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아끼고 상처주기 싫은, 그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신중하게 답장을 하느냐고 답이 느리고 그런건데… 기다리는 사람이 속터지면 그 좋은 의도가 희석된다고 해야하나..그러니까 그 좋은 의도가 잘 전달 될 수 있게 문자로는 ‘생각 좀 정리하고 답장할게’, 대화를 할때는 ‘음…’ 정도만 해줘도 완벽할 것 같네요. 대부분 ‘신중한’ 사람과 대화를 할때 속 터지는 이유가 대답도 없고 리액션도 없으니 이 사람이 내 말을 듣기는 한건지, 대답을 할 의향은 있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까 그런거거든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해서 느린거라면, 저 정도의 말과 리액션 정도는 취해주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혼자 생각해서 결정하고 자기딴에는 배려랍시고 헤어지자느니 뭐 이런 거를 하는 것 같은데 그것만큼 오만한 행동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그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백프로 이해 할 수 있을거란 생각, 그리고 내가 하는 결정이 상대방도 원하고 또 상대방에게 이로운 결정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너무… 아이러니하게도 이기적인건데.ㅠㅠ
남자분이 여자분을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래요 늘 제일 좋은것만 주고 싶은 마음인거죠 질문을 하면 가장 좋을 것 같은 대답 서너가지가 생각 나고 거기서도 가장 좋은 대답을 해주고 싶은거에요 여자분을 위해서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이니까 여자분이 이해해주고, 행복한 기다림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본인 앞에선 바보, 찐따가 되는 남자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대답 늦게 해서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표현 없는거보단 낫네요. 가뜩이나 답하는 것도 늦는데 애정표현도 없는 경우.. 심지어 이별통보도 잠수와 차단인 경우까지 겪어봐서 공감이 가요. 서로 소통 속도를 맞춰 가며 잠수이별만 하지 않도록 규칙 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남친이라는 자신의 직분을 좀 버거워하는 느낌. 익숙하지 않은 말과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듯. 아예 훌훌 털어버리고 자립이 가능해 지고 나면 자신있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듯. 어찌 보면 지금 어떻게든 여친을 속 상하지 않게 하는 것과 기쁘게 하려는데만 주력하는 듯. 그냥 '이것도 견뎌야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보임. 부모 중 한 분도 비슷한 성향의 분일 듯.
우리부부도 어릴때 저랬는데 사실 살아보니 서로안맞는다는걸 알았죠 저럴경우 남자가 아주 유능해서 경제적으로라도 만족시켜주면 발란스가 맞을수도 있지만 두 사람 성격이 극과 극이라 평탄치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남자분은 가능한 본인보다 말이없는 분이 잘 맞을것같아요 대화가 안되면 여자분은 자기모습대로 못 살고 늘 가슴을 치며 살 수있으니 참을성을 기르시던지 하루빨리 맞는 짝을 찾으심이 좋을것같네요
저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요 생각을 좀 깊게 하는 편이라 진짜 저 분이랑 똑같아요..ㅠㅠ 이 말을 하면 상대가 싫어하진 않을까? 상대에게 부담을 줄까봐 계속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는게 상대가 답답할걸 알면서도 뭔가 제가 생각 정리가 잘 안되서 횡설수설하게 되니까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ㅠㅠ 말이나 행동하기전에 걱정부터 들어서..
반대로 아직도 본모습은 안보여준다는거임 본인도 친구랑 말할때랑 달리 생각하고 말한다는데 평생 저럴거면 상관 없는데 쉽지는 않음 보통 99%는 언젠가 결혼하고 그러다보면 본모습 나오기 마련인데 그때 너무 차이가 심해서 헤어지는것 보다는 적당할때 서로 본모습 보이는게 나을수도 ㅋㅋ 서로 본모습 보고도 나쁘지 않으면 결혼할만 하지
저 남자분 관상이 말이나 이야기를 많이 담아두는 상인데 여자친구라 말조심한다고 하셨는데 본인 기준으로 그렇다 생각하시겠지만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도 비슷한 대답 나올거예요. 뭐 말안하고 꿍한다 뒷끝있다 이런 속좁다의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본인이 알고있거나 생각하고 있는것에 비해 말을 아끼고 주머니 안에 담아두는 상이네요. (입이 무겁다 그런 의미는 아님..ㅎㅎ)
살다보면 어느순간 깨우치는게 있는게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말.. 이건 진심 공감하는말인데 남녀관계뿐만아니라 친구관계 회사 모든 인간관계에서 똑같음 조금더 성숙해지면 그냥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이해하게됨 그사람을 이해하게되면 싸울일이 확 줄어들고 성숙한 인간 관계를 할수 있음 이해못할정도로 싫은 부분이나 도덕적으로 이해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손절하면 됨
조금 답답하기는 해도 상대방을 무시하는 의미에서 그러는게 아니라 오히려 존중하는 의미에서 말을 늦게 하는거네요 생각하느라고. 생각없이 툭툭 내뱉으며 상처주는 것보다는 말을 고르고 골라 자신이 지금 내밀 수 있는 가장 예쁜 말을 내미는 거라고 생각하면 또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성격상 아예 안맞으면 모를까 조금 익숙해지거나 기다려줄 수 있다면 오래볼수록 정말 좋은 사람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분 괜찮은 사람 같네요. 말없는 남편이랑 결혼하러 부모님 인사 갔더니 .. ㅋㅋ 나한테는 말하냐가 첫 질문이었어요 ~ 내가 말이 많아서 살다보니 괜찮음. 행동력은 빠르고 시키는거는 다 고치고 귀엽다 귀엽다 했더니 뜬금 애교가 있어서 살맛남~ 대신 말은없고 세상 고민도 없어보여서 지금은 신경도 안쓰여요.
이거 본인 얘기가 되면 진짜 달라요 이것때문에 수십번을 헤어질 결심을 했고 고민했는데 속이 불타고 답답해 미쳐버려요 나를 전혀 배려를 안해주는구나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고.. 나 지금 생각중이야 하고 미리 말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지만 누가 말한다고 고쳐질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느린분은 느린분 만나셔야 해요
내 남자친구랑 너무 똑같아서 여자분 마음 넘 잘 알겠다..ㅋㅋㅋ 근데 전 6년째 연애중인데 크게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이젠 큰 문제라고 생각이 안들고 오히려 이 부분에서는 고마울 때도 있고 본인도 오죽 답답할까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ㅎㅎ 대화는 다그치지 말고 잘 맞춰가려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ㅎ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ㅎㅎ 여친분이 수다가 많은 사람에게 어울릴듯할것같긴 하지만 정작 본인이 단점을 덮은 장점이 있다고 하고 4년동안 한결같았다하니 헤어질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굳이 안좋을것같은점을 조금 부각시킬필요는 없을것같아요! ㅎㅎ; 답답은 하겠지만...
