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이장면이 감동인게 매번 감정을 숨기며 누가 다가오면 일부러 더 멀리하던 로켓을 알아보고 욘두가 로켓한테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둘째가라면 서러울 겁쟁이지. 누구든 자신에게 잘해주면 더 멀리해, 사랑을 받으면 허무함을 느껴버리니까.” 라고 말했었는데 뭔가 그 뒤로 자기 내면을 알아본 욘두에게 마음을 열고 자기가 한 쓸데없는 짓(배터리 훔치기)이 욘두의 죽음에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듯.. 자기 잘못 인정 절대 안 하는 로켓이었는데 ㅠ 안타깝다
@@제1부화스트페이스 ㅇㅇ 그말도 맞음 욘두를 자신에게 투영한 거지. 이 영화에서 로켓이 자기 감정에 휩쓸려서 피해가 갈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용서를 받고 다시 합류하는 모습이 과거 팀에서 배척받았음에도 이내 용서받고 명예를 회복받는 욘두와 비슷하다고 느낀 게 맞긴 함. 근데 그 장면 이전에 로켓이 퀼을 구해야 내가 퀼보다 낫다는 게 증명된다고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니까 욘두가 자신과 로켓이 비슷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내가 말한 장면인데 그 이후에 욘두의 장례식에서야 비로소 로켓이 본인과 욘두가 비슷하다고 한 욘두의 말은 인정한 거라고 느낌. 뭐 쓸데없이 훔친 배터리가 죽음의 원인이 됐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동질감을 느꼈던 한 인물이 죽은 것에 대해 슬퍼한 장면이라서 좋음 과몰입 하다보니까 그냥 다양하게 해석을 해봣다
사람들이 마블을 좋아한 건 인피니티 스톤이 전지전능해서도, 타노스가 쎄서도, 멀티버스가 대단해서도 아님. 대부분의 관객들은 사실 그딴건 상관이 없었음. 악당이 악당같고, 영웅이 영웅답고, 동료가 동료답고, 부모가 부모답고, 가족이 가족다웠기 때문임. 타노스와 헬라와 로키가 악당 같았기 때문이며, 캡틴과 토니와 헐크와 토르가 영웅이자 서로에게 동료다웠기 때문이며, 욘두와 하워드와 토니가 부모다웠기 때문이며, 가오갤과 어벤져스가 가족답게 그려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캐릭터들의 서사에 이끌린것임. 지금의 마블은 무슨 괴랄한 멀티버스니 넥서스이벤트니 지구 616이니 112니 설정놀음에만 빠져서 자신들의 캐릭터들이 어째서 사랑받았는가를 전부 망각해버렸다. 이때의 마블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욘두가 설령 틀린길을 걸었다고는 해도 그가 행한 모들것들이 결코 옳지 않은 일은 아니었다는걸 알려주고 증명하는 장면임 피 한방울 안 섞인 아들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떠났고 서투르고 아는거라곤 싸움밖에 없던 욘두가 알려준거라곤 생존과 싸움뿐 그런 상황에서도 아들을 목숨 바쳐 구한뒤 자신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증명받고 명예롭게 떠나고 마지막에 퀼을 구하면서 부족해서 미안했다는 말은 아마 모든 아버지들이 늘 가슴속에 품고 사는 마음을 전한거겠지
