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유릉 저주 사건의 전말 02:19 인목대비의 집안을 박살 낸 광해군 07:32 인목대비의 폐위 논쟁에 대한 광해군의 결정 11:44 인목대비를 헤지려 한 사람의 정체 14:35 인조반정이 일어난 이유 17:10 반정 세력에서 문을 열지 않은 이유 19:45 마주한 인목대비와 광해군 22:28 인목대비가 죽은 후 광해군이 받은 것
첫단추잘못낀거는 선조임 늙어서 어린계비를 들인것도 모자라 두명의 자식을 본게 대단 하고 낳은 인목도 참..대단함 허나 아들을 낳은게 문제..다큰 자식들사이혹은남자형제들사이에 어린적장자라..거기다 이미세자가 있음.영조처럼 오래살면몰라.. 세조도 봐라 어린조카 내몰아내고 자기가 왕이된케이스,태종은 왕자의난일으키고 된 경우도 있었음. 중종은 적장자인데 연산군눈을 피해 낮추며 조용히 살아 신하들에 의해 반정 으로 오른경우도 있음.그때 성종 계비이자 중전인 정현왕후는 친아들,배다른아들(연산군) 다 똑같이좋아했음,그러니연산군때도 살아남았고 아들도 살아서 왕도 된거지인목은자기처지를알면서욕심과어리석음이있는듯,역사학자는 그상황을 그럴수밖에 없다는듯이 어찌어찌얘기하지만 글쎄똑똑하고앞날을내다볼정도록 현명하고신중한 성격이면 저런상황없지않을까? 다른방법도 있을거임 인목은 현명한것도 아님. 광해군이 처음부터 성격이 망나니는 아니였고, 성격파탄자도 아님.선조나 인목이 저리만든거지.
청나라는 신라왕족들이 중국으로 가서 금나라와 후금인 청나라를 세웠는데 고려도 부모의 나라라고 해서 침략을 안했다함 청나라가 조선에 와서 우리는 우리는 형제 나라이니 명나라 돕지말고 청을 도우라 했는데 조선사대부들이 명나라를 도와야 된다고 해서 청나라가 분노한 것임 조선은 자업자득 한족 명나라 돕지 않고 청나라 편들었으면 청나라한테 핍박 덜 받았을듯 광해군이 청나라를 적으로 두지 않은 건 잘한건데
피해자긴 하지..자기 뜻대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임신출산 자식성별 뭐 하나 본인이 원해서 결정한 게 아닌 상황, 허울만 요란하지 뭔 병사를 부려 대항이라도 해볼 수 있는 실권이 있던 지위조차도 아니고…그렇다고 자기 살겠답시고 친정 친자식 몰라라 하면 그 또한 인륜이 아니라고 욕처먹고 처벌받을 텐데.. 애초에 자기 의사결정으로 하나도 뭘 어쩔 수 없던 싸움판에 어려서부터 휘말려 쳐맞은 입장. 저 처지는 그 애비와 왕실한테 결혼 결정당한 순간부터 그냥 외통수임..오직 애가 안 생기거나 딸만 태어나길 비는 수 밖에 없는데..그조차,…저런 사정 모를 리 없으니까 당시 백성들도 보통 폐비당한 쪽에 민심 보내는 거고. 선조가 걍 빌런일 뿐임. 이미 장성한 자식 손주 드글드글한데다 전쟁나자 꼴사납게 다 내팽겨치고 도망도 간 주제에 정작 고생한 아들 질투하고 존심 땜에 왕좌는 꾸역꾸역 붙들고 그 아들 덕에 살만해진 건게 노구에 쪽팔린 줄도 모르고 발정은 나서 어린 새왕비 들여 임신까지 시켜, 그렇게 나온 애들 편애해서 교통정리 개판만들고..
