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재민의 의견과 논리에 뼈가 아프지만... 감성적으로 너무 아쉬워요😥 대구를 응원하고 있지만... K리그에서 볼 수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어쩌겠어요... 상황이 이렇게 됐는 걸~ 라리가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되고, 특히 이강인 선수와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설레네요~ 캡틴키 파이팅...
찬양하고경배하라 K리그 개노잼인건 ㅇㅈ 아니 근데 기성용은 그리 높은 연봉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ㅋㅋㅋ 그리고 기성용이 꼴랑 프리미어리거라고 그렇게 사람들이 화내는거겠냐? 오랫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주장으로써 자기 무릎이 박살나게 국가에 헌신해왔고 또 그런 사람이 fc서울에서 탄생한건데 ㅋㅋㅋ 넌 리버풀이 제라드를 푸대접한다는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냐?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연봉에서의 푸대접이면 또 몰라 프런트가 직접 말로 선수에게 상처를 준다는게 ㅋㅋㅋㅋ
@찬양하고경배하라 기성용말만 듣고 맹신하면 오만이겠죠. 하지만 몇몇 스포츠기자들의 취재를 통해 나오는 얘기들이 공통적인데 굳이 우리가 FC서울말을 신뢰해야하는 이유도 없잖아요. 심지어 기성용측에게 FC서울에서 제시한 연봉이나 교섭과정에서 나온 배려없는 발언들이 도마에 오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옳은걸까요? 우리가 최대한 냉정하게 치우치지않고 얘기할수있는 부분이라면 '계약은 계약이다.' 정도겠네요. 하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교섭과정의 불협화음은 누가 잘못한걸까요?
요즘 옐카3 축구방송 완전체로 나오니까 너무 재미있습니다.저도 처음에 기성용선수가 K리그로 돌아온다고 기사가 떴을때 너무 흥분이 됬습니다.하지만 저도 FC서울의 태도에 분노를 했고 많은 팬들도 분노를 했다고 들었습니다.기성용선수가 이번에 결국 스페인 마르요카로 갔고 마르요카가 강등권팀이지만 기성용선수의 좋은 활약으로 강등권을 탈출하고 마르요카에서 계속 뛰거나 유럽의 다른 좋은팀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레드재민의 에이스와 스타에 대한 지론은 신선하다... 맞아... 그래 맞네...사실 k리그 팬 일부 말고.... 아직도 전국민의 80%는 세징야가 누군지...작년 득점왕 타가트가 누군지... 지난시즌 mvp김보경이 어느팀으로 이적을 했는지...전국민의 90%도 모른다고 본다... 근데 가장 큰문제는 그것을 정확히 아는 10%정도의 k리그 팬들이 모두가 안다고 착각하는것이 가장큰 문제지...
K 리그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보다 돈 적게 준다고 스페인 가는 건 팬을 위한 짓이냐? 기성용이 이미 셀틱으로 이적할 때 서울이 받은 이적료 중에서 16억을 땡겨 받고 서울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음. 그러면 서울에서 연봉을 4-8억 제시했으면 결국 실질연봉은 20억-24억이라는 말이지. 근데 이제와서 기성용이 16억 받은거는 오리발 내밀고 연봉을 계산하려 하니까 당연히 서울에서는 난색을 표한거. 전북이 데려가려면 위약금 물어야 하는데 전북이 위약금 안내고 데려갈려니까 결국 못데려 간거. 결국 돈 작아서 서울에 안가는 건데 기성용이 이미지 관리하느라 언론플레이 징하게 하는거임. 한준희 해설위원이 계약서라고 돌려서 말했지만 그게 결국 기성용이 미리 땡겨받은 16억을 말하는 거임. 실력이 그리 좋으면 왜 패널들도 말하기 쪽팔려하는 그지같은 강등권 팀으로 감? 연봉도 밝히지 않고ㅋㅋ. 서울이 진정성이 안보인다고 기성용이 말했는데, 결국 돈 적게 준다는 말이고, 레드재민이 말하듯이 영입효과도 없는 영입에 진정성을 보여줘야할 이유가 뭐임? 그럼 기성용이 미리 땡겨받은 16억에 오리발 내미는 것은 서울과의 협상에서 진정성을 보이는 거임?ㅋㅋ
기성용 복귀로 K리그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전 서정원 사태와 비슷한 계약 형태가 기성용에게도 적용되어 K리그 복귀가 좌절된 것은 분명히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이구요! FC서울 구단이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좀 더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견지했어야 하는데 복귀시 폼이 많이 떨어졌던 박주영을 위시해서 기성용, 이청용 등 로컬 보이에게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는 스타를 품지 못하는 리그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는 점에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젓지 못한 게 아쉽고 다른 해외파들의 복귀 때도 이런 모습이 나온다면 실망감이 클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며 K리그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를 바랍니다!
