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만나고 헤어지면 “와 이 사람 없으면 죽을 거 같다, 조졌다..ㅠㅠㅠ” 하면서 힘든데 몇 년 만나고 헤어지면 진짜 꾸준히 생각나는 듯요... 주변 30대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니, 나이 먹고도 20대 때 한 장기연애는 평생 못 잊을 거 같다고 가장 그립다고 그러더라구요
맞아요 짧게 만난 경우는 강렬하게남고 오래만난경우는 그만큼 수많은 순간들이 오래 남아요. 계속 남음 안잊혀짐. 그래서 짧게 만난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지만 오래만난 사랑은 그리워 하기도 하지만 끝없이 잊고싶어합니다. 그리고 오래만난 인연이 그리워할 정이 남아있는데도 떨어진 경우는 다시는 볼수 없게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서 더 그렇죠. 잊거나 무뎌지지 않고서는 그게 그대로 병이 돼버리니까
@@Djd_8890 방증 ..ㅎ 물론 개인차가 있져.. 헤어지고 바로 눈맞을 수도 있는거고?? 저는 7년 사귀고 이별했는데 결혼할 상대 따로있단 말이 와닿더라고요. 서로 좋은 사람 만나라며 끝맺었어요. 둘 다 금방 새 짝 만났는데 괘씸하다거나 그런 생각 안 들고 역시 나 아니어도 좋아해줄 사람 많구나. 내가 괜찮은 사람 만났었구나. 잘맞는 사람 만난걸까 딱 거기까지ㅎ 그래서 이별 쿨이 부질없다 말한거고 역시 제 주관이네요😅
저는 이별의 아픔의 크기가 그 사람, 연애에 대한 미련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치고 질릴 때까지 겪어보지 못한 짧은 연애는 할 만큼 다 해보지 못 하고 끝나버렸다는 아쉬움에 더 미치는 것 같아요 아쉽고 미련이 남아서.. 반면 오래 만나서 할 만큼 했다라고 느껴지며 지쳐서 합의 하에 헤어지는 연애는 그만큼 미련이 덜 남아 상대적으로 잊기 더 쉬운 것 같아요 이미 마음이 그 사람으로 인해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ㄹㅇ 나 전에 300일 만나고 헤어졌을때는 오히려 후련하고 그랬는데 진짜 50일쯤에 좋아미칠때쯤에 상황이별로 갑작스럽게 헤어지니까 6개월지난 지금도 생각남 근데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음 추억은 추억에 묻고 싶음 그때 그 감정이 나에겐 너무 좋았던 감정들이라 망치고싶지않음 그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간다면 추억이 망가질거 같음 그냥 추억은 추억대로 남기고 그날을 그리워하며 지내는게 맞는듯
다들 짧게 만난 인연이 많이 아팠다고들 하지만, 저는 만나는 동안 하루 있었던 일들을 곱씹어 보기도하고 혼자 생각하기도 하면서 마음을 키워가는 스타일이라 마음의 크기랑 만난 시간이 비례하거든요 그래서 짧게 만난 사람과는 추억이 얼마 없어서그런지 빨리 잊곤하는데, 오래만난 사람은 헤어지고나서도 추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잊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지금은 잊었지만 가끔 문득 떠오르는데 이젠 그 사람과 만나고 있었을 때의 내 모습이 그리워여ㅠ...
짧게만나다 급하게 '차여서' 미련남는듯용 상대는 마음크기가 충분하지않아서 찼겠지만 본인은 관계에 대한 기대도 있고 설렘도 만땅일때라 차였을때 감정정리할 시간이 없고 미련이 만땅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재회를 추천해드립니다 ^^ 다시 만나보시고 같은이유로 헤어져보시면 아 내가잘못한게 아니구나 이색기는 식을색기였구나 처음 헤어질땐 장점만 보였는데 또 헤어지니 단점만 보이는군 같은 감정을 느끼실수가 있을겁니다 ~!
짧게 만나다 헤어진경우는 보통 한쪽이 정떨어져서 이별통보한 경우입니다. 찬 사람은 상대방의 밑바닥까지 봣기때문에 미련이 크게없고요 차인사람은 자기는 아직 상대방의 밑바닥도 못봣고 마음이 아직 남아있는데 더이상 만나지못하니 후회와 미련이 크게 남겠죠. 그리고 장기연애햿는데 결혼까지 못가고 헤어진경우는 그냥 둘다 헤어지자는 말할용기가 없었을뿐 내일당장 연락안한다해도 이상하지않았을사이였을겁니다. 둘다 많이 지쳐있었는데 누가 한명이 용기있게 헤어지자고한거니 둘다 미련이 크게 없죠
19살 끝무렵에 50일 좀 지났나 헤어졌는데 그 사람 전에도 연애 몇번 하고 그 후에도 연애를 몇번 했는데 이 애는 전혀 잊혀지질 않음. 내가 이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정성을 다해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의 첫사랑이다보니 헤어지고 반년 넘게 힘들어 하다가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나마 아물긴 했어도 아직도 힘듦. 가을만 되면 그 애와의 추억이 떠오르고 그때 그 애를 만나던 가을날씨 코 끝을 스치던 차가운 바람이 생각나서 미치겠음
ㄹㅇ 나 전에 300일 만나고 헤어졌을때는 오히려 후련하고 그랬는데 진짜 50일쯤에 좋아미칠때쯤에 상황이별로 갑작스럽게 헤어지니까 6개월지난 지금도 생각남 근데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음 추억은 추억에 묻고 싶음 그때 그 감정이 나에겐 너무 좋았던 감정들이라 망치고싶지않음 그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간다면 추억이 망가질거 같음 그냥 추억은 추억대로 남기고 그날을 그리워하며 지내는게 맞는듯
