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브스뉴스팀입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을 몇 가지 뽑아 QnA로 정리했습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Q. 발병률이 높지 않은 질환으로 알고 있는데, 댓글에서는 유독 감염 케이스가 많아 보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A. 댓글에서 언급된 다수의 감염 케이스는 봄과 초여름에 흔히 보이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영상에서의 침습성 수막구균과는 매우 다릅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비교적 잘 치료되고, 7~10일 정도면 대부분 후유증없이 완전히 회복됩니다. 반면, 영상에서의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은 발병률은 적지만 급성 세균성 감염병으로 급격히 진행해서 패혈증성 쇼크로 사망하거나 생존 후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Q. 어렸을 때 접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A. 현재 수막구균 백신은 국가필수접종 백신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선택 백신이고 실제 2012년에 허가 받아서 사용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접종하지 않았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Hib백신과 혼동할 수 있는데 Hib백신이 시판되기 시작할 당시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균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없었고, 호명하기도 상대적으로 편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중에서 Hib백신을 뇌수막염 백신으로 부르고 있어서 이와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Q. 군대에서 접종했는데 그럼 별도의 접종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나요? A. 현재 시판중인 수막구균 백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능이 감소됩니다. 그러므로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게 되거나 위험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등 고위험군에 새롭게 속하게 될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 영상은 GSK의 제작 지원을 받았습니다.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2017. ** Prevention and Control of Meningococcal Disease - Recommendations of the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MMWR March 22 2013;62(2):1-28
21살에 감기몸살 온줄 알고 끙끙 대던 때... 아빠가 빨리 병원가자고 119 신고해주신 것 아직도 감사합니다.. 작은 병원 응급실에서는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좀 더 지켜보자고 하는데. 아빠가 화내시면서 큰병원으로 옮기자고 하셨어요. 큰 병원 가서야 뇌수막염인 것 알고 치료 바로 들어갔습니다... 골든타임 놓쳤으면 저는 아마 바보가 되었을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뇌수막염걸린적 있었는데, 사람이 열이 심하게 오르면 퓨즈가 나간다는걸 깨달았음.. 잠잔게 아닌데 눈감았다 뜨면 몇시간씩 지나가있었던 기억이남..ㅋㅋ 다행히 세균성이 아니라 지금까지 휴유증도 없이 잘 살고있지만 울 엄마는 아직도 그때 척수검사를 하면서 내가 뒤집어지게 울던 소리를 기억한다고함 ㅋㅋ..
ㅇㅅㅇ.. 짧고 전달력있는 것도 좋지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면 좋을것같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수막구균은 어릴때 맞는 필수접종과는 상관이 없으며 (효과가없다는말)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비용지불 후 맞아야하고 백신이 유효한 기간이 삼년가량이라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접종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어서 필수접종이 아니라는 부분 등등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한 5살때 뇌수막염에 걸려서 진짜 열이 40도 넘게 올라가고 온몸이 막 베베꼬이면서 뇌를 꺼내서 찬물에 씻고싶다며 울고불고 머리 벽에다가 박아대고 그랬는데 그 날 친누나 학교에서 건강검진 받는날이라 누나 학교 끝날때까지 아픈거 꾹참고 기다렸는데 그 뒤론 기억이 없음 기절했는지 까먹은건지 쨋든 그리고 나서 무슨 수술침대 위에서 기억이 다시 시작되고 의사가 새우모양으로 옆으로 누우라고 막 소리치고 나는 어렸을때라 새우모영으로 눕는게 뭔지도 모르고걍 흐느적거리고있고 한 6명정도 되는 사람이 내 양옆으로 둘러싸고있고 나는 간호사 손 꽉잡고있고 무슨 엄청 큰 바늘을 내 척추에다가 꽂는데 하도 혼란스럽고 정신없고 진짜 죽는건가 싶었음 진짜 막 별이보인다니까 아직도 기억남 눈을 감으면 별이보이고 전기에 감전된느낌도 들고 눈 뒤집히고 토하고 땀나고 신기한건 척추에다가 바늘 꽂을때 안울었댔었음 고통을 고통으로 잊은건지ㅋㅋㅋ 그 뒤로 웬만한 고통은 별로 안아픈거같고 내성생긴거같음 이번에 사마귀 치료하는데 걍 혼자 불로 지졌는데 그닥 안아팠음 피부과쌤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혼자하지 말라고 했었던 기억이ㅋㅋㅋ
@@yuiopot 근데 빌게이츠가 나온 테드강연이나 그런거 찾아보면 빌게이츠가 만든 거 알 수 있어요 초기 코로나도 돈만 있으면 재조합해서 6개월 내에 만들 수 있습니다 테드에서 한 강연 내용이 지구의 탄소를 줄여야 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 사람을 줄이는 거고 그 방법은 코로나같은 거라고 어엿이 보여줍니다 이거 외에도 많아요 빌게이츠가 질병없애주는 곳에 기부했다고 기사가 났었는데 그 기관이 실은 자기부인이랑 자기가 설립한 곳이었습니다 저도 사람들이 하도 빌게이츠 얘기 해대길래 찾아봤는데 더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릴때 머리가 아파서 집 근처 대형한방병원에 갔는데 그냥 체했다고 돌려보냄. 근데 그날 밤에 머리아파서 죽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증세가 심해져서 응급실 갔다가 뇌수막염 진단받고 입원함. 다행히 3일만에 후유증없이 완쾌하고 퇴원했음. 하지만 그 이후로 한의사는 의사취급 안함.
중학교 여름방학때 친구들이랑 평상시랑 같이 오락실에서 놀고있는데 정말 갑자기 어지럼증이 오더니 이게 몇분도 안지난새에 정말 급격히 심해지면서 정말 대가리박고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친구가 엎어서 집에 데려다 주고는 아무도 없는집에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안나오고 환각증상에 귀에서 망치로 두드리는 환청까지 들렸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119불러서 실려갔는데 병원에서 뇌수막염이라고 하더군요 살면서 겪어본 질병중에 역대급도 아니고 그냥 머리통 망치로 일초에 이백번 후려치는 고통이였습니다 꼭 예방접종 하세요.!!
나도 유치원다닐때 걸렸었는데 진짜 내가 며칠을 눈을 못뜨고 몇달을 병원에 있었다는데 퇴원하기 몇주 전 기억밖에 안남.. 병원에서도 죽거나 지체장애 생각했다고 할 정도로 심각했었음 그때 할머니댁에 있을때라서 할머니가 그때 이후로 엠뷸런스 소리만 들으면 생각이 나서 가슴이 철렁하신다고 하셨음
뇌수막염을 제작년 말부터 작년초까지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그냥 학교가서 조퇴하다가 그대로 계단에서 정신잃고 쓰러져서 난리 났었거든요.. 응급실 실려가고 보니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고서 다른 합병증들을 겪고, 전해질이 일반사람들에비해 비정상이어서 물도, 밥도 못먹었어요... 약 한달이 지났나? 일반병실에서 잘 지내며 잘 걷다가 갑자기 정신 잃고 쓰러져서 5일동안 정신 없이 사경 헤맸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의사 선생님말로는 뇌수막에 있던 염증이 뇌까지 파고 들어 뇌염으로 진행됐다고 하였을때 정말 심장 철렁했어요..뇌수막, 뇌염은 몸만 아픈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겪어본 아픔중 제일 고통스러운 병이었어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않고요. 여러분 제발 건강 챙기세요...바이러스성 뇌염이 대부분이지만 스트레스성 뇌염도 많다고 해요...ㅠㅠ 몸, 건강, 정신 모두다 챙기고 사세요..
나보다 3살 많은 친한 언니가 있었는데 2~3년 전쯤에 그 언니가 갑자기 죽었다는 거임... 왜냐면 뇌수막염 이였음.. 기억력도 안좋은데 하루아침에 친한 언니가 죽은게 너무 충격적 이여서 아직도 병명을 기억함 심지어 그 언니의 생일날 친구들이랑 놀다가 응급실 실려갔다고 들었음..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아직도 그 언니의 모든것이 생생하게 떠오름.
