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작가 특집 이 정도면 은팔찌 차야하는데...⁉️변태 스토커 돌+I 총출동!😎 놈놈놈 문인 특집 가장 미친X는 누규?🤔 이X 김유X 박X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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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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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전 그 날의 기분과 함성을... 마치 그 시대에 살았던 것처럼... 함께 느끼며 울고 웃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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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대에도 변태, 스토커, 또라이는 존재했지요...^^
특히나 글을 쓰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기이한 세계가 있었기에 평범한 사람들은 감히 생각도 못할 행동을 저지르곤 했는데요(지금 같으면 은팔찌 차고 격리되어야 할 수준..😌)
멋진 작품을 남긴 작가들이 진짜 이렇게 살았다고? 이 정도였다고?
변태, 스토커, 또라이.. 그들을 만나보시죠😎
![[#어쩌다어른] 나라를 팔아넘기고 230억 원을 받은 윤덕영? 위안부 송출에 앞장선 배정자? 악질 친일파들의 악랄한 만행!](/img/1.gif)
00:30 첫번째 놈놈놈 변태남은 누구?
01:59 그 민망한 카페명은?
02:55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04:02 두번째 놈놈놈 스토커는 누구?
05:33 스토킹 사건1
06:19 이것보다 심한 팩폭은 없었다
06:59 쉴드 불가 스토킹 사건2
08:47 세번째 놈놈놈 돌+I는 누구?
09:15 봉준호와의 관계
10:46 Q 누가 가장 기이하나요?
박태원 작가는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한의 후퇴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놈놈놈 특집의 작가들은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가장 꽂힌 이야기가 있었나요?😊💗
고작가님♡
오늘 영상도 좋아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놈,놈,놈 ㅎㅎㅎ들이라서요ᆢᆢ
날개의 나 캐릭터도, 점순이도, 구보씨도 ᆢᆢ
뭐니뭐니해도 이상의 날개가 ᆢ 배경도 인물도 사건도 ᆢ천재적이에요 ᆢ
다음 영상도 기대해요, 고작가님♡
@@book_doggo 역시 저랑 공통관심사가 많군요 기쁩니다😘😁 저 셋은 모두 구인회에서 활동했고 친했지요. 둘을 일찍 죽어서, 한 사람은 북으로 가서 남한에 남아있는 게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상은 천재급입니다. 지금의 서울공대도 건축과를 수석졸업했는데, 너무 머리가 핑핑 돌아서 개성까지 시대와 관습을 오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복장, 소외된 여성들과의 변태적생활 등 조선으로 치면 허균과 비슷한 삶을 살았죠. 김유정은 물질적궁핍, 정신적결핍으로 젊은 시절을 보내며 요절하고 마는데, 박녹주사건은 결국 일시적인 질풍노도기의 광기가 발동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유정은 여러모로..불행이 겹쳐서..지금 같으면 변태 스토커취급받을 짓이지만..시대상 이해가 가구요 너무도 빨리 별이 되어버렸기에..마지막까지 작품을 쓰다죽겠다는 그 열정과 신념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바입니다..
이상은..천재라서 난해 그 자체.. 이해하기 힘들어서 이해하지 않는 걸로^^ 제비다방 사장 같은 자영업자의 길 말고 과학쪽으로 나갔더라면 차라리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을텐데..그러나 주인공의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면 재미없지요 요절하거나 사랑에 미쳐버리거나..역시 범인은 따라잡을 수 없는 천재의 삶입니다^^
오늘 처음 보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휴먼레코드에 머무르는 동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문단에 이런 골 때리는 괴짜들이 있었다니 참 놀랍습니다. 고작가님..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문인들이라 그런 걸까요? 아님 그냥 직업 상관없이 원래 기괴한 이들이었던 걸까요?😅😄 항상 시청해주시는 구독자 덕분에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작가들에대한 사생활탐구를 너무재미있게 풀어주시네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영화 제목따라 놈놈놈 특집으로 꾸며보았어요😊😉
모르는 내용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엔 소망하는 일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아침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봉준호 감독의 외할아버지의 사연이 이렇게 드라마틱할 줄이야. 작은 딸까지 월북했다면 봉준호 감독없었겠네요;;
그렇지여 이처럼 우리나라 근현대가 요지경 속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통일되면 몰랐던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지 않을까 싶어요^^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놈놈놈 특집은 제가 세 명의 문인들을 합쳐서 만들어본 영상이었어요 그래서 더 의미있었는데 재밌게 봐주셨다니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닷!!
