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마지막 여행지 픽톤까지 가는중에 Free Camp Site에 간발의 차이로 마지막 파킹장소를 차지하는 행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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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남섬 여행 18일째 , 픽톤항구 근처 블레넘 프리캠프 사이트에 간발의 차이로 마지막 한개 남은 사이트를 차지할수 있었다.무슨 복권이라도 당첨된기분.
    한낮 2시경에 도착했는데 우리보다도 더 일찍 사이트에 들어와서 자리를 차지한 캠퍼들이 있어서 내심 놀랐다. 대부분 유럽에서 여행온 젊은애들인데 아마 우리처럼 남섬 여행하고 모두 북섬으로 떠나기위해 일찍 도착해서 그동안 피곤했던 여독을 푸는것 같았다. 우리 역시 그동안 피곤했던 여독을 풀기위해 일찍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동안 못읽었던 성경도 읽고 띵까 띵까 뒹굴고....
    남편은 우리뒤를 이어 들어오는 캠퍼카 숫자를 세면서 갖은자의 여유를 만끽하며 너무 즐거워한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pokarelim281
    @pokarelim281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도 웰링턴 Freedom site에 들어가서 똑 같은 경우 당하고 몇바퀴 사이트만 돌다가 눈물을 머금고 나왔었지

  • @pokarelim281
    @pokarelim281 4 года назад

    이번에 남섬 여행하면서 느낀것 여럿중에 한가지.... 뉴질 인구도 적은 나라이면서 국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 참 많이 해놓았구나 하는.... 우리가 캠핑가는것 아니더라도 그냥 여행 다닐때 즐겨 찾아가는 도로변에 숲에 있는 식탁.... 라면도 끓여먹고., 김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