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시는 분들이 좀 더 자상함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요즘은 소리없이 화면만 보는 분들도 많으므로 유튜브 영상에 자막 삽입은 필수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게다가 가끔은 전문적이지 않은 마이크 & 믹싱 시스템 때문에 정확히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고요. 서희님이 중요한 걸 짚어 주셨네요.
유튜브 게시물에 대해 거의 댓글을 달지 않는데 2개를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1. 조승연 작가님이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서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것이야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개인의 사생활이나 에피소드가 아닌 가수의 노래와 내용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 노래가사의 내용을 이해하고 여기서 한 발짝 나간 지적이면서 예리한 그러나 상처는 없는 질문을 함으로써 카를라 브루니는 즐겁게 자신의 노래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를라 브루니는 진심으로 이 대화를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와인이나 차 한 잔 하자는 말이 진심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카를라 브루니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유명했던 드라마에 나왔던 노래가 참 편해서 좋아했었는데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이 카를라 브루니였던 것이죠. 전직 대통령의 부인으로서가 아니라 노래하는 가수로서 대화하고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편하게 보였습니다. 권위적인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고요. 방의 모습도 그렇고요. 인터뷰가 끝난 후 카를라 브루니의 다른 노래도 찾아서 들었습니다. 3. 평소 조승연 작가님의 유튜브를 즐겨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어 좋았습니다. 카를라 브루니는 전직 대통령의 부인으로서가 아니라 가수로서 인터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제목에서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표현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전직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개인의 독립적인 모습을 조금은 가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많은 게시물이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카를라브루니 전영부인이란 제목과 달리 그녀의 전영부인때의 일상이나 가쉽등을 묻지 않는 면에서 즐거운 반전이었습니다. 프랑스의 가수로서 칼를라 브루니를 모르는 한국사람으로선 이렇게 그녀에게 입덕하라고 깔아놓은 훌륭한 트랩 아닐까요? ㅎ 조작가님 찐으로 기뻐하는 표정이 성공한 성덕이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질문수준 미쳤다 진짜 처음엔 진짜 핵인싸인거에 놀랐는데 보다보니까 질문 깊이가 완전 깊네 ㄷㄷ 특히 마지막 질문(18:42~19:27 )의 화법이 미쳤다; 그 질문으로 가기위한 흐름과 예의있고 간절하게 표현하는 팬심, 철학적인 묘사의 뉘앙스를 지닌 단어의 대한 답변의 편의를 위한 예시, 그리고 그걸 앨범의 한부분과 연관지어 주제를 벗어나지않는 노련함, 그리고 나지막이 던지는 이 모든것을 관통하는 주제이자 앨범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 캬 기가막힌다;
통화 전에는 작가님이랑 같이 막 긴장했는데 카를라 부르니가 아늑한 방 풍경을 쓰윽 보여주면서 '대화'를 하자고 할 때 마음이 싹 편해졌어요. 저도 이따금 노래 찾아듣곤 하지만 이번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라는 점을 새삼 느꼈어요. 물론 훌륭한 인터뷰어 덕분이겠죠? ^^
프랑스에서 시청합니다.와우~! 네요..상상과 기대를 마구 부셔버리는 ...카를라~! 인터뷰 하는동안 저도 가슴이 콩닥 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국인과 대화를 하니 카를라와 좀 더 가까워 진것 같아요.그녀의 인생안에 음악에 대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진정성으로 가득차 있음도 더 잘알게 된 계기가 됐었요. 파리에 오게 되면 차나 술한잔 하자고 한 것 빈말 아닐거에요. 이런 타문화의 접근과 이해를 유익하고 재미난 영상으로 보게 될때 작은 보석을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의 문화적 레벨을 끌어 올리시는데 한 몫을 하시네요.고맙습니다!
술잘사주는 멋진 카를라 누나네요 ㅋ 덕후의 한 사람으로서 부러운 영상이었어요. 저라면 저렇게 좋아하는 마음 감추지 않은 상태로 질문 똑바로 제대로 할수 있을지. 질문과 반응만으로 상대방 대답질도 달라진 것 같아요. 인터뷰 내용도 좋지만 그냥 모델 가수출신의 영부인에 스탠바이유어맨 하나만 알았던 카를라 브루니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추리닝 입고 저렇게 멋지고. 프랑스+예술가 느낌 물씬 나네요. 흉내낼수 없는 아름다움..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대화중에 k-drama제목을 굳이 꺼내시길래...아이참 또 '두유노~?' 이걸 하려고 그러시나 했더니, 제목의 의미를 끌고와서 나이듦에 대해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렇게 늙지 않는 삶을 사는 듯한 사람이 '나이듦'에대해 말해주는걸 듣고싶었거든요. 흔한 질문이 없었던거 같아요. 보다 고급스러운 인터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뷰이'였다면 질문 받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게 되는데, 그것을 다시 기쁜 마음으로 자신이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사람, 환경, 상황, 문화, 지식, 지혜, 관계, 역사, 자연, 삶 등을 온전히 그 상태 그대로 아무런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배우게 되면 결국 남는 것은 마음의 평온과 순수함이 남게 되는거 같습니다. 즉 다른 말로 고상하게 표현하면 열반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조승연님 클립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씩 들어와 영상을 보면 님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그리고 배움의 가치, 의미가 너무나 순수하고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삶과 배움이라는 두가지를 어떻게 공존시키며, 어떻게 인생에 적용하고 그것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당신의 미소가 알려주고 있더군요. 우연찮게 서칭하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다시 내일같은 오늘을 위해 일하러 가겠습니다!
매우 멋있고 좋은분이네요. 자기가 하는일이 저만큼 좋다니 행복해 보이구요. 친구가 되고 싶네요. 조승연씨 수고 많으셨어요. 어린 아이처럼 신나고 들떠 보였지만 상대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대화이기에 그녀에 대한 예의도 갖춘 인터뷰라고 봅니다. 보기에도 즐거웠어요
인터뷰를 보다가 눈물이 차오를 듯한 감동과 벅참이 올라와 댓글을 남깁니다. 카를라 부르니 님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과 표현, 그것을 담아내는 예술성이 어쩜 이리도 느껴지던지요. 존경스럽다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랄까요. 짧지만 인상깊었던 이 인터뷰를 통해 저도 팬이 되고 말았네요. 이런 뜻깊은 시간 공유해 주신 작가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가장 소중하고 벅차오르는 순간! ‘quelque chose’ 꼭 기억할게요.
