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권 투표해서 줄수도 있다고 이해 하더라도 자칭 "세눈 까마귀"라고 하면서 스타크 가문과 북부의 왕관은 매몰차게 거절한 브랜이 6왕국 왕관은 거절 안하고 받아들인다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티리온이 "거절하지 말라고." 강요를 하는것 자체가 설정과 개연성 자체를 무시하고 결말을 용두사미로 제작할수 밖에 없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브랜에게 그런식의 강요를 할 작정이면 차라리 "존 스노우"에게 더 강제성을 부여하는게 여러가지 설정과 개연성을 유지하면서 비극적이든, 희극적이든 결말을 도출했을 겁니다. 8시즌이 6편으로 단촐하게 만들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본래의 결말을 자연스럽게 도출해낼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급히 정리해 버린 느낌?
min Kim 맞습니다. 답글해주신 부분들 정말 공감됩니다. 특정 상황 전개를 위해 설치했다고 생각되었던 복선과 사실들이 대부분 무시되어 정말 단촐하게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hodor의 의미를 알려주는 에피소드를 보고 이 드라마 스토리를 도대체 얼마나 내다보고 만들었을까하고 감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ㅠㅠ 일단 저는 가장 안타까운건 몇년간 정교하게 구축한 캐릭터들의 행동 논리를 부셔버린데 있습니다..ㅜㅜ 용녀만 보아도 시즌 몇년간 불쌍한 백성들을 구하고 해방시킴을 통해 다시 철왕좌를 수복하는 큰 과정을 계속 보여준 뒤 막상 도착하니 서세이에 대한 증오심과 왕좌에 대한 불안감이 원인이 되어 킹스랜딩을 페허로 만들어 버림을 통해 몇년간의 행동 논리를 부셔버리고, 살육을 정당화하는 이유로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나는 선이고 곧 옳다" 라며 캐릭터를 선악조차 구분못하는 정신병자를 만들고 마무리 지은 점이 참 아쉽네요. 의자에도 못 앉아보고 존스노우에게 단순히 칼침맞고 죽는 엔딩은 정말 초라하기 끝이 없네요.
허긴 10살때부터 관음증이면 세상 달관할 만도 하지. 피한방울 안 묻히고 10년을 앉아있던게 왕? 달관한 사람이 속세에 관여하지 않는디고 꺼나는 건 봤어도 왕되는 건 첨보겠네. 결국 존 대너리스 이용해 다 죽이고 쫒아낸게 계획한 게 되잖아. 돌대가리 연출자놈들아. 호도르가 지하에서 웃는다.
원래 모든 시리즈의 마지막 결말은 뻔한게 정상임. 특히나 그 시리즈가 길면 길수록 그 마무리는 이미 예상이 되어있고, 그걸 잘 정리해서 마무리 지었을때 명작 시리즈란 이름이 붙는거지. 이건 그냥 뻔히 보이는 결말을 제작진들이 우린 더 대단하니까 어떻게든 예상못하게 만들려다 앞선 9년의 시간을 뒤엎는 억지설정의 결말을 만들어내어 모든 시리즈를 망친 망작임.
예상이 되어도 좋아.. 왜냐 왕겜좋아하는 팬이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그 팬들이 예상하는 거에 아름답게 벗어나는게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것입니다.... 이따구로 개쓰레기 만들바에는 다소 예측되더라도 아름답게 웰메이드해서 끝내지 이게 정말 뭡니까.. 분노를 참을 수 가 없습니다... ㅠㅠ
동감이요..작가들 지들이 뭔가 있어보이려고 사람들이 전혀 예상 못하는 전개를 하려고 그냥 엉망진창 개판 만들어놓은거죠ㅋ 이미 원작관 멀어졌으니 사람들이 흔히 예상하는 결말이라도 좋게 전개해서 잘 마무리했다면 다 행복했을텐데... 10년가까이 왕겜 좋아하던 팬들에게 엿을 준거죠..정말 심보 고약한듯요ㅠ 전 다신 왕겜 작가진..제작진이 만드는건 안보려구요
마즘. 그냥 나이트킹 잘 막고 서세이랑 전쟁 대판해서 이긴 다음 존이랑 대너리스랑 어 알고보니 이모 조카 지간이네 앞으로 타르가리엔 전통 살려서 폭풍ㅅㅅ 우리 자식들이 통치하자 ㅇㅋ 굿굿 하고 끝날일을 무슨 .... 결말을 위한 결말같은 느낌. 내 8년 물어내... ㅅㅂ...
ssu Kwon 대너리스 죽는거는 예상했는데 이렇게 아무 진행없이 죽는건 좀 어의 없었어요 거기서부터....큰기대를 안함요 ㅋㅋㅋㅋ 그이후 내용부터는 그냥 스무스 하게 빨리 끝냈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이제껏 느껴온 것들을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고마워요 왕좌의게임 내인생의. 최고 미드!
시즌8 진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큰 추억을 준 왕좌겜 이었다. 누가봐도 주인공인줄 알았던 네드 모가지 댕강, 피의 결혼식, 수박게임, 존 사망, 아리아의 복수 ,서자 전쟁, 장벽 무너짐, 좀비 전쟁 등등 큰 이벤트 때마다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생 드라마 였음
데너리스ㅠㅠ그냥 바로 왕좌 탈환할수있는 기회에서 북부인들과 웨스테로스 사람들 지켜주겠다고 목숨까지 거면서 죽은자들과의 전투에서 선두에 서서 싸웠더니 뒷통수를 때려버리는 스타크가문..... 스노우-빡대가리,산사- 진정한 쌍년,롭-용감하지만 멍청,아리아-ㅉ 그럴거면 겐드리 청혼 왜 깐거냐 결혼하고 여행다니면 되지 브랜-뒤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큰그림그리고 왕좌 뺐어버리기~~
시즌 1~4 걸작, 판타지 드라마로서의 매력은 갖추되, 예측불허한 전개와 정치 스릴러물을 보는 듯한 촘촘한 인물관계는 정말 완벽했음 시즌 5~6 내리막길의 시작, 물론 왕좌의 게임이라는 기본기를 갖춘 작품이지만 몇몇부분들이 삐그덕거리기 시작함 시즌 7~8 소위 ㅈ망, 촘촘하고 정교했던 인물은 온데간데 없고, ‘반전만 갖추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만든듯 떡밥 회수도 포기한채 개썅마이웨이 시전 그냥 나이트킹이 다 죽이고 왕좌에 앉는데 훨씬 좋음
저도 결말..아니 시즌8자체가 맘에는 안들지만 영상에 하신말씀 몇가지는 생각이 다르네요 1. 제이미와 브리엔이 헤어지며 보여준 모습은 더이상 동료가 아닌 그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였기에 그렇게 눈물을 보인거라 생각합니다. 전 충분히 이해가 갔어요. (주먹은 오그라들었지만...) 2. 대니의 매드퀸 변모는......인정. 개연성은 있으나....전개자체가 매끄럽지도 않고 뭔가 급마무리된 느낌. 3. 아리아가 화이트워커 사이에서 겁에 질려 보였던건 상대숫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러려니 했고(좀비니까 싸워도 한번에 사람처럼 죽일수 없음), 서세이를 죽이러 갔다가 산도르의 한마디에 돌아선 건, 두려워서가 아니라 불길에 성자체가 무너질것 같으니 자살하지 말아라 이뜻인듯. 겐드리는 남편감으로는 아니다 싶은게 아니고 그저 아리아는 비혼주의인 겁니다ㅎㅎ 그리고 대니가 도시에 불지르고 있을때 아리아는 겁먹은 소녀였다기보단, 사람들이 말살당하는거에 돕고싶지만 어찌할 줄 몰랐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두 작가가 dumb dumb의 dd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더 큰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세를 낳지 못하는 브랜이 왕이 되었다는 건 더이상 왕실이 지금의 영국 왕실처럼 정치에는 관여안하는 그런 상징적인 모습이 될거라는 뭐랄까 정치의 변모과정을 보여주는듯 했고, 이야기가 가장 강력하다는 티리온의 말도 맞는 말입니다. 이야기는 미화되거나 신화처럼 바뀔지언정 몇천년이고 살아남으니까요. 결국 불과 얼음의 노래에서 누가 이긴건진 모르겠지만,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가장 성공한 자는 브론경인가.....음.....영찝찝한건 사실이지만 어떤 시나리오가 더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화나는건 서세이의 허망한 죽음입니다.....너무 로맨틱하달까..좀 더 극적인 연출이었음 했네요 또 그리고... 티리온이 타르가르옌의 피가 섞였을수도 있다는 루머를 들었는데....스핀오프에서 다뤄졌음 좋겠네요!