이상과 김유정의 우정을 묶어보다 기획한 영상이었는데 재밌었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설은 허구와 개연성으로 이루어진 스토리가 주잖아요.
이상은 서울대 건축학과 나와. ㅎ좋은 직장에 다녔어요. 나중에는 몸이 아파 금홍이를 만나 다방을 운영했지만, 무슨 싸이코 취급을 하세요. 아직도 이상의 날개를 뛰어넘는 소설이 찾기 어러운데요~~^ 천재 소설가 30대 초반을 살고 간 자여서 아쉬운 것이지요~
그리고 김유정 소설가가 좋아한 박녹주는 판소리 명창이었어요. 지금으로 말하면 연앤인지요. 그리고 김유정은 20대 초반이었어요. 남자가 좋아한다고 표현도 못하나요. 박녹주는 명창이라 당연히 돈 많은 남자를 좋아했지요. 20대 초반의 남자가 박녹주 씨에게 편지를 쓰느라 글을 잘 쓰게 되었어요. 어찌되었건 그 편지 쓰는 덕분에 문장실력이 좋아져 1930년대 춘천 실래마을로 내려가 2년 동안에 많은 단편소설을 썼어요.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봄봄, 동배꽃,
대학에서는 소낙비, 안해 등 말고도 산골 나그네, 금따는 콩밭, 만무방 등 많은 작품들이 일제강점기의 피폐해진 농촌현실을 잘 그레낸 작품들을 썼어요.
김유정 작가가 처음부터어려운 건 아니고, 지주의 아들인데, 큰형이 서울에 가 재산을 탕진하여 어렵게 된 거네요. 그들이 다 폐병으로 단명하여 안타까운데 완전 싸이코 취급하면은 안 되지요. 또 그들은 천재들이고 이상한 행동이 있어더라도 친일하지 않고, 살았으면 되는 거예요. 어려운 시대에 혼신을 기울여 글쟁이들로 짧은 삶은 산 분들한테 무슨 싸이코나 된 듯이 그러네요~~^ ^
역사는 지루하다란 생각뿐이었는데~
작가님 덕분에 역사에 푹 빠졌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우왕 이렇게 좋은 말씀을^^ 감사합니다😁🩷 사실 역사를 연도순으로 공부하면 재미없지만 한 인물의 일대기로 펼쳐보면 내 주변 이야기같기도 하고 나에게 대입해볼 수도 있고 재미나지요^^
이렇게 풀어내는 작가님이 제일 이상?해요`~~~ 재미있게 듣고 나갑니다.
