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우리나라 서해안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복잡한 구조의 리아스식 해안이고 몇 년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진도인근 해류의 유속은 세계 해류 평균 유속의 약 12배에 달함 게다가 과거 서해안은 날씨가 맑은날에도 난파선이 속출했던 지역임 오죽하면 중국의 수많은 역사서나 상인교류집에 서해안 해역에 대한 언급이 수도없이 나왔을까 심지어 지침서까지 메뉴얼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난파된 중국,한국,일본,대안,류큐 선박들이 즐비했을정도
음 나라의 운영 차이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는 고려시대때까지는 장인같은 손재주 좋은사람들 대우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에반에 조선시대에는 장인같은 손재주 있는사람들이 대접을 못받고 천대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수가 줄어들었고 임진왜란 터지면서 기술있는 사람들 일본에 다끌고 갔다고 하니 그질이 고려시대때와 달리 질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조선시대에 내용물이 질적으로나 수적으로나 규모나 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의 무역선은 애초에 난파될 경우가 많지 않았겠지. 그만큼 선박이 견고하고 항해술이 발달했으니깐. 반대로 조잡한 내용물을 운반하는 무역선은 그만큼 수준이 떨어졌으니 난파당한거고. 조선시대 선박제조기술이 고려시대보다 후퇴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 같은데. 임진왜란 당시 일본수군 박살낸 원동력중 하나가 조선 판옥선임. 이거 없었으면 아무리 이순신이라도 답없었음. 그리고 고력청자가 화려해보여도 기술적으로는 소박해보이는 조선백자가 더 수준높은 도자기임.
@@델몬트-e4j 기술도 문화의 일종임. 내 댓글의 맥락은 단순히 바다에서 발견된 거 가지고 문화수준 평가하는 게 오류라고. 이정도 맥락도 이해못하면 뭔... 조선은 애초에 성리학 국가라 표면적으로는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추구했음. 당연히 백성들 고혈 뜯으며 유지하던 고려시대 귀족문화와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비교하는 거부터 맥락을 잘못집은 거지.
뭐가 그리 급해서 유물의 근접 위치까지 모두 공개했나 모르겠지만... 이렇게 공개를 했으면 제대로 선박들 접근 금지 시키고 우리의 유물들 잘 지키길~... 도처에 떼로 몰려 다니는 도적들이 날뛰는 곳이니...ㅠㅠ
@@오리빵뎅이-i8o 도둑놈 새끼들은 돈된다면 어디든 나타남
도굴꾼들은 땅이건 바다건 가리지 않습니다.
@@오리빵뎅이-i8o 네
어딘지 좌표 모르면 망망대해에서 못찾음
@@Northerseal 친절히 지도에 표시해줌.
보물섬이 따로 없고 도굴꾼들이 몰려들기 전에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워 우리 문화재가 약탈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청자 맞네. .진짜 영롱하고 깊은. .대박. .
서해는 빙하기때 육지였던곳이고 지금도 평균수심이 얕아서 발굴의 어려움이 덜하죠. 삼국시대때부터 중국과 활발하게 무역을했으니 아마 지금 바다에 아직도 무진장 잠겨있을것같습니다. 당시 뱃사람들과 상인들에겐 불행한 사건이었겠지만요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ㅠㅠ
더찾으면 계속 니올곳이니 열심히 발굴하자 하다보면 역사를 뒤집을 일도 있을것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수심은 얕지만 해류는 동해류보다 최소 6배이상 빠름
@@MSN38S 게다가 더 짜쟎아요
추가로 우리나라 서해안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복잡한 구조의 리아스식 해안이고 몇 년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진도인근 해류의 유속은 세계 해류 평균 유속의 약 12배에 달함 게다가 과거 서해안은 날씨가 맑은날에도 난파선이 속출했던 지역임 오죽하면 중국의 수많은 역사서나 상인교류집에 서해안 해역에 대한 언급이 수도없이 나왔을까 심지어 지침서까지 메뉴얼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난파된 중국,한국,일본,대안,류큐 선박들이 즐비했을정도
서산 사는데 어릴때 갯벌가서 조개 캐다보면 그릇조각이 엄청 많이 나왔는데 할아버지나 어르신들한테 물어보면 대수롭지 않게 고려청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음.
풍운의 꿈을 품고 집에서 오매불망 자기만 기다리고 있었을 가족들이 있었을텐데
지금이라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신기하고 놀랍네요
엄청나네요..누가 한점이라도 훔치지 않게 감독좀
이 땅도 역사가 오래됐으니 땅만 파도 나올건 수두룩하긴 하지..
