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상처가 아직도 나를 갉아먹는다면ㅣ김기석 목사ㅣ잘잘법 E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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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10

  • @joyludy
    @joyludy 4 года назад +515

    눈물이 나네요 저도 고향이 없는 느낌으로 사는 내내 서럽고 추웠습니다 정서적 폭력과 방임..어릴때 부모 가족 누구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손길 포옹을 느낀 경험이 없고 늘 방구석에서 울던 기억만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청춘이 힘들었고 삶이 늘 버거웠던 제게 꼭 1년 전 어떤 분을 통해 주님은 저를 만나주셨고 지금까지 받은적 없는 뜨거운 위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서툴고 더디지만 신앙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 제게 지금의 감정을 묻는다면 평생을 버려진 고아로 살다가 어느날 일생을 애닯게 저를 찾아 헤맸던 부모를 기적처럼 만난 기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외롭고 힘든 짊지고 가시는 많은 분들도 꼭 주님을 만나는 기적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3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엄숙좋아요
      @엄숙좋아요 3 года назад +8

      그래요~~
      든든하고 푸근한 주님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

    • @meeharlee9331
      @meeharlee9331 3 года назад +16

      그렇군요.
      기대고 싶었는데 편하게 기대지 못했습니다..
      결혼해 남편만나 자식낳고 고향같은 부모되려 노력 합니다!!!

    • @최미연-g9j
      @최미연-g9j 3 года назад +6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 자녀입니다

    • @이기쁨-n4c
      @이기쁨-n4c 3 года назад +12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자녀인데
      아빠에. 대한 상처 미움이 가끔 불쑥 생각이 나서
      진짜 힘듭니다

  • @어도러블-r3e
    @어도러블-r3e 4 года назад +224

    목사님
    저는 40된 자매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의 폭언과 폭력으로 살아온 저는 죽지 못해 살았던 삶이었습니다.
    어릴때 엄마에게 많이 들었던 말은
    짐승이었으면 벌써 팔았을거라며 쌍욕은 기본이고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왔었습니다. 저는 밤마다 하나님께 원망하며 저 좀 데려가 주세요라고 눈물로 베게가 축축히 젖어서 잠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남들과 비교하고 심지어 저희 아이들 있을때도 제게 폭언을 하는 엄마를 보며 이 고리에서 내가 끊어내자라고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라는 생각에 인연을 끊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어릴적 엄마가 저에게 학대하고 빗자루가 부러질때까지 때리면서 내는 숨소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기억들이 떠오를때마다 고통이고 숨을 쉴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저와 함께 있어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때 부모로 받지 못한 사랑과 감히 상상도 못했던 동화책에서나 보았던 행복한 가정을 감히 제가 그 가족 안에 있습니다.
    엄마와 인연을 끊음으로 살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엄마와 화해하라고 하면
    그래서 또 그 폭언과 기억을 떠오르게 된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제겐 없던 고향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 사랑하는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내가 너 친정 엄마 되어줄께. 언니도 동생도 되어줄께 라며 절 위로해주고 사랑해 주네요.
    목사님 말씀 듣고 두서 없지만 구구절절 제 얘기 한번 해 봤습니다. 감사해요.

    • @9703hjk
      @9703hjk 4 года назад +35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학생인데요, 본인이 사신 같은 인생을 살았어요. 설명하신것과 같이 엄청난 정서적 학대를 받아서 너무너무 힘들다가 다시 삶의 목적을 갖게 되어서 좀 안정된 상태인데요, 그래도 완전히 괜찮아지지않았어요.
      제꿈은 평안한 가정을 꾸리는게 목표인데요, 사실 잘 안믿겨지고 자신이없고 엄청엄청 두려워요 같은 삶 또는 엄마보다 못한 삶을 살 것 같아서요.하지만 극복해서 잘살고 싶습니다. 혹시 같은 맘이셨다면... 솔로기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심리적으로 자신을 어떻게 돌보셨는지, 어떤 기도를 하시고 말씀을 읽으셨는지...저는 지금부터 준비하고싶어요... 아이들을 잘양육하고 남편을 존중 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8

      삶과 신앙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Holyrich-x8v
      @Holyrich-x8v 4 года назад +10

      자매님 마음 편히 사세여~~~
      충분히 그러셔도 됩니다~~♡
      저 또한 치매노모와 살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 비방 침뱉음까지 당해봤어여~
      부모의 얼굴이 아니더라구여~
      저도 수년간 자책과 분노를
      오가며 지옥을 살고 있어여~
      속히 분리 되어 살게 되기만을 기도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답니다~ㅜㅜ
      남편과 자녀들이랑 더욱
      행복 하시길 바래여~♡

    • @user-qy9gp1fn1l
      @user-qy9gp1fn1l 4 года назад +4

      자매님 가정이 늘 행복하시기를 마음의짐을 내려놓으시기를.. 충분히그러셔도되요

    • @jkh8976
      @jkh8976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50대후반인데도 지금도 연전히 확대 당하며 삽니다

  • @littlebylittle2023
    @littlebylittle2023 4 года назад +250

    영상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교회 다니는 가정에서의 가정폭력은 "부모를 공경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용서하라"는 말씀으로 더 많은 상처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큰 폭력과 상처를 주었던 가족들이 지금도 하는 말들이거든요. 항상 불안하고 우울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때에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4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REOMA-SONG
      @REOMA-SONG 3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지금 안식처가 없는 것같은 위태로운 마음상태이지만, 제가 진정 기댈분은 하나님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주만 의지하고 바라고 찾으려 합니다. 주안에 안식하는 날들을 속히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 @AA-pt1kk
      @AA-pt1kk Год назад +10

      3년전 댓글이네요.
      저는 요즘 들어서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말라
      고 하셨습니다.