친아빠는 아니지만 진정한 아버지였던 욘두 겉으로는 새침한 듯 했지만 누구보고 퀼을 사랑하였고 아끼었죠...비록 어머니가 주신 워크맨은 부셔졌지만 아버지의 선물인 새로운 기기로 떠나가는 욘두의 이야기인 듯한 노래를 들으며 욘두의 소원이던 라바져스 장례식에 떠나가는 아버지를 보는 퀼과 동료들...가오겔 2 정말 좋아하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욘두가 스타로드에게 헬멧 옮겨주는 장면 -스파이더맨 먼지되기전 아이언맨 안고 죽기싫다 하다 아이언맨앞에서 먼지되는 장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와 혈투끝에 뛰어내리는 장면 -아이언맨 핑거스냅후 스파이더맨이랑 페퍼앞에서 죽는 장면 -메이숙모 죽는 장면 -친구들한테 잊혀지기전에 톰스파가 찾아가서 같이 우는 장면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개봉한 3편을 통해서 보면 라일라 생각도 들었을텐고 로켓에게서 욘두 자기 자신을 겹쳐 본 욘두의 진심어린 충고를 통해 로켓 또한 욘두에게서 자기 자신을 겹쳐 보기도 했을테고 어쩌면 타인들 중에서 자긴 진짜 마음을 알아봐 준 유일한 친구 그 이상일 수도 있었지요 사람이 살면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면 압니다 애탄이야 말로 사랑의 정점이죠 그 사람이 떠나서 슬퍼고 고통스러울 때 비로서 내 영혼의 일부가 같이 죽어버린 느낌 저는 저 순간의 로켓의 감정이 어떤지 감히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로켓이 욘두 얘기를 하면서 배터리 얘기를 한 건 한 번 라바저에서 축출당했던 욘두가 마지막엔 다시 받아들여진 것을 보고 감화되어서 그런거죠. 욘두가 로켓에게 넌 나와 같다고 말했으니까. 나쁜 말을 하고 배터리를 훔쳤던 자신도 친구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은 마음인 거예요. 제임스 건 감독도 인터뷰에서 퀼이 그걸 알고 (로켓이 받아들여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해줬다고 했답니다.
3:57 휘파람 소리 나면서 화살모양 되는 연출 미쳤다 진짜
1:44 크래글린이 자신이 존경하던 사람이 라바저스 한테 오해 받아서 굉장히 속상했을텐데 드디어 오해가 풀리고 인정받는 모습에 환호하며 오열하는 모습..
크래글린
ㅠㅡㅠ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폭죽 터지고 이 배우가 환호하는 장면은 몇 년이 지나도 정말 기억에 남음
볼때마다 눈물남
하 크레글린 체형이 딱 나네ㅋㅋ 근데나는 하나더추가
고슴도치처럼 드래곤볼 베지터마냥 위로 치솟는 철근같은 머리카락
비록 좋은아버지는 아니었지만 마지막 사랑하는 아들을 구하고 떠난 욘두의 모습은 영화임에도 너무 멋있었음
우린 그냥 좋은아버지 였다고 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행적만 보면 에고의 배터리 되는거 막고 어릴때 크리스마스 선물 사주고 부하들한테서 지켜주는등 좋은 아버지는 맞는듯 ㅠㅠ
욘두 자체도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본적없는 고아 노예출신이어서.. 그가 표현할수 있는 최대의 사랑이었을거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가 진짜 외국 코믹북처럼 색감이 진짜 화려하고 예쁘고 80,90년대 노래가 영화 ost여서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인듯
@@user-pm4oq7fv2t 너의 개인적인 생각만
ㅇㅈㅇㅈ
@@dany_061 어휴.....
