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 2013년엔가 "대한민국 구민 대부분들 사료드시는거에여ㅛ^^ㅎㅎ" 이 ㅈㄹ 하더니 요즘 돈 떨어졌냐???????? 돈벌려고 강의ㅈㄹ하러 또 나오냐??????????????!!!!!!!!!!!!!!!!!!!!!!!!!!!!!!!!!!!!!!!!!! 집에가서 혼자 독거노인 고독사 할 팔자 강신주 사료나 쳐먹어 인ㅁ마!!!!!!!!!!!!!!!!!!!!!!!!!!!!!!!!!!!!!!!!!!!!!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은 쓸모없는 부분에서 결정된다... 제가 많이 우울했던 시기가, 일 잘 하려고 24시간 잔뜩 힘주고 외부에서 인정해주는 가치와 제 삶의 가치를 동일 시 여겼을 때 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거창한 목표는 없고 주어지는 하루하루를 몰입해서 살아가는데 의미를 두고있는데, 정신적으로 더 나은 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요ㅎㅎ!
이 인간 2013년엔가 "대한민국 구민 대부분들 사료드시는거에여ㅛ^^ㅎㅎ" 이 ㅈㄹ 하더니 요즘 돈 떨어졌냐???????? 돈벌려고 강의ㅈㄹ하러 또 나오냐??????????????!!!!!!!!!!!!!!!!!!!!!!!!!!!!!!!!!!!!!!!!!! 집에가서 혼자 독거노인 고독사 할 팔자 강신주 사료나 쳐먹어 인ㅁ마!!!!!!!!!!!!!!!!!!!!!!!!!!!!!!!!!!!!!!!!!!!!!
사람은 주관적이라 나자신의 쓸모 를 타인에게 어필하려한다거나 타인을 본인 입맛에 맞게 휘두르려고함 도움 이라는 계념자체가 어려운 상황 에 직면했을때 돕는건데 원치않는 도움이라 못박아버리고 원치않는 호의라 못박아버림 그래놓고 웃긴건 손절은 당하긴싫다보니 도움 받을일 생길수 있다라며 본인의 쓸모 를 꼭 어필하더라~ 타인의 호의 도움 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본인 의 쓸모 를 값어치를 높게 사려드는게 모순인거같음~ 그 도움 과 호의 본인 입맛에 적성에 맞으면 OK 이고 왜 본인의 쓸모 를 타인이 그 값어치를 알아줘야하는건지?... 타인 도 그 도움 이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할수있을텐데?... 솔직히 전 제가 싫은사람 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이 인간 2013년엔가 "대한민국 구민 대부분들 사료드시는거에여ㅛ^^ㅎㅎ" 이 ㅈㄹ 하더니 요즘 돈 떨어졌냐???????? 돈벌려고 강의ㅈㄹ하러 또 나오냐??????????????!!!!!!!!!!!!!!!!!!!!!!!!!!!!!!!!!!!!!!!!!! 집에가서 혼자 독거노인 고독사 할 팔자 강신주 사료나 쳐먹어 인ㅁ마!!!!!!!!!!!!!!!!!!!!!!!!!!!!!!!!!!!!!!!!!!!!!
