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 있다. '저게 진짜 간첩일까? 일병인 내가 현장 판단으로 지금 격발해도 되는걸까. 쏜다면 내가 사람을 쏘는 건 처음인데.. 그래도 지금 안 쏘면 정말 큰일난다.' 나는 공군 출신이라 간첩의 복장에 대해선 제대로 교육받지 않았다. 육군 경계병은 어떤지 모르지만 경계작전 전에 교육이 훌륭했다는건 군필자라면 알것이다. 괜히 80년대 군번이 엘리트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무장공비 때려잡아야지 당근 근데 저 여자 ㅠㅠ 얼굴에다 뭔 짓을 한거야. 정말 우리나라 여자분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불쌍하다 정말 ㅠㅠ 입술은 쳐 맞은 것 처럼 튀어 나왔고 눈은 또 뭐야 이거 ㅠㅠ 젊은 것이 헐 짓이 그리 없냐. 제발 얼굴에 손대지 말고 생긴데로 사세요. 공비 보다가 저 여자 얼굴 나오니 아무 생각이 안나네 ㅠㅠ
09년도 병장 달자마자 나는 헬기타고 집에 오는게 아니라 레토나 타고 영창 들어갈뻔했었지...ㅋㅋㅋ 마차진 해안초소 근무중에 후임이랑 초소에서 노가리까고 있는데 좌측 수제선쪽으로 신원미상 세놈이 접근중이였음. 나랑 후임이랑 졸라 쫄아가지고 상황실로 인터폰 겁나 날리는데 이 미친 상황병새끼들이 뽀글이 처먹는다고 인터폰을 늦게받음.(소초 복귀 후에 알게됨.) 그러는중에도 세놈은 점점 초소근처쪽으로 접근을하니...어쩌겠음? 일단 둘 다 장전한 상태로 수류탄 테이프도 떼버린 상태로 벙커에서 지근거리유도중이였는데, 때마침 상황실에서 인터폰 날라옴. 바로 수제선쪽에 신원미상 인원 세명 확인 현재 지근거리유도중 지원바람. 인터폰 날리고 선 제거 하고 무전기 끄고 큰 맘 먹고 교전 준비하는데... 이 신원미상 인원들이 갑자기 철책출입구쪽으로 방향틀더니 후레쉬를 키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상황실에 다시 무전 넣으니 지들도 뭔 상황인지 모르길래 혹시 대진쪽에서 교신온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한참 뒤에 하는 말... 대대에서 정보과장님이 수제선 순찰 들어가셨다고...함... 어이가없어서 후임이랑 둘 다 벙찐상태로 있다가 그새끼들이 우리 초소까지 온것도 못보고 암구호를 못물어봄... 그래서 초소 들어오자마자 쪼인트까이고 욕 오지게 쳐먹고... 니들 근무태만으로 영창보내버릴거라고 존나 지랄하고... 그와중에 저희 탄 빼야하는데 저희끼리 빼고 되냐고 물어보니 니들 왜 장전했냐고 또 지랄... 다음 근무자들 먼저 부르고 우리도 대대로 끌려가서 다음 날 아침까지 온갖 욕 처먹었음. 오전에 대대장 출근했을때 우리 소초장이 차근차근 상황설명했더니 대대장이 정보과장 쪼인트 날리고 우린 원상복귀하고... ㅈ같은거..우린 FM대로 한거 뿐이 없는데 ㅠㅠ 포상휴가는 커녕 쪼인트까이고 욕만 쳐먹... 그 세놈이 무장공비였다면 나도 헬기탈수있었는데..... 아까비...
![[그날,군대 이야기] 서울 한복판에 무장공비?! 1·21청와대 기습 미수사건 [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YVDhHMn8QeU/mqdefault.jpg)
![[그날,군대 이야기] 서울 한복판에 무장공비?! 1·21청와대 기습 미수사건 [국방홍보원]](/img/tr.png)
![[그날군대이야기]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의 역사... 향토 예비군이 창설된 이유 [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hURTetPXIo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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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군대이야기] 공군 조종사로 순직한 아버지와 아들...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하늘로 보낸 어머니 이야기 [국방홍보원]](/img/1.gif)
딱딱한 주입식설명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그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저 한 순간의 실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교육과 노력을 해야했을지 생각하니 감사함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중해님의 판단과 용기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이러한 컨텐츠를 통해, 황중해님과 같은 나라를 지키고 구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이름과 업적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나라의 위협을 가하는 간첩은 마리 라고 하는게 맞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군 처우개선과 인식 변화를 위해서라도 이런 영상들이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고 오늘도 화이팅 ! 늘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는 오늘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내가근무서는데 간첩이 오고있다? 줫내 떨리겟다 죽을수있는상황인데 ㅠㅠ 1:3이자너
근데 인상이 호랑이상이시네 애초에 인자강이신듯
요약된 이야기를 들었던 적은 있었는데
황중해님의 말씀까지 직접 들으니 뜻깊은 영상입니다.
