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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가곡교실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9 июл 2016
한국가곡을 배우고 즐기는 음악TV / 장성현가곡교실
■장성현가곡교실 [1861] 10월이 오면 ♡김정남 시/오숙자 곡
10월이 오면
김정남 시 오숙자 작곡
M.Sop. 서윤진 Pf. 김민혜
시월이 오면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싶네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의
그림을 그리고 싶네
철조망을 녹여서
보습과 쟁기를 만들어
황폐한 논밭 갈아
씨앗을 뿌리고 싶네
시월이 오면 푸른 벌판에
수를 놓고 싶네
어머니의 따뜻한 가슴처럼
포근한 노래하고 싶네
들판에 풍성한 황금물결
넘실대는 초원에서
흥겨웁게 춤을 추고 싶네
시월이 오면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 (우리 모두)
사랑하고 싶네
김정남 시 오숙자 작곡
M.Sop. 서윤진 Pf. 김민혜
시월이 오면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싶네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의
그림을 그리고 싶네
철조망을 녹여서
보습과 쟁기를 만들어
황폐한 논밭 갈아
씨앗을 뿌리고 싶네
시월이 오면 푸른 벌판에
수를 놓고 싶네
어머니의 따뜻한 가슴처럼
포근한 노래하고 싶네
들판에 풍성한 황금물결
넘실대는 초원에서
흥겨웁게 춤을 추고 싶네
시월이 오면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 (우리 모두)
사랑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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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가곡교실 [1860] 사랑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심재영 시/이병욱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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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심재영 작시 이병욱 작곡 노래 이병욱 Pf. 엄은경 흐르는 물처럼 세월 흐르고 흘러 떠나간 사랑인 듯 잡을 수가 없었네 물은 흘러가도 결코 돌아보지 않는데 그대 사랑은 쉼 없이 밀려와 내 영혼의 그릇을 헹구고 다시 채우니 흐르는 물이 고이면 넘치는 사랑인 것을 그 때 나는 정녕 몰랐었네 그대 사랑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면 미워하는 맘 물처럼 흘러 보내고 영원한 사랑만 내 곁에 두리라 영원한 사랑만 내 곁에 두리라
■장성현가곡교실 [1859] 가을의 맹세 ♡원임덕 시/김혜숙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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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맹세 원임덕 시 김혜숙 작곡 Sop. 우수연 pf. 엄은경 가을엔 이별하지 말자 쓸쓸한 마음 스미어 더욱 슬퍼지지 말도록 미움이 있으면 조금씩 덜어내고 그 속에 고운 마음 담아주자 가을엔 이별하지 말자 아무리 세상이 곱다한들 우리들의 그대들과 바꿀 수 있을까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 사랑은 지켜가는 것 그리고 함께 바라보는 것 가을엔 이별하지 말자 단풍처럼 고운 가슴에 찬비가 고이면 더욱 외로워 서로에게 말하지 않았던 소중함들을 낙엽처럼 그윽하게 바라다보자 우리들의 그대들의 맑은 눈빛을 한 번 더 조용히 바라다본다
■장성현가곡교실 [1858] 바람이 부는 날 ♡임승환 시/이남림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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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날 임승환 작시 이남림 작곡 바리톤 박경준 나무에 햇살이 내리는 날이라도 바람은 불어올 수 있겠죠 당신의 추억을 실은 네 바퀴는 비포장도로를 덜커덩거리며 지나고 바람에 밀려 나뭇잎들은 내게로 와요 그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라고 내게 위로하듯이 말해보지만 바람의 눈물에 나뭇잎은 젖고 나는 바람 속에 그냥 서 있어요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돌아온다고 덜커덩 소리가 네게 말해주지만 바람의 눈물에 나뭇잎은 젖고 나는 바람 속에 그냥 서 있어요 야생화 한 그루 이사 가던 날.
