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하다가 때려치웠음...진짜 시험준비도 중독임... 좀 더 할까 생각하다가 20대 후반되니까 정신이 확 들었음...진심으로 대학교졸업한거 말고는 진짜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어서...진짜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이지만 그만둘줄아는것도 용기라고 생각함.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안써야함...내가 힘들게 붙잡고 있어서 허망하게 시간만 다 보내버리면 그 사람들이 내인생 책임져주지 않음...3년이 지나고 얻은 가장큰 깨달음은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거임. 내가 그냥 남들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었던게 맞는것 같음. 그걸 조금만더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
공감합니다. 학교 좋은데 나와서 회계사시험준비하다 그만두고 남들보다 3년 늦게 취업하니까 글쓴이분과 같은 생각하며 과거를 뼈저리게 후회하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남들은 제가 무슨 직업을 갖든 얼마를 벌든 뭘하고 살든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혼자만 남들 의식해서 좋은 직업 좋은 직장가지려고 발악했었고..내가 원하는 삶은 따로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취준할때도 내가 무슨 직무에 관심이 많고 적성에 잘맞고 오래 즐겁게 할수있는지 보다 그저 맹목적으로 남들이 선호하는 직장만 가려고 고집했었고..오랜 방황 끝에이젠 제 자신의 선택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지금은 제 길을 가고있네요 글쓴이분도 파이팅입니다. 앞으로는 현명하게 잘 살아나가봅시다.
법륜 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루종일 몇년동안 공부한다고 잘되는게 아니라 성인이되면 부모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을하면서 남는시간에 하고싶은걸 준비하라고, 일을 하고나서도 그 공부가 간절히 하고 싶으면 계속 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공부가 안되면 그만하라고..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 말은 적어도 작금의 현실과는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시험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합격 확률이 올라갑니다. 일은 커녕 대학 졸업 전에 시험 준비해서 합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나이가 먹고 주변 상황이 복잡해질수록 합격은 커녕 도전도 못합니다. 부모 지원 역시 합불에 결정적인 요소까지는 아니겠으나, 강의비 교재비 식비 등은 지원받는 학생이 당연히 공부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합니다
@@wanyoutube7771 시험이란건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겠지요. 그리고 시대를 불문하고 시험를 떠나 새로운 도전이나, 경쟁을 함에 있어 집중도나 간절함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억만금을 지원을 해준들 본인이 간절하지 않으면 오래걸릴것이고, 일을 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하면 원하는 시간내에 성취 할 수 있겠지요 ㅎ 제가 보기에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은 스스로 환경을 만들고 내가 어떤일을 함에 있어 진정성을 가지고 내 것으로 만들 자세를 가지고 있냐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삶이라는 건 혼자 바로 설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것이고, 부모라는 그늘에 막혀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하면 처음에는 좋아보이나, 시간이 지날 수록 힘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시험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고, 어떤 하나의 일로 인생이 좌우되진 않지만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인생이 만들어지는것이고, 올바른 결정을 하고 책임 질 수 있는 나 자신이 만들어 져야 궁극적으로은 주도적인 행복한 삶이 만들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친척오빠가 법대 나와서 4년간 고시원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계속 떨어져서 접고 노가다 했는데.. 그때 명절이나 생신에 한번도 안왔어요 실패자 , 낙오자라는 낙인이 찍혀서 스스로 가족들과 인연 다 끊고 노가다하면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시험낙방보다 더 끔찍한게 주변의 시선이었을거같아요 ㅠㅠ
그 서울대학교 다닐 때 졸업하기 전에 사법고시 1차 붙어가지고 주변에서도 대단하다고 하고 고향에서도 현수막 걸고 잔치하고 그랬는데 2차에서 탈락하고 그 뒤로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안 되는데도 1차 바로 붙었던 것도 있고 미련 못 버려서 수십년째 사법고시 준비한다던 할아버지 방송나오기도 했죠.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도 미련 못 버리고 가족이랑 연락 다 끊기고 서울대출신 변호사 사무실 돌면서 적선 받고. 변호사들은 같은 서울대출신이라고 돈 주고 안타깝고 하고 할아버지는 적선 받는게 아니라 빌리는 거라며 나중에 다 갚을 거라고 하고.
저 사람은 나름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그것만으로도 저 사람은 실패한 삶이 아니다 . 자기가. 현실과 타협화면서 30평아파트에 먹고는 살지만 과거에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던 사람은 과연 그 인생이 행복한 인생일까? 더 심하게 말해서,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일까?
혼자 떨어져 있다보면 하루종일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데, 이렇게 자기만의 생각으로 담을 쌓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격리된채 오래 공적인 감각이 무뎌지면서 시간감각도 달라지고, 실제 시선보다 너무 강력한 담벼락이 만들어져서 그 안에서 옴짝잘싹 할 수 없게 됨.이게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서 누구나 걸릴 수 있음. 오히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공부를 해야...
ㄴ위에 둘 다 틀렸음. 사람은 개인마다 유전이나 외부 성장환경으로 고유의 능력을 갖게됨. 공부머리, 예술 운동능력 심지어 말 잘하는 것처럼 저마다 잘하는게 있는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 옷을 끝까지 입으려한 결과임. 우리나라는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공부능력에 엄청난 가산점을 주고 인생설계를 하도록 강요하니 지금 부작용이 생겨나는 것. 일례로 교육지 아파트값, 노인빈곤, 저출산, 자살률, 일안하는 청년, 노동생산성 최하위가 생겨나는 것임. 타고난 공부머리 있는 애들은 인생고속도로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우리나라는 불평등이 심할 수 밖에 없음.
저도 퇴사하고 6개월째 전업으로 수험생활 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욕구를 제한하는 것은 당연하고, 인간관계도 거의 단절에, 경제적인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 가족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등등 감당할 것들이 수도 없이 많네요ㅋㅋ 진짜 이거 오래는 못해먹겠다 싶은데 어떻게 그 긴 시간을 하셨는지 ㅠㅠㅠㅠ
친구중 하나도 장수생이 있었는데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는데 전혀 먹히지 않았음. 그때 느낀점은 얘가 너무 이 짓? 만 오래 하다보니 약간 사회 부적응자가 되어 세상으로 나가는걸 두려워 한다는 느낌.공부가 그냥 회피의 수단이고 그냥 그렇게 막연히 끝없이 공부 하는게 편하구나. 이렇게 느꼈음
@@와플-s5d 다른방법이 있는데도 회피하는거에요. 상대적 편함이랄까요.. 객관적으로 없지 않거든요 사실... 그만두는 순간 자기는 "지망생"에서 포기생 내지는 탈락생이 되는거고 그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서 계속해서 고시에 중독되는거에요.. 진짜 너무나 안타까운거죠. 그 중독에서 하루빨리 벗어날수록 다른 길이 많은데 그 실패를 회피하려고 계속 장수생으로 남다보면 원댓글처럼 사회성 결여되고 영영 못벗어나는거죠...ㅠ 윗 댓글 말대로 아직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무리고 싶은 극도의 회피기작이죠. 장수생이어도 어쨌든 고시생이고 뭔가 될거같은 상태라고 생각하니까요..
