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살때보니 직장 근무시간이 7 to 3 또는 9 to 5로 본인 상황에 따라서 정할수 있더군요. 점심시간은 자리에서 샌드위치 정도로 5분만에 먹으니 따로 점심시간은 없구요. 관리자정도만 9 to 6로 한시간 점심시간을 가지더군요. 그러니 부모중 1명은 7 to 3로 근무하고 한명은 9 to 5로 근무하니... 1명은 9시에 가면서 아침에 아이를 보내고 가고... 1명은 3시에 퇴근해서 오면서 아이를 찾아오더군요... 우리도 그런 유연 근무제가 되면 좋을거 같아요...
니가 선택한 출산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난 2017년 국민연금 고갈될거 이미 파악하고 있어서 그 시점부터 자식세대 등골휠거 예측해서 자발적 비출산 주의자로 된 사례인데 2017년 이전에 이미 셋 낳았으면 이해하겠지만 2017년 이후에 추가출산 했다면 별로 동정도 안 생긴다 2017년도 때부터 언론에서 간간히 국민연금 고갈 우려에 대해 보도되기 시작한 시점이거든
애 하나있는 맞벌이 아내인데요. 파트타임으로 일을할수있으면서(육아를 남의손 안빌리고 가능하도록), 시급수준도 나쁘지않은 일자리가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산업이 아니라 산업 전 분야에 걸쳐서 있어야하구요. 맞벌이 가정은 정말 삶이 매우피로합니다ㅜㅜ 제가일하는 분야에서 파트타임 업무할수있는곳이 있다면 당장 이직할것같아요.그리고 이런환경이었다면 둘째도 낳았을것같아요
전 아이 하나이고 워킹맘이었어요~~ 아이 어릴땐 남편이랑 저랑 울면서 다녔어요,,,, 언제나 제일 먼저 맡겨지는 아이, 늦게 집에 가는 아이가 저희 아이였고 자주 아팠어요ㅠㅠ 자연히 둘째는 생각없어지고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찬스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집값도 둘째 생각을 없애는 데에 크게 한몫했어요~~ 꿈도 꿀 수 없겠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애 둘을 그렇게 울며불며 키운 워킹맘이 지금 제 직장상사시네요. 워킹맘 후배들한테 항상, 버티래요. 지금 속상하고 걱정되는건 알지만 애는 잘 클거라고. 애들은 다행히 어긋나지 않게 잘 컸고 공부도 제법 한다지만 글쎄요, 정말 애들이 잘 크고 있는것 맞을까요? 애들은 그렇게 늘 엄마가 부족하고, 회사다니며 힘들게 사는 엄마 보고 자라서 그런지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고싶다네요. 지금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워킹맘들 말해보세요. 나중에 내 딸한테도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버텨'라고 하실건가요? 아빠들 말해보세요. 나중에 내 딸한테 '아빠가 손주 등하원 시켜주고 씻겨주고 밥도 해먹일 수 있으니까 걱정말고 너는 애기낳고 회사 다녀' 라고 말할 수 있으신지요? 여기까지예요. 버티고있는 사람들이 마지막이예요. 이 다음은 없어요.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요..
그렇게 만들기가 월매나 어려운데...모든게 경쟁사회임다. 각자가 쉽지 않는 경쟁을 하면서 살고 있죠. 더구나 대한민국은 아무런 자원이 없어요. 물건을 팔아야 먹고사는 나라임다. 무엇이던지요. 세계경제는 향후 점점 더 어려울 질 거라 봄다. 국가간에도 자국이익에 혈안이 되어 가고 있고요...정치적으로도 갈라지는 모양세가 국방비가 엄청 증가하게 생겼고요.. 무역적자가 1년 넘게 이어지고, 경상수지 마저 적자로 돌아 섰죠. 우리아들,딸들이 취업문이 엄첨 좁아지고 있죠. 허니, 이 문제 쉽지 않아요.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속지마라 출산율을 빌미로 또 다시 남성역차별은 묻어두려는 움직임 불고 있다. 출산지원 중요하다 하지만 속지마라. 남자는 돈이 생김 구애를 한다. 여자는 돈이생김 상향혼 또는 독숙공방을 한다. 근데 남성들을 독박군대와, 할당제, 각종 여성지원으로 상대적 도태 시키고 막상 여성지원은 피해망상과 남혐만 일으켰다 그 결과가 80년대생 남자들의 혼인율이다. 군가산점제 폐지와 각종 여성주의의 첫 희생양이었다. 그 결과를 봐라. 미혼률을 봐라. 이게 공론화되어야 한다. 그동안 청년 남성들 여성vs남성 구도로 도태시키더니 이제는 기혼vs 미혼 구도로 도태시키려 한다 1.출산지원을 하더라도 더이상 남성들 도태시키는 방식이 되어선 안된다 2.출산지원을 하더라도 남성들 역차별은 돌려놓는 작업이 선행 또는 병행되어야 한다. 이러지 않고 또다시 싱글세니 경단보장이니 등의 방식으로 남성들 족쇄채우면, 출산율이 느는게 아니라 혼인율이 박살이 난다. 이젠 남성들이 이 화두를 던져야 한다. 또 속지말아라. 여성의 육아도 중요하지만 남성들의 공정한 경쟁도 출산율에서 중요한다. 외치고 또 외쳐라. 경력단절? 우리가 2년간 희생한 경력단절은 어떤 기쁨이라도 있었던가? 이제 정신차리자. 언론에 이 화두가 공론화 될때까지 우리는 계속 글을 쓰고 올려야 한다. 여기서 또 묻히면 이 나라는 망한다. 나라망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망한다. 그리고 여성들아,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현재의 청년남성들의 억울함을 이젠 알아줘야 한다.
결혼/출산 vs. 비혼. 밸런스 게임을 하면 답 바로 나옴. 20대 후반 세후 급여는 200만원 정도로 가정하고. 따로 살면 인당 월 200만원으로 생활 가능. 여행도 가고, 사고 싶은 물건도 사고. 풍족하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게 중산층의 삶을 살 수 있음. 결혼 후 바로 아이 1명 출산을 한다면? 엄마는 육아를 위해 휴직 또는 사직해야 함. 3명의 월 소득이 200만원으로 급감함. 잡다한 단기 지원금 50~100만원 정도 가정해도. 대충 월 250만원임. 그냥 바로 하층민으로 직행임. 육아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여행도 못가고, 사고 싶은 물건도 사면 안됨. 만약 사면 바로 그 달은 마이너스임. 이런 구조에서는 엄마가 무조건 일해야 함. 그래야 저축이라도 조금 할 수 있음. 엄마 일하면 아이는 누가 봐주나. 극소수 칼퇴가 가능한 직장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맞길 수 있음. 슈카월드에서도 얘기했지만, 정말 강력한 지원책이 없으면 출산율 반등은 힘듦. 강력한 출산지원책이란? 와 이건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게 무조건 개꿀이다. 이런 말이 나와야 됨.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강력한 지원책이 있음. 스타로 비유하지면, 지금 한국은 자원 긁어 모으고 유닛 쥐어 짜서 상대방 본진에 강력한 드랍쉽 한방을 날려야 하는 상황임. 이거라도 안하면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말라 죽는 상황이 나옴.
요즘 여성들은 출산은 고사하고 결혼자체를 거부하는데 이렇게된 상황이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여성에게 책임의무를 지우는 마인드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나도 곧 시어머니가 될 나이지만 예전에 시집살이 한 여성들은 자신의 딸에게 시집가지 말고 혼자 편하게 살라고 하는분들 꽤 있어요 다행히 결혼해서 애낳아도 여성이 직장 복귀하려면 친정엄마가 책임 1순위가 되고요 (제주변 기준) 뭔가 인식을 바꿀만한 대단한 변화가 필요해요
호주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호주는 단적으로 국가와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나라다!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조차 국가의 보조를 받으며, 가능한 범위에서 파트 타임이든 풀타임이든 여건에 따라 일도 가능하고, 직장은 아이들 픽업&드랍과 아플 때 휴가 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자산 수준과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소득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국가, 사회의 묵시적인 협업룰에 따라 당연히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것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고, 이것으로인해 국가, 개인 모두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미래가 있는 나라겠구나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을 생각하면, 왜 이 단순한 해법을 정부와 정치인들은 인식을 못하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을 입안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안타까움이 무척 큽니다. 상위 경제대국의 하나인 한국이 호주의 모델을 따라하지 못할만큼 가난한 나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물론 기업과 국민들 모두 복지에 대한 철학을 바꿔야하고, 미래를 위한 정책이 적극 실천될 수 있을 때 실낱같은 한국의 미래가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미혼이든 이혼이든 이유를 불문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나 아빠 모두 정부와 사회의 보호와 존중을 받을 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한부모 가정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힘을 내어볼 수 있겠죠!
아직 결혼안한 입장에선, 경제적인 이유 이런거 빼더라도..일단 출산한 언니들이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 뼈가 시리다 등 이런 말 하는거 보면, 내 몸 망가지는거 두렵구요..애도 있는데 이혼하는 30대 40대 언니 오빠들 생각보다 많은데, 그것도 두렵구요..나의 모든 관심과 집중이 애랑 남편한테 가서 나를 소홀히 해야하는게 두려워요.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하기 위해선 현재 점점 깊어져 가는 젠더 갈등 해소가 우선 입니다. 아이를 나을려면 연애를 해야 할 텐데 연애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연애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연애를 포기하고 그 대체제로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나 다른 대리만족이 가능한 무언가에 의지하여 현실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결혼을 떠나서 지금과 같이 연애 자체를 안하는 풍조가 심화 된다면 저출산 문제는 해결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애 낳으면 애 숫자×방갯수로 주택지원사업 시작하면 애 낳는다. 애가 집안에 도움이 되야 하는데 기둥뽑아 버리는 사치재가 되서 출산감소. 결혼이 득이되어야, 아이를 낳는 것이 듣이 되어야 결국 결혼한다. 농경사회도 결국 다산의 가장큰 이유는 자식이 생산재(?)여서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참고로 여전히 한국과 비슷한 사회분위기지만 출산율은 높은 일본. . 미니를 추구하는 사회가 한국보다 출산율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 거기는 육아휴직(한국은 육아휴직은 고사하고 생휴도 맘대로 못쓰게합니다. 경험자) 백퍼다. 법을 안 지키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니까(나라자채가 매뉴얼사회라 법을 잘 지키는 사회니까). . .그라고 이혼하고 아이가 두살이하면상글맘도살아가는 데 아무 불편이 없다. 싱글맘복지지원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한국은 이혼후 양육비지급 거절하고 연락두절하는 xxx들이 여전히 ㅁ존재한다). . 그라고 애가 다여섯살 되면 엄마들이 자유롭게 일한다. 서너시간 일할 수 잇는프리 일자리도 먾고 . . 그들은 돈보다는 우울증 예방이나 자존감존중을 위해서도 하루 서너시간일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이라면. . 알바하면 남편이 돈 못벌어?이런 시선?도 있다.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은 풀로 일하길 꺼려하는데 한국은 탄력근무일자리가 너무없다. 시급은 선진국수준인데. . ..그냥쉽게 볼 수 있는 올리브영이나 자라같은곳에 주부들이 일할 수 있을까? 절대아니다. 이곳은 다른 서양이나 일본과 다르게. . 여자나이를 보는 나라니까.(나이보는게 단순 나이차별와모차별을 넘어..여자들이 임신을 뒤로미루는 중요원인이 돤다..일할 수 있을 만큼 할 거 다하고 애낳으려고) . .최소 일본은 삼사십대 주부들이 애 유치원보내고 노브랜드나 무인양품. .자라같은데서 서너시간 파트뛴다. 한국은. . .삼사심대주부는 아예뽑지도 않는 사회다. 너무 막힌사화다. 이십대만 쓰려는 사회...결국아이낳으면 독박육아강요하는 사횐데. . 그럴바애야 여자들이 그냥 애낳는거 포기하고 일을 선택하는거다.
무슨 소릴하세요? 일본 합계출산율 1.34 뭐가 비슷해여???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데.... 우리가 세계최저 출산율로 인해 초초초고령화 속도가 너무 빨라, 그 초고령화사회 비아냥 그리던 일본을 추월해서 2028~ 30년 기점으로 전 세계 유일무이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가고 있는데...
일본의 기업은 육아휴직을 하면 동료들에게 인당 백만원정도 수당을 준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을 하는 동안 추가업무를 하는 동료들에게 주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육아휴직을 하는 직원도 미안한 마음이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정책 같습니다. 기업에게도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우면 좋은 방안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70세 이상 노인들이 빨리 죽어야 된다. .. 주택.자본.토지가 젊은이들한테 재분배 선순환후 이 싱가포르형 쬐꼬만 도시국가 한국, 한국은 게다가 에너지자급 0%, 식량두 한국엔 산악이 80% 여서 식량자급울 13%데. . . 한국엔 인구가 너무 많고 세계저명통계발표 기준에도 남한엔 약 1500만명 인구의 쾌적한 완전고용형 고부가가치 산업이 맞다.
생각해볼수있는 수많은 이유중에 좁은 땅에 누구하나 제대로된 해법을 내놓수 있을까요. 이념이나 여야를 떠나 가장먼저 고민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통령중에 그들이 말하는 보수적인 이념을 가진 통령중에 아이하나 키워본적인 없는 통령을 3명이나 뽑아주는 클라스인나라에 누가 미래를 얘기하나.
지금 직장 잘 다니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고, 취미생활로 게임이나 운동 같은거 즐겁게 즐기면서 살고있는데, 굳이 결혼하고 애 낳아서 내가 하고 싶은거 못하게되고, 책임만 늘어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혼하고 싶다가도 정신이 번쩍 드네요. 영상 보면서 더욱 느껴집니다. 애 낳아보면 그 행복감이 엄청 크다는 소리를 들어도 안낳아봐서 모르는데 와닿지도 않고요.
남성이랑 여성이 생물학적 특성을 제외하고 1:1동일시키려 하는데, 선진국 중에 출산율 높은 유럽, 북미쪽은 남편이 돌봄 책임을 모두 다하나요? 그쪽도 동일하게 경력단절 문제는 존재합니다. 성평등이랑 출산율은 등치가 아닙니다. 성별로 차별적 출산정책을 펼쳐야지.. 괜히 등치로 생각하면 지금처럼 남녀간 다툼만 커집니다
@@초록송아지-t7u 근대 미국 영국 프랑스 등등의 다른 유럽도 집 못사고 100만원씩 월세 주면서 사는 집도 상당히 있음 물론 집가격 영향도 있지만 제일 큰건 중소 기업 대기업 임금 격차기 심한게 가장 큰 요인 인듯 애초에 중소 다니면 월급이 부족하니 누가 애기를 낳을려하나
외국도 집 못사면 100만원 씩 월세 주고 가정을 꾸리고 사는 집도 많은 걸로 아는데 애초에 가장큰 문제가 중소 대기업간의 임금 격차가 심하니 중소 다니면 나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아이냐면서 회피하는 현실이니 거기다가 한국어 자체가 영어와 전혀다른 어법과 말자체가 비슷한 것이 없다 보니 배우기가 어려우니 요즘은 영어 유치원 까지 다니니 더 양육비는 많이 들고 그렇다고 사교육 안 시키자니 한국같이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차이거 심한 나라에서 공부를 안시켜서 중소를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영국에 20년째 거주하는 해오면서 일때문에 유럽에 자주 다니는데요. 일단 서유럽에서 출산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이슬람 인구 유입입니다. 주변에 젊은 커플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아이를 하나정도만 낳았고 이슬람들은 최소 3명에서 5-6명 까지도 낳습니다. 이슬람 커플들은 아무래도 부인들은 일을 하지 않고 육아에 집중하고 또 많이 낳으니 그만큼 정부에서 받는 지원도 많지만 결국엔 삶의 질은 아이가 없거나 하나만 있는 가정 보다는 떨어지게 마련이죠. 아무리 복지가 좋아졌다고 해고 영국도 여전히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너무 부담이 큽니다. 현재 만 3세가되면 주 15시간까지 어린이집에 정부지원으로 보낼 수 있는데 그마저도 런던은 자리가 잘 안나서 돈내고 보내는 곳은 자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중 가장 어렵고 풀기 힘든 숙제가 우리 앞에 놓여진듯 합니다. 명민준 앵커님 진행을 상당히 잘하시네요. 다만 추임새 넣으실때 음 또는 응 하시는것보단 그냥 네 하시는게 좀 더 듣기 좋을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선진국들 출산한 여성은 일주일 근무시간이 28시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의무적으로 단축근무해야된데요. 또 출산한가정 남여 모두 기본 근무시간이 30시간대라네요. 우리나라는 법의 강제 없이 출산률 올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들은 월급 감축없이 주 4일제 시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69시간 논의하는데 거꾸로 가는정책에 저출산에는 손 놓은건가 한숨밖에 안나와요.
친구가 프랑스 사람과 결혼해서 저와 동갑 아이 키우고 있어요. 일단 사교육 비용이 거의 안들어가요. 스키까지 지원되는거. 보고 놀랐어요. 저희 가정은 초등 2인 사교육만 매달 200들어가요. 근데 이게 주변친구들에 비해 많이 시키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이모양이니 주변 동생들이나 지인에게 출산을 하는걸 고려해보라고 할 수밖에요.. 사교육만들어가도 어찌해보겠는데~~ 물가 오르고 옷 식비에 애들 결혼지원까지 진짜 헬게이트에요. 뭐하나 해결되는거 없이 진짜 점점더 심각한 상황만오니~~ 출산은 점점더 안하게되는게 맞겠지요.. 하다 못해 초등교육비는 연말정산도 안되요.ㅜㅜ (유치원까지만됨)
사교육비는 연말정산시 교육비 공제는 못받더군요. 언어치료나 심리치료 미술치료 같은 것은 교육비로 인정되요. 초중등이 의무 교육이 되면서 내는 비용이 사라져 교육비 공제에 영향이 없을뿐이죠. 고등학교나 대학교 가서 학교에 내는 학비가 있으면, 그 학비는 교육비로 인정해서 세금에서 공제해줘요.
결혼도 못하는데 결혼 해도 낳기 힘듬 내 대학 동기 기준 60퍼는 대기업 갔는데 결혼은 25퍼 정도 하고 애 낳은 집은 가장 나이 많은 동기 형님 1집만 한 상태(30대 후반) 그 외에 사적으로 아는 형 겨우겨우 취직해서 결혼은 안 하고 계속 사귀기만 함, 누님은 사업가랑 결혼 예정이지만 애 키우기는 남자 쪽이 포기해서 딩크 선언, 나머지는 30대에 자리 못 잡아서 결혼 포기
다양한 계층이 있어도 그나마 좋은 대학 나온 동기 라인에서도 결혼을 잘 안하고 다른 주변인들도 결혼하고 애 낳기 참 힘들어 보임 1차적으로 취업해결 해야하고(30대 이전에 일본처럼 정착하기라도 쉽게) 2차적으론 육아나 집 지원하고 동시에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사회로 바뀌어야하지 않나 싶음 이미 골든 타임 지났지만...
