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교수님 예전에 회사에 초대되서 빅데이터 강의하실때 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뛰어나시네요. 그때 꽁지머리에 굽높은 신발 신으셔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내용은 정말 재미있었네요. 요즘 새로나온 핵개인의 시대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저도 공기업 23년차인데 요즘 팀장은 힘들기만하고 부하직원들이 갑질신고 많이해서 날아가는 경우도 많죠. 더군다나 급여차가 많지 않아서 고학력자들 중에는 승진보다는 제2의 인생 재테크에 보다 관심을 쏟는것이 사실입니다. 시대가 처음 제가 입사했을때와는 너무나 많이 변한게 사실입니다.
네 맞아요 밤 9시 반 이후 까페 하는곳 없어요 이미 이 문화가 팬데믹이후 오래 됬어요~ ㅋ 그리고 요새 돈주고 배우는 새로운 경험의 동호회가 많은데 말씀대로 나이,결혼, 직장명 안묻는게 불문율이고, 무엇을배우러 왜 왔는지가 중요해요. 연애도 이미 나이를 초월했어요, 그분들의 needs에따라 사귀는거 같아요. 송영길님의 분석 내용 정확하고 지금 그렇게 움직이고 있어요 그냥 들었는데 제 주변 환경이 정확한 상황들이라 놀람 ㅋ 데이터로 분석만 하신건데 ㅋㅋㅋ
동지 만났네요~ 저도 50대후반인데 트롯트를 싫어해요. 꼰대음악같다는 생각을 20대부터 해왔는데 지금도 변함없어요 ^^ 30~40대가 주로 있는 공부모임에서 활동하는데 토론을 통해 얻는게 무척 많아요. 취미가 떡만들기인데 새로운 퓨전떡을 연구하다시피 만들어 나누어 먹어요~ 게다가 삼프로tv에서 들은게 대화도중에 튀어나오기도 하여 자기들도 모르는걸 많이 안다는 말까지 듣습니다^^
저는 66세할머니입니다 1~2부를 이영상을 보면서 왜 눈물이 나죠 저는 어디서 부터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우리58년생들에 고생은 말로 다할수 없지요 그래도 다행이 두딸을 다휼륭하게 시집보내고 손주들도 보고 잘지내고 있지요 자수성가 했다고 자부하면서 잘 할고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젊은 세대와 잘 어울리면 예쁜 손주들과 살려면은 노력을 또다시 해야겠네요
저희 엄마와 비슷한 연세셔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그려집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한 가지 부탁드리면, 이제 본인을 위한 소비도 충분히 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엄마가 손주들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남겨주시겠다고 여지껏 아끼며 지내시는 거 딸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 지금이라도 즐기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맞습니다. 같은 걸 좋아하는 모임은 나이나 학벌이나 재산의 유무나 그런 거 따지지않죠. 그래서 20대에서 6~70대 그 이상도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팬크럽도 그런거죠. 막연한 동창의 모임은 재미가 없지요. 친구가 없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관심있는 거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모임을 찾으면 됩니다.🙂
옛날 기업에 다니는 자로서.... 옛날 스타일의 일 나눠주는 관리자는 필요 없어졌지만 전체를 조망하는 능력이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전체 시스템이 거대해지다보니 전체를 아는 사람이 없고 각자 알아서 하다보니 틈새에서 생기는 문제는 처리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이런걸 해결해주는 관리자가 필요한데 부서간 경계에 있는걸 척척 나눠줄 수 있는 관리자가 없어요. 새로운 스타일의 기업들에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요?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예전처럼 10년이상씩 하는 사람들이 줄고 2~3년 단위로 이직위주의 일을 하나까 당연히 해당 분야에 아주 국소적으로 알아서 전체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결정을 할수 없어 나타나는 현상같네요. 이런경우 당연히 임원이 해줘야 하지만 이제는 그런 장기 임원도 없어지겠죠. 결론은 정돈된 문서로 히스토리 공유가 되고 그걸보고 결정해주는 책임자가 필요하죠.
저는 30대 중반 인데 20대부터 살아오면서 사소한것 모르는것 주위 나이대 많으신분들한테 일부러 여쭤보고 도움을 받았던 적이 많은데... 요즘 제 또래나 더 어린 친구들보면 모르겠다고 하면서 주위에 이미 같은일을 겪어본 사람들한테 안물어보고 물어볼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자기가 제일 똑똑한줄 알고요. 오만함이 있어요. 젊은 세대들도 무조건 귀막고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것 보단 그래도 주위 어른들한테 여쭤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 어른들이 해주는 한마디가 내가 몇년걸려 뱅뱅 돌아 깨달을걸 미리 알려주고 시간을 단축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송 박사님 말씀처럼 좋은말 해주고 싶어하는 어른들이 많기 때문에 괜찮은 어른이시다 싶으면 여쭤보면 정말 좋은마음으로 도움될 얘기해주셔요. 오히려 좋은 조언 해주시고 난 감사한데 자기가 젊은 사람한테 너무 오지랖 떤거 아니냐고 사과하시고 그러셔요. 이 강의 에서 어른들이 다 꼰대인것처럼 그려진게 좀 아쉽네요. 어른들도 사람 봐가면서 얘기해주시지 젊은꼰대들한테는 입 딱 닫고계시죠.