@@user-gu9jr1zy7o 동정 하던 말던이라면서 동정해줘야되는 이유를 왜 이해하려 하는데 >> 왜 자기가 선택한 걸 동정해줘야 하는데?? 그럼 닌 코인이나 주식투자로 돈 잃은 놈도 동정해주냐??? 님한테 동정 강요함? 왜 저사람이 동정하는거에 시비를 틈? 동정 하던 말던이라며? >> 그니까 말했잖아 동정해줘야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글 좀 처읽어 좀 ;; 되묻지 좀 말고 ㅋ
와.. 지금 제가 그런 생각으로 아들을 바라 보는게 아닌가 나를 의심하면서 괴로와 하는 중이예요ㅠㅠ 공부는 곧 잘 하는거 같은데(재수-본인이 원해서) 그 이상을(고3때 붙은 대학보다) 갈거라는 희망고문을 나 스스로 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목표치에 안갔을때 아이보다 내 자존심을 더 생각하게 될까 두려워요 삼수는 안시키려고요ㅠㅠ
제 선배랑 비슷한케이스네요..서울대법대 차석입학해서 늘 좋은말듣고 사시1차까지만 붙고 2차는 떨어지다가 나중에 도저히 안된다생각들어서 서울 동네에서 소문나서 타 지역가서 cj택배 기사생활하시는데 이게 내가 해야했던 일이였나보다 그동안 남의 시선만 보고 살았다고 울먹거리시는게 보기가 안쓰러웠어요
구라같은데 ㅋㅋㅋ 사시있던 시절 서울대 법대는 대기업문 발로 차고 갈 수 있었음. 학교에 기업체 직원이 학생들한테 명함 뿌리던 시절임. 내 주변에 사시 실패한 서울대 법대 2명 있는데. 한명은 35살에 L대기업 무스펙으로 들어갔고. 한명은 중소제조업체 특채로 들어가서 나중에 본인이 회사차려서 15년 전에 포르쉐 끌고 다녔음. 그때 벤츠도 흔치않던 시기인데 이게 뭔차인가 했었던 기억이 나네. 고대 법대 나와서 당구장하는 사람까지는 봤는데. 택배기사하는 사람은 좀 비현실적이네.
@@jingulpark7504 구라 아니에요..선생님 말씀처럼 기업오너까진 아니지만 거의 준재벌들이 자기 딸 사위 삼을만한 인물들있는지 눈독 들이던시기였었고 그 선배또한 러브콜 받고했지만 붙고보자 였는데 결국 두마리 토끼 다 놓친셈이였죠.. 게다가 대기업에서도 다른 선배가 그냥 오라는거 자존심이 용납안하던 모양이라 다 거절했는지 아쉽기만했어요 사업할 머리도 있으신데 집에서 벼룩처럼 살아와서 조용한곳가서 그리사시는데 뭔가 선배생각할때마다 복잡미묘한 감정이듭니다
내가 고시하면서 진짜 딱 두번만 시험보자 하고 공부해서 두번째 시험때 떨어졌을 때 아 좀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 했다가 진짜 다시 또 도전하면 공허한 희망이라는 족쇄를 찰 것 같아서 빨리 포기하고 지금 회사 다니면서 부업까지 잘 하고 있음 연애도 하고 있고 연차 쓰면서 여행도 잘 다니고 있음. 자기 객관화가 너무 중요할 뿐더러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도 사는 법입니다.
왠지 공인중개사 합격도 못할것 같다! "그냥 그게 될 것 같다. 그게 하고 싶다. 합격수기보니 나도 될 것 같다. 나도 하고 싶다..."란 그런 막연한 자신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닌데~6년을 했다매?~14개월 밀어붙이면 된다매?..20년이 지났고만...공부머리란게 좀 다른데...그리고 공부머리외에 그 목표 자체의 공부머리도 다른데...만일 진짜 두가지 모두의 공부머리가 있었다면 좀 늦었더라도 그정도면 합격했을터~!! '고시낭인'이란게 괜히 생긴말이 아니고만~~!! 아저씨요~서울대 출신 1000명을 데려다 사시를 봤을때 만일 절대평가라고 해도 1000명 모두 합격 못해요~그런시험이에요~! 그들(사시 합격자=당시 사법연수생)도 후배들에게 '이공부는 꼬옥 해야하고 그게 가능하단 생각이 아니면 하지말라'고 하기도 한다하고~또 그들의 여담이지만=물론 합격후의 얘기이지만~"징역 5년형에 처한다!란 말보다 연수원 2년형에 처한다!...가 더 무섭다."라고 할 정도의 시험인데~!!ㅡㅡ;;; 모변호사가 쓴 어떤책에는 진짜 이 시험공부를 얘기하자면 두팔 두다리 잘리는 고통이지 않을까? 하기도 했는데....그냥 해야지~하고 되는 공부가 아니고, 그리고 공부머리가 있다면 그 긴시간 악물고 했다면 됐을 수도 있겠건만...안된건 그냥 안된거에요 아재요~~!! 독신자에 고시낭인에~그냥 인생의 대부분을 그냥 그냥 거의 전부 잃었고만요! 이게 뭐하는거요? 에효~안타깝고만요~
@@carmeloanthony1578 법이 그만큼 우리 생활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커버해서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전 하는 사회는 법에 없는 일들과 사건과 문제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사회 생활 없이 법전만 버고 판결하면 변화하는 사회를 모르는 사람이 판결하면 오히려 페러다임과 동떨어진 판결을 하게되고 시민들은 억울하고 불행해 지겠죠.
전 15년전에 군전역하고 교대를 목표로 재수 했었는데 1년동안 죽어라 공부 했는데도 입시 실패했습니다. 언어영역 4등급 나오는거 보고 공부 접고 26살때 가공공장 들어가서 기술배웠고 지금은 연수익 3억 되는 사업가 되었습니다. 힘든 풀숲을 헤쳐가면 힘은 들지만 나만 아는길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영상보고 옛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평생을 인간관계 전부 단절하고 공부에 전념해서 좋은 대학교 졸업하고 사법고시 4년 준비하다가 포기했을때 그 때 제가 느낀 그 감정은 정말 숨쉬고 있는 매 순간이 “지옥” 이였습니다 그 후에 지금은 제대로 자리 잡아서 살고 있는데 학창시절 추억이 공부밖에 없는게 한으로 남아있네요 시도하는만큼 포기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고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결국 그 방향이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가 얼마나 괜찮은지 느낄 수 있어요.. 결국 의미없는 열정과 끈기는 공허하고 외로운 허상 일 뿐 입니다 우리는 포기를 통해 후회도 하고 성장도 할 수 있는 미성숙하지만 성숙한 사람이라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이게 안들어가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누구는 그만 안두고 싶은가요.. 이것만 투자했고.. 취업은 안되니.. 시험은 될것 같은데.. 저도 이런 생활을 했던 사람 입니다.. 한국만 보지 말고 외국을 봐보세요. 외국에 취업은 그래도 훨씬 나아요.. 한국처럼 신분도 없고.. 직업으로 사람 판단하고 그러지 않아요! 한귝에는 희망이 없어요.. 저는 미국으로 왔습니다.. 너무 만족하고 두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내아이도 한국서 키우고 싶지 않아요! 외국으로 눈을 돌리세요!!
누나가 법대나와서 10년 고시를 봤어요,, 지금은 판사지만 주변에서 고집그만부리라고 했음 안됐을 수도 있겠죠, 근데 고시촌에서 고시준비하시는 분들중엔 본인의 공부보단 매일 술드시고 스터디하면서 인맥 쌓고 그런분들도 간혹 계심 고로, 안돼는데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누나도 한창 놀나이에 고시준비하느라 놀기도 많이 놀았던걸로 알고있고, 전에 얘기하다 그때 좀 덜놀았음 훨씬 빨리 합격했을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하이라이트] 모든 건 남편의 병 때문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내의 만능 신경섬유종설(?)에 답답한 서장훈💢 | 이혼숙려캠프 | JTBC 250130 방송](/img/1.gif)
풀영상 ruclips.net/user/liveZVPBFeNaBPY
고시합격해서 검사될줄...