아~~~ 너무 매력적인 그녀 ㅠㅠ 영상에서 보이는 작가님의 설렘이 여기까지 전달되어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도 재택근무 중인데 그녀의 앨범 은은하게 켜놓고 차 한잔 마시며 일하니 참 좋네요~^^ 그녀와의 대화는 정말 프랑스의 작고 어둑한 비스트로에 앉아 와인잔 자국이 얼룩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무용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대화하는 느낌이 들게해요. 정말 그리운 시절이네요!
한문장 한문장 울림이 되는 말로 영상을 보는 내내 기쁨과 놀라움을 채워주네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 인터뷰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다니요....맞아요 그 어떤것...은 브루니의 말처럼 정확한 묘사가 어렵죠, 그 자체로 충분히 좋기때문에 특히 그런것 같네요 너무나 아름답고 긍정적이고 어떤것에도 제한적이지 않으며 멋진 음악성을 추구하는 그녀의 삶을 더욱 응원하게 될것 같아요 작년말부터 프랑스어를 시작중인데 (너무늦은게 아닌가 싶었으나...) 마음을 조금 기울여 환기시키게 됩니다 브루니와 승연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너무 행복해요 감사드립니다 ♡
우선 조작가님 성덕이 되신 점 굉장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카를라 브루니 라는 엄청난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그 이상의 진솔한 대화에 간접적 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선공개곡 Le petit guépard 좋게 들었고, 프렌치 시크에 발 담궈보고 싶을 때 이따금씩 카를라 브루니의 음악을 찾아듣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작가님과의 대화를 보며 카를라 브루니의 아티스트적 사고와 인간적 면모의 멋에 빠져버렸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영상이 끝나갈 무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열혈 시청자였던 저희 어머니 의 벨소리 “Stand by Your Man”이 들려오는데 와.... 이 기분이 ´Quelque chose’ 구나!!! 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네요 ㅎㅎㅎ 이런 기회를 주신 조작가님과 카를라 브루니 두분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30분 영상통화를 하면 저렇게 깊이 있고 담백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인터뷰 할수있을까? 물론 작가님도 설레는 맘으로 몇차례고 주제를 수정하며 선별해서 고르셨겠지만, 제가 본 그 어떤 인터뷰어보다 말을 잘 이끌어내고 빠져들게 말씀하시네요. 어릴적 부터 작곡한 앨범에 영감을 얻고, 프랑스어를 공부한 사람과의 영상 통화는 카를라브루니도 어렸을적 친한 친구와 통화하는 기분 들었을것 같아요, 저 술 한잔 하자는 말은 100퍼센트 진심 같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작가님 ^-^
처음 뵙는 분인데 작가님과 뮤지션님과 함께 이야기하는걸 들으니 어떻게 이렇게 수준높고 교양있는 대화가 나올 수 있는지 보면서 입 벌리고 봤습니다... 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까지 폭 넓게 아는 게 이래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꼭 작가님같은 박학다식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정말 아름다워요 ㅜㅜ흑흑
와우~~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칼라 브루니.. 아주 오래전에 그녀 노래를 우연히 한번 듣고 푹 빠져선 다 찾아봤었는데 밥잘 사주는 누나 ost 로 모든 국민이 알게 되서 더 기뻤던... 저런 보이스톤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냥 대화를 할 때도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었네요. 가진 생각도 음악을 하는 태도와 감성도.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carla bruni 의 매력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술한잔 하자는 제안은 와~우 정말 부럽네요.
카를라 브루니...(사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넘넘 감동적인 인터뷰였습니다. 브루니 음악에 앞으로 푹 빠질 것같아요.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음반이 많이 팔리지 않아도 좋다. 단 한사람의 마음에 내 음악이 스며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이런 느낌의 내용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그 사실을 잃어버리고 있었다는 반성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품고 갑니다. 귀한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작가님, 저또한 최고의 30분이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야 말로 quelque chose라는 말씀 너무도 가슴에 와 닿네요. 두분 대화가 너무 깊으면서 가볍고 진지하면서 즐겁워 보여서 멋있고 한켠 부럽습니다!! 내한 공연 저도 꼭 갈게요! 무엇보다 미인이십니다^^
좋은 영감을 얻어갑니다. Quelque chose에 대한 그녀의 대답이 너무도 아름답고 모든 것을 관통하네요. 이름과 얼굴 외우는 것에 제가 지진아 능력이지만... 음악 들으니 알겠더라구요. 드라마를 안봤어도...그녀의 아름다움과 시적인 느낌의 대화도 좋았고 승연작가님이 팬으로서의 인터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상기된 얼굴에서 성덕임을 입증하는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나와 정말 보기 좋고 카를로 브루니씨의 음악적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그녀도 즐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좋은 영상을 선보여주신 조승연 작가님 감사합니다.
조승연님 표정에서 사람이 가장 행복할때 짓는 표정을 보았습니다. Quelgue chose 에 대한 카를라 부르니의 설명이 너무 멋지네요. 한명의 펜이라도 그의 인생의 친구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인문적 높이와 이탈리아언어는 그 언어 자체가 음악을 내포하고 있다는 말 너무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인터뷰를 보는데 눈시울이 축축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걸 Quelgue chose라고 하는가 싶네요.
