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14살이었을 때, 음악 가게에서 CD를 구매했습니다. 그 것들은 김광석님의 음악 CD였습니다.저는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김광석님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저는 너무 놀랐어요. 김광석님의 노래에 반했습니다.저는 이 CD를 아마.. 400번 이상 들은 거 같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2년 전에 저는 한국에 처음 왔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광석님의 고향을 보러 갔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기 때문이다.어느 날 김광석님 처럼 좋은 음악가가 됐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제 음악에서도 제 감정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1:35 바람이 불어오는 곳 10:26 서른 즈음에 15:08 거리에서 23:0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7:14 사랑했지만 35:22 이등병의 편지 40:08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6:51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50:05 나의 노래 54:04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01:56 일어나 앵콜곡 1:07:48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리스트 써놓으면서도 진짜 엑기스만 넣은 콘서트다 하는 생각이.. 오늘날 제일 많이 불리는 곡 셋으로 콘서트를 들은 저때 저분들은 평생의 보물을 얻으신 날 일듯.. 삼풍백화점 무너진 날이지만 이것만은 참..
19살.. 김광석님의 마지막 콘서트를 갔었네요. 처음 내 돈으로 콘서트 표를 사서 갔는데 하모니카와 기타 그리고 그 분의 목소리만으로도 꽉 찬 따뜻함에 빠져 같은 콘서트를 2번이나 더 갔었어요. 그러고도 아쉬워서 녹음기로 그 분의 콘서트를 다 녹음을 했었어요. 그게 마지막 콘서트인 줄 알았다면 한번이라도 더 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 같이 이제 20대인 친구들은 그 기회조차 없었네요. ㅎㅎ. 참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에요. 늘상 저는 가장 직접 만나 노래를 듣고 싶은 가수로 제일 먼저 김광석을 꼽지만, 그 기회가 평생 없을 거라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모르겠어요. 꼭 한 번 듣고 싶네요. 김광석의 진짜 목소리를.
다음생엔 행복한 가사로 행복하게 사시길.. 90년대만해도 저는 이런 명언들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보냈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치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행복하게 살려고 원하는것만, 좋은것만 끌어당기려고 하고 있어요. --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 명언> 생각, 말, 행동은 세가지 창조도구이다. 말이 씨가 된다.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자신이 상상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 우연의 일치란 없으며,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비슷한 에너지는 비슷한 에너지를 끌어당긴다(끌어당김의 법칙) 모든 행동은 자기규정의 행동이다.
2020년 3월 10일 밤... 광석이형 형 노래를 라디오로듣던 소년이 이젠 아저씨가 되어 43이 되었네 형님의 모습이 또 보고싶어서 술한잔들고 또 오게되었네 형은 아직도 미소지으며 저곳에서 웃고 있는데 난 왜 이렇게 외로울까. 광석이형 너무 보고싶다 광석이형 왜 그렇게 빨리 갔어 .. 애타고 그립고 보고싶게 ㅠㅠ 오늘도 술한잔에 하루를 비워가며 광석이형이 이만배쯤 더 보고싶네 또올께 많이 보고싶어 형...
-지금 잠들어 꿈에 내가 저 콘서트에 참석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발 한번만이라도 고 김광석 아저씨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며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싶다. 아마 난 펑펑 울겠지:) -학교에서 야자하고 집에 와 누워서 이 노래들을 들으니 편안해진다 듣다보니 코 끝이 찡하다. -편히 쉬세요.
힘내세요. 저는 올해 45세입니다. 직장인입니다. 2019년도에 오늘 또 이 음반 들으니 정말 좋으네요. 예수도 33세에 갔고, 석가모니는 모르겠고 김광석 형도 그 즈음에 가셨고, 저는 또한 언제까지 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려도, 많아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사람 가수 김광석!!! 김광석씨의 죽음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 었는지 20여년이 되어서야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나는 20여 년 동안 무엇 하며 사느라 그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했을까? 보고 또 보고, 그의 깊은 눈빛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왜 갔아야했는지....살아계실적에 함께 있지 못했다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영상이라도 남아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노래부르실때 하늘을 쳐다보는듯한 정말 너무 좋아요.. 요즘 가수들중에서 그렇게 마음다해 진심으로 노래부르는이가 몇이나될까요??...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 음악도 좋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람을 감동시킬수있는 가수가 많이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또한 그러한 가수가 되고싶고요 꼭!!진심과마음을가해 거짓노래하지 않는 진실된 가수가 되도록 맹세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더많은 곡들을 남기고가셨으면...한국에 이러한 가수가 또 언제 나오게될까요...이러한 가수가 나올수있는 환경이 언젠가는 만들어지겠죠??그저 옷야하게입고 춤만추는 그런가수들보다 진실된마음으로 노래부르는 가수를 대중들과 프로듀서들이 알게될 날이오리라 믿습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콘서트를 들으며 느끼는 것은 많은, 화려한 악기와 반주로 연주했다면 이런 깊이 있고 감성적인 콘서트는 보고 듣지 못했을 듯 싶다. 기타와 하모니카.. 정말 단조로운 악기.. 그렇기에 더욱 성량이 깊은 목소릴 보고 들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광석님이 부른 그 어떤 무대보다 최고의 무대였다고 혹자는 감히 평가하고 싶다.