초등학교때 내 동생이 뇌수막염 걸려서 입원하게 됬는데 나는 그때 독감으로 입원하게 됬고 근데 그 병원이 뇌수막염 환자 입원한 곳에 나를 같은 병실에 입원시킴 그래서 내 동생 퇴원하는 날 밤에 내가 옮아가지고 열 오르고 숨도 안쉬어지고 그냥 죽는줄알았음 나는 열이 올랐을때 순간적으로 눈 앞이 캄캄해질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음 진짜 위험한 병임ㅜㅜㅜ 지금은 완치 됬지만 가끔 가다가 갑자기 이유없이 머리 뒤통수 부분이 겁나 아플때가 있음 이것도 휴유증인가 싶음ㅜㅜ아닐수도 있지만
@@st.constantinus8140 부산에 있는 그 당시 큰 병원이였던거로 기억나요 시설도 좋았구요ㅜㅜㅜㅜ그땐 뇌수막염이 그렇게 위험한지 몰랐고 옮는지도 몰랐는데 같은 병실에서 된통 당했죠ㅜㅜㅜ동생보다 증상이 심해져서 나중에는 결국 1인실로 옮겨서 치료받았어요 흡,...ㅜ
보통 10~15만원선이고 24개월 연령은 1번만 맞아도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제가 다니는 병원은 10만 2천원 수준이라 맞으러 가려고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필수접종이라 대부분 맞았을테고 수막구균(세균성)은 비필수접종인데, 첫번째 것을 맞고선 맞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듯... 현재 30대 이상은 대부분 안 맞았을 가능성이 높음.
소아과에서 근무했을때 보니까 어머니들이 수막구균은 선택 사항이라 대부분 안맞히시더라구요. 가격이 비싸고 4번 맞아야하기때문에.. 15만원씩 2,4,6,12 개월때 4번 맞아야하니까요. 어머니들도 무료 접종 아니면 추가로 맞는걸 안하시는 경향이 있었어요. 무료 접종만해도 맞을게 많아서..
진짜 성인때 엄마한테 얘기듣기론 5살즈음에 뇌수막염 걸려서 마취안하고 척수검사하고 그렇게 뒤집어졌다고..병원 입원은 기억 나지만 검사 기억은 없는데 엄마가 소리지르는 거 듣고 얼마나 슬픈지 대신 아파주고 싶었을 정도라고 하셨었는데.. 그렇게 한 번 걸리고 안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면역력이 약해진 고딩때 또 한 번 걸렸지만 약 복용으로 회복하고 그 이후에 예방접종 맞고.. 대상포진이랑 뇌수막염은 진심 주변에 맞는 거 권유하고 다닐 정도로 무서운 병인 걸 알아서ㅠㅠ 진짜 건강이 최고에요😭😭
뇌수막염 유경험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처음엔 몸살감기인줄 알았는데 오한이 미친듯이 오고 온몸이 식은땀으로 젖었던 기억이 납니다. 열은 38도 넘겼었고 어떻게 정신차려보니 응급실에 링거맞은채 누워있더군요. 병원에 입원한뒤로는 시간감각이 없어졌습니다. 눈 깜빡하면 시곗바늘이 세네칸씩 움직여있고 배고픔이나 생리현상도 아픈거때문에 모조리 잊어버렸죠. 정신도 몽롱하고 머리는 깨질거처럼 아프고 몸은 식은땀이 계속 흐르고.. 저는 2주?정도 치료받고 퇴원했어요. 모든게 천천히 돌아오는 느낌. 진짜 정신없었던지라 사실이 아닌 내용이 약간 섞일수도 있는데 아무튼 다들 뇌수막염 조심하시고 예방접종 꼭 맞으세요. 다음 차례는 당신일수도 있으니까요
밤 10시에 갑자기 머리 울리더니 새벽내내 잠도 못 자고 머리 깨진채 토만 하다가 아침되자마자 병원간거 기억나네. 문제는 그날 부모님 다 바빠서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먼저 떠난거(그때가 돼지 인플루엔자 시절이어서 그건줄 알았지. 나도 그렇게 심각한줄 몰랐고) 웃긴게 옷 갈아입는데 1시간 걸린건 기억나는데 그 다음 기억이 없어. 아빠말로는 한 500m 떨어진 한 내과에 내가 오자마자 쓰러졌는데 급히 검사하니 엄청난 고열에 저혈압이라 아빠한테 전화해서 대형병원에 데려가 링거만 3방을 맞고나서야 의식을 차렸다고. 그때가 늦가을이었는데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음 이 모든게 약 18시간 걸렸는데 그때는 뇌수막염 듣고도 그게 뭐임 이랬는데 ㅈ ㄴ 심각한거였네. 아니 그 이전에 나 병원까지 어떻게 걸어간거냐. 진짜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연아-m7m 딱히 뭐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뇌수막염 잘 모르기도 하시고 사실 아기때 급성 혈소판 과다증(병명이 있긴한데 기억나는 증상은 이것뿐이라서)으로 발작 일으키면서 진짜 죽을뻔 했다가 산 적도 있어서 그 뒤로 부모님은 과정이 어찌됐든 멀쩡히 살아있으면 다행이다 마인드셔서요. 당연히 전 기억 안 나지만 저때는 부모님 두 분 다 병원 수술실 앞에서 울다가 어머니가 혼절하신 적도 있다 하시더라고요
어릴 적(한 생후 100일? 쯤)에 뇌수막염 걸렸다가 겨우 나은 적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그 때 열이 하루 안 내렸는데도 바로 응급실로 갔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응급실에 들어가고 다음날 다른 아기도 뇌수막염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퇴원하는 날 중환자실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세균이 성장하기 전에 응급실로 와서 항생제를 맞고 뇌에 손상이 없다시피 치료가 가능했지만 하루만 지나도 세균이 성장하여 뇌에 상처를 낸다고 해요. 나중에 커서 따로 조사해보니 뇌수막염의 종류는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은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뇌수막염이라 하면 보통 바이러스성을 말합니다. 영상과 마찬가지로 세균성은 치사율이 약 10%로 영상과 마찬가지로 5명 중 한 명은 사지를 절단해야 하거나 귀 또는 눈이 안보이는 등 세균이 뇌에 상처를 낸 부위에 따라 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걸린 게 이 영상에서 나온 세균성이어서 몇 줄 적어봤습니다. 혹시 열이 계속 안 내리거나 조금 아파도 몸살이겠지 하면서 버티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뇌수막염이 아니더라도 큰 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저도 유치원 다닐 때 뇌수막염이 한창 유행해서 그때 걸렸었는데 진짜 그 고통은 고3인 지금도 아직 잊히지가 않습니다 저는 후에 뇌손상, 운동 장애 같은 후유증도 없어서 현재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아는 저로선 이 댓글 보신 분들은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백신 맞으세요!!!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성 말고 바이러스성도 있음...댓글에 저 걸렸어요. 하는 건 바이러스성으로 보기보다 흔하고 치료도 잘 되고 흔히 머리가 너무 아팠다하는 사람들은 바이러스성..영상에서 말하는 수막구균성은 그거랑 달리 감염사례 적고 대신 치사율 높음..갓난 아기 때보다 청소년기와 청년층에 많은데 단체 생활, 기숙사나 군대 생활 때 감염사례가 많음..그리고 수막구균 보균자가 20프로 된다고 함..그들과 접촉하면 감염되므로 기숙사나 군대생활 전 접종하면 되고 군대에서는 지원해 줌. 영유아는 4회 접종입데 소아전문의 사이에도 영유아 접종에 대해 의견갈림. 이때 발병률이 높지 않고 대신 만일우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있기 때문...그러나 아까 말한 단체 생활 전 접종은 적극 권장하는 입장임..성인은 1회 접종 가능..가격은 15만원 정도..동네 소아과가면 접종된다고 함..
