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무살이 되었을 때 김광석 노래 테입을 카세트에 넣고 즐겨 들었는데 그때 나의 기쁨은 감광석을 듣고 철학책을 보는 것이었다. 그것은 이미 시절 지난 낭만을 누리는 것과 같았지만, 나의 감성은 그런 아웃사이더에 더 가까웠다. 1998년의 20대는 더 이상 80년대와 90년 대 초에 유행하던 통기타와 청바지에 향수를 느끼지 않았다. 이미 수년 전 서태지가 음악무대를 훱쓸었고 힙합에 젊은 세대가 열광하고 있었다. IMF를 겪으면서 젊은 세대는 정치적 관심이 이전 세대에 비해 약해졌고, 기성세대는 x세대를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은 세대로 구분 짓던 그런 흐름에 있었다. 하지만 내가 10대에 봤던 김광석은 20대에도 30대에도 그리고 40대에도 같은 모습으로 같은 감정을 일으킨다.
그는 우리를 노래 했고, 우리가 아파하고 그리워 하고 따뜻한 봄날의 그 햇살 처럼 우리 옆에서 노래하고 함께 했던…아주 고마운 시인이며 가수 였죠 ! 정작 본인의 아픔은 옆에 있던 우리들에게 결코 내색하지 않았던 가수였지…그래서 더욱 그로부터 위로 받았고 받고 있는 우리들은 그에게 빚을 진 듯한 마음이다! 젊은 나이에 고통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못다한 노래는 우리가 그랬던 거 처럼 영원히 듣고 또 들을테니…. 참 좋은 사람이다! 맑고 깨끗한 …우리와 같은 평범해서 너무 고마운…사람이기에! 노래 들으며 글 쓰고 있자니 눈물이 주르륵…. 나도 60이 넘은 나이인데.., 아직도 그가 고맙다!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좋은 음악 그리고 참 좋은 사람! 그가 김 광석이다!
96~97년 1월 중순쯤 그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그냥 평범한 가수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세상에 익숙해질때쯤 그가 얼마나 특별한 가수였는지 알게되었다 보통가수가 노래를하면 부른다 그런식으로 가볍게생각 했지만 그의 목소리에 심취하고 빠지면 그는 노래가 아닌 인생을 노래로 해석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준다는 알았다
Hola 👋🏻 KBS Jeonju I really liked this memory of the past Kim Kwang-seok seems to be a cheerful person~ I liked that he took out the sheet with the lyrics of the song without any problem 😁 And he asked me if at that time there was no hearing aid that they currently use to listen to the song? I liked all the songs (hated not understanding the lyrics) lol Thank you for this memory 😃👍🏻
선배.일천회 넘기며 라이브를 했다고 하는데 나는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방송 보도로 선배를 알게 됐고 그렇게 떠난 뒤 나는 음반을 구입하고 지난 동영상을 뒤지며 살게 됐죠.대봉동 추모의 길도 가보았답니다. 사람들은 K팝이라며 춤과 노래에 열광 한다지만 나는 여전히 포크가 좋고 통기타가 좋답니다
요즘은 왜 이런 노래, 이런 가수, 이런 진행자, 이런 프로가 없을까? 나이를 먹어서일까? 추억은 아름다워서일까? 서글프면서도 정겹다.
더 시즌즈라고 지금 있긴 한데 참 많이 다르죠...