이것도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 다를 듯.. 나는 전남친이 존나 회피형이었는데 지 맘에만 안들면 잠수 타서 사람 속 썩였음 헤어질 거냐 물으면 그것도 아니고 속얘기를 해달라 해도 자기 혼자 풀고 싶다 하고 근데 이게 내 잘못일 때만이 아니라 지 잘못일 때도 지가 잘못한 걸 깨닫는 순간 바로 연락두절됐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가 어려워서 ㅋㅋㅋㅋ 회피형인데 존심도 존나 쎔 결국 마지막까지도 사과하기 싫어서 2주를 잠수 타서 나도 2주동안 마음정리 하고 걔한테 어쩌고 싶냐는데 나쁜 사람 되기 싫다고 하길래 나보고 차달라는 거 같아서 걍 헤어지자 했음 결혼준비까지 하던 사이었는데 너무 ㅈ같고 허무해서 씁쓸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빈자리 채우고 싶어서 헤어지고 일주일만 마음 식힌 다음 그 뒤부터는 새로운 사람 채우고 싶어서 진짜 많은 모임 나가고 많은 사람 만났음 이 채우고 싶다는 게 꼭 새 연인 아니어도 새 친구라던가 뭐든 허전함을 지우고 싶어서 근데 그렇게 나다니니까 한달도 안돼서 새로운 사람 만났고 잘 만나서 잘 살고 있음 결혼 준비한 놈이랑 3년은 만났는데 한달이면 되더라 헤어질 때 상대도 날 조금도 배려하지 않았는데 내가 왜 헤어지고 배려랍시고 그 자리를 비워둬야 하는지도 의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졌으면 이제 남인데 그 자리를 예의랍시고 비우는 것도 이상한 거임 떠난 사람은 놔줘야지 그 자리를 왜 냅둬... 진짜 어릴 땐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다 부질없음 그새끼 떠나고 빨리 지금 남편이랑 만나서 오히려 다행임
@@김루나 진짜 공감이 되네요.. 같이 하는 연애인데 혼자 붙들고 지쳐가는 느낌이죠...ㅠ 닳고 닳아서 붙들던 거 놔도 나만 나쁜 사람이고 헤어지고 나서는 왜 매순간 내가 나쁜사람 역할을 하기에 자처하고 마음 썼는지 이해도 안가고 후회되고... 그저 기다려주고 인내해주는 게 사랑일 거라고 막연하게 착각한 거 같아요.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넘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양가 가족 뵙고 결혼준비까지 진행중이던 사람이라 더 그런 마음에 압박감이 들더라고요. 이제 와서 무를 수 없고 되돌아가기 늦었다는 마음이 옥죄어서 괴롭혀왔는데 놔버리니까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었고 처음 한주만 마음 아팠지 나중엔 홀가분하더리고요... 나를 갉아먹는 만남이 얼마나 시궁창 같은 일인지 새삼 느꼈네요
최근에 금사빠 금사식 만난적이 있는데 금사빠 특징들이 처음에는 진짜 평생갈것처럼 미래에대한 얘기도 엄청하고 뭐 자기는 이런적이 처음이다 등등 엄청 입바른 소리 엄청하는데 진짜 일주일도 못가서 사람이 변하더라 난 저거에 속아서 마음 다주고 헌신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끝까지 우기면서 19일 만에 헤어짐 너무 힘들어요😢
300일 만난 전남친이랑 헤어질때는 어느 정도 마음 정리가 된 상태에서 헤어져서 그런지 드문 드문 생각나기만 하지 미련이 남거나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안생기는데 시작도 안해봤지만 그냥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 생각은 3년째 지워지질 않음 이게 첫사랑인가 아 진짜 너무 보고싶다 그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너무 속상할꺼 같아..ㅜㅜ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사람이 상대방 마음 정리할 시간은 줘야 된다봄. 본인이야 헤어질 준비를 미리하고 있었지만 상대방은 그러지 않았잖여. 환승한다해도 선의의 거짓말은 조금은 필요하지. 바로 새연인이랑 찍은 프사로 올리면 상처 크게 받아서 이성에 대한 불신이 생기더라. 좋아했던 사람인만큼 서로 끝날때도 예의 배려는 지켜주는게 맞다본다. 그정도도 하기 싫으면 그만큼 진심이 아니였고 그냥 욕정이였던거지
아 나도 한 달 밖에 안 되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가보니 우리가 좋은 감정일 때 헤어져서 그런거구나ㅠㅠ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했었는데ㅠㅠ 서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안 맞아서 헤어졌는데 이건 뭐 내가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미련도 안 남고 걍 상처만 남네…. 더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ㅠㅠ
이건 맞아 애매하게 오래 사귄 1년 사귄 사람보다 적게 만난 사람이나 너무 오래 만난 사람이 ..젤 힘든 거 같음 난 후자긴 한데 전자는 아쉬움이 큰거고 후자는 빈자리가 너무 힘들더라 내 가족 중에 한 명이 그냥 말없이 사라진 느낌..? 정 떨어지더라도 빈자리가 힘들더라
3년 만난 남자친구 있는데 헤어지자마자 바로 새남친 사겼음. 3년 만났던 남자친구가 사귀는 내내 싸울 때마다 헤어지자고 해서 울고불고 붙잡고 그걸 삼년 동안 했는데 이별 할때쯤 되니까 진짜 하나도 미련 안 남더라. 나도 모르게 사귀는 도중에 들었던 모든 이별 통보마다 이별을 상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던 거임. 막상 내가 이별을 통보하니까 울고불고 붙잡는 전남친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게 되면 이럴 거면서 여태까지 나에게 왜 수십번의 이별 통보를 했는지... 되게 착잡하고 오히려 정이 더 떨어졌음. 여태까지 나에게 했던 이별 통보는 기싸움이었구나, 하고.... 오히려 헤어지고 나니까 머릿속에 안개가 개인 것처럼 내가 여태까지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구나 하고 후회되고 후련했음. 주변 모든 사람들이 제발 헤어지라고 그럴 때는 이유가 있는 거였는데 사랑하는 마음에 눈이 멀어서 진짜 멍청했던 거 같음. 헤어지고 주변에 말하니까 다들 위로해주는 게 아니라 박수치면서 칭찬하고 응원함ㅋㅋㅋㅋ........ 다들 연애 중에 홧김에 이별 통보 안 했으면 좋겠고 그런 연인을 만나는 사람들은 제발 헤어지세요.
