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빠진 게 도파민 중독 때문?…뇌의 빈틈 파고든다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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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앵커〉
1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숏폼을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숏폼 중독인가 하는 분들 이 보도 꼭 보시죠.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숏폼 영상에 빠지면 스스로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지니/20대 직장인 : 최근에 조카가 생겨서 아기 영상을 한번 보기 시작했더니 계속 뜨게 돼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독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학계에서는 숏폼 영상이 인간의 뇌 신경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각도로 연구했습니다.
야구장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갑자기 파울 타구가 돌발적으로 날아오면 자극에 반응하는 수동적 뇌 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반면 타자가 잘 때린 공이 홈런이 될지 지켜볼 때는 목표를 추구하는 적극적 집중력의 뇌 신경계가 작동합니다.
중국 베이징대학이 숏폼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대학생의 뇌를 분석했습니다.
그랬더니 보통 대학생들보다 더 활성화된 부위를 이렇게 오렌지색으로 표시했는데, 바로 수동적 집중력의 뇌 신경센터였습니다.
숏폼 많이 보는 사람은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계가 활성화된다는 의미입니다.
수동적인 뇌 신경계 활성화되면 집중력 결핍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된 내용인데요.
적극적 뇌 신경계가 떨어지다 보니까 숏폼으로 본 것은 잘 기억이 안 나고, 내가 원래 하려던 일에 돌아가기도 어렵습니다.
숏폼 과다 사용을 흔히 도파민 중독으로 설명하지만 이것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그보다는 현대인의 집중력 빈틈을 숏폼이 파고들었다고 봐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숏폼 영상에 자꾸 손이 가는 것은 왜 그러는 것일까요?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숏폼 과도 사용과 가장 관련 깊은 인간의 정서는 바로 우울감이었습니다.
숏폼 과다, 집중력 부족, 그리고 우울감, 어떤 것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로 악화시키는 것은 분명합니다.
[권만재/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적극적 주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수동적 주의력만 발휘해서 내 시간이 소비되고 끝에 갔을 때 남는 게 별로 없고 또 후회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숏폼 과도한 사용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좀 더 긴 영상이나 음악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곳으로 옮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김호진, 디자인 : 임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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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중독 진짜 심각하다.
당구장에서 옆테이블 애들보니 4명이서 전부 각자 폰만보고 대화 한마디 없음.
폰만보니 자기 차례인지도 모르고, 매번 불러야 일어나 [[내공 어느거냐??]]......
저럴거면 뭐하러 만났고, 당구장은 왜 같이 오는걸까??
마약 중독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잃어 노예가 되는 거죠..
그건 좀 심하네 .....
난 중독된거같긴 한데 헬스나 당구칠 땐 폰 안쓰는데..
@@ascoooops요즘은 그게 평범하다 느껴질 정도로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진짜 숏폼 중독되면
영화 한편보기도 힘듭니다.
30분짜리 영상도 집중해서 보기도힘들더라구요
이거 심각합니다.
와 맞음... 나 완전 1배속으론 보기 힘들고 항상 2배속 이나 3배속 해야함 ㅋㅋㅋ
그 전에 영화가 개노잼 신파극인지 부터 따져봐야...
청소년한테 특히 8살 미만 아이들에게 유튜브 쇼츠나 틱톡 계속 보여주면..
애 바보됩니다. 조심하세요.
넌 보면서 애는 왜 못보게 해?
괜찮아요 다들보니까 다 바보
@@banwakon8550어릴수록 뇌에 영향을 더 잘 받으니까 술담배 못하게 하는거랑 같은 이유임
근데 나 이거 어릴 때 tv보면 바보된다고 한거 기억남 헤헤헿
괜히 주커버그 빌게이츠가
자식들 폰 못보게 하는게 아니지 내가 생각해도 애들은 스마트폰 못쓰게 해야됨
도파민 고갈이 어떤 기분인지 이해시켜야 됨
나도 느낀다
중독
숏폼에게 원인을 돌리말아라.
지능이 낮을수록 쉽고 빠른걸 추구할뿐이다.