엥 근데 저 남자분은 그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단지 생각하고 필터링 하는 시간이 좀 걸려서 대답하는 시간이 늦어지는 거지 지 의사표현도 안하고 대충 그래그래 하다가 나중에 폭발할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음 본인이 겪어본 이야기여서 더 화나고 그러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생전 본 적도 없는 생판 남 성격 본인 경험으로 단정지으면서 화내지 마세요,,
ㅋㅋ 남자분이 나랑 성격이 똑같네, 마음속에 쌓아 둔다는거는 그냥 싸우면 서로 기분 상하니까 내가 참는건데, 이거에 문제점은 참다가 폭발함, 아니면 나만 상처받아서 그냥 매정하게 돌아서고, 말이 느린거는 내 말로 상대방한테 실수할까봐 조심 스럽고, 또는 상대방이 나한테 무언가를 물어봤을때에 의도나 어떻게 말할지를 생각하느라 느린거임 ㅋㅋ 이거에 문제점은 상대방이 답답해함 ㅋㅋ 담아주는거의 합의점은 그냥 여자가 먼저 질문으로 유도하면됨, 그리고 말 느린거는 나도 아직도 못 고치는데, 편한 친구한테들은 말이 빠름 ㅋㅋ 여기까지 봤을때 ㅋㅋ 남자분이 A형일 확일이 큼 내가 A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다 나긋나긋하고 천천히 말하시는 것 같아서 잘 어울려요. 근데 원래 대답이나 말을 늦게하는 건 연인 사이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로 맞춰가면서 연애하듯이 해야 되는 거더라 내 친구들 중에서도 진짜 대답이나 말이 느리다는 얘기를 유난히 많이 듣는 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보는 사람이 답답한 건 사실임. 그거 때문에 몇 번 다툰 적도 많은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면 상대를 그만큼 생각해서 그런 거더라 그냥 내가 이해를 하는 게 먼저고 그 친구도 서서히 노력하면서 고쳐가니까 그나마 그거 가지고 싸우는 일은 줄어들더라 뭐든 맞춰가는 게 맞는 듯
딴 건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말고를 떠나서 대답 늦게하고 그러는건 반드시 고쳐야해요. 나중에 취업은 어떻게 할 것이며,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그런거 싫어할건데. 그리고 운좋아서 입사를 했다고 해도 주변 동료들이나 리더급이 답답해하면 사회생활 하기 힘들어요. 사랑을 위해서가 아니고 삶을 위해서 진짜 고치도록 노력 많이 해야할 단점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표현은 잘하는게 좋음 사회적으로나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겪어보니 말을 안하면 상대방들이 자기들 멋대로 오해하고 답을 내려 나를 대함;; 나중엔 오해받는 그 기분이 너무 싫어서 초장에 오해가 없게끔 얘기를 미리함 예를 들어 직장에서 나는 공사구분 딱하고 일을 하려고 모인곳인 만큼 나는 일이 우선인데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일보다 우선 친해지려는 경향이 많다는거 나는 그런게 너무 피곤한거고 일 새로 시작해 일부터 빨리 익숙해지고 실수도 없어져야 사람들하고 지내기 좀 편해지는거지 아직 어림 둘다 ㅋㅋ
제 남친도 살짝 버퍼링있어요 ㅋㅋ 근데 아무말이나 안하고 그렇기 때문에 말로 싸울일은 잘 없어요. 살짝 마가 뜨는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봤었는ㄷㅔ 생각하고 대답하느라 그런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제는 무슨 답을 하려고 뜸을 들이나~~ 하면서 답변도 예상해보며 기다립니다 ㅋㅋ
저 분은 착하신 거 같은데. 이 사람 말구 조용한 사람=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길....... 조용하고 소심해서 말 없는 줄 알았는데 입이 걸레여서 사람 만낫을때 말 안 하는 거엿던 남자도 있었음. 처음으로 입을 뗐는데 와...ㅋ.... 입에서 똥을 내뿜더라. 진짜 남을 배려해서 말이 없는건지 그냥 인간관계를 맺기 싫은 비관적인 사람인지 구분 잘해야함
어쩔수없는사람임 저분보다 더 답답한 친구있는데 답답을 뛰어넘어선 주변사람들이 암걸려서 죽어서도 또 여러번 죽게 만드는 그런친구있음 카톡이나 통화 그리고 결혼식이나 지 가족중에 몇명죽으면 3~10년 후에 연락이 닿음 그냥 아부지가 잘살아서 아부지가 지 통장에 매달 얼마씩 넣고 친구는 그걸써가며 살아감 더 문제는 내 동생,어머니가 죽었어? 언제? 이걸 5년이따가 물어봄 연락이 와도 무시해서 장례식도 안감 그리고 까먹고 나중에 동생 뭐하냐? 엄마는 뭐함? 죽었다는걸 까먹고 물어봄 죽었다고 또 말해주면 나중에 10년이고 20년이고 또 말함 치매는 아니고 저능아임 걍 장애이런거없고 멀쩡한데 고칠생각 전혀안함
잔소리 대마왕 남자나 여자보단 낫네요. 전직장 남자 상사분이 완전 말 많고, 따라다니면서 잔소리가 엄청 심해서 직원들 스트레스가 굉장했죠. 나중에 알게됐는데 그 상사분 가족들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로 대학생이던 자식들마저 아버지 피해서 각자 따로 나가 살더라구요. 부인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묵묵히 내 옆을 지켜주면서 항상 나를 배려해주는 저런 남자가 진국입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 사람의 성향인데 바꾸라고 한다면 그 사람을 바꿀 게 아니라 사랑을 바꿔야 됩니다!
Here is a very special gentleman. His communication skill is " Reflective Listening ". He is focusing completely on his girl - friend's words and cues. By doing reflective listening he helps her feel valued , cared and supported. He has empathy and respect to others. I value this quality highly. This type of men are sensitive and not angry easily. He is a rare gem. He is really a special gentleman. Appreciate him and be happy with him.
the only downside is though, that the reflective thought process is way too slow for anyone to cope with and wait for. For people around, they won't need to stay around him for so long so that's okay, but for the girl, it's a daily distress. If you think about it, you don't know if he's thinking and trying to come up with an answer or just plain ignoring what you said. Also considering he chooses his words, you can't be sure if he's making word choices to make excuses instead of expressing his true self or not. For the girl's perspective, while the guy's remaining silent while he's thinking, the girl's not plain sitting around dully, she's probs also thinking about the next part of her conversation but since he's acting like a wall, the conversation trail is consistently halted. That in itself is a disaster for any kind of relationship. No matter how much empathy or respect he has to others, if they can't appreciate it because of how slow that expression of empathy is, it's rendered useless. It'll also be a problem when he begins working too.
저도 남자분 같은 스타일임 .. 물어보면 살짝 텀을 두고 말하고 카톡 답장도 바로바로 안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보내서 톡도 잘 안함 저 짧은 공백에 진짜 많은 생각들을 하고 말을 하는편이라서 친구들이 대답좀 빨리 하라고 하면 나도 짜증나긴 한데 어쩔 수 없음 ㅜㅜ 내 성격이 저런걸 어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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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컬투쇼에서 말 없는 남편 사연 생각남.
