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포상휴가 "황중해 일병" / 북한 특수부대를 죽인 전설의 일병! [지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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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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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밀리터리 #군사력
군생활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경계작전에 진심이라는건 정말 대단한거다ㅋㅋㅋ
쿨쿨----
인생을 떡상시키는 순간이었네요 ㅎㅎ
저 시절에는 무장공비에 간첩에 대통령 폭사 시키려고 테러하던 시절이라 좀 진심일수밖에 없긴했을듯
@@꿈꾸는쥐-o8z 병사가저정도면 간부는 더잘해야지 부하의공은 나의공임 ㅋㅋ
저때랑 지금이랑은 좀 다르지 않나
나도 70년대초 9사단에서 철책근무를 했기에 내용중 틀린부분을 지적합니다.
9사단 백마부대는 월남에서 철수할때 사용하던 장비를 모두 가지고왔기에.
무기와 기타 통신장비는 모두 미제로서 최신식 장비였습니다.
1.백마부대가 맡고있던 지역에 철책이 없다고 했는데
그당시 임진강 및 한강주변에는 모두 철책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야간근무 나갈때 통신장비가 없었다고 했는데
매복이나 야간근무를 나갈때는 M16소총에 야간투시경을 장착하고 성능좋은 무전기를 휴대하였고 초소에는 유선전화기가 비치되됨.
또한 매복지점 전방에는 반드시 크레모어를 설치해두고 주변 병사끼리는 신호줄을 사용하여 무언으로 비상사태를 전달하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건강 하세요^
유튜버가 떠들어대는건 그냥 개소립니다😂
거짓말 좀 하지 마시요 ....70년 말에 GP 근무자도 M16 을 썻는데 야간 투시경은 없었슴........
70년대에 야간 투시경 ㅇㅈㄹ ㅋㅋㅋㅋ
@@verytas2 수색대에 출신입니다. 야간조준경, 야간투시경, 79년에 가지고 작전 했습니다.
저당시에 간첩잡으면 전역을 해도 평생 먹고사는데 지장없던시절인데 부사관으로 끝까지 복무하다 전역하셨다니 이런 분들에게는 평생 내세금이 쓰여도 전혀 아깝지 않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세금타령 하는 놈들 소득세 얼마내는지 궁금
@@WTFRU96 상위 빼고는 그냥 인프라 유지비만 내는 수준에서 그침
지금은간첩잡으면 북한중국 눈치본다고 불이익주고 전역시켜버릴지도
@@Northerseal 문재인 대통령에서 내려왔으니 그 정도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Northerseal ???:훠훠..😂
이런분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지요.
난 더 무서운게 휴가 받고 나서 부사관을 지원했다는게 더 무서움
당시 부사관 봉급 이면 지금 수준하곤 다르던 시기고 일단 밥걱정만 안해도 숨통 이 조금은 뚫린 시기여서 부사관 채용특혜 받을때 잽싸게 들어가는 사람들 많았을고 같네요. 배고픔 참는거 만큼 힘든게 없으니 ㅜㅜ
ㅋㅋㅋㅋㅋ
@@j.wbmwgst-max당시 부사관 급여 겁나 안 좋았다. 오히려 지금이 나아진거다. 무슨 625전후도 아니고 1980년대인데 뭐가 좋음? 차라리 공장 가서 돈버는게 더 많이 벌지
@@sanmicheal6754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1년 휴가에 엄청난 포상금이 한 몫했을듯. 부사관 임관해도 상급부대로 갈 확률이 크니. 한 시대 영웅대접 받았으니
전원 사살했기에 복권이 굴러들어왔다라는 표현을 쓸수있지 않을까 합니다ㅋㅋ저상황에서 침착하게 사격범위내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리고 후임에게 보고하라고 하고...어마어마한 상황판단능력이네요 멋지십니다 선배님
이 사례는 9사단 백마부대 신교대에서 항상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백마!
우리가 편히 지낼수 있던건 이런분들의 노고죠 ㅎ 멋진분입니다
멋진분이 불명예상사전역을?