말씀하신거처럼 이미 구조적으로 선진국화 된만큼 연공서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자신의 방식으로 기여한만큼의 보상이 없다면 인재 붙잡아놓지 못합니다. 회사내 인구구조 또한 역피라미드이기 때문에 연봉테이블에 갇혀있는 회사는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될거고, 이미 인건비 문제와 복잡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지 못해 문닫는 소규모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럴려면 고용과 해고가 쉬워야 합니다. 굳어진 연공서열을 파괴하려면 아무런 기여도 없이 기존 시스템에서 꿀이나 빨던 기득권층을 제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고용과 해고가 쉽더라도 해고자가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 편견없이 심사해줄 사회적 공감대와 공백기 동안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실업수당에 대한 보완도 필요합니다. 시스템 정비는 정치권이 밀어붙이면 바로 되겠지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건 쉬운게 아니죠.
공기업15년차인데..일잘하는건 일을 없애는걸 잘하는거다. 이건 나 신입시절부터 있었던거긴함.. 뭔가 수기로 했던걸 엑셀을 이용해서 획기적으로 시간 단축을 했다든가.. 이런 류의 일로 인정받고 많이 하긴했음.. 예전보다 지금은 일을 없애려면 더 고도화 전문화된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 할수있는 부분만 남은 느낌이긴함.. 민간부분은 더하겠죠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감동 받아서 감사한 마음에 남겨봅니다. 일상 생활에서나 회사 생활에서나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회사 생활에서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개인 대 개인관계로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잘 쌓이면 나중에 은퇴할 나이가 되어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면 좋겠네요. 요즘 당장 해야할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는데, 길라잡이가 되어주신 것 같아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와 송길영님의 인사이트 정말 멋집니다. 제가 항상 찾아서 보는 분이 나와서 기쁘네요. 5분의존경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확실히 각자의 강점들이 완성되고 그에대해 서로 존중과 배움이 있다면 AI의 자동화로 인한 대체이후의 새로운 기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형태로 존재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기업의 트렌드는 권한은 없애고, 책임만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어찌 되었건, 팀의 리더는 필요한데..권한은 주기 싫고, 묘한 분위기로 압박을 준다거나 해서 책임을 지게 압박을 해서, 권한 없이 후임을 부리게 강제하는 방식이지요. 따라서, 권한 없이 지시를 하고 이런식으로 작동을 하면... 후임들에게 자동으로 욕을 먹게 하는 방법입니다. 중간 관리자가 그런거죠. 양쪽에서 욕을 얻어먹는...이렇게 해서 회사 선배들의 권위를 없애고, 혹시나 후배들을 데리고 나가서 경쟁회사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대기업 정도 되면...선배에 대한 존중심 없애기 작업을 상당히 열심히 하더라구요. 조직별로 리더가 특정조직을 장악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나름 노력들 하더군요. ㅎㅎㅎㅎ 뭐 설령 나가서 회사를 만든다고 해도... 대기업과 경쟁은 불가능합니다. 법으로 다 막아 놨거든요. 국회에 대기업 직원들이 죽치고 앉아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것은 종신직장이 사라지고, 기껏 2년에서 3년 근속년수가 대부분이고...이러다 보니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졌기 때문에 IMF이후에 구축된 시스템일 겁니다. 그리고 요즘 AI에 대한 환상이 지배를 하는것 같던데...이런게 전에도 있었죠. 히딩크의 멀티플레이어인가? 이런걸로 한사람에게 과중한 업무를 다 떠넘기고 인력을 많이 감축을 했지요. 이건 회사입장에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겁니다. 히딩크는 멀티플레이어를 지향한적 없다고 하던데..ㅎㅎㅎㅎ 하여간 이런 경험을 토대로 아마도, 히딩크매직처럼...AI로 뭔가 인력도 줄이고, 저렴하게 인력을 써보자고 하는것 같은데...하지만...회사가 정말로 AI는 합리적으로 굴러간다고 믿는다면...이건 망상입니다. AI는 그럴듯하게 보일뿐이지..합리적이거나 정답을 말해주는게 아닙니다. 뭐 세상에 정답이 있는지도 의심스럽기는 하지만..정답에 가까운건 있기 마련인데...AI는 수많은 데이타에서 평균값을 찾는것에 가깝고, 이것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과는 다릅니다. 라떼니..뭐니 따지기에 앞서... 서양에서 중간관리자를 두는 이유는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라고 경험 많은 사람을 앉혀두는 겁니다. 