난 뇌수막염만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열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걸렸었는데 머리는 깨질듯 어지러우면서 10분 간격으로 계속 토하고 누워있어도 토하고 해서 아빠한테 말하니까 병원이 아니라 나를 대리고 약국으로 가서 약만 샀음 집에 가는길 중간에도 계속 토하고 내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병원 가자고 말을 해도 약 먹으면 나아지는데 뭔 병원이냐면서 격렬하게 화내면서 짜증 내는거임 니가 집에서 컴퓨터만 하니까 그리 된거라면서 계속 꾸짖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토하면서 집에 갔는데 집에서도 계속 토하고 머리 아프로 깨질것 같고 도저히 못참아서 나 스스로 걸어서 대학병원 응급실갔는데 바로 수술 해야한다고 하는데 초딩때라 부모 동의 없이는 수술 진행 못해서 아빠한테 전화하니까 니가 왜 거길 갔냐고 버럭 화내고 의사한테 전화 바꾸니까 의사도 아빠한테 화를 내는거임 왜 애를 이 지경 될때까지 냅두고 애가 얼마나 아프면 지가 스스로 병원에 왔냐고 아주 성질 내서 아빠가 바로 전화 끊어버리고 의사도 황당한지 다른 보호자 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는 바로 달려와서 겨우 수술한게 갑자기 생각나네 좀만 늦었으면 죽었을수도 있었단거보면 저때 엄마 전화 못받았으면 나 그때 죽었을듯
안녕하세요 스브스뉴스팀입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을 몇 가지 뽑아 QnA로 정리했습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Q. 발병률이 높지 않은 질환으로 알고 있는데, 댓글에서는 유독 감염 케이스가 많아 보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A. 댓글에서 언급된 다수의 감염 케이스는 봄과 초여름에 흔히 보이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영상에서의 침습성 수막구균과는 매우 다릅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비교적 잘 치료되고, 7~10일 정도면 대부분 후유증없이 완전히 회복됩니다.
반면, 영상에서의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은 발병률은 적지만 급성 세균성 감염병으로 급격히 진행해서 패혈증성 쇼크로 사망하거나 생존 후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Q. 어렸을 때 접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A. 현재 수막구균 백신은 국가필수접종 백신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선택 백신이고 실제 2012년에 허가 받아서 사용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접종하지 않았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Hib백신과 혼동할 수 있는데 Hib백신이 시판되기 시작할 당시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균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없었고, 호명하기도 상대적으로 편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중에서 Hib백신을 뇌수막염 백신으로 부르고 있어서 이와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Q. 군대에서 접종했는데 그럼 별도의 접종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나요?
A. 현재 시판중인 수막구균 백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능이 감소됩니다. 그러므로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게 되거나 위험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등 고위험군에 새롭게 속하게 될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 영상은 GSK의 제작 지원을 받았습니다.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2017.
** Prevention and Control of Meningococcal Disease - Recommendations of the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MMWR March 22 2013;62(2):1-28
ㄷㄷ
효능이 감소한다곳? 허허
캄솸다~!
초등학생때 다른반 친구가 운동회 끝나고 쓰러지더니 그날 하늘나라갔던 기억이...뇌수막염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그 반 담임선생님 눈물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GOL D ???
@GOL D 정신병자‽‽
@GOL D 정신병있냐
@GOL D 진짜 무섭다.. 넷상이라고 저렇게 함부러 지껄이는게
@GOL D
좀 이상한사람들이 없는세상이고 싶네.
뭔댓글을 이렇게 다는지. 진짜 병이네...
여기 온 사람들 제발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걸리게 되더라도
빠른 치료로 후유증없길 바란다
너도
따당님도 100살 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
님두요!
캬 배우신분..
이거 플래그 아니냐
21살에 감기몸살 온줄 알고 끙끙 대던 때... 아빠가 빨리 병원가자고 119 신고해주신 것 아직도 감사합니다.. 작은 병원 응급실에서는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좀 더 지켜보자고 하는데. 아빠가 화내시면서 큰병원으로 옮기자고 하셨어요. 큰 병원 가서야 뇌수막염인 것 알고 치료 바로 들어갔습니다... 골든타임 놓쳤으면 저는 아마 바보가 되었을거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현명하시네요~
원래 작은 병원중 사기치는놈들이나 못배운 인간세퀴들이 많음
그런 의사들이 사람 잡죠
왜 아픈지 모르면은 큰병원 가보세요 해야지 지켜보자는 뭔 지켜보기는 지럴
와.... 아버지덕분에 겨우 살아계시네요...
아버지 촉이 좋으셔서 다핸이예요
@@narcis9999 그니까요
뭔진 몰라도 백신 만든 사람들 존나 대단하다..
덜덜 아직 우리나라가 밝아여
문제는 백신은 독이라며(어떻게 보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거부하는게 문제ㅋㅋ
@@고탱고탱 백신에 대해서 잘 아는 의사들은 가족들에게도 백신 절대로 안 맞힌다고 합니다
@@rani6 안철수가 잘못했네
@@고탱고탱 mRna 방식 백신은 그냥 rna바이러스 몸에 주입해서 항체항원 반응일으켜서 내성 만드는 접종방식이 아닌데.. 의사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어요 찾아보시면 잘 설명된 것들 많아요 직접 원리 찾아보시고 판단해보세요
걸렸던 사람들 많은데 이 정도면 필수로 예방접종해야 되는 거 아니야...?
@Seven 난 보기 전까지 전혀 몰랐음...
그쵸…
우리나라는 필수가 아님. 왜냐면 1년에 수막구균에 의한 뇌수막염 환자는 10명이 채 안되니까. 수막구균은 뇌수막염 원인 중 하나일 뿐 크리티컬한 문제가 아님
@@jpd9953 오옹... 난 다 수막구균 때문에 일어나는 줄... 똑똑하시네요
엥..? 제가 결핵성 뇌수막염 걸렸을때 의사에게 들었던 말이 결핵성은 희귀하지만 세균성이랑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많다고하던데 10명밖에 안되는거였나요
어후....이게 그 어릴때 받았던 백신이 막아주는 병이구나....
ㅇㅇ 근데 맞았음임
불주사?그거말하는건가요?
@@갠슈 그런듯
@@갠슈 아님
@이은영 뇌수막염이라고...ㅋㅋㅋㅋㅋ
공포감만 조성하지말고 한국의 접종상황, 디테일도 덧붙여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세요
설마 진심으로 우리나라 보복부에 접정현황같은 자료가 남아있으리라 생각 하십니까?
초등학교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뇌수막염걸린적 있었는데, 사람이 열이 심하게 오르면 퓨즈가 나간다는걸 깨달았음.. 잠잔게 아닌데 눈감았다 뜨면 몇시간씩 지나가있었던 기억이남..ㅋㅋ 다행히 세균성이 아니라 지금까지 휴유증도 없이 잘 살고있지만 울 엄마는 아직도 그때 척수검사를 하면서 내가 뒤집어지게 울던 소리를 기억한다고함 ㅋㅋ..
저도~~ 이건 검사도 힘들어요ㅠㅠ 허리 나가는 줄... 퇴원하고도 허리가 넘 아파서 몇날 며칠 밤에 앉아서 잤던 기억이...
내친구아이도 했었는데.. 이렇게 무서운병일지는 몰랐네요
퓨즈가 나갔다는게 정말 공감가네요. 어릴때 기억에 남는게 머리가 너무 아파 뒹굴거리면서 차에 실려가던거랑 다시 일어나보니 병실에 환자복입고 링겔꼽고 누워있었던 기억만 남았네요
열 높으면 뇌의 단백질이 녹는다던디
저도 얼마전에 바이러스로 장염걸렸어서 12일까지 입원했었는데 바이러스 장염이라 열도 펄펄 끓어서 이불 덮고 누워서 핸드폰 하고있었는데 정신이 들고보니까 1시에 누웠는데 5시에 일어났.
초등학교때 새로오신 20대 여자 선생님이 운동회 다음날 수막염으로 사망하셔서 충격이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아이들괴 뛰어놀아주고 다음날 돌아가셔서
활동이 많은 20대가 걸린다고 하니 운동회에서 무리하셨나봐요ㅠㅠㅠ 안타깝네요..
@Rasia Merica 가입 7년전이라
찐일거같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궁창위에물 개독교는 꺼지세여~
하나님은 미사일 맞아서 뒤짐 ㅇㅋ?
