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나라의 상놈으로 살겠다고 한마디 해서 미화되는 의친왕도 '우리 집안은 조선 5백년의 주인이었고 나는 그 집안의 아들이며 나머지 조선인들은 우리 집에서 먹여살리던 하인들인데 그 미천한 것들도 독립이라고 울부짖고 있으니 주인이 어떻게 가만 있을 수 있겠는가!' 라고 털어놓으면서 상해 망명을 시도했던 것만 봐도 결국 권력욕이 본심이었던 인물이니 나머지는 어땠을지 안 봐도 유튜브 ㅋㅋㅋㅋ
일본이 조선을 쉽게 먹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조선 이라는 나라는 절대전제 왕정국가 였기 때문이죠.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씨 왕조의 나라였어요. 이들만 구워 삶으면, 조선을 병합하는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요. 황제의 승인과 직인만 있으면 끝. 그게 바로 을사보호조약과 한일 합방조약이고요. 왕과 그 산하들에게 작위와 콩고물 나눠주면, 합법적으로 조선을 삼킬수 있었음.
이러니 소위 양반들이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독립운동 했다는 말하는 소리가 얼마나 말할 가치가 없는 해괴한 헛소리 라는거죠. 당장 조선귀족들 뿐만 아니라 지방의 토호, 유지, 그리고 지주들이 자기들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일제에 부역해서 조선시대 시절부터 유지한 부괴영화를 계속 누렸죠. 그러던것이 이승만 박사의 토지개혁과 6.25로 죄다 박살이 났죠.
이게 확실한 지식은 아닌데... 대만하고 우리의 차이가 대만은 합방형식이 아니라 식민지 형태를 취하면서 대만을 지배한 거고,이시기 역사를 보면 한국은 좀 특이한게... 한국의 경우 당시 조선은 일본과 강제병합이 된 거거든요. 그러면 이게 뭔 말이냐? 조선이 일본의 한 특정지역화 된거라고 봅니다 뭐 훗가이도,간토,도호쿠,간사이 지방 처럼 "칸코쿠 반도" 이런 식으로 된 건데... 이러면 이런 지역은 본토지역과 같은 1등신민을 줘야 하고... 그리고 보통 이런 병합을 한다면 독일같이 오스트리아나 스위스같이 최소 게르만족이 일정부분 다수가 된 지역만이 병합이 가는한데... 일본의 경우는 다른 민족의 영역을 병합을 했고 이러면 한반도 사람들을 1급신민으로 대우를 해야하는데 또 이런건 식민지 수준의 2등신민으로 규정했다는 거죠.
@@민등-u3r 그 당시에는 병역 의무와 참정권이 세트로 같이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성에게는 참정권을 주지 않는 나라가 대부분이었죠. 그리고 '강제징용'이란 말은 동어반복입니다. '징용' 자체가 강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게 '강제징용'이면 대한민국이 70년 넘게 해온 징병도 '강제징병'입니다. 다른 민족이 한 '징용'은 '나쁜 징용'이고 같은 민족이 한 '징병'은 '착한 징용'인가요? 그리고 조선인과 대만인에 대한 징병과 징용은, 1944년 9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일제가 1945년 8월에 패망했으니, 징병과 징용이 채 1년도 되지 않는 셈입니다. 그리고 1944년 9월 시점에서는 미군 잠수함이 동아시아의 제해권을 장악하여, 일본의 수송선이 가는 곧곧 격침당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에서 징병된 인원은 거의 대부분이 조선과 만주에 배치되었다가 해방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1938년부터 시행된 조선육군특별지원병 제도에서는, 1938년부터 1943년까지 누적 지원자가 803,317명이고, 이 중 누적 합격자가 17,350명이었습니다. 조선인과 대만인에 대한 징병과 징용은, 1944년 9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일제가 1945년 8월에 패망했으니, 징병과 징용이 채 1년도 되지 않는 셈입니다.