내 마음속 올타임 레전드는 마이클잭슨도 아니고 비틀즈도 아니고 방탄소년단도 아니고 싸이도 아니고 전세계 톱스타들이 아닌 현재의 트로트 봉숭아아이들도 아닌 김광석씨이다. 세상에 가창력. 목소리. 기교 등등으로 무장된 가수들이 많지만 가슴을 울리고 심금을 울리는 음악과 가수가 하나가 되버린 아니 가수가 아닌 그냥 아티스트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음악의 박자와 리듬감에 자신의 목소리와 숨소리 하모니카 기타 로 물흐르듯 그저 그냥 내뱉는듯한 하나하나의 가사가 내게 충격을주고 이만한 몰입감으로 내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김광석이라는 사람이 유일무이하다 그어떤 실력자가와도 이런감성.음색 아니 그냥 김광석이라는 분이 살아계셨으면 좋겠다 한국이 아닌 선진국에 태어나셨으면 감정을 긁는 노래로 전세계에서 노셨을 분이고도 남는다. 무대장악력이 진짜 너무 뛰어나다.. 저 무대에 실제로 있으신분이 승자입니다
김광석이 아직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것은 너무도 듣기 편안하기때문이라는것...그런데 그 편안함을 만들어내는 그의 감정적인 능력은 정말이지 천재적이라는 말로도 표현을 다할수가없다. 전문가들이 그렇게들 극찬하는 음색이나 작편곡뿐아니라 노래를 담담히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그의 서정적인 능력..나는 아직까지 서른즈음에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넘는 감정을 전달하는노래를 듣지못했다.. 최근 들어본노래중에 기억에남는정도라면 임재범씨가 부른 여러분이나 조수미 소프라노의 노래정도랄까...그의노래는 세월이 지나면서 들어보면 느낌이 또다르다 정말 아까운 인재중의 인재 대중가요가수란 바로 저런모습이아닐까?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상식화되어간다고 하셨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비상식이 상식화 되었습니다. 대단한 세션도, 코러스도 없지만, 김광석 한사람 만으로도 콘서트가 가능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지금도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아주머니에게 뭐라고 하셨을까요??
제가 96년생 인도사람인데요...제가 김광석님을 활동하는 기간을 직접 못본 외국인이여도, 제 가슴이 지져칠 만큼 슬퍼져요 ㅠㅠ 음악 통해 우울증 / 애정결핍 있는 사람들 한테 희망을 줬던 외대한 천재 뮤지션이 이런 운명을 부딪쳤다는게.... 서연이 같은 순수한 아이까지..너무 안타까워요 ... 이 영상을 보면... 가슴이 너무나 아파요 ㅠㅠㅠ 이제라도 아빠와 딸 둘이 편히 쉬고, 풍성하게 행복하고나, 하늘에 늘 함께 있을수 있길 기도합니다 ~
He was a great folk song singer and writer in S.Korea. Frank lyrics about youth, love and so on. I recommend you to listen translated lyrics in German. Take care.
I love him so much. His songs make me want to cry, I really think he tells stories of the Korean people through his voice full of emotions. So sad he's gone. This concert is simply awesome. Greetings from Argentina
I feel the same way... Extremely talented, sentitive artist, one of my favourites, great man, beautiful soul, who passed away way too soon. Love from Poland!
When i was 15 or 16, i knew and heard his songs. It was about the service of millitary. It touched my soul and many korean guys. Thanks you love his songs
음악은 이야기고~ 그 이야기는 전달되고~전달되어 가슴에 오면 감동되고~감동받은 가슴은 기억되고~ 기억은 시간속에 추억되고~추억은 이야기 맨 처음으로 가고~맨 처음에서 그때의 나를 보고~ 그런 나를 만나게 해 줄때~그 음악은 음악이 아니고 ... 내 삶의 흔적이된다! 그런 흔적 하나가 바로~ ... 김 광 석 !!
이렇게라도 보니 반갑네요 . 초3학년인가 4학년쯔음 대구 두류 공원에서 본거 같은데 . 78년 생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이렇게 그리워할줄 알았으면 그때라도 자세히..그리고 잘.. 들어 둘걸 그랬어요. 뭔가 분주하게 이리저리 놀러 당기고. 그냥 노래하는 사람 하나 있는 줄 알았엇는데..... 그때는 지금 동영상 보다 쪼금더 뭐랄까 .. 슬프고 창~~ 같은 분위기 ㅎㅎ 98년에 군에가서 상병때 처음 기타로 만난 노래가 일어나( 코드가 제일 쉬웟어요) 였지만 이분인줄도 몰랐구요.(98생은 어색해진 짧은 머리로 불럿음) 재대후 이등병의 편지랑 너무아픈 사랑은 . 들으며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어릴때 몰랏던 노래들이 나이들면서 점점더 크게 들리네요 .
광석이 형님 그곳에선 행복하신가요?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이래저래 하다보니 제 나이가 어느덧 형님을 넘어서버렸네요ㅎㅎ 아무생각없이 위로받고 싶은 날엔 이렇게 어김없이 형님을 찾게 되네요. 작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애나라는 아이유 팬클럽에 가입했어요. 아마 제가 갈망하고 있던 형님의 정서와 많이 닮았고, 그것을 잘 표현하는 가수라고 생각해서 이끌렸던 것 같아요. 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형님처럼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 스스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그곳에서 기도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고등학교시절부터 대학시절을 동물원과 광석이형 노래와 함께 보냈는데, 군생활 제대 2개월 남겨두고 자살소식을 듣고 바쁜 생활을 핑계로 콘서트 한번 안 가본게 평생 후회가 된다. 멜로디와 가창력뿐 아니라 심오한 가사를 더 듣지 못하는 건 한국통기타 음악의 절멸과도 같다. 광석이 형이 살아있다면 지금의 가요계까지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를 커다란 별이였다. 남겨진 목소리의 음률에 애궂게 소주 한잔을 삼킨다.
노래부를때 김광석씨 표정도 일부로 만드는 느낌이 아닌 천부적인 그대로인데 왜이렇게 음악과 얼굴이 잘어울릴까 음악을 듣노라면 귀가 좋고 마음이 좋고 이분의 콘서트영상을 보면 눈까지 좋아진다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제가 꼭 콘서트 가고도 남을겁니다 내게 유일무이한 음악을 바다처럼 맑게 시처럼 읊어주는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해주는 음유시인이고 친근한 동네형님같은 푸근하게 잘생기신 정감가는 형님 노래의 친구이자 마음의 친구 오갈데 없이 정처없이 떠돌때 의지하는 노래친구는 이분이 유일무이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광석님과 겹친 날들이 얼마 되지 않는 91년생 아재입니더.. 제가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고서부터 제일 많이 본 영상인 것 같습니다. 잊을만하면 김광석님의 슈퍼콘서트를 보러 옵니다. 어머니는 사람이 청승맞다 하셨구 한창 빠져있던 당시 저는 그 말도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왔습니다, 다시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님
Not the best but definitely among the best! Check out Han dae su. Song Chang sik. Kim min ki, and yang he in. To name a few. They were popular in the 60s and 70s to now.