뇌수막염 시바거 나는 아파도 ㅈㄴ참는 타입이라 아파서 신음소리내는것도 잘 이해못했는데 뇌수막염걸려서 처음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아파서 소리질러봄; 그냥 진짜 이러다 뇌에 장애오는거아닐까 생각들정도로 아픈데 와중에 의사쌤은 그래도 헛소리 안하면 괜찮은거라고 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ㅈㄴ 이성적으로 버티셨나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뇌수막염 척수액 검사 엄청 아프다던데 ㅜㅜㅠㅠㅠㅠㅠ 얼마나 아팠을까 😢
백신 없었으면 코로나 보다 더 심했겠네... 무서워라
@커피 배달한애야나어릴때 핑크색 유모차로 뭐여 이 븅신은
@@user-hw8yv2iu4t 낮술하셨데요
@커피 배달한애야나어릴때 핑크색 유모차로 니가 걸리면 딱이겠네^^
@커피 배달한애야나어릴때 핑크색 유모차로
대낮부터 술을 마셨나
@Elio Kim ㄷㄷ 개무섭네
집밖은 위험해
킹정
킹정
킹정
킹정
킹정
방구석이 최고인 이유
이불 밖은 위험해
ㄹㅇ 인정
음...ㅋ 안나가도 문제인데...ㅋㅋㅋㅋ
@@Sirius-ut7me 아예 안나가면 죽잔음
아싸는 승리한다
ㅇㅅㅇ.. 짧고 전달력있는 것도 좋지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면 좋을것같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수막구균은 어릴때 맞는 필수접종과는 상관이 없으며 (효과가없다는말)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비용지불 후 맞아야하고 백신이 유효한 기간이 삼년가량이라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접종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어서 필수접종이 아니라는 부분 등등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필요한 정보가 여기 다 있네~고맙습니다~
아이들 멘비오 접종시켰는데 유효기간이 3년밖에 안 되나요??
막 무서워져서 백신 맞았는지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아기수첩 보니까 맞았네요... 역시 울엄망♥️
저랑 똑같으셔요ㅋㅋㅋ
헉 소름.... 나랑 똑같어 앨범 열어서 아기 수첩 열어봄....
혹시 어렸을 때 백신 한번이라도 맞았으면 다시 안맞아도 되나요ㅠㅠ?
ㅋㅋㅋㅋ 귀여우세요
@@Igoya... 질병 관리청에서 만든 성인 예방접종표 보면 수막구균이 있긴 합니다. 어렸을때 맞았어도 다시 맞아야하는 백신들도 있으니 병원이나 관련 기관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살면서 아팠던것중 최고였던게 뇌수막염이었음.. ㄹㅇ 다토하고 토하다토하다 담즙도 토함 일주일동안 시간이 어떻게갔는지도모르고 죽다살아났었음..
ㅇㅈ 초딩때 걸렸었는데 열나고 토하고 계속 토하고ㅜㅜ 개고생한 기억이 남네요
@핑크 %주의% 정신이 이상한 아이입니다! 먹이를 주지 마세요! %주의%
@핑크 에이 님이 숨쉬고 있는게 산소가 아깝네
@핑크 사람 취급도 못하다 아니 짐승보다 못하다
@핑크 ㄹㅇ
진짜 열이 너무 심하면 응급실이라도 무조건가야함 어렸을때 뭣도모르고 걍누워있었는데 부모님이 응급실 안데려갔으면 죽었을수도 있었네
@yomm ㄷ
우리아이들을 잊지말아주세요..
DON'T FORGET SEWOL 4.16
@@Quakermoon 갑자기요...?
독감걸려서 열이 40도 넘게 오른적있는데 하룻밤사이에 갑자기 오른거라 인지하지 못하고 학교가야지 하고 일어나려했다가 안 일어나지던 경험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어렸을 때 거품 물고 쓰러졌는데, 그게 뇌수막염이었습니다. 병원 퇴원 후에도 몇 년동안 종종 대구의 병원에 갔었는데, 그때 대구 지하철 사건 참사가 일어나서 리포터가 취재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저는 그때 어머니와 함께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아이고............ㅠ
이제는 아프지 않고
두번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건강하세요ㅠㅠ 엄마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저는 뇌수막염 3ㅡ4번 걸렸는데
죽을맛..
@@snowlime ??
한 5살때 뇌수막염에 걸려서 진짜 열이 40도 넘게 올라가고 온몸이 막 베베꼬이면서 뇌를 꺼내서 찬물에 씻고싶다며 울고불고 머리 벽에다가 박아대고 그랬는데 그 날 친누나 학교에서 건강검진 받는날이라 누나 학교 끝날때까지 아픈거 꾹참고 기다렸는데 그 뒤론 기억이 없음 기절했는지 까먹은건지 쨋든 그리고 나서 무슨 수술침대 위에서 기억이 다시 시작되고 의사가 새우모양으로 옆으로 누우라고 막 소리치고 나는 어렸을때라 새우모영으로 눕는게 뭔지도 모르고걍 흐느적거리고있고 한 6명정도 되는 사람이 내 양옆으로 둘러싸고있고 나는 간호사 손 꽉잡고있고 무슨 엄청 큰 바늘을 내 척추에다가 꽂는데 하도 혼란스럽고 정신없고 진짜 죽는건가 싶었음 진짜 막 별이보인다니까 아직도 기억남 눈을 감으면 별이보이고 전기에 감전된느낌도 들고 눈 뒤집히고 토하고 땀나고 신기한건 척추에다가 바늘 꽂을때 안울었댔었음 고통을 고통으로 잊은건지ㅋㅋㅋ 그 뒤로 웬만한 고통은 별로 안아픈거같고 내성생긴거같음 이번에 사마귀 치료하는데 걍 혼자 불로 지졌는데 그닥 안아팠음 피부과쌤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혼자하지 말라고 했었던 기억이ㅋㅋㅋ
전기에 감전된 느낌 +새우자세에 척추 바늘 꼽은거는 하반신마취 별 보이는 건 수면마취
거의 뭐 울버린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내과 가서 수막구균 백신 맞고 싶다고 하면 되나요?
비용은 얼마 정도인지 그런 정보까지 영상에 담았으면 더 좋았겠어요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거에요 비급여라..저희애는 두돌넘겨서 메낙트라 한방 맞았어요 비용 15만원. 더 아가일때 맞는 멘비오는 세번을 맞아야되더구만요 한방에 15만원
댓글에 어릴때 뇌수막염 걸렸다 산 사람 왜이렇게 많아ㅠㅠ
이미돌아가신분들은 댓글을 못다니까요
@@박춘식-f7q ㄷㄷ
@@박춘식-f7q ㄷ........
@유튜브 보나를보나 돌아가시면 주변사람들이랑 부모님이 슬퍼하시니까 ㅠ
한명정도는 구라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듬
제 개인적인 이야기인데..ㅎㅎ 제가 딱 태어난지 31일 째 뇌수막염 걸려서 죽을뻔 했는데 진짜 어려운 확률로 살아난거란걸 이 영상 보고 더 느꼈네요..옆에서 간호해준 부모님이랑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ㅠ..
헉 살아계셔서 다행이에요!
훌륭한어른이되거라
저도 2살때 뇌수막염에 걸려서 마취없이 골수뽑았다고 하네요...다행히 아팠던 기억은 없지만, 부모님이랑 의료진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핑크 ?
@핑크 %주의% 정신이 이상한 아이입니다! 먹이를 주지 마세요! %주의%
갈수록 감염내과 중요성이 높아지는듯. 90년대만해두 이런일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감염내과가 매우 중요해짐.
ㄹㅇ... 빌게이츠도 바이러스 감염병의 위험성을 계속 강조했었죠..ㄷㄷ
@@yuiopot 근데 빌게이츠가 나온 테드강연이나
그런거 찾아보면 빌게이츠가 만든 거 알 수 있어요
초기 코로나도 돈만 있으면 재조합해서 6개월 내에 만들 수 있습니다
테드에서 한 강연 내용이 지구의 탄소를 줄여야 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 사람을 줄이는 거고
그 방법은 코로나같은 거라고 어엿이 보여줍니다
이거 외에도 많아요 빌게이츠가 질병없애주는 곳에 기부했다고 기사가 났었는데 그 기관이 실은 자기부인이랑 자기가 설립한 곳이었습니다
저도 사람들이 하도 빌게이츠 얘기 해대길래
찾아봤는데 더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lloh627 ㅋㅋㅋ 그래서 결국에는 코로나는 미국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싶은거세요?