레드제민 말 들어보고 생각해보니 서울 입장에서는 기성용 영입에 대해 큰기대를 안했던것 같네요, 그게 박주영선수영입때를 경험한 구단의 판단일수있겠죠. 선수 본인이 인터뷰로 구단이 자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기도 했구요. 기성용선수가 k리그로 복귀하고 어떤 효과가 일어날지 알수는없지만 현재의 한국축구나 k리그에대한 비교적 상승된 관심속에서 글쎄요 전 박주영선수 때보단 파급력이 더 컸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상은12월 부터 진행됬다는데 본격적으로 기사나고 팬들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니 구단에서는 뒤늦게 대응한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러니까 정황상 제판단으로는 정작 선수가 복귀하겠다고 할땐 소극적이었다가, 후에 기사가 나면서 논쟁거리,화제가되고 선수가 가진 영향력이 확인이 됬을때야 뒤늦게 '다음시즌에 영입하겠다' '반드시 서울로 복귀시키겠다' 이런 뒤늦은 대응을 한것 같네요. 다른 구단도아닌 어쩌면 선수에겐 집같이 느껴졌을 fc서울에서 말이죠
박주영은 서울팬들에겐 호소력이 크겠지만 일반인들에겐 그다지 매력있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언론에 매우 소극적이며 병역관련 발언으로 비호감 수치도 높았고요. 반면, 기성용은 좀 다르죠. 언론 노출 빈도도 높고, 남녀를 불문하고 상당히 매력을 느낄만한 캐릭터죠. 커리어만 해도 박주영은 EPL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둔 반면 기성용은 당시로선 놀랄만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죠. 스타성은 비교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에이스와 스타에 대한 홍기자님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만 그에 따른 결론에 대해서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FC서울은 기성용 복귀로 인한 효과가 크지않을것이다 라는 생각보다 “스타”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더 크네요. 구단의 선수관리? 통제? 가 다른 구단보다 강한편인 프런트와 최용수 감독의 스타일상 해야할 말을 적극적으로 하는 기성용 선수의 영입을 크게 달가워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 기성용 선수는 지금까지 K리그에 복귀한 해외파 선수들에 비해 경력이나 퍼포먼스, 팬 인지도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 FC서울은 없는 자리라도 만들어서 '반드시' 모셔 와야됐을 선수지만, 구단 자체적인 판단 미스로 인해 기어이 딜을 결렬시키고 만다. 3. K리그는 2010년대의 긴 침체기를 작년에 다소 극복했고, 기성용 선수로 인해 스토브리그의 이슈까지 선점하면서 반등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흥행의 불씨를 결국 꺼뜨리고 말았다. 기성용 선수의 마요르카 행은 선수 개인의 입장으로는 최선의 선택이지만, K리그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뼈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박주영이랑 기성용이랑 비교한다고?ㅋㅋㅋㅋㅋ 그 때 박주영에 대한 기대치와 지금의 기성용 기대치가 같다고 생각하나요 정말로?? 그때의 박주영은 이미 팬들에게는 조롱의 이미지였고 아스날에서 부터의 실패 행보로 인하여 기대치가 아예 없었어요 반면 기성용은 아직 유럽에서 통하는 선수고 젊고 그때의 박주영과 스타성 자체도 다르죠 .. 이거를 진짜 비교한다는게 너무나 이해가 안되네. 그런데 마지막 기성용 소나기 비유 멘트는 좋아요.
레드재민의 해석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k리그의 문제죠. 이제는 스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거 아닐까요?ㅠ 그래도 박주영, 김보경과 기성용의 급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블루님의 의견에 완공!! 수많은 부담과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겠다고 한 기성용선수를 품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되면 k리그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한다 솔직히 나도 문제가 있는건 알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점이 안보인다 마치 조선시대에 화폐를 유통하려 그렇게 애를 썻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의 원인은 도로의 개발 등의 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것처럼 지금의 우리들에겐 그 근본의 문제점이 안보이는 듯하다
기성용이 뛰는 (슈퍼매치) 기성용이 있을때는 전북이 약했는데 서로 한층더 나아진 모습으로 붙는 (전설매치) 아버지가 프런트로 오래있던 팀과 기성용팀이 붙는 모습 쌍용이 상대로 붙는 모습 등 우리는 바로 볼 많은 찬스를 단번에 허무히 날렸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요르카서 잘해도 아쉽고 못해도 아쉽겠어요. 이제 어찌해야할지..누가 올 수 있을지.
이전까진 그저 나쁘고 멍청한 서울 불쌍한 기성용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여러 관점에서 보면 다양한 시각과 생각이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서울이 현실적인 올해 상황에서 기성용을 영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해도 샤신의 말씀처럼 미래는 모르는거니 기분 상하지않는 헤어짐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레드재민 말씀역시 처음엔 갸우뚱했다가 다 듣고보니 충분히 설득력있는 말이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네분이 재밌는 옐카 계속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류청 기자는 이상을 보시고 홍재민 기자는 현실을 보시네요...두 분 모두 이해가 가는 주장인거 같아요 하지만 반등이 필요한 k리그 입장에서는 실익과 현실보단 한번쯤 이상을 꿈꿔보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서울이 당장의 손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k리그가 더 클 수 있는 기회를 놓친거 같아 축구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ㅠㅠ
기성용의 k리그 복귀는 명백히 k리그에 훈풍을 불어넣어줄 스타의 귀환이라 할만 하지만, 기성용 건과는 별개로 이번 컨텐츠에서 사례를 든 발언중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데, 애초에 박주영은 k리그 돌아올때 진정한 스타가 아니었죠. 박주영 사례는 언급 안하는게 좋았던거 같습니다. 박주영은 2012년 여름에 병역면제혜택 걸린 런던올림픽에 차출되고 싶어서 성인국가대표팀 주장인 선수가 A매치 국가대표 소집 앞두고 국대감독 연락도 안받으며 잠적했었고, 이전 as모나코에서 뛰는동안 병역법 빈틈을 노린 편법으로 진지한 계획없이 모나코 장기체류신청해 병역연기와 면제를 노린게 들통났었죠. 또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앞둔 홍명보감독이 최종엔트리엔 주전으로뛰면서 폼 갖춰진 선수 뽑겠따고 선수선발원칙을 공언했다가, epl2부리그 임대, 사우디 알샤밥 전전한 박주영을 또 뽑았고 결국 월드컵에서 별활약없이 '따봉' 오명만 얻으며 스타로서 결함을 자초했죠. 당시 가뜩이나 해외축구에 적응된 축구팬들은 k리그는 게이리그라고 한창 비하하고 있었고, 해외파에 비하면 k리그는 b급리그 라는둥 당시 한국축구 관계자(ㅎㅁㅂ)가 스스로 논란있는 발언으로 확인사살 한 국내축구리그시장에, 박주영의 복귀는 비록 서울로부터 파격적인 연봉조건 대우는 받았지만 경기장 바깥으로 영향력이 기대되는 큰 영입은 아니었어요. 올림픽 동메달, 남아공 월드컵 활약 등 축구적인 공과 인지도가 있지만, 동시에 국가대표로서 오점도 큰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박주영은 그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스타마케팅을 할 수 없어요. 바로 지난시즌 초반에 팀내 대우와 성적부진 불만으로 황선홍감독 저격한 sns로 하극상 논란을 일으키며 베테랑답지 않은 즉흥적이고 가벼운 언행으로 팀의 감독경질 트리거 역할과 더불어 구단이미지도 불필요하게 손상시켰습니다. 막말로, 병역면제 걸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엔트리 선발 의혹받으면서 금메달땄고 최근에 fa계약 대박쳤다고, 오지환이 한국야구판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스타라고 할수있나요?