남편이 진짜 말을 한마디도 안해서 승진 한걸 5년만에 남편 직장 후배한테 듣고, 어느날 출장가니까 짐 싸라고 해서 쌌더니, 다음날 책상 위 종이에 남편이 3년간 외국 지사에 발령 났다고 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개웃ㄴ기냄
심하잖어.... ㅜㅜㅋㅋ
만년 사원인줄 알았더니 부장이더라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음 경기도에 땅이 어마어마하게 많으신 부장님이시니까...ㅋㄷㅋㄷㅋㄷ
뭔 말을 할지 고민인거면 음..이라도 좀 해줬으면;; 주변에 저런 사람 있는데 아무 말도 없이 침묵이 길어지면 정말 너무 답답함.. 그래도 아직 잘 만나는 거 보면 좋은 사람이라 잘 맞나봐요
맞아맞아 맞아요 …
풋풋한 커플 보니까 기분이 좋다. 남친분 괜찮은 사람인것 같은데 어떡해요 답답해도 서로 조금씩 맞추면서 이해해야죠ㅋㅋ 말 너무 많거나 생각없이 씨부려대는 사람보다 신중하게 말 하는 사람이 훨 나은듯
맞아요 살아보면 저런 남자가 진국
맞아요! 오히려 생각없이 툭툭 내뱉는 것보다는 오래 생각하고 스스로 고르고 고른 말을 건내주는 사람이 오래볼수록 좋더라고요. 성격상 정말 안맞는다면 뭐 어쩔 수 없이 갈길 가야하는건데 점점 익숙해지고 그걸 기다려줄 수 있다면 그만한 친구나 연인도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맞아요~~~!! 제 곁지기는 말이 많아서 힘듦🙄
한가지 확실한건
4년동안 만나면서
집까지 한결같이 데려다주고
여자친구동네에서 놀아주고
매너도 몸에 베어있고
한마디 한마디 상처되는 말안하려고
생각하면서 대답해준다?
진짜 대단한거다 저게 말이 쉽지 4년을 한결같이 저렇게하는 남자 없다고보면 된다
맞아요 제 여자친구도 한결같은사람이 좋다더라구요
ㅇㅈㅋㅋ 싸웟을때 하고싶은말 다하는사람잇는데 그거보다 100배나은듯 나도 이성잃엇을때는 최대한 말안하려고하는데 저분은 그게 평소에도 몸에 배어잇는듯 사람이 선해보인다
스피치에 문제가 있는거임 자기상황 제대로 설명못하는 건데 ... 한결같이 말없..... 결혼하고 한결같이 대화없은 부부가 되겟네여 이런댓글 보고 잘못선택할까 무섭네
사람마다달라요 하고싶은말 다하는게
편한사람도있어요
근데 하고싶은말을 다 해야지
막 할말다하면서 욕하고 깍아내리고 이런사람을
만나면안되는거지
욕을먹어도 할말다들어주는게
편한사람도있고
생각하는 동안 음... 이 소리라도 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그럼 되겠넼ㅋㅋ
풉 ㅋ
이거지
근데 음....이 나중에 좀 짜증나서
@@으니디 음이 아니더라도 생각하고 있다는 의사표현이면 아무거나 상관 없죵
상대방을 아끼고 상처주기 싫은, 그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신중하게 답장을 하느냐고 답이 느리고 그런건데… 기다리는 사람이 속터지면 그 좋은 의도가 희석된다고 해야하나..그러니까 그 좋은 의도가 잘 전달 될 수 있게 문자로는 ‘생각 좀 정리하고 답장할게’, 대화를 할때는 ‘음…’ 정도만 해줘도 완벽할 것 같네요.
대부분 ‘신중한’ 사람과 대화를 할때 속 터지는 이유가 대답도 없고 리액션도 없으니 이 사람이 내 말을 듣기는 한건지, 대답을 할 의향은 있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까 그런거거든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해서 느린거라면, 저 정도의 말과 리액션 정도는 취해주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혼자 생각해서 결정하고 자기딴에는 배려랍시고 헤어지자느니 뭐 이런 거를 하는 것 같은데 그것만큼 오만한 행동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그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백프로 이해 할 수 있을거란 생각, 그리고 내가 하는 결정이 상대방도 원하고 또 상대방에게 이로운 결정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너무… 아이러니하게도 이기적인건데.ㅠㅠ
가장 현답👏👏👏👏👏
난 개인적으로 쓸데없이 말 많고 떠벌떠벌한 가벼운 사람보단 저런 사람이 낫다.
저런사람 유형 중에서 은근 진국인 사람이 있던데 문제는 결혼해서 속 터진다는 점...
막말하는거보다조심스럽게 하는게낫죠
쓸데없이 말많고 그런사람보다 나아요 결혼해도 ... ㅍ
둘다 싫음....그냥 적당히 하는게 최고죠..
근데 조심스러운게 낫다는 사람들 보면 저런사람들 안만나본 사람들일듯한데
@@MrJJEON 저희 아빠가 저래요 … 진중해서 멋있으신데 … ㅎㅎ 일할땐 답답한게 맞지만 가정에서는 진중한 모습이 훨씬 책임감있거 멋있어요 ! (저희아빠한정일수도)
대답이 1,2초 느린건 나중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음
여유 있어보임
근데 말 안하는 동안 쭈뼛거리거 눈치보고 두리번거리니까 그게 단점으로 느껴지는 듯
그리고 아예 말을 안할거면 기다리는 사람 생각해서 기다려달라는 말정도는 해야함
여자친구라서 신중하게 하는게 아니라 걍 대답자체가 느린거 같은데..이수근 서장훈이 물어보는 간단한 질문도 3초가 걸리는데ㅠㅠ
어릴때 책을안읽어서 두뇌회전이 느린거같음 언어능력이 소멸된케이스
@@박명수-t5e 말잘한다고 똑똑한건 아님.
@@psycp 그건그런데 말못하는애들은 다 멍청함 말 저정도로 못하는애들치고 똑똑한놈을 본적이없음
@@박명수-t5e 반대로 알고 있는거 아님? 대부분의 고지능자들은 내향적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 느린경우가 많은데?