90년대에 이런일이 없었던게 아니라 그때는 그냥 그게 뇌수막염인지도 모르고 죽은 겁니다
@@elloh627 ㅇ
모든 뇌수막염이 저렇다는게 아니라 수막구균에 의해 발생한 뇌수막염은 치명적이란 겁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도 뇌수막염 백신이 아니라 수막구균 백신을 맞는다고 한거구요 ㅎㅎ 뇌수막염으로 산 사람 왤케 많냐는 댓글보고 남김
ㅇㅈ
코로나만 조심할게 아니라는 거니까 더 무서운거야..
어릴때 머리가 아파서 집 근처 대형한방병원에 갔는데 그냥 체했다고 돌려보냄. 근데 그날 밤에 머리아파서 죽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증세가 심해져서 응급실 갔다가 뇌수막염 진단받고 입원함. 다행히 3일만에 후유증없이 완쾌하고 퇴원했음.
하지만 그 이후로 한의사는 의사취급 안함.
님이 잘못 한거임
@@무야호-i6d ㄹㅇㅋㅋ
@@무야호-i6d 어디가 잘못 했다는 거?
@@무야호-i6d ㄹㅇㅋㅋ
@@무야호-i6d ??
진짜 무시무시한 병이네.. 세상에는 뭔 이렇게 무서운 병들이 많냐.. 진짜 좋은 정보 알려주셨네.. 예방접종 문의해봐야겠네.. 얼른 맞아야지.. 진짜 천만다행으로 백신이 있는게 어디냐..
내가보기엔 스브스뉴스랑 sbs뉴스 본채널은 진짜 성격이 극과 극인듯..ㅋㅋㅋㅋㅋㅋ 난 여기채널이 아주좋아
+내 대댓에서 싸우지마 싸워서 얻는게 뭐가있나?
+ 내 댓글 천명좋아요.. 수막구균 감염증 걸리신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채..
구분없이 뜨는 대로 봐서 모르겠는데 어떤 차이에여?
@@djWhdnUnvK .. 스브스는 말랑말랑 하다면 sbs본 뉴스는 딱딱한 느낌 먼느낌인지 아시죠? 모르다고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세요
@@lsw108 사지죠는 무슨 말이죠? 그리고 저분한테 차이 알려드리려고 한 것 아닌가요..? 마지막에 모르면 그냥 넘어가라는 말은 왜 나오는지
부서 자체가 달라서 그래요 뉴스 목적과 구성원 연령대도 다르고요
80년대 후반 이 병을 동생이 앓았는데
왼쪽 귀가 안들림(청력 을 잃어버림)
장애인 등록 하려고 했는데
의사들은 장애판정도 안해줌
@김동그래 80년대 후반이였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약간 한국이 장애판정 하는게 좀 박하다고 들었어요
한쪽 귀만 안들리는건 장애판정을 원래 안해줘요
뇌수막염 진짜 머리 깨질 것 같이 아픔 ㄹㅇ 다들 조심해야 함
목도 안돌아가고 머리 쪼개질거같고
진짜 뇌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개아픔.. ㄹㅇ 그 뇌수가 나한테 움직이면 쏜다 상태임
어쩌라고 잼민아 나대지마 이형 고등5학년이다 ㅉㅉ
@@서울바닷가 응.. 불쌍한 영혼..
@@서울바닷가 고5냐 초5가 아니라 ? ㅋㅋ 컨셉 개오지네...
이거 보니깐 갑자기 머리가 아픈거 같음...
@@뀨잉-z2l 고 참 프사 내취향이네
@@ndmprogram-s5v tag:scat
ㅅㅂ보니까 심장ㅈㄴ뜀 진짜공포영화본거보다 더무섭네
저 이거 어릴 때 백신 맞고도 걸렸어요. 머리 깨지는 느낌임.... 물론 다행히도 멀쩡하게 나았습니다
정말 다행이에요ㅠㅜ
ㅠㅠ 잘됐네요
저두 갓난애기때 걸렸는데 살아있네요...
@@03232 ?
@@03232 ?
아 진짜 원래도 밖에 안 나갔지만 더욱 더 격렬하게 밖에 안 나가야지 난 이대로 집에서 썩을거야
썩는 게 더 심해
썩고 계시나요?
이게 왜 지금 뜨는걸까
뭐야..코로나보다 더 무섭잖아....
수막구균은 세균성 질환이고 이미 치료제가 있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물론 시기를 놓치면 바로끝나는거고 그시기가 너무빠른거죠 세균은 숙주와 공생이 목적이 아닌게 치사율이 큰것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죠
다행히 백신이 있음
치명률 높을수록 감염은 덜되긴 하는데.. 너무 금방 죽으니까.. 아프면 버티면 안되겠다싶네요.
팩트는 코로나가 훨씬 무서운 질병인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진짜 코로나를 ㅈ으로 보는구나 ㅋㅋㅋ
@@정빈-j6k ㅇㅇ 코로나 ㅈ맞음
이왕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김에 코로나19 백신 뿐 아니라 수막구균 백신, MMR 백신, BCG 등의 백신에 대해서도 같이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백신여권으로 도입해서 기숙사 입소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듭시다.
백신여권은 파시즘이다.
돈낭비
그딴거 왜만드는지 모르겠음
@@이재윤-f4j
돈 드니까 이왕 하는 김에 해야지요.
@@yukip8312 대체왜...?안아키인가 뭔가하는 이상한애들 인권 침해해서?
이전에 제 군동기 수막구균으로 이병때 실려가서 손가락 절단했습니다.. 옆에 쓰러질때 제가 받아줬죠 얼굴이랑 손가락 굳어가는거 보는데 정말 지금생각해도 오싹합니다
ㅡ군ㅡ..
군대는 정말 나쁜곳인듯
@@justhismama 군대 자체는 나쁜게 아닌데 우리나라 군대가 대처가 별로기는 하죠...
@@PollaPo3 별로정도가 아니여서...
@@justhismama 대처가 주옥같음.
예전에 어떤 학생이 학교에서 엎드린채로 있었는데 다른 학생들은 그 학생이 자는줄 알고 그냥 하교했는데 알고보니 급성 뇌수막염이어서 그상태로 사망했다는거 본것같다...
여기 어릴때 뇌수막염 걸렸던 사람 많은거 같은데 그중 나도 한명이었음;; 열 38도 넘게 나서 병원갔더니 척수 뽑는다고 뽑음.. 아프긴했는데 간호사분이 안 울었다고 칭친해줬던 기억이..ㅋㅋ
죽는 거보다 사지절단이 더 무서운데?...ㄷㄷ..
나같으면 사지절단 할 빠에 그냥 죽게 냅두라고 할듯
20년 넘게 살고 갑자기 하루아침에 사지절단.. 어떻게 살지도 모를것 같음....
난 차라리 죽을듯.... 있다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참 답답할듯
적응의 동물이라 또 적응됨
중학교 여름방학때 친구들이랑 평상시랑 같이 오락실에서 놀고있는데 정말 갑자기 어지럼증이 오더니 이게 몇분도 안지난새에 정말 급격히 심해지면서 정말 대가리박고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친구가 엎어서 집에 데려다 주고는 아무도 없는집에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안나오고 환각증상에 귀에서 망치로 두드리는 환청까지 들렸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119불러서 실려갔는데 병원에서 뇌수막염이라고 하더군요 살면서 겪어본 질병중에
역대급도 아니고 그냥 머리통 망치로 일초에 이백번 후려치는 고통이였습니다
꼭 예방접종 하세요.!!
