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호근미학 런업님 채널도 애청자긴한데 패션을 철학적으로 바라보는분은 아니라서요; 이 기회에 패션쪽 관심 가져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조회수도 괜찮을 듯 한데요 ㅎ 최근에 시켜서하는tv 채널 재밋게 보는데 힙합을 시인이 비평하는게 너무 재밋더라구요. 오지랖 좀 떨었습니다...🤗
진중권은 이미 20대 대학생들한테도 탈탈 털려서 sns닫거나 차단하고 숨기는 사람이죠 이미 시대착오적이고 도태된 사람이라고 봐야 하고요. 물론 그 사람의 모든 발언이 그런 건 아니지만 특히 젊은 세대와 관련해서는 헛소리를 무한히 많이 했다는 것이죠. 그런 사람이 미학을 대표하는 것처럼 된 인식이 아쉽죠.
그래도 한국에서 참고할 만한 미학서적이 부족할 때 참고할 좋은 책을 써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은 살다가 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문적 순수성이나 이상이 현실에 적용될 때 그 유치함과 독선도 가리기 어려운 것 같구요. 아쉬우시면 님이 대신 한국의 미학을 대표해 보세요.
@@예술호근미학 답변 감사합니다 :-) 사실 EBS 지문에서 미학 특성의 총체가 예술 작품을 평가할때 비평가에 의해 언급되는 미학적 특성이 샅샅이 다뤄지는가? 비예술품 작품이 가지고 있는 어떤 미학적 특성도 예술 작품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에서 불쑥 발생하는것이라고 밝힐수도 있지만, 예술 지향적 본성때문에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제 개인 생각은 선생님의 "아름다움의 역설" 영상에서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앤디워홀의 체게바라나 마오가 꼭 아름다운 것 만은 아니기 때문에 미학은 미학/ 예술은 예술로만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미학이 감각적 지각에서 유래되었다는 선생님 말씀으로 생각해보면, 미학은 어떻게 보면 또 매우 개인적인 평가의 잣대 (쾌를 느끼는건 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예술을 느끼는 개인이 평가의 잣대가 다 다른 것처럼 유사한 점도 있어 보이네요.. 비 전공자가 수업을 위해서 공부하려고 찾아본 내용으로는 너무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annngpa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 발생하는 행위나 결과에 대하여 예술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특정한 경계가 없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연물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예술품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학은 예술철학이므로 사람마다 인식의 관점이나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사태에 대하여 아름답다고하는 정의를 내리거나 논리를 전개한다면 그것 자체로 미학적 차원에서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냥 ~~ 제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술 미학에 대해서는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생산미학과 수용미학으로 저는 공부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생산미학과 수용 미학의 차이는 작품의 해석의 주체가 누구이냐입니다. 생산미학은 작품의 해석은 작가와 당시 시대상을 근거로 하는 것이고, 수용미학은 감상자와 작품의 관계를 근거로 합니다. 수용미학의 대표는 플라톤의 예술론입니다. 플라톤은 전쟁은 장군이 가장 잘 알고 말 안장은 말을 모는 마부가 가장 잘 안다고 말했죠. 제작자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이가 더 잘 안다는 말입니다. 아무래도 서술 미학과 수용 미학은 학문이고 주장이기에 그것을 종별화하고 실례를 들기에는 많은 지면이 필요합니다. 관련 논문이나 볼프강 이저의 저서를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짧은 설명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스페인어를합니다. 한국어를 할 수있는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수해서 죄송합니다.
미가 아름다움 아닌가요? 미의 분류에서 말하신 아름다움은 예쁘다의 늬앙스로 말씀하신건가용?
예술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너무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아용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에 힘이 납니다~!! 자주 오세요
시험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정말 기쁘네요~ 대학원 미학과 들어가신건가요? :)
미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한계적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 영상들 전체적으로 다 넘넘 좋아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기님 덕분에 열심히 영상을 만들 이유를 더 찾은거 같습니다. 자주 놀러 오시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알고리즘에 의해서 떡상할 여정입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미학과 면접 준비 중인 수험생입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덕분에 힘이 납니다 :)
배경 음악 때문에 내용집중이 안되는점이 아쉽네요.
그렇군요 다음 번에는 음량을 잘 조절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오호~~
수학이 뭐냐 물으면 1+1은 2가 나오게 하는거야라고..