아쉬움에 아쉬워서 떠나가는 떠나보낼수있는 그런마음에 홀로 누워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그대는 참가수입니다. 아니 그냥 노래하는사람 이지요. 하지만 듣고있는 제게 가슴 먹먹함이라는 느낌이 들게해주는 유일한 가수입니다. 직접 가지못했고 듣지못했지만 이렇게남아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처음 김광석 거리를 갔을때 그 설렘과 왠지 모를 먹먹함이 같이 파도처럼 몰려왔습니다 15살에 너무 힘들어 칼을 쥐고 수많은 상상을 할때 김광석님 유재하님 김현식님 이 세분의 노래를 들으며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위로해주시던 그 목소리로 제가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늘에서 김광석님은 기타를 치고 유재하님은 건반을 치고 김현식님과 같이 노래를 하며 품안엔 그렇게 아끼고 소중한 따님을 안고 웃으며 계셨으면 좋겠네요 김광석 거리 한쪽 벽면에 당신의 노래는 안주같다고 하던게 이 힘든 시기 더 간절히 생각나는거같아요 살아계셨으면 공연은 다 매진되셨을거고 공연할때 마다 장난도 걸어주시며 후배들 자랑도 하시고 같이 음악하시던 동료분들 뒷담도 하시면서 ㅋㅋㅋ 공연하셨을거같네요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노래하던 당신과 연주하던 기타소리가
10대후반 어버지를 통해 김광석이라는 뮤지션을 알게되고 한동안 푹빠져 살다.. 20대중후반 군대제대후 더더욱더 김광석형님에 노래에는 인생모든게 담겨져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된후 현제 30대중반 항상 술이 들어가거나 고독&심취 하고 싶을때 형님 노래를 찾게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항상 밝게 웃으며 살고싶은데 항상 형님 노래를 찾게되네요^^;;; 40대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회장님네사람들] 온몸에 전율이 쫙.. '윤시내'하면 역시 〈열애〉💗 기립 박수가 절로 나오는 윤시내의 불꽃 라이브쇼🎤](http://i.ytimg.com/vi/cvMt8CPWILQ/mqdefault.jpg)
2024년에 듣고 있는 분 ✋️ ✋️
너무 뻔해서 안 들래
오늘😅
지금
저요 힘들땐 찾게되네요. 들으면 결국 눈물뿐인걸 알연서도....
지금
제가 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14살이었을 때, 음악 가게에서 CD를 구매했습니다.
그 것들은 김광석님의 음악 CD였습니다.저는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김광석님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저는 너무 놀랐어요. 김광석님의 노래에 반했습니다.저는 이 CD를 아마.. 400번 이상 들은 거 같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2년 전에 저는 한국에 처음 왔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광석님의 고향을 보러 갔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기 때문이다.어느 날 김광석님 처럼 좋은 음악가가 됐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제 음악에서도 제 감정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고마워요 ㅠㅠ
@@-.-S20 저 가봤어요 김광석 거리
반가워요
님의 음악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음악은 역시 나라가 없네요.피아니스트
멋집니다.
1:35 바람이 불어오는 곳
10:26 서른 즈음에
15:08 거리에서
23:0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7:14 사랑했지만
35:22 이등병의 편지
40:08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6:51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50:05 나의 노래
54:04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01:56 일어나
앵콜곡
1:07:48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리스트 써놓으면서도 진짜 엑기스만 넣은 콘서트다 하는 생각이.. 오늘날 제일 많이 불리는 곡 셋으로 콘서트를 들은 저때 저분들은 평생의 보물을 얻으신 날 일듯.. 삼풍백화점 무너진 날이지만 이것만은 참..
+jjs1108 감사합니다!
즈ㅡㅡㅡᆞㄷ
ㅡㄷ.😯😢😢ㅡ😂
진짜 마음을 울린다 이야..
good
감사합니다
2021년에 듣고 있는 사람 손.. ✋✋
26살인데 고등학생 때부터 진짜 꾸준히 계속 듣는중이에요 ,, ㅠ
당연하지요!!
손
손~~~^^21년 7월9일
2021년 7월 17일!!
삼풍백화점 무너진날 일주일간 자원봉사했었는데 b동 지하에서 저와같이 시신수습하고 식품관사무실에서 삼풍백화점 도면을함께 발견해서 카트에 싫어서 상황실에전달했고 저와 2인1조였던 해병대 소속 군인분이 이글 보신다면 꼭한번 만나서 소주한잔 하고싶네요.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저보다2-3살위셨는데 저는 그당시 복장이 검정색 미군바지에 워커신고 고려대 티셔츠(흰티에 가슴에타이거마크 친구꺼^^) 얼떨결에 지나다 자원봉사했던 청년입니다.지금은 고3자녀가 있는중년이네요...정신없던터에 헤어져서 이름을 잊어버렸네요.일주일간 잠을 못자고 집에와서 이틀간 자고 일어났더니 기억이안나더라고요,거기서 나올때 소방대소속에다가 제 인적사항은 적어두고 나와서 또 연락가능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김광석씨 노래 좋아해서 찾아서 듣다보니 삼풍백화점 예기나오니까 옛생각나서 적어봅니다.그땐 그곳이 지옥같았는데 지금은 코로나19때문에 또한번지옥이네요...
다들 진심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화이팅!
너무 멋지십니다. 힘든 이들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숨겨진영웅이여기계셨었네요! 좋은일하셨습니다 꼭연락되어 다시만난후에 후기도남겨주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아름다운 분이군요.
감사합니다 꼭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가장 비운의 가수가 있다면 그는 김광석이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소주를 사주던
그를 잊을수없다.
밤늦게까지 대학로 공원에서 함께했던
그를 그리워해본다. 애써서 ㅠㅠ
와우....그런 경험이 있으시다니요
진짜예요??.... 구라라도 황홀한....
진짜 콘서트 찍어준 방송사 너무 고맙네요 진짜 ... 감사합니다
내말이
나또한
...?
쌍둥이야?
나도...
