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문과생이 실리콘밸리 최고 회사로 이직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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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 오늘은 실리콘밸리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케일라님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2년 동안 취업 준비 후 힘겹게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1년 만에 퇴사하고 나와 비슷한 동료들과 수평적인 환경에서 UX 디자인, 프로덕트 만드는 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외 취업에 도전전합니다.
나이, 전공, 성별 등 한국에서 장애물이었던 요소들이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게 되었는데요.
케일라님은 실리콘밸리 취업 가능성을 여쭤보는 분들에게 "만약 가능성이 낮으면 안 하실건가요?"라고 되물어본다고 합니다. 내 안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 이 영상은 로지텍의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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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케일라님의 요청으로 댓글 남깁니다.
케일라입니다. EO에 출연해 영광이었습니다! 제 첫 직장은 공장이었는데요. 주 업무는 라인을 점검하는 일이었어요. 화학제품 냄새가 가득한 곳에서 매일을 보내던 그 때의 제게, "너 5년 뒤에 실리콘밸리 디자이너가 될거야"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콧방귀를 뀌었겠죠. 하지만 프로덕트를 디자인하듯 제 커리어도 디자인해온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MVP는 근사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가장 멋진 커리어를 만드실 수 있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정리한 좌표에요 ㅎㅎ
1:08 대학시절
1:46 대기업 1년만에 퇴사
2:23 스타트업에서 알게된 꿈
3:55 해외취업 준비의 어려움
4:45 원하는 직무 찾는 법
5:56 실리콘밸리 UX디자이너 역량
8:27 디자인에서의 다양성
9:01앞으로의 꿈
디자이너 해외진출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강의로(bit.ly/3xrvXIQ), 혹은 인스타그램 @kp.dsgn으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철저한 자기객관화와 환경분석이 정말 멋지네요. 장애물이던 요소들이 장점이 되는 조직으로 과감하게 옮긴 실천력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남들이 흔히 선택하지 않는 특별한 길을 가려고 할 때 정보취합도 어렵고 자금적 여유가 없는 부분도 깊은 공감이 되는 부분이고요.
고객들에게 선택지가 3개인 것보다 10개일 때 구매 전환율이 떨어진다는 예시로 많이 접했던 힉의 법칙을 일상에 적용하는 통찰력도 감명깊게 봤습니다.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커리어를 쟁취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해 나가신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해외로의 연견통로로서 유학을 택하신 용감한 선택도 +1입니다!
확실히 이곳 실리콘밸리에서는 인재를 모셔감에 있어서 '무얼 갖고 있는가'보다 '무얼 해봤는가'를 더 중점적으로 검토합니다. 특히 한국인분들이 이부분을 많이 간과하셔서 아쉽곤했습니다.
유익한 영상과 직업의 가치관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약형태에 대해서는 더 자유로운가요?
@@haeunlee7769 회사마다 다릅니다만, 대부분 프로젝트별로 FTE(정규직)가 아닌 형태로 고용계약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가장 크게 차이나는 점은 (당연하게도) 고용계약서를 매우 중시합니다. 갑이 을에게 계약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요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을도 불합리함이 발생할 경우 당당하게 법률의 보호를 받아서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제 한국인 지인분들은 전부 고용유지의 불안정성때문에 눈치보기 바빴고, 갑은 항상 이를 교묘히 이용했더라고요...😡
@@haeunlee7769 이 부분에 대해서 영상으로 다뤄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알차고 제 생각을 관통한 인터뷰인 거 같아요.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진심과 프로덕트로 실현되지 않는 디자인은 결론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말이 100% 공감되는 부분인 거 같아요. 👍
정말 멋있습니다.
진짜 많은 한국의 직장인분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궁극적으로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것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너무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아요.
지금 내가 하는 것에서부터 자기객관화와 함께 또 분석적인 시각으로 나를 보면서 원하는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가능성이 낮으면 안하실 건가요?" "해야죠!! 오늘도 열심히 작은 흠집을 내보겠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네요.
계획이 철저한게 아니라 가능성만 따지며 소극적이었던 자세가 변화없이 제자리였던 자신을 만들었던 것 같네요!
움직이겠습니다!
이런 스토리 앞으로 더 자주 듣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이 됩니다..! 저도 항상 고민하던 부분들이고.. 뭔가 답을 찾은 느낌. 쉬운 길이 아니셨을테지만 힘들어도 행복한 길을 가시는 것 같아요. 너무 멋지고 힘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참 선택에 기로에서 서서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말씀을 듣고, 어떤 결정이 저를 위한 결정인지 알게된 시간인 것 같았어요. 또 여기 있을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신 부분 공감이 됩니다 인터뷰이님 sns나 글 작성하시는 플랫폼 있으면 알고 싶어요!