수바커님이 이 영상을 통해 비판하려 애써보았지만 왕좌게임 작가들의 캐릭터 빌딩과 결말로 이끄는 내적 논리가 훨씬 더 생생하고 설득력 있어보임. 시즌8의 결말이 생뚱맞다는 얘기들이 많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그간의 암시와 복선들이 하나하나 겹쳐져 입체화되는 매우 필연적인 귀결이었다고 봄. 시즌8의 3-5화에서 급와해된 짜임새를 어느정도는 회복했다는 느낌. 물론 중심 뼈대만을 스케치하며 구태의연한 톤으로 급히 마무리했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적어도 그 뼈대(캐릭터의 통일성, 결말의 방향)만큼은 완전 날림은 아니었다는 말. (막판에 제이미가 서세이한테로 안 돌아갔다면 그게 더 이상했을 거 같음ㅋㅋ // 대너리스는 서세이를 코앞에 두고 백성부터 죽였던 이유를 백성들을 이용해 자신을 약화시키려는 서세이의 비열한 계락에 의해 자신이 전혀 동요되지 않는다는 걸 보이기 위함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함. 이는 대너리스가 그간 쌓아올렸던 '적들과 연관된 모든 것들에 무자비한' 캐릭터에 상당히 부합함. //아리아가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와 나이트킹을 단칼에 죽였던 에피소드는 왕좌의 게임의 최대 오점이었다는 점은 동의. 단, 갠드리의 청혼은 복수일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동안의 아리아 캐릭터로 볼 때 어차피 거절할 일이었으므로 너무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할 것 같고, 서세이를 목전에 두고 돌아섰던 건 작가도 나름 여러 복선을 깔아뒀던것 같음. 그중 대표적인 예는.. 서세이 역의 중년여배우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녀의 대사를 교정해주며, 그 교정된 대사로 연기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서세이의 복수심을 이해 혹은 동정하게 된듯한 표정을 짓던 장면. 이 장면이후 하운드와의 킹스랜딩 동행은 복수에 대한 절박함보다는 복수에대한 관성에 이끌리고 있다는 인상을 줌. 이 관성을 몸소 끝까지 수행함으로서 파멸에 이르는 하운드의 조언은, 그 누구의 조언보다도 무게감이 있었을 것 같음.... )
시즌 1 엔딩 : 대너리스가 불 속에서 용 3마리와 함께 일어남. 시즌 2 엔딩 : 백귀들의 남하 시작. 시즌 3 엔딩 : 대너리스가 노예들을 해방시키며 'Mhysa'(어머니)로 불림 시즌 4 엔딩 : 아리아가 브라보스로 떠남 "발라 모굴리스" 시즌 5 엔딩 : 존스노우가 나이트워치에게 칼에 찔려 죽음 시즌 6 엔딩 : 대너리스가 수많은 함대와 용들을 데리고 진군함 시즌 7 엔딩 : 나이트킹에 의해 장벽이 무너져내림. 끝이 보이지 않는 백귀들의 행진 시즌 8 엔딩 : 무능력한 존 스노우가 간지나는 브금과 함께 북쪽으로 귀향길을 떠남. 인생은 브론처럼. 용두사미 끝판왕
아리아는 어린애가 힘을 얻으면 보여주는 이상한거 보여주고, 산사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존은 멍청하고 잘 휘둘리고, 브랜은 쓰레기 그 자체, 티리온은 그 많은 지식 쓰지도 못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고, 회색벌레는 분노할정도면 진작에 티리온이랑 존 죽였어야 하는데 뭔 가문들 뜻에 맡기는지....
아. 정말.. 결말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반전을 위한 의미 없는 반전.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을 스스로 무너뜨린 개연성 없는 결말이었네요. 인생 드라마가 될 뻔했으나 용두사미로 끝나버린게 너무 아쉬움 ㅠ 한 동안은 또 이런 중세 판타지풍의 대작이 또 나오기는 힘들겠죠. 에휴-
애초에 용엄마는 돌아버릴 수 밖에없음 얘 곁에 받아준 애들보셈. 조라 바리스 티리온 죄다 자기 적이었던 사람들 자기 밑에 거두어 주고 받아줌. 측근으로 삼고 얘들 말 귀 기울여듣더가 진짜 자기 충신들 다 썰려나감 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기 아버지 찔러죽인 제이미도 사람들이 용서해주라고 말하니까 별말없이 받아줌. 걍 줫나 믿음주고 자기 왕좌 앉는거만 도와달라니까 죄다 통수질만 쳐해대니 돌아버릴 수 밖에
지금 다시 보면 브랜은 모든 사람의 과거를 알 수 있고 현재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기에 왕좌를 자처한 것이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의회의 인원을 보면 모두 측근들이지만 측근들 또한 왕좌에 오르기 전 브랜의 모습을 보아왔으면서도 인정한 것은 이러한 부분이 반영된것 아닐까 싶네요.
시즌8은 감독이 시청자를 아주 많이 배려한 시즌이라고 생각됨.로스트나 히어로즈같은 명작미드를 몇일밤을 새서보고나면 긴 여운과 적막감이 맴도는데 감독은 이런 고통을 주지않으려고 일부러 망작으로 많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봄.그리고 정말정말 이해안되는건 브랜에 큰그림인데 백귀물리치면 머하냐고 킹스랜딩에 무고한수천명수만명?에 시민들이 타죽었는데 그걸 막을수는 없었나..아직도 브랜에 썩소가 아른거리네 ㅈ ㅁ ㄹ ....
