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진짜 저도 adhd 약먹고 있는데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지인이든 옆에 손잡이든 잡아야돼요 그리고 갑자기 계단에 대한 공포도 심해져서 등산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네발로 기어야 겨우 올라감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일반 계단도 내려갈때나 올라갈때 자연스럽지 못해요 내려갈때보단 올라갈때가 훨씬 무서워서 육교 계단 이용할때도 손잡이 없으면 안됩니다ㅠㅜ
혹시 한발로만 서있는 것처럼 평지에서 균형 잡는 것도 어려워하시나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계단이나 내리막 길을 무서워하고 춤을 배울때도 어디에 힘을 줘야하는지 알면서 다른 친구들 보다 무게중심을 잘 못 옮겼거든요.. 고정이 안되는 느낌😅 하지만 가만히 한발로 서있는 건 괜찮아요
저는 모두 저랑 비슷할 거라고 스스로가 ADHD라고 의심조차 안 했었는데, 연말에 이 채널 알게되고 정주행하면서 일상생활이 주변인보다 불편했던 많은 부분이 수긍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우울이 조금 높아서 어느정도 우울이 가라앉고 다듬어져야 알 수 있다고 하셨는 데.. 그럼에도 마음이 나름 편안해지더라구요. 바쁜 삶 속에서도 다양한 ADHD 영상 찾아서 편집해서 쇼츠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덕분에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수월하게 이해되기 시작했어요 :)🙏🏼 걸음은 정말..... 쇼츠 올라오고 백번 넘게 본 것 같아요. 오늘도 생각나서 보러왔습니다 🙃
올려주시는 영상들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도 재밌어서 다루시는 주제가 어렵지않게 느껴져서 보는 저는 그저 재밌게 즐기기만 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집중력 짧은 저로서는 풀영상은 각잡고 봐야하는 데 쇼츠는 더 오래볼 수 있는 것 같아요😂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adhdmoonjuice
아니 저 adhd인데 중고딩 등하교 시절 버스 손잡이 잡고 서서 타면 중심을 잡으려 아무리 애써도 잘 안 되고 앉아있는 사람쪽으로 넘어져버린 적도 많거든요… 지금도 버스 타면 진지하게 서핑하듯 다리 벌리고 중심잡아야함.. 그냥 차렷자세로 서서 가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이것도 증상의 일부일 수 있다니…;;;;
ADHD 심했던 사람입니다 (현재도 약먹는중) 저는 계산을 못했어요 숫자에 약했다고 해야할까나 예를들어 어떤 제품 수를 한상자에 50개 들어 있고 그게 다섯 상자에 여섯번째에는 30개만 들어 있는데 제품이 280 인데 180 으로 기록 한다던지 270으로 기록 한다던지 그런게 엄청 심했어요 그리고 자잘하고 간단한 업무 실수도 엄청 했었는데 약먹고 그런게 없어졌어요ㅠㅠ 자기가 ADHD 있다고 생각하시는분 병원가서 도움 받으세요ㅠㅠ진짜 약 한알(ADHD약이 한알임)이면 나아져요 정신 똑바로 차리면 된다 이거 절때 안되요ㅠㅠ 진짜 약먹기전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약먹고 나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dghaa1 ㄴㄴ 안보여서가 아님. 보임. 보이는데 뇌가 인식은 하는데 부딪힐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 하는거임. 인식과 자각은 다름. 어려운 수학공식이 어떻게 쓰여져있는지 볼 수는 있어도 그게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잖음. 근데 누가 옆에서 소리지르고 춤추면서 방해할 때의 스트레스나 호르몬 수치가 24시간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함. 남들보다 더 느리고 둔함. 엄~~청 예민하고 눈치를 많이 보고 레이더망을 세우고 살지만 정작 고장난 레이더망이라 피곤하기만하고 또 다치는 사람들인거임.
나 adhd이고 걸을 땐 ㄹㅇ 저렇게 걷고 성인돼서도 많이 박는 편이지만 mma나 주짓수 같이 상대방이 넘어뜨리려고 하는 상황에선 중심을 굉장히 잘 잡음. 이에 관해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중심은 특정 축을 두고 방향전환 할 때 적용되는 중심을 말하는거임? 보드에서 버티는 실험을 했다는거 보면 정적인 상태에서 균형변화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는 것 같은데 인과관계가 명확히 이해되지가 않음ㅜ
질환이 뭔지 공감하기 때문에 영상 속 의사가 얘기하는 내용이나 느낌은 알겠지만 시각적으로 나마 이해하고 기억하는 부류?인 으로써, 애둘러 설명하는것 같아요. 영상에서 일반인과의 직접 비교한 모습이 딱! 나온다면, 뇌에서 일반인과 차이나게 구동?작용? 하기 시작하는 부분을 알거 같아요.😢
서있을 때 몸이 자꾸 기우는 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필라테스 하면 균형 잡는 게 필요한 동작할 때 유독 저만 계속 균형 못 잡고 힘들어하는데,,, 왜 나만 이러지 싶었는데 이것도 연관이 있는 거라니,,, (아직 진단받은 건 아니고 의심 단계임 그치만 너무 나랑 똑같,,,)
딱 제 얘기에요. 어렷을 적부터 잘 부딪쳐서 힘 쎈 동급생한테 시비가 걸린 적도 있고 군대 가서도 선임 어깨빵을 해서 욕 먹은 적도 있었어요. 얼마 전부터 콘서타 복용하고 있는데 머리 속 생각의 개선도 있었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달라졌다는 걸 체감했어요. 진짜 입에서 우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요. 혹시나 adhd로 힘든 생활 하시는 분들 중에 이 댓글을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가세요. 약 하나로 정말로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용기가 대단하세요! 저는 두려웠는데… 약을 혹시나 잘못 복용했을 때 어려움은 없을까요? 이렇게 간혹 올라오는 증상들을 보면 혹시 나도 adhd인가 싶을 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심한 정도 같지는 않더라고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까요? 잘못 진단받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
@@Uinn245 극히 드문 경우로 맥박이 빨라지거나 신경질적일 수 있다는 얘긴 들었는데 그건 예외적인 경우일 뿐더러 선생님이 환자 체질에 맞게 맞춤으로 처방을 해주시고요. 그 전에 상담 길게 하고 adhd 검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오진률 걱정은 덜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 병원을 가세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보다 방법을 찾아서 하는 게 현명한 행동이에요. 저는 세상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을 꼽으라면 탈모 징후 깨닫고 탈모약 먹어서 머리카락 지킨거랑 콘서타 복용하고 서른 다섯 나이에 비로소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거 이 두 가지 입니다.
