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기초학문 붕괴"...칼바람에 떠는 대학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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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30

  • @Bkbkbkbkbkbkbkbkbkbk
    @Bkbkbkbkbkbkbkbkbkb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4

    대학에서도 진로결정 못하면 결국 똑같다 입학후 전공 늘릴게 아니라
    대학 입시전 진로선택을 도와주는 정책이 필여하다

    • @몽키망키
      @몽키망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학교도 똑같다 배울게잇음? ㅋ 걍 가서 직접1년 하는게 이득임

    • @트라이앵글Z
      @트라이앵글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등학교 4학년

    • @HH-wi1hp
      @HH-wi1h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작 20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자신의 평생의 진로를 정할 수 있다고 봄? 절대 못한다.

    • @몽키망키
      @몽키망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H-wi1hp ㅇㅈ 주입식교육이라 걍 돈많은집이 승리자임 그것마저해서 안되는애들은 걍 노답인이들이었고 ㅋㅋㅋㅋㅋ

    • @user-mh2gh2feafd
      @user-mh2gh2feaf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가 뭐 됨? 너 학위 있음? 대학교 어디 나옴?
      대학 나와봤자 예 좀 쓸만하다 미만임.

  • @두리우리-k4q
    @두리우리-k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07

    냉정하게...지금 시장을 위해 대학이 있는가 대학을 위해 시장이 있는가 생각해봐~ SKY등에 입학하려는 목적이 학문목적이겠어 아니면 현실에서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한거겠어?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 @U2HS1D
      @U2HS1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은 기초과학 할수 있는 나라가 아니야. 응용과학(반도체, 배터리 등)으로 빨리 제품을 양산해서 내다 팔아야 먹고 사는 나라 ✋🏻

    • @나는야멋쟁이-n4r
      @나는야멋쟁이-n4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무조건 공감합니다. 요즘 인문학 사회과학 전공으로 대학원가면 돈 못번다고 욕 얻어 먹습니다.

    • @mikikkjhg4768
      @mikikkjhg47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니말이 맞기도 하지만 SKY나 의대관련 서울권 대학이나 카이스트나 각 공대 정도만 유지되면 결국은 지방 말소 일조 되는거 아닌가? 일부만 살리고 나머진 다 죽을듯. 민주주의 꽃은 다양성이라는데. 오직 기업 논리로 좁혀지는 느낌은 지울수 없네

    •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mikikkjhg4768 민주주의의 꽃은 다양성인데 문제는 그 다양성은 자생력에서 꽃이 핀다는 것임. 각 지방에서 산업과 창업이 팡팡 터지고 그를 뒷바침하도록 대학이 붙어야지. 근데 그런건 없음. 지방어쩌고의 가장 큰 문제는 자꾸 자생하지 않고 중앙정부만 바라본다는 것임.

    • @두리우리-k4q
      @두리우리-k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mikikkjhg4768 방법이 없으니 문제인듯해. 강제로 지방대 보낼수도 없고 우리나라에 대학도 너무 많은것도 문제인듯 헤.

  • @여행맛집-r1i
    @여행맛집-r1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연구라는 게 한번 끊기면 그동안 쌓은 거 다 없어지고, 다시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돈을 훨씬 더 많이 들여야한다. R&D 예산이 임시 삭감이 말이나 되나

  • @yellows4296
    @yellows429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9

    순수학문은 정말 공부가 좋은 사람들이 가야된다고 생각함. 아무것도 모르고 네임밸류때문에 갔다가 취업안되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많이 양성해봐야 사회적으로도 학생들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안됨. 교수들은 그냥 입지가 줄어들어서 불만인거임. 다만 순수학문을 연구하는 학과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반대임.

    • @bon-jwa
      @bon-jw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인원이 줄면 학과가 없어질수도 있죠

    • @행복하고싶어요-x6p
      @행복하고싶어요-x6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감정적으로는 님 말씀이 맞음
      그러나 이성적으로는 일정수준 이상의 그런 실수로 유입된 기초학문 전공자들이 없으면 그 학과는 유지가 힘듬
      자연스레 없어지게 되어있음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서 선두그룹에 있는 국가가 아닌 가공해서 되파는데 쓸모가 있는 국가임.
      따라서 기초학문이 인기가 적을 수 밖에없고 당장 돈이 안되는 학과는 비인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노벨상, 기업들 마인드 모두가 이를 반증함..
      아쉽지만 어쩔수 없음
      이 정책대로 간다면 십수년내 문사철 , 각종 기초과학 학과는 폐쇄되고 취업학과만 남게 될듯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행복하고싶어요-x6p 문과는 망하라고 해요 ㅋ 원래 학문의 취지는 온데간데 없고 젊었을 때 화염병이나 신나게 던지던 놈들이 교수랍시고 앉아 사회주의 프로판간다나 가르치는 학과는 한번 망했다가 다시 만들어지던가 해야지. 학생들이 배우고 싶으면 외국 가서 배우라 하세요 ㅋ

