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이 우리 가족에게만 쏟아지는것같아 숨이 막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대장암, 저는 신장암 환자인데, 이번에 어머니께서 위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쏟아지는 병마들과 싸워 이기기엔 우리 가족은 이미 너무 지친것같은데 사는 날까진 싸우고 버텨내야겠지요. 애정하는 수빈님과 가족분들께서도 더 굳건하게 마음먹으시고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영상 보면 장혁씨도 좀 울먹울먹하는 목소리가 느껴져요. 수빈님 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할아버지가 생전에 심한 치매 진단 받으셔서 가족들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서 속상하네요ㅜ저희는 이미 심각해진 상태에서 발견한거라 고통이 더더욱 심했는데 할머님은 더 심해지기 전에 발견하시고 약 드실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요. 남동생분도 그렇고 어머님도 마음이 정말 힘드실것같아 걱정됩니다.
3:30 이말 진짜 맞아요!! 저희 할머니는 79세에 치매 진단을 받으시고 매일 약을 꾸준히 드시니까 92세 돌아가실때까지 원래 있던 치매 증상이 더 심해지지는 않았어요. 마지막까지도 저희식구 모두 잘 기억하시고. 전혀 치매있는분 같지않으셨어요. 지금부터 약 열심히 먹으면 더 진행되지 않을꺼에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 질문자님께 답변은 드렸고 읽으신 것 같아서 썼던 답변은 지울께요. 가족마다 말하기 힘들정도로 힘든 내용은 다 있을꺼예요. 금전적인 문제나,거리문제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나 기타 다 쓰기 어려운 다양한 어려움 등등이요. 아직 부모님이 아프신건 아니시니까 여러가지 대책을 하나씩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 힘 내세요!
예전에 제주여행가서 어머님 눈물 터지셨을때도 할머님은 끝까지 평정을 유지하려고 하시던데.. 많이 참아오신듯요~ 손녀가 아프고 딸이 힘들어하고 아픈모습들 바라보는 할머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셨을지..ㅜㅠ 우셔도 잠깐 눈물 흘리고 마시는게 약한모습 안보이려 더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지금도 그러신거 같아요 그래서 더 슬퍼요 ㅜㅠㅜ
모두 다 힘드시겠지만... 그간 수빈님과 어머님의 아픔은 영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는데 참 이번 영상 통해 장혁님 입장에서도 처음 보게 되네요. 누나는 몸이 아프고 엄마는 마음이 아프시고 할머니는 치매로 편찮으시고... 옆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기둥역할하며 눈물 닦아주는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저 상황이... 저 젊고 창창한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해야 하는 게 안쓰럽네요. 다른 가족들의 눈물은 닦아주는데 장혁님은 어디서 혼자 눈물 흘렸을지.... 할머님 더 나빠지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연세에 저 정도의 인지력 가지시고 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시면 괜찬은 편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년전 돌아가신 저희 엄마도 치매 진단받으시고 10년 넘게 약 드셨는데, 마지막 일년정도 주변 도움 없이 지내시기 힘드셔서 저희랑 같이 지내신거 외에는 혼자 생활하셨어요. 수빈님 할머님은 함께 지내는 따뜻한 가족들이 계셔서 훨씬 더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너무 걱정 마셔요.. 처음 진단 받았을 때 의사 선생님 하신 말씀이 시골에 계시는 혼자 지내시는 노인들 한 70프로는 치매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진단 안 받으시고, 아주 심해지기 전까진 반복되는 일상생활은 가능 하다 보니 진단이 늦어지는 거라고ㅠㅠㅠ 수빈님 어머니도 함내세요!! 어머님 울음소리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
저희 엄마도 초로기 치매라고.. 치매가 50대 초반에 오셨어요.. 이제 60세 넘으셨는데.. 근 10년 넘게 아빠랑 제가 돌봤습니다.. 제가 원래 따로 살면서 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많이 고쳤었는데.. 엄마 말기에 밥도 혼자 못 드시니까 본가에 가서 아빠 도와드리다가 약이 너무 늘어나서.. 아빠가 힘든 와중에 자식 망가지는 것까지 봐야겠냐고 우시며 다시 나가 살라고 하셔서 올해 초에 나왔어요.. 정신과 다니던 원인이 엄마였거든요.. 10년 돌봐드렸으면 할 만큼 했고, 아빠 남은 인생 간병으로만 집에 묶여 사는 게 자식들 가슴에 대못 박는 일이라고.. 보호소 모시자고 설득 중인데.. 아빠가 조금만 더 해본다고 하셔서 기다려드리고 있어요.. 매일 대소변 치우고.. 맞고 욕설 들으며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 아빠.. 그런 아빠를 보며 자식들은 두배로 웁니다..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중인 구독자예요! 수빈님께서 댓글 다 확인하실것 같아 몇자 적어보아요,, 예정대로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꼭! 정밀검사 받아보시고, 혈관성 치매가 아니시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보시는 걸 권유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기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하시면 실종 예방 물품 지원 받으실 수 있다고 해요! 경찰서 가셔서 ‘사전 지문 등록’하시고, 팔찌나 목걸이 같은 거 보호자 연락처 넣어서 새겨 드리면 혹시 모를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할머님, 어머님, 수빈님, 장혁님 모두 진심으로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웃는 모습이 예쁜 삐루빼로 가족은 늘 그랬듯 잘 이겨낼 거예요!! 항상 응원할게요💖 꼭꼭꼭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저도 그럴게요💚❤️
정신과에 가셔야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정신과 가셔서 지금 완전 초기에 멈춰서 지금은 완전 또렷해지셨고 섬망증상은 아예 보이지도않고 정말 원래의 할머니로 돌아왔어요 ㅠㅠㅠㅠㅠ 치매는 정신과로 가셔야해요 ..! 신경을 다쳐서 오는 치매가 아니라면 신경과보다는 정신과를 추천드려요 ..! 시간을 붙잡고 싶었던 저의 얘기에요 너무 두서없이 썼지만 꼭 생각한번 해주세요...!
지금까지 영상 다 챙겨보면서 할머니 넘 고우시고 말씀 이쁘게 해주시고 넘 할머니 자리에서 넘 든든하고 정신적인 지주느낌이시고 넘 해맑으시고 항상 감사해하시는모습보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항상 빌었는데 그래도 아직 안 늦었으니 더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다같이 힘내보아용~~~
할머니가 정말 강인한 분이시네요 본인도 놀라시고 걱정되실텐데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정말 커다란 소나무 같으세요 이렇게 강인한 분이면 분명 괜찮을 겁니다. 검사상 심한 치매가 맞다고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일상생활을 잘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구요 삐루빼로 항상 멀리서만 응원해왔는데 오늘 영상에는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서ㅠㅠ 같이 기도할게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치매 병동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간호사 구독자입니다😊 치매 진단 후 약드시고는 일상생활 오랫동안 잘 유지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아주 많이봐왔답니다 요즘 약이 너무 좋아요😊 당장 마음이 무너지는 슬픔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삐루할머니는 씩씩하고 건강하고 멋지게 잘 지내실꺼예요!!!!!! 우리 삐루빼로 가족분들 모두에게 행운과 사랑과 건강과 복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는 가족들 울지말라고 하시는 할머님 보고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구독자인 저희들도 마음이 찢어지는데 가족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까요..ㅠ 수빈님 우시는 모습도 눈물 나고 어머님과 장혁님 마음이 많이 걱정됩니다.. 부디 잘 추스르시길 정말 기도할게요 믿음이 약하지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응원해요 예쁜가족들
그래도 참 건강한 집안이네요.연세가 들면 자연히 치매 증상은 생기지만,할머님이 얼마나 잘 사셨으면 생활 패턴도 반듯하시고,단기 기억 속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 계속 셋팅되는 거 같아요.근심과 걱정은 잊혀지고, 곱고 반듯한 심성으로 기억한 삶만 되돌아오니 저렇게 예쁘신가봐요.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고 하는데... 나만 세상 불공평하다 라는 생각이 들 때 가 있어요. 얼마 전 와이프가 백혈병 판정 받고, 그리고 동생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는데 순간 불공평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그런데 작디 작은 좋은 소식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다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니 조그이나마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이라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어요. 수빈님! 힘내세요. 응원하고 기도 드릴게요...
