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때 이공장 저공장 돌아다닌적 있는데 그중 한공장에서 주간근무 끝나고 공장아재들이랑 늦게까지 술마시고 집가기 귀찮아서 공장으로 돌아와 탈의실에서 잤는데 자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눈떠서 확인해보니 끝에 캐비냇에서 처음보는 대머리아저씨가 옷을 환복하고 있었고 나는 새로 들어온 야간조아저씨인가?하고 그대로 다시잠 출근시간 야간조 작업 인수인계할때 누구 새로들어왔냐고 물어봤는데 사람 뽑지도 않았는데 먼소리냐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새벽 탈의실끝 캐비냇 앞에 왠 대머리아저씨를 봤다고 하니깐 작업자가 그형님 아직도 출근하시내 그러는거임 예전 내가 들어오기전에 야간작업중 한분이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그뒤로 야간작업중 탈의실에서 여러명이 그분을 봤다고 함 해꼬지는 안하니깐 무서워말고 보게되면 혹시 또 모르니깐 못본척하라고 말해줌
난 친구랑 자취햇던 대학 초기 시절 작은 원룸이여서 같이 잣엇는데 새벽에 친구가 들어와서 옆에눕길래 어라 이제왓나보네하고 고개들어 눈떠 보고 다시 잠들엇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보이는거임 문자로 어디갓냐햇더니 딴학과 친구들과 술마시고 딴친구네에서 잤다는거임..집에 안들어왓다고 그때 소름이 쫙끼치기도하고 생생하게 친구 뒷모습을 봣던터라 장난치는건줄 알고 안믿기도함 ...귀신이구나 늘 뒤늦게 깨달음
@@씨니홍 산에서 먹고자고 지내면 일반사람들도 산속 특유의 기운을 담기때문에 기운이 강성이 되는거임. 이때문에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수련해야하는 무예인들이 보금자리나 훈련을 깊은 산골자기에 잡은것도 이유임. 기가 센 사람들이라고 말하면 애당초 날때부터 기센 사람들이 자연인이 된것처럼 들림
실제로 저는 군복무를 파주에서 근무했었고 포병부대였습니다. 당시 저희부대가 자주포 이전으로 타 부대에 탄 이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보니 보관을 밖에서 하는지라 주변 경계근무를 하게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때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위치에서는 연병장과 막사가 눈에 다 보일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날에 군복무 하면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지만 대남방송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희 부대는 최전방도 아니기에 들리는 경우다 거의 없다고 들었고 부대 훈련 장소에서는 종종 들었다고는 들었습니다. 좀 여러모로 이상함을 느꼈지만 나름 신기하기도 했지요. 근무교대까지 15분 정도 남았을 때 연병장에서 혼자 단독군장을 한 사람이 뚜벅 뚜벅 혼자 걷고 있었습니다. 그 길로 연병장 까지 도착했다 하더라도 탄약고에서 연병장까지 이어지는 길이기에 당연히 탄약고 교대근무라고 할지라도 전우조로 3인이 있어야 하는게 맞고요. 그리고 이상한 점은 그 사람의 키였습니다. 경계근무 시아에서 연병장과 막사가 보인다 할지라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에 사물이 멀어보입니다. 그러기에는 멀리서 본 모습이지만 키가 말도 안될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었고요. 저희부터에서 그 정도의 키를 가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2m 이상은 넘어보였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저희 보는 시점에 나무가 있어 시아를 가리는데 그 사람도 그쪽 방향으로 연병장을 걷고있다가 나무가 시아를 가린다 할지라도 계속 걷고 있으면 나무 시아에서 벗어나 다시 보여야 하는게 맞는데 그렇게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경계근무 위치가 연병장과 막사가 보였기에 막사로 이동한다 하더라도 계단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냥 사람 형체가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이건 군대에서 제가 그 당시 군대동기랑 같이 보고 소름이 돋았던 얘기입니다.
해군부사관 출신임. 군산에 어청도라는 작은 섬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이 섬은 태풍 매미때 피해가 막심하여 사람이 많이 죽은 섬임.(이후 방파제 만들어짐) 이섬으로 전입후 관사에서 정확히 이틀째 밤부터 전출가기전까지 1년동안 거의 맨날 가위눌림. 너무 썰이 많지만 몇개만 뽑자면 항상 사람'들'소리가 들렸고, 방문은 굳게 닫혀있는데 방문 여는소리만 들리고, 베란다에서 노크소리 들렸었음.(2층) 그중 가장 소름끼쳤던건 가위 눌리고 풀고 눌리고가 계속되는 밤이었는데 마지막 가위를 풀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분명 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내가 책상앞 의자에 앉아 침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태로 잠에서 깼었음.
한 집에 3개방이 있어서 3명이 같이 사는 형식의 관사였는데, 우연히 3명의 휴가가 맞아서 여름휴가를 1주일간 다녀온적이 있었음. 복귀해보니 다른방은 괜찮은데 내방만 방 전체에 곰팡이 습격을 받았었음. 벽,천장 이불 옷장안에 옷들. 죄다ㅡㅡ 곰팡이 닦느라 겁나 애먹었었는데 왜 내방만 그랬는지 미스테리
저희형부가 인테리어쪽 일을 하는데 산속에 딱 한채있는 별장 인테리어 작업이서 별장근처에 작은 커테이너 숙소에서 머물렀대요ㆍ 인부들이 몇 있었는데 집이 멀지 않은분들은 집에서 출퇴근하고 저희 형부랑 다른 한분만 집이 멀어서 그 숙소에 머물렀는데 하루는 같이 있던 사람이 집에서 연락받고 급하게 집으로 가게됐고 형부혼자 컨테이너 숙소에 남아서 tv를 보고있는데 누군가 문을 똑똑똑 하고 두드리더래요 근데 거긴 숲속이고 인부들은 다 집에가고 밤늦은 11시쯤이어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더래요ㆍ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아무말도 없길래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tv를 보고있는데 또다시 똑똑똑 하고 누가 문을 두드리더래요ㆍ누가 장난치나해서 문을 확 열고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 평소 겁이 없는 형부인데 그날은 머리가 쭈뼛 설정도로 온몸이 소름이 돋더래요ㆍ 그길로 자가용 몰고 두시간 거리인 집까지 냅다 달렸다는ㆍㅋㅋ 언니한테 들었는데 형부가 뭔정신에 새벽에 그렇게 달려왔는지 모르겠다하더라구요ㆍㅋㅋ
자연인 아무나 하는거 아님 깡따구 죶나 좋아야됨 어릴때 텐트랑 배낭 짊어지고 우리동네 산 중턱에 올라 혼자 캠핑하는데 밤이 되니까 낙엽 바스락 소리..동물 우는 소리..이런게 너무 또렷히 들리면서 겁이 나기 시작했음... 뭔가가 지나다니는 같고 몸은 굳고 공포가 극에 달해서 다 내버려두고 이 악물고 미친듯이 산을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 후레쉬 하나 비추고 막 뛰어내려오면서 구르고 부딫히고 까지고... 꼬맹이때부터 오르던 산이라 길은 훤히 아는데 그 날은 내려가도 내려가도 제자리같은 기분..ㅠㅠ 나이먹은 지금도 혼자 산에서 하루를 보내는건 절대 못하겠음ㅋ 하루도 무서운데 산에서 몇년,수십년을 혼자 사시는 분들 진짜 존경함ㅋ
ㅎㅎ 홀로 야간 산행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어릴적에 나도 어른이 되면 산길도 혼자 걸을수 있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깊은 밤 야산으로 둘러싸인 형태에 모교인 중학교 앞을 지나다가 동심과 호기가 동해서 충동적으로 혼자 산을 탄적이 있습니다. 어릴적 믿음을 확인하고 나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지요..근데 결과는 님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말 크게 혼줄이 났지요.반에 반도 못가고 혼비백산해서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ㅎㅎ..지금도 언제 한 번 다시 재도전 하고자 벼르고 있습니다..
5년전 와이프랑 투룸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새로 지어진 신축 건물이라서 좋다 하고 사는데 밤만 되면 새벽에 현관 센서등이 그렇게 켜지더군요. 처음엔 기계가 고장났나 싶어서 껐는데 꺼도 켜짐. 집주인 불러서 물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함. 그렇게 몇달을 새벽마다 센서등이 계속 켜지다가 도저히 안되겠따 싶어서 집에 있던 예수동상 3개랑 십자가를 두개 갖고와서 집 곳곳에 놓으니까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 글 쓰는 지금도 소름돋네요. 그때 와이프랑 저랑 진짜 소름이....
저도 군대에서 귀신봤어요. 귀신을 목격한게 아니고 귀신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같이 순찰중이던 8~10명이서 다같이 목소리를 들었으니 잘못 들은것도 아닙니다. 경계부대에서 근무하면서 소초생활을 했었습니다. 후번초 근무자가 전번초 근무자를 밀어내고 전번초 근무자들이 순찰일지에 싸인하고 막 돌아서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맨 뒤에 있었는데 제 뒤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냐?' 저는 제가 가장 뒤에 있었기때문데 제 뒤에서 난 소리를 듣는순간 뭐지? 하는 찰라에 맨 앞에서 소대장이 저한테 큰소리로 뭐라고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한얘기가 아니고 뒤에서 난 소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순찰돌던 모든 사람들이 그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곳에는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죠. 있으면 철책뚫고 들어간 사람이거나 아니면 탈북자이던가요. 근데 그 당시에는 이게 귀신목소리인지 북한군인지 당연히 모르니까 그 주변을 당연히 수색했죠. 수색 끝나고 소대원들 다 아연실색했습니다... 이 내용이 구라 안치고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각색한게 전혀 없으니 내용이 좀 심심하죠
저도 낚시 좋아해서 일마치고 장비 챙겨서 저수지 민물 낚시를 좋아해서 저수지 도착하니 반대편에 갤로퍼 밴이 서있고 파라솔이 펼쳐져있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제가가는곳에서 사람을 봐서 신기했습니다 그러다 새벽 네시쯤 넘어갈때쯤 잠이와서 꿈뻑꿈뻑 하는데 연못 중앙에서 물에 엄청 크게 첨벙이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반대편 사람이 빠졌나 싶어서 후레쉬 비쳐보니 연못중앙에서부터 물파동이 일렁이더라구요 절대 잉어가 튀어올라서 점프를 해도 저정도 소리가 날수가 없었는데 그잠깐 새 물에서 다시 첨벙 첨벙 크게 들려오더라구요 사람이 빠진서같다 싶어서 반대편에 차 있는쪽을 비추어보니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저는 잠깐 존사이에 내려갔나싶은가 생각했는데 제가 포인트 잡은곳은 내려가고 올라가고 한곳인 도로라 제가 들어오는 입구쪽에있어서 내려가면 라이트라도 보였을텐데 전혀 못봤거든요 소름이 갑자기 돋길래 이거 아니다 싶어 장비 챙기고 가야겠다 싶어 부랴 부랴 챙기고 갈려고 하는데 첨벙소리가 상상이상으로 들려서 점점가까워지길래 정말 다던지고 후레시하나들고 정말 미친듯이 산아래로 뛰어내려간기억이 있네요.. 날이 밝을때 까지 정류장에 웅크려서 밤을 샛던기억이.. 그뒤론 낚싯대 근처도 안갔네요;
저도 산에 살아 봐서 아는데 화장실 갈때 진짜 무서웠음. 뭔가 없는데 뭔가 나올거 같은 그런 느낌. 그래서 저녁에 화장실 갈때가 제일 무서웠는데 다행이 강아지를 키워서 그나마 무섭지 않았던 기억이 남. 산에 살면 어둡고 그래서 저런 느낌이 더 강하게 오는 거를 나는 이해함.
윤택씨도 소리를 듣는겁니다 저도 가끔 듣거든요 회사 정문을 닫아놓고 500평넘는 주차장에 제 차한대 주차해놓고 회사 건물 들어가 문잠그고 2층에 올라가 커피한잔 빼서 3층 복층겸 옥상에서 커피 마시는데 아무도 없는 2층에서 마치 연회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웃음소리가 정확하게 들리는데 이건 지구상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희안한 언어였어요 웃음소리가 더 커서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담력이 쎈 저도 다리가 후들 떨리더라구요 2층 문을 여는순간! 와~~아무소리도 안나는 동시에 적막이 흐르는데...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여러번 있어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산 충무병원 장례식장,고향집 제방 창문,어느 건물 화장실...버스타고 집에 들어가는 시골길... 마치 그룹으로 모여 떠드는 소리였어요
와.,저는 .진짜 시골살았는데 항상 가위 눌리기전에 소리가 들리거든요.. 그 소리가 떼거지로 다니면서 웅성웅성이러는데.. 그 어린 나이에 이곳이 귀신이 지나가는 길목이구나..그 길목에 우리집을 세웠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초딩어린나이에ㅋ근데 30년 지나고 가보니까 집터는 이미 없어졌고 맞은편에 납골당 공원이 생겼더라구요…
제 외삼촌이 기 엄청쎄고 어릴때부터 무덤가 아무도 없는 사당에서도 혼자 잘 자고 엄청 덩치크고 강심장 그때 인적드문 산인데도 사당 주변을 계속 도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렸다함 농담같은 거 못함 그런데 그 외삼촌이 새아파트로 이사를 갔음 거기 안방 침대에서 자기만하면 귀신이 나타나 나가란듯이 외삼촌 다리를 잡아당기고 괴롭히고 계속 가위눌려도 끝까지 버팀 서로 욕한 적도 있다함 그러다 여러 방법을 쓰고 어쩌다 외삼촌한테 안나타나게되었는데 그후 건강하던 외숙모가 피를 토하고 얼마 못산다고 통보받음 수술해도 산다는 보장이없었음 그럼에도 수억을 들여서 이식 수술받고 결국 이사했음 10년이지난 지금은 잘 살고 있음
저도 군대에서 자대 막 갔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부대에서 가장 외진곳에 화포 탄약고들 청소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일행들이랑 떨어져서 가장 끝 탄약고에서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누가 날 쳐다보는 느낌 들고 위험하다는 느낌? 탈출해야 한다는 느낌이 막 들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까 내가 왜 혼자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2주 대기기간이라 혼자다니면 엄청 혼났습니다) 후다닥 내려가서 일행들이랑 합류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탄약고 옆에 폐 초소가 하나 있었는데 불과 3년 전에 하사 하나가 거기서 자살했다고 하더라구요
군대에서 귀신 본 경험있음 구막사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신막사로 사용하는데 신막사로 바뀌면서 동기 생활관으로 바뀜 그래서 짬먹을때마다 생활관 이동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6생활관에서 가위가 눌리는 일이 자주있었습니다 그것도 한침대에서만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짬을 먹다보니 6생 쓸 짬이 왔습니다 하지만 하필 그날 근무여서 동기들이 자리를 정해줬는데 가위눌리는 자리를 배정해줘서 어쩔수없이 쓰게 되었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별일 없어서 그냥 장난인가 했는데 그날은 평소에 잘없는 비번 날이 걸려서 푹 자야겠다하고 10시 쫌넘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런 데 새벽 3시에 잠에서 깨면서 눈이 떠지는 순간 몸이 굳어버리고 안움직여져서 뭐지 하면서 주위를불러보는데 동기들 근무갔다와서 안자고 떠들고있는 모습과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눈은 움직이는데 몸이 아예 안움직여져서 소리도 질러보고 이름도 불러보는데 무시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목이아프도록 부르고있는 그순간 불침번이 와서 깨우는거였습니다 그제서야 몸이 움직여지더라고요 후임이와서 깨우길래 제가 왜깨웠냐고 물어보니 제가 땀이 비오듯 오고 몸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깨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위 눌렸다고 말하니 동기들이 안믿어서 동기들한테 너희얘기 다듣고있었다고 말하는데도 안믿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화내용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다들 놀라고 자기들이 볼때는 그냥 자는 모습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그경험을 잊을수가없네요....