죄송하지만 이제껏 정신적이고 영혼 적인 것을 사랑하고 살아왔다가 몇 주일 전부터 하염없이 울고 난 후 현실을 바라보고 내 삶을 실천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삶을 비성실하게 살지도 않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다만 이상을 많이 바랬고, 철학적으로 살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굉장히 냉정하고 날카롭고 무섭습니다. 철학적인거 이상적인 거 좋아요, 그런데 삶은요 희망이이라는건요, 현실을 두 발로 딛고 걸어나갈 힘이 없으면, 그저 허망한 메아리에 불과할 뿐이에요 적절히 살만한 삶에의 쓸모와 자신을 증명해서 자신의 입과 가족을 먹여살릴 쓸모를 증명하지 않으면요, 그저 허울 뿐인 고통이 될 뿐이에요. 사람들이요, 아름다움, 낭만, 희망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지금까지는 몰랐어요 낭만이 없는 세대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대가 그래요, 시대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20년간 봤던 철학책을 모두 중고 서점에 팔고 오던 날 현실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삶은 , 행복은, 마음 먹기 나름인거야 라고 가족에게 말하는 것보다 아픈 가족에게 병원 가게 해주고, 아픈 가족을 안아프게 해주고, 가족을 쉬게 해줄 수 있는 게 더 소중합니다. 그냥 좋은거, 물수제비 20년 간 띄웠다가 그 물수제비를 띄우는 동안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물수제비 띄우는 거 누리는 동안 고통받고 대신 힘들었다는 걸 알고 하염없이 슬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현실을 버리라는 말이 아닌데.. 다른 책에서는 중국스님의 말을 빌려 일하지 않는다는건 남을 착취한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사람임. 말하고 싶었던건 쓸모의 영역과 아닌 영역이 있을 때 우리가 살아있는건 쓸모라는 잣대가 아니라는걸거임. 그렇지 않을 때 위태롭다는거고. 한편 이상을 찾아 '쓸모없이'에 매몰되는 것조차 쓸모의 논리에 지배된 삶이라는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요즘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일치해사 썸네일 보고 찾아왔습니다. 결혼한지 8년이 다 되어 가는데 결혼후 남편의 돈벌이가 넉넉히 않아서 자주 싸웠어요. 저는 어릴때 좀 풍족하게 자랐고 남편은 가난하게 자라서 기준이 서로 많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키우니 점점 더 기준이 높아지기도 했구요. 제가 남편을 엄청 푸쉬하고 싸우고 반복하다 어느날 자려고 생각해보니 돈 때문에 싸우는게 맞는 일일까? 만약에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남편에게 잔소리 할 이유가 없을텐데 남편은 변한게 없는데 싸우지 않게 되는게 이게 맞는걸까. 돈을 잘 못번다고 남편을 세상의 기준에 맞춰서 내가 재단하는게 잘못됐다는 걸 알게됐어요. 남편은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한량같은 사람이예요. 시대적인 시각으로 보면 책임감없고 무능한 사람인거죠. 근데 가족을 사랑하고 본인도 사랑하고 취미도 즐기고 긍정적인 사람이고 속도나 기준이 대한민국에서 제시하는 것과 다를 뿐인데 마치 패배자 처럼 생각하는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사람은 주관적이라 나자신의 쓸모 를 타인에게 어필하려한다거나 타인을 본인 입맛에 맞게 휘두르려고함 도움 이라는 계념자체가 어려운 상황 에 직면했을때 돕는건데 원치않는 도움이라 못박아버리고 원치않는 호의라 못박아버림 그래놓고 웃긴건 손절은 당하긴싫다보니 도움 받을일 생길수 있다라며 본인의 쓸모 를 꼭 어필하더라~ 타인의 호의 도움 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본인 의 쓸모 를 값어치를 높게 사려드는게 모순인거같음~ 그 도움 과 호의 본인 입맛에 적성에 맞으면 OK 이고 왜 본인의 쓸모 를 타인이 그 값어치를 알아줘야하는건지?... 타인 도 그 도움 이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할수있을텐데?... 솔직히 전 제가 싫은사람 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isfjt-dc4xz 오 뭔가 쿨하거나 개인주의의 끝판왕처럼 보임. 근데 그게 진리임. 그래서 사람은 자기와 이해관계가 맞는 곳에 있어야 함. 아니면 저런 감장소모가 무지막지함. 옛날 아낙네들의 시집살이처럼. 물롬 거기서 자기 삶을 찾았음 다행이고. 그런게 싫은 그저 칼같이 돈내고 필요한거 사고팔고 하면 됨. 합리적으로 괜찮은