어떻게 보면 써쎄이는 명예따윈 없는 삶이었네요. 창녀를 끼고사는 방탕한 남편에. 킹스랜딩에서 나체로 굴욕을 당하는 수모까지~ 하지만 그녀의 선택들은 모두 명예를 위해서가 아닌 단지 이기기 위해서였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네드 스타크나 써쎄이나 같았을지 모릅니다. 써쎄이는 자식이 모두 죽는 슬픔을 안긴 했지만 모두 앞뒤안가리고 오로지 살기위해 이기기위해 결정을 했던 써세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죠. 짜증나게 아름다운 죽음이었지만 과연 그렇게 산 그녀의 삶이 살아있는동안 행복했을지 의문이네요. 그저 이기기위해서라면 동생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화살을 겨누고. 자기 애들은 다 죽고.
불운한 삶이었죠. 다만 아름다운 죽음은 우리가 보기에 그럴 뿐, 본인들은 끝까지 살려고 했을 겁니다. 서세이도 원래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게 꿈이었어요. 마지막 순간에 탈출에 실패한 것이 오히려 그간의 악행에 대한 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용엄마를 죽일려고해도 나이트킹과 스토리를 맞추면서 죽여야하는데 나이트킹 허무하게 죽을때부터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차라리 나이트킹의 군대가 윈터펠로 안가고 윈터펠을 우회하여 킹스랜딩으로 가서 킹스랜딩 쫘악 쓸어버리고 윈터펠의 구원부대와 맞붙다 대너리스가 죽고 살아남은 스노우가 왕이 되는 스토리였다면 훨씬 스토리 진행이 매끄러웠을텐데
처음에 티리온 그래도 어머니가 목숨받쳐 낳은 동복형제인데... 외면하는 누이땜에 고생하는게 불쌍했는데.. ㅎ... 대니 뒷통수갈기는 거보고 ㅋㅋㅋ 아무리 실망했어도.. 참.. 충정 참 쉽게 바꾸네. ㅋㅋ 존도 그렇고 ㅋㅋㅋ 의리도 없는 놈들끼리 무슨 국가를 이뤄.. ㅋ 용이 더 나음 ㅋ
![Six Hundred Strike [EPIC: The Musical] Full Animatic](http://i.ytimg.com/vi/zov6NXIAuow/mqdefault.jpg)
뭐.... 그래도 스핀오프는 제작진도 다 바뀌고 원작자 조지 R.R. 마틴도 참여한다고 하니..
전 그거나 다시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ㅜ
수바커 그래요?굿뉴스네요.저 빌어먹을 못생긴 두 병신을 누가 좀 실컷 패줬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수바커님 희망의끈을 놓지않긔
포기했습니다...존 스노우 팬으로서 진짜 이 ㅅㄲ들 턱주가리 갈기고 싶네요...
다시 만든데요??
아 저는 그다지도 기대가 안돼요.. 제작진들 딱히..ㅠ
용퀸은 의자도 손잡이 만지작거리다 앉아보지도 못하고 칼맞아 죽고... 뜬금없이 아리아는 서방세계 탐방하러 떠나고..
힘든거 다했던 존은 다시 좌천되서 북쪽끝으로 가고... 계속 왕관 원하던 첫째딸은 혼자 기분좋아보이고ㅋㅋㅋㅋ
뜬금없이 왕권을 투표해서 브랜주질 않나... 엔딩이 증말 아쉽다
왕권 투표해서 줄수도 있다고 이해 하더라도
자칭 "세눈 까마귀"라고 하면서 스타크 가문과 북부의 왕관은 매몰차게 거절한 브랜이 6왕국 왕관은 거절 안하고 받아들인다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티리온이 "거절하지 말라고." 강요를 하는것 자체가 설정과 개연성 자체를 무시하고 결말을 용두사미로 제작할수 밖에 없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브랜에게 그런식의 강요를 할 작정이면 차라리 "존 스노우"에게 더 강제성을 부여하는게 여러가지 설정과 개연성을 유지하면서 비극적이든, 희극적이든 결말을 도출했을 겁니다. 8시즌이 6편으로 단촐하게 만들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본래의 결말을 자연스럽게 도출해낼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급히 정리해 버린 느낌?
min Kim 맞습니다. 답글해주신 부분들 정말 공감됩니다. 특정 상황 전개를 위해 설치했다고 생각되었던 복선과 사실들이 대부분
무시되어 정말 단촐하게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hodor의 의미를 알려주는 에피소드를 보고 이 드라마 스토리를 도대체 얼마나 내다보고 만들었을까하고 감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ㅠㅠ
일단 저는 가장 안타까운건 몇년간 정교하게 구축한 캐릭터들의 행동 논리를 부셔버린데 있습니다..ㅜㅜ
용녀만 보아도 시즌 몇년간 불쌍한 백성들을 구하고 해방시킴을 통해 다시 철왕좌를 수복하는 큰 과정을 계속 보여준 뒤
막상 도착하니 서세이에 대한 증오심과 왕좌에 대한 불안감이 원인이 되어 킹스랜딩을 페허로 만들어 버림을 통해 몇년간의 행동 논리를 부셔버리고, 살육을 정당화하는 이유로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나는 선이고 곧 옳다" 라며 캐릭터를 선악조차 구분못하는 정신병자를 만들고 마무리 지은 점이 참 아쉽네요. 의자에도 못 앉아보고 존스노우에게 단순히 칼침맞고 죽는 엔딩은 정말 초라하기 끝이 없네요.
@@zits456 그렇지요. 많이 황당하고 심지어 화가났던 결말이었지요. 몇년을 따라다닌 이야기였는데 그냥....야 너희들 다 나가. 이제 영업안해.라고 주장하는듯 했어요.
,,?
생각할수록 브랜이 존나 얄미움 초월한 존재인척 성인인척 해놓고 마지막에 ㅋㅋㅋㅋ 내가 왜여기까지 온것같니?? ㅋㅋㅋㅋㅋ 개비열하네
10년이라....친구에게 최고라고 말했던 내가 미친놈이지...지금 당장 이 두놈의 제작진의 모가지를 따고싶다...
아휴..제 딱 그래요 최고의 미드라고 줄곧 추천해줬었는데 ㅠㅠ 부끄러워졌습니다
내가 이딴결말을 보려고 8년을 ㅠㅠ
우라질~~~절대공감!!
이딴걸보려고 일주일을..
@@연우-i8y 딱 일주일 걸리더라구요ㅋㅋ 브랜 개새끼
@성이름이틀만에 완결봄 ㅋㅋㅋ
와 왕좌의게임 책 전권 구입 안한걸 위안 삼는다
탱자 탱자 놀다가 레포트 내기 전날 밤에 급하게 일단 내고 보자는 식으로 마무리 한느낌. 둘이나 되는데 작품을 개판 쳐놨네. 덤앤더머였던가?
그러면서 뭐나 있어 보이려는 듯이 "우린 예상하지 못한 결론이고 싶었음. 흐흠..."
탱자탱자 놀다가 만든 리포트한테 사과하세요. 모욕입니다
이 모든건 브랜이 꾸며낸 거임....브랜이 왕이 되려고 그레이 조이 죽이고, 존 스노우한테 혈통 말해주고, 티리온한테도 알려주고... 이럴라고 그랬던거임.