90일 정도 만났다가 헤어진 남친이 있었음. 내가 방어기제가 엄청 심해서 남자가 다가와도 항상 언젠가 떠나가겠지 하며 3,7,10일정도만 사겨봄 근데 이 친구는 항상 내가 말할때마다 자기는 진짜 평생 나만 챙겨줄 수 있다해서 마음에 문을 열고 사귐. 근데 헤어지고 3일만에 다른 여자 만나니까 미치더라..
맞지.. 80일 정도 만났으면 상대방의 단점을 모르고 장점뿐이 안 보이는 시점이라 젤 자극이 큰 것같음
80일 만나고 헤어지면 “와 이 사람 없으면 죽을 거 같다, 조졌다..ㅠㅠㅠ” 하면서 힘든데 몇 년 만나고 헤어지면 진짜 꾸준히 생각나는 듯요...
주변 30대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니, 나이 먹고도 20대 때 한 장기연애는 평생 못 잊을 거 같다고 가장 그립다고 그러더라구요
단기에 만난 인연은 임팩트가 커도 금방 잊혀짐
근데 본인 삶에 녹아든 사람은 몇 달 몇년 지나도 자주 생각남
정작 다시 사귀면 그때 그 느낌들이 아님..
@mbbbb514ㄹㅇ ... 재회 추천 안하는 이유
갠적으로 약간 80일 정도로 짧게 만난 애인은 감정이 되게 아프고 그런데
오래 만난 애인은 그걸 잊는 과정이랑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는듯..
맞아요 짧게 만난 경우는 강렬하게남고 오래만난경우는 그만큼 수많은 순간들이 오래 남아요. 계속 남음 안잊혀짐. 그래서 짧게 만난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지만 오래만난 사랑은 그리워 하기도 하지만 끝없이 잊고싶어합니다. 그리고 오래만난 인연이 그리워할 정이 남아있는데도 떨어진 경우는 다시는 볼수 없게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서 더 그렇죠. 잊거나 무뎌지지 않고서는 그게 그대로 병이 돼버리니까
@@Too-much-talker 헐 진짜 맞아요 짧게 만나면 잊으려는 자체를 안하는 거 같고 길게 만날수록 마음을 더 단단히 잡게 돼요
헐 그 반대 아닌가
초기에 쫑난 연애가 더 잊기 힘든거같음
오래 만나면 잊기가 쉽지 않더라구용😢
뭘 하든 머릿속 깊게 박혀버린 추억들이 다시금 꺼내지곤 해서요 ㅎㅎ
둘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오래 만난 쪽이 더 힘들었네용ㅋㅋㅋㅋㅋㅋ
짧은 연애는 그 순간이 미치도록 힘들고
긴 연애는 그 이후가 미치겠더라구요 ㅋㅋ
그걸 우린 상실감이라고 해요
짧게 만나고 헤어짐 : 너무너무너무 슬프고 눈물 좔좔 인생에서 가장 슬픈게 나같음
오래 만나고 헤어짐 : 이상하게 눈물은 안 나는데 가슴이 저림 일상생활 가능한데 어딘가 허전하고 항상 울음을 참고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ㄹㅇ임
울음을 참고있는느낌 개공감
짧게만나고 헤어질때는
실컷 설렘폭발할때 이거하자, 저거하자, 해놓고 같이하기로 한걸 하나도 못하고 헤어졌을때...
미련남아 미칠것같았음
이거 진짜 공감😢
ㅠㅠ
와우 내가 이랫음 ㅠ
아 찐이다 진짜 어디가자 저기가자 해놓고못한게너무많은데
이거지
이별 쿨타임 ㅈㄴ 부질없어 어차피 장기간 만나다 헤어지는 사람들은 이미 3개월 정도 맘 정리하고 시들하다 거의 합의하에 헤어지는 거라..
이별 쿨 타임에 부질이 ㅈㄴ게 있는 이유는,
어쨌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다는 건 새로운 사람과 썸을 타거나 마음을 교류했다는 건데,
만약 상대가 나와 헤어지자마자 다른 애인이 생긴 거면 나랑 사귀는 와중에 다른 사람과 마음을 주고 받았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Djd_8890 방증 ..ㅎ 물론 개인차가 있져.. 헤어지고 바로 눈맞을 수도 있는거고?? 저는 7년 사귀고 이별했는데 결혼할 상대 따로있단 말이 와닿더라고요. 서로 좋은 사람 만나라며 끝맺었어요. 둘 다 금방 새 짝 만났는데 괘씸하다거나 그런 생각 안 들고 역시 나 아니어도 좋아해줄 사람 많구나. 내가 괜찮은 사람 만났었구나. 잘맞는 사람 만난걸까 딱 거기까지ㅎ 그래서 이별 쿨이 부질없다 말한거고 역시 제 주관이네요😅
@@여름뮤트-j2n 마인드가 정말 멋지심다 놓친 상대방이.후회할듯
저도 ㄹㅇ 쿨타임 상관 안쓰는게 저 5년 데리고 가스라이팅하고 못도망가게 한 남자틴구를 뭐하러 예의라고 봐주나 싶네요,,, 사람 바이 사람
ㄹㅇ
아픔의 정도는 3개월쯤 만나고 헤어졌을 때가 일시불로 크게 아픈데 몇년동안 오래 만나고 헤어지면 할부로 그 빈자리가 오랫동안 아픔....
와 이거다
표현 미쳤다....