주거마련, 경제적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돌봄이 문제인걸 국가는 왜 모르죠? 애를 낳으면 봐줄데가 있다는 전제가 명확해야 출산계획을 세우고, 출산생각도 있어야 결혼도 하지요! 애낳고 사는 주변인 중에 안 허덕이는 사람이 없는데 그걸보고 결혼이 하고 싶겠습니까? 연애나 하고말지요..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게 혼자사는 것보다 같거나 좋아야 결혼하고싶은데 결혼하면 당연순차로 이어질 육아 과정에 고생길이 훤한게 보이는데 선뜻 결혼을 어떻게 합니까? 아니,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하지 말라고 미혼자들을 뜯어말리는 판인데요. 기혼자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야 그걸보고 결혼판에 뛰어들지요. 기혼자들은 대상에없이 청년만 지원한다고 결혼 후의 판이 바뀝니까? 동네에 온정으로 엄마 퇴근하는 저녁까지 봐주던 어린이집은 시간제로 돈 더 받는것도 아닌데 점점 맞벌이엄마들 몰려오니 소문내지 말아달라 호소하고, 늦어지면 시간당 추가비용내라는 유치원에 그거라도 내고 맡겼는데 내 아이만 불꺼진 유치원에서 신발장에 켜진 등에 의지하여 엄마오기만 기다리고, 그 고비도 넘겼더니 더 황당하게 초등학생은 12시에 돌아오는데 시댁,친정 도움없이 맞벌이가 유지가 되겠습니까? 초등돌봄은 맞벌이 대상 추첨제인데 워낙 소수 뽑다보니 무조건 탈락이고 프로그램 내용도 없이 그냥 바보같이 시간만 때우는 자유독서 시간입니다. 그저 학교에 가둬놓는 돌봄도 어이없게 4시에 끝납니다. 그 4시도 맞벌이 대상이니 조부모님이나 돌보미분처럼 도움주실분 안계시면 돌봄당첨되봐야 꽝입니다. 그럼 방법은 학원인데 학원은 한 타임이 50분입니다. 그럼 학원을 몇개를 돌려야 퇴근시간까지 아이가 맡겨질지 상상이 가십니까? 일 마무리가 늦어지면 마지막 학원에서 있을곳도 없이 배고파도 아파도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학원비든 돌보미든 다 계산해보면 한사람 월급이랑 비슷합니다. 애가 둘 이상이면 학원비가 두배..결국 맞벌이 의미가 없는셈인데 그럴려고 애도 굴리고 나도 지쳐서 집안일과 아이한테 소홀해지나 하는 악순환이 반복. 교수님 말씀대로 남편은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애가 생기나 출퇴근하고 주말에 누워있는 일상에 변화가 없고 애좀 봐주라하면 아이는 쳐다도안보고 집안일도 안하고 핸폰만하고있고, 아내는 결혼후엔 집안일이 추가되고, 출산후엔 육아가 추가로 또 더해지고, 엄마 퇴근후엔 아빤 당연하다는듯 바통터치하고 방으로 들어가는(터치 전에도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남성인식이 변했다는것도 정말 극소수 몇 사례일 뿐이며, 나라에서도 분위기를 안만들어주니 회사분위기 또한 바뀔리가 없습니다. 출산비용 엉뚱한데 쓰지마시고 초등 커리큘럼을 오후까지 확대하시면서 일자리 확충하는데 쓰세요. 누가 담임보고 저녁까지 돌봄 하랍니까? 방과후 한두시간 프로그램말고 오후 교사를 새로 채용하면 되잖아요. 거기에 더해서 회사에 인센티브줘서 총 근무시간은 같아도 출퇴근 1~2시간씩만 개별 조정할수있으면 엄마아빠가 출퇴근시간 서로 조정해서 아이 케어도 가능하고 출퇴근 대란도 좀 분산될것 같은데요. 9시 출근, 6시에 퇴근해야 회사이익이 극대화됩니까? 한두번 나온 이야기가 아닌데도 정작 실생활에는 아무 변화가 없는데 돈은 어따 엉뚱하게 찔끔찔끔 쓰는척만 해놓고 우리한테 왜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냐니요??? 이 정도 저출생시점이면 국가도 분산투자가 아니라 집중투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이만 확실히 맡겨지는 분위기면 여자도 떳떳하게 일하면서 돈벌고, 결혼하고 맞벌이하며 번 돈으로 한 가족 어떻게든 먹고살지 않겠습니까?
뼈대깊은 유교사상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지 않은 커플들이 아이를 낳는 비율이 총 신생아의 60프로가 넘어가는데 이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아예 논제에서 제외되는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아이는 무조건 결혼한 부부사이에서만 나와야하고 그렇지 않은 흔히 미혼모의 경우에 좋게 바라보지 않는 시선이 존재하고 이로인해 결혼이 필수로 들어가게 되는데 결혼부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니 안그래도 좁은 관문을 뚫고 들어가는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돼요.
OECD 대학진학률 1등 대한민국의 치열한 경쟁과 너 죽고 나살자라는 분위기 현재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지않고 힘든데 삶의 고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 않는 깨우침 예를 들어 부자들도 2명이상 낳지 않는데 가난한자들이 2명이상을 낳으면 더욱 따라갈 수 없는 삶과 불공편 악화
대학병원 간호사에요. 병동도 중환자실도 아닌 특수부서라 참.. 다른병동으로 가기가 힘든 파트에서 6년간 일해왔는데 다시 돌아오려면 출산 3개월 후 복직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되게 특혜인것처럼 말씀하셔서 안그래도 고민중인데 더 망설여지네요. 간호사들은. 나라에서 주는 단축근무 그런 임산부 혜택 아무 해당없어요 ㅋㅋ…
55년 살아 보니 가족 안에서 살림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살림하는 사람의 위상을 충분히 높여 줄만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너무 저평가 되었다. 그래서 아무도 살림과 육아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가족 내에서도 충분히 인정해 준다면 살림하는 사람의 위상이 훨씬 올라가고 자존감도 느낄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꺼이 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 날 것이다.
ㅡ 비혼, 저출산의 85가지 이유 ㅡ 0)자식을 낳아도 삶의 질이 좋아질 거로 보지 않음 1)출산은 자식한테 죄 저지르는거 같다. 2)노동시간이 전세계 1위 수준이다.애 돌볼 시간은 고사하고 나 자신 돌볼 시간도 없다. 3)과거처럼 자식 없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음, 오히려 다 자녀 부모를 걱정함 4)부모세대의 행복하지 못한걸 보고 자람 5)늙고 병들면 조금 걱정되지만 내 이기심으로 자식 낳고 싶지 않음 6)노후에 자식이 날 부양 할거라 전혀 생각지 않음 7)내 자신도 행복지 못한데 어떻게 낳음, 태어날 자식도 고마워하지 안을거 같음 8)자식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듬, 늙어 난 거지됨 9) 혼자 살아도 충분히 살만한 세상임, 혼자서 즐길꺼리 많아짐 10)동물도 살아갈 환경이 위험해 보이면 새끼를 낳지 않는다. - 최재천 교수 - 11)낳음 당하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 나의 크디큰 자식 사랑이다. 12)이기적 유전자의 꼬임에 더이상 현혹되기 싫고, 내 대에서 끝낼 생각임 13)그전 세대보다 똑똑하고, 많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세대임 14)발전된 과학문명, 스마트폰등도 한몫함, 쿠팡, 배달음식등 편리 15)결혼은 사랑을 포장해 결합해 놓고 그사랑을 핑계로 서로 소유하고 지배하려 드는 것이다. - 정호승 - 16)만혼으로 출산할수 있는 기간이 짧아짐, 늦은 결혼은 서로 생활방식이 틀린 기간이 길어져 이혼율도 높아짐 17)맘에 드는 이성이 없음, 여성들 높은 교육 18)결혼의 위험성이 혼자사는거 보다 더 커보임 19)같이 살아 괴로운거 보다 혼자 살아 외로운게 더났다. 때론 같이 사는게 훨씬 더 외롭다. 20)비교되는 세상 더이상 자식에 고통 주고 싶지 않음 21)남녀, 세대간 갈등의 심화 22)미래가 안보인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다. 가족관계, 대인관계에 지친다. 혼자가 좋다. 23)나 살기도 힘들어 그만 좀 놔둬! 노예 낳기 싫어! 24)슈돌이등 출산 장려프로 그램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음 25)80억인구(지구적정인구15~20억 - 폴 얼리크 - )로 지구에 인간이 너무 많아 나 하나쯤 안낳아도 아무 상관없음, 나라엔 애국자 못되도 인구과잉으로 병들어가는 지구엔 큰 도움줌, 결국 인류에 도움줌, (인간에 의해 멸종되는 생명체의 속도가 467배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간은 지구에 바이러스가 됐다.) 26)지식인, 철학자등 통해서 사는건 힘들고, 버티는 거고, 욕구불만, 지루함등, 부정적 이라는걸 알아버림, 아는데 어찌 내 자식을 낳을 수 있니? 27)아프리카등 후진국, 못배운 사람들이 아이 많이 낳는거 알고 있음(성폭력 관련법 수위가 낮은 국가일수록 출산율 높음) 28)노동의 강도에 비해 사회 보장이 현격히 낮음. 29)아이 안낳는게 이기적이다.는 말은 아이 낳으면 바보란 소리로 들림 30)여성들 독박육아, 시부모등 챙기기 부담 31)출산으로 인해 여성 경력단절로 최소3억 애키우는데 4억, 최소 7~10억 깨진다는걸 알아버림 32) 아이로 인한 행복감은 잠시고 근심걱정은 아주길다 33)장애아라도 낳으면 인생 끝 34)내 자식한테 사는 고통과 죽음의 고통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다. 35) 집값, 주거비 많이 듬 36)바이러스, 전쟁, 기후 재난, 환경오염 으로 갈수록 사는게 안전하지 않다. 이곳에 내 자식을 소환해 와야겠니? 37)노인빈곤1위, 행복지수 꼴찌, 노동시간1위, 자살률 전세계 1위(통계청 조사-20대 사망자의 54%자살, 80대 자살자수는 OECD평균15배 )수준에서 누가 애를 낳아요? 38) 돈없으면 비참하게 살 수 있어도 자식없다고 비참하진 않다. 39)나 자신한테 물어 봤다. 다시 태어나고 싶냐고?no 나도 싫은 세상 자식한테 살라고? 40)세쌍중 한쌍이 이혼한다. 여자 입장에서 애낳고 이혼이라도 하면 경력단절에 취업도 힘들고 인생 쓴맛 제대로 본다. 형제 없이들 자라 앞으로 이혼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 자식한테도 이혼의 고통 줄순 없지! 41)손주 보고 싶다고 결혼하라는 부모님은 손주가 당신 노리개감도 아니고, 나도 노리개로 낳으신 건지 진짜 할말이 없다. 비양심 단순무식쟁이가 난 아니다. 42)이나이까지 살아 봤는데 인생 살이에 대한 불신 배신감이 크다. 복수 차원에라도 자식 안낳겠다. 43)정치인들이 나라가 아닌 지들 배채우는데 급급하다. 저것들 하는 짓거리 보고 있자니 자식낳으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다. 44)이생망 인데 무슨 애를 낳아? 다음생에 한번 생각해보께! 45)부모가 되어 포기해야 될 것이 너무 커보임 46)흙수저 부모 만나 원망하고 살았어, 자식낳아 대물림 하고 싶지 않다. 47) 부족한 보육 시설, 양육의 두려움 48)자식은 구속, 속박, 장애물이다.- 석가모니 - 49)인생은 고난을 위해 태어 났나니. (욥5장1-7절) 50)천국 지옥 같은걸 잘 믿지도 않지만 선행하며 살아도 천국 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 애초에 태어 나지 않았으면 죽어 지옥갈 걱정 안해도 되지 않나? 종교의미로 보면 인간사 죄를 많이지어 지옥갈 가능성이 너무나도 큰데 내 자식 지옥 보낼 순 없다. 여기가 지옥이라는 사람도 많다. 이 생지옥에 내 자식을 끌어 들여야 겠니? 고난 격는건 나에서 끝내자. 51)대통령도 자식이 없는데 무슨 내가 자식을 낳아? 52)자식으로 인해 늙어 죽기 직전까지 일하지 않고 이놈에 돈벌이 빨리 벗어나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 53)저성장으로 잘살기 더욱 힘들어 졌다. 54) 월급, 주식, 코인 빼고 전부올랐다. 근래 부동산 투자자는 폭망했다. 애 낳아 키울 엄두가 안난다. 55)자녀는 생산재가 아닌 소비재다. - 오은영 - 56)본인 스스로도 감당 못하는 인간들이 자식낳는거 보면 한심하다. 57)청년들 좋은 직장 들어가기 힘들다. 앞으로 청년수 줄어도 인공지능등에 밀려 더욱 힘들 것임 58)과거 부모들 처럼 자식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늘었다. 자식을 투자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성향이 강하다. 60)외모지상주의에 여성입장에서 애 낳으면 팍삭늙고 몸매 망가져 출산 기피함 61)왕따, 학업, 취업, 결혼등 내 자식이 그걸 이겨내고 살아갈거 생각하니 끔찍함 62)과거 처럼 자식이 스스로 크는 시대는 지났음 모두 챙겨줘야 됨 63)정부에서 애 낳으면 돈 준다고 하는 짓거리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국민을 바보 멍청이로 보니? 64)돈 들여 자식 키워 봐야 소용없다는걸 본인(청년) 스스로 너무나 잘안다. 본인도 부모에 효도 안하는데 내 자식은 더 효도 안할것이란 걸 너무나 잘안다. 66)행복하기 위해선 힘들게 노력해야 되고, 즐거움, 행복 쾌락은 짧게 지나가고, 고통과 지루함 불행한 기간은 쉽게 다가오고 너무나 길다는 걸 알았다. 67)고독사로 죽을까 염려하여 결혼하고 자식낳는 사람도 있다. 같이 살아도 혼자 있을때 죽는 사람이 더 많다. 혼자여도 늙음과 죽음에 대해서는 정부에 서비스를 요청해 두면 된다. 노인중 혼자있는 사람의 행복도가 제일 높았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한다. - 우에노 지즈코 - 68)과도한 경쟁사회 (과밀 도시화) 69)국민연금 고갈로 내 자식의 세금 부담이 어마어마 할 거 같고, 나도 받을 수나 있을지? 70)비교질, 자랑질, 빽질 심한 사회에 지쳤다. 71)직장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자식까지 낳아 위험하게 할 수 없다 72) 금쪽같은 내새끼 같은 프로 보면 자식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엄두가 안남 73)부모가 원해서 자식 낳았으면서 자식보고 낳고 키워 줬으니 효도 하고 은혜 갚으라는 사람들 보면 저런게 부모인가 싶어 자식 낳기 싫어진다. 74) 자식을 위한게 아닌 성욕(욕정)만으로 자식 낳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75)고생 고생 하다 겨우 자리 잡아가는데 결혼해 자식까지 낳아서 다시 개고생 할일 없다. 76)결혼해 인생 조진 사람들은 많아도 혼자 살아 인생 조진 사람은 드물다. 77)자식 낳는 이유 못찾겠음, 자식 낳는 사람이 비정상으로 보임 78)결혼은 남자의 권리는 반으로 하고 의무는 두배로 늘리는 것이다. 인간의 불행은 혼자 있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 쇼펜하우어 - 79)인간관계 유지하려 애쓰지마라. 혼자가 되는법을 배워라 - 석가모니 - 80)사람을 늙게 하는것은 자식, 악처 등이고 남자가 결혼하면 죄가 늘어난다. - 탈무드 - 81)가장 좋은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 존재하지 않는 것,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 82)아무나 네 인생에 들이지 마라. - 정약용 - 83)인생살이 덧없고 부질 없다는걸 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우리 모두는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일 뿐이다. - 알베르 카뮈 - 84)내가 행복하다고 생각 하면 행복한 것이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것이다. 세상 별거 없다. 그냥 재미 있게 살아라! - 미셀 드 몽테뉴 - 85)결혼이란 3일간 서로를 연구하고, 3개월간 서로를 사랑하며, 3년을 싸우고, 30년을 참는 것이다. - 테누 -
출산율 0.78이란 숫자를 심각하게 여기시지 않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필요조건 충족조건 말씀하셨는데, 모든 인프라를 만들어봤자 고객(아이와 부부)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적자를 감수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의 GDP가 높다고는 하지만 한 사람당 연간 일하는 시간을 따져보면 2017년 기준 : 미국(1757시간), 일본(1738시간), 한국(2063시간) 입니다. 2020년 기준 출산율은 : 미국(1.64%), 일본(1.34%), 한국(0.84%) 입니다. 이걸 보고도 오직 성차별적 문제 때문이다?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핵심을 봐야죠. 여러모로 아쉬운 영상이네요.
저는 첫째는 다섯살, 둘째는 한살인 아들 둘맘이에요. 그런데 이번5월에 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폐원하게 됐어요. 급하게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는데 여기도 저기도 자리가 없다고만 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없어서 운영이 안되니 어린이집이 자꾸 없어지는 거겠죠. 300조나 쓴다던 예산의 혜택은 고사하고 어린이집 보내기도 이렇게 힘이드니 애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가 더 커봐요...어린애 육아가 다가 아닙니다. 당장 내 아이가 사교육이 지배하는 교육 환경속에서 도태되어 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맘편히 내 할일 하고 있늘 엄마아빠가 몇 되나요?? 그 부담은 고스란히 엄마가 짊어지고요. 내가 옆에서 붙어가지고 공부도 봐주고 학원도 셋팅 해주지 않으면 내 자식은 돈이 많아도 고졸로 남으란 건가요?? 저출산은 말씀대로 총체적 한국입니다. 젠더페이갭이나 해결하시든가요...여성이 남성 연봉의 68퍼센트 받는 나라에서 멀....
아이 낳는 건 정말 고민 많이 해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커리어에 확실히 큰 타격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아이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보니 정말 힘듭니다. 결국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요즘 서울 입주 도우미 월급도 350만원 이상이어서 전문직 쌍끌이들에게도 부담된다고 들었습니다.
성평등은 지금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 예전보다 훨씬 출산율은 떨어졌습니다. 성평등 관련이라면 남자들도 안낳으려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지금 시대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어진게 저출산의 원인인거 같습니다 둘이 안벌면 생활이 안되는 상황에서 애를 낳으면 돈이 더 필요한데 한명이 쉬거나 그만둬야하니까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애낳기전에 집도 사고 기반을 다져야 하는데 집값은 너무 비싸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기 힘드니까 부동산투자에 더 몰두해서 더 올라가는 악순환인거 같습니다. 집값 안정과 맞벌이 해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정책적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성평등과거보다 좋아졌지만 맞벌이 환경에 적합하지않은 성별을 떠난 말도안되게 긴 근로시간 사람을 가는 구조 이건 육아를 할시간이 나겠습니까…가족계획을 꾸릴 엄두도 안나요 전 이런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값상승이나 물가상승에비해 월급상승은 포괄임금제에 의해 묶이는대 근로시간은 늘어나고 전반적으로 다알면서도 이건 모르는척하는거 같습니다
우리의 지정학적이나 국력수준이 기업하기 힘들지만 심하게 기업의 어려움이 우선인 한국사회와 경제구조에서 힘든 상태! 52시간에서 40시간으로 변해야 가능한 상태인데 60시간 이상을 추구하는 상태에서 반대로 가는 정책은 불가하지 않을까? 애를 낳아 살려면 집값도 싸야하고 좋은일자리도 많아야 하고 사교육비도 안들어야 하는데 엄청많이 투입할수록 성공하는 사회 거기에다 법조계아니면 불평등한 사회에 애를 낳아 살고 싶을까? 현재 정부와 사회구조로는 애없는 사회로 가라고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당언한 인과 관계!!!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저도 두아이 워킹맘이지만… 아이들은 보석같이 예쁘고 소중해요.. 하지만 회사후배나. 미혼인 여자동료들에게 … 결혼까지는 좋다..하지만 아이는 고민해보라고 말하게되었네요. 4.5살 연년생을 키우고 풀 육아휴직을 했어요. 현재는 복귀하고1년, 내 인생에서 이렇게 치열하고 바쁘게 살았던 시간이 있었는가…싶습니다. 출산전 일잘하고 인전받던 자신감있던 내 모습이 다른걱정없이 나를 위해 투자하며 살던 때도 가끔그립네여ㅎㅎ… 정부정책이 여성,엄마들이 맘편히 일하고 아이들을 키울수있도록 저출산과 인구감소가 줄어들수있는 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좋겠어요. 아직은 우리사회가 아이들의 엄마 ,워킹맘을 케어해줄수있는 시스템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경제적으로만 생각하는것 같다. 그럼 둘만 살면 행복할수 있는걸까? 부모는 나를 좀더 성장시키고, 부모님이 나를 애쓰시며 키우셨구나 하는 감사함을 알게되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많은 깨달음과 성장이 있다. 너무 안좋은 일들만 나열하는데, 일자무식 부모님이나 그래도 배움이 있던 우리도 출산은 당연했다. 양육은 부부가 최선을 다해서 키워야하고, 사회는 경제적 뒤받침할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고, 결혼하신분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행복은 경제로 다 말할수 없다고 환갑을 앞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현상은 모든 악조건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건 같다.