인생무상이군 ㅠㅠ
ㅣ
😢
😅
ㄷ
이래서 자기 판단력이 진짜 중요한겁니다
옆에서 누가 "너는 끈기도없냐?" 이런거 무시하세요
자기한테 안맞는거 빨리포기하는것도 용기고 지혜입니다
❤❤❤❤❤❤❤
저 아저씨 한나라당 지지자이죠 유명한 신림동 국힘맨.... 안풀리는데는 다 이유가...
@@redarishem뜬금 정치 이야기 ㅋㅋ
@@redarishem지지하는 정당과 그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 방식은 별개인데 서울역 노숙자가 민주당 지지하면 그 사람은 민주당 지지해서 노숙자 된 건가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릉
@@redarishem정치병자ㅉㅉ
저는 3년하다가 때려치웠음...진짜 시험준비도 중독임...
좀 더 할까 생각하다가 20대 후반되니까 정신이 확 들었음...진심으로 대학교졸업한거 말고는 진짜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어서...진짜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이지만 그만둘줄아는것도 용기라고 생각함.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안써야함...내가 힘들게 붙잡고 있어서 허망하게 시간만 다 보내버리면 그 사람들이 내인생 책임져주지 않음...3년이 지나고 얻은 가장큰 깨달음은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거임. 내가 그냥 남들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었던게 맞는것 같음. 그걸 조금만더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
님 인생 님께서 스스로 구하신 겁니다
잘하셨습니다
맞아요 남들이 내인생 대신살아주는것도 아닌데 오롯이 본인에게 집중하고 결단내리는게 중요하죠. 앞으로 더 잘풀리시길 바라요
공감합니다. 학교 좋은데 나와서 회계사시험준비하다 그만두고 남들보다 3년 늦게 취업하니까 글쓴이분과 같은 생각하며 과거를 뼈저리게 후회하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남들은 제가 무슨 직업을 갖든 얼마를 벌든 뭘하고 살든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혼자만 남들 의식해서 좋은 직업 좋은 직장가지려고 발악했었고..내가 원하는 삶은 따로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취준할때도 내가 무슨 직무에 관심이 많고 적성에 잘맞고 오래 즐겁게 할수있는지 보다 그저 맹목적으로 남들이 선호하는 직장만 가려고 고집했었고..오랜 방황 끝에이젠 제 자신의 선택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서 지금은 제 길을 가고있네요 글쓴이분도 파이팅입니다. 앞으로는 현명하게 잘 살아나가봅시다.
외무고시 8번 본 사람 봤는데, 지금 외교관으로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그만가야하는 순간을 아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08년부터 딱3년 했는데 반가워요
평생 사법고시 준비하다 청춘날리고 고독사한 사촌형이 생각납니다...경찰 간부라도 되시지 그뭐시라고... 인연 다 끊고 사셔서 소문을 통해 운명하신걸 알았는데 참 허무하더라구요
형님 하늘에서는 자유롭게 지내세요..
전 저 분 한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행복했음 합니다
??
저런 인간은 😢
우리야 쇼츠로 몇초보고 지나갈 내용이지만 저분의 20년은 정말 고통의 연속이었을 것..
소득이 없으면 포기하고 접어야지 40살이 됬는데도 경제활동 안하고 저지랄 하는거면 걍 고시준비라는 핑계거리에 도피하고싶었던거겠지
고통은 무슨 ㅋㅋㅋ 누가 칼들고 저짓거리 하라고 협박한것도 아닌데
지능 문제지
총 26년인거같은데
븅신새끼들한테 일일이 공감을 왜해줌ㅋㅋㅋ 저양반을 필두로 n수생 이런애들은 존내게 멍정한애들이기때매 걍 버리믄됨
저런짓 1년하기도 힘든데
옛날에 사시 한창일 땐 저런 분 진짜 많았어요....참 인생이 허망하네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문제 되니까 응시횟수 제한했던 걸로 알고 있네요
@@지윤-k3p9f 사시 응시횟수 제한 있었는데 폐지됨
모든 시험은 본인이 응시 횟수를 딱 정해놓고
그 횟 수 안에 합격 못하면 빨리 다른길을
찾는게 자신을 살리는 길 입니다
정답
횟수 정해놓으면 아직 몇번 남았어 하다가 망하고
그 횟수 지나면 한 번만 더 하다가 망함 ㄹㅇ
@@oo-mo7kq '아직 몇번 남았으니까'라고 여유부릴 정신이면 하루 빨리 그만둬야겠죠
윤석열 9수 나경원 8수
아는형님 경찰 공부 10년간 해도 안되서 딴길 잡고 결혼해 잘 살고 있음
@@Noname-ey6qe 윤석열, 나경원이 9수 8수 하면서 자기 생활비 잘도 벌어 썼겠네요
이렇게까지 우려먹을거면 출연비라도 많이 챙겨드렸으면
일부러 티비 출연위해 합격을 아꼈다는..의리파 인듯
출연비는 보통 한정되어있으니 님이 챙겨주셔도 될것같은데요...ㅋㅋㅋㅋ
20년지나도 제자리네...
한국방송 출연비 개똥임
시청료 많이 내세요
좁은 어항에서 발버둥치는 거북이가 바로 본인이었네요
법륜 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루종일 몇년동안 공부한다고 잘되는게 아니라 성인이되면 부모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을하면서 남는시간에 하고싶은걸 준비하라고, 일을 하고나서도 그 공부가 간절히 하고 싶으면 계속 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공부가 안되면 그만하라고..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법률은 또 누구임? 법륜 친구임?
그 말은 적어도 작금의 현실과는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시험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합격 확률이 올라갑니다. 일은 커녕 대학 졸업 전에 시험 준비해서 합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나이가 먹고 주변 상황이 복잡해질수록 합격은 커녕 도전도 못합니다.
부모 지원 역시 합불에 결정적인 요소까지는 아니겠으나, 강의비 교재비 식비 등은 지원받는 학생이 당연히 공부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합니다
@@wanyoutube7771 시험이란건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겠지요. 그리고 시대를 불문하고 시험를 떠나 새로운 도전이나, 경쟁을 함에 있어 집중도나 간절함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억만금을 지원을 해준들 본인이 간절하지 않으면 오래걸릴것이고, 일을 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하면 원하는 시간내에 성취 할 수 있겠지요 ㅎ
제가 보기에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은 스스로 환경을 만들고 내가 어떤일을 함에 있어 진정성을 가지고 내 것으로 만들 자세를 가지고 있냐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삶이라는 건 혼자 바로 설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것이고, 부모라는 그늘에 막혀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하면 처음에는 좋아보이나, 시간이 지날 수록 힘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시험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고, 어떤 하나의 일로 인생이 좌우되진 않지만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인생이 만들어지는것이고, 올바른
결정을 하고 책임 질 수 있는 나 자신이 만들어 져야 궁극적으로은 주도적인 행복한 삶이 만들어지리라 생각됩니다.
현실은 있는놈들이 잘되지 없는놈들은 제대로 못함
있는놈들은 안되면 부모재산 상속받아서 장사하면 되잖아
@@권진규-c1u 당신을 보니까 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지 보이네요^^ 당신 부모도 똑같이 그렇게 생각했으니 똑같이 물려받은겁니다
친척오빠가 법대 나와서 4년간 고시원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계속 떨어져서 접고 노가다 했는데.. 그때 명절이나 생신에 한번도 안왔어요 실패자 , 낙오자라는 낙인이 찍혀서 스스로 가족들과 인연 다 끊고 노가다하면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시험낙방보다 더 끔찍한게 주변의 시선이었을거같아요 ㅠㅠ
차라리 로펌회사들어가지😢
기능공은 돈 잘버는데 하여간 이나라는 옹졸하고 속좁은 인간들만 가득하다
지금도 노가다 해요??