그니깐…신덕왕후와 비슷한듯…신덕왕후도 후계자 자리에 욕심을 내다가 의붓아들 손에 친자식들이 죽임을 당한게 아닌가???솔직히 욕심을 안 냈으면…오히려 떵떵거리며 살 수 있었음…정비 소생의 장성한 왕자를 제치고 계비 소생의 어린 왕자가 후계자가 되는 경우는 정비 소생의 왕자들이 전원 다 자식을 남기기 전에 사망을 한 경우 말고는 거의 없고…인목왕후의 경우는 광해군은 서출이고 영창대군은 적통인데…광해군이 이미 후계자로 지목된 상황이니 일단 광해군이 오해를 안 하도록 해야되었음…실제로 자기가 아들을 낳으면 그 아이의 칭호는 원자이냐 아니면 대군이냐며 선조한테 물어봤다고함…
16:39 난 솔직히 충은 그럴수 있다보는데… 효는 이해를 못하겠다..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유교문화와 함께 효를 대단히 강조하는데, 이것은 군대로 비교하면 악폐습이라고 생각한다.. 자식은 그냥 부모님 몸을 빌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세상밖으로 나왔을뿐… 스스로 자립할수있을때꺼지 키우는존재라는것이 성인의 입장으로서 책임지는것이라고 본다… 이관점애서는 그냥 효라는것은 단순히 젊은이들 등꼴빨아드시기 위한 그냥 기적의 논리 수단이라 생각한다…
인목대비가 처음에 가진 심정은 광해의 정통성이 그래도 막강했기에 아이돌팬이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이돌보고 내새끼 하던 심정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능양반정 이후 인목대비의 지나친 감정적인 대응을 보면 처음엔 자기보다 나이가 많더라도 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다 전형적인 아이돌 탈덕 루트처럼 애증에서 증오로 넘어가는..
능양군의 난은 광해군의 방심에서 빚어진 일일 뿐... 1619년에서 1623년에 이르는 4년간에는 별다른 옥사도 없었고 궁궐 공사도 완공단계라 백성들 피곤한 일도 없는 태평성대였는데 정작 능양군은 옥사, 궁궐공사가 일어나던 시절에는 잠잠하다가 세상이 평온해지니 바로 반란을 일으켜 명분과 행동이 안맞는 짓을 저질렀음... 광해군이 1623년에도 역모에 대한 경계를 철저히 했다면 능양군은 왕이 되기는 커녕 사지가 몽땅 날아갔다.
인조반정의 명분은 폐모살제이나 실제로는 강홍립이 후금에게 항복한 것이 가장 서인들에게 큰 충격과 배신이었습니다. 지금의 잣대로 명청교체기를 보면 안됩니다. 후대에 중립외교가 옳았다고 보는 것이죠. 지금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걸면 극우파들이 종북 좌파라고 욕합니다. 당시에도 비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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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인목대비의 집안을 박살 낸 광해군
07:32 인목대비의 폐위 논쟁에 대한 광해군의 결정
11:44 인목대비를 헤지려 한 사람의 정체
14:35 인조반정이 일어난 이유
17:10 반정 세력에서 문을 열지 않은 이유
19:45 마주한 인목대비와 광해군
22:28 인목대비가 죽은 후 광해군이 받은 것
인목대비건 뭐건 간에 백성들 입장에선 무능력자 인조가 등극한 것이 비극이었음. 폐비살모라는 이상한 명분으로 왕이된 인조는 지 친아들, 며느리, 손주들 다 지 손으로 죽임.....끔찍한 놈. 광해군과 인목대비는 남남이지만 인조는 지 친아들 가족을 몰살 시킴.
폐모살제 아닌가요?
@@정윤희-d3f 죄송요. 폐모살제가 맞네요
광해는 사형 안당한 것으로로 혜택 본거지 유교국가 조선에서 폐모살제는 죽어 마땅하다
이미 광해가 그전에 국가 재정파탄냄
궁궐 2개씩 지은건 어케 설명할거임? ㅋ
첫단추잘못낀거는 선조임
늙어서 어린계비를 들인것도 모자라 두명의 자식을 본게 대단
하고 낳은 인목도 참..대단함
허나 아들을 낳은게 문제..다큰 자식들사이혹은남자형제들사이에 어린적장자라..거기다 이미세자가 있음.영조처럼 오래살면몰라..
세조도 봐라 어린조카 내몰아내고
자기가 왕이된케이스,태종은 왕자의난일으키고 된 경우도 있었음. 중종은 적장자인데 연산군눈을 피해 낮추며 조용히 살아 신하들에 의해 반정
으로 오른경우도 있음.그때 성종
계비이자 중전인 정현왕후는 친아들,배다른아들(연산군) 다 똑같이좋아했음,그러니연산군때도 살아남았고 아들도 살아서 왕도 된거지인목은자기처지를알면서욕심과어리석음이있는듯,역사학자는 그상황을 그럴수밖에 없다는듯이 어찌어찌얘기하지만 글쎄똑똑하고앞날을내다볼정도록 현명하고신중한 성격이면 저런상황없지않을까? 다른방법도
있을거임 인목은 현명한것도 아님. 광해군이 처음부터 성격이 망나니는 아니였고, 성격파탄자도 아님.선조나 인목이 저리만든거지.