다리 불구가 된거에 빡쳐서 모든 것이 브랜의 큰 그림 ㅋ
브랜: 유딩 때 벽타다가 불구된 내 기분을 니들이 알아?
@@김성욱-k1n 브랜: OK~ 계획대로 되고있어~ OK~ 계획대로 되고있어~
유주얼 서스펙트처럼 마지막에 브랜 걸어다녔으면 완벽했겠다
@@keja5097 만약 그랬으면 띵작으로 추앙받았을 수도 있겠네여 ㅋㅋㅋㅋ
@@adfwwe233 소름 그자체; 진짜 왕좌의 게임될뻔;
차라리 나이트킹한테 패배해서 다같이 죽는결말이 이거보단 더 짜증나지는 않았을듯; 보는데 짜증나서진짜 ..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아니 드로곤이 자리 엄마 죽인 존스노우 놔두고 철왕좌를 불태우는 그런 이성과 자아를 가지고 있었다는게;; 막판에 놀라울 따름 ㅋㅋㅋ ㅋㅋ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엄마 죽여다도 핏줄 땜 왕좌에 화풀이 한셈 용입장에선 지엄마 죽여 존이 왕좌에 앉을라 보이는거고 차마 죽이진 못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저정도 지능이면 킹스랜딩태우는것도 반대해야맞는데
지 엄마 죽고 이젠 존이 유일한 타가리엔 가문 핏줄이라 못죽이고 대신 철왕좌 자리에 화풀이..이젠 아무도 그 자리에 못앉아 라는 드로고 만의 무언의 화풀이 였을 수 도..
브랜마저 캐붕시키네요. 빌어먹을 두분께서. 세눈까마귀가 되서 세상에 달관해 왕이 될수없다더니 어떻게 그렇게 거절한번 안하고... 하~~~~~
내가 여기 왜와.,..게소름
빙의되는 능력을 시발 고작 스캔 뿌리고 어글 끄는 스킬로만 쓰다니...
사실 북부의 왕따윈 관심 없었던 브랜 성님의 빅픽쳐ㅋㅋㅋ
허긴 10살때부터 관음증이면 세상 달관할 만도 하지. 피한방울 안 묻히고 10년을 앉아있던게 왕? 달관한 사람이 속세에 관여하지 않는디고 꺼나는 건 봤어도 왕되는 건 첨보겠네. 결국 존 대너리스 이용해 다 죽이고 쫒아낸게 계획한 게 되잖아. 돌대가리 연출자놈들아. 호도르가 지하에서 웃는다.
거절안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왕되려고 여기왔다고 말함ㄷㄷ 자기 왕되려고 존한테 출생비밀 말해 대니랑 분열시킨거임. 티리온은 존 왕만들어 줄것처럼 니가 대니대신 왕해야한다고 꼬드기더니 바로 존은 신경도 안쓰고 배신때리고 브랜 왕으로 추대ㄷㄷ
원래 모든 시리즈의 마지막 결말은 뻔한게 정상임. 특히나 그 시리즈가 길면 길수록 그 마무리는 이미 예상이 되어있고, 그걸 잘 정리해서 마무리 지었을때 명작 시리즈란 이름이 붙는거지.
이건 그냥 뻔히 보이는 결말을 제작진들이 우린 더 대단하니까 어떻게든 예상못하게 만들려다 앞선 9년의 시간을 뒤엎는 억지설정의 결말을 만들어내어 모든 시리즈를 망친 망작임.
예상이 되어도 좋아.. 왜냐 왕겜좋아하는 팬이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그 팬들이 예상하는 거에 아름답게 벗어나는게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것입니다.... 이따구로 개쓰레기 만들바에는 다소 예측되더라도 아름답게 웰메이드해서 끝내지 이게 정말 뭡니까.. 분노를 참을 수 가 없습니다... ㅠㅠ
동감이요..작가들 지들이 뭔가 있어보이려고 사람들이 전혀 예상 못하는 전개를 하려고 그냥 엉망진창 개판 만들어놓은거죠ㅋ 이미 원작관 멀어졌으니 사람들이 흔히 예상하는 결말이라도 좋게 전개해서 잘 마무리했다면 다 행복했을텐데... 10년가까이 왕겜 좋아하던 팬들에게 엿을 준거죠..정말 심보 고약한듯요ㅠ 전 다신 왕겜 작가진..제작진이 만드는건 안보려구요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라는 컨셉에 취한 나머지 초심을 잃음 그냥 사람들이 예상한거 괜찮은 스토리 하나주워서 찍어도 될듯했는데 너무 산으로간듯
마즘. 그냥 나이트킹 잘 막고 서세이랑 전쟁 대판해서 이긴 다음 존이랑 대너리스랑 어 알고보니 이모 조카 지간이네 앞으로 타르가리엔 전통 살려서 폭풍ㅅㅅ 우리 자식들이 통치하자 ㅇㅋ 굿굿
하고 끝날일을 무슨 .... 결말을 위한 결말같은 느낌. 내 8년 물어내... ㅅㅂ...
마지막 몇편이 작품전체를 망칠거라고 예상 못했다.
결국 브랜 지가 왕될려고 뒤에서 다 개수작 부린게 됨
세눈 까마귀 ㅋㅋ 모든 것을 볼수 있다는 현자 처럼 말하더니, 자기가 왕이 되기 위한 개수작이였다. 이게 결론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에 올라 갔을때 부터, 욕망이 있는 의도 였으며 다 내다보고 개수작.
이 드라마 최고의 영웅은 호드르아님? 브랜 왕 만들려고 8년을 쳐 짊머졌고
문에서 장렬히 죽었는데 호도르 불쌍하다 이럴꺼면 문 지키지말지.......
Hold the door
킹스랜딩에 호도 동상 하나 지을듯 ㅋㅋㅋㅋ
@@북극곰은사람을찢-y3r 브렌 개쇼키 호도르 잊어버림
나이트킹이 다 죽여버렸어야하는 결말이였다 진짜 실망스럽네
그러게요~ 나이트킹이 다 죽여버리는게 더나은 결말이었을지도....
나이트킹이 다 죽이면 팬들이 충격은 먹었지 욕은 안했음
저도 개빡치네요 .. 9년이란 세월을 1시간만에 초토화시킬수가있다니..
차라리 그게 나을듯 ㅠㅠㅠㅠ
차라리 그게 명작이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새드 앤딩 그러면 서세이 죽을때도 엄청 통쾌했을거고요
역시 사람보다 동물들이 의리 있다... 기르는 고양이에게나 잘해줘야지...
진짜 떠도는 스포 그대로 흘러갈줄이야... 왕겜 시즌 8 안본 눈 삽니다.
양재선 ㅇㅈㅋㅋㅋㅋ 기분 너무 더러워졌어요ㅜㅜ
젠장찌게..공감입니다!
이런 그지같은 결말이라니...개노답 웨스테로스 이야기...
역시...나이트 킹이 옳았어...