@@dominicfike10xstronger 모르고 산다는게 증상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ADHD라는 개념을 모른거임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던가 그냥 귀찮음이 심한거라 생각한거임 ADHD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ADHD인은 기대수명이 남들 보다 6~8년 짧음 왜냐면 주의력이 부족해서 쉽게 사고를 당하거나 우울증 같은 후천적인 정신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임 ADHD는 당장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듯 보이지만 선천적인 뇌기능 장애인 만큼 인간관계, 학업, 수익, 업무, 건강등 장기적으로 삶에 영향을 끼침 보통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하는 것들을 ADHD인은 뇌(정확히는 전두엽)의 문제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치료가 필요함
뭐야… 이거 공감되는 사람들만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서 그런거죠..?? 정말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조차 힘든데, 격공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ㅋㅋㅋㅋ😂 궁금한게 얼굴의 움직임은 최소화하는 이유가 있나요?? 몸만 피하려는 것 같은데 그게 adhd랑 무슨 관계인지… adhd는 약간 주의산만한 그런거 아니었나여 ㅋㅋ 다른건가
헐 이거 진짠가 ;;;;; 최근 피겨 스케이팅도 해보고 중심잡는 뭐여 그 큰 공도 해보고 … 다 해봤는데 늙어서 중심 못 잡는 줄 알았음 더럽게 못 잡음 피겨도 그래서 때려치고 …. 아 진짜가 했는게… 걷는거 보고 난 안저래~~~~~~~ 하고 있는데 문득 회사에서 같은 곳에서 계속 옷이 걸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큰 단추면 단추가 맨날걸리고 가디건 입으면 가디건이 걸림 ㅜㅜㅜ 진짜 ㅜㅜㅜ 이런 이유인가 ㅜㅜㅜ
아니 이젠 알고리즘이 하다하다못해 내 걸음걸이도 판단해서 알고리즘 타는건가? 이 채널 오늘 첨보는 채널인데 진짜 딱 내 걸음걸이라 깜짝 놀람!😯 심지어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나 속으로만 요즘 생각하고있던게 '나 혹시 조용한 ADHD 아닐까?' 라고 생각해봄. 근데 ADHD 검색해본적도 없음.. 예전에 친구한테 듣고 오은영박사 프로그램에서 본게 전부임. 글구 ADHD와 걸음걸이가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지금 처음 봄. 내 생각과 걸음걸이까지 들켜버린 기분이네.
와.. 예전에 일할 때 몸 비틀어 피하면서 걷는 걸로 없어보인다, 옆으로 제대로 비켜걸어라면서.. 엄청 뭐라했는데 제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후로 일에 집중 안 돼서 그만두고 병원 갔더니 병원에서 성인adhd 의심 진단 받았어요. 이게 걷는거에도 영향이 있는지 몰랐네요.. 아직도 못 고쳤는데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직도 기대어 걷다가 옷이 걸리거나 몸이 긁혀서 상처 없는 날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아버지. 큰언니 (제일심함). -특히 맨날 멍듬. 밤에 돌부리에 부딪혀 넘어진곳이 제일 밝운 가로등 밑임. 나. 내 딸까지 잘 부딪히는 3대 유전은 확인 했습니다. 운동신경은 좋은데 엄청 부주의해요. (운동신경1도 없는 큰언니만 부상심함) 그래서 adhd 넘나 의심스러움. Enfp라 더 헷갈림
어느순간 층수 많은 높은 ㄱㅖ단이나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워지고 약간 울렁?거려서 넘어질까봐 무서웠는데 adhd라니...고소공포증이 나이 먹음서 심해졌나 했는데 저 엄청 잘 부딪히거든요 학교다닐때나 일할때나 테이블 모서리에 꼭 찍혀서 치골이나 골반뼈에 늘 멍이 있었음....글구 난 집중력 없음 한번에 2가지도 못함 ㅠㅠ질병이였구나...
그래서 내가 피겨스케이트랑 자전거, 롤러를 못 배웠군. 어릴 때 남들은 두 시간만 타면 피겨를 배우던데, 난 롱은 바라지도 않고 배우기 쉽다던 피겨 배우려고 날마다 스케이트장 출근해서 종일 턱턱거리며 걷다가 찧다가 넘어지다 결국 한 번도 쓩~하고 타보지도 못하고 일주일만에 몸살로 몸져누웠음.ㅠ 자전거나 롤러 배운다고 바지 찢어먹고 어깨뼈 금 가고.. 결국 아직도 균형잡는 놀이는 못함.
![🤦 자주 깜빡하고 집중이 안된다고 모두 ‘성인 ADHD’가 아닙니다. 진짜 ADHD와 가짜 ADHD 구분법 | 정신건강의학과 노현웅 교수 [아주대병원TV]](http://i.ytimg.com/vi/UQWlLJyXMzg/mqdefault.jpg)
![ADHD약 = 공부 잘하게 만드는 약이 아닙니다! 일반인이 ADHD약을 먹으면 나타나는 부작용은? [멘탈 탐구생활]](http://i.ytimg.com/vi/5WcQqsK2O9o/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특기: 지나가면서 의자에 골반 부딪히기
헐 난줄ㅋㅋㅋㅋ 다리에 항상 왜있는지 모르는 멍있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잘알겠고
나도 잘 부딪치는 편인데 지금은 그냥 즐김
특히 밖에 다른 사람들 한테 피해를 안 주려고 하고, 잘 피해주지도 않고, 배려도 없는 나이대가 6~70대고, 1~30대들이 배려를 그나마 잘해줌
난가..