@@성이-d5j 뭐가 어휴야
2:27 이장면이 감동인게 매번 감정을 숨기며 누가 다가오면 일부러 더 멀리하던 로켓을 알아보고 욘두가 로켓한테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둘째가라면 서러울 겁쟁이지. 누구든 자신에게 잘해주면 더 멀리해, 사랑을 받으면 허무함을 느껴버리니까.” 라고 말했었는데 뭔가 그 뒤로 자기 내면을 알아본 욘두에게 마음을 열고 자기가 한 쓸데없는 짓(배터리 훔치기)이 욘두의 죽음에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듯.. 자기 잘못 인정 절대 안 하는 로켓이었는데 ㅠ 안타깝다
퀼은 로켓의 말이 욘두가 필요없는 배터리 (에고에게 배터리 신세가 됐을 퀼)을 훔쳤다고 말하는 줄 알았지만 로켓 본인의 얘기(소버린 배터리를 훔친 로켓) 였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다는 해석이 있더라고요
로켓 본인처럼 행동한 욘두를 친구들이 버리지 않은걸 보고 욘두에게 스스로를 투영한 단순한 대사같은데
너무 해석이 과한듯
@@제1부화스트페이스 ㅇㅇ 그말도 맞음 욘두를 자신에게 투영한 거지. 이 영화에서 로켓이 자기 감정에 휩쓸려서 피해가 갈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용서를 받고 다시 합류하는 모습이 과거 팀에서 배척받았음에도 이내 용서받고 명예를 회복받는 욘두와 비슷하다고 느낀 게 맞긴 함. 근데 그 장면 이전에 로켓이 퀼을 구해야 내가 퀼보다 낫다는 게 증명된다고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니까 욘두가 자신과 로켓이 비슷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내가 말한 장면인데 그 이후에 욘두의 장례식에서야 비로소 로켓이 본인과 욘두가 비슷하다고 한 욘두의 말은 인정한 거라고 느낌. 뭐 쓸데없이 훔친 배터리가 죽음의 원인이 됐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동질감을 느꼈던 한 인물이 죽은 것에 대해 슬퍼한 장면이라서 좋음 과몰입 하다보니까 그냥 다양하게 해석을 해봣다
“욘두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너무 울컥하네..
진짜 아이언맨 죽을때도 어느정도 예상도 하고 해서 안울었는데 욘두는 진짜 예상도 못했고 영화 속 cg 음악 너무 완벽하고 감동적이어서 울었음 ㅠㅠ
아이언맨 다시 살림
@@Kimmanduk ? 먼소리
@@김무빈-v6g 멀티버스 개념임
아이언맨 1,노웨이홈(스파이더맨 더 스파이더맨 크로스였나 예고편에서)은 공식적으로 -199999999이고
어벤져스1이나 다른것들은 -616(드라마 로키,닥스2)로 표시되어있음
엔드게임이 -616이고
공식적인 -199999999와 다른 세계관인 -616으로 우리들은 모르는새에 다른멀티버스로 갔다는소리
-616아연맨은 뒤졌지만
-1999999999에 아연맨은 살아있는
이지만 노웨이홈자체가 아이언맨이 죽은세계관인데 제생각으로는
-1999999999가-616으로 변한건 쉽게 말하기 위해서고
소니는(스파이더맨 더 스파이더맨 크로스 어쩌구)그냥 -199999999로 이어가고
만약 진짜 엔드게임이 -616이면은 걍 디즈니가 망하면
사실은 다른세계관 이였습니다
이러면서 다시시작할려고 만든걸꺼임
솔찍히.아이언맨 죽을때도 걍 좀 오그라들었는데 욘두 죽을때 진짜 슬펏음.. 아이언맨은 너무 한명씩 와서 대사치는 느낌이라 좀 오그라들었는데.. 욘두 아부지는 하..
@@heeeeooooon걍 둘다 슬펐다
이 장면 노래부터 연출까지 너무 좋아함 ㅎㅎ
Cat Stevens-Father And Son
크래글린…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오명을 얻었음에도
한 작은 생명이 상처받을까봐
변명도 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슬펐을까.
그런데
그런 아버지의 마지막 만큼은 모든 오해를 벗어던지고
모든 이들이 추모해준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기뻤을까.
욘두... 그는 진정한 아버지 였습니다...ㅠㅠ
근데 목숨 걸고 구한 아들놈은 우주 절반의 목숨이 걸린 싸움에 엄청난 트롤짓을 하고 마는데.....
그거 어짜피 작가피셜 장갑뺏었어도 처발리고 끝날 싸움이었다카던데
@@Typemoon1999 근데 장갑 뺏고 슬링 링으로 튀면 되는거 아님?ㅋㅋ
@@AngelRay0413 아니면 웡처럼 텔포로 타노스 목 쓱싹 할수도 있지 않나?
