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의 팬으로서 로저 클레맨스를 매우 싫어합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해도 04년도 사이영상은 클레맨스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존슨이 사이영상을 받았다면 역대 가장 많은 사이영 수상자가 될 수 있었기에 더더욱 클레맨스가 싫습니다. 이렇게 싫어하던 클레맨스가 처음으로 불쌍해보였습니다. 약물 칵테일의 섭취 후 이뇨제등을 통한 중화로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지 않는 방법들은 논외로 쳐도 일단 한 번이라도 도핑을 하게 된다면 그 효과가 몇 년은 유지되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명전 투표 기자들이 오티스에게만 이 사실을 적용하지 않는 게 우수워 보입니다. 우리세대는 오티스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으니 이렇게 넘어가겠지만 후대에선 오티스와 오티스에게 첫턴 입성을 위해 표를 주면서 본즈와 클레멘스를 무시했던 기자들은 두고두고 조롱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핵된 선수 중 가장 명예가 없는 선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넬슨 크루즈가 단일 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계속 경신해서 약물의 효과가 사용시즌을 넘어 커리어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모두가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승부를 한 약쟁이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는 사실이 많이 화가 나네요. 김형준님 말씀처럼 '명예'의 전당이 아니라 '명성' 의 전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약 선수들이 올라간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기 어려운데 그와중에 또 누구는 탈락하고 누구는 올라간다니... 이렇게 일관성이 없을수가... 투표를 한다는 기자들은 신뢰성이 있는 사람들인건가요?
솔직히.. HOF권위를 기자들이 스스로 가치하락시킴. 오티스가 첫턴? 오티스는 HOF입성 안해야 약물에 대해 강력한 경고가 될수있음. 현역선수시절 선수로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도. 은퇴후에는 불명예로 남을수 있게. 공식적으로 깨끗하다고 해도 비공식적으로 약물 의혹이 명명백백하게 있는 선수. 결국 약물도 '공식적'으로만 안걸리면 된다는 케이스를 남긴 야구 역사상 최악의 HOF 입성임.
일단 기자들 사이에선 오티스는 청정선수라는 전제를 했던 것으로 보이고, 500홈런 마일스톤이 낮은 WAR을 상쇄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포스트시즌 임팩트로 첫턴감이다라는 여론이 형성되었겠지요. 리베라 100% 받으면서 PS 활약도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운이 좋은거죠.. 물론 저는 청정선수가 아니라도 첫턴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명전 선수는 맞겠지만요
약쟁이 hof 라니 약 빼고도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첫턴에 ㅋㅋ 이제 mlb 는 감동적인 스포츠가 아니고 그냥 예능 쇼가 되었다는 인증을 한거임 어쨋건 재미는 있으니 보긴 하겟지만 보는 느낌이 wwe 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들듯 솔까 약빨던 시절 야구가 무진 재미났는데 그냥 약 제한없이 약빨고 했으면 좋겟음 배트도 알미늄 배트 쓰고 약빨고 투수도 타르 바르고 하면 엄청 재밌을듯 단일시즌 100홈런 나오고 리키핸더슨 같이 한 100도루 하고 500 삼진에 한 30승 하고 구속은 180키로 나오고 mlb 에서 안한다면 따로 속칭 Weird League Baseball (WLB) 라고 만들어서 하면 겁나 인기 끌듯 그럼 진짜 재밌을듯 엄청 기대됨 ㅋㅋ
1. 약쟁이가 맞다. 약은 계속 할필요도 없죠. 그는 이미 그때부터 치터입니다. 2. 아니더라도 첫턴이 가능할 성적이 아니다. 500홈런이니까 무조건 들어간다? 3000탈삼진임에도 투표 14번을 채운 버트 블라일레븐은 도대체 뭔가 싶습니다. 3. 그의 커리어에 임팩트가 분명 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임팩트가 맥과이어 소사의 홈런레이스보다 강했나요? 롸드, 지터보다 더 매스컴을 탔나요? 본즈만큼 압도적이었습니까? 골든글러브급으로 수비를 잘했나요? mvp 시즌이 있습니까? 첫턴은 그런사람들의 것이죠.
