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채널 방장님이 앱등이임? 애플이 펜 도입한건 어쨋든 항상 지들이 하는 내로남불임ㅋㅋㅋ 애초에 기술을 비하하거나 필요없는거라고 욕하질말지. 정신승리 대가 애플련들.아몰레드 극딜> 삼성이 생산하는 아몰레드 열심히 도입해서 쓰는중/ 큰 화면 욕 > 아이폰 결국 크게 만듬 / 펜 역시 마찬가지. 그냥 ㅈㄴ 시장추세 예상못하는 벌레(벌레먹은사과)들이 남들 잘나가고나서 도입하는걸로밖에 안보임
잡스는 좀 괴팍한 예술가였고 팀 쿡은 그냥 사업가입니다 잡스는 항상 기막힌 아이디어가 접목된 아름다운 작품을 시장에 내 놓고 모두가 결국 자신의 제품을 사도록 유혹하는데 탁월했죠(말년엔 가격도 킹리적이었죠). 즉 잡스는 니즈를 창조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반면 쿡은 그저 선발주자들이 만드는 니즈에 따라가기 급급하고 열심히 준비하고있는 차세대 기술과 제품들도 대부분 이미 누군가 선보인것입니다.(물론 첫 아이폰처럼 전혀 알려지지 않는 비밀의 프로젝트가 있다면 반전이겠지요) 물론 중국의 폴더블처럼 처음 보여주는게 다는 아니지만 세상에 없던것을 처음 제시하고 이게 왜 필요한 기술인지 설득하는 능력은 기업에게 중요한것입니다. 장사를 잘 하는것도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브랜드에 의존하고 먼저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언젠가 한계에 직면할 것입니다
@지나가는 '개' 애플은 단 한번도 기술에서 혁신적 이었던 적이 없었어요. 애플2컴퓨터 시절부터 항상 그랬죠. 애플이 혁신이었던건 기획과 패키징이었어요, 항상 "이렇게 만들면 좋을텐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누구도 실재로 하지는 못했던걸, 혹은 의도도 좋았고 실제로 구현도 했지만 시장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번번히 실패만 거듭하던걸, 애플은 실재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만들어 소비자 눈 앞에 던져주었고,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걸 너무나도 쉽게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고 일상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었죠. 그게 애플의 대단한 점입니다. 아이폰 이전에도 "휴대가능하고 터치식 화면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작동하고 전화기이자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는 수도 없이 많았어요, 그걸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도록, 혹은 그저 기믹(gimmick)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기능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기계를 내 놓은것은 애플이 최초였죠. 아이튠즈 이전에도 "소비자들은 mp3파일을 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고 저작권자는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는 모두가 환영하는 음원시장"을 만들려는 시도는 수도 없이 많았지만 항상 실패했고 방송과 인터넷에서는 가수와 다운로더들이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며 날선 말 전쟁을 연일 이어가기만 했었죠, 애플이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공개하기 전날 까지는요. 그 어떤 "mp3 유료 다운로드 플랫폼"도 거부하고 비판하면서 "다운로드=도둑질"이라는 논리로 CD 이외의 다른 저장매체는 사라져야 한다고 소리치던 가수들이, 하루아침에 태도가 돌변하여 아이팟 구매를 인증하면서 신곡이 나오면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를 "가까운 음반매장에서 구입도 가능할 겁니다"보다 먼저 말하게 되었죠. 애플이 하기 전에 그런 기술이 없었던게 아닙니다, 애플이 하기 전에 그런 시도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애플 이전에도 항상 모두가 바라고 시도하고 노력했으나 되지 않았던게, 애플이 하니까 됐던것이죠.
지랄 ㅋㅋㅋ 크기가 아닌 다른 기술혁신?ㅋㅋ 크기든 뭐든 수요와 소비자의 기호는 언제든 변하는 법인데 크기같은 단순한 기호조차 똥고집 부리던 잡스? 지금 4.3인치 함 써봐라 눈깔 빠진다 당시 애플은 혁신이었는데 크기같은 똥고집은 혁신의 옥의 티였지ㅋㅋ 혁신과 정반대인 똥고집도 구분을 못하면서 잡스타령하고 있네ㅋㅋ 5인치 6인치 폰을 애플이 먼저 만들었으면 지금 삼성은 가루가 되어있었겠지
잡스도 젊을 때는 미친 자신감으로 자신의 작품에 매우 높은 가격을 매겼죠. 결국 자기가 설득해 데려온 직원때문에 쫒겨났다가 돌아왔을 때 급여도 마다하고, 자신의 완벽한 작품에 합리적인 가격을 매기기 시작했는데....지금 애플 정품 30핀 케이블이 3만원정도 합니다;; 이거 2013년정도인가 단종된 모델들은 구하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이어폰단자는 빼는게 맞습니다.. 잡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철학 자체로 보더라고 빼버려서 단순하게 만들 확률이 높았을거구요.. 이어폰 단자를 빼더라도 충전포트식의 단자로 이어폰이 대체되면되구요 무선이어폰도 많구요. 이어폰 단자를 뺀다고 해서 노래를 못듣는게 아니잖아요.. 진짜 사람들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못함;;
제가 생각했을 때 잡스가 살아있다면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을 것이 노치 디스플레이 일겁니다. O 형 디스플레이도 타협 안했을 겁니다. 노치라는 것 자체가 나중에 투명 디스플레이 적용해서 카메라 뒤로 숨기면 없어질 기술 입니다. 그런 애매한 기술 자체는 절대 타협하지 않았을 겁니다.
ㄹㅇ 5s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SE로 예토전생 시킨거 빼면) 갓띵작.. 완벽한 크기에 완벽한 베젤 비율에 특히 6부터 위치가바뀐 정중앙 셀피카메라도 지리고 안테나선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완벽한 위치에 들어갔고 카툭튀도 없으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음..주관적이긴 하지만.... 딱 한가지 이해는 가지만 아쉬웠던건 전면 강화유리가 사실 옆에서보면 살짝 튀어나와있어서 전후대칭이 아니었다는 점
만약 잡스가 아직까지 살아 있고 예전에 스티브 잡스가 핸드폰 화면은 절대 키운면 안된다고 했듯이 지금도 만약 스티브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핸드폰 화면을 안 키웠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되면 나머지 회사들은 화면을 점점 키워가고 있는데 애플만 그러지 못하게 될것이고 그럼 스티브 잡스는 또 애플에서 직원들이 내쫒았을지도 모릅니다...
댓글들이 너무 일반적인 생각을 토대로 하는 예측들이 대부분 이네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의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들어온 잡스라면, 대형화면의 스마트폰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맥킨토시의 경우는 호환성의 부재 때문에 시장에서 도태 된거 아닌가요. 예전에 쓰셨던 분 말들어보면, 맥킨토시의 경우 프린터 가능한 곳이 거의 없어서 사용하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때야 애플은 아주작은 중소기업일 뿐이었고, 아이폰이 나오면서 부터의 애플은 자체 생태계를 구축할수 있을 정도의 기업이 되었으니, 동일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현재의 관점에서 판단하는건 무의미하고, 모든 것은 10년전 당시의 시점에서 봐야 합니다. 1. 아이폰의 크기에 대해 -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아이폰이 발표된 키노트에서 아이폰을 소개하기 직전, 기존에 존재하던 몇몇 "스마트폰"들을 언급합니다. 당시에 스마트폰은 하단에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태로 화면이 작을 수밖에 없었죠. 그럼 피쳐폰은 어땠는가 하면, 일반적인 폴더나 슬라이드 폰같은 경우 2인치~2.4인치 정도의 화면이었고, 당시 삼성의 햅틱폰이나 LG의 프라다폰 등 감압식 터치폰들이 3인치 전후의 화면사이즈를 가졌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화면이 아닌 "기기 자체의 크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이 없었습니다. 애포에 폰이라는건 맨 처음 벽돌폰 이래로 계속 소형화되다가, 어느정도(100g 전후) 소형화에 도달하고 이후 계속 기술이 발전하자 소형화되었다가 좀 더 많은 기능이 들어가면서 커졌다가 그게 다시 소형화되었다가 하는 트렌드가 반복되었는데, 결론적으로 2g시절 피처폰들은 크기가 크던 작던 한손으로 쓰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었으니까요. 결국 애플이 택한 방안은 "제한된 크기 안에서 최대한 화면을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애플이 3.5인치의 작은화면을 고집한 것이 아니라, 잡스의 애플은 핸드폰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최대한 화면을 키우고 싶어했었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큰 아이폰을 보면 잡스가 대성통곡할 것이라고들 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작은폰을 선호하지만 그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만약 잡스가 2-3년만 더 살았더라면, 갤럭시 노트가 이룩한 크기의 "혁신"을 조금 더 일찍 캐치하여 아이폰이 더 빨리 커졌을지도 모를 일이거든요. 2.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에 대해 - 7인치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확실히 태블릿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크기입니다. 만약 7치대 태블릿을 가지고있지 않은 분이라면,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대부분 같은 화면크기를 가졌으니 그걸 떠올려보면 됩니다. 그냥 폰도 6인치전후로 나오는 마당에 굳이 따로 마련해서 들고다닐만한 메리트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반면 아이패드 미니는 영상 볼때 크기는 안드7인치와 비슷하지만, 화면비때문에 웹서핑이나 작업을 할 때 실제 쓸 수 있는 화면 영역은 안드7인치들과는 크게 차이납니다. 사실 화면 자체가 7.9인치이니, 사실상 7인치대가 아니라 8인치나 마찬가지고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가 가지는 크기의 이점을, 막연하게 9.7인치보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가 아니라, 바로 "한손사용"을 들고 싶습니다. 9.7인치 아이패드 제품군이 처음 출시 이후 좌우베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손으로 안정감있게 잡을 수는 없습니다. 반면, 아이패드 미니는 한손에 잡히는 크기죠. 물론 조작하려면 양손을 써야 하지만, 한손으로 들고 유튜브나 E북 등 뭘 본다 쳤을때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그보다 큰 아이패드들에 비해서 훨씬 한손으로 들고 보기 편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의 무게가 450g 정도인데, 아이패드1세대의 무게(약 700g)를 생각해보면 당시 기술로는 7.9인치 화면에 맞는 크기의 제품을 만들었어도 그 무게가 지금의 9.7인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왔을겁니다. 당시에는 5인치급 PMP의 무게가 현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300g 전후이던 시절이니까요. 즉, 한손으로 들고 보기에는 너무 무겁다는 거죠. 처음에야 "iOS를 큰 화면에서 쓰고 싶다면 아이패드로" 라며 아예 큰 아이패드를 팔았지만, 그보다 작은 아이패드를 원하는 수요를 캐치하고, 작으면서도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갖춰진 시점에서 결국 잡스가 있었어도 아이패드 미니 역시 결국은 세상에 나왔을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3.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 몇몇 삼엽충인지 관심병자인지 모를 부류들이 애플 펜슬을 두고 잡스의 10년전 과거 발언을 들먹이며 조롱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언급했던 "스타일러스 펜"은, 1번에서 언급했던 스마트폰들에서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즉, 감압식 터치 패널을 손톱으로 누르거나, 좀 더 정교하게 조작하고 싶으면 스타일러스 펜을 쓰는 방식이었죠. 