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반고개 두류2동 살다가 1996년도에 죽전동에 이사와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그때는 50사단 이전되고 죽전우방 아파트 올라가고 있는거 기억이 나네요 징병검사장도 제가 살던집 근처 있었지만 저는 평생 달서구에서만 쭉 살았습니다 (두류2동, 죽전동, 현재 성당동 거주)
아마도 대구인근지역 주민들 50X 신병훈련소와 연결된 추억들이 참으로 많을텐데요. 특히 나중 개구리소년 희생으로 유명해진 와룡산 각개전투/수총류탄 교육장등 이 산 전체가 군사훈련장 이였던듯하고 야외교장으로 학과출장때는 전부 논밭과 야산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였었는데 세월과 함께 전부 없어져 추억으로만 자리잡은듯 합니다.
79년도 병영훈련 9박10일 갔던 곳인데... 각개전투 유격 M1 250미터 장거리사격 허름했던 가스실 등등...당시 새벽에 같이 보초서던 현역 상병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넓은 논밭 저멀리 신작로에 지나가는 트럭소리에 빨리 집에 가고 싶었던 생각이 지금도 또렷하구만요 세월 참 빠릅니다
더 충격적인 야기 해줄까요 지금 7호광장 달성고교 달구벌 대로가 감삼못 둘레길로 논두렁보다 조금 커서 사람과 자전거가 겨우 마주비켜 지나가기가 곧란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대학교 군복무 결혼 직장 모두 50년 이상 대구에서 벗어나 본적이 없기에 잘~~알고 있습니다
당시 아파트 부지로 토지개발 로 부터 보상 다 받았었죠? 이곡 과 용산지구 글구 오십사단 이전 발표 했었구요? 당시 94년 땅 사로 그쪽 부동산 기웃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논은 지역에 따라 평당 5만원 에서 10만원 보상 했었구요 도로 물리면 50까지도 받은거로 알고있고 지금 신당동 다사 쪽은 개발계획 도로가는 20만 안쪽은 만원 정도 한거로 압니다
화면 앵글 밖에 죽전동 용산동 동네도 보고싶네ㅠ 50사단 견학갔을 때 엄청 착하게 생긴 군인아저씨가 견인포였는지 소개해주는데 사정거리 숫자로 얘기하니까 애들이 감 못잡으니까 용산초 운동장까지 날라갈거라니까 다들 와~ 논밭 많은 외곽이라 동네에 메뚜기도 유독 많았고 개구리도 가끔 볼 수 있었음 죽전동 쪽에 군사시설 막사같은 건물들도 비워져서 가면 귀신나온다고 애들끼리 쑥덕거리고 그 시절 재미있고 무섭고 고민되고 모든 것이 다 저 작은 동네에서 일어났었는데
87년 대학1학년때 50사단에서 일주일간 병영집체교육 받은기억이 생생하네요.
죽전네거리 지나면 시골이었음..성서공단도 한참 개발중이었고 지금 계명대 성서캠퍼스도 한참 공사중이라 좁은도로에 덤프트럭 엄청 다니곤 했는데..참 옛날이네요.
지금 대구의료원쪽에 버스 종점 이었죠.
71~73년쯤 50사단 짭밥으로 돼지 100마리 키우던 감삼동 울 외갓집 생각이 엊그제 같구만 ~~리어카에 드람통 가득 짭밥을 싣고 나르던 그 때~~~세월은 유수 같이 흘러가네요 ~~~~
50사단에서 70년대 후반 병영훈련 받았습니다.가스실에 들어가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는데....
저가 84년도 5월달에 저 50사단에 입대해서 제대한 사람이다
세월이 참 무상하다
벌써 35년이 지났어
94년도 50사단 훈련소입대했습니다. 그때 죽전네거리 50사단 주변 논 뿐이였죠
82년 제대할때까지 26개월간 지내던 막사를 보니 너무 감격스럽고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고생스러웠지만 그때로 잠깐 돌아가고 싶네요 ^^
82년도 신병교육받았는데...
와 비상 착륙장 진짜 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 몰래 들어가서 놀다가 많이 혼났는뎈ㅋㅋㅋ
용초 출신입니다. 50사단 견학 가고 그럤었는데 일때문에 잠깐씩 해외나 타지역으로 왔다 갔다 하지만 본가는 아직 근처에 살고 있어서 많이 변한 동네모습에 깜작 깜짝 놀라곤하네요.