저렇게 피하면서 걷는 거 나만 그런줄 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 올라 갈 때 손잡이 안 잡으면 못 타는데 연관이 있는 듯 하네요ㅠ
저희 아들도 adhd인게 균형감각이 약해요. 어릴 땐 자기 발에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고 뛸 때 보면 무게중심이 이상하기도 하고요. 감각통합의 문제인가 싶기도
@@the_Fundamentalist 진짜 못타는건아니고 불안해서 꼭 잡게되는거임
헐!!!!! 진짜 저도 adhd 약먹고 있는데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지인이든 옆에 손잡이든 잡아야돼요
그리고 갑자기 계단에 대한 공포도 심해져서 등산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네발로 기어야 겨우 올라감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일반 계단도 내려갈때나 올라갈때 자연스럽지 못해요 내려갈때보단 올라갈때가 훨씬 무서워서 육교 계단 이용할때도 손잡이 없으면 안됩니다ㅠㅜ
@@EjHd-mc7be ㄹㅇ 등산개무서움.. 올라가는거까지는괜찮은데 내려오는게..
혹시 한발로만 서있는 것처럼 평지에서 균형 잡는 것도 어려워하시나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계단이나 내리막 길을 무서워하고 춤을 배울때도 어디에 힘을 줘야하는지 알면서 다른 친구들 보다 무게중심을 잘 못 옮겼거든요.. 고정이 안되는 느낌😅
하지만 가만히 한발로 서있는 건 괜찮아요
걷는모습 영상 격공해서 웃다가 눈물 나옴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웃음 드려서 기부니 좋네여
근데걷는게왜요?? 평범하면어케걷는디...?
@@공일-z2fadhd는 길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가장자리로 가 물체에 기대어 걷거나 사물을 피하며 걷는편. 비adhd는 애초부터 최대한 주변 공간을 넓게하여 뚜벅뚜벅 걷는 편이라 하더라구요
@@공일-z2f대부분의 상황에선 저렇게 머리를 고정하고 하체만 피해다니진 않죠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 이상 상하체를 일자로 유지한체 앞뒤좌우로 움직일뿐
맞아요 보통은 몸의 중심이 이동하지 상체는 가만두고 하체만 슬쩍하지는 않죠. 어찌보면 격투기선수들이 슬쩍 피하듯 효율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외려 균형감각이 부족해서 저런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걷는거 일반인이랑 adhd비교할때까지 기다렸는데 전부 adhd들의 걸음걸이였구나ㄷㄷ 저게 문제가 있는거라고 인식조차 못했음 ㅠㅠ
일반인은 장애물을 피해 돌아서 걷습니다 adhd는 몸만 슬쩍 걸치며 피하죠
증상 중에 하나이지 이렇게 걷는다고 반드시 adhd가 아닙니다 여러분 실망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나 ADHD아니었네(실망)
다행
다행인거 아닌가요..😂
초등학교냐고 ㅋㅋㅋ
나 adhd 아니였네
다행 = 아님
실망 = 맞음
울 남편이 ADHD일거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거 보고 배꼽 찢어지게 웃음. 뭔가 확실한거 같다ㅋㅋ 더 잘 챙겨줘야겠어
본인이 제일 불편할듯
착한분...
결혼 잘하셨네요
❤ 사랑이 가득한 부부시군용
불편한거 못느꼈을걸요 평생 그렇게 살았어서
오우.... 진짜.... 감사하다
저는 모두 저랑 비슷할 거라고 스스로가 ADHD라고 의심조차 안 했었는데, 연말에 이 채널 알게되고 정주행하면서 일상생활이 주변인보다 불편했던 많은 부분이 수긍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우울이 조금 높아서 어느정도 우울이 가라앉고 다듬어져야 알 수 있다고 하셨는 데.. 그럼에도 마음이 나름 편안해지더라구요. 바쁜 삶 속에서도 다양한 ADHD 영상 찾아서 편집해서 쇼츠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덕분에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수월하게 이해되기 시작했어요 :)🙏🏼 걸음은 정말..... 쇼츠 올라오고 백번 넘게 본 것 같아요. 오늘도 생각나서 보러왔습니다 🙃
댓글을 정성껏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이런 댓글보면서 채널 유지 중입니다 다시한번 왜 계속 유투브를 해야하는지 상기 시켜줘서 고마워요 🙏
올려주시는 영상들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도 재밌어서 다루시는 주제가 어렵지않게 느껴져서 보는 저는 그저 재밌게 즐기기만 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집중력 짧은 저로서는 풀영상은 각잡고 봐야하는 데 쇼츠는 더 오래볼 수 있는 것 같아요😂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adhdmoonjuice
바지 허리부분 손잡이에 걸리는거 진촤... ㅠㅠㅠ
그래서 늘 몸에 멍이 많은거엿군녀.. 허허
벽이나 모서리에 스윽 스윽 문지르면서 가면 물건 넘어트리지는 않죠.그렇지만 옷에 뭍으면 곤혹스럽죠.
머리속도 복잡한데, 물건이 옷의 꼬투리란 꼬투리는 다 잡아끌어서 경계를 늦추고 살 수가 없죠.
나네 버스에서 맨날 나혼자 심각하게 열심히 균형잡음.. 그마저도 끼익하면 정신 못차림ㅜ
와 어쩐지;;
버스 서서갈때 나만 힘들게 손잡이 잡고 낑낑거렸던게 adhd때문이었구나..