4개월안되게 힘들고 5년가까이 만난사람
싹잊어졌네요
저는 이별의 아픔의 크기가 그 사람, 연애에 대한 미련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치고 질릴 때까지 겪어보지 못한 짧은 연애는 할 만큼 다 해보지 못 하고 끝나버렸다는 아쉬움에 더 미치는 것 같아요 아쉽고 미련이 남아서.. 반면 오래 만나서 할 만큼 했다라고 느껴지며 지쳐서 합의 하에 헤어지는 연애는 그만큼 미련이 덜 남아 상대적으로 잊기 더 쉬운 것 같아요 이미 마음이 그 사람으로 인해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게 나네 아침까지 설렌다 벌써 50일이네 ㅇㅈㄹ해놓고 저녁에 헤어짐ㅋㅋㅋㅋㅋ
8달정도 지난거 같은데 아직 너무 힘듦 이게 맞나ㅋㅋㅋㅋ
저랑 만나요 ㅋㅋㅋ
@@임원희-m8p 임원희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해요..
ㅎㅏ하저두야~~^^ 전 통보 받았답니다^^
왜 헤어짐??
미안하다 ..
그리 오랜기간 안만나고 헤어졌을 때가 제일 힘들긴함
서로 좋라 미치고 좋은 감정만 있을 때
헤어지니 세상 무너짐 ㄹㅇ
오래만난연애는 헤어질 낌새가 풍김 마음의 준비도 됐고 이런저런 노력도 다 해봐서 좀 편하게 보내줄 수 있고 대신 문득문득 오랜기간 가끔씩 생각남
80일정도 만나고 헤어졌을 땐 칼로 베인것처럼 마음이 아팠다면 800일정도 만나고 헤어졌을땐 아픈것보다도 일상에서느껴지는 그 빈자리가 엄청 크게 느껴지다가 커다란 무게추가 진자운동하다가 돌아와서 때리는것처럼 아팠던 것 같은 ... 아픔의 결이 조금 달랐어요
맞아요 전자는 한번에 몰려 너무 미친듯이 아팠고
후자는 아주 오랫동안 온몸 구석구석이 아프더라구요
60일 만났는데 1년 넘게 힘듦
재결합도 생각해봤지만
내가 원하는건 그때의 걔지
지금 식어버린 걔가 아니더라
이제는
자기 멋에 취해서 멋대로 굴던 사람
나를 좋아했다면서 잘 생각해보면 날 좋아한게 아니라 날 좋아하는 자신에게 취한게 아닌가 싶었던 사람
으로 남게되겠지
ㄹㅇ 나 전에 300일 만나고 헤어졌을때는 오히려 후련하고 그랬는데
진짜 50일쯤에 좋아미칠때쯤에 상황이별로 갑작스럽게 헤어지니까 6개월지난 지금도 생각남
근데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음
추억은 추억에 묻고 싶음 그때 그 감정이 나에겐 너무 좋았던 감정들이라 망치고싶지않음
그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간다면 추억이 망가질거 같음
그냥 추억은 추억대로 남기고
그날을 그리워하며 지내는게 맞는듯
다들 짧게 만난 인연이 많이 아팠다고들 하지만, 저는 만나는 동안 하루 있었던 일들을 곱씹어 보기도하고 혼자 생각하기도 하면서 마음을 키워가는 스타일이라 마음의 크기랑 만난 시간이 비례하거든요
그래서 짧게 만난 사람과는 추억이 얼마 없어서그런지 빨리 잊곤하는데, 오래만난 사람은 헤어지고나서도 추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잊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지금은 잊었지만 가끔 문득 떠오르는데 이젠 그 사람과 만나고 있었을 때의 내 모습이 그리워여ㅠ...
어반자카파 - 그때의 나,그때의 우리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댓글 대다수는 짦게 끝나면 더 마음아프다는 걸 읽고 의외였네요
근데 한창 좋을때 하루아침에 헤어지면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긴 해요
저도요 전 만날수록 그사람에대한 정도 커지고 더 좋아지는데 그래서 헤어져도 더 힘들고
약간 3개월사귄 친구랑 손절vs2년 사귄 친구랑 손절 하면 당연히 후자가 힘들지않나? 싶으면서도 뭐 사람들생각은 다양하니까
짧게 만나고 헤어진 연인은 초반이 젤 슬픔 근데 점차 나아짐
오래 만나고 헤어진 연인은 초반은 별로 슬프지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슬퍼지는듯
진짜요..
다들 진짜 신기하네 어떻게 짧게 만난 사람을 더 못잊을 수가 있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 아닌가
만날수록 마음의 크기도 커지고 사랑도 깊어지고 추억도 쌓일텐데 내 머리론 도무지....
짧게만나다 급하게 '차여서' 미련남는듯용
상대는 마음크기가 충분하지않아서 찼겠지만
본인은 관계에 대한 기대도 있고 설렘도 만땅일때라
차였을때 감정정리할 시간이 없고 미련이 만땅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재회를 추천해드립니다 ^^
다시 만나보시고 같은이유로 헤어져보시면
아 내가잘못한게 아니구나
이색기는 식을색기였구나
처음 헤어질땐 장점만 보였는데 또 헤어지니 단점만 보이는군
같은 감정을 느끼실수가 있을겁니다 ~!
짧게 만나다 헤어진경우는 보통 한쪽이 정떨어져서 이별통보한 경우입니다. 찬 사람은 상대방의 밑바닥까지 봣기때문에 미련이 크게없고요 차인사람은 자기는 아직 상대방의 밑바닥도 못봣고 마음이 아직 남아있는데 더이상 만나지못하니 후회와 미련이 크게 남겠죠. 그리고 장기연애햿는데 결혼까지 못가고 헤어진경우는 그냥 둘다 헤어지자는 말할용기가 없었을뿐 내일당장 연락안한다해도 이상하지않았을사이였을겁니다. 둘다 많이 지쳐있었는데 누가 한명이 용기있게 헤어지자고한거니 둘다 미련이 크게 없죠
한참 호르몬이 나올 땐 마약 중독자와 흡사한 상태가 됨 그 상태에서 이별 통보 받으면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못하게 된 상태가 되어서 큰 괴로움을 느끼는 것..
만난 기간과 사랑이 비례하는 것도 아님
저도용……
역시 인생 2회차 ㅋㅋ 오래 만났다 헤어지면 미련도 후회도 없을수 있는데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많고, 이미 많은 노력을 해봤기 때문) 100일도 안돼서 갑자기 헤어지면 되려 엄청 슬플 수 있음..