기자님 말대로 포스트시즌 임팩트가 엄청난 보너스점수를 줬고 보스턴이 인기팀이라는점, 2013년에는 boston strong 이라는 마라톤 테러사건에 목소리를 냈던점등이 아마 투표에 영향을 줬지 않았을까 하네요. 2004년 리버스 스윕과 밤비노의 저주를 깬 1등공신, 2013년 월드시리즈 미친활약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거두절미하고 약물 "논란"이 꼬리표처럼 달고 다닌 선수에게 첫턴으로 입성하게 한건 명예의전당의 진입장벽을 확 낮춘 오명이라고 상각되네요.. 팀 영구결번도 아니고 MLB 모든 은퇴선수를 그것도 소수의 자격요견을 갖춘 선수만을 대상으로 실행되는 명예의 전당인데 그 어려움을 생각했을땐 신중했어야....
야구라는 스포츠를 계속 봐야라는 의문점이 들게하는 이번 명전이었네요. 일상의 힘든 점을 잊기 위해 스포츠나 엔터테이닝 요소들이 존재한다 생각하는데, 결국 능력보다도 친목질이, 심지어 과오 조차도 친목질로 덮는게 너무 지저분한 어른들의 현실 세계랑 비슷한 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적어도 올해는 MLB 쳐다도 안 볼거 같아요.
몇가지 설명을 드린다면. 다른 선수 하고는 차별화 되는 점은 스타성 입니다. 리더쉽을 가지고 있었으며, 레미 라미레즈가 보스톤 계약 막바지 엘에이로 트레이드 되기 전에 깽판 칠 때. 보스톤 치맥 사건으로 프랑코나 감독이 사임할 때. 마라톤 테러 사건 들에 앞장서서 수습 했습니다. 마라톤 테러 사건 이후, David ortiz는 보스톤 시장선거에서도 설문조사에서 3위까지 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중 경기가 안풀리면, 선수들을 모아 스피치를 하는 등 리더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보스톤이란 시장 자체가 야구 / 스포츠 시장으로 큰 New England 시장을 갖고 있어, 보스톤에서 인정을 받으면 전 시장이 수긍하는 면이 있습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 & 오티즈가 실력이상으로 인정 받는 부분 입니다. 작년 현대 자동차 수퍼볼 광고도 오티즈가 나옵니다.
1. 약물 의혹 마저 없는 선수들은 피해자인가 2. 포스트 시즌마다 죽쑨 선수에 대한 감점, 언더독 팀 에이스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가 3. 콜론, 사바시아 같이 전성기 기량이 꺾였지만 롱런하는 선수들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가 말도 안되고 그럴 것 같지도 않은데..
솔직히 말해서 좀 안타까운 결과입니다. 그 전 글에서도 약물 전력이 있는 선수들이 이미 들어가긴 했지만, 오티즈가 들어갈꺼면, 본즈와 클레멘스가 더 먼저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약물 전력이 있는 선수들 중에서 베리 본즈, 클레멘스 같이 메이저 리그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은 10번째에도 입성하지 못할 만큼 냉정한 반면, 은퇴하고 이미지 관리를 잘하고 인기가 좋은 오티즈를 첫 턴에 입성시킨 것은 실망스럽습니다....약물전력이 있는 선수들에게 공평하지 않음과 약물전력이 없지만, 언질이 좋지 않은 실링의 탈락도 형평성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데이빗 오티스
본즈,로켓은 떨구고 오티즈는 첫턴..
임팩트가
정치질과 인맥질을 잘하면 확실히 효과가 잇나봐요.
2:48 깨알 책홍보 ㅋㅋㅋㅋ 예전판이랑 차이가 큰가요?
이 영상이 오티스를 보스턴 영구결번을 준 이유라면 납득이 가겠지만 명전 그것도 첫턴입성은 ㄹㅇ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Reverse Sweep Impact
썸네일 쥑이네예
빅 파피~~~!! This is our fxxxing city ~~~~ Stay strong !!!!!! 이라고 보스톤 마라톤 테러 이후 경기장에서 comment 한게 임팩이 크지 않았을까요 ?! 🤔🤔🤔
친목의 전당
확실한 거는 오티스 첫턴 입성으로 명예의전당 가치가 매우 낮아진듯
전당을 없애야지 본즈도 되겠네
난 뭐 오티즈가 들어가든 말든 잘 모르겠고 09:38 그놈의 더 스틸 지금은 그놈의 명장병..ㅋㅋ
기자 및 언론과 친하게 지내야하는 이유를 오티즈를 통해 알게됨
상징성이 중요한거같네요. 밤비노의 저주를 깬 오티스
메이저에서 명전 들가는법
1.기레기,구단 관계자,선수들과 ㅈ목을 다진다
2.약을 빤다
+ 밤비노 저주를 깬다 약빨로
투표자들의 주관적인 생각이 만든 결과물.