흑흑 나이트킹님 그립읍니다...ㅠ 눈이 녹고서야 겨울이 온걸 알았어요 ㅠㅠ
대너리스를 꼭 이렇게까지 만들어야 했나 하아
차라리 대너리스나 존 스노우가 왕좌앉아서 왕국다스리는 해피엔딩이 더좋았을듯
그게 베스트 엔딩이죠.. 대니를 죽일거면 존이 왕이 되던가..
@@invy8477 내말이.. 존이 왕되고 브랜은 그 나무 근처에서 세상 보면 갓벽한듯
존은 스타크가문에 이용만 당하고 북으로 쫒겨나고 끝남
@자레드레토 존 고자 됐나요?
자레드레토 죽었다 살아나서 이제 그 맹세 안지켜도 되요
장벽 건너 야인족이랑 같이 가더군요.. 제생각은 그냥 야인족이랑 같이 살뜻해여 가정도 꾸리고 그러겠죠
SooYeon Kim 이번 재입대 하면서 다시 서약 생겨남
존새끼 이그리트 배신때리고 다시 야인족 겨들어가는건아니겟지. 이랫다저랫다 팔랑귀 줏대없는새뀌 아진짜 이런노미 주인공이었다니 내8년..
10년동안 왕 되려고 싸웠는데...
왕이 없다면서... 대사 몇 번치더니..
티리온:“니가 왕해라”...
브랜:ㅇㅋ
백귀 왕이 시청자였던 거임 브랜 어떻게든 죽이려들더라
@@민제형-v6k 이거네 ㅋㅋㅋㅋㅋ
@@민제형-v6k 와.... 대단하다!!!!!1
아니... 이 모든게 엄마 말씀 안듣고... 높은 곳 올라간 브렌 때문에 일어난 일들인데 제일 짱먹네요?
아니 거세병들 반란이라도 일으켜야하는거이니냐 지네퀸이 죽었는데
대너리스 아빠 미친것도 브랜 짓일수도 있음. 과거로 가서 백귀 온다고 자꾸 들쑤셔서 미치게 만들고 파이어 어쩌구 만들게된듯
6화 그냥 안볼련다 대너리스는 대체 뭐였는지 ㅋㅋㅋㅋ 차라리 용이 폭주해서 스타크가문 존스노우 티리온 다 불태워 죽이는게 더 그럴싸했을듯
차라리 뻔한스토리가 나앗을지도...ㅜㅜ에효
ssu Kwon 대너리스 죽는거는 예상했는데 이렇게 아무 진행없이 죽는건 좀 어의 없었어요 거기서부터....큰기대를 안함요 ㅋㅋㅋㅋ
그이후 내용부터는 그냥 스무스 하게 빨리 끝냈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이제껏 느껴온 것들을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고마워요 왕좌의게임 내인생의. 최고 미드!
대니 죽였으면 존을 왕으로 만들던가 싀발 앉은뱅이 색기 칠왕좌행 ㅋㅋㅋ
존이 제일불쌍하다 평생 서자와 나이트워치로 살다가 극적으로 북부의왕 되자마자 혈통밝혀져서 사랑하는사람죽이고 죄인되서 다시 나이트워치행 뭐냐??ㅋㅋㅋㅋㅋ
왕겜 마지막화 안보신 분들 절대보지 마세요 그래야 십년덕질 그나마 덜 억울합니다 ㅋㅋ
아...이글을 진작 볼것을요ㅠ 보고 하루종일 찝찝하네요
허~~~~~무하네요..
시즌8 2화까지 봤는데 고민스럽네요ㅋ
인생은 브론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역전이다 진짜.
갓브론
존버의 상징같음ㅋㅋㅋ
정말 청원에 동참해야할 수준의 피날레네요. 지난 10년간 왕겜여정이 킹스랜딩에 날리던 한줌의 재처럼 휘발되었네요. 마틴옹의 집필후 그 원작으로 시즌5이후의 시리즈를 기대해야겠네요. 한 10년 걸리겠죠? ㅠㅠ
배우들도 나이를 먹는데 못나오죠
이쯤되면 걍 왕이되고싶은 브랜이 빅피쳐그린게아닐까싶음..
그냥 정신분열증을 가진 인물 10명정도 되는거 같음 착한자아와 나쁜자아가 있는데 왔다갔다하는거 같음
제이미에대한 생각은 다들 다른듯.. 나는 오히려 제이미가 마지막 보여준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였음. 가치관이라던지 그 어떤것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음한켠에 있는 제이미 만의 순정이 최고였음
이게 뭔... 서세이가 답답하니 떠난 녀석인데 뭔 또 순정이야
드로곤이 죽은 대니한테 와서 일어나라고 툭툭 건드는 거 보고 울뻔함.... 동생 둘 잃고 엄마마저.... ㅠㅠ 좆눈 개새끼.... 진짜 좆눈만 없었어도 대너리스는 삼용 온전히 보존해서 백귀는 내려오지도 못했을거임. 대니는 이방원같은 명군으로 흐대에 기억될테고 하....
드로곤이 왜 존스노우를 홀라당 안태워먹었는지 의문이네요. 왕좌랑 같이 홀라당 태워버리지.
드로곤이 존스노우도 홀라당 태웠어야하는데...
그걸 몰라서 물었을까 라고 생각하는 너님이 더 이해력 딸리신거 같음 분노로 감정이입 하신거 같은데 고대로 해석하냐 어째..비꼬듯이 반말 섞어가며 ...너님 대단이 똑똑한듯!!
대너리스 그냥 드로곤 타고 북부까지 싹다 태웠어야 되나봄 .. 개빡친다...
근데 왜 드래곤이 아니라 드로곤이라 하는거임? 드래곤 이름이 드로곤임?
@@invy8477 ㅇㅇ
@@invy8477 대니 첫연인 칼 드로고
브랜이 왕 되는건 진짜 개연성이라고는 갖다버린 전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현실세계에서 브랜이 뭘 한게 있다고 왕으로 추대되는거죠? 백귀들과의 전쟁때 눈감고 엔드게임 보고 온거? ㅋㅋㅋㅋ
시즌8 진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큰 추억을 준 왕좌겜 이었다. 누가봐도 주인공인줄 알았던 네드 모가지 댕강, 피의 결혼식, 수박게임, 존 사망, 아리아의 복수 ,서자 전쟁, 장벽 무너짐, 좀비 전쟁 등등 큰 이벤트 때마다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생 드라마 였음
트윈픽스 파고 제외하고 최근본미드중에
잊을수없는 충격적인장면은
피의결혼식
ㅇㅈ 그리고 시즌1 용3마리 탄생도 잊혀지질않음 ㅜㅜ
8시즌 최악
진짜 예상못한 결과를 원한다해도 이런 개연성 제로인 결말을 만드는건 오히려 평가절하하게 만들었음. 피의 결혼식같은 쇼킹한 반전을 원한 모양인데......진짜 8년간 왕좌의 게임 본 우리로선 용두사미라는게 이런걸 말하는구나하는 교훈을 줌.
브랜은...북쪽왕은 사양하더니 6왕국은 넙죽 받네요. 달관한듯한 얼굴로 왕좌에 덥석 앉을 줄이야.