@@KID_A.0531 타노스 몸이 워낙 단단해서 닥스의 게이트 웨이로도 못 자른다고 감독이 Q&A에서 말했어요
@@c4042005 목은 못 자르나 나름 약점인데...
욘두, 오딘, 애인션트 원
자기에게 위협이 될만한 애들이 다 사라진후에 움직이기 시작한거 보면 타노스도 꽤 치밀한 녀석이었네.
욘두는 딱히 위협이 되진 않았음 ㅎㅎ
오딘 헬라에 비하면 욘두는 개미수준이지
@@코뿔소비염 ???:휘이익 휘익!
??:으엌 쥬금 ㅠ
@@코뿔소비염 그래도 군대를 학살할 정도로 쎄서 꽤 위험할 듯 ㅎ
타노스도 존버단이었네
사람들이 마블을 좋아한 건 인피니티 스톤이 전지전능해서도, 타노스가 쎄서도, 멀티버스가 대단해서도 아님. 대부분의 관객들은 사실 그딴건 상관이 없었음.
악당이 악당같고, 영웅이 영웅답고, 동료가 동료답고, 부모가 부모답고, 가족이 가족다웠기 때문임.
타노스와 헬라와 로키가 악당 같았기 때문이며, 캡틴과 토니와 헐크와 토르가 영웅이자 서로에게 동료다웠기 때문이며, 욘두와 하워드와 토니가 부모다웠기 때문이며, 가오갤과 어벤져스가 가족답게 그려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캐릭터들의 서사에 이끌린것임.
지금의 마블은 무슨 괴랄한 멀티버스니 넥서스이벤트니 지구 616이니 112니 설정놀음에만 빠져서 자신들의 캐릭터들이 어째서 사랑받았는가를 전부 망각해버렸다.
이때의 마블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오해를 풀었다곤 해도 평생을 라바저스의 규칙을 위반한 배신자로 여겼을텐데 바로 온거 보면 마음속 어딘가에선 욘두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는 생각했던듯
ㅠㅜ
욘두가 설령 틀린길을 걸었다고는 해도 그가 행한 모들것들이 결코 옳지 않은 일은 아니었다는걸 알려주고 증명하는 장면임
피 한방울 안 섞인 아들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떠났고
서투르고 아는거라곤 싸움밖에 없던 욘두가
알려준거라곤 생존과 싸움뿐 그런 상황에서도
아들을 목숨 바쳐 구한뒤 자신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증명받고 명예롭게 떠나고
마지막에 퀼을 구하면서 부족해서 미안했다는 말은 아마 모든 아버지들이 늘 가슴속에 품고 사는 마음을 전한거겠지
진짜 이 장면에서 father and son 브금으로 깐건 정말 대박이었다고 생각….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친아빠는 아니지만 진정한 아버지였던 욘두
겉으로는 새침한 듯 했지만 누구보고 퀼을 사랑하였고 아끼었죠...비록 어머니가 주신 워크맨은 부셔졌지만 아버지의 선물인 새로운 기기로 떠나가는 욘두의 이야기인 듯한 노래를 들으며 욘두의 소원이던 라바져스 장례식에 떠나가는 아버지를 보는 퀼과 동료들...가오겔 2 정말 좋아하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bgm 때문에 더 슬프고 웅장했던 인생영화
브금 Cat Stevens-Father And Son
@@whatever-it-takes 고양이 스티븐스
개인적으로 MCU 장면 중에서 가장 슬픈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함
-욘두가 스타로드에게 헬멧 옮겨주는 장면
-스파이더맨 먼지되기전 아이언맨 안고 죽기싫다 하다 아이언맨앞에서 먼지되는 장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와 혈투끝에 뛰어내리는 장면
-아이언맨 핑거스냅후 스파이더맨이랑 페퍼앞에서 죽는 장면
-메이숙모 죽는 장면
-친구들한테 잊혀지기전에 톰스파가 찾아가서 같이 우는 장면
개인적으로는 노웨이홈 엔딩,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 포기하고 온가족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활강하는게 너무 짠했음...