    • @김해진-r3y
      @김해진-r3y Год назад +3

      아~
      그러셧군요
      저도평범하지않은유년시절청년시절을보냇지요
      결혼은닌의신념처럼이혼안하고 두딸시집보내고살앗습니다
      슬픔은나의디딤돌이되엇지요~~

  • @herosuper6823
    @herosuper6823 4 года назад +98

    어린시절 저도 부모로부터 상처를 많이 겪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
    29살인 지금의 저는 결혼을 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음에도 불안이 습관이 되어있고 숨도 잘 안쉬어지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네요.
    고향이 없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고아 같은 마음이 들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나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가 있기에 늘 내 고향이 천국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묵상할 때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요즘은 그 고향에 빨리 가고 싶고 하나님 품에 빨리 안기고 싶기도 해서 이 땅에서의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지난 30년간 저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를 썩히지 않으려고 숨가쁘게 달려왔고 , 푯대를 향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왔기에 지난 삶에 후회가 없습니다. 지금 죽는다 해도 후회가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 품에 꽉 안겨서 그래 너 그동안 수고했다고 하나님께 위로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삶이 너무나 힘겹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9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엄숙좋아요
      @엄숙좋아요 3 года назад +5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서
      바라봐주시고 계십니다
      주님께 기도하면서 우리 살아요
      언젠간 기적의 그날을 하나님은 주십니딘

    • @sinp-un2gg
      @sinp-un2gg Год назад +2

      저도 뿌리뽑힌 나무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신자인데 아직 부모님에 대한 미움이 큽니다 왜냐면 버튼처럼 유사한 상황에 제가 우울해지고 절망해서요

    • @haeyoungkim8574
      @haeyoungkim857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두요 삶이 너무 버거워서 버틸자신이 없어요...

  • @buttermom6727
    @buttermom6727 Год назад +30

    어버이 주일에 부모 공경하라 오래 살것이다 이런 메세지가 너무 마음에 상처가 되었습니다. 어디에도 이렇게 피해자를 위해 말씀해주시는 거를 찾기가 어려운데...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가 불쌍하지만 지금은 저를 지키는게 저를 사랑하는 것임을 알아요. 저는 저를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착취당하먀 컸거든요.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걸 잘 못느끼겠어요.. 그리고 나를 지키는게 처음엔 이기적이게 느껴졌기도 했어요. 목사님 피해자 자식들의 입장에사 따스히 현실적으로 그래도 성경적으로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콩태영
    @콩태영 4 года назад +256

    목사님이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 말씀으로 희망을 보고 위로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처한 상황에 죽을것같아서 감히 남을 위한 기도는 생각지도 못하는 이기적인 저에게 목사님을 위한 기도는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천주교 신자지만 꼭 뵙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h_lydia
      @h_lydia 4 года назад +19

      저도 천주교이지만 제가 잘잘법을 구독하는이유는 목사님 말씀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3

      도움이 되신다니 기쁘고 감사하네요^^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삶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Jeong-q8h
      @Jeong-q8h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우연히 김기석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는데 오늘
      이 기회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홍윤영-y2u
      @홍윤영-y2u 4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
      유툽을 통해 잘잘법의
      좋은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김기석 목사님 말씀
      늘 제 내면에 깊은 울림이 있고
      선한영향력으로 위로와 사랑을
      잘 전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삶에서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주님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 @두박두바라기
      @두박두바라기 4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천주교 신자였어요 ㅠㅠ 지금은 기독교 하종완 목사님의 더플랜 새신자 수업중인데
      목사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philosjw
    @philosjw 4 года назад +225

    "자식은 부모로를 통해 이 세상에 오지만, 부모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함께 있으며 미워하는 것보다 우리 헤어져서 그리워하면서 살자." 요즘 마음의 갈등이 심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에 많은 위로받습니다. 존재의 용기를 갖고 오늘을 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7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용기있는 하루 되세요.

  • @hanasoel1182
    @hanasoel1182 Год назад +31

    정말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 @lovehee0814
    @lovehee0814 4 года назад +69

    눈물이 나네요...어릴적 아버지에게 심한폭력과 방임속에서 자라 우울증과 외로움속에서 자라다가 20대초반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어요.하나님이 저의 상처와외로움을 많이 만져주시고치유하여주셨지만 지금도 가끔씩 어릴적 기억이나기도하고 외롭기도합니다.목사님의 말씀이 힘이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3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지난날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 @user-fz2ix9pp9k
    @user-fz2ix9pp9k 4 года назад +194

    김기석 목사님 얼굴 빛과 미소, 목소리만 들어도 영혼이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저도 닮아가고 싶어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9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그란세상-b5f
    @동그란세상-b5f Год назад +35

    목사님께서 정말로 안타까워 하시면서 "부모의 폭력이라고 하는것은 자녀에게 영구적으로 고향을 빼앗아가는일"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탄식하실때 몇십년째 응어리졌던 마음의 상처가
    조금은 치유됨을 느껴 감사드립니다^**^

  • @jh6454
    @jh6454 4 года назад +81

    내 아이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고향같은 부모가 되게 하소서 아멘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 @tlvus22
      @tlvus22 3 года назад

      아멘

    • @hyojinbak7649
      @hyojinbak7649 Год назад

      아..눈물나요..

    • @enidyi581
      @enidyi58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멘

  • @michellemoon9229
    @michellemoon9229 4 года назад +28

    부모가 자녀를 소유로 생각하고 함부로 하면 자녀는 당할 수 밖에 없고, 거부하거나 외면할 경우 '감히 부모를 자녀가?라는 주변의 시선과 부모의 폭언속에 또 상처받아요.독립해서 살지만 어느날 '엄마라는 고향'이 그리워 홀로 많이 울기도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강해졌고 이제는 넉넉한 마음으로 나를 지킬 수 있고 따뜻함으로 다른사람을 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잘잘법영상으로 나를 더 잘 다질 수 있네요 감사해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현미-y8o5k
    @이현미-y8o5k 4 года назад +32

    어젯밤 아이에게 크게 화 난 일이있어 때릴 생각으로 매를 들었습니다. 엉덩이를 때릴려는 순간 영상을 통해 들었던 목사님 말씀이 떠올라 멈췄습니다. 영상을 시청하고 1시간도 안돼 아이에게 고향을 빼앗는 행동을 할 뻔 했습니다. 그 순간 제 손을 멈추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김기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3