내가 스무살이 되었을 때 김광석 노래 테입을 카세트에 넣고 즐겨 들었는데 그때 나의 기쁨은 감광석을 듣고 철학책을 보는 것이었다. 그것은 이미 시절 지난 낭만을 누리는 것과 같았지만, 나의 감성은 그런 아웃사이더에 더 가까웠다. 1998년의 20대는 더 이상 80년대와 90년 대 초에 유행하던 통기타와 청바지에 향수를 느끼지 않았다. 이미 수년 전 서태지가 음악무대를 훱쓸었고 힙합에 젊은 세대가 열광하고 있었다. IMF를 겪으면서 젊은 세대는 정치적 관심이 이전 세대에 비해 약해졌고, 기성세대는 x세대를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은 세대로 구분 짓던 그런 흐름에 있었다. 하지만 내가 10대에 봤던 김광석은 20대에도 30대에도 그리고 40대에도 같은 모습으로 같은 감정을 일으킨다.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이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는 없는 듯 하네요.. 정말 소중합니다❤
난왜 하필 하늘에 별이된 보석같은 목소리를 짝사랑 하게됐을까 레전드란단어로 부족해 ㅜ
이 방송을 TV 앞에서 봤었는데요.. 참 좋은 시절이었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고, 사람이 떠난 뒤에야 알게 됩니다.
보석같은 목소리다
김광석의 말하지못한 내사랑의 라이브최고버젼.
김광석.정말 사랑스럽고 어딘가 그시대의 그리운 사람.
우째라고
2024.07.18
또 들어도 좋다 손 ^^
아~돌아가고싶다.
30년전 저 관객들은 30년뒤 이 비디오를 보면서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을껄 예상이나 했을까.....ㅜㅜ
통기타, 하모니카, 휘파람, 목소리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저런 가수가 요즘은 왜 안보일까?ㅠ
윤문식님 이성미님도 방청하셨네요 김광석님 노영심님 두분 캐미가 너무 좋고 이런 정겨운 토크쇼 너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노영심양도 저 당시 광장히 어린 나이라고 들었는데 진행 능력이 솔직하고 굉장하시군요ㅎㅎ 꼭 저런 진행자가 다시 나왔으면 하네요
07:10 두분 너무 귀여우셬ㅋㅋㅋㅋ
그는 우리를 노래 했고, 우리가 아파하고 그리워 하고 따뜻한 봄날의 그 햇살 처럼 우리 옆에서 노래하고 함께 했던…아주 고마운 시인이며 가수 였죠 !
정작 본인의 아픔은 옆에 있던 우리들에게 결코 내색하지 않았던 가수였지…그래서 더욱 그로부터 위로 받았고 받고 있는 우리들은 그에게 빚을 진 듯한 마음이다!
젊은 나이에 고통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못다한 노래는 우리가 그랬던 거 처럼 영원히 듣고 또 들을테니….
참 좋은 사람이다!
맑고 깨끗한 …우리와 같은 평범해서 너무 고마운…사람이기에!
노래 들으며 글 쓰고 있자니 눈물이 주르륵….
나도 60이 넘은 나이인데..,
아직도 그가 고맙다!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좋은 음악 그리고 참 좋은 사람!
그가 김 광석이다!
노래와 목소리는 여전한데 ᆢ
볼수가 없는 님을 기억합니다.
그 곳에서는 마음 편하게 못다한 노래 부르면서 사세요!
온갖 추잡함이 난무하는 2024년 여름에 시원한 냉수 같은 노래가 가슴을 후련하게 합니다. 그립습니다. ~~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정겹고 순수하고 진지하고 다정한 분위기네요. 저토록 말 많고 표정 밝은 김광석이라니!!! 성형미인 하나 없어도 멋지고 빛나는 청춘의 얼굴들... 저 무대 앞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저때로 ㅠ
아...두분이 천생연분이였어야했는데!!!! 더없이 맑고 음악에 진심인 사람들.. 너무 잘 어울렸네😢
함께 음악하고 삶을 노래하면서 더더욱 행복했을텐데...