그러니까..메니져..나이많은 사람을 고용해서, 그 경험치를 사는 것이고, 이것으로 위험을 관리하는것이죠. 이것을 데이타를 기반으로 하는 AI가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된 이유는 한국 대기업의 경우 선진국을 모방해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길로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관리자의 중요성을 체감 못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AI가 컴퓨팅 파워를 많이 잡아먹는건 둘째 치고, 반복작업에 특화된 컴퓨팅작업을 고도의 판단이 필요한 일을 맡긴다는 것은 큰 위험을 초래하게 될 겁니다. 지금 재벌들이 4세로 넘어가면서..현실감각이나, 판단력, 장사감각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류층의 특권만 누리던 사람들이라서...세상에서 부딪치면서 겪어야할 여러가지 경험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기업의 이윤이라는것은 결국 장사이고, 장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능력인데...사회와 분리되어 산 사람들이 그런 감각이 있을리가 없지요. 재벌들이 갈때까지 간거죠. 한국은 특이하게 500년을 넘기는 왕조가 많지만..세계로 눈을 돌려 봤을때 왕조는 300년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혈연으로 기업을 유지하는게 한계에 온 것 같습니다. 최근에 PF대출이 불거졌는데... 이게 재벌체재 붕괴의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팀장은 안 사라집니다. 예측과 자기증명 그리고 책임을 지는 자리인데 이런 의사결정에 주요한 개체를 대표이사가 스스로 손절하진 않고요. 그리고 업무 이해도나 수행도가 막내부터 과장까지 제일 잘하고 검증되었기에 일반직원의 기안에도 가장 명제로 지도편달이 가능한 자원이죠 문제는 그런 팀장 자리를 누굴앉히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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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이야기 나누는 곳 >> 시대예보 : forecastofthe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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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선생님과 같은 언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5분의 존경에 대한 말씀 정말 새겨들어야 할 교훈이라 생각합니다.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송길영님의 우수성이 더욱 돋보이는 대담이였습니다. 호스트하시는 분들 분발하세요. 내용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세나 태도역시 시청자들한테는 큰 반향을 일으키는 요소입니다.
게스트 말하는데 바로 앞에서 스마트폰 하는거 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반말 비슷한 추임새 등도 별로 입니다.
거드름, 권위주의 시대 뒤떨어진 분들이네요 저자리에서 좋은이야기. 많이들으실텐데 본인은 아니라 착각하고 계신듯
이 분은 영상 나오실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들고 나오시는 게, 정말 매일 데이터를 보면서 자신을 갱신하는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바로 책 구입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장님만 소통이 안되는게 아니라 가족내에서도 그런듯요. 상호존경은 어느 세대나 장소에서나 필요합니다. 오래사는데 서로 자립하고 존중하여 잘살아 자발적으로 돕자. 는데 동의 합니다.
내나이 20대에 이 대화(1,2부)를 들었더라면, 아마 내인생이 바꿨을것 같은 마음이네요! 듣는 내내, 공감, 안타까움, 놀라움을 느껴봅니다!
작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송길영 교수님 예전에 회사에 초대되서 빅데이터 강의하실때 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뛰어나시네요. 그때 꽁지머리에 굽높은 신발 신으셔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내용은 정말 재미있었네요. 요즘 새로나온 핵개인의 시대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저도 공기업 23년차인데 요즘 팀장은 힘들기만하고 부하직원들이 갑질신고 많이해서 날아가는 경우도 많죠. 더군다나 급여차가 많지 않아서 고학력자들 중에는 승진보다는 제2의 인생 재테크에 보다 관심을 쏟는것이 사실입니다. 시대가 처음 제가 입사했을때와는 너무나 많이 변한게 사실입니다.
너무 중요한 이야기! 지금 시대를 명확하게 진단하셨네요 👏👏👏
제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근근히 먹고사는 1인 기업인데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위로가 되네요 ❤
삼프로와 송길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재 진행자분들 무기력한 진행 너무 웃겨요 😂 그래도 사랑스러워요!
