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영상을 관통하는 주제가 '연애주도권의 의미없음'인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영상에서 정국이는 진아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아낍니다. 진아가 토라져서 먼저 전화를 뚝 끊으니까 그후에는 전화를 안 받으면서 "이럴때 주도권 잡아놔야돼"라고 말하죠. 정국이는 연애하면서 주도권싸움을 겪어오며 '연애주도권을 잡아놔야 하는구나' 생각하게돼 진아와의 연애에서 먼저 주도권을 잡으려는 사람입니다. 반면 진아는 정국이가 말해주지 않는 "사랑해"를 숨김없이 말합니다. 정국이랑 통화하고 만나게 됐을때 내 의견 하나 말하지 않고 "미안해" 사과하죠. 진아는 그동안의 연애에서 항상 상대가 떠날까봐 주도권싸움에 지고 상처받았던 사람입니다. 정국이는 진아가 이런 사람이란걸 깨닫고 "너 이러면 안돼", "너랑 싸우지 말아야겠다"라고 말합니다. 아끼는 진아가 상처받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에서죠. 여기서 정국이는 '소중한 사람끼리 주도권 싸움은 의미없구나' 를 깨닫고 '내일은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사실 연애주도권 싸움은 미성숙한 연애를 하는 커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주도권을 잡으려는 정국이나, 의견도 말 못하고 져주는 진아나 아직 어리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연애주도권 싸움이란 '니가 날 더 좋아하고, 헤어지지 않고 싶어하니까 져줘야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기든지든 둘사이에는 우열이 생기고, 상처가, 틈이 생기기에 건강한 관계가 되기 힘들죠. 내가 이사람에게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하면 주도권싸움을 통해 강압적으로 고칠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맞춰나가며 자의적으로 고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이걸 성별문제로 끌고 들어와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길래 이 얘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연애주도권 싸움은 성별관계없이 둘다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행동이니 '둘다' 그러지말고 성숙한 연애를 하길 바랍니다.
세영님 글 너무 좋네요 •͈ᴗ•͈ 지난 연애가 파노라마로 스쳐지나갔어요. 아마도 정국이 주도권 싸움하던 연애만 하다가 자존감 낮아서 할 말 못하는 진아를 만나 둘이 성숙해지는 법을 배우겠지요. 그런 과정에서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었던 사람으로 남을 수도, 같이 성장하면서 끝까지 사랑을 유지하는 관계로 남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건 둘의 시너지는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저또한 저를 성장시켜준 많은 사람을 거쳐 현재 남자친구와 성숙한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험담이라는 소재로 포커스가 많이 맞춰져있는데 이 댓글이 가장 전체 영상을 잘 이해한 글 같네요~~
맞아요 이거 성별문제가 아니고... 정말 상대방을 아끼면 주도권 싸움이 의미없다는 걸 알게되는게 영상 내용..ㅠㅠㅠㅠ 힘겨루기 협상상대가 아니라 전인격적 관계인데 여기서 이고 지기고 논리로 들어가면..ㅎㅎㅎㅎ... 피곤해지죠 솔직히 이 영상속의 정국이의 주도권 어쩌고 한시간 어쩌고 이러는 모습이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그 앞에서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 마음을 드러내보이는 진아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그 앞에서 '아.. 내가 도대체 얘를 두고 뭘했나' 싶은 정국이의 마음이길 바라면서.. 너무 내 마음같은 댓글 보고 반가워서 괜히 말걸고 갑니다 총총
진아가 처음 꺼낸말이 '미안해'여서 눈물 팍 솟아 오름...ㅠㅠ 그리고 '너 이러면 안돼'하는 정국에 말에 남자친구 입장도 있지만, 그 전에 진아가 연애에서 상처받거나 '을'의 입장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오빠 마음이 보여서 2차 눈물 빡...! 그리고 마지막에 '사랑한다고 해야겠다'가 아니라 '해줘야겠다' 라는 말에서 아직은 정국 역시도 사랑을 더 배워나는 청춘이란 모습도 보여주는 듯ㅠㅠ
연애 초반일 수록 더 확실하게 마음을 확인하고 안정감 찾고 싶은 쪽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깊어지고 안정되는 쪽.. 한 쪽은 지금 당장의 감정 위주로 생각하는데 한 쪽은 관계를 오래 이어나갈 것까지 멀리 보느라 서로 생각이 달라서 싸우고ㅠㅠ 진짜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이 보이네요 정국진아 커플도 준팍영아 커플처럼 싸우고 맞춰가면서 더 단단해지겠죠 둘이 오래 갔으면ㅠㅠ
진아가 싸우고 울면서 미안하다고부터 하는게...그동안의 연애가 어땠는지를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대충 봤을 때 진아는 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해왔었던거 같고, 대부분의 경우 끌려가는 타입이였던거 같다. 그래서 연애에 있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싸우고 나니까 또 헤어질까봐 혹은 버려질까봐 사과부터 하고 보는게 아닐까...
솔직히,,,,,,,나만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정국이가 여친한테 용납 못 한다고 한 거 똑같은 짓 하고 있는 것 같음...정국이도 술집에서 진아 험담하고 있고 전화 끊는 거 싫다고 하면서 싸웠다는 이유로 전화 일부러 안 받고 있음. 서로 조금씩 받아주면서 이해해가면 좋을 듯
정국이가 이해 안가는 건 아닌데 나랑은 진짜 안맞을 성격,, 싸운다고 기싸움 하는것도 너무 싫어 싸울시간이 어딨어 그냥 서운한점 고쳐야될점 대화로 풀면되지ㅜ 싸웠는데 전화 안받으면서 친구들 앞에서 헤어질 리 없다고 단정하는것도 싫어,, 친구험담도 뭐 심한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잠시 들어주고 넘기면되지 힘든거 아니잖아 여자도 같이 험담해주길 바라는건 아니란말이야ㅠㅋㅋ
짧대는 확실히 연인 사이에서 빈번하게 느끼는 감정을 참 잘표현하는 거 같다. 연애를 하다 보면 마치 너와 나의 관계가 갑과 을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상대방에게 사랑을 '강요'하기 보단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마음은 또 그게 잘 되질 않지..
진아는 너무 착해 .. 그러기 때문에 연애에서 주도권을 두고 몰아붙히면 진아는 스스로 무너지는 타입이라서 절대 진아랑은 기싸움 하면 안됨. 화가나고 짜증나는 행동을 진아가 한다한들 나중에 가서 진아한테 말로 잘 타이르고 설득하면 진아는 분명 알아들을거임 그만큼 똑똑하고 착하기때문에
여자친구가 겹치는 지인 얘기하는건 딱잘라 별로라 말해놓고 정작 본인은 겹치는 지인 앞에서 여자친구 안좋게 말하는거ㅠ.. 물론 인간이 다 그렇다지만 이번화 넘 슬프다 ㅜ_ㅜ.. 점점 마음이 커지는 거라고 하더라도, 기싸움이니 뭐니 하며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연인을 낮추고 그 사람의 애타는 마음을 이용하진 말아야지ㅜ_ㅜ.. 물론 진아의 순수함에 정국도 태도를 바꾸는 것 같은데 진아가 너무 안쓰럽다.. 기싸움이 아예 없다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서로 상처주지 않으려 애쓰는게 맞는거 아니냑오ㅜㅜ 주도권 잡겠다고 여자친구 왔는데 보란듯이 쌩 술먹으러 나가고 연락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내는 몬한다ㅜ..