지금도 나라와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고생많으신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니까 다시한번더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의 존재에 감사함이 느껴지네요.. 우리는 아직 휴전상태임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예전의 국군의 방송 수준이아니고
디스커버리채녈 수준이네요.
아주 좋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신 영웅이시네요!
국방 news 가 아주 훌륭한 일을 하고 있군요
100 만 구독자 달성될 때까지 열심히 응원할께요 지금처럼 한국의 정체성이 선명해지는 데 도움 줄 수 있도록 애써주십시요
고맙습니다 !
군인분들이 계시기에 무탈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겠습니다!
군대, 군인과 관련하여 목소리를 내고 계시는 H님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국군장병들의 존재만으로도 전쟁이 억제되고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아들이 군입대안했다면 잊고살았을 국군장병들의 노고와 감사함!!! 다시금 깨닫게되어 가슴벅찹니다!!!
체코제 스콜피온은 간첩무기로 항상 나오네
6:50 부연설명을 들으니 더 재미있네요 퀄리티 진짜 좋아요👍🏻 H 덕분에 국방뉴스 채널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다른 영상도 더 보고가요 앞으로도 관심 가질게요❤
현역 군인들 쓴 마스크가 하얘서 밤에도 너무 잘 보이네... 위장색 마스크를 보급하거나 해야지. 밤에 공비들 표적되기 십상이네... 전투복만 위장 무늬면 뭐하냐고..
현장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 있다. '저게 진짜 간첩일까? 일병인 내가 현장 판단으로 지금 격발해도 되는걸까. 쏜다면 내가 사람을 쏘는 건 처음인데.. 그래도 지금 안 쏘면 정말 큰일난다.' 나는 공군 출신이라 간첩의 복장에 대해선 제대로 교육받지 않았다. 육군 경계병은 어떤지 모르지만 경계작전 전에 교육이 훌륭했다는건 군필자라면 알것이다. 괜히 80년대 군번이 엘리트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70년대중반에 우리외가쪽에서간첩신고로 그포상금으로서울가서 살고있다는 ㅎㅎ
저 시대는 폰도 없고 티비도 잘 못보던 시절이라 대부분 시력이 아주 좋았기에 가능했던 일.
비오는 야간 80미터에 식별을 하고 조준을 할 수 있는 시력..
지금은 모두다 안경을 쓰고 있지만 91년 군번인 우리때만 해도 중대에 안경쓴 애가 몇명 없었습니다. ㅎㅎ
80년대 군번인데, 주간 사격은 잘했는데
야간사격이 완전 꽝이라..
사격대회때, 성적이 안좋았었요.
야간사격은 정말 안맞더라구요.
달빛에 표적을 보면서 쏜다는것은 정말 신의 영역입니다.
당시 소대장부터 전부 진급 대상자 이니 연대장 별다는 건 기정 사실인데 그깟 6개월 휴가증이 대수겠는 가.
돈묵다가 걸려서 상사전역했다는 썰이 있음 저 정도 수훈이면 합참주임원사 해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내용은 좋은데 어디서 많이 보던 방송포맷이네요
황지훈씨 예전에 결혼하고2세가 생긴다면 아들은물론딸까지 udt보낸다고한거같은데 ㅋㅋ
참모총장감이시네요
저분은 평생 자부심 갖고 사시겠네요. 이런 군대얘긴 재밌군요. 역시 북한은 주적
이분 이름으로 된 소초도
무장공비 사살 장소도
일산 구산동 장월IC 근처
3:07 이 채널이 국방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면 무공훈장 명칭은 틀리지 말아야 합니다. 충무공의 시호를 따서 지은 충무무공훈장입니다.
무장공비 때려잡아야지 당근 근데 저 여자 ㅠㅠ 얼굴에다 뭔 짓을 한거야. 정말 우리나라 여자분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불쌍하다 정말 ㅠㅠ 입술은 쳐 맞은 것 처럼 튀어 나왔고 눈은 또 뭐야 이거 ㅠㅠ 젊은 것이 헐 짓이 그리 없냐. 제발 얼굴에 손대지 말고
생긴데로 사세요. 공비 보다가 저 여자 얼굴 나오니 아무 생각이 안나네 ㅠㅠ
멋있다 근데 한강이면 서울만 생각 되는데 어떻게 물속으로 왔을까?