정말 실제로 간첩과 마주한 상황에선 아무것도 못할듯... 말이 쉽지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거고 내가 죽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황중해님은 정말 레전드임
간첩인게 확실하면 별로 고민 안하고 쏠듯.. 내 뒤에 있는 가족들 죽이러 오는 놈들인데 살려줄 이유가? 간첩인지 귀순자인지 애매한게 문제지.
@@ignisilluminati 이게 맞다
적은 반듯이 내앞으로온다!는 문구가 아련히 생각납니다 ᆢ진짜 좋은내용의 영상과 황중해 용사님에게도 감사
반드시
그떄의 그 군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존경합니다!
황중해님과 김범규님 모두 나라를 지켜주시고 헌신하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전 참전하시고 국가유공자 되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훈
감사합니다
고향선배님이시네요,,자랑스럽습니다
그떄의 그 군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존경합니다! 황중해님과 김범규님 모두 나라를 지켜주시고 헌신하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런분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지요.
장교도 아니고 부사관은 뺑이 겁나치는데 지리네
우리아들 몇년전 화천에서 경계근무중 귀순자 검거하고 사단장 표창장 받고 사단장 승용차 타고 15일 휴가 받음.
원래 사단장은 1달후 다른 부대 전출될 예정이였다는데 한마디로 대박친거다.
경계근무 잘못 서서 다른부대처럼 노크귀순했다면 사단장 모가지 날라가는것이였는데 아들때문에 행운이지
사실 상 사단장 입장에서는 중장, 대장 진급의 가능성을 열어준 보물이네 ㄷㄷ
훌륭하네요
귀순자 검거 아니고 귀순자 유도 입니다 ㅠ
귀순자 유도도 큰일중하나이죠. 아드님이 훌륭한 일하셨네요~
타부대 귀순유도 사례는
최초발견자 및 경계근무자
30일 휴가
소초원전원 10일휴가
일반병사가 저렇게 침착한 대응이 가능하다는게 놀랍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군인이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나라지만 군인이 가장 홀대받는 나라 대한민국
이 영상을 보고도 군을 하대할 순 없겠지!
@@gurbangulyberdimuhamedow92😅
그나마 이젠 그랬다간 도로 역풍을 맞는 시대가 됐으니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방패에 쓸 돈 아까우니 여시애들로 고기방패 만들자
Mz세대 남자들부터 군대 가기싫다고 징징거리는데 홀대 받을만하지 ㅋㅋㅋㅋ 진짜 부사관들 개불쌍
일단 적을 내앞까지 기다린 저 용기가 대단하네... 잘못하면 내목숨이 위험한데... 천상 전사임 전사...
황선생님과 같이 근무서셨던 분은 좋은 고참덕에 같이 영웅이 되셨네요
사수를 잘만나야
부사수 본인도 고문관이 아니니까 대처가 아다리 잘맞아서 성공한듯. 폐급이였으면 어버버하다 소리내서 진작에 들켰음
30m까지 접근하도록 유도한 것은 참 잘 한 일 이었내요. 보통 군인 같으면 당황하여 30m 이내로 접근하는 것을 못 기다리고 100m 밖에 있는 북한군을 쏘앗을 것인대 이 정도의 사거리라면 결국 2명의 북한군은 노첫겠지요. 비바람 폭우가 쏟아지는 캄캄한 밤에 30m 거리에 있는 북한군을 정확하게 사살하는 것도 엄청 어려운 것 이었겠지요. 과거 그때에는 야시경도 없었을 것이니 그냥 맨눈으로 총을 겨누었어야 하기에 아무것도 볼수 없는 캄캄한 밤에 그냥 감에 의존해야 하기에 30m의 적을 사살하는 것도 어려워요. 그래도 이 황중해 일병이 자동으로 갈긴것이 아니라 한발 한발 정확하게 쏜 것이 잘 들어 맞았내요. 그냥 자동으로 놓고 땡겼더라면 다 놓치고 총알이 떨어져 오히려 역습 공격을 받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대응은 훌륭했지만 누구라도 100m 거리에선 사격 안 했을거임. 야간에 그것도 비바람 치고 움직이는 사물을 100m 거리에서 맞출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안 듭니다.