긴장하신 얼굴을 보니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알겠네요... 음악을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달콤하네요... 프랑스는 대학 마지막 학기때 돈 없이 젊음만 가지고 다녀왔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시절 기억까지 꺼내와 저도 설레였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우와 승천한 광대가 내려올줄을 모르네요!!ㅋ 진심 팬이셨나봐요^^ 인터뷰 대상이 카를라 브루니라니.. 저는 어릴적 금수저 귀족 출신수퍼모델로만 알고 있었는데 뮤직 아티스트로도 이렇게 수준 높을꺼라는 생각은 못했네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프랑스 영부인이 되어 있는걸 봤을때..아 이여자 뭔가 있구나 생각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근데 오늘 팬부심 쩌는 고퀄리티 현문현답에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멋있는 분이란걸 인터뷰 보는 내내 느꼈습니다 에프터 제안에 조승연님의 동공이 커지는걸 저만 느낀건 아니겠죠?ㅋ 앞으로 더욱 승승 장구 하시고 다음엔 카를라와 와인한잔 하심서 알쓸신잡 한번 찍으셔요^^ 와..완죤 벌써 기대기대..ㅋ
와~ 인터뷰 정말 좋네요^^ 카를라 브루니에 빠져드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인터뷰 내용이 차분하고 진지하고 상쾌해서, 카를라 부르니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터뷰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ㅎㅎㅎㅎ 15분쯤에 다른 카메라로 비춰준 것 보고 깨달았다는..ㅎㅎㅎ 재밌는 인터뷰네요
와와와!! 카를라 브루니와의 인터뷰라니!! 카를라의 작업실도 보다니! 어릴때 카를라 브루니의 첫 앨범을 우연히 듣고 푹 빠졌던 기억이 나요 저도 모델일을 하던 사람이 이런 감성과 분위기의 앨범을 냈다는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첫번째 앨범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에여 ㅜㅜ 카를라는 지금도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ㅠㅜ 좋은 인터뷰 잘 봤어요 더불어 승연님의 진실의 광대도 잘 봤어요 ㅋㅋ 새로운 앨범 바로 들어보러 갈게요❤️
술 한잔? 와우~~ 성덕이 되신 걸 정말 축하드려요 작가님 ㅋㅋㅋㅋㅋ 줌 인터뷰(?) 내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고 참 기쁘네요 ^^ 정말 작가님 말대로 quelque chose(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행복)를 느끼신 것 같아요 ㅎㅎ 예술하는 사람 입장에선 자신의 작품이 남들 인생의 일부가 되고 거기 스며들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보람이 아닐까 싶네요 ^^
작가님, 제게도 깊은 여운이 남는 23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를라 브루니의 음악을 늘 듣는데, 각각의 음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소개해주셔서 좋았어요. 음악만큼 아름다우신 분이었어요. 분명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마치 노래하시는 것 같았어요. 목소리와 억양은 물론, 단어와 단어 사이의 공백까지도 너무나 아름다우셨어요. 화면에 빠져드는 듯 했습니다. 거기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느껴지는 예술적 감성과 사유의 깊이가... 정말 Qualque chose라는 말이 딱 맞네요...
컨텐츠를 진행할때와는 다른 조승연씨의 인간미를 볼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의 내용도. 질문도.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보는내내 미소가 띄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강아지와 산책을 할때.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에 서서 차들이 멈춰주거나 안올때를 기다립니다. 보통은 차들이 그냥 지나가고, 차들이 없는 빈틈에 지나가는데, 가끔 멈춰주는 차들이 있습니다. 어느날 차 한대가 멈춰주었는데, 운전하시는 분께 목례를 하려고 운전석을 보니 조승연 작가님의 얼굴이 보였답니다. 저보다는 제 강아지를 보고 계시던. 그때의 표정이 인터뷰에서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
![👗 드레스? 향수? [크리스챤 디올]로 보는 프랑스 문화산업의 역사](http://i.ytimg.com/vi/N9m590dTfgY/mqdefault.jpg)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음..😱 세기의 남자사냥꾼, 전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 [김구라의 라떼9] | EP.11](http://i.ytimg.com/vi/Oe5nzjotArc/mqdefault.jpg)
"당신도 창작자니깐 인터뷰 보단 그냥 대화가 되겠죠"라는 카를라 브루니의 말로 시작해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멋진 대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카를라 브루니'라니...! 정말 엄청난 기획과 섭외력입니다 ㅠㅠ
제가 농인(=청각장애인)인데, 혹시 자막을 넣어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같이 즐기고 싶어요!!
자막있으니 훨씬 좋네요~. 패션모델이었는데 싱어송라이터로 커리어 변신이라니 너무 멋지네여
유튜브 하시는 분들이 좀 더 자상함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요즘은 소리없이 화면만 보는 분들도 많으므로 유튜브 영상에 자막 삽입은 필수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게다가 가끔은 전문적이지 않은 마이크 & 믹싱 시스템 때문에 정확히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고요. 서희님이 중요한 걸 짚어 주셨네요.
유튜브 자동 번역 자막있어요
같이 즐기시죠!!!
맨 위쪽에ㅡ 점 3개 누르면 자막이 아래에 떠요ㅡ
'내 인생 한 조각을 당신의 음악 곁에 두고 살았다' 모든 예술가들이 듣고 싶어하는 그런 찬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ric Clapton 하고 사겼고 대통령 하고 살았고 기타도 잘치고 너무 아름다운 여자 지요.신비스런 얼굴.
어머 조승연 씨 영광 이네요.
매번 느끼지만 조승연님은 아이같은 순수함이 있으십니다.
순수한 동경과 사랑 그리고 지적 욕구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표정이 있을까요. 이번화을 통해서 이래저래 참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저 역시 조승연님의 큰 팬입니다
공감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아~ 맞다
내가 조승연의 매력에 빠진건
순수가 있어서구나~
글을 얼마나 청산유수같이 썼으면 그 쟁쟁한 사연속에서 당첨될수 있었을지...
그분이 말씀한것처럼 본인의 노래가 어느이의 삶의 한부분이었음 좋겠다 하셨는데 작가님의 진심어린 글을 알아보신거겠지요
역시 나만 그게 궁굼한게 아니었음ㅎㅎ 너무 궁굼하네요
Ap
정말 고급스럽고 수준높은..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서로를 존중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훌륭한 인터뷰 영상이었어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카를라 브루니의 제스쳐, 질문에 대한 대답을 보면서 계속 감탄이 나왔습니다. 특히,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마디 한마디가 인생을 곱씹는 말이네요. 음악적, 정신적, 외형적인 아름다움이란게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사람 같아요. 왜인지 오드리 헵번이 생각나네요 허허
오. 우. 와 우 !!