단순 일용직 아니고, 기능직 이라면 괜춘.
쪽팔림을 이겨낼 자신이 없는데 무슨일을…
20년후래서 엄청 성공한 모습 나오길 기다렸다가..숨 멎...ㅜㅜㅜ
난 이럴줄알았음 안봐도 답나옴
@@pattisoul1니까짓게 뭘안다고
6년했으면 접어야함 안되는 접는거도 지혜고 현명함이다
그 서울대학교 다닐 때 졸업하기 전에 사법고시 1차 붙어가지고 주변에서도 대단하다고 하고 고향에서도 현수막 걸고 잔치하고 그랬는데 2차에서 탈락하고 그 뒤로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안 되는데도 1차 바로 붙었던 것도 있고 미련 못 버려서
수십년째 사법고시 준비한다던 할아버지 방송나오기도 했죠.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도 미련 못 버리고 가족이랑 연락 다 끊기고 서울대출신 변호사 사무실 돌면서 적선 받고.
변호사들은 같은 서울대출신이라고 돈 주고 안타깝고 하고 할아버지는 적선 받는게 아니라 빌리는 거라며 나중에 다 갚을 거라고 하고.
고시 1차는 2차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ㅠㅠ그냥 놔주지..
얼마나 한이 맺히셨을까... 정말 너무도 한스럽고 서러울텐데.. 건강이라도 회복하셔서 남은 인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건강한게 결국 이기는 겁니다.
우리가 저분의 인생을 함부로 말할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부디 좋은 말년을 보내시기를
판단 미스지
니가 좀 도와줘라
나이는 먹었지 할줄 아는건 없지 돈 모아둔것도 없지 무슨 좋은 말년
@user-sx9jb1jo7t시벌 고시계의 성공한 인생이네ㅋㅋ
지병이 있으신듯..병이 있음 누가 도와준다해도 힘들죠ㅠ 부디 좋은 일이 생기시길 바래 봅니다
즐거움과 웃음없이 보낸 시간들이 얼마나 많을까
법은 공부했지만 사는법은 몰랐던
이런새끼가 붙으면 그 우월감과 오만함에 검사니 판사니 하는거임
공부하는법도 몰랏던듯
공부는 했지만 합격하는법을 공부못한거죠
아팠대자나요 아픈대 공부가되나
공부를 빙자한 백수놀이
이런시람 대부분이 할수있다는 기대감과 자신감 보다는 다른일을 잘할수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평생 저러고 있는경우가 대다수임..
맞아요 스스로 그만두면 할수있는게 뭔지,엄두를 못내니 하던 공부만 쥐고있어요 아는 사람은 아버지가 끌고내려와서 직장 구해준다는 약속 받고 그만 두더군요 그런데 평생 스스로 해낸게 없어서 일 안하고 아버지한테 돈받고 살고있어요 나이는 56살.
맞는말.. 기대감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은 수많은 도전 실패를 겪으로 자리를 박차고 뛰쳐 나감
정작 해보면 별거아닌데
지레 겁먹어서 인생 망하는 케이스임
그래서 사무직 하다가 그만 둔 사람들이 죄다 요식업 쪽으로 빠짐....
다른 분야에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 함
이거지
... 그 누구도 어떤이의 삶을 함부로 평가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거죠. 가장 적절한 댓글을 찾았네요.님처럼 저사람의삶을 제 잣대로 판단하지 않으려고합니다.판단하지 않고 그냥 응원하겠습니다.
저 사람은 나름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그것만으로도 저 사람은 실패한 삶이 아니다 .
자기가. 현실과 타협화면서 30평아파트에 먹고는 살지만
과거에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던 사람은
과연 그 인생이 행복한 인생일까?
더 심하게 말해서,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일까?
그럼에도 뭔가 씁쓸한 뒷맛은 어쩔수가 없다.
@@jimchoi8750저 아저씨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을런지 모르겠네요
한심하다기보단 안쓰럽긴 하네
@@jimchoi8750음,,, 모순되는 말을 하시네 ㅋㅋ 현실과 타협한 사람의 삶도 맘대로 판단하면 안되죠 그렇게 결정하게된데는 이유가 다 있을텐데
혼자 떨어져 있다보면 하루종일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데, 이렇게 자기만의 생각으로 담을 쌓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격리된채 오래 공적인 감각이 무뎌지면서 시간감각도 달라지고, 실제 시선보다 너무 강력한 담벼락이 만들어져서 그 안에서 옴짝잘싹 할 수 없게 됨.이게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서 누구나 걸릴 수 있음. 오히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공부를 해야...
내가 머리로 살 사람인가
몸으로 살것인가를
빨리 판단하는게
인생에 행복을 빨리 찿는
길이다
저 사람도 얼마나 두려웠겠나..
근데요 저런 인간들이 사회나가서 남 피해만 주고 부패만 함...왜냐 아는것도 없으니....
비아냥 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대부분이 그런인간들이 능력이 없음....머리에....
마저...
@@지구역사아이스하키자저사람이 피해주고 다녔나요? 본적이라도 있나요? 사고방식이 역겹네요
@@지구역사아이스하키자 저 다큐 보셨어요? 고시원 살면서도 취재진 뭐 하나라도 대접하고 누구보다 예의바르게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바람직한 인생은 아닐지 몰라도 저런인간들 어쩌고 하면서 함부로 싸잡아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wantjusticeinworld 언더도그마에 빠지지 마세요.
인생이 뭔지... 속상하다 ㅠㅠ
뭐가 속상하냐 1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저러고 사는데 즉 10년동안 노력해본적 없는 사람이란거다
ㄴ위에 둘 다 틀렸음. 사람은 개인마다 유전이나 외부 성장환경으로 고유의 능력을 갖게됨. 공부머리, 예술 운동능력 심지어 말 잘하는 것처럼 저마다 잘하는게 있는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 옷을 끝까지 입으려한 결과임. 우리나라는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공부능력에 엄청난 가산점을 주고 인생설계를 하도록 강요하니 지금 부작용이 생겨나는 것. 일례로 교육지 아파트값, 노인빈곤, 저출산, 자살률, 일안하는 청년, 노동생산성 최하위가 생겨나는 것임. 타고난 공부머리 있는 애들은 인생고속도로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우리나라는 불평등이 심할 수 밖에 없음.
@@yoon8317당신이 뭔데 함부러 저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나요? 너나 잘하세요.
그러게요..따가운 시선 다 받아가며 아직도 포기를 못 하고 계신데 참 짠하네요..
인생사 맘대로 되는 일이 있던가...
@@kimchuthanflower맞춤법도 못맞추면서 함부로 훈수두지 마세요ㅋㅋ
예전에 아는형 회계사시험 15년 준비하다 실패하고 지금은 고향내려가서 아버지랑 대파농사짓고 사세요 15년동안 공부한거라 수중에 빚도 있는데 농사지어서 빚 조금씩 갚는다고합니다. 저거보니 그형 생각이나네요 그 형 사람은 정말 좋았습니다.
15년이요?? 하이고야..
진짜 빡통인데.,.
그런거보면 인생 참...제 친구는 여경시험 4년 도전하다 계속 떨어져서 회계사 공부하다 2년만에 붙었습니다. 인생은 타이밍과 운도 따라야 하나 봅니다.
@@싱라파옛날인가보네 지금수준으론 경찰 불합격 머리론 절대 2트못함
@@hch-z4p뭔소리? 옛날 회계사 300명 뽑을때도 있었는데...