6:24 전과는 다르게 이 순간만큼은 주도권 진아님한테 있는 상태니까 정국님이 진아님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진아님이 정국님보다 위에 있네.. 뇌피셜이지만 진짜 짧대 그냥 전체적으로 연출력 너무 좋아요..💙 오늘도 한 번 저는 짧대에게 반하고 빠지고 갑니다… 아니 근데 말이죠. 정국님은 왜 이렇게 잘생긴거죠..
5:51 난 정녕 뭘 원했던 걸까. 너의 미안하단 그 한 마디를 듣기 위해서? 넌 얼마나 속상했을까. 가장 기대고 싶었던 사람에게 기대고자 했을 뿐이었는데 나는 어깨를 내주기는 커녕 내치기만 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마냥 착하고 여린 사람이라 모든 탓은 자기 탓으로만 돌리는 사람이었으니. 결국 진심을 담아 하는 말 "미안해." 그치만 그 미안하단 말에 진심을 담기 이전에 얼마나 수도 없이 가슴이 찢어졌을지. 아. 이젠 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데 결국 내가 자초한 일이구나.
비록 오늘편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어제 그 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 첫화를 봤는데 반가운 얼굴이 나오시더라구요 배우님들이 서서히 더 넓은곳으로 진출하시는걸 보니 반갑고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또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게끔 함께한 짧은대본이란 채널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됐네요
제 생각에는 애인이 누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털어놓으면 무조건 애인 편을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그 부분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상에서 진아님은 쟤가 나빴어!가 아니라 이러한 상황이 생겨서 힘들었어 정도의 얘기였던 것 같아서 조금 들어줬어도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전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안하다고 할거면 어떤 부분이 미안한지, 자기가 섭섭했던 포인트는 뭔지, 우리가 맞춰가야 할 부분이 뭔지 얘기를 하면 좋았을 것 같네요
5:12 아니다. 사실은 네 속마음이 문드러져 가는 걸 몰랐던 게 아니라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는 게 더 맞겠네.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아무렇지 않은 말로 "어." 그러다 우는 네 전화 속 목소리에 뒤늦게 정신 차려 달려가기를 반복. 그렇게 우리는 팽팽해지다 느슨해지기를 반복하다 그만 끊어졌었나 보다. 고무줄처럼. 전부 내 잘못이다.
저 둘 싸우는 내용에서 일단 남자는 얘길 끝까지 안 들은 게 문제인 것 같다. 여자는 험담을 하려던 게 아니라 그 둘이 싸워서 과제를 너무 하기가 싫고 본인이 상황 때문에 힘들다는 거였는데, 남자는 그걸 그 둘중에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편싸움? 얘기로 듣고 험담이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 너무 성급했던 것 같음.. 얘기를 끝까지 듣고 정확한 대답을 해줘야 진짜 좋은 차분한 대답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 상황이 아무리 감정적으로 화나고 속상해도 여자가 그 상황에서 전화를 바로 끊은 건 오히려 본인 입장 얘기할 시간 깍아먹고 남자가 싸움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이건 둘다 잘못이 크다...
이거 엠비티아이 T랑 F 차이같아요. 저였어도 저 상황에 정국이같은 반응 나왔을 것 같고.. 정국이한테는 진짜 별 의미 아니라서(상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못 하고), 그냥 "어 오늘 빨간색 옷 입었네."같은 일상대화 하듯이 말 한 건데, 같은 말도 진아한테는 상처였던 거고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여도 연애한 지 오래 된 게 아니니까 그런 점을 몰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 말은 둘 다 잘못한 거 맞다고 생각하지만 성향 차이도 한 몫 했다!
그래서 아마 진아같은 사람 둘이었으면 저 상황에서 애초부터 말 안 끊고 공감부터 해줬을 거고, 정국이같은 사람 둘이었으면 "양쪽 말 들어봐야 해" "ㅇㅋ 무슨 일이 있었냐면~" 하고 사실관계 얘기해줬을 것 같아요. 저였으면 후자로 무슨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다가 "(그 상황에) 이러저러해서 내가 힘들었어ㅠ" "힘들었겠네" 이런 식으로 공감해주지 않았을까.. T라서 공감을 안 해준다(x) 어떤 반응이 먼저 나오냐(o)인 것 같아요
…와 진짜 짧대는 ㅠ 찐이다. CCTV로 훔쳐본 줄 알았어요.. 전 연애가 저랬었는데 딱. 나는 연인으로 넘어갔을 때부터 마음이 너무 커져서 어쩔 줄 몰라하고 상대는 나보단 훨씬 여유로워서.. 감정컨트롤도 잘했고 단단한 사람이었거든요. 그에 비해 나는 너무 어렸고 여렸고 저런 상황이 왔을 때 서운하다고 표현할 수도 없고 서운한 내자신도 싫어지고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나 생각많아지고.. 근데 지금은 이런 제 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어요. 저도 덩달아 안정적이어지고. 훨씬 할말도 잘하게 되었구요. 서운함도 건강하게 잘 표현할 줄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예전에는 진아 입장만 이입할 수 있었다면 지금엔 정국 입장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몰입하면서 봤네여 ㅠㅠㅠ 하 진ㄴ짜 짧대 사랑해열
정국은 사랑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감정으로 기인해서 나오는게 아니고 생각해서 해줘야 겟다는 것처럼 들려서 왠지 진아에게 이입대서 맘이 그렇네 아직은 진아가 더 많이 좋아하는듯 ... 내편 안되주는 서운함과 이대로 돌아서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공존해서 어쩔즐 몰라서 결국 내가 좋아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서럽게 우는데 어디서 본 장면 같고 맴이 그릇네 ..
