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초반의 밑바닥 감옥을 보여줄때 여자가 비슷한 느낌이더라니.. 사실은 그게 본인이었군요 생존과 방어기제로 아냐스타샤 본인은 12년을 단지 몇일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버텼고, 나머지 인격들이 힘든 수감생활과 노동(주로 마샤)을 버티고 루보브의 인격으로 유리를 상대했고 그렇게 버텨서 출소날이 되었을 때 까지도 본인은 첫날 그렇게 도망쳤다고 믿은거네요.. 어쨌든 고생끝에 출소하고 기억도 돌아왔으니 아들 만나 잘 살았으면.. 마지막에 아들을 진짜 만난게 아니라 좀 쎄하긴 하지만
흐음... 마샤는 왜 결국 혼자 남았는가? 마샤와 아나스타샤의 마지막 대화씬은 상당히 혼란스러운데, 마샤는 아나스타샤가 남편을 죽였던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아나스타샤 역시 마샤가 아들을 떠나 보낸것을 잊고 있었을 뿐이지 본질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 대화 내용 자체는 후에 밝혀지는 대로 아나스타샤와 마샤가 결국 동일인물이라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왜 마샤는 결국 혼자 남게 되는가? 아나스타샤와 마샤는 극의 초반부부터 마지막까지 대립한다. 분열된 자아중에서도 마지막 까지 대립하는 자아이다. 아나스타샤는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찾은것이라고 마지막까지 거듭 읊조린다. 사실 이는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데, 자신이 남편을 죽였고, 그로인해 자신은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고 5살밖에 안된 자신의 아들은 불보듯 뻔하게 혼자 남겨질 것이란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배우자를 죽이면 자신이 어떻게 될 것이고, 자신의 자식이 어떤 상황게 놓이게 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런 아들에 대한 죄의식을 나타내는 자아가 마샤이다. 남편이라는 폭력과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자유의지는 희생을 필요로 했는데 그것이 바로 아들과의 헤어짐이다. 더불어서 아들의 생사여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그런 이유로 마샤는 자신이 아들을 죽인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서 한 명을 죽인게 아닌 여려명을 죽인것이라고 표현한다. 마샤와 아나스타샤가 동일인물인걸 생각해볼때, 이는 아나스타샤가 내면에 숨겨왔던 속마음중 하나일 것이다. 아나스타샤를 상징하는 것은 억압으로부터의 자유의지이고, 마샤를 상징하는 건 죄의식, 그리고 죄의식을 발생시킨 자유 의지와의 대립이다. 그런 속성으로 인해 마샤는 더 이상 억압에 저항하지 않고 상황에 복종하게 된 자아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자아는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아나스타샤의 자아이다. 그렇다면 아나스타샤는 정말로 유리 중령을 죽였는가? 애초에 형무소에서의 기억자체가 아나스타샤의 혼란스러운 기억의 파편일 뿐이기 때문에 명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상징적인 대상인 총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아나스타샤의 자유의지가 극대화된, 해방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대상이 총이다. 총의 존재를 보게 된 다른 자아들은, 마샤를 제외하고는 결국 함께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이 총이라는 것은 유리중령을 죽일 수 있을정도로 강한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대상이며 극중 마지막 외적 사건인 탈옥을 야기하는 강력한 장치이다. 하지만 후반부의 여러정황으로 볼 때 유리 중령은 죽지 않았다. 아나스타샤가 아들과 재회하는 씬에서, 총을 들고 있지 않다. 미지의 존재가 나타났을때 총이 아닌 날붙이를 빼 들었다. 또한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나스타샤가 12년을 복무하였음이 밝혀진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유리를 죽이고 총을 탈취할 정도의 강한 자유의지도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결국 아나스타샤에게 가장 중요했던던 생존그 자체이고,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찾는다는 그 믿음마저 생존을 위한 재료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아나스타샤는 실제로 아들과 재회하였는가? 아니다. 이는 당연히 망상일 뿐이다. 5살인 아들이 홀로 떨어져, 어디로 보내졌고, 누구에게서 키워져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됐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제 진정으로 형기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아나스타샤는 결국 아들도 이렇게 잘 큰 것이라고 합리화를 하고 있을 뿐이다. 마샤는 형무소에 두고 왔다. 죄의식을 뒤로 하고 아들역시도 잘 지내고 있을것리라는 합리화..혹은 작은 희망을 품은 것이다. 결국 아나스타샤가 마지막에 말하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로 자유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자신의 과오로 벌어진 모든 일들을 합리화 하겠다는 말과도 같다.