성골 진골 모두 왕족입니다. 골에서만 왕이 나올 수 있었고, 최고위직은 골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성골은 왕족에서도 고대국가의 성스런 혈통주의가 가해진 왕족이라 봐야할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엔 끊겼죠. 6두품을 귀족으로 봐야할거 같아요. 그들이 귀족이 아니라면 신라시대 계층 설명이 이상해집니다. 중앙집권도 약해서 지방호족들도 귀족과 다를 바 없었는데요. 관진 진출면이나 경주에서의 혜택을 고려하면 6두품을 귀족의 위치에 못 둘 이유가 없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 진골은 원래 왕족이 아니라 이후 왕족이 되는 계층이라고 볼 수 있고 6두품은 관리로도 승진에 한계가 있었던 계층으로 기득권층에 속한다고는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영지나 자치권이 있던 서양 귀족이나 인구가 훨씬많은 근현대에서도 극히 일부였던 조선귀족, 화족과 비교하기에는 좀 어려울 듯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Dr.J-history 감히 반론을 개진하면, 박혁거세를 옹립한 촌장들 혹은 그 촌장 세력들이 진골이 되었습니다. 고대국가 왕의 성립에 필요한 성스런 요소가 필요하면서도 촌장들의 힘 안에서 존재해야 했을 겁니다. 실제 피는 성,진골 사이에서 섞이면서 성골이 모두 사라지고 진골만 남게 됩니다. 서양의 왕족, 공후백자남의 시스템과는 크게 다르기에 그대로 대입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진골이 귀족이 불과했다면 통일신라는 오래가지 못 했을 겁니다. "골"이 주는 권위와 신성성은 왕이나 다름이 없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유길준은 답없는 고종 시해 계획까지 세웠던 인물이고, 서재필 박영효 등과 함께 조선이 일본처럼 봉건 전제왕조를 무너트리고 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임. 근데 친일파라고 손가락질 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죠. 진정 나라가 올바르게 나아갈 길을 고민한 애국자라 생각함.
![종교학자가 말하는 성경이 과학적 사실이 아닌 이유[종교편 몰아보기]](http://i.ytimg.com/vi/Q3HqfUvzwGA/mqdefault.jpg)
![종교학자가 말하는 성경이 과학적 사실이 아닌 이유[종교편 몰아보기]](/img/tr.pn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고려 멸망 - 공민왕, 우왕, 창왕, 공양왕 (종합본)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img/1.gif)
오늘도 제작하면서 왕공족으로 남은 왕가에 대한 깊은 빡침이 목소리에 나타납니다
일제는 일반백성에게도 많은 돈을 뿌렸고 그런 것들이 일제의 지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었습니다.
역사공부를 여기서 제대로 받네요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도 지금 이 모양인데, 하물며 조선 통치자들은 뭐.. 말 다한 것이겠지요.
을사오적을 죽이려고 햇던 애국자 이용태는 알고보니 애국이 아니라 자기의 특권이 없어질까봐 그들에게 분노를 햇던것이고 경술국치 이후 일본이 작위를 주자 좋아서 춤을 춘게 진짜 어처구니 ㅋㅋ추가 정보: 동학농민 운동 배울때 나오는 안핵사 이용태 기억남? 이사람임 ㅋㅋㅋㅋ
지금 돈으로 30~40억이니 ㅋㅋㅋㅋ
을사 오적 리더는 고종이었죠
@@yonggri6504 을사 오적의 최고 리더는 고종황제 ..
이런 걸 기회주의자라고 합니다
이게 조선이지 ㅋㅋㅋㅋㅋㅋ
”거부하기에는 너무도 큰돈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명언이다 ㅋㅋㅋㅋㅋㅋ
일제는 일반백성에게도 많은 돈을 뿌렸고 그런 것들이 일제의 지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었습니다.