■장성현가곡교실 [1857] 늘 푸른 나무 ♡전세중 작사/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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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나무 -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며- 전세중 작사 정덕기 작곡 서울바로크싱어즈/지휘 강기성 먼 길 떠난 당신은 늘 푸른 나무 순수의 열정으로 빛나던 투혼 절망 속에 온몸 던진 희생과 사랑 아낌없이 다 내준 거룩한 사명 가슴마다 강물 되어 길이 흘러라 먼 길 떠난 당신은 늘 푸른 나무 아픈 상처 어루만져 생명 주시고 모든 일은 안전을 최우선 하라 봉사의 정신으로 앞장 선 당신 우리는 님의 큰 뜻 잊지 못하오 이 나라 이 겨레 번영을 위하여 재난 없는 밝은 사회 이루어 가자 늘 푸른 나무
■장성현가곡교실 [1856] 비둘기 편지 ♡노유섭 시/김자경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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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편지 노유섭 작시 김자경 작곡 Ten. 이영화 Pf. 백 설 안녕하신가 안녕하신가 묻고 물으며 그대 창가에 전하는 이 푸른 편지를 받으시게나 그리운 그때 그 시절은 우리들 마음 속에 따뜻하게 살아 있어 보리밭 이랑처럼 물결쳐 흐르는 것 비록 삶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삶이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걸 이 푸른 잎새 편지에 전하느니 그대여 언덕 너머 저 푸른 강물처럼 흘러가세나 우리네 고향마을 그토록 출렁이던 무논과 밀이삭 너머 아직도 푸르른 저 하늘 비 온 뒤 무지개를 그대여 고개 들어 바라보세나 안녕하신가 안녕하신가 안녕하신가
■장성현가곡교실 [1855] 그대 고운 봄날 ♡노유섭 시/황미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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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운 봄날 노유섭 작시 황미래 작곡 Sop. 이윤정 Pf. 김민정 동그란 그대 얼굴 마주 보고 앉았네 백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그리움 있어 푸르른 그대 향기 마주하고 앉았네 구름은 일어도 변치 않을 무지개 있어 꽃향기 멀리 멀리 그대 고운 봄날은 흐르네 저 들에 산골짝에 햇빛 피리를 불며 동그란 그대 얼굴 너머 그대 고운 봄날은 흐르네 한 생을 굽이돌아 그대 고운 봄날은 흐르네 강 언덕 풀꽃 위에 햇빛 피리를 불며 푸르른 그대 향기 너머 그대 고운 봄날은 흐르네 그대 고운 봄날은 흐르네
■장성현가곡교실 [1854] 운주댁(雲住宅) ♡홍순도 작시/윤대근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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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댁(雲住宅) 홍순도 작시 윤대근 작곡 Bar. 박흥우 Pf. 김민정 두둥실 두리둥실 천상의 운무 운주골 산봉우리로 내려왔어요.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도 산을 넘지 못하여 산허리에 구름다리 놓았네요 만유의 주재 무슨 소망 그리 많아 천의 마음 천의 마음 풀어 모난 돌 다듬어 제단을 모난 돌 다듬어 제단을 쌓으시나요 천상의 운무 산봉우리에 머물러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양식으로 푸른 초장의 양 떼를 먹이시네 푸른 초장에 양 떼를 누이시네 ■홍순도 시인의 [운주댁] 詩作 노트 구름이 항상 머무는 곳이니 구름이 사는 집이라 해도 괜찮을 듯하여 구름雲 살住 집宅입니다. 우리 옆집 아줌마는 공주에서 시집왔다고 공주댁이라 부른답니다. 하늘의 딸이 아름다운 산봉우리에 반하여 아침 저녁으로 마실 다니다가 끝내...
■장성현가곡교실 [1853] 봉성리 느티나무 ♡김유제 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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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리 느티나무 작시 김유제 작곡 정덕기 Bar. 박흥우 Pf. 김민정 마른 가지 마른 팔 찬바람 안고 오백 년 세월 마을을 지키는 느티나무 온몸은 장군의 자태 잎새는 톱날인데 밤마다 온몸 흔들며 달빛 쪼개네 북과 장구 꽹과리 소리 해마다 한 번씩 듣고 사방팔방 발등으로는 막걸리 한 사발 마시었는데 태풍에 잃은 반쪽 그리며 서 있는 또 다른 너의 반쪽 나의 어린 시절 생각나게 하는 봉성리 느티나무 오백 년 긴 세월 마을의 모든 일 알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봉성리 느티나무 느티나무
■장성현가곡교실 [1852] 꽃지바다 ♡임승천 시/임긍수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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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바다 임승천 작시 임긍수 작곡 Sop. 김순영 Pf. 최은순 서해바다 안면도 꽃길 따라 꽃지 가는 길 소나무 솔향기 맡으며 솔바람을 따라가는 길 반짝이는 바다 위엔 춤을 추는 갈매기 기다림과 사랑으로 할비바위 할매바위 되었네 꽃이 되는 꽃마을 다정히 걷는 사람들 꽃이 되는 꽃길을 그대와 함께 걸으면 우리 사랑은 꽃으로 피어나는 꽃지의 사랑 서해바다 안면도 꽃길 따라 꽃지 가는 길 소나무 솔향기 맡으며 솔바람을 따라가는 길 반짝이는 바다 위엔 춤을 추는 갈매기 기다림과 사랑으로 할비바위 할매바위 되었네 꽃이 되는 꽃 언덕 즐겁게 걷는 사람들 반짝이는 바다를 모래밭 함께 걸으면 우리 사랑은 꽃으로 피어나네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해설 : 작시자 임승천 시인 안면도에 가면 아름다운 이름의 해수욕장이 ...