      잘 들어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 @wyduehwx
      @wyduehwx 3 года назад +4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화가 나 본인 감정 못이겨 때리는 건지, 감정이 아닌 훈계와 사랑으로 매를 드는 건지 다 느껴요. 특히 심령이 약한 아이에게는 상처가 깊이 박힙니다.
      저는 나이 40이 다 되어 가도..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는 했고 미움은 사라졌지만, 그리고 엄마가 완전히 새 사람이 된 뒤에 저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그럼에도 제 안의 그 상처들은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평생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이 두렵고, 어려서 들은 저주의 말들이 제 안에 자라서 정말 저는 무쓸모 인간에다 남들에게 피해만 끼치는 인간이고 태어난게 저주라고 이런 제 자신을 사람들에게 들켜 버림받을까봐 두려워 30대가 넘어서는 직장생활도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 살았어요. (겨울왕국1의 엘사가 자기를 혼자 가두듯이요) 하나님의 온전한 치유를 바라고 있고 치유과정 중에 있습니다만..
      늘 교회에서 기도와 예배로 살며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엄마였기에 더 분노가 치밀었던 것 같아요.. 부모공경 하라는 본인들의 권위를 위한 말씀은 강조 강요하고 죄책감 갖게 만들면서..자녀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skip 하는 모습에 더 화가 났고요..
      앞으로도 댓글 남겨주셨을 때처럼 화가 날 땐 주님이 멈추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어떤 아이도 제가 겪어온 또 아직 겪는 중인 그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축복-j5r
    @축복-j5r 4 года назад +54

    상처를 꺼낼때 그 꺼내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게 그 상처를 꺼내겠어요
    이세상엔 누군가가 진정으로 그 상처를 같이 공감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줄수 있는 사람도 필요한것 같아요
    목사님처럼요
    그냥 옆에만 계셔도 위로가 될껏같네요
    늘 귀한 말씀 넘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보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네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댕댕-e5h
    @김댕댕-e5h 4 года назад +96

    아멘입니다.. 저도 가정폭력으로인해 부모님을 원망도 많이했었고 여러차례 극단적인 시도도 했었고.. 우울증, 공황장애도 걸렸는데 저를 전도해주신 전도사님께서 부모님과 잠깐 떨어져서 살면서 하나님을 믿으며 너의 마음을 먼저 회복시킨 후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조금 늦어도 좋으니 그때라도 다시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면 하나님께서 가정을 회복시켜주실거라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거의 최근에 그 열매를 맺었어요.. 가족과 떨어져 지낸지 10여년만에 말이죠.. 그래서 다음달엔 부모님과 낚시를 하러 가기로 했답니다^^ 처음엔 우리 가정은 절대로 회복되지 않을거야라고 엄청 불신했었고 상상도 안갔었는데 지금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하나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8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 @limesther7000
      @limesther7000 Год назад +4

      많은 위로와 희망이 되네요! 김댕댕님 가정에 주님의 치유와 위로하심과 회복이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

    • @sinp-un2gg
      @sinp-un2gg Год назад +2

      다행이네요

    • @뽀글뽀글잉
      @뽀글뽀글잉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멘 축복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님

  • @heath0207
    @heath0207 4 года назад +77

    목사님 ....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어디서도 해답을 찾을 수 없고 부모와 연락을 끊고 지내는 지금 그저 기도하는거 밖에 답이 없었어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9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 @레몬-h9w9r
      @레몬-h9w9r 3 года назад

      청년이신가유

  • @하니-w2n
    @하니-w2n 4 года назад +39

    아... 목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렸을적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도망치고 싶었으나...
    여전히 제 인생에 그림자를 드리울때가 많아.. 너무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부모가 되었으나.. 자녀에게 고향이 되어주는 부모됨이 너무 어려워 힘겨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씀 여러번 듣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냉장고에 붙여놓고 매일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건강하셔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선생님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 @도어-s5e
    @도어-s5e 2 года назад +13

    아브라함도 아버지집을 떠나게하셨고, 야곱도 부모님을 떠나살았고, 야곱은 요셉이 죽은줄알고 살고 그랬잖아요. 좋으신 부모와도 분리하시는 경우도 분명있더라구요.죄책감 느끼지마셔요.
    저도 아동학대피해자입니다.고문도 당하고,
    굶기고, 폭언과 학대속에서 자랐지만 참고 이해했고 성인이되서 복음을 전했지만, 제가 결혼후에도 계속된 폭언에 결국 소식을 끊었습니다.
    서로 보지는않지만 목사님말씀처럼 기도합니다.
    부모님이 평안하셨으면좋겠습니다.

    • @ibber6687
      @ibber6687 Год назад +2

      저도님처럼살거같애요
      정신병오니까
      손절해야할듯요

  • @yoonchoi7143
    @yoonchoi7143 4 года назад +71

    고향을 잃어버린 자
    반평생 타향을 헤매며 살았지만
    하나님 만나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 @그레이스-o1n
      @그레이스-o1n 4 года назад +5

      하나님 만나셨다면
      온 우주를 품는 것과 같아요
      매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냅시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5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참된 고향이 되어주실 거예요.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jkh8976
      @jkh8976 4 года назад +1

      동병상련 저와 같습니다 힘내세요

  • @소풍길-u3d
    @소풍길-u3d 4 года назад +74

    딸이라는 이유로 학교도 안보내고 14세부터 방직공장을 다니며 8식구 가장노릇을 했습니다. 공장에서 어른들의 횡포에 제 맘이 찢기고 병들고...
    저는 꿈속에서 매일 학교를 다니고 비록 꿈이지만 행복했습니다.
    15 년을 꿈속에서 학교를 다녀와서 눈을 떠보니 허탈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앉아 왜 이제야 저를 찾아오셨느냐고 울부짖었습니다.
    '야곱아, 너는 어찌하여 네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네 원통함을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느냐. 네 탯줄이 잘리울때 내 손으로 너를 받았느니라.
    그 날로 학교도 졸업했습니다.
    24세 되던 어느 날, 아버지는 홧김에 생판 모르는 사람과 20분간 선이라는걸 보게 하시고 대화를 해보니 절대 이 사람만큼은 안된다고 돌아섰는데 2주만에 강제로 결혼이란걸 했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뛰쳐 나가기 위해 두리번 거리다 후폭풍이 두려워서 가장 불행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제가 원해서 온 자리도 아니고 그는 알콜중독에 시부모와 형제들의 핍박으로 모두 망가져 버린 제 삶의 원인은 모두 아버지였습니다.
    제가 그때 너무 슬펐고 지금도 너무 괴롭다고 아무리 사정해도 2년전 소천하시기까지 끝끝내 미안하단 말 한마디를 듣질 못했고 끝끝내 딸은 남의 자식으로 남겨두시고 떠나셨습니다. 수 없이 많은 용서해야 할 사람들 중 아버지를 용서하기가 제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살기위해 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딸이란 존재는 돈 안드는 머슴일 뿐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의 어린날부터 깊이 뭍혀있던 상처들은 이젠 없습니다. 제가 가장 용서하기 힘들었던 대상은 바로 아버지였습니다.