당시 황중해 일병은 자동으로 6발을 먼저 선제타격 했다네요
32년간 군생활하고 원사도 아닌 상사로 전역한게 더 레전드 ㅋㅋㅋㅋ
그때는 원사 계급이 없었을때 아닌가? 원사와 준위는 좀 늦게 생겼을...
원사 있었습니다.
이거 뒷 이야기가 비리저질러서 전역한걸로 암 ㅋㅋㅋ 그래서 그런겨
9사단 출신병사인데
현역때 황중해 사격장 다녀만 봤고 사연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해결해 주시네요
저게 과연 21살의 판단이 맞냐?
레전드다 ㄷㄷ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전선을 지켜주신 영웅입니다
당시 사단장이나 특히 장군 진급을 앞둔 연대장 입장에선 얼마나 이뻐 보였을까 ㅎㅎ
예전에 일산쪽에서 카카오택시 잡았는데 성함이 황중해셔서 설마…? 했지만 여쭤보니 맞으셨고 여러가지 담소나누고 왔네요
네
일산쪽에서 택시 한다고요?
네@@Orange100g
와~~~ 정말 대단
03년도에 9사단 29연대 3대대로 황중해소초에서 강안경계근무했었습니다 복무기간 내내 황중해일병 전설을 들으며 간첩잡고 조기제대하는게 소원이었는데 간첩 그림자도 못봤네요 추억입니다 ㅋㅋ
3대대 직속 선배님이시군요. 12년도 11월부터 13년도 7월까지 송촌 소초를 메인으로 하고 황중해 소초를 가끔씩 파견 근무를 나가며 군생활을 했던 3대대 12중대 출신 후배입니다. 사회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92년군번 29연대 3대대 대대장1호차 운전병 으로 전역 했습니다.
지금은 황중해 소초가 있나 보네요.
제가 근무할 당시는 도촌 소초에 3.23 완전 작전 이라고 당시 사살된 무장공비 사진과 노획물 사진을 전시해 놓고 있던 기억이 있네요.
대대장과 순찰을 많이 다녔는데 강안경계 구역이 장항소초에서 송촌 소초 까지인가?
30년 정도 되니까 기억이 가물 하네요
@@my-pl4fy저도 소속이 3대대12중대 운전병 이였습니다.
생활은 대대본부 중대 통신 내무반에서 꼽사리로 했네요.
@@my-pl4fy 백마! 후배님도 항상 건승하시기를^^
장하십니다!!! 용감한 대한의 아들....
감사합니다 선배님
저였더라도 같은 조치를 취했을겁니다
결과는 다를수있겠지만 마음은 항상 내나라를 지킨다는 마음 가짐 입니다
황중해 상사님 존경합니다.
존경할사람이 그렇게없냐?..
@@반일센숭이닌그래서 뭐했음?
횡령죄아웃ㅋㅋㅋ
@@반일센숭이빨갱이 발작 눌렸노ㅋㅋ
@@반일센숭이 근
황중해 일병은 후에 부사관으로 임관하셨고 재정병과로 임무수행하셨습니다.
2012년 육군 상사로 전역하셨고 지금은 운수업에 종사하고 계시네요.
국방tv에서 인터뷰도 2부작으로 하셨어요
횡령 후 상사 전역 지금은 택시기사 존나 불명예네 원사전역 후 강연다녀야 할 사람이
@@Socialeyesall 그럼 그렇지 저렇게 공을 세웠는데 상사전역이 어쩐지
말이 안됬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준위아니면 원사는 달았어야자
@@Socialeyesall 9사단 출신인데 쌀횡령하셨다고 들었어요. ㅋㅋ
@@QCQ-x7i 이건 또 뭔 개소리임? 울나라 군인대우 타국가에 비해서 비교적 괜찮은 편인데.. 횡령비리 쳐지르고 진급 못한게 개취급이냐? ㅋㅋ
12개월 휴가의 전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내용을 모르더라도 12개월 휴가면 그 자체로 전설이다 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 ㅋㅋ
근데 12개월 줄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전직 인권변호사는 북한특수부대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시겠지 훡훡 ㅠ
비바람이 몰아치는 한밤중에 간첩 세명을 잡다니 미쳤다 정말
영천에서 태어난 1인입니다 자긍심을 가지며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거기에 대해서 크게 인정합니다 ^^🥰🥰🥰🥰 정말 위대한 군인의 탄생이지요!! ㅎㅎ 👍👍
글찬아도.