힘내세요.. 저희 엄마도 직장암 월요일에 수술하세요.. 정말 지금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었음 좋겠고.. 무너졌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하면서.. 한달을 기다려서 서울대에서 수술하세요.. 고비를 넘으면 또 고비가 있고.. 진짜 안겪어보면 모르는 것들이죠.. 우리 가족이 무슨 죄를 졌을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무섭고 두려운 시간이에요.. 기도하고.. 열심히 병간호하고.. 열심히 같이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할머님이 늘 울 수빈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는게 너무 따뜻했고, 그저 할머님이 정정하실거라 저도 믿었던만큼 현실을 직접 접하나 얼마너 속상하셨겠어요.. 저는 오랜시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고있다보니, 안좋은 상황이 오면 과거에 휩싸여 후회만 하고 있더라구요. 할머님께서도 그래도 검사받고 첫단추를 이제 채웠으니 남아있는 단추는 더더더 많을꺼잖아요? 주어진 시간에 늘 수빈님의 가족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하루 예쁜 추억만 만들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추운 겨울날씨에 수빈님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너무 오래 울지 마세요~가족들이 서로에게 보여주는 미소만큼 세상에 더 이쁜건 없더라구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셨어요 초등학교때 학 교 운동장에서 조회를 서는데 구령대에서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뒤에 어떤 할머니가 맨발로 돌아다니시는데 저희 할머니인거에요 학생들 모두가 할머니를 보고 웃는데 제가 당당하게 저희 할머니라고 집에 모셔다드린다고 치매를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안하고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제가 할머니한테 자식들 손자 손녀들 이름 까먹지않게 매일매일 물어보고 글도 알려드리고 시 집도 읽어드렸어요 ! 삶에서 또 지나가는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늙는과정중에 하나라고 믿고 가족들이 단단하게 이겨내면 180도 호전이 되지 않더라도 슬프지않을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삐루네가족사랑해
저는 초등학생때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대학생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 ㅈㅅ시도도 했습니다. 26살 혼자 서울에서 회사다닐때 지방에서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땐 정말 죽고 싶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아버지도 암 절제 잘 하셔서 많이 좋아지시고, 저도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살고 부업이며 재테크며 안해본것 없다싶이 하다보니 한달에 몇천씩 벌게되었어요. 그 돈으로 좋은 것도 많이 사드리고요. 햇빛 볼 일 없다 싶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해결이 되더라고요. 안좋은일은 어느날 갑자기 몰아서 오지만 나만 일어날수 있다면 하나씩 하나씩 나아지더라고요. 방정리도 한번에 깨끗해지진 않지만 하나씩 치워가면서 정리되어가듯이,, 지금 여러가지 일로 힘든 분들이 아주 큰 방 하나 천천히 정리한다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펑펑 울면서 봤네요 ㅜㅜ 저희 어머니도 약드시고 전보다도 훨씬 좋아지셨어요. 정말 요새 약 좋습니다. 병원에서 치매 등급받으시고, 데이케어센터 다니시면서 사회생활도 하시고, 만들기 활동같은게 많이 밝아지시게 도움되더라고요. 할머님 건강해지실 수있어요. 가족분들 기운내세요. ❤
아..잘 안우는데 수빈님 우는거 보고 눈물이 핑..ㅠㅠㅠ어떤 마음으로 우는지 느껴져서..너무 슬프네요 수빈님도 할머님도 여기서 딱 멈추고 호전만 했으면 좋겠네요 할머니가 말없이 티비를 보는 시간이 많다면 주간보호센터를 다녀보는건 어떤가요?치매 진단받으면 요양등급이 나와서 적은 금액으로 다닐 수 있어요 노치원이라고 하죠 거기서 친구들도 보고 인지활동도 많이해서 할머님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거에요 아무쪼록 행복한 수빈가족 오래봤으면 좋겠습니다
치매는 다쳐서 거동에 제한 생기는 순간 병세가 깊어집니다 어르신들 골다공증 많으니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고 청력이 떨어지거나 치아가 안좋아도 치매에 안좋으니 이 부분도 신경써 주시구요 의외로 운동하는게 큰 도움 돼요 잘 때 뇌내 찌꺼기가 청소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고요 식사도 고당도 음식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시고 글쓰기나 새로운 거 배우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치매어르신은 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서 출입문 잠금장치도 추가로 달아주시는게 좋아요 저도 치매할머니 모시고 살았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수빈님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노력하면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어요 그동안 그래왔듯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만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감당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온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럼에도 제가 지켜봐온 이 가족은 단단하게 잘 버텨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조회수 하나하나 모두 저와 같이 이 가족을 응원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따로 할 수 있는건 없지만, 이런 마음들이 잘 전해져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1n년 전에 치매 판정 받았는데, 지금 할머니랑 비루빼로 영상 함께 보고 있어요. 저희 가족도 처음에 건강하신 할머니의 치매 판정을 못 받아들였어요. 이제는 가끔 제 이름 까먹으셔서 속상하지만, 또 가끔은 손녀 왜 안 들어오냐고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수빈님 할머님도 천천히 증상이 진행돼서, 가족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저희 할머니도 하루사이에 갑자기 집 못 찾아오시고 교회 다녀오는 길에 사라지셔서 큰일났다 비상이었는데요, 약 꾸준히 드신지 몇년 지난 지금 혼자서 잘 지내시고 손자손녀 이름도 안 헷갈리시고 횡설수설 하는 이야기도 없어졌어요. 어르신 유치원이라 하는 센터도 매일 다니시구요. 할머니와 수빈 씨 건강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삐루빼로 가족이 항상 행복하기를..