    • @한아리야
      @한아리야 4 года назад +20

      ㅠ.ㅠ
      성도님 살아내시느라 고생만으셨습니다

    • @김정미-m2z
      @김정미-m2z 4 года назад +14

      주님의 어루만지심과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소풍길-u3d
      @소풍길-u3d 4 года назад +6

      이 내용이 블로그에 있습니다.
      열 네살의 흔적.
      15 년 만의 졸업.
      내가 너를 사랑하느니라.
      양파와 포도나무.
      결혼 그 깊은 수렁속으로. 등등이 실려있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1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지난날들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드립니다.

    • @소풍길-u3d
      @소풍길-u3d 4 года назад +14

      @@jaljalroad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비록 육신의 아버지는 저를 버리셨지만 이제는 너무나 든든한 아버지를 만나서 날마다 동행하며 속삭인 답니다.
      항상 제 편이시고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시고 일생을 책임져 주시고 아버지의 나라의 상속자로 자녀 삼아 주셔서 지금이 일생의 가장 호사스런 나날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항상 옳으셨고 항상 사랑이셨습니다.
      목사님, 항상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dudgod5735
    @dudgod5735 4 года назад +15

    부정적 자아 정체감,,,,너무 공감이 되네요
    제가 이걸 평생 달며 살면서 뭔가를 실패하거나 누군가와 구별해서 자기의 부족함을 느끼고 내 자신을 부정해와서 거의 우울증이 올뻔했어요...
    지금은 조금씩 하나님의 심정으로 눈으로 내 자신을 바라보는 노력을 해요
    그게 너무 어렵지만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주시는 걸 알아도 내 자신의 그림자가 너무 쎄기 때문에...
    그래서 일상샐활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찾는 것과 기도를 통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자기자신을 자책하는 분들
    같이 힘냅시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h.miajin2703
    @h.miajin2703 Год назад +4

    어버이 주일이 너무 너무 불편했어요..
    주변 효심깊은 사람을 보면 죄책감도 컸어요..
    부모님과 사이 좋은 사람들 보면 4-5살 어린 아이 마냥 부러웠어요..
    어느 정도 해결이 된것 같아요..

  • @youngclarachung4626
    @youngclarachung4626 4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오래전에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기위해 이혼을 하고 아이들 넷을 홀로 키우기시작했습니다. 20년 결혼생활을 했고 많은 고전과 갈등끝에 홀로된지 16년이 되어갑니다. 목사님말씀을 들으니 새삼 눈물이 납니다. 저희아이들은 오랜 카운셀링과 오직 사랑으로 키우려고 노력한 끝에 지금 그 어느아이들보다 생각이 깊고 사랑이 많은 성숙한 어른들로 성장하였습니다. 때로 어린시절의 상흔이 남아있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이 또한 서로 도우며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훌륭하신 말씀에 늘 위로받고 다시 길을 찾게 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franklee4422
      @franklee4422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용기있으시네요 혼자 자녀를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시는 행복 많이 누리세요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2 года назад +1

      위대한 어머니세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Eunhaeun_grace
    @Eunhaeun_grace 2 года назад +13

    너무 힘들때 목사님 말씀 들으면 아빠가 사랑으로 위로해주는것 같아요.. 항상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strongman-80
    @strongman-80 4 года назад +15

    이 영상을 보며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라면먹으려고 하다가 화재사고가 난 어린형제가 생각납니다. ㅠㅠ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던데..ㅠㅠ그 친구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기를 바래봅니다

  • @Jisfree
    @Jisfree 3 года назад +14

    엄마의 폭언에 한계에 다달은 요즘이었는데
    떨어지는것도 방법이겠군요,
    언제나 따듯하게 사랑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 @애란주-r2t
    @애란주-r2t 2 года назад +7

    목사님
    나의마음이 너무너무 아파
    오늘은 펑펑 울고싶어지네요~

  • @단미-w6d
    @단미-w6d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결혼전까지 폭력가정에서자라 지금까지 우울증,울분이 수시로 튀어나와요.너무 괴로울땐 어린나를 생각하며 애썼다.죽지않고 버텼으니.그런말하곤합니다. 하나님이 어떤분인가 많이 생각해보며 나자신을 찾아갑니다.위로가 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위로가 되셨다니 기쁩니다. 선생님의 삶을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 @srwagner931
    @srwagner931 4 года назад +33

    아버지의 어린시절이 어떠셨었는지...아마 그 분도 이런 폭력속에서 자라 나시진 않았으셨는지... 불쌍합니다 모두. 18세이후에도 부모아래 있는건 부담입니다 모두에게.
    일단 집에서 나와서 무슨일을하든 독립하심이 바른것 같읍니다.
    아..주여! 도우소서!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몬-h9w9r
      @레몬-h9w9r 3 года назад

      님은 독립하셨나요

  • @연초록-k6s
    @연초록-k6s 4 года назад +15

    먹먹한 슬픔이 밀려옵니다. 주님외에 안식처가 없는듯 합니다. 세상속에서 항해하다 지칠때 가끔 정박하고 싶어 닻을 내리고 싶은데... 고향같은 대상이 부모가 되지 않고 있고 나는 또 그런 정박지가 되었던가 생각해 봅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astor_Lee_
    @Pastor_Lee_ 4 года назад +44

    ​인간 존재는 살아있는 그 순간 자체로서보다
    인간 되어감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구원이 그 순간 완성이 아니라,
    그 때부터 주님을 닮아가고 드러내는 시작이라는 가르침과도 연결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soso-so9rf
      @soso-so9rf 4 года назад +2