역사는 오래 되었는데 침략도 많이 당했고 대부분 목조 건물이라 수명이 짧은데다 조선 초 고려 흔적 지우기를 많이 해서 고의로 파손한 게 많지요.
조선 초기 사라진 고려시대
문학책들.
고려역사 책만해도 조선시대 새로 집필됨.
저 당시 중국과 교역이 장난 아니었다는 증거네요. 백제 대륙 진출설도 이해가 갑니다. 어쩌면 백제내 바다에서 이루어진 해상 무역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심청전 인당수도 서해바다죠.
아무리 그래도 대륙 진출설은 이해 안감...
ㄴㄴ화친맺고 공물 상납한거임 대륙진출은 무슨;
버섯나무.이정민 역사공부하고 말하기!^^
문화재청이 알아서 잘 할 것 같긴 하지만, 이런건 발굴 다 끝나고 보도해야 도굴벌레새끼들이 안 꼬일 듯.
고구려나 백제 역사서 나올 때까지 존버탄다
근데 종이는 물에 녹아서...
진짜 그 당시 개 희귀한 밀봉 상자에 담긴거 아니면 가망이없,....
고대문명의 경우 수중유물 역사서는 점토판,석판만 많이 나옴.
난파 유물이라고 해야죠
우리가 상상하는 해저 수중 유적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하여튼 서해가 고대에는 육지였으니 5만년전 고대 유적이 있을 것 입니다
와 1000년을 잠들어있던거여
저게바로 현실 로또네요
수백년을 거슬러 현재에 되살아 난, 생생한 우리의 과거.소중한 겁니다
유물들이 "왜 이제서야 우리를 꺼내주죠?"라고 했겠다. '만시지탄'이지만 쾌거!
만시지탄은 왜?
에효~~~~
@@op-pang ㅋㅋㅋ
@@sanggi3769 ㅎㅎㅎ
만시지탄- 때늦은 한탄...
유물들이 왜 이제서야 꺼내주죠? 하며 한탄을 했다? 말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어휴 짬뽕그릇 수거하다가 바닷가에 쏟았었는데 저기있었네
그렇게 한국사시험범위는 늘어나는데.....
저때 가라앉은 배 주인들은 피눈물 흘렸겠지만...
우리한테는 좋은 역사자료가 될듯😭 좋아해야하나...
중국으로 팔리는거 난파된거니 한국에게 좋은것 같은데요.
@밥주세요 팩폭ㅋㅋㅋ
우와 대박이네요.
당연히 많지요.....세월이 몇 년인데...
군산이 옛날옛적부터 유명했음. 중국이랑 무역하는 도시로 ...
운좋게 눈에 띄어 발견한거지 저쪽 바닷속 파제끼면 이것저것 많이 나올거임
카더라 통신지리네
신기하네요
난파선인가요?바다속이라고 보기에는 산호초두 없네요 ..티비를 너무 봤나보네요
다 찾아냈으면 좋겠다
기쁜소식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올겁니다.
군산앞바다 유물은 군산 박물관에 전시하여 금강문화권의 관문으로써 동아시아 교두보로 삼아야
0:40 짜장면 그릇인줄;
고군산 해역 수중에서 "유물" 발견...이라고 써야지
오래된 건축물이나배 : 유적 건축물이나 배에서 나온 물건: 유물
유물은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이동이 가능한 것
유적은 크기가 크고 무게 또한 무겁기도하며 자연과 함께 자리 잡아 움직이기 어려운것
결론 난파선이 대규모로 모여있는곳 유적 : 신안 보물선 유적지 검색
와... 저거 민간인이 발견했다면 . 부럽다
감옥감ㆍ
@@허난설헌-s4h 포상받음
그러다 걸리면?
고려시대면 해상왕 장보고??
이참에 전국적으로 조사했음 하네요
삼국시대 유물이 더 나왔으면
첨엔 왜 유물을 유적이라고 하지 ? 했는데.. 뉴스 끝까지 가보면 왜 유적이라고 칭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나옴.
버뮤다 삼각지도 유적이냐?
@30604김민건
나온 대학이?
능지 수준.
유적 뜻이나 공부하고 와라.