당시로서는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정전식 터치를 화면이 작은(당시 쓰이던 2인치대;) 폰에 넣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터치패널이라 함은 감압식이 주를 이뤘고, 스타일러스 펜은 그 단짝과도 같았습니다. 애초에 당시엔 정전식이래도 멀티터치도 아니기도 했고요. 그에 비해, 아이폰이 내세웠던 특장점은 "큰 화면에" 펜같은거 필요없이 "손가락만으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는 아직 와콤펜같이 필압이 감지되는 펜을 스마트폰에 쓴다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고, 당시 말한 스타일러스 펜 역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갤럭시노트나 서피스, 그리고 애플펜슬 등과는 차원이 다른 열악한 물건이었습니다. 막말로 스타일러스 펜을 잃어버렸다면 그냥 이쑤시개를 대용품으로 쓰면 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기존 제품들은 펜이 있어야 기기를 원활하게 조작할 수 있었고, 반면 아이폰은 펜이 없어도 완벽하게 동작하도록 만들었고 이에 맞는 OS도 새로 만들었다 정도로 보는게 맥락상으로 맞습니다. "태블릿"이라는 단어는, 흔히 태블릿PC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태블릿PC의 등장 이전부터 펜을 사용한 디지타이저를 뜻하는 단어로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와콤이 있지요. 제한된 크기 안에서의 원활한 조작에 대한 고민을 정전식 멀티터치를 통해 아이폰에 담아냈다면, 아이패드는 단순히 큰 화면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결국은 큰 화면을 활용해 아이폰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기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대표적인 "태블릿"인 아이패드에, 전통적인 "태블릿"의 기능을 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방향성이죠. 단순합니다. 아이폰에 "필요없어서" 스타일러스를 뺐다면, 아이패드에는 스타일러스가 "필요해서" 넣은 것이죠. 분명 만약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애플, 지금과는 다른 제품들이 나왔을겁니다. 요즘의 애플은 뭔가 트렌드 안에서 그냥 기술적으로 할수 있는걸 한다는 느낌이라, 확실히 예전 잡스가 보여줬던 "니가 뭘 좋아하는지는 너 자신도 잘 모를거야, 그래서 내가 앞으로 니가 좋아하게 될 만한 것을 만들어봤어. 어때, 지를 준비는?ㅎㅎ" 같은 느낌은 없죠. 하지만, 잡스가 살아있던 시절의 제품들을 기준으로 지금의 제품들을 잡스가 싫어했을것이라고 단정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영상에서 언급한 세가지는 말이죠. 의외로 잡스가 살아있었어도 아이폰의 크기가 커졌을 수도, 아이패드의 크기가 작아졌을 수도,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을 쓰게 될 수도 있었다는 거죠. 아, 단 한가지. 만약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지금처럼 라인업이 번잡하게 되도록 내버려두진 않았을 것 같네요. ㅎ
1. 오리지날 아이폰 키노트에서 화면크기를 설명하면서 "Gigantic"이라는 수식어를 반복해서 사용합니다. 궂이 그렇게 분석할 필요도 없이, 당시에는 "대화면 끝판왕 폰"이었던겁니다. 2. 분석하신 내용은 동감하는데 8인치 태블릿은 삼성이 먼저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던 당시에는 9.7인치에 700g은 혁신적으로 가벼운거였습니다. 당시에는 그 폼팩터에는 1kg초반대(그러니까, 1.2~3kg전후)면 엄청나게 가볍다고 여기던 시절이었으니까요. 4~500g에 8인치 테블릿이 나왔더라면 그 또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스는 "소비자의 니즈"같은걸 살피는 사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아니야, 넌 그런거 필요없어, 너한테 필요한건 이거야"라면서 자기 생각을 밀어 붙이는 사람이었죠. 소비자가 원한다고 해서 아이패드 미니 같은걸 만들일은, 잡스 생전에는 절대 없었을겁니다.
3. 삼엽충이라는 단어 참 오래간만에 들어보네요 ㅎㅎㅎ 그런말을 아직도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참... 예전생각 나네요 ㅎㅎ 애플에 대한 사람들의 조롱은, "앱등이"들의 원죄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별 그렇게 상관없는 IT기사의 댓글란에도 갑자기 튀어나와서 "아무도 대화면 폰을 원하지 않는다, 한손으로 조작할 수 없는 폰은 폰이 아니다"라면서 어그로를 끄는 "앱등이"들이 많았거든요. 자부심은 좋았는데 너무 심했던거죠. 그러다가 아이폰 5가 출시되자 "어? 화면크기 안키운다면서? 키웠네?"라면서 사람들이 놀리기 시작했는데 이에 "앱등이"들이 날카롭게 반응하면서 치고받는 놀이가 되었던거죠. 그러던게 아이폰6,6플러스가 나오면서 "앱등이"쪽이 완전히 논리가 무너져 버렸고(그렇게 비판하던, "아무도 안 살꺼다"라던 대화면으로 아이폰이 나왔고 심지어 너무 미친듯이 잘 팔렸으니까요) 이후 조금씩 시들해 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리지날 아이폰 키노트의 스타일러스 발언을 가져와서 애플팬슬을 놀려먹는건 조금 억지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 스타일러스와 애플팬슬은 다른 물건이니까요. 그러나 애플팬슬이 처음 나왔을 당시 수많은 단점(수납이나 고정이 안되는 점, 완전한 원통형이라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다는 점, 이상한 충전방식, 팜리젝션이 안되는 점, 정신나간 가격)에도 불구하고 "앱등이"들이 쉴드치기 바쁘니까 오랫만에 예전생각나서 딜 넣다보니 좀 많이 간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참 괜시리 이런거에 예전생각나고... 저도 나이 들기는 들었나 봅니다 ㅎㅎ 예전에 밤새워새 댓글로 놀던 그 "앱등이"친구들 그립네요. 4인치 넘는건 폰도 아니고 사람에게 필요도 없으니까 자기는 절대 안쓸꺼라던 그 친구들... 지금은 폰 뭐 쓰고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ㅎㅎ
@@elvenisar 1. ㅎㅎ 글이 길어지다 보니 분석처럼 보이셨나 보네요. 특별히 "분석"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당시의 상황을 무시한 채 현재의 기준에서 잡스 혹은 애플이 과거에 했던 발언을 텍스트 그대로만 받아들여 생기는 오해에 대해서, 님처럼 한줄요약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 충분히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을 뿐입니다. 이는 2, 3번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2. 기업이 소비자가 필요로 하지도 않는 제품을 팔아서 장사가 될 리가 없죠? 말씀하신대로 잡스가 뭐 리서치같은걸 통해 시장의 니즈를 살피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소비자의 니즈를 잡아내는 센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넌 이게 필요할거야"라며, 심지어 소비자 스스로가 아직 깨닫지 못한 카테고리를 발굴하는 감각이 탁월했죠. 한편으로, 애플은 찬양받을때나 개까일때나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혁신이지만 의외로 기술적으로 극한의 존버를 자주 합니다. 아이폰보다 아이패드가 먼저 기획된 것은 아시죠? 아이패드가 먼저 기획되었지만, 당시에는 아이패드의 용도에 맞는 스펙을 맞출 수 없었으므로 아이폰 등장 이후로도 3년이나 뒤에 아이패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1도 완벽한 기기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기술이 발전하는 한 완벽한 기기란 있을 수가 없죠. 더 좋은 기기들이 계속 나오니까요. 기술의 발전은 애플이 아이패드의 더 배젤을 줄일수도, 무게를 줄일수도, 화면을 키울 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잡스가 1세대 아이패드를 9.7인치 화면, 24x19센티 크기, 700g 전후의 무게로 내 놓은 것은 무슨 기준에서였을까요? 모릅니다. 잡스는 죽었으니까요. 애플은 이후 같은 화면 사이즈에 무게를 크게 줄인 9.7인치 에어, 크기를 그대로 둔 채 화면을 키운 10.5인치, 비슷한 무게 수준에 최대한 크기를 키운 12.9인치 등 다양한 변화를 준 아이패드들을 출시하게 됩니다. 잡스가 죽어서 잡스가 이후 어떤식으로 아이패드를 진화시키고 싶어했는지도 알 수 없으니, 잡스없는 애플은 그냥 예상되는 경우의 수를 싹 다 해본 셈이죠. 잡스였으니까, 오히려 미니 같은 작은 아이패드를 생각했더라도 8인치에 400-500g 정도 제품은 쓸모없다, 8인치 제품이 쓸만해지려면 10시간 정도는 원활히 쓸 수 있는 성능을 300g 전후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는겁니다. 님이 잡스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절대 없었을거라 확신하는지 모르겠네요. ㅎ
@@elvenisar 저도 나이가 들어서 이제 이렇게 장문 댓글로 다른사람과 얘기 되도록이면 잘 안하는데, 님덕분에 오랜만에 하게 되네요.ㅎ 대체 이거 적느라 몇시간이 걸린건지;; 님이 언급하신 그 친구들(?)이 무슨 폰을 쓰고 있을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저는 현재 아이폰8과 갤럭시S7을 같이 쓰고 있고, 작년에 부모님께 갤럭시 S9플러스를 사드렸었습니다. 제가 서술한 내용들은 오랫동안 아이폰을 써온 입장에서 적은 것이지만 현재 삼성 폰도 함께 쓰고 있고 특별히 삼성 폰을 사는데 주저하는 감정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애초에, 앱등이라는 표현, 삼엽충이라는 표현 역시 모든 아이폰 사용자, 모든 갤럭시 사용자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는건 님도 당연히 아실겁니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 진영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있는가이고, 사실 서로 둘 다 안하면 그만이지만 굳이 이 부분에 있어서 "최초에 누가 먼저 시작했는가"를 따져본다면 그 답은 제가 설명드린 대로라는 겁니다. 자기가 먼저 때려놓고서 "니가 먼저 때렸으니까 나도 때린거임 ㅇㅇ" 이러고 있으면, 먼저 맞은 앱등이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겠습니까?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패드 프로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는 다른 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제품인가요? 저는 아이패드 프로 광고를 볼때 '아 서피스 처럼 컴퓨터를 대체하기위해 내놓은 거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판단을 잘못한건가요? 만약 같은 시장을 겨냥한 거라면 서피스의 스타일러스랑 애플펜슬은 같은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요?(기능은 애플펜슬이 월등하지만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측면에서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잡스는 스타일러스가 있다는 이유로 뉴턴도 싫어했는데(전기에 나와요) 뉴턴도 컨텐츠 소비민을 위한 도구였나요?
애플펜슬은 좀 의견이 있네요 2010년 이전 터치용 펜은 감압식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스타일러스 펜을 잡스가 싫어한거지 정전식에 쓰이는 서드파티 애플펜슬을 싫어하는게 아닐겁니다. 당시에는 정전식 스크린은 손가락 아니면 고무재질만 터치되고 펜은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시대가 달라서 필요성이 느껴지지않았을뿐이지 아마 그도 더 오래 살아있었다면 첨가했을겁니다 다만 아쉬운거는 스티브잡스의 고집이 애플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었을지는 몰라도 지금운영진이 가진 고집은 애플의 이익 우선이 된게 아쉽네요 고집으로인해 대화면을 만들지 않았으면 애플도 지금의 애플이나오지 않을수도 있었겠네요 물론 지금의 애플도 좋지많은 않네요
잡스가 가는 방향이 무조건 맞는건아님. 오히려 잡스였다면 애플은 지금처럼 크지 못햇을 수도있음. 예로, 앱스토어의 존재를 반대하고, 아이폰에 들어가는 앱들을 하나하나 디자인하도록 주장한게 잡스였었음(지금 앱스토어는 혁신이었지 ㅇㅇ) 그리고 잡스 죽고난후의 매출, 수익, 주식이 몇% 성장 했는지 보면 놀랄거임 ㅇㅇ 팀쿡은 나름 선방하고잇는거 ㅇㅇ 그리고 혁신 드립치는데 스마트폰이 혁신이면 그런 혁신을 어떻게 계속 함? 무슨 외계인 고문하는것도아니고, 애플이 지금까지 한것들 보면, 그래; 니들이 말하는 혁신은 아니더라도 트랜드는 나름 선도 하고 있다고 본다. 예로, 기존에 있던걸 가져와서 대중화를 시켜버림. 나도 잡스 좋아하는데, 댓글들보면 뭔 신격화인지 모르겠음.