그거는 근육부족인거같아용 ㅠ
아니 저 adhd인데 중고딩 등하교 시절 버스 손잡이 잡고 서서 타면 중심을 잡으려 아무리 애써도 잘 안 되고 앉아있는 사람쪽으로 넘어져버린 적도 많거든요… 지금도 버스 타면 진지하게 서핑하듯 다리 벌리고 중심잡아야함.. 그냥 차렷자세로 서서 가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이것도 증상의 일부일 수 있다니…;;;;
와 미친
아제발 아니길바랫ㄴ데 이거보고확신함 ㅠㅠ
ADHD 심했던 사람입니다 (현재도 약먹는중) 저는 계산을 못했어요 숫자에 약했다고 해야할까나 예를들어 어떤 제품 수를 한상자에 50개 들어 있고 그게 다섯 상자에 여섯번째에는 30개만 들어 있는데 제품이 280 인데 180 으로 기록 한다던지 270으로 기록 한다던지 그런게 엄청 심했어요 그리고 자잘하고 간단한 업무 실수도 엄청 했었는데 약먹고 그런게 없어졌어요ㅠㅠ 자기가 ADHD 있다고 생각하시는분 병원가서 도움 받으세요ㅠㅠ진짜 약 한알(ADHD약이 한알임)이면 나아져요 정신 똑바로 차리면 된다 이거 절때 안되요ㅠㅠ 진짜 약먹기전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약먹고 나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헐 어릴적부터 저렇게 걸었는데.. 커서도 저렇게 걸음..문제는 어릴적에는 슥슥 잘 피해다녔는데 이젠 늙어서 삐그덕 대면서 부딪힌다는 점이다…
ㅋㅋㅋㅋㅠㅠㅠ평생 코너링 할 때 몸을 저런식으로 움직이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ㅋㅋ,, 저러다가 모서리에 박아서 정강이, 골반에 멍이 많았지..
오 저래서 멍드는거였구나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내가 잘 걷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살짝 구석으로 걷는게 기분이 편함
아니ㅋㅋㅋ어제도 손잡이에 주머니걸려서 문짝이랑 갑자기 허그했었는데 진짜 개웃기네
허벅지위 사타구니 아래쪽에 항상 멍이 있음ㅋㅋㅋ 추가로 걷기운동하다 뒤꿈치 패여도 어지간히 깊이패이지않으면 아픈줄도몰라 어제자기전에 양말에 피묻은거보고 암 ㅠㅠ
다르게 걷는 사람은 어떻게 걷는지…
부딪힐것 같은 부위만 슥 피하는게 아니라 몸 전체를 피해요
@@illilililiilliilliili나도 adhd인건가. 집에서 저렇게 걷긴한데 약간 일부러 물체랑 가까이 걸으면서 루피가 견문색쓰듯 최소한의 움직움으로 살짝 살짝 피하면서 나의 민첩함에 자아도취(?)하는 재미로 하는데.. 이건 다른건가
벽이나 사물에 기대어 걷지 않고 처음부터 멀찍이 떨어져서 걷습니다
@@moviefightclub 나도 그럼
Adhd이든 adap이든
우리가 ㄹㅇ 더 멋져보임
@@moviefightclub진짜 100% adhd인가봐요
와 대에에에에박 내 걸음걸이라서 놀람;;;
와 님 채널 단비같아요. 그리고 문 손잡이에 맨날 걸리는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벽타고 걷는거는 학습에 의해 생긴거 맞아요; 와 너무 신기하다
... 제가 늘 가만있는 식탁모서리에 허벅지를 구타당하는 이유네요.. 길 걷다가도 툭하면 발목 삐고.. 인대 늘어나고... 😢
발목 삐는건 무지외반증 아니신지?
와 손잡이 걸리는거 ㄹㅇ 저게 ADHD특징이였구나
내가 어느정도였냐면 집은 고사하고 버스에서 내릴라고 일어서는데 버스 의자 손잡이에 걸려서 빼려고 낑낑거리다가 못내리고 다음정거장까지 간 적도 있음 다시생각해도 수치스러움
미쳤네요;; 어렸을때 정말 많이 부딪쳤거든요… 그리고 성인되서 전 제가 저렇게 기대서 피하는걸 아주 기특해했는데 ㅋㅋㅋ
혹시 눈에 문제 있나요 ?
@@dghaa1 ㄴㄴ 안보여서가 아님. 보임. 보이는데 뇌가 인식은 하는데 부딪힐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 하는거임. 인식과 자각은 다름. 어려운 수학공식이 어떻게 쓰여져있는지 볼 수는 있어도 그게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잖음. 근데 누가 옆에서 소리지르고 춤추면서 방해할 때의 스트레스나 호르몬 수치가 24시간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함. 남들보다 더 느리고 둔함. 엄~~청 예민하고 눈치를 많이 보고 레이더망을 세우고 살지만 정작 고장난 레이더망이라 피곤하기만하고 또 다치는 사람들인거임.
하 진짜 짜증나… 왜 맨날 옷이 걸릴까 했드만, 이런거 몰랐으면 귀신있다고 믿을뻔.
ㅋㅋㅋㅋㅋㅋㅌㅋㅋ 특히 강의실 들어갈 때 지나치는 모든 책상 짚고 지나가게 되더라
근데 그건 장식이고 부딪히긴 다 부딪힘..ㅎ
ADHD이고 저렇게 걷지만 걸음걸이까지 ADHD여서 저렇게 걷는다는 생각은 진짜 단한번도 안했어요. 맨날 옷 걸리고 계단에서 발 걸리고 문에 부딪히고 하는게 그냥 다른사람들도 그러려니 평범하게 생각했어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나 adhd이고 걸을 땐 ㄹㅇ 저렇게 걷고 성인돼서도 많이 박는 편이지만 mma나 주짓수 같이 상대방이 넘어뜨리려고 하는 상황에선 중심을 굉장히 잘 잡음.