집은 어떻게 사나요? 대출금리 4퍼가 넘는데..최소 2억을 빌려야 수도권에 내집마련하는데. 한달 원금이자 200만원은 넘게 나갑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겨울에 난방비 20만원 넘게 나오구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자 1700원 이하가 없어요. 대학생들 등록금도 비싼데, 서울에 자취방이 한달에 70만원 넘구요. 근데 한국인 평균 퇴직나이가 49.5세에요. 행복은 경제로 말할수 없지만, 부모가 지원해주는 금,은수저가 아니면 양육은 큰 모험이죠.
@@gukbap777 맞아요. 어려움이 많이 따르지요. 참고로 저도 쌍둥이맘입니다. 회사다니면서 아이낳으려고 산부인과 다니고, 늦은 결혼으로 임신이 쉽지 않더라구요. 결혼하고 imf가 와서 회사도 그만둬야했고, 라면값이 없어서 엉엉 울었던적도 있었고, 그때금리가 20프로도 넘어서 감당못할만큼 힘든나날이 많았습니다. 쌍둥이 봐줄사람없어 친정할머니 도움도 요청하고 지금껏 힘들게 키우고 있지만, 아이를 왜 낳았을까? 후회는 안한답니다. 왜냐면 그아이들로 인해서 행복은 더 커졌고, 닥친 시련은 또 이겨내게 되더라구요. 삶은 긍정회로일때 좀더 이겨내는 힘을 주지만, 삶이라는 놈은 언제나 녹록지 않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없던 부모님세대나, 우리세대나 금수저,은수저는 거의 없었습니다. 작은전세부터 시작했는데, 직장다니니까 조금씩 갚아나가자 이런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gukbap777가혹하셨다면 미안합니다. 그런맘은 없어요. 저도 결혼시켜야하는 부모이니, 당사자 만큼 고민되지요. 전 가장힘들때가 전세자금 없을때였어요. 그러니 나라에서 주택구입시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면서 좋겠어요. 두번째는 쌍둥이키울때 나라에서 10원도 지원없었는데, 2살까지는 분유,기저귀 지원이 나왔음 좋겠어요. 육아맘은 재택근무할수 있는 근무환경이 뒷받침되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5살정도면 어린이집.유치원갈수 있으니 5년정도 부부가 합심해서 살아보자 생각해 보자구요. 돈빵빵님 우리 함께 힘내봐요!!!
근본적으로 모든 경우를 가정한 양성평등 의식은 출산률 저하를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뭔 구시대적 발상이냐 할 수 있는데 인체구조적으로 같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뭔가를 바라볼때 모든 조건에서 남녀는 동등하며 그것을 선택 하느냐 마냐는 말 그대로 개인 선택 문제로 보게 되면, 출산처럼 선택의 문제로 볼 수 없는 경우 여성은 그로인한 기회 박탈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양성평등 관점에서 보상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남성도 출산을 하는겁니다. 아니면 반대로 여성이 출산을 하지 않는거죠. 그래야 출산으로 인한 기회박탈이 여성의 몫이 되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죠. 하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후진국보다 선진국이 남녀 동등하게 주어지는 기회가 훨씬 많으니 박탈감은 더 크고 당연한 수순으로 출산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책적으로 남녀평등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선택적 남녀차별 정책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직장인 여성 출산자에게는 육아휴직 및 2년의 경력 인정을 의무적으로 부여하는겁니다. 반대로 현재는 남성에게만 의무적으로 부여되는 군복무도 선택이 아닌 의무 복무자에 한해 1.5년의 경력을 인정하여 승진 시 반영한다든지요. 이런식의 차별적 정책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외 남녀 차이 없이 개인 선택의 문제인 것들은 당연히 평등을 추구해야겠죠.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한국사람들 모두가 1% 부자가 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 때문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전국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전통적인 사상이 "입신양명"이죠.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성공해서 세상에 내 이름율 유명하게 하는 것" 입니다. 그럼 성공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성공하지 못했으니 태어난 의미가 없게 되는거죠. 이런 문화적 배경 속에서 신분제가 사라진 1950년대 이후, 부모세대는 비록 본인들은 힘들게 살지만 자식들의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옆 사람보다, 다른 나라보다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고 잘 살면서 성공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치열하게 공부를 시키는 거지요. 이런 사회적 상황 속에서 한국은 국가주도로 급속도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2020년에 와서는 이런 '입신양명'과 같은 문화적 배경이 반대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출산율 저하로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노력하면 사회적 성공과 부를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경제성장이 정체되면서 불과 8살인 초등학생 때부터 20살 성인이 되고 30살 전후 직장인 생활을 할 때까지 과정 속에서, 평생을 부모의 강요와 치열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경쟁하며 살았지만 치열하기만 할뿐 성과물은 없는 사회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입신양명'에서 말하는 성공은 귀족들이 '과거시험'이라는 시험에 합격하면서 사회적으로 1%밖에 되지 않았던 귀족가문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시 사회에서는 어차피 신분제로 인해서 이미 귀족 이외에 99%는 농업, 어업 등의 주어진 삶이 있었기 때문에 귀족들 사이에서의 경쟁은 지금만큼 치열하지 않았습니다. 신분제가 사라진 지금의 사회에서는 100%에 가까운 사람들이 1%안에 드는 삶을 바라면서 경쟁합니다. '입신양명'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게 태어난 이유이고, 삶의 목표이니까요. 하지만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모두가 1%의 삶만을 원한다면 아무도 생산활동에 종사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회가 유지 발전되나요? 그렇다면 나머지 탈락하는 99%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태어난 이유가 없으니 자살해 버리던가 내 자식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으니 출산을 포기해 버리게 됩니다. 또는 성공하지 못했으니 겉으로라도 성공해 보이기 위해서 가계대출율 세계 1위, 소득대비 독3사 차량 구매 및 명품소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모두가 해야하는 골프와 같은 취미, 해외여행 같은 가치에 몰두하다 보니 경제적 여유가 없어져서 출산을 포기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나머지 99%의 삶에 대해서 가치를 만들고, 삶의 행복을 찾지 못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높은 자살율, 낮은 출산율은 지속될 것이며 세계 속에 급격하게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골드만 삭스에서 한국은 2050년이 되면 15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일본은 5위권 유지, 우리 자리에 인도네시아, 이집트, 멕시코 등이 치고들어온다고 보고서를 냈죠. 2070년이 되면 주요국들 중에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구요. 외부의 시선에서도 한국의 상황은 심각하고, 앞으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공무원들이나 교수분들이라도 하지 않으면 누가 하나요? 국민들이 하지 않으니 그분들이라도 나서서 하는데 불평은 말아야겠지요. 그분들이 그렇게 나서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 아니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들이 제시할수있는 해결책이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정치적인 문제로 비춰지기때문입니다.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해결책을 찾아왔었는데 리스트를 작성해보고 주위사람들에게도 보여주었더니 결국은 정치적으로 생각하더라고요. 전문가들이라고 나서서 강연회를 하는 유튜브도 여러번 보았는데 하나같이 청중들의 박수를 받고 입장해서 하는소리는 앙꼬바진 문제점만 지적하며 열나게 떠들어 대다가 박수받고 퇴장하는 그런겁니다. 웃기는게 청중들은 이런 우스광스런 강연회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놓고 결론도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전문가들에게 박수는 왜 그리 많이 쳐대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니 역대 행정부나 국회에서도 돈만 펑펑 써대고 결론을 유도하지 못하는거죠. 아예 이런데에 예산을 10원도 배정하지 말고 다른곳에 쓰는게 답이거나 정한 시간내에 해결책을 만들어서 국민투표로 결정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따르도록 하는게 답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부족하더라도 개선책을 내놓고 다듬어 나가는게 모두를 위해서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맞벌이기준으로볼때 요즘 인식이 아이가 아프다거나 방학이라거나할때 남편이 급히 가는건 거의없죠? 그럴때 애엄마는?이라는인식이 바뀌어야한다 나중에는 그런일있을때 남편이 왜 이러고있냐 라는 사회적인식이 바뀌어야한다 육아휴직도 너는 아빤데 왜 엄마만쓰니?라는 인식이되어야하고 같이 키워야하는 사회가되아합니다
펄벅의 "대지"를 한 번 읽어 보시죠. 거기에 오씨부인이 출산 후 바로 밭에나가 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소설이니까 과장 되었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출산 후 바로 밭에나가 일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그러나 5~60여년 전 우리 어머니들은 거의 그랬습니다. 5~6명의 아이를(심지어 10명 까지도) 키우고, 농사일(대부분 남자들이 하지만) 하고,집안일 하고,남편 시중들고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런말하면 꼰대라고 하시겠죠. 요즘 젊은 사람들의 "어렵고 힘든일은 안 하려는"사고는 깨뜨려야한다고 봅니다. 인생은 원래 힘든것이고 삶은 고달픈 것인데, 이걸 안 받아들이고 무슨 유토피아가 있는 것처럼 하는 모양새를 탓하는 겁니다. 님을 지칭하는 게 아니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오영길-l3h 과거 출산 후 노동을 하는 게 당연시 되는 사회 현재 산후조리과정이 필수인 사회 사회의 분위기가 인간의 사고의 한계를 만드는 것은 분명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한 인간의 수명도 지금과 달리 짧았고, 신생아의 사망률도 높았죠. 따라서 아이도 많이 나아도 그만큼 살아있지 못했죠. 긴 수명에 따라서 변화하는 사회에 지속적으로 변화하여야만 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긴 수명의 기간동안 자신의 건강을 더 잘 관리해야만 하는 개개인에게 달린 문제도 커졌죠. 오래 살아야한다. 그럼 건강해야 한다. 더불어 돈도 벌어야 한다. 돈 벌려면 사회의 빠른 변화에 맞게 빠르게 학습하고 변화해야 한다. 과거에는 아이들을 낳는 것이 노동력 강화와 더불어 투자 자산이 되었지만, 현재는 당장의 노동력 강화는 물론이고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크게 증가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아이가 나만큼 아니 그 이상의 학습능력과 적응능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증가해버렸습니다.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20살을 넘어 30살 그 이상까지도 경제적 지원을 해야하는 시기로 바뀌었고,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눈높이 역시 달라졌죠. 필요소득 대비 지출비용이 크니 당연히 아이를 안 낳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며 개인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취미가 더 늘어나고 다영한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삶을 영위하며 살 수 있는 현 젊은 세대에게 아이를 낳아어 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양극화가 심해져서 소득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투자와 자산의 상승으로 그 비용을 충당해라 라고 해야 할까요? 창업을 해서 사업소득을 늘려봐라 라고 해야 할까요? 어찌되었든 인간의 본성 중 번식도 존재하기에 번식하는 사람들도 존재할테고, 하지먼 생존본능과 자아실현욕구 역시 인간의 본성으로써 여러 가치가 크게 충돌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정보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모든 걸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육아, 노후 준비 등등 말이죠. 너무 많은 정보 생산이 개인의 삶의 방향에 한계를 넓히기도 하고 때로는 좁히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현 젊은 세대의 개인들의 노력과 더불어 현 윗 어른들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방향 설정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은 필수, 존중 필수, 혐오 금지는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내용이 너무 미시적이고 개인의식 변화에 대해서만 책임을 전가하는 해석이 불편하네요. 1. 지나친 수도권과밀화(인구, 정치,경제,문화,교육) 2. 그로인한 집값상승 및 개인의 가치하락 3. 결국 모두의 삶의 질 하락 이런거시적 관점의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 노동의 유연성이 없으면 출산율을 높일수가 없습니다. 미취학 아동인 경우 오히려 케어해주는곳이 있지만 취학시 방학이 너~~~무 길어 맞벌이에겐 최악입니다. 여름 방학 1달, 겨울방학 2달, 부모 휴가는 여름휴가 고작 1주 입니다. 아이들 방학동안 부모가 함께 집에 있어주지 못하니 맞벌이 아이들은 방학도 하루종일 학원 뺑뺑입니다. 학원에서나마 애들케어 할수있는 돈있는 부모 만난 아이들은 그나마 낫습니다. 학원보낼 형편안되는 아이들은 혹은 학원 보내는것도 챙겨줄 형편이 안되는 아이들은 그냥 집에 방치입니다. 학교에서의 돌봄교실도 학교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고 돌봄교실 운영 인력도 예산이 넉넉치 않으니 늘 한계가 있습니다. 부모가 일하는 시간=아이들이 공교육에서 보호받는 시간 이 일치 하지 않는 상황에..아이를 돌볼 수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으며 낳으라고만 하는 건 전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한다고 할수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나아지나요? 일반고의 경우 야간자율학습을 한다지만 코로나다 뭐다 해서 밥은 학교서 주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저녁을 해줄 예산이 없다고 합니다. 저녁에 밥할 사람 구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도시락도 싸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애들은 4시반에 학교가 끝나면 근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밥을 떼우고 옵니다. 이걸 3년이나 해야합니다. 그나마 집에 누군가 있으면 데려와 밥이라도 먹이고 다시 야간자율학습을 하도록 학교보낼수라도 있지만 4시반 퇴근하는 부모가 선생직군 말고 있나요? 아이를 키울수 있는 제도적 환경은 손볼곳이 너무 많아 정부 각 부처에서 모두 고민해서 전체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인구문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교사 근무시간에 대한 얘기는 더욱 민감한 얘기라.. 우리나라는 아이도 부모도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저는 아이 넷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아이가 가장 힘들어요 처음이잖아요 그래도 키우면서 보상을 다 받는것 같아요 아이들 자체가 종합예술이잖아요 시춘기때 마음 고생이 있지만 깨달음이 많아지니까 나름 나쁜건 아니네요 저는 아이들 교육비를 거의 쓰지 않았어요 도서관에서 책으로 거의 놀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바르게 잘 크구요 어떤 직업의 인간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인간이 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결혼과 출산도 모두들 자질과 생각이 다르니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야할것 같아요
한국이 집값도 비싸고,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고, 경쟁이 너무 심하다는 이미 알려진 이유보다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봄. 왜냐면 런던, 뉴욕, 동경, 싱가폴, 시드니, 토론토 등등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도시들 보면 집값, 물가가 서울만큼 비싸거나 오히려 더 비싼 측면이 있음. 그럼에도 유럽과 미국은 한국보다 출산율이 높음. 심지어 저출산의 대명사 일본보다도 낮음. 따라서 다른 이유가 있을텐데, 열심히 하지만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없는 결과와 특권층의 그들만의 리그를 목격하며 느끼는 허무감, 공정성을 위배하는 죄를 짓고도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은 법치주의의 탈을 쓴 비법치주의, 공정한 척은 하지만 실상은 다른 이런 양면성과 사회적 분위기에 진절머리가 나서 내 아이 만큼은 이런 저급한 사회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란 생각이 본인들도 모르게 뇌 한켠에 자리잡은 것이 아닐까? 이런 무의식적인 영향도 경제적인 이유만큼 무시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함.
님말씀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인거에 굉장히 집중해서 이야기들 하던데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사회문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OECD 자살률 20년동안 1위하는거보면, 경제문제+사회전체적인 문화(교육문화,서열주의문화 기타등등)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신적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는 사회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어릴때부터 직 장까지 경쟁이 너무 심함!!! 직장 에 들어가서도 정치질에 힘듬!!!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치질도 잘 해야하는 현실이니 사람들이 번 아웃이 오니 연애도 결혼도 아이 도 의미 없음!!! 나라만 잘되면 뭐 함 ㅠㅠ 국민들이 심한 경쟁들로 인해 불행하고 지쳐가는데 ㅠㅠ 그래서 욜로,소확행을 국민들이 원하는것 유럽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살면 24시간 편의점도 있고 사람들이 일을 느리지 않고 빨라 좋고,치 안이 안전해서 좋다 하지만 그건 다 사람들이 일 시간이 길고 쉬 지 않고 일만 하기 때문인것 그 래서 우리나라가 빠르게 성장해 서 선진국 대열에 오르긴 했지만 그만큼 국민들이 지쳤고 그만큼 지적 수준들도 선진국인만큼 현 명해진것임 그러니 이런 나라에서는 아이가 행복감을 느낄수 없고 또 금수저 ,은수저,흙수저란 말이 나올정도 로 특권층들의 독식,갑질들이 너 무 심하고 끼리 끼리 문화도 독일처럼 대학 무상 등록금 무상 지원 필요합니다.그래야 경쟁 없 는 교육이 되고 시험 결과에 죽 고 살고 안하지 독일 교육은 경쟁 없는 교육 시 스템인데도 독일 기업들 세계 일 류기업들도 많고 선진국임!!! 평등 교육과 특권층,상위층에 번 만큼 세금 과세를 외국처럼 그래 야 돈많다고 갑질하는 문화없이 조용히 쉬쉬 살듯합니다.
서유럽이 여성의 사회지위가 높아서 출산율이 높은게 아니라 이민자들의 출산율이 높아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은 이슬람 종교고요. 그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지? 서유럽이 출산율이 높다면 그 이유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생각보다 본인의 주장을 끼워맞추기 위해 통계를 잘못 이용하는게 아닌지?
현재 삶이 행복해야 애도 낳는 거지, 무한경쟁에 내몰려서 달달 볶이는 형편에 애를 낳겠니? 애 낳아서, 없는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가며 달달 볶으라고? 누구를 위해? 사회구조와 인식이 돈과 물질 중심에서 여유와 행복 중심으로 바뀌지 않는 한 저출산은 계속된다. 이런 사회구조와 인식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지.
전 애둘이고 대학 다 보냈는데 재수시킬때 한 아이애게 월 300 을 박아 넣었고 다행히 어디가서 학벌로 설움안받는 원하는 학교 보냈는데 자기과 애들보니 우리집 애들은 가성비 좋은축입디다. 아이들 보면 정말 좋고 아이를 낳는게 개인의 행복을 위해 바람작하다고 보지만. . 내 아이에게도 하나 이상 낳으라고 말 못하죠.