![《아들들을 앗아간 살인마》에게 자식을 잃은 기분이 어떤 것인지 똑똑히 알려주는 엄마...(Feat:잔혹 동화) [영화 스토리텔링]](http://i.ytimg.com/vi/nwwPcaNU0mc/mqdefault.jpg)
![《아들들을 앗아간 살인마》에게 자식을 잃은 기분이 어떤 것인지 똑똑히 알려주는 엄마...(Feat:잔혹 동화) [영화 스토리텔링]](/img/tr.png)
![88개국 1위 기록하며 난리난.. 🙏🏻오매불망 기다렸던 바로 그 영드 [결말포함/드라마리뷰/드라마몰아보기]](http://i.ytimg.com/vi/KAmlgv2bJOI/mqdefault.jpg)
![악마 같은 자들이 득실대는 외딴곳에서 한 소녀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 [공포영화]](/img/1.gif)
영화의 제목은 [웨어 위 디서피어]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원어 제목 좀 알고 싶어요 헬무비님 😊
@@Evolution-rt5kg Where We Disappear 2019
@@Evolution-rt5kg Where We Disappear
@@Evolution-rt5kg우리가 사라진곳?
불쌍한 삶 ㅠㅠ 어느 시대에 어디서 누구에 의해서 태어나는냐에 따라 기구한 삶을 살 수도 있고 벅차게 멋진 삶도 살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는 것 참 삶의 운이라는 게 참 중요하네요.
와.....진짜 눈을 못떼고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반전의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헬무비님 영상이 제 꿀같은 휴식이에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으어...과분한 액수..정말 감사드립니다ㅠ 항상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방이 이렇게 지옥같으면 누가죄를짓겠는가.우리나라감방은 세끼밥꼭차려주고 따뜻한실내에 티비까지시청할수있다하니 감방가는것을 장난으로생각하지
안가보셨군요
@@mamasmokin 가보셨군요 ㅋㅋㅋ
님들이 아마 장난으로 생각 한다고 하겠지만 실제 감옥 생활은 상상을 초월함 본 영상에 나온 감옥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지만 그냥 일반 교도소만으로도 일반 사람은 살아가기 겁나 힘든 환경임 무기징역에 준하는 범죄 저지른 사람들이 괜히 차라리 사형을 달라고 말하는게 아님
이 영화를 보고도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당신은 아마 수천번의 삶을 되풀이 할듯,
미안합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중령을 살해한 것도 반전이지만 이후에 여러 개의 자아를 만들어 생존을 이어가는 본능적이면서도 천재적인 발상에 혀를 내 두릅니다.
역시 감독의 연출이 기발하군요!! 잠시 영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 새 끝나 버렸네요~~`감동입니다. 감사 드려요!!!
슬프고 먹먹하네요... 이번에도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ㅇㅈㅈ
어쩐지 초반의 밑바닥 감옥을 보여줄때 여자가 비슷한 느낌이더라니.. 사실은 그게 본인이었군요 생존과 방어기제로 아냐스타샤 본인은 12년을 단지 몇일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버텼고, 나머지 인격들이 힘든 수감생활과 노동(주로 마샤)을 버티고 루보브의 인격으로 유리를 상대했고 그렇게 버텨서 출소날이 되었을 때 까지도 본인은 첫날 그렇게 도망쳤다고 믿은거네요.. 어쨌든 고생끝에 출소하고 기억도 돌아왔으니 아들 만나 잘 살았으면.. 마지막에 아들을 진짜 만난게 아니라 좀 쎄하긴 하지만
유리를 제거한것도 팩트가 아니란건데 좀 이상
배경상 러시아영화인줄알았더니 미국영화군요.짧지만 반전있는 쇼킹한 단편영화네요.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좋아서 본편정주행하고 싶은데 어디서봐야할지 찾아봐야겠네요.리뷰감사합니다
헬무비님 선택은 역시 탁월하네요. 잘 봤습니당
와 여운이 진하게남네요
너무 슬프구 남편때문에
수용소 생활을 하게된건 안타깝지만
역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면 결국 손해보는건 언제나 자기자신이라는걸 깨닭게되네요
그렇닭
캬 얼마안된 싱싱한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헬무비의 품격이 느껴지는 작품 선택과 리뷰였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애청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헬무비님 잔잔한 나래이션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리뷰였습니다
음...러시아남자들이 아내를 그렇게 때린다면서요...그걸 알고보니 이 영화가 좀 이해가 되기도 하는...