이에 관해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중심은 특정 축을 두고 방향전환 할 때 적용되는 중심을 말하는거임? 보드에서 버티는 실험을 했다는거 보면 정적인 상태에서 균형변화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는 것 같은데 인과관계가 명확히 이해되지가 않음ㅜ
어 저도 이래요... 30대 후반인데도 여전히 문고리에 물건 걸려서 덜컥합니다 ㅠㅠ
이거 진짜 맞는것같아요 일할때 매번 같은곳에서 옷이 걸려서 회사에 건의한적이 있는데 극소수의 사람들만 저랑 같은 문제가 있었고 다른분들은 왜 그런데에 걸리는지 이해를 전혀 못하시고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고 하셨던...
ㅋㅋㅋㅋ저 나이 서른 넘었는데 아직도 우리집엔 저 때문에 모서리마다 충돌방지재(?) 설치합니다..
지금이야 잘 안 그러지만, 저렇게 했던 이유가 그냥 저게 더 효율적이라서 저렇게 한건데.
동선을 밖으로 빼는 것 보다, 내 몸을 비틀어서 장애물을 피하는 게 최단거리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건데.
질환이 뭔지 공감하기 때문에 영상 속
의사가 얘기하는 내용이나 느낌은 알겠지만
시각적으로 나마 이해하고 기억하는
부류?인 으로써, 애둘러 설명하는것 같아요.
영상에서 일반인과의 직접 비교한 모습이
딱! 나온다면, 뇌에서 일반인과 차이나게
구동?작용? 하기 시작하는 부분을 알거 같아요.😢
헉... 뭐야 저도 어느 순간 내가 몸집이 커져서 주변에 잘 부딪힌다고 생각(고등학생 때쯤 키가 170~180되면서) 그냥 급속도로 커졌기 때문에 적응을 못해서 잘 부딪힌다고 생각했었어요...
ㄹㅇ시야 좁아서 항상 부딪히는 게 일상... 멍 달고 산다
나는 균형을 오히려 평균 이상으로 잘 잡는데도 자꾸 저런식으로 부딪힌다. 마치 한쪽 팔이 없는 마냥 부딪히고 다님.
헛 지나가던ADHD 환자입니다 난 저렇진 읺던데..싶다가 길가다 발자주 걸리고 옷 자주걸리고 집에서 발까락 자주 찍어서 그냥 내가 발달이 덜됬구나..싶었습니다..
와.....진짜 별게 다연결되네요...걍접니다..
성인이고, ADHD 진단받은 지 2주되었는데
저 딱 저렇게 걸어요;;; 이번 봄엔 파티션에 가디건 걸려서 옷 상한 적도 있다는요 ^^;;;;
뭐지.. 일할때 부딪힐만한곳은많고 시간은 없고 바빠서 항상 저렇게 다니는데.. 좀 충격이다;;
서있을 때 몸이 자꾸 기우는 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필라테스 하면 균형 잡는 게 필요한 동작할 때 유독 저만 계속 균형 못 잡고 힘들어하는데,,, 왜 나만 이러지 싶었는데 이것도 연관이 있는 거라니,,, (아직 진단받은 건 아니고 의심 단계임 그치만 너무 나랑 똑같,,,)
저 진단받앗는데 진짜 균형 젤 못잡음 다른건 웬만큼하는데
adhd랑 상관없이 소뇌에 문제가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영상내용도 adhd라서 균형을 못잡는게 아니고 adhd 자체가 뇌 발달이 정상인에 비해 덜되거나 변형되어서 나타나는 뇌질환인데 소뇌 발달에도 영향을 주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이 동영상 30번 반복해서 본듯..원래 다들 저렇게 걷는줄 알았는데 나만 그런거였네..어쩐지 늘 어깨나 골반뼈가 문턱이나 어디 걸려서 다치더라..
모서리에 골반 부딪히거나 옷 걸리는거 모든 사람이 그런게 아니었어...? 그래서 무릎에 항상 원인 모를 멍 달고 살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제 얘기에요. 어렷을 적부터 잘 부딪쳐서 힘 쎈 동급생한테 시비가 걸린 적도 있고 군대 가서도 선임 어깨빵을 해서 욕 먹은 적도 있었어요. 얼마 전부터 콘서타 복용하고 있는데 머리 속 생각의 개선도 있었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달라졌다는 걸 체감했어요. 진짜 입에서 우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요. 혹시나 adhd로 힘든 생활 하시는 분들 중에 이 댓글을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가세요. 약 하나로 정말로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용기가 대단하세요! 저는 두려웠는데…
약을 혹시나 잘못 복용했을 때 어려움은 없을까요? 이렇게 간혹 올라오는 증상들을 보면 혹시 나도 adhd인가 싶을 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심한 정도 같지는 않더라고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까요? 잘못 진단받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
@@Uinn245 극히 드문 경우로 맥박이 빨라지거나 신경질적일 수 있다는 얘긴 들었는데 그건 예외적인 경우일 뿐더러 선생님이 환자 체질에 맞게 맞춤으로 처방을 해주시고요. 그 전에 상담 길게 하고 adhd 검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오진률 걱정은 덜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 병원을 가세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보다 방법을 찾아서 하는 게 현명한 행동이에요. 저는 세상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을 꼽으라면 탈모 징후 깨닫고 탈모약 먹어서 머리카락 지킨거랑 콘서타 복용하고 서른 다섯 나이에 비로소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거 이 두 가지 입니다.
@@이불밖은-v9b그냥 아무 정신과 가서 상담받으면 될라나요? 살면서 병원을 어디 감기나 몸뚱이 아픈거 외의 문제로는 가본적이없어서…
@@akuma9201 잘 알아보고 가셔야죠. 전 집 주변 병원들 중에 원장님이 adhd 관련 책도 내시고 내원 환자들이 남긴 리뷰에 그 병원 친절하다는 글 보고 나서 병원 결정했어요.