나도 유치원다닐때 걸렸었는데 진짜 내가 며칠을 눈을 못뜨고 몇달을 병원에 있었다는데 퇴원하기 몇주 전 기억밖에 안남.. 병원에서도 죽거나 지체장애 생각했다고 할 정도로 심각했었음 그때 할머니댁에 있을때라서 할머니가 그때 이후로 엠뷸런스 소리만 들으면 생각이 나서 가슴이 철렁하신다고 하셨음
난 뇌수막염 때 별로 안아프고 주사가 존나 아팠던걸로 기억남
뇌수막염을 제작년 말부터 작년초까지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그냥 학교가서 조퇴하다가 그대로 계단에서 정신잃고 쓰러져서 난리 났었거든요.. 응급실 실려가고 보니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고서 다른 합병증들을 겪고, 전해질이 일반사람들에비해 비정상이어서 물도, 밥도 못먹었어요... 약 한달이 지났나? 일반병실에서 잘 지내며 잘 걷다가 갑자기 정신 잃고 쓰러져서 5일동안 정신 없이 사경 헤맸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의사 선생님말로는 뇌수막에 있던 염증이 뇌까지 파고 들어 뇌염으로 진행됐다고 하였을때 정말 심장 철렁했어요..뇌수막, 뇌염은 몸만 아픈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겪어본 아픔중 제일 고통스러운 병이었어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않고요. 여러분 제발 건강 챙기세요...바이러스성 뇌염이 대부분이지만 스트레스성 뇌염도 많다고 해요...ㅠㅠ 몸, 건강, 정신 모두다 챙기고 사세요..
스트레스성 뇌염 ㅠㅠ
나보다 3살 많은 친한 언니가 있었는데 2~3년 전쯤에 그 언니가 갑자기 죽었다는 거임...
왜냐면 뇌수막염 이였음..
기억력도 안좋은데 하루아침에 친한 언니가 죽은게 너무 충격적 이여서 아직도 병명을 기억함
심지어 그 언니의 생일날 친구들이랑 놀다가 응급실 실려갔다고 들었음..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아직도 그 언니의 모든것이 생생하게 떠오름.
진짜 저거 그렇게 유행 하지는 않겠다
24시간 안에 죽으니까. 유행이건 뭐건 아파서
눕지.....ㅠㅠ
저게 백신있다는 것만 빼면 코로나보다 위험한거 같은데
백신없던시절에 조상님들 어케 살았누....?
강한자만이 살아남지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다
감염성이 낮음
감염 발생 24시간내 중상발현에 이렇게 치명적이면 전파 되기 전 사망
강한자들 또는 어릴 때 좀 오지에 살았던 사람들이 생존 확률이 높았을듯...
나 맞았을 려나ㅎㄷㄷ
같은생각..ㅎㅎ
ㅇㅈ..
다행이다 난 군대에서 맞았겠네 2018년에 가서 뭔가 주사 같은거 여러가 맞았는데
@@leom6579 전 태어났을때 맞았었어요
@@christineoh9177 ㅎㅎ...
(무섭)
여태 살아오면서 제일 아팠던 기억 부동의 1위...;;
아직도 기억나네 9살 초2때 몸에있는 구멍이란 구멍에선 분비물 다나오고 구토나고 열도 40도까지오르고 머리깨질거같고... 뇌수막염이였음 뇌척수액 검사 마취없이 했는데 진짜 지옥경험함
주사 진격의거인에 나오는 거인이 약점인
뒷목 쪽에 주사는 맞는건가?
구멍에서 분비물이어예나옴?
뷰지에선 뭐나옴?
성희롱 신고
초등학교때 내 동생이 뇌수막염 걸려서 입원하게 됬는데 나는 그때 독감으로 입원하게 됬고 근데 그 병원이 뇌수막염 환자 입원한 곳에 나를 같은 병실에 입원시킴
그래서 내 동생 퇴원하는 날 밤에 내가 옮아가지고 열 오르고 숨도 안쉬어지고 그냥 죽는줄알았음 나는 열이 올랐을때 순간적으로 눈 앞이 캄캄해질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음 진짜 위험한 병임ㅜㅜㅜ
지금은 완치 됬지만 가끔 가다가 갑자기 이유없이 머리 뒤통수 부분이 겁나 아플때가 있음 이것도 휴유증인가 싶음ㅜㅜ아닐수도 있지만
이상한 병원이네
어디죠? 거기
엥 그 병원 좀 이상한데?
@@st.constantinus8140 부산에 있는 그 당시 큰 병원이였던거로 기억나요 시설도 좋았구요ㅜㅜㅜㅜ그땐 뇌수막염이 그렇게 위험한지 몰랐고 옮는지도 몰랐는데 같은 병실에서 된통 당했죠ㅜㅜㅜ동생보다 증상이 심해져서 나중에는 결국 1인실로 옮겨서 치료받았어요 흡,...ㅜ
@@하이-x6c8i 저런 ㅠㅠ
@@kawaiibidm 옮고 증상 너무 심각해져서 1인실로 옮기고 부모님께서 담당의사분께 항의 드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ㅜㅜ진짜 죽다가 살아났어욬ㅋㅋㅋㅋㅋㅋㅋ
0:57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와ㅏ..... 첨에 나온 갓난애기 넘 맘 아파.. 태어나자마자 사지 절단되고 갈아가야하는 ㅜㅜ
개놀라서 들어왔는데 3년 전이였다..근데 나는 진짜 맞았나
군생활하다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응급실 못갔으면 지금 나 여기에 없을수도 있었겠네
저 2번걸렸습니다 아직 사지멀쩡 하게 살아 있습니당 뇌수막 걸리면 누워서 머리 못들어요
조심하세요 ㅠ 그래도 다행히네요
한 번 걸려도 또 걸리는구나.. 한 번 걸리고 왜 백신 안 맞으셨어요 ㅠㅠㅠ 지금은 백신 맞으셨나요?
보통 10~15만원선이고 24개월 연령은 1번만 맞아도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제가 다니는 병원은 10만 2천원 수준이라 맞으러 가려고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필수접종이라 대부분 맞았을테고 수막구균(세균성)은 비필수접종인데, 첫번째 것을 맞고선 맞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듯... 현재 30대 이상은 대부분 안 맞았을 가능성이 높음.
소아과에서 근무했을때 보니까 어머니들이 수막구균은 선택 사항이라 대부분 안맞히시더라구요. 가격이 비싸고
4번 맞아야하기때문에.. 15만원씩 2,4,6,12 개월때 4번 맞아야하니까요.
어머니들도 무료 접종 아니면 추가로 맞는걸 안하시는 경향이 있었어요.
무료 접종만해도 맞을게 많아서..
뇌수막염 걸리는 이유가 뭐에요??
@@만두-m5t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뇌 수막 침투-->감염---->면역반응과 염증발생---->고열
@@jaguar3119 그냥 면역떨어지고 피곤하면 걸리는건가용??
@@만두-m5t 세균이나 바이러스 혹은 진균이 뇌막에 침투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발생하고 말고가 결정되는 증상이라 어느정도 운입니다만 아무래고 면역력 떨어지고 지친 상태면 세균류의 활동이 활발해지니 발병확률이 높겠죠.
@@jaguar3119 와 진짜 무서운 병이네요ㅠㅠㅠㅜ 답변 감사해요!
진짜 성인때 엄마한테 얘기듣기론 5살즈음에 뇌수막염 걸려서 마취안하고 척수검사하고 그렇게 뒤집어졌다고..병원 입원은 기억 나지만 검사 기억은 없는데 엄마가 소리지르는 거 듣고 얼마나 슬픈지 대신 아파주고 싶었을 정도라고 하셨었는데..
그렇게 한 번 걸리고 안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면역력이 약해진 고딩때 또 한 번 걸렸지만 약 복용으로 회복하고 그 이후에 예방접종 맞고..
대상포진이랑 뇌수막염은 진심 주변에 맞는 거 권유하고 다닐 정도로 무서운 병인 걸 알아서ㅠㅠ
진짜 건강이 최고에요😭😭
다행이네요!