@@user-gi7td3pq8w 제 아이는 의대 아니예요. 지인보니 의대준비는 최소 중1때부터 시작이데요. 초등부터 시작하는분도 있고. 미친듯이 공부시켜서 애가 무사무탈하게 학원 커리큘럼에 잘 따라가주고 운도 살짝 따라주면 되는거고..중간에 애가 지쳐 못하면 못가는거고..최소 5-6년 시험치는 기계처럼 사는거죠. 그래도 이야기 들어보면 의대안에 소위 가끔 난놈들도 있어서 부모 도움 크게 안받고 지 머리빨 운빨로 오는 애들도 있긴 하다는데..소수죠. 대부분 공부 잘하는 애들도 전과목을 다 잘하진 않으니까. 수능 한과목에 두개 틀리면 의대 못가는거니까.
해야될일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에요. 요즘은 여자도 육아하고 살림하면서 다른일도 알아봐야하고.. 남자도 일하고 들어와서 살림하고 육아해야하고.. 어떻게 이 모든걸 다 잘하나요? 또 사람들 욕심과 욕구는 다 잘하고 싶고 남부러울것 없이 살고 싶어하죠.. 굳이 서양국가랑 이거 저거 비교해서 모색하는건 탁상공론 같아요. 사람들 의식이 그런데요. 우리나라는 서양사람들하고 많이 달라요. 시스템도 다르고.. 뛰는놈 위에 나는놈있고.. 너무 똑똑한 사람도 많아요. 그냥 잘나서도 안되고.. 다른사람을 두루 살펴야하는 문화이구요. 그리고, 남여가 어떻게 무자르듯 똑같습니까. 생김새도 호르몬도 다른데요. 다른나라는 아빠가 육아해서 잘하면 좋지요. 저도 아버지가 거의 저 키우셨는데.. 갑자기 때리고 해서 여자아이로써 놀라고 겁이 많아요. 남성은 군대도 가고 공격성이 있어요. 여성보다.. 여성은 돌봄을 하면 호르몬이 좋은 호르몬도 나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환경에선 여성이 모성을 잃어요. 천성은 가지고 있는데. 그런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는건 슬픈일이에요. 모두 잘해야 할것 같은 강박을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사는것 너무 부러워하는 문화에요. 너나할것 없이 많이 내려놓는 훈련도 해야된다고 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안좋다...이건 국가 사회 지도층들이 만든 프레임일뿐 일반 개인들, 아이들한테 축복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국가의 힘은 약화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입시경쟁, 취직, 집값, 결혼 개인은 서유럽의 소국처럼 더 행복하게 살겠지만 정치인,재벌,교수,검사 등등 지금의 장년층 노후에 국민연금, 의료 복지 모든게 줄어들거나 없어지겠죠. 뉴스, 유튜브, 신문, 티비 어디를 봐도 인구수 걱정만 있을뿐 정작 국민들 행복은 관심없고 진실을 애기하는 전문가는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현대판 노예가 줄어들어 걱정일뿐.....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어왔는데, 애초에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안 낳는다는 것이 제일 와닿네요. 성차별 때문에 안 낳는 거는 아시아 평균인 거고, 아시아 평균 보다 -0.5쯤 되는건 한국 사회에 대한 실망감...이라기 보단 한국 사회를 정확히 알고 있는 젊은 세대가 잘 알고 선택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30대 중반 미혼 여자입니다. 아직 초반만 보고 있지만…….. PD님은 8살 짜리 애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과거부터 현재를 알고 있는 상태로 이야기 해주시는데, 왼쪽에 계시는 남자분?은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것 같습니다. ㅎㅎ 현재 대한민국 20대30대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 살때보니 직장 근무시간이 7 to 3 또는 9 to 5로 본인 상황에 따라서 정할수 있더군요. 점심시간은 자리에서 샌드위치 정도로 5분만에 먹으니 따로 점심시간은 없구요. 관리자정도만 9 to 6로 한시간 점심시간을 가지더군요. 그러니 부모중 1명은 7 to 3로 근무하고 한명은 9 to 5로 근무하니... 1명은 9시에 가면서 아침에 아이를 보내고 가고... 1명은 3시에 퇴근해서 오면서 아이를 찾아오더군요... 우리도 그런 유연 근무제가 되면 좋을거 같아요...
출산장려정책으로 300조가까이 썼다는데. 실제로 아이를 셋을 나서 키우는데. 혜택을 본것도 없고 복지혜택도 못느끼고 집값도 비싸고. 세금혜택도 없고 지원정책도 없는데. 어느누가 아이를 낳고 싶을까요
니가 선택한 출산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난 2017년 국민연금 고갈될거
이미 파악하고 있어서
그 시점부터
자식세대 등골휠거 예측해서
자발적 비출산 주의자로 된 사례인데
2017년 이전에 이미 셋 낳았으면
이해하겠지만
2017년 이후에 추가출산 했다면
별로 동정도 안 생긴다
2017년도 때부터
언론에서 간간히 국민연금 고갈 우려에 대해
보도되기 시작한 시점이거든
그러게요..
그 혜택이 피부로 와닿지 않아서..
300조를 어느 곳에 사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Cumulus-1p 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노예생산 감사 ㅋㅋ 내연금내줄 노예생산 감사 ㅋㅋㅋ
@@africacho9066 정치인들끼리 알아서...쓰윽
애 하나있는 맞벌이 아내인데요. 파트타임으로 일을할수있으면서(육아를 남의손 안빌리고 가능하도록), 시급수준도 나쁘지않은 일자리가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산업이 아니라 산업 전 분야에 걸쳐서 있어야하구요. 맞벌이 가정은 정말 삶이 매우피로합니다ㅜㅜ 제가일하는 분야에서 파트타임 업무할수있는곳이 있다면 당장 이직할것같아요.그리고 이런환경이었다면 둘째도 낳았을것같아요
맞아요
세종시만 인구많쟌아요
공무원 부부
전 아이 하나이고 워킹맘이었어요~~ 아이 어릴땐 남편이랑 저랑 울면서 다녔어요,,,, 언제나 제일 먼저 맡겨지는 아이, 늦게 집에 가는 아이가 저희 아이였고 자주 아팠어요ㅠㅠ 자연히 둘째는 생각없어지고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찬스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고요.
집값도 둘째 생각을 없애는 데에 크게 한몫했어요~~ 꿈도 꿀 수 없겠더라구요~~
하 얼마나 맘 아프고 많이 울면서 일 하셨을지… 애 많이 쓰셨어요. 멋져요.
고생하셨어요
지금 저랑 똑같아요ㅠ하나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둘째는 불가능하죠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애 둘을 그렇게 울며불며 키운 워킹맘이 지금 제 직장상사시네요. 워킹맘 후배들한테 항상, 버티래요. 지금 속상하고 걱정되는건 알지만 애는 잘 클거라고. 애들은 다행히 어긋나지 않게 잘 컸고 공부도 제법 한다지만 글쎄요, 정말 애들이 잘 크고 있는것 맞을까요? 애들은 그렇게 늘 엄마가 부족하고, 회사다니며 힘들게 사는 엄마 보고 자라서 그런지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고싶다네요.
지금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워킹맘들 말해보세요. 나중에 내 딸한테도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버텨'라고 하실건가요? 아빠들 말해보세요. 나중에 내 딸한테 '아빠가 손주 등하원 시켜주고 씻겨주고 밥도 해먹일 수 있으니까 걱정말고 너는 애기낳고 회사 다녀' 라고 말할 수 있으신지요?
여기까지예요. 버티고있는 사람들이 마지막이예요. 이 다음은 없어요.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요..
12년 학교다니고 4년 대학다니면서 행복한적이있나? 이걸 내 아이한테 똑같이 시키라고? 끝없는 고통의 길이 있는 나라에 절대 낳고 기를 수 없다
맞는 말이네요
나는 왜 젊은 날에 이 생각을 못했지?
맞죠....
점점 더 애 낳는 이가 있다는게 신기해요...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뭔가 많이 달라질것 같아요
@@퓨마-s3e
아이 안낳는 이유에 대한 답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부모님들의 고충을 상세히 조사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배가 아이 낳고 키우는 일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주면 후배는 굳이 가르침 받지 않아도 따라서 아이 낳고 살려고 하겠죠
아이를 낳아서 미래에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느껴져야하는데, 요즘 출산가능한 나이대의 사람들은 그걸 느끼기가 힘든 사회가 되어버린듯 싶네요. 우선 미래는 더 괜찮아질거라는 희망을 젊은 세대가 느낄 수 있게 만드는게 가장 시급해보이네요.
그렇게 만들기가 월매나 어려운데...모든게 경쟁사회임다. 각자가 쉽지 않는 경쟁을 하면서 살고 있죠.
더구나 대한민국은 아무런 자원이 없어요. 물건을 팔아야 먹고사는 나라임다. 무엇이던지요. 세계경제는 향후 점점 더 어려울 질 거라 봄다.
국가간에도 자국이익에 혈안이 되어 가고 있고요...정치적으로도 갈라지는 모양세가 국방비가 엄청 증가하게 생겼고요..
무역적자가 1년 넘게 이어지고, 경상수지 마저 적자로 돌아 섰죠. 우리아들,딸들이 취업문이 엄첨 좁아지고 있죠. 허니, 이 문제 쉽지 않아요.
불가능
네..희망없어요.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속지마라 출산율을 빌미로 또 다시 남성역차별은 묻어두려는 움직임 불고 있다.
출산지원 중요하다 하지만 속지마라.
남자는 돈이 생김 구애를 한다.
여자는 돈이생김 상향혼 또는 독숙공방을 한다.
근데 남성들을 독박군대와, 할당제, 각종 여성지원으로 상대적 도태 시키고 막상 여성지원은 피해망상과 남혐만 일으켰다
그 결과가 80년대생 남자들의 혼인율이다.
군가산점제 폐지와 각종 여성주의의 첫 희생양이었다.
그 결과를 봐라. 미혼률을 봐라.
이게 공론화되어야 한다.
그동안 청년 남성들 여성vs남성 구도로 도태시키더니
이제는 기혼vs 미혼 구도로 도태시키려 한다
1.출산지원을 하더라도 더이상 남성들 도태시키는
방식이 되어선 안된다
2.출산지원을 하더라도 남성들 역차별은 돌려놓는 작업이 선행 또는 병행되어야 한다.
이러지 않고 또다시 싱글세니 경단보장이니 등의 방식으로 남성들 족쇄채우면, 출산율이 느는게 아니라 혼인율이 박살이 난다.
이젠 남성들이 이 화두를 던져야 한다. 또 속지말아라.
여성의 육아도 중요하지만 남성들의 공정한 경쟁도 출산율에서 중요한다. 외치고 또 외쳐라.
경력단절? 우리가 2년간 희생한 경력단절은 어떤 기쁨이라도 있었던가?
이제 정신차리자. 언론에 이 화두가 공론화 될때까지
우리는 계속 글을 쓰고 올려야 한다.
여기서 또 묻히면 이 나라는 망한다.
나라망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망한다.
그리고 여성들아,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현재의 청년남성들의 억울함을 이젠 알아줘야 한다.
결혼/출산 vs. 비혼. 밸런스 게임을 하면 답 바로 나옴. 20대 후반 세후 급여는 200만원 정도로 가정하고. 따로 살면 인당 월 200만원으로 생활 가능. 여행도 가고, 사고 싶은 물건도 사고. 풍족하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게 중산층의 삶을 살 수 있음. 결혼 후 바로 아이 1명 출산을 한다면? 엄마는 육아를 위해 휴직 또는 사직해야 함. 3명의 월 소득이 200만원으로 급감함. 잡다한 단기 지원금 50~100만원 정도 가정해도. 대충 월 250만원임. 그냥 바로 하층민으로 직행임. 육아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여행도 못가고, 사고 싶은 물건도 사면 안됨. 만약 사면 바로 그 달은 마이너스임. 이런 구조에서는 엄마가 무조건 일해야 함. 그래야 저축이라도 조금 할 수 있음. 엄마 일하면 아이는 누가 봐주나. 극소수 칼퇴가 가능한 직장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맞길 수 있음.
슈카월드에서도 얘기했지만, 정말 강력한 지원책이 없으면 출산율 반등은 힘듦. 강력한 출산지원책이란? 와 이건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게 무조건 개꿀이다. 이런 말이 나와야 됨.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강력한 지원책이 있음. 스타로 비유하지면, 지금 한국은 자원 긁어 모으고 유닛 쥐어 짜서 상대방 본진에 강력한 드랍쉽 한방을 날려야 하는 상황임. 이거라도 안하면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말라 죽는 상황이 나옴.
그게 뭐냐고요 강력한 한방이요
@@user-gi7td3pq8w 선진국에서 한 것들이라도 따라해 볼 수 있죠. 남성 육아 휴직 의무화, 출산자 소속 팀원들에게도 수당 지금, 혼외출산에도 같은 혜택 등등
@@wyshsndkxnehevwjwnz 선생님 10 15년전부터 저출산이야기 나오다 지금은 그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기업들이 그런거 신경이나 써줄까요.
직원들 부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우리나라는 날개잃고 추락하는거죠..
20-30년뒤에는 동남아가 더 잘살지 모르겠네요
@@user-gi7td3pq8w매달 아이 1명당 150만원 지원. 25년간. 이게 필요함.
요즘 여성들은 출산은 고사하고 결혼자체를 거부하는데 이렇게된 상황이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여성에게 책임의무를 지우는 마인드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나도 곧 시어머니가 될 나이지만
예전에 시집살이 한 여성들은 자신의 딸에게 시집가지 말고 혼자 편하게 살라고 하는분들 꽤 있어요 다행히 결혼해서 애낳아도 여성이 직장 복귀하려면 친정엄마가 책임 1순위가 되고요 (제주변 기준)
뭔가 인식을 바꿀만한 대단한 변화가 필요해요
남성에게는 법으로 책임의무를 지던데요?
직장 일은 힘들면 직장을
바꾸면 되는데
가정은 애낳고 나면 힘들어도 가정을 바꾸기가 힘드니
결혼을 안하죠
결혼 안하고 애 안낳는 이유 간단합니다. 미혼자 딩크들이 봤을때 결혼하고 애낳아 기르는 가정이 안부럽고 힘겨워보여요. 말로는 행복하다하는데 눈으로 봤을땐 영...
호주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호주는 단적으로 국가와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나라다!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조차 국가의 보조를 받으며, 가능한 범위에서 파트 타임이든 풀타임이든 여건에 따라 일도 가능하고, 직장은 아이들 픽업&드랍과 아플 때 휴가 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자산 수준과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소득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국가, 사회의 묵시적인 협업룰에 따라 당연히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것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고, 이것으로인해 국가, 개인 모두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미래가 있는 나라겠구나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을 생각하면, 왜 이 단순한 해법을 정부와 정치인들은 인식을 못하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을 입안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안타까움이 무척 큽니다.
상위 경제대국의 하나인 한국이 호주의 모델을 따라하지 못할만큼 가난한 나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물론 기업과 국민들 모두 복지에 대한 철학을 바꿔야하고, 미래를 위한 정책이 적극 실천될 수 있을 때 실낱같은 한국의 미래가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미혼이든 이혼이든 이유를 불문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나 아빠 모두 정부와 사회의 보호와 존중을 받을 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한부모 가정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힘을 내어볼 수 있겠죠!
기업 편만 드는 신자유주의 경제모델을 추종하는 정당이 집권당인 나라에서 너무 큰 걸 바라는 듯
주진형 씨가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죠 전문가도 좋은 해외 사례도 정책과 좋은 방안, 이런것들 다 있고 안다 그런데 왜 하지 않는가? 그런 것을 하고나서 재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요 ㅋ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되겠어요? 코로나때 국민들 몇십만원 지원금 주는것도 생색 내고 아까워서 난리치는 나라인데요. 지금 하는것 보면 한국은 국민들 생활과 미래에 대해서 관심 없습니다.
내 세금으로 왜 남의 자식을 키워야하나. 그냥 낳지마
가진자들의 극단적 이기주의. 가 그들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지어다
삼성 다녔고 아이 키우는 워킹맘으로 매일 죽고싶었죠 ..지금은 포기상태.. 자식하나지만 딩크가 답이었어요
육아휴직쓴다도 온갖 차별 수모 ...이 나라는 애낳으면 바보되요 절대 제 자식은 고생 사서하지말라고 얘기합니다
가진자들의 극단적 이기주의. 가 그들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지어다
저도 금융권 다니면서 애 둘 키우다 갖은 설움에 퇴사했는데 ...여자가 애 키우면서 직장 다는다는 것은 한국에선 헬입니다...다시 태어나면 비혼에 나를 챙기고 나를사랑하며 살겠노라고 ..지금은 애 둘 건사에 입시 스트레스에 애 걱정에 고통입니다.
이제 아이라는게 사치품이 된 것. 감히 낳을 엄두를 못내는 것. 물질적, 금전적, 정신적 에너지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사치품.
안그래도 인생이 하드모드인데 결혼하고 애 생기면 울트라하드모드로 돌입....인생이 이지모드거나 노말모드인분들만 낳으시길...
아이 낳고 키우는 순간 주변 도움이 없이 홀로 서야 하는 상황이면 하드코어 모드임.
삐끗하면 망하는..
부부가 서로 마음이 안맞으면서 양육은 엄청난 인생의 재난 입니다.
아직 결혼안한 입장에선, 경제적인 이유 이런거 빼더라도..일단 출산한 언니들이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 뼈가 시리다 등 이런 말 하는거 보면, 내 몸 망가지는거 두렵구요..애도 있는데 이혼하는 30대 40대 언니 오빠들 생각보다 많은데, 그것도 두렵구요..나의 모든 관심과 집중이 애랑 남편한테 가서 나를 소홀히 해야하는게 두려워요.
말씀하신거 일단 다 동감합니다 근데 애 안낳아도 나이들면 몸 아프구여 막상 애를 낳으면 상상못할만큼 예쁩니다^^
@@sally-hb2hs 애 이쁘다고 무책임하게 낳나요,, 몰라도 되는행복 입니다
@@sally-hb2hs 맞아요 ㅠ 조카들보면 너무 예뻐요,,그래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은 하고싶어요.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sally-hb2hs 그럼 이쁘다고생각하는사람들끼리만 니들이 애 하나 두명 더 낳으세요 ㅋ
왜그렇게 타인에게 설득하려는지 몰라
개고양이안좋아하는사람도있고 개고양이귀여워하는사람도있는데 관심도없는사람들한테 개고양이키워보세요^^행복해져요^^ 이러면 씨알이먹히나요 ㅋ
근데 유독 결혼이랑 애낳는건 저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그게맞으면 오은영도없어야하고 이혼율도 낮아야쥬
저출산 문제 해결하기 위해선 현재 점점 깊어져 가는 젠더 갈등 해소가 우선 입니다.