그러니까
19살.. 김광석님의 마지막 콘서트를 갔었네요. 처음 내 돈으로 콘서트 표를 사서 갔는데 하모니카와 기타 그리고 그 분의 목소리만으로도 꽉 찬 따뜻함에 빠져 같은 콘서트를 2번이나 더 갔었어요. 그러고도 아쉬워서 녹음기로 그 분의 콘서트를 다 녹음을 했었어요. 그게 마지막 콘서트인 줄 알았다면 한번이라도 더 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와~부럽네요 저도 광석이형 광팬인데 꿈에서 광석이형 만나서 학전 소극장 무대에 광석이형과 함깨 올랐었지요 정말로 영광이었습니다 얼마전 대학로 전시회도 다녀왔었죠^^
와 저때 관람하셧으명 평생 못잊으시겟네요 부러우면서도 안타깝네요
저 같이 이제 20대인 친구들은 그 기회조차 없었네요. ㅎㅎ. 참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에요. 늘상 저는 가장 직접 만나 노래를 듣고 싶은 가수로 제일 먼저 김광석을 꼽지만, 그 기회가 평생 없을 거라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모르겠어요. 꼭 한 번 듣고 싶네요. 김광석의 진짜 목소리를.
22살 그 찬란한 시절 무슨 용기인지 대학로 콘서트엘 혼자 다녀왔네요..다들 연인이나 벗들과 함께였지만 그 오롯이 혼자 거기에 있었는데~~불과 며칠후에 비보...지영님처럼 저도 그날을 잊을수 없네요...
저는 모든콘서트 다갔어요 김광석님에 콘서트
내가 단 한 사람의 노래만 들을 수 있다면 주저없이 김광석을 택할 것이다.
kimrainman 저는 다른 장르에선 비기🙏
요즘에는 이런 곡들이 없죠 김광석님의 노래는 좋라요
전 트와이스요
@@user-sh6bd7bd5c ㅋ
@@user-sh6bd7bd5c ㅋㅋ
10분 쯤에 보면 서른즈음에노래가사처럼 될까봐 란동안 안불렀다면서 웃는데 그는 진짜 서른즈음에 세상을 떠났네요
강인균 거리에서 가사를 두고 말한듯
다음생엔 행복한 가사로 행복하게 사시길..
90년대만해도 저는 이런 명언들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보냈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치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행복하게 살려고 원하는것만, 좋은것만 끌어당기려고 하고 있어요.
--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
명언> 생각, 말, 행동은 세가지 창조도구이다.
말이 씨가 된다.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자신이 상상하는 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
우연의 일치란 없으며,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비슷한 에너지는 비슷한 에너지를 끌어당긴다(끌어당김의 법칙)
모든 행동은 자기규정의 행동이다.
거리에서라는 곡처럼 거리에서 생을 마감할까봐 잘 부르지 않았다고 농담을 하신거고, 결국은 서른즈음에처럼 서른즈음에 떠나게 되었네요...
스스로 택한게 아니라 봅니다. 그의 아내 서해순의 행위가 말해요 영화'김광석'
1:35 바람이 불어오는 곳
10:26 서른즈음에
15:08 거리에서
23:0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7:14 사랑했지만
35:22 이등병의 편지
40:08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6:51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50:05 나의노래
54:04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01:56 일어나
1:07:48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굿
감사합니다
감사
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년 3월 10일 밤...
광석이형 형 노래를 라디오로듣던 소년이
이젠 아저씨가 되어 43이 되었네
형님의 모습이 또 보고싶어서 술한잔들고 또 오게되었네
형은 아직도 미소지으며 저곳에서 웃고 있는데 난 왜 이렇게 외로울까.
광석이형 너무 보고싶다
광석이형 왜 그렇게 빨리 갔어 .. 애타고 그립고 보고싶게 ㅠㅠ
오늘도 술한잔에 하루를 비워가며 광석이형이 이만배쯤 더 보고싶네
또올께 많이 보고싶어 형...
후레쉬 맨^^ 파이팅
설레임,입대,서른,짝사랑,60대 이모든것을 표현한 다른가수가있을까....
자동차
천현욱 ㅋㅋ
장범준
댓글은3년전인데 데댓글은 이삼주전ㅋㅋ
없어...
김광석 그 이름은 볼펜으로 쓴듯.. 지워지지가 않네..
JANGHADA7 아세톤으로 지워보세요
ᄏᅠᄏᅠᄏᅠᄏᅠᄆᅠᄎᅠ 아세톤ᄏᅠᄏᅠᄏᅠᄏᅠ
아 왜 괜찮았잖아?
광석이형 포에버!
siriusNSH 와칸다 포에버!
진지충들은 꺼저라
노래부르는 사람은 알껍니다
김광석님 가창력이 어느정도인지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담는게 얼마나대단한건지... 노래하면서 자기감정을 남에게전달할수있는가수가 지금 얼마나있을까요.... 볼때마다 감동에 눈물흘리고갑니다...
닥쳐라 말안해도 안다
감정도 감정인데 강약 조절이 기가막혀요 … 아무리 가수리도 저렇게 성대를 세심하게 컨트롤하는건 어려운일인데 말이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살던 연숙이가 맞으실까요? 어릴때 친구 이름과 같아 반가운 마음에 용기내어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지금 잠들어 꿈에 내가 저 콘서트에 참석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발 한번만이라도 고 김광석 아저씨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며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싶다. 아마 난 펑펑 울겠지:) -학교에서 야자하고 집에 와 누워서 이 노래들을 들으니 편안해진다 듣다보니 코 끝이 찡하다.
-편히 쉬세요.
나두요~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이 콘서트에 가보고 싶네요..
힘내세요. 저는 올해 45세입니다. 직장인입니다. 2019년도에 오늘 또 이 음반 들으니 정말 좋으네요.
예수도 33세에 갔고, 석가모니는 모르겠고 김광석 형도 그 즈음에 가셨고, 저는 또한 언제까지 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려도, 많아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김광석 팬인 고3남학생입니다 김광석 노래를 잘 모르다가 히든싱어 김광석편보고 팬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김광석 노래들을 즐겨듣고 노래방에서도 한곡씩 부릅니다.. 고3이라 친구들과의 스트레스와 입시 스트레스가 있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카페인 음료와 락없인 못버틸 정도지만 김광석 노래들으면 카페인음료와 락 없이도 스트레스가 풀려있습니다.. 노래들의 가사들을 주의깊게 듣고 상상하고 공감하며 듣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사라지는겁니다.. 눈물이 날때도 있고요.. 이래서 김광석 노래를 즐겨듣는 이유인가봅니다.. 공감을 하며 듣거나 들으면서 반성할수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시네요.. 전 지금부터 쭉 김광석 노래 즐겨들을겁니다..