인목대비가 광해 모친 저주한것보면 보통 여자는 아니어보임
자업자득이지 피를 그렇게 묻혔으니 그대로 돌아간기라
조선의역사가골육상잔으로시작되었으니,,그뿌리가어디가랴,,,
능양군이 왕이 되는순간 조선은 청의 전쟁을 피할수 없었다
청나라는 신라왕족들이 중국으로 가서 금나라와 후금인 청나라를 세웠는데 고려도 부모의 나라라고 해서 침략을 안했다함 청나라가 조선에 와서 우리는 우리는 형제 나라이니 명나라 돕지말고 청을 도우라 했는데 조선사대부들이 명나라를 도와야 된다고 해서 청나라가 분노한 것임 조선은 자업자득 한족 명나라 돕지 않고 청나라 편들었으면 청나라한테 핍박 덜 받았을듯 광해군이 청나라를 적으로 두지 않은 건 잘한건데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가 힘든게 승자의 역사여서 다 믿기는 힘든듯
맞습니다. 광해군 일기는 반정 이후 인조 지지세력인 서인들이 쓴 것이기에 명분을 확실히 내세우고 광해군을 깍아내리기 위해 과장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고 없는말 지어낼수가 있나요?
어찌됐건 역사는 증거만으로만
기재될뿐..각자의 생각과 상상력으로
도배된다면 역사는 수천만가지의 해석이
나올수 있어요
그게 맞던 아니던 일단 증거에의해
해석할수밖에없는겁니다
@@KAMI7632 해석하는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말씀 이해합니다
능양군은 왕이 되어서...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도망 제일 많이 다닌 임금일듯
선조가 잘못이 제일 크지 왜란까지 다 잘 수습한 세자가 있는 데. 왕 물려주고 상왕으로 끝냈으면 해피엔딩임.
백성들이 왜놈들에게 비참하게 죽고 있을 때 아들한테 분조 맡기고 자기는 명나로 도망가려했던 과거를 뼈를 갈아 마시는 심정으로 반성하며 자결하는 게 최선이었음. 그러면 광해가 별 트라우마 없이 사람도 덜 죽여가며 정사를 펼쳤을 거 같은데..
태종처럼 자식바보도 아니고 직접 친정 간것도 아니고 상왕되서 자식 먹을 욕 대신 먹어주는 것도 아니고 단지 권력 지키는 것만 기가 막히는 병신새끼죠
여자들의 쑈삭 거림에 어리석은 남자가 넘어간거 아닐까요
아버지 선조가 광해를 암군으로 만든 것임 .. 그냥 세자로 인정하고 잘 대해줬으면 성군이 됐을 수도...
광해군이 폐위되지. 않았더라면. 병자호란도 일어나지 앓았음
광해군 입장에서는 나이도 본인보다 열살가까이 어린 계모를 그것도반란을. 일으킨 가문의 수장을 좋게 볼수있었을까
인목대비의 민우시 소름이 돋는 명시로구나
쟁기질 써래질 모두 끝나고 봄비도 만족 스러운데
주인은 어찌 고생스럽게 또 채찍을 더하는가
광해군은…좀 억울함
그전에 태종 세조 아버지인 선조까지 더 한 빌런들은 다 왕의 호를 줬는데 ㅠㅠ
꼬우면 폐위당하지 말았어야지
그 당시의 사상에서는
폐위 당할짓을 하긴함
묘호 인마 묘호
@뽀키동키 이게 맞지
조선시대에 형제 자식 죽인 왕들이 얼마나 많은데
영조도 사도 죽였지
결국은 승자의 역사라 그런듯
안타까운 왕이지 광해...
사대를 안했다고 폐위시켰으니 왕으로 인정을 못받은거라 시호 안주지
지금도 정치하는 자들 보면
옛 역사 욕할것 없소~
옛이나~지금이나~ 똑같소~~
여자로 태어났음 본인비롯 모두가 행복했을 팔자 1위: 영창…
지금도 쎼쎼하면서 사대하는데.... 그때 신하들도 다 같은 급이었네....ㅎㄷㄷㄷ
뉴라이트 밀정 지금시대. 보는느낌
박원순
@@조복남-v2m정신차려 노인네야
지금은 미국에 사대하고 있지 뭔 개소리
설왼쪽이 아니라서 집중이 잘되네요
충과 효를 최고로 삼는 양반들이 왕을 폐위 시키는것은 정당함...ㅋㅋ
스스로 모순된 유교 문화의 조선 양반~^^;;
잘모르고 얘기하시네요 덕을 잃은 왕을 폐위 시키는건 유교에서 문제될게 전혀 없는 일입니다
광해의 세자 시절 행보 정치관과는 무관하게 영상속 광해의 행동은 궐내 민심을 잃고 덕을 진 왕으로 보이기에 충분하거든요
@@NguyenNg-pf9rg 저러한 식의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게 유교의 관점이죠
그래서 윗분도 모순됐다고 하시는듯.