아이를 나을려면 연애를 해야 할 텐데 연애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연애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연애를 포기하고 그 대체제로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나 다른 대리만족이 가능한 무언가에 의지하여
현실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결혼을 떠나서 지금과 같이 연애 자체를 안하는 풍조가 심화 된다면 저출산 문제는 해결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저출생에 이유는 몇가지로 해결될문제가 아닌것같긴해요. 교수님말씀에도 매우 공감이되구요.. 간단히 나를 생각해보면 누구나 원해서 태어나지는 않지요.선택을 할수있다면 굳이?? 극히 평범하게 살았는데도요..성인이된 딸둘에게도 결혼? 아이? 권하고싶진 않아요. 따지고보면 삶자체가 계속되는일의 연속이예요. 그일을 조금이라도 덜할수있는 방법이 결혼이나 아이를 포기하는 일인거 같기도... 모든걸 떠나서 세상은 살만하고 살고 싶은 삶이였던가? 물어보면 불행하진 않지만 다시 살고싶냐는 물음에 망설여지다보니
공부며 치열하게 모두 잘해내고 있는 내자식에게 짠하면서도 낳은죄가 느껴지기도해요. 그러니 딸들에게 할수없이 해야하는 사회생활외에 다른것에는 얽매이지 말라는 말을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냥 애 낳으면 애 숫자×방갯수로 주택지원사업 시작하면 애 낳는다. 애가 집안에 도움이 되야 하는데 기둥뽑아 버리는 사치재가 되서 출산감소. 결혼이 득이되어야, 아이를 낳는 것이 듣이 되어야 결국 결혼한다. 농경사회도 결국 다산의 가장큰 이유는 자식이 생산재(?)여서였기 때문이다.
이게 레알인게 인구에 대한 서적에 봐도 현대 선진국 사회에서는 자녀를 사치재로 정의함. 물리적 생산성이 없기 때문. 정서적 댓가만 주기 때문에 사치재. 극단적 정책을 내놓지 않는 이상 출산율은 계속 떨어질것.
@@edm2756정서적 댓가도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있어야 얻는건데요
옛날엔 자식이 부모의 노년을 부양하니까 그러는데...요샌 그것도 아니고 자녀가 부모보다 되려 가난한 경우도 많고 그렇죠
정답
글쎄요 그문제는 아니에요. 우리나라 저출산은 애초에 남녀가 연애를 하지 않기때문에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가 어떻든 결혼만 하면 두명가까이 낳죠. 여성이 사회 지위와 소득이 커지며 생긴것에 가깝죠.
독일이 세시면 아이를 데리러 갈수잇는 이유는 주35시간 근무덕분인데.. 우리나라는 역행하고있으니...ㅋㅋ 출산율을 걱정하는 나라의 근무시간 정책이라고 그 누가 얘기할 수 있겠나요...ㅡㅡㅋ
쉬어야 창의성도 나오는데 어른들은 무조건 몸으로 일하는거만 인정합니다. 조선유교시대 노비부리는 양반마인드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진짜... 최고의 산아제한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헬조선-p1x 산업화가 가속화되서 ...저희 때 부모들이 양육의 질이 많이 낮았답니다. 도시로 가서 서울에 도움없이 맞벌이하거나 하는 가구도 많아서 ., 그래서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는 듯 해요.... 물론 부유층 말고 서민층
@@전미영-m7v 앨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같은 사업가들이 푹 쉬면서 일할까요? 아마도 잠도 줄이고 초단위로 스케줄 소화하고 있을걸요. 쉬어야 창의력이 나온다? 그건 노예나 하는 얘깁니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끊임없이 일하는 일중독자들입니다.
성차별이라는게 여성이 대우받지 못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남자에게 강요되는 남성 역할의 존재... 출산음 여성만 할수있지만 육아는 남녀가 가능하기에 성차별이 사라져서 남자일 여자일 구분없어져야하고 남자가 무슨 저런걸해? 남자가 왜저러고 살아? 이런 문화가 사라져야함...
@하나둘셋넷 그니까 그런생각하눈 문화가 없러져야한다구
참고로 여전히 한국과 비슷한 사회분위기지만 출산율은 높은 일본. . 미니를 추구하는 사회가 한국보다 출산율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 거기는 육아휴직(한국은 육아휴직은 고사하고 생휴도 맘대로 못쓰게합니다. 경험자) 백퍼다. 법을 안 지키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니까(나라자채가 매뉴얼사회라 법을 잘 지키는 사회니까). . .그라고 이혼하고 아이가 두살이하면상글맘도살아가는 데 아무 불편이 없다. 싱글맘복지지원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한국은 이혼후 양육비지급 거절하고 연락두절하는 xxx들이 여전히 ㅁ존재한다). . 그라고 애가 다여섯살 되면 엄마들이 자유롭게 일한다. 서너시간 일할 수 잇는프리 일자리도 먾고 . . 그들은 돈보다는 우울증 예방이나 자존감존중을 위해서도 하루 서너시간일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이라면. . 알바하면 남편이 돈 못벌어?이런 시선?도 있다.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은 풀로 일하길 꺼려하는데 한국은 탄력근무일자리가 너무없다. 시급은 선진국수준인데. . ..그냥쉽게 볼 수 있는 올리브영이나 자라같은곳에 주부들이 일할 수 있을까? 절대아니다. 이곳은 다른 서양이나 일본과 다르게. . 여자나이를 보는 나라니까.(나이보는게 단순 나이차별와모차별을 넘어..여자들이 임신을 뒤로미루는 중요원인이 돤다..일할 수 있을 만큼 할 거 다하고 애낳으려고) . .최소 일본은 삼사십대 주부들이 애 유치원보내고 노브랜드나 무인양품. .자라같은데서 서너시간 파트뛴다. 한국은. . .삼사심대주부는 아예뽑지도 않는 사회다. 너무 막힌사화다. 이십대만 쓰려는 사회...결국아이낳으면 독박육아강요하는 사횐데. . 그럴바애야 여자들이 그냥 애낳는거 포기하고 일을 선택하는거다.
무슨 소릴하세요? 일본 합계출산율 1.34
뭐가 비슷해여???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데....
우리가 세계최저 출산율로 인해 초초초고령화 속도가 너무 빨라, 그 초고령화사회 비아냥 그리던 일본을 추월해서 2028~ 30년 기점으로 전 세계 유일무이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가고 있는데...
일본 출산율 우리보다 2배높아요 아주머니 ㅋㅋ
출산율 일본 반토막 이상이에요... 비슷하면 다행이게요..
@@user-gi7td3pq8w 당근이죠. 사십대도 자라같은데서 일하는배려깊은사횐데..당신같은 아자씨들이 젋은이들만 뽑아서이렇게되엇어요 ㅋㅋㅋㅋ
@@holraralee 여보세요. 저물가에 ㄱ0약직은 한국이 더 많아요
전 두아이 키우는 워킹맘이지만 주변친한 동생들한테는 아이낳는거 크게 고민하라고 얘기합니다. 아이키우면서 일도 하는거 정말 큰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게 8세 지나도 힘들어요. 아이 낳는거 쉽지않아요. 다시 태어난다면 딩크로 살고싶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대한민국 없으니 일본이나 중국서 태어나요:)
이해됩니다 손자를 키운 할머니로서 정말 도움없이는 너무 고생이라는거...
그런데 자손이 생기지 않는 문제도 심각해서 딜레마죠!
사회가 인식이 변화되는게 얼마나 오래 걸릴지 걱정이예요 딸아이는 아직 미혼이거든요...
혼자살면 세금 더내고 아이를 낳으면 세금을 줄여 주는 식으로 라도 하면 좋을거 같은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니 흠...
히딩크
저도 같은 얘기 많이 해요. 지금 우리 아이는 너무 소중하고 예쁘죠.
하지만 다음 생에는? 애는 낳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중학생인데.. 지금도 함께 해주어야 할 일들이 많고.. 평일 퇴근후에 나를 위한 시간은 전혀 없어요.
이 방송 공중파에 내보냅시다
여러 방송에서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한
애기했는데 이 방송이 가장 정확하게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방송보며 그렇지 바로 그거야를
수없이 외쳤습니다!
독일 프랑스에 답이 나오네요.
1. 혼인을 떠나 가족우선 지원
2. 육아휴직 및 돌봄 지원
3. 무상교육
독일.프랑스와 같은 안정적인 단일시장이 없는데 독일과 프랑스에서 답이 나온다고..?
독프 식량자급률.자원 국내 시장 안보
모든게 다른데 답이라고요...?
우리나라가 보호받는 시장을 갖고있긴함..?
식량도.자원도 해외에서 달러벌어와야 하는 국가인데..?
걔네 무슬림 이민자 빨 입니다. 자국민은 애 잘 안낳아요
@@내가좀돼지
그러면 이대로 가야 하나요?
일본의 기업은 육아휴직을 하면 동료들에게 인당 백만원정도 수당을 준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을 하는 동안 추가업무를 하는 동료들에게 주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육아휴직을 하는 직원도 미안한 마음이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정책 같습니다. 기업에게도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우면 좋은 방안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그런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네요. 그러나 육아휴직자가 있으면 해당 기간만큼 계약직 사원을 채용해서 일을 대신하게 하더군요. 물론 불편은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직장이 호구인가?? 출산육아휴직 적극 권했습니다. 휴~~~~ 머리 아파요. 경제적 손실도 당연하지만서도.
남들만큼 또는 남들보다 잘 키우고 싶은 욕구. 끊임없이 비교경쟁할 수 밖에 없는 사회분위기도 한몫하는 것같습니다.
대한민국 신분제 사회에서 누구 애를 낳나요 신분 상승 가능하거나 유지 될 거 같은 사람만 낳지, 경제적인 이유도 크지만 죄 짓고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넘쳐 나는 불합리한 사회에 애 키우고 싶지 않다
이건 좀 핑계인거 같네요
■70세 이상 노인들이 빨리 죽어야 된다. .. 주택.자본.토지가 젊은이들한테 재분배 선순환후 이 싱가포르형 쬐꼬만 도시국가 한국, 한국은 게다가 에너지자급 0%, 식량두 한국엔 산악이 80% 여서 식량자급울 13%데. . . 한국엔 인구가 너무 많고 세계저명통계발표 기준에도 남한엔 약 1500만명 인구의 쾌적한 완전고용형 고부가가치 산업이 맞다.
생각해볼수있는 수많은 이유중에 좁은 땅에 누구하나 제대로된 해법을 내놓수 있을까요. 이념이나 여야를 떠나 가장먼저 고민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통령중에 그들이 말하는 보수적인 이념을 가진 통령중에 아이하나 키워본적인 없는 통령을 3명이나 뽑아주는 클라스인나라에 누가 미래를 얘기하나.
와 정답 ㅋ
지금 직장 잘 다니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고, 취미생활로 게임이나 운동 같은거 즐겁게 즐기면서 살고있는데, 굳이 결혼하고 애 낳아서 내가 하고 싶은거 못하게되고, 책임만 늘어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혼하고 싶다가도 정신이 번쩍 드네요. 영상 보면서 더욱 느껴집니다. 애 낳아보면 그 행복감이 엄청 크다는 소리를 들어도 안낳아봐서 모르는데 와닿지도 않고요.
남성이랑 여성이 생물학적 특성을 제외하고 1:1동일시키려 하는데,
선진국 중에 출산율 높은 유럽, 북미쪽은 남편이 돌봄 책임을 모두 다하나요? 그쪽도 동일하게 경력단절 문제는 존재합니다. 성평등이랑 출산율은 등치가 아닙니다. 성별로 차별적 출산정책을 펼쳐야지.. 괜히 등치로 생각하면 지금처럼 남녀간 다툼만 커집니다
아빠가 육아휴직을 하고 싶어도 대출금 갚아야 사는데 지원금이 110만원 정도 주는데 대출금 갚고 생활비 하기가 불가능합니다. 회사에서 주는 눈치를 감당하고서도 쓰기 쉽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집값높은게문제
육아휴직은 맞벌이 공무원과 일부 맞벌이를 위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x같은 제도..
@@초록송아지-t7u 근대 미국 영국 프랑스 등등의 다른 유럽도 집 못사고 100만원씩 월세 주면서 사는 집도 상당히 있음
물론 집가격 영향도 있지만 제일 큰건 중소 기업 대기업 임금 격차기 심한게 가장 큰 요인 인듯 애초에 중소 다니면 월급이 부족하니 누가 애기를 낳을려하나
외국도 집 못사면 100만원 씩 월세 주고 가정을 꾸리고 사는 집도 많은 걸로 아는데
애초에 가장큰 문제가 중소 대기업간의 임금 격차가 심하니 중소 다니면 나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아이냐면서 회피하는 현실이니
거기다가 한국어 자체가 영어와 전혀다른 어법과 말자체가 비슷한 것이 없다 보니 배우기가 어려우니 요즘은 영어 유치원 까지 다니니 더 양육비는 많이 들고
그렇다고 사교육 안 시키자니 한국같이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차이거 심한 나라에서 공부를 안시켜서 중소를 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본처럼 자녀수대로 새금이라도 감면해야지 살질소득이 유지되서 한명이 쉬어도 케어가 가능하지 지금까지 세금을 어디다 썼는지도 조사해서 반복되지 않게해야한다.
우리 애들 너무 불쌍해요. 늘 미안해요.평생 죽도록 고생만 해야해요.
영국에 20년째 거주하는 해오면서 일때문에 유럽에 자주 다니는데요. 일단 서유럽에서 출산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이슬람 인구 유입입니다. 주변에 젊은 커플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아이를 하나정도만 낳았고 이슬람들은 최소 3명에서 5-6명 까지도 낳습니다. 이슬람 커플들은 아무래도 부인들은 일을 하지 않고 육아에 집중하고 또 많이 낳으니 그만큼 정부에서 받는 지원도 많지만 결국엔 삶의 질은 아이가 없거나 하나만 있는 가정 보다는 떨어지게 마련이죠. 아무리 복지가 좋아졌다고 해고 영국도 여전히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너무 부담이 큽니다. 현재 만 3세가되면 주 15시간까지 어린이집에 정부지원으로 보낼 수 있는데 그마저도 런던은 자리가 잘 안나서 돈내고 보내는 곳은 자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중 가장 어렵고 풀기 힘든 숙제가 우리 앞에 놓여진듯 합니다.
명민준 앵커님 진행을 상당히 잘하시네요. 다만 추임새 넣으실때 음 또는 응 하시는것보단 그냥 네 하시는게 좀 더 듣기 좋을거 같습니다
다맞는말씀이지만 우리나라는 사회진출나이가 너무 높음 대학졸업에 군대 다녀오고 입사하면 30대임 다른나라는 20대에 애놓는데 30대에 겨우자리잡고 연애좀하면서 돌다보면 35이고 조금 더지나면 40대..
군대 앞뒤시간 어쩌구하면 남자 아무리빨라야 26살 조금만 늦어져도 30대 돌입...
학년제 개편하라. 초중고는 9년제로 줄이고 취업하든지 대학가든지. 그래야 생산성 있다.
초중고교에서 배웠던게 일부과목빼고는 사회나와서 딱히 도움이 크게 안됬던것같은데.. 대학교도 전공다른 업무로 취업하면 도움도 안되고... 시간낭비일수도??
예전에는 군대 3년 갔었다..
옆나라들만 봐도 커리어를 고졸에서 시작하거나 대졸이어도 20초중반에 시작 많이들 할텐데
우리나란 너무 늦긴 한듯. 자리 다 잡고 나서 결혼할라니까 그러는 것도 있겠고..
부모가 탄력근무를 할수 있으려면 기업이 충분한 인력을 고용하고 있을때나 가능하지요.. 옆에서 탄력근무로 발생하는 업무지체를 감당할수 없기때문에 아무도 할수 없는 것..
현 국가는 80시간 근무를 주장하고 있고. 기업이 원하는 것이 현실.
청년들은 "애를 낳으면 나만 손해다" 라는 것이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닳아야 한다..
애를 안낳고 늙어 죽으면 죽어 끊나는 거지만
자식,손자가 너대신 사는것은 영생하는 것이다
@@원광-m4f 애를 낳으면 손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살수가 없기 떄문입니다.
회사 근무 조건이 일률적으로 9시ㅡ6시여서 육아 하면서 일하기 힘들어요 짧게 일하면서도 커리어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그정도였으면 했을건데 ㅋ 7시반 출근 퇴근없음 ㅎ 주말 출근 출장
선진국들 출산한 여성은 일주일 근무시간이 28시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의무적으로 단축근무해야된데요.
또 출산한가정 남여 모두 기본 근무시간이 30시간대라네요.
우리나라는 법의 강제 없이 출산률 올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들은 월급 감축없이 주 4일제 시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69시간 논의하는데 거꾸로 가는정책에 저출산에는 손 놓은건가 한숨밖에 안나와요.
근데 단순노동이 아니고 기획 분석 업무나 전문직은 근로시간 단축이 사실상 어려울거 같아요. 유연근무제가 더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Flower09872 그런 법 만들어도 중소기업은 제외됨 ㅋㅋㅋ 한국 대체 공휴일 도입이 화끈하게 안 되는 이유도 다 전경련 같은 곳 때문임
연예인들 육아 프로그램도 문제입니다. 육아의 디폴트가 너무 높게 잡히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졌습니다. 난 해줄 능력이 안되는데 어떻게 낳냐 라고요
친구가 프랑스 사람과 결혼해서 저와 동갑 아이 키우고 있어요. 일단 사교육 비용이 거의 안들어가요.
스키까지 지원되는거. 보고 놀랐어요.
저희 가정은 초등 2인 사교육만 매달 200들어가요.
근데 이게 주변친구들에 비해 많이 시키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이모양이니 주변 동생들이나 지인에게
출산을 하는걸 고려해보라고 할 수밖에요..
사교육만들어가도 어찌해보겠는데~~
물가 오르고 옷 식비에 애들 결혼지원까지
진짜 헬게이트에요. 뭐하나 해결되는거 없이
진짜 점점더 심각한 상황만오니~~
출산은 점점더 안하게되는게 맞겠지요..
하다 못해 초등교육비는 연말정산도 안되요.ㅜㅜ
(유치원까지만됨)
사교육비는 연말정산시 교육비 공제는 못받더군요. 언어치료나 심리치료 미술치료 같은 것은 교육비로 인정되요. 초중등이 의무 교육이 되면서 내는 비용이 사라져 교육비 공제에 영향이 없을뿐이죠. 고등학교나 대학교 가서 학교에 내는 학비가 있으면, 그 학비는 교육비로 인정해서 세금에서 공제해줘요.
그 보다도 애들을 대학에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 하나 못하는 부모들 탓은 왜 안하죠? 얘 가니까 내 애들도 가야 한다. 이 악습 때문에 생긴건 지적을 안 하는군요.. 결국 부모들이 만들어 놓은 최악의 상황이거든요
저출산 예산 300조가 올바로 쓰였다면, 스키뿐만 아니라 더한 것도 지원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도 찔끔찔끔, 입양아가 맞아 죽어서야 알아채고.
아주 극단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케이스에 대한 지원도 방관하는데. 일반 가정은 말해 뭐하겠어요
결혼도 못하는데 결혼 해도 낳기 힘듬
내 대학 동기 기준 60퍼는 대기업 갔는데 결혼은 25퍼 정도 하고 애 낳은 집은 가장 나이 많은 동기 형님 1집만 한 상태(30대 후반)
그 외에 사적으로 아는 형 겨우겨우 취직해서 결혼은 안 하고 계속 사귀기만 함, 누님은 사업가랑 결혼 예정이지만 애 키우기는 남자 쪽이 포기해서 딩크 선언, 나머지는 30대에 자리 못 잡아서 결혼 포기
다양한 계층이 있어도 그나마 좋은 대학 나온 동기 라인에서도 결혼을 잘 안하고
다른 주변인들도 결혼하고 애 낳기 참 힘들어 보임
1차적으로 취업해결 해야하고(30대 이전에 일본처럼 정착하기라도 쉽게) 2차적으론 육아나 집 지원하고 동시에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사회로 바뀌어야하지 않나 싶음
이미 골든 타임 지났지만...