쿨타임 보다는 자기가 더이상 전애인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지 않을때까지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않는게 예의죠. 전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 현애인에 대한 예의
짧지 않게 만났었어도 가장 뜨거웠던 초반 50일정도 그때만 평생 기억함ㅠ 걔를 너무너무 사랑했던 여름은 죽어도 안잊혀지고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는데 똑같은 걔였는데도 가을 겨울 봄은 암시롱 미련도 안남음 그냥 그 여름으로 돌아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짧게 만나면 좋아 미칠때라 아픈데
길게 만나면 모든곳에 그 사람이 묻어있어서 아픔
오 그렇구나 나는 짧게만난사람은 그순간은 상처받아도 큰 미련은 많이 안남던데 오히려 길게만난사람과 헤어졌을때 많이 힘들었음
짧게 만나면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그럼 ㅠㅠ가장 좋을 때 헤어졌으니 더 쉽게 못잊음 ㅠ
장기연애는 할만큼 했으니깐 미련도 덜 한거고 ㅋㅋ 안힘들다는건 아니지만 짧게 연애한게 진짜 힘들어
와 ㅇㅈ 나 1년만난 여자친구들보다 80일만난 여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지고 반년동안 못잊음
차였어요 아니면 찼어요??
@@복숭-t8q 기억이 잘 안나는데 차였을껄요?
그리고 6개월뒤에 다른 여친 만났는데 전여친이 저 반년동안 계속 잡았어요
@@우즈마키규동 상대방이 6개월 뒤에 후폭풍이 온거에요?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ㅠㅠ
@@복숭-t8q 네 후폭풍
19살 끝무렵에 50일 좀 지났나 헤어졌는데
그 사람 전에도 연애 몇번 하고 그 후에도 연애를 몇번 했는데 이 애는 전혀 잊혀지질 않음. 내가 이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정성을 다해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의 첫사랑이다보니 헤어지고 반년 넘게 힘들어 하다가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나마 아물긴 했어도 아직도 힘듦. 가을만 되면 그 애와의 추억이 떠오르고 그때 그 애를 만나던 가을날씨 코 끝을 스치던 차가운 바람이 생각나서 미치겠음
시간 지나면 기억이 안나요 하고싶어도 ㅋㅋㅋㅋㅜㅜ
엥 어케 고작 그만큼 사귀고 그럴 수가 있지 진짜 신기하네
@@엉진망창-c3p엄청 가까운 친구로 알고지낸 시간이 길수도있죠
@@엉진망창-c3p겁나좋아했던거죠. 날짜에비해
ㄹㅇ 나 전에 300일 만나고 헤어졌을때는 오히려 후련하고 그랬는데
진짜 50일쯤에 좋아미칠때쯤에 상황이별로 갑작스럽게 헤어지니까 6개월지난 지금도 생각남
근데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음
추억은 추억에 묻고 싶음 그때 그 감정이 나에겐 너무 좋았던 감정들이라 망치고싶지않음
그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간다면 추억이 망가질거 같음
그냥 추억은 추억대로 남기고
그날을 그리워하며 지내는게 맞는듯
같은 기간이여도 사람by사람으로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았냐 얼마나 내가 진심이었나에 따라 전혀 다름;; 같은 한달인데 얠 만났었나..?싶은 애도 있고 다른 한명은 생각날때마다 아프고 미련스럽고 그런게 있음
이것도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 다를 듯..
나는 전남친이 존나 회피형이었는데
지 맘에만 안들면 잠수 타서 사람 속 썩였음
헤어질 거냐 물으면 그것도 아니고 속얘기를 해달라 해도 자기 혼자 풀고 싶다 하고 근데 이게 내 잘못일 때만이 아니라 지 잘못일 때도 지가 잘못한 걸 깨닫는 순간 바로 연락두절됐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가 어려워서 ㅋㅋㅋㅋ
회피형인데 존심도 존나 쎔
결국 마지막까지도 사과하기 싫어서 2주를 잠수 타서
나도 2주동안 마음정리 하고 걔한테 어쩌고 싶냐는데 나쁜 사람 되기 싫다고 하길래 나보고 차달라는 거 같아서 걍 헤어지자 했음 결혼준비까지 하던 사이었는데 너무 ㅈ같고 허무해서 씁쓸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빈자리 채우고 싶어서 헤어지고 일주일만 마음 식힌 다음 그 뒤부터는 새로운 사람 채우고 싶어서 진짜 많은 모임 나가고 많은 사람 만났음
이 채우고 싶다는 게 꼭 새 연인 아니어도 새 친구라던가 뭐든 허전함을 지우고 싶어서
근데 그렇게 나다니니까 한달도 안돼서 새로운 사람 만났고 잘 만나서 잘 살고 있음
결혼 준비한 놈이랑 3년은 만났는데 한달이면 되더라
헤어질 때 상대도 날 조금도 배려하지 않았는데 내가 왜 헤어지고 배려랍시고 그 자리를 비워둬야 하는지도 의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졌으면 이제 남인데 그 자리를 예의랍시고 비우는 것도 이상한 거임 떠난 사람은 놔줘야지 그 자리를 왜 냅둬... 진짜 어릴 땐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다 부질없음 그새끼 떠나고 빨리 지금 남편이랑 만나서 오히려 다행임
저도 3년 사귀는 내내 싸울 때마다 회피하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 만났는데 헤어지고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랑 바로 만나게 됐어요 전남친한테 진짜 미련 한톨도 안 남음 수십번 이별통보 하던 사람한테 수십번 울고불고 빌며 붙잡던 제 자신이 불쌍하단 감정만 남음..