      그래서 성경은 너의 구원을 이루라
      라는 말씀이 있는거군요

    • @Pastor_Lee_
      @Pastor_Lee_ 4 года назад

      ᄋᄋᄋᄂᄅ 그렇네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옥희-c9j
    @정옥희-c9j 4 года назад +11

    목사님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목사님을 만난건 큰 행운입니다 항상 맘의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되신다니 기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rwagner931
    @srwagner931 4 года назад +22

    우리의 참 부모는 하나님..부모도 인생길의 동지 내진 친구..용서해줘야할 상대.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leejin7957
    @leejin7957 4 года назад +18

    목사님의 귀한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항상 기다려지고 또 오늘은 어떤 말씀으로 설렘을 주시고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공감을 주실지 기다려집니다.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오늘 목사님께서 주신 이말씀이 저의 한부분을 눈물짓게 합니다.고맙습니다 목사님!항상 건강하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늘 건강하세요^^

  • @팝코니-c8b
    @팝코니-c8b 4 года назад +18

    목사님~~전 어린시절 가정폭력은 아니지만 단한번도 따뜻한말도 포옹한번 제대로 받지못하고 살았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할머니께 맡겨져 일한다는 이유로 멀리떨어져 지내면서 일년동안 전화한통 안주던 엄마였습니다~ 그것이 상처가 깊어져 40년넘는 세월동안 우울증을 앓고 살았습니다
    일년전부터 하나님을 만나고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살아가면서 처음 느껴본 감정이였어요 지금현재도 부모님과 연락하지않습니다~ 만나면 너무나 시달려서 제가 견딜수없어 연락을 끊고지낸지 벌써 6년정도됩니다 제가 너무 아파요~~ 만나고나면...
    마음한켠으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들때가있어요 내가 잘하고있는건지...그게 늘 날 짓눌렀는데 말씀이 많이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마음의기적
      @마음의기적 3 года назад +2

      토닥토닥
      저는 제가 사랑받지 못하고
      외로웠기에 나좀 사랑해달라고
      그렇게 찾아 헤매었습니다
      님의 어머님을 보니까
      저는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이
      미움을 주었습니다
      깨닫고 보니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녀들한테 정말 미안했다고
      수시로 말합니다
      님을 축복합니다

  • @물망초-o4y
    @물망초-o4y 4 года назад +20

    목사님 말씀의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20만명 축하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함께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카푸치노-w2n
    @카푸치노-w2n 4 года назад +32

    가슴에 묵은 응어리를 목사님께서 풀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ᆢ 이제 좀 자유함을 누릴수있을것같아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김정미-m2z
    @김정미-m2z 4 года назад +17

    하나님이 지으신 내가
    어떤 문제보다 크다....
    아멘....
    오늘도 목사님의 귀한 말씀에 위로받고 평안을 얻고 용기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nesy5884
    @thenesy5884 Год назад +4

    저는 역기능 가정에서 태어나 한번도 부모로부터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친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의처증에 시달리며 저를 배가 다른 자식이라며 제게 함부로 언어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아버지는 평생 제게 상처를 주었고 또 스스로 생을 않좋게 마감하는 순간까지 사랑한다 말한마디 안해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원망중인것 같습니다
    자녀양육애 서툴렀던 어머니도 제겐 아무런 도움 사랑을 주지 못했습니다 항상 저는 가정을 저주했고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불신 가정에서 억척스럽게 신학을 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요즘 많이 지친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교수님 말씀중 고향을 잃어버린 저의 모습을 보니 제가 너무 안쓰럽고 애뜻하네요 교수님 영상 보는데 하염없는 닭똥같은 눈물이 나네요

    • @jaljalroad
      @jaljalroad  Год назад

      너무 힘드셨겠어요…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방법으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 @미디어저널-n1u
    @미디어저널-n1u 4 года назад +25

    CBS 잘잘법 정말 좋은 프로그램! 응원합니다~ 굿~!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영신-g1s
    @구영신-g1s 4 года назад +73

    먹먹한 채 보며 생각하게 됩니다. 눈물도 나지만 여러 모호했던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시 제대로 바라보고자 하는 힘이 생기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에 도움을 받았고 여러 글도 덩달아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joycelim2334
    @joycelim2334 4 года назад +5

    원망하는데 에너지를 쓰지않고
    주체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제 삶을 결정하십니다.

  • @심보경-c2w
    @심보경-c2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목사님,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을, 뜻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부모에게 오랜 시간 학대를 입고, 수십년 간 고향을 잃고 살았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돌아갈 집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야 부모를 멀리 하고 비로소 정신적으로 독립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제 아픔과 슬픔을 내려놓습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 @joypiano_xi
    @joypiano_xi 4 года назад +41

    앞으로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내게 있다
    지금 겪고있는 문제들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다:)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이영-t5g
    @박이영-t5g 3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30이 넘었는데도 창밖에 보이는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만 봐도 눈물이 흘러요...그때 그 시절 채워지지 않았던 결핍들이 있어서 시간이 흘러도 저의 맘을 자꾸 갉아먹네요..아빠를 생각할 때면 아빠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바라봐요 참 밉지만 또 한편으론 불쌍하더라고요 그렇게 미워하고, 또 이해하고 반복합니다. 이 모든것이 자기 나름대로 사랑하려 용서하려는 과정 아닐까요 모두 힘내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3 года назад

      이영님도 힘내세요^^!