고지능자들 누구지. 똑똑한 사람이 느린거랑 일반평균 사람이 느린거랑 같나. 저사람 어딜봐도 고지능자의 모습은 안보이는데
좀 성격이 신중한 편일수도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얘기듣고 좀 생각해보고.. 속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그렇지 ..응 그래 하고난 뒤에~ 대답하는편 ㅋㅋㅋㅋㅋㅋ 저런 성격이 거짓말 잘 못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표현이 서툴러서 그래요 싸웠을때는 상황은 고쳤으면좋겠네
진짜 답답하긴 한데 이건 뭐... 어쩔 수 없지 맞춰가야죠. 4년 사귀었는데 안변하는 건 거의 기질임ㅋㅋㅋ 사연이 너무 귀엽네여ㅋㅋㅋㅋ 오랫동안 행복하세요~~^0^
대답 늦게 하는 남친은 장점이 더 많을것 같네요
저희남편이 연애때 부터 그랬는데 살다보니 그건 장점이더라구요
남편이 마니 생각하고 말하니까 싸울일도 줄어들고 배려를 못해준거 같아 미안하고
그래서 더 안 싸우는거 같아요
참고로 연애4년 결혼 12년차 입니다^^
더 살아보세요 ㅎ 이젠 그러려니 하지만
그것때문에 쌓인게 터질때가 있어요
저도 15년차까진 참을만했고 좋게 생각했죠 ㅋ
싸울일이 줄어든게 아니라 한쪽이 참고있는걸거에요
@@서희진-i5m ㅆㅂ 잘 살고 있는 부부한테 왜 그러노;
@@서희진-i5m 저주 퍼붓는거 같네 ㅋ
@@서희진-i5m 지가 그렇다고 남들 다 똑같을 거라는 전형적인 머저리같은생각
@@서희진-i5m 저 분은 참고 계신 게 아니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잘 살고 계신 건데요..? 님은 참고 사셨으니 당연히 나중에 터지셨겠죠
아마 생각없이 필터링없는 남자만나게되면 엄청그리워질듯 ㅋㅋㅋㅋ남자는 사람참괜찮아보이네요 가볍지않고 과묵하니남자답고 ㅎㅎ부럽습니다근데카톡은저러면미침
이수근씨말맛따나 어쩐다저쩐다말은해줘야지기다리지
생각없이 필터링없는 남자랑 비교하기엔 너무 중간이 없는데요ㅋㅋㅋㅋㅋ 뭐든지 평범이 최고임
@@입비-c6l 평범하게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ㅜㅜ
@@eastsunlight9040 제 말의 의도는 그런 의도는 아니구요 극단적인 경우로만 생각하면 합리화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하하
@@입비-c6l 평범스카이! 심플이즈더베스트
말마따나
난 속사포라서 그런가 여자분도 되게 느리게 느껴지는데 ㅋㅋㅋㅋ 느릿느릿 두 분 잘 어울림 ㅋㅋ
만나면서 닮아간면도 없잖아 있을거같음 ㅋㅋ
저도 속사포ㅋㅋ 제 남친도 속사포ㅋㅋ 두 분 잘 어울려요😄
여자분도 너무느림
ㄴㅇ보단 빠름 ㅋ
여자분이 답답 하겠지만 남친분 성격 좋아보이고 저런 분이 진국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분 남자분을 성격 바꿀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지금처럼 예쁘게 사랑 키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Zzㅋㅋㅋㅋ두분 말투 비슷한데 ㅋㅋㅋㅌ예쁘게 잘 만나세요 생각하실때 음..하고 소리를 낸다거나 뭔기 생각중이라는 표현을 좀만 하셔도 상대방이 덜 화날 거 같아요 ㅋㅋㅋ
그니까요 ㅋㅋㅋ버퍼링 멘트도 없어서 못들은줄
ㅇㅈㅋㅋㅋㅋ
단점 말할 때보다 장점 말할 때 신나서 얘기하는 거 보면 아직 헤어질 때가 아니네ㅋㅋㅋ
남자분이 여자분을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래요
늘 제일 좋은것만 주고 싶은 마음인거죠
질문을 하면 가장 좋을 것 같은 대답 서너가지가 생각 나고 거기서도 가장 좋은 대답을 해주고 싶은거에요
여자분을 위해서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이니까
여자분이 이해해주고, 행복한 기다림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본인 앞에선 바보, 찐따가 되는 남자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와 진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구나 생각 없이 말하는 것보다야 낫지
보통 사람은 생각하고 말하는데 저렇게 오래걸리진않죠..
@@Claud6091 사람마다 더딘부분이 있는거죠
@@Claud6091 그만큼 생각하고 말하는 거 아닐까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진짜 대답이나 말을 느리게 한다는 말 많이 듣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속마음을 들어보면 그만큼 생각해서 말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30년 넘게 살다보니 느낀점
: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남자분 현명하다
@@Claud6091 생각없이 나불거리는 놈들보단 백배 나은듯
상대방 실수로라도 상처주지않으려고 말할때 필터링 하는 습관이 있는듯하네요
제 생각도 그런듯
우리 신랑도 비슷해서 물어보니깐 그런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물어보고 대답이 없으면 이젠 생각하는 중이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신랑도 '음..'이런 추임새를 넣어서 생각하는 중이라고 어필해요 ㅋㅋㅋ
신중한 거네요 ㅎㅎ
여자분도 굉장히 천천히 말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준
두 분이서 오래오래 사귀세요
여자도 참을성 깊고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타입이라서 맞는듯.
나두ㅋㅋ첨에 고민이뭐냐물을때부터ㅋㅋ 선녀랑동자도 느려진거같은 너낌ㅋㅋ
엥? 걍 보통인데
여자도 느림 ㄹㅇ ㅋㅋㅋㅋㅋ
딱히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거보다 더 빠르게 말하면 오히려 제기준으로는
불편할 것 같은데요
아마 계속 만나서 익숙해져도 느려서 답답하다는 감정은 가끔씩이라도 느낄 거예요
전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엄마가 저런 성격인데 요즘도 가끔 느낍니다ㅎㅎ
그래도 사람이 착하고 순수해서 믿음이 가는 성격입니다 절대 배신 안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절대 안 바뀜
카톡 미리보기로 상대방 생각은 쓰윽 다 보고, 자기만 잘근잘근 오래 생각을??
착하고 필터 거치느라 느린것보단, 좀 이기적인 이유도 있네ㅎㅎ
공감.. 근데 반대로 읽음 표시 뜨고 오랫동안 답없으면 그건 그거대로 읽씹하나 하면서 빡치는 게 있는지라 이건 이거대로 좀 골 때려요.. 답이없어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말빨도 없으니 시간 버는거죠.
다른 댓글들은 배려해서 안보낸 거라는데, 나름 분노 표출임. 개인적으로 못견디는 성격...
저 어릴때 딱 남자분 성격이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엄청 깨져서 고쳐가지구 이제 답답한걸 못참다보니 양쪽다 너무 이해가요ㅋㅋ단점보다 장점이 많다하셨으니까 존중해주시고 서로 노력하면서 두분 예쁘게 만나시길 바랄게요❤
ㅡ
7.
다 사람 스타일이고 그런건데 억지로 사회가 바꾸는거 같아 한편으로는 기분이 안좋네요...
@@jhs596 누가 저런 사람이랑 일이 하고 싶을까요
사회가 억지로 바꾸려하는게 아니라
사회에 적응을 하려면 바꿔야하는 거에요
생각만 해도 답답한데 업무 얘기하는데 저따구로 대답해보세요
책상엎고 일 안 한다하지
일을 해보긴 하셨는지 의문이네요
@@jhs596ㄴㄴ그 성격이 바뀌는것도 운명임 저런성격 존중해주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저대로 살아가지겠지 ㅋㅋ
4년동안 꾸준히 한결같은 남자면 그래도 진국인듯 ..