저는 손이 좀 큰편이라 삼성폰을 주로 쓰곤하는데요. 살면서 한번쯤은 써보자 해서 i폰4s를 그래서 써봤는데 너무 작고 타자치기가 너무 불편해서 S시라즈도 써봤지만 큰차이를 못느껴 저한테는 노트시리즈가 맞는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네요. 모든 상위회사만의 매력이 다양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카메라 다섯개도 좋구요 폴더블도 좋고 모양도 가지각색이라 좋네요. 더 경쟁하고 그들만의 특색을 살려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기를 한명의 소비자로 바랍니다.
결국 대화면... 얇고 가벼워진것으로 휴대성은 커버하고 시원시원한 화면은 유지한게 최고인듯한... 저당시 앱 수준과 종류하고 지금과는 또 다르니... 그리고 저당시는 단순 실용적인면 우선적으로 보아서 휴대성 그리고 한손 조작성만 강조했으나 지금은 더 다양해지고 시원스러운 화면이 필요한 게임이나 기타등등이 많아짐... 살아 있었어도 결국 대화면에 굴복 했을듯... 만약에 끝까지 아이폰 10 까지도 소화면을 밀어부쳤다면 지금 S10쯤에서 확 밀려 왔을지도 모름.
스타일러스 팬 에대한건데.. 스티브잡스가 말한 팬에 대한 개념이 다른건데.. 사람들은 애플펜슬 까기만 바쁨 저때 당시 터치폰들은 정전식이 아닌 강압식 꼭 스타일러스를 필요로한 패널이었고 그로인해 사용할때마다 팬을 꺼냈다 집어넣다 반복하게되고 그러다보면 헐렁거려서 어느순간 팬이 자동으로 빠지게다는 불상사가되어버림. 노트에 펜이나 애플펜슬을 솔직히 누가 사용할때마다 펜을쓰나요 작업할때나 쓰지.ㅠㅠ
디스플레이를 대화면으로 만드니까 잡스의 철학을 무시했다며 욕하지만 만약 아직도 4인치 핸드폰만을 출시했다면 시대에 맞지 않은 너무 작은 화면이라며 갤럭시와 비교해 너무 적은 정보들만을 보여줄 수 있다며 욕했겠지 만약 애플이 시대에 맞춰 변화하지 않았다면 애플은 없어지거나 갤럭시의 수요만 넘쳐났겠지
음 근데 아이폰 예전이 좋았다 홈버튼 있을때가 좋았다 이러는분들 지금 xs같은거 쓰다가 다시 홈버튼 있는 버전으로 돌아갈 자신 있나요? 전 정말 불편할거같은데 ㅋㅋㅋ 전 갠적으로 스마트폰에 홈버튼 없애고 화면 넓힌건,미친 혁신은 아니여도 폰의 편의성을 훨씬 증가시켜준 아이디어고,기술이라고 생각해요 몰론 노치는 저도 맘에 안들고,요즘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큰 폰들은 좀 오바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을 제외한다면 홈버튼 없앤건 폰의 편의성을 훨씬 증가시켜줬다고 생각하고,저는 아이폰 예전이 좋았다 이러면서 정말 그 홈버튼 버전으로 돌아갈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5년전만 해도 노트의 펜 기능을 무시했었는데 점점 대형 스마트폰들이 나오고 이제는 단순히 키보드로만 메모를 하는 시대가 아닌 (이상하게 문명이 발달할수록 뭔가 아날로그한 느낌을 찾는것 같아욬ㅋㅋ카메라 앱도 빈티지 필름카메라 앱이 쏟아져 나오고) 스마트폰 화면에다 펜으로 필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유행이 생겨나면서 언젠가 아이폰에도 펜이 딸려오는 날이 오기를...하고 오지도 않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머씈;;
개인적으로 스맛폰 크기에 한해서는 잡스의 견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스맛폰이 손안의 컴퓨터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추구하게 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흐름이었으니까요. 삼성이 그 부분을 노리고 갤노트 같은 대형 스맛폰을 발매한 덕분에 삼성과 애플의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장단점이 있어요. 있을 땐, 개발 보안이 철저했어요. 디자인이 신선해요. 새로운 재질 적용에 노력 구형도 업뎃하면 신형처럼 사용했어요. 스티브가 없을 땐, 제품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신제품이 다양해졌어요. 결국... 스티브는 자신이 원하는 폰을 만들었고, 팀쿡은 다양한 아이폰을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론 스티브 있었을 때가 혁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흠.. 개인적으로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오히려 애플은 더 빨리 시장 점유를 잃어버렸을것이라고 생각함. 매킨토시를 통해 PC 열풍을 불러와 개인 컴퓨터 시대를 열었지만 이후에 특유의 고집?으로 여러 회사들에게 시장 점유를 다 뺐긴 전적이 있는 만큼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 이 보급 되도록 하였지만 또 특유의 고집으로 이전과 똑같은 상황을 반복 했을것이라고 생각함. 아마 잡스는 영상에 나오는 3가지의 본인 철학을 끝까지 고집 했을것이고 이전 매킨터시의 전처를 따라 가지 않았을까 생각함
애플은 지금 스티븐잡스가 잘 닦아논 밭에 브랜드만 믿고 비싸게 팔뿐 터무니 없는 비싼가격과 리퍼비 그리고 악세사리 3.5 파이 이어폰을 삭제해 충전과 음악을 동시에 하려면 주렁주렁 독을 달아야하는 피처폰 쓰던 시절로 역행하는 불편함 까지 충성도가 떨어지게 되면 노키아처럼 되는건 시간문제
1:03 초당 300메가비트입니다 ㅠ 제보해주신 권성진님 감사합니다
2:19 왼쪽은 아이패드2 사진이 오른쪽은 아이패드 미니 사진이 잘못 들어갔습니다 ㅠ.ㅠ 제보해주신 chris K님 감사합니다
애플제품개바쌈
혹시 이 채널 방장님이 앱등이임? 애플이 펜 도입한건 어쨋든 항상 지들이 하는 내로남불임ㅋㅋㅋ 애초에 기술을 비하하거나 필요없는거라고 욕하질말지. 정신승리 대가 애플련들.아몰레드 극딜> 삼성이 생산하는 아몰레드 열심히 도입해서 쓰는중/ 큰 화면 욕 > 아이폰 결국 크게 만듬 / 펜 역시 마찬가지. 그냥 ㅈㄴ 시장추세 예상못하는 벌레(벌레먹은사과)들이 남들 잘나가고나서 도입하는걸로밖에 안보임
삼성이 잘하는점 3가지 동영상 올려주세요
제발요
@@renoacine ㅋㅋㅋㅋ 개사운드하면서 실드치는 앱등이 검거완료
@@renoacine 사이다 ㅋㅋㅋㅋ
애플은 걍 잡스 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잡스 생각 개무시하고 지들 원하는거 다 만듬
원래 잡스가 죽기전에 잡스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지 말고 만들라고 유언하고 죽었음 그리고 그 이후로도 미국 정부보다 현금자산이 많은 세계 자산가치 1위 기업이고
@@renoacine 오 그런일이 있었군요
@@_LJH_ ㅎㄷㄷ 하네요
@@renoacine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잡스라면 어땠을까를 계속 생각하면 혁신이 없어서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 싶네요
@@_LJH_ 12년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격보면 다시 무덤으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it3259 흐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커 ㅇ..?
I AM IRONMAN 패드립?
솔직히 아이폰은 작고 홈버튼있을때가
가장 이뻤는데
그래도 폰을 이뻐서만 사용하는건 아니니까용
se 쓰는 제 친구도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이영택-m3s 아이폰은 디자인빼면 시체죠.
나두 젤좋아하는 디자인이 4정말 아이폰 그만의 감성이있던 ㅠㅠㅠ
최소 X안써보신분들 ㅋ
그냥 잡스가 살아있다면 어떻게 지금 시장 상황을 대처했을까가 궁금하다
맞아요 상상의 영역이겠지만 지금의 애플이랑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잡스는 좀 괴팍한 예술가였고 팀 쿡은 그냥 사업가입니다 잡스는 항상 기막힌 아이디어가 접목된 아름다운 작품을 시장에 내 놓고 모두가 결국 자신의 제품을 사도록 유혹하는데 탁월했죠(말년엔 가격도 킹리적이었죠). 즉 잡스는 니즈를 창조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반면 쿡은 그저 선발주자들이 만드는 니즈에 따라가기 급급하고 열심히 준비하고있는 차세대 기술과 제품들도 대부분 이미 누군가 선보인것입니다.(물론 첫 아이폰처럼 전혀 알려지지 않는 비밀의 프로젝트가 있다면 반전이겠지요) 물론 중국의 폴더블처럼 처음 보여주는게 다는 아니지만 세상에 없던것을 처음 제시하고 이게 왜 필요한 기술인지 설득하는 능력은 기업에게 중요한것입니다. 장사를 잘 하는것도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브랜드에 의존하고 먼저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언젠가 한계에 직면할 것입니다
@@Solamon_Eula 개발팀: 그만...죽여줘....
지금 상황이 애초에 안일어났을거에욥
김킹디 그냥 사업가가 아닌 아주 뛰어난 사업가죠^^
소비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자동차가 상용화 되기 전 소비자들은 자동차가 아닌 더 빠르고 튼튼한 마차를 원하고 있었을 것이다.
- 스티브 잡스
잡스의 경영철학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죠.
멋있는 말이네요! 잡스가 칭송받는 이유가 소비자들이 뭘 원하는지 모를 때 그걸 들고나와줘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혁신의 경영철학이네요
위험한 발언
@@231-y6j 호옹이..
소비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자 잘 알지 못한다.
3차원폰이 상용화 되기 전 소비자들은 3D폰이 아닌 화면이 더욱더 넓은 2D폰을 원하고 있었을 것이다
2099
???
잡스 시절엔 동영상 컨텐츠가 이리 발전 할줄 몰랐으니까..유튜브가 폭발적으로 성장한게 4G나오고 나서였는데 당연히 대중은 큰화면 폰을 원하는게 당연한 시대지
공감합니다 :)
대공감
공감공감공감
아마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대화면휴대폰이 인기가 아니라 다른게 있기였을거다..
아이폰xr max가 6.5인치 폴드가 7.3인치 갤럭시탭 1세대 모델이 7인치 짜리가 있으니 거의 태블릿 사이즈 다 왔죠 ~ 너무 과한 것 같아요
@@it3259 근데 크기가 다르죠
@@이준호-b5x 준호님 말씀이 맞습니다 비율도 다르고 베젤도 다르고 :)
@지나가는 '개' 애플은 단 한번도 기술에서 혁신적 이었던 적이 없었어요. 애플2컴퓨터 시절부터 항상 그랬죠. 애플이 혁신이었던건 기획과 패키징이었어요, 항상 "이렇게 만들면 좋을텐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누구도 실재로 하지는 못했던걸, 혹은 의도도 좋았고 실제로 구현도 했지만 시장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번번히 실패만 거듭하던걸, 애플은 실재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만들어 소비자 눈 앞에 던져주었고,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걸 너무나도 쉽게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고 일상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었죠. 그게 애플의 대단한 점입니다.