어릴때부터 약먹었으면 90프로 가까이 정상인 뇌처럼 돼서 커서는 안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성인돼서 먹기 시작하면 그런 효과는 거의 없어서 평생 먹어야.. adhd약 대표적인 부작용인 비만을 달고 살아야ㅠ
충동성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음
몸은 이미 내달리고 있는데 뇌가 뒤늦게 피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상체는 최단경로로 가려고 하고 하체만 이리저리 피해다니고
덧글 보니 생각보다는 ADHD 분들 많군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흔하지만 치명적인 질환임
모르고 사는사람들도 많고
@@dominicfike10xstronger
지적장애인은 일반인의 8~9배정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반해 adhd는 일반인의 27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연구결과가 있더라고요
지능은 정상인인데 집중이 안되서 실수하는거니까요
대부분 성인adhd환자들은 죽고싶을만큼 인생이 괴롭다 생각해서 성인되서 병원가는사람들이에요 계속된 실패에 다른정신병도 가진사람들도 많고요 우울증도 동반된 경우도 많습니다
이말은 adhd인걸 몰라도 인생이 괴로울겁니다
그리고 성인되면 완치 못해요
대신 약먹으면 일정시간동안 증상은 완화됩니다 평생 약먹어야됩니다
어릴때 병원가서 치료받는게 가장 중요해요
어릴때 치료안받아서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처럼요
@@dominicfike10xstronger 장애인은 일반인의 8~9배의 스트레스를 받고, adhd는 일반인의 24~27배의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지능은 정상인과 똑같습니다 집중이 안되서 실수가 나오고 자의로도 타의로도,사회적으로도 여러 스트레스를 받게합니다 정상인의 27배의 스트레스를 받고있을텐데 모르는게 이상할걸요 자신이 adhd인걸 몰라도 계속되는 실수에 인생이 힘들어서, 자신의문제점을 찾다가 병원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된 스트레스때문에 우울증이나 다른정신병을 가진경우도 많고요
성인되면 완치가 안되요 약을 먹으면 일정시간동안 증상이 완화될뿐이죠
가장 좋은건 반드시 어릴때 치료받아서 adhd를 완치하는게 좋어요
@@dominicfike10xstronger 치료받으세요
@@dominicfike10xstronger 모르고 산다는게 증상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ADHD라는 개념을 모른거임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던가 그냥 귀찮음이 심한거라 생각한거임
ADHD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ADHD인은 기대수명이 남들 보다 6~8년 짧음 왜냐면 주의력이 부족해서 쉽게 사고를 당하거나 우울증 같은 후천적인 정신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임 ADHD는 당장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듯 보이지만 선천적인 뇌기능 장애인 만큼 인간관계, 학업, 수익, 업무, 건강등 장기적으로 삶에 영향을 끼침 보통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하는 것들을 ADHD인은 뇌(정확히는 전두엽)의 문제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치료가 필요함
뭐야… 이거 공감되는 사람들만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서 그런거죠..?? 정말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조차 힘든데, 격공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ㅋㅋㅋㅋ😂
궁금한게 얼굴의 움직임은 최소화하는 이유가 있나요?? 몸만 피하려는 것 같은데 그게 adhd랑 무슨 관계인지… adhd는 약간 주의산만한 그런거 아니었나여 ㅋㅋ 다른건가
ㅋㅋ 저 영상은 일부러 도도한 얼굴로 찍은 거 같아요 ㅋㅋ 아무래도 주변에 장애물을 먼저 살피고 피해서 걷기보다 충동적으로, 부주의하게 그냥 무작정 걷기 시작하다가 동작을 멈추지 못하는 상태로 장애물을 그때그때 피하는 느낌으로 걸어서 저러는 거 같아요!
@@ReMii912 앜ㅋㅋㅋ 소름ㅎ 완벽이해했습니다!!ㅎㅎ 특징을 아주 재치있게 잘 표현한 영상이었군욬ㅋㅋㅋ
원래는 못 피하고 부딪히는 걸 학습해서 부딪히는 몸만 피하는 거죠
adhd는 일반인보다 뇌의 어는 한부분이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장애물충돌이 자주일어나니 그보상효과로 저런 피하는 몸짓이 생긴다는건데 이게 이해안된다고?
10대이신가요?
ㄷㄷ 나도 저렇게 피해다녀서 맨날 내가 닌자같이 움직임 효율 미쳣다! 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제일 많이하는게 문고리에 소매걸리기.. 이것도 adhd 증상일거라고 전혀 생각못했다😢
내가 약간 저런느낌으로 어릴때 많이 걷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심지어 진짜 미친듯이 잘넘어짐
딱 20대 되는 기점으로 더이상 안넘어지는데 순간적으로 균형은 잘 잃어서 인간오뚝이됨
나를 보여주는거같어 항상 골반 사타구니 옷이 문고리에 걸려서 찢어지거나 어디 모서리에 옷이 걸려서 찢어딘 적 엄청 많은데...
저렇게 코너 걸림돌만 살짝 피하면서 안쪽으로 꺾어야 제일 빠르지 않음? 나만 그렇게 느껴왔던 거였어?
난가 싶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ADHD일리가 없다는걸 알고 넘어갑니다
와… 완전 나…소름 돋았네…
난 왜 평범하게 어딜 지나가기만해도
모서리에 찍히고
어디에 부딪히고 손잡이에 걸리는거며
평범하게 뭘 꺼내고 올려놓으면
왜 옆에 것들이 떨어지고 쓰러지는걸까 싶고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걸까라는 생각까지 했다…ㅋㅋ
골반, 발가락, 어깨, 팔꿈치, 머리 자주 부딪히고 바지 주머니가 자주 걸리고 버스에서 중심 잘 못잡고 이러는게 평발이고 워낙 덤벙대고 자주 까먹는 성격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adhd와 관련있을 수도 있겠네요.
갑자기 슬픕니다
저거 부딪힐까봐 안전거리 두는거에요!!