원만한 해결하시고 오래오래 사랑하시길 ㅠㅠ
꾸준히 한결 같기가 쉽지 않은데 남자분 멋지세요😊
대답 늦게 해서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표현 없는거보단 낫네요. 가뜩이나 답하는 것도 늦는데 애정표현도 없는 경우.. 심지어 이별통보도 잠수와 차단인 경우까지 겪어봐서 공감이 가요. 서로 소통 속도를 맞춰 가며 잠수이별만 하지 않도록 규칙 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남친이라는 자신의 직분을 좀 버거워하는 느낌.
익숙하지 않은 말과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듯.
아예 훌훌 털어버리고 자립이 가능해 지고 나면 자신있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듯.
어찌 보면 지금 어떻게든 여친을 속 상하지 않게 하는 것과 기쁘게 하려는데만 주력하는 듯.
그냥 '이것도 견뎌야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보임.
부모 중 한 분도 비슷한 성향의 분일 듯.
우리부부도 어릴때 저랬는데 사실 살아보니 서로안맞는다는걸 알았죠 저럴경우 남자가 아주 유능해서 경제적으로라도 만족시켜주면 발란스가 맞을수도 있지만 두 사람 성격이 극과 극이라 평탄치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남자분은 가능한 본인보다 말이없는 분이 잘 맞을것같아요 대화가 안되면 여자분은 자기모습대로 못 살고 늘 가슴을 치며 살 수있으니 참을성을 기르시던지 하루빨리 맞는 짝을 찾으심이 좋을것같네요
남자가 경제적으로 유능한거랑은 무슨 상관임ㅋㅋㅋ 안맞아도 기생하면서 그냥 살아보겠다는건가?
@@억-p1u단점이 상쇄된다는 거지
저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요
생각을 좀 깊게 하는 편이라 진짜 저 분이랑 똑같아요..ㅠㅠ
이 말을 하면 상대가 싫어하진 않을까?
상대에게 부담을 줄까봐 계속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는게 상대가 답답할걸 알면서도 뭔가 제가 생각 정리가 잘 안되서 횡설수설하게 되니까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ㅠㅠ
말이나 행동하기전에 걱정부터 들어서..
여자분..아직 어려서 그런데 세상좀 살아본 사람으로써 말한마디할때마다 상처주는 사람보다 필터하나 거치고 신중히 얘기하는 사람이 더 나아요.그리고 그런사람이 싫어졌으면 헤어지는방법밖에 없음.절대바꿀려고 싸우지마세요.시간낭비임.바뀌지도 않을뿐더러 바꿀수도 없음.남자좋은분같은데 이해하고 사귀시길.헤어지면 여자분100퍼후회.
보통 4년 만났으면 편해질만도한데
처음봤을때처럼 잘보이고싶고 말실수할까봐 생각해서말하고 그런게 너무 기특함..
여친말 귀담아듣고 한마디라도 정성스럽게하는게 되게 이쁜마음같네요
그 마음 변치말고 이쁜사랑 하시길!!
++ 답변느린게 고민이면 그 사이 떠오른 생각들을 말해주면돼요
ㅇㅈ: 오빠 밥 뭐먹을거야?
ㄴㅈ: (그러게 오늘 뭐먹지.. 어제는 중식먹었으니까 그건 안될거고, 오늘 날씨 더우니까 뜨거운것도 별로고.. 간단하게 햄버거나 먹을까?) 햄버거 어때?
여기 괄호안에 생각들을 자기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과 소통한다는 느낌으로 공유하세요.
반대로 아직도 본모습은 안보여준다는거임 본인도 친구랑 말할때랑 달리 생각하고 말한다는데 평생 저럴거면 상관 없는데 쉽지는 않음
보통 99%는 언젠가 결혼하고 그러다보면 본모습 나오기 마련인데 그때 너무 차이가 심해서 헤어지는것 보다는 적당할때 서로 본모습 보이는게 나을수도 ㅋㅋ
서로 본모습 보고도 나쁘지 않으면 결혼할만 하지
진짜 요즘 보기 드문 보기 좋은 커플인데...
부디 앞으로 이쁜 사랑 해 나가시길 바랄께요!!
남친분 느린거요? 요즘 빨리 빨리 ~ 대한민국 특징 빨리 빨리 ~~
*차라리 느리고 한결 같은 게 최고 입니다~~*
필터링하고 말하는거니까 생각없이 말하는것보단 훨나음
그냥 생각할때 음..정도만 소리내줘도 많이 괜찮을것같네요ㅋㅋ
그나저나 두분 닮으셨어요 너무 너무 보기좋은 커플인듯해요 이쁜 사랑하세요
생각없이라도 말 많은게 훨 살기 좋음ㅋ
@@잠시사용-t9v 그건 전혀 아님.
@@user-zv2wj8xw6t 개소리ㅋㅋ 말 없는 사람 치고 인기 있는 사람 없고 그런 사람은 연애, 사회생활, 비즈니스 모든 방면에서 마이너스임
@@user-zv2wj8xw6t 살기 좋다는 점에서는 맞지
누가 느린 사람 좋아함?
@@잠시사용-t9v 말 많은거하고 생각없이 말하는거 하곤 다르지ㅋㅋ생각없이 말할빠엔 말안하는게 낫지ㅋㅋㅋㅋ
저 남자분 관상이 말이나 이야기를 많이 담아두는 상인데 여자친구라 말조심한다고 하셨는데 본인 기준으로 그렇다 생각하시겠지만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도 비슷한 대답 나올거예요. 뭐 말안하고 꿍한다 뒷끝있다 이런 속좁다의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본인이 알고있거나 생각하고 있는것에 비해 말을 아끼고 주머니 안에 담아두는 상이네요. (입이 무겁다 그런 의미는 아님..ㅎㅎ)
그동안 하도 고구마사연이 많았어서 이정도면 귀엽다 그냥 일반적인 커플들이 충분히 맞춰나가는 과정인듯
대화많이하고 풀어나가세용
그래도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진심 잘하니까
단점도 다커버가 되긴하겠지만
그래도 남자도 이게 단점이면은 고쳐야지 단 다는 못고쳐도
어느정도 고쳐야지 연애가 유지됨 근데 그게 항상 반복이다
그럼 서로 각자 갓길 가는거지
살다보면 어느순간 깨우치는게 있는게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말.. 이건 진심 공감하는말인데
남녀관계뿐만아니라 친구관계 회사 모든 인간관계에서 똑같음 조금더 성숙해지면 그냥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이해하게됨 그사람을 이해하게되면 싸울일이 확 줄어들고 성숙한 인간 관계를 할수 있음 이해못할정도로 싫은 부분이나 도덕적으로 이해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손절하면 됨
동창중에도 말 뜸들이고 늦게하는 친구있었는데, 생각하고 말하는거같더라구요. 친구로서도 그걸 전부 카바할 정도로 도움되는친구였죠
지금은 신한은행 행원으로 입사해서 결혼하고 잘 지내는데, 오히려 눈에 보이는 행동과 다르게 머리가 좋은편이었고, 공부도 곧잘했지용
둘이 탕수육 게임하면 나아질듯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느라 안된다구~~
여: 탕!