정말. 사랑스러운 대화였어요
조작가님과. 시인가수 카블라
부루니 와의. 꿀떨어지는 대화
에 깊이빠졌읍니다
두분이 꼭다시 재회하시길
바래봅니다🌿🌿🌿🌿🇰🇷🇫🇷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가장 소중한 것이다." - 앙드레 지드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가 했던 말인데 카를라 부르니의 인터뷰를 보니 생각나네요!
내가 정말 좋아하고 동경하는 사람과의 인터뷰
그 질높은 인터뷰를 온전히 볼 수 있는 시청자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영상입니다!
노래를 더 친근하게 들을 수 있을거같아요
내말이
내말이 2
오, 이거다 👍🏻
제 말이
내말이 5 인가요?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으로서의 권위보다 문화예술인으로서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
다이아몬드 수저, 미모 완벽, 영부인은 덤.
저런 사람이 진짜 현대판 귀족이지 ㄹㅇ
걸레짓도 덤!
와...!!!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중에 한 잔하자고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대박 👍
C'est Miracle!!
유튜브 게시물에 대해 거의 댓글을 달지 않는데 2개를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1. 조승연 작가님이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서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것이야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개인의 사생활이나 에피소드가 아닌 가수의 노래와 내용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 노래가사의 내용을 이해하고 여기서 한 발짝 나간 지적이면서 예리한 그러나 상처는 없는 질문을 함으로써 카를라 브루니는 즐겁게 자신의 노래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를라 브루니는 진심으로 이 대화를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와인이나 차 한 잔 하자는 말이 진심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카를라 브루니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유명했던 드라마에 나왔던 노래가 참 편해서 좋아했었는데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이 카를라 브루니였던 것이죠.
전직 대통령의 부인으로서가 아니라 노래하는 가수로서 대화하고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편하게 보였습니다.
권위적인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고요. 방의 모습도 그렇고요.
인터뷰가 끝난 후 카를라 브루니의 다른 노래도 찾아서 들었습니다.
3. 평소 조승연 작가님의 유튜브를 즐겨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어 좋았습니다.
카를라 브루니는 전직 대통령의 부인으로서가 아니라 가수로서 인터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제목에서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표현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전직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개인의 독립적인 모습을 조금은 가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많은 게시물이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 좋으신 분석.
고맙습니다.
잘 읽었네요.
3번에 대해서는, 수식어로서의 전 영부인이 아닌, 가수도, 영부인도 그녀의 단지 지나온 발자취일 뿐일진데 담백하게 그녀의 역사를 열거했던 차원 아니었을까요?? 인터뷰 내에서 영부인을 부각했다는 인식은 전혀 느끼지 못하였는데요^^;
카를라브루니 전영부인이란 제목과 달리 그녀의 전영부인때의 일상이나 가쉽등을 묻지 않는 면에서 즐거운 반전이었습니다.
프랑스의 가수로서 칼를라 브루니를 모르는 한국사람으로선 이렇게 그녀에게 입덕하라고 깔아놓은 훌륭한 트랩 아닐까요? ㅎ
조작가님 찐으로 기뻐하는 표정이 성공한 성덕이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글쓴분의 지식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수수해-t5s 수 있도록
헉.......... 카를라부르니라니..👍🏻👍🏻
원래도 팬이라고는 하셨지만, 정말 준비 많이한것같은 수준높은 질문들과 아티스트를 향한 존경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멋진 인터뷰네요.
카를라브루니도 인터뷰 중간과 마무리에 찐으로 흡족해하는 표정과 반응들이 보여요 ㅎㅎ
질문수준 미쳤다 진짜
처음엔 진짜 핵인싸인거에 놀랐는데
보다보니까 질문 깊이가 완전 깊네 ㄷㄷ
특히 마지막 질문(18:42~19:27 )의 화법이 미쳤다;
그 질문으로 가기위한 흐름과 예의있고 간절하게 표현하는 팬심, 철학적인 묘사의 뉘앙스를 지닌 단어의 대한 답변의 편의를 위한 예시,
그리고 그걸 앨범의 한부분과 연관지어 주제를 벗어나지않는 노련함, 그리고 나지막이 던지는 이 모든것을 관통하는 주제이자 앨범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
캬 기가막힌다;
그걸 알아보는 그대도 기가막힙니다.
그니까요 저도 그생각함. 나같으면 오.. 뭔가..쾌쾌쇼.. 이랫을텐데ㅋㅋ
저도 동감합니다.와....이렇게 질문 수준이 높다니요
그걸 알아본 그대도 멋집니다. 제 이상형이 어딘가엔 존재하는군요.
@@rkslgh2n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ㅎㅎ
헐, 인터뷰이가 칼라 브루니?!!!
근래에 보기 힘든 수준 높은,
그리고 아티스트에 대한 찐 애정이 드러나는,
리치한 인터뷰... 아니, 찐 대화였네요.
리치한 인터뷰!
와 대단하다. 똑똑한 사람은 뭘 해도 되는구나.
작가가.. 이력서를 보냈다니. 얼마나 감동적인 이력서였을까. ㅋ;;
마음이 움직일수 밖에 ㅋㅋ
맞네요~ 그 이력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ㅎㅎ
@@영앤리치-r2c 이럴땐 진심이 통하다 가 옳지 않나요?
이형 전에 라이브에서 포드vs페라리 인터뷰하러 갈 수 있는 기회 놓쳤다고 했었는데, 진짜 앞으로 왠만한 해외 아티스트 인터뷰는 형이 섭렵했으면 좋겠다...
웬...!
질문은 질문자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누가 그랬는데, 조승연님의 질문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조예가 느껴져서 좋다.