아이폰 이전에도 "휴대가능하고 터치식 화면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작동하고 전화기이자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는 수도 없이 많았어요, 그걸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도록, 혹은 그저 기믹(gimmick)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기능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기계를 내 놓은것은 애플이 최초였죠.
아이튠즈 이전에도 "소비자들은 mp3파일을 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고 저작권자는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는 모두가 환영하는 음원시장"을 만들려는 시도는 수도 없이 많았지만 항상 실패했고 방송과 인터넷에서는 가수와 다운로더들이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며 날선 말 전쟁을 연일 이어가기만 했었죠, 애플이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공개하기 전날 까지는요. 그 어떤 "mp3 유료 다운로드 플랫폼"도 거부하고 비판하면서 "다운로드=도둑질"이라는 논리로 CD 이외의 다른 저장매체는 사라져야 한다고 소리치던 가수들이, 하루아침에 태도가 돌변하여 아이팟 구매를 인증하면서 신곡이 나오면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를 "가까운 음반매장에서 구입도 가능할 겁니다"보다 먼저 말하게 되었죠.
애플이 하기 전에 그런 기술이 없었던게 아닙니다, 애플이 하기 전에 그런 시도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애플 이전에도 항상 모두가 바라고 시도하고 노력했으나 되지 않았던게, 애플이 하니까 됐던것이죠.
지랄 ㅋㅋㅋ
크기가 아닌 다른 기술혁신?ㅋㅋ
크기든 뭐든 수요와 소비자의 기호는 언제든 변하는 법인데 크기같은 단순한 기호조차 똥고집 부리던 잡스?
지금 4.3인치 함 써봐라
눈깔 빠진다
당시 애플은 혁신이었는데 크기같은 똥고집은 혁신의 옥의 티였지ㅋㅋ
혁신과 정반대인 똥고집도 구분을 못하면서 잡스타령하고 있네ㅋㅋ
5인치 6인치 폰을 애플이 먼저 만들었으면 지금 삼성은 가루가 되어있었겠지
작은 아이폰과 큰 아이패드가 난 너무 좋아
xs max:...
11pro max:....
노트 10plus....
ㅋㅋㅋㅋㅋㅋㅋㅋ
S10 5g:....
난큰 갤럭시와 더큰 갤탭와 더더욱큰 갤럭시북이 좋아
잡스가 죽고 난뒤에 애플은 뭔가 나사하나 빠진것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앱등이들은 잡스가 죽고난뒤의 아이폰부터 시작했죠 ㅋㅋㅋㅋㅋ
스티브 잡스 때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를 때 그걸 들고나왔다면 지금의 애플은 시장의 흐름을 읽고 거기에 대응을 잘 하는 것 같아요 ^^
@@it3259 정신나간 가격이 문제지만
@@it3259 대응을 잘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걍 내가 보기엔 애플은 시장 철수 할 생각하고, 마지막 앱등이까지 등꼴 빨아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소프트웨어도 본인들꺼 쓰는데 가격 무엇?
마치 망겜특 유저수 폭멸하고, 마지막 호구 등꼴까지 빨아먹으려고 온갖 캐쉬템 도배하는 그런 느낌임.
다음폰은 갤럭시로 사려고함
잡스의 철학은 휴대폰으로 쓸때는 그립감이 중요하고 대화면이 필요할땐 차라리 큰걸써라.....
이랬던것 같습니다.
아마 잡스가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현재 새로운 시도인 폴더블 기술에 더 좋는 시선을 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하! 잡스가 그런 이야기도 했었군요 :) 그런데 왜 데스그립때는 그렇게 안잡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해서 욕을 ㅠㅠ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
사실 본인이 사장이라도 그걸 개선해주겠다고 하면 천문학적인 리콜비용이 들어갑니다. 어쩔수없는 답변이겠죠. 다음 버전에 수정해서 내놓을수밖에.
추가로 노치 디자인도 보면서 경악을 했을지도...
노치디자인을 들고온 디자이너에게.."지금 내 머리를 비꼬는건가? ㅎㅎㅎ 세상 만물이 둥근 네모로 이루어져있는데 여기 각진거 안보이냐 이 쓰레기야!!!"
맞아요. 제 아는 분도 4S를 작년까지 쓰신 이유가 통화나 문자 카톡 외에는 다 아이패드로 하니까 폰이 작은걸 더 원하시더라고요.
카툭튀, 대머리노치, 3.5이어폰 단자 삭제 같은것도 추가적으로 안일어났을것 같습니다
융통성없는 미친가격(악세서리포함)도 잡스의 철학과 맞을진 모르겠네요..
케이스 가격 보고 진짜 헉 소리 했어요
@@it3259 젤리케이스 49,000₩
잡스도 젊을 때는 미친 자신감으로 자신의 작품에 매우 높은 가격을 매겼죠. 결국 자기가 설득해 데려온 직원때문에 쫒겨났다가 돌아왔을 때 급여도 마다하고, 자신의 완벽한 작품에 합리적인 가격을 매기기 시작했는데....지금 애플 정품 30핀 케이블이 3만원정도 합니다;; 이거 2013년정도인가 단종된 모델들은 구하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Solamon_Eula 설탕물 파시던 직원분 말이죠..ㅎ
아이폰 3g 199 달러에 팔았어요. 잡스 가격이 비싸면 그에 합당 이유로 설득 했습니다
아이패드는 PC의 대안책이라 말하면서 모바일 os를 사용하고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것을보면 인류를 목디스크환자로 만들려는 목적이 있는듯.
맥북팔아야쥬 ㅋㅋㅋ
@@retrievezz 그러니 스타일러스도 쓰지말라하지 아예쓰지마
아이패드os 베타버젼나왔고 마우스지원함
이제 마우스 됨
아이패드OS로 마우스 사용중인데
그냥 지원만 된다 뿐이지
사용감 매우 졸렬함
재대로된 지원 계획은 원래부터 없었고 그냥 손쉬운사용을 이용해 작동만 겨우 되긴된다 수준임
이어폰 단자를 뺀 거는 스잡이 뭐라고 생각했을지 진짜 궁금하네요. 오래전에 미를 추구한다고 애플 컴퓨터의 환풍구를 뺀 경험을 가진 스잡이기에 동의할 지 각성제로 lsd 빨고 직원들 말빨로 조졌을지 진짜 궁금해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반대하지 않았을까요? 그로 인해 사람들이 너무 막대한 피해를 받아버려서 ㅋㅋ 지금도 욕하는 사람 많으니까요
빼는건 잡스의 철학이라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잡스는 버튼이나 조작부가 많은거를 매우 싫어했다고 하네요
이어폰 단자를 빼야 하단베젤이 얇아질수잇어요 잡스꿈이 풀스크린이니동의햇겟지요
이어폰단자는 빼는게 맞습니다.. 잡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철학 자체로 보더라고 빼버려서 단순하게 만들 확률이 높았을거구요.. 이어폰 단자를 빼더라도 충전포트식의 단자로 이어폰이 대체되면되구요 무선이어폰도 많구요. 이어폰 단자를 뺀다고 해서 노래를 못듣는게 아니잖아요.. 진짜 사람들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못함;;
김민규 애들은 이어폰단자를 단지 에어팟팔기위해 돈벌라고 그런생각바께못함 이어폰단자 잇는폰중에 아이폰x시리즈보다 하단베젤 얇은폰이 없는데 무선이어폰 한번낀 애들은 선잇는 이어폰줘도 안쓰는데 걍 닥터드레 이어폰이나끼고 다니라해야지 애들은
잡스였어도 크기는 유지한채 베젤을 줄이면서 화면은 키웠을거다.
근데 팀 쿡은 째로 크게 만듦..
박진우 심지어 계속 같은디자인에 크기만 커짐
아이폰4 크기에 베젤리스면 바로폰바꾼다 ㅅㅂ
그래봤자...
12미니?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거 충전기랑 이어폰 같이 있는거 진심~~~ 멋같음 ㅠ
딱 그거인거 같아요 잡스는 단순하고 간단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을 만든거고 다른 개발자들은 여러가지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상업적이고 수익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 잡스가 살아있다면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을 것이 노치 디스플레이 일겁니다. O 형 디스플레이도 타협 안했을 겁니다.
노치라는 것 자체가 나중에 투명 디스플레이 적용해서 카메라 뒤로 숨기면 없어질 기술 입니다. 그런 애매한 기술 자체는 절대 타협하지 않았을 겁니다.
@@호_주
ruclips.net/video/P8zee1-dIJU/видео.html
투명 oled 벌써 엘지가 만들었는데요????
@@문성우-b2h 자료 갖고오세요
@@문성우-b2h 투명디스플레이에 카메라를 탑재해?
ㅋㅋㅋㅋㅋ
개지랄 염병을떨어라 카메라가 떡하니 보이는데?
디스플레이 안에 카메라 탑재된다는건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투명디스플레이에 카메라탑재는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지랄을해라
@@호_주 일단 누가 맞는 말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지우는 사람은 진거야!
삭제한댓글은 뭣도모르고 밑에 쫑알거리는 새끼때문에 삭제한거에요
위에저분말대로 구현을 할수가없는이유
1. 막상 휴대폰에 투명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쳐도 디스플레이에 카메라를 탑재할수가없음 노치를 없앤다고 투명디스플레이안에 카메라까지? 그냥 개지랄을해라 속이 다보이는데?
2. 카메라자체가 렌즈도 있고 투명하게 할순없기때문
배터리 다 보이겠네 그냥 배터리도 투명하게 만들지그러냐
3. 가격이 높아지고 내구성이 떨어짐
4. 투명디스플레이 이다보니깐 배터리소모량도 많아짐
노치를 없애기위해서 투명디스플레이를 집어넣는다고? 왜집어넣어? 집어넣으면 뭐하냐고 ㅋㅋ 그건 너네들 망상이잖아 차라리 시간여행을 한다고 해라 개븅신들아
배젤 안 얇아도 되니까 화면 그만 키우고 노치 제발 그만해주세요...홈버튼이 그리워요...
노치는 제발 없애야 ㅠㅠ
홈버튼은 없어진게 훨 낫고 노치는 아이덴티티처럼 살려도 괜찮을듯 싶은디..
저는 쓰다보니까 홈 버튼 없는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아이폰 8 사세요
홈버튼 없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ㅠ 왜냐면 홈버튼 고장이라도 나면 정말 불편합니다ㅠㅠㅠ
사용자:아이폰 4를 이렇게 잡고 쓰니깐 전화가 안돼요!
잡스:그럼 그 곳을 잡지 말고 쓰세요^^
팀 쿡:음...이런 일이 없도록 화면을 크게 만들어서 그립법을 바꿔야겠군!
이렇게 해서 커졌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으악 ㅋㅋㅋㅋㅋ
그때 범퍼 무료로 나눠줬었죠 저도 서비스센터 가서 밤퍼받은 기억이 새록
사용자: 가격이 너무 무서워요!!!!