결과를 놓고 저분에 대해 쉽게 말하기엔 저분의 40년 가까운 고통스런 과정이 너무나도 무겁구나..
지인분 친구가 50에 고시합격했는데.. 인생에 가장 황금기에 이십 몇 년을 고시공부로 보냈는데, 합격이 무슨 소용인가 싶었어요.
와 대단한 끈기😂
그건 니 생각이지 ㅋ
1차만 합격하니깐 그게문제죠
오십이면 좋은시절 다갔네요 ㅠ ㅠ 슬프다
@@tellu255 그럼 내 생각을 내가 적지. 니 생각을 내가 적을까?
내가 다 속상하다....
ㅜㅜ
유명 법대 졸업후 5년 고시공부하다 때려치우고 귀농해서 물려받은 논 3만평에 쌀농사 짓고있는데 환갑 되가도록 결혼도 못하시고 참...
배운게 있고 착하시니 이장일을 꾸준히 맡아서 하시는데 그정도 스펙이면 농협 조합장이나 최소 기초의원 활동하셔도 되겠구만 그쪽엔 또 욕심이 없으시고
세상이 점점 시니컬해지고 경쟁이 극단적으로 가면서 서로 약점공격하고 깎아내리기 바빠보였습니다 그냥 이게 세상이구나 싶다가도
따뜻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있는걸보니 저의 마음도 따뜻해지는거 같습니다
그가 공격하기 미안할정도로 최약체로 인식되었기 때문
동정이 꼭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 속에 비아냥과 조롱이 묻거나 또는 한심함에서 나오는 동정도 있습니다.
@@CoramDeo-yz4ij 우리는 그것을 동정이라고 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도 신림동에서 저렇게 공부하다가 뒤늦게 포기하고 33살에 취업했습니다
오래공부하는분들 2년이상 하다가 택도 없다 생각되면 포기하세요
포기가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하루 빨리 취업하는게 더 좋아요
택도 없다가 축복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조금의 가능성이 가장 지옥이고
고시공부만 하던 사람들은 어디에 취직해야 하나요? ㅋㅋ
@@7_zoo저 아는오빠 서울대 법대 다녔는데 고시공부 10년하다가 계속 떨어지니까 대기업 취직해서 잘 살고 있어요. 뭐 아버지가 워낙 대단한 분이긴했지만
@@natalielee8981 마지막 문장이 정답이네요
@@natalielee8981ㅋㅋㅋㅋ 이분 어리시나.....😂😂 아버지가 대단하면 서울대 아니어도 대기업갈듯
스스로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까. 심지어 그렇게 옭아맨 것이 본인임을 인정하기까지도 쉽지 않았을 듯... 책망하고 싶지 않아요. 조금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길에 원없이 몰두해본 인생이 누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앞날은 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5년준비해서 제가 원하던 시험 결국 합격하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진작 관두지못했을까 그 생각을 합니다 😢 포기할만한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영상 보니 제 수험생때도 생각나고 넘 안타깝네요
인생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닫으셨네.. 지금도 많은 청년들이 고시공부•취업준비에 몇 년간 매달리는 걸 보면 남의 얘기가 아닌듯하다.
@@Hyungsuzi응ㅋ
@@Hyungsuziㅋㅋㄹㅇ
그럼 본인얘기를 빗둘러
하는건가?😢
@@화평.화관법반대에둘러겠지
남들의 영혼없는 말들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영상 속 주인공은 남들이 포기하라고 했는데 포기 안해서 저렇게 된것 같아요. 남들이 시킨 것이 아니고요. 살면서 남들의 영혼 없는 말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요. 결국엔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하는 것 같아요.
👍🏻
6년했으면 접어야함 안되는 접는거도 지혜고 현명함이다..
@@motomuka 이미 공무원인데요..
윤가봐라 부모덕에 뒷구멍
@@kik310공무원이면 성공한거임??
9수는?
윤통은요?
저도 퇴사하고 6개월째 전업으로 수험생활 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욕구를 제한하는 것은 당연하고, 인간관계도 거의 단절에, 경제적인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 가족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등등 감당할 것들이 수도 없이 많네요ㅋㅋ 진짜 이거 오래는 못해먹겠다 싶은데 어떻게 그 긴 시간을 하셨는지 ㅠㅠㅠㅠ
40살이면 한 45까지는 했겠지만 그 이후 15년은 그냥 하는척만 했을겁니다. 40대 넘어가면 기억이 안나요. 그냥 그렇게 쭉 산거지 공부한거 아님.
화이팅입니다!!
님 지금은 합격 하셨을까요?
친구중 하나도 장수생이 있었는데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는데 전혀 먹히지 않았음. 그때 느낀점은 얘가 너무 이 짓? 만 오래 하다보니 약간 사회 부적응자가 되어 세상으로 나가는걸 두려워 한다는 느낌.공부가 그냥 회피의 수단이고 그냥 그렇게 막연히 끝없이 공부 하는게 편하구나. 이렇게 느꼈음
사실 공부가 편한게 아닐거임 공부말고는 다른 방법이 안보이니까 죽음의 공포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그거라도 붙잡는거임
어디서 봤는데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된거라고
@@와플-s5d 다른방법이 있는데도 회피하는거에요. 상대적 편함이랄까요.. 객관적으로 없지 않거든요 사실... 그만두는 순간 자기는 "지망생"에서 포기생 내지는 탈락생이 되는거고 그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서 계속해서 고시에 중독되는거에요.. 진짜 너무나 안타까운거죠. 그 중독에서 하루빨리 벗어날수록 다른 길이 많은데 그 실패를 회피하려고 계속 장수생으로 남다보면 원댓글처럼 사회성 결여되고 영영 못벗어나는거죠...ㅠ 윗 댓글 말대로 아직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무리고 싶은 극도의 회피기작이죠. 장수생이어도 어쨌든 고시생이고 뭔가 될거같은 상태라고 생각하니까요..
반드시 성공해서 날 비웃던 인간들에게 복수하리라
--- 오만과 편견--
의와로 많음....
20년동안 방송국 PD는 당신을 잊지 않고 있었네요
아 ㅅㅂ 뭐하지 소재가 없는데... 아 맞다 고시원!!!
😂
@@xodus1235너어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xodus1235ㅋㄱㄱㄱㄱㄱ 진짜 ㄱㅋㄱㄱㄱㅋ
저 아저씨 한나라당 지지자이죠 유명한 신림동 국힘맨.... 안풀리는데는 다 이유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셨을까 ㅠㅠ우리는 저분의 편집된 20년을 몰라요...
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 진짜 어휴 왜 이딴 생각으로 동정을 하는 걸까???
@@jhpark7847 그럼 뭔 생각으로 동정해야함? 아니면 동정을 하지 말란거임? 그리고 왜 울어?
@@user-gu9jr1zy7o 동정하던 말던 지가 선택한 걸 동정해줘야되는 이유를 이해못하겠는데? 그딴 한심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우는 척 해줬다 왜 ㅋ
@@jhpark7847 동정 하던 말던이라면서 동정해줘야되는 이유를 왜 이해하려 하는데? 문장이 모순인건 이해함?ㅋㅋㅋ 님한테 동정 강요함? 왜 저사람이 동정하는거에 시비를 틈? 동정 하던 말던이라며?
@@user-gu9jr1zy7o 동정 하던 말던이라면서 동정해줘야되는 이유를 왜 이해하려 하는데 >> 왜 자기가 선택한 걸 동정해줘야 하는데?? 그럼 닌 코인이나 주식투자로 돈 잃은 놈도 동정해주냐???