나라라 부르기도 민망한 나라라 이걸 매국이라 해야 할지 ㅋㅋㅋㅋ 나라가 있어야 매국을 하든말든하지 저게 뭔 나라야 ㅋㅋ
독립한 나라의 상놈으로 살겠다고 한마디 해서 미화되는 의친왕도
'우리 집안은 조선 5백년의 주인이었고 나는 그 집안의 아들이며 나머지 조선인들은 우리 집에서 먹여살리던 하인들인데 그 미천한 것들도 독립이라고 울부짖고 있으니 주인이 어떻게 가만 있을 수 있겠는가!' 라고 털어놓으면서 상해 망명을 시도했던 것만 봐도 결국 권력욕이 본심이었던 인물이니 나머지는 어땠을지 안 봐도 유튜브 ㅋㅋㅋㅋ
을사오적은 조선왕실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
높으신 분들은 침략자들에게 자신의 보신을 부탁했고 이후의 대가는 아랫것들에게 전가했다
침략자들 --> 매입자들
우리가 아는 그 을사5족은 어떻게 보면 조선왕족에 누구보다 충성했던 자들이 아니었나 싶음.
일본이 조선을 쉽게 먹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조선 이라는 나라는 절대전제 왕정국가 였기 때문이죠.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씨 왕조의 나라였어요.
이들만 구워 삶으면, 조선을 병합하는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요.
황제의 승인과 직인만 있으면 끝.
그게 바로 을사보호조약과 한일 합방조약이고요.
왕과 그 산하들에게 작위와 콩고물 나눠주면,
합법적으로 조선을 삼킬수 있었음.
것도 있지만 국력 차이도 어마어마했습니다. 경제력만 무려 25배 차이였나 그럴거에요.
@@압둘자바-l3t 맞습니다. 고종이 형님 쉽게 드시라고 제국헌법 맛있게 말아놓았죠.
일제는 일반백성에게도 많은 돈을 뿌렸고 그런 것들이 일제의 지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었습니다.
진실의 역사~ 감사합니다.
'덩실덩실 춤을 추며 나라를 넘겼겠구나' 라고 댓글을 적고 있었는데 실제로 춤을 추었군요 아놔 ㅋㅋㅋㅋㅋ
tmi: 이왕이라는 작위는 일본 역사상 단 둘밖에 없는 비황족 왕작이다.
이왕은 친왕급이여서 아사히코나 나루히코같은 일본 왕 구황족보다도 지위가 더 높고 공이 애내랑 급이 같음.
지금 정치보면 그냥 미국 51번째 주 되는게 나을듯
일본 : 비켜봐 내가 먼저야.
한국은 미국이 거부함 ㅋㅋㅋ
제2의 홍콩이 되게 생겼구만 ㅋㅋㅋ
왕이고 신하이고 결국 기득권을 잃는것에대한 저항일뿐 입에 돈 물려주니 고기 받은 개처럼 기뻐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앞에서 장사없지...
역시 돈이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역사도 거의 똑같이 돌아감. 우리가 물러섬 없이 나라가 부강해져야 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음
알라딘에서 43년의 지배대 책 주문하였습니다
9:57 아님.나라는 그 나라 사람들 모두가 만드는거다
끔찍한 무안공항참사가 터졌네.. 이 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러니 소위 양반들이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독립운동 했다는 말하는 소리가 얼마나 말할 가치가 없는 해괴한 헛소리 라는거죠. 당장 조선귀족들 뿐만 아니라 지방의 토호, 유지, 그리고 지주들이 자기들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일제에 부역해서 조선시대 시절부터 유지한 부괴영화를 계속 누렸죠. 그러던것이 이승만 박사의 토지개혁과 6.25로 죄다 박살이 났죠.
최익현과 함께 위정척사파의 거두이자 네임드 양반의병장었던 유인석부터가 신분제, 노비제 등의 구질서를 지켜야 하며 자유와 평등사상을 받아들이면 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개판이 된다던 인간이었으니 말 다한 것이죠
국민이 주인인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해주신 이승만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이승만이가 뭔 대한민국 건국을 해?, 미친건가?,
@Zuilietzhan 혹시 간첩이냐?
@@Zuilietzhan 이승만 --> 개승만
@@Zuilietzhan 이승만이 건국했지 누가 했노 역사를 모르면 아닥하자
이승만 빨지 맙시다
친일 청산 방해
이런자가
조선왕을 핍박할 자격이 있을까나
???? : 아 모자라 더 줘
9:51 파신.....
과연 순수 조선의 주권 독립을 위한 인간들이 몇명이 될까? 인간이란 매우 복잡한 존재인데 어찌하여 선과 악으로만 구분하여 신성시하거나 마녀사냥만 하는가.