우연히 떠서 봤는데
팁스타그램 님이시네요 ㅋㅋ
쉿... 🤫
관심이 있었는데 감사함다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
뭐 좀 배워보려고 했는데 톤이 너무 일정해서 몰입이 안되네요😢단조로워요 (내용은 좋아요)
어글리슈즈를 어떻게 바라봐야할까 고민하다가 검색해서 채널 알게되었습니다. 이번에 발렌시아가에서 나온 신발 해석 듣고 싶어요~
오... 제가 사실 그 분야는 잘 모릅니다... ㅜ ruclips.net/video/1f-vdcupxws/видео.html 요기 런업님이라고 패션 유튜버이신데, 이분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예술호근미학 런업님 채널도 애청자긴한데 패션을 철학적으로 바라보는분은 아니라서요; 이 기회에 패션쪽 관심 가져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조회수도 괜찮을 듯 한데요 ㅎ
최근에 시켜서하는tv 채널 재밋게 보는데 힙합을 시인이 비평하는게 너무 재밋더라구요.
오지랖 좀 떨었습니다...🤗
진중권은 이미 20대 대학생들한테도 탈탈 털려서 sns닫거나 차단하고 숨기는 사람이죠
이미 시대착오적이고 도태된 사람이라고 봐야 하고요.
물론 그 사람의 모든 발언이 그런 건 아니지만 특히 젊은 세대와 관련해서는 헛소리를 무한히 많이 했다는 것이죠.
그런 사람이 미학을 대표하는 것처럼 된 인식이 아쉽죠.
그래도 한국에서 참고할 만한 미학서적이 부족할 때 참고할 좋은 책을 써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은 살다가 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문적 순수성이나 이상이 현실에 적용될 때 그 유치함과 독선도 가리기 어려운 것 같구요. 아쉬우시면 님이 대신 한국의 미학을 대표해 보세요.
미학에 대한 설명이 남탓하는 학문인가요?
도입부분설명이 왠지그런느낌이 드네요.
내가 받아들이는 그느낌! 그것도 미학 아닌가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점도 많이 해결이 되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한점이 있는데.. 미학은 모든 아름다움 즉, 철학, 사상 어머니의 사랑 등을 평가를 한다면 여기에 예술적(artistic)인 아름다움의 평가의 잣대를 댈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의 범주가 크다라는 식의 논리는 아닐듯 합니다. 서로 상호작용하는 관계인듯 합니다. 엘레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예술호근미학 답변 감사합니다 :-) 사실 EBS 지문에서 미학 특성의 총체가 예술 작품을 평가할때 비평가에 의해 언급되는 미학적 특성이 샅샅이 다뤄지는가? 비예술품 작품이 가지고 있는 어떤 미학적 특성도 예술 작품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에서 불쑥 발생하는것이라고 밝힐수도 있지만, 예술 지향적 본성때문에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제 개인 생각은 선생님의 "아름다움의 역설" 영상에서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앤디워홀의 체게바라나 마오가 꼭 아름다운 것 만은 아니기 때문에 미학은 미학/ 예술은 예술로만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미학이 감각적 지각에서 유래되었다는 선생님 말씀으로 생각해보면, 미학은 어떻게 보면 또 매우 개인적인 평가의 잣대 (쾌를 느끼는건 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예술을 느끼는 개인이 평가의 잣대가 다 다른 것처럼 유사한 점도 있어 보이네요.. 비 전공자가 수업을 위해서 공부하려고 찾아본 내용으로는 너무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annngpa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 발생하는 행위나 결과에 대하여
예술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특정한 경계가 없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연물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예술품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학은 예술철학이므로 사람마다
인식의 관점이나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사태에 대하여 아름답다고하는 정의를 내리거나 논리를 전개한다면 그것 자체로 미학적 차원에서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냥 ~~ 제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생산미학과 서술미학에 대해 설명해주실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서술 미학에 대해서는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생산미학과 수용미학으로 저는 공부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생산미학과 수용 미학의 차이는 작품의 해석의 주체가 누구이냐입니다. 생산미학은 작품의 해석은 작가와 당시 시대상을 근거로 하는 것이고, 수용미학은 감상자와 작품의 관계를 근거로 합니다.
수용미학의 대표는 플라톤의 예술론입니다. 플라톤은 전쟁은 장군이 가장 잘 알고 말 안장은 말을 모는 마부가 가장 잘 안다고 말했죠. 제작자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이가 더 잘 안다는 말입니다.
아무래도 서술 미학과 수용 미학은 학문이고 주장이기에 그것을 종별화하고 실례를 들기에는 많은 지면이 필요합니다. 관련 논문이나 볼프강 이저의 저서를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짧은 설명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하다고 해주시네 저도 엄청 기쁘네요 :)
꾸준히 좋은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꾸준히 좋은 영상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