님한테 동정 강요함? 왜 저사람이 동정하는거에 시비를 틈? 동정 하던 말던이라며? >> 그니까 말했잖아 동정해줘야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글 좀 처읽어 좀 ;; 되묻지 좀 말고 ㅋ
지금 변호사시험은 5번만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신문에 서 보니 5번 불합격 후 로스쿨 재진학해서 다시 시험보려고 했는데, 법무부에서 시험기회를 안 줬다고 하던데...현행 제도하에서는 저런 일은 없겠네요.
몸아프면 고시하면 절대 안됩니다. 특히 당뇨있으면 계속 졸리고 힘겹게 공부해도 머리에 남지를 않아요. 고시같이 하루 12시간씩 매진해야되는 시험은 체력이 필수입니다. 저분도 몸이 안좋은 상태로 하신거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참 안타깝다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면 ..
27년동안 돈을 벌었으면, 저런집에서 안 살았을 텐데 . . .
저 아저씨 한나라당 지지자이죠 유명한 신림동 국힘맨.... 안풀리는데는 다 이유가...
@@redarishem너나 잘하세요
복붙하지 말고
@@redarishem정신병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 본다... 이거 여기에 댓글 단 사람들 중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쉬운 게 아닙니다...
공부를 애매하게 잘하는데 엄청 잘한다고 가족 또는 스스로가 과대평가할때 벌어질수 있는 비극...
와.. 지금 제가 그런 생각으로 아들을 바라 보는게
아닌가 나를 의심하면서 괴로와 하는 중이예요ㅠㅠ
공부는 곧 잘 하는거 같은데(재수-본인이 원해서)
그 이상을(고3때 붙은 대학보다) 갈거라는 희망고문을
나 스스로 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목표치에 안갔을때
아이보다 내 자존심을 더 생각하게 될까 두려워요
삼수는 안시키려고요ㅠㅠ
공부를잘한다기 보단 암기력문제임
식당도 보통 그렇게 시작하죠. 집안 식구들이 맛있다하니 자신감 얻어 시작하지만 현실은 냉정ㅠㅠ
아니 주변에서도 딱 보면 알지 않나...? 수능기준으로나 하다못해 대학을 서울대를 나왔다거나 최소한 그런건 있어야지..
이래서 자기 객관화를 잘해야해요
한번 시험치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합격할 수 있는지 판단이 가능해야 자신감도 붙고 자기 길을 잘 찾아서 가죠
자기자신에게 모든 화살을 가르키며 평생을 죄책감과 자존감하락으로 살았겠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제 선배랑 비슷한케이스네요..서울대법대 차석입학해서 늘 좋은말듣고 사시1차까지만 붙고 2차는 떨어지다가 나중에 도저히 안된다생각들어서 서울 동네에서 소문나서 타 지역가서 cj택배 기사생활하시는데 이게 내가 해야했던 일이였나보다 그동안 남의 시선만 보고 살았다고 울먹거리시는게 보기가 안쓰러웠어요
그 당시 설법이면 그냥 어디든 아무 기업이나 프리패스였을거같은데
구라같은데 ㅋㅋㅋ
사시있던 시절 서울대 법대는 대기업문 발로 차고 갈 수 있었음.
학교에 기업체 직원이 학생들한테 명함 뿌리던 시절임.
내 주변에 사시 실패한 서울대 법대 2명 있는데.
한명은 35살에 L대기업 무스펙으로 들어갔고.
한명은 중소제조업체 특채로 들어가서 나중에 본인이 회사차려서 15년 전에 포르쉐 끌고 다녔음.
그때 벤츠도 흔치않던 시기인데 이게 뭔차인가 했었던 기억이 나네.
고대 법대 나와서 당구장하는 사람까지는 봤는데.
택배기사하는 사람은 좀 비현실적이네.
@@jingulpark7504 구라 아니에요..선생님 말씀처럼 기업오너까진 아니지만 거의 준재벌들이 자기 딸 사위 삼을만한 인물들있는지 눈독 들이던시기였었고 그 선배또한 러브콜 받고했지만 붙고보자 였는데 결국 두마리 토끼 다 놓친셈이였죠.. 게다가 대기업에서도 다른 선배가 그냥 오라는거 자존심이 용납안하던 모양이라 다 거절했는지 아쉽기만했어요
사업할 머리도 있으신데 집에서 벼룩처럼 살아와서 조용한곳가서 그리사시는데 뭔가 선배생각할때마다 복잡미묘한 감정이듭니다
어차피 인간의 모든 삶은 100년 안에 끝나는데, 지난 시간을 너무 자책하며 사시질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꼭 회복 하시고 남은 삶은 즐기며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시 시작하려 할 때 선배가 해주던 말, 고시는 가족을 볼모로 한 인질극 이다
성공했을때 가족에게 보답할까?
@@아차산-z8h 그정도면 인성이라도 좋은편을듯해요
@@vors1004공무원은 2년안에 못붙으면 그냥 공부 안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반년만 해도 붙겠다
반년해서 붙어봐라 ㅋㅋ
@@시노빅 고노부 2달하고 붙어서 안갔는데요ㅋㅋㅋ
오랜 시간 고단함과 싸워왔고 싸우고 있으신데 다들 못 하는 말이 없네요ㅡㅡ.
세상에 다 같은 사람 없듯 안타깝지만 이 또한 저분의 삶입니다.
과거를 너무 후회 마시고 앞으로 더 좋은 삶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유퀴즈에 50대에 변호사 합격하신분이 떠오르네요.
진짜 딱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어요..!!
내가 고시하면서 진짜 딱 두번만 시험보자 하고 공부해서 두번째 시험때 떨어졌을 때 아 좀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 했다가 진짜 다시 또 도전하면 공허한 희망이라는 족쇄를 찰 것 같아서 빨리 포기하고 지금 회사 다니면서 부업까지 잘 하고 있음 연애도 하고 있고 연차 쓰면서 여행도 잘 다니고 있음. 자기 객관화가 너무 중요할 뿐더러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도 사는 법입니다.
멋있다
걍 9급 시험 포기한거아님 ㅋㅋ?
@@bbwbcbvb 이런 애들은 뭐가 문젤까...
@@nicolelee5047 15급 공무원 등장
@@bbwbcbvb 😜
이걸 또 20년 후에 수소문해서 공개처형을 시켜버리냐 하....
너무슬픕니다
이게 너의 전부일 줄 모르겠으나 세상일에는 이게 전부가 아니다
-전한길
그래서 "고시낭인"이란말이 있지요 저도 법대를 나와서 저런 선배들 몇분 봤죠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 거북이가..
저 거북이를 기른 상태를 보면 자기 자신에게도 어떻게 했을지.. 고문받듯 살아있는 거북이가 어떻게 딱 저렇게 화면에 잡혔는지 영화같네요….
거북이는 스스로의 운명을 선택하지 않았죠.
진짜 무슨 데미소다에 넣어서 키우고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거북이가 올라가 쉴 곳 자체가 없네 ㆍㆍ ㆍ몸도 말리고해야 하는데 그 공간 자체가 없어 ㆍ ㆍ ㆍ와 ㆍ ㆍ ㆍ인생 진짜 민폐네 ㆍ ㆍ ㆍ
@@경선서-j2i아마 조금 키우다가 죽엇을거다
거북이를 저런식으로 키우는 사람이 어딧나
왠지 공인중개사 합격도 못할것 같다!