기존 투표자들의 프리미엄은 점점 명전의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투표방식의 변경과 투표자들의 변화가 없는한 그들을 위한 특권의식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본즈 클레멘스 약로드도 총 한번 맞으면 입성하려나
첫 턴은 친분의 전당이 상당히 영향을 끼친게 아닐지. 물론 500 홈런 타자라 약물만 아니면 10턴 안에는 들어 갔겠지만. 약물은 증거가 없다고 봐야하는건지...
비공개 검사에서 걸린거라 공식적으로는 청정하다고 본거죠
대부분이 약물홈런 이겠죠
레드삭스 30년 팬이지만 솔직히 이건 이해가 안가네요..가장 공정해야할 기자들이 가장 편견이 많은 듯 합니다.
누적성적도 안죄는 오티즈가 첫턴에 입성이라니.. 본즈와 클레멘스의 반대효과를 본게 아닌가?
다른걸 다 떠나서 명전에 넣어줬으면 안됐음. 본즈, 클레멘스도 약물 걸린적은 없음. 그나마 MLB가 명전이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첫턴이라니 욕나옴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약물이 쓰여지는것 같아 팬이되기 힘듭니다.
저는 걸리지 않을뿐 거의 모든 인기종목 스타들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약쟁이라 믿습니다
8:22 이선수가 왜 애국심의 표상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한창 전성기에 진주만 공습... 면제대상이지만 그 길로 자원입대해서 무공훈장따고 복귀 ㄷㄷㄷ
남자의 로망이네
@@시라노-q1v 허세가 꽤 섞였겠지만 92마일 공보고 ‘내 첸접이 예전이 저 속도였지’ 이라 말했던 썰이 생각나네요 ㅎ 실제로 구위가 엄청났다고 하던데
@@Maple684 100마일 이상패스트볼던졌으니 가능하죠
@@Maple684 100마일 이상패스트볼던졌으니 가능하죠
밤비노의 저주를깼다!
보스턴선수다가 보너스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친목의전당😂
와 오티즈 입성이 이슈이긴 이슈인가보다 영상 하루에 두개나 올라오고 !! ㅎㅎ
@호연 오티즈를 뽑은 기자들한테 따져야지 왜 오티즈한테 ㅈ1랄이야 ㅋㅋㅋ
이 채널에서 채널주인이 영상 두 개 올리는 건 진짜 오랜만인듯..
@호연 ㄹㅇ 같은 약인데 더 큰 임팩트를 준 클레멘스랑 본즈가 탈락 했는데 같은 약쟁이인 오티스가 첫턴에 들어가는게 말이되냐...
백번 양보해서 약은 안했다쳐도 첫턴 입성은 정말 아님. 친목질 소리를 안하고 싶어도 그렇게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네.
섬네일 무슨일ㅋㅋㅋㅋㅋㅋㅋㅋ
"명예전당은 제일 깨끗한사람 착한사람뽑는게 아니다 나랑 친해야 뽑힌다"
오티스는 가을야구에서의 활약덕분에 가산점을 받은것처럼 보인다.
포시 임팩트면 알투베도 명전 가겠네 ㅋㅋ 누적 war도 31세인데 40넘고 현역 포시 최다홈런이니까 저지 인기투표로 mvp강탈한거 보면 기자랑 사이도 좋아보이고 ㅅㅂ 이게 말이 되노??
랜디 존슨의 팬으로서 로저 클레맨스를 매우 싫어합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해도 04년도 사이영상은 클레맨스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존슨이 사이영상을 받았다면 역대 가장 많은 사이영 수상자가 될 수 있었기에 더더욱 클레맨스가 싫습니다. 이렇게 싫어하던 클레맨스가 처음으로 불쌍해보였습니다.