  • @김진환-x4g
    @김진환-x4g 4 года назад +3

    아침부터 목사님 목소리에 고향의 따스함이 전해지는것같습니다ㅜ
    저또한 3살때 일찍이 어머니 를 여의고 새엄마의 양육아래 16년동안 이유없는 구타에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이었습니다 ㆍ
    세상사람들에게 사랑을 갈급하고 수없이 상처를 받고 ㅜ 어느누구도 저에게 고향이 되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ㆍ
    하나님을 수없이 원망했고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미워했고 내 어릴적 기억은 존재하지않습니다ㅜ
    아마도 힘든기억은 ᆢ
    잃어버리고싶은가봐요ㅜ
    그러나 지금은 긴 터널안 광야에서 훈련받게하신것처럼 복 있는 자임을 깨닫습니다 ㆍ
    긴시간 이렇게 목사님 음성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누군가로 부터 계속 저를 지켜주시고 사랑하고 계셨음을 깨달았거든요~~^^
    저에게도 두딸이 있습니다
    어릴적 맞은 기억이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흘러 많이 때리기도 했습니다ㅜㆍ ㅜ
    그러나 지금은 남편과 자녀들 온전히 주 안에 거하며
    저는 회복되고 치유되어가고있습니다ㆍ
    본향에 돌아온것처럼 따스한 둥지를 틀고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키우고 있는 학교에서 사회에서 모든걸 내려놓고 밥을 짓어주며 올바른 자녀를 양육하려면 온전하게 하나님께 맡기며 자녀들이 나를통해 주신 그 사랑을 실감하고 감사함으로 밥을하고 있습니다
    삶이ᆢ
    나의것이 아니라고 생각할때가 참 많았지만ᆢ
    하나님께서는 저를 그냥 놔주시는 분이아니셨음을
    깨닫습니다ㆍ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목사님 목소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해져와 참 행복한 구독자입니다 ㅎ
    저도 눈ㆍ귀ㆍ입 ㆍ손ㆍ마음
    기도합니다
    하 루 나를 통해 사람들을 바라볼때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해달라구요~~~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김진환-x4g
      @김진환-x4g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gloves92kim42
    @gloves92kim42 4 года назад +5

    받아온 모든 상처들 감당하기 힘들때가 많았죠."어떤 문제보다 내가 더 크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니까. " 이 말을 맘에 새기며 살아갈게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언제나 응원합니다!

  • @김영주-v9b6x
    @김영주-v9b6x 4 года назад +15

    목사님의 귀한 엑기스같은 멋진 말씀 늘 도전이고 힘이 됩니다. 은혜의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심순옥-j5v
      @심순옥-j5v 4 года назад

      목사님저는교회는지금 안나가지만 목사님의말씀듣고 많은깨달음 과 고요한목사님말씀에주님의 음성을가까이듣고있어 매일감사를 드립니다 합리적이고현실적인 말씀 늘감사를드립니다 저의마음도 목사님말씀처럼고요해지고눈물이납니다

  • @jhelove2
    @jhelove2 4 года назад +16

    잘잘법 너무좋아요. 요즘 반기독교적 분위기가 자꾸 만들어져서 크리스챤이란걸 섣불리 밝히기 어려워져서 너무 슬퍼요... 숨기는건 싫으니까요.. 목사님말씀들으니 마음이 잠시나마 회복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vncla
    @vncla 4 года назад +7

    10년동안 미국에 살며 이방인으로서 광야를걷고있는동안 성서학당을 통해 목사님을 알게되고 목사님을 통하여 진짜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인간되어감 이 자체를 바라보며 나의 문제보다 더 큰 나를 바로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서 참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rielmermaid9679
    @arielmermaid9679 4 года назад +20

    기다려 집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h7r5b
    @김-h7r5b 2 года назад +3

    법륜스님도 비슷한 해법으로 치유를 주셨는데 목사님도 같은 치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를 떠나 두분은 이시대의 참스승이십니다
    김동호목사님도 포함 세분 존경합니다

  • @슝스-c5e
    @슝스-c5e 2 года назад +4

    우연히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고
    가끔 유튜브로 찾아 듣고 있어요
    이제 목사님 목소리만 들었는데도
    마음이 위로 받는거 같고..
    편하게 눈물을 흘릴 수 있어요
    목사님 말씀에
    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1

      위로가 되신다니 감사하네요:) 슝스님의 삶과 신앙을 응원합니다😇

  • @조성현-q6b
    @조성현-q6b 4 года назад +21

    제 맘엔 부모님에대한 상처가 있습니다ᆢ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전화통화만하더라도 화를내고 전화를 끊는경우가 많죠ᆢ어제도 화내고 맘은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고 넘 불편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죄지음에요ᆢ상처받은 핑계 그만대고 빨리 말씀으로 극복하고 살아내었으면 좋겠습니다ᆢ그래서 그런지 말씀제목에 더 이끌림니다ᆢ은혜의시간 기대하겠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3

      나눠주시고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조성현-q6b
      @조성현-q6b 4 года назад +2

      무조건 은혜와도움이 될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이목장-i3s
      @조이목장-i3s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되는 말씀에, 이 영상이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래여!

    • @조성현-q6b
      @조성현-q6b 4 года назад +2

      @@조이목장-i3s 감사합니다^^ᆢ부모님을 공경하라ᆢ정답임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하는데요ᆢ영적소통을 통해 제 심령을 만져주시는 기회에 감사입니다^^

    • @깜찍이-v5o
      @깜찍이-v5o Год назад

      눈물이 납니다 늘 부모를 미워해서
      하나님께 죄책감이 들고 이런 내가 뭘 기도해야 되나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이 영상이 위로와 힘이 됩니다

  • @당연하지-w7z
    @당연하지-w7z 4 года назад +4

    부드러운 목사님 말씀에 요즘 빠져 있습니다, 살짝씩 미소 짓는 모습 속에 어린시절의 앳된모습도 엿보이는 거 같아 참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oneway4755
    @oneway4755 4 года назад +2

    사람이나 과거는 저를 바꾸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제게 결정적입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yj6pb
    @Min-yj6pb 2 года назад +3

    아멘아멘 ㅜㅜㅜ. 많은 ..문제가잇지만 그문제보다 나는 더크다 !!! 왜 하나님이 네게 주신생명이니까에 눈물이 왈칵나요 ~🙏🙏

  • @gowls1214
    @gowls1214 4 года назад +12

    가정에서 조금의 상처만 받아도 그게 오래 가요.... 작은 상처도 오래가는데 가정폭력을 당했다면 얼마나 아픈 마음의 상처가 남을까요
    가슴이 아픈 주제지만 생각해봐야하는 주제인거 같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계의단비
    @관계의단비 4 года назад +3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큰 상처를 준다고 합니다 .. 저도 그렇게 어린시절 남들 가정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우리집은 왜이럴까. 제 삶을 원망하며 살았어요.
    불행이 자꾸만 더 많은 불행을 몰고왔습니다..제 인생이 바닥이라고 생각했던 그때.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고 모든것을 신앙생활과 기도에 올인하게 되었죠. 그후 예수님의 사랑이 제 영혼에 가득 채워지면서 진정 용서할 수 있게 되었고 마음에 상처와 미움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제 마음이 해결되니 관계도 삶도 자연히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제게 기적이라는 말이 가장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 기적같은 사랑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제가 경험한 그대로 복음을 전하고 있네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presidentlifenow
    @presidentlifenow 4 года назад +4