4:47 내가 마지막 연애에서 했던 실수 그대로. 난 저게 정답이고 해답인 줄 알았지. 연애 속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아직 애가 뭘 몰라서 그렇다며 애써 기싸움 하고 더 잘 난 사람인 양. 친구들 앞에서라면 그 병은 심해졌고. 그런 걸로 헤어지리란 생각은 못 했기에 아무래도 괜찮겠지 라고 합리화했었지만 정작 네 마음은 썩어 문드러져 갔던 걸 난 몰랐어. 이렇게 깨닫고 뒤늦게 후회해 봐야 정작 너는 없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 사과를 할 수도, 사과를 받아 줄 대상도 없네 이젠. 아, 짧대는 단짠단짠도 아니고 무슨 웃다가 우는 걸 수도 없이 하게 해
연애할때 자기가 말한 스탠스를 끝까지 유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지 20대 때는 몰랐었음.그냥 난 이래 난 저래 이렇게 무게없이 얘기하고 그때그때 입맛대로 바꿔버리며 행동했지. 30대가 되고 나니까 신념이 생겨서 그에 따른 행동강령같은것들이 내 속에 자리잡았고 그대로 행동하려하는 강박이 생김. 그래야 내 말이 무게가 생기니까. 근데 어릴 때 했던 연애가 더 행복했고 뜨거웠더라고
02:35험담? 저게? 그냥 그렇다고 말한 걸 수도 있고 위로 해 주라고 말한 걸 수도 있고 누구한테 말하고 싶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이야기의 초반이였는데도 다 듣지도 않고 험담이라고 한거에 기분 상했을 수도 있을듯 그리고 이런 말은 상황조율 할 때도 하는 말이라서 이걸 험담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사실 저" 미안해서"라는 말도 사실 내편 안들어줘서 서운하고, 정국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줬으면 하지만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까, 내가 놓으면 놔질것같은 불안한 연애라.. 사실 난 서러운건데 헤어질까봐 무서워서 왜 내편 안들어주냐고 투정부리고싶은 내 속마음은 깊이 숨겨두고 미안하는 말로 포장하는것같다
슴살 초반 연애 때는 진아처럼 감정적으로 확! 지르구 내 감정 알아채고 먼저 숙이고 사과해주고 더 사랑표현해주길 바랬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 내가 먼저 잘못한거 같더라구용 그냥 움 오빠 말이 맞는데 그냥 들어줬음 했었었어ㅠ좀 속상하네… 나두 조심할게 오빠두 오늘은 잘 들어주라~ 이런식으루 내 감정을 얘기를 해야지…전화 탁 끊어버리거나 사람들 앞에서 싸운티 내면서 상대방 무안하게 만들고 그런 건 잘못된거 같더라구용 저 시기를 대화 많이하면서 서로 스타일을 맞춰가면 서로 엄청 끈끈해지고 진짜 사랑하게 되는 듯!
이걸 갑이라서 말한다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사랑한다고 말하는건 정국이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 말하고 싶다는 입장이었지만 진아가 불안해하는게 보이고 아파하는게 보이니까 진아를 위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좋겠다라고 느꼈다고 생각해봅니당ㅎㅎ그냥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죠
추운 겨울 커피한잔의 행복! 추억의 그맛 그대로, 조지아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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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진아 - 서수민 instagram.com/zzing_e_rang
동덕 - 조현정 instagram.com/h.j_hp.l
동국 - 김동우 instagram.com/dwoo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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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 오세현 instagram.com/shlu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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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 이예인 instagram.com/yeahniee
조지아 고마워 짧대 보게 해줘서 이제 편의점 가면 조지아만 조진다🖤🤎
썸넬 사진 좀 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숏츠 페이퍼 담당자님🥺 (꾸벅)
@@전오피셜 진짜 저도 그 생각 했는데ㅠㅠㅠㅠㅠ
조지아 조지게 맛있음
동덕이 억까 당하는거 ㅈㄹ웃기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아는 예전에 항상 져주고 퍼주는 연애만했음
그래서 자기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헤어질것같으니깐 불안해서 우는것같음..우리 진아 행복해야돼ㅠㅠ
자존감이 너무 낮은 듯 본인이 우선이고 사랑이든 우정이든 있는 건데 진아는 반대임 그러다보니 항상 을에 있게 되는 거지
@@장명수-y2d 마저ㅠㅠㅜ 정구기랑 연애하면서 달라졌음 좋겠엉
너무 슬프다...ㅠㅜㅠㅜ
와 이 댓글 진짜 울컥한다
이럴 때 좋은 사람 한 번 딱 만나면 180도 바뀌게 되죠.. ㅠ 제가 그런 케이스 ㅋㅋ 너무 많이 상처받고 치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움츠러들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안 그러고 싶어도 자신감 가지자! 하면서 안 돼요 마음대로
먼저 미안하다고 할 수 있는건 진짜 대단한거임.. 자기 기분 좋거나 별일 아닐땐 쉽지만 서로 감정 상했을땐 더더욱.
만나다보면 서로 잘못이 없는데 다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먼저 미안하다고 해주는 사람은 상대방을 그만큼 아낀다는 것..
싸우고 나서 먼저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미안하다고 말 하는거 진짜 쉽지 않죠.. 근데 거기서 뭐가 미안한데? 근데 왜그랬어? 로 이어지는 공격을 받으면 얼얼하긴 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면피용 미안해가 아닌 진심이 담긴 미안해 여서 더 그런거같아요.
@@minimi1232 이게 맞는듯..진심을 담아서 미안하다고 했을 때 상대방도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면서 서로 화해가 되면 아름다운데, 거기서 뭐가 미안한데??하면서 다시 그 싸웠던 상황을 가져와서 하나하나 자기 입장에서만 내가 뭘잘못했는지 말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맞아요 근데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게 답답하겠지만 재촉하지말고 천천히..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
맞음... 그리고 그런 사과를 받고 이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상대를 만나야함
아는 사람 험담하는거 별로라 말하는거 맞긴 한데 그렇게 따지면 진아를 아는 사람들 앞에서 여자친구 험담은 왜해.. 앞뒤가 다르잖아 그냥 공감만 해줘도 되는거 아닌가 그럼 진안 속상한일 생기면 누구한테 얘기해ㅠㅠ
공감
ㄹㅇ
내말이 진아는 대체 누구한테 얘기해ㅜㅜㅜㅜㅜㅜ
진짜 개속상하다악
@@user-co4jb8hc8j 걱정이 아니라 저건 걍 빈정상해서 하는 말이죠...계속 진아한테 전화오는데 한시간 뒤에 받는다는것도 그렇고. 차라리 낮에 전화했을때 진아가 젤 아끼는 친구 정국이가 욕하는 시늉하면서 진아한테 예시를 들면서 잘 기분안나쁘게 설명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다들 이 영상을 관통하는 주제가 '연애주도권의 의미없음'인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영상에서 정국이는 진아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아낍니다. 진아가 토라져서 먼저 전화를 뚝 끊으니까 그후에는 전화를 안 받으면서 "이럴때 주도권 잡아놔야돼"라고 말하죠. 정국이는 연애하면서 주도권싸움을 겪어오며 '연애주도권을 잡아놔야 하는구나' 생각하게돼 진아와의 연애에서 먼저 주도권을 잡으려는 사람입니다.
반면 진아는 정국이가 말해주지 않는 "사랑해"를 숨김없이 말합니다. 정국이랑 통화하고 만나게 됐을때 내 의견 하나 말하지 않고 "미안해" 사과하죠. 진아는 그동안의 연애에서 항상 상대가 떠날까봐 주도권싸움에 지고 상처받았던 사람입니다.
정국이는 진아가 이런 사람이란걸 깨닫고 "너 이러면 안돼", "너랑 싸우지 말아야겠다"라고 말합니다. 아끼는 진아가 상처받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에서죠. 여기서 정국이는 '소중한 사람끼리 주도권 싸움은 의미없구나' 를 깨닫고 '내일은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사실 연애주도권 싸움은 미성숙한 연애를 하는 커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주도권을 잡으려는 정국이나, 의견도 말 못하고 져주는 진아나 아직 어리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연애주도권 싸움이란 '니가 날 더 좋아하고, 헤어지지 않고 싶어하니까 져줘야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기든지든 둘사이에는 우열이 생기고, 상처가, 틈이 생기기에 건강한 관계가 되기 힘들죠. 내가 이사람에게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하면 주도권싸움을 통해 강압적으로 고칠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맞춰나가며 자의적으로 고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이걸 성별문제로 끌고 들어와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길래 이 얘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연애주도권 싸움은 성별관계없이 둘다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행동이니 '둘다' 그러지말고 성숙한 연애를 하길 바랍니다.