마음이 혼란한 와중에도 이렇게 일상 공유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수빈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는 걸 알지만, 수빈님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머니께서 더 신경을 못써드렸다며 자책하시고 눈물을 흘리실 때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절대 그런 맘 가지지 마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서로를 향한 사랑이 가득한 수빈님 가족분들은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내실 거라 진심으로 믿어요 날씨가 추운 요즘 더더욱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남은 연말도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어머니 말씀에 이 핑계..저 핑계라고 하셨지만.... 결코 아니에요... 한 시, 한 날,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신게 아닌란걸 젤 잘 아시잖아요ㅠㅠ 매사 부지런하시고 수빈님과 할머님..그리고 삐루까지 어머니 손길 안 닿는 곳이 없었잖아요..ㅠㅠ 짧은 영상을 보기만해도 어머님의 수고가 얼마나 크신데요.. 수빈님 목마를때마다 빨대를 꽂은 물컵으로 마실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시고.. 자리가 불편할까 자세도 바꿔주시고 집안일 하시면서도 컨디션 체크 하시며.. 모든 순간이 긴장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며 즐겁게 집안의 온기를 채워 주셨잖아요.. 자책 하지마셔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 되어 드리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임하길 바랍니다..또한 삶과 생명을 주관하시며 어렵고 힘든 고난을 마주했을때 일으켜 힘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수빈님 가정에 역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삐루빼루 모든영상을 다 본 찐 삐루네 팬입니댜😊 첫 영상부터 항상 빠짐없이 보면서도 응원의 댓글이 혹시나 응원이 안될까봐 처음 남겨보지만 정말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 삐루네 영상에 같이 웃고 공감하면서 매주 감사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삐루네 가족에게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주는 만큼 꼭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화이팅!❤
약도 중요해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 2년넘으셨다가 저희 엄마가 누군지, 제 존재도 깜빡하고 화도 엄청 내실정도로 정신없으셨다가 병원 바꾸고 뇌영양제 추가해서 드시고 나서는 그런일이 확 줄었어요... 잘 맞는 약이 있으니 증상보면서 꼭 잘 관리하시면 오래오래 사실거에요 화이팅!!
불행이 우리 가족에게만 쏟아지는것같아 숨이 막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대장암, 저는 신장암 환자인데, 이번에 어머니께서 위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쏟아지는 병마들과 싸워 이기기엔 우리 가족은 이미 너무 지친것같은데 사는 날까진 싸우고 버텨내야겠지요. 애정하는 수빈님과 가족분들께서도 더 굳건하게 마음먹으시고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가족모두건강회복하시길바래요.뭐라위로말씀드리진못하지만.이또한지나가리..란말처럼.잘극복하시면좋은날도있지않을까요.
가족분들힘내세요!!
가족분들 병마와 싸우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지치지마시고 꼭 힘내세요
가족 모두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힘드셔도 긍정의힘으로 웃음잃지 마시길.. 화이팅입니다!!!
저도 작년 말 완치 판정받았습니다
저의 행운을 나눠 드릴께요.
가족 모두 씩씩하게 버티며 끝까지 암과 싸워 꼭 이기시길 멀리서 기도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악성 흑색종이라는 암에 걸렸는데 치료 받고 나으셨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생존 확률 낮다고 나오고 의사도 안 좋게 말했는데 잘 이겨내셨어요
힘드시겠지만 분명 나으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장혁님 너무 착한 손자... 조심조심 할머니 마음상하지않게 설득하시는 모습이 좋아요!
정말 어쩜 저렇게 잘 설득하는지 놀랍습니다 너무귀합니다
진짜….. 주변에 이런분이 없어서 그런지 유니콘같아요 정말 따뜻하고 스윗한 장혁님 ❣️
진짜 너무 따수워 ㅠㅠ 장혁님 최고얏
진짜 최고에요
징짜 너무 착한 손자네요.설득하다 안가신다하면 걱정하는맘에 화낼법도 한대...진짜 대단하고.배우고싶은맘이예요
으아 전 섬유종으로 다리하나 잘라야되요.. 한쪽은 이미없어진지 오래라 밸런스가 맞춰지겠네요 그래도 사는날까지 밝게 살려고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행복하세요.
너무너무 긍정적인 마음이신것같네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몸과마음이 아프실까요 꼭이겨내세요 더이상 아프지마세요
이런 상황에 정말 밝고 굳센 마음으로 남기신 댓글보고 제마음에 큰 위안 얻고갑니다. 수술 잘 하시고 앞으로 무탈하고도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일들이 함께하는 일상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해요.
힘내세요~ 쾌유를 빕니다
마음이 건강한 멋진 분이네요.
남동생분 주기적으로 심리상담 받아보시는게…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아프면 본인도 마음이 병들더라구요..
가족도 마음이 병든다는게 공감가네요..그래도 장혁님은 씩씩해보여서 다행이네요 잘될거예요
저는 수빈님 어머니가 걱정이 되네요.. 수빈씨 간호도 힘드실텐데 할머니까지 아프시면 … 어머님이 마음을 단단히 잡으셔야 겠어요.. 어머니도 우울증 약 복용중이신것 같던데.. 모두 힘내세요. 기도 합니다~
영상 보면 장혁씨도 좀 울먹울먹하는 목소리가 느껴져요. 수빈님 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할아버지가 생전에 심한 치매 진단 받으셔서 가족들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서 속상하네요ㅜ저희는 이미 심각해진 상태에서 발견한거라 고통이 더더욱 심했는데 할머님은 더 심해지기 전에 발견하시고 약 드실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요. 남동생분도 그렇고 어머님도 마음이 정말 힘드실것같아 걱정됩니다.
제발 이 가족에게 기적을✨️✨️✨️
정말 하나하나 좋은 분들...
이 분들에게 더이상 나쁜 일이 생기지 않길 기도합니다
3:30 이말 진짜 맞아요!! 저희 할머니는 79세에 치매 진단을 받으시고 매일 약을 꾸준히 드시니까 92세 돌아가실때까지 원래 있던 치매 증상이 더 심해지지는 않았어요. 마지막까지도 저희식구 모두 잘 기억하시고. 전혀 치매있는분 같지않으셨어요. 지금부터 약 열심히 먹으면 더 진행되지 않을꺼에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저희 할머니도 최근에 진단 받으셨는데 이 댓글이 큰힘으로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노인치매는 진행이 느려요 저희삼촌 56에 조기치매걸리셨는데 3년만에 일상생활 불가능해졌습니다.
수빈님네 할머님도 꼭!!!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을거예요 정말정말 기도합니다
맞아요 우리 친할아버지도 그렇게 지내고 계세요 치매는 이제 감기처럼 같이 가야하는 질별이네요
왜 우리할머니는 약복용중에도 심해지지.. 병원을 바꿔야하나요
저는 아빠가 치매셨고,엄마가 루게릭이셨어요.
동시에 두분을 돌보느라 직장도 그만뒀었구요.
그래서 어머님이 어떤 심정이실지 공감이 갑니다. 어머님이 힘을 내셔야합니다. 다들 기운 잃지 마세요. 🙏
돈은 어떻게 하셨나요? ㅠㅠ
전 나중에 부모님 아프시면 어떡해야하나
통장에 돈 한푼 없어서 막막하고
그렇다고 일은 못 그만둘 거 같아서요 ㅠㅠ
심지어 현재 난소에 혹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그 몇백도 없어서 대출 생각중이거든요...
@ 질문자님께 답변은 드렸고
읽으신 것 같아서 썼던 답변은 지울께요.
가족마다 말하기 힘들정도로
힘든 내용은 다 있을꺼예요.
금전적인 문제나,거리문제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나 기타 다 쓰기 어려운
다양한 어려움 등등이요.
아직 부모님이 아프신건 아니시니까
여러가지 대책을 하나씩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 힘 내세요!
@@옐로-y4o 아 형제분들 ㅠㅠ 부럽습니다...