@@김루나 진짜 공감이 되네요.. 같이 하는 연애인데 혼자 붙들고 지쳐가는 느낌이죠...ㅠ 닳고 닳아서 붙들던 거 놔도 나만 나쁜 사람이고 헤어지고 나서는 왜 매순간 내가 나쁜사람 역할을 하기에 자처하고 마음 썼는지 이해도 안가고 후회되고... 그저 기다려주고 인내해주는 게 사랑일 거라고 막연하게 착각한 거 같아요.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넘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양가 가족 뵙고 결혼준비까지 진행중이던 사람이라 더 그런 마음에 압박감이 들더라고요.
이제 와서 무를 수 없고 되돌아가기 늦었다는 마음이 옥죄어서 괴롭혀왔는데 놔버리니까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었고 처음 한주만 마음 아팠지 나중엔 홀가분하더리고요...
나를 갉아먹는 만남이 얼마나 시궁창 같은 일인지 새삼 느꼈네요
왜 유독 오래 못 간 애가 안 잊혀지고 가슴 한 편에 남아있는 듯한 기분이 드나했는데 이거였나봐….
전생에 얼마나 오래 사겼길래 난..
ㅋㅋㅋㅋㅋㅋㅋ
오래 만나면 100프로 내가 하고 싶은 만큼 다 해보고 헤어질 수 있는데 짧게 만나면 70프로80프로밖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니까 그 20 30프로가 마음에 걸리는 거임
거의 대부분 좋으면서 정들기 전에 억지로 끊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본인은 마음의 준비없이 차인 경우가 그렇죠 아니면 불가항력의 이유로 억지로 이별한 경우....
와...나만 이런줄알았는데 다 똑같구나 짧게만났는데 너무오랫동안 힘들어서 왜이러나했는데
와 저도요..
개극공감!! 미쳤
진짜 경험상 오래만난 사람보다 짧게끝난 사람이 진짜 힘들었어요
진짜 좋아죽을때 헤어진게 제일힘들고 오래만나다 헤어지면 뭔가 좀 허전? 해서 혼자된 일상에 적응이 힘든거지 막 맘아프고 힘들고 그런건없더라
헤어질때 그 힘듦이 너무힘들고 고통스러워서 다시 연애시작하기 두렵고 어려워요..😢
여자중에 남자친구없으면 안되는 사람 있음. 헤어지면 바로 사귀고 헤어지면 바로사귀고.. 그건 사랑이아니라 결핍임
내 전여친 ..
최근에 금사빠 금사식 만난적이 있는데 금사빠 특징들이 처음에는 진짜 평생갈것처럼 미래에대한 얘기도 엄청하고 뭐 자기는 이런적이 처음이다 등등 엄청 입바른 소리 엄청하는데 진짜 일주일도 못가서 사람이 변하더라 난 저거에 속아서 마음 다주고 헌신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끝까지 우기면서 19일 만에 헤어짐 너무 힘들어요😢
@@혼무시-u5u 금사빠 만나봤는데 ㅋㅋ알고보니 한거 겁나 많음 ㅠㅠㅋㅋㅋ근데 그딴 새끼들은 그따구로 인생 살다가 끝나고 또 딴 사람 만나도 그따구일거 같은뎈ㅋㅋ 힘들어마시고 새사람 맞이 준비하세요!!
엣팁들 미움
19일만에 무슨 헌신을 해요?ㅋㅋㅋㅋ
@@데굴이-k8p 썸탔던 기간도 있고 엄청 자주 만났어서 맞춰줬던게 너무 많기도 하고 연애하면서 제일 잘해줬던거 같아서 저는 헌신이라고 느끼는거같아요
저랑 같네요..전 26일 정도 만났는데 시간 갖자고 하네요ㅋㅋㅎㅋㅎㅋ꼬실땐 언제고 개시키가..😢😢
오래만나고 헤어지면 해볼것도 다 해보고 내가 노력해도 안된다는걸 알아서 오히려 후련하게 헤어지는듯,, 8년만나고 헤어지고 오히려 너무 멀쩡해서 신기했음ㅋㅋㅋㅋ 미련도 안남음
아 그래서 내가 50일 만난 애랑 헤어졌을때 펑펑 울고 했구나...300일
넘게 만난애랑은 처음 헤어졌을땐 괜찮았는데 옆에 계속 있었던 애가 없어지니까 그 허전함이 참 컸던 것 같아요..
오래 만나면 가족같기때문에 가족을 잃은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거 진짜 맞음
5년 만나서 헤어졌을때는 가슴아프지만 술도먹고 이겨보려 그렇게 지냈는데
1달 만나서 환승 당했을때는 15키로가 빠지더라
잊는데 반년 걸린듯.. 지독했다
내가볼땐 만난 기간보단 그사람이 얼마나 내취향이고 그사람한테 얼마나 의지했고에 따라 다른듯.. 그냥 좋아한 정도에 따라 다른거같음
짧게 만났어도 그냥 엄청좋아하진 않았더라면 차여도 미련없음
그 전날까지도 아무런 낌새도 없었고 갑작스럽게 통보받았던 이별..ㅋㅋ 딱 1년 전인데 뭐.. 마음은 잊었으나 기억만큼은 계속 이따금씩 떠오르네요
그냥 헤어지지말고 다들 행복하세요ㅠㅠ
이별을 준비하고 헤어지게되는 사람이 있고
아무런 낌새없이 헤어지게되는 사람이 있으니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결론밖에…
고1에 70일 안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힘듦 키차이가 30센치로 차이가 엄청 나는 편이었는데
내 후드티 입고 엄청 크다고 같이 웃었던 날이 아직도 기억남
고백했던 그 날에 분위기와 기분은 아마 평생 못 잊을 거 같다..