그래서 너는 버뮤다 삼각지역도 유적이라 이거지? 🤣
@@내가니형이다 버뮤다는 그냥 배가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고 그만큼 사고도 많은 지역일 뿐인데 무슨 유적이라는 말이 나옴?
@@고사리맛집
나온 대학이?
능지가 떨어지네.
버뮤다 삼각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중세 배들이 침몰되어 있는데...
그런 유물배들 많이 침몰되어 있으니 유적이지.
맞지?
@@내가니형이다 뉴스 다시 봐보셈...
국어능력 왜 그러는데 대체;;
한국도 고고학이 발달했으면 좋겠다 땅파면 유물 오질나게 나오는데
유적이 아니라 유물이 맞지않나?
거북선원형이 뻘에 묻혀 같이 발견돼면 넘좋을듯하네요
@@가-h4v 한글부터 제대로 쓰자
@@가-h4v 한글부터 다시 배워라
@@가-h4v 일본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까먹었냐?ㅋ
서해바다가 얼마나 힘든 뱃길이었길래 저렇게 침몰된 고대선박이 많을걸까..
와우 !
할아버지가 그물질하시다가 바닥에서 조선시대건지 고려시대건지 모를 접시 딸려올라와서 아직도 보관중인데
건져올린지 30년이 넘었는지 40년이 넘었는지는 모르겠음
버뮤다 삼각지대랑 같은 경우인가. 무서운 곳이네.
발굴된 청자들 디자인을 봤을때 생활용 청자그릇인걸 봐서 저 난파선은 중국과의 무역선보단 강진이나 해남 등지 남해안 도요지에서 제작된 청자들을 바닷길 통해서 개성이나 한양으로 옮기는 내수용 선박같은데 죄다 중국과의 무역선이라는 댓글밖에 없네
"수중 유적" 이라 해서 한국도 지중해 연안처럼 수중 고대 유적이 발견 됐나 했네 😩
묻힌거 어마어마할듯 ㅋㅋ
오....신기하네요. 한국에서도 저리 나오는데 대서양부터 전세계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배들이 침몰되어 있을까요?
금이 있으려나?
신기하다...
신기하다....:)
1:33 여러 척이 난파되어 있어서 유적이라고 부른다고 해도 그건 자기들끼리 부르는 말이지 그걸 '유적'이라고 뉴스에서 받아서 쓰면 안되죠. 유적과 유물은 어디까지나 뜻이 다른 말이 잖아요. 전 수중 유적이라고 해서 엄청난 발견인 줄 알았네요.
뭘 잘못 알고 계시네요..
유적은 옛 건축물이나 무덤 등을 말하고
유물은 옮길수 있는 옛 물건
엄청난디... 우리 조상님들의 흔적인디 대단하지 않아요? 뭐가 나와야 대단한가요?
수중 유적이면 유물과는 완전 다른 얘기죠. 우리나라에 수중 유적이 많은게 아니잖아요. 희소성이 엄청 더 올라가죠. 어떤 유적이냐에 따라 역사적인 의미가 더 부가될 수도 있는 거구요.
대댓글들처럼 못 알아먹는 사람들 많을 테니 그냥 복붙해서 쓴 거겠죠 ㅋ
근데 저건 유적이 아니라 유물아닌가?
내가 틀린건가?
대한민국 유물은 땅에서 나와 바다에서 나와 강에서나와...
상태가 안 좋아
저렇게 잠들어 있었으니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저마저도 일본놈들이 다 훔쳐갔겠지
유적이라길래 무슨 아틀란티스라도 찾은줄
금은없니?
난 저거 누가 발견하구 점당 금액보상은 어떻게 되는지가 더 궁금하다
그런것좀 끼워서 보도해도 문화가치는알겟고 ~
국민학생때 같이 탐험가가되어서 바닷속 유물도 찾자고 했던 친구 동진이 급생각나네.잘지내는지.ㅎ
암튼...유적은 건물등을 뜻하는것이고
저건 유물인데.......그래도 많이 발견되서 좋다.....
저거 장보고가 아메리카
대륙 발견하고 귀국 중에 난파된 배
얼마나 많은 선조들이 돌아 가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습니다.
또 누가 사기 칠려고 하나 보네...