2년 전 고3이었다면..
지금은 이등병의 편지가 어울릴듯 한.........
4년전 고3이면 이등병편지는 추억이 되었겠네요..저는 내년에 스물..
이젠 서른 즈음에..
20년..
그가 그리워 그리다 이 영상을 본것도 몇년째...
그는 하늘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며..
2016년 입춘인 오늘 이 추위보다 더 그가 그리워 사무치는 마음으로 정주행합니다.
보고싶어요 형님....ㅜㅜ
제2의 마이클 잭슨도 있을수가 없듯 제2의 김광석도 나오기 힘들거라 확신이 든다. 작곡+기타+보컬까지 완벽한 가수는 김광석씨 뿐이란 생각이 들어서..
Hyang Bae 왜없냐 단지 안타깝게 떠나서 안타까운거지 조용필,김창완,이문세 등등 아직 있다
김광석 님은 특히 작사가 예술이죠.
Hyang Bae 중요한 하모니카를 빼는군...심히 기분이 안좋아,그리고 바이올린 까지 실력자 신데
기타 하모니카 동시에 하는거 배우고싶음..
김광석이 만든 노래는 거의 없는데...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들을 듣게 해줄수 있게 해주셔서...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만 정말 노래가 좋아 다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음악을 잘 듣고 있군요 . 좋은 노래듣고 좋은 사람 되세요!
호원아 이제고등학교가겠구나 !
가서도 열심히해 .
공부열심히해야해 그게확률적으로 나아. 형처럼되지마
이호원 ㅋㅋ
@@duf246shsjfj12 웃프네요.....
님이 계속 활동하셨으면 얼마나 많은 명곡들이 탄생했을까요. 참으로 애통합니다.
진짜....김광석 이란 가수...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 진짜 일찍이 돌아가신게 안타깝다 너무나 안타깝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사람 가수 김광석!!!
김광석씨의 죽음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 었는지 20여년이 되어서야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나는 20여 년 동안 무엇 하며 사느라 그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했을까?
보고 또 보고, 그의 깊은 눈빛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똑같은 노래지만 20살,30살 그리고 지금의 마흔에 듣는 느낌이 다르네요.
왜 갔아야했는지....살아계실적에 함께 있지 못했다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영상이라도 남아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노래부르실때 하늘을 쳐다보는듯한 정말 너무 좋아요..
요즘 가수들중에서 그렇게 마음다해 진심으로 노래부르는이가 몇이나될까요??... 즐겁고 신나게 즐기는 음악도 좋지만 정말 진심으로 사람을 감동시킬수있는 가수가 많이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또한 그러한 가수가 되고싶고요 꼭!!진심과마음을가해 거짓노래하지 않는 진실된 가수가 되도록 맹세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더많은 곡들을 남기고가셨으면...한국에 이러한 가수가 또 언제 나오게될까요...이러한 가수가 나올수있는 환경이 언젠가는 만들어지겠죠??그저 옷야하게입고 춤만추는 그런가수들보다 진실된마음으로 노래부르는 가수를 대중들과 프로듀서들이 알게될 날이오리라 믿습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히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이라 할수있는분.. 김광석 선생님이 돌아가신뒤 2년뒤에 태어났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김광석은 한국 원탑이아니다. 세계 원탑이다. 사람마음흔드는 감정,목소리. 숨이막힐것같은 엄청난 호흡. 애간장 흔드는 강약조절. 이걸 과연 누가 완벽히 할까? 김광석만이 가능하다
한음한음 정확하게. 강약조절의 밸런스.숨막힐것같은 밀당의 호흡.
터질것같은 파괴력(?)
나도세계원탑이라생각하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설적으로말하는게 뭔가웃기다 ㅋㅋㅋㅋ
세계 원탑은 아닐수도 있으나, 내 마음속에 영원한 원탑
애절하고 절절하고 감정적인부분에선 진짜 섹계에서도 탑티어다 작사도 한몫하고 ㅠㅠ
겸손해집니다. 저게 노래구나
이 콘서트를 들으며 느끼는 것은
많은, 화려한 악기와 반주로 연주했다면
이런 깊이 있고 감성적인 콘서트는 보고 듣지 못했을 듯 싶다. 기타와 하모니카..
정말 단조로운 악기.. 그렇기에 더욱 성량이 깊은 목소릴 보고 들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광석님이 부른 그 어떤 무대보다 최고의 무대였다고 혹자는 감히 평가하고 싶다.
멘트가 재밌는것도 아니고 가창력이 그리 뛰어난것도 아닌데 기타 하나 하모니카 하나 들고 나와 무대를 저리 채우시네... 요즘 저런 가수 몇이나 될까요???저 자리에서 라이브로 들으신 분들이 승자네요 부럽습니다.
그립다칩사마 가창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는표현보단 고음이 뛰어나지 않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노래를 잘하는'가수는 아닙니다만 창법이 쭈욱 미는 스타일이라서 그렇게 들리는거에요
근데... 진심으로 저정도면 노래 존나 잘하는거 아니에여...? 난 말도안되게 잘하는거처럼 보이는뎅...
그립다칩사마 가창력 좋다고. 어려운 노래를 부른다고. 높은 음을 낸다고.
그것이 가수를 만드는게아닙니다.
노래에 감정이 들어가게하는것.
그게 음악이죠
정말 아까운 가수가 가셨었죠. 89년생인 저에게는 가끔가다 한번 들어본 이름이였던 김광석씨를 요즘에야 관심을 가지게 된게 아쉬울 뿐입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좋네요
나도
내 마음속 올타임 레전드는
마이클잭슨도 아니고 비틀즈도 아니고
방탄소년단도 아니고 싸이도 아니고
전세계 톱스타들이 아닌
현재의 트로트 봉숭아아이들도 아닌
김광석씨이다.
세상에 가창력. 목소리. 기교 등등으로 무장된 가수들이 많지만
가슴을 울리고 심금을 울리는
음악과 가수가 하나가 되버린
아니 가수가 아닌 그냥 아티스트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음악의 박자와 리듬감에 자신의 목소리와 숨소리 하모니카 기타 로
물흐르듯 그저 그냥 내뱉는듯한 하나하나의 가사가 내게 충격을주고 이만한 몰입감으로
내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김광석이라는 사람이 유일무이하다
그어떤 실력자가와도 이런감성.음색
아니 그냥 김광석이라는 분이 살아계셨으면 좋겠다
한국이 아닌 선진국에 태어나셨으면
감정을 긁는 노래로 전세계에서 노셨을 분이고도 남는다.