정말 저 이유라면 타구단 이적시 서울에 줘야할 금액 대승적으로 놓아줄수는 없었을려나 쉽게 포기할 만한 금액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편하게 놓아주는 것도 윈윈이었을듯 아니면 전북계약이 임대식의 계약으로 하고 서울도 기성용효과를 충분히 보고 서울에 복귀시킬수 있게금 하면 좋았을텐데..근데 이러나 저러나 서울은 마케팅이고 뭐고 연봉이 컸겠지 남주기 아까운 부분도 컷을꺼고
부정과 긍정의 방향 양쪽다 이해가가는 입장입니다만 역시나 그 고리를 끊어내는 시발점이 기성용선수라면 K리그 부흥에 힌발자국 가까이 갈수있을거라 생각했어서 정말이지 너무나 아쉬워요 , 말씀하신대로 이 다음에 해외리그 선수들이 들어올 발판이 마련되지 않았고 이 사태가 결국 긍정적인 측면이 아닌 부정적 인식만을 남겼기때문에 한발더 뒤로 물러난 k리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정말정말 아쉬워요 .
이번에 기성용이 왔어도 재민기자님 말처럼 K리그 안의 선수가 됐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사례가 누적되다 보면 그 벽이 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 K리그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은것 같아요. 02월드컵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축구하면 월드컵이 먼저, 요즘 젊은 세대는 해외축구가 먼저 떠오르죠 국대,해외진출 했던 스타플레이어가 K리그에 와서 활약해 준다면 점점 더 사람들에게 K리그가 익숙해 질거 같아요.
레드재민의 말에 반은 동의 반은 이의하네요. 기성용은 에이스이자 k리그에 기존에 없던 스타가 될 재목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깔려있던 기성용에 대한 좋은인식, 돌발적인 행동 이런 복합적인 상황이 작년에 이어 좋은 리그 흐름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하네요. 거침없는 발언은 마치 WWE처럼 마이크웍이 현란한 스타가 되듯 그런류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실력이 받쳐주는 말잘하는 스타.
레드재민이 하는 말은 항상 누군가는 듣기 거북할수 있지만 정확하게 본질을 드러내는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기성용 몸값 다 맞춰가면서 쓸 정도로 케이리그가 돈이 잘벌리는 리그도 아니고 기성용 선수가 복귀한다 쳐도 그로인한 흥행 열풍이 얼마나 가겠습니까?기성용 선수를 비하하는건 절대 아니고 다만 케이리그라는 그릇 자체가 기성용을 담기엔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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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잃은 것중 가장 중요한것은 팬 이겠죠.....기성용 선수 유니폼을 입을 기대하다가 사라져서 슬픕니다. 마요르카 유니폼을 사야겠네요...
어디서 구하지?
이미 팬 버리고 도주해본 근본이 있는 팀인데 이정도야...
류청 기자님은 이스타tv 나왔을 때가 더 거침없이 말을 잘하시는 듯 옐카에서 보니 순하게 얘기하려고 돌려말하는 것처럼 보여요.
아무래도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옆에 있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유튭 전용(?)채널과 티비로 또 나가는건 분위기가 다를수도 있을겁니다
이번 영상은 K리그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영상인것 같네요..
블루님이 말씀하신 의견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
썸네일; K리그가 버렸다기보단 FC서울이 버린게 맞지않나요..?
잘할것 같아요
베니테즈 밑에 있을때 프리킥 코너킥 킥력
지렸습니다
레드재민의 의견과 논리에 뼈가 아프지만... 감성적으로 너무 아쉬워요😥
대구를 응원하고 있지만... K리그에서 볼 수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어쩌겠어요... 상황이 이렇게 됐는 걸~
라리가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되고, 특히 이강인 선수와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설레네요~ 캡틴키 파이팅...
답답하겠다. 내용 뻔히 아는데 살살 피해서 논란거리 안되게 적당히 선 그어가며 얘기할려니 엄청 돌려말하는수밖에.
찬양하고경배하라 하다하다 자기네 레전드들까지 거짓말쟁이 만드는 ‘그 팀’ 팬 ㄷㄷㄷㄷㄷㄷ
찬양하고경배하라 K리그 개노잼인건 ㅇㅈ
아니 근데 기성용은 그리 높은 연봉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ㅋㅋㅋ
그리고 기성용이 꼴랑 프리미어리거라고 그렇게 사람들이 화내는거겠냐?