@@NguyenNg-pf9rg광해가 반정으로 물러난것은 명을 부모처럼 받드는 그당시 사대부인간때문이지 인목대비건은 그냥 부수적인것임~
인목대비도 광해군이 정치 잘하고있는데 욕심을냇노 포기하고살지
자기 자식이 왕이 되면 수렴청정을 할 수 있으니깐
엄청난 권력이 눈앞에 있는데 포기를 못한듯
선조가 쏘아올린 공..찌질함의 극치
네맞아요
궐내 민심을 잃기엔 차고 넘친 행보긴 하네요
인목대비 계모를 유배보냈어야 후한이없었을텐데 씨를 완전히 제거못한 광해군의실수였음
유배보내고 죽였어야지
폐륜 아니고 패륜 아닌가요?
정작 인목대비를 의심한건 능양군도 마찬가지... 자기 반란 명분이라 인목대비 본인에게는 위해를 가하지 않았지만 인목대비가 죽자마자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측근들 가혹한 고문해대며 박살내기 시작했고 정명옹주도 여러차례 죽을 위기를 겪을 정도...
병자호란 삼전도 굴욕은 인조가 광해군을 쫓아낸후과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있나.
죄짖고는 몬산다?
인목대비가 역모한거지… 엄연히 왕은 선조가 죽은뒤 광해군이 왕이였는데…
비극인데요 누구가 나라를 다스렸나요. 광해?
친족살인사건
사형이 답이다
이러고 저러고 간에 어린 영창대군을 그냥 죽인것도 아니고 쪄죽인것은 사람할 짓은 아니다. 연산군 못지 않은 인성인건 맞는듯
솔직히 인목대비고 나발이고 광해군 친엄마도 아니고 지가 어머닌데 라면서 뭐라고 하는거 현재 시점에서는 좀 욕먹을것 같기도 한다.
지금이야 그렇지만 과거엔 어머니가 물려줬다해서 머리카락도 자르지 않았음 특히 왕궁은 계모라도 국모고 백성의 어머니라른 입장일거임 광해군은 선조때문에 인생 파란만장하게 살아서 행복했을까 오히려 폐위후에 후련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쿠테타. 명분을 주어고
개똥이를 너무믿어고
쿠테타 일면서. 관리못한 어리석음. 광해군 책임입니다
조선역사를 현재시점으로 보냐?
그럼 세종대왕도 후궁을 몇명씩 뒀는데 지금 시점으로 보면 패륜아겠네
ㅋㅌㅋㅋ 친엄마도 아니고 자기보다 9살이 어린데 어머니라 불러야되고 나였어도 못해~
아니 옛정서를 현재의 정서로
생각하는 이런 병신들이 뭔 역사를
운운하냐ㅋㅋㅋㅋ
그러게 인간관계를 잘 해놔야지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거늘 자식 뺏기고 친정식구들 다 몰살시킨 광혜를 용서할 수 있겠는가? 영창대군에서 끝내지 뭐하러 인목대비까지 민심이 등 돌렸네
선조의 욕심으로 쏘아진 공..이라 생각됨..
인목이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말았어야지.
어머니 어머니 하지마라 9살어린계모가무슨어머니!
그래도 당시 유교사회인데 아버지선조와 정식혼례한 계비이면 나이 어려도 어머니대접을 해야죠
@@오로라-y9 맞습니다. 그래도 법은 법이니까요!