연극 같이 만들었네요.
무대 몇개 만들고 배우들의 대사를 똑같이 올리면 훌륭한 연극이 될 거 같아요.
와.. 진짜 재밌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헬뭅님 !!
너무잘봤어요
진짜 몰입해서 봤습니다👍
집중하면서 봤네요.. 먹먹하기도 하네요
참 추악한 유리의 거처에서 BGM으로 차이콥스키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발레음악 잠자는 숲속의 공주 한소절
그래서인지 유리가 더 추악하게 보이네여>_<
그나저나 여주 진짜 인형처럼 이쁘네요~
헬무비님이 어느 부분을 많이 생략했는지는 몰라도, 어찌보면 수용소 영화(?)들은 대부분 옥중의 지난한 고통과 고뇌, 탈출 과정을 중시하는데 그걸 마치 작중 며칠처럼 짧게 압축하고 심리극으로 대체하다니 신기하네요 굿아이디어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ㅠㅠ 연휴 잘 마무리 하세요!!😍
한편의 연극을 본것같아요
어쩌면... 실제로 연극용 희곡본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무대와 마찬가지로 한정된 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심리묘사들...
전성기 러시아문학의 시대적 배경과 특히 뛰어난 심리적 묘사를 그려냈던 러시아 연극작품들을 생각해 보면...
오 따끈따끈한 영상 ㄱㅇㄷ
하... 떡국 갖고와서 이걸 보는 내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헬무비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올해도 제발 무사히!! 꿀연휴 되세요😁
믿고 보는 헬무비 50만 가좌아아아아~!
You have a commercial voice. It sounds pleasing to the ears.
최고의 헬리뷰를 응원합니다 👍
항상 느끼는거지만 맨트가 엄청 깔끔하고 좋아요
근데 첫 날 아나스타샤 제거 모의 보면서 그러면 교도관이 가만있나?싶네.탈출도 저 난리인데..
헬무비님의 36분 영상이
끝나고 나서 무비님의 말씀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을 듣고 영상의 길이를 알앗습니다!
그정도로 몰입이 엄청 강한 리뷰엿고 영화엿습니다
넘 인상깊게 잘 봣습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다들 피부도 곱고 말투도 곱고 ㅎㅎ
ㅇㅈㅇ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멋있어요.재미도있습니다
비루한 삶 일지라도 끊어 내기란 얼마나 힘든것인지 .. 생이 무엇인지..
와~ 반전이 미쳤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십쇼!!
흐음...
마샤는 왜 결국 혼자 남았는가?
마샤와 아나스타샤의 마지막 대화씬은 상당히 혼란스러운데, 마샤는 아나스타샤가 남편을 죽였던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아나스타샤 역시 마샤가 아들을 떠나 보낸것을 잊고 있었을 뿐이지 본질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 대화 내용 자체는 후에 밝혀지는 대로 아나스타샤와 마샤가 결국 동일인물이라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왜 마샤는 결국 혼자 남게 되는가?
아나스타샤와 마샤는 극의 초반부부터 마지막까지 대립한다. 분열된 자아중에서도 마지막 까지 대립하는 자아이다. 아나스타샤는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찾은것이라고 마지막까지 거듭 읊조린다.
사실 이는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데, 자신이 남편을 죽였고, 그로인해 자신은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고 5살밖에 안된 자신의 아들은 불보듯 뻔하게 혼자 남겨질 것이란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배우자를 죽이면 자신이 어떻게 될 것이고, 자신의 자식이 어떤 상황게 놓이게 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런 아들에 대한 죄의식을 나타내는 자아가 마샤이다. 남편이라는 폭력과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자유의지는 희생을 필요로 했는데 그것이 바로 아들과의 헤어짐이다. 더불어서 아들의 생사여부조차 알 수 없게 된다. 그런 이유로 마샤는 자신이 아들을 죽인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서 한 명을 죽인게 아닌 여려명을 죽인것이라고 표현한다. 마샤와 아나스타샤가 동일인물인걸 생각해볼때, 이는 아나스타샤가 내면에 숨겨왔던 속마음중 하나일 것이다.