오랫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주장으로써 자기 무릎이 박살나게 국가에 헌신해왔고 또 그런 사람이 fc서울에서 탄생한건데 ㅋㅋㅋ
넌 리버풀이 제라드를 푸대접한다는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냐?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연봉에서의 푸대접이면 또 몰라 프런트가 직접 말로 선수에게 상처를 준다는게 ㅋㅋㅋㅋ
찬양하고경배하라 그럼 최소한 프런트 차원에서 구라는 치지 말았어야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돈 없어서 못산다고하면 팬들 여론 난리날까봐 지속적으로 구라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당연한 시장의 논리를 밝히기 두려워한건 fc서울이라니까?
@찬양하고경배하라 기성용말만 듣고 맹신하면 오만이겠죠. 하지만 몇몇 스포츠기자들의 취재를 통해 나오는 얘기들이 공통적인데 굳이 우리가 FC서울말을 신뢰해야하는 이유도 없잖아요. 심지어 기성용측에게 FC서울에서 제시한 연봉이나 교섭과정에서 나온 배려없는 발언들이 도마에 오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옳은걸까요? 우리가 최대한 냉정하게 치우치지않고 얘기할수있는 부분이라면 '계약은 계약이다.' 정도겠네요. 하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교섭과정의 불협화음은 누가 잘못한걸까요?
@찬양하고경배하라 님... 님 서울 팬맞음?? 이미 몇년전에 이청용도 fc서울 올라다가 비슷한 말 들어서 아에 마음 접었다는거 이미 김환이 말했음 그래서 쌍용은 이제 절대로 fc서울 안갈거라고 했음 님 머 알긴함?? 전문가들이 이미 전부 돌려서 다 말했는데 무슨
요즘 옐카3 축구방송 완전체로 나오니까 너무 재미있습니다.저도 처음에 기성용선수가 K리그로 돌아온다고 기사가 떴을때 너무 흥분이 됬습니다.하지만 저도 FC서울의 태도에 분노를 했고 많은 팬들도 분노를 했다고 들었습니다.기성용선수가 이번에 결국 스페인 마르요카로 갔고 마르요카가 강등권팀이지만 기성용선수의 좋은 활약으로 강등권을 탈출하고 마르요카에서 계속 뛰거나 유럽의 다른 좋은팀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와..케이리그에는 스타가 없고 에이스만있다 이 말 너무 인정이다
기성용선수 k리그 온다는 소식에 잠깐 들떴는데,,하하..나중을 기약해야죠,,
원래대로라면 오늘이 k리그 개막일텐데 코로나로 인해 k리그가 연기되었죠,, 저도 얼른 대팍으로 가고 싶어요ㅠㅠ
얼른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바라며 힘을 내겠습니다😭😭 #힘내요대구
자꾸 k리그가 버린선수라고 하는데, 정획하게 이야기하면
북패가 버린선수가 맞는거지. 선 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네
괜히 다른 팀들 저 팀이랑 묶이는 느낌이라 기분 더럽네요..
서울팬들은 몰라도 최소 대다수 전북팬들은 그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전북감독 뒤까고 K리그 국내파들 차별해서 국대파벌 만든 과거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기성용이 먹튀한거지..
레드재민의 에이스와 스타에 대한 지론은 신선하다... 맞아... 그래 맞네...사실 k리그 팬 일부 말고.... 아직도 전국민의 80%는 세징야가 누군지...작년 득점왕 타가트가 누군지... 지난시즌 mvp김보경이 어느팀으로 이적을 했는지...전국민의 90%도 모른다고 본다... 근데 가장 큰문제는 그것을 정확히 아는 10%정도의 k리그 팬들이 모두가 안다고 착각하는것이 가장큰 문제지...
전국민 1퍼도세징야몰라 ㅋㅋ
오랜만에 레드재민 말에 동의함.
K리그에는 에이스만 있다.
블루말이 맞다 k리그는 돈을 위한 리그인지 팬을 위한 리그인지도 정립이 안되어있다 아무 기준없이 리그를 운영하니 개판이 나는거
K 리그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보다 돈 적게 준다고 스페인 가는 건 팬을 위한 짓이냐? 기성용이 이미 셀틱으로 이적할 때 서울이 받은 이적료 중에서 16억을 땡겨 받고 서울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음. 그러면 서울에서 연봉을 4-8억 제시했으면 결국 실질연봉은 20억-24억이라는 말이지. 근데 이제와서 기성용이 16억 받은거는 오리발 내밀고 연봉을 계산하려 하니까 당연히 서울에서는 난색을 표한거. 전북이 데려가려면 위약금 물어야 하는데 전북이 위약금 안내고 데려갈려니까 결국 못데려 간거. 결국 돈 작아서 서울에 안가는 건데 기성용이 이미지 관리하느라 언론플레이 징하게 하는거임. 한준희 해설위원이 계약서라고 돌려서 말했지만 그게 결국 기성용이 미리 땡겨받은 16억을 말하는 거임. 실력이 그리 좋으면 왜 패널들도 말하기 쪽팔려하는 그지같은 강등권 팀으로 감? 연봉도 밝히지 않고ㅋㅋ. 서울이 진정성이 안보인다고 기성용이 말했는데, 결국 돈 적게 준다는 말이고, 레드재민이 말하듯이 영입효과도 없는 영입에 진정성을 보여줘야할 이유가 뭐임? 그럼 기성용이 미리 땡겨받은 16억에 오리발 내미는 것은 서울과의 협상에서 진정성을 보이는 거임?ㅋㅋ
힘내라, 대한민국 👍❤🇰🇷
서울과의 계약 관계를 떠나서 아직도 유럽 1부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기성용 선수를 국내에서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장 몸이 좋고 경험이 절정에 있을 때 모습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풋볼 티키빠따 Football Tiki-Pata ㅋ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의 근원적 문제 아닐까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도 보듯
모기업 자본의 논리가 우선인 프런트체제하에서는, 유럽의 레전드 문화, 스타 플레이어의 낭만을 기대하긴 힘들것같아요.