첫사랑이라
300일 만난 전남친이랑 헤어질때는 어느 정도 마음 정리가 된 상태에서 헤어져서 그런지 드문 드문 생각나기만 하지 미련이 남거나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안생기는데 시작도 안해봤지만 그냥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 생각은 3년째 지워지질 않음 이게 첫사랑인가 아 진짜 너무 보고싶다 그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너무 속상할꺼 같아..ㅜㅜ
와.. 맞아 나도 100일 만나고 헤어진애 있는데 나쁜새낀데 사랑해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매일 힘들게 살았는데 지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 근데 나쁜놈인거 알았으니까 ㅇㅋ는 했는데 힘든게 몇달을 갔음 맨날 걔 프사 보고 ㅠㅠ
지금 남자친구랑 2년 넘게 사귀고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감정이 서서히 오른거라 처음보다 지금이, 어제보다 내일이 더 좋아지고 있어서 헤어지는게 죽기보다 싫을거 같음… 그냥 사랑노래, 이별영상만 봐도 우리가 될까봐 너무 마음아프고 숨이 안쉬어짐
저도 그랬는데 3년 되는 순간부터 다시 서서히 내려옴.. 나도 초반 보다 1년 사겼을때가 더 좋았고 점점 좋아했는데 뭔가 씁쓸
난 거의 6년 만났는데 오히려 후폭풍도없고 빨리잊었음 서로 안맞는거 너무 잘알고 최선 다해봤기때문에ㅋㅋㅋ 80일은 진짜 ㅁ맘아플거같다
ㄹㅇ 미련은 짧은 연애때가 더 많이남음(어렸을때 기준) 근데 나이들어서는 아니다 싶으면 빠른포기 주의라 데미지 덜함. 근데 환승이별은 하지말자. 사람취급 안해준다 그렇게 이별하면..
짧게 만나고 헤어졌을땐 그 순간만큼은 너무 힘들고 미련남고 그러겠지만 지나고나면 별거 아님 반대로 오래 만난 사람은 헤어지고 나서 괜찮을 순 있어도 아주 오랫동안 계속 생각이 나고 씁쓸할거임
3달 만났다가 예의갖추느라 14년째 안만나고 있습니다
내 전남친 중에 나랑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새로 여친 만든 사람있음…😢🤬
그건 환승각. 잘 처분했음. 그 버릇 못고침. 헤어질때도 예의가 있어야지. 세상 좋은 사람 많아요. 좋은 사람 만날꺼임
오전에 헤어지고 오후에 사귈 수 도 있지……. 헤어진 사람은 남인데 그걸가지고 문제 삼는게 더 웃긴경우인듯…
@@aiaiaiiailell5849...음 ㅋㅋㅋㅋ
@@aiaiaiiailell5849 당해보시길 아침에 헤어졌는데 그 사람이 님 점심 먹는 곳에서 다른 남자랑 키스하고 있는걸 그리고 쿨하게 넘기셈
상대와 헤어진 후 애도기간은 그 상대에 대한 미련의 깊이에 따라 달라질수있다고본다.근데 그런 기간없이 바로 환승한다? 그냥 결핍임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사람이 상대방 마음 정리할 시간은 줘야 된다봄. 본인이야 헤어질 준비를 미리하고 있었지만 상대방은 그러지 않았잖여. 환승한다해도 선의의 거짓말은 조금은 필요하지. 바로 새연인이랑 찍은 프사로 올리면 상처 크게 받아서 이성에 대한 불신이 생기더라. 좋아했던 사람인만큼 서로 끝날때도 예의 배려는 지켜주는게 맞다본다. 그정도도 하기 싫으면 그만큼 진심이 아니였고 그냥 욕정이였던거지
아 나도 한 달 밖에 안 되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가보니
우리가 좋은 감정일 때 헤어져서 그런거구나ㅠㅠ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했었는데ㅠㅠ
서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안 맞아서 헤어졌는데
이건 뭐 내가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미련도 안 남고 걍 상처만 남네….
더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ㅠㅠ
80일 맞음 … 그래서 환승연애 나온 사람들이 다 짧게 사귀고 그러는 듯
19살 11월 부터 20살 7월달에 헤어진 우리가
겨울에 시작과 여름에 시작으로 끝났네
겨우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어
너도 나 만큼 아파했음 좋겠다
짧은 연애땐 잘 몰라서 환상이 있음 대신 장기연애처럼 일상에 아직 스며들지않아서 좀 후유증이 길게 가지는 않는듯 장기연애에 가까이 살거나 특별한 기억 있는 사람들은 잊기 힘들지
이건 맞아 애매하게 오래 사귄 1년 사귄 사람보다 적게 만난 사람이나 너무 오래 만난 사람이 ..젤 힘든 거 같음
난 후자긴 한데 전자는 아쉬움이 큰거고 후자는 빈자리가 너무 힘들더라 내 가족 중에 한 명이 그냥 말없이 사라진 느낌..? 정 떨어지더라도 빈자리가 힘들더라
내가 그래서 짧게 만났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그 어느때보다 힘들었음,, 그 친구 이름으로된 간판이름이 많아서 그거 보는것만으로도 힘들었었는데 ㅋㅋ 추억이당
이렇게 공감되는 영상 첨봄…
울 뽀짝켄지귀요미ㅋㅋㅋㅋㅋ🎊🥰🎊
3년 만난 남자친구 있는데 헤어지자마자 바로 새남친 사겼음. 3년 만났던 남자친구가 사귀는 내내 싸울 때마다 헤어지자고 해서 울고불고 붙잡고 그걸 삼년 동안 했는데 이별 할때쯤 되니까 진짜 하나도 미련 안 남더라. 나도 모르게 사귀는 도중에 들었던 모든 이별 통보마다 이별을 상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던 거임. 막상 내가 이별을 통보하니까 울고불고 붙잡는 전남친을 보며 진짜 이별을 하게 되면 이럴 거면서 여태까지 나에게 왜 수십번의 이별 통보를 했는지... 되게 착잡하고 오히려 정이 더 떨어졌음. 여태까지 나에게 했던 이별 통보는 기싸움이었구나, 하고.... 오히려 헤어지고 나니까 머릿속에 안개가 개인 것처럼 내가 여태까지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구나 하고 후회되고 후련했음. 주변 모든 사람들이 제발 헤어지라고 그럴 때는 이유가 있는 거였는데 사랑하는 마음에 눈이 멀어서 진짜 멍청했던 거 같음. 헤어지고 주변에 말하니까 다들 위로해주는 게 아니라 박수치면서 칭찬하고 응원함ㅋㅋㅋㅋ........ 다들 연애 중에 홧김에 이별 통보 안 했으면 좋겠고 그런 연인을 만나는 사람들은 제발 헤어지세요.