근근히 먹고살자의 의미가 뭔가요? 제가 생각하는것과 다른가 싶어요
무기력한 진행 ㅋㅋ
무기력한 진행
게스트를 위한 배려인가
싶었는데 ㅋㅋ
ㅋㅋㅋ아재분들이라 활력이 넘치지 않으심ㅋㅋ 진중하고 좋으신데유?ㅋㅋ
노년층 현업에서 세대갈증.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화가 되어야만 80까지 일할수 있다는 이프로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늙어서도 시대의 에티켓을 배워야한다는게 와닿네요...감사합니다
송길영 전문가님 대단하십니다.
이프로가 끼어들 틈을 전혀 안주시면서 미래를 정확하게 예견하는 언변 !!
40여년전에도 조직의 가장 큰 문제점은 중간관리자층이라고 이를 개혁해야 조직이 다시 성장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도 같은 얘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니, 인간사회에 있어서의 개혁이란 참으로 어렵고도 힘든 일인가 보다.
역시 송길영 부사장님의 강연은 언제나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늘 송길영부사장님의 컨텐츠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저는 어젯밤 오늘아침 두번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60대를 앞둔 제가 꼭 보고 들어야 되는 좋은 방송이네요....감사합니다
항상 듣고 있으면 고개가 끄덕이는 말씀을 하시는 거 같아요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이 두려움 반 기대 반입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결혼부 신설하여 연애수당 월 20만원 결혼 수당 1억 출산 수당 5000만원 주택구입 2억 전업주부 월 100만원 공영제 하자
핵 공감입니다.
네 맞아요 밤 9시 반 이후 까페 하는곳 없어요 이미 이 문화가 팬데믹이후 오래 됬어요~ ㅋ 그리고 요새 돈주고 배우는 새로운 경험의 동호회가 많은데 말씀대로 나이,결혼, 직장명 안묻는게 불문율이고, 무엇을배우러 왜 왔는지가 중요해요. 연애도 이미 나이를 초월했어요, 그분들의 needs에따라 사귀는거 같아요. 송영길님의 분석 내용 정확하고 지금 그렇게 움직이고 있어요 그냥 들었는데 제 주변 환경이 정확한 상황들이라 놀람 ㅋ 데이터로 분석만 하신건데 ㅋㅋㅋ
50대후반 여성인데 임영웅씨 얼굴은 모르지만 트로이시반과 비티에스, Ciara 를 무지 좋아하고 자기계발에 무척 열심입니다. 제가 90이 되었을때는 사람 같은 성능 좋은 로봇이 개발되어 저를 케어 해 주면 좋겠습니다.😅
동지 만났네요~ 저도 50대후반인데 트롯트를 싫어해요. 꼰대음악같다는 생각을 20대부터 해왔는데 지금도 변함없어요 ^^
30~40대가 주로 있는 공부모임에서 활동하는데 토론을 통해 얻는게 무척 많아요.
취미가 떡만들기인데 새로운 퓨전떡을 연구하다시피 만들어 나누어 먹어요~
게다가 삼프로tv에서 들은게 대화도중에 튀어나오기도 하여 자기들도 모르는걸 많이 안다는 말까지 듣습니다^^
저희 엄마가 임영웅팬이신데여 ^^ (60대 중 후반) 폰 사용, 팬까페 활용, 음악어플 사용 등등 다 오프라인 팬까페가서 배워 오세요 ㅎㅎ
자식이 재산이 아니라 부채가 된 시대..신선한 진단과 촌철살인 강의 감사합니다~❤
많은 깨우침을 주는 분 입니다.
60대후반 입니다.
좋아하는 일로 근근히 먹고 사는거! 손뼉을 딱 쳤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책도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부터 송길영님의 인터뷰에서 느낀 바이지만, 경제적 여력이 나은 사람들 중심의 해석인 거 같습니다. (연초 노동 환경 변화에 관한 시각도 그렇구요)
영케어러(청년 부양)도 꽤 많은데 말이죠.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신 부분은 감사합니다
어차피 집 못살바에 쓰겠다는건데 이게 왜 여력이 있는 사람임?
같은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렇게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이 있고 내용을 자기 기준으로 해석합니다. 이게 한 나라 한 세대가 아닌 전세계로 대입해본다면 정말 여러가지 해석이 있겠고 그걸 필터링해주고 요점을 짚어주는 그룹들도 있겠고 각 그룹에서 자기에게 맞는 그룹을 선택하겠죠.
대기업컨설팅하시니까.. 늘상대하시는 분들이 그런분들이라 그런것아닐까요?
영케어러를 일깨우고 있는 거 같은데요? 자식이 무슨 큰일하길 바라지 말고 내쫓아서 근근히 살게 만들면 되죠 그게 싫어서 끼고 있는 사람도 많잖아요
늘 느끼지만 진짜 찐 달변가세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이북으로 꼭 사봐야겠어요
송길영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제야 한국에도 바람직한 시대가 도래하는 듯해서 기뻐요 성실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니까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꿈꾸어봅니다.