대학생 때 총 4곳에서 자취 했는데 그 중 2곳이 귀신의 집이었음. 하난 물건들이 이리저리 옮겨다니구 방범알람이 울리질 않나. 내가 지내던 방이 꽤나 말이 많았는데 누우면 천장 바루 밑에 긴 창문이 보였는데 밤만 되면 그 창문으로 누가 막 보는듯한 느낌이 듦. 거기서 9개월정도 삶. 그리구 마지막 집에선 3년을 살았는데 여긴 그냥 대놓구 벽을 두드리질 않나. 애초 집주인이 된 친구가 지내던 방에서는 전집주인이었던 할머니께서 노환으루 돌아가심; 그 할머니 유령을 나, 내 친구 그리구 잠시 놀러오신 친구 어머니 이렇게 셋이서 동시 목격했는데 항상 뒷마당이었음. 내 옆방은 친구가 고양이를 키워서 캣도어 다는 대신 그냥 미닫이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방만 유독 밤이 되면 누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남. 손을 벽으루 쓸구. 딱히 무섭다거나 그러진 않았음. 그러던지 말던지 난 게임만 열심히 했거든 ㅋㅋㅋㅋㅋㅋ 귀신이 전자제품에 영향준다는데 그런건 난 못겪어봤구 오히려 전자제품을 무서워한다는 느낌을 받았음. 내방엔 모니터 4개에 컴퓨터 3대에 노트북 2대 등등 뭐가 많았는데 내 방 만큼은 정말 안정적이구 좋았음.
저도 썰하나 풀자면 초등학교3학년때 제사지낸다고 잠들어있던 절 부모님이 깨우셨는데 너무피곤한나머지 제삿상 앞에서 앉은채로 잠들었음(5분)정도 근데 갑자기 제삿상위에 구름같은곳에 앉으신 할아버지 한분 왼쪽에 어떤 할머니한분이 팔짱을 끼시고 또 오른쪽에는 살짝 떨어져서 앉으신 살짝 아파보이셨던 할머니가 앉아계셨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닌깐 그 제사가 사실 증조할아버지 제사고 원래 첫째 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둘째할머니가 새로 오셨다고해서 부모님이 진짜 오셨구나하셨던기억이,,,그후로 전 제삿날 드시로온다는말 믿고있습니다 전 어리고 누구한테 그런 집안일을 들어본적이없었는데 돌아가신 조상님을 실제로 뵌 느낌이었습니다,
1. 비오는날 거실 쇼파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짐. 가위 눌린것도 아니고 엄마 목소리로 울면서 “ㅇㅇ아”이름부르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짐..엄마랑 따로 살때라서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서 아무일없냐고 물어봤던 기억이..그땐 아무일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성인이되고나서 얘기하길 엄마가 그때 가장 힘든시기였다고하셨음.. 2. 어렸을때 잠만자면 가위에 눌렸었음. 어느날은 엄청 두꺼운 겨울 이불을 목까지 덮고잤는데 발끝부터 저려오는(?) 가위 시작될때의 느낌이 나는거임,, 평소 가위 눌리면 귀신볼까바 오히려 눈을 꼭 감고 풀릴때까지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너무 짜증나서 눈을 떴음. 머리카락이 긴 느낌의 검은 그림자가 얼굴앞까지 왔다가 눈을 뜬 순간 스윽 물러나는거임..넘 화나서 쌍욕을 했는데 (목소리가 밖으로 안나와서 그냥 생각으로 욕한거같음)이날 눌린 가위가 역대급~계속 안깨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을때 깼음..가위 풀리고도 못일어나서 누운상태로 울면서 엄마를 불렀던 기억이ㅠㅠ 3. 머리감고 고개 숙여서 수건으로 털어 말리는데 귀에 자꾸 바람부는 느낌이 나는거임.. 자연바람이 아닌 귀에 대고 후~!, 후~! 하는 그런느낌,, 소름쫘악,, 그날 이후로 고개 숙여서 머리 안말림 4. 어렸을때 같이 소꿉놀이하는 동네 동생이 있었음.. 옛날집은 초인종같은게 없어서 대문앞에서 ㅇㅇ언니~노올자~! 라고 부르면 나가서 놀고 그랬는데 그날도 밖에서 ㅇㅇ언니~노올자~! 부르길래 신나서 현관문을 여는순간 갑자기 현관 유리창이 와장창..유리파편이 손바닥을 찔러서 손에 피가 철철,, 더 중요한건 밖엔 아무도 없었다는거ㅠ아직도 손바닥에 그 흉터가 남아있음 마의 10대ㅜㅜ 저때 평생눌릴 가위를 다 눌렸어욥 불키고 티비키고 등을 벽에 대야 잠을 잘수있었는데 가위눌리는 중에도 애국가 4절..그 이후 삐~방송 종료음까지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빠 이혼하고 어린 나이에 혼자있던 시간이 많아서 마음이 불안정했던것 같아요. 저때 가위를 많이 눌려서인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잠잘때 화가 많아요,,,,잠꼬대로 화를 낸대요ㅋㅋㅋㅋㅋ이것이야말로 미스테리;;;
아 마저 귀신 스토리 하나 더있음. 우리 할머니가 겪은얘기 해드림. 우리 할머니는 귀신같은거 절대 안믿고 구라같은건 절대 안치는 사람임. 내가 엄마한테 귀신같은게 어딨냐고 뭐라고 하니까 할머니한테 귀신얘기 들어보라고함. 난 할머니는 귀신같은거 절대 부정하는 사람이라 할머니 입에서 귀신얘기 나오는게 정말 너무 신기했음. 할머니한테 귀신얘기 해달라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더니 이런 얘기해줌. 어떤 물 웅덩이에 어떤 여자가 신발벗고 들어가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119 구조대가 꺼내줬다고함. 119대원에 거기 왜들어갔냐고 물어보니까 그 여자가 하는 말이 호수를 계속 바라보니까 죽었던 자기 친구가 나오더니 그 호수는 친구 집으로 변했다고함. 집으로 들어가려면 신발벗고 들어가잖아. 그래서 친구가 집으로 불러서 신발벗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하염없이 편했다고함. 근데 주변사람들이 볼때는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정작 당사자는 매우 편했다고함. 할머니가 그 사건 목격했는데, 그 얘기를 할머니 입에서 직접 전해듣고는 나도 소름이 끼치더라. 할머니는 장난같은거 치는 사람이 전혀 아님.. 귀신의 존재를 절대 부정하는 사람임. 특히 기독교인들을 강하게 싫어하는데 그런 할머니 입에서 저런 얘기가 나오다니...
78~79년도쯤으로 기억한다. 한방에 아버지,어머니,누님,형,나 이렇게 다섯명이 자고 있는데, 새벽 2시즈음이겠지? 큰 추시계가 "뎅~뎅~"두번치고 잠시후 였으니까.. 안방문에 누가 "똑똑"하고 노크 하더라. 놀라서 살짝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나만 들었는지 다 주무시더라. 우리집은 그때 당시 단층집이었고, 마당에 들어서면 마루 담에 큰방 한칸짜리인 전형적인 단독주택 이었으니까.. 놀라서 다시 스르르 누워 잘못들었나? 했는데, 분명히 다시 "똑똑"하고 더 정확히 들려왔다.대문도 잠겼을텐데...도둑? 그건 아니었다. 마당에 귀가 엄청 밝은 성질 사나운 녀석이 있었는데?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있어 이불 뒤집어쓰고 뜬눈으로 그날밤을 보냈다. 아~~그 전에는 밤 11시쯤? (그때는 거의 공해가 없어서 밤이어도 바깥이 밝았는데 그때는 거의 깜깜했다.) 말했다시피 큰방 입구전에 마루가 있었는데, 작은 소피를 보기위해 요강이 마루에 있었거든? 마루 밑에는 계단(독고다시라고 부르죠?)두개가 놓여있는데 바로 옆이 지하실 내려가는 길이었다. 그니깐 마루 밑에는 지하실 공간이었다. 오줌이 마려워 마루로 나왔고, 식구들은 밤에 하는 프로를 보느라 다 깨어있는 상태였는데, 요강에다 무릎꿇고 쉬를 하고있던 중 뭔가 시커먼 그림자가 소리소문없이...내 눈앞에서 지하실로 내려가더라. 요강 바로 앞이 유리 마루문에 막혀있었지만, 그 앞에는 바로 지하실 내려가는 입구였거든. 태어나 대성통곡으로 처음 울었다. 식구들 화들짝 놀라서 달려오고 아버진 오동나무작대기 잡고 지하실에 내려가시고.. 여튼 난 귀신을 믿는다. +지하실 내려가신 아버지요? 그때 내려가신뒤 다시 올라오셔서 말없이 자리에 누워 끙끙~시름시름 앓으시다가.... 내 뒷통수 한대 치시고 코골며 주무시더라. 시름시름 앓으시던게 이자식을 뭘로 혼내주지? 이 생각 때문이었나 보다.
살면서 옛날에 귀신 세번 본적 있는데 젤 처음본게 6살때 여름날 새벽에 대청마루에서 자고있다가 잠깐 깻는데 흰 소복입은 젊은 여자 귀신이 대문밖에서 날 계속 째려보다가 사라져 버림..넘 어릴때라 무서운줄도 모르고 무덤덤..두번째는 20대 초반때 오밤중에 남자귀신 목소리가 울아빠 목소리 똑같이 흉내 내면서 짧고 급하게"나나야,, 이쪽방에 와서 아빠 심부름 좀해라 빨리!!"그러길래 아빠한테 달려갔더니 나 안불렀다고 해서 소름끼쳤음,,세번째 본건 낮에 내방에서 손거울 보면서 머리 빗고 있었는데 거울속에서 시커먼 형체가 비추더니 휙하고 금방 지나가 버렸음.
원룸에 혼자 사는데 불은 끄고 티비는 켜놓고 잣음 외풍이 강해 이불을 코까지 덮고 자서 시야가 티비 윗부분만 보이는 상태였는데 자는데 투두두둑 투두두둑 이불을 누군가가 계속 두들기는거임 가위 눌렸는지 몸은 못움직이겠고 이불너머로 존재가 느껴지긴 하는데 왠지 이불을 걷어내면 눈이 마주칠것만 같은 생각에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눈감고 참아내고 있다가 살짝 눈을 떳는데 벽에 티비조명에 비친 내 이불을 두들기는 그림자가 보이는거임..투두두두둑!!! 투두두두둑!!내가 그존재를 확인 했다는걸 눈치 챘는지 마지막으로 더 미친듯이 두들기가다 멈췄고 그때 가위가 풀림ㅠㅠ
군대에서 ㅠ 불침번 서면서 군악대 화장실도 한번 갔다오라는 당직사령관 지시에 군악대 화장실 한번 스윽 들어갔다 나오는데 진짜 누가 야 야 야 불렀음. 정확히 들었고 그 다음날 선임한테 말했는데 거기에서 몇년전에 병사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해서 사고났었다는 말에 눈물이 핑돌았음 ㅋ
저도 학생시절 명절에 사촌들과 담력훈련 하자고 산에 올라갔는데 깊은 밤 존나 어둡고 무서운데 스마트폰도 없을 때라 작은 후레쉬 불 빛에 의존해서 올라가던 중 갑자기 남자 노인 목소리로 으...어..으어우...이러는 목소리가 너무 선명하고 소름 끼쳐서 다 같이 옆에 보니 왠 남자가 우리를 노려보고 서 있었음 난 비명도 못지르고 가만히 굳음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분이라 뇌가 살짝 돌아가는데 '아이고 놀래라 이놈들아 이씨네 손자들이구먼' 하심 할아버지랑 자주 술드시는 동네 친구분이셨음ㅋㅋㅋㅋㅋ 말씀 들어보니까 으어..으에으 이런 소리가 그 할아버지가 우리를 먼저 발견하시고 너무 놀래서 나온 소리셨다곸ㅋㅋㅋㅋ
내가무서운 애기해줄까 10살때 실제경험이다 시골할머니집에 놀러간적이 잇엇지 그동네 형들하고 5시까지 놀앗엇거든 시골은 겨울되면 5시여도 어두껌컴하거든 도시같이 가로등과 불빛이 많이 없으니깐 그날도 동네 밖깥까지 놀러가서 동네로 들어오는 길인데 산길이야 우리 일행이 4명이엿는데 우리 앞쪽 10m정도인데 산길이라 10m여도 어두껌컴해서 잘안보이는 그런상황인데 앞에 군인 아저씨들이 잇는거야 철모까지 쓰고 일행 4명이 순간 정지하고 서로의 눈을 믿지못하고 군인이란걸 확인하는 찰라에 우리쪽으로 걸어오는 느낌을 받앗어 그래서 그때 제일 큰동네형이 누구세요 아저씨?라고 소리첫거든 근데 아무말 없이 걸어오는거야 우리도 뒤로 천천히 도망가는 상황이엿거든 갑자기 뛰어오는 느낌을 받아 우리도 죽어라 도망갓지 한참 뛰니 안오더라고 밤은 더깊어졋구 동네로 들어가는 길은 그길하나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산속 중간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됫어 지금처럼 한드폰도 없던시절이라 마냥 기다릴수도없고 그때 4명이서 용기내서 다시 마을쪽으로가자 그래서 칠흑같이 어두운 산속을 천천히 걸어갓지 그 군인들봣던 자리 쯤 다왓을때 불꽃 3 ~4개 가 떠잇는거야 못믿을꺼같지만 진짜 불꽂이공중에 둥둥 떠다니는거야 다들 납작옆드려 공포감이 극대화될쯤 쯤에 앞쪽에서 부모님들 목소리가 들렷거든 뭐라고 햇냐면 이승에서 이러지마시고 빨리저승 좋은데 가세요 등등 이런내용이구 그때서야 그불핒들이 사라졋거든 부모님들도 우리가 안오니깐 찾으로 나오는길에 그 불빛들은 보고 못오시는거엿거든 나중에 알고 보니 도깨비불이래 여기서 더무서운 애긴 우리가 낮에 산속에서 뭐하고 놀앗냐면 땅을 우연히 팟는데 철모랑 뼈가 나오더라고 별신경안썻는데 바로 옆에도 반쯤 파해쳐 잇는 곳도 조금 파들어가니 군번줄 하고철모 나왓거든 추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산이 예전 6ㆍ25때 희생당한 군인들 급하게 수십명 매장햇던 곳이엿더라고 우리가 낯에 찾앗던 군인들의 혼령이 아니엇나 생각이들더라 이상 실화다
난 가장 친한친구 썰인데 친구 두명이 새벽까지 놀다가 뭐좀 가지러 한 친구 집에 잠시 들어갔다고 함. 아파트인데 연식 오래되고 낡음. 친구1은 현관에서 친구2 방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2 가 화장실 간사이 아무것도 없는 그 방안 친구2가 열어놓은 장롱안에서 소복같은 흰 천이 스르륵 바깥으로 나갔다고 함. 이불이나 옷이었으면 그냥 흘러내렸을건데 장롱앞으로 스르륵 지나감. 친구1 그거 목격하고 얼어버렸고 친구 화장실에서 나와서 아파트단지 빠져나갈때까지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안하고 걷기만 했다고함. 그리고 단지 빠져나오자마자 친구한테 니 방에서 이상한거 봤다고 얘기하니까 들은 친구가 말하길. “.. x됏네 어제 할머니때문에 우리집 굿했는데..?” 그말 듣자마자 둘다 소름돋아서 그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고 함. 아직까지 목격한 친구는 그얘기할때마다 벌벌떰. 그리고 굿하면 거기 온갖 귀신들이 와서 모인다는데 그것때문인가 싶음.