와 정말 제 이야기랑 똑같아요 ..방금도 싸우다가 남친이 헤어지자고 또 말했는데 전 붙잡고만 있네요…ㅎㅎ 정도 떨어졌지만 왜 놓치지 싫은걸까요… ㅠㅠ 마음정리도 어렵구요 ㅠ
3년 반 만난 전남친 잊기는 잊었는데 사진이 몇천장이라 지울 엄두도 못 내고있음... 너무 가족같이, 인생의 반쪽같이 스며들었어서 불시에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
아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든거구나••
3년반 만난새끼 3일만에 환승했어요 🥰🥰🥰🥰 바람핀거죠 🥰🥰🥰 저는 3개월동안 힘들었고 반년동안 생각나다가 1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잘살고있답니다
1년 사귀고 헤어졌을때보다 항달 만나고 헤어진 지금이 더 슬픔 ㅜㅜㅜㅜ
잊고 싶네요. 집이 5분거리라 어딜 가도 그 사람의 흔적이 묻어나오네요.
저도요
@ 힘드시겠어요..
@@1115leesy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직도 거기에 살아요
@ 저도 어떻게든 잊으려고 지인들이랑 그 사람이랑 갔던 곳 일부러 찾아가 추억 쌓고 바쁘게 살려고 노력중인데 그 사람 흔적이 더 진해질 뿐이네요.
@@1115leesy 저도 바쁘게 배우고모임쫒아다녔는데무슨맘인지 알아요.. 토닥토닥 .. 정신없이 다니다가 사고로 크게 다치기도 했어요 부디 아프지 말고 다치지말고.
ㅋㅋㅋㅋ 마지막 말 진짜 맞다
우왘ㅋㅋㅋㅋ 제가 거의 80일에 차였어요 자기 혼자 생각정리하고 통보식 이별 받았어요 어의가 없어서 눈물도 흘리다가 마음 다잡고 카톡 내용, 친구 다 삭제하고 혹여나 궁금할까봐 개랑 있는 단톡방도 나갔어요 사진도 버리고 ... 😅
오래만날수록 단념 잊는게 빠름..결혼 동거 안해서 추억등 통삭 가능하고 못해본거에 대한 미련 없어서
오년 반만나고 헤어졌는데 생각만큼 아프지 않음
맞아맞아 ㅜ
어어... 너는 오킹 루트 타지마라...
현명하다
짧게 3~4개월 정도 사귄게 미칠듯이 더아프다
환승잘하는 MBTI는 ESTP존예 여자들 주변서 가만 두질 않는듯
나한텐 이런 거 상관 없음… 헤어진 지 몇 년 됐는데 연애 못 하고 있음 ㅠㅠ 예의 차릴 거 다 차렸으니 연애하게 해주세요 ㅠㅠ
4년만난 남자친구 바람펴서 헤어지고 2개월만에 소개팅해서 만난 남자랑 결혼함~야호
1년만났는데 1달? 와 심하다...
전 최소 6개월 생각했는데
그게 왜심함??? 1년 만나고 6개월이 예의면 언제 새로운 사람 사귀어
이왜심?
이게 왜 심해?
아니 한달이나 텀 뒀으면 됐지 뭘 얼마나 더있어야됨?
90일 정도 만났다가 헤어진 남친이 있었음. 내가 방어기제가 엄청 심해서 남자가 다가와도 항상 언젠가 떠나가겠지 하며 3,7,10일정도만 사겨봄 근데 이 친구는 항상 내가 말할때마다 자기는 진짜 평생 나만 챙겨줄 수 있다해서 마음에 문을 열고 사귐. 근데 헤어지고 3일만에 다른 여자 만나니까 미치더라..
4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이미 그 사람의 단점까지도 사랑해서 난 그냥 다 아프던데... 물론 바람난거 후에 알고 완죠니 잊었지만 ㅋㅋ
와진짜이건인정
전남친이랑 두달 안돼서 헤어졌는데 전남친이 듀달 유예기간 가지라고 한게 존나 어이없네
아ㅋㅋㅋ 두달 유예기간이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기간보다 헤어지고 내 친구 만나는게 사람새낀가 싶다….
잘생겼다
난 전생에 몇년을 만났길래 아직까지...
어쩐지 짧게 만나고 헤어진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오히려 얼마안만나고 헤어지면 잊는거 힘들지...
길게 만나면 헤어지기 전부터 오만정다떼서 오히려 좋은사람만 있으면 다른사람만나기 더 쉬움 ㅋㅋ 길게만났는데 헤어졌다? 좋게 헤어지는거 본적이 없음
옼.. 이론
차였을때도요??
와 ㄹㅇ임 진짜
나 2년 가까이 만난 사람은 헤어지고 미련 없어서 두 달 뒤에 새 연애 했는데
3개월 만나고 헤어진 사람은 6개월은 생각나더라ㅜ
이런것도 정해줘야하냐 왜 눈치를 보는건지 자신이 감정 추스렸으면 연애하면 되잖어?
저게 애정남이란 코너엿나 진짜 개재밋엇는데..
난 6개월은 상대를 위해서 안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 원래도 연애 끝나면 푹 쉼ㅋ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1년에 2개월 잡으면 됩니다
씨.. 2년반 만나면서 2년을 동거했는데 한달후에 바로 새 여친 사귄 전남친 생각나네^^난 아직도 남친을 못사귄게 제일 빡침
이별보다 썸붕이 더 힘든 이유
개콘에서 이야기해준 정의는 아마 1/10 였던거같아양
진짜 썸녀랑 처음 데이트 준비할때 도파민이 ㅈ되는데
헤어졌는데 뭔 의미가 있나 싶다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뭣같이 헤어졌다면 바로 새 연애 시작해도 무죄
나만 사귄 기간 만큼 쉬는구나…
저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