약물 칵테일의 섭취 후 이뇨제등을 통한 중화로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지 않는 방법들은 논외로 쳐도 일단 한 번이라도 도핑을 하게 된다면 그 효과가 몇 년은 유지되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명전 투표 기자들이 오티스에게만 이 사실을 적용하지 않는 게 우수워 보입니다. 우리세대는 오티스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으니 이렇게 넘어가겠지만 후대에선 오티스와 오티스에게 첫턴 입성을 위해 표를 주면서 본즈와 클레멘스를 무시했던 기자들은 두고두고 조롱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핵된 선수 중 가장 명예가 없는 선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넬슨 크루즈가 단일 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계속 경신해서 약물의 효과가 사용시즌을 넘어 커리어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모두가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들의 전당
인기투표라는걸 스스로 증명한 투표 기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만행의 결과라고 생각 되네요...
명전의 문제는
기자들의 개인감정이 섞인거
베리본즈가 조금만 더 기자들에게
친절햇다면
솔직히 오티즈는 여기저기에서 가산점을 너무 많이 받은 듯.
럭키 넬슨 크루즈...
보스턴을 이끈 리더쉽과 찬스에 강한 선수로 충분한 자격이 있음
특히 밤비노저주를 풀어낸 스토리가 가산점을 준것 같음
약물의 힘을 빌려 보스턴을 이끌고 밤비노 저주를 풀어냄
약물로 이끈 리더쉽과 약물로 깬 밤비노 그 모든걸 커버한 기자와의 좆목질
@@라파엘반데이크 ㅋㅋㅋㅋ ㄹㅇ 팩트
그것을 다 약으로 가진자
오히려 10년 이상을 10승 200이닝을 기록한
마크벌리와 같은 꾸준한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임팩트나 수상경력이 약함 차라리 영결이 어울림 그런 선수들은 한팀에서 꾸준히 뛰고
임팩트도 없고 그렇다고 통산성적이 좋은 편이지만 쩔 정도는 또 아니라서 "오히려"를 붙일 예시로는 부족함.
벌리보단 실링이나 켄트, 헬튼, 비스켈이 가야지
@Omniverse 약물혐의로 올라간 건 말이 되고?
@Omniverse 오티즈는 지배한적이 있나요?
명예의전당도 이제 약물오점도 인정해주
는듯~
이렇게따지면 린스컴 첫턴입성 임팩트가…월시때 캬~~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승부를 한 약쟁이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는 사실이 많이 화가 나네요. 김형준님 말씀처럼 '명예'의 전당이 아니라 '명성' 의 전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약 선수들이 올라간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기 어려운데 그와중에 또 누구는 탈락하고 누구는 올라간다니... 이렇게 일관성이 없을수가... 투표를 한다는 기자들은 신뢰성이 있는 사람들인건가요?
언제였던가 기자단이 시원하게 물갈이 되다 보니 성향도 바뀐거 같네요...
썸네일 센스 넘치네요ㅋㅋㅋ👍
암만보너스를 준다해도 첫턴?? 위상이떨어진다 진짜
솔직히.. HOF권위를 기자들이 스스로 가치하락시킴. 오티스가 첫턴? 오티스는 HOF입성 안해야 약물에 대해 강력한 경고가 될수있음. 현역선수시절 선수로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도. 은퇴후에는 불명예로 남을수 있게. 공식적으로 깨끗하다고 해도 비공식적으로 약물 의혹이 명명백백하게 있는 선수. 결국 약물도 '공식적'으로만 안걸리면 된다는 케이스를 남긴 야구 역사상 최악의 HOF 입성임.
메쟈 역사에 남을 사건이고 앞으로의 메쟈 미래가 그리 밝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크보는 양반이였다.
약 걸릴까봐 은퇴한거로 봐아죠..