삼프로 파이팅 입니다
언제나 신과 함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대표님...세대를 뛰어 넘어 존경합니다. 😀
15:20 관리자소멸
19:10 채용의변화
28:45 유능함의개념
e-book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알람 수신 신청해 놓았어요. 보통은 e-Book을 보고 소장하고 싶으면 소장하는데, 방송 시작하자마자 소장각이고, 추천도서다 생각했어요. 유용한 방송 감사합니다!
또 해주세요.뜨끔하네요.아이들키울때 대입만애 아닌 다른 길 선택할 수 있는 지원자가 되어주고 싶어요.우리 4050도 고민하고 그런 변화로 가여할 것이고 이런 아이들 교육관련 연결시켜서도 부탁드려요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경제와 사회 이문학과 사회 철학과 사회 어떻게보면 세상을 사는 답은 다 다르지만, 단어의 의미, 삶의 경험과 지식의 관계~~
이렇것이 잘 맞으면 저는 사람이 될듯합니다.:)
세상 참 못살고 있는데 잘 듣고 스스로를 돌아보겠습니다..
1부 2부 한번에 다 봤어요...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어요
통찰에 따른 시대적 공감을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삼프로님들과 함께하니 추석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66세할머니입니다
1~2부를 이영상을 보면서 왜 눈물이
나죠
저는 어디서 부터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우리58년생들에 고생은 말로 다할수 없지요
그래도 다행이 두딸을 다휼륭하게
시집보내고 손주들도 보고
잘지내고 있지요
자수성가 했다고
자부하면서 잘 할고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젊은
세대와 잘 어울리면
예쁜 손주들과 살려면은 노력을
또다시 해야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상미님 나이대 분중에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고민을 하신다는거 자체가 존경스러운 어른이십니다. 다같이 고민해서 세대를 넘어 잘 어우러져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어봐요~
본인이 행복햐 삶을 사시면 벌문제 없을거 같네요
저희 엄마와 비슷한 연세셔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그려집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한 가지 부탁드리면, 이제 본인을 위한 소비도 충분히 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엄마가 손주들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남겨주시겠다고 여지껏 아끼며 지내시는 거 딸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 지금이라도 즐기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이런 생각을 인지하신 걸로 충분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강의를 듣고 싶은 심정입니다. 굿
사회변화를 잘 정리해 주신것 같아요~👍
작가님 생각이 너무 끄덕여집니다
아😊😊😊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최근 들은 강의중 가장 충격적이고 좋은 내용이었어요.~~
가족내에서도 부부거 각자 개인의 자립을 해야 행복한 삶을 살게됨
맞습니다. 같은 걸 좋아하는 모임은 나이나 학벌이나 재산의 유무나 그런 거 따지지않죠. 그래서 20대에서 6~70대 그 이상도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팬크럽도 그런거죠. 막연한 동창의 모임은 재미가 없지요. 친구가 없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관심있는 거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모임을 찾으면 됩니다.🙂
제평생..근근히 먹고사는 좋아하는 일 하고 있는데, 드디어 빛을 보는 건가요? 푸하하하...저도 어..내일은 없어지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송영길 님이 그리 말해주니...든든햐~~~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와 뼈때리는 말씀 많이하시네요. 결국은 다윈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강한종이 살아남는게 아니고 가장 적응을 잘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것이 생각이 나고 이게 많은 시사점을 주네요.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하고 주옥같으십니다
어렴풋하게 생각했던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잘듣고갑니다.
옛날 기업에 다니는 자로서.... 옛날 스타일의 일 나눠주는 관리자는 필요 없어졌지만 전체를 조망하는 능력이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전체 시스템이 거대해지다보니 전체를 아는 사람이 없고 각자 알아서 하다보니 틈새에서 생기는 문제는 처리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이런걸 해결해주는 관리자가 필요한데 부서간 경계에 있는걸 척척 나눠줄 수 있는 관리자가 없어요. 새로운 스타일의 기업들에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요?
임원들이 해줘야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C레벨에서 프로세스를 잘 갖춘다면 실무자들끼리 회의 작업 회의 작업 성과로 효율성을 높히면 되지않을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상 없어져서 저와 같은 이들이 외부에서 내부직원처럼 이리저리 알려주는 희한한 환경으로 가고 있습니다.
공감입니다
전에 회사에서 같은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예전처럼 10년이상씩 하는 사람들이 줄고 2~3년 단위로 이직위주의 일을 하나까 당연히 해당 분야에 아주 국소적으로 알아서 전체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결정을 할수 없어 나타나는 현상같네요. 이런경우 당연히 임원이 해줘야 하지만 이제는 그런 장기 임원도 없어지겠죠. 결론은 정돈된 문서로 히스토리 공유가 되고 그걸보고 결정해주는 책임자가 필요하죠.