@@안녕-s2d3p 진짜 공감합니다
세영님 글 너무 좋네요 •͈ᴗ•͈ 지난 연애가 파노라마로 스쳐지나갔어요. 아마도 정국이 주도권 싸움하던 연애만 하다가 자존감 낮아서 할 말 못하는 진아를 만나 둘이 성숙해지는 법을 배우겠지요. 그런 과정에서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었던 사람으로 남을 수도, 같이 성장하면서 끝까지 사랑을 유지하는 관계로 남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건 둘의 시너지는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저또한 저를 성장시켜준 많은 사람을 거쳐 현재 남자친구와 성숙한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험담이라는 소재로 포커스가 많이 맞춰져있는데 이 댓글이 가장 전체 영상을 잘 이해한 글 같네요~~
맞아요 이거 성별문제가 아니고... 정말 상대방을 아끼면 주도권 싸움이 의미없다는 걸 알게되는게 영상 내용..ㅠㅠㅠㅠ
힘겨루기 협상상대가 아니라 전인격적 관계인데 여기서 이고 지기고 논리로 들어가면..ㅎㅎㅎㅎ... 피곤해지죠
솔직히 이 영상속의 정국이의 주도권 어쩌고 한시간 어쩌고 이러는 모습이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그 앞에서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 마음을 드러내보이는 진아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그 앞에서 '아.. 내가 도대체 얘를 두고 뭘했나' 싶은 정국이의 마음이길 바라면서..
너무 내 마음같은 댓글 보고 반가워서 괜히 말걸고 갑니다 총총
ㅜㅠ 연애 오은영 슨샌님
이 댓글은 좀 고정해서 위로 올려주면 좋겠네요~
짧대 늦게 알아서 최근에 보는데 그중에 이영상 젤 좋음 근데 댓글들 대환장 파티라 깜놀ㅡㅡ
이 댓이 딱 제맘이에요2
진아가 처음 꺼낸말이 '미안해'여서 눈물 팍 솟아 오름...ㅠㅠ 그리고 '너 이러면 안돼'하는 정국에 말에 남자친구 입장도 있지만, 그 전에 진아가 연애에서 상처받거나 '을'의 입장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오빠 마음이 보여서 2차 눈물 빡...! 그리고 마지막에 '사랑한다고 해야겠다'가 아니라 '해줘야겠다' 라는 말에서 아직은 정국 역시도 사랑을 더 배워나는 청춘이란 모습도 보여주는 듯ㅠㅠ
꿈보다 해몽이라는글이... 작가님이 의도한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통찰력과 공감능력이 대단쓰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해야겠다 해줘야겠다 이거 따지는거 존나웃김ㅋㅋㅋㅋㅋ
@@아르망-i5f ㅋㅋㅋ
@@고로도-b7h 엄청난 차이
3:33 눈치없는 사람 “둘이 싸웠나ㅂ..”
혜지 “쉿”, 호석 “어 뿅”
웃음포인트로 넣은거 같은데 싸운사람 면전에 두고 이야기꺼내는거 너무 눈치없어 ㅜㅜ 그래서 그런지 말 끊어 버리는 혜지하고 호석이가 넘 좋다
또 또 과몰입한다
시어머니 멈춰!
@@aoalao77 과몰입 하면 안되낭
적당히좀해라
답글들 진짜 싸가지없다.. 이렇게 느낄 수도 있지
연애 초반일 수록 더 확실하게 마음을 확인하고 안정감 찾고 싶은 쪽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깊어지고 안정되는 쪽.. 한 쪽은 지금 당장의 감정 위주로 생각하는데 한 쪽은 관계를 오래 이어나갈 것까지 멀리 보느라 서로 생각이 달라서 싸우고ㅠㅠ 진짜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이 보이네요 정국진아 커플도 준팍영아 커플처럼 싸우고 맞춰가면서 더 단단해지겠죠 둘이 오래 갔으면ㅠㅠ
ㅜㅠㅠ 정확히 보신듯...ㅠㅠㅠㅠ
와 이거다,,
전 여러이유로 당장의 감정을 말하곤 했죠
제가 지금 3개월 된 여친이랑 딱 이 입장인데 글쓴이분 글에 엄청 공감 갑니다. 현재는 많이 나아지고 있는데, 진짜 대화가 엄청 중요하단걸 느낍니다.
초반에 근데 저러면 ㅈㄴ 질림
정국냥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데 지나 말도 너무 이해가 감.. 근데 정국냥이 주도권 안빼낀다고 1시간 뒤에 받는다리고 한거 진짜 상처.. 진아가 우는것도 맴이 아프다
그니까… 실망함 진짜 너무해 ㅋㅋㅋㅋㅋㅋ 그런생각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졸라 못됐다고 생각함,,
상처긴 한데 상처받기 싫어서 그러는게 이해가 간다우ㅠ
그걸 또 남자애들 앞에서 뻐기듯이 말하는게... 자기 여친 불쌍한 꼴 만들고 싶나 싶다
하지만 이게 20대 연예의 현실인거지... 영상처럼 여자들도 일부러 주도권 잡을려고 별ㅈㄹ들 다하는거 실제로 보면 옆에만 있어도 숨막힘
진짜 이 둘은 절대 영원했으면 좋겠어서 괜히 내가 막 마음 졸이게 된다,,ㅠㅠㅠㅠㅠ 오래 돌아온 관계인만큼 제발 서로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진짜
근데 뭔가..... 뭔가 정국진아 헤어짐으로써 친구였다가 연애하고 헤어지면 친구도 못된다 아무리 오래 친했어도 다시 친한사이 못된다 이런 교훈을 줄거같음...ㅠㅠㅠ
제발... 사귀기 전까진 통통 튀고 티격태격하는 매력이었는데 사귀면서 사이가 너무 진지해지고 깊어져가지고 불안함 ㅠㅠ
마음 졸이게
급식인거 티 나네 영원한 관계가 어딨어ㅋㅋㅋㅋ
@@car2061 꼭 영원하길 바란다고 급식이다라고 단정짓냐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매일 매일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는걸까요. 조명 , 연기 , 음악 ,대본 그리고 카메라 각도에 로케이션까지 제발 짧대 오래오래 롱런해주세요
오레오를 비틀어서
@@iliiiiiiillllii6600 오레오를 왜 비트나요
크림을 맛 본 뒤에
@@whyhardy 우유에 넣기 전 준비자세입니다.
@@Odin7733 아하 갑자기 여기서 준비자세를... 어쨋든 응원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06:00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그렇지…..
나 하고싶은 말 다했다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떡해…내가 더 좋아하는 거 같고 그게 맞다고 느껴지면 아무말도 못해…어떻게 싸우겠어 헤어지는게 더 무서운데 ㅠㅠ
공감합니다...진짜
하 ㅠ 진짜 인정요. 이거 저도 그런 사람 만날 때 진짜 헤어질까봐 자존심 다 버리고 붙잡고 미란하다 수도 없이 사과했는데. 이 맥락을 이해 못하는 남자들이 많네요.. ㅠ 그때만 생각하면 슬픕니다.. 눈물 광광 😭
5:38 정국이가 따뜻한 커피 가지라니까 진아가 오빠 하라고 말하는거...