남: .......수
여: 육!
남: .............탕
여: 수!
남: ....육
여: 탕!
남: .........수
여: 육!
@@Tracking0158 진짜 이대로면 더 역효과 날듯ㅋㅋㅋㅋㅋㅋㅋ
선착순 훈민정음
조금 답답하기는 해도 상대방을 무시하는 의미에서 그러는게 아니라 오히려 존중하는 의미에서 말을 늦게 하는거네요 생각하느라고. 생각없이 툭툭 내뱉으며 상처주는 것보다는 말을 고르고 골라 자신이 지금 내밀 수 있는 가장 예쁜 말을 내미는 거라고 생각하면 또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성격상 아예 안맞으면 모를까 조금 익숙해지거나 기다려줄 수 있다면 오래볼수록 정말 좋은 사람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여자친구분도 말이 느리신 편이네ㅋㅋㅎㅎ 예쁜 사랑 하세옴
남자분 괜찮은 사람 같네요.
말없는 남편이랑 결혼하러 부모님 인사 갔더니 ..
ㅋㅋ 나한테는 말하냐가 첫 질문이었어요 ~
내가 말이 많아서 살다보니 괜찮음.
행동력은 빠르고 시키는거는 다 고치고
귀엽다 귀엽다 했더니 뜬금 애교가 있어서
살맛남~
대신 말은없고 세상 고민도 없어보여서
지금은 신경도 안쓰여요.
늙으면 수다스러워질지도..여성호르몬나와서
둘다 귀엽고 잘어울리는데..ㅋㅋ 풋풋한 모습 너무 귀엽네요 싸우지 말고 오래 사랑하시길!
6:02 개공감 ㅅㅂㅋㅋ 지가 불편한걸 상대 탓하지마라
. 왜 상대는 문제 없다는데 또는 문제 같이 맞출 생각안하고 지 자격지심 문제로 사랑하는 상대방 상처주냐.
제3자가 보면 신중하다 생각이 깊다 할 수 있지만 막상 본인 대화상대가 저러면 ㄹㅇ ㅈㄴ 답답함
ㄹㅇ
남자가 회피형이네, 여자는 남자 고칠 생각 하지말고, 그 성격 계속 격어도 괜찮으면 ㄱ하고 아님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다. 근데 여자가 여게에 나올 정도면 오죽 답답했겠네.. 싸우고 입꾹닫 하고있으면 ㄹㅇ 답답함. 카톡 미리보기???ㅎㅎ;;
내가볼땐 진짜로 헤어지면 여자가 후회함
말많고 간섭많은 남자 만나보면 완전 달라질거임
처음에 남자애가 소독제 뿌려줄때부터 끝난거임
와... 조심하는거구나ㅎ좋은 남자닷
귀여운 고민...앞으로 더 이쁜 사랑 하겠내..
울 남편은 지금 밥 먹을거야?라는 질문에도 답을 안해서 왜 대답을 안하냐고 하면 했다고 함 자기 맘속으로 했나봄 답답
결혼까지갈것은 아니지? 결혼해서도 저러면 답답해서 못산다.부부는 서로 대화가 자주되어야하고 논의가 되야한다.진짜다.딸바보아빠의 팩트다
진정 이것이 핵심이예요
2배속 재생하니까 좀 살 것 같네용... 두분사랑 응원합니다♡
잘될고양 놀러오떼용♡구독좋아용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ㅋㅋㅋ
속이 뚫리네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성격이다
평생 미칠것처럼 속터진다
우리남편이 저런성격인데
정말 외롭고 스트레스 엄청받고
결혼하면 저 증상이 더 심해진다
대답 왜 안하느냐고 화내게 되고
그러면 거기다가 왜 화내느냐고 난리친다ᆢ 고구마 매일 천개씩 먹게된다 ᆢ 미치는성격 못고친다
착한게 다가 아니다
이거 본인 얘기가 되면 진짜 달라요 이것때문에 수십번을 헤어질 결심을 했고 고민했는데 속이 불타고 답답해 미쳐버려요 나를 전혀 배려를 안해주는구나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고..
나 지금 생각중이야 하고 미리 말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지만 누가 말한다고 고쳐질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느린분은 느린분 만나셔야 해요
제 남편도 대답이 느려서 왜그런가 했는데 생각하고 말하느라 그렇더라구요 6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오히려 싸움도 별로없고 배려가 많아요 말은 별로없지만 말없이 챙겨줘서 그 부분이 좋더라구요 오래 사귀세요~ 좋은분같은데
친구들이랑 여자친구랑 대화하는게 엄청 다른가보다 생각하고 필터 까지 해서 뱉어야 된다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자친구한테 진심인거 같아 기엽다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ㅋㅋㅋ댓글들 솔직히 생각안하고 말하는 사람보다 낫다고 하지만 막상 사귀면 속터져 할 거 면섴ㅋㅋㅋ 보통 사람보다 너무 느리잖아.. 한국사회는 삘리빨리인데 잘도 넘어가겠다
저런스탈 남자 만나봄 나는 빨리빨리 스탈이라 세상 답답했는데 특히 싸울때 벽이랑 얘기하는느낌에 내가 지쳐 나가떨어짐
묵묵부답 진짜 환장시츄에이션.......
지금은 티키타카 잘되는 사람 만나서 잘만나고있음 저런남자가 진국이다 그럴지언정 저것도 나랑 맞아야 만나지 난 혼자살았으면 살았지 화병걸릴것같았음 근데 나도 그것말고는 완벽?해서 2년넘게 만나긴했음ㅋ
여친 손소독제 뿌려주는 남친도 이뿌고 알콩달콩 귀여운 커플이네요^^
내 남자친구랑 너무 똑같아서 여자분 마음 넘 잘 알겠다..ㅋㅋㅋ
근데 전 6년째 연애중인데 크게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이젠 큰 문제라고 생각이 안들고
오히려 이 부분에서는 고마울 때도 있고 본인도 오죽 답답할까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ㅎㅎ
대화는 다그치지 말고 잘 맞춰가려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ㅎ
선생님들이 두분다 솔직해서 너무너무 좋다좋다!!!!!! ㅎㅎ
40중반 아줌니로써 말하자면..남자가 사람은 진국 같지만..재밌을 사람은 아닌듯..여자가 수다가 많은 사람에게 어울릴듯한. 난..재밌게 서로 얘기하며 살 사람을 만날듯 싶다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ㅎㅎ 여친분이 수다가 많은 사람에게 어울릴듯할것같긴 하지만 정작 본인이 단점을 덮은 장점이 있다고 하고 4년동안 한결같았다하니 헤어질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굳이 안좋을것같은점을 조금 부각시킬필요는 없을것같아요! ㅎㅎ; 답답은 하겠지만...