이상하다는 칭찬 늠나 감사합니다😊❤️
놈놈놈 문인특집 ☺️ 너무 재밌게 잘 보았어요^^
김유정의 변태스토커는 처음 듣는 얘기라 놀랍고😢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읽어봐야겠어요~^^
셋 중에 제일 이상한 놈(문인)은!?은 '이상'이 아닐까요.~
중딩때 오감도 시를 배웠을때 섬뜩하기도 하고....기이하기도 하고 슬프기도했던 느낌이 생각나네요^^ 69라는 카페이름도 그렇고 ㅎㅎ
다음번엔 한분씩 다뤄주신다니 기대되네요^^☺️
저도 이상이 가장 괴짜 같아요 ㅋㅋ김유정은 스토커라서 섬뜩하긴 한데 그의 생애를 들여다보면 좀 불쌍하기도🥲😅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날이 갈수록 수능 모의고사에도 출제가 자주 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봉감독 덕이 아닌가 싶어요😆🤗
박태환, 일제 때 허름하고 낡은 시집 구보씨의 하루... 인가가 어제 8500만원에 경매社에서 낙찰되었습니다 ㅎ ㅎ
허거걱 후손 잘 둔 덕도 있겠지만 역시 예술은.. 시간이 지나야 빛을 발하는 법인가 봅니다^^
아하.. 육구..지금 써도 ..뭐...흐흐
이상은 진짜 앞서나갔던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이상의 69는 저가 청년시절 이상을 좋아했기에 그냥 문학가의 괴짜 성향 쯤으로 생각했는 데 근데 김유정 이건 흙냄새 팍팍 풍기는 토속적 작품과는 달리 아 이런 행동까지 했다는 건 좀 실망이고 이상은 날개의 도입부에서 그대는 그대가 싫어가는 음식을 포식해보오 나는 윗트와 파라독스를 바둑알처럼 놓소 그리고 오감도라는 도저히 알수 없는 시 이런걸 종합해볼때 좋게말해 간략히 말해 이상은 변태라기보다 괴짜이다 양복입고 다시 그위에 오바를 입기 귀찮아서 양복과 오바를 바느질해서 같이 붙여넣고 입고 그리고 세수도 잘하지않는 간략히 말해 괴짜성격이다라고 생각해줄 수도 있지요 카페 이름이 69라는 것은 이 시대라도 욕처먹을 말인데 그 당시 그런 것은 이것도 모던인가요 아마도 이상은 사는 게 지겨웟던 모양입니다 자포자기 랄까 아무튼 작가님의 이야기는 참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의 작품을 외우고 계시군여 대단합니다^^ 이상은 지금 말로 하면 관종? 이었던 것 같아여 그렇지만 무기력한 사람.. 우울증이었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여튼 이상과 김유정이 절친이었던 건 의외였어요 역시 극과 극은 통하나봅니다😊
저가 요즘 작가님의 방송을 보게되어 모처럼 저자신이 생기넘칩니다 너무 말씀을 잘하시기에 머리속에 잘 입력되고 대학교의 교양과목을 청강하는기분입니다 @@kowriter_
지금은 카페가 힐링공간으로 넘쳐나지만 그시대에 카페를 열고ㆍㆍ69라는 간판까지ㆍㆍ이상 작가는 정신세계가 참 독특하네요
김유정 작가의 스토커도 충격적이지만 이상 작가가 놈놈의 1순위 아닐까요?
담주 영상도 기대됩니다🥰
고프로님 재미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시대는 다방이었을텐데 몇 개 있지도 않았겠죠? 망하면 접어야 할텐데 카페를 계속 연 이상작가의 심리는?😏😁 다음 시간에는 김유정 작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유정 작가는 그냥 범죄자네요.
요즘 시대 같았으면 콩밥을 몇 번 먹었을 위인이지만 그 때는..😂🥲 여성의 인권을 짐작할 수 있는 일화지요😆
기이한 게 아니라 같은 사내로써 창피하고 쪽이 팔림.
아니 그 정도까지...^^;;
예전에 라디오 진행 프로 방송에서 조영남이 이상 작품을 유일하게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밖에 없다고 뽐내던데요.....유유상종인가 ㅠㅠㅠ
이상은 이기적이진 않지만 그 분은...^^;; 같은 카테고리 안에 묶고싶지 않네요 ㅎㅎ그리고 작품해석에 정답이 있나요 개개인 느끼는대로 필 가는대로 자유지요😆
69가 머꼬? 답해주시요!
그건 직접 찾아보시는 걸로^^
허균을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허균은 허난설과 남매이고, 그는 아주 민주적인 인격자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이라는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때에 허균은 그 시대의 실력있는 서자출신들을 인정해주고 친하게 지낸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생, 매창을 인격적인 친구로 지낸 훌륭한 분이지요. 조선시대
서자로 태어났다고 실력이 없겠어요. 인물이 못났게어요 양반만 잘난 양반이 아닌 자들을
알아주고 배러해준 인격자라고 생각합니다.
69 가 무슨 뜻예요
정말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나와용😅
좋은거요
김유정 작가님은.... 가정사를 보면 이정도에서 그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참으로 불우한 환경 속에서 해학미 넘치는 소설을 쓰셨으니..그게 더 짠하게 느껴져요 젊은 나이에 영혼까지 불태우며 작품을 남긴 그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