여기에 왜 에이핑크가..
80년 3.23일 이면 5.18 약 두달전이네
그렇군...
얘가 여기도 나와?
붕붕이 끌고 다니시는 분들은 알찌는 모르겠네요
날씨가 억수로 좋은날에
자유로(파주 성동리IC~대동리 구간 근처 북한 보임)
09년도 병장 달자마자
나는 헬기타고 집에 오는게 아니라 레토나 타고 영창 들어갈뻔했었지...ㅋㅋㅋ
마차진 해안초소 근무중에 후임이랑 초소에서 노가리까고 있는데
좌측 수제선쪽으로 신원미상 세놈이 접근중이였음.
나랑 후임이랑 졸라 쫄아가지고 상황실로 인터폰 겁나 날리는데 이 미친 상황병새끼들이
뽀글이 처먹는다고 인터폰을 늦게받음.(소초 복귀 후에 알게됨.)
그러는중에도 세놈은 점점 초소근처쪽으로 접근을하니...어쩌겠음? 일단 둘 다 장전한 상태로 수류탄 테이프도 떼버린 상태로 벙커에서 지근거리유도중이였는데, 때마침 상황실에서 인터폰 날라옴.
바로 수제선쪽에 신원미상 인원 세명 확인 현재 지근거리유도중 지원바람. 인터폰 날리고 선 제거 하고 무전기 끄고
큰 맘 먹고 교전 준비하는데... 이 신원미상 인원들이 갑자기 철책출입구쪽으로 방향틀더니 후레쉬를 키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상황실에 다시 무전 넣으니 지들도 뭔 상황인지 모르길래
혹시 대진쪽에서 교신온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한참 뒤에 하는 말...
대대에서 정보과장님이 수제선 순찰 들어가셨다고...함...
어이가없어서 후임이랑 둘 다 벙찐상태로 있다가 그새끼들이 우리 초소까지 온것도 못보고 암구호를 못물어봄...
그래서 초소 들어오자마자 쪼인트까이고 욕 오지게 쳐먹고...
니들 근무태만으로 영창보내버릴거라고 존나 지랄하고...
그와중에 저희 탄 빼야하는데 저희끼리 빼고 되냐고 물어보니 니들 왜 장전했냐고 또 지랄...
다음 근무자들 먼저 부르고 우리도 대대로 끌려가서 다음 날 아침까지 온갖 욕 처먹었음.
오전에 대대장 출근했을때 우리 소초장이 차근차근 상황설명했더니
대대장이 정보과장 쪼인트 날리고 우린 원상복귀하고...
ㅈ같은거..우린 FM대로 한거 뿐이 없는데 ㅠㅠ 포상휴가는 커녕 쪼인트까이고 욕만 쳐먹...
그 세놈이 무장공비였다면 나도 헬기탈수있었는데..... 아까비...
무장공비 였다면 넌 사살당함
9사단 전설의 영웅 황중해 상사님 👍👍
H 피로증
군인도 아닌데 군복 입는 건 영 아니다
현역으로 28사단에서 병장으로 군복무 중입니다. 뭘 알고 말하십쇼.
ㅋㅋㅋㅋㅋ요즘애들은
하도 폰을보고있어서 간첩이나
멧돼지도 구분잘못할듯ㅋㅋㅋㅋ
15사단 있을때 그 경치잊지못함
공룡나올 분위기임ㅎㅎ
로또를 맞은격이네ᆢ
운 + 실력, 침착함
国民皆さん
お金持ちばかりおもあないし
目覚めてーくんじんたちに
感謝しってくたさい
김대중,노무현,쌂은소대가리정권에서대한민국안보가 위태롭다!..ㅠㅠ
혜린.....???? ....입술에 뭘했냐?......왜 하필 저런여자를 ,......
성형엄청햇나봄
이걸 진행을 현역군인이 해야지..의구
구지,,, 마주보고 해야하효? ㅡ_ㅡ 너무해. H
저때. 공비들이 서울 침투 성공 했으면 엄청난 혼란이. 있었던건 분명하다. 보초가. 이리 중요 하다는것을 확실이 보여준 사례다 당연이 포상과 특진과 휴가는 줘야 한다.
UDT보다 실전에서 간첩한테 실탄 쏴서 사살한 일병이 더 대단하다
왜 상사로 퇴역했지 준위로도 충분한데
혜린아!너나나나평화롭게살고있는것은제복입은영웅님들이있기에..
ㅋㅋㅋㅋ 이건 H너 기억두 안날껴...80초....ㅋㅋㅋㅋ 선배들은 죄다 강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