무대장악력이 진짜 너무 뛰어나다..
저 무대에 실제로 있으신분이 승자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즈음에
거리에서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일어나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김광석이 아직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것은 너무도 듣기 편안하기때문이라는것...그런데 그 편안함을 만들어내는 그의 감정적인 능력은 정말이지 천재적이라는 말로도 표현을 다할수가없다. 전문가들이 그렇게들 극찬하는 음색이나 작편곡뿐아니라 노래를 담담히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그의 서정적인 능력..나는 아직까지 서른즈음에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넘는 감정을 전달하는노래를 듣지못했다.. 최근 들어본노래중에 기억에남는정도라면 임재범씨가 부른 여러분이나 조수미 소프라노의 노래정도랄까...그의노래는 세월이 지나면서 들어보면 느낌이 또다르다 정말 아까운 인재중의 인재 대중가요가수란 바로 저런모습이아닐까?
참으로 지금도 안타깝고 슬픈 현재형 이야기입니다.
우리시대의 진정한 가객, 노래하는 시인..
때론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오직 괴로워서 그랬을까 하면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렸다면....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상식화되어간다고 하셨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비상식이 상식화 되었습니다. 대단한 세션도, 코러스도 없지만, 김광석 한사람 만으로도 콘서트가 가능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지금도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아주머니에게 뭐라고 하셨을까요??
목소리와 모든 표정이 악기를 능가하는 ....
아직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으까요..
마지막 콘서트를 이렇게 영원히 볼수있게 남겨주신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30대의 힘든 일을 하면서 김광석의 1000회 공연을 이야기 하는 걸 들은 게 어제 같은데, 10년이 훌쩍 지났구나.......... 광석아, 하여간 고맙고 언제나 가슴 속에 남아있길............
당신은 가고 당신의 흔적만이 남았네요 당신이 남긴 아름다운 족적들은 세상을 더 살만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없는 세상에 남은 우리는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당신의 노래를 듣습니다
20살 남자입니다. 김광석 형님 덕분에 혼술이 외롭지 않네요. 제 꿈이 있다면 광석이 형님이 살아계셨던 시대에 태어나 광석이 형님의 노래를 직접 듣는겁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들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96년생 인도사람인데요...제가 김광석님을 활동하는 기간을 직접 못본 외국인이여도, 제 가슴이 지져칠 만큼 슬퍼져요 ㅠㅠ 음악 통해 우울증 / 애정결핍 있는 사람들 한테 희망을 줬던 외대한 천재 뮤지션이 이런 운명을 부딪쳤다는게.... 서연이 같은 순수한 아이까지..너무 안타까워요 ... 이 영상을 보면... 가슴이 너무나 아파요 ㅠㅠㅠ 이제라도 아빠와 딸 둘이 편히 쉬고, 풍성하게 행복하고나, 하늘에 늘 함께 있을수 있길 기도합니다 ~
한국어 너무너무 잘하시는데요..? 대박..👍👍
@@MATSUDA_SEIKO 아 그래요 ? 좋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
왜 저리 좋은가수이자 음유시인인 분들은 일찍 가시는가.....
저는 광석오빠보다 2살차이지만
그시절 시골살다보니 접할기회가없었네요..
쉰중반되니 모든 노래들 넘 가슴에 와닿고 김 광석님에 얼굴을 보면서
가슴이 찡합니다.
지금 같은하늘아래 살고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참.........
이쁘고 고운얼굴~슬픈얼 굴
매일 들을때마다 슬프기도하고
언제가 길을 지나가다 노래가사가 귀에 들어왔는데 처음 있는 일이었다...
가슴을 울리는 그 노래 가사의 제목을 찾아보니
김광석이라는 가수의 서른즈음이었다... 그때 내 나이가 29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슴절절한 가사로 노래를 만들수 있었을까...
진정한 예술인 김광석
I can't understand a single word, but this guy is pretty awesome! Greetings from Germany.
Glad to hear that. But unfortunately, he passed away 19 years ago. And this is his last concert.
+K. Joe More inportant is his life is beautiful....he was empathize with people's pain.
He was a great folk song singer and writer in S.Korea.
Frank lyrics about youth, love and so on.
I recommend you to listen translated lyrics in German.
Take care.
흐으.... 정말 슬퍼요! 서해순때문에 꽃도 피지못하고 자살이란 오명을 쓰고 이루어놓았던것들도 서해순이 다 가져가고..... 정말.. 좋아했습니다ㅠㅠㅠ 김광석씨..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입니다.
한달에 두번 세번 여행가면.ㅎ
슈퍼콘서트 틀어놓습니다.
벌써 123번이 넘는 펜션에 왔네요.ㅎ
150번을 넘게 보고 느끼고
고마운 김광석님 입니다.
저의 음악의 진정성을 알려 주신분...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오내요...요세는 김광석노래같은걸 찿아볼수없습니다.
감사합니다...명곡을 남겨주셔서
한 때 음악하는 가수가 꿈이었던 91년생 직장인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그자리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은 떠났지만 목소리는 오래오래 남아있길 바랍니다.
I love him so much. His songs make me want to cry, I really think he tells stories of the Korean people through his voice full of emotions. So sad he's gone. This concert is simply awesome. Greetings from Argentina
I feel the same way... Extremely talented, sentitive artist, one of my favourites, great man, beautiful soul, who passed away way too soon. Love from Poland!
When i was 15 or 16, i knew and heard his songs. It was about the service of millitary. It touched my soul and many korean guys. Thanks you love his songs
감사합니다~ we love leo messi ⚽️ 🐐 vamos Argentina!!!!
저도 그래요 슬프지만 마음의
위안을 주네요
I love to musicians Kim ks♡
"아깝게 혹은 아쉬운 마음으로 애틋하게 봐주세요" 김광석씨 말처럼 아쉽게 아깝게 애틋하게..잊지 않겠습니다 살아계셨으면 만들어 주셨을 노래들..그립습니다 담생에는 김광석씨... 오빠라 잘안하는데 김광석오빠와 인연이 닿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음악은 이야기고~ 그 이야기는 전달되고~전달되어 가슴에 오면 감동되고~감동받은 가슴은 기억되고~
기억은 시간속에 추억되고~추억은 이야기 맨 처음으로 가고~맨 처음에서 그때의 나를 보고~
그런 나를 만나게 해 줄때~그 음악은 음악이 아니고
...
