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undy - replica LIVE in London」Korean lyrics

[@YeEul_JPOP]

[레플리카 곡 설명(인터뷰 기반)]
※ 아래 내용은 본 앨범의 인터뷰 내용으로, 읽고 들으시면 더욱 자세한 이해가 가능하실겁니다.
'replica'라는 컨셉 자체는 2022년 졸업작품 제작을 생각 할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 생각난 것이라고 합니다. 바운디는 음악을 만들 때 카멜레온 같은 능력이 굉장히 필요하다 생각 했다고 합니다. 또, 작가성, 의태능력이라는 것이 요구되며 그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합니다.
바운디는 본인이 만드는 음악의 의미를 'POP(대중음악)'이라고 생각해 왔고, "POP이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했을 때 그건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 보았을 때 디자인이란 '문제나 과제에 대해 내 안에 있는 것과 세상에 있는 것을 붙여 그것을 예쁘게 정리한 것'이고, 그걸 음악, 사진, 영상으로 앨범 발매일 기준 최근 2, 3년간 생각해 왔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디자인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디자인의 기원은 결국 '데생'이기 때문에 '모방'에서 왔다고 볼 수 있고, 바운디가 생각 하기엔 "결국 모든 것은 '복제품'이 아닐까?"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자신 포함)
때문에 졸업작품의 주제를 '복제품'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 곡의 가사에는 이러한 얘기들이 모두 들어 있으며, '레플리카'라는 등장인물이 있고, "야, 레플리카다!"하며 손가락질 하고 마녀사냥을 하고 있으며 뉴스에서도 'That's a replica'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플리카(복제품) 본인은 「거짓말이 아니야, 나는!」라고 말을 하고 누군가 또한 그에게 「나도 그가 거짓말이 아니라 생각해」라고 말을 해주고 있는 것을 노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레플리카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바로 바운디 본인이며, 복제품을 이해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곡에서 나오는 'I'의 의미는 바로 진정한 '사랑' = I이며, 자아이고, 리스펙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즉 『I = 사랑 = 자아 = 존중』라는 것이 되겠네요.
※ 참고: 본 곡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뮤지션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를 의식하며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가사 중 나온 'hey, space Oddity' 또한 경애하는 데이비드 보위의 명곡 제목을 인용한 구절이라고 하네요.

[@이동주-d7n]

감사합니다!

[@지훈-m6q]

정말 감사합니다

[@YeEul_JPOP]

댓글 감사합니다!

[@익명익명-p4k]

처음듣고 바운디 브릿팝 진짜 좋아하나보다 느낀곡ㅋㅋㅋㅋ

[@half_moon1]

오아시스 좋아함

[@YeEul_JPOP]

본인 음악의 정체성도 팝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팝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ㅋㅋ

[@박단호-x7b]

노래 넘 좋네요!!❤

[@YeEul_JPOP]

맞아요~ 그 뜻도 뭔가 요즘 세대를 관통하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여

[@dhwlrahah]

감사합니다!

[@YeEul_JPOP]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