@@훈영-w9b 존 재미없다 그래 그런다
@@훈영-w9b 훈영 너 이녀석 여기서도 이러고 있냐?ㅎㅎ 이거 완전 쌈닭이네ㅋㅋ사회 생활 가능 하긴 하니?ㅎㅎ댓글 저질 스러운거 봐라ㅋㅋ아무한테 시비걸지말고 조용히 짜져있어라~ 사회부적응자야😥
ㅋㅋㅋㅋ타인이랑 얘기하는걸 보니 신중하다하지
저런사람 직접대화하면 진짜 속터진다.
그런데 싸우거나 기분상하면 아예 얘기도 안하면 복창터지지
남자는 신중하다 하는건데 그건 본인얘기고,
상대는 답답하지
저런스타일이 만약 결혼해서 현실 생활 하면 자기 의사 지대로 표현 안하고 어 그래그래 하다가 나중에 지혼자 폭팔해서 ㅈㄹ 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상대방 완전 답답함을 떠나서 어이없고 기가막힘 그래놓고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지 혼자 늘어놓음
너무 팩트 때리지 마세요 ㅋㅋ 근데 사람을 되게 잘보시네요
완전공감!!!!!결혼은 아니지만 제 전남친이 그런성격이였는데 혼자꿍해있다가 쌓인게만다면서 이별통보ㅎㅎㅎㅎㅎㅎ
대화가 정말 중요한데ㅠㅠ참는게 다가아닌데..
제가 이런 성격인데... ㅠㅠ
엥 근데 저 남자분은 그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단지 생각하고 필터링 하는 시간이 좀 걸려서 대답하는 시간이 늦어지는 거지 지 의사표현도 안하고 대충 그래그래 하다가 나중에 폭발할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음 본인이 겪어본 이야기여서 더 화나고 그러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생전 본 적도 없는 생판 남 성격 본인 경험으로 단정지으면서 화내지 마세요,,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지면
그러려니 내려놓고
만나여💓
이미 4년 만났으면
잘 하고 있었던 거 예여😉
그 비슷한 단점이
모든 장점을 덮어서
헤어진 사람
여기 있으니😅
두 사람 다
아직 어리시니까
서로 노력해서
발전해 나가면 돼져👍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저러나 궁금하다
물론 사람 성향이 누굴 만나던 똑같음
기본은 근데 조금씩 다르단말이야
조용한친구앞에선 말이 많인짐
근데 상대가 말많으면 리액션만 하는데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저러면ㅋ
ㄱㄱㄱㅋㄱㄱ ㄱㄱ
아닐것같은뎈ㅋㅋ? ㅋ
ㅋㅋ 남자분이 나랑 성격이 똑같네, 마음속에 쌓아 둔다는거는 그냥 싸우면 서로 기분 상하니까 내가 참는건데,
이거에 문제점은 참다가 폭발함, 아니면 나만 상처받아서 그냥 매정하게 돌아서고,
말이 느린거는 내 말로 상대방한테 실수할까봐 조심 스럽고, 또는 상대방이 나한테 무언가를 물어봤을때에 의도나 어떻게 말할지를 생각하느라 느린거임 ㅋㅋ
이거에 문제점은 상대방이 답답해함 ㅋㅋ
담아주는거의 합의점은 그냥 여자가 먼저 질문으로 유도하면됨,
그리고 말 느린거는 나도 아직도 못 고치는데, 편한 친구한테들은 말이 빠름 ㅋㅋ
여기까지 봤을때 ㅋㅋ 남자분이 A형일 확일이 큼
내가 A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다 나긋나긋하고 천천히 말하시는 것 같아서 잘 어울려요. 근데 원래 대답이나 말을 늦게하는 건 연인 사이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로 맞춰가면서 연애하듯이 해야 되는 거더라 내 친구들 중에서도 진짜 대답이나 말이 느리다는 얘기를 유난히 많이 듣는 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보는 사람이 답답한 건 사실임. 그거 때문에 몇 번 다툰 적도 많은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면 상대를 그만큼 생각해서 그런 거더라 그냥 내가 이해를 하는 게 먼저고 그 친구도 서서히 노력하면서 고쳐가니까 그나마 그거 가지고 싸우는 일은 줄어들더라 뭐든 맞춰가는 게 맞는 듯
왤케 흐뭇하지,, 넘 귀여운 커플인듯 ㅋㅋㅋㅋ
내 고3 첫남친이랑 비슷한 스타일이시네.난 속터지고 답장 기다리다 도가 텃었는데..같은스타일의 여자랑 첫생연분이구나.사연자분같이.. 잘어울리시는거 같아요!! 근데 여자분 너무 예쁘시다...
나도 저런데ㅋㅋ 싸울 때 특히 상대방이 왜 말을 안 하냐고 대답 좀 빨리하라고 함. 사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혹시 상처받지 않을까, 다른 방식으로 내 마음을 잘 전달할 수는 없을까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대답이 엄청 늦어짐 ㅜㅜ
딴 건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말고를 떠나서 대답 늦게하고 그러는건 반드시 고쳐야해요. 나중에 취업은 어떻게 할 것이며,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그런거 싫어할건데. 그리고 운좋아서 입사를 했다고 해도 주변 동료들이나 리더급이 답답해하면 사회생활 하기 힘들어요. 사랑을 위해서가 아니고 삶을 위해서 진짜 고치도록 노력 많이 해야할 단점으로 보입니다.
