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에 악평, "노래 같지도 않은 노래인데 사람들이 '심오한 의미'가 있다, '소름이 돋는다'고 말하는게 웃긴다"는 비아냥 거리는 댓글도 있고 "진정한 예술이라 강요한다"는 투정도 있는데, 그러나 사람들은 한대수의 삶이나 곡이 작곡된 배경을 통해서 느끼는 바가 있는 것임. 들어보면 걸걸한 노인의 목소리가 노래를 부르는건지 차라리 비명이라 해야 하는지 절규하고 있는데, 가사를 들어보면 생각이 떠오르는대로 뱉어내는 듯 앞과 뒤가 섞인게 마치 어디가 머리이고 어디가 꼬리인지 모르겠는 지렁이 같은게 삶과 죽음, 외로움, 성애 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음. 인간이 시간에서 느끼는 무게에 대한 절망임. 맨날 선남선녀 아이돌의 잘 다듬어진 사랑 노래만 듣다가 이런 곡을 접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사실 이런 노래가 우리 삶의 모습을 진실되게 선명히 보여주는 것일 수 있음.
그의 인생사 한대수의 아버지는 핵 물리학자였으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할아버지는 신학자였다. 아버지는 21살에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실종되었다. 그리고 그가 16살때 FBI에서 아버지를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버지는 기억 상실증에 걸렸고 가족정도만 겨우 알아보았으며 한국어를 아예 잊어버렸다고 한다 50년대 시대상 아마 정부에서 브레인워싱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그는 추측하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으니 확신은 못한다고 한다. 여러 학위를 딴 핵 물리학자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미국 정부기관에서 우리나라가 핵 보유국이 되는걸 염려해 막지 않았을까하고 그는 추측한다고 한다..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나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뚫고 개울로 길고 핫초코 하나 먹고 싶구나- 태어나서 죽고 죽고 태어나고 병들고 눕고 알아서 묵고 술고 죽고 아 정말 외로워 귀도 먹고 눈도 먹고 잠옷 입고 먼지 쌓인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베토벤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 신촌을 나서니 온갖 처녀들의 미니스커트 남자가 그리워 허벅지 위로 아래로 온나 옥탑붜 이제 피카소가 됐나 우리를 할아버지 대하느니 로리타만 그리워 하는지 마지막 연애 한 번 딱 한 번 해보고 싶구나 마누라 다 떠나고 병들고 누워있는 홀로 죽은 때물음을 당한 모짜르트 선생님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 속의 집 아 고마워 아-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old comment, but han dae soo is the name of the singer. I think the track is pronounced like ji-reong-ee or something like that. I can't find this anywhere else though :\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나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뚫고 개울로 길고 핫초코 하나 먹고 싶구나 태어나서 죽고 죽고 태어나고 병들고 눕고 알아서 묵고 술고 죽고 아 정말 외로워 귀도 먹고 눈도 먹고 잠옷 입고 먼지 쌓인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베토벤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 신촌을 나서니 온갖 처녀들의 미니스커트 남자가 그리워 허벅지 위로 아래로 온나 옥탑붜 이제 피카소가 됐나 우리를 할아버지 대하느니 로리타만 그리워 하는지 마지막 연애 한 번 딱 한 번 해보고 싶구나 마누라 다 떠나고 병들고 누워있는 홀로 죽은 때물음을 당한 모짜르트 선생님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 속의 집 아 고마워 아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우~우~우~우~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마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뚫고 개울로 길고 핫초코 하나 먹고 싶구나- 태어나고 죽고 죽고 태어나고 병들고 눕고 알아서 묵고 술고 죽고 아 정말 외로워 귀도 먹고 눈도 먹고 잠옷 입고 먼지 쌓인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베토벤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아아아아아아~~~ 신촌을 나서니 온갖 처녀들의 미니스커트 남자가 그리워 허벅지 위로 아래로 온나 옥탑붜 이제 피카소가 됐나 우리를 할아버지 대하느니 로리타만 그리워 하는지 마지막 연애한번 딱한번 해보고 싶구나 마누라가 다 떠나고 병들고 누워있는 홀로죽은 때물음을 당한 모짜르트 선생님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릴적 이노랠듣고 넘 신기해서 자꾸들었는데
갑자기 떠올라 찾게됬네요.