시종일관 행복이 넘실대는 표정 좀 봐 ㅋㅋㅋ
후일 만날 약속까지 잡다니, 정말 성공하셨습니다💐🌿💕😊
왜 사람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너무나도 직설적인! 동기부여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화 전에는 작가님이랑 같이 막 긴장했는데 카를라 부르니가 아늑한 방 풍경을 쓰윽 보여주면서 '대화'를 하자고 할 때 마음이 싹 편해졌어요.
저도 이따금 노래 찾아듣곤 하지만 이번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라는 점을 새삼 느꼈어요. 물론 훌륭한 인터뷰어 덕분이겠죠? ^^
내가 다 벅차서 울컥한다.. 작가님의 생애 최고의 30분을 같이 지켜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해요 작가님
카를라 부르니 여사는 제가 오래전 그분 톱모델 시절부터 좋아해온 분이어서, 오늘 인터뷰 팬심 폭발시키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
승연님 질문내용도 너무 좋았고, 부르니 여사의 답변도 너무 센스있고 멋졌습니다. 한마디로 "Quelque Chose" 였어요. ^^
저도 모델시절 칼라 브루니 좋아했어요. 통통튀는 자유분방한 매력이 있었죠
이분의 인맥은 진짜 끝판왕이네.. 게다가 인터뷰가 아닌 그냥 지적인 담소같은 느낌..
와우~~ 최고이십니다~~🙏🙏🎉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질문에 부루니씨도 진심 감동한것 같아요🙏와우~~
프랑스에서 시청합니다.와우~! 네요..상상과 기대를 마구 부셔버리는 ...카를라~!
인터뷰 하는동안 저도 가슴이 콩닥 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국인과 대화를 하니 카를라와 좀 더 가까워 진것 같아요.그녀의 인생안에 음악에 대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진정성으로 가득차 있음도 더 잘알게 된 계기가 됐었요. 파리에 오게 되면 차나 술한잔 하자고 한 것 빈말 아닐거에요. 이런 타문화의 접근과 이해를 유익하고 재미난 영상으로 보게 될때 작은 보석을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의 문화적 레벨을 끌어 올리시는데 한 몫을 하시네요.고맙습니다!
아니 연결되는 분의 클래스가....
ㄹㅇ
굉장히 우아하고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이네요. 감동!
헉 어제 커뮤니티 글에서부터 성덕의 설레임이 느껴지던 이유가 있었네요 작가님 볼이 발그레🤭
ㅋㅋㅋㅋ 맞아요 이런 작가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져
와우! 브루니와의 인터뷰 저도 설레겠어요
왕성덕, 그의 아이돌의 얼굴에서 느꺼지는 .^^
와우열쌤... 안계시는 곳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여성이 영어쓰는 억양 진짜 너무 사랑스러움.. ㅜㅜ 인터뷰인데 귀가 즐겁다.
와아아아 진짜 미친거 아냐!? 프랑스에 오면 꼭 연락하라는 말, 완전 설렌다 ㄷㄷㄷㄷ
와.......정말 내로망....조승연
시작부터 얼굴이 뻘개요~~^^
진짜 긴장&설레신듯...
축하드립니다~~^^살면서 흠모하던 대상과 만나 대화할수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오는건 아니잖아요...
너무 부럽네요
와... 단편적이고 직관적인 인터뷰만 보고 듣다가 이런 내용들과 표현들을 다루는 인터뷰를 보게 되다니.
인터뷰의 수준이 더 인상깊어요. 감동!
(설렘 가득한 조승연님 표정도 인상적👍)
작가님의 시종일관된 표정으로 Quelque chose가 작게나마 느껴졌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해져요. 건강 잘 챙겨주세요~
여태껏 봐왔던 내용 중 오늘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가장 좋아하던 스타와 대화를 나누다니 너무 부러워요. 존경스럽기도 하고..
왜 그녀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지도 알 것 같구요.
구독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감사해요. ★★
술잘사주는 멋진 카를라 누나네요 ㅋ 덕후의 한 사람으로서 부러운 영상이었어요. 저라면 저렇게 좋아하는 마음 감추지 않은 상태로 질문 똑바로 제대로 할수 있을지. 질문과 반응만으로 상대방 대답질도 달라진 것 같아요. 인터뷰 내용도 좋지만 그냥 모델 가수출신의 영부인에 스탠바이유어맨 하나만 알았던 카를라 브루니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추리닝 입고 저렇게 멋지고. 프랑스+예술가 느낌 물씬 나네요. 흉내낼수 없는 아름다움..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카를라 부르니.... 정말 나이 성별 불문하고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네요. 엄청나게 매력적이시고 자신의 생각과 철학이 확고해서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저도 대화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 저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대화중에 k-drama제목을 굳이 꺼내시길래...아이참 또 '두유노~?' 이걸 하려고 그러시나 했더니, 제목의 의미를 끌고와서 나이듦에 대해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렇게 늙지 않는 삶을 사는 듯한 사람이 '나이듦'에대해 말해주는걸 듣고싶었거든요. 흔한 질문이 없었던거 같아요. 보다 고급스러운 인터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뷰이'였다면 질문 받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게 되는데, 그것을 다시 기쁜 마음으로 자신이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사람, 환경, 상황, 문화, 지식, 지혜, 관계, 역사, 자연, 삶 등을 온전히 그 상태 그대로 아무런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배우게 되면
결국 남는 것은 마음의 평온과 순수함이 남게 되는거 같습니다. 즉 다른 말로 고상하게 표현하면 열반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조승연님 클립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씩 들어와 영상을 보면 님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그리고 배움의 가치, 의미가
너무나 순수하고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삶과 배움이라는 두가지를 어떻게 공존시키며, 어떻게 인생에 적용하고 그것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당신의 미소가 알려주고 있더군요.
우연찮게 서칭하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다시 내일같은 오늘을 위해 일하러 가겠습니다!
지적인 사람들의 대화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자신의 생각을 바로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인 거 같네요.