예전에 반고개 두류2동 살다가 1996년도에 죽전동에 이사와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그때는 50사단 이전되고 죽전우방 아파트 올라가고 있는거 기억이 나네요 징병검사장도 제가 살던집 근처 있었지만 저는 평생 달서구에서만 쭉 살았습니다 (두류2동, 죽전동, 현재 성당동 거주)
반갑습니다~ 저도 파도고개 살다가 2000년에 용산동 이사왔네요~!
용산동으로 이사왔을 때 당시에 부대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그자리에 하나로 마트와 아파트가 먼저 들어서고, 그후에 학생 문화 회관/홈플러스/롯데 캐슬/서부 법원이 들어섰으니까요.
82년도에 50사단에 병영집체교육 갔을때는 정문앞이 비포장이었어요. 저기 땅있던 사람들 전부 졸부 되었슴. 50사단 사령부 뒤쪽도 죄다 논밭이고 못이었는데, 50사단 전투방위들 고생 많았수
성서가는 3번 뻐스기억납니다....
와... 진짜좋은 영상입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도 있으면 부탁드려요!!
좀 길게 자주자주 부탁 드리겠습니다
짧게 조회수 뽑아먹어야...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귀엽다~이렇게 조그맣고 아름다운 도시라니......😊💕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옛날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대구MBC
전 저때 저기 있었네요 50사단은 이사 다 나갔을때네요 진짜 시골이었다
어릴적 동네모습 너무 감사합니다.
하.. 지금은 도로가된 마지막에 저 활주로.. 엘엔에프가 있는 4차산업단지~~
와.95년도만해도 허허벌판이었네요
전자공고바로옆 아파트 미분양난거 구입해2002년도입주했었는데 택시탔더니 택시아저씨가 그러시더라구요
여기 옛날엔 다 파밭이었다고 ㅎ ㅎ
현재도 그렇지만 그때도 도로는 정말 잘 닦여져 있군요.
사실 도로 덕에 현재 위치도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네요. 정말 잘 닦인 도로임
아마도 대구인근지역 주민들 50X 신병훈련소와 연결된 추억들이 참으로 많을텐데요. 특히 나중 개구리소년 희생으로 유명해진 와룡산 각개전투/수총류탄 교육장등 이 산 전체가 군사훈련장 이였던듯하고 야외교장으로 학과출장때는 전부 논밭과 야산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였었는데 세월과 함께 전부 없어져 추억으로만 자리잡은듯 합니다.
1995년 우방랜드 개장당시 모습도 항공뷰로 보여주세요
대구 우방타워가 1995년에 개장했었나요?
와.. 용산초 어릴때 모습보니 기억하고싶어도 안나던 기억들.이. 잊혀졌던 기억들이 다 나네 . 정구장도 보이고. 있고. 지금은 저 정구장 위치에 학교건물이 들어섰지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터...
대구mbc최고, 헬기타고 이런화면을 찍엇다니
거의 람보영화 적지에 침투하는거 같음~
30년만에 허허벌판이 지금처럼 변햇다니 대단합니다.
제가 달서구에 사는데 1995년에 성서ic 근처는 논 이었네요 성서 홈플러스 뒤에는 롯데캐슬 아파트가 있는데 성서 지역 많이 변했네요
당시 50사단 정문 앞을 지나쳐 옜 홈플러스 앞을 걸어 다녔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79년도 병영훈련 9박10일 갔던 곳인데... 각개전투 유격 M1 250미터 장거리사격 허름했던 가스실 등등...당시 새벽에 같이 보초서던 현역 상병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넓은 논밭 저멀리 신작로에 지나가는 트럭소리에 빨리 집에 가고 싶었던 생각이 지금도 또렷하구만요 세월 참 빠릅니다
병영훈련은 대학생때 받는거였나요?
@@곽철용-i4j 네 대학교 1학년 때 가는 거였죠
@@明成-h6v 곧 군대도 갈건데 병영훈련 9박10일까지 받았다니 옛날엔 진짜 너무했네요
@@곽철용-i4j 아 그땐 대학교에 교련과목도 있었고요 다들 그랬답니다. 나중에 현역입대하면 복무단축 혜택이 있었죠. 나같은 79학번은 4달 군면제 혜택 줍니다.
80년대 동네 아저씨따라 성서 비상활주로옆에 미꾸라지 잡으러 자주 갔었는데...