@@joychopass 밑에 두개보다는 토니 스타크 하워드 스타크 만나는 장면이랑 그웬 죽음 장면이 더 슬프다고 생각함
@@송찬혁-m9f 토니가 하워드 만나는건 슬프다기보단 감동적인 느낌이었고,
그웬 죽는건 MCU가 아니라
아이언맨이 핑거스냅하기전에 다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쫑알쫑알 하니까 평소랑 다르게 그냥 꼭 한번 안아주는 그 장면이 뭔가 눈물났음 ㅜ 아이언맨이 그 다음에 뭘 할지 알았으니까. 그게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에게 해줄수있는 마지막 포옹이었을거고
마블영화중에서 재미와 감동을 다챙기는건 가오갤이 최고같음
2:20 헬라인줄ㄷㄷ
나듀🖤
양자경임
@@이-c2c4q 오 그러면 젬마 찬처럼 마블영화에서 2개의 역할을 맡은 배우네요 ㄷㄷ
헬라 5천년 뒤 모습같음
배우 마이클 루커가 없는 욘두는 상상할수 없다 정말... 마이클 루커가 얼마나 욘두역할에 잘 연기했는지 보여주네
3:59 이때는 로켓 눈물의 의미를 잘 몰랐는 데 3편 보니까 로켓한테도 욘두는 아버지이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준 친구였을 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로켓은 욘두의 죽음에서 배운 걸까.. 자신의 죽음에도 곁에 수많은 친구들이 있어줄 거란걸...
2:19 훗날 샹치의 이모가 되어 나타납니다…
헬라인줄
엄마아님?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 먼지장면이랑 아이언맨 사망장면도 안울었는데 이건 오열하면서 봄..ㄹㅇ 선곡부터 연기 연출까지 완벽한 장면..
욘두가 메리포핀스를 잘 모르면서도 아들같은 스타로드가 메리포핀스같다고 하니 기분 좋아하는 장면도 울컥 했는데 ㅜ
아직도 가끔씩 보러오는데 크래글린 환호할때 비슷하게 감정이 막 북받쳐오르고 울컥하게됨 .. ㅠㅠ
욘두님이 계셨으면 아웃라이더 휘바람으로 다 휩쓸셨을텐데...
0:30 자신의 아버지와의 기억을 자신의 아들과 공유하는 듯한 모습...
아들도 아버지가 되죠
이 장면 하나가 요즘 마블영화들 보다 훨~~~~~~~씬 괜찮은듯 가오갤 3도 흥행하고 역시 요즘 것들보단 근본 가오갤이지
가지마ㅏㅏㅏㅏㅏ 가오갤!!!!!!!
욘두는 진정한 아버지였습니다.
마블영화를 보고 제가 눈물을 흘리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ㅜㅜ
3:50 모두들 아련한 듯이 라바저스 불꽃을 바라보는데, 마지막에 로켓 혼자 클로즈업 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건 동물친구들이 보길 원하던 밤하늘이나, 라일라가 죽을 때 (대사) “sky" 하던 모습이 떠올랐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개봉한 3편을 통해서 보면 라일라 생각도 들었을텐고
로켓에게서 욘두 자기 자신을 겹쳐 본 욘두의 진심어린 충고를 통해
로켓 또한 욘두에게서 자기 자신을 겹쳐 보기도 했을테고
어쩌면 타인들 중에서 자긴 진짜 마음을 알아봐 준 유일한 친구 그 이상일 수도 있었지요
사람이 살면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면 압니다
애탄이야 말로 사랑의 정점이죠
그 사람이 떠나서 슬퍼고 고통스러울 때 비로서 내 영혼의 일부가 같이 죽어버린 느낌
저는 저 순간의 로켓의 감정이 어떤지 감히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욘두 우돈타 그는 진정한 아버지 그자체 였지🥺
와 이름 기연인 사람 처음봤닼ㅋㅋㅋ 저랑 똑같으시네요
나는 메리 포핀스다!!!