쭉 가다가 부딪힐거 같은데 자연스럽게 간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른사람들이 보면 부자연스럽대요 ㅋㅋ
와씨, 저 걸음거리 너무나 공감
진짜 하도 걸리고 박아서 희안하게 걷는 느낌이 있긴 했는데 다 그런게 아니군... 웃긴건 넘어지지는 않던데 나름대로의 안 넘어지기 위한 뭔가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거 진짠가 ;;;;; 최근 피겨 스케이팅도 해보고 중심잡는 뭐여 그 큰 공도 해보고 … 다 해봤는데 늙어서 중심 못 잡는 줄 알았음 더럽게 못 잡음 피겨도 그래서 때려치고 …. 아 진짜가 했는게… 걷는거 보고 난 안저래~~~~~~~ 하고 있는데 문득 회사에서 같은 곳에서 계속 옷이 걸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큰 단추면 단추가 맨날걸리고 가디건 입으면 가디건이 걸림 ㅜㅜㅜ 진짜 ㅜㅜㅜ 이런 이유인가 ㅜㅜㅜ
저도 이렇게 걷습니다... 검사 받아봐야겠네요...
와 이거 ADHD 때문에 부딪히는 거였구나..... 성인이 되고도 여전히 부딪히고 깨지고 다님...
아니 이젠 알고리즘이 하다하다못해 내 걸음걸이도 판단해서 알고리즘 타는건가?
이 채널 오늘 첨보는 채널인데 진짜 딱 내 걸음걸이라 깜짝 놀람!😯
심지어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나 속으로만 요즘 생각하고있던게 '나 혹시 조용한 ADHD 아닐까?' 라고 생각해봄. 근데 ADHD 검색해본적도 없음.. 예전에 친구한테 듣고 오은영박사 프로그램에서 본게 전부임.
글구 ADHD와 걸음걸이가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지금 처음 봄.
내 생각과 걸음걸이까지 들켜버린 기분이네.
자폐도 걸음걸이 특이하고 자폐와 adhd가 같은 유전자를 공유함.
아니 8살때 adhd 있대서 치료받고 없어진줄 알았는데 15년 지난 지금도 증상 남아있었다니...
내가 adhd가 아닌지 맞는지는 모르는데 경향 있으면서 저렇게 걸음
근데 난 균형 엄청 잘 잡는데
학창시절에도 체육 시간에 누가 몰래 무릎 찌르기 해도 절대 안 넘어져서 애들 신기해 했었고 요즘 반원 밸런스볼로 하는 운동 하는데 그것도 다른 사람들보다 잘함
나도 저렇게 걷는데 균형 엄청 잘 잡음. 균형감각 게임에서 진 적 없음.
주의력 부족하고 멀찍히 피하기 귀찮아서 저렇게 걷는거임.
저는 전철,버스에서 균형 잡는것도 엄청 힘든데… 이것도 해당인가요…??? 하
ㅋㅋㅋㅋ진짜 이렇게 걸어요..? 누가이렇게걸어 하면서 챗 켰다가 당황
ㅁㅊ 개소름 저 adhd인데 문틀에 어깨빵해서 어깨 멍드는게 주특기
옷 무언가가 문손잡이 같은데에 걸려서 옷 늘어나거나 자빠질뻔 하는 일도 잦음ㅜ
이런게 adhd랑 연관이 있었다니
와.. 예전에 일할 때 몸 비틀어 피하면서 걷는 걸로 없어보인다, 옆으로 제대로 비켜걸어라면서.. 엄청 뭐라했는데 제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후로 일에 집중 안 돼서 그만두고 병원 갔더니 병원에서 성인adhd 의심 진단 받았어요. 이게 걷는거에도 영향이 있는지 몰랐네요.. 아직도 못 고쳤는데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직도 기대어 걷다가 옷이 걸리거나 몸이 긁혀서 상처 없는 날이 없어요ㅋㅋㅋㅋㅋ
균형 못잡음 격공.. 난 청소년기때 일반적으로 걸을때도 균형을 잘 못잡고 뒤뚱뒤뚱 걸어서 대인기피증 온적도 있음 지금은 그냥 에라모르겠다 먹고살아야 하니까 걸음 어떨땐 괜찮은데 어떨땐 옆으로 살짝 기울어질것같은 불안감이 아직 있긴함ㅠ
골반 허벅지에 멍이 자주 드는데다 중심을 잘 못 잡고 분명 계산상 이 거리가 맞는데 가다보면 고리에 걸리고 벽에 긁히고 난리부르스 근데 그 이유가 이때문일줄은😂
의자 걷어차서 우당탕한다거나 가로수에 어깨빵하는게 일상인 사람입니다.
단순히 덩치크고(185CM 100KG) 시야가 좁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게 ADHD증상이었다니..
실제로 콘서타 먹고 있습니다.
실제로 콘서타도 먹고 있고
세상에…..??? 저러고 걷다가 맨날 의자 다리에 다리 걸림…. 그리고 문고리에 허구헌날 골반 부딪혔었는데….
진짜..... 걸어다닐때 의식안하면 바로 우당탕탕임
다른증상들 다맞아도 난 ADHD 아니다 그냥게으른거다 빡빡우겼는데 걸음 영상보고 너무놀랬네요..맞나봐여ㅠㅠㅠ
헐… 충격적이야 진짜로요…? 나 맨날 저렇게 걷는데
발가락 골절됐는데도 침대 옆에 걷다가 발가락 재골절될 뻔했습니다....
와 나 ADHD인가?? 맨날 저케 걷는데?? 정말 벽, 물건에 자주 부딪치구...거의 매일 그러는데
에고 저두 많이 부딪혀서 모르는멍이 가끔있구여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저리 걸을때가 있어요
시력이 아주많이 나쁜데 그런건 아닌가요...😮
그 공간은 좀 더 빠르게 쓰고 활용해서 완성하고 내 시간을 단축해 내 생활을 혹 해야할것을 좀더 빨리 마무리하고싶은거 뿐이야
그래야 머릿속이 조금이라도 편하거든
난내가 동선최소화하면서걷기위해 저런줄알았어..😢
아버지.
큰언니 (제일심함). -특히 맨날 멍듬.
밤에 돌부리에 부딪혀 넘어진곳이 제일 밝운 가로등 밑임.