@@JReadingKoreanpoetry 진짜 제가 쿨한것 까진모르겠으나 개인주의 만큼은 확실한건 맞는거같습니다 전 이득 관계보다 이해관계 를 더 중요시 해서요 친절 과 배푼다 는 착각 이라기보단 사람 거르기 위한 계기가 될수도있죠?~ 모두에게 친절을 배푸는것뿐이지 특정인 누구하나 특별해서 특권의식 누리라는뜻으로 배푸는게 아니죠~ 모두에게 호의 배풀어보고 그게 권리인줄알면 칼같이 처내거나 거르는게 맞아요 그걸 사람 거르는 계기라 하는겁니다
@@isfjt-dc4xz 님을 보지 않았지만 본인의 능력에 따라 강직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그저 미시권력의 작동에 신물난 대한민국인일수도..나도 최근 여기가 좁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엄청똑똑하거나 조건이 좋아서 누구에게 친절해지기 싫거나. 아님 정반대이거나.^&^
뭐든 이익으로 득실로 생각한다는거,머리가 그렇게 굴러다니는데 😂근데 술먹고 담배피우는건 뭔 쓸모가 있다고 무슨 이익이 생긴다고 매일 하는지?😂그냥 좋아서 기분좋아서 하는거지?무슨 쓸모있어서 하는거 아니고😂삼겹살 먹어서 무슨 쓸모있는지?오마카세도 무슨 쓸모있는지?😂꽃을 보면 꽃은 또 무슨 쓸모가 있는건지?아무것도 생기는게 없는데😂 이런 쓸모없는것들이 좋고 기분좋고 행복한건데🤣비록 아무것도 생기는게 없고 돈만 까먹는 짓이지만😂이런 이익이 없고 쓸모없는것들이 행복을 준다는거😂물론 돈많이 벌어도 이익이 많이 생겨도 행복감을 느낄수 있겠지만.😂
사람은 주관적이라 나자신의 쓸모 를 타인에게 어필하려한다거나 타인을 본인 입맛에 맞게 휘두르려고함 도움 이라는 계념자체가 어려운 상황 에 직면했을때 돕는건데 원치않는 도움이라 못박아버리고 원치않는 호의라 못박아버림 그래놓고 웃긴건 손절은 당하긴싫다보니 도움 받을일 생길수 있다라며 본인의 쓸모 를 꼭 어필하더라~ 타인의 호의 도움 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본인 의 쓸모 를 값어치를 높게 사려드는게 모순인거같음~ 그 도움 과 호의 본인 입맛에 적성에 맞으면 OK 이고 왜 본인의 쓸모 를 타인이 그 값어치를 알아줘야하는건지?... 타인 도 그 도움 이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할수있을텐데?... 솔직히 전 제가 싫은사람 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책이벤트]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치지 마세요" 쓸모가 없기에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한 인문학. 강신주가 전하는 삶의 가치](http://i.ytimg.com/vi/DEJ9iEu2wIM/mqdefault.jpg)
🎁강신주의 장자수업 이벤트 진행 중(링크 참고)🎁
사랑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당신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ruclips.net/video/RJmCarQcP9U/видео.html
이 인간 2013년엔가 "대한민국 구민 대부분들 사료드시는거에여ㅛ^^ㅎㅎ" 이 ㅈㄹ 하더니 요즘 돈 떨어졌냐???????? 돈벌려고 강의ㅈㄹ하러 또 나오냐??????????????!!!!!!!!!!!!!!!!!!!!!!!!!!!!!!!!!!!!!!!!!!
집에가서 혼자 독거노인 고독사 할 팔자 강신주 사료나 쳐먹어 인ㅁ마!!!!!!!!!!!!!!!!!!!!!!!!!!!!!!!!!!!!!!!!!!!!!
'안분지족' 이라는 게 이렇게 실천하기 힘든 가치인지 몰랐네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행복한 것들은 돈이 되지 않는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은 쓸모없는 부분에서 결정된다... 제가 많이 우울했던 시기가, 일 잘 하려고 24시간 잔뜩 힘주고 외부에서 인정해주는 가치와 제 삶의 가치를 동일 시 여겼을 때 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거창한 목표는 없고 주어지는 하루하루를 몰입해서 살아가는데 의미를 두고있는데, 정신적으로 더 나은 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요ㅎㅎ!
이 인간 2013년엔가 "대한민국 구민 대부분들 사료드시는거에여ㅛ^^ㅎㅎ" 이 ㅈㄹ 하더니 요즘 돈 떨어졌냐???????? 돈벌려고 강의ㅈㄹ하러 또 나오냐??????????????!!!!!!!!!!!!!!!!!!!!!!!!!!!!!!!!!!!!!!!!!!
집에가서 혼자 독거노인 고독사 할 팔자 강신주 사료나 쳐먹어 인ㅁ마!!!!!!!!!!!!!!!!!!!!!!!!!!!!!!!!!!!!!!!!!!!!!