아나스타샤를 상징하는 것은 억압으로부터의 자유의지이고, 마샤를 상징하는 건 죄의식, 그리고 죄의식을 발생시킨 자유 의지와의 대립이다. 그런 속성으로 인해 마샤는 더 이상 억압에 저항하지 않고 상황에 복종하게 된 자아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자아는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아나스타샤의 자아이다.
그렇다면 아나스타샤는 정말로 유리 중령을 죽였는가?
애초에 형무소에서의 기억자체가 아나스타샤의 혼란스러운 기억의 파편일 뿐이기 때문에 명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상징적인 대상인 총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아나스타샤의 자유의지가 극대화된, 해방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대상이 총이다.
총의 존재를 보게 된 다른 자아들은, 마샤를 제외하고는 결국 함께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이 총이라는 것은 유리중령을 죽일 수 있을정도로 강한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대상이며 극중 마지막 외적 사건인 탈옥을 야기하는 강력한 장치이다.
하지만 후반부의 여러정황으로 볼 때 유리 중령은 죽지 않았다. 아나스타샤가 아들과 재회하는 씬에서, 총을 들고 있지 않다. 미지의 존재가 나타났을때 총이 아닌 날붙이를 빼 들었다. 또한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나스타샤가 12년을 복무하였음이 밝혀진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유리를 죽이고 총을 탈취할 정도의 강한 자유의지도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결국 아나스타샤에게 가장 중요했던던 생존그 자체이고,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찾는다는 그 믿음마저 생존을 위한 재료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아나스타샤는 실제로 아들과 재회하였는가?
아니다. 이는 당연히 망상일 뿐이다. 5살인 아들이 홀로 떨어져, 어디로 보내졌고, 누구에게서 키워져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됐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제 진정으로 형기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아나스타샤는 결국 아들도 이렇게 잘 큰 것이라고 합리화를 하고 있을 뿐이다. 마샤는 형무소에 두고 왔다. 죄의식을 뒤로 하고 아들역시도 잘 지내고 있을것리라는 합리화..혹은 작은 희망을 품은 것이다. 결국 아나스타샤가 마지막에 말하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로 자유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자신의 과오로 벌어진 모든 일들을 합리화 하겠다는 말과도 같다.
복잡하네요 ㅠ
@@jeny6716 복잡해 보이는 해석도 저의 생각일 뿐인거고, 그게 감상에 있어 별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잘 감상했고 거기서 좋은 경험을 얻었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쩐지 감옥이 너무 깔끔하게 있더라니.. 조명도 너무 밝고 말여
다 망상이었구나
와............
많은것을 느끼게하네요..
이렇게 버티고 살아남아야
겠어요.
형 이것도 잘봤어😊😊😊
이야 진짜 몰입되어서 봤네요 영화 자체는 노잼일것같지만 잘 소개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감옥도 저래야 하는데 근데 저런 사연들을 안고 저런곳에 있기는 가슴 아프네
초반에 폭력적인 남편놈과 중령이 죽어서 다행이다~~
일반인도 못먹어서 죽던 시대에 수감자 생활은 정말 끔찍했을텐데..
실제로는 억울한 사람들이 태반이라
수감자들끼리는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 아니었을까 싶기도
잘봤습니다
이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마샤가 아나스타샤가 자기 아들을 죽였다고 했을때 설명도 없으셔서 물음표 연발이였는데 예상치 못 한 결말이네요. 혹시 뜨거운 주전자에 손을 데인 썰과 실제로 화상입은 손은 복선이 있는거였나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 진짜 인상적인...어우 여운남네
반전에 가슴이 울컥
엄청 슬펴요
잘 만들었다 영화
우리도 강력범죄자들 그냥 살려두지 말고 노동 수용소로 보내자
커트머리 목소리 넘 예쁘다 ㅎㅎ
그.. 이제 공포영화 위주말고 다른 장르도 리뷰하시기로 하셨나요..?