저희집은 친오빠도 먹고 살기 힘든 처지라 참...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건강하세요... 🙏
@@s_od_a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s_od_a보험 잘들어두세요
진짜 장혁씨가 보물이네요 보물.. 요즘같은 세상에 가족애로 똘똘뭉친게 무척 감동적이예요. 수빈씨 우는데 저두 눈물이ㅠ 어머니도 할머니가 많이 의지가 되실텐데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장혁씨가 분위기 풀어주는거 보면 진짜보물같아요!!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실듯요❤
“왜그래 우리 수빈이” 떨리는 할머니의 목소리에 같이 무너져 울었어요. 할머니도 두렵고 무서우실 텐데도 손녀와 딸이 슬피 우는 것이 먼저인 할머니의 큰 마음처럼 수빈님과 할머니의 병이 진행이 되지 않고 지금처럼만 행복하고 따뜻하길 기도하겠습니다.
8:56
어머님까지 우시니 싱크대쪽에 계신 할머님 뒷모습이 끝까지 강해야하는 엄마의 뒷모습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치매를 발견한 본인 마음이 가장 아픔에도.. ㅠㅠ
예전에 제주여행가서 어머님 눈물 터지셨을때도 할머님은 끝까지 평정을 유지하려고 하시던데.. 많이 참아오신듯요~ 손녀가 아프고 딸이 힘들어하고 아픈모습들 바라보는 할머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셨을지..ㅜㅠ 우셔도 잠깐 눈물 흘리고 마시는게 약한모습 안보이려 더 그러시는거 같았어요.. 지금도 그러신거 같아요 그래서 더 슬퍼요 ㅜㅠㅜ
모두 다 힘드시겠지만... 그간 수빈님과 어머님의 아픔은 영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는데 참 이번 영상 통해 장혁님 입장에서도 처음 보게 되네요. 누나는 몸이 아프고 엄마는 마음이 아프시고 할머니는 치매로 편찮으시고... 옆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기둥역할하며 눈물 닦아주는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을 저 상황이... 저 젊고 창창한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해야 하는 게 안쓰럽네요. 다른 가족들의 눈물은 닦아주는데 장혁님은 어디서 혼자 눈물 흘렸을지.... 할머님 더 나빠지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에휴 ㅠ저도 장혁님 마음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모쪼록 행운이 제발 찾아오길...
그러게요 장혁님도..늘 장난치고 웃고있지만 지칠거에요 아들이 남편처럼 아빠처럼 그 역할 다 하고있는거같아요
항상 영상 보면서 궁금했는데 아버지가 안계신걸까요…?
@@yoonsuhjung5096 일 때문에 따로 사신다고 큐앤에이에서 본거같아여
수빈님 초반영상에는 아버님이 가끔씩 나오셨는데 집이사하고는 통 안보이시더라구요. 어디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아프신 할머니랑 수빈 씨보다 이 모든걸 감당하고 지켜야 하는 어머니가 걱정되는 밤입니다... 부디 가족들이 모두 뭉쳐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할머니 연세에 저 정도의 인지력 가지시고 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시면 괜찬은 편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년전 돌아가신 저희 엄마도 치매 진단받으시고 10년 넘게 약 드셨는데, 마지막 일년정도 주변 도움 없이 지내시기 힘드셔서 저희랑 같이 지내신거 외에는 혼자 생활하셨어요. 수빈님 할머님은 함께 지내는 따뜻한 가족들이 계셔서 훨씬 더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너무 걱정 마셔요.. 처음 진단 받았을 때 의사 선생님 하신 말씀이 시골에 계시는 혼자 지내시는 노인들 한 70프로는 치매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진단 안 받으시고, 아주 심해지기 전까진 반복되는 일상생활은 가능 하다 보니 진단이 늦어지는 거라고ㅠㅠㅠ 수빈님 어머니도 함내세요!! 어머님 울음소리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
저희 엄마도 초로기 치매라고.. 치매가 50대 초반에 오셨어요.. 이제 60세 넘으셨는데.. 근 10년 넘게 아빠랑 제가 돌봤습니다.. 제가 원래 따로 살면서 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많이 고쳤었는데.. 엄마 말기에 밥도 혼자 못 드시니까 본가에 가서 아빠 도와드리다가 약이 너무 늘어나서.. 아빠가 힘든 와중에 자식 망가지는 것까지 봐야겠냐고 우시며 다시 나가 살라고 하셔서 올해 초에 나왔어요.. 정신과 다니던 원인이 엄마였거든요.. 10년 돌봐드렸으면 할 만큼 했고, 아빠 남은 인생 간병으로만 집에 묶여 사는 게 자식들 가슴에 대못 박는 일이라고.. 보호소 모시자고 설득 중인데.. 아빠가 조금만 더 해본다고 하셔서 기다려드리고 있어요.. 매일 대소변 치우고.. 맞고 욕설 들으며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 아빠.. 그런 아빠를 보며 자식들은 두배로 웁니다..
21년부터 구독하다 정신차리고 구취한다. 가족이 아프면 저럴수없다. 악마새끼들이다. 유튜브보고 후원도하고..지난날이 부끄럽다. 온가족이 미친건가. 그만해라. 아픈딸 두고 그걸팔고 돈을 벌고있다. 사람이면 그만해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중인 구독자예요! 수빈님께서 댓글 다 확인하실것 같아 몇자 적어보아요,, 예정대로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꼭! 정밀검사 받아보시고, 혈관성 치매가 아니시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보시는 걸 권유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기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하시면 실종 예방 물품 지원 받으실 수 있다고 해요! 경찰서 가셔서 ‘사전 지문 등록’하시고, 팔찌나 목걸이 같은 거 보호자 연락처 넣어서 새겨 드리면 혹시 모를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할머님, 어머님, 수빈님, 장혁님 모두 진심으로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웃는 모습이 예쁜 삐루빼로 가족은 늘 그랬듯 잘 이겨낼 거예요!! 항상 응원할게요💖 꼭꼭꼭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저도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간호사님 너무 따뜻해요😢
아니 여기 나이팅게일이??????
지역 치매안심센터방문하시면 무료로 검사도 가능하답니다❤ (지나가는간호사2)
❤❤❤
이 모든 대화를 할머니도 듣고 있었다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덤덤하신척 하시지만..속은 쓰리셨을텐데
그니까요 들리는것도 있으셨을거고....이해못하는척 괜찮은척..
정말그게 힘든거거든요
장혁이,, 보물이다 보물
어머님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ㅜㅜ
난 남동생이 제일 걱정임
맞아여.... 딸과 엄마 모두 케어해야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수빈님 어머님 힘 내셔야합니다..
수빈님 가족들 모두 힘내시고
수빈님 꼭나으시길 기도합니다
눈물이 너무 나네요ㅠㅠ 힘내세요 기도할께요^^
삐루가족 행복하게 해주세요..
🙏🙏🙏🧡
할머니 약드시면 지금처럼 생활가능하실겁니다
할머니가 보통분이십니까
목소리에 힘이있으시고 눈빛도 건강하시잖아요 잘 이겨내실겁니다!
정신과에 가셔야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정신과 가셔서 지금 완전 초기에 멈춰서 지금은 완전 또렷해지셨고 섬망증상은 아예 보이지도않고 정말 원래의 할머니로 돌아왔어요 ㅠㅠㅠㅠㅠ 치매는 정신과로 가셔야해요 ..! 신경을 다쳐서 오는 치매가 아니라면 신경과보다는 정신과를 추천드려요 ..! 시간을 붙잡고 싶었던 저의 얘기에요 너무 두서없이 썼지만 꼭 생각한번 해주세요...!
저희 아버지도 지금 2년차 치매로 신경과를 다니고 계신데 정신과와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지금이라도 정신과로 바꿔야할까요?