진심 네임벨류있는 선수의 원클럽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정말 기성용선수가 오는것만으로도 서울에서는 팬 동원력이 엄청날텐데..그게 k리그 흥행으로 이루어질수도 있고, 충분히 발전될수 있는부분인데..수원팬으로서도 참 아쉽습니다ㅠㅠ
이런거 보면 크보가 대단하긴 한듯
@@Jdoskw-i2s 그렇죠 축구팬들이 야구를 아무리 레저니 뭐니 비아냥 거려도 자금력, 리그의 인기부터가 차이가 나버리는데 스타선수가 나오기 힘들죠
세분다 맞는 말씀이지만 류블루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레드재민 말에서 짐작해볼 수 있는 점: FC 서울은 기성용이 가져올 긍정적인 외부 효과들의 가치를 낮잡아보면서 가격을 후려치려 했다.
오~~제목 좋아요~~케리그가 버린 남자 라리가를 품다!!!
기성용 복귀로 K리그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전 서정원 사태와 비슷한 계약 형태가 기성용에게도 적용되어 K리그 복귀가 좌절된 것은 분명히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이구요! FC서울 구단이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좀 더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견지했어야 하는데 복귀시 폼이 많이 떨어졌던 박주영을 위시해서 기성용, 이청용 등 로컬 보이에게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는 스타를 품지 못하는 리그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는 점에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젓지 못한 게 아쉽고 다른 해외파들의 복귀 때도 이런 모습이 나온다면 실망감이 클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며 K리그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를 바랍니다!
레드제민 말 들어보고 생각해보니 서울 입장에서는 기성용 영입에 대해 큰기대를 안했던것 같네요, 그게 박주영선수영입때를 경험한 구단의 판단일수있겠죠.
선수 본인이 인터뷰로 구단이 자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기도 했구요. 기성용선수가 k리그로 복귀하고 어떤 효과가 일어날지 알수는없지만 현재의 한국축구나 k리그에대한 비교적 상승된 관심속에서 글쎄요 전 박주영선수 때보단 파급력이 더 컸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상은12월 부터 진행됬다는데 본격적으로 기사나고 팬들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니 구단에서는 뒤늦게 대응한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러니까 정황상 제판단으로는 정작 선수가 복귀하겠다고 할땐 소극적이었다가, 후에 기사가 나면서 논쟁거리,화제가되고 선수가 가진 영향력이 확인이 됬을때야
뒤늦게 '다음시즌에 영입하겠다' '반드시 서울로 복귀시키겠다' 이런 뒤늦은 대응을 한것 같네요. 다른 구단도아닌 어쩌면 선수에겐 집같이 느껴졌을 fc서울에서 말이죠
minjoo park 그랬을수도 있는데 딱 하나는 서울프런트가 거짓말했다는거져 다른 k구단에 못가게 막아버리고 레드제민쪽에 공감하고 찬성하지만 얘기가 조금다른거같아요
박주영은 서울팬들에겐 호소력이 크겠지만 일반인들에겐 그다지 매력있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언론에 매우 소극적이며 병역관련 발언으로 비호감 수치도 높았고요. 반면, 기성용은 좀 다르죠. 언론 노출 빈도도 높고, 남녀를 불문하고 상당히 매력을 느낄만한 캐릭터죠. 커리어만 해도 박주영은 EPL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둔 반면 기성용은 당시로선 놀랄만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죠. 스타성은 비교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오히려 차두리랑 비교해보는게 어땠을지, 저는 차두리 효과가 별로 없었다는 거 생각해보니 홍재민 기자 의견도 공감이 가더군요, 실력적으론 한참 모자라지만 차두리가 스타성만큼은 한국 축구선수중에 최고라고 말할수 있는 선수였으니까요
에이스와 스타에 대한 홍기자님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만 그에 따른 결론에 대해서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FC서울은 기성용 복귀로 인한 효과가 크지않을것이다 라는 생각보다 “스타”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더 크네요. 구단의 선수관리? 통제? 가 다른 구단보다 강한편인 프런트와 최용수 감독의 스타일상 해야할 말을 적극적으로 하는 기성용 선수의 영입을 크게 달가워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왠최용수가반대한것처럼..말을하세요
축구단 역할을 잘모르시는듯
최감독이 반대했을거라는건 아니구요. 시즌에 대한 판이 다 짜여 있는 상태에서 영입을 강하게 요구하지는 않았을것 같다 정도의 뉘앙스입니다. 제가 글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적었네요.
홍재민 기자님 코멘트 되게 생각할것이 많고 좋네요. 새로운 시각이 신선해서 좋습니다. 자주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봐도 레드재민님의 혜안이란..대단하네요. k리그 시장에 갇힌다는것
레드재민 말도 맞네요. 혁역 선수 중에 유럽에서 온 선수는 이동국, 김보경, 박주영 등이 있고 윤석영 선수도 있는데 선수들이 팀발전만 도움은 된것 같습니다
1. 기성용 선수는 지금까지 K리그에 복귀한 해외파 선수들에 비해 경력이나 퍼포먼스, 팬 인지도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 FC서울은 없는 자리라도 만들어서 '반드시' 모셔 와야됐을 선수지만, 구단 자체적인 판단 미스로 인해 기어이 딜을 결렬시키고 만다.
3. K리그는 2010년대의 긴 침체기를 작년에 다소 극복했고, 기성용 선수로 인해 스토브리그의 이슈까지 선점하면서 반등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흥행의 불씨를 결국 꺼뜨리고 말았다.
기성용 선수의 마요르카 행은 선수 개인의 입장으로는 최선의 선택이지만, K리그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뼈아픈 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레드재민의 의견에 정말 공감한다. 오랫동안 고민했던 흔적이 있는 좋은 내용이다.. 앞으로는 K리그 시장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레드 재민 분석이 아주 설득력있게 들리네요.