희한한 느낌이 들게하는곡
진짜 신기한 노래.
한번씩 찾게 되는 노래.
이노래 한대수님이 정신과 병원가셨다가 어느 할머니가 막 하는말듣고 기억 되살려서 쓰신거라고 어렸을때 라디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왕 방송이지요?
근데 정신병원에는 왜 가셨데요?
@@s4arha7 밥먹으려구요
@@soleepdo 음? 병원에 밥 먹으러간다구요? 설명 좀 더 해 주세요.
@@s4arha7 한대수선생님이 할머니모시고 병원에갔는데 배가고픈나머지 간호사한테 부탁해서 밥먹었데여
한국가요사에 가장 앞줄에 갈아방가르드한 곡 . 한대수님이 나이 70세 노인이라고요? 20대도 이런 파격 못합니다. 한국의 마지막 히피 한대수님
처음 들었을땐 무서운 곡이지만 두번 세번 들으면 슬픈 곡입니다 정신병에 걸려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 소리이지만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을 한을 통해 내뱉는 소리같아요 무슨 힘든일이 있었길래 정신이 병들었을까 싶기도하고
천재다 한대수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가사 뒤의 기타멜로디가 미치도록 고독하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고스에서 한대수옹 게스트로나와서 마왕하고 수다떨던게 엊그제같은데.. 그 때 이노래를 처음 들었음. 식구들 잘 지내나
한대수의 절규가 가슴에 사무치는구나... 지독한 고독이 영혼까지 잠식해버리는 느낌
정말대단하다고 밖엔 말 할수 없다.
감명깊었습니다
로rr나
ㄹㄹㄹㄹ로나
최고
감정의배설
되게후련허다~!!!!!!!!
이상하게 무서운데 계속해서 듣게 된다.
항국음악중 가장 높이 평가하고 가장 충격적이고 많은 영감 얻습니다 . 감사합니다
대단하심!
처음엔 무섭고 이상했지만
참고 가사를 읽으며 이해를하니까
새로운 충격...이런 음악을 만들어낼수 있다는것이 대단하다
이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셨구나...굉장하다...
이 노래 중학교 때 처음 듣고 오묘하게 좋은 노래라서 계속 들었었는데.
진짜 미친노래다
부인이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면회갔다가.. 거기서 정신분열증 할머니가 중얼거리는거 적어서 가사로 만든곡이에요.
고1때 처음 이곡을 듣고 받았던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댓글 중에 악평, "노래 같지도 않은 노래인데 사람들이 '심오한 의미'가 있다, '소름이 돋는다'고 말하는게 웃긴다"는 비아냥 거리는 댓글도 있고 "진정한 예술이라 강요한다"는 투정도 있는데,
그러나 사람들은 한대수의 삶이나 곡이 작곡된 배경을 통해서 느끼는 바가 있는 것임. 들어보면 걸걸한 노인의 목소리가 노래를 부르는건지 차라리 비명이라 해야 하는지 절규하고 있는데, 가사를 들어보면 생각이 떠오르는대로 뱉어내는 듯 앞과 뒤가 섞인게 마치 어디가 머리이고 어디가 꼬리인지 모르겠는 지렁이 같은게 삶과 죽음, 외로움, 성애 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음. 인간이 시간에서 느끼는 무게에 대한 절망임.
맨날 선남선녀 아이돌의 잘 다듬어진 사랑 노래만 듣다가 이런 곡을 접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사실 이런 노래가 우리 삶의 모습을 진실되게 선명히 보여주는 것일 수 있음.
그의 인생사
한대수의 아버지는 핵 물리학자였으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할아버지는 신학자였다.