    • @쀏쀏쀏쀏
      @쀏쀏쀏쀏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기초과학은 정부에서 지거국 중심으로 양성하면 좋겠다

    • @computermathbiology
      @computermathbiolog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쀏쀏쀏쀏지거국 애들 머리로는 순수 과학 못함

  • @알파엔진
    @알파엔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4

    아니 1도 1국립대니 뭐니 하면서 대학 전체적으로 축소 통폐합 해야된다는 얘기 나온지가 10년도 더 된다
    그 동안 국가 세수로 보조 받아가면서 똥배짱부리고 아무 준비 안하다가 이제 와서 앓는 소리 하면 어떡함?
    솔직히 자리 줄어든다고 끝까지 반대하던 교수들 본인들이 이렇게 될 줄 진짜 몰랐다는 말이냐?

    • @user-nt1jm8rv2s
      @user-nt1jm8rv2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개인적으로 1도 1국립대 보다는 사립대 지원을 없애고 그 돈을 국립대가 받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 @wonseok9733
    @wonseok973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4

    경쟁으로 흥했으나 경쟁으로 망해가는 나라.....

    • @umbra-e3f
      @umbra-e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경쟁도 너무 치열하기만 하면 안 좋은 것 같아.

    • @광기어린천재장서원
      @광기어린천재장서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애초에 경쟁을 한다는거 자체가 망하겠다는 뜻이지 사람들끼리 같이 잘될생각 안하고 서로 짓밟고 이기려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건데 당연히 망하지

    • @Socoool67
      @Socoool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광기어린천재장서원 경쟁을 안하면 북한 가시던가여. 혈육빨로만 살면 됨

    • @Seok.Chong.I
      @Seok.Chong.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umbra-e3f극단적인 경쟁으로 치우쳐져 다양함을 용인할 수 없는 사회가 되다보니 획일화 되고 정해진 루트의 1위가 되진 못한 사람들을 실패자 취급하니 사회가 제대로 안굴러가죠
      다양함을 포용하며 잘 이끌어가는 사회가 될 수 있어야 되는데 극단적 이기주의만 판치는 참 걱정입니다.

    • @kororing
      @koror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난 지방대 지거국 출신인데, 얼마전에 만난 애가 자기의 커리어에 너무 좌절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어디 무슨 지잡대라도 나온줄 알고, 물어봤더니.
      한양대 나왔다는거야. ㅋㅋㅋㅋ 아니 한양대 다니는 넘이,, 왜이렇게 좌절해? 공부 최선을 다했네
      이러니까, 스카이가 아니면 패배자라는 거야. 와 이때 느꼈음. 우리나라 폐해가 심각하구나.

  • @XeBiNl
    @XeBiN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ㅋㅋ대학이 언제부터 이 나라에 학문을 위해 존재했다고ㅋㅋ
    그때그때 유행에 따라 취업잘되는 과가 잘 나가고 그랬지.
    무전공 한번 해봐~ 이런 혁신(?)이 필요하긴 해

  • @KSA-pq4xv
    @KSA-pq4x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8

    기초학문??? 지금까지 교수들 경쟁도 없이 정교수 되면 안일하게 수업 편하게 하셨죠. 대학원 오는 석박사들 노예처럼 생각하며 부려먹기만 하고 어떻게하면 우리 학교 우리 학과가 더 전문적으로 특화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없었죠. 이제 먹고살 걱정되니, 반론의 이유가 시장논리로 대학구조조정하지 말라니, 자본시대에 시장논리에서 그동안 예외였던걸 감사하고 받아들이세요.

    • @가끔은하고픈거하자
      @가끔은하고픈거하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죠 사람의 욕심이란...

    • @동혁신-f7p
      @동혁신-f7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교수들 쉴드치는건 아닌데 혁신, 도전적인 교수들을 튀어나온 못처럼 취급하는 총장, 부총장, 교무처 등도 문제죠, 예산 남으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옛 건물 부수고 새건물 올리고;; 그러면서 예산 없다고 학비올리고,, 말다했습니다,, 진작부터 골로가는 수순을 밟고 있었죠

    • @user-rmsidv1rhs
      @user-rmsidv1rh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본적으로 한국문화가 좀 ㅈ같은 면은 있음
      교수들만 문제가 아니라 님들도 잘난 사람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하잖슴 ㅋ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문화적으로도 그렇고

  • @parkthoven
    @parkthove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지금 대학생들은 살면서 직업 하나로 쭉~~가기는 힘든 세상인데 그에 따라 대학 교육도 변해야 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