잡스: ........ㄱㄷ
팀 쿡: 아직 무섭다의 정의를모르시는군욘
ㄴㄴ 4s부터 데스그립 없어졌어요
솔직히 화면 키운 건 지금의 애플이 맞았다고 봄.
미디어를 즐기기 적합한 대화면이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다만 작은 폰을 출시 안해주는 것과 너무 대화면으로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
잡스가 자리에 있었던 당시에는 지금처럼 미디어시대가 아니엿으니 당연히 휴대폰은 작고 휴대하기 편리한게 중요점이엿겟죠^^
솔직히 다른 회사들도 다 큰거 출시하는데 아무리 잡스여도 쭉 작은걸 쓸까 ?
근데 솔직히 지금시대는 화면이 무조건 화면이 커야됨 아이폰 홈버튼없어진것처럼 갤럭시도 홈버튼 없애고 화면키움 그니까 갤럭시나 애플이나 둘다 화면큼
이번에 나온 인덕션 디자인도 잡스가 원했던 건 아니었을 듯..
pil love 그게 왜 ?
잡스형 없으니 쓰레기가됨 ㅜㅠㅠ 폰이 잡스형이 살아있으면 아폰으로계속쓰고있으텐데ㅠㅡㅜ
잡스는 우리가 뭘 원하는지 모를 때 그걸 가져왔다면 지금의 애플은 조금 돈 버는데 치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ㅠ
아남 조금이 아니라 엄청요
ㅇㅈ... 삼성이 모든면에서 우위
미화 너무 심하다 솔직히 잡스때 아이폰 안쓰셨을거 같은데
@@kingdrive5691 그검 좀....
인류가 폰으로 야동을 볼만하다 생각한 이후로 한손에 쏙들어오는 아담한 스마트폰은 개나줘버리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 몰입감이.. 중..중요하죠!
@@it3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지만, 맞아요.
듣고보니 설...득...력이 있!어!
월월!!(주라는 뜻)
개인적으로 아이폰4s이 내 최애 아이폰 디자인이였다ㅠㅠ 진짜 손에 딱
완벽하게 들어오고 디자인이 너무너무 이쁨 만약에 기능은 최신 핸드폰으로 하고 4s로 디자인 내놓으면 겁나 불티나게 팔릴거 같은데 막 아이폰4sr(Return) 이렇게 이름해서ㅠㅠ
5부터 디자인이 극명하게 바뀌었죠 :)
전 5s 처음썻는데 그게진짜 이뻤는데 6부터 똥이였죠
ㄹㅇ 5s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SE로 예토전생 시킨거 빼면) 갓띵작.. 완벽한 크기에 완벽한 베젤 비율에 특히 6부터 위치가바뀐 정중앙 셀피카메라도 지리고 안테나선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완벽한 위치에 들어갔고 카툭튀도 없으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음..주관적이긴 하지만.... 딱 한가지 이해는 가지만 아쉬웠던건 전면 강화유리가 사실 옆에서보면 살짝 튀어나와있어서 전후대칭이 아니었다는 점
왠지 새로나올 x2? 는 4처럼 각져서 나올수도
6쓰는중인데 자괴감드네?
아이폰 3Gs 실물로 처음 봤을때 생각이 나네요. "우어...뭐야? 무슨 폰이 저렇게 커? 저래서 불편해서 어떻게 들고다니는거지?"라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참..
근데 지금은 주머니에 안들어가는 ㅋㅋ
잡스가 있엇으면 잡스가 고집하던 작은싸이즈에 특이한 폰이 나왔을듯 싶네요!
작은 싸이즈 폰에다가 롤로그램으로 화면을 띄웠을 수도
이렇게보면 대화면,스타일러스를 11년부터넣은 노트시리즈가 혁신아니냐
일단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만든 애플은 영원토록 혁신기업으로 남을줄..
@@sjp6019 블'랙'베리
사람들이 잡스 미화해서 그럼 사실상 까놓고보면 잡스때 아이폰 쓴 사람 별로 없고 잡스때 나온 폰들 욕 많이 먹었는데 잡스가 하고자 하는 혁신이 뭔지도 모르면서 혁신 혁신 거리고 있음 이게 실상 ㅇㅇ
제 생각에 잡스님이 살아계셨다면..
우리가 알고있는 폰 이상의 현신적인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맞습니다. 잡스가 살아있었어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 다만 보여줬던게 있으니 기대치가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잡스형 살아있었다면 지금같이 그냥 커지고 빨라지고 가볍고 이런 1차원적인 개념이 아니라 기존 아이폰혁신에서 새로운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긴함
잡스 사후 애플 시가총액은 5배 올랐음. 잡스가 애플 브랜드에 막대한 영향 끼친건 맞는데 잡스 죽고나서도 충분히 잘 운영해온거 맞음.
당시에는 앱들이 단순하고 기본적이었기때문에 한손에 최적화된 작은 화면이 적합했지만 지금은 인터넷,게임,영상등 핸드폰이 사실상 컴퓨터 수준으로 기술이 발달했기에 큰 화면이 적합하죠. 지금 작은 화면으로 화면으로 영상을 보고 인터넷을 하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2:19 형 아이패드 1에는 전면카메라가 없고 패드3는 패드1과 전면면적은 같을텐데 무슨 사진을 들고 온거야??
ㄷㄷㄷ 왼쪽은 아이패드2가 오른쪽은 아이패드 미니 사진이 들어간 것 같네요. 매의 눈이십니다. 고정 댓글로 말씀하신 내용 적어놓겠습니다!
만약 잡스가 아직까지 살아 있고 예전에 스티브 잡스가 핸드폰 화면은 절대 키운면 안된다고 했듯이 지금도 만약 스티브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핸드폰 화면을 안 키웠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되면 나머지 회사들은 화면을 점점 키워가고 있는데 애플만 그러지 못하게 될것이고 그럼 스티브 잡스는 또 애플에서 직원들이 내쫒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당시는 맞았지만 세상은 변화죠. 잡스가 살아있으면 바뀌거나 아니면 뒤쳐질수도 (예전 맥킨토시처럼 ㅋ)
동감이에요! 세상이 변한만큼 제품 철학도 변해야 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잡스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스타일러스가 아닌 기기자체를 더 편하게 만들었을거 같은데.. 맥킨토시 생각을 안했을까요 잡스가..과연..
댓글들이 너무 일반적인 생각을 토대로 하는 예측들이 대부분 이네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의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들어온 잡스라면, 대형화면의 스마트폰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맥킨토시의 경우는 호환성의 부재 때문에 시장에서 도태 된거 아닌가요. 예전에 쓰셨던 분 말들어보면, 맥킨토시의 경우 프린터 가능한 곳이 거의 없어서 사용하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때야 애플은 아주작은 중소기업일 뿐이었고, 아이폰이 나오면서 부터의 애플은 자체 생태계를 구축할수 있을 정도의 기업이 되었으니, 동일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됩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이 대세라고 하는데 작은 스마트폰을 만들어줘야 소비자들이 선택을 하지 선택지가 없는데 어떡해
사실 현재의 관점에서 판단하는건 무의미하고, 모든 것은 10년전 당시의 시점에서 봐야 합니다.
1. 아이폰의 크기에 대해
-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아이폰이 발표된 키노트에서 아이폰을 소개하기 직전, 기존에 존재하던 몇몇 "스마트폰"들을 언급합니다. 당시에 스마트폰은 하단에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태로 화면이 작을 수밖에 없었죠. 그럼 피쳐폰은 어땠는가 하면, 일반적인 폴더나 슬라이드 폰같은 경우 2인치~2.4인치 정도의 화면이었고, 당시 삼성의 햅틱폰이나 LG의 프라다폰 등 감압식 터치폰들이 3인치 전후의 화면사이즈를 가졌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화면이 아닌 "기기 자체의 크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이 없었습니다. 애포에 폰이라는건 맨 처음 벽돌폰 이래로 계속 소형화되다가, 어느정도(100g 전후) 소형화에 도달하고 이후 계속 기술이 발전하자 소형화되었다가 좀 더 많은 기능이 들어가면서 커졌다가 그게 다시 소형화되었다가 하는 트렌드가 반복되었는데, 결론적으로 2g시절 피처폰들은 크기가 크던 작던 한손으로 쓰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었으니까요.
결국 애플이 택한 방안은 "제한된 크기 안에서 최대한 화면을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애플이 3.5인치의 작은화면을 고집한 것이 아니라, 잡스의 애플은 핸드폰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최대한 화면을 키우고 싶어했었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큰 아이폰을 보면 잡스가 대성통곡할 것이라고들 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작은폰을 선호하지만 그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만약 잡스가 2-3년만 더 살았더라면, 갤럭시 노트가 이룩한 크기의 "혁신"을 조금 더 일찍 캐치하여 아이폰이 더 빨리 커졌을지도 모를 일이거든요.
2.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에 대해
- 7인치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확실히 태블릿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크기입니다. 만약 7치대 태블릿을 가지고있지 않은 분이라면,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대부분 같은 화면크기를 가졌으니 그걸 떠올려보면 됩니다. 그냥 폰도 6인치전후로 나오는 마당에 굳이 따로 마련해서 들고다닐만한 메리트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반면 아이패드 미니는 영상 볼때 크기는 안드7인치와 비슷하지만, 화면비때문에 웹서핑이나 작업을 할 때 실제 쓸 수 있는 화면 영역은 안드7인치들과는 크게 차이납니다. 사실 화면 자체가 7.9인치이니, 사실상 7인치대가 아니라 8인치나 마찬가지고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가 가지는 크기의 이점을, 막연하게 9.7인치보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가 아니라, 바로 "한손사용"을 들고 싶습니다.
9.7인치 아이패드 제품군이 처음 출시 이후 좌우베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손으로 안정감있게 잡을 수는 없습니다. 반면, 아이패드 미니는 한손에 잡히는 크기죠. 물론 조작하려면 양손을 써야 하지만, 한손으로 들고 유튜브나 E북 등 뭘 본다 쳤을때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그보다 큰 아이패드들에 비해서 훨씬 한손으로 들고 보기 편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의 무게가 450g 정도인데, 아이패드1세대의 무게(약 700g)를 생각해보면 당시 기술로는 7.9인치 화면에 맞는 크기의 제품을 만들었어도 그 무게가 지금의 9.7인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왔을겁니다. 당시에는 5인치급 PMP의 무게가 현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300g 전후이던 시절이니까요. 즉, 한손으로 들고 보기에는 너무 무겁다는 거죠. 처음에야 "iOS를 큰 화면에서 쓰고 싶다면 아이패드로" 라며 아예 큰 아이패드를 팔았지만, 그보다 작은 아이패드를 원하는 수요를 캐치하고, 작으면서도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갖춰진 시점에서 결국 잡스가 있었어도 아이패드 미니 역시 결국은 세상에 나왔을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3.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 몇몇 삼엽충인지 관심병자인지 모를 부류들이 애플 펜슬을 두고 잡스의 10년전 과거 발언을 들먹이며 조롱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언급했던 "스타일러스 펜"은, 1번에서 언급했던 스마트폰들에서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즉, 감압식 터치 패널을 손톱으로 누르거나, 좀 더 정교하게 조작하고 싶으면 스타일러스 펜을 쓰는 방식이었죠. 당시로서는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정전식 터치를 화면이 작은(당시 쓰이던 2인치대;) 폰에 넣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터치패널이라 함은 감압식이 주를 이뤘고, 스타일러스 펜은 그 단짝과도 같았습니다. 애초에 당시엔 정전식이래도 멀티터치도 아니기도 했고요.