풀바전을 내 놓으시오
본방 사수... 화수목금 OA~
그 다음은 EBS e클래스
진짜 풀로 듣고싶네요
왜 풀 버전을 안 주나 치사하다 이비에스
이 명 강의를 풀버전 으로 저또한 듣고싶습니다
사람은 주관적이라 나자신의 쓸모 를
타인에게 어필하려한다거나
타인을 본인 입맛에 맞게 휘두르려고함
도움 이라는 계념자체가
어려운 상황 에 직면했을때 돕는건데
원치않는 도움이라 못박아버리고
원치않는 호의라 못박아버림
그래놓고 웃긴건
손절은 당하긴싫다보니
도움 받을일 생길수 있다라며
본인의 쓸모 를 꼭 어필하더라~
타인의 호의 도움 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본인 의 쓸모 를 값어치를
높게 사려드는게 모순인거같음~
그 도움 과 호의
본인 입맛에 적성에 맞으면 OK 이고
왜 본인의 쓸모 를 타인이 그 값어치를
알아줘야하는건지?...
타인 도 그 도움 이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할수있을텐데?...
솔직히 전 제가 싫은사람 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목소리에 예전같은 힘이 느껴져서 좋아요! 꼭 건강해주세요❤
진짜 좋은 강연이다....강신주는 언제나 머리를 맞은것 같은 지적 충격을 주는것 같음
그럼 사료를 드세여ㅛㅎ ㅎㅎ
한병철이 천재임
일에 찌들어 사는 성인들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향유 하지도 못하고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 ㅠㅠ
한국사회가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직구 철학자 강신주 박사님 건강 많이 회복되어서 보기좋습니다
임팩트강의 많이 기대할께요😊
강신주는 돈 존나벌음. 건강도 좋음. 연예인 걱정하는 격 ㅋㅋ
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위로를 받은
느낌입니다
와아~ 강신주님!
얼굴이 많이 좋아지셔서
정말 기쁘고 다행입니다 😂!!
저는 강신주님. 오랜 만에 영상보고 솔찍히 너무 놀랬어요.
어디가.아프신가요?
이 인간 2013년엔가 "대한민국 구민 대부분들 사료드시는거에여ㅛ^^ㅎㅎ" 이 ㅈㄹ 하더니 요즘 돈 떨어졌냐???????? 돈벌려고 강의ㅈㄹ하러 또 나오냐??????????????!!!!!!!!!!!!!!!!!!!!!!!!!!!!!!!!!!!!!!!!!!
집에가서 혼자 독거노인 고독사 할 팔자 강신주 사료나 쳐먹어 인ㅁ마!!!!!!!!!!!!!!!!!!!!!!!!!!!!!!!!!!!!!!!!!!!!!
많이 좋아지셨네요. 철학 삶을 만나다. 시절부터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선생님 웃음 주시면서
제게 화두를 깨치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모습 넘 좋아요
강신주선생님 철학의 시대가 왔네요
매일밤 12시에 보고있습니다.오랜만입니다.그러나 EBS는 빨리 40분 풀버전을 내놓으시오.구독과 좋아요로 자본주의에 맞서시오.
무용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존재' 그 자체이군요. 불교에서 '선'을 수련하는 이유도 존재 그 자체를, 느끼라고 가르쳐주기 위함인듯 합니다. 요즘 선을 배우고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Thank you ❤😊
"쓸모없어져도 괜찮다." 자본주의 시대,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가슴에 담아두면 약이 되는 말 입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죄송하지만 이제껏 정신적이고 영혼 적인 것을 사랑하고 살아왔다가
몇 주일 전부터 하염없이 울고 난 후 현실을 바라보고 내 삶을 실천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삶을 비성실하게 살지도 않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다만 이상을 많이 바랬고, 철학적으로 살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굉장히 냉정하고 날카롭고 무섭습니다.
철학적인거 이상적인 거 좋아요, 그런데
삶은요 희망이이라는건요, 현실을 두 발로 딛고 걸어나갈 힘이 없으면, 그저 허망한 메아리에 불과할 뿐이에요
적절히 살만한 삶에의 쓸모와 자신을 증명해서 자신의 입과 가족을 먹여살릴 쓸모를 증명하지 않으면요,
그저 허울 뿐인 고통이 될 뿐이에요.
사람들이요, 아름다움, 낭만, 희망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지금까지는 몰랐어요 낭만이 없는 세대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대가 그래요, 시대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20년간 봤던 철학책을 모두 중고 서점에 팔고 오던 날
현실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삶은 , 행복은, 마음 먹기 나름인거야 라고 가족에게 말하는 것보다
아픈 가족에게 병원 가게 해주고, 아픈 가족을 안아프게 해주고, 가족을 쉬게 해줄 수 있는 게
더 소중합니다.