옛날드론 영상들이 너무 짧아 아쉽네요. 좀 더 길게 올려주세요~
97년 50사단 신교대 입소해서 7주훈련 받았습니다 추석연휴 껴서 1주더 훈련소 있섰어요 거기다 가입소기간 3일 더해서요 8월 14일 목요일인가 입소했습니다 입소식은 18일인가 월요일 했었고 다음날 공익들 입소식 햇던 기억이 나네요
97년에도 50사단이 아직 성서 저기 있었나보네요
@@깻잎마왕 제가 입대할땐 북구 학정동에 있었고 당시 최신건물이라 했엇던 기억이 나네요
와 이때 성서는 거의 허허벌판이였네요.^^
(지금 성서 거주중)
성서, 상인, 월배, 진천, 두산, 만촌,칠곡 뭐 전부 촌동네 였어요.
논밭 메며 농사일 하던 사람들이 개발로 한순간에 뗴부자되고 그 돈으로 건물 올렸죠.
94년 10월부터 성서 거주중입니다 ~
더 충격적인 야기 해줄까요
지금 7호광장 달성고교 달구벌 대로가 감삼못 둘레길로 논두렁보다 조금 커서 사람과 자전거가 겨우 마주비켜 지나가기가 곧란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대학교 군복무 결혼 직장 모두 50년 이상 대구에서 벗어나 본적이 없기에 잘~~알고 있습니다
76년 50사단 일주일간 병영집체훈련받음 사격장에서 사격도했음
저 논밭이 다 바뀌었네 ㄷㄷ
이걸볼수있다니 감사합니다
50사단 바로 앞 논 한가운데 붉은 벽돌 건물만 덩그러니 있던 '대구성서공업고등학교'. 여름에 더워 창문 열어 놓으면 장기동에서 개털 태우는 냄새 날려 오던 곳. 첫 발령지. 더럽게 출퇴근하기 힘들었던 곳. 버스 2번 타고 평균 1시간 30분 걸려서 다녔던 곳.
공병대였죠..97년도까지있었다
용산1동 : 50사단
용산2동+이곡동 : 계대가는 길에 있는 깡촌동네
00:45 쪽 화면 왼쪽끝이 아마 지금 성산고 경원고 계성고 있는 쪽으로 보임
죽전여중 1회 졸업생인데 그땐 체육시간에 운동장 돌 주웠던 기억이 납니다
비만오면 운동화 흙털었던 기억이 ㅈ새록새록 나요 그때가 그립네요
대구용산중학교.. 당시엔 대구 죽전여중 이었지. 95년이면 나 용산초 3학년 때넹. 저때 50사단 엄청자주 놀러다녔는데. 학교에 군인 가족들도 많았던걸로기억..
1992년 임관식을 50사단에서 했었는데....대학1년때 병영집체 훈련도 여기서... 옛날은 왜 다 좋지???
죽전네거리 밤 12시정도 도로에 아빠차랑 , 레미콘 1대. 만 있었던 적도 있었음. 성서방향 내리막 눈길에 레미콘 빙글 돌았었는데...
활주로가 있었다니 헐...
1993년도는 구마고속도로 편도2차선이었는데 늘었네요
성서 50사단 마지막 근무설때가 어제일 같은데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담장있었는데..브로크로..대로까지 펜스쳐져있었던..
당시 아파트 부지로 토지개발 로 부터 보상 다 받았었죠? 이곡 과 용산지구 글구 오십사단 이전 발표 했었구요? 당시 94년 땅 사로 그쪽 부동산 기웃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논은 지역에 따라 평당 5만원 에서 10만원 보상 했었구요 도로 물리면 50까지도 받은거로 알고있고 지금 신당동 다사 쪽은 개발계획 도로가는 20만 안쪽은 만원 정도 한거로 압니다
칠곡으로 이전할때 상병 이였죠
통신대대.
비로봉옆에 파견근무 했습니다.
지금 50사단 칠곡에 있는데
용산자이 입주민으르서 감회가 새롭네요
95년생인데 제가 태어났을때만 해도 저랬다니 몰랐네요 ㅎㅎ
와룡산 기슭에....
50사단군가.... 대구 2군사령부
5관구사령부 50사단.... 60 70 80년대에만해도대구에
주둔한부대들 꽤많았지요.....
2군사령부 아직있나?
낙동강 굽이쳐~
마지막에 성서산업단지에는 원래 공항 활주로가 잇엇군요
93년 저기서 신병 훈련 받았는데...ㅎㅎㅎㅎ 94년에 이전하면서 사라졌죠;;..