초딩시절 1987년도 비포장도로에 산도많았던 시절 친구집 마당에서 공놀이하다가 집뒤로 넘어가 혼자 공주우러갔는데,공찿다가 군인들이 파놓은건지 앞쪽에 구덩이가 보이는데 아래서 긴검은 머리에 하얀소복을 입은여자가 서서히 올라오는데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 없었다.우악 소리지르며 겁내도망갔는데….정말 엘리베이터를 탄듯 서서히 올라오는데 기겁했다. 또한번은 집에서 혼자 놀고있는데 부엌에서 뭔가 뒤지는 소리가 나서 부엌문을 열었는데 뒷모습이 거지인지 옷도 후줄근하고 머리도 산발인 남자가보이는데 남자가 돌아보는순간 얼굴에 눈 코 입이 없어…방에 들어가 문잠그고 이불뒤집어쓰고 벌벌떨다 잠들었다.. 또 산중턱에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아무도 없어 가려는데 창고인지 문이열려있어 들여다 보았는데 벽엔 잡아놓은 토끼가 걸려있고 잡동사니도 보이고 가려는데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친구가 장난치는건지 두리번거리는데 숨을데라곤 아무것도 없다.다시 우는듯한 귀신소리 흐흐흑~흐흐흑~~소리에 놀라 집으로 겁내 달려도망갔다. 집에서 60m 떨어진 산위 산소가 하나있었는데,이무기인지 용인지 산소위에 항상 있었는데 부모님께 얘기하니 있긴 뭐가 있냐며 장난치지말라던… 진짜 무섭게 보낸 그곳을 궁금해서 성인이 되어 다시가보았는데 산은 없고 밭에 공장들뿐이더군요.
저도 어언 20여년전 젊을적 해발1000메다 정도되는 산에 올라갔다 운치좋은 곳에서 하룻밤 텐트치고 자고 아침에 커피마시면서 풍경을 즐기다가 내려와야지 하고 짐을 챙겨 산엘 올라갔습니다. 꽤 유명한 산이라 오후에 올라갈적에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이고 여느 산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인데도 5-6시쯤 지나니 키가 크고 빽빽한 나무들탓인지 해가 가려 금방 흐려지더니 한순간에 어둠이 잦아오더군요. 빨리 좋은 자리를 잡아 텐트를 치고 안에서 밥이나 해먹어야지 하고 계속 올라가는 와중 저 먼곳에서 한 할아버지가 저를 다짜고짜 부르더군요. 산속에 집 지어놓고 사는 분이신가 해서 길좀 물으려하고 그쪽으로 가니 웬걸 온데간데없고 내가 잘못봤나하고 있는데 마침 그자리에 아늑하고 좋은 자리가 있어서 텐트를 금방 치고 밥을 해먹고있는데 갑자기 웅성웅성 사람소리에 이 밤에 산속에 무슨 소린가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무 피곤해 쓰러져 잠을 자다 시끌벅적 사람들 떠드는 소리에 잠을 깨고보니 시간이 새벽1시 넘어갈쯤이었습니다. 꿈을 꿨나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잠을 청하려던 순간 더 선명히 들리는 사람들소리에 텐트고 뭐고 뒤도 안돌아보고 정신없이 산을 내려와 밑에서 밤을 샜습니다. 다음날 아침 짐을 찾으러 다시 올라가보니 제가 자리 잡은곳이 무덤들이 듬성듬성 위치해있어 왜그리 아늑했는지 이해가더군요. 그뒤로 밤에는 산행을 하지않습니다
계곡딸린집이나 땅을 2~3년간 개인적으로 보러 다녔는데 충북 영동 상촌에있는 집을보는중에 멀쩡하게 있던 그네가 움직이는데.내가 뭘 잘못봤나하고 눈을비비고 다시보니까 그네위에 어떤여자가 날 쳐다보고 있는데 하체는없고 눈은 오로지 흰자만있는 상태로 웃고 있어서.아는척하면 들러 붙는다.라는소리를 들어서 모르는척하고 집에와서 들어가기전에 소금뿌리고 들어갔죠.지금생각하면 숨이막힐정도로 오싹그자체 입니다.또한곳 경기양평용문연수리라는지역에 가서 집을보는데 매물로 나왔던집보다 길건너편에있던 완전계곡이 집옆에있던집이 쏙마음에들었는데 어쩐지 집을 보면 스산하고오싹하다고할까요. 그런데 계곡이 바로옆이라 마음에들어서 맘에든다고 혼자말 하니까 내 귀가에 오지마.오지마.라는 여자소리가 들리고 거기서 바로 도망나왔습니다.
그전까지는 누나랑 같이 방 쓰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혼자 방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유난히 가위를 많이 눌렸음. 참고로 그 방이 원래 화장실이었음(주택 살았음) 하루에 5번 가위 눌린 적도 있었고, 그 방이 그냥 화장실이어서 귀신이 있나 했는데, 참 신기한 게 동네에 점집이 생기기 시작함. 우리집의 옆집, 옆집의 앞집, 옆집의 옆집 전부 무당들이 이사 오기 시작함.
저도.. 제주도 서귀포에 게스트 하우스에 하루 머물렀어요 근데 제가 좀 촉? 이 예민 하거든요 그날 자는데 이상한 느낌?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창이 두개 있었어요 제 머리위에 하나 그리고 오른쪽에 근데 오른쪽에 자꾸;살기가 느껴지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바로 앞에 묘지가 있더라구요. 공동묘지인가???
아는 신혼부부가 공기좋은 지리산 중턱에 신혼집을 구해서 작년 여름에 친구 한명이랑 놀러갔었음. 가자마자 친구랑 신랑이 고기를 사러 마트에 가고 나랑 신부누나랑 부엌 식탁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집 안에서 자꾸 짐승이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보니 그런 짐승을 키우지도 않고 그 소리도 못들었다함. 그날 저녁 남자 셋은 술먹고 잠들었는데 나랑 친구1은 거실에서 자고 부부는 안방에서 잤음.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보고 나왔는데 현관문 센서등이 켜져있고 문 바깥쪽 앞에 어떤남자 서 있는 뒷모습이 보이길래 뭐지? 누구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문을 쾅 하고 닫고 나가버림. 다음날 물어보니 나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귀신이 아마도 낯선 외부인이 와서 경계하는거 같음 그 신혼부부도 처음 이사온 날 동시에 꿈에 어떤 아저씨가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고함. 집 안에 있는 모든 문 뒤에 종이컵에 소금을 담아서 비치해놨던데 산에는 귀신이 많아서 귀신 쫒는거라고함
2002년 태국여행 갓을때 호텔방서 자는데 잠결에 현관문앞에 다리없는 태국 할머니 할아버지가 날보며 웃고 서계셨고 다음날 날밝아 커튼 제치고 창밖을보니 호텔 바로옆 공터가 도심속 작은 공원묘지였음 너무 무서워서 프런트직원에게 어젯밤 얘기하니까 알고 있다는듯 불상이 새겨진 작은 펜던트를 주며 베게밑에 깔고 자라고해서 시키는대로 햇더니 다시는 않나타남 한국서 예약하고 간거고 밤에 도착해서 체크인한거라서 첫날 묘지도 못보고 그냥잤었음
와.. 무서웠다; 나도 중2때 집에혼자있었는데 거실에서 어떤물건을 찾다가 갑자기 등골이 너무오싹해서 뒤를 확 돌아봣었음 근데 그때 화장실에서 현관문까지 1초만에 쉭지나가는 다리없는처녀귀신본적있음 다행히 눈안마추지고 지 갈 길감 이때 ㅈㄴ 소름돋았음.. 바로 모른척하고 쇼파에누워서 tv봄 난 원래 이전까지 귀신안믿었었는데 이날이후로 믿게됨 ㄷㄷ
보지는 못했으나 어릴적 기타매고 동네 야산에서 처음이라 소리도 짜증나게 딩딩거리는데 그것도 낮인데 바로 아래 땅속에서 여자울음소리가 들려서 뒤도 안돌아보구 어떻게 내려왔는 집앞에 시근땀 흘리고 내려와서 정신이 들었지요. 지금도 오싹합니다.몸이 허해서 그런다고는 했으나 분명 들었습니다.그때는 우사인볼트보다 제가 더 빨랐을 거예요.
09군번 군인시절 여자 하사 경험담 제가 당직부사관으로 근무하고 기상나팔 울기전에 담배한대 피우려고 나가보니 헬스장 앞에 여자 하사님이 바닥에 누워있었어요. 엄청 놀래서 막 흔들어 깨웠더니 으아악! 놀라면서 일어나시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전말은 이랬어요. 당시 우리 부대 헬스장은 막사 바로 옆에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져있었고 사방이 창문이었어요. 새벽에 당직사관이었던 여자 하사가 순찰을 돌다가 헬스장에서 쇠질 소리가 들렸대요. 쇠사슬이 바닥에 닿이는 소리가 계속 나서 안을 봤더니 키가 190은 넘는것같은 남자가 갈색 런닝을 입은채 역도를 하고있더래요. 근데 문은 밖에서 자물쇠로 잠겨져있었어요. 새벽에 헬창놈이 들어가서 하나보다하고 뭐라하려고 얼굴쪽으로 랜턴을 비추면서 야! 너 뭐야! 하니까 그 남자가.... 몸은 가만히 있고 고개만 뒤로 180도 돌리더래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얼굴에 눈코입이 없고 홍석천님 두피마냥 맨들맨들 거렸대요.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기절하셨던거였어요. 그 말 듣고 누가 창문으로 들어갔나싶어서 헬스장 창문을 다 둘러봤는데 창문은 안에서만 열리는 구조였고 모두 닫혀진상태였어요. 저도 반 헬창이었는데 그날이후로 헬스장 출입을 못했습니다...