치매는돌아올수가 없고 멈춘다는건 말도안되는 병임 말도 안되는 댓글에 추천수봐라 거기 정신과 어디인지 좀 논문좀 써서 학과에 보고좀해보셈
신경과, 정신과 모두 다니시는 거 추천합니다
맞아요. 저두 엄마가 좀 달라지셔서 검사받고 신경정신과 약 먹으니 딱 거기서 멈췄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은 진행되시겠지만 마~니 늦춰지는 거 같아요.
초기에 섬망을 빨리 알아차려서 그나마 다행이었던거죠.
저희 어머니(87세)도 인지장애가 있어서 신경정신과에서 장애등급도 받고 약도 드시고 했는데 지금은 정신과에서 약 드시고 계세요.
연세 있으셔서 잠깐 잊는것은 있어도 지금은 혼자 생활 하실만큼 좋아졌어요.
5월부터 3달을 얼마나 마음 졸였나 몰라요.
좋아지실거예요.❤❤❤
안울려고 했는데 끝에 할머님께서 본인보다 가족들을 더 챙기시는 모습보고 울었네요. 할머님 건강하세요.
구독한지 참오래된것같아요...
한달전에 아픈우리아들을떠나보냈어요...
꿈깥고 아닌것같고 하루를 머하며사는건지 편소때처럼 살아볼려고 살고있는데 갑자기 슬퍼지고 눈물이 나네요 납골당가서 유골함을보며 왜거기에 우리아이에 이름으 새겨져 있는지 이건머지 내가머하는건가 이게맞는건가..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사는건지.. 살아야하는건지.. 동영상보며 저도 한참을 울었네요 그냥 울고싶었는데 울이유가생긴것처럼 ...힘내라고해서 힘이나는건아니지만 내가어떤상황에 처하든 시간은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더라구요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셨음 좋갰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
힘내세요..
아들다시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보면서 저도 울었네요. 장혁님 할머니께서 안간다고 하실까봐 말씀도 너무 예쁘게 하시고 기분 전환 해드릴려구 할머니 병원가느라 신나셨다고도 하고. 누나도 챙겨주고 어머니에게도 든든한 아들이시고 보석같이 귀하신 분입니다. 수빈님도 어머니도 우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라도 병원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수빈님도 할머님도 더는 나빠지지 말고 (수빈님은 치료약 나올 때까지)내년에도 이대로만 같기를 손모아 기도합니다. 수빈어머님도 몸과 마음 무리하지 마시고 쉬시고 싶을 땐 푹 쉬세요.
병원가기 두려우셨지만 손자 얘기에 고집부리지않고 기꺼이 가시면서 긴장되는 맘 티내지 않으시려고 노래부르시고 다녀와서는 본인도 받아들이기 힘드실텐데 가족들 위로해주는 할머니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푸네요
약드시고 효과 잘보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삐루빼로 가족들~~~
정말 연륜이란 이런 건가 너무 존경스러운 부분이에요ㅠㅠ
ㅜㅜㅜㅜ ❤
업보받는거지뭐 ㅋㅋ
에휴..😊@@가와사키닌자400
어머 미쳤나봐 헐@@가와사키닌자400
지금까지 영상 다 챙겨보면서 할머니 넘 고우시고 말씀 이쁘게 해주시고 넘 할머니 자리에서 넘 든든하고 정신적인 지주느낌이시고 넘 해맑으시고 항상 감사해하시는모습보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항상 빌었는데 그래도 아직 안 늦었으니 더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다같이 힘내보아용~~~
ㅠㅠㅠ 할머니의 " 할머니 괜찮아" 라는 말씀에 제 눈에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울엄마가 폐암 판정 받았을 때 제가 엉엉 우니까 엄마가 엄마 괜찮아라고 했거든요.
본인이 아파도 손주, 자식이 슬퍼하는 모습에 오히려 위로해주시는 모습이..넘 맘이 아프네요.
.......속상하네요.... 어머님의 마음도 그렇고 자녀분들도 처음 알았을때 .... 말로 표현이 안되죠 .... 그 시간이 제일 속상하고 두렵고 뭐라 말을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제일 길고 힘드셨을걸 알아요.. 부디 님의 어머님도 치료 잘받으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저랑 같은 경험이셔서 댓글 보고 울었어요.. 마음이 찢어지네요 진짜.,
제발 건강 회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ㅠㅠ
울컥 😢
한달전 아빠가 낙상으로 뇌출혈의심과 급성흡입성폐렴이 와서 중환자실로 입원시키고
면회하는데 😢 섬망이 와서 팔과다리에 억제대 동의하고 항생제를 투여시키는데
하루 30분 면회때
아빠가 침대에 묶여 있는데도
아빠는
"자기 괜찮다고"
ㅜㅜ
할머니 말씀에 한참을 울었네요 😢
할머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할머님 괜찮을꺼예요 ❤
어머님........ 정말 힘내라는 말도 실례일 것 같아서 함부로 하지 못하겠습니다 얼마나 마음고생 심하세요.... 그리고 수빈 씨 마음도 할머님 마음도 장혁씨 마음도 얼마나 다 아플까요 오늘 영상은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마음이 제일 힘드실꺼 같아요.. 하지만 어머님 탓이 아닌걸요.. 수빈씨 어머님은 너무 훌륭하신 분이세요!!! 기운내시고 더 잘 드시고 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할머님 스스로도 얼마나 충격이셨을까요ㅜ 어르신들 치매만큼은 병원 가는거 거부하고 싫어하시더라구요..그래도 노래부르시며 검사 받으러 가시는 모습이 감사하면서도 짠했어요..ㅠㅠ더이상 악화되시지 않고 건강하실꺼에요!!♡집도 잘 찾아오시잖아요!!💪💪
할머니가 정말 강인한 분이시네요
본인도 놀라시고 걱정되실텐데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정말 커다란 소나무 같으세요
이렇게 강인한 분이면 분명 괜찮을 겁니다. 검사상 심한 치매가 맞다고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일상생활을 잘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구요
삐루빼로 항상 멀리서만 응원해왔는데 오늘 영상에는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서ㅠㅠ
같이 기도할게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잘안우는데 영상보며 울엇네요... 어머니의말 "좀더 빨리 신경을썻어야하는데" 이말이 왜케 울컥하죠 어머니 너무신경잘쓰고잇고 마음쓰실필요없어요 할머니는 그마음 다아실거에요 ..!!
치매 병동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간호사 구독자입니다😊
치매 진단 후 약드시고는 일상생활 오랫동안 잘 유지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아주 많이봐왔답니다
요즘 약이 너무 좋아요😊
당장 마음이 무너지는 슬픔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삐루할머니는 씩씩하고 건강하고 멋지게 잘 지내실꺼예요!!!!!!
우리 삐루빼로 가족분들 모두에게 행운과 사랑과 건강과 복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은 댓글입니다.
치매 병동이면 정말 고생하실텐데 이런 댓글을^^ 마음이 예뻐요 수경님~~
제가다감사드려요
고생이 많네요
훌륭하십니다..저도 힘을 얻고 위로를 받네요!수빈님~울지마요!