송 선생님 건.행 공부 하고 공감합니다 67세인대 대단하십니다
1,2부 긴 내용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들었습니다 ㅎㅎ
캐나다 사는데 70세 할머니가 맥도널드에서 일 하세요. 캐주얼하게. 호칭 부르지 않는 문화가 위계를 무너뜨립니다 😊
저는 미국인데 .. 관공서가면 70이 넘은지 80다되보이는 할머니가 손떨면서 천~천히 서류떼주고 스타벅스에서 머리가 하얗게 센 할머니가 주문받으셨는데 ;; 잘못 주문 받으셨디만 아무튼 미국 사회가 더 관용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새로운 규칙에 적응했다 많은 동감이 됩니다. 연애전문 기자보다 더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분석 송길영 님 리스팩~^^ 임영웅 변신에 콘서트 계속 가고싶은 별~💙👍
책구입함!
미친강의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로 송길영 교수님 팬 됐습니다.
매불쇼 떠난 정영진씨 뭐하고 사나 보러 왔다가 송쌤 강의 듣고 구독 누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저도 저를 다시 돌아봐야 겠네요^^
저는 30대 중반 인데 20대부터 살아오면서 사소한것 모르는것 주위 나이대 많으신분들한테 일부러 여쭤보고 도움을 받았던 적이 많은데... 요즘 제 또래나 더 어린 친구들보면 모르겠다고 하면서 주위에 이미 같은일을 겪어본 사람들한테 안물어보고 물어볼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자기가 제일 똑똑한줄 알고요. 오만함이 있어요. 젊은 세대들도 무조건 귀막고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것 보단 그래도 주위 어른들한테 여쭤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 어른들이 해주는 한마디가 내가 몇년걸려 뱅뱅 돌아 깨달을걸 미리 알려주고 시간을 단축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송 박사님 말씀처럼 좋은말 해주고 싶어하는 어른들이 많기 때문에 괜찮은 어른이시다 싶으면 여쭤보면 정말 좋은마음으로 도움될 얘기해주셔요. 오히려 좋은 조언 해주시고 난 감사한데 자기가 젊은 사람한테 너무 오지랖 떤거 아니냐고 사과하시고 그러셔요. 이 강의 에서 어른들이 다 꼰대인것처럼 그려진게 좀 아쉽네요. 어른들도 사람 봐가면서 얘기해주시지 젊은꼰대들한테는 입 딱 닫고계시죠.
멍청한 어른들 때문에 현명한 어른들까지 숨어 버린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와 책으로 혜안을 얻어야겠습니다
서로 존중 그게 맞아요. 너무 오래 살기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요!
최근 부동산 상승도 비슷 65세 돌아가시면 2자년의 경우 장남이 상속받고 차남이 1채만 사면 됨. 이제는 장남 차남 둘다 사야 해서 수요가 2채로 따불로 늘어남. 그런데 우리 자식 세대는 1채만 사면 되기 때문에 수요가 다시 반토막 남
책내용 다나와도 책 삽니다! 존경합니다!
제 생각에는 부장님보다 신입사원 자리가 먼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을 대체하기보다는 단순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을 대체할 것 같습니다.
올해 4월달 미국 오셔서 저 다니는 회사에서 강연해주셨는데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들었던 기억이 나요.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변하는 세상
송길영 대표님은 웃을때 너무 천진난만한 미소가 저절로 미소짓게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요새 MZ세대들이 직장과 공무원직을 뺠리 그만두는 근거이다.
이제 기본가지고는 안된다는 것!!
동시대화!!
송길영입니다.ㅎ
@@권혁중-y8j 그러게요. ㅎㅎ
검색해도 잘 안 나와서 보니 이름을 잘못 썼더라구요.
5분의 존경과 각자도생 시대...
핵개인시대 좋다
대박....언제 나오시나했는데 ㅠㅠㅠ저 예약구매도 했어요. 콘서트 당첨되게 해주세요 제발.. 연차까지 미리써뒀습니다
사회가 변화되고 있음을 이제는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저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송부사장님 자주 뵙으면 좋겠어요.