인스타그램 @kp.dsgn 입니다
영상 의미가 상당하네요
감사합니다 ^^♡
잘봤어요 케일라님 상당히 분석적이시네요, 여러모로 좋았어요😚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할게요
가고 싶은 길이 있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고민 기간이 다소 길어졌는데 단번에 바보같았다.. 그냥 해보자 행동하자 단순한 결론에 이르렀어요 귀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직무 전환기를 담은 탈잉 강의 광고부터 인상적이어서 저장해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긴 인터뷰로 뵙게 되어 더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UX 디자이너 직무 자체에 대한 관심은 없어도 어떤 분일까, 어떤 스토리를 갖고 계실까 궁금했거든요. 앞으로의 커리어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용기와 영감이 되었어요, 유익한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하는 것을 위해 얼마나 투자 혹은 포기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은 중요하긴하죠 ㅎㅎ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멋져요🎉
일에 대한 소명의식이 멋있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인간의 삶보다 오래 남는다"가 인상 깊네요
애기를 낳기전에 이야기를 들었다면 나를 바꿀수 있었을텐데 생각이드네요😭
결혼도,출산도 본인이 행복할거같아서 자기가 선택해놓고 이제와 못이룬 꿈까지 아쉬워하는 이런댓글 남기는거 너무별로네ㅋㅋ 누가 꿈포기하고 애낳으라고 강요함?애때문에 못한다는식의 댓글
애가 이 댓글본다면 슬프겠다
@@ori5581 ?? 댓글 쓴 분은 누굴 탓하지도 않았고 그냥 아쉽다고 쓰신 건데 왜 그렇게 혼자 화내시는지..? 못 이룬 꿈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쉬운거 아닌가요? 결혼해서 애를 낳기로 선택했으면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건 사치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가정과 개인의 꿈은 완전히 별갠데 사고방식이 어떻게 그렇게 되시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그리고 요즘이라면 모르지만 한세대 전만 해도 출산은 분위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었으니까 지금 부모님 세대들은 자신의 행복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선택한게 아닌 경우가 많겠죠..? 뭐 다 떠나서 인터넷에서 아쉽다는 사람 한 명한테 그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았을지 알고 다 네가 한 선택이다!! 사회 탓 하지 마라!!(ㅋㅋ) 하고 몰아붙히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애 낳으면 꿈은 포기해야한다 라는 이분법적인 전제가 깔려있는 댓글이 참 시대에서 뒤떨어지신 분 같네요
큰 영감을 받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취준생인데요 훗날 동종업계에서 동료로 뵐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살겠습니다
그 어떤 EO의 영상들보다 많은 영감을 얻은 케일라님의 영상이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케일라님❤ 방황하는 시기라 힘들었는데,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케일라님 팬입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거...실례지만 어데 케씹니꺼
저랑 생각하는 바가 비슷하셔서 놀랐어요. 전 선택했음에도 매일 흔들리지만..
이 분은 건승하시길
님도 건승하세요!!!!!!!
멋지다 축하해 🙂
광고 좋다. 좋은 정보 좋다. 성공사례 좋다.
가능성은 따지는건 당연하지 이것만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잖아.. 취업률 통계 자료 가져와.. 당연히 통계봐야지
이거 보고 미국 오시면 힘들 수 도 있어요. 요즘 미국 취업시장 엄청 피말립니다. 특히 유학생, 외국인신분으로는 더요.
판단은 각자가 하는거지 괜히 이런식으로 초치는 애들 좀 안보고싶다. 왜 남의 판단까지 자기가 판단하려하는거지 짜친다 증말
@@Alalspspㅇㅈㅇㅈ
명언이 몇개가 나오는거...
4:49
너무 좋은내용인데
정말 뜬금없이 든 생각이지만
"쿨하게 투척" "하진 못했거든요"
라고 끊기는 편집 스타일보니깐
손흥민선수 아버지 인터뷰 악마의 편집생각나네요
"흥민이" "절대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예"
"제가" "월드 클래스 입니다" "예" 이런거 ㅋㅋㅋㅋ
인트로 아웃트로 정말 멋집니다.
2022.06.12 22:21
그럼 내 니즈를 찾아서 인생 사는 게 목적이지 저 사람이 얘기 하는 건 그냥 외형적인 삶일 뿐입니다
잘 사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자아실현 하고 의미 있게 사는 게 진리 인데 그렇게 자살을 대해는 대도 주위에선 느끼는 게 없는 가 맨날 돈돈 외형적인 성공 어리석다 어리석어
영어는??????
이쁘다 .. 단발좌
손톱물어뜯으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