❤❤🎉 이 영상은 두 번째 보는 거예요❤🎉
아 너무 기품있어요 유니크하고 너블한 "대화"였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저분이 영부인일때 프랑스에 몇주 머물렀어서 저분이 저런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는걸 보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작가님은 오죽하셨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 시청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인터뷰였다. 그 어떤 화려한 영상보다 100배는 더 좋은 광고 역할을 했다고 본다. 왜냐면 이 영상을 보고 그녀의 노래를 찾아 들어 볼테니까! 좋아요! 100번 눌러 줘도 아깝지 않다.
와..외국인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영어를 구사하시네요. 명료한 생각을 간결하고 우아하게 담아내는 정확한 발음과 단어선택. 인터뷰 내용보다 조작가님의 영어에 반한 1인 ㅜㅜ
매우 멋있고 좋은분이네요. 자기가 하는일이 저만큼 좋다니 행복해 보이구요. 친구가 되고 싶네요.
조승연씨 수고 많으셨어요. 어린 아이처럼 신나고 들떠 보였지만 상대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대화이기에 그녀에 대한 예의도 갖춘 인터뷰라고 봅니다. 보기에도 즐거웠어요
몬데 이렇게 훈훈하냐.. 웃으며 다봣네요. 질높은 인터뷰고 너무 즐거워 보이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헉,대박! 멋진 인터뷰 감사 합니다. 초대도 받으셨어요? 축하합니다.
인터뷰를 보다가 눈물이 차오를 듯한 감동과 벅참이 올라와 댓글을 남깁니다. 카를라 부르니 님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과 표현, 그것을 담아내는 예술성이 어쩜 이리도 느껴지던지요. 존경스럽다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랄까요. 짧지만 인상깊었던 이 인터뷰를 통해 저도 팬이 되고 말았네요. 이런 뜻깊은 시간 공유해 주신 작가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가장 소중하고 벅차오르는 순간! ‘quelque chose’ 꼭 기억할게요.
30분 뵈었는데 같은여자로서도 매력이 뚝뚝 떨어지는 분이네요. 저런분과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니 승연님도 달리 보입니다. 당장 음악들도 찾아 들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이렇게 제 견문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사람은 실루엣부터가 예술예술..
누군지 잘 모르지만..빠져들고 있어요 ㅎ
말하는 게 노래하는 것 같으시네요.
그리고 둘다 왤케 섹시함?
와우 멋진 인터뷰였네요~승연씨두 대단해보입니다~^^
성덕은 성공하지 못한다고하는데
조승연 작가님 성덕으로 완전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너무도 행복한 모습.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 있으신데 인터뷰끝나고 입주변 근육 많이 당기셨을듯...
조승연님 , 나도 보는 내내 흐믓하고 벅찬느낌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른시간 같이 공유해주시고 🤙🤙🧚♀️🧚♀️🦋🦋😛😛💙💙😘😘🙏🙏🎉🎉👍👍😍😍🍷🍷
아~~~ 너무 매력적인 그녀 ㅠㅠ 영상에서 보이는 작가님의 설렘이 여기까지 전달되어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도 재택근무 중인데 그녀의 앨범 은은하게 켜놓고 차 한잔 마시며 일하니 참 좋네요~^^ 그녀와의 대화는 정말 프랑스의 작고 어둑한 비스트로에 앉아 와인잔 자국이 얼룩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무용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대화하는 느낌이 들게해요. 정말 그리운 시절이네요!
한문장 한문장 울림이 되는 말로 영상을 보는 내내 기쁨과 놀라움을 채워주네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 인터뷰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다니요....맞아요 그 어떤것...은 브루니의 말처럼 정확한 묘사가 어렵죠, 그 자체로 충분히 좋기때문에 특히 그런것 같네요 너무나 아름답고 긍정적이고 어떤것에도 제한적이지 않으며 멋진 음악성을 추구하는 그녀의 삶을 더욱 응원하게 될것 같아요 작년말부터 프랑스어를 시작중인데 (너무늦은게 아닌가 싶었으나...) 마음을 조금 기울여 환기시키게 됩니다 브루니와 승연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너무 행복해요 감사드립니다 ♡
조승연씨 시험(?)에 뽑혔군요. 합격의 흥분이 느껴지네요.
조승연씨 영상들을 보면 나자신이 뭔가 특별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더욱더 그런 느낌. 고마워요.
스마트하고 사랑스런 한국의 청년, 조승연! Forever! 💕
OMG 😆 저 카를라 부르니 완전 팬인데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들과 역시 와닿는 한마디 한마디!! 마지막 질문 젤 좋았어여! 한번더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내 인생의 한조각에 당신의 음악을 곁에 두고 살았다 라고 말해주길 바래요." 이 부분이 참 감명깊게 다가오고 카를라 부르니라는 가수가 어떤 마음으로 음악을 하는지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와우,, 그녀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네요 선물같은영상 고맙습니다💕👍
격이 있는 소통이 뭔지 조금이나마 배웁니다 ㅎ 요즘 넘쳐나는 부정적인 비난과 이슈속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인터뷰컨텐츠네요 ㅎ
참 멋진 대화장면을보게 되 즐거웠어요 조승연 씨 참 멋지네요 살짝 긴장 하며 그녀와 나누는 대화 참 잘 듣고 보았어요
칼라 부르니 참 잘난 여자 인데 참 겸손함과 인간적인면에 더 좋아하게되었네요 조승연씨 때문에요 고맙습니다
우선 조작가님 성덕이 되신 점 굉장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카를라 브루니 라는 엄청난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그 이상의 진솔한 대화에 간접적 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선공개곡 Le petit guépard 좋게 들었고, 프렌치 시크에 발 담궈보고 싶을 때 이따금씩 카를라 브루니의 음악을 찾아듣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작가님과의 대화를 보며 카를라 브루니의 아티스트적 사고와 인간적 면모의 멋에 빠져버렸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영상이 끝나갈 무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열혈 시청자였던 저희 어머니 의 벨소리 “Stand by Your Man”이 들려오는데 와.... 이 기분이 ´Quelque chose’ 구나!!! 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네요 ㅎㅎㅎ 이런 기회를 주신 조작가님과 카를라 브루니 두분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보니까
저도 설레네요 멋있어요♡
프랑스 전 영부인 쯤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매력있고 멋진분이었는지 몰랐네요..
