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평택, 오랜 역사와 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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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옛 평택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팽성읍과
    전통을 바탕으로 외국인과 교류하는 안정리 예술인 광장
    평택시 남쪽에 있는 팽성읍은 조선 시대 평택현으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과도 같은 곳이다.
    팽성읍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듯한 형상의 부용산은
    지대가 평탄한 평택에서 보기 드문 산으로
    과거, 이 지역을 지키는 요새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곳이다.
    약 48년간 사유지로써 꽁꽁 닫혀 있다가 올가을, ‘부용산 공원’으로 개장되었는데
    공원을 조성하며 발견된 고려 시대 토성 유적과
    일제강점기 방공호 흔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현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자리는 조선시대, ‘관아터’로 추정되는데
    아직까지 성성하게 남아있는 수령 400년의 향나무가 바로 그 근거로,
    1800년대 고지도에서 관아터 앞의 향나무를 찾아볼 수 있다.
    관아터 옆으로는 조선시대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팽성읍객사가 건재하게 남아있고
    신라 시대, 한나라 승려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자비사(구 망한사)가 자리해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오랜 역사의 흔적을 만나본다.
    한편, 주말마다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문화의 장이다.
    이곳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평택농악의 올해 마지막 공연 현장이 펼쳐진다고.
    오랜 역사와 함께 멋과 흥이 넘치는 도시, 평택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본다.
    #고향민국#평택#오랜역사와흥을찾아서#팽성읍#안정리예술인광장#평택현#부용산공원#방공호흔적#관아터#팽성읍객사#평택농악

Комментарии • 7

  • @jaehoonjun1278
    @jaehoonjun12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그당시 한국은 일본 식민지였다.한반도도 전쟁터였다는사실

  • @petery9428
    @petery94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평택 비전동 뒷산에 6.25 충혼탑이 서있었다.

  • @엘리사벳-w5o
    @엘리사벳-w5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웃다리의 뜻을 아시나요???

  • @iliiiliiiiliiii
    @iliiiliiiiliii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평양전쟁때 미국의 폭격 후보 리스트에 서울이 포함되어서 서울이 불바다 되었을 때
    불이 서울 전체로 번지는 걸 방어하려고 공터를 만들어뒀는데.
    해방후에 그 공터에 지어둔 건물이 세운상가임.

  • @지철연-n3e
    @지철연-n3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당시 콘크리트가 악직도 금 안가고 건재 하단 사실~!!! 그새 아파트 짖고 뿌시고 또 짖고 뿌시고 지었다...

    • @미제드론
      @미제드론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수원중고등학교 나왔는데요 중학교 건물이 일제시기 지어졌는데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작은 금 하나 없었습니다.

  • @woodonheeable
    @woodonheeabl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농악.평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