그냥 좋은거, 물수제비 20년 간 띄웠다가 그 물수제비를 띄우는 동안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물수제비 띄우는 거 누리는 동안 고통받고 대신 힘들었다는 걸
알고 하염없이 슬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한비자
동감입니다
먹고 살 문제까지 내팽겨치라는 말이 아님. 너무 과도하게 하지말라는거지
현실을 버리라는 말이 아닌데.. 다른 책에서는 중국스님의 말을 빌려 일하지 않는다는건 남을 착취한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사람임. 말하고 싶었던건 쓸모의 영역과 아닌 영역이 있을 때 우리가 살아있는건 쓸모라는 잣대가 아니라는걸거임. 그렇지 않을 때 위태롭다는거고. 한편 이상을 찾아 '쓸모없이'에 매몰되는 것조차 쓸모의 논리에 지배된 삶이라는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기본적인 생명유지를 위해 자기 입벌이는 본인이 해야겠죠...
법정스님은 가진걸 다 버리라 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철학을 배우면 인생의 전체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명깊은 강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올 가을 최고의 선물이예요
선생님~건강이 나아져 보여 너무 조아요~감사합니다.
어제 강의도 너무 잘들었습니다.
맞는 말씀임
단 부자는 아니여도 의식주가 안정될 정도의 경제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 . . .
강신주님도 그건 인정하셨습니다. 그런 바탕에서 해야하는건 맞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놀이를 하려면 쓸모 있는 일을 해서 우선 식량을 생산하기는 해야 하잖아요. 다만, 그 어느 정도의 식량이냐가 문제겠지요.
요즘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일치해사 썸네일 보고 찾아왔습니다.
결혼한지 8년이 다 되어 가는데 결혼후 남편의 돈벌이가 넉넉히 않아서 자주 싸웠어요. 저는 어릴때 좀 풍족하게 자랐고
남편은 가난하게 자라서 기준이 서로 많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키우니 점점 더 기준이 높아지기도 했구요.
제가 남편을 엄청 푸쉬하고 싸우고 반복하다 어느날 자려고 생각해보니 돈 때문에 싸우는게 맞는 일일까?
만약에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남편에게 잔소리 할 이유가 없을텐데
남편은 변한게 없는데 싸우지 않게 되는게 이게 맞는걸까.
돈을 잘 못번다고 남편을 세상의 기준에 맞춰서 내가 재단하는게 잘못됐다는 걸 알게됐어요.
남편은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한량같은 사람이예요. 시대적인 시각으로 보면 책임감없고 무능한 사람인거죠.
근데 가족을 사랑하고 본인도 사랑하고 취미도 즐기고 긍정적인 사람이고
속도나 기준이 대한민국에서 제시하는 것과 다를 뿐인데
마치 패배자 처럼 생각하는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금강경 추천~
얼굴 많이 좋아지셨네요. 기뻐요!
남편이 릴스, 쇼츠, 인스타, 네이버 뉴스 보는 꼴이 싫어서 항상 쓸데없는 짓 하면서 시간 죽이지 말라고 잔소리하는데 이런 핸드폰질도 그의 행복이라고 존중해줘야 할까요...?
존중해주세요
쓸모 없으면 취업 못하고, 밥도 못 먹고, 비참해져요
😂
"노력의 배신" 이라고...모든건 운이다.
재능도 유전임..
쓸모없는 인간이란 희대의 사기꾼,살인마,악인들 빼곤 없지 않을까..싶기도
고맙습니다
그런걸 찾고싶었는데.. 아직 못찾았어요
요즘은 강신주 박사님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가마니처럼 가마니 있는다 유머가 굿굿 ❤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밤12시에 본방을 챙겨보기는 좀 피곤네요;
배고픔으면 철학이고 나발이고 생각도 못하고 살기 만 해야한다... 그걸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 배부르고 나서야 비로소 철학을 하고 있는거다..
진짜 왜 풀영상은 안 풀고 찔끔찔끔 하나씩 올리지...
zㅋㅋㅋㅋ시끄러워서 볼륨은 줄였는데 끄지는못하겠네요 재밌어서
풀타임!! 원한다.
살이 왜 이렇게 빠지셨대요...