    죽어 가는 영혼들을 보면서도 말씀으로 폭력을 휘두른 교회와 사회속에서 더 무너진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피성 조차 가지 못하도록 억눌린 이들에게 오늘 말씀은 희년처럼 자유를 주길 기대합니다. 영혼 사랑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말씀에서 큰 은혜를 얻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srwagner931
    @srwagner931 3 года назад +6

    우리의 고향은 하나님. 감사 합니다...주여! 오늘도 타향살이로 외로운 영육! 아버지 품 안에 포근히 안아 주옵소서. 아멘
    목사님..감사 합니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yoon2520
    @yoon2520 4 года назад +4

    아침부터 눈물 나네요
    목사님 말씀에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N-yy4hh
    @SUN-yy4hh 4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 영상을 통해 목사님을 처음 뵈었는데요.
    천주교 신자인데도 거부감없이 마음이 울렸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저의 상황도 현재진행형이기에...
    사연속 주인공의 마음을 너무 알겠고,
    너무 내 얘기인것 같아서 울다가
    목사님의 따뜻한 말씀에 위로받았는지 펑펑 울었네요
    세상에 안전한 장소가 없어 느끼는 극도의 불안감.
    아무리 기도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대한 좌절과 우울.
    이런 것들을 넘어서지 못하니
    상처가 저의 마음을 헤집고
    모든것을 갉아 먹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도움을 받아 조금씩 넘어 보려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여정이라고 느껴져요..
    조금씩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겠지요?
    따뜻한 위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제작진입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수산나-g7p
    @박수산나-g7p 4 года назад +19

    모두에게 와 닿는 주제글
    기대됩니다

  • @용뱅이
    @용뱅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가족들에게 상처가 많았고 힘들고 우울했는데... 잘 못 챙겼 봤지만 가슴에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덕분에 다시 한번 용기 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sui4693
    @sui4693 4 года назад +13

    이런주제 목사님께 꼭 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ㅜㅜ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통했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토로미-q3h
    @토로미-q3h 4 года назад +2

    이 시대에 아동학대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제 삶의 기도제목입니다. 세대가 너무 잔인해져서 그 어린 아이들을 학대, 폭력을 넘어 살인까지하는 시대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가정폭력을 겪어봐서 그 고통과 외로움, 공포감을 알기에 아동학대로 인해 고통받다 죽은 아이들에 대한 뉴스를 보면 마음이 찢어질것같고 숨도 못 쉴정도로 눈물이납니다.
    이 땅에 학대받는 아이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학대받다 죽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기를 매일 수시로 기도합니다..
    제 주변에도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영혼들이 정말 많은데, 한 번도 목사님처럼 얘기해주신 교역자가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사랑해야한다, 너가 품어야한다' 이런 위로되지 않은 말들로 강요만 할 뿐. 이게 더 큰 상처를 주는 거란 걸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느끼고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곽양-l9d
    @곽양-l9d 4 года назад +4

    김기석 목사님의 진정성있고 시와같은 한구절 한구절이 너무 좋고 은헤롭습니다 cbs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종목참가
    @전종목참가 4 года назад +3

    목사님 오랜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오래 건강하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늘 건강하세요^^

  • @정헬레나-w5j
    @정헬레나-w5j 4 года назад +9

    넘 귀하신 말씀 에 뭉클 해집니다~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veyoung4370
    @eveyoung4370 4 года назад +10

    항상 귀한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젼
    @2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작년.. 외가 사촌동생이 자기 부모 앞에서 투신을 했어요. "나만 이 집에서 없어지면 되겠네"라는 말을 남기고요. 저는 너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제가 평생 저희 집에서 느끼던 감정이었거든요.. 편애와 차별, 폭언은 기본, 나를 늘 못마땅하게 여기며 본인도 당한 동생과의 차별을 저에게 서슴지 않고, 어떻게든 자식 기를 꺾어놓아야 직성 풀리는 나르시시스트 엄마..
    그런 엄마인데 신앙적인 이유로 싸우다 회개하고, 용서하기를 반복하다 이젠 평생 안보기로 했어요,, 나에게 마지막 발악하던 목소리는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는 거였지요. 나도 한번 안해본 말을 부모가 자식에게 서슴없이 하네요. 동생처럼 자식이 트로피여야만 해서, 나는 자식도 아닌..
    그래요, 뭐 해준건 없어도 복음 전했고, 전도한지 10년만에 신천지에 빠져서 온갖 개고생 다해서 빼줬는데 기독교가 진리인 거 알면, 저 같으면 고마워라도 했을 거 같은데 한마디 고맙단 말 한마디 안하던.. 아빠는 저더러 그런 엄마를 쭉 참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살라고 해서 그냥 다같이 연을 끊었어요.. 씁쓸하지만 성찰이 없는 나르시시스트는 뭔짓을 해도 안변하는 걸 알기에..
    부모를 떠날 생각 못하고 신앙이 있어도 죽고싶단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제 영 부모를 떠나니 자존감과 함께 역으로 하나님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그런 무모한 싸움 한다고, 가족구원하겠다고 버티다 젊음은 다 갔고 결혼도 안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하나님 안에 홀로서기 할걸..😅

  • @김인숙-q9v
    @김인숙-q9v 4 года назад +6

    마음이짠~~하네요
    위로의말씀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ks5017
    @parks5017 4 года назад +8

    좋아요를 미리 누르고 기다립니다. ^^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 @sunjunny1
    @sunjunny1 4 года назад +4

    이분의 말씀은 인품과 지혜가 깊으셔서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jesus1312
    @lovejesus1312 4 года назад +5

    할렐루야! 너무나 기대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혜숙-m1s
    @김혜숙-m1s 4 года назад +3