앤딩에서... 고스트를 다시봐서 반가웠습니다.(한쪽귀만 달린것 처럼보이던데ㅠㅜ)
전 산사와 티리온,
재이미랑 브리엔
존스노우와 고스트
이렇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랬는데 한쌍만 성사된듯.
내가 바랜 앤딩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브랜이 지가 칠왕국 다먹는 미래를 보고 북부 따윈 거절했나봐요
데너리스ㅠㅠ그냥 바로 왕좌 탈환할수있는 기회에서 북부인들과 웨스테로스 사람들 지켜주겠다고 목숨까지 거면서 죽은자들과의 전투에서 선두에 서서 싸웠더니 뒷통수를 때려버리는 스타크가문..... 스노우-빡대가리,산사- 진정한 쌍년,롭-용감하지만 멍청,아리아-ㅉ 그럴거면 겐드리 청혼 왜 깐거냐 결혼하고 여행다니면 되지 브랜-뒤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큰그림그리고 왕좌 뺐어버리기~~
귀가 반쪽짜리 스타크 반쪽 용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mjar1159 릭콘은요... 우리 릭콘은요!!! 막내가 없잖아요!!
피클 릭콘은 불쌍해서 뭐라 못하겠네요..ㅠ
전형적인 용두사미 개망작하나 탄생했네요.
왕겜 마지막화는 두고두고 욕먹을거 같네요 ㅋㅋㅋ
마지막화 배우들이 불쌍하더라구요... 연기 잘해서 더 불쌍해보이더라구요ㅋㅋㅋ 특히 티리온이랑 대너리스ㅋㅋ진짜ㅋㅋ 무도 쪽대본이 더 완성도 있는거 같아요ㅋㅋ 그나마 저 삼십분보다 낌새이상해서 바로 수바커님 리뷰 봤는데ㅋㅋㅋ끝까지 안본게 다행같아요ㅋㅋㅋ
5화->1화->2화->3화 순으로 보면 좋은 완결이 나옵니다 4,6은 삭제
천재다 ㅋㅋ
솔직히 스카이캐슬 결말보고 아 내가 지금까지 뭘봤나 허무했는데
아니 이건 자그마치 9년 이잖아 ???? 아니 두세달동안 본게 아니라 9년을 기다리고 봐왔던 드라마잖아 !!!!! 이거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고
아 진심 대너리스 아리아 캐붕 개오져;;; 진짜 빡친다...
영상보고 소름이었어요 ㅋㅋ 저랑 같은 생각하시면서 봤네요. 진짜 이렇게 생각하면서 봤던사람들 많을것같네요 하...............마지막 이렇게끝날거 보려고 그동안 온갓 추측하면서 달려온건지
너무...........허무하네요 ㅠ 차라리 안볼껄 ㅠㅜㅠㅠㅠㅠㅠ 영상 잘봤어요
시즌 8에서 잠깐 정신 삐끗한 대너리스가 그동안 시즌 8 내내 악역이였던 서세이보다 비참하게 죽는다니...하.............
근데 서세이보다 훨씬더 많은 민간인 죽임..
시즌 1~4 걸작, 판타지 드라마로서의 매력은 갖추되, 예측불허한 전개와 정치 스릴러물을 보는 듯한 촘촘한 인물관계는 정말 완벽했음
시즌 5~6 내리막길의 시작, 물론 왕좌의 게임이라는 기본기를 갖춘 작품이지만 몇몇부분들이 삐그덕거리기 시작함
시즌 7~8 소위 ㅈ망, 촘촘하고 정교했던 인물은 온데간데 없고, ‘반전만 갖추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만든듯 떡밥 회수도 포기한채 개썅마이웨이 시전
그냥 나이트킹이 다 죽이고 왕좌에 앉는데 훨씬 좋음
리뷰 먼저 보길 잘했네요. 제 소중한 시간 아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하........ 그동안 봐온게 정말 아까워지는 결말입니다....
티리온 지가 살려고 존스노우 꼬셔서 대너리스 죽이고.. 존스노우 왕시키자하면 회색벌레한테 죽을거같으니까 브랜 왕시키고 ..그냥 딱 지살궁리에 세치 혀를 놀림 ㅠㅠ 아오 바리스가 충신이지 ㅠㅠ
참....진짜 왕겜 시즌8너무 허무하네요ㅠㅠㅠ대너리스랑 아리아스타크가 너무아쉬워요...저가 제일아끼던 캐릭터였는데😭😭 수박커님 리뷰 잘보고가요!
저도 결말..아니 시즌8자체가 맘에는 안들지만 영상에 하신말씀 몇가지는 생각이 다르네요
1. 제이미와 브리엔이 헤어지며 보여준 모습은 더이상 동료가 아닌 그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였기에 그렇게 눈물을 보인거라 생각합니다. 전 충분히 이해가 갔어요. (주먹은 오그라들었지만...)
2. 대니의 매드퀸 변모는......인정. 개연성은 있으나....전개자체가 매끄럽지도 않고 뭔가 급마무리된 느낌.
3. 아리아가 화이트워커 사이에서 겁에 질려 보였던건 상대숫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러려니 했고(좀비니까 싸워도 한번에 사람처럼 죽일수 없음), 서세이를 죽이러 갔다가 산도르의 한마디에 돌아선 건, 두려워서가 아니라 불길에 성자체가 무너질것 같으니 자살하지 말아라 이뜻인듯. 겐드리는 남편감으로는 아니다 싶은게 아니고 그저 아리아는 비혼주의인 겁니다ㅎㅎ 그리고 대니가 도시에 불지르고 있을때 아리아는 겁먹은 소녀였다기보단, 사람들이 말살당하는거에 돕고싶지만 어찌할 줄 몰랐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두 작가가 dumb dumb의 dd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더 큰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세를 낳지 못하는 브랜이 왕이 되었다는 건 더이상 왕실이 지금의 영국 왕실처럼 정치에는 관여안하는 그런 상징적인 모습이 될거라는 뭐랄까 정치의 변모과정을 보여주는듯 했고, 이야기가 가장 강력하다는 티리온의 말도 맞는 말입니다. 이야기는 미화되거나 신화처럼 바뀔지언정 몇천년이고 살아남으니까요. 결국 불과 얼음의 노래에서 누가 이긴건진 모르겠지만,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가장 성공한 자는 브론경인가.....음.....영찝찝한건 사실이지만 어떤 시나리오가 더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화나는건 서세이의 허망한 죽음입니다.....너무 로맨틱하달까..좀 더 극적인 연출이었음 했네요
또 그리고... 티리온이 타르가르옌의 피가 섞였을수도 있다는 루머를 들었는데....스핀오프에서 다뤄졌음 좋겠네요!
이모든 스토리가 브렌 스타크의 상상속의 나래였다고 요즘 회자 되고 있네요.
드라마속 현실이 아닌 두다리를 잃고 누워서 자신만의 킹덤을 만드는 과정이라는거죠.
브렌이 왕이 된 이유는 대니의 연설을 까마귀를 통해 들어서 입니다.