아주 가끔은 피가 안 튀는 영화가 그립기도 하더라고요..🥲
이것도 충분히 공포스러움 어떤면에서는 그 어떤 공포 영화보다 섬뜩함을 주기는 함
살다가 가기 전에 죽이고싶은 사람을 죽일수가 있지 않을 환경이면 그게 더 좋겠지
갹 기다리고있엇어여
정말 생존 밑바닥에서 저런 다양한 자아가 가능할까요? 당사자는 단순히 살기위한 본능만이 남을것 같아요. 저것과 동일한 감옥을 안살아봐서 잘모르겠지만,
오히려 생존을 위해 오징어게임 하듯 살아가는 이 시대속의 내 얼굴 너의 얼굴인것 같아 공감하며 봤습니다.
앗 헨리에타를 여기서 보다닝
영화평마저 문학작품같군요..
엄청 몰입해봤음
씁쓸하다
ㅠㅠ심오하네요
밥먹으면서 틀었는데 밥먹는게 죄책감드네....
아이고
죽이지말걸😢
무섭네
그냥 잘봐서요
뭐래는건지... 오트르랄로 피테쿠스 시절 🤔
그렇겟죠? 우리나라처럼
남편이 죽기보다 싫었던가 보다
2024년에 북한 중국에서 벌어지는 현실
개이쁘다..
러시아인이 영어를 엄청 잘하네요 ㅋㅋㅋ
미국영화라네요 ㅎ
동감하면서 ㅎ
아나스타샤 ㅋㅋㅋㅋㅋㅋ
6:21
막심고리끼 어머니 가 생각나네
로시아인이 영어쓰니까 몰입이안된다
소재는 러시아지만 영화를 찍은건 러시아가 아닐겁니다. 러시아에서 굴라크는 금기어거든요
@@신현주-n3q 무슨 금기어요 ?
@@jinka9393 유튜브에서 특정단어가 있으면 삭제해요 제가 4년간 제글이 삭제되는걸 봤고 증오성 댓글로 경고장을 받았어요 다른 피해자들도
@@jinka9393 유대인들에겐 홀로코스트를 묻지말고 구소련시대를 산 이들에겐 굴라크를 묻지마라는 말이 있죠
영화 죽이네요. 흠...
예전애 사할린 수용소애서 포로로 노역하던 101세 입니다 여루ㅂㅡㄴ 행봇하시오
러시아 최악의 교도소 흑돌고래. 우리나라도 존재해야 한다. 한국인은 너무 선한게 탈이야.
북한, 중국, 러시아, 남미, 동남아처럼ㅋㅋ
@@druidydr.537 일본은 왜 빼냐
가해자보다 피해자들의 남은 삶을 더 고통스럽게 만드는 유일한 나라. 수감자들이 TV보며 디비 잘 동안 피해자들은 사기당한 돈을 매꾸려, 아픈 몸을 치료하려 최악의 노동시간,환경의 나라에서 죽어라 진정한 수용생활을 해야한다
@@lupin9305 공감합니다
@@숀현서일본 교도소 잘돼있는데요?
그럼 진짜로는 아들을 못만났어요?
이게 아이덴티티보다 명작이네.
일본놈들에 비하면 러시아군인은 인간적 이네요
ㅇㄹㄷㅅㅈㅎㄴ❤
우리다시잘하네??
마샤는 살인죄로 죽는다 한표 죄송해요 짐 첨본 ㅎㅎ 다 살려고 가는데 혼자남는 장면
나치독일이랑도 싸워서 살아남았는데 마누라 칼빵에 전역당일날 개죽음행 ㅋㅋㅋ
에휴 ᆢ
사회주의는 걍 악이야
지옥이네
북한이랑 비슷하네
말이 안되는게 중령 죽였는데 어케 12년 버팀? 편집을 잘못한건가
중령을 죽였는데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요?
러시아라면서 영어쓰노
ㅈㄴ 지루하고 핵 노잼임
엄마는 강하다...를 작가의 의도.
제작비 1억도 안될 C급 영화
역시 우리나라 배우들 연기랑 비교하니 참 ㅋㅋㅋ
ㅅㅂ
불쌍하다 남자는 전쟁나가서 죽고 전쟁에서 살아남아도 아내는 가랑이벌리고 딴살림차리는구나ㅠㅠ
공산 국가 넘무서워 자유가아니면 죽음
인간 저하는 세상에 태어나면 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