김형준 기자님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글쎄 저도 오티스 팬이지만 의문?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먼훗날 어떻게 평가 받을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형준아 오티즈 비난쳐하기전에 지터 리베라 득표율이나 쳐 알아보라니깐? 그게 기자들 ㅈ목질이라고 ㅋㅋ
레싹팬을 한게 19년째인데...... 제가 보기에도 명전은 그렇다쳐도 첫턴은 좀..... 인거 같습니다. 화제성이나 스타성은 충분하지만요 ( 특히 B-Strong 은 가슴이 뭉클어졌습니다. )
일단 기자들 사이에선 오티스는 청정선수라는 전제를 했던 것으로 보이고, 500홈런 마일스톤이 낮은 WAR을 상쇄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포스트시즌 임팩트로 첫턴감이다라는 여론이 형성되었겠지요. 리베라 100% 받으면서 PS 활약도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운이 좋은거죠.. 물론 저는 청정선수가 아니라도 첫턴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명전 선수는 맞겠지만요
오티즈가 보스턴 지역에서 선망의 대상이었던 것도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MLB Hall of fame : 베이스볼 큐브가 ..말대꾸?
'사람'이 투표한다는 측면에서 언젠가는 터질만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본즈랑 클레멘스가 안들어간게 천만 다행이네요. 이게 무슨 동네야구 인기투표도 아니고...
댓글들 보면 오티즈가 명전 갈만하냐 아니냐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논란의 핵심은 약을 빼고서라도 "첫턴" 입성이 마땅하냐 아니냐임.
명예의 전당 (1939~2022)
동의못함!
김형준이 저 썸네일쓰니 ㄹㅇ 안어울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티스가 됐는데 본즈나 클레멘스가 안된건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명전이 아니라 Hall of Shame으로 만드는 수준의 부끄러운 일이네요. 약물선수를 욕해놓고 본인이 걸리자 고소협박으로 입막음 하는 수준의 사람이 기자들과 친하다는 이유로 온갖 핑계를 붙혀서 첫턴에 보내진다. 첫턴 아니 명전행에 더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들어간거나... 첫턴이나...
이번에 축구는 월드베스트, 야구는 "명성"의 전당이 모두 x같이 멸망ㅎㅎ
명전 가는 것은 정해져 있던 거지만, 최소한 다섯 번째 이상, 7~8번째 즈음의 투표에서 결정되었어야 했다.
친목질의 현장이 아니였을가 싶네염 ㅡㅡ
약쟁이 hof 라니
약 빼고도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첫턴에 ㅋㅋ
이제 mlb 는 감동적인 스포츠가 아니고 그냥 예능 쇼가 되었다는 인증을 한거임
어쨋건 재미는 있으니 보긴 하겟지만 보는 느낌이 wwe 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들듯
솔까 약빨던 시절 야구가 무진 재미났는데 그냥 약 제한없이 약빨고 했으면 좋겟음
배트도 알미늄 배트 쓰고 약빨고 투수도 타르 바르고 하면 엄청 재밌을듯
단일시즌 100홈런 나오고 리키핸더슨 같이 한 100도루 하고 500 삼진에 한 30승 하고 구속은 180키로 나오고
mlb 에서 안한다면 따로 속칭 Weird League Baseball (WLB) 라고 만들어서 하면 겁나 인기 끌듯
그럼 진짜 재밌을듯 엄청 기대됨 ㅋㅋ
저는 이제 HOF 안 믿을랍니다..첫턴 같은 소리 ㅡㅡ
약물 안했다 치고 부족한 누적스탯이지만
1.포시 대활약
2.기자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
3.최고의 폼을 유지한 채로 은퇴
아무리 봐도 첫턴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위원님 말씀대로 명전에 더이상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없어진다라고 봐야겠네요
1. 약쟁이가 맞다. 약은 계속 할필요도 없죠. 그는 이미 그때부터 치터입니다.
2. 아니더라도 첫턴이 가능할 성적이 아니다. 500홈런이니까 무조건 들어간다? 3000탈삼진임에도 투표 14번을 채운 버트 블라일레븐은 도대체 뭔가 싶습니다.
3. 그의 커리어에 임팩트가 분명 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임팩트가 맥과이어 소사의 홈런레이스보다 강했나요? 롸드, 지터보다 더 매스컴을 탔나요? 본즈만큼 압도적이었습니까? 골든글러브급으로 수비를 잘했나요? mvp 시즌이 있습니까? 첫턴은 그런사람들의 것이죠.