직장상사가 나보다 암만 어려도 그 회사 다니는 한 상사호칭 붙여야하듯, 가족관계부터 다 강상 어쩌고 하며 정해진 엄격한 법도에 따르던 조선 기준 실정법을 어긴 거긴 함. 것도 효, 인륜이라는 당시 기준 제일 중한 법..그러니 반정빌미까지 됐지
아들 보다 어린 계모, 시동생 보다 어린 형수들---효종과 장렬뢍후, 영조와 선의왕후, 사도세자와 정순왕후, 유교 사회에서 나이 보다 서열이 우선입니다. 이 문제로 인평대군 부인과 효명옹주가 싸움,
인목대비가 뭐 대단한 피해자인 것 처럼 다뤄지네 ㅋㅋㅋ
피해자긴 하지..자기 뜻대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임신출산 자식성별 뭐 하나 본인이 원해서 결정한 게 아닌 상황, 허울만 요란하지 뭔 병사를 부려 대항이라도 해볼 수 있는 실권이 있던 지위조차도 아니고…그렇다고 자기 살겠답시고 친정 친자식 몰라라 하면 그 또한 인륜이 아니라고 욕처먹고 처벌받을 텐데..
애초에 자기 의사결정으로 하나도 뭘 어쩔 수 없던 싸움판에 어려서부터 휘말려 쳐맞은 입장. 저 처지는 그 애비와 왕실한테 결혼 결정당한 순간부터 그냥 외통수임..오직 애가 안 생기거나 딸만 태어나길 비는 수 밖에 없는데..그조차,…저런 사정 모를 리 없으니까 당시 백성들도 보통 폐비당한 쪽에 민심 보내는 거고.
선조가 걍 빌런일 뿐임. 이미 장성한 자식 손주 드글드글한데다 전쟁나자 꼴사납게 다 내팽겨치고 도망도 간 주제에 정작 고생한 아들 질투하고 존심 땜에 왕좌는 꾸역꾸역 붙들고 그 아들 덕에 살만해진 건게 노구에 쪽팔린 줄도 모르고 발정은 나서 어린 새왕비 들여 임신까지 시켜, 그렇게 나온 애들 편애해서 교통정리 개판만들고..
전쟁에 직접 나가 싸운 왕자를 끌어내리려고 한 건 인목왕후인데 왕비가 잘못한 거지
그냥 가만히 앉아서 대비노릇 적당히 하면 되는데 전쟁에 직접 나가 싸운 왕자 끌어내리려고 하는 게 가장 큰 잘못임
쿠데타의 나라였어.
패륜패륜하지만 뭐 어차피 자기 친모도 아닌 어린여자인데...현대인의 관점으로는 딱히
그니깐…신덕왕후와 비슷한듯…신덕왕후도 후계자 자리에 욕심을 내다가 의붓아들 손에 친자식들이 죽임을 당한게 아닌가???솔직히 욕심을 안 냈으면…오히려 떵떵거리며 살 수 있었음…정비 소생의 장성한 왕자를 제치고 계비 소생의 어린 왕자가 후계자가 되는 경우는 정비 소생의 왕자들이 전원 다 자식을 남기기 전에 사망을 한 경우 말고는 거의 없고…인목왕후의 경우는 광해군은 서출이고 영창대군은 적통인데…광해군이 이미 후계자로 지목된 상황이니 일단 광해군이 오해를 안 하도록 해야되었음…실제로 자기가 아들을 낳으면 그 아이의 칭호는 원자이냐 아니면 대군이냐며 선조한테 물어봤다고함…
현대인의 관점에선 이상하지만 저 당시에는 친모가 아니더라도 엄연히 대비니까 모시는 건 의무라고 생각한거에요. 그런데 그런 대비를 폐위시킨 광해군을 신하들은 안 좋게 보아서 등을 돌리고 더 나아가 페위시킨거죠
친어머니가 아니라도 예우는 해줘야 되는데 광해군은 져버린겁니다
@@syo8172 계모라도 조용히 지내는 사람한테 역모죄 씌워서 아들 죽이고 친정까지 박살낸건 선넘긴 했음 오죽했으면 골수 북인인 곽재우가 “아홉살 짜리가 뭘 안다고 역모냐”며 대북정권을 질타했을정도니
@@강타-j9g근데 나같아도 대우 해주기 싫을듯 자기 아들 죽였다고 뒤에서 알게모르게 칼 갈고있을지 어떻게 암
선조가 죽어서도 죄를 지었도다
폐륜은 왕이라 할지라도 용서안된다
는게 역사의 교훈이다
재물과 권력을 쫒는자들에의한 희생양이 어쩜 임금 광해가 아니었을까..!!
오로지 자신만 살기위한 사람은 아니었을듯한데...!!!
그딴게 정치라면 난 않한다...