우는 가족들 울지말라고 하시는 할머님 보고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구독자인 저희들도 마음이 찢어지는데 가족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까요..ㅠ 수빈님 우시는 모습도 눈물 나고 어머님과 장혁님 마음이 많이 걱정됩니다.. 부디 잘 추스르시길 정말 기도할게요 믿음이 약하지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응원해요 예쁜가족들
사는게 참.. 넘어야될 고난들의 연속이네요..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한고비 한고비
또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우리 모두 토닥토닥..입니다
그래도 참 건강한 집안이네요.연세가 들면 자연히 치매 증상은 생기지만,할머님이 얼마나 잘 사셨으면 생활 패턴도 반듯하시고,단기 기억 속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 계속 셋팅되는 거 같아요.근심과 걱정은 잊혀지고, 곱고 반듯한 심성으로 기억한 삶만 되돌아오니
저렇게 예쁘신가봐요.
같이 울었어요 ㅠㅠㅠㅠㅠ할머니가 가족분들 걱정하실까봐 담담한척 하시는지 아니면 진쩌 담담하신지....너무짠했어요..진짜 강하신분이신거 같고..
수빈씨 어머님도 강하신거같고....
그환경에 맞춰서 다들 강해지는거겠죠???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엄마는 강해야 한다고... 엄마가 말하더라구요 ㅠㅠ
기도할게요.. 2025년에 더 행복한 일이 있으시길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고 하는데... 나만 세상 불공평하다 라는 생각이 들 때 가 있어요.
얼마 전 와이프가 백혈병 판정 받고, 그리고 동생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는데 순간 불공평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그런데 작디 작은 좋은 소식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다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니 조그이나마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이라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어요.
수빈님! 힘내세요. 응원하고 기도 드릴게요...
수빈씨 마음이 전해져서 저도눈물이 나네요 ㅠ
약드시면 아주 천천히 진행되실꺼에요
수빈씨 가족모두에게
2025년은 좋은 일들이 많이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저희 엄마도 직장암 월요일에 수술하세요.. 정말 지금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었음 좋겠고.. 무너졌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하면서.. 한달을 기다려서 서울대에서 수술하세요.. 고비를 넘으면 또 고비가 있고.. 진짜 안겪어보면 모르는 것들이죠.. 우리 가족이 무슨 죄를 졌을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무섭고 두려운 시간이에요.. 기도하고.. 열심히 병간호하고.. 열심히 같이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어머니 어머니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너무 속상하지만 그래도 약이 있고 현대의학이 있습니다. 요즘은 일병장수라네요. 가족모두 화이팅입니다
누구보다 속상하실 할머님이 딸과 손녀가 속상해하고 자책할까봐 더 씩씩하게 구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이 가정에 더는 슬픈일 없이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할머니약 안보이는 곳에 챙겨뒀다가 식사하실 때마다 꺼내주세요. 기억력이 안좋아지셔서 먹었던 약 또 먹고 또 먹고 그러십니다. 치매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손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눈물 흘리며 보게 된 영상이네요..
정작 본인은 덤덤하게 대해주시는게 더 맴찢했어요.. 그 와중에 어머니가 제일 걱정되는건 사실이네요..
할머님이 늘 울 수빈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는게 너무 따뜻했고, 그저 할머님이 정정하실거라 저도 믿었던만큼 현실을 직접 접하나 얼마너 속상하셨겠어요..
저는 오랜시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고있다보니, 안좋은 상황이 오면 과거에 휩싸여 후회만 하고 있더라구요.
할머님께서도 그래도 검사받고 첫단추를 이제 채웠으니 남아있는 단추는 더더더 많을꺼잖아요?
주어진 시간에 늘 수빈님의 가족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하루 예쁜 추억만 만들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추운 겨울날씨에 수빈님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너무 오래 울지 마세요~가족들이 서로에게 보여주는 미소만큼 세상에 더 이쁜건 없더라구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셨어요 초등학교때 학 교 운동장에서 조회를 서는데 구령대에서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뒤에 어떤 할머니가 맨발로 돌아다니시는데 저희 할머니인거에요 학생들 모두가 할머니를 보고 웃는데 제가 당당하게 저희 할머니라고 집에 모셔다드린다고 치매를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안하고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제가 할머니한테 자식들 손자 손녀들 이름 까먹지않게 매일매일 물어보고 글도 알려드리고 시 집도 읽어드렸어요 ! 삶에서 또 지나가는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늙는과정중에 하나라고 믿고 가족들이 단단하게 이겨내면 180도 호전이 되지 않더라도 슬프지않을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삐루네가족사랑해
불행한 게 아니라 삶의 한 과정이라는 말씀 공감됩니다
우리네 삶의 일부분이죠
나눔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 멋진 손주분을 두셨네요. 😊
우와 존경스럽네요 저도 수미님처럼 할머니께 잘해드릴 수 있는 손주가 되고 싶네요 오랜만에 전화 한 번 드려야겠어요
멋진분이시네요
할머니도 무서우실텐데 가족들 걱정하는걸 더 걱정하는 할머니 모습에 우리 할머니 생각에 눈물 펑펑 흘렸어요. 걱정마요. 다 괜찮을꺼에요. 기도할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모습이 사랑이 가득하네요
할머니 수빈씨 건강하세요❤
수빈님이랑 어머님 우실때 같이 울었어요ㅠㅠㅠ 영상으로만 뵀지만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가족분들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지..ㅠㅠ 할머니 담담하시고 씩씩하신 모습에 ㅠㅠ더 눈물이 나요 수빈님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가족모두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어머님 우시는 소리에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이렇게 할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가신것 만으로도 너무 훌륭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니 할머님 분명히 좋아지실꺼예요!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우는 손녀를 달래는 할머님의 위로가 너무 따듯해서 더 슬프게 와닿았어요..🥺🥺
기억은 사라져도 마음은 이어진대요
할머님은 오래오래 기억을 유지하실거라 믿지만 혹시라도 사라지는 기억들에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할머님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할머니, 어머니, 수빈님, 장혁님, 삐루야
진짜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펑펑 울었네여 ㅠㅠ 이 가족을 위해서 기도드려요 제일 유쾌하신 할무니~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 계셔주세요 🙏
저는 초등학생때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대학생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 ㅈㅅ시도도 했습니다. 26살 혼자 서울에서 회사다닐때 지방에서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땐 정말 죽고 싶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아버지도 암 절제 잘 하셔서 많이 좋아지시고, 저도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살고 부업이며 재테크며 안해본것 없다싶이 하다보니 한달에 몇천씩 벌게되었어요. 그 돈으로 좋은 것도 많이 사드리고요. 햇빛 볼 일 없다 싶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해결이 되더라고요. 안좋은일은 어느날 갑자기 몰아서 오지만 나만 일어날수 있다면 하나씩 하나씩 나아지더라고요. 방정리도 한번에 깨끗해지진 않지만 하나씩 치워가면서 정리되어가듯이,, 지금 여러가지 일로 힘든 분들이 아주 큰 방 하나 천천히 정리한다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동안 씩씩하게 버티며 살아오느라 정말 고생하셨네요,, 토닥 토닥..
다신 죽음따위 생각하지말고 늘 행복하게 사시길 🥺
펑펑 울면서 봤네요 ㅜㅜ
저희 어머니도 약드시고
전보다도 훨씬 좋아지셨어요.
정말 요새 약 좋습니다.
병원에서 치매 등급받으시고, 데이케어센터 다니시면서 사회생활도 하시고, 만들기 활동같은게 많이 밝아지시게 도움되더라고요.
할머님 건강해지실 수있어요.