브라일레븐은 당시 패전투수의 아이콘이라서 저평가...ㅜㅜ 승리기여도가 생겨 그나마 나아짐...
임팩트는 강하지 않았나요…? 밤비노의 저주 깬 1등공신인데
명예의 전당은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무슨 약물 선수를…….
오티즈마지막시즌 보면 솔직히 합리적의심이들고, 기자들한테 참 유쾌하게 잘해줬나보다 싶음
그 기준이 이해가 안갑니다.
오티즈와 실링을 비교해보아도,
막차버닝을 써도 개인생활, 사상때문에 결국 물먹은 실링
약물논란에도 첫턴 입성한 오티즈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결국 기자들의 투표친목질로밖에 보여지지않는것같습니다 ....
Hall of Fame. 원래 명성의 전당이 맞는 번역이라죠. 처음 이 단어를 수입하던 시대엔 명성있는 선수가 곧 명예로운 선수였으니 오역이 아니었겠지만 이젠 명성의 전당으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꼭이요. 약쟁이들 때문에 이가 갈리네요
레드삭스 놈들 에이로드 맞추고 내로남불 하는거 역겨웠는데 이제 걍 철판깔겠네 ㅋㅋ
친목 말고는 아무리 다른이유로는 납득이 안간다
본즈 약물 안했을때 성적이 오티즈 보다 좋은데 참 ㅋㅋㅋ
약물안했을때x
약걸리기전o
@@오타니-e6w 몸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커진거보면 약물 안썻을때가 맞음
약물 하기 전,은퇴한 후 몸에 비해 한창 약할때 몸은 거대했던거 보면 차이가 느껴지긴 함 ㅋㅋ
근데 피츠버그 시절에도 ㅈㄴ 잘했는데 본즈는 탈락하다니
오티즈가 명전에 들어갈만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첫 턴은 좀 아닌것같습니다
이는 MLB와 첫 턴에 들어간 전설적인 명전 선수들의 명예에 먹물을 칠하는것 같습니다...
결국 기레기들 인기투표...기자들의 횡포와 특권
썸네일 뭡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심증만 있지 확실한 물증은 없어서 그 점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객관적인 성적이 떨어지는데 첫턴인것도 이상하네요
하지만 우승에서의 활약은 감안한다면 또 이해가 갈듯말듯..
제프켄트 득표율 오지게 안오르네 언젠가는 들어갈줄알았는데
기자님 말대로 포스트시즌 임팩트가 엄청난 보너스점수를 줬고 보스턴이 인기팀이라는점, 2013년에는 boston strong 이라는 마라톤 테러사건에 목소리를 냈던점등이 아마 투표에 영향을 줬지 않았을까 하네요. 2004년 리버스 스윕과 밤비노의 저주를 깬 1등공신, 2013년 월드시리즈 미친활약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트실링만 불쌍하다..
약물이야 공식적인 것이 없다고 믿는 다는 전제 하에 역시 중요 해지는 것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가을 야구의 활약 많이 중요 한 듯 합니다. KBO도 골든 글러브나 MVP에서 중요한 요소인 것이 한국 시리즈 우승과 개인 타이틀 유무이듯이 말이지요
가장 큰 이유는 1이네요.
약물선수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게 오티즈에게 투표를 할 명분을 줬네요.
또 war에 비해 클래식스탯이 너무 좋기도 하고
어쨋거나 저쨋거나 거두절미하고 약물 "논란"이 꼬리표처럼 달고 다닌 선수에게 첫턴으로 입성하게 한건 명예의전당의 진입장벽을 확 낮춘 오명이라고 상각되네요..
팀 영구결번도 아니고 MLB 모든 은퇴선수를 그것도 소수의 자격요견을 갖춘 선수만을 대상으로 실행되는 명예의 전당인데 그 어려움을 생각했을땐 신중했어야....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이 결정적 요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에 더해 보스턴 구단주로부터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러치 히터라는 트로피도 받은 걸로 알고있음
탄로만나지않으면ㅋ참나ㅋㅋㅋㅋㅋ 이런걸보면서 뭘 애들에게보고배우라는건지ㅋㅋMLB도 한통속이내ㅋㅋㅋㅋㅋ
한국에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정치인도 있는걸요. ㅎㅎ
오티스의 플레이오프 퍼포먼스가 영향이 있었을거 같기도 해요
또한 기자가 오티스를 "약물 때문에" 투표를 안하게 되면 오티스가 "공식적으로는" 약물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쟤 약했잖아! 그래서 투표 안했어! 라고 하기가 힘든 것도 이유가 될거같아요
약도 한거 같고, 성적도 모자란다고 생각함.