지난영상 돌려보면서
하~~안참 기다렸어요.❤
말씀하신거처럼 이미 구조적으로 선진국화 된만큼 연공서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자신의 방식으로 기여한만큼의 보상이 없다면 인재 붙잡아놓지 못합니다. 회사내 인구구조 또한 역피라미드이기 때문에 연봉테이블에 갇혀있는 회사는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될거고, 이미 인건비 문제와 복잡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지 못해 문닫는 소규모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럴려면 고용과 해고가 쉬워야 합니다. 굳어진 연공서열을 파괴하려면 아무런 기여도 없이 기존 시스템에서 꿀이나 빨던 기득권층을 제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고용과 해고가 쉽더라도 해고자가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 편견없이 심사해줄 사회적 공감대와 공백기 동안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실업수당에 대한 보완도 필요합니다. 시스템 정비는 정치권이 밀어붙이면 바로 되겠지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건 쉬운게 아니죠.
@@kulkul5517백프로 공감합니다.
@@kulkul5517양대 적폐 노조가 절대 반대하고, 그 지지 기반이자 절대적 민주당 지지 세력인 40~50대가 반대하니 어렵겠죠.
공기업15년차인데..일잘하는건 일을 없애는걸 잘하는거다. 이건 나 신입시절부터 있었던거긴함.. 뭔가 수기로 했던걸 엑셀을 이용해서 획기적으로 시간 단축을 했다든가.. 이런 류의 일로 인정받고 많이 하긴했음.. 예전보다 지금은 일을 없애려면 더 고도화 전문화된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 할수있는 부분만 남은 느낌이긴함.. 민간부분은 더하겠죠
듣다보니 INTJ에게 편리한?유리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다 - intj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알게해주어 고맙습니다.
보면 볼수록 도움을 주는 멋진 방송이군요.
요즘의 세상이 바뀌는 것도 잘 요약했고, 젊은층들의 생각 방식이 어떻게 다른 지를 잘 알게 되었군요.
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게 갈수록 더 어려워지겠구먼!!
그냥 각자 홀로 알아서 살아가는 게 앞으로의 삶의 형태가 되겠군요!!
천재 인정!! 잘 봤습니다.!
인사이트 장난 아니네요. 역시 이번에도 책을 봐야겠네요.
송길영 박사님 너무 좋아요. 박사님은 늙지를 않으시네요. 강연 들을 때마다 세상 보는 눈이 한 꺼풀씩 벗겨지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저 연예부 기자 잠깐 할때 임영웅 님 팬들이 챙겨주는 도시락 선물은 아이돌팬들의 그것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송길영 박사님은 정말 매번 재치와 통찰을 같이 제공해주심🎉
거의 최고다 ! 공짜로 이런 컨텐츠를 ... 감사합니다 !!!
두세번. 곱씹을. 훌륭한 내용입니다❤
와~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내용공유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감동 받아서 감사한 마음에 남겨봅니다. 일상 생활에서나 회사 생활에서나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회사 생활에서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개인 대 개인관계로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잘 쌓이면 나중에 은퇴할 나이가 되어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면 좋겠네요. 요즘 당장 해야할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는데, 길라잡이가 되어주신 것 같아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진짜 멋진 시청후기!
와 송길영님의 인사이트 정말 멋집니다. 제가 항상 찾아서 보는 분이 나와서 기쁘네요. 5분의존경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확실히 각자의 강점들이 완성되고 그에대해 서로 존중과 배움이 있다면 AI의 자동화로 인한 대체이후의 새로운 기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형태로 존재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재밌어요 늘 시간이 순삭이에요
왕팬입니다~^^
엄청난 인사이트네요.. 감사합니다.
집중되며 들었어요^^ 끝까지 긴장하며 영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미래는 이미 왔고, 저에게는 당연한 말처럼 들리는데, 모든 사람의 상식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거 같네요
지금 기업의 트렌드는 권한은 없애고, 책임만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어찌 되었건, 팀의 리더는 필요한데..권한은 주기 싫고, 묘한 분위기로 압박을 준다거나 해서 책임을 지게 압박을 해서, 권한 없이 후임을 부리게 강제하는 방식이지요. 따라서, 권한 없이 지시를 하고 이런식으로 작동을 하면... 후임들에게 자동으로 욕을 먹게 하는 방법입니다. 중간 관리자가 그런거죠. 양쪽에서 욕을 얻어먹는...이렇게 해서 회사 선배들의 권위를 없애고, 혹시나 후배들을 데리고 나가서 경쟁회사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대기업 정도 되면...선배에 대한 존중심 없애기 작업을 상당히 열심히 하더라구요. 조직별로 리더가 특정조직을 장악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나름 노력들 하더군요. ㅎㅎㅎㅎ 뭐 설령 나가서 회사를 만든다고 해도... 대기업과 경쟁은 불가능합니다. 법으로 다 막아 놨거든요. 국회에 대기업 직원들이 죽치고 앉아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것은 종신직장이 사라지고, 기껏 2년에서 3년 근속년수가 대부분이고...이러다 보니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졌기 때문에 IMF이후에 구축된 시스템일 겁니다.