■장성현가곡교실 [1851] 좀 울어도 되나요 ♡이순희 작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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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울어도 되나요 작시 이순희 작곡 정덕기 소프라노 김정연 바이올린 윤염광 피아노 백설 아침 해 눈부신 날 이불 속에 감춰둔 서러움이 터졌네 서러움이 터졌네 밤새 삼켰던 울음 따스한 아침 햇살에 터지고 말았네 터지고 말았네 엄마 오늘따라 보고 싶네 세 살 때 돌아가신 울 엄마 달 보면 그렁그렁 엄마 얼굴 별 보면 글썽글썽 엄마 생각 울어라 울어 마음 놓고 울어 눈물 다 마를 때까지 울어라 울어 마음 놓고 울어 너의 설움 다할 때까지 저 세상 가신 울 엄마 얼굴도 모르는 울 엄마 달이 되어 별이 되어 오늘도 지켜주네 엄마 엄마 울 엄마 좀 울어도 되나요 좀 울어도 되나요 울 엄마
■장성현가곡교실 [1850] 목화 ♡이병두 작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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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이병두 시 정덕기 곡 Sop. 서활란 p.f 엄은경 미백색 연분홍색 꽃이 곱디 곱다 색감 촉감 색감 촉감 다소곳한 결까지 목화밭에 함박눈이 탐스럽게 매달렸다 물레 돌려 베짜시던 어머니 사랑이 그립다 물레 돌려 베짜시던 어머니 사랑이 그립다 사랑이 그립다
■장성현가곡교실 [1849] 어머니 초상 ♡고진숙 시/김경양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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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초상 고진숙 시/김경양 곡/소프라노 장아람 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박재광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젖어 속으로만 흐르는 폭포 같은 눈물 아픔을 삭이며 참아 내시는 마음 알아요 살가운 어머니 마음 나는 말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살가움을 나는 말하지 않아요 사랑보다 정성보다 숭고한 믿음으로 온가족을 웃음으로 바꿔놓는 지혜와 슬픔은 속으로 흘려보내시는 마음 알아요 어머니 마음 따뜻한 어머니 사랑 아~ 하늘보다 높고 희생보다 거룩함으로 자식을 위한 가이 없는 사랑의 진실과 어려운 고비마다 화목을 이끄신 마음 넓으신 어머니 마음 나는 말하지 않으리 어머니의 넓으심을 나는 말하지 않으리
■장성현가곡교실 [1848] 그대 ♡오사라 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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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오사라 작시 정덕기 작곡 Bar. 박흥우 p.f 신미정 그대와 마주하면 바다가 출렁입니다 그대 눈빛 내 가슴에 젖어 꽃처럼 피어나는 그대 일생 그대와 마주하면 낙엽이 휘날립니다 그대 미소 내 가슴에 젖어 불타오르는 그대 사랑 때로는 잔잔한 서정시 때로는 한편의 드라마 때로는 잔잔한 서정시 때로는 한편의 드라마 그대와 마주하면 아득한 뱃고동 소리 들립니다
■장성현가곡교실 [1847] 아버지의 강 ♡김명희 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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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강 작시 김명희 작곡 정덕기 Bar.박흥우 p.f 신미정 가을은 구두 끝에 부딪히고 가슴을 태우던 불씨 하나 아버지의 가슴으로 타 오른다 흔들리는 가지 때문에 바램만큼 자라지 못하는 나무는 아버지 강에 목을 축이고 있다
■장성현가곡교실 [1845] 세월에 띄우는 빈 배 ♡박종은 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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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가곡교실 [1845] 세월에 띄우는 빈 배 ♡박종은 시/정덕기 작곡
■장성현가곡교실 [1839] 아름다움을 갖는다 ♡윤초화 시/조용진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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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가곡교실 [1839] 아름다움을 갖는다 ♡윤초화 시/조용진 작곡
■장성현가곡교실 [1834] 흔들리며 사는 삶 ♡이정님 시/정덕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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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가곡교실 [1834] 흔들리며 사는 삶 ♡이정님 시/정덕기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