헐 두번이나...진짜 고생하셨네요
와 내가 살아있는게 기적이구나
아ㅏ 무섭잖아 ㅠㅠ
9살때 뇌수막염에 걸렸는데요
걍 머리가 아프고 9살인데 걍 미처버리는줄 알았고 몸도아프고 밥먹으려니 머리가아프니 안들어가니 참... 후유증은 걍 살찌는거 빼곤 읎음
ㅇㅈ
@RUclips ssun 아니요
헐 이거 되게 무서운 병이였구나;;
7살,8살때 뇌수막염 한번씩 걸려서 되게 가벼운 병인 줄 알았는데..
근데 검사하는 것도 고통스럽긴 해요ㅠ
새우자세로 몇시간동안 있어야하고 가끔 머리 깨질 듯 아프고 토하고..
아프지마자기야
@@bcdefga8574 보통 검사하기전에 뇌수막염 의심증상있을때 누워서 다른사람이 머리들었을때 아프면 뇌수막염일 가능성이 있어요.
뭐냐 왜 나만 지금 알려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수막염 유경험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처음엔 몸살감기인줄 알았는데 오한이 미친듯이 오고 온몸이 식은땀으로 젖었던 기억이 납니다. 열은 38도 넘겼었고 어떻게 정신차려보니 응급실에 링거맞은채 누워있더군요.
병원에 입원한뒤로는 시간감각이 없어졌습니다. 눈 깜빡하면 시곗바늘이 세네칸씩 움직여있고 배고픔이나 생리현상도 아픈거때문에 모조리 잊어버렸죠. 정신도 몽롱하고 머리는 깨질거처럼 아프고 몸은 식은땀이 계속 흐르고.. 저는 2주?정도 치료받고 퇴원했어요. 모든게 천천히 돌아오는 느낌. 진짜 정신없었던지라 사실이 아닌 내용이 약간 섞일수도 있는데 아무튼 다들 뇌수막염 조심하시고 예방접종 꼭 맞으세요. 다음 차례는 당신일수도 있으니까요
다들 어릴 때 백신 안 맞음?
앵간하면 맞지 않나
거의 다 맞지 근데 대부분 자기가 뭘 맞는지 모름
매맞은 기억 ㅠㅠ
@@이응-g4c ㅇㅈ 주자자국만 몇 개여 ㅋㅋㅋㅋ
@@이응-g4c 쌉인정 맞은 기억이 없음
부대에서 이거 백신 맞았는데 진짜 동시에 세개 맞고 훈련받아서 팔 욱신거려 죽는줄
다들
대신 아플테니 아프지들 마시길..
@성이름 😇
한명이라도 안 아파야 좋은거지
아프지마 도토 도토잠보
@@사람-x6g 크읍.
@@김마야-u5b 으잉?!
백신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어떻게 앎?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조치 해야 하는지는 알려줘야 뉴스 보도의 의미가 있는거 아님? 공포심 불러일으킬려고 만든 영상이 아니라면 말이지.
공감
공감2, 대략적인 설명은 해줘야지 괜히 무섭기만하네
ㄹㅇㅋㅋ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회원가입하고 접종내역 확인하면됩니다
경각심 불러일으켜서 조심하라고 해주는건데 입에 떠먹여 주는것도 모자라서 목구멍안에 쑤셔 넣어줘야함? 알려줘도 참
이 댓글을 보신 소수의 분들은 나날이 행복하고 모든일이 잘 되실겁니다! 모두 힘내세요!
0.00001어디감?
왜 0.00001%는 안올라요?
죄송합니다 제가 능력이 안되서 ㅠㅠ
밤 10시에 갑자기 머리 울리더니 새벽내내 잠도 못 자고 머리 깨진채 토만 하다가 아침되자마자 병원간거 기억나네.
문제는 그날 부모님 다 바빠서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먼저 떠난거(그때가 돼지 인플루엔자 시절이어서 그건줄 알았지. 나도 그렇게 심각한줄 몰랐고)
웃긴게 옷 갈아입는데 1시간 걸린건 기억나는데 그 다음 기억이 없어. 아빠말로는 한 500m 떨어진 한 내과에 내가 오자마자 쓰러졌는데 급히 검사하니 엄청난 고열에 저혈압이라 아빠한테 전화해서 대형병원에 데려가 링거만 3방을 맞고나서야 의식을 차렸다고. 그때가 늦가을이었는데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음
이 모든게 약 18시간 걸렸는데 그때는 뇌수막염 듣고도 그게 뭐임 이랬는데 ㅈ ㄴ 심각한거였네.
아니 그 이전에 나 병원까지 어떻게 걸어간거냐. 진짜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척수검사 했어요?
@@5pp019 모름. 난 기억이 안 나서 집에서 돼지 독감이냐고 아빠한테 물으니 병원에서 검사하니 뇌수막염으로 나왔다고 그러시더라. 사실 몽롱한 감에 뭔가 피 같은거 뽑은거 같긴한데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감
@@이준규-s5c
어머 너무다행이시다.
큰일날뻔하신거네.
척수검사 100%했을껀데,
너무아파서
척수검사했는지도 모르시는걸꺼예요.ㅠㅠ
@@연아-m7m 딱히 뭐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뇌수막염 잘 모르기도 하시고 사실 아기때 급성 혈소판 과다증(병명이 있긴한데 기억나는 증상은 이것뿐이라서)으로 발작 일으키면서 진짜 죽을뻔 했다가 산 적도 있어서 그 뒤로 부모님은 과정이 어찌됐든 멀쩡히 살아있으면 다행이다 마인드셔서요. 당연히 전 기억 안 나지만 저때는 부모님 두 분 다 병원 수술실 앞에서 울다가 어머니가 혼절하신 적도 있다 하시더라고요
머리 깨질꺼같으면 걸을때 비틀비틀 걷던데...
심각한 질병에 대한 짧고 전달력 있는 영상이라 보기 편했습니다 덕분에 뇌수막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보편화 되면 좋겠습니다!!
어릴 적(한 생후 100일? 쯤)에 뇌수막염 걸렸다가 겨우 나은 적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그 때 열이 하루 안 내렸는데도 바로 응급실로 갔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응급실에 들어가고 다음날 다른 아기도 뇌수막염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퇴원하는 날 중환자실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세균이 성장하기 전에 응급실로 와서 항생제를 맞고 뇌에 손상이 없다시피 치료가 가능했지만 하루만 지나도 세균이 성장하여 뇌에 상처를 낸다고 해요.
나중에 커서 따로 조사해보니 뇌수막염의 종류는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은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뇌수막염이라 하면 보통 바이러스성을 말합니다.
영상과 마찬가지로 세균성은 치사율이 약 10%로 영상과 마찬가지로 5명 중 한 명은 사지를 절단해야 하거나 귀 또는 눈이 안보이는 등 세균이 뇌에 상처를 낸 부위에 따라 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걸린 게 이 영상에서 나온 세균성이어서 몇 줄 적어봤습니다. 혹시 열이 계속 안 내리거나 조금 아파도 몸살이겠지 하면서 버티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뇌수막염이 아니더라도 큰 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와 무서워서 엄마한테 나 이거 접종 맞았냐고 물어보니까 나도 걸렸었대 ㅋㅋㅋㅌㅌㅋㅋㅋㅋ 바이러스성이라서 지금 멀쩡하지만 생각보다 엄청 흔한가봄
아싸가 오래 사는 이유
^^;;
잼민이 드립 금지
@@이상해요-s2o 찐따 잼민이 ㅎㅇ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갑자기 무섭....
핸드폰 던지고 확인하러간다.
정부24 어플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있으면 예방접종증명이라는 민원서비스로 지금까지 받은 예방접종들 전부 언제 어느 기관에서 몇 차까지 받은지 확인 가능합니다.
@@yui2345 제가 군대에서 맞은 것도 다 확인 가능한가요?
@@yui2345 우리나라 진짜 편리하네요 와우
폰 안던질거안다
어찌하여 하뚜+답글이 많아졌소....
내가 마지막으로 확인한건 하뚜1개 였는디...
저도 초등학교 2학년(1997년) 때 뇌수막염에 걸려서 어머니 병원에 통원 링거 치료를 받고 척수액도 뽑은 적이 있었죠...
와우 저 태어나기도 훨씬전이네유..
척수액 뽑는거면 고통이 장난이 아닐텐데...