나. 내 딸까지 잘 부딪히는
3대 유전은 확인 했습니다.
운동신경은 좋은데 엄청 부주의해요.
(운동신경1도 없는 큰언니만 부상심함)
그래서 adhd 넘나 의심스러움.
Enfp라 더 헷갈림
문고리에 바지고리 걸리는거 나만 그러는줄...
아이거 놓으라고 임마! 이러면서 놀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밌어서 저렇게 피하면서 걷는데 나 adhd였네..
어느순간 층수 많은 높은 ㄱㅖ단이나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워지고 약간 울렁?거려서 넘어질까봐 무서웠는데 adhd라니...고소공포증이 나이 먹음서 심해졌나 했는데 저 엄청 잘 부딪히거든요 학교다닐때나 일할때나 테이블 모서리에 꼭 찍혀서 치골이나 골반뼈에 늘 멍이 있었음....글구 난 집중력 없음 한번에 2가지도 못함 ㅠㅠ질병이였구나...
평생을 저렇게 살아서 맨날어디 부딪치고 멍드는게 일상이라 애기때부터 멍이 없던적이 거의 없었음
그냥 내가 몸이 느려서 잘 못피하는건가 싶었는데 ADHD일수도 있다니😢
나 ADHD였네… 온몸이 매일 어디서 부딪쳤는 지 모를 멍투성인데…
헐.. 여기저기 찍고 다녀서 몸에 자잘한 멍 많이 생기고, 오늘도 팔꿈치를 현관 문틀에 세게 찍었는뎈ㅋㅋ.........제가 저렇게 걸어욬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다들 저렇게 걷는거 아닌가요?? 전 저렇게 걷는데…수시로 걸리고 부딪히고…문열면서 문에 얼굴박고… 벽에 어깨박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닌데요ㅋㅋ 저렇게 걷는거 신기하네요.. 자주 부딪히고 저렇게 걷는거 정상은 아닙니다. 정상인은 장애물을 피해서 몸을 돌려서 걸어요.
ADHD 진단받고 약 먹은 지 2년째인데 진짜 친구한테 영상 보여주면서 물어보니 저도 똑같이 걷는다고 하네요😮😮😮
무릎에 정형외과적 수술 받은 분들 혹은 균형감각에 비가역적 손상이 남은 분들은 adhd 아니어도 저럴 수 있어요 제가 그래요
와.. 이게 그래서 그랬구나..
전 논두렁도 못걷고(중심못잡고 떨어질까봐 무서움) 등산할때 손잡이 없는 둘레길도 무섭고... 아무튼 그래요
등산은 하면 안되겠네요.. 등산 중에 손잡이 없는 비탈길 많이 나오거든요..ㅋㅋ 정상인인 저도 식은땀 흘리며 안미끄러지게 조심하는데 adhd인 분들은 큰일나겠어요..
누가 나 걷는걸 찍어다 올렸나 했네ㅋㅋㅋ
헐 자주 부딪혀서 피하면서 걸을 때 많은데 이게 ADHD인가요...?
항상 문 손잡이에 옷 걸리고 여기저기 부딪히고
긁히는데ㅠㅠㅠㅠㅠ난 그냥 내 시야가 좁아서 그런줄..
옷걸리는건 정상인도 겪는데 몸이 자꾸 어딘가에 부딪히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책상들 사이걸어갈때 다걸리면서 지나가고
의자에서 일어날때도 요란하고
문고리에 옷 걸리고..
이거 보고 충격 받고 증상들 찾아 보니 부주의 우세형... 전에 특수교육 공부할 때 비슷한 게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병원 갔더니 진단 꽈광! 생기부도 부주의다 뭐다 난리였고... ㅎㅎ 약 먹으니 햐... 남들은 이렇게 살고 있었구나!
와 나 adhd아닌가 스스로 고민할정도로 증상이 있는듯없는듯 했는데 이거보고 확정됬네...
추가로 가만히 서있을때도 똑바로 못서있고 짝다리짚고 앉아있을때도 꼭 팔꿈치 테이블에 대고 수그리고앉아야함
아니 나 딱 저렇게 걷고 맨날 문 열다가 밑에 발가락 끼이고 무릎이랑 허벅지 물건에 부딪혀서 멍 없는 날이 없는데 밸런싱보드 올라가면 30초씩 서있음;;; 근데 걸을 때 균형 잡는 건 잘 못함 뭐임 나 집중력도 좋아서 학교도 좋은 곳 다니는데 ADHD임?
Adhd 유튜버시라니.. 댓글에는 온통 adhd분들이 댓글이 있네요. 반가우면서도 안타깝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거 페이크 영상이죠? 어렸을때 부터 덤벙댄다고 부모님한테 맨날 욕 먹었는데 ㅠㅠ
저런식으로 걷고 몸이 여기저기 부딪혀 멍도 들긴 하는데
그래도 균형감각은 좋은편인데..
ADHD일까요?
웃으면서 보다가 심각해졌어요ㅜㅜ
그래서 내가 피겨스케이트랑 자전거, 롤러를 못 배웠군. 어릴 때 남들은 두 시간만 타면 피겨를 배우던데, 난 롱은 바라지도 않고 배우기 쉽다던 피겨 배우려고 날마다 스케이트장 출근해서 종일 턱턱거리며 걷다가 찧다가 넘어지다 결국 한 번도 쓩~하고 타보지도 못하고 일주일만에 몸살로 몸져누웠음.ㅠ 자전거나 롤러 배운다고 바지 찢어먹고 어깨뼈 금 가고.. 결국 아직도 균형잡는 놀이는 못함.
정말 깨알같이 하나하나 다 찔리네 나 adhd구나
나 걸을때 자꾸 엉덩이나 골반, 허리, 허벅지 이런 곳 자꾸 부딪혀서 멍들어 있으니까 친구가 맞고 다니냐고 했었는데 ㅋㅋㅋㅋ
무표정에 저런 걸음걸이로 쫒아오면 공포영화에 나오면 성공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