내 삶의 흔적이된다!
그런 흔적 하나가
바로~
...
김
광
석
!!
He was amazing. I only got to know of him this year. I feel so sad that he died. RIP KKS. U were a gift to this world
why do u think dat? just he were dead?
Thank you cause u like him and his songs
수없이 보고 또 보아도 좋다.. 오늘도 하루의 마무리를 김광석님의 영상과 함께합니다.
아름다운 노래 고맙습니다.
이렇게라도 보니 반갑네요 .
초3학년인가 4학년쯔음 대구 두류 공원에서 본거 같은데 .
78년 생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이렇게 그리워할줄 알았으면 그때라도 자세히..그리고 잘.. 들어 둘걸 그랬어요.
뭔가 분주하게 이리저리 놀러 당기고. 그냥 노래하는 사람 하나 있는 줄 알았엇는데.....
그때는 지금 동영상 보다 쪼금더 뭐랄까 .. 슬프고 창~~ 같은 분위기 ㅎㅎ
98년에 군에가서 상병때 처음 기타로 만난 노래가 일어나( 코드가 제일 쉬웟어요) 였지만 이분인줄도 몰랐구요.(98생은 어색해진 짧은 머리로 불럿음)
재대후 이등병의 편지랑 너무아픈 사랑은 . 들으며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어릴때 몰랏던 노래들이 나이들면서 점점더 크게 들리네요 .
지금 들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분 노래는 뭔가 이성보다는 가수, 노래, 무대에 대한 동경이 담겨 있는듯해서 더더욱 슬퍼지네요
광석이 형님 그곳에선 행복하신가요?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이래저래 하다보니 제 나이가 어느덧 형님을 넘어서버렸네요ㅎㅎ
아무생각없이 위로받고 싶은 날엔 이렇게 어김없이 형님을 찾게 되네요.
작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애나라는 아이유 팬클럽에 가입했어요.
아마 제가 갈망하고 있던 형님의 정서와 많이 닮았고, 그것을 잘 표현하는 가수라고 생각해서 이끌렸던 것 같아요.
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형님처럼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 스스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그곳에서 기도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힘들때 고 김광석아저씨 노래 많이들었었는데~ 참 성격도 조용하시고 소박하시구나.. 정말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르는 말이 와닿네요 가수보다는 예술가에 가까운 힐링싱어송 전설적인가수..
김광석 콘서트를 다시 보는데… 노래들이 다 좋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이네.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착 가라앉네. 김광석씨는 어떤 마음으로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을까…. 노래를 부를때마다 감정을 담아 불렀을텐데……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의 노래에는 인생의 고단함,슬픔,기쁨들이 담겨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를 가객이라 부릅니다.
김광석님과 동시대에 살지 못해서 참 아쉬워요,,,
영상으로밖에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영상으로나마 남아았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김광석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우수에 찬 표정, 조곤조곤하지만 우렁찬 턱을 내밀고 가슴속 깊은 곳에서 내뿜는 노랫말, 담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가수, 하모니카 소리로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가 귀를 간지럽히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휘파람 소리....
보고싶어서 또 왓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 같이 세상풍파가 심한날이면 문뜩 문뜩 형님 노래에 가슴을 태우며 보내고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ㅠㅠ
노래하시며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는것 처럼 보이는게 제 기분 탓일까요?매번 볼 때 마다 저 처럼 우울해하는것이 보여서 애써 웃으시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노래듣는 내내 위로와 눈물이나네요
나너무힘들고포기하고싶다고간신히붙잡고있다고누가좀도와달라고하는거같아서
그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전 끝까지 팬입니다.
류승현
고등학교시절부터 대학시절을 동물원과 광석이형 노래와 함께 보냈는데,
군생활 제대 2개월 남겨두고 자살소식을 듣고
바쁜 생활을 핑계로 콘서트 한번 안 가본게 평생 후회가 된다.
멜로디와 가창력뿐 아니라 심오한 가사를 더 듣지 못하는 건
한국통기타 음악의 절멸과도 같다.
광석이 형이 살아있다면
지금의 가요계까지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를 커다란 별이였다.
남겨진 목소리의 음률에 애궂게 소주 한잔을 삼킨다.
저는 아직 어린나이 14살이라서 고김광석 가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하지만 정말 존경하는 분 입니다 떠나신 곳에서는 행복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김광석님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음에 감격스럽고 감동적입니다. 입대 후 얼마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믿기지 않던 생각이 납니다. 대학로에서 지내면서도 콘서트를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갔던 기억에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너무나도 귀한 자료입니다.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서른 즈음에..❤당신이 있었기에 나의 젊은 날 90년대를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그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여기라는 것이 아쉽고 아쉬울 뿐 입니다 살아 생전에 후회도 많고 잘못한것도 많지만 그가 부르는 노래 앞에선 다 부질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고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어릴때 엄마의 mp3에서 처음으로 들은노래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였지만 그노래를 기억하고 흥얼 흥얼 부르다가 지금은 김광석 씨의 노래를 다 외어버렸네.
감사합니다 김광석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 귀중한 영상을 볼 수 있음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당신의 음악에, 가사에,,,
진정이 담긴 영혼으로 노래하는 모습에 존경을표합니다.
Appreciate,, to your music and lyric.
Admire him singing with sincere soul.
가슴으로 노래한다는게 이런거구나
그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이런게 감동 한다는 건가 봅니다.
무슨 감정인지 모를 감정이... 눈을 감으면 곡의 주인공이 되어있는 음악...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해주는 음악.. 고작 50곡 남짓한 노래만을 남기고 떠난 그가 너무 가혹하다
이 콘서트를 했던 날이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던 날이라니.. 아이러니하네요
너무 좋네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끝이 나서 아쉽습니다.
2020년에도 다시 소환되었네요ᆢ
저기 저 멀리 어딘가에서도 기타하나들고 그리 좋아하고 사랑하던 노래부르고 계신가요,,,
비오는데 맥주한잔 하면 광석오빠 노래 듣고 있다.
