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혼자입니다. 결혼한지 23년차입니다. 솔직히 쉽지 않은 과정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유익이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은혜를 누렸고 장성한 아이들로부터 양육의 인내를 통한 보람과 기쁨을 누리고 있고 점점더 깊이 저를 사랑해주는 남편의 사랑으로 행복하다고 자부합니다~ 부디 가정을 이루시어 작은 천국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커플이든 부부든 한 지붕 밑에 두 개의 다른 세계가 공존하는 겁니다. 여행 할 때 자유롭게 들어가고 나갈 수 있듯이 인간관계 또한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가치관,세계, 다시 말해 자기만의 프레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서로가 상대의 프레임으로 자유로이 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때 유행했던 유행어로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를 시전할려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무의식 중에 상대를 내 세계로 끌어들여서 좌지우지할려는 경향이 있다는 거죠. 인간관계 속에서 절대 가져선 안 되는 욕구는 바로 사람을 내 마음에 맞게 맞출려고 하는 통제욕구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선악과 사건을 통해서 주는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밖에 없다."는 교훈 말이죠.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나 자신을 나 자신으로써 있는 그대로 봐주는 기술이 빈약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자신으로써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인정받기 위해 인정해주는 것에는 서투릅니다. 결혼 혹은 사귀기 전에 내가 먼저 상대를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인내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요즘 시대입니다. 인내란 다름의 자유를 존중한다면 내 마음에 안 들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수용하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공동체 사회에서 내가 물에 빠졌을때 구조되었으면 타인이 물에 빠졌을때 내가 구조하는 것이 도리일텐데 개인주의라는건 그런 것들이 공동체주의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격하하는 것이라면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 또한 받아들여야 할 책임 아닐까요? 공동체주의든 개인주의든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공동체 사회에서 극단적 개인주의자가 받아야할 평가는 이기적인 인간이다가 맞는 것 같네요 말을 길게 했는데, 성경에 따르면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하신 것은 개인주의와 완전히 반대선에 있는 말씀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혼자있는게 편할수는 있지만 언제나 혼자 있을수 있는 사람은 단언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인격적인 관계성을 바탕에 두고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창조하신후 독처하는것을 긍휼히 여기셔서 짝을 주시고 관계를 맺어가도록 하신것이죠~ 부부라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면 가정이 사라지고 결국 모든 존재가 소멸됩니다.. 저는 부부라는 관계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의무적으로 추구해야하고 훈련되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의 문제가 아닌것이죠.. 관계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갑니다. 혼자서는 깨닫기 힘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극단적으로 평가할순 없겠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도 크고도 깊은 뜻을 누리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결혼은 하나님의 은혜중에 은혜요 복중에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있는 걸 잘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을 소지가 있어 보여서 첨언합니다만, 한 개인이 성장과정에서 사회성 발달에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있는 게 편하고 남과 소통능력이 유창하지 않고 겁이 많은 이유로 싱글이 편하다면 그건 이기적인 것이 맞습니다.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 태어나고 사회, 즉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관심을 나누고 풍성하게 더불어 살다 죽도록 하나님이 전세계 모두를 형제자매로 만들어주셨는데, 그 속에서 막힘없이 교류, 소통하고 은혜를 공유하는 필수능력 훈련을 무시하거나 게을리 한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주님께서는 “가라! 네 이웃들을 만나 축복하고 복음을 전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고 웃는 자들과 함께 웃으라”고 우리들을 세상과 사람들에게 파송하셨지, ‘집에 처박혀 혼자서 편히 먹고 살아라!’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거나, 히키코모리의 삶을 보여주신 적이 없습니다. 혼인 여부야 본인이 왜 혼자가 편한지 그 이유를 솔직하게 잘 연구분석해 양심껏 알아서 할 일이지만, 결혼하기 싫고 혼자 있는 게 편한 이유가 본인의 사회성 미진에 기인한다면 주님이 허락해주시는 매일매일의 삶과 생활 속에서 평생 개선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뭐하다 왔냐는 질문에 떳떳하게 할 수 있는 말이 있을지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혼자있어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잘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기적인게 아니죠 오히려 이타적인거죠 남한테 피해주는게 아니잖아요. 왜 자꾸 움츠러드는 사람들을 정죄하며 더욱더 나쁜 사람 만드는걸까요? 그사람들이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어디가 아픈지 관심가져줄수 없는건가요? 이댓글 또한 정죄감이 느껴집니다. 저또한 그러니까요 어릴때부터 왕따, 학폭 직장내 따돌림 이것도 제가 죄인이라서 당한겁니까? 그리고 요즘은 관심을 과하게 가지면 더 경계하고 공격합니다. 제가 그렇게 당했으니까요. 거지나사로도 홀로 외롭게 갔습니다. 그런데도 천국에 들어갔지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아 싱글인 것도 힘든데 ㅎㅎ 영상을 보시는 싱글 분들이 돕는 배필을 꼭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저는 기혼자입니다. 결혼한지 23년차입니다. 솔직히 쉽지 않은 과정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유익이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은혜를 누렸고 장성한 아이들로부터 양육의 인내를 통한 보람과 기쁨을 누리고 있고 점점더 깊이 저를 사랑해주는 남편의 사랑으로 행복하다고 자부합니다~
부디 가정을 이루시어 작은 천국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적'이 되기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것 같아요..
십자가 앞에서 인간의 본질을 이해 한다면 너나 나나 도긴개긴이구나. 를 깨닫게 되는 듯...