그에 비해, 아이폰이 내세웠던 특장점은 "큰 화면에" 펜같은거 필요없이 "손가락만으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는 아직 와콤펜같이 필압이 감지되는 펜을 스마트폰에 쓴다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고, 당시 말한 스타일러스 펜 역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갤럭시노트나 서피스, 그리고 애플펜슬 등과는 차원이 다른 열악한 물건이었습니다. 막말로 스타일러스 펜을 잃어버렸다면 그냥 이쑤시개를 대용품으로 쓰면 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기존 제품들은 펜이 있어야 기기를 원활하게 조작할 수 있었고, 반면 아이폰은 펜이 없어도 완벽하게 동작하도록 만들었고 이에 맞는 OS도 새로 만들었다 정도로 보는게 맥락상으로 맞습니다.
"태블릿"이라는 단어는, 흔히 태블릿PC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편으로는 태블릿PC의 등장 이전부터 펜을 사용한 디지타이저를 뜻하는 단어로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와콤이 있지요. 제한된 크기 안에서의 원활한 조작에 대한 고민을 정전식 멀티터치를 통해 아이폰에 담아냈다면, 아이패드는 단순히 큰 화면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결국은 큰 화면을 활용해 아이폰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기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대표적인 "태블릿"인 아이패드에, 전통적인 "태블릿"의 기능을 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방향성이죠. 단순합니다. 아이폰에 "필요없어서" 스타일러스를 뺐다면, 아이패드에는 스타일러스가 "필요해서" 넣은 것이죠.
분명 만약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애플, 지금과는 다른 제품들이 나왔을겁니다. 요즘의 애플은 뭔가 트렌드 안에서 그냥 기술적으로 할수 있는걸 한다는 느낌이라, 확실히 예전 잡스가 보여줬던 "니가 뭘 좋아하는지는 너 자신도 잘 모를거야, 그래서 내가 앞으로 니가 좋아하게 될 만한 것을 만들어봤어. 어때, 지를 준비는?ㅎㅎ" 같은 느낌은 없죠. 하지만, 잡스가 살아있던 시절의 제품들을 기준으로 지금의 제품들을 잡스가 싫어했을것이라고 단정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영상에서 언급한 세가지는 말이죠. 의외로 잡스가 살아있었어도 아이폰의 크기가 커졌을 수도, 아이패드의 크기가 작아졌을 수도,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을 쓰게 될 수도 있었다는 거죠. 아, 단 한가지. 만약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지금처럼 라인업이 번잡하게 되도록 내버려두진 않았을 것 같네요. ㅎ
와 새로운 사실을 정말 많이 알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당시 스타일러스와 현재 스타일러스가 다르다는 사실을 영상에서 좀 더 강조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정독했습니다 ^^
1. 오리지날 아이폰 키노트에서 화면크기를 설명하면서 "Gigantic"이라는 수식어를 반복해서 사용합니다. 궂이 그렇게 분석할 필요도 없이, 당시에는 "대화면 끝판왕 폰"이었던겁니다.
2. 분석하신 내용은 동감하는데 8인치 태블릿은 삼성이 먼저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던 당시에는 9.7인치에 700g은 혁신적으로 가벼운거였습니다. 당시에는 그 폼팩터에는 1kg초반대(그러니까, 1.2~3kg전후)면 엄청나게 가볍다고 여기던 시절이었으니까요. 4~500g에 8인치 테블릿이 나왔더라면 그 또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스는 "소비자의 니즈"같은걸 살피는 사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아니야, 넌 그런거 필요없어, 너한테 필요한건 이거야"라면서 자기 생각을 밀어 붙이는 사람이었죠. 소비자가 원한다고 해서 아이패드 미니 같은걸 만들일은, 잡스 생전에는 절대 없었을겁니다.
3. 삼엽충이라는 단어 참 오래간만에 들어보네요 ㅎㅎㅎ 그런말을 아직도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참... 예전생각 나네요 ㅎㅎ
애플에 대한 사람들의 조롱은, "앱등이"들의 원죄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별 그렇게 상관없는 IT기사의 댓글란에도 갑자기 튀어나와서 "아무도 대화면 폰을 원하지 않는다, 한손으로 조작할 수 없는 폰은 폰이 아니다"라면서 어그로를 끄는 "앱등이"들이 많았거든요. 자부심은 좋았는데 너무 심했던거죠. 그러다가 아이폰 5가 출시되자 "어? 화면크기 안키운다면서? 키웠네?"라면서 사람들이 놀리기 시작했는데 이에 "앱등이"들이 날카롭게 반응하면서 치고받는 놀이가 되었던거죠. 그러던게 아이폰6,6플러스가 나오면서 "앱등이"쪽이 완전히 논리가 무너져 버렸고(그렇게 비판하던, "아무도 안 살꺼다"라던 대화면으로 아이폰이 나왔고 심지어 너무 미친듯이 잘 팔렸으니까요) 이후 조금씩 시들해 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리지날 아이폰 키노트의 스타일러스 발언을 가져와서 애플팬슬을 놀려먹는건 조금 억지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 스타일러스와 애플팬슬은 다른 물건이니까요. 그러나 애플팬슬이 처음 나왔을 당시 수많은 단점(수납이나 고정이 안되는 점, 완전한 원통형이라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다는 점, 이상한 충전방식, 팜리젝션이 안되는 점, 정신나간 가격)에도 불구하고 "앱등이"들이 쉴드치기 바쁘니까 오랫만에 예전생각나서 딜 넣다보니 좀 많이 간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참 괜시리 이런거에 예전생각나고... 저도 나이 들기는 들었나 봅니다 ㅎㅎ 예전에 밤새워새 댓글로 놀던 그 "앱등이"친구들 그립네요. 4인치 넘는건 폰도 아니고 사람에게 필요도 없으니까 자기는 절대 안쓸꺼라던 그 친구들... 지금은 폰 뭐 쓰고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ㅎㅎ
@@elvenisar 1. ㅎㅎ 글이 길어지다 보니 분석처럼 보이셨나 보네요. 특별히 "분석"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당시의 상황을 무시한 채 현재의 기준에서 잡스 혹은 애플이 과거에 했던 발언을 텍스트 그대로만 받아들여 생기는 오해에 대해서, 님처럼 한줄요약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 충분히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을 뿐입니다. 이는 2, 3번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2. 기업이 소비자가 필요로 하지도 않는 제품을 팔아서 장사가 될 리가 없죠? 말씀하신대로 잡스가 뭐 리서치같은걸 통해 시장의 니즈를 살피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소비자의 니즈를 잡아내는 센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넌 이게 필요할거야"라며, 심지어 소비자 스스로가 아직 깨닫지 못한 카테고리를 발굴하는 감각이 탁월했죠.
한편으로, 애플은 찬양받을때나 개까일때나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혁신이지만 의외로 기술적으로 극한의 존버를 자주 합니다. 아이폰보다 아이패드가 먼저 기획된 것은 아시죠? 아이패드가 먼저 기획되었지만, 당시에는 아이패드의 용도에 맞는 스펙을 맞출 수 없었으므로 아이폰 등장 이후로도 3년이나 뒤에 아이패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1도 완벽한 기기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기술이 발전하는 한 완벽한 기기란 있을 수가 없죠. 더 좋은 기기들이 계속 나오니까요.
기술의 발전은 애플이 아이패드의 더 배젤을 줄일수도, 무게를 줄일수도, 화면을 키울 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잡스가 1세대 아이패드를 9.7인치 화면, 24x19센티 크기, 700g 전후의 무게로 내 놓은 것은 무슨 기준에서였을까요? 모릅니다. 잡스는 죽었으니까요. 애플은 이후 같은 화면 사이즈에 무게를 크게 줄인 9.7인치 에어, 크기를 그대로 둔 채 화면을 키운 10.5인치, 비슷한 무게 수준에 최대한 크기를 키운 12.9인치 등 다양한 변화를 준 아이패드들을 출시하게 됩니다. 잡스가 죽어서 잡스가 이후 어떤식으로 아이패드를 진화시키고 싶어했는지도 알 수 없으니, 잡스없는 애플은 그냥 예상되는 경우의 수를 싹 다 해본 셈이죠.
잡스였으니까, 오히려 미니 같은 작은 아이패드를 생각했더라도 8인치에 400-500g 정도 제품은 쓸모없다, 8인치 제품이 쓸만해지려면 10시간 정도는 원활히 쓸 수 있는 성능을 300g 전후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는겁니다. 님이 잡스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절대 없었을거라 확신하는지 모르겠네요. ㅎ
@@elvenisar
저도 나이가 들어서 이제 이렇게 장문 댓글로 다른사람과 얘기 되도록이면 잘 안하는데, 님덕분에 오랜만에 하게 되네요.ㅎ 대체 이거 적느라 몇시간이 걸린건지;; 님이 언급하신 그 친구들(?)이 무슨 폰을 쓰고 있을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저는 현재 아이폰8과 갤럭시S7을 같이 쓰고 있고, 작년에 부모님께 갤럭시 S9플러스를 사드렸었습니다. 제가 서술한 내용들은 오랫동안 아이폰을 써온 입장에서 적은 것이지만 현재 삼성 폰도 함께 쓰고 있고 특별히 삼성 폰을 사는데 주저하는 감정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애초에, 앱등이라는 표현, 삼엽충이라는 표현 역시 모든 아이폰 사용자, 모든 갤럭시 사용자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는건 님도 당연히 아실겁니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 진영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있는가이고, 사실 서로 둘 다 안하면 그만이지만 굳이 이 부분에 있어서 "최초에 누가 먼저 시작했는가"를 따져본다면 그 답은 제가 설명드린 대로라는 겁니다. 자기가 먼저 때려놓고서 "니가 먼저 때렸으니까 나도 때린거임 ㅇㅇ" 이러고 있으면, 먼저 맞은 앱등이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겠습니까?
영상이 보기쉽고 듣기도 편해서 지금까지 본영상중에 제일만족스러웠어요. 영상만드시는데 정말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도 편하게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편한 밤 되세요~
아 제발 아이폰 홈버튼 없애지 말아라... 아니.. 아이폰의 그 갬성어디 갔는데
홈버튼 그리워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은듯 합니다 :)
우지현 그갬성 잡스랑 같이 묻힘
ㅇㅈ..홈버튼에 스티커 붙이는것도 재밌었는뎅..쩝
그래서 홈버튼데신 노치만든듯 근데 노치도 뭔가 이쁨
우지현 하지만 잡스도 살아생전에 ‘화면으로만 가득찬 스마트폰을 만들고 싶다’라고 했음 따라서 팀 쿡은 어떻게 보면 잡스가 가려는 방향과 비슷하게 가는 것일 수도....
근데 스타일러스랑 애플펜슬은 좀 다른느낌인게 스타일러스는 손가락대신 터치를 대신해주는 막대기? 같은거고 애플펜슬은 타블렛 펜같은 느낌이라서..
잡스가 사망하지않고 큰 아이폰이 안나왔으면 난 지금도 아이폰을 안쓰고있겟쥐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 큰 화면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럼 se2사셈
구독하면솔로 탈출 개소리냐 큰아이폰나와서 아이폰삿다는데 se릉왜사냐
@@구독하면솔로탈출-d4j ㅋㅋㅌㅌㅌ제대로 읽지도 않고ㅋㅋㅋㅋㅋㅋ
진심 큰화면 쓰다 아이폰 옛날 가종 쓰면 불편해서 못씀
동그랗고 안에 네모가박힌 홈버튼은 그동안 아이폰 아이덴티티였는데 그걸 버렸고
아이팟나노시절부터 있었던 커버플로우도 사라지고 카툭튀는 심해지고 너무 아쉬움
나처럼 손가락 굵은 사람들은 큰 화면의 아이폰이 좋은데..