와 내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애도 거의 다 낳았는데 30대 후반 하나가 젤 많고 전 둘 셋있는 친구도 있는데 , 남자분이신거죠? 여자기준으로는 다르겠어요. 제 친구들은 여자애들이 직업이 다 좋긴해요
주거마련, 경제적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돌봄이 문제인걸 국가는 왜 모르죠? 애를 낳으면 봐줄데가 있다는 전제가 명확해야 출산계획을 세우고, 출산생각도 있어야 결혼도 하지요! 애낳고 사는 주변인 중에 안 허덕이는 사람이 없는데 그걸보고 결혼이 하고 싶겠습니까? 연애나 하고말지요..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게 혼자사는 것보다 같거나 좋아야 결혼하고싶은데 결혼하면 당연순차로 이어질 육아 과정에 고생길이 훤한게 보이는데 선뜻 결혼을 어떻게 합니까? 아니,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하지 말라고 미혼자들을 뜯어말리는 판인데요. 기혼자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야 그걸보고 결혼판에 뛰어들지요. 기혼자들은 대상에없이 청년만 지원한다고 결혼 후의 판이 바뀝니까?
동네에 온정으로 엄마 퇴근하는 저녁까지 봐주던 어린이집은 시간제로 돈 더 받는것도 아닌데 점점 맞벌이엄마들 몰려오니 소문내지 말아달라 호소하고, 늦어지면 시간당 추가비용내라는 유치원에 그거라도 내고 맡겼는데 내 아이만 불꺼진 유치원에서 신발장에 켜진 등에 의지하여 엄마오기만 기다리고, 그 고비도 넘겼더니 더 황당하게 초등학생은 12시에 돌아오는데 시댁,친정 도움없이 맞벌이가 유지가 되겠습니까? 초등돌봄은 맞벌이 대상 추첨제인데 워낙 소수 뽑다보니 무조건 탈락이고 프로그램 내용도 없이 그냥 바보같이 시간만 때우는 자유독서 시간입니다. 그저 학교에 가둬놓는 돌봄도 어이없게 4시에 끝납니다. 그 4시도 맞벌이 대상이니 조부모님이나 돌보미분처럼 도움주실분 안계시면 돌봄당첨되봐야 꽝입니다. 그럼 방법은 학원인데 학원은 한 타임이 50분입니다. 그럼 학원을 몇개를 돌려야 퇴근시간까지 아이가 맡겨질지 상상이 가십니까? 일 마무리가 늦어지면 마지막 학원에서 있을곳도 없이 배고파도 아파도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학원비든 돌보미든 다 계산해보면 한사람 월급이랑 비슷합니다. 애가 둘 이상이면 학원비가 두배..결국 맞벌이 의미가 없는셈인데 그럴려고 애도 굴리고 나도 지쳐서 집안일과 아이한테 소홀해지나 하는 악순환이 반복. 교수님 말씀대로 남편은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애가 생기나 출퇴근하고 주말에 누워있는 일상에 변화가 없고 애좀 봐주라하면 아이는 쳐다도안보고 집안일도 안하고 핸폰만하고있고, 아내는 결혼후엔 집안일이 추가되고, 출산후엔 육아가 추가로 또 더해지고, 엄마 퇴근후엔 아빤 당연하다는듯 바통터치하고 방으로 들어가는(터치 전에도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남성인식이 변했다는것도 정말 극소수 몇 사례일 뿐이며, 나라에서도 분위기를 안만들어주니 회사분위기 또한 바뀔리가 없습니다.
출산비용 엉뚱한데 쓰지마시고 초등 커리큘럼을 오후까지 확대하시면서 일자리 확충하는데 쓰세요. 누가 담임보고 저녁까지 돌봄 하랍니까? 방과후 한두시간 프로그램말고 오후 교사를 새로 채용하면 되잖아요. 거기에 더해서 회사에 인센티브줘서 총 근무시간은 같아도 출퇴근 1~2시간씩만 개별 조정할수있으면 엄마아빠가 출퇴근시간 서로 조정해서 아이 케어도 가능하고 출퇴근 대란도 좀 분산될것 같은데요. 9시 출근, 6시에 퇴근해야 회사이익이 극대화됩니까? 한두번 나온 이야기가 아닌데도 정작 실생활에는 아무 변화가 없는데 돈은 어따 엉뚱하게 찔끔찔끔 쓰는척만 해놓고 우리한테 왜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냐니요??? 이 정도 저출생시점이면 국가도 분산투자가 아니라 집중투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이만 확실히 맡겨지는 분위기면 여자도 떳떳하게 일하면서 돈벌고, 결혼하고 맞벌이하며 번 돈으로 한 가족 어떻게든 먹고살지 않겠습니까?
애 낳기 전엔 남의 일이라 관심 없었는데 애 낳고 복직할 생각하니 극히 공감갑니다...하나 키우기도 이리 벅찰줄 몰랐습니다.. 주택지원 이런거보다 아이돌봄문제가 더 절실합니다ㅠㅠ
돌봄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여자들이 돈을 벌어야 해서 애를 돌볼시간이 없다는 것임
여자들이 애가 어린데도 돈을 벌어야하는 이유가 집값이 비싸고 생활비가 높아서임
맞벌이 하며 애키우는 엄마들의 힘든 상황을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듯
잔 쓰셨네요
정말 그 힘듬이 같이 느껴지네요
뼈대깊은 유교사상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지 않은 커플들이 아이를 낳는 비율이 총 신생아의 60프로가 넘어가는데 이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아예 논제에서 제외되는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아이는 무조건 결혼한 부부사이에서만 나와야하고 그렇지 않은 흔히 미혼모의 경우에 좋게 바라보지 않는 시선이 존재하고 이로인해 결혼이 필수로 들어가게 되는데 결혼부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니 안그래도 좁은 관문을 뚫고 들어가는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돼요.
명문대를 나오고 고급직군에 30까지 달려와도.가부장 체제 사회에서 전업이 되는 순간 파출부.육아도우미 ..직군이 되고 , 무급노동자로 전락한 삶이 된다.
가부장체제!!변화 인구소멸의 키다.
난데?
주52시간도,...노동시간이부족하다고 올리는데 참..주52시간했을때도 안지켜지는 회사가 많습니다.. 야근에 월차도 재대로 못쓰는데..애낳을수가 있나요..현재결혼1년차입니다
OECD 대학진학률 1등 대한민국의 치열한 경쟁과 너 죽고 나살자라는 분위기
현재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지않고 힘든데 삶의 고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 않는 깨우침
예를 들어 부자들도 2명이상 낳지 않는데 가난한자들이 2명이상을 낳으면 더욱 따라갈 수 없는 삶과 불공편 악화
그 대학진학률에 한국의 종특이 있습니다. 손에 때 안 묻히려고.. 얘도 가는데 안 가면 어쩌지?
대학병원 간호사에요. 병동도 중환자실도 아닌 특수부서라 참.. 다른병동으로 가기가 힘든 파트에서 6년간 일해왔는데
다시 돌아오려면 출산 3개월 후 복직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되게 특혜인것처럼 말씀하셔서 안그래도 고민중인데 더 망설여지네요. 간호사들은. 나라에서 주는 단축근무 그런 임산부 혜택 아무 해당없어요 ㅋㅋ…
의료인들이 출산후 산모의 몸상태 더 잘 알텐데 어떻게 그런대요..
@@Hahahawwq 사람 굴리고 굴려서 돌아가는 업종은 뭐가됐던 다 그렇지 않을까요
@@Hahahawwq 그건 개인 사정이고 직장은 업무를 바로 할 사람은 원하고 그러길 기대하죠. 게다가 병원에서 간호사 인력을 많아 줄여서 한 명이 감당할 노동 강도가 커서 임산부나 산모인 간호사를 동료들이 배려해줄 여력이 없다고 들었어요. ㅡㅡ
병원근로자인데 저도 출산휴가만 사용했어요. 육아휴직 절대 안된대요ㅋㅋ 연년생으로 낳고 끝내자해서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가 어린이집 아직 못들어가서 첫째,둘째 내년 3월까지 같이 키워야하는데 저는 1월에 다시 출근ㅋㅋㅋ;;;;
@@집사콩이네 그러니까 너 같은 애들이 그런 관점으로 보니까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거지 ㅎ
미혼부모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대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OECD 국가들 혼외출산 평균이 40%인가 그런데 우리나라는 5%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혼외출산이 최선은 아니라도 출생율이 이 정도 심각한 상황에서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함직하다고 생각
인식도 바뀌어야하구요..
애없다면서 미혼부모차별은 뭔 아이러니인지;
@@롱뾰로롱-g9m 출생률 높이는 게 목적이지 혼인률 높이는 게 목적이 아닌데요?
@@wyshsndkxnehevwjwnz 22222
@@롱뾰로롱-g9m 혼자애키우는 미혼모 미혼부에 대해 댓글 달은거구요. 밑에분 말대로 결혼도 중요하지만 출산율자체가 더 시급하져
그냥 낳지마
-이미 저출산으로 멸망이 확정된 나라인데
더이상 바라는 것도 없다,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할 때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질 하지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55년 살아 보니 가족 안에서 살림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살림하는 사람의 위상을 충분히 높여 줄만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너무 저평가 되었다. 그래서 아무도 살림과 육아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가족 내에서도 충분히 인정해 준다면 살림하는 사람의 위상이 훨씬 올라가고 자존감도 느낄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꺼이 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 날 것이다.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합니다.
현재진행중이죠.
공감합니다. 아줌마라는 위대함, 자존감. 잊지맙시다.
맞아요 우리나라는 전업주부 .. 무시가 좀 심하죠..
맞아요 저도 대한민국에서 "아줌마"들 취급 보면서 비혼비출산 다짐했고 실천중이에요. 어릴때부터 절대로 "아줌마"가 되지 않으리 라고 생각했어요. 이런생각 하며 커온 친구들 저뿐만 아니고요.
살림하는 아저씨는 안되는가? 왜? 하기 싫지? ㅋㅋ 그게 정답이야.
집값을 잡아야하는데 부동산 부양하니 거기다 주 69시간 근로나오고 출산율 더 떨어지는 정책
집값 안잡겠다는 정책이죠.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가지는 꼴을 보고 있자니 서글픕니다.
ㅡ 비혼, 저출산의 85가지 이유 ㅡ
0)자식을 낳아도 삶의 질이 좋아질 거로 보지 않음
1)출산은 자식한테 죄 저지르는거 같다.
2)노동시간이 전세계 1위 수준이다.애 돌볼 시간은 고사하고 나 자신 돌볼 시간도 없다.
3)과거처럼 자식 없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음, 오히려 다 자녀 부모를 걱정함
4)부모세대의 행복하지 못한걸 보고 자람
5)늙고 병들면 조금 걱정되지만 내 이기심으로 자식 낳고 싶지 않음
6)노후에 자식이 날 부양 할거라 전혀 생각지 않음
7)내 자신도 행복지 못한데 어떻게 낳음, 태어날 자식도 고마워하지 안을거 같음
8)자식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듬, 늙어 난 거지됨
9) 혼자 살아도 충분히 살만한 세상임, 혼자서 즐길꺼리 많아짐
10)동물도 살아갈 환경이 위험해 보이면 새끼를 낳지 않는다. - 최재천 교수 -
11)낳음 당하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 나의 크디큰 자식 사랑이다.
12)이기적 유전자의 꼬임에 더이상 현혹되기 싫고, 내 대에서 끝낼 생각임
13)그전 세대보다 똑똑하고, 많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세대임
14)발전된 과학문명, 스마트폰등도 한몫함, 쿠팡, 배달음식등 편리
15)결혼은 사랑을 포장해 결합해 놓고 그사랑을 핑계로 서로 소유하고 지배하려 드는 것이다. - 정호승 -
16)만혼으로 출산할수 있는 기간이 짧아짐, 늦은 결혼은 서로 생활방식이 틀린 기간이 길어져 이혼율도 높아짐
17)맘에 드는 이성이 없음, 여성들 높은 교육
18)결혼의 위험성이 혼자사는거 보다 더 커보임
19)같이 살아 괴로운거 보다 혼자 살아 외로운게 더났다. 때론 같이 사는게 훨씬 더 외롭다.
20)비교되는 세상 더이상 자식에 고통 주고 싶지 않음
21)남녀, 세대간 갈등의 심화
22)미래가 안보인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다.
가족관계, 대인관계에 지친다. 혼자가 좋다.
23)나 살기도 힘들어 그만 좀 놔둬! 노예 낳기 싫어!
24)슈돌이등 출산 장려프로 그램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음
25)80억인구(지구적정인구15~20억 - 폴 얼리크 - )로 지구에 인간이 너무 많아 나 하나쯤 안낳아도 아무 상관없음, 나라엔 애국자 못되도 인구과잉으로 병들어가는 지구엔 큰 도움줌, 결국 인류에 도움줌, (인간에 의해 멸종되는 생명체의 속도가 467배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간은 지구에 바이러스가 됐다.)
26)지식인, 철학자등 통해서 사는건 힘들고, 버티는 거고, 욕구불만, 지루함등, 부정적 이라는걸 알아버림, 아는데 어찌 내 자식을 낳을 수 있니?
27)아프리카등 후진국, 못배운 사람들이 아이 많이 낳는거 알고 있음(성폭력 관련법 수위가 낮은 국가일수록 출산율 높음)
28)노동의 강도에 비해 사회 보장이 현격히 낮음.
29)아이 안낳는게 이기적이다.는 말은 아이 낳으면 바보란 소리로 들림
30)여성들 독박육아, 시부모등 챙기기 부담
31)출산으로 인해 여성 경력단절로 최소3억 애키우는데 4억, 최소 7~10억 깨진다는걸 알아버림
32) 아이로 인한 행복감은 잠시고 근심걱정은 아주길다
33)장애아라도 낳으면 인생 끝
34)내 자식한테 사는 고통과 죽음의 고통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다.
35) 집값, 주거비 많이 듬
36)바이러스, 전쟁, 기후 재난, 환경오염 으로 갈수록 사는게 안전하지 않다. 이곳에 내 자식을 소환해 와야겠니?
37)노인빈곤1위, 행복지수 꼴찌, 노동시간1위, 자살률 전세계 1위(통계청 조사-20대 사망자의 54%자살, 80대 자살자수는 OECD평균15배 )수준에서 누가 애를 낳아요?
38) 돈없으면 비참하게 살 수 있어도 자식없다고 비참하진 않다.
39)나 자신한테 물어 봤다. 다시 태어나고 싶냐고?no 나도 싫은 세상 자식한테 살라고?
40)세쌍중 한쌍이 이혼한다. 여자 입장에서 애낳고 이혼이라도 하면 경력단절에 취업도 힘들고 인생 쓴맛 제대로 본다. 형제 없이들 자라 앞으로 이혼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 자식한테도 이혼의 고통 줄순 없지!
41)손주 보고 싶다고 결혼하라는 부모님은 손주가 당신 노리개감도 아니고, 나도 노리개로 낳으신 건지 진짜 할말이 없다. 비양심 단순무식쟁이가 난 아니다.
42)이나이까지 살아 봤는데 인생 살이에 대한 불신 배신감이 크다. 복수 차원에라도 자식 안낳겠다.
43)정치인들이 나라가 아닌 지들 배채우는데 급급하다. 저것들 하는 짓거리 보고 있자니 자식낳으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다.
44)이생망 인데 무슨 애를 낳아? 다음생에 한번 생각해보께!
45)부모가 되어 포기해야 될 것이 너무 커보임
46)흙수저 부모 만나 원망하고 살았어, 자식낳아 대물림 하고 싶지 않다.
47) 부족한 보육 시설, 양육의 두려움
48)자식은 구속, 속박, 장애물이다.- 석가모니 -
49)인생은 고난을 위해 태어 났나니. (욥5장1-7절)
50)천국 지옥 같은걸 잘 믿지도 않지만 선행하며 살아도 천국 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 애초에 태어 나지 않았으면 죽어 지옥갈 걱정 안해도 되지 않나?
종교의미로 보면 인간사 죄를 많이지어 지옥갈 가능성이 너무나도 큰데 내 자식 지옥 보낼 순 없다.
여기가 지옥이라는 사람도 많다. 이 생지옥에 내 자식을 끌어 들여야 겠니? 고난 격는건 나에서 끝내자.
51)대통령도 자식이 없는데 무슨 내가 자식을 낳아?
52)자식으로 인해 늙어 죽기 직전까지 일하지 않고 이놈에 돈벌이 빨리 벗어나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
53)저성장으로 잘살기 더욱 힘들어 졌다.
54) 월급, 주식, 코인 빼고 전부올랐다. 근래 부동산 투자자는 폭망했다. 애 낳아 키울 엄두가 안난다.
55)자녀는 생산재가 아닌 소비재다. - 오은영 -
56)본인 스스로도 감당 못하는 인간들이 자식낳는거 보면 한심하다.
57)청년들 좋은 직장 들어가기 힘들다. 앞으로 청년수 줄어도 인공지능등에 밀려 더욱 힘들 것임
58)과거 부모들 처럼 자식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늘었다. 자식을 투자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성향이 강하다.
60)외모지상주의에 여성입장에서 애 낳으면 팍삭늙고 몸매 망가져 출산 기피함
61)왕따, 학업, 취업, 결혼등 내 자식이 그걸 이겨내고 살아갈거 생각하니 끔찍함
62)과거 처럼 자식이 스스로 크는 시대는 지났음 모두 챙겨줘야 됨
63)정부에서 애 낳으면 돈 준다고 하는 짓거리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국민을 바보 멍청이로 보니?
64)돈 들여 자식 키워 봐야 소용없다는걸 본인(청년) 스스로 너무나 잘안다. 본인도 부모에 효도 안하는데 내 자식은 더 효도 안할것이란 걸 너무나 잘안다.
66)행복하기 위해선 힘들게 노력해야 되고, 즐거움, 행복 쾌락은 짧게 지나가고, 고통과 지루함 불행한 기간은 쉽게 다가오고 너무나 길다는 걸 알았다.
67)고독사로 죽을까 염려하여 결혼하고 자식낳는 사람도 있다. 같이 살아도 혼자 있을때 죽는 사람이 더 많다. 혼자여도 늙음과 죽음에 대해서는 정부에 서비스를 요청해 두면 된다. 노인중 혼자있는 사람의 행복도가 제일 높았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한다. - 우에노 지즈코 -
68)과도한 경쟁사회 (과밀 도시화)
69)국민연금 고갈로 내 자식의 세금 부담이 어마어마 할 거 같고, 나도 받을 수나 있을지?
70)비교질, 자랑질, 빽질 심한 사회에 지쳤다.
71)직장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자식까지 낳아 위험하게 할 수 없다
72) 금쪽같은 내새끼 같은 프로 보면 자식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엄두가 안남
73)부모가 원해서 자식 낳았으면서 자식보고 낳고 키워 줬으니 효도 하고 은혜 갚으라는 사람들 보면 저런게 부모인가 싶어 자식 낳기 싫어진다.
74) 자식을 위한게 아닌 성욕(욕정)만으로 자식 낳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75)고생 고생 하다 겨우 자리 잡아가는데 결혼해 자식까지 낳아서 다시 개고생 할일 없다.
76)결혼해 인생 조진 사람들은 많아도 혼자 살아 인생 조진 사람은 드물다.