어쨌든 결혼 후에는 이기작으로 살고 싶어도 이기적이 될 수 없다는 건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누군가의 필요에 도움이 되는 나인가 돌아봅니다 👍
커플이든 부부든 한 지붕 밑에 두 개의 다른 세계가 공존하는 겁니다. 여행 할 때 자유롭게 들어가고 나갈 수 있듯이 인간관계 또한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가치관,세계, 다시 말해 자기만의 프레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서로가 상대의 프레임으로 자유로이 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때 유행했던 유행어로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를 시전할려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무의식 중에 상대를 내 세계로 끌어들여서 좌지우지할려는 경향이 있다는 거죠.
인간관계 속에서 절대 가져선 안 되는 욕구는 바로 사람을 내 마음에 맞게 맞출려고 하는 통제욕구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선악과 사건을 통해서 주는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밖에 없다."는 교훈 말이죠.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나 자신을 나 자신으로써 있는 그대로 봐주는 기술이 빈약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자신으로써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인정받기 위해 인정해주는 것에는 서투릅니다. 결혼 혹은 사귀기 전에 내가 먼저 상대를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인내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요즘 시대입니다.
인내란 다름의 자유를 존중한다면 내 마음에 안 들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수용하는 능력입니다.
아멘 말씀 감사합니다 🙏
아멘 🙏
말씀감사합니다 ~♡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별개입니다. 개인적이라고 해서 다 이기적은아니에요.
예를 들어 공동체 사회에서 내가 물에 빠졌을때 구조되었으면 타인이 물에 빠졌을때 내가 구조하는 것이 도리일텐데
개인주의라는건 그런 것들이 공동체주의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격하하는 것이라면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 또한 받아들여야 할 책임 아닐까요?
공동체주의든 개인주의든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공동체 사회에서 극단적 개인주의자가 받아야할 평가는 이기적인 인간이다가 맞는 것 같네요
말을 길게 했는데, 성경에 따르면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하신 것은 개인주의와 완전히 반대선에 있는 말씀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극단적 개인주의자가 이기적이라는 평가까지 듣기 싫어한다면 너무 지나친 욕심 아닐까요?
@Enoch Oh 어떤 부분이 엉뚱하다는 것이죠?
이말 뜻 잘 이해해야 합니다
결혼하지 말라는 확실한 응답이 없다면
몰라도
결혼 이유가 어찌됐던
무조건 결혼하세요
광야를 들어가야 가나안을 맛볼때
그 진정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해요 목사님:)
송은이님이시다~^^
혼자있는게 편할수는 있지만 언제나 혼자 있을수 있는 사람은 단언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인격적인 관계성을 바탕에 두고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창조하신후 독처하는것을 긍휼히 여기셔서 짝을 주시고 관계를 맺어가도록 하신것이죠~
부부라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면 가정이 사라지고 결국 모든 존재가 소멸됩니다..
저는 부부라는 관계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의무적으로 추구해야하고 훈련되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의 문제가 아닌것이죠..
관계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갑니다. 혼자서는 깨닫기 힘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극단적으로 평가할순 없겠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도 크고도 깊은 뜻을 누리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결혼은 하나님의 은혜중에 은혜요 복중에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없음 결혼 못합니다
밑바닥에는 언제나 자본의
원리가 흐릅니다
헉 생각보다 촬영한지 오래된영상들이었군요..!!
혼자 있는 걸 잘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을 소지가 있어 보여서 첨언합니다만, 한 개인이 성장과정에서 사회성 발달에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있는 게 편하고 남과 소통능력이 유창하지 않고 겁이 많은 이유로 싱글이 편하다면 그건 이기적인 것이 맞습니다.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 태어나고 사회, 즉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관심을 나누고 풍성하게 더불어 살다 죽도록 하나님이 전세계 모두를 형제자매로 만들어주셨는데, 그 속에서 막힘없이 교류, 소통하고 은혜를 공유하는 필수능력 훈련을 무시하거나 게을리 한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주님께서는 “가라! 네 이웃들을 만나 축복하고 복음을 전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고 웃는 자들과 함께 웃으라”고 우리들을 세상과 사람들에게 파송하셨지, ‘집에 처박혀 혼자서 편히 먹고 살아라!’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거나, 히키코모리의 삶을 보여주신 적이 없습니다.
혼인 여부야 본인이 왜 혼자가 편한지 그 이유를 솔직하게 잘 연구분석해 양심껏 알아서 할 일이지만, 결혼하기 싫고 혼자 있는 게 편한 이유가 본인의 사회성 미진에 기인한다면 주님이 허락해주시는 매일매일의 삶과 생활 속에서 평생 개선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뭐하다 왔냐는 질문에 떳떳하게 할 수 있는 말이 있을지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혼자있어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잘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기적인게 아니죠 오히려 이타적인거죠 남한테 피해주는게 아니잖아요. 왜 자꾸 움츠러드는 사람들을 정죄하며 더욱더 나쁜 사람 만드는걸까요?
그사람들이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어디가 아픈지 관심가져줄수 없는건가요?
이댓글 또한 정죄감이 느껴집니다. 저또한 그러니까요
어릴때부터 왕따, 학폭 직장내 따돌림 이것도 제가 죄인이라서 당한겁니까?
그리고 요즘은 관심을 과하게 가지면 더 경계하고 공격합니다. 제가 그렇게 당했으니까요.
거지나사로도 홀로 외롭게 갔습니다. 그런데도 천국에 들어갔지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