언뜻 보면 그저 잘 만든 개그용 대사로만 들리지만
욘두와 스타로드 사이의 서사와 둘의 감정을 이해하고 들으면
정말 찡 하면서도 센스있게 잘 만든 명대사라고 생각함
그저 아들에게 멋있는 사람이고 싶은 아버지의 느낌이랄까
같은 피가 흐르는 자식은 아니었어도 무법자였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피터를 길러준 라바저스 욘두.. 당신이 진정한 아버지입니다 ㅠ
Father and son 띵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래글린의 울음 섞인 환호가 제일 인상적이에요
하씨.. 마지막에 로켓 우는 거 보니까 또 슬프네 하;
가족이자 동료를 추모하는 팀들
멋진 장면입니다.
여기서도 드랙스는 아가 그루트를 재워주네 아버지 드랙스
2:25 이 사람만 보면 헬라가 생각나네
2:19 양자경이 여기서도 나왔네
크래글린...우는거.. 진짜..ㅠㅠ
2:19 헬라누님.. 집이 철거된 이후로 거기서 활동하고 계셨군요...
3:08 이 장면 스타로드의 다 안다는듯한 “왜?”가 너무 설렘…..
메리포핀스 욘두...
원뷰님 어스파에서 파커가 그웬 구하지 못하고 비석 앞에서 계절마다 계속 서있는 모습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건가요?
???: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이 장면 너무 감동스러웠어 ..
가오갤 시리즈에서 워낙 좋아하던 인기 캐릭터인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보낸 거 같은게 슬픕니다. 엔드게임에서 과거로 시간여행 한 장면에서라도 카메오 출연했다면...
가오갤 3보세용!
마블 영화에서 유일하게 울었었던 장면..
진짜 욘두의 죽음은 아웃라이더 학살을 방지하기 위한거란게 정설
인워나 엔겜때 있었으면 ㅋㅋㅋ
마인드스톤 안전하게 제거 가능ㅋㅋㅋ
타노스한텐 아마 스페이스 스톤으로 화살 멈춰세워서 부러뜨렸을거 같아서 안되고 타노스 오기 전 와칸다에선 그냥 개 학살하고 다녔을듯 ㅋㅋ
근데 아웃라이더가 화살에 데미지를 입나....? 와칸다 방어막 뚫어도 멀쩡한 놈들 있던데 화살이 관통해도 살지 않을까 물론 치타우리는 학살 쌉가능이지만
@@AK-pi9fj 킹치만 킹갓욘두자나
@@AK-pi9fj 살가죽 피부 다 타버리고 녹아 없어지는건 안죽을지라도
화살로 대굴빡 한대씩 뚫리면 뒤지겠지
사실상 이 영화를 보던 우리 모두의 아버지였던 욘두... 별이 되는 순간까지 아버지같이 푸근했던 몇 안되는 마블의 대인배 캐릭터였던 것 같네요...
아 이장면 또 보고 싶었는데 여기에 올라오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디즈니스럽지 않은 감독의 디즈니스러운 작품.
기승전결 너무 좋았다..
가오갤2, 토르3, 스파홈커밍 2017년 마블 라인업 너무 좋았음..
로켓대사 자기 성격이랑 욘두가 한말 생각하면 의미있는 부분
크래글린이 소리지를때가 눈물남
이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ㅠㅠ
40대 아재임
로켓 마지막에 우는거 보고 오열했다 진심
나만 이 장면 보고 울컥했냐?