내 인생이 쓸모없다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단지 주변사람들에게 좀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걸 못한거가ㅜ조금
사람은 주관적이라 나자신의 쓸모 를
타인에게 어필하려한다거나
타인을 본인 입맛에 맞게 휘두르려고함
도움 이라는 계념자체가
어려운 상황 에 직면했을때 돕는건데
원치않는 도움이라 못박아버리고
원치않는 호의라 못박아버림
그래놓고 웃긴건
손절은 당하긴싫다보니
도움 받을일 생길수 있다라며
본인의 쓸모 를 꼭 어필하더라~
타인의 호의 도움 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본인 의 쓸모 를 값어치를
높게 사려드는게 모순인거같음~
그 도움 과 호의
본인 입맛에 적성에 맞으면 OK 이고
왜 본인의 쓸모 를 타인이 그 값어치를
알아줘야하는건지?...
타인 도 그 도움 이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할수있을텐데?...
솔직히 전 제가 싫은사람 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isfjt-dc4xz 오 뭔가 쿨하거나 개인주의의 끝판왕처럼 보임. 근데 그게 진리임. 그래서 사람은 자기와 이해관계가 맞는 곳에 있어야 함. 아니면 저런 감장소모가 무지막지함. 옛날 아낙네들의 시집살이처럼. 물롬 거기서 자기 삶을 찾았음 다행이고. 그런게 싫은 그저 칼같이 돈내고 필요한거 사고팔고 하면 됨. 합리적으로 괜찮은
@@JReadingKoreanpoetry
진짜 제가 쿨한것 까진모르겠으나
개인주의 만큼은 확실한건 맞는거같습니다
전 이득 관계보다 이해관계 를 더 중요시 해서요
친절 과 배푼다 는 착각 이라기보단
사람 거르기 위한 계기가 될수도있죠?~
모두에게 친절을 배푸는것뿐이지
특정인 누구하나 특별해서
특권의식 누리라는뜻으로 배푸는게 아니죠~
모두에게 호의 배풀어보고
그게 권리인줄알면 칼같이
처내거나 거르는게 맞아요
그걸 사람 거르는 계기라 하는겁니다
@@isfjt-dc4xz 님을 보지 않았지만 본인의 능력에 따라 강직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그저 미시권력의 작동에 신물난 대한민국인일수도..나도 최근 여기가 좁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엄청똑똑하거나 조건이 좋아서 누구에게 친절해지기 싫거나. 아님 정반대이거나.^&^
@@JReadingKoreanpoetry
전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라리 저를 배신 하거나 저를 배척 했으면
하더라고요 그만큼 싫은사람 에겐 학을떼는타입이라
차라리 그런 배신은 기분이라도 안나쁘거든요
싫은사람 과 손절 가능한걸 생각한다면요
그게 누군가에겐 단물다빨아먹고
혼자 정신승리 한다 겠지만
그게 제게 정신승리 일지언정
제겐 그만한 희소식은 또없죠~
안그래도 기회봐서 손절 하려했던사람인데
직장 일수록 그게 더어려우니
아군인척 적등에 칼꽃는방법 말곤
제가 할수있는건 없다고봅니다
솔직히 전 괴로울 빠에 외로운게 낫다 쪽이라
싫은사람 과 손절 했다해서 외로운건 아닙니다
진짜 싫은사람 같은경우면
저를 상종 하지말아야될 이유를 찾아줍니다
근데 이게 역효과가 나는건
그 싫은사람 이 남는사람 없는 그상황 자체를
싫어하는 인간이면서 본인 행동 언행 은
고칠생각 없는경우면 진짜 답없어요~
걍 그런인간은 지를 ㅈ같지만
티내지말고 묵묵히 수발들길 바라며
외로움 체워줄 호구를 원하는거죠~
기본소득제 합시다
알바하러갔더니 유능한 젊고 어린친구들 굉장히 많음
외국어도 잘하고 자격증도 많고 이런 능력자들도 취업을 못해서 알바를 하러 왔다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졌음;;
서울쪽인가요
결국 쓸모도 없는 것들을 했네요....
쓸모 없는 것들을 했을때,좋아하는 거라면, 본인들이 많이 좋아하는걸 했나보네요.
그럼 됐겠죠
쓸모없는 짓들은 거의 대부분 놀이나 도박이나 게임이나 이런 것들인데 거기에 나의 행복있다고 주장하면 세상이 곧 망할 것임 누가 행복하게 공장에서 제품만들고 청소하고 농사지을까 아무도 없음..