"그냥 그게 될 것 같다. 그게 하고 싶다. 합격수기보니 나도 될 것 같다. 나도 하고 싶다..."란 그런 막연한 자신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닌데~6년을 했다매?~14개월 밀어붙이면 된다매?..20년이 지났고만...공부머리란게 좀 다른데...그리고 공부머리외에 그 목표 자체의 공부머리도 다른데...만일 진짜 두가지 모두의 공부머리가 있었다면 좀 늦었더라도 그정도면 합격했을터~!! '고시낭인'이란게 괜히 생긴말이 아니고만~~!!
아저씨요~서울대 출신 1000명을 데려다 사시를 봤을때 만일 절대평가라고 해도 1000명 모두 합격 못해요~그런시험이에요~!
그들(사시 합격자=당시 사법연수생)도 후배들에게 '이공부는 꼬옥 해야하고 그게 가능하단 생각이 아니면 하지말라'고 하기도 한다하고~또 그들의 여담이지만=물론 합격후의 얘기이지만~"징역 5년형에 처한다!란 말보다 연수원 2년형에 처한다!...가 더 무섭다."라고 할 정도의 시험인데~!!ㅡㅡ;;;
모변호사가 쓴 어떤책에는 진짜 이 시험공부를 얘기하자면 두팔 두다리 잘리는 고통이지 않을까? 하기도 했는데....그냥 해야지~하고 되는 공부가 아니고, 그리고 공부머리가 있다면 그 긴시간 악물고 했다면 됐을 수도 있겠건만...안된건 그냥 안된거에요 아재요~~!! 독신자에 고시낭인에~그냥 인생의 대부분을 그냥 그냥 거의 전부 잃었고만요! 이게 뭐하는거요? 에효~안타깝고만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지 않고 어떻게 그 사람의 삶을 함부로 판단 할 수가 있을까....
에구..ㅠ 속상하다ㅠ 다음 생애라도 그 끈기와 인내심이 꼭 꽃피웠으면 좋겠다.
각종 고시들 3수 이상 응시불가로 해라.... 안되면 다른길가게끔 해야지 저게 뭐냐.....
이미 사법고시는 없어졌고 4수5수6수에 합격한사람들 많아요 대처법이라기엔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본인석택인데 왈가왈부 하지마세요
이런사람들이 북한 좋아하구나
당장 지금 대통령이 9수해서 검사되고 대통령까지 됐는데 무슨ㅋㅋ
9수의 전설이 있잖아
그랬으면 윤두창이 볼 일도 없고 참 좋았을건데
에휴...내가슴이 왜아프지....
댓글들 전부 위로의 말이네요 40살에 고시준비 하고 있었던 그때 그당시부터 그냥 답없는 인생이었고 돈벌기 힘드니 현실부정하고 고시만 매달린게 아니가 하는 생각입니다 ㅠㅠㅠ
사시가 2017년에 폐지되었으니깐......... 저분이 54세된 시점 20년을 준비해온 시험이 사라진게 레전드네~~~
이루지 못할 꿈에서 자유로워졌네요..
합격하는 것도 문제…
ㅠㅜ
사회경험 없는 사람들이 수사하고 판결하는게 큰 사회적 문제다..
@@carmeloanthony1578 법이 그만큼 우리 생활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커버해서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전 하는 사회는 법에 없는 일들과 사건과 문제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사회 생활 없이 법전만 버고 판결하면 변화하는
사회를 모르는 사람이 판결하면 오히려 페러다임과 동떨어진 판결을 하게되고 시민들은 억울하고 불행해 지겠죠.
저는 4년간의 공무원시험을 그만둔뒤부터 인생이 술술 풀렷습니다,,,,,
공무원을 4년 공부했는데 심지어 합격도 못했다구여??????
@@메어드러그23초전9급이 아닐수도 있지 놀라긴 뭘 놀라;
@@메어드러그23초전졸라 한심하네
@@user-fm7rl6nr2k 행시면 ㅇㅈ
@@메어드러그23초전누가 행시 준비하는데 공무원 준비한다고 함 ㅋㅋㅋㅋㅋ 7급도 7급 준비한다고하지 9급만 공무원 준비한다고 함 ㅋㅋㅋㅋ
인생 매순간 본인이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ㅠㅠ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고 다른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성공할수 있어요^^
당연한 소릴..
쉽지만 실천하기 힘든… 세상엔 길이 많다
주변의 눈치와 그동안의 해온 공부가 발목을 잡줘
@@leede8877 그럼 공부의 발목을 짤라버려야줘
자신의 인생에 현명한 판단은
매순간 해야합니다
무슨 시험이든지 3년 공부하시고 안 되면 포기하세요.
저도 경험자입니다...
창살없는감옥 그 자체네요.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한데 병까지 얻으니 죽지못해사는게 이런건가싶네요.힘내세요
고시원 생활하던 장수생에서 탈출해서 이젠 직장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숨이 턱 막히네요ㅜㅜㅜ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용기있는 선택이었습니다.
9수는 진짜 집안에 돈 많아야 되는구나..
친일파들은돈많아요.조국과민족을판대가예요
전 15년전에 군전역하고 교대를 목표로 재수 했었는데 1년동안 죽어라 공부 했는데도 입시 실패했습니다. 언어영역 4등급 나오는거 보고 공부 접고 26살때 가공공장 들어가서 기술배웠고 지금은 연수익 3억 되는 사업가 되었습니다. 힘든 풀숲을 헤쳐가면 힘은 들지만 나만 아는길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그래 나도 기술 배우자 무슨 기술 배우면 좋을까요
@@이준우-m4f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을 먼저 배우세요
@@eroomi5372 언변을 늘려야 되나요?
친구가 3년동안 임용고시하다 그만두고 결국 일반 회사 취업했는데 그동안 해온게 아까우니 포기하는걸 엄청나게 고민하던 모습이 생각남.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때 포기않고 계속 고시공부했다면 정말 피폐해졌수도..
살면서 손절 타이밍 꼭 필요합니다
놓치고 까딱하면 나락가는법..저도 겪고나서 크게 깨닫았습니다
진짜 인생 책임져줄거 아니면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아무도 그런 말을 안해줘서 저기까지 온거 아닐까 싶은데
@@qkffl2002풀영상을 봐보세요
고혈압때문에 하지정맥류 장난아닌데 연세도 있으시고 기초수급 받으셔야겠어요ㅜ
받을 거 같네요..
나도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내가 머리가 나쁘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두고 회사 취업해서 다니고있음.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부모님께 효도라도 더 했을걸
영상보고 옛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평생을 인간관계 전부 단절하고 공부에 전념해서 좋은 대학교 졸업하고 사법고시 4년 준비하다가 포기했을때 그 때 제가 느낀 그 감정은 정말 숨쉬고 있는 매 순간이 “지옥” 이였습니다 그 후에 지금은 제대로 자리 잡아서 살고 있는데 학창시절 추억이 공부밖에 없는게 한으로 남아있네요 시도하는만큼 포기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고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결국 그 방향이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가 얼마나 괜찮은지 느낄 수 있어요.. 결국 의미없는 열정과 끈기는 공허하고 외로운 허상 일 뿐 입니다 우리는 포기를 통해 후회도 하고 성장도 할 수 있는 미성숙하지만 성숙한 사람이라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포기하는 용기도 현명한자가 할수 있습니다.
가끔씩 포기하는걸 무조건 패배자 취급하거나 죄인것 마냥 떠드는 놈들이 있는데, 진짜 그냥 개무시해라 본인의 한계를 경험하고 포기하는건 다른길을 찾는거지 절대 도망치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도전해보고 미련없게 포기하는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함.
물론 말만 떠들고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하는건 멍청한거 맞음
개인의 인생은 개인의 몫입니다. 뭐든 어떤 모습이든 자신의 모습으로서 생의 이유가 있는거지요. 저는 나이가들수록 살아있는 것 자체가 경이로워지더라구요. 대단하십니다. 존재자체로요. 건강하세요. 남의 말은 신경쓰지마세요. 의미없으니.