저도... 손이 굉장히 큰편이라 작은 폰보단 큰폰 선호.. 조그만하면 타자 칠때 자꾸 틀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잡스의작품까지 인기가있었던거보면 애플이 아무리 쓴소리를들었어도 지금보단 나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만약 이지만 시대에 흐름에 따라 잡스가 살아 있어도 대화면으로 갔을거 같구 취향에 맞게 mini버전도 출시 했을거 같네요 ㅎㅎ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미니버전에 대한 수요가 있는만큼 출시해 줬을 것 같아요
잡스는 "소비자의 니즈"따위는 신경 안쓰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니야, 넌 그런거 필요없어, 너한테 필요한건 이거야"라면서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었죠.
집스는 혁신적인 사람이지만 고집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 그렇게 화면 건드는 타협을 안 했을거 같아요
4:15 그럼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잘 팔린 이유를 말해보시죠
S시리즈가 압도적으로 많이팔림
아이팟 터치 1세대 부터 아이폰 사용 했는데 잡스가 살아 있어도 액정 크기는 무조건 커졌음 ㅋㅋㅋㅋ
근데 또 뱉은말이 있었어서 뭐라고 하면서 바꿨을지 그런것도 좀 궁굼하긴 해요 ㅋㅋ
시장변화에 맞춰 그럴수도있지만 오히려 폴더블폰이라고하는폰이 작게해서 더빨리나왔을수도 있다고봐요 작은폰 자신이 추구하는건 유지하되 큰 화면이 필요할때 화면을 키우는 방식에 혁신을 먼저 했을수도
@@당근복 저때 저렇게 높은 PPI(픽셀밀도)를 스마트폰에 표현하기에는
사양도 그렇고 배터리도 문제였는데
그걸 해결한게 애플입니다.
저때 저것보다 픽셀이 낮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용량이 높던 스마트폰이
대기시간으로 100시간정도 버텼는데
그보다 훨씬 적은배터리와 4배 더 많은 픽셀을
대기시간으로 300시간 버틴걸보면
확실히 알수있음
이걸 계산해보면 대략
기존스마트폰 대비 2배~4배정도 더 배터리가
오래간거임
잡스는 모바일 테블릿 두개가 충돌하지 않고 다 팔아먹으려고 화면을 고집한거고 잡스가 죽기전 까지는 스마트폰의 주 기능이 전화였기 때문에 그립에 집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의 주기능이 전화가 아니죠.
그냥 사과는 가성비도 떨어지고 뭘사든 가격이 폭발하는지라...(아이맥도 제온 시퓨에 64기가 램이던가 그걸 천만원 받던데)
가격 좀 내려라 애플 ㅠㅠ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갬성...★
가성비 라는 단어를 모르시는듯 ㅋㅋㅋ감성비는 맞는말인데
0:44 지금은 일부로도 사야돼는데 뭐
작은게 키즈폰이랑 후진폰밖에 없어
아마 3.5인치에 배젤이 없는 스마트폰이 더 일찍 나오지 않았을까요
4인치까지는 잡스도 냈을 것 같기도 하고 ^^ 아니면 5인치랑 4인치랑 둘 다 냈을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
잡스의 혁신을 팀쿡이 쿡~하고 찍어드셨네 ㅠㅠ
잡스가 팀쿡에게 너의 철학대로 경영하라고 했다네요 :)
댓글을 보니 혁신이 없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어차피 혁신에는 주기가 있는법. 매번 소비자들을 놀라게 할수는 없었을 거다.
맞습니다 혁신이 매번 있을수는 없죠 ^^ 근데 가격 좀 어케 해줬으면 ㅠㅠ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패드 프로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는 다른 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제품인가요? 저는 아이패드 프로 광고를 볼때 '아 서피스 처럼 컴퓨터를 대체하기위해 내놓은 거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판단을 잘못한건가요? 만약 같은 시장을 겨냥한 거라면 서피스의 스타일러스랑 애플펜슬은 같은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요?(기능은 애플펜슬이 월등하지만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측면에서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잡스는 스타일러스가 있다는 이유로 뉴턴도 싫어했는데(전기에 나와요) 뉴턴도 컨텐츠 소비민을 위한 도구였나요?
노트1이 5.3인치였다니 그게 더 놀라움 ㅋ
대화면 스마트폰의 시작과도 같은 제품이었죠! 비록 지금 판매량은 너무 줄어들었지만 ㅠㅠ
그땐 엄청 커보였는데
h j 그러니까요 그때 저걸 누가 들고다니냐고 했는데 ㅋㅋ 지금은 s10e보다도 작네요
@@it3259 제가 한달 전만 해도 썼던 폰..
이제 s20 울트라 6.9인치 ㄷㄷ 몇달전에 S10 5G 6.7인치도 어마어마 했는데
잡스의 폰크기에 대한 철학은 난 반대 사람마다 손크기도 다르고 폰으로하고싶은 일도 다 다름 여러사이즈로 출시되는게 맞는거 같음
혁신가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잡스도 고정관념은 어쩔수 없었나보네요. 고정관념이 지나쳐서 독선이 되었나 봅니다. 잡스는 혁신가로서 명성도 있지만 독선으로서도 유명했으니 말이죠.
말씀하신데로 잡스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이 있는게 사실이죠 ^^ 대중들에게는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 그걸 가져다줬으니 사람들이 열광했지만 입장이 다르다면 느낌도 다를 것 같아요
잡스가 ‘큰 휴대폰은 아무도 사지 않을것’이라는 말은 대표적인 실언으로 유명하죠
물론 그 말에는 자신의 철학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독선적이지 않았나 했네요
프리젠테이션의 신. 지금봐도 잘하네.
시니컬함과 유머가 다 있습니다 ㅋㅋ
잡스시대의 iOS가 생각이 나네요.
저의 생각이지만 잡스도 대형화면의 스마트폰을 만들수밖게는 없을 겁니다.
저도 잡스도 대화면 스마트폰을 만들 수 밖에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시대의 큰 흐름을 이기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혹시 잡스였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구요 ^^
홈버튼 있는게 훨씬 좋고 이뻐서 그래서 최신폰 안쓰고 아이폰7 쓰는 이유인것 같아요
진짜,,, 살아계셨으면 그 디자인이 훨씬 더 인기 끌었을텐데..... 📱💻💗
max크기까지는 오바라도xs까지는 괜춘한듯
xs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 6.5인치는 손에 쥐면 진짜 크더라구요
MAX 쓰는데 편해요 헿
이전에 잡스가 2in1 PC는 냉장고랑 세탁기를 합쳐놓은거라고 엄청 비판했다고 들었어요! 이거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2 in 1 pc을 잡스가 비판했다는 이야기는 못 찾았는데요 ㅠㅠ 대신 터치인터페이스가 적용된 노트북에 대해서 비판한 내용은 있어요~ 테스트 해보니 쉽게 피로해지고 팔 떨어질 것 같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잡스가 죽고 애플도 같이 죽었다
ㅇㅈ
전 지금 아이폰7 쓰는데 작고,가볍고,얇고,홈버튼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ㅡㅡㅡ 갠적인 의견입니다☺
애플이 애플팬슬을 출시한 이유:
창작과 생산을 위해(X)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O)
김우야 ?.. 고건 아닌듯. 아패프랑 펜슬에 키보드 이 세개로만 3년 연봉 챙겼음.
이것이었나..!
앱등이들 뿔남
애플펜슬은 좀 의견이 있네요
2010년 이전 터치용 펜은 감압식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스타일러스 펜을 잡스가 싫어한거지
정전식에 쓰이는 서드파티 애플펜슬을 싫어하는게 아닐겁니다. 당시에는 정전식 스크린은 손가락 아니면 고무재질만 터치되고 펜은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댓글이 많이 있었거든요 :) 그런데 첫 애플펜슬이 2015년에 말에 나왔으니 보수적인 스탠스 때문에 정전식에서도 출시가 늦은 건 맞는 것 같아요 ^^
제발 작은 폰 모델도 따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아이폰 Xm(mini) 요런식으로
작은 화면에 대한 니즈도 여전히 있는 것 같아요! 애플이 만들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ㅠ
연아의햅틱을쓰셈
se2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하고 무선인터넷 가능한 겔럭시탭하고 가격비교를 하면 안되죠. 똑같은 무선인터넷 되는 버전하고 가격비교를 해야죠.
시청과 피드백 감사드려요 unknwn M 님. 가격차이가 너무 크게났고 잡스가 당시 컨퍼런스 콜에서 한 이야기를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려다보니 그 부분까지는 신경을 못썼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다음에는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아이폰의 제일 최적 크기는 5였다....
공감합니다 :)
인정합니다
민민서서 5를 지금까지 쓰는건좀 그렇구...se가 최강
전 6요 히힣
6s써욯ㅎㅎ 헤헤
시대가 달라서 필요성이 느껴지지않았을뿐이지 아마 그도 더 오래 살아있었다면 첨가했을겁니다 다만 아쉬운거는 스티브잡스의 고집이 애플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었을지는 몰라도 지금운영진이 가진 고집은 애플의 이익 우선이 된게 아쉽네요 고집으로인해 대화면을 만들지 않았으면 애플도 지금의 애플이나오지 않을수도 있었겠네요 물론 지금의 애플도 좋지많은 않네요
지금 애플의 문제는 너무나 회사의 이익 중심으로 굴러가는 것 같아요. 이익을 쫒는거야 당연하다지만 가격이 진짜 이제는 ^^;
애플은 기업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애플의 최우선은 이익입니다. 스티브잡스도 애플이 돈 많이 벌기위해서 저런 상품들을 만들어낸것입니다. 인류사에 지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의도까지는 아니었다는것이죠.
@@hyeonbinbaek6926 그변화의시작이 애플 아이폰이에요
그리고 기업의이익과 폭리는 다른거에요
입니다입니다하면서 전문가인척하면서 무식한소리만하시네
잡스가 가는 방향이 무조건 맞는건아님.
오히려 잡스였다면 애플은 지금처럼 크지 못햇을 수도있음.
예로, 앱스토어의 존재를 반대하고, 아이폰에 들어가는 앱들을 하나하나 디자인하도록 주장한게 잡스였었음(지금 앱스토어는 혁신이었지 ㅇㅇ)
그리고 잡스 죽고난후의 매출, 수익, 주식이 몇% 성장 했는지 보면 놀랄거임 ㅇㅇ 팀쿡은 나름 선방하고잇는거 ㅇㅇ
그리고 혁신 드립치는데 스마트폰이 혁신이면 그런 혁신을 어떻게 계속 함? 무슨 외계인 고문하는것도아니고, 애플이 지금까지 한것들 보면, 그래; 니들이
말하는 혁신은 아니더라도 트랜드는 나름 선도 하고 있다고 본다.
예로, 기존에 있던걸 가져와서 대중화를 시켜버림.
나도 잡스 좋아하는데, 댓글들보면 뭔 신격화인지 모르겠음.