도파민 중독~...근데. 그런 도박중독자들도 고통을 느끼더라고요..
"행복도 고통이다" 이라고 부처님이 밀씀하심.
그래서 중도를 행하라 하셨나 봅니다
쓸모는 > 부부관계에서 자신이
남한테 잘보이기위해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쓸때있니없니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것도 하지 않고 산다는건가?😂뭐든 쓸모를 따지는게 똑똑한것처럼 보이는데 바보라는거😂이런 똑똑한것처럼 보이는 바보가 많은것 같은데 😂
뭐든 이익으로 득실로 생각한다는거,머리가 그렇게 굴러다니는데 😂근데 술먹고 담배피우는건 뭔 쓸모가 있다고 무슨 이익이 생긴다고 매일 하는지?😂그냥 좋아서 기분좋아서 하는거지?무슨 쓸모있어서 하는거 아니고😂삼겹살 먹어서 무슨 쓸모있는지?오마카세도 무슨 쓸모있는지?😂꽃을 보면 꽃은 또 무슨 쓸모가 있는건지?아무것도 생기는게 없는데😂 이런 쓸모없는것들이 좋고 기분좋고 행복한건데🤣비록 아무것도 생기는게 없고 돈만 까먹는 짓이지만😂이런 이익이 없고 쓸모없는것들이 행복을 준다는거😂물론 돈많이 벌어도 이익이 많이 생겨도 행복감을 느낄수 있겠지만.😂
완전 김제동님 화법이라 맘에들어요! 속이뻥!!
내가 쓸모있는 사람인지 내가 하는 행동이 쓸모있는 행동인지 그것은 내가 결정한다.
2:23 쌀고안나오는 데 뭔가 하고있는 사람 2:56
그래도 살이 좀 찌셨네요 다행이다
앙~~~~~~박사니임~~~~~앙앙 🫶
곧이 곧대로 들으시는 거 아니시죠? 쓸모 있음을 인정 받으세요. 어떻게 됐든.
사람은 주관적이라 나자신의 쓸모 를
타인에게 어필하려한다거나
타인을 본인 입맛에 맞게 휘두르려고함
도움 이라는 계념자체가
어려운 상황 에 직면했을때 돕는건데
원치않는 도움이라 못박아버리고
원치않는 호의라 못박아버림
그래놓고 웃긴건
손절은 당하긴싫다보니
도움 받을일 생길수 있다라며
본인의 쓸모 를 꼭 어필하더라~
타인의 호의 도움 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본인 의 쓸모 를 값어치를
높게 사려드는게 모순인거같음~
그 도움 과 호의
본인 입맛에 적성에 맞으면 OK 이고
왜 본인의 쓸모 를 타인이 그 값어치를
알아줘야하는건지?...
타인 도 그 도움 이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할수있을텐데?...
솔직히 전 제가 싫은사람 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내 자신을 누군가에게 쓸모 있음을 인정 받는거에만 촛점을 맞춘다면, 그 사람의 노예죠
쓸모 있지 말자는 말을 하려는 쓸모를 위해 노렫
강의는 좋은데 가난의 무서움을 모르시는 분이시네요 ㅎㅎ
행복을 모르는 가난은 가난할뿐입니다
인간에게는 두가지 행복잇음 하나는 게속 돈 쌓아놓는것 다른 하나는 다른사람 한테 베푸는 행복
@@Danial.H-d2t 그래서 필리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행복한가요 ? 네팔이 행복도 1위였는데 인스타 이용하고나서 행복도 100위밖으로 밀려났다던데요.... 정신차리세요 ... 어린 좁쌀 철학가님들
돈이 넘쳐나면. 결국 ~~마약 찾음..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책 나옴
징자가 맛지네요
반자본주의 마르크스주의자 이야기 듣고 잘도 낚인다. 다 좋은데 스스로 결과만 좀 마주하고 남탓하지 말기? 그리고 남덕보지도 말기 좀?
이양반 왜이리 수척해졌나.....깜놀
강신주박사님 잘 좀 드세요.....반쪽이 되셨네요 ㅠ
김제동 밥그릇 뺏김
장 공자을 아냐아냐
한박자 빠른 되지도 안는 이빨 빠진 노이즈 까지 마거라
황천 너 뮈 스토리 까는거야
너가 그런 이빨 까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