세 분 의견의 결이 다른데 다 맞는 말이네요... 이번 결정은 안타깝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박주영이랑 기성용이랑 비교한다고?ㅋㅋㅋㅋㅋ 그 때 박주영에 대한 기대치와 지금의 기성용 기대치가 같다고 생각하나요 정말로?? 그때의 박주영은 이미 팬들에게는 조롱의 이미지였고 아스날에서 부터의 실패 행보로 인하여 기대치가 아예 없었어요 반면 기성용은 아직 유럽에서 통하는 선수고 젊고 그때의 박주영과 스타성 자체도 다르죠 .. 이거를 진짜 비교한다는게 너무나 이해가 안되네. 그런데 마지막 기성용 소나기
비유 멘트는 좋아요.
한국은 축구 말고도 즐길수있는 컨텐츠가 너~~~무 많아요
캡틴 어디서나 펄펄 날으세요
응원합니다
레드재민의 해석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k리그의 문제죠. 이제는 스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거 아닐까요?ㅠ 그래도 박주영, 김보경과 기성용의 급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블루님의 의견에 완공!! 수많은 부담과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겠다고 한 기성용선수를 품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6 이게 핵심이네요 . 서울은 또 다시 반복하긴 싫엇겟죵
이정도 되면 k리그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한다
솔직히 나도 문제가 있는건 알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점이 안보인다
마치 조선시대에 화폐를 유통하려 그렇게 애를 썻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의 원인은 도로의 개발 등의 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것처럼
지금의 우리들에겐 그 근본의 문제점이 안보이는 듯하다
레드님이 정확하게 지금의 현실적인 시각으로 말씀하신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
정확히는 k리그가 버린게 아니라 서울fc때문에 버려진거죠
기성용이 뛰는 (슈퍼매치)
기성용이 있을때는 전북이 약했는데 서로 한층더 나아진 모습으로 붙는 (전설매치)
아버지가 프런트로 오래있던 팀과 기성용팀이 붙는 모습
쌍용이 상대로 붙는 모습
등
우리는 바로 볼 많은 찬스를 단번에 허무히 날렸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요르카서 잘해도 아쉽고
못해도 아쉽겠어요.
이제 어찌해야할지..누가 올 수 있을지.
다 모르겠고 기성용좀 보게해주라ㅡㅡ
기성용 선수 못온게 아쉽네요 ㅜ
기성용의 마음이 참 아팠겠네요ㅜㅜ
축구 안보던 사람들도 국대 경기만 하면 찾아가고 봤을텐데 오랜시간 국대활약 하던 기성용 선수가 왔다면 아마 k리그 관심도는 물론 서울에 영향이 없진 않았을거 같은데 아쉽군요..
그게 없다는 겁니다 있어도 잠시 뿐이라는거죠
기성용 영입은 단순히 기성용 영입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짧게는 이청용, 구자철. 멀리는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 이강인 등의 선수들이 k리그로 복귀할수 있는 루트까지 영향이 갈수 있는 이슈 였음.
차두리의 효과를 보고 기성용을 잡아야했다
레드재민이 좀 시니컬하게 말하는데 이게 내가볼때도 k리그 현실이다. 하지만 기성용은 데려왔어야한다. 무조건...
이전까진 그저 나쁘고 멍청한 서울 불쌍한 기성용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여러 관점에서 보면 다양한 시각과 생각이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서울이 현실적인 올해 상황에서 기성용을 영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해도 샤신의 말씀처럼 미래는 모르는거니 기분 상하지않는 헤어짐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레드재민 말씀역시 처음엔 갸우뚱했다가 다 듣고보니 충분히 설득력있는 말이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네분이 재밌는 옐카 계속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레드재민님은 자리가 바뀐다면 입장이 바뀌는게 아니고 어차피 지금까지 그꼴 났으면서 뭘 더 걱정하냐 느낌인듯
하고싶으신 말씀이 훨씬 많으시겠지만 이 정도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옐카아아아아앍 첨엔 적응 안 됐는데 자꾸 듣다보니 들을만 함ㅋㅋㅋ
k리그가 버린게 아니라 서울이 버린거지
나는 야빠인데 홍재민인가 저 사람 ㄹㅇ 맞말만하네.. 특히 마요르카 알아보다가 기성용 조만간 나올거 같다는 말은 ㅋㅋㅋ 케이리그에 기성용 온다고 스타마케팅 안된다는것도 맞말이고.,
56,68평 살다가 24평APT 이사 가는대 12자 장농과 김치냉장고까지 들고가려면 안되고, 집주인은 도배는 해줘야지 !
류청 기자는 이상을 보시고 홍재민 기자는 현실을 보시네요...두 분 모두 이해가 가는 주장인거 같아요 하지만 반등이 필요한 k리그 입장에서는 실익과 현실보단 한번쯤 이상을 꿈꿔보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서울이 당장의 손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k리그가 더 클 수 있는 기회를 놓친거 같아 축구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ㅠㅠ
결국 레드재민이 맞았네......
레드재민의 말에 크게 공감하게 되네요.
이게 누구만의 책임이라 볼수도 없는 상황이니...
이청용 선수가 울산에 올꺼 같은데 이번 기회에는 잘 살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중에는 언론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렇지 ㅋㅋㅋㅋ 축구단은 사고 싶지, 쩐주는 투자금 회수 불가능 딱 보이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돈 넣기 싫고 ㅋㅋㅋ
해외파 유턴의 좋지 않은 사례를 만든거 같네요
여태껏 해외파 유턴은 많이 있어왔습니다. 이렇게 이상한 논란이 생기는건 결국 선수 문제였음. 안정환, 박주영, 차두리, 이청용, 송종국은 조용히 K리그 복귀했어요. 이천수, 기성용 같은 인성논란 있어왔던 선수들이 복귀할땐 항상 좀 시끄럽네요.