정태춘 박은옥 부부처럼
아련하다 참 좋다..ㅋ
행복한 지금 이 순간~
두분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웃고는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김광석 노영심 그립네요❤
참 싱그럽네요. 노래말 음성 정말 멋져요. 꼭 지금 계시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연히 보게되니 새롭습니다. 천재들은 왜 이리 빨리 가시는지 안따갑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두분 순수한 마음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줄줄이 죽어가는 가수중에..제일 생각나는 가수는 고 김광석가수다
정말 그립네요 😢
왜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하는 사람들은 우리곁을 빨리 떠나는겁니까?ㅠ 김정호, 유재하, 김현식, 장덕, 김광석같은 요절한 천재가수분들이 더욱 오래 사셨다면 한국 대중가요는 다양한 장르에서 큰발전을 이루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ㅠ
내원픽 김광석 그립네 그미소 그노래
웃는 모습이 참 건강하신분~~
이영상보고 바로다음날 테입프 구매했죠 ㅎ
공연하는걸 한번이라도 직접 봤었어야 했는데 .....나이드니 정말 후회 됩니다.
앗 찾았다
정말 좋아했던 그 노래 ㅋ
노래는 진짜재능이다
좋은 가수였죠! 명곡들 잘 듣고 있어요 🎉
늦은밤에 듣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볼륨을 올리고 있다.
참 정겨운 노래
96~97년 1월 중순쯤 그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그냥 평범한 가수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세상에 익숙해질때쯤 그가 얼마나 특별한 가수였는지 알게되었다 보통가수가 노래를하면 부른다 그런식으로 가볍게생각 했지만 그의 목소리에 심취하고 빠지면 그는 노래가 아닌 인생을 노래로 해석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준다는 알았다
나의 노래는 나의 힘 이러시는데 자살이 믿기지 않아요
자살위장한 타살이에요 ㅠㅠㅠ
나는 저 기타 저 조끼 다 기억하는데.....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저 조끼까지 기억하시는군요~~그땐제가 대학 3학년인가 그리고나서 ~~~ 참 순수한시대였어요 그립고 또 눈물나요
김광석님의 목소리는 매번들을때마다 한국적이면서 트렌디한거같습니다
요즘트랜디는 깡통 입니다
너무좋다😢좋다😢
저 이 나른한 여름날 오후 이야기 tv에서 직접 봤던게 기억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콘서트 다시 볼 순 없지만 이렇게라도 보고 들을 수 있어 잠시나마 행복합니다.
이런 무대 영상을 보고싶었는데 이 영상을 왜 이제 봤을까요? 너무 보고싶은 광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이 사람이 살아서 지금까지 노래를 하고 있으면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가 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아주이런생각읈햇엇는데😢아주전에😭
이런 보석같은 영상이 있었네
말씀도 잘하시고 재밌으셨네..ㅠ
최고의 가수
고맙습니다 ^!^
노래하면서 웃는거 와대박
평소에 보면 별것도 아닌 얘기에 서로 집중하면서 기분 좋게 듣고 웃는 저때의 분위기가 그립네요 ..
두 분 잘어울린다
김.....광....석..... 이 시대에 제일 필요한 목소리
목소리가 너무 맑아서 들을 때마다 감동
와~~~영상보면서 왜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광석 보고싶어서 들어왓는데 이영상 있네요 영심누나 이방송 봣는데 얼마 안되 없어짐 아쉬었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김광석님 그립습나다.
이렇게 좋은 음악을 선사해 주시더니!... 많이 그립네요 ❤❤❤
광석이 형님 저 웃음 정말 매력적이네요
공연중간 중간 나오는 이야기하는 모습만 보면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대화를 해본적도 없지만
뇌가 굉장히 섹시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에게 라이브영상 자주찾아봅니다
살아서 활동했으면 얼마나좋았을까🤵
무반주로 저렇게 부르셨는 분입니다 존경하고 존경했습니다
기다려줘 너무 좋네요
추억돋네요~~90년대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온 92년 이전인 80년대말~~90년대 초도 너무 좋았어요 👍
내 마음을 읽어주는 가수
92년 8월이면 상병때네 군대와서
김광석 알았는데 이 때 나도 연병장 계단에서 김광석 노래
🎸 치고는 했는데 마음의 휴식쳐
같은 노래들...