77)자식 낳는 이유 못찾겠음, 자식 낳는 사람이 비정상으로 보임
78)결혼은 남자의 권리는 반으로 하고 의무는 두배로 늘리는 것이다. 인간의 불행은 혼자 있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 쇼펜하우어 -
79)인간관계 유지하려 애쓰지마라. 혼자가 되는법을 배워라 - 석가모니 -
80)사람을 늙게 하는것은 자식, 악처 등이고 남자가 결혼하면 죄가 늘어난다. - 탈무드 -
81)가장 좋은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 존재하지 않는 것,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
82)아무나 네 인생에 들이지 마라. - 정약용 -
83)인생살이 덧없고 부질 없다는걸 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우리 모두는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일 뿐이다. - 알베르 카뮈 -
84)내가 행복하다고 생각 하면 행복한 것이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것이다. 세상 별거 없다. 그냥 재미 있게 살아라! - 미셀 드 몽테뉴 -
85)결혼이란 3일간 서로를 연구하고, 3개월간 서로를 사랑하며, 3년을 싸우고, 30년을 참는 것이다. - 테누 -
😑
에효
바로 이렇게 생각이 부정적으로 심하게 치우쳐 있으면 비혼이나 저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삶 그 자체가 불행이네 ㅋㅋㅋㅋㅋㅋ
@@자택경비원-x7d근데 팩트잖아? 멍청한 긍정보다는 똑똑한 부정이 훨씬 낫지.
긍정을 할거면 똑똑하고 현실적으로 긍정해라 멍청아
삶의 방식이 다변화 되기도 하고 아직 직장에서 아이관련 문제로 연차 쓰면 특히 아빠같은 경우 능력없다고 눈치주고 뒤에서 욕하는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어느 대통령출마자 공약이 애 한명 낳을때마다 1억준다고 했는데 .
요즘엔 1억 받아도 고민할꺼같다.
허! 경! 영!!!
맞아요 한국사회는 사람의 인생이 다양하다고 말하면서 아직까지도 획일화시키죠
35:23 교수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각차에 대한 이야기가 참 좋네요, 정말 솔직하신 분이시군요
ㅋㅋ 웃고 갑니다.
출산율 0.78이란 숫자를 심각하게 여기시지 않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필요조건 충족조건 말씀하셨는데, 모든 인프라를 만들어봤자 고객(아이와 부부)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적자를 감수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의 GDP가 높다고는 하지만 한 사람당 연간 일하는 시간을 따져보면
2017년 기준 : 미국(1757시간), 일본(1738시간), 한국(2063시간) 입니다.
2020년 기준 출산율은 : 미국(1.64%), 일본(1.34%), 한국(0.84%) 입니다.
이걸 보고도 오직 성차별적 문제 때문이다?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핵심을 봐야죠.
여러모로 아쉬운 영상이네요.
저는 첫째는 다섯살, 둘째는 한살인 아들 둘맘이에요. 그런데 이번5월에 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폐원하게 됐어요. 급하게 다른 어린이집 알아보는데 여기도 저기도 자리가 없다고만 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없어서 운영이 안되니 어린이집이 자꾸 없어지는 거겠죠. 300조나 쓴다던 예산의 혜택은 고사하고 어린이집 보내기도 이렇게 힘이드니 애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가 더 커봐요...어린애 육아가 다가 아닙니다. 당장 내 아이가 사교육이 지배하는 교육 환경속에서 도태되어 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맘편히 내 할일 하고 있늘 엄마아빠가 몇 되나요?? 그 부담은 고스란히 엄마가 짊어지고요. 내가 옆에서 붙어가지고 공부도 봐주고 학원도 셋팅 해주지 않으면 내 자식은 돈이 많아도 고졸로 남으란 건가요?? 저출산은 말씀대로 총체적 한국입니다.
젠더페이갭이나 해결하시든가요...여성이 남성 연봉의 68퍼센트 받는 나라에서 멀....
부담은 고스란히 여자만 지냐? 일도같은일안하면서 임금차별이라 말하고 완전 지들 유리한대로만 꼴페미들 가져와보라고 여자랑 남자랑 임금기준이 다른데가있는지 상상속의 회사겠지 그런데있으면 여가부하고 여자들이 참도 가만뒀겠다 말같은 소리 좀 해라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한 적 없습니다~
교수가 헛소리 찍찍하고. 대안도 없고. 대개조나 얘기하고. ㅋㅋ
노잼
진짜 웃프네요
한국인의 빈자리는 이민족으로 채워질겁니다. 주 69시간으로 애 낳을 생각은 못하게 만드는데 이민청은 신설 한다더라구요 ㅎㅎ
아이 낳는 건 정말 고민 많이 해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커리어에 확실히 큰 타격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아이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보니 정말 힘듭니다. 결국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요즘 서울 입주 도우미 월급도 350만원 이상이어서 전문직 쌍끌이들에게도 부담된다고 들었습니다.
성평등은 지금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 예전보다 훨씬 출산율은 떨어졌습니다.
성평등 관련이라면 남자들도 안낳으려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지금 시대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어진게 저출산의 원인인거 같습니다
둘이 안벌면 생활이 안되는 상황에서 애를 낳으면 돈이 더 필요한데 한명이 쉬거나 그만둬야하니까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애낳기전에 집도 사고 기반을 다져야 하는데 집값은 너무 비싸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기 힘드니까 부동산투자에 더 몰두해서 더 올라가는 악순환인거 같습니다.
집값 안정과 맞벌이 해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정책적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성평등과거보다 좋아졌지만 맞벌이 환경에 적합하지않은 성별을 떠난 말도안되게 긴 근로시간 사람을 가는 구조 이건 육아를 할시간이 나겠습니까…가족계획을 꾸릴 엄두도 안나요 전 이런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값상승이나 물가상승에비해 월급상승은 포괄임금제에 의해 묶이는대 근로시간은 늘어나고 전반적으로 다알면서도 이건 모르는척하는거 같습니다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고 지원이 없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젊은사람들의 생각자체가 변하는것 같아요~~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해야하고 감수해야하는것을 아예 하기 싫은듯해요~~내 수입을 내가 만족할 만큼 쓰고 내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고 싶은 생각들이 커지고 있는것 같아요~
대책 중 하나. 명절 때는 각자 집으로 가기. 남자는 남자 집으로 여자는 여자 집으로 아이들은 각각 1번씩 이쪽 저쪽으로.
우리의 지정학적이나 국력수준이 기업하기 힘들지만 심하게 기업의 어려움이 우선인 한국사회와 경제구조에서 힘든 상태!
52시간에서 40시간으로 변해야 가능한 상태인데 60시간 이상을 추구하는 상태에서 반대로 가는 정책은 불가하지 않을까?
애를 낳아 살려면 집값도 싸야하고 좋은일자리도 많아야 하고 사교육비도 안들어야 하는데 엄청많이 투입할수록 성공하는 사회 거기에다 법조계아니면 불평등한 사회에 애를 낳아 살고 싶을까?
현재 정부와 사회구조로는 애없는 사회로 가라고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당언한 인과 관계!!!
애를 낳는게 문제라는걸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아이에 지나칠 정도로 도와주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이에 모든 노력을 쏟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좋겠다는 노파심에 매일 차로 등교시켜주는 어머니를 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학생 과외 선생님인데, 공부 할것도 스스로 찾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고요. 60~70년대 부모들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아이를 5~6명 낳고 형제 자매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렸는데, 요즘은 이런 소리 했다간 부모로서 책임감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는 대답이 부지기수입니다.
가정 형편이 좋은 부모들도 아이 한 명 낳아서 그 한명에 전념하자는 사회 분위기도 출산율 저하에 한 요소라고 봅니다.
부족한 노동력은 과도기에 일부 외노자들이 채우다가 결국 나중엔 AI로 다 교체되겠지. 과도기가 너무 길어지지 않는 이상 출산율 타령은 오버임.
@@manimogo1109 맞아요. 요즘 경제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젊은이들이 결혼과 아이 다 포기하는 겁니다.
저도 두아이 워킹맘이지만… 아이들은 보석같이 예쁘고 소중해요.. 하지만 회사후배나. 미혼인 여자동료들에게 … 결혼까지는 좋다..하지만 아이는 고민해보라고 말하게되었네요.
4.5살 연년생을 키우고 풀 육아휴직을 했어요. 현재는 복귀하고1년, 내 인생에서 이렇게 치열하고 바쁘게 살았던 시간이 있었는가…싶습니다. 출산전 일잘하고 인전받던 자신감있던 내 모습이 다른걱정없이 나를 위해 투자하며 살던 때도 가끔그립네여ㅎㅎ… 정부정책이 여성,엄마들이 맘편히 일하고 아이들을 키울수있도록 저출산과 인구감소가 줄어들수있는 좋은 나라로 발전했으면좋겠어요. 아직은 우리사회가 아이들의 엄마 ,워킹맘을 케어해줄수있는 시스템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아빠가 육아 휴직을 쓰면 소득이 줄어드는 문제가 가장
큽니다. 눈치도 눈치지만 그 전에 굶어죽어요.
남자들이 원치 않는 경우 많죠 내가 남자인데 커리어 포기해야하냐고... 전 급여가 더 많아도 자가 절대 육휴하면 안됀다는게 기본 베이스... 이렇습니다. 요즘은 안 그러겠죠?
@@잘살아보세-s8i 업종마다 다를거 같네요. 저는 커리어 걱정은 전혀 안해요.
남자가 육아휴직 쓰고 돌아오니 바로 승진탈락 ㅎㅎㅎ 이게 현실 나라에서 강제로 육아휴직 쓰게 만들어야 함 못쓰거나 불이익을 주면
회사에 엄청난 페널티나 출산률에 쓸 세금을 신설하고 걷어야 겨우할까말까 이렇게 하면 또 아예 안 뽑을려고 하겠지 그런게 기업이니
아이들을 너무 경제적으로만 생각하는것 같다. 그럼 둘만 살면 행복할수 있는걸까? 부모는 나를 좀더 성장시키고, 부모님이 나를 애쓰시며 키우셨구나 하는 감사함을 알게되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많은 깨달음과 성장이 있다. 너무 안좋은 일들만 나열하는데, 일자무식 부모님이나 그래도 배움이 있던 우리도 출산은 당연했다. 양육은 부부가 최선을 다해서 키워야하고, 사회는 경제적 뒤받침할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고, 결혼하신분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행복은 경제로 다 말할수 없다고 환갑을 앞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현상은 모든 악조건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건 같다.
집은 어떻게 사나요? 대출금리 4퍼가 넘는데..최소 2억을 빌려야 수도권에 내집마련하는데. 한달 원금이자 200만원은 넘게 나갑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겨울에 난방비 20만원 넘게 나오구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자 1700원 이하가 없어요.
대학생들 등록금도 비싼데, 서울에 자취방이 한달에 70만원 넘구요.
근데 한국인 평균 퇴직나이가 49.5세에요.
행복은 경제로 말할수 없지만, 부모가 지원해주는 금,은수저가 아니면 양육은 큰 모험이죠.
@@gukbap777 맞아요. 어려움이 많이 따르지요. 참고로 저도 쌍둥이맘입니다. 회사다니면서 아이낳으려고 산부인과 다니고, 늦은 결혼으로 임신이 쉽지 않더라구요. 결혼하고 imf가 와서 회사도 그만둬야했고, 라면값이 없어서 엉엉 울었던적도 있었고, 그때금리가 20프로도 넘어서 감당못할만큼 힘든나날이 많았습니다. 쌍둥이 봐줄사람없어 친정할머니 도움도 요청하고 지금껏 힘들게 키우고 있지만, 아이를 왜 낳았을까? 후회는 안한답니다. 왜냐면 그아이들로 인해서 행복은 더 커졌고, 닥친 시련은 또 이겨내게 되더라구요. 삶은 긍정회로일때 좀더 이겨내는 힘을 주지만, 삶이라는 놈은 언제나 녹록지 않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없던 부모님세대나, 우리세대나 금수저,은수저는 거의 없었습니다. 작은전세부터 시작했는데, 직장다니니까 조금씩 갚아나가자 이런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라-w4k 본인 말고, 자녀나 후손의 관점에서 봐주세요. 어르신의 희생은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나도 잘 이겨냈으니 , 너희도 할 수 있다고 하는건.....가혹해요.
@@gukbap777가혹하셨다면 미안합니다. 그런맘은 없어요. 저도 결혼시켜야하는 부모이니, 당사자 만큼 고민되지요. 전 가장힘들때가 전세자금 없을때였어요. 그러니 나라에서 주택구입시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면서 좋겠어요. 두번째는 쌍둥이키울때 나라에서 10원도 지원없었는데, 2살까지는 분유,기저귀 지원이 나왔음 좋겠어요. 육아맘은 재택근무할수 있는 근무환경이 뒷받침되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5살정도면 어린이집.유치원갈수 있으니 5년정도 부부가 합심해서 살아보자 생각해 보자구요. 돈빵빵님 우리 함께 힘내봐요!!!
한 10년전에 지껄이던 내용이랑 똑같은거 같은데. 그렇게 해서 0.78 찍힌거 아냐? 그럼 다른 대책을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근본적으로 모든 경우를 가정한 양성평등 의식은 출산률 저하를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뭔 구시대적 발상이냐 할 수 있는데 인체구조적으로 같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뭔가를 바라볼때 모든 조건에서 남녀는 동등하며 그것을 선택 하느냐 마냐는 말 그대로 개인 선택 문제로 보게 되면, 출산처럼 선택의 문제로 볼 수 없는 경우 여성은 그로인한 기회 박탈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양성평등 관점에서 보상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남성도 출산을 하는겁니다. 아니면 반대로 여성이 출산을 하지 않는거죠. 그래야 출산으로 인한 기회박탈이 여성의 몫이 되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죠. 하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후진국보다 선진국이 남녀 동등하게 주어지는 기회가 훨씬 많으니 박탈감은 더 크고 당연한 수순으로 출산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책적으로 남녀평등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선택적 남녀차별 정책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직장인 여성 출산자에게는 육아휴직 및 2년의 경력 인정을 의무적으로 부여하는겁니다. 반대로 현재는 남성에게만 의무적으로 부여되는 군복무도 선택이 아닌 의무 복무자에 한해 1.5년의 경력을 인정하여 승진 시 반영한다든지요. 이런식의 차별적 정책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외 남녀 차이 없이 개인 선택의 문제인 것들은 당연히 평등을 추구해야겠죠.
과정의 공정을 얘기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음. 이 교수 하는 얘기도 지난 20여년간 하던 얘기 반복임 이쯤되면 뭔가 틀렸다는 직감이 들법한데 계속 도돌이표인 건 강 자기합리화 이거나 스파이가 아닌가 싶음 ㅋㅋㅋ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한국사람들 모두가 1% 부자가 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 때문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전국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전통적인 사상이 "입신양명"이죠.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성공해서 세상에 내 이름율 유명하게 하는 것" 입니다. 그럼 성공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성공하지 못했으니 태어난 의미가 없게 되는거죠. 이런 문화적 배경 속에서 신분제가 사라진 1950년대 이후, 부모세대는 비록 본인들은 힘들게 살지만 자식들의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옆 사람보다, 다른 나라보다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고 잘 살면서 성공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치열하게 공부를 시키는 거지요. 이런 사회적 상황 속에서 한국은 국가주도로 급속도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2020년에 와서는 이런 '입신양명'과 같은 문화적 배경이 반대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출산율 저하로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노력하면 사회적 성공과 부를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경제성장이 정체되면서 불과 8살인 초등학생 때부터 20살 성인이 되고 30살 전후 직장인 생활을 할 때까지 과정 속에서, 평생을 부모의 강요와 치열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경쟁하며 살았지만 치열하기만 할뿐 성과물은 없는 사회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입신양명'에서 말하는 성공은 귀족들이 '과거시험'이라는 시험에 합격하면서 사회적으로 1%밖에 되지 않았던 귀족가문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시 사회에서는 어차피 신분제로 인해서 이미 귀족 이외에 99%는 농업, 어업 등의 주어진 삶이 있었기 때문에 귀족들 사이에서의 경쟁은 지금만큼 치열하지 않았습니다. 신분제가 사라진 지금의 사회에서는 100%에 가까운 사람들이 1%안에 드는 삶을 바라면서 경쟁합니다. '입신양명'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게 태어난 이유이고, 삶의 목표이니까요.
하지만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모두가 1%의 삶만을 원한다면 아무도 생산활동에 종사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회가 유지 발전되나요? 그렇다면 나머지 탈락하는 99%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태어난 이유가 없으니 자살해 버리던가 내 자식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으니 출산을 포기해 버리게 됩니다. 또는 성공하지 못했으니 겉으로라도 성공해 보이기 위해서 가계대출율 세계 1위, 소득대비 독3사 차량 구매 및 명품소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모두가 해야하는 골프와 같은 취미, 해외여행 같은 가치에 몰두하다 보니 경제적 여유가 없어져서 출산을 포기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나머지 99%의 삶에 대해서 가치를 만들고, 삶의 행복을 찾지 못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높은 자살율, 낮은 출산율은 지속될 것이며 세계 속에 급격하게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골드만 삭스에서 한국은 2050년이 되면 15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일본은 5위권 유지, 우리 자리에 인도네시아, 이집트, 멕시코 등이 치고들어온다고 보고서를 냈죠. 2070년이 되면 주요국들 중에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구요. 외부의 시선에서도 한국의 상황은 심각하고, 앞으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다 필요없고
나 어릴 적 공부랑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으니까
내가 자식을 낳아 또 그런 고통을 격도록 하는 게 싫다은 거다
참 쉽지않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책 공무원들과 교수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정책과 해법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goyangyi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들 회기 중임에도 베트남 하롱베이로 놀러 갔다는 기사 떳음.
그저 탁상공론. 눈가리고 아웅하는 눈가림식. 정책. 전혀 도움안되죠. 사회전반적인 구조개혁을해야됩니다. 교육과 대학도 개혁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출산위원회였나 거기서 비혼 이야기 나온것도 있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러모로 정책적으로 일관성도 없고 개판은 개판인듯요
그냥 심플하게 신혼부부나 난임부부, 육아 가정에게 직접적으로 돈으로 꽂아주는게 차라리 나았을듯요 ㅋㅋ
공무원들이나 교수분들이라도 하지 않으면 누가 하나요?
국민들이 하지 않으니 그분들이라도 나서서 하는데 불평은 말아야겠지요.
그분들이 그렇게 나서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 아니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들이 제시할수있는 해결책이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정치적인 문제로 비춰지기때문입니다.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해결책을 찾아왔었는데 리스트를 작성해보고 주위사람들에게도 보여주었더니 결국은 정치적으로 생각하더라고요.
전문가들이라고 나서서 강연회를 하는 유튜브도 여러번 보았는데 하나같이 청중들의 박수를 받고 입장해서 하는소리는 앙꼬바진 문제점만 지적하며 열나게 떠들어 대다가 박수받고 퇴장하는 그런겁니다.
웃기는게 청중들은 이런 우스광스런 강연회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놓고 결론도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전문가들에게 박수는 왜 그리 많이 쳐대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니 역대 행정부나 국회에서도 돈만 펑펑 써대고 결론을 유도하지 못하는거죠.
아예 이런데에 예산을 10원도 배정하지 말고 다른곳에 쓰는게 답이거나 정한 시간내에 해결책을 만들어서 국민투표로 결정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따르도록 하는게 답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부족하더라도 개선책을 내놓고 다듬어 나가는게 모두를 위해서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탁상행정의 달인들 공무원들이나 교수들은 다자녀인가? 정책을펼칠수있는 전문가인가가 의심되는문제
맞벌이기준으로볼때 요즘 인식이 아이가 아프다거나 방학이라거나할때 남편이 급히 가는건 거의없죠?