대구학생쪽 건설전까지 저건물들 남아있었는데 그때 저게 뭘까 항상 궁금했지
83년도 병영집체 훈련당시,
초원의집 이라는 디스코텍에
화재 발생.
젊은이들 많이 죽음.
화면 앵글 밖에 죽전동 용산동 동네도 보고싶네ㅠ
50사단 견학갔을 때 엄청 착하게 생긴 군인아저씨가 견인포였는지 소개해주는데
사정거리 숫자로 얘기하니까 애들이 감 못잡으니까 용산초 운동장까지 날라갈거라니까 다들 와~
논밭 많은 외곽이라 동네에 메뚜기도 유독 많았고 개구리도 가끔 볼 수 있었음
죽전동 쪽에 군사시설 막사같은 건물들도 비워져서 가면 귀신나온다고 애들끼리 쑥덕거리고
그 시절 재미있고 무섭고 고민되고 모든 것이 다 저 작은 동네에서 일어났었는데
95년 대학교 1학년때 서부정류장에서 고령가는 버스 타면 지금 성서ic에서 올려서 구마고속도로타고 고향에 갔더랬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땐 고령 성주가려면 서부정류장에서 버스탔었는데 그때만해도 고령 성주 등에도 사람 참많이들 살았었는데 다 옛날얘기네요..
고령가는데 남대구ic를 안타고 성서 ic를 탔었나요 그땐??
@@greatgig0 예 그땐 남대구ic 진입로가 없었더랬죠
저때는 용산중학교가 죽전여중이였는데 ᆢ
맞아요
제가 죽전여중2회 졸업생입니다
학교에서 군인들 보였어요
96년도에 저기서 신검 받았던 기억이.
딱 저맘때쯤에 용산동으로 이사갔었는데 ㅋㅋ 30년이 지난 지금 천지개벽했다 ㄹㅇ 지금 대구는 동범서죽이라고 부를만큼 딴동네가 되어보림
1988 시민운동장 항공뷰 보여주세요
활주로 오랜만에 본다 저기서 울엄니 아버지한테 운전연수 받았음ㅋ
저 멀리 있는 산이 와룡산이군
84.5.31 훈련소 입대 동기분 손~~~~ 전경 223기~~
사단 이사할때 사령부 근무... 1분쯤에 줌인한곳이 사령부입니다. 경리처가 사용한 작은 독립 건물도 보이고. 전산실은 안보이네요.
아하~ 몰랐었네유~ 그동네에 안살아서 그런가~ ㄷㄷㄷ
95년 고1 성서공고 입학 했는데..
맞은편 성당자동차학원
교문도 없고
다 논두렁..
아련하네..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성당자동차학원 아직 있어요ㅋㅋ
90년 11월 50사단 입대 마지막 민무늬 군복세대
돌아온나! 개구리 소년들아!
와 전자공고 옆에 다 논밭이네 저때 땅있는 사람들 부자됐겠다 지금 신월성자리도 그렇게 벼락부자들이 많죠...다 자기 복 타고나는가봅니다
개구리 소년 밖에 생각안난다 - 그 어린 영혼들이 얼마나 측은한가 ,,,,,,
군대있을때 달서구서 칠곡까지 몇번갔던적있음.. 그냥은 못가고 차타야됨
걸어서 위병소까지 한시간정도걸림
안좋은 기억이 많음 ㅋ
추억이 샘 솟네 그립다 활주로 50사단 미군레이더 기지
50사 ...추억의 기억속으로 충성!
82년에 50사단으로 병영간 분?
93년도에나도죽전동50사단서훈련받았는데
죽전네거리에서
강창교까지. 비포장 0번타고 ㄷㄷㄷ
구마 활주로 오랜만에보네욤
활주로 2000년중반까지 있었는데
구 성서중학교 보이네요 ㄷㄷ
지금은 저 주변이 전부 아파트 단지.
우와
아 이 시절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었네
야~ 우리 동네다
94년 50사단 신병훈련소 퇴소식때 분열했던 연병장이 보이는구만 ㅎ
급변의 시대1990년부터 ?~
다 논밭이네...
비상활주로도 보이네요
저때 땅안사고 머햇노😢😢
성서공고 출신 없는교
성서초 출신 개구리 소년 🐸 사건과 분명히 연관되어 있을것이다
그들의 사격 오인으로 아이들이 맞아 사망했을거라 추정한다
깡시골이였네 밭도있네
30년후
와이때만해도 달서구쪽은 허허벌판이네
땅을 샀어야..
활 주 로 !
논밭이네 논밭
우리동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