저의 청춘에 함께 했던 너무나 그립던 고 김광석님 노래들 ….환하게 웃으시면서 노래부르시는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깊은 노래를 했을까
아 정말 보고 싶은 가수!! 희귀영상 올려주셔서 kbs전주 감사합니다^^
김광석이는 늙지도 안네. 그래서 더 슬프다. 영심이와 케미가 절묘 했었는데
착하고 푸근한 영심이 누나~~~~
그 시절 토요일 마다 대학로 를 그렇게도 갔는데 형 공연을 한번도 안 본게 한으로 남아요.
귀한 자료 정말 감사 합니다 🎉 노영심씨,감광석씨 노래 라디오 녹음해서 카세트 테이프로 들었던 가억이 새록 새록 아네요❤
딸 덕분에 뒤늦게 알게된 노래인데 음원으로만 듣다가 이렇게 라이브 영상을 보니 감동이네요ㅠㅠ
30년 이라니
이 형님은 기다려주지도 않고 벌써 세월이 이렇게 지났네요. 그립습니다
지금 계시다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명곡들을 만들고 불렀을까요
코러스 일기예보 세 분도 정말 반갑네요. 강현민, 나들, 정구련 씨.
너에게 ㅈㄴ좋다
카메라구도,셋트,멘트
다 별론데
너무 매력적이네요
자극적인것만 먹고 보고 듣는 요즘엔
이런게 더욱 그립네요 ~~
아.... 광석형님 넘 그리워요 ㅠ
저때가 아련합니다
뻐드렁니 노영심씨도 보고싶고ㅋ 눈문나네요
유튜브의 순기능
댓글님.고맙습니다❤
가을이라 오랜만에 찾아본 김광석님 노래입낟.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네요.
7:15 이런 감성 너무좋음
진짜 머싯다 광석이햄 관중들 완전 부럽
와 너무 좋네요..♥
이 감성 다시 없죠!!
아! 광석이형 보고 싶다. ㅠㅠ
광석이형 하늘에 잘계시죠?
오 ㅏ소름돕네... 앞서갔네 그리고 노영심 너무 매력적..
Hola 👋🏻 KBS Jeonju
I really liked this memory of the past
Kim Kwang-seok seems to be a cheerful person~
I liked that he took out the sheet with the lyrics of the song without any problem 😁
And he asked me if at that time there was no hearing aid that they currently use to listen to the song?
I liked all the songs (hated not understanding the lyrics) lol
Thank you for this memory 😃👍🏻
말하지 못한 내사랑, 기다려줘…대박
눈물나서 ........보고싶은 사람
선배.일천회 넘기며 라이브를 했다고 하는데 나는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방송 보도로 선배를 알게 됐고 그렇게 떠난 뒤 나는 음반을 구입하고
지난 동영상을 뒤지며 살게 됐죠.대봉동 추모의 길도 가보았답니다.
사람들은 K팝이라며 춤과 노래에 열광 한다지만 나는 여전히 포크가 좋고 통기타가 좋답니다
21살 생일에 방송되었네요.
김광석 얼굴을' 여기서선명히 보네요.
기억이 안 났는데.
기다려죠`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종점이엇네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
드럼연주가 환상적입니다~^^
아~~~ 신혜철도 어이없게 떠났지만, 김광석님도 정말 ㅠ,.ㅠ
김성재 김광석 신해철 셋다 여자+돌팔이의사가죽여서 억울하게죽은듯
노영심 씨 요즘 뭐 하시나요...심수봉 씨와 헤깔렸어요 순간 ㅎㅎㅎ
너에게.. 김형석님 곡이죠 ^^
청바지 흰남방ᆢ
장국영따라한 가르마ᆢ
그리고,
지금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조끼ᆢ
그리고,
추억하나 더,
광석이형 콘서트본거ᆢ
그립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