그럴때 애엄마는?이라는인식이 바뀌어야한다
나중에는 그런일있을때 남편이 왜 이러고있냐
라는 사회적인식이 바뀌어야한다
육아휴직도 너는 아빤데 왜 엄마만쓰니?라는
인식이되어야하고
같이 키워야하는 사회가되아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전의 부모들처럼 희생은 힘들다
아이키우면서 쉰다는건 음~
대학생 자녀를 키우고있지만 아직도 뒷바라지땜에 내 스케줄 조정을 아이스케줄에 맞춘다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닌게 아이키우는거같다
서유럽국가는 이사를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 지역기반으로 생활하기때문에 버는돈이 곧 소득으로 대체됩니다.
지방에서 일해도 300-400만은 버니까요.
그래요? 독일서 유학했었지맘 친구들 많이 대도시로 떠나던데
@@user-ri8yn7yo1chonig 그런 사람들은 일부인가보죠 ㅋㅋ 서유럽뿐만 아니라 남유럽도 마찬가지 유럽 전체적으로 이사 거의 안다녀요
제가 우리나라에서 애 둘 낳고 키워보니 결론은 안낳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똑똑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남편과 내년에 이민 계획에 있습니다.
펄벅의 "대지"를 한 번 읽어 보시죠. 거기에 오씨부인이 출산 후 바로 밭에나가 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소설이니까 과장 되었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출산 후 바로 밭에나가 일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그러나
5~60여년 전 우리 어머니들은 거의 그랬습니다.
5~6명의 아이를(심지어 10명 까지도) 키우고, 농사일(대부분 남자들이 하지만) 하고,집안일 하고,남편 시중들고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런말하면 꼰대라고 하시겠죠.
요즘 젊은 사람들의 "어렵고 힘든일은 안 하려는"사고는 깨뜨려야한다고 봅니다.
인생은 원래 힘든것이고 삶은 고달픈 것인데, 이걸 안 받아들이고 무슨 유토피아가 있는 것처럼 하는 모양새를 탓하는 겁니다.
님을 지칭하는 게 아니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오영길-l3h
과거 출산 후 노동을 하는 게 당연시 되는 사회
현재 산후조리과정이 필수인 사회
사회의 분위기가 인간의 사고의 한계를 만드는 것은 분명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한 인간의 수명도 지금과 달리 짧았고, 신생아의 사망률도 높았죠. 따라서 아이도 많이 나아도 그만큼 살아있지 못했죠.
긴 수명에 따라서 변화하는 사회에 지속적으로 변화하여야만 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긴 수명의 기간동안 자신의 건강을 더 잘 관리해야만 하는 개개인에게 달린 문제도 커졌죠.
오래 살아야한다. 그럼 건강해야 한다. 더불어 돈도 벌어야 한다. 돈 벌려면 사회의 빠른 변화에 맞게 빠르게 학습하고 변화해야 한다.
과거에는 아이들을 낳는 것이 노동력 강화와 더불어 투자 자산이 되었지만, 현재는 당장의 노동력 강화는 물론이고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크게 증가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아이가 나만큼 아니 그 이상의 학습능력과 적응능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증가해버렸습니다.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20살을 넘어 30살 그 이상까지도 경제적 지원을 해야하는 시기로 바뀌었고,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눈높이 역시 달라졌죠.
필요소득 대비 지출비용이 크니 당연히 아이를 안 낳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며
개인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취미가 더 늘어나고 다영한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삶을 영위하며 살 수 있는 현 젊은 세대에게 아이를 낳아어 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양극화가 심해져서 소득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투자와 자산의 상승으로 그 비용을 충당해라 라고 해야 할까요?
창업을 해서 사업소득을 늘려봐라 라고 해야 할까요?
어찌되었든 인간의 본성 중 번식도 존재하기에 번식하는 사람들도 존재할테고, 하지먼 생존본능과 자아실현욕구 역시 인간의 본성으로써
여러 가치가 크게 충돌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정보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모든 걸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육아, 노후 준비 등등 말이죠.
너무 많은 정보 생산이 개인의 삶의 방향에 한계를 넓히기도 하고 때로는 좁히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현 젊은 세대의 개인들의 노력과 더불어 현 윗 어른들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방향 설정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은 필수, 존중 필수, 혐오 금지는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이민가도 그 애들은 애 안낳을겁니다.
@@오영길-l3h omg! Pearl Buck은 학교서도 안배워요. 도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시대에 맞는 발언을 위해 공부를 더 해주세요. 요새 쉅지 않고 본인의 경험을 함부로 impose하지 마세요.
@@오영길-l3h 지금은 애낳고오면 밭이 없어져요 ^^
차라리 다들 밭만 일구고 사는 나라였음 좋겠네요
돌아와서 밭만 일구면 될텐데
저는 결혼하고 아이하나 있지만 주변에 결혼 하지말아라 결혼해도 아이 낳지 않아도 좋다고 말해요.. 현실이 눈치 안보고 회사 다니기 어려워요.
미성년까지 두당 아동수당 50만원씩 지급하세요 저는 셋 맘인데 매월 아동수당이 제일 효과적이라봅니다.기성세대는 헤택 하나두없어요 ㅠㅠ
우리 혜택없어도 청년들 힘든데 줘야죠
1:08:50 민법에 부계혈통 주의적 요소가 있는 법률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간때문이셨는지 논란을 피하고 싶으셨는지ㅜㅠ 구체적으로 예시가 없는것 같아 궁금합니다. 제도적 평등은 이미 구현된것이 아닌가 해서요~
내가 교수님 같은 분들을 한 7년 전쯤에는 믿었는데 지금은 믿음이 안가요 말하고 있는건 우리나라에서 변화가 아주 느리더라도 개선되고 있는 부분인데 왜 점점 더 떨어져요? 그게 맞으면 떨어지는게 정체라도 되야 하는거 아닌가 아닌가요
교수란 작자들이 제일 멍청하다는걸 이제 깨달았군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내용이 너무 미시적이고 개인의식 변화에 대해서만 책임을 전가하는 해석이 불편하네요.
1. 지나친 수도권과밀화(인구, 정치,경제,문화,교육)
2. 그로인한 집값상승 및 개인의 가치하락
3. 결국 모두의 삶의 질 하락
이런거시적 관점의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또 헛소리하고 있다. 전문가들 다 불편한 진실을 말안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노동의 유연성이 없으면 출산율을 높일수가 없습니다. 미취학 아동인 경우 오히려 케어해주는곳이 있지만 취학시 방학이 너~~~무 길어 맞벌이에겐 최악입니다. 여름 방학 1달, 겨울방학 2달, 부모 휴가는 여름휴가 고작 1주 입니다. 아이들 방학동안 부모가 함께 집에 있어주지 못하니 맞벌이 아이들은 방학도 하루종일 학원 뺑뺑입니다. 학원에서나마 애들케어 할수있는 돈있는 부모 만난 아이들은 그나마 낫습니다. 학원보낼 형편안되는 아이들은 혹은 학원 보내는것도 챙겨줄 형편이 안되는 아이들은 그냥 집에 방치입니다. 학교에서의 돌봄교실도 학교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고 돌봄교실 운영 인력도 예산이 넉넉치 않으니 늘 한계가 있습니다. 부모가 일하는 시간=아이들이 공교육에서 보호받는 시간 이 일치 하지 않는 상황에..아이를 돌볼 수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으며 낳으라고만 하는 건 전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한다고 할수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나아지나요? 일반고의 경우 야간자율학습을 한다지만 코로나다 뭐다 해서 밥은 학교서 주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저녁을 해줄 예산이 없다고 합니다. 저녁에 밥할 사람 구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도시락도 싸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애들은 4시반에 학교가 끝나면 근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밥을 떼우고 옵니다. 이걸 3년이나 해야합니다. 그나마 집에 누군가 있으면 데려와 밥이라도 먹이고 다시 야간자율학습을 하도록 학교보낼수라도 있지만 4시반 퇴근하는 부모가 선생직군 말고 있나요? 아이를 키울수 있는 제도적 환경은 손볼곳이 너무 많아 정부 각 부처에서 모두 고민해서 전체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인구문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교사 근무시간에 대한 얘기는 더욱 민감한 얘기라.. 우리나라는 아이도 부모도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내 아기가 커서 노예되는데 누가 애를 낳을까
부모의 부와 기득권이 교육시스템의해
그들 자녀들에게 세습되는 계급사회
검사 판사 똥구멍 닦아줄 노예을 만들어 주기위해 애를 낳아
검사 판사나 존나게 한 타스 낳아라
초등돌봄도 문제에요ㅠ경기도 신도시 사는데 이곳 학교들은 죄다 과밀학급이라 돌봄추첨에서 떨어졌어요
1,2학년 주3일은 12시40분 2일은 1시 30분에 끝나는데 애 혼자 집에 둘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학원 뺑뺑이 돌렸습니다...비
이런 중요한 사항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 넷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아이가 가장 힘들어요
처음이잖아요
그래도 키우면서 보상을 다 받는것 같아요
아이들 자체가 종합예술이잖아요
시춘기때 마음 고생이 있지만
깨달음이 많아지니까
나름 나쁜건 아니네요
저는 아이들 교육비를 거의 쓰지 않았어요 도서관에서 책으로 거의 놀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바르게 잘 크구요
어떤 직업의 인간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인간이 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결혼과 출산도
모두들 자질과 생각이 다르니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야할것 같아요
부동산과 사교육비 반의반토막나고 입시제도 단순화시키지 않으면 인구감소는 필연이다
한국이 집값도 비싸고,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고, 경쟁이 너무 심하다는 이미 알려진 이유보다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봄. 왜냐면 런던, 뉴욕, 동경, 싱가폴, 시드니, 토론토 등등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도시들 보면 집값, 물가가 서울만큼 비싸거나 오히려 더 비싼 측면이 있음. 그럼에도 유럽과 미국은 한국보다 출산율이 높음. 심지어 저출산의 대명사 일본보다도 낮음. 따라서 다른 이유가 있을텐데, 열심히 하지만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없는 결과와 특권층의 그들만의 리그를 목격하며 느끼는 허무감, 공정성을 위배하는 죄를 짓고도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은 법치주의의 탈을 쓴 비법치주의, 공정한 척은 하지만 실상은 다른 이런 양면성과 사회적 분위기에 진절머리가 나서 내 아이 만큼은 이런 저급한 사회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란 생각이 본인들도 모르게 뇌 한켠에 자리잡은 것이 아닐까? 이런 무의식적인 영향도 경제적인 이유만큼 무시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함.
대단히 예리하게 짚으셨내요.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남들 와꾸봐라 2030여자들이 눈이 얼마나 높은데 퍽이나 애낳아서 몽골리안 핵돼지 하윤이 시우 엄마로 살고싶겟냐 ㅋㅋㅋㅋㅋ
님말씀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인거에 굉장히 집중해서 이야기들 하던데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사회문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OECD 자살률 20년동안 1위하는거보면, 경제문제+사회전체적인 문화(교육문화,서열주의문화 기타등등)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신적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는 사회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어릴때부터 직
장까지 경쟁이 너무 심함!!! 직장
에 들어가서도 정치질에 힘듬!!!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치질도 잘
해야하는 현실이니 사람들이 번
아웃이 오니 연애도 결혼도 아이
도 의미 없음!!! 나라만 잘되면 뭐
함 ㅠㅠ 국민들이 심한 경쟁들로
인해 불행하고 지쳐가는데 ㅠㅠ
그래서 욜로,소확행을 국민들이
원하는것
유럽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살면
24시간 편의점도 있고 사람들이
일을 느리지 않고 빨라 좋고,치
안이 안전해서 좋다 하지만 그건
다 사람들이 일 시간이 길고 쉬
지 않고 일만 하기 때문인것 그
래서 우리나라가 빠르게 성장해
서 선진국 대열에 오르긴 했지만
그만큼 국민들이 지쳤고 그만큼
지적 수준들도 선진국인만큼 현
명해진것임
그러니 이런 나라에서는 아이가 행복감을 느낄수 없고 또 금수저
,은수저,흙수저란 말이 나올정도
로 특권층들의 독식,갑질들이 너
무 심하고 끼리 끼리 문화도
독일처럼 대학 무상 등록금 무상
지원 필요합니다.그래야 경쟁 없
는 교육이 되고 시험 결과에 죽
고 살고 안하지
독일 교육은 경쟁 없는 교육 시
스템인데도 독일 기업들 세계 일
류기업들도 많고 선진국임!!!
평등 교육과 특권층,상위층에 번
만큼 세금 과세를 외국처럼 그래
야 돈많다고 갑질하는 문화없이 조용히 쉬쉬 살듯합니다.
1시간 가량 이 영상을 보고 느낀점.
절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다. 그냥 한국은 자연스럽게 소멸하겠구나.
서유럽이 여성의 사회지위가 높아서 출산율이 높은게 아니라 이민자들의 출산율이 높아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은 이슬람 종교고요. 그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지? 서유럽이 출산율이 높다면 그 이유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생각보다 본인의 주장을 끼워맞추기 위해 통계를 잘못 이용하는게 아닌지?
현재 삶이 행복해야 애도 낳는 거지, 무한경쟁에 내몰려서 달달 볶이는 형편에 애를 낳겠니?
애 낳아서, 없는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가며 달달 볶으라고? 누구를 위해?
사회구조와 인식이 돈과 물질 중심에서 여유와 행복 중심으로 바뀌지 않는 한 저출산은 계속된다.
이런 사회구조와 인식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지.
전 애둘이고 대학 다 보냈는데 재수시킬때 한 아이애게 월 300 을 박아 넣었고
다행히 어디가서 학벌로 설움안받는 원하는 학교 보냈는데 자기과 애들보니 우리집 애들은 가성비 좋은축입디다.
아이들 보면 정말 좋고 아이를 낳는게 개인의 행복을 위해 바람작하다고 보지만. .
내 아이에게도 하나 이상 낳으라고 말 못하죠.
월300 ㄷ ㄷ ㄷ 의대보내려면 그정도는 해야하군요…
@@user-gi7td3pq8w 제 아이는 의대 아니예요. 지인보니 의대준비는 최소 중1때부터 시작이데요.
초등부터 시작하는분도 있고. 미친듯이 공부시켜서 애가 무사무탈하게 학원 커리큘럼에 잘 따라가주고 운도 살짝 따라주면 되는거고..중간에 애가 지쳐 못하면 못가는거고..최소 5-6년 시험치는 기계처럼 사는거죠. 그래도 이야기 들어보면 의대안에 소위 가끔 난놈들도 있어서 부모 도움 크게 안받고 지 머리빨 운빨로 오는 애들도 있긴 하다는데..소수죠. 대부분 공부 잘하는 애들도 전과목을 다 잘하진 않으니까. 수능 한과목에 두개 틀리면 의대 못가는거니까.
@@vitaminac4517 입학하고 최고7-8년 이상 또 시험치는 기계로 살아서 성형 피부과 갈려고하니..
뭔가 우리때 시대랑 비교해보면 획일화 되게 기계처럼 변했네요.. 자유가 있는 세상에 네트워크도 이만큼 발전했는데 한국만 과거로 회귀하는 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ㅜㅜ
@@롱뾰로롱-g9m ㄷ ㄷ. ㄷ
아마 90년대생 키우셨나봅니다
아이 하나당 백 ㅡ 2백
근데 이젠 또 경쟁률 엄청떨어져서 학원비가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다른쪽으로 돈을 많이 쓰게되는거같아요
돈문제가 제일크죠..
대기업중소기업 급여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절대 2세는없을겁니다..
결국 집값 교육및양육비는 정부지원을떠나
급여의 차이때문이죠 대기업다니는 분들이
많이 낳으세요 ㅎㅎ
내의지와 상관없이 집에만 있으면 그게 감옥입니다. 집순이성향도 1년간 집에만 있으면 우울중걸립니다. 근무시간이 9~7인데 그나마 7시도 정시퇴근불가능이고 야근하면 12시까지. 집에가면 한시간씩 걸리는데 가족 누군가가 돌봐주지않으면 아이 못키웁니다.
해야될일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에요. 요즘은 여자도 육아하고 살림하면서 다른일도 알아봐야하고.. 남자도 일하고 들어와서 살림하고 육아해야하고.. 어떻게 이 모든걸 다 잘하나요? 또 사람들 욕심과 욕구는 다 잘하고 싶고 남부러울것 없이 살고 싶어하죠.. 굳이 서양국가랑 이거 저거 비교해서 모색하는건 탁상공론 같아요. 사람들 의식이 그런데요. 우리나라는 서양사람들하고 많이 달라요. 시스템도 다르고.. 뛰는놈 위에 나는놈있고.. 너무 똑똑한 사람도 많아요. 그냥 잘나서도 안되고.. 다른사람을 두루 살펴야하는 문화이구요. 그리고, 남여가 어떻게 무자르듯 똑같습니까. 생김새도 호르몬도 다른데요. 다른나라는 아빠가 육아해서 잘하면 좋지요. 저도 아버지가 거의 저 키우셨는데.. 갑자기 때리고 해서 여자아이로써 놀라고 겁이 많아요. 남성은 군대도 가고 공격성이 있어요. 여성보다.. 여성은 돌봄을 하면 호르몬이 좋은 호르몬도 나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환경에선 여성이 모성을 잃어요. 천성은 가지고 있는데. 그런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는건 슬픈일이에요. 모두 잘해야 할것 같은 강박을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사는것 너무 부러워하는 문화에요. 너나할것 없이 많이 내려놓는 훈련도 해야된다고 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안좋다...이건 국가 사회 지도층들이 만든 프레임일뿐 일반 개인들, 아이들한테 축복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국가의 힘은 약화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입시경쟁, 취직, 집값, 결혼 개인은 서유럽의 소국처럼 더 행복하게
살겠지만 정치인,재벌,교수,검사 등등 지금의 장년층 노후에 국민연금, 의료 복지 모든게 줄어들거나 없어지겠죠.
뉴스, 유튜브, 신문, 티비 어디를 봐도 인구수 걱정만 있을뿐 정작 국민들 행복은 관심없고 진실을 애기하는 전문가는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현대판 노예가 줄어들어 걱정일뿐.....
맞네요. 국민의 행복을 들먹이며 출산을 장려해야지, 이해타산을 따지며 국민에게 책임감을 운운할수 있을까요?
맞아요
세금낼 사람 없어지니까 짜증나겠죠
정확한 포인트임.아직까지도 국민 행복보다는 인구,노동력으로 국가 운영할 잔대가리나 쓰는 윗대가리들임.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어왔는데, 애초에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안 낳는다는 것이 제일 와닿네요. 성차별 때문에 안 낳는 거는 아시아 평균인 거고, 아시아 평균 보다 -0.5쯤 되는건 한국 사회에 대한 실망감...이라기 보단 한국 사회를 정확히 알고 있는 젊은 세대가 잘 알고 선택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30대 중반 미혼 여자입니다. 아직 초반만 보고 있지만…….. PD님은 8살 짜리 애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과거부터 현재를 알고 있는 상태로 이야기 해주시는데, 왼쪽에 계시는 남자분?은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것 같습니다. ㅎㅎ 현재 대한민국 20대30대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입니다. 대한민국 20, 30 남녀의 인식차이 수준이 그대로 보여지네요.
네 아줌마
미혼여자면 저 남자랑 똑같은입장인데 여기서도 갈라치고싶나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
진행자가 자꾸 맥을 끊는 듯한 질문을 하네요.
진행자가 멘트할때마다 또 무슨 뜬금포일지 조마조마 해서 보다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