90년대 인사동카페에서 술 마시며
들었던 오빠의 노래..
ㅎㅎ 벌써 48살이라니...
노래부를때 김광석씨 표정도 일부로 만드는 느낌이 아닌 천부적인 그대로인데
왜이렇게 음악과 얼굴이 잘어울릴까
음악을 듣노라면 귀가 좋고 마음이 좋고
이분의 콘서트영상을 보면 눈까지 좋아진다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제가 꼭 콘서트 가고도 남을겁니다
내게 유일무이한 음악을 바다처럼 맑게 시처럼 읊어주는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해주는
음유시인이고 친근한 동네형님같은
푸근하게 잘생기신 정감가는 형님
노래의 친구이자 마음의 친구
오갈데 없이 정처없이 떠돌때
의지하는 노래친구는
이분이 유일무이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니 느낍니다... 결국 삶이란 건 혼자 살아가야 하고 겪어야 하는 일이란 걸......
노래 들으면 오래전부터 안치던 기타를 다시 치고 싶어지게 만드는ᆢ
만약 외국인이 한국을 진정 사랑한다면 김광석 노래의 한과 정서 음색 멜로디까지 사랑해야 진정 찐 한국사랑이 될 듯요~
CD로 듣는게 더 좋은 가수가 많은데ᆢ김광석 노래는 CD보다 콘서트가 더 좋아좋아~^^
한국의 레전드~
@@user-wn5lc6ux2t 저도 계속 돌려보고 있답니다 ㅋㅋ : )
광석이형, 고마워요. 삶이 버거워 울고싶을 때 형 목소리가 많이 위로가 됩니다.
저도요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2021년에 들어도 옛스럽지 않은 멋드러진 1인 콘서트였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제가 죽어서 같은곳에 간다면 꼭 광석님 콘서트를 직접 보고싶네요
광석님과 겹친 날들이 얼마 되지 않는 91년생 아재입니더.. 제가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고서부터 제일 많이 본 영상인 것 같습니다. 잊을만하면 김광석님의 슈퍼콘서트를 보러 옵니다. 어머니는 사람이 청승맞다 하셨구 한창 빠져있던 당시 저는 그 말도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왔습니다, 다시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님
I should say that Kim Kwangseok was the best folk singer Korea ever had - it's was just so sad that he's no longer with us..
Not the best but definitely among the best! Check out Han dae su. Song Chang sik. Kim min ki, and yang he in. To name a few. They were popular in the 60s and 70s to now.
아쉬움에 아쉬워서 떠나가는 떠나보낼수있는 그런마음에 홀로 누워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그대는 참가수입니다. 아니 그냥 노래하는사람 이지요. 하지만 듣고있는 제게 가슴 먹먹함이라는 느낌이 들게해주는 유일한 가수입니다. 직접 가지못했고 듣지못했지만 이렇게남아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노래로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가수는 처음봤습니다 포의 전설이라불리울께아니고 우리나라 최고의 영혼을울리는 최고의 가수 인겄같습니다 죽어서도 노래르계속 할것같습니다 전 존경합니다 한편 안타깝고 저도 이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게 진짜 가수죠. 너무 일찍 가셧어요 돌아가신해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존경합니다. 당신같은 가수를 다시 보지 못합니다. 하늘에서도 재미있게 부르고계시겠지요?
울컥! 그 자체입니다
이런 귀하고 멋진영상을 올려주심에 심히 감사드립니다..
밑에 댓글다신분의 말씀이 공감가네요..
힘들때의 치료약같은 그분의 노래..
좋은 노래들 어딘가에 우수에
싸인 노래들 마음이 짠함니다ᆢ
인생은 머물지 않네요
고운 노래 애잔한 노래만 남겨두고
가셨네요 우리 인생 언제나 꿈속에서
헤며고 다니는 것같애요ᆢ?
김 광석 님
그대는 떠나고 없지만
어느 한 순간
그대의 노래를 접하고
사랑하게 되어
뒤 늦게
통키타와 하모니카를 배우게 됐습니다
주옥같은 노래를 남겨주셔서
감사하며 늘 듣고 부르겠습니다
하늘의 고귀한 영들과 함께 영으로서 지켜 보아주세요~~^^♡☆☆☆☆☆
너무너무 보고싶고 일어나 하기전 멘트가 지금 제 마음이랑 같네요
삶을 포기해볼까생각하곤하는데...
여튼 너무 좋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또 듣고싶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처음 김광석 거리를 갔을때 그 설렘과 왠지 모를 먹먹함이 같이 파도처럼 몰려왔습니다 15살에 너무 힘들어 칼을 쥐고 수많은 상상을 할때 김광석님 유재하님 김현식님 이 세분의 노래를 들으며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위로해주시던 그 목소리로 제가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늘에서 김광석님은 기타를 치고 유재하님은 건반을 치고 김현식님과 같이 노래를 하며 품안엔 그렇게 아끼고 소중한 따님을 안고 웃으며 계셨으면 좋겠네요
김광석 거리 한쪽 벽면에 당신의 노래는 안주같다고 하던게 이 힘든 시기 더 간절히 생각나는거같아요 살아계셨으면
공연은 다 매진되셨을거고 공연할때 마다 장난도 걸어주시며 후배들 자랑도 하시고 같이 음악하시던 동료분들 뒷담도 하시면서 ㅋㅋㅋ 공연하셨을거같네요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노래하던 당신과 연주하던 기타소리가
10대후반 어버지를 통해 김광석이라는 뮤지션을 알게되고 한동안 푹빠져 살다..
20대중후반 군대제대후 더더욱더 김광석형님에 노래에는 인생모든게 담겨져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된후 현제 30대중반 항상 술이 들어가거나 고독&심취 하고 싶을때 형님 노래를 찾게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항상 밝게 웃으며 살고싶은데
항상 형님 노래를 찾게되네요^^;;;
40대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좋네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90년도엔 그져 취향이 아닌듯한게...그시절에 저 자리에 가보지 못한게 영상으로 어찌 대신 할수 잇으리오...
이젠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가수
김광석이 그리워지네요
그리운 기타소리
말하는 것처럼 노래하는 그의 모습
진심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름 3글자
김 광 석이 그립습니다
노래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