심한대.!
이젠 군대만 이라도.
지역좀 그만 따지시죠!
나라는 쟤가 지킨게아니라 한미동맹으로 미국이 지킨거야 여태...
에효
@@김기철-r6y 이건 지역감정보다는 그냥 출신지역이 갖다는 이유로 느끼는 긍지?죠
누굴 차별한거도 아니고 이육사도 이황과 같은 지역, 마을 출신인데 어릴때부터 이러한 이유로 선비교육을 받고 정신수양을 했다합니다. 이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저분은 정말 뼛속까지 진짜 군인!
저런 분들이 있었고, 비슷한 분들이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있으니까 북한 떨거지들이 그나마 더큰 헛짓거리 못한다고 봄.
야간 경계근무의 레전드...
이런분과 같은 직군에서 같이 근무하면서 배울수 있었음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황중해 상사님 건강하시죠?
니미뽕이다
내아들같어
@@광열박-j3i 느금마뽕
@@ZCsea 옘병
저 백마부대 나왔는데
일산에서 황중해 소초에 있었습니다!
29연대 황금박지 부대! 1대대 사자대대 화이팅!ㅎㅎㅎ
옛날 생각나네요!ㅎㅎㅎ
몇년군번입니까
전 07년2월 입니다ㅎ
29연대1대대
ㄹㅇ...9보병사단 신병교육대시절에 사격 전에 황중해님 썰 풀어줬는데... 사격장 이름도 황중해 사격장
고작 20대가 저런 침착하고 냉정한 대응을 했다는 게 대단하다
1983년 부산 다대포 간첩 침투 사건도 영상 제작 부탁 드립니다^^
당시 침투 간첩 2명을 육군 초병이 잡았다고 발표되었는데 나중에 HID라는 얘기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튜브에 당시 북파공작원(HID)당사자 분들이 증언하는 것 보았네요
발표와 떡고물은 초병들이...실제는 북파요원들이 생포하였다고..
Hid가 아니길요ㅜㅜ
HID는 티비에나와서 밝히는거 없지않아 좋아하지않아요...
HID가 잡았다고 몇년전에 뉴스에 나왔습니다 당시 공비잡은 대원 인터뷰도 그때 나왔었고
당시 참여하셨던 분 수기도 있습니다. 몽둥이까지 직접 깎아서 갔었다고...
명예롭게전역???
레전드가 원사가 아닌
상사로 전역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매체가 그렇듯이
레전드 마지막은
그려지질 않는군요😊
숨만 쉬고 출근만 해도 원사는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횡령 적발ㅋㅋㅋ
@@gunday63 결국 군대에서의 돈의 유혹은 뿌리치지 못하고 군대 공금을 횡령하여 제대 하였다면 아쉽내요
관련 부대를 나왔다면 다 아는 사실이죠ㅋㅋ
그 당시 간부들의 부식횡령은 비일비재 했습니다.
@kjblueskyjp 횡령이었으면 국방티비에 나왔겠음?
와 2계급 특진은 놀랄만하네요
짬찌 이병과 일병에서 병사들의 대장인 병장과 상병이라.....
그것도 간첩 일당 3명을 일망타진한 사건은
진짜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원래 거수자가 접근해오면 정지 3번외치고
암구호 합구호 말해서 상대방을 확인을
해야하는데 전방지역이라 그런가
바로 사살해버리는 저력은 놀랄만 합니다
참군인이었던 황중해, 김범규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
정지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
@@henryna3720ㄹㅇㅋㅋ
전방에서 거동수상자는 그런거 없이 위에 보고하고 명령 내려오면 사살
상황전파 후 바로 사살...