귀여운 커플이네ㅋㅋ 대답 쬐금만 빨리해주길ㅋㅋㅋ
어쨋든 표현은 잘하는게 좋음 사회적으로나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겪어보니 말을 안하면 상대방들이 자기들 멋대로 오해하고 답을 내려 나를 대함;; 나중엔 오해받는 그 기분이 너무 싫어서 초장에 오해가 없게끔 얘기를 미리함 예를 들어 직장에서 나는 공사구분 딱하고 일을 하려고 모인곳인 만큼 나는 일이 우선인데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일보다 우선 친해지려는 경향이 많다는거 나는 그런게 너무 피곤한거고 일 새로 시작해 일부터 빨리 익숙해지고 실수도 없어져야 사람들하고 지내기 좀 편해지는거지 아직 어림 둘다 ㅋㅋ
존잘 존예에 말도 나긋나긋하게 하고 이쁜 커플이네
저거 3자입장에서 보는거랑 진짜 자기남친 되보는거랑 비교도안되게 힘듬…
제 남친도 살짝 버퍼링있어요 ㅋㅋ 근데 아무말이나 안하고 그렇기 때문에 말로 싸울일은 잘 없어요. 살짝 마가 뜨는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봤었는ㄷㅔ 생각하고 대답하느라 그런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제는 무슨 답을 하려고 뜸을 들이나~~ 하면서 답변도 예상해보며 기다립니다 ㅋㅋ
참을만한데라고 생각했을때가 1,5배속이다.......웅장홰진다 ㄹㅇ
4:55 남자친구 존잘이네... 어린데 엄청 듬직하고 남자답게 잘생김
맨날 이상한 관종애들에 환승이별만 보다가 이런커플 보니까 보기너무 좋네 잘어울린다 ㅋㅋㅋ
천성은 절대 못바꿈 ㅎㅎㅎㅎ 쟤는 어머님 뱃속에서부터 저런 성격이라 죽을때까지 저럴텐데 못견디면 헤어져야지 뭐 ㅎㅎ 버퍼링 좀 있는거 말고는 한결같은 진국이라, 그냥 느린걸 인정하고 포기하면 내가 편함 ㅎㅎㅎ
저 분은 착하신 거 같은데. 이 사람 말구 조용한 사람=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길....... 조용하고 소심해서 말 없는 줄 알았는데 입이 걸레여서 사람 만낫을때 말 안 하는 거엿던 남자도 있었음. 처음으로 입을 뗐는데 와...ㅋ.... 입에서 똥을 내뿜더라. 진짜 남을 배려해서 말이 없는건지 그냥 인간관계를 맺기 싫은 비관적인 사람인지 구분 잘해야함
오래가세요 ㅎㅎ 귀여운 커플이다
사람을 바꾸지말고 사랑을 바꾸라는 이수근 말이 맞음.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건 어리석은거..처음엔 오히려 과묵하고 진중해보여서 좋았겠지..서로 대화해서 타협, 양보하고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으면 헤어지는거고..어리니까 저럴수 있는데 보살들 말이 다 맞다
저건 고치고말고보다 , 타고난 천성임 , 아저씨들중에서도 저런사람 꼭있는거보면 보통 사람들은 타고난천성으로 계속감
저것과 반대로 성격급한천성 있는사람도있지 말이 필터안거치고 바로바로 나오고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사실,,성품은 노력없이 고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이해 하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나던가,,,이세상 나를 만족할 수 사람은 없다는 것,,반대로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와 배려가 필요,,,
저런 친구있는데 생각이 깊고 꼼꼼하더라. 끌어주면 진짜 잘하는 타입
제 남자친구도 출연자 님이랑 말 느린건 똑같아요 근데 이건 그냥 제 생각일 뿐이지만 그냥 그런거 자체를 이해해주는건 어떨까요? 말을 괜히 빠르게 생각 없이 했다가 실수 하는 것 보다 텀을 두고 생각후 이야기 하는게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멋지고 4년동안 한결같이 매너좋고 저렇게 잘해주는 남자면 진짜 괜찮은 남자.
다만 대화 티키타카가 안되면 답답한것도
사실이니 서로 노력하면 잘살듯
장점만들으면 여친을 사랑하는마음이 가득해요~!
저도 생각을 정리해서 얘기하는편이었는데
속마음을 이야기해주는것도 연습하면됩니다
남친이 말 텀이 긴게 단점이긴 하지만 여친분이 말했듯이 여친동네로 와주고, 집도 잘데려다주고, 장점이 단점을 커버한다고 말했잖아요 그래서 말 텀이 긴거는 서로 맞춰가다보면 충분히 없앨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도 대답할 때 말이 느린편이라서 남편분의 입장이 이해되더라고요.
누가 남편이니?
어쩔수없는사람임 저분보다 더 답답한 친구있는데 답답을 뛰어넘어선 주변사람들이 암걸려서 죽어서도 또 여러번 죽게 만드는 그런친구있음 카톡이나 통화 그리고 결혼식이나 지 가족중에 몇명죽으면 3~10년 후에 연락이 닿음 그냥 아부지가 잘살아서 아부지가 지 통장에 매달 얼마씩 넣고 친구는 그걸써가며 살아감 더 문제는 내 동생,어머니가 죽었어? 언제? 이걸 5년이따가 물어봄 연락이 와도 무시해서 장례식도 안감 그리고 까먹고 나중에 동생 뭐하냐? 엄마는 뭐함? 죽었다는걸 까먹고 물어봄 죽었다고 또 말해주면 나중에 10년이고 20년이고 또 말함 치매는 아니고 저능아임 걍 장애이런거없고 멀쩡한데 고칠생각 전혀안함
세상에
그런 사람도
있군여🤔💦
정수기보다 더 바쁜 멘트 필터링 자막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평균적인 속돈데 생각하는동안 아무말을 안해서 그런거같은데 ㅋㅋㅋ 사람들 뭐 물어보면 생각하는동안 음... 이라던가 아 뭐하지뭐하지 이러던가 뭔가 티키타카할때 공백이 안생기게 추임새를 넣는데 이분은 진짜 암~말도 안해서 그게 문제인듯 ㅋㅋㅋㅋㅋㅋ
잔소리 대마왕 남자나 여자보단 낫네요. 전직장 남자 상사분이 완전 말 많고, 따라다니면서 잔소리가 엄청 심해서 직원들 스트레스가 굉장했죠. 나중에 알게됐는데 그 상사분 가족들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로 대학생이던 자식들마저 아버지 피해서 각자 따로 나가 살더라구요. 부인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묵묵히 내 옆을 지켜주면서 항상 나를 배려해주는 저런 남자가 진국입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 사람의 성향인데 바꾸라고 한다면 그 사람을 바꿀 게 아니라 사랑을 바꿔야 됩니다!
귀여운 커플이야. .
난 옛날에는 매력있고 말잘해야
연애하는건줄 알았는데
실제보면 재는 저래서 여자 어떻게 만낫지? 하는 커플들 ㅈㄴ 많더라
남녀관계는 참 불가사의한듯...
언니가 얘기 해 줄께~ 연애만 해라 절대 결혼하지 마라~~ 저건 결코 못 바꾼다 지금은 저래도 나중엔 지가 뭘 잘못이냐고 한다. 되려 상대보고 문제라고 한다~ 그니까 잘 생각하고 헤어져라~~ 발목 잡히면 끝이다
Here is a very special gentleman. His communication skill is " Reflective Listening ".
He is focusing completely on his girl - friend's words and cues.
By doing reflective listening he helps her feel valued , cared and supported.
He has empathy and respect to others.
I value this quality highly.
This type of men are sensitive and not angry easily. He is a rare gem.
He is really a special gentleman. Appreciate him and be happy with him.
the only downside is though, that the reflective thought process is way too slow for anyone to cope with and wait for. For people around, they won't need to stay around him for so long so that's okay, but for the girl, it's a daily distress. If you think about it, you don't know if he's thinking and trying to come up with an answer or just plain ignoring what you said. Also considering he chooses his words, you can't be sure if he's making word choices to make excuses instead of expressing his true self or not.
For the girl's perspective, while the guy's remaining silent while he's thinking, the girl's not plain sitting around dully, she's probs also thinking about the next part of her conversation but since he's acting like a wall, the conversation trail is consistently halted. That in itself is a disaster for any kind of relationship. No matter how much empathy or respect he has to others, if they can't appreciate it because of how slow that expression of empathy is, it's rendered useless.
It'll also be a problem when he begins working too.
저도 남자분 같은 스타일임 .. 물어보면 살짝 텀을 두고 말하고 카톡 답장도 바로바로 안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보내서 톡도 잘 안함
저 짧은 공백에 진짜 많은 생각들을 하고 말을 하는편이라서 친구들이 대답좀 빨리 하라고 하면 나도 짜증나긴 한데 어쩔 수 없음 ㅜㅜ 내 성격이 저런걸 어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