    목사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 도전 하십시오 그 곳에서는 낮은 자존감 행복을 느낄 수 없을 껍니다 맘이 편해야 겠죠? 앞길이 형통 하시길 축복 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TV-pr3mw
    @TV-pr3mw 4 года назад +4

    언제나 성령님 함께하시는 목사님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아요~~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ruds677
    @ruds677 4 года назад +23

    알림 설정하고 기다립니다
    목사님 말씀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늘~건강하세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2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늘 건강하세요^^

  • @주은혜-w2m
    @주은혜-w2m 2 года назад +2

    목사님 말씀으로 큰 위로와 하늘 아버지의품을 느낍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 @김순연-t9n
    @김순연-t9n 4 года назад +7

    동영상 감사합니다
    공감으로 맘이 조금씩 바꿔가는듯해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angminsim3541
    @sangminsim3541 4 года назад +1

    잘잘법을 통해 너무나 은혜와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치유된 마음의 병이 너무 큽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잘법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도 기쁘네요. 꾸준히 동행하기 원합니다. 평안하세요.

  • @김순자-m7s
    @김순자-m7s 4 года назад +1

    목사님뵙는시간
    많았슴합니다
    최고의시간이고
    우리모든삶에보약
    이네요^^
    -아자!!!!-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사랑-p1p
    @하늘사랑-p1p 4 года назад +8

    20대 중반에 고향을 떠난지도 어언 2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단 하루도 어머니를 잊은적도, 고향을 떠난적이 없는데 저만...덩그러니 아들과 저만 남았다고 생각하며 외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고, 창세전에 이미 저의 오늘날을 예비하셨다는 것을요.~
    목사님!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 @하늘사랑-p1p
      @하늘사랑-p1p 4 года назад

      @@jaljalroad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강건하시고 평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SeonKyuKim
    @SeonKyuKim 4 года назад +3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와 힘을 얻어 갑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도신나게-z6o
    @오늘도신나게-z6o 4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목사님
    상처라는게 마음을 참 끈질기게도 갉아먹더라구요
    괜찮다가도 또 아프고, 아프다가 또 괜찮은거같고
    평생에 걸쳐 미워만 했었는데
    이제는 존재의 용기를 낼게요!!!
    살아있다는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것이니까
    또한 저도 자식을 존중하겠습니다.. 작고 어린 아이들을 존중하는것 또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도 작은 예수가 되어보겠습니다 !!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 @sundaywaffle3516
    @sundaywaffle3516 4 года назад +6

    제게 정말 필요한 말씀일 것 같네요.
    알림 설정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소라-i2z
    @김소라-i2z 4 года назад +2

    많은 말씀을 하시진 않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큰 위로와 감동이 됩니다 목사님의 몇분짜리의 영상이 수천명의 인생을 바꿔놓네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Iooooi-x3w
    @Iooooi-x3w 4 года назад +4

    폭력가정에 대해 정답인 말씀만 해주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 두고두고 보러 올게요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ppyonlyy
    @happyonlyy 4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부분이 너무 와닿네요 하나님이 결정적이십니다

  • @하은-o2x
    @하은-o2x 4 года назад +1

    잘잘법에 나오시는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을 만나고 제 신앙을 돌아보게 합니다.
    매일 들으며 생각을 마음을 정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피라이프-n4n
    @해피라이프-n4n 4 года назад +3

    더 큰 존재로 부터 왔음을 기억한다면
    이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위대해 지는지
    저 따뜻한 말씀을 듣게 해주신 덕분입니다.
    이 방송이 온세상에 퍼져 눈물로 치유케
    하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ethe79
    @goethe79 4 года назад +2

    살아있다는 사실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일 지 모른다.
    요즘 들어 떠오른 생각입니다. 마침, 영상에서 목사님이 말씀해주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낮은 확률을 뚫고 생명이 잉태되고, 또 낮은 확률을 뚫고 출산되어, 자라고..
    학교를 가고 직장을 가고.. 부모가 되고.
    어떻게 보면, 선택된 생명만이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살아있을 때, 주님의 말씀이 귀에 들렸을 때,
    믿어지는 경험을 하기 원합니다. 그게 곧 구원.
    삶을 내려놓고 싶을 때,
    정말 살아만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amabilia0324
    @amabilia0324 3 года назад

    김기석목사님 말씀을 들으면 잔잔한 깨달음이 생기고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 @jaljalroad
      @jaljalroad  3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진철-l6b
    @한진철-l6b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울면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짐한게 하나 있습니다 내아이에는 절대 마음의 고향을 빼앗게 하지 않으리라고 돈으로는 살수없는게 있네요

  • @강글라라
    @강글라라 4 года назад +4

    더 큰 뜻으로부터 온 존재라는 나의 자녀. 내가 고향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inidate
    @user-minidate 4 года назад +2

    마음에 감동이 옵니다‥!!
    참‥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Joshua3-7
    @Joshua3-7 4 года назад +48

    사람이나 과거나 저의 용기 없음이 아니라 당신만이 저의 삶을 결정하십니다.
    당신만이 제게 결정적입니다.
    울림을 주는 결론이네요
    위로의 하나님이 각 사람의 마음에 위로를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은은한향기-x8p
    @은은한향기-x8p 4 года назад +1

    목사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신다는걸 목사님 말씀 통해서 느끼네요..
    더불어 수없이 많은 가정폭력을 경험하신 분들의 글들을 읽으며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낍니다.
    저는 가정폭력을 경험한 기억은 많지 않아요.. 하지만 무신론 가정에서 태어나 하나님없이 살며 부모님을 참으로 많이 원망하며 증오하며 마음으로 얼마나 많은 살인을 저질렀는지 모릅니다. 이십대에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신앙이 깊어질수록 제가 부모님께 얼마나 큰 상처를 드리며 자라왔는지 깨달으면서 참 많ㅇㅣ 울었습니다. 결혼식날 부모님께 준비한 편지를 읽어드리다가 얼마나 통곡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부모님께서 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시게 되길 기도하며 삽니다..
    윗분들 댓글을 읽으며 내가 가정폭력속에서 자라났다면 과연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을까 되묻게됩니다. 삶을 포기해버리지 않았을까..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 경험을 겪으시고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씀들을 고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을 본받고 싶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어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과 가정을 축복합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