군대가 온갖 귀신썰의 온상이되는곳인데 나도 경험함ㅋㅋ 오침자 생활관에서 오침 자는데 평소에도 가위 잘눌려서 웬만한 가위는 '아 씨 귀찮게..'하고 넘기는데 그날은 갑자기 귀옆에 누가 바로 입을대는것처럼 느껴지더니 갑자기 낮은 저음으로 '어! 어! 어! 어! 어!' 이런 소리를 계속 내는거임 척추부터 소름이 쫙 끼쳐서는 가위야 제발 풀려라 발버둥을 치다가 몸 풀리자마자 그 생활관 뛰쳐나와서는 이후로 그 오침자 생활관 절대안감ㅋㅋㅋ 후에 듣자니 원래 귀신많이 나오는 생활관으로 유명ㅅㅂ
나도 탄약고 관리하는 근무대대서 입대해서 1개월도안됬을때임 자다가 갑자기 내 침상옆에 왼쪽귀에대고 ㅇㅇㅇ이병님 ㅇㅇㅇ이병님하면서 내이름부르는거임 그때 소름돋아갖고 일어나서 ㅈㄴ소리질렀음 이때 이병 동기생활관쓰고있었는데 내가 소리지르는거듣고 동기들이 나한테 왜그래 ㅂㅅ아 하면서 뭐라했던기억이남
귀신 본 얘기 해줄께 내가 죽기 전에 병원에서 하루동안 혼수 상태였는데 갑자기 누군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이 떠졌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이상한 아저씨가 와 있는거다 그 아저씨를 본 순간 목숨을 잃었다 나중에 다시 살아나긴 살아났는데 살아나서 생각해보니 그건 아저씨가 아니라 회색 구름과 같은 어떤 것이었다. 그런데 그땐 왜 아저씨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그걸 본 순간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30년전쯤 시골에 힘 쌔고 건강하신 아저씨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가 산에 나물 뜯다가 어두워지는데 내려오지 않아 이 아저씨가 어두운데 산에 올라가 겨우 찾아 어머님 업고 내려온 후부터 정신이 이상해지셨음. 무당불러서 굳을 몇일동안 하며 하는말이 귀신이 여러마리 붙어서 왔고 굿을하며 귀신을 몰아 많이 잡았다 했음 귀신을 병같은곳에 가둬 멀리산에다 묻었다함. 마지막 귀신이 않잡힌다고 한달 넘게 계속 굳했는데 이분 좋아지는거 같더니 갑자기 돌아가심. 초딩때 제가 할머니랑 살았는데 할머니가 무당욕했음 귀신이 어딧냐고 거짓말이라고 비웃으니 무당이 저의 할머니에게 무당이 흔드는 방울이 달린 막대기를 주시고 잡아보라고 했는데 울 할머니 그거 잡자마자 막 딸려갔다함 그래서 넘어질뻔 했다고 내게 말해주는데 귀신이 있긴 있나보다 라고 하시네요. 막대기가 지혼자서 막 움직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건 저도 들으며 정말 신기하다 생각했네요
아 소름 나도 그런 거 느낀 적 있음 … 두번다 대학때 원룸 오피스텔이랑 지하방에서 자취할때 귀신은 꼭 한명을 먼저 타겟을 잡는듯 친구는 안그러는데 가위눌림부터 낮잠자는데 꿈에서 귀신이 신나게 내 다리잡고 흔들고 난 잠에깨서도 경악 소름 .. 새벽에 자는데 옆에 누군가 누웠어 실눈 떠서보고 형체가 확실히 친구인줄알고 다시잤는데 아침에 친구찾으니 없어 물으니 외박햇다하고
난 친구랑 자취햇던 대학 초기 시절 작은 원룸이여서 같이 잣엇는데 새벽에 친구가 들어와서 옆에눕길래 어라 이제왓나보네하고 고개들어 눈떠 보고 다시 잠들엇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보이는거임 문자로 어디갓냐햇더니 딴학과 친구들과 술마시고 딴친구네에서 잤다는거임..집에 안들어왓다고 그때 소름이 쫙끼치기도하고 생생하게 친구 뒷모습을 봣던터라 장난치는건줄 알고 안믿기도함 ...귀신이구나 늘 뒤늦게 깨달음
우리부대는 산이고 탄약고 옆에 테니스장 크기 운동장 있고 계단식 스탠드가 한쪽 벽면에 있었음. 짬차서 저녁에 혼자 조깅가능 해졌고 조깅중에 스탠드에 누가 계속 쪼그려서 앉어 있는게 느껴짐 잘못봤나? 애써 무시하고 조깅 마무리 했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탄약고 자리에서 자살한 병사가 몇몇 있었다고 얘기듣곤 저녁에 근처도 안감 ;;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라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구 편안한 마음과 잠을 자기 위해서는 항시 멜라티움을 먹었더니 좋은 꿈도 꾸고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꿈을 너무 많이 꿔서 잠이 부족했는데, 멜라티움을 먹고 나서 꿈을 거의 안 꾸게 되었어요.
낚시꾼입니다. 새벽에 낚시하고 밤샘 낚시 자주하는데 묘지있는 저수지 옆에서 밤샘낚시 해본 적도있고 야산에 쭈구려서 큰거 본적도있는데, 귀신이고 뭐고 다 안 무서운데 그 새벽에 혼자 낚시할때... 인기척없이 슬쩍 코앞 와서 " 고기좀 나와요? " 라며 물어보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진짜 낚시하다가 놀래 자빠져서 못에 빠져도 봤습니다..
두분이서 화해를 하시는게,,
ㅋㅋㅋㅋ대댓글이랑 환상의짝꿍이네
둘다 낚시대 압수
@문학 동네 저수지고 밤에 관리인 없습니다. 낮에 논에 물대려고 오는 사람말고는요 ㅡㅡ
ㅎㅎㅎㅎㅎㅎ
아이가 얼마나 아팠고 외로웠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용환이가 범인임
@@김동완-c5q 니 얼굴 배리나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거나
새로운 생을 부여 받아 좋은 환경에 태어나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승휸아🦇넌.자연인에서.빠져ㅕ라🐕🦺🐕🦺🦇🦇🦦🪰
산에서 살려면 정말 기가 쎄야한다
밤에서 산에 혼자라 .. 그 고요함은 어떤 공포도 못따라감 개무서움 ㅋㅋㅋㅋ
자연인 1회, 2회에 나왔던 생선대가리 카레 아저씨나 고라니 생간 아저씨 정도 되면 귀신도 벌벌 떨겠지 ㅋㅋㅋ
썩은 생선대가리로 카레 만들어 먹고 죽은지 며칠 된 고라니 간 꺼내서 초장 찍어먹는 사람한테는 귀신 그딴건 안 통해
20대 후반때 이공장 저공장 돌아다닌적 있는데 그중 한공장에서 주간근무 끝나고 공장아재들이랑 늦게까지 술마시고 집가기 귀찮아서 공장으로 돌아와 탈의실에서 잤는데 자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눈떠서 확인해보니 끝에 캐비냇에서 처음보는 대머리아저씨가 옷을 환복하고 있었고 나는 새로 들어온 야간조아저씨인가?하고 그대로 다시잠 출근시간 야간조 작업 인수인계할때 누구 새로들어왔냐고 물어봤는데
사람 뽑지도 않았는데 먼소리냐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새벽 탈의실끝 캐비냇 앞에 왠 대머리아저씨를 봤다고 하니깐 작업자가 그형님 아직도 출근하시내 그러는거임 예전 내가 들어오기전에 야간작업중 한분이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그뒤로 야간작업중 탈의실에서 여러명이 그분을 봤다고 함 해꼬지는 안하니깐 무서워말고 보게되면 혹시 또 모르니깐 못본척하라고 말해줌
ㅠㅠㅠ죽어서도 ㅠㅠㅠㅠ 맘아파여
난 친구랑 자취햇던 대학 초기 시절 작은 원룸이여서 같이 잣엇는데 새벽에 친구가 들어와서 옆에눕길래 어라 이제왓나보네하고 고개들어 눈떠 보고 다시 잠들엇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보이는거임 문자로 어디갓냐햇더니 딴학과 친구들과 술마시고 딴친구네에서 잤다는거임..집에 안들어왓다고 그때 소름이 쫙끼치기도하고 생생하게 친구 뒷모습을 봣던터라 장난치는건줄 알고 안믿기도함 ...귀신이구나 늘 뒤늦게 깨달음
참고로 내가 사연듣고 나서 한생각이 와~나 귀신 본거야?가 아니라 이양반들 같이 일한지 오래된 사이 같은데 귀신되니깐 바로 손절하네 였음 ㅋㅋㅋㅋ
산 사람은 살아야 🤣
자신이 죽었다는걸 몰라서 계속 출근하시는거임
이야~~근데 그산에서 사는 자연인이 대박인듯
자연인행님들은 귀신보면 말동무라고 좋아하심
ㅇㅈ
기가 엄청 쌘 분들이라..
@@씨니홍 산에서 먹고자고 지내면 일반사람들도 산속 특유의 기운을 담기때문에 기운이 강성이 되는거임. 이때문에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수련해야하는 무예인들이 보금자리나 훈련을 깊은 산골자기에 잡은것도 이유임. 기가 센 사람들이라고 말하면 애당초 날때부터 기센 사람들이 자연인이 된것처럼 들림
@@낭만도령 날때부터 기센사람도 있음.
그런집에 태연하게 사시는 자연인분들 담력이 대단하시네요 역시 진짜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군요.
귀신이 더무서운데
착한 애들은 영가가 되도
착하죠 ㆍ그 자리를 못 떠나죠
솔직히 산속에서 혼자 그리 사는분들도 정상은 아닐듯요..
@@형보수지-p8g도시기준으로 보면 그런 잘못된생각을하겠지.. 예전에 거진 산골에 살았는데 비정상들이 살았다는건가.. 옛날 추억 감성이 짙게 남아있는사람들은 옛것찾는거지.. 그사람들은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는거지 그게 비정상은아니지.
소름!!!! 무섭다 😨😨
실제로 저는 군복무를 파주에서 근무했었고 포병부대였습니다. 당시 저희부대가 자주포 이전으로 타 부대에 탄 이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보니 보관을 밖에서 하는지라 주변 경계근무를 하게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때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위치에서는 연병장과 막사가 눈에 다 보일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날에 군복무 하면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지만 대남방송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희 부대는 최전방도 아니기에 들리는 경우다 거의 없다고 들었고 부대 훈련 장소에서는 종종 들었다고는 들었습니다. 좀 여러모로 이상함을 느꼈지만 나름 신기하기도 했지요. 근무교대까지 15분 정도 남았을 때 연병장에서 혼자 단독군장을 한 사람이 뚜벅 뚜벅 혼자 걷고 있었습니다. 그 길로 연병장 까지 도착했다 하더라도 탄약고에서 연병장까지 이어지는 길이기에 당연히 탄약고 교대근무라고 할지라도 전우조로 3인이 있어야 하는게 맞고요. 그리고 이상한 점은 그 사람의 키였습니다. 경계근무 시아에서 연병장과 막사가 보인다 할지라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에 사물이 멀어보입니다. 그러기에는 멀리서 본 모습이지만 키가 말도 안될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었고요. 저희부터에서 그 정도의 키를 가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2m 이상은 넘어보였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저희 보는 시점에 나무가 있어 시아를 가리는데 그 사람도 그쪽 방향으로 연병장을 걷고있다가 나무가 시아를 가린다 할지라도 계속 걷고 있으면 나무 시아에서 벗어나 다시 보여야 하는게 맞는데 그렇게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경계근무 위치가 연병장과 막사가 보였기에 막사로 이동한다 하더라도 계단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냥 사람 형체가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이건 군대에서 제가 그 당시 군대동기랑 같이 보고 소름이 돋았던 얘기입니다.
나랑 같네요
외계인에 한표~~ 뭔가 있긴있음
큰 나무들이 우거진 곳에서 2m이상의 귀신 목격담은 참 일관되네요. 저도 직접적으로 많이 전해들었습니다.
너무 길어요
지나가다 남겨요 똑같이 비오는날 철원 11년도 155미리 포병인데 저희도 탄약고로 3인조 연병장 교대 인데 주말이라 담배 피면서 연병장서 간부우의입고 멀리서 사람걸어오는데 행정반보고도없고 숙소로들어오는간부도아니고 갑자기 사라졌어요 4명?3명 동기들끼리 봤고 비슷하네요 내용이
대낮이지만 폐가 체험 갔다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1층으로 내려오던 사람과 마주쳤는데 서로 소리지르고 그소리에 놀라 더 소리지르고 둘다 뻘줌해져서 웃고 갔네요. 사람이 제일 무서운겨
알고보니 그거 사람 아님...
@@애옹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진짜
잔인하고 무서워요.
해군부사관 출신임. 군산에 어청도라는 작은 섬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이 섬은 태풍 매미때 피해가 막심하여 사람이 많이 죽은 섬임.(이후 방파제 만들어짐) 이섬으로 전입후 관사에서 정확히 이틀째 밤부터 전출가기전까지 1년동안 거의 맨날 가위눌림.
너무 썰이 많지만 몇개만 뽑자면 항상 사람'들'소리가 들렸고, 방문은 굳게 닫혀있는데 방문 여는소리만 들리고, 베란다에서 노크소리 들렸었음.(2층) 그중 가장 소름끼쳤던건 가위 눌리고 풀고 눌리고가 계속되는 밤이었는데 마지막 가위를 풀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분명 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내가 책상앞 의자에 앉아 침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태로 잠에서 깼었음.
한 집에 3개방이 있어서 3명이 같이 사는 형식의 관사였는데, 우연히 3명의 휴가가 맞아서 여름휴가를 1주일간 다녀온적이 있었음. 복귀해보니 다른방은 괜찮은데 내방만 방 전체에 곰팡이 습격을 받았었음. 벽,천장 이불 옷장안에 옷들. 죄다ㅡㅡ 곰팡이 닦느라 겁나 애먹었었는데 왜 내방만 그랬는지 미스테리
헐,, 저도 어렸을때 가위 자주눌려서 잘때마다 벽에 등을붙이고 자는 습관이있었는데 어느날 가위를 눌렸다깻다 반복했는데 눈떠보니 침대끝쪽에 있었어요;; 가위땜에 몸을 움직일수없었는데 말이쥬 ,,비슷한 경험 소름 ㅠㅠ
힘내세요ㅠㅠㅠ
@@joozoo4267
설마 곰팡이팡이 요정!?🧚♂️
ㅇ0 ㅇ!!
ㅋㅋㅋ 저도 해군 부사관때 가위 하도눌려서 나중엔 가위눌리면 귀찮아짐... 지금 푹 자야 아침에 출근한다.. 하고.. 근데 살면서 딱 부사관시절때만 눌렸었어요 저도
심야괴담회보다 이렇게 직접 겪은 썰푸는게 훨씬 재미있음
블루넌 카이스트마미손 유튜브 중요영상있어여
돌비 공포라디오로 컴온~~ 요
님 프사가 더 무서워요
그런 분들을 위해 돌비라디오를 추천드립니다
@@김이오스 저도 돌비 공포 라디오 보는데, 재미 있는 건 그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일본에서 쓰나미 겪었던 분의 이야기더군요.
방송을 통해서 보던것과 실제 겪은 분의 이야기를 듣는것의 차이는 컸습니다.
저희형부가 인테리어쪽 일을 하는데 산속에 딱 한채있는 별장 인테리어 작업이서 별장근처에 작은 커테이너 숙소에서 머물렀대요ㆍ
인부들이 몇 있었는데 집이 멀지 않은분들은 집에서 출퇴근하고 저희 형부랑 다른 한분만 집이 멀어서 그 숙소에 머물렀는데 하루는 같이 있던 사람이 집에서 연락받고 급하게 집으로 가게됐고 형부혼자 컨테이너 숙소에 남아서 tv를 보고있는데 누군가 문을 똑똑똑 하고 두드리더래요
근데 거긴 숲속이고 인부들은 다 집에가고 밤늦은 11시쯤이어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더래요ㆍ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아무말도 없길래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tv를 보고있는데 또다시 똑똑똑 하고 누가 문을 두드리더래요ㆍ누가 장난치나해서 문을 확 열고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 평소 겁이 없는 형부인데 그날은 머리가 쭈뼛 설정도로 온몸이 소름이 돋더래요ㆍ
그길로 자가용 몰고 두시간 거리인 집까지 냅다 달렸다는ㆍㅋㅋ 언니한테 들었는데 형부가 뭔정신에 새벽에 그렇게 달려왔는지 모르겠다하더라구요ㆍㅋㅋ
참 신기하죠 아직 모르는 뭔가가 있나봅니다
산에 있으면 바람에 나뭇가지 부딪히고
자주 그럽니다.