레드재민 이야기 진짜 공감
기성용의 k리그 복귀는 명백히 k리그에 훈풍을 불어넣어줄 스타의 귀환이라 할만 하지만,
기성용 건과는 별개로 이번 컨텐츠에서 사례를 든 발언중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데,
애초에 박주영은 k리그 돌아올때 진정한 스타가 아니었죠. 박주영 사례는 언급 안하는게 좋았던거 같습니다.
박주영은 2012년 여름에 병역면제혜택 걸린 런던올림픽에 차출되고 싶어서
성인국가대표팀 주장인 선수가 A매치 국가대표 소집 앞두고 국대감독 연락도 안받으며 잠적했었고,
이전 as모나코에서 뛰는동안 병역법 빈틈을 노린 편법으로 진지한 계획없이 모나코 장기체류신청해 병역연기와 면제를 노린게 들통났었죠.
또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앞둔 홍명보감독이 최종엔트리엔 주전으로뛰면서 폼 갖춰진 선수 뽑겠따고 선수선발원칙을 공언했다가,
epl2부리그 임대, 사우디 알샤밥 전전한 박주영을 또 뽑았고 결국 월드컵에서 별활약없이 '따봉' 오명만 얻으며 스타로서 결함을 자초했죠.
당시 가뜩이나 해외축구에 적응된 축구팬들은 k리그는 게이리그라고 한창 비하하고 있었고,
해외파에 비하면 k리그는 b급리그 라는둥 당시 한국축구 관계자(ㅎㅁㅂ)가 스스로 논란있는 발언으로 확인사살 한 국내축구리그시장에,
박주영의 복귀는 비록 서울로부터 파격적인 연봉조건 대우는 받았지만 경기장 바깥으로 영향력이 기대되는 큰 영입은 아니었어요.
올림픽 동메달, 남아공 월드컵 활약 등 축구적인 공과 인지도가 있지만, 동시에 국가대표로서 오점도 큰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박주영은 그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스타마케팅을 할 수 없어요.
바로 지난시즌 초반에 팀내 대우와 성적부진 불만으로 황선홍감독 저격한 sns로 하극상 논란을 일으키며
베테랑답지 않은 즉흥적이고 가벼운 언행으로 팀의 감독경질 트리거 역할과 더불어 구단이미지도 불필요하게 손상시켰습니다.
막말로, 병역면제 걸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엔트리 선발 의혹받으면서 금메달땄고 최근에 fa계약 대박쳤다고,
오지환이 한국야구판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스타라고 할수있나요?
sns랑 발언으로 더 문제된건 기묵직이지 ㅋㅋㅋㅋ
레드재민의 월드컵시장과 K리그 시장은 공감되긴 하네요.. 근데 기성용도 해외가 아닌 국내리그였다면 국대도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해외에서 복귀하는 비행기 부담이 커서 이른 은퇴했다고 생각해서요
박주영 과 기성용을 등치하는순간 개소리되쓰요
근데 기성용은 다르지... 바로 EPL에서 온거고 박주영은. 서아시아 들렸다온거고... 그리고 대표팀의 주장이고 스타성도 더 높고 언변도 있고 다른케이스야
정말 저 이유라면 타구단 이적시 서울에 줘야할 금액 대승적으로 놓아줄수는 없었을려나 쉽게 포기할 만한 금액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편하게 놓아주는 것도 윈윈이었을듯 아니면 전북계약이 임대식의 계약으로 하고 서울도 기성용효과를 충분히 보고 서울에 복귀시킬수 있게금 하면 좋았을텐데..근데 이러나 저러나 서울은 마케팅이고 뭐고 연봉이 컸겠지
남주기 아까운 부분도 컷을꺼고
부정과 긍정의 방향 양쪽다 이해가가는 입장입니다만 역시나 그 고리를 끊어내는 시발점이 기성용선수라면
K리그 부흥에 힌발자국 가까이 갈수있을거라 생각했어서 정말이지 너무나 아쉬워요 , 말씀하신대로 이 다음에
해외리그 선수들이 들어올 발판이 마련되지 않았고 이 사태가 결국 긍정적인 측면이 아닌 부정적 인식만을 남겼기때문에
한발더 뒤로 물러난 k리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정말정말 아쉬워요 .
기성용은 급이 다르다. 보란듯이 라리가를 품지 않았는가
홍재민 기자 말이 진짜임. 사업주는 감성적으로 하는거 아니다. 팬들 입장과는 다르다.
결론 : 기성용 무조건 영입했어야 한다.
35:23 뭐야?
검은색이네
이번에 기성용이 왔어도 재민기자님 말처럼 K리그 안의 선수가 됐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사례가 누적되다 보면 그 벽이 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 K리그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은것 같아요.
02월드컵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축구하면 월드컵이 먼저, 요즘 젊은 세대는 해외축구가 먼저 떠오르죠
국대,해외진출 했던 스타플레이어가 K리그에 와서 활약해 준다면 점점 더 사람들에게 K리그가 익숙해 질거 같아요.
유럽에서 10년이상 나름 성공한 생활을 한선수하고 어디 잠깐 반짝이다 허접하게 생활하다 온선수랑 비교를 하나!! 박주영이 돌아올때 기성용만큼 기대도 없었고 오히려 난 서울 팬 포기했음
레드재민의 말에 반은 동의 반은 이의하네요. 기성용은 에이스이자 k리그에 기존에 없던 스타가 될 재목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깔려있던 기성용에 대한 좋은인식, 돌발적인 행동 이런 복합적인 상황이 작년에 이어 좋은 리그 흐름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하네요. 거침없는 발언은 마치 WWE처럼 마이크웍이 현란한 스타가 되듯 그런류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실력이 받쳐주는 말잘하는 스타.