우리 모두 조금 더 노력해요.....최대한 외출을 줄이는게.....정말 ㅠㅠ 진짜 모두 조심하시고 건강합시다 홧팅
와 어릴때 언니가 뇌수막염 걸린적 있었는데 외할아버지가 언니 손 붙잡고 우셨다는 거 듣고 외할아버지 워낙 마음 여리신 분이니까.. 라면서 대수롭지않게 넘어갔는데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었구나;; 나 워낙 어릴때일이라 기억 안나지만 엄마아빠 식겁하셨겠다
저도 유치원 다닐 때 뇌수막염이 한창 유행해서 그때 걸렸었는데 진짜 그 고통은 고3인 지금도 아직 잊히지가 않습니다 저는 후에 뇌손상, 운동 장애 같은 후유증도 없어서 현재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아는 저로선 이 댓글 보신 분들은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백신 맞으세요!!!
8살에 뇌수막염 걸려서 병원에서 몇 주인가 몇 달인가 살았었는데 당시 어린이 병동에서 같이 있던 친구들이랑 잘 놀았고 크게 심각한 병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생각보다 위험한 병이였군요... 처음 알았네요...
이딴 균도 있었다니...
와 갑자기 이런게 뜬다고 ..? 요즘 말라리야 들어오면서 위험한거 천지인데
나 무섭다 ㅠㅠㅠㅠㅠ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성 말고 바이러스성도 있음...댓글에 저 걸렸어요. 하는 건 바이러스성으로 보기보다 흔하고 치료도 잘 되고 흔히 머리가 너무 아팠다하는 사람들은 바이러스성..영상에서 말하는 수막구균성은 그거랑 달리 감염사례 적고 대신 치사율 높음..갓난 아기 때보다 청소년기와 청년층에 많은데 단체 생활, 기숙사나 군대 생활 때 감염사례가 많음..그리고 수막구균 보균자가 20프로 된다고 함..그들과 접촉하면 감염되므로 기숙사나 군대생활 전 접종하면 되고 군대에서는 지원해 줌. 영유아는 4회 접종입데 소아전문의 사이에도 영유아 접종에 대해 의견갈림. 이때 발병률이 높지 않고 대신 만일우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있기 때문...그러나 아까 말한 단체 생활 전 접종은 적극 권장하는 입장임..성인은 1회 접종 가능..가격은 15만원 정도..동네 소아과가면 접종된다고 함..
에효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ㅠㅠㅠㅠ 넘 무섭네요
10대 많은 이유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한다고 집단생활 수험공부 하다보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야자 끝나면 학원가서 우르르 한강의실에 밀에넣고 집단생활(수업) 해서인듯 아폴로눈병도 애들사이에서 전파가 제일 빨랐잖아
학교 나오기 싫어서 눈알 난교 파티를 벌였다는 그 ㄷㄷ
@@죽창을만드는의사양반 아니 ㄹㅇ로?
@@토냥-i8q 눈깔 비비고 지랄들이 났다고 들음
와 이거 무섭네 이게 왜 지금까지 널리 알려 지지않았던거지?
백신과 흔치 않은 발현?..
치사율이 높아 널리 퍼지지 못해서일껄요 퍼트리기전에 죽거나 응급실로 실려가 다행히 치료받거나니까?
군대 안다녀와서
@@호성-g1w 개소리 ㄴㄴ 수막염 예방접종 의무화는 12년 이후일임
12년 이전군번은 수막염 이런거 보다 쯔쯔가무시랑 파상풍예방접종이런거만 접종받았음
나 이거 초딩때 파산풍 예방주사 맞으러 갔을때 의사가 이거 맞는거 좋다고 15만원인가 주고 맞았던 기억나네 01년생인데 그땐 의무화가 아니었나 보군 돈내고 맞았으니
척수검사 진짜 ㅈㄴ아픔...
하고 나서 일주일? 에서 2주정도 허리 움직이기 ㅈㄴ 힘듦+아픔
난 뇌수막염만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열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걸렸었는데
머리는 깨질듯 어지러우면서 10분 간격으로 계속 토하고 누워있어도 토하고 해서 아빠한테 말하니까 병원이 아니라 나를 대리고 약국으로 가서 약만 샀음
집에 가는길 중간에도 계속 토하고 내가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병원 가자고 말을 해도 약 먹으면 나아지는데 뭔 병원이냐면서 격렬하게 화내면서 짜증 내는거임
니가 집에서 컴퓨터만 하니까 그리 된거라면서 계속 꾸짖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토하면서 집에 갔는데
집에서도 계속 토하고 머리 아프로 깨질것 같고 도저히 못참아서 나 스스로 걸어서 대학병원 응급실갔는데
바로 수술 해야한다고 하는데 초딩때라 부모 동의 없이는 수술 진행 못해서 아빠한테 전화하니까 니가 왜 거길 갔냐고 버럭 화내고
의사한테 전화 바꾸니까 의사도 아빠한테 화를 내는거임
왜 애를 이 지경 될때까지 냅두고 애가 얼마나 아프면 지가 스스로 병원에 왔냐고
아주 성질 내서 아빠가 바로 전화 끊어버리고 의사도 황당한지 다른 보호자 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는 바로 달려와서 겨우 수술한게 갑자기 생각나네
좀만 늦었으면 죽었을수도 있었단거보면 저때 엄마 전화 못받았으면 나 그때 죽었을듯
미친...아이고야..
영유아가 수막구균에 취약하다는데 비급여라 1회 접종에 13만원인게 말이되나??? 영유아는 총 4회 접종해야된다는데... 저출산이라면서 태어난 애들은 뇌수막염으로 죽으라고 냅두는 건가? 수막구균 백신도 필수접종으로 지정해서 보험적용 해줘야한다.
고등학교때 수학 선생님이 뇌수막염으로 죽다 살아났었다고 3년동안 얘기 가끔씩 듣곤했었는데... 아이고 제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무서운 병이였네요
아... 나는 왜 굳이 이런 무서운 영상을 새벽에 봐서 열없나하고 두려워하는거야ㅠ
10살 즈음에(지금은 26살) 뇌수막염 앓았었는데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이 비엔나소세지였고 그 이후에 체한듯한 증상이다가 계속 아팠음 한 몇주 병원 치료 받고 싹 낳고 아프면 무조건 병원가야되는구나를 절실히 느낌
헐 저 5살 때 뇌수막염 걸렸는데 심각한 병이었군요
그땐 몰랐는데
40대고 지금 처음 제대로 들었습니다. 여태 살면서 단 한번도 주변인이 이것때문에 아팠단 소릴 들어본 적이 없어요. 댓글은 마치 짜기라도 한듯 걸렸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네요. 어릴때 불주사랑 독감주사 맞은 기억 밖에 없는데.. 대체 다들 어디서 걸리신거죠?
그러게말입니다 무슨 주위보 떨어진것처럼 코로나랑 감염률동급된것처럼 다들 난리도아니네요
@@쇼츠-i4f '주의보' 같슴다
@@soong59 감염률 동급은 아니지만 정말 위험하니까요
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ㅋ
뭐 조회수가 130만회긴 한데...,구라인 사람들도 있을거고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들도 있겠죠
급훈 : 제발 나댕기지 말자
와 보고 식겁했는데 12년도 군번이라 감사.
(15군번... 덧글 보고 안심하고 출근)
이거 감기랑 착각할 수 있다는 사람도 몇몇 있는데 내가 7살때 걸려본 바로는 밤에 갑자기 증상 나타나서 새벽에 30분동안 구토하고 응급실 갔었음 진짜 고등학생 됐는대도 살면서 느낀 최악의 고통이었음 (그런데 저렇게 위험한건줄은 영상보고 처음알음;;)
뇌수막염 걸렸었던 사람인데 진짜 뇌가 흔들리는 기분을 대략 10년정도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못잊겠어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
어릴때 뇌수막염 걸리고 고열에 토하고 진짜 힘들었음.... 다들 열날때 목 힘풀고 들어보라는게 뇌수막염 걸렸을까봐 그러는거임. 혹시 고열에 심한 두통 있으면 꼭 병원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