경상도 해안가 군경계지역근처에 경찰초소도 같이 있었는데 한밤중에 누가나타나자 경찰관이 "거 누구요?" 했다가 간첩의 총맞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 참고로 당시는 야간통금이 있던시절임.
멋진 군인....
한국의 참군인....
ㄹㅇㅇㅈ 반박불가
멋진군인(횡령으로 상사제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를 만든 영웅이십니다.
9사단 출신 15년 5월 군번입니다 사격장 역시 황중해 상사님의 존함이 들어간 황중해 사격장도 있었습니다.
진짜 레전드급 선택이긴함 장교였으면 영관급까진 탄탄대로였는데 부사관도 장기 백프로라 그냥 어딜가든 꽃길이어서 군에 남는게 최고긴 했음
나도 1969년 쫄병때 칠흑같은 밤에 외각보초 서다가 수상한 놈이 숨어 있길래 손들고 뒤로돌아 하고 암구호 하는데 도망을가서. 탄창장전하고 노리쇠 땡겼다 미는순간 꽤많이 도망을가서 카빈 M2 자동에다 놓고 도망가는놈 에다 실탄 다 갈겨버렷다.그러나 잡진못했다 쪼금있다가 군단에서 보안대.헌병대. 다오고 조명탄 쏘고 난리가났지..
나도 얼아빠저 한참 멍 했었읍니다 . 지금생각하니 공비 같기도 하고 도둑놈이나 흉악범 같기도 했는데. 총디리대는데 도망갈 정도면... 그리고 약 한달후에 춘천에서 한놈 잡았는데 내총에 안맞고 도망가서 살은놈인지 다른놈 인지는 지금도 아리잠잠함.. 그때 내총에 맞아죽었으면 나도 일계급 특진에 포상휴가 가는건데 지금생각해도 아쉬워. 그시절 군인은 겁 자체가 없고 진짜 군인인데. 지금은 오합지졸 같이보이니.. 내생각엔 그러하단 말입니다..
이정도면 라때는 쌉인정 아닌가? ㅋㅋㅋ
이거 군대에서 티비로 봤는데 ㄹㅇ 존경 스러웠음
아이러니하게도 후진국이었다는 과거에는 군인들이 어떤 공을 세우거나 하면 전 국민이 축하하고 환호하며 그에 걸맞는 대우와 포상을 얻었지만 선진국이 되었다는 지금은 공을 세워도 비아냥 소리를 듣고 포상도, 아무것도 없는 나라
이병이 저렇게 침착할수가있나요 대단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충분히 보상 받을만 하다고 생각함 저 용기는 정말 대단하고 저 간첩들이 무슨일을 했을지도 모름
ㅎㅎ일병
우와! 진짜 이런 레전드가 있긴 있구나
대단합니다.
경계와 임무에 충실한 국군께 존경과 감사드립니다.
와 1년 휴가 ㄷㄷ하네 2주 휴가만 갔다와도 도수 체조 기억안나서 존나 당황스럽던데 ㅋㅋㅋ
훌륭한 일을 해냈고 그에 맞는 훌륭한 보상... 상남자의 시대
이걸보면 조준사격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됩니다. 총을 당긴다고 끝이아닙니다
저런 상황이면 최초 조준사격 그후 점사로 쏴야함
@@에스티스 ㄹㅇ 노력으로 안됨 황중해 저사람은 시력도 그렇고 걍 타고난거임
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이런게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야 하는데 아쉽네요...
와 1년 휴가 ㅋㅋㅋㅋㅋㅋㅋ
찐 병사들의 로망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참 군인이 진짜 많이 필요하다
ㄹㅇ
와 365일 대박이네요.