자신의 휠체어 바퀴는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서세이와의 전쟁에 아리아 는 서세이를 죽이지만. 전쟁은 지고.. 제이미에게 죽은 브랜이 나이트킹이 돼서 킹스랜딩에 돼돌아아고... 대너리스는 나잇킹 백귀와 싸우다가 죽고, 후퇴중이던 존스노우는 강철군도 절벽에서 멋지게 나잇킹을 전멸시키고 왕좌에 앉았으면 더 나았을 거 같네요.시즌8은 안보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이거지 ..
인생은 브랜과 티리온처럼
브론도 추가
젊은범수 인생은 브론처럼 아닌가여?? ㅋㅋㅋ
난 브론처럼ㅋㅋ 자유인
토니스타크, 타노스드립 미쳤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8 6화보다 이 리뷰가 100만배는 더 재밌는듯 ㅋㅋㅋㅋㅋㅋ
제가 느낀거랑 가장 비슷한 리뷰네요.. 완결난뒤에 정주행하려고했는데.. 데너리스 저꼴나는거보고 다시볼마음이 사라짐..
님들 답은 있습니다. 원작을 보는 겁니다. 원작 쓰고 시즌6(?)부터인가 누군가 다시 만들겠지
8화시나리오작가들은 진심 병맛들이다.
어떻게 역대급드라마가 될 왕겜의 피날레를
이렇게 역대급망작으로 망칠수가 있는지
어처구니가없다!
대너리스랑 그냥 같이 용타고 세계정복하는게 제일 멋질듯 ㅋ
다른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너리스가 넘 불쌍하네요 이런 치욕겪겠다고 그 개고생을 하고 배타고 왔나
이렇게 순식간에 끝날거면.. 마틴 소설 다쓰는거 기다려서 시즌8을 만들거나, 5년을 기다려서라도 시즌9~10에서 마치는걸 보겠다...
??? : 인생은 브랜처럼 존버하면 왕이되는군요 역시 존버가 답이야!!!
클리게인 진짜 하 ㅠㅠ 브랜이 북쪽에 갔냐고요 브랜 친구들이 데려다 준 거라고요 ㅋㅋㅋㅋ
@@강슈퍼초귀요미 전 너무 실망해서 이번에 나이트킹 창질에 죽고 매복당하고 죽는 용인데 약물투여한것도아니고 다피함
수바커님이 이 영상을 통해 비판하려 애써보았지만 왕좌게임 작가들의 캐릭터 빌딩과 결말로 이끄는 내적 논리가 훨씬 더 생생하고 설득력 있어보임. 시즌8의 결말이 생뚱맞다는 얘기들이 많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그간의 암시와 복선들이 하나하나 겹쳐져 입체화되는 매우 필연적인 귀결이었다고 봄. 시즌8의 3-5화에서 급와해된 짜임새를 어느정도는 회복했다는 느낌. 물론 중심 뼈대만을 스케치하며 구태의연한 톤으로 급히 마무리했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적어도 그 뼈대(캐릭터의 통일성, 결말의 방향)만큼은 완전 날림은 아니었다는 말.
(막판에 제이미가 서세이한테로 안 돌아갔다면 그게 더 이상했을 거 같음ㅋㅋ // 대너리스는 서세이를 코앞에 두고 백성부터 죽였던 이유를 백성들을 이용해 자신을 약화시키려는 서세이의 비열한 계락에 의해 자신이 전혀 동요되지 않는다는 걸 보이기 위함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함. 이는 대너리스가 그간 쌓아올렸던 '적들과 연관된 모든 것들에 무자비한' 캐릭터에 상당히 부합함. //아리아가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와 나이트킹을 단칼에 죽였던 에피소드는 왕좌의 게임의 최대 오점이었다는 점은 동의. 단, 갠드리의 청혼은 복수일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동안의 아리아 캐릭터로 볼 때 어차피 거절할 일이었으므로 너무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할 것 같고, 서세이를 목전에 두고 돌아섰던 건 작가도 나름 여러 복선을 깔아뒀던것 같음. 그중 대표적인 예는.. 서세이 역의 중년여배우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녀의 대사를 교정해주며, 그 교정된 대사로 연기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서세이의 복수심을 이해 혹은 동정하게 된듯한 표정을 짓던 장면. 이 장면이후 하운드와의 킹스랜딩 동행은 복수에 대한 절박함보다는 복수에대한 관성에 이끌리고 있다는 인상을 줌. 이 관성을 몸소 끝까지 수행함으로서 파멸에 이르는 하운드의 조언은, 그 누구의 조언보다도 무게감이 있었을 것 같음.... )
시즌 1 엔딩 : 대너리스가 불 속에서 용 3마리와 함께 일어남.
시즌 2 엔딩 : 백귀들의 남하 시작.
시즌 3 엔딩 : 대너리스가 노예들을 해방시키며 'Mhysa'(어머니)로 불림
시즌 4 엔딩 : 아리아가 브라보스로 떠남 "발라 모굴리스"
시즌 5 엔딩 : 존스노우가 나이트워치에게 칼에 찔려 죽음
시즌 6 엔딩 : 대너리스가 수많은 함대와 용들을 데리고 진군함
시즌 7 엔딩 : 나이트킹에 의해 장벽이 무너져내림. 끝이 보이지 않는 백귀들의 행진
시즌 8 엔딩 : 무능력한 존 스노우가 간지나는 브금과 함께 북쪽으로 귀향길을 떠남.
인생은 브론처럼. 용두사미 끝판왕
다시 기다려줄게. 다시 만들어라.
아리아는 어린애가 힘을 얻으면 보여주는 이상한거 보여주고, 산사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존은 멍청하고 잘 휘둘리고, 브랜은 쓰레기 그 자체, 티리온은 그 많은 지식 쓰지도 못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고, 회색벌레는 분노할정도면 진작에 티리온이랑 존 죽였어야 하는데 뭔 가문들 뜻에 맡기는지....
마무리가 이래서 중요하답니다. 시즌 8 ep5~ep6 부터 스토리가 엉망이 되었답니다.
걍 시즌8 전부다 엉망이였음
욕을먹더라도 주요인물중에 누군가는 앉혀야지....아니 이제까지 쳐죽이고잔인하다가 마지막에 부처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8화 전체...드라카리스~~
고생한 사람 따로, 거저 꿀빠는 사람 따로인 결말 같아 씁쓸합니다. 대너리스와 존스노우를 끝내 그렇게 팽했어야했나 싶습니다.
아. 정말.. 결말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반전을 위한 의미 없는 반전.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을 스스로 무너뜨린 개연성 없는 결말이었네요.
인생 드라마가 될 뻔했으나 용두사미로 끝나버린게 너무 아쉬움 ㅠ
한 동안은 또 이런 중세 판타지풍의 대작이 또 나오기는 힘들겠죠. 에휴-
제작비땜에 저 지경으로 만들었다면 차라리 시즌7 미완이 더 나았을지도..ㅠ
저도 빨리보고 리뷰만들어봐야겠네요~
7년간..... 바왔던 드라마가............햐... 진짜 ....
근데 이거 정말 원흉은 연중 중인 작가 아님? 원작이 나오질 않으니.... 뭐 그렇다고 저 두넘이 역적인건 변함없고....