조용재 니가 출처를 찾아보삼
리혜 이건 뭔 씹소리야 ㅋㅋ
몰라서 궁금하니까 물어본사람한테 ㅅㅂ
“니가 찾아보셈” 이지랄하면 어쩌자는거야
뼈 좀 아프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재 직접찾으세요
써놓은 주장의 출처를 묻는데 이 머리에 우동사리낀것들은 직접찾으라고하네ㅋㅋ 아주 뭐 그냥 다들 헛소리하고 출처는 직접찾아보세요 하지 그래
저는 손이 좀 큰편이라 삼성폰을 주로 쓰곤하는데요. 살면서 한번쯤은 써보자 해서 i폰4s를 그래서 써봤는데 너무 작고 타자치기가 너무 불편해서 S시라즈도 써봤지만 큰차이를 못느껴 저한테는 노트시리즈가 맞는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네요. 모든 상위회사만의 매력이 다양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카메라 다섯개도 좋구요 폴더블도 좋고 모양도 가지각색이라 좋네요. 더 경쟁하고 그들만의 특색을 살려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기를 한명의 소비자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사선택 할 수 있으니 종류는 다양하면 좋죠! 저는 노트 펜 활용도가 낮다보니 그냥 s시리즈 쓰고 있어요 :)
@@it3259 옳으신 말씀이세요. 저는 펜을 전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이다보니 이젠 펜 없으면 좀 허전하더군요 ㅎㅎㅎ
아니 이분영상에선 댓글싸움 3번이나 봤네ㅋㅋㅋ
피쓰 ㅠㅠ!
결국 대화면... 얇고 가벼워진것으로 휴대성은 커버하고 시원시원한 화면은 유지한게 최고인듯한... 저당시 앱 수준과 종류하고 지금과는 또 다르니... 그리고 저당시는 단순 실용적인면 우선적으로 보아서 휴대성 그리고 한손 조작성만 강조했으나 지금은 더 다양해지고 시원스러운 화면이 필요한 게임이나 기타등등이 많아짐... 살아 있었어도 결국 대화면에 굴복 했을듯... 만약에 끝까지 아이폰 10 까지도 소화면을 밀어부쳤다면 지금 S10쯤에서 확 밀려 왔을지도 모름.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화면과 3,4인치 화면 나눠서 냈을거다라고 예상하시더라구요 ^^
잡스 생전에도 대화면에대한 수요는 폭발적이었습니다. 잡스 본인이 "소비자의 니즈"따위는 개나 줘 버리라는 성격이라 무시했던것 뿐이었죠.
근데 스티브 잡스 꿈이 앞면전체를 디스플레이로 만드는건디..
한마디로 인피니티 올 디스플레이
삼성의 인피니티?! 저는 디스플레이 측면에 있어서는 삼성이 제일 잘 해나가는 것 같아요. 노치 등 애플 스타일 안 쫒아가고 묵묵히 자기 스타일을 만드는듯.
스타일러스 팬 에대한건데.. 스티브잡스가 말한 팬에 대한 개념이 다른건데.. 사람들은 애플펜슬 까기만 바쁨 저때 당시 터치폰들은 정전식이 아닌 강압식 꼭 스타일러스를 필요로한 패널이었고 그로인해 사용할때마다 팬을 꺼냈다 집어넣다 반복하게되고 그러다보면 헐렁거려서 어느순간 팬이 자동으로 빠지게다는 불상사가되어버림. 노트에 펜이나 애플펜슬을 솔직히 누가 사용할때마다 펜을쓰나요 작업할때나 쓰지.ㅠㅠ
스티브 잡스가 방부제 역할을 했지만 썩은 사과는 썩은 사과다
이제 썩은 사과가 된건가요? ㅠㅠ
@@it3259 방부제를 버려버렸으니..우리 썩은 사과씨는 가망이 없는거 같군요
@@도커 뭔 개소리야 내옆이 있는데
디스플레이를 대화면으로 만드니까 잡스의 철학을 무시했다며 욕하지만 만약 아직도 4인치 핸드폰만을 출시했다면 시대에 맞지 않은 너무 작은 화면이라며 갤럭시와 비교해 너무 적은 정보들만을 보여줄 수 있다며 욕했겠지 만약 애플이 시대에 맞춰 변화하지 않았다면 애플은 없어지거나 갤럭시의 수요만 넘쳐났겠지
어쩌면 무덤에서 일어나게 하려고 흑마술을 시전하는게 아닐까..?
최근 아이폰이 판매량이 15프로 가량 감소하면서 올해 애플이 어떻게 대응할지 궁굼해지네요!
음 근데 아이폰 예전이 좋았다
홈버튼 있을때가 좋았다 이러는분들
지금 xs같은거 쓰다가 다시 홈버튼 있는 버전으로 돌아갈 자신 있나요?
전 정말 불편할거같은데 ㅋㅋㅋ
전 갠적으로 스마트폰에 홈버튼 없애고 화면 넓힌건,미친 혁신은 아니여도
폰의 편의성을 훨씬 증가시켜준 아이디어고,기술이라고 생각해요
몰론 노치는 저도 맘에 안들고,요즘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큰 폰들은 좀 오바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을 제외한다면 홈버튼 없앤건 폰의 편의성을 훨씬 증가시켜줬다고 생각하고,저는
아이폰 예전이 좋았다 이러면서
정말 그 홈버튼 버전으로 돌아갈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아이폰xs샀는데 후회된다ㅋㅋ 그냥 갤럭시10사고 버즈까지 받으면 개꿀인건데
사전예약하면 버즈 주는거였죠? 쩐다 ㄷㄷ
S10으로 버즈끼고 보니까 좋노.....^^
사실 5년전만 해도 노트의 펜 기능을 무시했었는데 점점 대형 스마트폰들이 나오고 이제는 단순히 키보드로만 메모를 하는 시대가 아닌 (이상하게 문명이 발달할수록 뭔가 아날로그한 느낌을 찾는것 같아욬ㅋㅋ카메라 앱도 빈티지 필름카메라 앱이 쏟아져 나오고) 스마트폰 화면에다 펜으로 필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유행이 생겨나면서 언젠가 아이폰에도 펜이 딸려오는 날이 오기를...하고 오지도 않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머씈;;
개인적으로 스맛폰 크기에 한해서는 잡스의 견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스맛폰이 손안의 컴퓨터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추구하게 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흐름이었으니까요.
삼성이 그 부분을 노리고 갤노트 같은 대형 스맛폰을 발매한 덕분에
삼성과 애플의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작은 디스플레이만 고집했다면 정말 어려웠을 것 같아요 :) 그런데 또 잡스라 살아있었으면 무슨짓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6s인데 한손으로 잡고 사진찍기 편함.......보고싶어요
스티브잡스한테는 폰, 태블릿, 컴퓨터, 랩톱은 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에 폰은 작게 태블릿은 더 크게 랩톱은 가벼운 작업 컴퓨터는 무거운 작업용인 것같아요
어떤분이 스티브잡스였다면 작은 폰 출시하고 대화면 폰 유머있고 시니컬하게 비웃었을 거라고 하시던데 상상이 되더라구요~ 또 다른 피드백으로는 팀쿡이 잡스를 가장 잘 이해하던 사람으로써 대화면 폰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갔을 수 밖에 없었을거다 그런 말도 있었어요~
@@it3259 그러니깐 저의 생각은 스티브는 사용자가 다 따로 따로 살 경우만 생각했다는 거죵 실제론 그렇진 않지만요 가난쓰 ㅠㅠ
스티브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장단점이 있어요.
있을 땐,
개발 보안이 철저했어요.
디자인이 신선해요. 새로운 재질 적용에 노력
구형도 업뎃하면 신형처럼 사용했어요.
스티브가 없을 땐,
제품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신제품이 다양해졌어요.
결국... 스티브는 자신이 원하는 폰을 만들었고,
팀쿡은 다양한 아이폰을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론 스티브 있었을 때가 혁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ios업데이트 되면 열광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애플이 너무 돈만 보고 고가정책을 밀고 나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올해 아이폰 판매량이 꺽일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대응할지 과연
느무 큰건 싫고 난 아이폰6정도기 가장 적당한 폰크기라고 생각함
살아계셨다면 큰 화면의 시대가 아니라
어떤 시대가 왔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잡스부터 유독 혁신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은 것 같아요 ^^
갈수록 삼성의 경쟁사들이 멍청한짓을해서 삼성을 선택할수밖에없을것같다
수빈 / 반대 아닌가?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그 똥고집에 작은화면과 혁신을 위한 무모함에 망했을거 같은데.
그리고 현재 판매순수익을 봐도 걱정해야하는곳은 애플이 아니라 삼성으로 보임. 안드로이드라 중국에게도 엄청 따라잡히고..
박현우 이건 또 뭔소임 ??
스타일러스에 대한 잡스생각은 좀 자신만의 고집이 돋보인거죠 몰론 그당시 아이폰사이즈들을 따지고보면 납득이가지만 태블릿이 보급되면서 펜이 얼마나 수요성있는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죠
안녕하세요 ^^ 당시의 상황에서는 지금처럼 스타일러스가 정교한게 아닌 불필요한 하나의 짐에 가까웠기 때문이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잡스가 말을 바꾸더라도 뭐라고 하면서 바꿨을지 궁금하긴 해요
대화면+7인치+펜
잡스가 갤럭시노트봤으면 기겁했겠내
이것이 미래의 휴대폰이다!!
스티브잡스:?!!?
잡스가 살아있다면 대화면 빨라지는 인터넷속도와 많은컨텐츠 때문에 대화면을 만들기는 했겠지만 확실히 지금보다 더 예쁘고 기능이 혁신적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초창기 아이폰처럼 뭔가 일반사람이 생각 못하는 부분을 생각하는 사람이라
난 갠적으로 잡스시절이좋았다고 생각함....
제품 철학이라는 용어를 요즘 폰에는 안쓰..죠? 아마?
흠.. 개인적으로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오히려 애플은 더 빨리 시장 점유를 잃어버렸을것이라고 생각함. 매킨토시를 통해 PC 열풍을 불러와 개인 컴퓨터 시대를 열었지만 이후에 특유의 고집?으로 여러 회사들에게 시장 점유를 다 뺐긴 전적이 있는 만큼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 이 보급 되도록 하였지만 또 특유의 고집으로 이전과 똑같은 상황을 반복 했을것이라고 생각함. 아마 잡스는 영상에 나오는 3가지의 본인 철학을 끝까지 고집 했을것이고 이전 매킨터시의 전처를 따라 가지 않았을까 생각함
실제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맥킨토시 사례까지 본다면 그것도 불가능하진 않았겠네요!
애플은 지금 스티븐잡스가 잘 닦아논 밭에 브랜드만 믿고 비싸게 팔뿐
터무니 없는 비싼가격과 리퍼비
그리고 악세사리
3.5 파이 이어폰을 삭제해
충전과 음악을 동시에 하려면
주렁주렁 독을 달아야하는
피처폰 쓰던 시절로 역행하는 불편함 까지
충성도가 떨어지게 되면 노키아처럼 되는건 시간문제
가격 반박불가 ㅠ
@연승균 적어도 팀쿡보단 나았음
잡스 죽고 나서 좀 트렌디 해졌다가 점점 상업적으로 바뀜,,그러다가 주요 임원들 탈퇴하고 노치가 나왔지,,
3:11 ㅋㅋㅋㅋㅋㅋ가만히보다가 정신나간 가격에 아침부터 웃었네 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 근데 가격이 진짜 노답이었어요 ㅋㅋㅋ
1:03 이때는 5.3인치가 큰거였구나..요즘 하도 폰이 다 커져서 작은게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