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핫플레이스 영랑호, 영랑호수윗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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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
    나무숲과 기암괴석, 철새와 해당화가 장관을 이루는 영랑호
    설악이 물위에 뜨고지는 영랑호수이다.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영랑호수윗길은 총길이 400m로 '21.12.12 개통되어
    속초 북부권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영랑호수윗길 (400M) 개방시간
    3월~10월 06:00~22:00
    11월~2월 07:00~21:00
    영랑호수윗길 원형광장
    중간에 작은 전망대를 설치하여 영랑호의 풍경을 감상
    동쪽과 서쪽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동쪽은 동해바다쪽을 배경으로 서쪽은 설악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영랑호수윗길은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특히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
    영랑호수윗길은 걷기, 자전거 타기, 산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영랑호수윗길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전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설악산의 대표적인 명산인 울산바위, 대청봉, 공룡능선 등을 한눈에 조망
    ※ 영랑호(永郎湖)
    영랑호는 바다의 일부가 사취(砂嘴), 사주(砂洲)등에 의하여
    바깥 바다와 분리되어 형성된 석호(潟湖)이다.
    신라시대 화랑도(花郞徒)들의 순례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랑호”라는 호수 이름도 화랑 영랑(永郎)이 이호수의 경관에 매료되어 오래 머무르며
    풍류를 즐긴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초기의 문헌「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에는 “호수 동쪽 작은 봉우리에 영랑등이 놀며 구경하던 정자터가 있었다"고 기록이 전해진다.
    영랑호와 관련된 시문(詩文)으로는 1330년 근재 안축(謹齋 安軸)의 한시 두 수가 최초이다.
    그가 지은 경기체가 관동별곡(關東別曲) 제5장은 영랑호를 읊은 것이다.
    같은 시대 가정 이곡(稼亭 李穀)의 「동유기(東遊記)』에도 나오며, 이곡(李穀)도 한시 한 수를 남겼다.
    조선시대 구사맹, 이상질, 이세구, 김창흡, 이몽규 등
    많은 문인들의 시가 남아있고, 송강 정철(松江鄭澈)의 「관동별곡(關東別曲)」에도 소개되어 있다.
    최근 관광휴양지로 개발 되었으며, 1997년 제7회 아시아카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부근의 명소로는 범바위, 국사봉, 보광사 등과 여러 휴양시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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