진짜 K리그는 몇년 전부터 에이스는 있어도 스타가 없는 리그였네... 가장 쉬운 예시로 국대에선 실력대비 이승우가 온갖 이슈몰이와 관중몰이 했던거처럼 그런 선수가 없는.. 슬프다
지레 포기했다고 말하는 데 먹기는 싫고 주기는 아까운 놀부 심보를 봤을 뿐인데..
아니 기성용이 오면 효과가 없다구요?
이동국 김보경. 박주영은 해외에서 보여준 게 없는 선수들이죠. 님아 전문가란 사람이 참
기성용은 빅리그 성공한 선수인데 같은 잣대로 보시네 박주영때는. 기대감 거의 없었어요.
국민들이 들썩하지 않았지요
박주영은 모나코에서 개잘했어요...이동국은 1골도 못넣고..
@0 00 누가 김보경이? 누가 박주영이 모나코때? 거기가 빅리그니? 어? 축알못이 축알못이래ㅋㅋ
박주영,김보경이랑은 기성용은 급이다르지, 그리고 박주영은 이피엘,라리가 실패하고 중동갔다가 리턴한거라 기대감이나 이름값이 다떨어진 상태였지
@0 00 축알못 맞네 ㅉㅉㅉ 5대리그라네ㅋㅋ
빅4는 말하지만 빅5는 얘기안하거든? 아재 새벽에 잠없으면 축구나봐 응?
@@goldentrunks1835 그쵸. 근데 좋게 포장됨
레드재민님 말씀 하나도 틀린거없는듯
K리그를 사랑하고 FC서울과 기성용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번 영상 솔직해서 답답함이 많이 풀렸어요 ^^
계산기 두들겨 보니 숫자 안맞은 거죠 머. 정이 돈 내주는 것도 아니고요. 돈은 언제나 현실이죠
오늘축구이야기라 야구이야기 줄 알았는데....
한준희 해설위원 약간 휜 머리 많은 봉준호 감독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에 관심은 없지만 오늘도 재미있는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광용의 엘카3 화이팅~!! 8만2000명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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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정도는 와야 영상에서 말한것같은 파급효과가 생기지 당장 j리그나 중국리그만 봐도 한물 가더라도 네임벨류 어마어마한 선수 데려오는구만 현실적으로 타산이 안맞긴하지
박주영이랑 비교하는 프레임도 참 와닿지않는 추론이네.. 그 논리면 손흥민이 와도 어떤 결과물이 없다는 말인가.. 박주영은 국내 이미지가 워낙 안좋아서 오히려 역효과 아녔다 싶은데..
에이스와... 스타 지렸다... 이해가 확확댄다...
서울은 정말모자라다 유니폼판매 관중동원해도 충분히 뽕을 뽑을것인데
돈아끼려다가 완전 똥이 되버렸다
?? 김보경 유턴은 다르지 J리거가 그냥 온건데 아무리 한때 유럽에 갔더라도 ㅡㅡ... 기성용과 비교가 되나
참 어찌 사람이 이렇게 멍청할수가 있냐ㅋㅋㅋ 저 사람의 논지를 좀 파악해라 김보경 타령하지 말고
그냥 당신은 생각이 없는듯
첫 질문부터 개헛발질이네. ‘왜 원하지 않았나’가 아니라 ‘fc서울은 왜 거짓말을 했나’ 여야지. 그리고 최용수도 그 질문응 피할 수 없고.
최용수랑 기성용이랑 뭔일있나요?
옐카 다 재밌는데 이광용 아나운서 장난인 거 알지만 극단적 몰아가는 거 무의미하고 재미도 별로 없고 오히려 패널들의 이야기흐름을 끊어버리는 느낌이지만 다른 부분에선 장점이 많아서 옐카가 재밌음
정확히 말씀해주시죠,
케이리그가 버린게 아니라
FC서울이 버린거죠
축구를 대국적으로 보세요 요느낌 살짝
우선신뢰 이광용아나가 하는 프로라 봅니다^^
기선수 라리가에서 행복하세요
이번엔 레드재민말에 공감할수밖에 없네 감성보다 현실이지
레드재민이 하는 말은 항상 누군가는 듣기 거북할수 있지만 정확하게 본질을 드러내는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기성용 몸값 다 맞춰가면서 쓸 정도로 케이리그가 돈이 잘벌리는 리그도 아니고 기성용 선수가 복귀한다 쳐도 그로인한 흥행 열풍이 얼마나 가겠습니까?기성용 선수를 비하하는건 절대 아니고 다만 케이리그라는 그릇 자체가 기성용을 담기엔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필요없는 기성용! 돈아깝지..
K리그가 아니고 서울이 버린거죠 같은 리그에서도 전북은 잡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뭐이리 혓바닥이 길어.. 축구쪽은 뭐이리 눈치를 많이 보냐.. 엘카 실망이다.. 축구는 엘카에서 다루지를 말자..전문가를 왜 부른거냐? 이렇게 눈치볼걸 은유법 강의하는건지.. 진짜 짜증나네
옐카~~~3
기성용은 실력이나 나이를 떠나서 연예인급 매력과 상품가치가 있다는 걸 왜 모를까..기성용을 내세운 아이템 상품들도 장난 아니게 팔릴텐데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려고 하네.
FC서울 K리그 관중감소의 큰역할!!!
저도 샤신 좋아합니다
수준낮은 변방의 케이리그 뛰느니 스페인이 낫지 잘했다 기성용.. 클라스 따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