유교국가 조선에서 폐모살제는 사형되야 하지만 광해를 살려주고 천수를 누리다 죽은 광해는 혜택본거다
그 나라의 가치관 즉 사상이 중요(충효만이 전부라는 인식때문에 나라가 무너짐)함. 국가는 무너지고 있는데, 늘 신하들이 자기 고집만 부려서 조선은 망함
인목대비는 어데도없는 말이다 소성대비가 맞는 묘호다
역사를 똑바로가르쳐라
역사를 전공하셨나요..? 조선왕조실록에서 인목대비로 기록된 게 있는데 어디에도 없다는 건 어떤 말씀이신 지 여쭤봅니다.
문정왕후도 엄밀히 명종 때 성렬대비였는데 다들 왕후로 부릅니다. 정순왕후 김씨도 순조때 예순대비임. 정희왕후 는 자성대비, 안순왕후 인혜대비, 정현왕후 자순대비, 인성왕후 공의대비, 인순왕후 선열대비, 장렬왕후 자의대비, 인선왕후 효숙대비, 명성왕후 헌열대비, 인원왕후 혜순대비, 순원왕후 명경대비, 효정왕후 명헌태후, 인수대비는 소혜왕후 인데 다들 이렇게 안부름.
16:39 난 솔직히 충은 그럴수 있다보는데…
효는 이해를 못하겠다..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유교문화와 함께 효를 대단히 강조하는데, 이것은 군대로 비교하면 악폐습이라고 생각한다..
자식은 그냥 부모님 몸을 빌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세상밖으로 나왔을뿐… 스스로 자립할수있을때꺼지 키우는존재라는것이 성인의 입장으로서 책임지는것이라고 본다… 이관점애서는 그냥 효라는것은 단순히 젊은이들 등꼴빨아드시기 위한 그냥 기적의 논리 수단이라 생각한다…
다결과론임. 그보다더패악질했어도 정치랑 측근들관리만 잘했으면 폭군으로 안남았을것임.
인목대비도 악한여자이었던듯~
이래서 tvn역사는 걸러야 한다니까....광해군 폐위를 충,효의 대의를 저버려서라....사대부 권력자들이 어떤 인간들인데, 저런 허울뿐인 명분에 움직이겠나
이건 확실히 폐위시킬 명분이 충분한데요.
인목대비가 처음에 가진 심정은 광해의 정통성이 그래도 막강했기에 아이돌팬이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이돌보고 내새끼 하던 심정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능양반정 이후 인목대비의 지나친 감정적인 대응을 보면 처음엔 자기보다 나이가 많더라도 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다 전형적인 아이돌 탈덕 루트처럼 애증에서 증오로 넘어가는..
어쨋든 인목대비입장에서는 광해는 가해자.
인목대비라고 엄마소리 듣고싶었겠어요.
폐모살제, 전후 궁 복원시도, 광해군의 편집증적 행동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치지도자로서 정치감각이 낮으니 별 수 있나. 미디어나 교과서에는 간략하게 대동법이나 중립외교 정도만 나오니 ㅎㅎ
능양군의 난은 광해군의 방심에서 빚어진 일일 뿐... 1619년에서 1623년에 이르는 4년간에는 별다른 옥사도 없었고 궁궐 공사도 완공단계라 백성들 피곤한 일도 없는 태평성대였는데 정작 능양군은 옥사, 궁궐공사가 일어나던 시절에는 잠잠하다가 세상이 평온해지니 바로 반란을 일으켜 명분과 행동이 안맞는 짓을 저질렀음... 광해군이 1623년에도 역모에 대한 경계를 철저히 했다면 능양군은 왕이 되기는 커녕 사지가 몽땅 날아갔다.
인과응보란거다...받은만큼, 몇배로 갚는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지만 참거시기하다
광해군이 어머니인 인목대비보다 열살가량 더 많았군요
계모한테 인사안간다고 패륜? 어이가없네
그시대는 패륜이었다!조선시대 관점으로 역사를 봐야지 짐의 관점으로 보면 답없는겨 돌빡 ㅋㅋㅋ
인조반정의 명분은 폐모살제이나 실제로는 강홍립이 후금에게 항복한 것이 가장 서인들에게 큰 충격과 배신이었습니다. 지금의 잣대로 명청교체기를 보면 안됩니다. 후대에 중립외교가 옳았다고 보는 것이죠. 지금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걸면 극우파들이 종북 좌파라고 욕합니다. 당시에도 비슷하였습니다.
역사적사실만 얘기하지 몬 첨가제를 그리뿌려대냐!
무슨 드라마작가냐 각색하게!
조선실록 기록만 얘기해라 부풀리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