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아의 터키여행 ㅡ 안탈리아 고고학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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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Cannon
    볕좋은 마당님 기타연주
    터키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박물관 중 하나이다. 1919년에 처음 세워져서 1972년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건설 당시 안탈리아는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당시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들이 안탈리아 지역의 유물을 발굴해서 이블리 미나레 근처 작은 이슬람 사원에 정비하였던 것이 현재 고고학 박물관의 시초였다. 이탈리아가 안탈리아에서 나간 후에도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의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박물관에는 구석기 시대, 로마 시대, 오스만 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이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로마 시대 유물 중 로마 황제와 그리스 신화에 있는 16신의 석상은 완벽한 표현력에 감탄이 절로 나와서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기원전 5400~8500년경에 만들어진 유약 도자기는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물이기도 하다. 또한 터키 사람들의 의복이나 생활용품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아름다운 자수가 새겨진 양탄자가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오스만 시대의 아름다운 타일도 볼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산타클로스로 유명한 성 니콜라스의 초상과 유골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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