그와중에도 정국이 챙기는 모습때문에 눈물 터짐 ㅠㅠㅠㅠㅠㅜㅜㅠㅠ
@@안녕-s2d3p 그 진아가 우는 이유도 그렇고 정국을 기다린 이유, 또 뒤에 나오는 말들도 그렇고 진아는 이미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정한 것 같아요.. 그리고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을 표현한거라...
@@안녕-s2d3p 뒷 내용 보면 진아가 정국이 챙기는거 맞는거 같네요 - 지나가는 intj
@@안녕-s2d3p 미안해서라고 하늠 거 보니까 진짜로 오빠 하라고 챙겨 주는 것 같애요
미안하다 할게 아니라 할말을 해야지 너 그러면 안돼 하는데 진짜 내 여자친구가 어디가서 당하고만 살까봐 안타까워서 속상한 연기가 너무 잘 느껴진다ㅠㅠ
글세 나는 그동안 정국이가 저렇게 속마음 다 터놓고 하는 연애보다는 기싸움하는 얕은 연애를 해와서 저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뎅,,,술집에서 말도 그렇고 자기가 더 연애 고수라는식의...
@@류이-q5h 나는 첨에는 기싸움 이런거 하는줄 알았는데 진아가 저렇게 나오니까 정국이가 오히려 당황하고 얘가 이래서 전 연애들도 힘들게 했겠구나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너무 공감돼요ㅠ 진아 정국은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니까 단순한 남녀 관계를 넘어선 사이 같은 느낌... 진심으로 진아 걱정해주는 모습ㅠㅠ
@@meineoki 맞아요 ㅠㅠㅠ
@@류이-q5h 오히려 기싸움이 아니라 류이님이 말하시는게 가스라이팅이 아닐까..ㅎ
그래도 정국.. 친구들 다 있는데 전연애에서 뭘배운거야.. 라고 말하다니 그건 진짜..갓구운 훈훈한 맥반석 달걀처럼 반짝거리면 다냐!!
말하기 전에 눈물부터 나오는 사람으로서 진아님 ㅠㅜㅜㅠㅜㅜ공감 ㅜㅜ엉엉ㅠㅠ 여자친구편 들어조라 조 ㅠㅠ
정국 진짜 갈수록 잘생겨지네....... 짧대의 조정석
코가 미쳤음
@@user-jn4pz5sw1i ㄹㅇ
정국 검거
ㄹㅇ
아니진짜잘생김
진아가 싸우고 울면서 미안하다고부터 하는게...그동안의 연애가 어땠는지를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대충 봤을 때 진아는 다 자기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해왔었던거 같고, 대부분의 경우 끌려가는 타입이였던거 같다.
그래서 연애에 있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싸우고 나니까 또 헤어질까봐 혹은 버려질까봐 사과부터 하고 보는게 아닐까...
5:18 진아 우니까 바로 달려가는 정국 …
5:43 진아 우는 거 뭔가 슬픔 ㅠㅠ
솔직히,,,,,,,나만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정국이가 여친한테 용납 못 한다고 한 거 똑같은 짓 하고 있는 것 같음...정국이도 술집에서 진아 험담하고 있고 전화 끊는 거 싫다고 하면서 싸웠다는 이유로 전화 일부러 안 받고 있음. 서로 조금씩 받아주면서 이해해가면 좋을 듯
1:17 와.. 이 장면 구도랑 채광이랑 진짜 눈물나게 아름답다..
정국이가 이해 안가는 건 아닌데 나랑은 진짜 안맞을 성격,, 싸운다고 기싸움 하는것도 너무 싫어 싸울시간이 어딨어 그냥 서운한점 고쳐야될점 대화로 풀면되지ㅜ 싸웠는데 전화 안받으면서 친구들 앞에서 헤어질 리 없다고 단정하는것도 싫어,, 친구험담도 뭐 심한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잠시 들어주고 넘기면되지 힘든거 아니잖아 여자도 같이 험담해주길 바라는건 아니란말이야ㅠㅋㅋ
나름 내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며,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단정하고 정국이처럼 행동한적이 있었다.
지난 인연들은 하나같이 진아처럼 미안해하고 먼저 연락했다.....
이제와서보니 나는 정말 딱 속좁은 밴댕이었네
나보다 좋은 그 사람들은 더이상 내곁에 없다.
저걸 험담이라고 하는 것도 좀 그래.. 속상한 일 있어서 얘기할테니까 편들어주고 위로해달라는 건데 남친이 이러면 힘든 일 있을 때 누구한테 얘기함
0:40 시간 좀 흐르고 정국이가 애정도 맥스일 때 진아는 감정 루즈해진 상태라 정국이가 울고불고 매달리면서 캐붕내는 거 진심 개기대된다... 존버
그게 ㄹㅇ이지
오늘 편 보고 또 존버를 결심하러 돌아왔다... 정국이도 진아한테 전화 20통 했다가 싸워서 사과장문톡 보내는 장면 존버
아 진아 우는거 개귀엽다... 미안하다 하는데 맘이 사르르 녹네 ㅋㅋ 무조건 진아 편들고 아껴줘라 진짜
넵
@@deoqjfeoskd 아 ㅋㅋ 너 아니라고 ㅋㅋ
@@김현석-b5p1t 네
@@김현석-b5p1t 네 엄마
그러다 울어버릇하면 헬게이트 오픈임
짧대는 확실히 연인 사이에서 빈번하게 느끼는 감정을 참 잘표현하는 거 같다. 연애를 하다 보면 마치 너와 나의 관계가 갑과 을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상대방에게 사랑을 '강요'하기 보단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마음은 또 그게 잘 되질 않지..
내일 아침에는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해줘야'겠다.
와,, 작가님 디테일이,,
진아는 너무 착해 .. 그러기 때문에 연애에서 주도권을 두고 몰아붙히면 진아는 스스로 무너지는 타입이라서 절대 진아랑은 기싸움 하면 안됨. 화가나고 짜증나는 행동을 진아가 한다한들 나중에 가서 진아한테 말로 잘 타이르고 설득하면 진아는 분명 알아들을거임 그만큼 똑똑하고 착하기때문에
๑◡̎๑ 왕따봉 공감!!!!
이거지 ㄹㅇ
아무리 착한여자라고 생각해도 나중에 타이르고 어르는게 얼마나 힘이드는지 ,,잘못꺼내면 왕삐지고 이야기 안하고 넘어가면 또 그런행동 할까 지랄났고 어렵죠,,
여자친구가 겹치는 지인 얘기하는건 딱잘라 별로라 말해놓고 정작 본인은 겹치는 지인 앞에서 여자친구 안좋게 말하는거ㅠ.. 물론 인간이 다 그렇다지만 이번화 넘 슬프다 ㅜ_ㅜ.. 점점 마음이 커지는 거라고 하더라도, 기싸움이니 뭐니 하며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연인을 낮추고 그 사람의 애타는 마음을 이용하진 말아야지ㅜ_ㅜ.. 물론 진아의 순수함에 정국도 태도를 바꾸는 것 같은데 진아가 너무 안쓰럽다.. 기싸움이 아예 없다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서로 상처주지 않으려 애쓰는게 맞는거 아니냑오ㅜㅜ 주도권 잡겠다고 여자친구 왔는데 보란듯이 쌩 술먹으러 나가고 연락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내는 몬한다ㅜ..