조선의 주권? 조선의 주권은 소위 대한국의 황제가 독점했음. 조선은 대외적으로 주권 독립한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음.
@silvertuscani 최소한의 명분이긴 했지만 님 말이 맞음.
우리나라 저시기 역사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 같은 컨텐츠를 볼때 역겨웠던게 뭐냐면 조선 왕실과 고종은 일제에 끝까지 저항한 인물로 나옴 실상은 그게 아니었지
3:36 - 수정해주세요. 송병준은 을사오적이 아니라, 정미칠적 입니다.
앗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ㅜ
@Dr.J-history 괜찮습니다. 영상 찍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을사오적이 누가 누군지, 정미칠적이나 경술국적이 누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저 지위를 포기하고 모범적으로 일제에 저항했다면 리스펙 했을듯
선조가 튄거 고종순종이 나라판거 다 조선의 건국이념에 충실했던것임
종묘사직 보전만 하면 뭘해도된다
조선 포장질 역겹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은 나라 망하는거에 관심도 없었던데 저 조선귀족들을 보니 마음을 굳혔다.
저 당시에는
망국의 책임을
정치인들한테
떠넘길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름
ㅡ..ㅡ
정치인 아닌
일반 국민놈들에게도
책임이 많음
그것도 아주아주
매우매우 많이 많음
이게 확실한 지식은 아닌데...
대만하고 우리의 차이가 대만은 합방형식이 아니라 식민지 형태를 취하면서
대만을 지배한 거고,이시기 역사를 보면 한국은 좀 특이한게...
한국의 경우 당시 조선은 일본과 강제병합이 된 거거든요.
그러면 이게 뭔 말이냐?
조선이 일본의 한 특정지역화 된거라고 봅니다
뭐 훗가이도,간토,도호쿠,간사이 지방 처럼 "칸코쿠 반도" 이런 식으로 된 건데...
이러면 이런 지역은 본토지역과 같은 1등신민을 줘야 하고...
그리고 보통 이런 병합을 한다면 독일같이 오스트리아나 스위스같이 최소 게르만족이
일정부분 다수가 된 지역만이 병합이 가는한데...
일본의 경우는 다른 민족의 영역을 병합을 했고 이러면 한반도 사람들을
1급신민으로 대우를 해야하는데
또 이런건 식민지 수준의 2등신민으로 규정했다는 거죠.
길바닥에 똥 싸지르는 조선인한테 1등급 지위 부여는 선넘죠..
1급 신민, 2급 신민이란 제도는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조선인에게 '병역 의무'와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것을 한탄하며 조선의 지식인들이 자조적으로 내뱉은 표현이 '2등 신민'이란 말이었습니다.
만약 남북이 통일된다면 북한인에게 선거권과 같이 남한인과 같이 대우해줄수 있을까??
@@삐용삐용-s8p 병역의무 주어지는걸 좋아하는놈이 얼마나 되냐? ㅋㅋ 병무청에서 일하세요? 게다가 강제징용은 알고나 말씀하시는건지.. 만주국 일본 본토 대만 한반도 다 강제징용 돼서 전쟁터 갔는데
@@민등-u3r 그 당시에는 병역 의무와 참정권이 세트로 같이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성에게는 참정권을 주지 않는 나라가 대부분이었죠.
그리고 '강제징용'이란 말은 동어반복입니다. '징용' 자체가 강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게 '강제징용'이면 대한민국이 70년 넘게 해온 징병도 '강제징병'입니다.
다른 민족이 한 '징용'은 '나쁜 징용'이고
같은 민족이 한 '징병'은 '착한 징용'인가요?
그리고 조선인과 대만인에 대한 징병과 징용은, 1944년 9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일제가 1945년 8월에 패망했으니, 징병과 징용이 채 1년도 되지 않는 셈입니다.
그리고 1944년 9월 시점에서는 미군 잠수함이 동아시아의 제해권을 장악하여, 일본의 수송선이 가는 곧곧 격침당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에서 징병된 인원은 거의 대부분이 조선과 만주에 배치되었다가 해방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1938년부터 시행된 조선육군특별지원병 제도에서는, 1938년부터 1943년까지 누적 지원자가 803,317명이고, 이 중 누적 합격자가 17,350명이었습니다.