하지만 황중해는 횡령이 적발되어 상사까지만 진급하고 전역했습니다
영웅이라 불린 것 치고는 불명예 전역이죠
아이고 횡령을 했다고요?????? 무장공비를 사살한 전공을 군대에서 공금 횡령으로 다 까 먹었군요
99년 강안대대에서 근무했는데, 당시 근무 투입 전 영상 주인공인 황상사님 강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든 훈련과 경계 근무가 아니라! 힘든 내무 부조리와 갑질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경계 근무를 훌륭하게 수행하신 점에 존경 합니다. 멸공!
와 그대로 32년 군생활을 더 하신 분 존경합니다
부대 물품 횡령 전시였으면 총살감 쓰레기
@@빅맥-o3u ???ㄹㅇ?
장합니다 황중해님
황중해소초 명명 좋아요🎉
황중해님 감사합니다.
+ 다만, 말년에 비리(횡령)가 적발되어 불명예 전역을 하셨다는 얘기가 많네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이 정도 스펙이시면 사단급 주임원사는 갔어야 헐텐데
상사 전역인 이유가..
재정병과 선배님~! 현역이실 때 자주 뵙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비록 지금은 전역하셨지만 당시 계급으로 지칭하는것이 적절하다고생각하며 당시 연사가 아닌 조정간 단발에 맞춰서 처음 두발을 한놈가슴 한놈목에 맞췄다고 직접 증언하심
난 오늘 이분 성함을 첨 알았다.
참군인이시네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분 몇달전에 국방티비에 나와서 그때 당시 현장에 직접가서 썰풀고 회상함
레전드 맞습니다~ 정말 든든한 군인이셨네요
1980년 3월 22일 황중해님이 일병였으니 79년도 군번이실테고 그때는 33개월 복무기간이었어요. 제가 87년 군번인데 84년부터 90년군번들이 30개월 복무해서 86꿈나무 88꿈나무 라 불리웠음. 뭐 그렇다고요. 영상잘봤어요.
그 당시 계급별 복무달 수 간격이 어땠죠?
전 6 6 8 6 이라. 88년에 제대한 사촌형은 병 하사? 였더군요
간첩이 앞에 있으면서도 긴장이 되서 오발이나 사격실패 할수도 있는데. 침착하게 너무 잘 하셨습니다
절대 총있다고 쉬운일 아닌데 오히려 죽을수도 았는데, 잠들지 않고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이야기로 듣기 참 좋네요. 소설적으로 각색한 내용도 괜챦았고. 하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우리 국군들의 용맹을 알려주는 것 참 좋습니다.
5:45
간첩을 사살했다고 하니, "사람이 먼저"이신 분께서는 매우 슬프셨겠네요.
하지만, 간첩들은 사살해 버려야 합니다. 당연한 거죠.
어그로끌지 마시길
진짜 멋있다..
와 군대 지식에 대해 관심 많은 사람인데 이런건 또 처음 알았네요
와 진짜
사격 실력에 판단능력에 침착함 등등 참군인
9사단 백마 훈련소에서 저 얘기 조교들이 해주고 행군 코스로도 꼭 지나가게 만들었던것 같은데
독고다이로 3명의 북한 레전드 무장공비를 상대한다는게 강심장 아니면 쉽지 않지.
영웅은 영웅이네.
22사단 귀순자 노크 사건은 얼마나 요즘 병사들이 정신이 약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사격 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야간사격 진짜 존나 안 보임ㅋㅋㅋㅋ야간사격 훈련하면 25m 표적도 10발 중에 2,3발 맞추면 많이 맞춘 편인데 황중해님은 ㅈㄴ 말도 안 되는 괴물인거임ㅋㅋㅋ
백마! 9사단 30여단에 복무중인데
황중해 사격장이 이분이였군요
누군가의 자식 누군가의 부모님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상병이 아닌 일병이 사수가 되서 경계 근무에 나갔는지 알았네요. 황중해 상사님이 유년기를 보낸 시절에 대한민국의 전국 방방곡곡 산골짜기 뿐만아니라 외딴 섬에도 사람이 넘쳐나던 시절이었습니다.
일병 이병 1개조 근무도
많이합니다.
