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건강, 결혼, 가족, 성형수술은 행복을 주지 않는다" | 책-사피엔스 | 문명의 발전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었는가?

안녕하세요. 낙서인간입니다.
오늘 읽을 책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입니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다시 반복해 읽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저는 이 책의 조금 다른 측면에 주목하려고 합니다.
바로 인류 역사의 공백입니다.
대부분의 역사책은 위대한 사상, 주요한 전투, 예술의 성취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 구조의 변화, 제국의 흥망성쇠, 기술의 발견과 확산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런 설명에 빠져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모든 것들이 인간의 행복과 고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하는 것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심리학적, 생화학적, 철학적, 종교적 측면에서 정리한 후에,
인류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과제를 제시합니다.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까를 고민한다면...
행복의 본질은 무엇일까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꼭 필요하고
이 글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중에서 [행복의 본질]에 대하여 고찰한 대목을 낭독해보겠습니다.

[@알콜말기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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