공동묘지 돌아다니며 노숙하는데 잘 앎
공동묘지에서 왜 노숙을.....ㅜ
@@서부산-n5s병 ㅅ아 공동묘지에서 노숙을 왜해
공동묘지 말고도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시골은 음기가 많아서인지 기이한 일들이 많은거 같아요 도시에선 그런 일들이 없는데 어릴때 유독 많이 느꼈거든요 사람마다 예민한 정도가 달라서 경험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에가시길
두 분 체험담도 잼나지만
여기 댓글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ㅎㅎ
이런 채널 넘 좋음
도경완인걸 마지막에알았네 여태껏 하동균인줄알았는데;;
항상 댓글 마무리는 잼민이쉑들 싸움이라 안보게 되던데;;
@@볼2니 하동균이 이런데 MC로 왜 나와열ㅋㅋ
근디 멀리서 보면 닮긴닮았네요
너무 빠져들어요
다음편 기대 됩니다
자연인 아무나 하는거 아님
깡따구 죶나 좋아야됨
어릴때 텐트랑 배낭 짊어지고
우리동네 산 중턱에 올라 혼자 캠핑하는데
밤이 되니까 낙엽 바스락 소리..동물 우는 소리..이런게 너무 또렷히 들리면서
겁이 나기 시작했음...
뭔가가 지나다니는 같고 몸은 굳고
공포가 극에 달해서 다 내버려두고
이 악물고 미친듯이 산을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 후레쉬 하나 비추고 막 뛰어내려오면서 구르고 부딫히고 까지고...
꼬맹이때부터 오르던 산이라 길은 훤히 아는데 그 날은 내려가도 내려가도 제자리같은 기분..ㅠㅠ
나이먹은 지금도 혼자 산에서 하루를 보내는건 절대 못하겠음ㅋ
하루도 무서운데 산에서 몇년,수십년을
혼자 사시는 분들 진짜 존경함ㅋ
그건 님이 겁쟁이임 ㅋ
ㅎㅎ 홀로 야간 산행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어릴적에 나도 어른이 되면 산길도 혼자 걸을수 있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깊은 밤 야산으로 둘러싸인 형태에 모교인 중학교 앞을 지나다가 동심과 호기가 동해서 충동적으로 혼자 산을 탄적이 있습니다. 어릴적 믿음을 확인하고 나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지요..근데 결과는 님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말 크게 혼줄이 났지요.반에 반도 못가고 혼비백산해서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ㅎㅎ..지금도 언제 한 번 다시 재도전 하고자 벼르고 있습니다..
@@jbj2678
퉤!!!!!
여자도 혼자 산박하는데 쫄보
심프로야 냄비들도 혼자 캠핑 하는데 동네 뒷산에 늑대라도 있었냐
5년전 와이프랑 투룸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새로 지어진 신축 건물이라서 좋다 하고 사는데 밤만 되면 새벽에 현관 센서등이 그렇게 켜지더군요. 처음엔 기계가 고장났나 싶어서 껐는데 꺼도 켜짐. 집주인 불러서 물어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함. 그렇게 몇달을 새벽마다 센서등이 계속 켜지다가 도저히 안되겠따 싶어서 집에 있던 예수동상 3개랑 십자가를 두개 갖고와서 집 곳곳에 놓으니까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 글 쓰는 지금도 소름돋네요. 그때 와이프랑 저랑 진짜 소름이....
저도 예전에 원룸살때 방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현관 센서등이 켜져서 놀란 기억이 ~ 😅
저도 군대에서 귀신봤어요. 귀신을 목격한게 아니고 귀신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같이 순찰중이던 8~10명이서 다같이 목소리를 들었으니 잘못 들은것도 아닙니다. 경계부대에서 근무하면서 소초생활을 했었습니다. 후번초 근무자가 전번초 근무자를 밀어내고 전번초 근무자들이 순찰일지에 싸인하고 막 돌아서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맨 뒤에 있었는데 제 뒤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냐?' 저는 제가 가장 뒤에 있었기때문데 제 뒤에서 난 소리를 듣는순간 뭐지? 하는 찰라에 맨 앞에서 소대장이 저한테 큰소리로 뭐라고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한얘기가 아니고 뒤에서 난 소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순찰돌던 모든 사람들이 그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곳에는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죠. 있으면 철책뚫고 들어간 사람이거나 아니면 탈북자이던가요. 근데 그 당시에는 이게 귀신목소리인지 북한군인지 당연히 모르니까 그 주변을 당연히 수색했죠. 수색 끝나고 소대원들 다 아연실색했습니다... 이 내용이 구라 안치고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각색한게 전혀 없으니 내용이 좀 심심하죠
저도 낚시 좋아해서 일마치고 장비 챙겨서 저수지 민물 낚시를 좋아해서 저수지 도착하니 반대편에 갤로퍼 밴이 서있고 파라솔이 펼쳐져있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제가가는곳에서 사람을 봐서 신기했습니다 그러다 새벽 네시쯤 넘어갈때쯤 잠이와서 꿈뻑꿈뻑 하는데 연못 중앙에서 물에 엄청 크게 첨벙이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반대편 사람이 빠졌나 싶어서 후레쉬 비쳐보니 연못중앙에서부터 물파동이 일렁이더라구요 절대 잉어가 튀어올라서 점프를 해도 저정도 소리가 날수가 없었는데 그잠깐 새 물에서 다시 첨벙 첨벙 크게 들려오더라구요 사람이 빠진서같다 싶어서 반대편에 차 있는쪽을 비추어보니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저는 잠깐 존사이에 내려갔나싶은가 생각했는데 제가 포인트 잡은곳은 내려가고 올라가고 한곳인 도로라 제가 들어오는 입구쪽에있어서 내려가면 라이트라도 보였을텐데 전혀 못봤거든요 소름이 갑자기 돋길래 이거 아니다 싶어 장비 챙기고 가야겠다 싶어 부랴 부랴 챙기고 갈려고 하는데 첨벙소리가 상상이상으로 들려서 점점가까워지길래 정말 다던지고 후레시하나들고 정말 미친듯이 산아래로 뛰어내려간기억이 있네요.. 날이 밝을때 까지 정류장에 웅크려서 밤을 샛던기억이.. 그뒤론 낚싯대 근처도 안갔네요;
오 쌈무이 제보해보세요 ㄷㄷ
아재 글 잘쓰노 진짜같고 무서웟네여
쌈무이 목소리로 듣고싶다 진짜 @@noon34340
헐🥶🥶🥶🥶
그래서 제가 계곡지를 싫어하죠 ㅋㅋ
혼자 사시는 자연인 마다 그집에 그존재들이 다 있음.자연인 방이나터,집을보면 그게보임. 부적군데군데 방구석 에 붙여 놓은것만 봐도
터가 세거나 개를 많이 키우거나
저도 산에 살아 봐서 아는데 화장실 갈때 진짜 무서웠음. 뭔가 없는데 뭔가 나올거 같은 그런 느낌. 그래서 저녁에 화장실 갈때가 제일 무서웠는데 다행이 강아지를 키워서 그나마 무섭지 않았던 기억이 남. 산에 살면 어둡고 그래서 저런 느낌이 더 강하게 오는 거를 나는 이해함.
그래서 어렷을때 그냥 잔디에 노상방뇨 자주했어요 화장실까지 가기 무서워서 ㅠㅠ
근데 결국 뭐 안 나오잖아요 ㅋㅋㅋ
전 어릴적 산은 아니고 외갓집 갔을때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정말 무서웠어요.
1분정도 걸어가는 거리에 있었는데 화장실에 불도 없고 특히나 땅 깊게 파놓고 통나무 반 가른거 두개 올려놓은 곳이라 더 무서웠었죠 ㅎㅎ
화장실 강아지랑 같이 갔는데 강아지가 나보면서 짖으면 더 무서웠던....ㅜㅜ
@@mangssuni 널보고 짖은게 아냐..............
잘보고 갑니다 2부보러 슝☺️
윤택씨도 소리를 듣는겁니다
저도 가끔 듣거든요
회사 정문을 닫아놓고 500평넘는 주차장에 제 차한대 주차해놓고 회사 건물 들어가 문잠그고 2층에 올라가 커피한잔 빼서 3층 복층겸 옥상에서 커피 마시는데 아무도 없는 2층에서 마치 연회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웃음소리가 정확하게 들리는데 이건 지구상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희안한 언어였어요
웃음소리가 더 커서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담력이 쎈 저도 다리가 후들 떨리더라구요
2층 문을 여는순간!
와~~아무소리도 안나는 동시에 적막이 흐르는데...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여러번 있어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산 충무병원 장례식장,고향집 제방 창문,어느 건물 화장실...버스타고 집에 들어가는 시골길...
마치 그룹으로 모여 떠드는 소리였어요
우와....
신기가 있으시네요 ㅡ 굿해여
와.,저는 .진짜 시골살았는데 항상 가위 눌리기전에 소리가 들리거든요.. 그 소리가 떼거지로 다니면서 웅성웅성이러는데.. 그 어린 나이에 이곳이 귀신이 지나가는 길목이구나..그 길목에 우리집을 세웠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초딩어린나이에ㅋ근데 30년 지나고 가보니까 집터는 이미 없어졌고 맞은편에 납골당 공원이 생겼더라구요…
듣는 사람이 있고, 보기만 하는 사람이 있고, 존재를 느끼기만 하는 사람이 있고, 촉각으로 만져짐을 느껴지는 사람이 있고 그것들을 복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듣는 분이시군요. 흔치 않은 타입.
어떤 사람이 굿하라는 댓글 있는데 굿 안해도 됩니다. 전혀 문제 없어요. 그냥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건강하게 유지하시면 사시는 동안 아무런 나쁜 일 생기지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이승윤 윤택 배우님들 포에버 ^*^
제 외삼촌이 기 엄청쎄고 어릴때부터 무덤가 아무도 없는 사당에서도 혼자 잘 자고 엄청 덩치크고 강심장
그때 인적드문 산인데도 사당 주변을 계속 도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렸다함
농담같은 거 못함 그런데 그 외삼촌이 새아파트로 이사를 갔음
거기 안방 침대에서 자기만하면 귀신이 나타나 나가란듯이 외삼촌 다리를 잡아당기고 괴롭히고 계속 가위눌려도 끝까지 버팀 서로 욕한 적도 있다함 그러다 여러 방법을 쓰고 어쩌다 외삼촌한테 안나타나게되었는데 그후 건강하던 외숙모가 피를 토하고 얼마 못산다고 통보받음 수술해도 산다는 보장이없었음 그럼에도 수억을 들여서 이식 수술받고 결국 이사했음 10년이지난 지금은 잘 살고 있음
결론-귀신이랑은 싸워서 득 될게 없다...
귀신이 그 집터가 안좋아서 외삼촌을 도와주려고 했는데... 싸워서 이겨먹으려 하고 말을 하도 안 들어먹으니까 그냥 놔뒀었나 보네요 ㅠ
저도 군대에서 자대 막 갔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부대에서 가장 외진곳에 화포 탄약고들 청소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일행들이랑 떨어져서 가장 끝 탄약고에서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누가 날 쳐다보는 느낌 들고 위험하다는 느낌? 탈출해야 한다는 느낌이 막 들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까 내가 왜 혼자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2주 대기기간이라 혼자다니면 엄청 혼났습니다)
후다닥 내려가서 일행들이랑 합류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탄약고 옆에 폐 초소가 하나 있었는데 불과 3년 전에 하사 하나가 거기서 자살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5탄약창인가요
와 이게 그5탄약고면 소름~~
군대에서 귀신 본 경험있음 구막사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신막사로 사용하는데 신막사로 바뀌면서 동기 생활관으로 바뀜 그래서 짬먹을때마다 생활관 이동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6생활관에서 가위가 눌리는 일이 자주있었습니다 그것도 한침대에서만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짬을 먹다보니 6생 쓸 짬이 왔습니다
하지만 하필 그날 근무여서 동기들이 자리를 정해줬는데 가위눌리는 자리를 배정해줘서 어쩔수없이 쓰게 되었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별일 없어서 그냥 장난인가 했는데 그날은 평소에 잘없는 비번 날이 걸려서 푹 자야겠다하고 10시 쫌넘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런 데 새벽 3시에 잠에서 깨면서 눈이 떠지는 순간 몸이 굳어버리고 안움직여져서 뭐지 하면서 주위를불러보는데 동기들 근무갔다와서 안자고 떠들고있는 모습과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눈은 움직이는데 몸이 아예 안움직여져서 소리도 질러보고 이름도 불러보는데 무시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목이아프도록 부르고있는 그순간 불침번이 와서 깨우는거였습니다 그제서야 몸이 움직여지더라고요 후임이와서 깨우길래 제가 왜깨웠냐고 물어보니 제가 땀이 비오듯 오고 몸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깨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위 눌렸다고 말하니 동기들이 안믿어서 동기들한테 너희얘기 다듣고있었다고 말하는데도 안믿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화내용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다들 놀라고 자기들이 볼때는 그냥 자는 모습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그경험을 잊을수가없네요....
진해?
조오오온나 재미없고 와닿지않게 글쓰는
재주가 있는듯
돌비공포라디오에서 자연인 관련 얘기들은적 있는데 자연인이 더 무섭고 조심해야함. 범죄자가 자연인으로 숨어사는경우도 있고 손님으로 찾아온 사람한테 나쁜마음 먹는일도 있음. 사람하나 죽어도 모를 워낙 외진곳이라
그건 그냥 주작썰들이잖음
무섭다기보단 ㅠㅠㅠ슬프네요..
이승에서 못떠난 이유사 있지않을까요ㅠㅠㅠ아가 얼른 좋은곳으로가렴..♡
영상 클릭할때 영상시간 안보고 클릭했구 와 소름돋아 하면서 나도 내주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보니까 영상끝. ㅠㅠ 이런 재밌는 영상은 길게 올려줘요ㅠㅠ 한창 집중했는데 끝나버렸넹ㅜㅜ
이런 썰 더 듣고싶음 너무 재미있어 ㅋㅋ
대학생 때 총 4곳에서 자취 했는데 그 중 2곳이 귀신의 집이었음.
하난 물건들이 이리저리 옮겨다니구 방범알람이 울리질 않나. 내가 지내던 방이 꽤나 말이 많았는데 누우면 천장 바루 밑에 긴 창문이 보였는데 밤만 되면 그 창문으로 누가 막 보는듯한 느낌이 듦. 거기서 9개월정도 삶.
그리구 마지막 집에선 3년을 살았는데 여긴 그냥 대놓구 벽을 두드리질 않나. 애초 집주인이 된 친구가 지내던 방에서는 전집주인이었던 할머니께서 노환으루 돌아가심;
그 할머니 유령을 나, 내 친구 그리구 잠시 놀러오신 친구 어머니 이렇게 셋이서 동시 목격했는데 항상 뒷마당이었음.