저당시에는 상병달려면
최소15개월이었으니 일병고참쯤되면
군생활 1년이상한 그럭저럭
쓸만한 전투원노릇했습니다.
1기 생이라네욤
내무반 별로 인원이 많은 동기들이 한번에 제대하면 상병이 왕고참 노릇도 하죠~
돼서
그날 병장과 황일병
같은 근무조였는데
병장이 근무 시간에 안일어나서 갓 전입온 이병과 함께 근무섬
군법대로 라면 병장은
영창행이 맞지만 간첩 포획 사상 최고의 노획물 획득에 12.12사태로 나라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이용하려고
소대 전원 1계급 특진으로 마무리함
진짜 군인 중의 군인, 참군인이십니다!!!
일단...제대로된 초소도 없이 그냥 비바람을 온몸으로 견뎌야하는 노지에 구덩이만 파놓은 열악한 초소에서 단 한순간도 한눈팔지 않고 그 긴시간의 경계근무를 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참군인 정신이 드러나네요. (군복무한 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군인으로서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경계시간 내내 한눈팔지 않고 매의 눈으로 경계근무를 선다는건 어지간해서는 불가능하다는걸;;;)
그리고 편히 쉬다 제대하는걸 택한게 아닌 부사관으로 전환해서 장기복무를 택하셨다니...존경이라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진짜 마음 속에서 뭔가 훅 올라오고, 참 든든한 기분입니다.
일전에 아주 우연히 TV채널 돌리다가 제대하신 후에 인터뷰하신 영상? 군대다큐? 암튼 뭐 그런거 봤었는데, 진짜 대단하신 분 같았습니다!!!
한국군대는 '거의 대부분 다'라고 해도 맞을 정도로 맨윗선들은 군수비리로 돈 해쳐먹기 바쁘고 군인정신이고 뭐고 없이 자기 편하고 자기 이득만 챙기려고 하는데, 그런 썩은 것들이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있어도 한국군대가 무너지지 않고 아직도 돌아가는 이유가, 이런 참군인들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신입 하사가 포상휴가 6개월에 1계급 진급에 중사,
같은 동기 하사 친구 12개월 포상휴가에 2계급 특진 상사...로
휴가 포상 받을때 같은 여단 다른 대대였지만 박수쳐 드린 당사자임...
당시(1982년후반~85년초) 우리부대 하사들은
대부분 고졸 출신들로 일반병 이등병들보다 어렸슴.
하사관 학교에서 3개월 이수하고 단풍하사 달고
공수교육,특수전 교육 수료(총 3개월 이상)하면
정식 하사로 임용된 자대배치 몇달 안된 하사들이였죠..
12개월보고 무슨소리야 하고 왔더니 진짜 영웅이셨다 황멘 ㄷㄷㄷㄷ
365일 휴가를 나와도 군생활이 남았다는게 함정...ㄷㄷㄷ
30개월에서 12개월 까봤자 18개월 ㅋㅋㅋㅋ
@@user-mt5ml2ky4y ㄹㅇㅇㅈ 반박불가 ㅋㅋ
@@user-mt5ml2ky4y 일병이면 몇 개월은 이미 했으니가
당시 의무 개월수 에서 12개월 빼도, 지금 군대가있는 현역 의무 복무 기간이 더 짧다는 거....ㅋ_ㅋ
선배님들 고생하셨고, 나도 고생했고, 아그들아 고생 해다오.
황중해님도 대단하지만 김범규님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소리에 민감한 간첩 3명 몰래 후퇴해 빠르고 신속하게 상황전달을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데 그걸 해냈으니
진짜 대단한게 두명인데 한명을 보내고 혼자 남아서 사격 갈긴거임ㅋㅋ 웬만한 담력으로는 불가능함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했더니 군복무했던 30연대에서 귀에 피가나도록 들었었던 이름이었네 ㅋㅋㅋㅋㅋ...
저 95년 군번인데 그당시 거짓말인줄 알고 그냥 무시했어요 ㅠㅠ
근대 진실이었어요😅
존경합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