인구에 70%는 평균이하에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다 따지면 술 담배 인스턴트음식 판매 생산 금지시키고 스마트폰도 자극적인영상 못올리게 막아야함
각자도생에 맞는 좋은 생활이다. 나만 아니면 돼!!! 해결 방안은 숏폼을 없애면 되는데 업체 이익때문에 없애지 못하니.. 정답은 각자도생
의학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쇼츠 보다 보면 한 두시간 훅 지나있긴 해 정신 안차리면 잠 잘시간 지나가있음
야동규제할때 처럼 숏폼 영상도 규제 하지 한국에서는 규제만 하면 뭐든 만사 해결되잖아
기업들이 소비자 돈 빼먹으려고 중독 심리학 이용해서 제목 짓고 마케팅하고 사실상 최면 세뇌랑 마찬가지인 심리학 전술을 쓰는데... 심리학이 뭔지 모르는 소비자는 그 수법에 홀랑 넘어가 버리지... 트럼프가 내밭는 불쾌한 워딩도 설득의 심리학에서 배운 전술 써먹은거라 '승리의 기술' 이라는 그 수법을 설명해준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거임. 소비자를 교육시켜야 함. 창에는 방패로
우리 어머니는 아니지만 친구 어머니가 숏츠 보는법 배운 이후에 치매가 온 것 마냥 기억력이 떨어졌다는 소리 듣고 치매가 아니냐 물어보니 그건 아니었다는 소리듣고 숏츠가 사람 망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도파민중독은 유사 adhd와 같다
사실 예전에 tv시절에 tv가 바보상자다 했었는데 숏폼은 그거보다 몇배는 진화한 바보상자인듯,, 그때는 나 만화이거볼래! 하고 직접 찾아서 보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좋아할만한걸 알아서 계속 틀어줘버리니
진짜 나만그런게 아니구나...어카죠...
저도 그거 때문에 너무 힘들어했는데 1년동안 폰 다 뺏기고 기숙학원 다녀오니깐 치료가 되더라구요....너무 어처구니가 없기도하고... 최대한 유튜브에 관심을 주지 않는 딴 방법을 찾는게 우선인거같아요 ㅠ
숏폼 중독 아닌 사람이 없다
그나마 극장 가서 영화 보고 책이라도 읽으니 나은듯
집중력이 후천적 연습으로 향상되는 것이라면... 유아기,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컨텐츠에 덜 노출될수록.. 성인이 되어서 합리적사고 하는거 아닌가요.. 유아기때 쇼츠중독시 성인이 되면요... 이렇게 르포 형태 기사를 만들어주세요..
ㅋ영화긴거보기 싫어서 짧은요약 영상많이 보는데 진짜기억력 나빠지는듯 바로 영화내용다까먹음 ㅋㅋ
음 나도 폰 안보면 아무것도 못하는 중독상태 그래서 잠도 술취할때까지 먹고 잠 그러지 않음 잠도 자는듯 마는듯 계속 피곤 함
나도 ..
한동안 보면 본거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 자연스럽게 그냥 보는 시간이 줄던데
뇌가 쉬는 시간을 주지 않고,, 핸드폰을 뺏으면 뭘해야 될지 몰라 좌불안석이고 현실을 잊게 만들고 손에 없으면 남아 도는 시간을 주체적으로 쓰지 못하고 우울감까지 들게 만드는거...이게 도파민 중독이고 마약중독 비슷한 거라고 본다
ㅋㅋㅋ 어쩐지 쇼츠많이보니까 공부에 집중안됨 백수라 자격증따야되는데
Adhd가 느는 이유가 있네
영상 클릭했을때 "숏츠"면 짜증나던데. 내용이 없어서...
전자파는 괜찮은건가요
인체에 영향 안주나요
긴 글도 읽으려 하지 않더라
똥쌀 떄 최고인데...
이거 침착맨 의사편 보고 만든거냐 거기서 정신과 의사가 숏츠하고 도파민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
이제 이것도 마약보다 더하다는 주장나오고 밥그릇찾는 의사들 몰려오나?
이 영상도 쇼츠에 올리면 완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가 이런 인간의 빈틈을 놓칠 리가 없다. 다들 조시하셈 ㅋㅋ
릴스 보는 사람은 이 영상도 다 못볼거같은데... 너무 길어서
20년후 이기사는 탑골 영상으로 얼척없는 20년전 무지한 언론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다.
그냥 대상이 바뀌었을뿐 사람은 항상 똑같았다.
베이징대학은뭐죠
뉴스도 숏폼아님? 3분마다 주제바꿔서 다른 사건사고 보도하니깐
기독교인들도 성경 읽기가 귀찮아서 교독문만 읽는 날이 올지고 모른다
차라리 우주 자체가 문제다
중국 대학?
뇌MRI 는 독일제로 찍은거라 믿을만합니다
숏폼 미췄다아~
뭔소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