작가도 드라마만드는데 참여하는데 그럴리가 ㅋㅋ
영상 정말 잘 만드시네요.영상 감사합니다.최고 조폭영화는 매우궁금하시죠...놀라실겁니다.한번와주세요. 연기자 연기가 좋네요..
몰임감이 최고 로 좋게 리뷰하시네요..꼭 볼게요..
대너리스는 마지막에 다스베이더로 변해 버린 아나킨 스카이워커같은 꼴,,,,,,
나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리뷰 ㅋㅋ 시즌8은 무효!
애초에 용엄마는 돌아버릴 수 밖에없음
얘 곁에 받아준 애들보셈. 조라 바리스 티리온 죄다 자기 적이었던 사람들 자기 밑에 거두어 주고 받아줌. 측근으로 삼고 얘들 말 귀 기울여듣더가 진짜 자기 충신들 다 썰려나감 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기 아버지 찔러죽인 제이미도 사람들이 용서해주라고 말하니까 별말없이 받아줌. 걍 줫나 믿음주고 자기 왕좌 앉는거만 도와달라니까 죄다 통수질만 쳐해대니 돌아버릴 수 밖에
그래도 지금까지 수고한 D&D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양 볼싸다구에 짝짝짝
팬들 엿멕일려고 한 게 대놓고 보이던데 저 둘은 나중에 거지꼴 나는 거 보고 싶다. 스타워즈와 함께 추락하렴.
나이트킹이 그리워지는 결말....햐....
해외의 재촬영요구가 이해가 갈정도내요.
왠만하면 후기 리뷰 이런거 안보는데 참다 참다 한마디 남길 수밖에 없다.
하... 시발
지금 다시 보면 브랜은 모든 사람의 과거를 알 수 있고 현재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기에 왕좌를 자처한 것이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의회의 인원을 보면 모두 측근들이지만 측근들 또한 왕좌에 오르기 전 브랜의 모습을 보아왔으면서도 인정한 것은 이러한 부분이 반영된것 아닐까 싶네요.
시즌8은 감독이 시청자를 아주 많이 배려한 시즌이라고 생각됨.로스트나 히어로즈같은 명작미드를 몇일밤을 새서보고나면 긴 여운과 적막감이 맴도는데 감독은 이런 고통을 주지않으려고 일부러 망작으로 많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봄.그리고 정말정말 이해안되는건 브랜에 큰그림인데 백귀물리치면 머하냐고 킹스랜딩에 무고한수천명수만명?에 시민들이 타죽었는데 그걸 막을수는 없었나..아직도 브랜에 썩소가 아른거리네 ㅈ ㅁ ㄹ ....
10:20 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풍자 끝판왕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ㅆㅇㅈ합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게 브랜은 눈깔 뒤집고 뭐했던 건가요?? 그냥 정찰?? 막 나이트킹한테 정신적 공격이라도 준건가??? 뭘 한건지 정말 궁금함.
명예를 중시하던 네드 스타크는 참수형에 처해 머리가 성에 걸리고.. 써세이는 끝까지 사랑해주는 남자와 함께 아름답게 생을 마감하다. 현실이겠죠? 독립운동가들과 친일 이완용이를 봐도.. 세상은 그런건가요? 씁쓸..
어떻게 보면 써쎄이는 명예따윈 없는 삶이었네요. 창녀를 끼고사는 방탕한 남편에. 킹스랜딩에서 나체로 굴욕을 당하는 수모까지~ 하지만 그녀의 선택들은 모두 명예를 위해서가 아닌 단지 이기기 위해서였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네드 스타크나 써쎄이나 같았을지 모릅니다. 써쎄이는 자식이 모두 죽는 슬픔을 안긴 했지만 모두 앞뒤안가리고 오로지 살기위해 이기기위해 결정을 했던 써세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죠. 짜증나게 아름다운 죽음이었지만 과연 그렇게 산 그녀의 삶이 살아있는동안 행복했을지 의문이네요. 그저 이기기위해서라면 동생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화살을 겨누고. 자기 애들은 다 죽고.
불운한 삶이었죠. 다만 아름다운 죽음은 우리가 보기에 그럴 뿐, 본인들은 끝까지 살려고 했을 겁니다.
서세이도 원래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게 꿈이었어요. 마지막 순간에 탈출에 실패한 것이 오히려 그간의 악행에 대한 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용엄마를 죽일려고해도 나이트킹과 스토리를 맞추면서 죽여야하는데 나이트킹 허무하게 죽을때부터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차라리 나이트킹의 군대가 윈터펠로 안가고 윈터펠을 우회하여 킹스랜딩으로 가서 킹스랜딩 쫘악 쓸어버리고 윈터펠의 구원부대와 맞붙다 대너리스가 죽고 살아남은 스노우가 왕이 되는 스토리였다면 훨씬 스토리 진행이 매끄러웠을텐데
영국미국 도 어떤 반응인지 궁금.
10만뷰는 찍을듯
왕좌의 게임 시즌1이 2011년 시작했는데,
장장 8시즌 8년의 걸작이 한순간에 어이없는 결말로 이어지네요.
대너리스의 죽음을 예상은 했지만, 이왕 죽는걸로 결론이 났으면 인상이라도 깊어야지..(like 피의 결혼식)
이건 뭐,,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네요. ㅠㅠ
대너리스, 존 스노우 광팬인데 마지막이 너무 임팩트없이 끝나서 안타깝네요.
ㅋㅋㅋㅋㅋ속시원한 리뷰
두 번의 전투에서 아리아가 눈이 먼 상태로 훈련받은 기술들을 쓸 줄 알았는데 계속 놀란 소녀처럼 뛰어다는 거 보고 진짜... 하...
원피스 오다센세" 나도 대충 마무리 지을라고 햇는데 이러면 욕쳐먹겟구나...
브랜이 윈터펠 영주자리 거절한 이유가 있었자너..
죄수인 티리온이 나와서 영주들과 브랜을 왕으로 추대할때 분위기는 무슨 씨트콤인줄 알았음
진짜 유치하고 오글거리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
하... 걍 꺼버릴뻔했음.
처음에 티리온 그래도 어머니가 목숨받쳐 낳은 동복형제인데... 외면하는 누이땜에 고생하는게 불쌍했는데.. ㅎ... 대니 뒷통수갈기는 거보고 ㅋㅋㅋ 아무리 실망했어도.. 참.. 충정 참 쉽게 바꾸네. ㅋㅋ 존도 그렇고 ㅋㅋㅋ 의리도 없는 놈들끼리 무슨 국가를 이뤄.. ㅋ 용이 더 나음 ㅋ
@@파라오-h1p 받쳐->바쳐
중간에 한숨쉬는거 너무 공감되고 웃기네요ㅋㅋ
게다가 용은 뱃속에 휘발류를 얼마나 들구 댕기길래.. 쏴도 쏴도 마르지 않는 휘발류여..
불쌍한 대니.... 산사년을 불질러 버리구 죽었어야 하는디..
드로곤아 그냥 엄마 모시고 북부가서 새로운 나이트퀸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