인터뷰도 너무 인상적이고 설레었어요..
바로 노래들 찾아보고 빠져 들어버렸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곧 두분 만남 후기 기다립니다~
그냥 프랑스 가수인지 알았는데 완전 매력적이시네요. 저렇게 매력적이신 분이였네요. 오늘도 작가님 덕분에 인생멘토 한 분 만나고 갑니다.
프랑스어도 파 봐야 겠네요. 와 멋져요.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과 능력을 가진 분이네요. 너무 매력이 넘쳐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카를라 부르니도 매력적이지만 조승연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저와 같은 한국사람인 것이!!!
🥰🥰🍀🌷👍👍👍🙏🌼🌼🌼🌻🌻🌻
와우, très bien !
지난주 프랑스 2 tv뉴스에 나와 새앨범 인터뷰할때보다 오늘 더 많이 웃고 편하게 보이네요.
유튜브의 힘인듯 하네요~ 승연씨,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날이네요.
아름다운 여성과 아름다운 남성의 대화네요..듣고있자니 저도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유럽인이 자기집에 초대한다는 건 최고로 친근감을 표시하는 건데요 우와..저도 몰랐던 부르니님의 매력을 이끌어내주시네요...음악 들으러갑니다❤❤
두분다 매력적이시네요 아우라가... 와우!
클라스가 다른 인터뷰가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댓글들 수준도
조승연님의 수준과 동일하게 품격있네요.
그래서 기분이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30분 영상통화를 하면 저렇게 깊이 있고 담백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인터뷰 할수있을까? 물론 작가님도 설레는 맘으로 몇차례고 주제를 수정하며 선별해서 고르셨겠지만, 제가 본 그 어떤 인터뷰어보다 말을 잘 이끌어내고 빠져들게 말씀하시네요. 어릴적 부터 작곡한 앨범에 영감을 얻고, 프랑스어를 공부한 사람과의 영상 통화는 카를라브루니도 어렸을적 친한 친구와 통화하는 기분 들었을것 같아요, 저 술 한잔 하자는 말은 100퍼센트 진심 같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작가님 ^-^
와우...... 카를라 부르니와 인터뷰하신것 정말 멋지네요... 어쩜 저 분은 말도 저렇게 시인처럼 하시나... 정말 중요한것 소중한 것은 말로 다하지 못하는....승연님의 감동스럼이 저도 느껴지네요..
정말 말하고싶은게 있는데 나에 대해 잘 알고있는 사람이 콕 찝어 질문해주는? 인터뷰할 사람 이력서를 받는 이유가 있구나~
소름돋는 인터뷰. 럭셔리한 질문. 기분좋은 인터뷰. 같이 술한잔 하자라는 말로 마무리. 언젠가 내가 누군가를 인터뷰할때가 온다면 이렇게 하고싶다.
이렇게 멋진 대화를 덕분에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 이 인터뷰 자체가 ‘Quelque chose’ 네요 ❤️❤️
늦게보았지만, 최고예요!
작가님은 참 행복한 분이세요
당신의 삶을 좋아하는것들과 연결지으시고 함께 하니 말이예요😀🙂😃🙃😄😉😊
처음 뵙는 분인데 작가님과 뮤지션님과 함께 이야기하는걸 들으니 어떻게 이렇게 수준높고 교양있는 대화가 나올 수 있는지 보면서 입 벌리고 봤습니다... 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까지 폭 넓게 아는 게 이래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꼭 작가님같은 박학다식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정말 아름다워요 ㅜㅜ흑흑
와우~~ 너무나 좋아하는 카를라 브루니와 인터뷰를 이렇게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나 특별했어요.
와우~~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칼라 브루니.. 아주 오래전에 그녀 노래를 우연히 한번 듣고 푹 빠져선 다 찾아봤었는데 밥잘 사주는 누나 ost 로 모든 국민이 알게 되서 더 기뻤던... 저런 보이스톤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냥 대화를 할 때도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었네요. 가진 생각도 음악을 하는 태도와 감성도.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carla bruni 의 매력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술한잔 하자는 제안은 와~우 정말 부럽네요.
카를라 브루니...(사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넘넘 감동적인 인터뷰였습니다. 브루니 음악에 앞으로 푹 빠질 것같아요.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음반이 많이 팔리지 않아도 좋다. 단 한사람의 마음에 내 음악이 스며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이런 느낌의 내용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그 사실을 잃어버리고 있었다는 반성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품고 갑니다. 귀한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터뷰이에 대한 찐 애정이 느껴져서 불편하지 않은 인터뷰가 너무 좋았어요🥰뭔가 진정한 애정과 사랑과 깊은 이해를 가지고 그 앨범을 얘기하고자 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이상하고 자극적인 쪽으로 인터뷰를 이끄는게 아니라서 너무 좋았네용ㅎㅎ
작가님, 저또한 최고의 30분이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야 말로 quelque chose라는 말씀
너무도 가슴에 와 닿네요. 두분 대화가 너무 깊으면서 가볍고 진지하면서 즐겁워 보여서 멋있고 한켠 부럽습니다!!
내한 공연 저도 꼭 갈게요!
무엇보다 미인이십니다^^
상상도 못할 대단한 분과 인터뷰를 하시는 조작가님의 능력 👍👍👍👍👍👍👍👍
저까지 흥분되네요 🎈🎈🎈🎈🎈🎈🎈🎈
마냥 신나서 조잘거리는 어린애처럼 너무 귀여운 조작가님 🥰🥰🥰
사랑스럽네요 💖💖💖💖💖💖💖💖💖💖💖
좋은 영감을 얻어갑니다. Quelque chose에 대한 그녀의 대답이 너무도 아름답고 모든 것을 관통하네요.
이름과 얼굴 외우는 것에 제가 지진아 능력이지만...
음악 들으니 알겠더라구요. 드라마를 안봤어도...그녀의 아름다움과 시적인 느낌의 대화도 좋았고 승연작가님이 팬으로서의 인터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상기된 얼굴에서 성덕임을 입증하는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나와 정말 보기 좋고 카를로 브루니씨의 음악적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그녀도 즐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좋은 영상을 선보여주신 조승연 작가님 감사합니다.