내 옆방은 친구가 고양이를 키워서 캣도어 다는 대신 그냥 미닫이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방만 유독 밤이 되면 누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남. 손을 벽으루 쓸구.
딱히 무섭다거나 그러진 않았음. 그러던지 말던지 난 게임만 열심히 했거든 ㅋㅋㅋㅋㅋㅋ 귀신이 전자제품에 영향준다는데 그런건 난 못겪어봤구 오히려 전자제품을 무서워한다는 느낌을 받았음.
내방엔 모니터 4개에 컴퓨터 3대에 노트북 2대 등등 뭐가 많았는데 내 방 만큼은 정말 안정적이구 좋았음.
님이 촉으로 예민한 거 아닐까요 대부분 둔한 사람들은 그런 집 살아도 못 느낄 거 같아요~
저도 썰하나 풀자면 초등학교3학년때 제사지낸다고 잠들어있던 절 부모님이 깨우셨는데 너무피곤한나머지 제삿상 앞에서 앉은채로 잠들었음(5분)정도 근데 갑자기 제삿상위에 구름같은곳에 앉으신 할아버지 한분 왼쪽에 어떤 할머니한분이 팔짱을 끼시고 또 오른쪽에는 살짝 떨어져서 앉으신 살짝 아파보이셨던 할머니가 앉아계셨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닌깐 그 제사가 사실 증조할아버지 제사고 원래 첫째 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둘째할머니가 새로 오셨다고해서 부모님이 진짜 오셨구나하셨던기억이,,,그후로 전 제삿날 드시로온다는말 믿고있습니다 전 어리고 누구한테 그런 집안일을 들어본적이없었는데 돌아가신 조상님을 실제로 뵌 느낌이었습니다,
선풍기틀고 영상보고 댓글 읽는데 소름이 쫙
1. 비오는날 거실 쇼파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짐. 가위 눌린것도 아니고 엄마 목소리로 울면서 “ㅇㅇ아”이름부르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짐..엄마랑 따로 살때라서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서 아무일없냐고 물어봤던 기억이..그땐 아무일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성인이되고나서 얘기하길 엄마가 그때 가장 힘든시기였다고하셨음..
2. 어렸을때 잠만자면 가위에 눌렸었음. 어느날은 엄청 두꺼운 겨울 이불을 목까지 덮고잤는데 발끝부터 저려오는(?) 가위 시작될때의 느낌이 나는거임,, 평소 가위 눌리면 귀신볼까바 오히려 눈을 꼭 감고 풀릴때까지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너무 짜증나서 눈을 떴음. 머리카락이 긴 느낌의 검은 그림자가 얼굴앞까지 왔다가 눈을 뜬 순간 스윽 물러나는거임..넘 화나서 쌍욕을 했는데 (목소리가 밖으로 안나와서 그냥 생각으로 욕한거같음)이날 눌린 가위가 역대급~계속 안깨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을때 깼음..가위 풀리고도 못일어나서 누운상태로 울면서 엄마를 불렀던 기억이ㅠㅠ
3. 머리감고 고개 숙여서 수건으로 털어 말리는데 귀에 자꾸 바람부는 느낌이 나는거임.. 자연바람이 아닌 귀에 대고 후~!, 후~! 하는 그런느낌,, 소름쫘악,, 그날 이후로 고개 숙여서 머리 안말림
4. 어렸을때 같이 소꿉놀이하는 동네 동생이 있었음.. 옛날집은 초인종같은게 없어서 대문앞에서 ㅇㅇ언니~노올자~! 라고 부르면 나가서 놀고 그랬는데 그날도 밖에서 ㅇㅇ언니~노올자~! 부르길래 신나서 현관문을 여는순간 갑자기 현관 유리창이 와장창..유리파편이 손바닥을 찔러서 손에 피가 철철,, 더 중요한건 밖엔 아무도 없었다는거ㅠ아직도 손바닥에 그 흉터가 남아있음
마의 10대ㅜㅜ 저때 평생눌릴 가위를 다 눌렸어욥
불키고 티비키고 등을 벽에 대야 잠을 잘수있었는데 가위눌리는 중에도 애국가 4절..그 이후 삐~방송 종료음까지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빠 이혼하고 어린 나이에 혼자있던 시간이 많아서 마음이 불안정했던것 같아요. 저때 가위를 많이 눌려서인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잠잘때 화가 많아요,,,,잠꼬대로 화를 낸대요ㅋㅋㅋㅋㅋ이것이야말로 미스테리;;;
책써
ㄴㅈ
@@jjr4127 겪은일을 썻을뿐이고 재밌으라고 쓴거 아닌데요?
어우 다른것도 다른건데 4번은 진짜 소름 ㄷㄷㄷ
@@bysky420 진짜 슈벌 인생 개꼬였네 그냥 그런일이 있었는갑다~ 하고 넘어가세요 남 비꼬우지말고
아 마저 귀신 스토리 하나 더있음. 우리 할머니가 겪은얘기 해드림. 우리 할머니는 귀신같은거 절대 안믿고 구라같은건 절대 안치는 사람임. 내가 엄마한테 귀신같은게 어딨냐고 뭐라고 하니까 할머니한테 귀신얘기 들어보라고함. 난 할머니는 귀신같은거 절대 부정하는 사람이라 할머니 입에서 귀신얘기 나오는게 정말 너무 신기했음. 할머니한테 귀신얘기 해달라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더니 이런 얘기해줌. 어떤 물 웅덩이에 어떤 여자가 신발벗고 들어가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119 구조대가 꺼내줬다고함. 119대원에 거기 왜들어갔냐고 물어보니까 그 여자가 하는 말이 호수를 계속 바라보니까 죽었던 자기 친구가 나오더니 그 호수는 친구 집으로 변했다고함. 집으로 들어가려면 신발벗고 들어가잖아. 그래서 친구가 집으로 불러서 신발벗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하염없이 편했다고함. 근데 주변사람들이 볼때는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정작 당사자는 매우 편했다고함. 할머니가 그 사건 목격했는데, 그 얘기를 할머니 입에서 직접 전해듣고는 나도 소름이 끼치더라. 할머니는 장난같은거 치는 사람이 전혀 아님.. 귀신의 존재를 절대 부정하는 사람임. 특히 기독교인들을 강하게 싫어하는데 그런 할머니 입에서 저런 얘기가 나오다니...
78~79년도쯤으로 기억한다.
한방에 아버지,어머니,누님,형,나
이렇게 다섯명이 자고 있는데, 새벽 2시즈음이겠지?
큰 추시계가 "뎅~뎅~"두번치고 잠시후 였으니까..
안방문에 누가 "똑똑"하고 노크 하더라. 놀라서 살짝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나만 들었는지 다 주무시더라. 우리집은 그때 당시 단층집이었고, 마당에 들어서면 마루 담에 큰방 한칸짜리인 전형적인 단독주택 이었으니까..
놀라서 다시 스르르 누워 잘못들었나? 했는데,
분명히 다시 "똑똑"하고 더 정확히 들려왔다.대문도 잠겼을텐데...도둑? 그건 아니었다. 마당에 귀가 엄청 밝은 성질 사나운 녀석이 있었는데?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있어
이불 뒤집어쓰고 뜬눈으로 그날밤을 보냈다.
아~~그 전에는 밤 11시쯤?
(그때는 거의 공해가 없어서 밤이어도 바깥이 밝았는데 그때는 거의 깜깜했다.)
말했다시피 큰방 입구전에 마루가 있었는데, 작은 소피를 보기위해 요강이 마루에 있었거든? 마루 밑에는 계단(독고다시라고 부르죠?)두개가 놓여있는데 바로 옆이 지하실 내려가는 길이었다. 그니깐 마루 밑에는 지하실 공간이었다.
오줌이 마려워 마루로 나왔고,
식구들은 밤에 하는 프로를 보느라 다 깨어있는 상태였는데,
요강에다 무릎꿇고 쉬를 하고있던 중
뭔가 시커먼 그림자가 소리소문없이...내 눈앞에서 지하실로 내려가더라.
요강 바로 앞이 유리 마루문에 막혀있었지만, 그 앞에는 바로 지하실 내려가는 입구였거든.
태어나 대성통곡으로 처음 울었다.
식구들 화들짝 놀라서 달려오고
아버진 오동나무작대기 잡고 지하실에 내려가시고..
여튼 난 귀신을 믿는다.
+지하실 내려가신 아버지요?
그때 내려가신뒤 다시 올라오셔서 말없이 자리에 누워 끙끙~시름시름 앓으시다가....
내 뒷통수 한대 치시고 코골며 주무시더라.
시름시름 앓으시던게 이자식을 뭘로 혼내주지? 이 생각 때문이었나 보다.
저 장난친 스태프 안걸리고 윤택만의 귀신이 됐네ㅋㅋㅋㅋㅋㅋ이거 보면서 얼마나 웃었을까
산에 아무나 못삼. 해뜨는 낮에야 괜찮은데 비오고 바람불고 천둥치는 날이나 밤에는 혼자 산에 있음 별의별 생각 다 들걸.
일본 여자 귀신이 윤택상이 반가웠던 모양인데요~ ㅎㅎ
살면서 옛날에 귀신 세번 본적 있는데 젤 처음본게 6살때 여름날 새벽에 대청마루에서 자고있다가 잠깐 깻는데 흰 소복입은 젊은 여자 귀신이 대문밖에서 날 계속 째려보다가 사라져 버림..넘 어릴때라 무서운줄도 모르고 무덤덤..두번째는 20대 초반때 오밤중에 남자귀신 목소리가 울아빠 목소리 똑같이 흉내 내면서 짧고 급하게"나나야,, 이쪽방에 와서 아빠 심부름 좀해라 빨리!!"그러길래 아빠한테 달려갔더니 나 안불렀다고 해서 소름끼쳤음,,세번째 본건 낮에 내방에서 손거울 보면서 머리 빗고 있었는데 거울속에서 시커먼 형체가 비추더니 휙하고 금방 지나가 버렸음.
소설 논픽션 한장면 같네....브라보 ㅋㅋ
악한영이 님에게 장난친거에요
그거 너무얼릴때라 동네 아줌마임
귀신 이야기 중이지만 이름이 이쁘시네여
귀신 안 믿는 사람들 ㅋㅋㅋ 믿으라고 강요는 안하겠지만 이런 썰 보면 저 사람들이 쓰잘데기 없이 없는 거 지어내서 장문으로 이렇게 쓰고 그러겠냐….
원룸에 혼자 사는데 불은 끄고 티비는 켜놓고 잣음 외풍이 강해 이불을 코까지 덮고 자서 시야가 티비 윗부분만 보이는 상태였는데 자는데 투두두둑 투두두둑 이불을 누군가가 계속 두들기는거임 가위 눌렸는지 몸은 못움직이겠고 이불너머로 존재가 느껴지긴 하는데 왠지 이불을 걷어내면 눈이 마주칠것만 같은 생각에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눈감고 참아내고 있다가 살짝 눈을 떳는데 벽에 티비조명에 비친 내 이불을 두들기는 그림자가 보이는거임..투두두두둑!!! 투두두두둑!!내가 그존재를 확인 했다는걸 눈치 챘는지 마지막으로 더 미친듯이 두들기가다 멈췄고 그때 가위가 풀림ㅠㅠ
이승윤씨 얘기는 무섭다기보단 마음이 아파요,,, 에휴,, 귀신도 다 사람이었던건데 혼자 얼마나 외로웠으면,, 아궁이 앞에 앉는 사람한테 다가갔을까요
군대썰 개인경험담 나도 하나풀자면, 가위눌린건 아니고, 자다가 꿈꿧는데, 갑자기 엄마가 엄청 아픈얼굴로 양쪽 자신의 어깨를 만지는 꿈을 꿔서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어디냐고 물으니, 어깨아파서 병원왔다고 말함 ㅡㅡ 진짜 뭔가 소름끼쳤었음.. 오십견이라했었던거같음
@@dlez1109ㅇㅈ 이번에 북한이 오물풍선 날리기 몇주전에 북한이 삐라 풍선 보내는꿈 꿨음 우리집 뒤에 떨어졌길래 구경하러 갔었는데 몇주뒤에 오물풍선 날렷다는 뉴스 보고 약간 소름
😊😊
원래 산에 있으면 기 약한 사람은 정신 나갈 수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ㅠ 불침번 서면서 군악대 화장실도 한번 갔다오라는 당직사령관 지시에 군악대 화장실 한번 스윽 들어갔다 나오는데 진짜 누가 야 야 야 불렀음. 정확히 들었고 그 다음날 선임한테 말했는데 거기에서 몇년전에 병사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해서 사고났었다는 말에 눈물이 핑돌았음 ㅋ
저도 학생시절 명절에 사촌들과 담력훈련 하자고 산에 올라갔는데 깊은 밤 존나 어둡고 무서운데 스마트폰도 없을 때라 작은 후레쉬 불 빛에 의존해서 올라가던 중 갑자기 남자 노인 목소리로 으...어..으어우...이러는 목소리가 너무 선명하고 소름 끼쳐서 다 같이 옆에 보니 왠 남자가 우리를 노려보고 서 있었음 난 비명도 못지르고 가만히 굳음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분이라 뇌가 살짝 돌아가는데 '아이고 놀래라 이놈들아 이씨네 손자들이구먼' 하심 할아버지랑 자주 술드시는 동네 친구분이셨음ㅋㅋㅋㅋㅋ 말씀 들어보니까 으어..으에으 이런 소리가 그 할아버지가 우리를 먼저 발견하시고 너무 놀래서 나온 소리셨다곸ㅋㅋㅋㅋ
그 할아버지는 야밤에 왜 혼자 산에 오르셨을까 ㄷㄷ
@@퍽하키동네 뒷산에는 야밤에 등산하는 사람들 많음
내가무서운 애기해줄까 10살때 실제경험이다 시골할머니집에 놀러간적이 잇엇지 그동네 형들하고 5시까지 놀앗엇거든 시골은 겨울되면 5시여도 어두껌컴하거든 도시같이 가로등과 불빛이 많이 없으니깐 그날도 동네 밖깥까지 놀러가서 동네로 들어오는 길인데 산길이야 우리 일행이 4명이엿는데 우리 앞쪽 10m정도인데 산길이라 10m여도 어두껌컴해서 잘안보이는 그런상황인데 앞에 군인 아저씨들이 잇는거야 철모까지 쓰고 일행 4명이 순간 정지하고 서로의 눈을 믿지못하고 군인이란걸 확인하는 찰라에 우리쪽으로 걸어오는 느낌을 받앗어 그래서 그때 제일 큰동네형이 누구세요 아저씨?라고 소리첫거든 근데 아무말 없이 걸어오는거야 우리도 뒤로 천천히 도망가는 상황이엿거든 갑자기 뛰어오는 느낌을 받아 우리도 죽어라 도망갓지 한참 뛰니 안오더라고 밤은 더깊어졋구 동네로 들어가는 길은 그길하나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산속 중간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됫어 지금처럼 한드폰도 없던시절이라 마냥 기다릴수도없고 그때 4명이서 용기내서 다시 마을쪽으로가자 그래서 칠흑같이 어두운 산속을 천천히 걸어갓지 그 군인들봣던 자리 쯤 다왓을때 불꽃 3 ~4개 가 떠잇는거야 못믿을꺼같지만 진짜 불꽂이공중에 둥둥 떠다니는거야 다들 납작옆드려 공포감이 극대화될쯤 쯤에 앞쪽에서 부모님들 목소리가 들렷거든 뭐라고 햇냐면 이승에서 이러지마시고 빨리저승 좋은데 가세요 등등 이런내용이구 그때서야 그불핒들이 사라졋거든 부모님들도 우리가 안오니깐 찾으로 나오는길에 그 불빛들은 보고 못오시는거엿거든 나중에 알고 보니 도깨비불이래
여기서 더무서운 애긴 우리가 낮에 산속에서 뭐하고 놀앗냐면 땅을 우연히 팟는데 철모랑 뼈가 나오더라고 별신경안썻는데 바로 옆에도 반쯤 파해쳐 잇는 곳도 조금 파들어가니 군번줄 하고철모 나왓거든 추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산이 예전 6ㆍ25때 희생당한 군인들 급하게 수십명 매장햇던 곳이엿더라고 우리가 낯에 찾앗던 군인들의 혼령이 아니엇나 생각이들더라 이상 실화다
구라치지 마세요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
@@악플핑-h3q 진실임
@@윤씨와접대부줄리쪽바 그군인분들이 묻힌곳 나라에 알려달라고하려고 온거였나봐요
그산이 어딘데여
@@musannotre6217 파주 호산 이요
이건 심야괴담회로!!! 두분 언제 한번 나와주십시요!!