갠적으론 뭐로보나 납득은 안됩니다
그래도 첫 턴에 들어갈 급은 아녔다고 생각함.
야구라는 스포츠를 계속 봐야라는 의문점이 들게하는 이번 명전이었네요.
일상의 힘든 점을 잊기 위해 스포츠나 엔터테이닝 요소들이 존재한다 생각하는데,
결국 능력보다도 친목질이, 심지어 과오 조차도 친목질로 덮는게 너무 지저분한 어른들의 현실 세계랑 비슷한 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적어도 올해는 MLB 쳐다도 안 볼거 같아요.
몇가지 설명을 드린다면. 다른 선수 하고는 차별화 되는 점은 스타성 입니다. 리더쉽을 가지고 있었으며, 레미 라미레즈가 보스톤 계약 막바지 엘에이로 트레이드 되기 전에 깽판 칠 때. 보스톤 치맥 사건으로 프랑코나 감독이 사임할 때. 마라톤 테러 사건 들에 앞장서서 수습 했습니다. 마라톤 테러 사건 이후, David ortiz는 보스톤 시장선거에서도 설문조사에서 3위까지 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중 경기가 안풀리면, 선수들을 모아 스피치를 하는 등 리더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보스톤이란 시장 자체가 야구 / 스포츠 시장으로 큰 New England 시장을 갖고 있어, 보스톤에서 인정을 받으면 전 시장이 수긍하는 면이 있습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 & 오티즈가 실력이상으로 인정 받는 부분 입니다. 작년 현대 자동차 수퍼볼 광고도 오티즈가 나옵니다.
페디와 오티즈가 보스턴에선 최고의 히어로긴 한가봐요. 래리버드 이후로 가장 사랑받던 선수란 말을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1. 약물 의혹 마저 없는 선수들은 피해자인가
2. 포스트 시즌마다 죽쑨 선수에 대한 감점, 언더독 팀 에이스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가
3. 콜론, 사바시아 같이 전성기 기량이 꺾였지만 롱런하는 선수들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가
말도 안되고 그럴 것 같지도 않은데..
본즈 클레멘스야 약쟁이니까 그렇다 쳐도
커트실링 최종탈락인데 얘가 첫턴인건 진짜 명전은 걍 기자들 호감도작 많이 하는 놈이 가는 곳이라고 인증한거
오티스가 첫 턴에 입성하는 건 의아함. 그러니 이런 영상도 만드셨겠죠.
로저 클레멘스가 약물을 인정했으면 그래도 명전에는 들어갔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약물전력 빼고 봐도 첫턴감이아님 ㅋㅋㅋㅋㅋ
애초에 기레기들이 투표로 뽑는다는 점에서부터 공정과는 거리가 멀지.
본즈는 약 안했어도 첫턴에 못들어갔을듯. 기자들에게 거만하게 굴어서 사이 안좋았으니, 안찍어주는 기자들 상당했을테고..
솔직히 말해서 좀 안타까운 결과입니다. 그 전 글에서도 약물 전력이 있는 선수들이 이미 들어가긴 했지만, 오티즈가 들어갈꺼면, 본즈와 클레멘스가 더 먼저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약물 전력이 있는 선수들 중에서 베리 본즈, 클레멘스 같이 메이저 리그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은 10번째에도 입성하지 못할 만큼 냉정한 반면, 은퇴하고 이미지 관리를 잘하고 인기가 좋은 오티즈를 첫 턴에 입성시킨 것은 실망스럽습니다....약물전력이 있는 선수들에게 공평하지 않음과 약물전력이 없지만, 언질이 좋지 않은 실링의 탈락도 형평성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 Hall of Famous로 바꾸면 될 것 같네요
여러가지 보너스 포인트를 감안하고 약쟁이가 아니었다 치더라도 첫턴 입성은 좀 의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RIP H.O.F 본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