저는 연애 주도권은 제가 잡으려고 하지 않는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기싸움해서 이기고 싶지도 않고 이길 생각도 없고 내가 사랑하면 진짜 선넘는 것들 아니면 져주고 맞춰가면 좋을듯 하다는게 제 마인드...
몇번을 봐도 진짜 연기 미쳤음… 특히 5:35부터 영상 끝까지 너무 리얼하다 현실 연인 반영아닌가,,👏🏻
제목이 뭐야
참 나 여자친구한테는 친구들 험담하지말라면서 친구들한테는 여자친구 험담한다? 그리고 주도권넘어간다 ㅇㅈㄹ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 전연애에서 뭘배웠는지 모르겠다니 진짜 최악이다
근데 난 험담할려는게 아니고 그냥 얘기를 들어달라는건데 말끊고 저런얘기하면 빈정상할것같음 그래서 툭 끊고 가벼운거라서 그후에 풀어줄수도 있었음 충분히 정국입장에서 그래도 챙겨주고 할라는데 철벽치고 기분나쁜티 팍팍내고 짜증날수있음.그래도 여친 저케 버리고 말도안하고 연락도 안받고 술자리에서 주도권 안뺏길라면 받으면안된다 이러는거 내남친이 그러는 상상하니깐 벌써 빡침 저상황에서 안울수가 없고 헤어질듯
ㄹㅇ ㅠㅠ
그 누구에게도 주도권은 없다 근데 서로에 대한 배려와 걱정이 섞여있는.. 정국진아 너무 좋타..
미안해서 에서 내 마음 와장창 깽창 다 깨져버림......
정국이가 얜 예전 연애에서 뭘 배워온거야? 아무것도 몰라 이랬는데
배운 게 뭔진 몰라도 진짜 행복한 적이 없던 것만 알겠고...
아...
진아야 행복해 ㅠㅠ
5:32 진짜 연인같다… 연기 대박…
6:24 전과는 다르게 이 순간만큼은 주도권 진아님한테 있는 상태니까 정국님이 진아님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진아님이 정국님보다 위에 있네.. 뇌피셜이지만 진짜 짧대 그냥 전체적으로 연출력 너무 좋아요..💙 오늘도 한 번 저는 짧대에게 반하고 빠지고 갑니다… 아니 근데 말이죠. 정국님은 왜 이렇게 잘생긴거죠..
00:17 캔커피하면 원래 이런 영상미가 쵝온데.... 요새 조지아보면 터키즈 이용진 조지조지아~~~? 이거밖에 생각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1 난 정녕 뭘 원했던 걸까. 너의 미안하단 그 한 마디를 듣기 위해서? 넌 얼마나 속상했을까. 가장 기대고 싶었던 사람에게 기대고자 했을 뿐이었는데 나는 어깨를 내주기는 커녕 내치기만 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마냥 착하고 여린 사람이라 모든 탓은 자기 탓으로만 돌리는 사람이었으니. 결국 진심을 담아 하는 말 "미안해." 그치만 그 미안하단 말에 진심을 담기 이전에 얼마나 수도 없이 가슴이 찢어졌을지. 아. 이젠 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데 결국 내가 자초한 일이구나.
썸네일 같은 그림체 편안,,,,
+6:21 모야,,,왜 점점 더 잘생겨져 왜 내가 설레,,,,
이거 현실영상아녜요?
두 분 실제로 엄청 친하시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연기하실 때도 케미가 너무 잘맞네요:) 정국이 진아 진짜 너무 좋아..ㅜ
연기속에서 둘 성격을 잘 아니까 좋은점이 많은듯
진짜 정국 진아 커플은 절대 헤어지면 안돼 진짜.. 이 커플 깨지면 진짜 내 마음 조지아 개 조지아
광고주님이신가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짧대 볼때마다 약간 숨막힘
설레는거든 슬픈거든...
왜냐면 너무 현실적이거든...
너무 연기를 잘하거든...
미친 첫 장면 너무.. 실제 연애 느낌.. 짧대 작가님 개천잰가?
전 연애에서 뭘 배웠는지 몰라 에서 진아가 그동안 을의 연애를 해왔구나를 느낀듯
뿌앵 이젠 진아가 눈치 안보고 행복한 연애 하면 좋겠다
작가님감독님 진짜 모든 걸 다 제작진분들 뜻대로 하시고 정국진아만 제발 깨뜨리지말아주세요 딱 그거 하나만 네? 헤어졌다 다시 붙고 이런 것도 말고 치고박고 싸워도 되니까 헤어지자 소리만 안나오게 해주세요 초창기부터 정국진아 붙잡고 달려온 구독자예요😭
비록 오늘편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어제 그 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 첫화를 봤는데 반가운 얼굴이 나오시더라구요
배우님들이 서서히 더 넓은곳으로 진출하시는걸 보니 반갑고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또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게끔 함께한 짧은대본이란 채널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됐네요
맞아요 저도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 ㅎㅎㅎㅎ
누가 나오셨나용?
@@ryuhyeonseo 이나역할 하셨던 배우님 말씀하시는 듯? 저도 보고 엄청 반가웠어요ㅎㅎ
@@s000phia 헐 이나가 나왔어요? 무슨역할로 나왔어요?
@@ryuhyeonseo 김다미님 회사에 직원으로 나와용 ㅎ
마지막에 개설렘 진짜 연기 왤케 잘함???? 찐텐이야........... 아 짱나 너무 좋아
제 생각에는 애인이 누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털어놓으면 무조건 애인 편을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그 부분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상에서 진아님은 쟤가 나빴어!가 아니라 이러한 상황이 생겨서 힘들었어 정도의 얘기였던 것 같아서 조금 들어줬어도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전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안하다고 할거면 어떤 부분이 미안한지, 자기가 섭섭했던 포인트는 뭔지, 우리가 맞춰가야 할 부분이 뭔지 얘기를 하면 좋았을 것 같네요
무슨 나올때마다 하나하나 연기력이 진짜 대단해...매번 2번 이상은 다시 돌려 보는거 같아... 이런 짧대...럽...❤
" 미안하다고 할게아니라 너 할말을 해야지. 너그러면 안돼" 이 대사에서 남친이 되기 전 정국이가 아끼는 동생인 진아한테 연애 충고를 해주는 느낌...
진짜 너무 현실적이라 이입이 다되네..
5:12 아니다. 사실은 네 속마음이 문드러져 가는 걸 몰랐던 게 아니라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는 게 더 맞겠네.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아무렇지 않은 말로 "어." 그러다 우는 네 전화 속 목소리에 뒤늦게 정신 차려 달려가기를 반복. 그렇게 우리는 팽팽해지다 느슨해지기를 반복하다 그만 끊어졌었나 보다. 고무줄처럼. 전부 내 잘못이다.
저 둘 싸우는 내용에서
일단 남자는 얘길 끝까지 안 들은 게 문제인 것 같다.