ㅋㅋㅋㅋㅋㅋㅋ 윤택상 ㄷㄷㄷ
난 가장 친한친구 썰인데 친구 두명이 새벽까지 놀다가 뭐좀 가지러 한 친구 집에 잠시 들어갔다고 함. 아파트인데 연식 오래되고 낡음. 친구1은 현관에서 친구2 방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2 가 화장실 간사이 아무것도 없는 그 방안 친구2가 열어놓은 장롱안에서 소복같은 흰 천이 스르륵 바깥으로 나갔다고 함. 이불이나 옷이었으면 그냥 흘러내렸을건데 장롱앞으로 스르륵 지나감. 친구1 그거 목격하고 얼어버렸고 친구
화장실에서 나와서 아파트단지 빠져나갈때까지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안하고 걷기만 했다고함. 그리고 단지 빠져나오자마자 친구한테 니 방에서 이상한거 봤다고 얘기하니까 들은 친구가 말하길. “.. x됏네 어제 할머니때문에 우리집 굿했는데..?” 그말 듣자마자 둘다 소름돋아서 그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고 함. 아직까지 목격한 친구는 그얘기할때마다 벌벌떰.
그리고 굿하면 거기 온갖 귀신들이 와서 모인다는데 그것때문인가 싶음.
초딩시절 1987년도 비포장도로에 산도많았던 시절 친구집 마당에서 공놀이하다가 집뒤로 넘어가 혼자 공주우러갔는데,공찿다가 군인들이 파놓은건지 앞쪽에 구덩이가 보이는데 아래서 긴검은 머리에 하얀소복을 입은여자가 서서히 올라오는데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 없었다.우악 소리지르며 겁내도망갔는데….정말 엘리베이터를 탄듯 서서히 올라오는데 기겁했다.
또한번은 집에서 혼자 놀고있는데 부엌에서 뭔가 뒤지는 소리가 나서 부엌문을 열었는데 뒷모습이 거지인지 옷도 후줄근하고 머리도 산발인 남자가보이는데 남자가 돌아보는순간 얼굴에 눈 코 입이 없어…방에 들어가 문잠그고 이불뒤집어쓰고 벌벌떨다 잠들었다..
또 산중턱에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아무도 없어 가려는데 창고인지 문이열려있어 들여다 보았는데 벽엔 잡아놓은 토끼가 걸려있고 잡동사니도 보이고 가려는데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친구가 장난치는건지 두리번거리는데 숨을데라곤 아무것도 없다.다시 우는듯한 귀신소리 흐흐흑~흐흐흑~~소리에 놀라 집으로 겁내 달려도망갔다.
집에서 60m 떨어진 산위 산소가 하나있었는데,이무기인지 용인지 산소위에 항상 있었는데 부모님께 얘기하니 있긴 뭐가 있냐며 장난치지말라던…
진짜 무섭게 보낸 그곳을 궁금해서 성인이 되어 다시가보았는데 산은 없고 밭에 공장들뿐이더군요.
오잉 용이 산소에여?? 신기하다 ㅋ
저도 어언 20여년전 젊을적 해발1000메다 정도되는 산에 올라갔다 운치좋은 곳에서 하룻밤 텐트치고 자고 아침에 커피마시면서 풍경을 즐기다가 내려와야지 하고 짐을 챙겨 산엘 올라갔습니다. 꽤 유명한 산이라 오후에 올라갈적에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이고 여느 산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인데도 5-6시쯤 지나니 키가 크고 빽빽한 나무들탓인지 해가 가려 금방 흐려지더니 한순간에 어둠이 잦아오더군요. 빨리 좋은 자리를 잡아 텐트를 치고 안에서 밥이나 해먹어야지 하고 계속 올라가는 와중 저 먼곳에서 한 할아버지가 저를 다짜고짜 부르더군요. 산속에 집 지어놓고 사는 분이신가 해서 길좀 물으려하고 그쪽으로 가니 웬걸 온데간데없고 내가 잘못봤나하고 있는데 마침 그자리에 아늑하고 좋은 자리가 있어서 텐트를 금방 치고 밥을 해먹고있는데 갑자기 웅성웅성 사람소리에 이 밤에 산속에 무슨 소린가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무 피곤해 쓰러져 잠을 자다 시끌벅적 사람들 떠드는 소리에 잠을 깨고보니 시간이 새벽1시 넘어갈쯤이었습니다. 꿈을 꿨나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잠을 청하려던 순간 더 선명히 들리는 사람들소리에 텐트고 뭐고 뒤도 안돌아보고 정신없이 산을 내려와 밑에서 밤을 샜습니다. 다음날 아침 짐을 찾으러 다시 올라가보니 제가 자리 잡은곳이 무덤들이 듬성듬성 위치해있어 왜그리 아늑했는지 이해가더군요. 그뒤로 밤에는 산행을 하지않습니다
아 너무좋다 자연인 출연자의 무서운 이야기
내눈에 안보이니 믿을수도없고 이런이야기들으면 안믿을수도없고 ㅎㅎㅎ
조만간 두사람 심야괴담회나오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산에서 자살 의심자 수색하다가 눈앞에 나무토막같은게 부딪혀서 보니까 찾던 분이었던 적이 있어서.. 밤에 산엘 못가겠음.
앉아있는 느낌 대박이다 내가 예전에 살던집은 현관문 지나면 바로 내방인데 컴퓨터하면 누구라도 누가 방 입구에서 누가 고개만 빼고서 자기를 쳐다보는거 같다고 얘기함 나도 느끼고 그 주위에 다치워도 그런느낌이듬...
계곡딸린집이나 땅을 2~3년간 개인적으로 보러
다녔는데 충북 영동 상촌에있는 집을보는중에
멀쩡하게 있던 그네가 움직이는데.내가 뭘 잘못봤나하고 눈을비비고 다시보니까 그네위에 어떤여자가 날 쳐다보고 있는데 하체는없고 눈은 오로지
흰자만있는 상태로 웃고 있어서.아는척하면 들러
붙는다.라는소리를 들어서 모르는척하고 집에와서 들어가기전에 소금뿌리고 들어갔죠.지금생각하면 숨이막힐정도로 오싹그자체 입니다.또한곳
경기양평용문연수리라는지역에 가서 집을보는데
매물로 나왔던집보다 길건너편에있던 완전계곡이
집옆에있던집이 쏙마음에들었는데 어쩐지 집을
보면 스산하고오싹하다고할까요. 그런데 계곡이
바로옆이라 마음에들어서 맘에든다고 혼자말
하니까 내 귀가에 오지마.오지마.라는 여자소리가
들리고 거기서 바로 도망나왔습니다.
저도 봤는데 발이없어요. 발이 없는건 공통적인 사람들의 증언이라 소름 돋네요
왐마 상촌어디요 우리 친할머니댁인데 유곡리
집주소를 보낼려고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자꾸 오류가 뜨네요.
집주소를 보냈는데 자동삭제가 되네요.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성광김-b5w 엇...자음이랑 숫자로 해보세용 대충 아니까
무서워요ㅠㅠ 저도 귀신경험 가위눌린거 몇번 있는데ㅠㅠ 진짜 무섭죠
승윤
윤택~^^
자연인,잘보고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그전까지는 누나랑 같이 방 쓰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혼자 방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유난히 가위를 많이 눌렸음. 참고로 그 방이 원래 화장실이었음(주택 살았음) 하루에 5번 가위 눌린 적도 있었고, 그 방이 그냥 화장실이어서 귀신이 있나 했는데, 참 신기한 게 동네에 점집이 생기기 시작함. 우리집의 옆집, 옆집의 앞집, 옆집의 옆집 전부 무당들이 이사 오기 시작함.
저도.. 제주도 서귀포에 게스트 하우스에 하루 머물렀어요
근데 제가 좀 촉? 이 예민 하거든요
그날 자는데 이상한 느낌?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창이 두개 있었어요
제 머리위에 하나
그리고 오른쪽에
근데 오른쪽에 자꾸;살기가 느껴지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바로 앞에 묘지가 있더라구요.
공동묘지인가???
흔히들 귀신이 어딨어 라고들 이야기하고 저 역시 귀신을 믿지도 않고 본적도 없지만 산기도 자주 다니시는 목사님들 귀신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믿어 집니다. 절대 거짓말 할 분들이 아닌데 굉장히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귀신 이야기 해주시면 정말 빠져들어요.
아는 신혼부부가 공기좋은 지리산 중턱에 신혼집을 구해서 작년 여름에 친구 한명이랑 놀러갔었음. 가자마자 친구랑 신랑이 고기를 사러 마트에 가고 나랑 신부누나랑 부엌 식탁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집 안에서 자꾸 짐승이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보니 그런 짐승을 키우지도 않고 그 소리도 못들었다함. 그날 저녁 남자 셋은 술먹고 잠들었는데 나랑 친구1은 거실에서 자고 부부는 안방에서 잤음.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보고 나왔는데 현관문 센서등이 켜져있고 문 바깥쪽 앞에 어떤남자 서 있는 뒷모습이 보이길래 뭐지? 누구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문을 쾅 하고 닫고 나가버림. 다음날 물어보니 나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귀신이 아마도 낯선 외부인이 와서 경계하는거 같음 그 신혼부부도 처음 이사온 날 동시에 꿈에 어떤 아저씨가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고함. 집 안에 있는 모든 문 뒤에 종이컵에 소금을 담아서 비치해놨던데 산에는 귀신이 많아서 귀신 쫒는거라고함
2002년 태국여행 갓을때 호텔방서 자는데 잠결에 현관문앞에 다리없는 태국 할머니 할아버지가 날보며 웃고 서계셨고
다음날 날밝아 커튼 제치고 창밖을보니 호텔 바로옆 공터가 도심속 작은 공원묘지였음
너무 무서워서 프런트직원에게 어젯밤 얘기하니까 알고 있다는듯 불상이 새겨진 작은 펜던트를 주며 베게밑에 깔고 자라고해서 시키는대로 햇더니 다시는 않나타남
한국서 예약하고 간거고 밤에 도착해서 체크인한거라서 첫날 묘지도 못보고 그냥잤었음
알고있었으면 미리 주시지
와.. 무서웠다; 나도 중2때 집에혼자있었는데 거실에서 어떤물건을 찾다가 갑자기 등골이 너무오싹해서 뒤를 확 돌아봣었음 근데 그때 화장실에서 현관문까지 1초만에 쉭지나가는 다리없는처녀귀신본적있음 다행히 눈안마추지고 지 갈 길감 이때 ㅈㄴ 소름돋았음.. 바로 모른척하고 쇼파에누워서 tv봄 난 원래 이전까지 귀신안믿었었는데 이날이후로 믿게됨 ㄷㄷ
@@jongwooji8237 구신은 다 다리가없나보네여ㅋㅋ
@@trustme-ee 네 다리가없었어요 순간적으로 옆모습만봤는데 다리가없고 사람걷는것처럼 걷지않고 일직선으로 붕떠다니면서 1초만에 지나가더라구요
@@jongwooji8237 눈마주쳤으면 이세계 사람아님? 빙의되나
와.. 그럼 촬영중에 주변에 그 귀신이 맴돌아서 윤택이라는 걸 들은거네
헉 ㅠ 무셔
티비를 보지 않았을까요?
와 씨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름돋는다
요즘 다 가지고 있는게 스마트폰이랑 컴퓨터인데..
유튜브로 보다가 윤택이란걸 알았을거 같네요
애기 불쌍하네요ㅠ 천도시켜 주면 좋을텐데
아이들은 행복한 세상이였음 하네요.
어딘지 알면가서 천도시키고 싶네 ᆢㅉㅉ
악한영이 속이는거에요
어린아이가죽어 나타난게
아니고 속이는영이 죽은아이의
모습으로흉내내면서 장난치는거에요
사람들을속이는거죠
정답!
블루넌 카이스트마미손 유튜브 중요영상있어여
귀신이 기껏해야 그림자 장난뿐이 못 치는데 무섭긴 사기치고 살인하는 인간이 무섭지
귀신을 가까이 두면 강한음기에 오한을 느끼고 오래되면 신경쇠약과 기력도 쇠약해져 잔병치레를 많이 하다가 나중엔 큰병을 얻어 죽음 맞이 하게 되죠. 그때 곁에 있던 귀신이 마중나와 같이 동행길을 걷는거죠 그것이 귀신의 목적.