20분의 인터뷰를 보는 내내 학창시절 마돈나 누나와 다 성장해서 나타난 남자 후배의 재회를 보는 것 같네요 여사님도 작가님도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인터뷰 같아서 정말 뜻 깊었습니다.
너무멋지고
아름다운인터뷰네요
좋은영상감사드립니다.
조승연님 표정에서 사람이 가장 행복할때 짓는 표정을 보았습니다.
Quelgue chose 에 대한 카를라 부르니의 설명이 너무 멋지네요.
한명의 펜이라도 그의 인생의 친구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인문적 높이와
이탈리아언어는 그 언어 자체가 음악을 내포하고 있다는 말 너무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인터뷰를 보는데 눈시울이 축축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걸 Quelgue chose라고 하는가 싶네요.
긴장하신 얼굴을 보니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알겠네요... 음악을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달콤하네요... 프랑스는 대학 마지막 학기때 돈 없이 젊음만 가지고 다녀왔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시절 기억까지 꺼내와 저도 설레였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우와 승천한 광대가 내려올줄을 모르네요!!ㅋ 진심 팬이셨나봐요^^
인터뷰 대상이 카를라 브루니라니..
저는 어릴적 금수저 귀족 출신수퍼모델로만 알고 있었는데 뮤직 아티스트로도 이렇게 수준 높을꺼라는 생각은 못했네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프랑스 영부인이 되어 있는걸 봤을때..아 이여자 뭔가 있구나 생각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근데 오늘 팬부심 쩌는 고퀄리티 현문현답에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멋있는 분이란걸 인터뷰 보는 내내 느꼈습니다
에프터 제안에 조승연님의 동공이 커지는걸 저만 느낀건 아니겠죠?ㅋ
앞으로 더욱 승승 장구 하시고 다음엔 카를라와 와인한잔 하심서 알쓸신잡 한번 찍으셔요^^
와..완죤 벌써 기대기대..ㅋ
와~ 인터뷰 정말 좋네요^^ 카를라 브루니에 빠져드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인터뷰 내용이 차분하고 진지하고 상쾌해서, 카를라 부르니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터뷰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ㅎㅎㅎㅎ 15분쯤에 다른 카메라로 비춰준 것 보고 깨달았다는..ㅎㅎㅎ 재밌는 인터뷰네요
와와와!! 카를라 브루니와의 인터뷰라니!! 카를라의 작업실도 보다니!
어릴때 카를라 브루니의 첫 앨범을 우연히 듣고 푹 빠졌던 기억이 나요
저도 모델일을 하던 사람이 이런 감성과 분위기의 앨범을 냈다는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첫번째 앨범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에여 ㅜㅜ
카를라는 지금도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ㅠㅜ
좋은 인터뷰 잘 봤어요 더불어 승연님의 진실의 광대도 잘 봤어요 ㅋㅋ
새로운 앨범 바로 들어보러 갈게요❤️
와우.. 이 영상을 이제서야 보았는데..!
진짜 찐성덕이시네요 :)
인터뷰의 정석을 본 기분도 들구요!
당장 카를라 브루니의 노래를 들으러 가야겠습니당ㅎㅎㅎ
정말 마음이 따뜻한 인문학자! 인터뷰만이 아니라 대화는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 그리고 질문!!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말로 설명하거나 표현할 수 없다. 정말 멋진 말이네요. 그래서 음악이나 그림같은 예술을 보면 뭔가(quelque chose)가 느껴지나봐요. 그리고 이걸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에 감동을 받고 대단하다고 느끼나봐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작가님 긴장하며 설레어 하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참고로 우리 둘째 딸과 이름이 같아서 관심 갖으며 카를라 부르니 노래도 너무 좋아서 팬이 됐는데
인터뷰에서도 그대로 묻어 나는
사랑스러움 더더 좋아지네요❤💖💗👍👍👍👏👏👏👏
연희동에서 장사하는데 조 작가님이
요즘 뜸 하시네요 ㅎ
탐구생활 최근에 구독해서 옛날꺼 찾아보는중인데 뭐야 이런 인터뷰가.... 게다가 french touch라는 앨범이 데이비드 포스터가 디렉팅한 앨범이야? 무조건 찾아봐야겠네
술 한잔? 와우~~ 성덕이 되신 걸 정말 축하드려요 작가님 ㅋㅋㅋㅋㅋ 줌 인터뷰(?) 내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고 참 기쁘네요 ^^ 정말 작가님 말대로 quelque chose(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행복)를 느끼신 것 같아요 ㅎㅎ 예술하는 사람 입장에선 자신의 작품이 남들 인생의 일부가 되고 거기 스며들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보람이 아닐까 싶네요 ^^
이영상은 오늘봤어요 당장음반구입
작가님, 제게도 깊은 여운이 남는 23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를라 브루니의 음악을 늘 듣는데, 각각의 음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소개해주셔서 좋았어요. 음악만큼 아름다우신 분이었어요. 분명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마치 노래하시는 것 같았어요. 목소리와 억양은 물론, 단어와 단어 사이의 공백까지도 너무나 아름다우셨어요. 화면에 빠져드는 듯 했습니다. 거기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느껴지는 예술적 감성과 사유의 깊이가... 정말 Qualque chose라는 말이 딱 맞네요...
컨텐츠를 진행할때와는 다른 조승연씨의 인간미를 볼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의 내용도. 질문도.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보는내내 미소가 띄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강아지와 산책을 할때.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에 서서 차들이 멈춰주거나 안올때를 기다립니다.
보통은 차들이 그냥 지나가고, 차들이 없는 빈틈에 지나가는데, 가끔 멈춰주는 차들이 있습니다.
어느날 차 한대가 멈춰주었는데, 운전하시는 분께 목례를 하려고 운전석을 보니
조승연 작가님의 얼굴이 보였답니다. 저보다는 제 강아지를 보고 계시던.
그때의 표정이 인터뷰에서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