여자는 험담을 하려던 게 아니라 그 둘이 싸워서 과제를 너무 하기가 싫고 본인이 상황 때문에 힘들다는 거였는데, 남자는 그걸 그 둘중에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편싸움? 얘기로 듣고 험담이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 너무 성급했던 것 같음.. 얘기를 끝까지 듣고 정확한 대답을 해줘야 진짜 좋은 차분한 대답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 상황이 아무리 감정적으로 화나고 속상해도 여자가 그 상황에서 전화를 바로 끊은 건 오히려 본인 입장 얘기할 시간 깍아먹고 남자가 싸움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이건 둘다 잘못이 크다...
이거 엠비티아이 T랑 F 차이같아요. 저였어도 저 상황에 정국이같은 반응 나왔을 것 같고.. 정국이한테는 진짜 별 의미 아니라서(상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못 하고), 그냥 "어 오늘 빨간색 옷 입었네."같은 일상대화 하듯이 말 한 건데, 같은 말도 진아한테는 상처였던 거고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여도 연애한 지 오래 된 게 아니니까 그런 점을 몰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 말은 둘 다 잘못한 거 맞다고 생각하지만 성향 차이도 한 몫 했다!
그래서 아마 진아같은 사람 둘이었으면 저 상황에서 애초부터 말 안 끊고 공감부터 해줬을 거고, 정국이같은 사람 둘이었으면 "양쪽 말 들어봐야 해" "ㅇㅋ 무슨 일이 있었냐면~" 하고 사실관계 얘기해줬을 것 같아요.
저였으면 후자로 무슨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다가 "(그 상황에) 이러저러해서 내가 힘들었어ㅠ" "힘들었겠네" 이런 식으로 공감해주지 않았을까.. T라서 공감을 안 해준다(x) 어떤 반응이 먼저 나오냐(o)인 것 같아요
@@dkwldkdkwldl 엠비티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회성 없는거예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말할 때 끊는건 예의없는 짓이죠 사람 말은 끝까지 듣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앙딩-v7f 그건 그래요. 저도 아직 경험이 많지 않고 사회성 만렙 정답인간도 아니니까요! 그러면 정국이가 진아 말을 끝까지 일단 들어준 다음에, 그래 힘들었겠구나 그런데 나는 무조건 네 편을 들어줄 수가 없다고 말했어야 하는 걸까요🤔
…와 진짜 짧대는 ㅠ 찐이다. CCTV로 훔쳐본 줄 알았어요.. 전 연애가 저랬었는데 딱. 나는 연인으로 넘어갔을 때부터 마음이 너무 커져서 어쩔 줄 몰라하고 상대는 나보단 훨씬 여유로워서.. 감정컨트롤도 잘했고 단단한 사람이었거든요. 그에 비해 나는 너무 어렸고 여렸고 저런 상황이 왔을 때 서운하다고 표현할 수도 없고 서운한 내자신도 싫어지고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나 생각많아지고.. 근데 지금은 이런 제 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어요. 저도 덩달아 안정적이어지고. 훨씬 할말도 잘하게 되었구요. 서운함도 건강하게 잘 표현할 줄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예전에는 진아 입장만 이입할 수 있었다면 지금엔 정국 입장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몰입하면서 봤네여 ㅠㅠㅠ 하 진ㄴ짜 짧대 사랑해열
와..... 그냥 드라마가 아니라 진짜 현실 찍어놓은거같은데.. 진짜 개인적으로 꼭 봐야할거같은 웹드라마 1위🤤
진아 너무 사랑스럽다..
저렇게 민둥민둥 속마음 다 민달팽이처럼 꺼내놓고..근데 너무 여려서 걱정됨ㅠㅠㅠㅠ
자존감 많이 올라갔음 좋겠다 아이고 언니가 따뜻한 우유랑 쿠키 사주고 시포요 으앙
짧대 보면서 연애기본 많이 배워갑니다ㅠ
아니 정국이 연기 뭐냐고 진짜... 연기 왤케 잘해 .. 아 과몰입ㅠㅠ
5:46 왜 울어 이거 진짜 속상한거처럼 말하는데 내가 막 위로받는 기분
진아 울자마자 내 첫사랑때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울렁울렁 하더니 눈물이 엄청 났네요,, 제가 신대방에비해 너무 좋아했고 주도권에 ㅈ도 없었던 경험,, 그때 저렇게만 말해줬더라도 조금은 위안이 됐을거같네요,, 현실적인 연기 항상 잘보고 있어요
정국은 사랑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감정으로 기인해서 나오는게 아니고 생각해서 해줘야 겟다는 것처럼 들려서 왠지 진아에게 이입대서 맘이 그렇네 아직은 진아가 더 많이 좋아하는듯 ... 내편 안되주는 서운함과 이대로 돌아서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공존해서 어쩔즐 몰라서 결국 내가 좋아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서럽게 우는데 어디서 본 장면 같고 맴이 그릇네 ..
영상 색감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미쟝셴이 바뀌니까 더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배우분들 연기도 넘 잘하시구여! 앞으로도 재밌는 드라마 기대할게요!
4:47 내가 마지막 연애에서 했던 실수 그대로. 난 저게 정답이고 해답인 줄 알았지. 연애 속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아직 애가 뭘 몰라서 그렇다며 애써 기싸움 하고 더 잘 난 사람인 양. 친구들 앞에서라면 그 병은 심해졌고. 그런 걸로 헤어지리란 생각은 못 했기에 아무래도 괜찮겠지 라고 합리화했었지만 정작 네 마음은 썩어 문드러져 갔던 걸 난 몰랐어. 이렇게 깨닫고 뒤늦게 후회해 봐야 정작 너는 없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 사과를 할 수도, 사과를 받아 줄 대상도 없네 이젠. 아, 짧대는 단짠단짠도 아니고 무슨 웃다가 우는 걸 수도 없이 하게 해
연애할때 자기가 말한 스탠스를 끝까지 유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지 20대 때는 몰랐었음.그냥 난 이래 난 저래 이렇게 무게없이 얘기하고 그때그때 입맛대로 바꿔버리며 행동했지.
30대가 되고 나니까 신념이 생겨서 그에 따른 행동강령같은것들이
내 속에 자리잡았고 그대로 행동하려하는 강박이 생김. 그래야 내 말이 무게가 생기니까.
근데 어릴 때 했던 연애가 더 행복했고 뜨거웠더라고
02:35험담? 저게? 그냥 그렇다고 말한 걸 수도 있고 위로 해 주라고 말한 걸 수도 있고 누구한테 말하고 싶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이야기의 초반이였는데도 다 듣지도 않고 험담이라고 한거에 기분 상했을 수도 있을듯 그리고 이런 말은 상황조율 할 때도 하는 말이라서 이걸 험담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2:55 이때 진짜 감정이입 오지네..남자들아 이성적이기전에 감정적인 여친편 좀 들어주고 이성적인것도 말해주라 제발 ..
1:18 진짜 현실 연인들같다ㅠㅠㅠㅠㅠ진아 너무 귀여워........