귀신안테 홀리면 정신나감!!모름?! 왜.귀신들렸다 글잖아!! 무서워뒤짐ㅜㅜ😮😮
동감 ㅋㅋ 무조건 모로쇠 하는 어느 놈처럼 그런놈이 제일 무섭죠
윤택상~~~개소름 돋네...😱
준형상~~♡
@@ssposition6423 장난치지 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형상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강원도 해변가 민박집하고 펜션에서자는데 민박집에서는 어떤 남자아이가 자꾸 엄마아~~엄마아~부르던 목소리듣고 온몸에 소름이 쫘악 폔션은 복층이었는데 마루바닥복층임 새벽에 복층에서 계속 발자국 소리가 마루바닥이 끼익끼이거리면서 생각만해도 소름이
보지는 못했으나 어릴적 기타매고 동네 야산에서 처음이라 소리도 짜증나게 딩딩거리는데 그것도 낮인데 바로 아래 땅속에서 여자울음소리가 들려서 뒤도 안돌아보구 어떻게 내려왔는 집앞에 시근땀 흘리고 내려와서 정신이 들었지요. 지금도 오싹합니다.몸이 허해서 그런다고는 했으나 분명 들었습니다.그때는 우사인볼트보다 제가 더 빨랐을 거예요.
09군번 군인시절 여자 하사 경험담
제가 당직부사관으로 근무하고 기상나팔 울기전에 담배한대 피우려고 나가보니 헬스장 앞에 여자 하사님이 바닥에 누워있었어요. 엄청 놀래서 막 흔들어 깨웠더니 으아악! 놀라면서 일어나시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전말은 이랬어요.
당시 우리 부대 헬스장은 막사 바로 옆에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져있었고 사방이 창문이었어요. 새벽에 당직사관이었던 여자 하사가 순찰을 돌다가 헬스장에서 쇠질 소리가 들렸대요. 쇠사슬이 바닥에 닿이는 소리가 계속 나서 안을 봤더니 키가 190은 넘는것같은 남자가 갈색 런닝을 입은채 역도를 하고있더래요. 근데 문은 밖에서 자물쇠로 잠겨져있었어요. 새벽에 헬창놈이 들어가서 하나보다하고 뭐라하려고 얼굴쪽으로 랜턴을 비추면서 야! 너 뭐야! 하니까 그 남자가....
몸은 가만히 있고 고개만 뒤로 180도 돌리더래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얼굴에 눈코입이 없고 홍석천님 두피마냥 맨들맨들 거렸대요.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기절하셨던거였어요.
그 말 듣고 누가 창문으로 들어갔나싶어서 헬스장 창문을 다 둘러봤는데 창문은 안에서만 열리는 구조였고 모두 닫혀진상태였어요.
저도 반 헬창이었는데 그날이후로 헬스장 출입을 못했습니다...
군대가 온갖 귀신썰의 온상이되는곳인데 나도 경험함ㅋㅋ 오침자 생활관에서 오침 자는데 평소에도 가위 잘눌려서 웬만한 가위는 '아 씨 귀찮게..'하고 넘기는데 그날은 갑자기 귀옆에 누가 바로 입을대는것처럼 느껴지더니 갑자기 낮은 저음으로 '어! 어! 어! 어! 어!' 이런 소리를 계속 내는거임 척추부터 소름이 쫙 끼쳐서는 가위야 제발 풀려라 발버둥을 치다가 몸 풀리자마자 그 생활관 뛰쳐나와서는 이후로 그 오침자 생활관 절대안감ㅋㅋㅋ 후에 듣자니 원래 귀신많이 나오는 생활관으로 유명ㅅㅂ
나도 탄약고 관리하는 근무대대서 입대해서 1개월도안됬을때임 자다가 갑자기 내 침상옆에 왼쪽귀에대고 ㅇㅇㅇ이병님 ㅇㅇㅇ이병님하면서 내이름부르는거임 그때 소름돋아갖고 일어나서 ㅈㄴ소리질렀음 이때 이병 동기생활관쓰고있었는데 내가 소리지르는거듣고 동기들이 나한테 왜그래 ㅂㅅ아 하면서 뭐라했던기억이남
우리는 2층은 내무실이 없고 사무실 밖에 없어서 일과 끝나고 특별한 상황 아니면 병사들이 올라갈 일이 없는데 불침번 서다보면 새벽에 누가 올라가는게 보여서 잡으러 따라가면 아무도 없다고 함ㅋㅋ08년도에 그 건물 부신다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ㅋㅋㅋ
아니 저랑 완전 똑같은 가위 눌리 셨네요 ㄷㄷ 저도 여자인지 기계음 같은 소리로 어, 어, 어, 어 계속 이래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ㄹㅇ 군대라는곳은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포털이 있는것인가
옛날에 군인들도 자살 많이해서 그럼
무등산 깊숙한곳에 폐가에서 겨울방학때 저녁무렵 아궁이에 불때고 있는데 문 밑으로 발자욱소리가 나길래 놀래서 보니 신발두개가 보였다
신과한판 유튜브영상 다보고왓는데 전체적으로 도경완씨 진행이 별로네요., 이야기가 진행이되는과정일때, 또는 말하려는순간에 의미도없는 말로 맥커터 시키고 과장된 오버표현 하는게 영...
프로마다 똑같은데 계속 나오네
아이가 불타죽었다는데 소름돋는데;; 난 왜 안쓰럽냐.. 최고 고통을 어린나이에 사고로 죽었다는거잖어
전에 물어보살에 신기있는 분이 나오셔서 군대에 귀신이 제일 많다고 했는데 정말 맞나봄 ....
세상에나 ~우리는 잼나게 그냥 자연인 보는데
이런 다양한 히스토리 있네요 ~ 무섭 것다 요 ~^^
블루넌 카이스트마미손 유튜브 중요영상있어여
최근들어 가위를 종종 경험하는데...이상하게 꿈을 잘꾸다가도 꿈에서 아! 이거 먼가 이상한데 가위인가라고 인지하는 순간 손이고 발이고 몸에 마비가 온듯이 굳어지더라고요...
무섭진 않은데 좀 신기하기도하고...
귀신 본 얘기 해줄께
내가 죽기 전에 병원에서 하루동안 혼수 상태였는데 갑자기 누군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이 떠졌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이상한 아저씨가 와 있는거다
그 아저씨를 본 순간 목숨을 잃었다
나중에 다시 살아나긴 살아났는데 살아나서 생각해보니 그건 아저씨가 아니라 회색 구름과 같은 어떤 것이었다. 그런데 그땐 왜 아저씨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그걸 본 순간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난 어렸을때 시골에 방안에서 혼자 구슬치기하는데.왕구슬이 하나가 색깔이 너무이뻐서 손으로 들어서 가까이 보고있는데.하얀물체가 내뒤 부엌있는쪽으로.스윽 지나가는게 보이드라!!깜짝놀랬고.머리까지 섯다!!ㅎ그뒤로 저녁에 집에 암도없을때.혼자 못있고 친구집 으로 도망감!!ㅎㅎ
공포,괴담 좋아하는데 심야괴담회는 눈이 잘 안가길래 내가 드디어 질렸나 했음 근데
이건 재밌네 그냥 나는 경험담을 좋아하는거였군
돌비의 공포라디오 개쩜ㄱㄱ
심야괴담회는 너무 개어거지로 지어낸 티가 심하게 나서 개노잼임 10회정도 보다가 안봄
경치 좋다고 보고 있었는데 이런일도 있네요
와 넝 무섭다
30년전쯤 시골에 힘 쌔고 건강하신 아저씨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가 산에 나물 뜯다가 어두워지는데 내려오지 않아 이 아저씨가 어두운데 산에 올라가 겨우 찾아 어머님 업고 내려온 후부터 정신이 이상해지셨음. 무당불러서 굳을 몇일동안 하며 하는말이 귀신이 여러마리 붙어서 왔고 굿을하며 귀신을 몰아 많이 잡았다 했음 귀신을 병같은곳에 가둬 멀리산에다 묻었다함. 마지막 귀신이 않잡힌다고 한달 넘게 계속 굳했는데 이분 좋아지는거 같더니 갑자기 돌아가심. 초딩때 제가 할머니랑 살았는데 할머니가 무당욕했음 귀신이 어딧냐고 거짓말이라고 비웃으니 무당이 저의 할머니에게 무당이 흔드는 방울이 달린 막대기를 주시고 잡아보라고 했는데 울 할머니 그거 잡자마자 막 딸려갔다함 그래서 넘어질뻔 했다고 내게 말해주는데 귀신이 있긴 있나보다 라고 하시네요.
막대기가 지혼자서 막 움직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건 저도 들으며 정말 신기하다 생각했네요
신기한일이 많네요
귀신은 있죠 ㅎㅎ
그리고 사람의 힘으로는 귀신 못이깁니다.
@엉냔 아 귀신이라는게 천사랑 같은 존재인데
천사는 능력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으니 신과 동등하려고 도전장을 내민거죠.
성경을 근거로 말한겁니다
귀신을이기는건하나님뿐입니다
그런 귀신을쫒을수있는 은사를 가진 영적으로 강한 목사님들 가면 다 귀신을 때내어줍니다
안대요 . 딱. 자기보다더큰신이들어오는줄본능적으로 알아요
우리 엄마는 교회 기도원가서 정신 이상해져가지고 20년 동안 고생하고 결국 돌아 가섰어요
@@마루까미좋은 곳 가셨기를 바랄게요
이승윤 윤택 완젼 호감~~~ 👍
진짜 그럴수있어 ...
나도 별별일이 다 생김
원래 안믿었는데 이제는 믿게됨 ...
엄마한테만 말하고 다른사람한테는
얘기안함ㅠ 이상하게 볼까봐
나한테도 말해봐 컴온~~~!
궁금해요! !
저랑 같으신가봐요ㆍ근대 남에게 말안는게 좋대요 봐도못본척하고.아는.척 안하는게.좋대요
@@한이슬-h5i 아 ... 제 인생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일이고 그동안 정말 힘들었거든요
솔직히 어디 터놓을때도 없습니다 흑흑ㅠ
@@PinkcuteS2 정말 긴 ~~~ 대서사시라
한번 시작하면 한 A4용지 3장 정도 될겁니다
ㅠ ㅠ 벌어지는 일들의 이유를 하나하나씩
캐내는 긴 세월을 담은 이야기라
아 소름 나도 그런 거 느낀 적 있음 … 두번다 대학때 원룸 오피스텔이랑 지하방에서 자취할때 귀신은 꼭 한명을 먼저 타겟을 잡는듯 친구는 안그러는데 가위눌림부터 낮잠자는데 꿈에서 귀신이 신나게 내 다리잡고 흔들고 난 잠에깨서도 경악 소름 .. 새벽에 자는데 옆에 누군가 누웠어 실눈 떠서보고 형체가 확실히 친구인줄알고 다시잤는데 아침에 친구찾으니 없어 물으니 외박햇다하고
군대에서 머리없는 군인 본적이 있는데 중요한건 장교 부사관 병사 할거 없이 대부분 다 보고 기겁했었음
ㅋㅋ 고걸 믿네 ㅋㅋ
영 맑은사람들이 귀신을 본다네요
연예인들은 죄다 무당과라더군^^
옷걸이 본거야...
난 다리없는 귀신 봣어...진짜 귀신이네 ㅋㅋ
블루넌 카이스트마미손 유튜브 중요영상있어여
자연인 아저씨가 한말 듣고 닭살 올랐음 !!!!!!!!!!!!!!!!!!!!!!!
저도 시골 빈집에서 살았는데
집이 섬뜩해서 진도개를 키우다 팔고나왔네요
무서워서 밤에 잠을 못잔 기억
후덜덜~
블루넌 카이스트마미손 유튜브 중요영상있어여
진돗개불쌍타
@@xndkfh귀신보다 나쁜 인간..
난 친구랑 자취햇던 대학 초기 시절 작은 원룸이여서 같이 잣엇는데 새벽에 친구가 들어와서 옆에눕길래 어라 이제왓나보네하고 고개들어 눈떠 보고 다시 잠들엇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보이는거임 문자로 어디갓냐햇더니 딴학과 친구들과 술마시고 딴친구네에서 잤다는거임..집에 안들어왓다고 그때 소름이 쫙끼치기도하고 생생하게 친구 뒷모습을 봣던터라 장난치는건줄 알고 안믿기도함 ...귀신이구나 늘 뒤늦게 깨달음
귀신도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 순간적으로 질량을 가지면 인간 눈에 보이게 되는 것....
글쎄요 측정이 안되는게 에너지 덩어리 일까요...? 열역학 2법칙을 위배하는거죠 귀신은 저주파의 파동이 강한 곳에서 생기는 일종의 뇌의 착각이죠,.,,,
@@으앙우웅 이걸 이과가 또
귀신에게더 자연의 법칙이 통할까요? 진짜 궁금
공감 ㅋㅋ
아니 근데 10년동안 찍을만큼 자연인이 많아요...???????
우리나라 인구중에 그것도 50-60고령 인구대가 겁나많음
근데 그중에 산중에 혼자사는 사람이 1000명도 안될까?
경험 상 산이 제일 무서움
호수나 물 끼고 있는 산들 ..ㅠㅠ
호수나 산이나 음기가 강한곳들임
저도 몇주전 자는데 새벽 3시에 유리문을 똑 똑 똑 하면서 제 이름을 부르던데 오싹해서 가만 있으니 또 부름 무서버서 "알리야 거실불켜"해서 불 켜지니 조용 밤새고 출근해서 하루 종일 찜찜했었음 ㅠㅠ
우리부대는 산이고 탄약고 옆에 테니스장 크기 운동장 있고 계단식 스탠드가 한쪽 벽면에 있었음.
짬차서 저녁에 혼자 조깅가능 해졌고 조깅중에 스탠드에 누가 계속 쪼그려서 앉어 있는게 느껴짐
잘못봤나? 애써 무시하고 조깅 마무리 했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탄약고 자리에서 자살한 병사가 몇몇 있었다고 얘기듣곤 저녁에 근처도 안감 ;;
ㅋㅋ 스텐드 거긴 동네마다 느끼는 인간심리 ㅋㅋ
역시 자연이 많은곳은 귀신이 활동이 많고
건물이 많고 밝은곳은 인간이 이긴다든 어떤 보살 말이 생각나네 ㅠㅠ
댓글 너무 재밌다...귀신 믿는 사람인데..댓글 읽으니 시간 뚝딱 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아직 사람이 그리워서 옆에 앉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