욘두가 로켓한테 넌 나와 닮았어 라고 하는말은 진짜 사랑하면 거리를 두고 못되게 군다는것을 말하는거였다는거…
마지막에 로켓 우는거 😢
다음에는 샘스파에 섹시한 어둠의 댄스를 고화질로 보고싶어용 🤣🤣
이장면때문에~ 어릴적 키워주신 외할아버지 생각나 와이프와 함께간 극장에서 오열했습니다.ㅠㅜ
로켓이 욘두 얘기를 하면서 배터리 얘기를 한 건 한 번 라바저에서 축출당했던 욘두가 마지막엔 다시 받아들여진 것을 보고 감화되어서 그런거죠. 욘두가 로켓에게 넌 나와 같다고 말했으니까. 나쁜 말을 하고 배터리를 훔쳤던 자신도 친구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은 마음인 거예요. 제임스 건 감독도 인터뷰에서 퀼이 그걸 알고 (로켓이 받아들여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해줬다고 했답니다.
너무 감동인 장면...
마블 영화 보면서 처음으로 울컥했던 장면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라바져스에 제명 되었지만 모든 오해를 풀고 다시 라바져스의 일원이 된 욘두를 기리며😢
나타샤의 끝 또한 이래야만 했음. 블랙위도우 작품 맡은 감독은... 하...
난 가오갤을 정말 정말 안좋아하지만 여러모로 이별을 대하는 따뜻한 자세만큼은 시리즈 영화중 최고인것같음.
한바탕 큰웃음의 재미와 눈물을 글썽이게하는 감동도 모두 담아낼 줄 알았던 시리즈.
내 눈물 버튼 ㅠㅠ
그루트 왤케 기여워 ㅋㅋ
극장에서 펑펑 울어버림 ㅜㅜ
교과서적인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그 어떤 책에 나오는 아버지보다도 멋진 아버지였던 욘두
잘가요, 욘두 아저씨...
뭔가 이런생각해봄 욘두 죽기좀전까지 견디다가 스타로드가 벗고 욘두가 착용하고 그동안 욘두는 회복하고 스타로드는 버티다가 죽기좀전에 욘두가 벗고 스타로드가 착용하는식으로....
이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2:24 이분이 샹치 양자경이라는거
뽕이 차오르는데..이제 진찌 가오겔 못보는건가..
2:23 헬라인 줄
욘버지,참 가슴이 따듯해지는 신조어이다…
욘버지ㅠㅠ
이게 벌써 5년이나 지났어 ㅠㅠㅠㅠ
예,,??진짜요???
뜬금 없지만 토르에 아이언맨에 어벤져스1,가오겔1 이런것들 벌써 기본7년이상 지난작품이란게 놀랍다
욘두 너무 슬펐어 ㅠ
제일 최고로 애정 캐릭터
욘두 내 가오갤 최애였는데...
마음씨만 이쁜 맨티스..😢
내가 죽으면 내 장례식을 볼 수 없지만
당연히 ㅋㅋ
그러나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나를 다양하게 재미나게 기억해준다면
나쁘지 않았던 인생일거야
그걸로 충분하다
제가 처음으로 영활 보면서 울었던 장면이였죠.
드랙스 깨알 내면만 예쁘다고 강조하는 부분 ㅋㅋ
자경이누나는 MCU에 두명이나 존재하시네ㅋㅋ
0:01 읍읍...
그렇게 욘두는 마블에서 퇴장하고 옆동네로 넘어가 작전 중 징징 짜다가 머리가 터지게 되는데...
마블 시리즈 케릭터 중에서
최애는 로켓과 욘두.
3:58 로켓ㅠㅠ
가오갤 2 하이라이트 아주 좋아!!
하이라이트 1: 욘두 휘파람
하이라이트 2: 욘두 장례식
걍 욘두 오브 갤럭시로 가자ㅠㅠ
최고의 장면입니다
마블시리즈 중 가장 문학적인 작품
진짜 따뜻하고... 안도돼서 엉엉 움......
멀티버스로 욘두 부활시켰으면 …
지금의 마블이 잃어버린 감성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