그리고 요즘 AI에 대한 환상이 지배를 하는것 같던데...이런게 전에도 있었죠. 히딩크의 멀티플레이어인가? 이런걸로 한사람에게 과중한 업무를 다 떠넘기고 인력을 많이 감축을 했지요. 이건 회사입장에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겁니다. 히딩크는 멀티플레이어를 지향한적 없다고 하던데..ㅎㅎㅎㅎ 하여간 이런 경험을 토대로 아마도, 히딩크매직처럼...AI로 뭔가 인력도 줄이고, 저렴하게 인력을 써보자고 하는것 같은데...하지만...회사가 정말로 AI는 합리적으로 굴러간다고 믿는다면...이건 망상입니다. AI는 그럴듯하게 보일뿐이지..합리적이거나 정답을 말해주는게 아닙니다. 뭐 세상에 정답이 있는지도 의심스럽기는 하지만..정답에 가까운건 있기 마련인데...AI는 수많은 데이타에서 평균값을 찾는것에 가깝고, 이것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과는 다릅니다.
라떼니..뭐니 따지기에 앞서... 서양에서 중간관리자를 두는 이유는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라고 경험 많은 사람을 앉혀두는 겁니다. 그러니까..메니져..나이많은 사람을 고용해서, 그 경험치를 사는 것이고, 이것으로 위험을 관리하는것이죠. 이것을 데이타를 기반으로 하는 AI가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된 이유는 한국 대기업의 경우 선진국을 모방해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길로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관리자의 중요성을 체감 못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AI가 컴퓨팅 파워를 많이 잡아먹는건 둘째 치고, 반복작업에 특화된 컴퓨팅작업을 고도의 판단이 필요한 일을 맡긴다는 것은 큰 위험을 초래하게 될 겁니다. 지금 재벌들이 4세로 넘어가면서..현실감각이나, 판단력, 장사감각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류층의 특권만 누리던 사람들이라서...세상에서 부딪치면서 겪어야할 여러가지 경험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기업의 이윤이라는것은 결국 장사이고, 장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능력인데...사회와 분리되어 산 사람들이 그런 감각이 있을리가 없지요.
재벌들이 갈때까지 간거죠. 한국은 특이하게 500년을 넘기는 왕조가 많지만..세계로 눈을 돌려 봤을때 왕조는 300년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혈연으로 기업을 유지하는게 한계에 온 것 같습니다. 최근에 PF대출이 불거졌는데... 이게 재벌체재 붕괴의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항상 들을 만한 내용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미래를 그려보는데 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곧 저희회사에서 송길영부사장님 강연있던데 ㅎㅎ 분당에서도 뵙겠습니다^^
그냥 하지 말라도 저에게 엄청 난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시대예보도 지금 바로 구매하겠습니다. 1,2부 모두 경청, 경탄했습니다!
작가님! 와우 놀라운 메세지를 들었네요~자녀도 꼭 들어야하고 공유해야 할것같아요!!😅
팀장은 안 사라집니다. 예측과 자기증명 그리고 책임을 지는 자리인데 이런 의사결정에 주요한 개체를 대표이사가 스스로 손절하진 않고요. 그리고 업무 이해도나 수행도가 막내부터 과장까지 제일 잘하고 검증되었기에 일반직원의 기안에도 가장 명제로 지도편달이 가능한 자원이죠 문제는 그런 팀장 자리를 누굴앉히느냐죠
삼프로의 치트키 길영쏭 선생님 =]
두 개의 영상 덕분에 남은 연휴 알차게 보냅니다 🙏
재밌네요!! 저 좋아하는 일 근근히 먹고 사는 사람인데, 괜찮은 거였네요^^
화이팅입니다^^
코딩은 자동화의 시작일 뿐입니다. 자동화는 전기,전자,기계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코딩+(위의 셋 중에 하나)를 갖추어야 더 경쟁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회사에서 핵개인화 시대는 십년전에 시작했고, 고참 선배들도 MZ세대 부담스럽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라 도제식으로 교육시켜야 하는데 제가 왜 그 일을 해야 하나요? 시니어도 MZ 와 엮이기 싫습니다, 도대체 누가 더 손해일까요?
오 정말 몰입해서 들었어요. 지금 가을볕에서 농작물 정리하는데 주옥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바로 책주문 했습니다.
내가 혼자 있으면 외롭다기 보다…홀로 있고 싶기 때문이란걸 깨달았음
행복을 위한 커뮤니티는 중요할 것 같아요! ㅎ
영상은 송길영 샘 지난 책들도 찾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재밌게 들었어요. 근근히 먹고사는 일이라.. 흠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농사
정말 유익한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