가족분들 기운내세요. ❤
아..잘 안우는데 수빈님 우는거 보고 눈물이 핑..ㅠㅠㅠ어떤 마음으로 우는지 느껴져서..너무 슬프네요 수빈님도 할머님도 여기서 딱 멈추고 호전만 했으면 좋겠네요 할머니가 말없이 티비를 보는 시간이 많다면 주간보호센터를 다녀보는건 어떤가요?치매 진단받으면 요양등급이 나와서 적은 금액으로 다닐 수 있어요 노치원이라고 하죠 거기서 친구들도 보고 인지활동도 많이해서 할머님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거에요 아무쪼록 행복한 수빈가족 오래봤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도 속으론 무섭고 걱정되실거같아요
그리고 남자분 어깨가 무거워서 안쓰럽네요 ᆢ그냥 사랑의허그 해드리고 싶어요
부디 이 가정에평안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힘내시라고 응원해드리고싶어서 한마디남겨요… 수빈님 우시는거보고 같이울었어요…. 할머니도 얼마나 누구보다 제일 속상하실텐데 가족들에겐 티안내시려고ㅜ 혼자계실때 슬퍼하실생각하니 더 눈물이났어요ㅜㅜ 항상응원합니다!!!
어머니가 너무 걱정되네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담담한척 하시는게 마음이 너무아파요 내일 암 조직검사 결과 나오는 저희 아버지생각도 나네요 "괜찮아 아무문제없어"를 입에 달고사시거든요. 진심으로 하루하루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지나가다 댓글 본 건데 내일 검사 결과 무탈하기를 기도할게요!!!
괜찮으실거에요 화이팅
내일 검사결고ㅏ 좋게 기도할게요!!
🙏
치매는 다쳐서 거동에 제한 생기는 순간 병세가 깊어집니다 어르신들 골다공증 많으니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고 청력이 떨어지거나 치아가 안좋아도 치매에 안좋으니 이 부분도 신경써 주시구요 의외로 운동하는게 큰 도움 돼요 잘 때 뇌내 찌꺼기가 청소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고요 식사도 고당도 음식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시고 글쓰기나 새로운 거 배우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치매어르신은 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서 출입문 잠금장치도 추가로 달아주시는게 좋아요 저도 치매할머니 모시고 살았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수빈님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노력하면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어요 그동안 그래왔듯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수빈님이 놀라울 정도로 병 진행이 더딘것처럼 할머니도 그러실거에요.. 수빈님 할머니니깐!!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저도 같이 울었네요 ㅠㅠㅠ 꼭 치매가 매우매우 늦게 진행되길,,, 수빈님도 루게릭이 악화되지 않기를,,, 남동생도 가족들과 살면서 더욱 행복해지길 어머님도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항상 웃으면서 지내시길 기도할게요!!
항상 지켜만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감당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온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럼에도 제가 지켜봐온 이 가족은 단단하게 잘 버텨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조회수 하나하나 모두 저와 같이 이 가족을 응원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따로 할 수 있는건 없지만, 이런 마음들이 잘 전해져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항시 해맑게 웃으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치매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네요 어찌 보면 암울할텐데도 늘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는 아름다운 가족^^
수빈씨도 할머니도 누구보다 더 힘드실 어머니도 건강하셔서 행복이 가득한 그 날이 오기를 소원합니다 ~^^힘내세요
큰문제아니예요 그연세는 그정도는 다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최악을 말해요 약은드시는게좋아요 저희엄마도 그러셨는데 아직까지 다좋으세요
그러게요.. 너무나 건강하신 편이세요.. 울엄마 77세인데 매년수술..이번년도는 매주수술입니다. 할머님 꼿꼿한 허리와 규칙적운동 추위도 많이 안타시네요
치매 늦추는데는 작은구슬처럼 색깔이 있는공을 섞어서 그걸 같은색끼리 찾아서 하는 놀이인데 효과가 꾀나 좋다고합니다 ᆢ
하루에 한번이상 꼭 할머님께 하시도록 권해보세요ᆢ
보이지않는곳에서 늘 응원합니다 ❤
같이 눈물이 나는 영상이네요. 가족들을 안심시키시는 할머니. 할머니를 사랑하는 가족들의 모습. 서로를 위하는 가정에 평화가 지속되기를
세월의 흐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세요..너무 슬퍼하지도 말고 대화가 가능할때..지금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많은 추억을 남기세요.. 남는건 추억뿐이더라고요
수빈씨 우실때 같이 울었네요 ㅜㅜ 어머님도 우실때 눈물이 더 나구 항상 행복하고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할머니도 걱정되실텐데 가족들 생각해서 더 의연하게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것 같아서 더 맘이 쓰이네요 ㅠㅠ 건강하세요 할머니
저희 할머니도 1n년 전에 치매 판정 받았는데, 지금 할머니랑 비루빼로 영상 함께 보고 있어요.
저희 가족도 처음에 건강하신 할머니의 치매 판정을 못 받아들였어요.
이제는 가끔 제 이름 까먹으셔서 속상하지만, 또 가끔은 손녀 왜 안 들어오냐고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수빈님 할머님도 천천히 증상이 진행돼서, 가족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인생이란게...참 ..
모두 하루하루 잘 살아내 봅시다.
남은것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할머니 저리 말씀 하셔도.. 얼마나.. 마음이 아리실까요.. 가족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제발 이 가족에게 행복과 행운 기적이 함께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따뜻함으로 똘똘뭉친 삐루가족은 잘될 수 밖에 없어요 분명 그럴거에요 🤍
저희 할머니도 하루사이에 갑자기 집 못 찾아오시고 교회 다녀오는 길에 사라지셔서 큰일났다 비상이었는데요, 약 꾸준히 드신지 몇년 지난 지금 혼자서 잘 지내시고 손자손녀 이름도 안 헷갈리시고 횡설수설 하는 이야기도 없어졌어요. 어르신 유치원이라 하는 센터도 매일 다니시구요.
할머니와 수빈 씨 건강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삐루빼로 가족이 항상 행복하기를..
자기아픔보다 서로를 먼저 위하는 정말 착한 가족.. 제가 의학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도움드릴게 없어 죄송한 마음이에요.. 삐루님 가족분들 오늘도 편히 주무시길요,, 그리고 앞으로도 평온한 하루하루가 계속되길요..
제가 본 삐루빼로에 나온 할머님은 항상 ‘우리 수빈이..’ 우리 수빈이를 입에 달고 사시는 꿀떨어지는 사랑 많은 할머니셔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수빈씨 우는게 무슨 마음인줄 알겠어서 같이 펑펑 울었어요 할머니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챙기는 착한 손녀라 너무 마음 아프네요 가족분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마음이 혼란한 와중에도 이렇게 일상 공유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수빈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는 걸 알지만, 수빈님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머니께서 더 신경을 못써드렸다며 자책하시고 눈물을 흘리실 때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절대 그런 맘 가지지 마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서로를 향한 사랑이 가득한 수빈님 가족분들은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내실 거라 진심으로 믿어요
날씨가 추운 요즘 더더욱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남은 연말도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수빈님 우는 모습을 보니 맘이 아파요~ ㅠ 한양대병원 신경과 다니시니 할머님도 같이 진료보셔도 될것 같아요! (한양대 신경과 연구원이라 수빈님 종종 보는 중 ^ ^ ) 약 잘드시고 꾸준히 관리하면 오래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꺼예요!! 화이팅~~@@@
손자분이 기분 안나쁘시게 할머님께 아주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 저렇게 가족 잘챙기는 남동생 별로 없읍니다,, 가족이 서로 사이 좋은것도 너무 복이네요 ㅠㅠ 수빈님도 할머님도 항상 건강하길 응원할게요!!
