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편지중에서 -즐거운 편지_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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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민아-t1p
    @민아-t1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년인데도 최진실너무이뻐요 명작이에요 다시봐도슬프네요

  • @airjump5930
    @airjump5930 5 лет назад +21

    수능완성 풀다가 너무 궁금해서 왔는데 정말 슬프네요 ㅠㅠㅠ

  • @kjjkj2
    @kjjkj2 5 лет назад +7

    수능 공부하다가 너무 감동적이여서 찾아본다... 공부해야되는데

  • @이은미-y3m8c
    @이은미-y3m8c 7 лет назад +16

    진실언니너무보고싶고너무나그리워요ㅠㅠ

    • @김희진-d2o
      @김희진-d2o 7 лет назад +1

      이은미 나도 보고싶어요

  • @backpocketyy
    @backpocketyy 13 лет назад +7

    감사합니다*^ㅠ^*
    최진실씨 정말 그립네요....

  • @rayfpdl
    @rayfpdl 5 лет назад +30

    오랜만에 수능 준비하다 울뻔 했네요

    • @qazwsxedctgv
      @qazwsxedctgv 5 лет назад +7

      진짜 공부하면서 직접 찾아본건 처음...

  • @hankangriver5367
    @hankangriver5367 6 лет назад +20

    즐거운 편지
    황동규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즘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는 고3에 쓴 시임.
    황동규는 소설 "소나기"를 쓴 황순원의 아들입니다.
    1958년 현대문학에 발표된 시입니다.
    갈래 : 산문시, 서정시
    제재 : 사랑
    성격 : 서정적, 고백적, 사색적
    주제 : 기다림을 통한 이별의 정한(情恨) 극복
    ■ 시해석
    2연으로 이루어진 산문시로
    변함 없는 기다림의 즐거움을 노래한 작품입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위안과 기쁨을 주는 것이지만 영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월의 흐름과 함께 언젠가는 끝나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헤어짐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영원히 변치 않는 기다림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시인 프로필
    1938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58년 『현대문학』에 , 등이 추천되어 등단
    1968년 제13회 현대문학상 수상
    1980년 한국문학상 수상
    1990년 제1회 김종삼 문학상 수상
    2003년 현재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

  • @운중일
    @운중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황순원님의 아들
    황동규 시인의
    젊은 날의 열정을
    노래한 시^^^

  • @김봉준-t4d7e
    @김봉준-t4d7e 9 лет назад +1

    아...감동이다ㅜㅜ

  • @yoiyoun4475
    @yoiyoun4475 Год назад

    🥺

  • @땡큐-e8o
    @땡큐-e8o 5 лет назад +3

    Too far away....

  • @조도행-m3w
    @조도행-m3w Год назад

    내 20대 시절...그녀가 이 시를 써서 나에게 주었었지, 난 이 시를 외우고 또 외웠어...이젠 추억 속에 남아 있는 그녀!
    지금도 코스모스 들길을 걷다가, 낙엽진 돌담길을 걷다가, 눈 내린 골목길을 걷다가 문득문득 입가에 맴도는 즐거운 편지....

  • @김이쁘니-e4v
    @김이쁘니-e4v 3 года назад +1


    23세때 대성통곡햇던 영화

  • @FurtherKim667
    @FurtherKim667 5 лет назад +2

    독서실에서 풀고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눈물이 핑 돌아갖고 집으로 도망쳐나옴...

  • @psb3782
    @psb3782 3 года назад +1

    최진실씨 하늘에서 울지말아요

  • @Daze-ew6xj
    @Daze-ew6xj 5 лет назад +2

    아빠가 군 입대전에 보고 펑펑 울었다는 영화.. 20여년이 지나 내가 수완에서 공부하게 될 줄이야 ㅠ

  • @유자-n6y
    @유자-n6y 8 лет назад +3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즘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 @정세오-g4d
    @정세오-g4d Год назад

  • @김희진-d2o
    @김희진-d2o 7 лет назад +1

    진실이언니 진영이오빠랑가치 보고싶어요😭😭

  • @crazyfrog88
    @crazyfrog88 Год назад

    앙 원수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