아버지는 21살에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실종되었다. 그리고 그가 16살때 FBI에서 아버지를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버지는 기억 상실증에 걸렸고 가족정도만 겨우 알아보았으며 한국어를 아예 잊어버렸다고 한다 50년대 시대상 아마 정부에서 브레인워싱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그는 추측하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으니 확신은 못한다고 한다. 여러 학위를 딴 핵 물리학자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미국 정부기관에서 우리나라가 핵 보유국이 되는걸 염려해 막지 않았을까하고 그는 추측한다고 한다..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애환을 자유롭게 표현한 거 같다
마누라떠나고 병들어누워 여기서 못참고 뿜어버렸습니다
부르는건 웃긴데 가사를 들어보면 또 고독해서 웃기네요 ㅋㅋㅋ
꿈을꾸고악몽이되고악몽이꿈을꾸고
왜 자꾸 듣고싶은거지... 땅에서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지렁이. 곡이랑 너무 잘어울린다. 제목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요즘 이모힙합에 어울리는 곡이다.에너지가있어!!
나도 그 생각함
진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계속 생각나면 듣는노래.. 들을때마다 다르게 들리고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인것같습니다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나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뚫고
개울로 길고 핫초코 하나 먹고 싶구나-
태어나서 죽고 죽고 태어나고 병들고 눕고
알아서 묵고 술고 죽고 아 정말 외로워
귀도 먹고 눈도 먹고 잠옷 입고
먼지 쌓인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베토벤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
신촌을 나서니 온갖 처녀들의 미니스커트
남자가 그리워 허벅지 위로 아래로 온나 옥탑붜
이제 피카소가 됐나
우리를 할아버지 대하느니 로리타만 그리워 하는지
마지막 연애 한 번 딱 한 번 해보고 싶구나
마누라 다 떠나고 병들고 누워있는 홀로 죽은
때물음을 당한 모짜르트 선생님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 속의 집
아 고마워
아-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지렁이 밟히는 소리인가요
옛날엔 그냥 이상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진짜 대단함....
지린다 지려
예술가 !
우아,
저는
40대후반인데요
올해들어
대수님의 노래에 매료되어
LP판을. 무려5장이나구입
쫓겨나는줄알았네
여튼 들어수록 뽕감
예전에 미치게 싫어하였는데
이제야 대수님의 참을
조금이나마알게되었지요~^^
진짜 개쩐다 거짓말 안하고
고스 식구들 있나요... 마왕보고싶다
ㅠㅠ
이런류의 댓글 시러하는데,,,, 나도 마왕생각나서 오게됨ㅠ
ㄹㅇㅋㅋ
고스 식구 여기 또 😅있습니다!
한대수 이분의 인생사를 신문기사쪼가리로라도 훑어보고 접해봤다면 이 노래에 담아내신 애환과 정서같은 것들을 어느정도 수박 겉핥기식으로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아무튼 생각날때마다 와서 듣고 가긴 하는데 쉽진 않음
좋다
무섭다
이런게 진짜 예술표현이지....
두현 실례지만,말씀이 좀 지나치신듯... 님도 지금 예술표현하시나요??
philiphsuful 똥싸는것도 예술이라 하실분
조민우 저 한대수아니고 한대수씨 팬인데요?? 그리고 예술표현이란게 틀린건가요??
그냥 벽에 크레용으로 낙서를해도 예술이됩니다.
핡대수
philiphsuful 그럼 예술아닌건뭐임?
여자 모야ㅋ 듀엣 부분 대박
ㅇㅈ
형돈이가 노래를 어디서 배웠는지 알겠넹
소름이 돋았음
여러가지 의미로.