조선인과 대만인에 대한 징병과 징용은, 1944년 9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일제가 1945년 8월에 패망했으니, 징병과 징용이 채 1년도 되지 않는 셈입니다.
ㅋㅋㅋㅋㅋ
성골 진골 모두 왕족입니다. 골에서만 왕이 나올 수 있었고, 최고위직은 골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성골은 왕족에서도 고대국가의 성스런 혈통주의가 가해진 왕족이라 봐야할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엔 끊겼죠. 6두품을 귀족으로 봐야할거 같아요. 그들이 귀족이 아니라면 신라시대 계층 설명이 이상해집니다. 중앙집권도 약해서 지방호족들도 귀족과 다를 바 없었는데요. 관진 진출면이나 경주에서의 혜택을 고려하면 6두품을 귀족의 위치에 못 둘 이유가 없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 진골은 원래 왕족이 아니라 이후 왕족이 되는 계층이라고 볼 수 있고 6두품은 관리로도 승진에 한계가 있었던 계층으로 기득권층에 속한다고는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영지나 자치권이 있던 서양 귀족이나 인구가 훨씬많은 근현대에서도 극히 일부였던 조선귀족, 화족과 비교하기에는 좀 어려울 듯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Dr.J-history 감히 반론을 개진하면, 박혁거세를 옹립한 촌장들 혹은 그 촌장 세력들이 진골이 되었습니다. 고대국가 왕의 성립에 필요한 성스런 요소가 필요하면서도 촌장들의 힘 안에서 존재해야 했을 겁니다. 실제 피는 성,진골 사이에서 섞이면서 성골이 모두 사라지고 진골만 남게 됩니다. 서양의 왕족, 공후백자남의 시스템과는 크게 다르기에 그대로 대입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진골이 귀족이 불과했다면 통일신라는 오래가지 못 했을 겁니다. "골"이 주는 권위와 신성성은 왕이나 다름이 없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배층이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며 똘똘 뭉쳐있었기 때문에, 신라가 삼한통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는 용어가 틀린것 같아요.
일본의 강점이 아니라 왕족과 기득권들이 나라를 매국했으니 강점은 아닌것 같네요
일반백성들 입장에서야 강점기가 맞음
그런식이면, 백성들입장에서 조선시대는 이씨왕조에 의한 강점기죠!
철저한 신분제도 하에서 일제시대 보다 훨씬 가혹한 수탈과 처참한 삶을 살았는데.
@@압둘자바-l3t 귀족들과 지배층만 살기좋았을뿐 일반 백성들이 살기힘든건 일제때도 딱히 나아진거 없었는데
@@전투짭새 그러니까 일제시대를 일제강점기라 말하려면, 조선시대도 이씨왕조 강점기라고 불러야죠????
님 논리대로라면...
조선은 전제군주국으로 왕이 모든걸 소유죠.. 민주국가나 공화정도 아니고.. 왕이 국가 왕이 총한방 안쏘고 평화롭게 넘겼으면 강점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그리고 한일 합병 발표시 왜 백성들은 너무 순종 적이였죠. 아무 소요사태도 없었음 일본도 놀랄정도.
1빠
근데 이게 뭐가 중요한데~
일제는 일반백성에게도 많은 돈을 뿌렸고 그런것들이 일제의 지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었다.
유길준이 참 대단한 인물이라 생각듭니다 엘리트중 하나인 은행원의 연봉이 600원이던 시절 25000원도 아닌 50000원을 거부하고 '응 ㅈ까ㅗㅗ' 시전을 할 수 있는 대담함이..
@@ens7252
서유견문록은 일본에서 먼저 니온 책을 그대로 베낀 책임.
유길준은 답없는 고종 시해 계획까지 세웠던 인물이고, 서재필 박영효 등과 함께 조선이 일본처럼 봉건 전제왕조를 무너트리고 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임.
근데 친일파라고 손가락질 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죠.
진정 나라가 올바르게 나아갈 길을 고민한 애국자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