정말 외롭고 힘들었을것 같다..
그렇죠~ !
저 사람이 할줄 아는건 공부~~
길을 가다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경로를 변경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은 도박과같아서 한두번 도전에해보고 안된다싶으면 빨리 벗어나야합니다.
4~5년 인생갈아넣는순간 매몰비용때문에 절대못벗어나고 유령처럼 세상의 중간계에서 떠돌아다니다 나이만 먹습니다.차라리 빨리 일자리라도 알아봐서 돈을벌면서 기회를찾으세요.특히 30대때 시험공부하시는분들은 최대3년이상 넘어가면 인생힘들어진다 생각하세요 시험은 한번에 끝내야합니다.
말은 쉽죠
9급따리나 한방 소리하지 ㅋㅋㅋ 전문직이나 고시가 ㅈ밥으로 보이나
@@16679845 변리사따는데 6년걸려서 말씀드린거에요 난이도가 어떻게되든 시험은 길어질수록 인생이 피폐해진다는게 요점이구요
이런사람 특) 고시류 시험 안해봄ㅋㅋㅋㅋ 한번에 같은 소리하놐ㅋㅋ
예술계에도 많음. 특히나 예체능계는 잘한다를 넘어서 그들 중에서도 난놈이 노력 조온나 하다보면 빛 한번 볼까말까하는 종목인데 단지 그 분야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재능이라 착각하는 경우 수두룩함.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자존심이 필요한 일이다.. 제발 시간낭비 하지마시길
직장 다니면서 공부중입니다. 결혼은 포기하게 되네요ㅇㅋ
임용 재수째인데.. 남 일 같지가 않네. 친구들 여행 다니고 놀러 다니는데 나는 하루 13시간씩을 도서관에 박혀서 공부만 하고 있다. 합격을 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미련 없이 떨칠 만큼 공부하자. 기회는 얼마 없으니깐
정말 그만둘 때 그만두더라도 미련없이 그만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더라고요. 또, 설사 그만두더라도 그만큼 노력해본 사람이라는 경험은 마음에 남기 마련이잖아요. 저도 고시 비슷한 시험 준비했어서 화이팅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힘 내세요!
떨어지면 다른공뭔시험 준비하세요.
왜다들 법쪽으로만...9급공무원 이런거 쉬울껀데
@@백범택진이 9급하면 사람취급해줍니까 요즘세상에 ㅋㅋ
대학 등록금만 회수할래도 10년걸리겠네
기간제 하면서 공부하시는 것도 괜찮을 수도..
제 친구도 광역시 주요과목 기간제 선생하면서
결국 3년인가만에 임용 최종합격함. 일단 1차는 무조건 붙는 다는 마인드로 가셔야할듯
아... 이런 인생이 있구나...
진짜 40살 아니..45살에라도 정신차리고 일하고
인생 설계 하셨어도... 좋았을텐데
좋은 얘기네요
남이 봐도 속상한데 그 가족들은...ㅠ.ㅠ
이게 안들어가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누구는 그만 안두고 싶은가요.. 이것만 투자했고.. 취업은 안되니.. 시험은 될것 같은데.. 저도 이런 생활을 했던 사람 입니다.. 한국만 보지 말고 외국을 봐보세요. 외국에 취업은 그래도 훨씬 나아요.. 한국처럼 신분도 없고.. 직업으로 사람 판단하고 그러지 않아요! 한귝에는 희망이 없어요.. 저는 미국으로 왔습니다.. 너무 만족하고 두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내아이도 한국서 키우고 싶지 않아요! 외국으로 눈을 돌리세요!!
Lh아파트 기초수급자로 신청하면안되나요 방송국에서 좀 도와드리세요
백수보단 준비생이 있어보이니 준비생에 중독되어버림
이게 팩트지
한쪽에 문이 닫혀있다면 분명 열린문이 있음. 닫힌 문만 보고 있다면 인생의 많은 길과 행복 기회를 본인 스스로 다 포기하는 것임.
어르신 힘내세요
누나가 법대나와서 10년 고시를 봤어요,,
지금은 판사지만 주변에서 고집그만부리라고 했음 안됐을 수도 있겠죠, 근데 고시촌에서 고시준비하시는 분들중엔 본인의 공부보단 매일 술드시고 스터디하면서 인맥 쌓고 그런분들도 간혹 계심 고로, 안돼는데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누나도 한창 놀나이에 고시준비하느라 놀기도 많이 놀았던걸로 알고있고, 전에 얘기하다 그때 좀 덜놀았음 훨씬 빨리 합격했을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와 그래도 누님 판사되셨네요 다행입니다
저희 누나도 행시 8년만에 됨..
4년째에 그만두라고 했는데 본인이 10년해도 안 되면 그만 두겠다 함…
결국 됐지만 가족들도 엄청 눈치보고 힘들었음.. 본인이 젤 힘들었겠지만…
인생 알 수 없음.
인생 사는 지혜가 있어야합니다
지혜없이 사는 인생 힘들고 나중에 인생 뒤돌아보면 힘듭니다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지 합격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실력은 비슷들 해요. 들어가서 현업 전선에서 배우게 됩니다.
저분 합격을 위한 공부하다가 저리됐어요
@@그럼뭐합격을 위한 공부법을 모르니까 저렇게 되는거임
고시 시험은 죽기 살기로 도전해야 합니다 정말 합격 못하면 죽겠다 라는 마음으로
지독하게 공부했음에도 떨어졌다면 내 능력으론
안되는구나 하고 미련없이 털어버리고 일어나야 합니다
포기하는 게 아니라 절대 안되는 걸 깨닫고 멈추는 것
그게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을 사는거에요
6년동안 공부했으면 쉽게 멈추지 못해요 나의 인생이 거기에 있는데 내 전부인데 어떻게 새롭게 시작하겠습니까 ㅠㅠ 멈출줄 안다면 맨탈이 대단한겁니다
9수 하면서 저렇게 10년세월 보낸사람을 나라의 수장으로 앉혀놨으니..ㅉㅉ
무모하다는게 딱 저런상황
어중간하게 똑똑하면 모자르니만 못하다
저건 그냥 멍청이임
"포기하면 편하다" 나를 힘들게 하는것은 잠깐만 이라도 포기를 해보세요....그리고 판단을 해보세요 어떤게 더 나은 판단일지......!!
내 친구중에도 20년째 고시생 2명…
뭐라 말 못하는 게 야간 경비 보면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거
고작 2-3점 차이로 낙방하니 끈을 놓지 못하는 거
그게 실력입니다. 고시 떨어지는 사람들 대다수가 2점,3점 차이로 떨어지는데 더 해봤자 오르지 않으니 고시 접는겁니다.
아이스팩 구해서 얼려서 젤 얇은 수건에싸서 발바닥 손바닥 놓고 주무세요
이왕이면 큰거면 더 좋고요
얇은 행주 얼려서 몸 닦아도 좋아요
저 거북이는 주인 잘못 만나 왠 고생인지...
거북이 삶도 고시생아저씨 만큼 고단했겠다.
담 생엔 부자집에서 살 운이길 빌어마 주고 싶네.
긍께 거북이 걱정밖에 안됌
지 인생 지가 사는거지 남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다
결국 본인이 선택한 거고
누굴 탓할 필요없이 본인이 스스로 선택에 책임 지는거지
아무리 미련이 남고 아까워도 딱 끊고 뒤돌아보지 않는 선택을 하는게 넘 어렵죠
참 많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