가사가 진짜 좋음
Korean "Captain Beefheart"
하.. 드디어 찾았다
that's art.
very novel person
영혼을 짜내네 ㅋㅋ
나만 좋냐
힙잘알이네요
This is great! Translation of the name of the singer and title of the record would be nice!
old comment, but han dae soo is the name of the singer. I think the track is pronounced like ji-reong-ee or something like that. I can't find this anywhere else though :\
@@zetsuXitachi hi old comment
국내에서 라이브로 들은 날이 있을까요?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줜나 쌈뽕하노
This is Hip Hop
힙합은 옘병ㅋㅋㅋ 어디 애세끼 옹알이보다 듣기 거북한 랩인데ㅋㅋ
미치고 고통스러운 세상 속 죽음만을 기다릴 때, 섬광처럼 스치는 구원.
안넝 나는 김우창이닷
이거 노래인가요? 222 깜짝놀람
엄청난 분 ....대단!!!
신중현도 소싯적 가끔했었다던 Lsd..냄새가난다 히피족..전인권도..
보이는것이 들리고 들리는것이 보인다던 그 우표같은 작은 종이에적셔서 흡입하는 드럭.6.70년대 미국히피들...
실로폰인가요 싱잉볼인가요
뭔가 오묘한노래같네요..
안성파라다이스파 보스 안길현선생님이 죽기전에 병원에서 이노내를 부르고 지옥으로 가셧다
윤태훈 화이팅
이거 노래인가요 ?
그럼 뭐겠어요;;
다민이?
그야말로 진짜 아무말 대잔치 노래네...
코트 보고오신분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 ㅋㅋ
슨섭아... 왜 이런노래를 ㅠ 무섭다
지들이 뭔데 진정한 예술이니 뭐니 운운하고 강요질하냐 ㅋㅋ
이경형
두번은못듣겠다
술취한거같은데
😡😡😡😡😡😡😡😡😡😡😡😡😡😡
🍖
이게 왜 예술이냐 물어보면 대답 할 수 없는 거라하니 있어보이기엔 예술이라 하는게 최고지 참 편하다
잘정돈되었지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하는 가요와 대충 만든것 같지만 큰의미로 다가오는 지렁이 어떤게 제게 더 예술일까요?
이 곡으로 인해 수많은 영감과 아이디어 정신적 각성이 제게 왔습니다. 폄하하지 마세요 본인과 생각이 달라도 존중하세요
이거 가사써주시는분 10만원드립니다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나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뚫고
개울로 길고 핫초코 하나 먹고 싶구나
태어나서 죽고 죽고 태어나고 병들고 눕고
알아서 묵고 술고 죽고 아 정말 외로워
귀도 먹고 눈도 먹고 잠옷 입고
먼지 쌓인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베토벤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
신촌을 나서니 온갖 처녀들의 미니스커트
남자가 그리워 허벅지 위로 아래로 온나 옥탑붜
이제 피카소가 됐나
우리를 할아버지 대하느니 로리타만 그리워 하는지
마지막 연애 한 번 딱 한 번 해보고 싶구나
마누라 다 떠나고 병들고 누워있는 홀로 죽은
때물음을 당한 모짜르트 선생님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 속의 집
아 고마워
아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ing K 음..지렁이 10만원어치 보내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웃기노 이기
용성락 네다씹
용성락 ㄷㅊ
@@vm4448 이게 좌파 수준이구나 .. ㅉㅉ
제발...
우~우~우~우~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마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뚫고
개울로 길고 핫초코 하나 먹고 싶구나-
태어나고 죽고 죽고 태어나고 병들고 눕고
알아서 묵고 술고 죽고 아 정말 외로워
귀도 먹고 눈도 먹고 잠옷 입고
먼지 쌓인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베토벤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아아아아아아~~~
신촌을 나서니 온갖 처녀들의 미니스커트
남자가 그리워 허벅지 위로 아래로 온나 옥탑붜
이제 피카소가 됐나
우리를 할아버지 대하느니 로리타만 그리워 하는지
마지막 연애한번 딱한번 해보고 싶구나
마누라가 다 떠나고 병들고 누워있는 홀로죽은
때물음을 당한 모짜르트 선생님이 생각 나구나
아 그러나
그대의 따뜻한 품속의 집 아 고마워
그대의 시간을 껴안는 몸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상의 시가 생각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