둘다 이해하게 되는 그런 편이였다 근데 정국진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
정국이는 철들고 진아는 자존감 높이자! 정국아 너가 어른 같겠지만 너도 애다...진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서로 사랑길 걷자
정국이 연기 진짜 자연스럽다…. 날이 갈수록 연기가 늘어나는듯
2:36 혜지는 어려운 사정에 장학금도 생각하고 있을텐데 진아 니가 이해좀 해줘 ㅜ
진아정국이 돌고 돌아 만난만큼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말 하나 행동 하나 다 신경 쓰는게 보이네요ㅠㅠ 아마 각자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저렇게 못하지 않았을까요? 서로라서 이해하고 인정하고 성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사실 저" 미안해서"라는 말도 사실 내편 안들어줘서 서운하고, 정국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줬으면 하지만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까, 내가 놓으면 놔질것같은 불안한 연애라..
사실 난 서러운건데 헤어질까봐 무서워서 왜 내편 안들어주냐고 투정부리고싶은 내 속마음은 깊이 숨겨두고 미안하는 말로 포장하는것같다
슴살 초반 연애 때는 진아처럼 감정적으로 확! 지르구 내 감정 알아채고 먼저 숙이고 사과해주고 더 사랑표현해주길 바랬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 내가 먼저 잘못한거 같더라구용
그냥 움 오빠 말이 맞는데 그냥 들어줬음 했었었어ㅠ좀 속상하네… 나두 조심할게 오빠두 오늘은 잘 들어주라~ 이런식으루 내 감정을 얘기를 해야지…전화 탁 끊어버리거나 사람들 앞에서 싸운티 내면서 상대방 무안하게 만들고 그런 건 잘못된거 같더라구용
저 시기를 대화 많이하면서 서로 스타일을 맞춰가면 서로 엄청 끈끈해지고 진짜 사랑하게 되는 듯!
이게 맞다...
짧대보다가 첨으로 눈물..ㅠ 진아가 우는 모습 너무 짠하다
짜식귀엽네
우리 귀여운 진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말랑콩떡순수우유같애ㅠㅠㅠㅠㅠㅠ
정말 파멸적인 주도권이군 이미 애인을 적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거죠 주도권이란 말을 사용할 때 부터 우리 모두 이쁜 연애합시다
연인 사이에 있을 법한 공감대주제 너무 잘 찾아내주시고 너무나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에 그냥 몰입이 쫙~ 너무 재밌좌나~
먼저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진아에게 주도권이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정국이처럼 행동할수도 잇는건데 진아가 사과하므로써 정국이도 이제 다투지말아야겟다 생각하게만들엇으니~~! 짧대 존잼 ㅠㅠㅠㅠ♡ 최고에용
짧대 사랑해~~💞💕💞💕
진아 정국 오래가야해ㅠㅠㅠ
3:00 아는 사람한테 아는 사람 험담하는거 진짜 안좋은거긴한데 하필 구 썸녀였던 혜지험담중이었는데 저렇게 정색빨고 말하니까 ㅠㅠㅠ 상처받을듯...
배우분들 진짜 존잘존예 ㅠㅠㅠㅠㅠㅠㅠㅠ
01:37 혁시 티빙 여고추리반2에 NPC 신지우로 나온 배우님 맞으려나요 +_+
뭔가 진짜 현실적인 연애를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더 뭉클.. 진아 울때 너무 귀엽다 근데 ..🥺
휴 짧은대본 진짜 갈수록 퀄리티가 더 좋아지는 기분..! 몰입도 최고..
뭐야 짧대 퀄리티가 묘하게 더 좋아졌는데..? 영상미 머선일이고..
진짜 이거 한달전쯤인가 알게된 채널인데 진짜 연기 대박이세요
진짜 마지막말 대박이네요 사랑한다고 해줘야되겠다로 끝나는게
갑자기 뜬금없는데 5:20 36.5 노래 들리는거 같은데 너무 좋구
진짜 다들 연기 짱이시구 내용도 대박이ㅏ에요!!
화이트 아니고 멜팅하트인 것 같아요!
36.5 인듯요
더보이즈 36.5 입니당
여기서 더비를 다 보넼ㅋㅋㅋㅋㅋ♡
이걸머칠전에 알았다고여? 인터넷개통하심?
보면서 진아 보면서도 저건아니지 싶고 정국보면서도 저건아니지 싶었는데 이 관계가 너무 소중해서 미안함에 잉잉 우는 귀여운 진아, 할말도 못하고 미안하다 하는 진아 보면서 앞으론 너랑 싸우면 안되겠다 하는 정국 보면서 아 이게 연애지 새삼 다시 느끼고 갑니다.
진짜 현실연애 연기력 미쳤다 정국이도 남자의 마음으로 너무 와닿아.. 여자가 기분팍상하게 행동하면 오냐 이판사판이다 하다가 울면서 저렇게하면 어느남자가 위로안해주냐..
눈물 보는 순간 바ㅡ로 무장해제.
울면 더 빡치던데
착한 진아
던지면 깨질까 놓으면 넘어질까 항상 곁에서 보살펴주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좋음
아미쳤다 퓨ㅠㅠ 진아 우는데
나도 울어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여 ㅜㅠ 밥 먹다가 움 ㅠㅠㅠ
왜 주도권을 잡으려고하지? 연애도 관계성이라는건데 그때그때마다 이건 불편해 좋아 싫어 미안해 고마워 라는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며 그런 나를 바꾸게 하는게 아닌 내 존재만으로도 사랑해주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게.. 그런 연애가 정말 오래두고 사랑할만 가치가 되는것이다..
진짜 둘이 사귀는거 처럼 연기 너무 잘해... 🤦 짧대 너뮤 사랑해
띠나상처받는거내가다아파..진아사랑해😍😍❤️❤️
대사 하나하나 감탄하면서봄 현실성..
진짜 배우들 연기너무잘하고 감정도 잘전해지고 쵝오!
6:20 아니 ㄹㅇ 정국이 외모 무슨일이야...? 오늘 진짜 역대급
반함
너무 슬프다 괜히 마지막에 ‘사랑한다고 해야겠다’가 아니라 ‘사랑한다고 해줘야겠다’ 라고 말한 게 마음에 걸리네ㅠㅠㅠ
'해야겠다'는 본인의 의지대로 하는 느낌인데 '해줘야겠다'는 온전히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이걸 갑이라서 말한다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사랑한다고 말하는건 정국이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 말하고 싶다는 입장이었지만 진아가 불안해하는게 보이고 아파하는게 보이니까 진아를 위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좋겠다라고 느꼈다고 생각해봅니당ㅎㅎ그냥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죠
@@fjevebjfjeehf 그건 기다려주는게 맞죠 ㅋㅋㅋㅋ 별 관련없는 비유
@@fjevebjfjeehf 그럼 기다려주는거지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b7x 사랑한다 하다, 사랑한다 해준다
군대 기다린다, 군대 기다려준다
비유 괜찮은디?
사랑앞에서 주도권이라는 말 진짜웃기고 쪼잔해보인다........으휴 이런 생각하는사람 어케걸러ㅅㅂ 하루하루 더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는거지
짧대 배우들 연기 참~잘한다.
오~~래전부터 봐왔지만, 지금도 늘 영상을 기다린다.
5:21 노래 더보이즈 36.5
마이걸너하나로내세상이녹아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