0:38 불가사리임? 오른쪽 ㅋㅋ
대~박
내 모든것을 그곳에 남기고왔다
저거 짜장면그릇 안찾아간건데 아직도 안찾아갔네 ㅡㅡ
뭐 하나 파손되거나 도굴되는 일 없이 발굴해 보존해야 한다. 이런 작업에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건데
유적이요
유물인가요
대체 이 나라에는 유적이나 유물이 얼마나 많은거냐? ㅋㅋ
당장 발굴해야죠
도굴꾼들이 개거품물고
달려들어요
유물이 발굴되면 그주위에 해역에서 고기잡이는 금지~어민들은 시름~
잉? 유적은 건물같은 거지.. 뭔가 했네.
난 서해 수중에 고대신전이라도 발견된줄 알았다.
요즈음 방송국에서 뽑는 직원들은 모국어가 영어냐?
나무가 부식되지 않고 1000년정도 버티고 있네...
옛날선조들의삶문화유산
아니 어떻게 저렇고 고대로 있나 신기
요즘에 그릇이나 도자기 더 잘나오는데 오래된거 뭐하러 주워 걍 사서 써
So Much Amazing 👏 😍 🙌 ❤ 💖
마데인차이나 라고 써있는건 아니겠지?
또 발견된건가요
저긴 완전 도자기밭이네
섬넬보고 자장면 그릇 겹친건줄...
유물?
구라같은데 ㅋㅋㅋㅋ 저렇게 그릇이 쌓여있다고? ㅋㅋㅋ
그까이 그릇뭐에쓰려고 또난리보도임?
저 쪽은 뻘만 빠지면 뭐가 계속나오네ㅋㅋㅋㅋ
금덩어리는 없더나?
고려청자 연구할수있겟네
거북선 좀 찾아주세요~
저게 어떻게 여태 안썪지
선유도가 장보고의 고향이라는것을 왜 학계는 모르는척 할까
도대체 이런 소설은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
난또 뭔 유적지가 발견된줄 알았네. 침수유물이지 이건
침몰한 고려 무역선 보면 청자다발이 엄청나게 나옴...청자가 공장수준으로 대량으로 나옴...근데 조선시대 침몰한 무역선은 내용물이 질적으로나 수적으로나 고려시대보다 규모나 질이 떨어짐...대체 먼 일이 있었던거냐...
음 나라의 운영 차이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는 고려시대때까지는 장인같은 손재주 좋은사람들 대우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에반에 조선시대에는 장인같은 손재주 있는사람들이 대접을 못받고 천대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수가 줄어들었고 임진왜란 터지면서 기술있는 사람들 일본에 다끌고 갔다고 하니 그질이 고려시대때와 달리 질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조선시대에 내용물이 질적으로나 수적으로나 규모나 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의 무역선은 애초에 난파될 경우가 많지 않았겠지. 그만큼 선박이 견고하고 항해술이 발달했으니깐. 반대로 조잡한 내용물을 운반하는 무역선은 그만큼 수준이 떨어졌으니 난파당한거고. 조선시대 선박제조기술이 고려시대보다 후퇴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 같은데. 임진왜란 당시 일본수군 박살낸 원동력중 하나가 조선 판옥선임. 이거 없었으면 아무리 이순신이라도 답없었음. 그리고 고력청자가 화려해보여도 기술적으로는 소박해보이는 조선백자가 더 수준높은 도자기임.
@@품위있는녀석 선박이 아니라 문화수준 쇠퇴를 말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맥락파악이 처참...?
@@품위있는녀석 고려시대때가 가장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코리아라는 어원도 고려에서 나온겁니다.
@@델몬트-e4j 기술도 문화의 일종임. 내 댓글의 맥락은 단순히 바다에서 발견된 거 가지고 문화수준 평가하는 게 오류라고. 이정도 맥락도 이해못하면 뭔...
조선은 애초에 성리학 국가라 표면적으로는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추구했음. 당연히 백성들 고혈 뜯으며 유지하던 고려시대 귀족문화와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비교하는 거부터 맥락을 잘못집은 거지.
35사단 1대대 1중대 인원들 감시 더 빡세게 해야되서 고생하겠구만~~^^
다행이네! 바다라서 육지면 유물이고 뭐고 밀어버리고 아파트 지을텐데
금은보화는 없나보네
역사적 가치가 상당하겠군요.
ㅋㅋㅋ 0:40 청자다발 보고...누가 짜장면 그릇 투척해놓은줄...
금나와라~~~~~
무인 수중탐사가 아직 잘 안되는건가? 방수가 잘 되면서 드론 같이 수중 탐사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없낭.. 시대가 발전해서 없을 것 같지는 않은데.
내도 로또 되면 서해안쪽 탐사 해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