진짜 장혁씨 어찌 저리 심성이 곱고 차분한지요!
수빈이 할머니 제가 아는 할머니중에 제일 멋쟁이시고 고우시고 건강해보이시고 그래요 ㅎㅎ 앞으로도 지금같은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어머니 말씀에 이 핑계..저 핑계라고 하셨지만....
결코 아니에요...
한 시, 한 날,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신게 아닌란걸 젤 잘 아시잖아요ㅠㅠ
매사 부지런하시고 수빈님과 할머님..그리고 삐루까지 어머니 손길 안 닿는 곳이 없었잖아요..ㅠㅠ
짧은 영상을 보기만해도
어머님의 수고가 얼마나 크신데요..
수빈님 목마를때마다 빨대를 꽂은 물컵으로 마실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시고..
자리가 불편할까 자세도 바꿔주시고 집안일 하시면서도 컨디션 체크 하시며..
모든 순간이 긴장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며 즐겁게 집안의 온기를 채워 주셨잖아요.. 자책 하지마셔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 되어 드리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임하길 바랍니다..또한
삶과 생명을 주관하시며 어렵고 힘든 고난을 마주했을때 일으켜 힘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수빈님 가정에 역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수빈님 우실 때 같이 따라 울었어요 ㅜㅜㅜ 너무 속상해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같이 사셔야 하는데 ㅜㅜ 할머니 대학병원가서 치료받으시고 괜찮아 지실 거에요... 어머님도 울지마시구요 ㅠㅠ 힘내세요 !!!!!
저도 같이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선하시고 고우신 할머니~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세요 ❤
영상보며 저도 울었네요..ㅜㅜ
우리아빠도 얼마전 치매진단 받으셨거든요..
작년부터 치매가 의심되서 검사받길 계속 권했지만 완강히 거부하셔서 못하다가 올해5월 내과 진료라고 속이고 대학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치매가 아니라고 파킨슨 의심된다고..
파킨슨 진료 예약하고 진료 기다리는 한달사이에 치매가 더더 악화되는게 느껴졌어요.ㅠㅠ.파킨슨 진료받으러갔더니 치매인거같은데 왜 파킨슨과에 왔냐고 ㅠㅠ 그리고는 치매 검사를 2년뒤에 예약해주더라구요.😢
우연히 구청에갔다가 보건소 치매검사안내문을 봐서 검사예약하고 검사해보니 이미 치매가 너무나도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ㅜㅜ 뇌 mri찍고 혈액검사하다가 이번엔 오른쪽 신장에 10센티만한 암을 발견했어요..ㅜㅜ 고령에 치매에..수술 못이겨내실것같아 3개월후에 다시 ct찍자고 했어요.
할머니 지금부터 잘 케어해주세요..ㅠㅠ
저희 시어머니도 치매판정받고 6년을 더 사시다 가셨어요.ㅠㅠ
어머님이 제일 걱정이네요..
할머니도 챙기고 수빈님도 챙겨야하니..ㅜㅜ
어머님 건강하셔야해요~😢🙏
수빈님 우시는 모습보고 저도 눈물이 났어요.그 후에 어머님 우시는 소리와 멘트 듣고 또 눈물이 흘렀네요. 어머님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고 존경스러워요~너무 속상해 마세요 어머님 ㅠ
같이 펑펑 울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일 건강해보이셨는데… 가족분들 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끈끈한 가족이니까 서로 의지하면서 웃으면서 이번에도 잘 이겨내실거라고 믿어요 영원한건 없다지만 행복한 나날들이 영원처럼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삐루빼루 모든영상을 다 본 찐 삐루네 팬입니댜😊 첫 영상부터 항상 빠짐없이 보면서도 응원의 댓글이 혹시나 응원이 안될까봐 처음 남겨보지만 정말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 삐루네 영상에 같이 웃고 공감하면서 매주 감사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삐루네 가족에게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주는 만큼 꼭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화이팅!❤
할머님은 마음이 건강한 분이니 약의 도움받으면 더는 심해지지 않을거에요 무엇보다 옆에서 이렇게 챙겨주는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장혁씨도 가족들 사이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어서 너무 듬직하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아드님이 책임이 무거우실거 같아요.
가족 모두가 선하신 분들이고 똘똘 뭉쳐 잘 이겨 내실꺼라 믿어 의싱치 않아요.
수빈님 우실때 너무 슬퍼서 나두 울었어요 .. 너무 선하신 수빈님 그리고 할머님 모두 건강하셨음 좋겠어용 항상 응원해요 진심으로 !❤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영상에서는 할머님이 건강해보이셔서 몰랐었는데 약 잘 드시고 부디 치매가 더 진행되지 않길 바랍니다😢
할머니가 계속 수빈이 잘 먹는 빵이 뭐지 그러시는데... 할머님 본인의 슬픔을 숨기시면서 수빈씨를 더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슬펐어요... 부디 이 가족에게 기쁨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머니께서 괜찮다며 울지말라고 웃으시는 모습에 더 눈물이 나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약도 중요해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 2년넘으셨다가 저희 엄마가 누군지, 제 존재도 깜빡하고 화도 엄청 내실정도로 정신없으셨다가 병원 바꾸고 뇌영양제 추가해서 드시고 나서는 그런일이 확 줄었어요... 잘 맞는 약이 있으니 증상보면서 꼭 잘 관리하시면 오래오래 사실거에요 화이팅!!
저희 엄마도 치매판정 받으시고 8년이 지났는데 약꾸준히 드시고 더나빠지시지 않고 잘유지하시고계세요. 물건 자주 잃어버리시고 순간순간 까먹으시는건있지만 크게 나빠지지않으셔서 다행이라고생각하고 있어요
약잘챙겨드시고 가족들의 관심속에 대화도자주하시면 잘유지되실거에요 . 힘내세요!!❤
가슴 먹먹해지는 영상..보며 부모님과 지금 암치료중인 가족분들이 많이생각나네요 아직 함께할수있으니 더 옆에서 웃어드리고 많은 추억 공유 하면 좋을것같아요 😊 우리모두 힘내요😢
가족분들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얼마나 강인하시고 건강하시면 지금까지 눈치도 잘 못 챌 정도였을까 해요. 분명 앞으로도 더 잘 이겨내실 겁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
오히려 덤덤히 가족들을 위로하는 할머님을 보니까 마음이 아팠어요 ,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앞으로 할머님께서 기억하시는 모든 순간이 그저 평안하고 평범한 행복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
눈물만 나네요,, 수빈님의 눈물을 보니 그마음이 어떨지 다 알겠어요 ..할머니의 덤덤한말이 사실 덤덤한게 아닐텐데 ㅠㅠ 그래도 잘이겨낼수있을거에요! 무조건이요 ㅜ지금까지 잘 해온거처럼 이 가족안에서
잘 극복해 나갈거라 믿어요❤️
ㅠㅠ.. 우실때 펑펑 울었네요 .. 눈물이 그냥 왈칵 쏟아짐 ㅠㅠ 할머님 앞으로 건강하게 30년 더 사실테니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