  • @alkimkim9370
    @alkimkim937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순수학문이 무너지면 그나라의 다방면의 오피니언들이 무너진다. 돈만 쫓아가는 교육형태는 절대적으로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 @소라-i6d
    @소라-i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아니 좋은 대학가서 뭐할껀데 ㅋㅋㅋ 어자피 취업 못하잖아??? 대학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취업까지 할 수 있는 해당 학과의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나 만드는게 우선이지 기초학문 붕괴 이 ㅈㄹ하고있네 ㅋㅋㅋ

  • @vvbbfsgf
    @vvbbfsg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저게 결국에는 대학을 들어가도 또 선호학과에 들어갈려고 경쟁해야되는거 아님? 1학년때도 못노는거지? 옛날에도 잇엇는데?대입시험2번 치는거나 마찬가지

    • @1일전-x6s
      @1일전-x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대학을 놀려고 감? 돈도 꽤 들텐데?
      걍 집에서 편하게 놀지....

    • @1일전-x6s
      @1일전-x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모님 등골 휘것다...

    • @양지인-i6j
      @양지인-i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전이 아니고 계열제면 개빡셈

    • @커져라-s5q
      @커져라-s5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무한경쟁의 서막ㅋㅋㅋ 노예들이 으딜 놀려구해 빡세게 굴러야지

    • @EE-ij9ft
      @EE-ij9f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일전-x6s입시도 끝났는데 1년 쯤은 좀 느긋하게 공부하면 안될까?

  • @이상-j9r
    @이상-j9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5

    교수들이 반대할 수 밖에 없겠다. 자신들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지는 사람이 많을테니...... 그래도 미래의 학생을 위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한다.

    • @NB-xd4fj
      @NB-xd4f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 과거 자율전공제도를 했을때, 선배가 없고, 교수들도 전공확정되기 전에는 자기학과로 학생을 끌려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할 것임. 1학년때 신입생 환영회나 학과선배들과의 유대가 없으면, 동문들끼리의 유대가 약해지게 됨.
      그래서 과거 자율전공이 실패 했음.
      2. 인기있는 과만 사람이 몰리고, 없는 과는 소멸될 수도 있음(원하는 과로 못갈시, 안 원하는 과 대신, 다른 방법을 택할 가능성도 높음.) 애시당초, 대학교육에서 다양한 인재를 양성할 필요없이 인기있는 전공만 살려놓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김. (이것이 꼭 틀린 것은 아닌데, 이럴 것이면, 비인기학과를 다 없애 버리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예상됨.)

    • @Chid417
      @Chid4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교수 일자리 문제가 아니고 학문의 대가 시장논리때문에 끊기는 게 문제입니다

    • @star0919
      @star091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교수가 애들 가르치려고 있는줄아세요? 교수는 연구하라고 있는거임

    • @jhsson
      @jhs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tar0919 ㄴㄴ 교수는 대학원생들 성과 뺏어서 날로 먹고 놀고 먹다가 안식년 때 해외여행 가려고 있는 직업이지

    • @jhsson
      @jhs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tar0919 그리고 확실히 교수들이 히는 수업 보면 애들 가르치려고 학교에 있는것 같진 않네 ㅋ

  • @joung-joonlee1037
    @joung-joonlee103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대학가에서 현장수요시장에서 체험학습탐방 프로그램도 같이 있으면 좋을 것같아용...!
    체험탐방 후 전공확정 vs 전공이론 학습 뒤 진로현장고려

  • @송천-q8o
    @송천-q8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현실을 냉정히 반영해야 그나마 산다. 솔직해 지자. 대한민국에 학문을 위해 존재하는 대학이 과연 몇 퍼센트일까?

  • @틀니-q9o
    @틀니-q9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지역 거점 대학만 남겨두고 다 없애버리고
    고등교육부터 다양한 전공으로 나갈수있게 하는것이 맞다고 봄

  • @한환승-q6s
    @한환승-q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지거국도 제 2캠퍼스는 미달 나고있고요
    영남 동아 계명 조선 등 역사깊은 지방 큰 사학들 일부학과 미달이 나는데
    왜 전문대를 왜 갑니까
    조금만 성실히 하면
    소규모 지역 국립인
    목포, 순천, 안동 등을 가서 학비 벌면서 다니지
    어차피 사립 2년제 학비와 국립 4년제 학비 같거나 오히려 국립 4년이 더 부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초급대학인 전문대학과 석박사 학위과정 대학원 있는 지거국을 비교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교수의 학위부터 시작해서 교수진 수준과 대학본부의 대내외 공신력, 역사, 개설된 전공, 수업 내용 등등 . 교육과정 상 배움의 깊이가 다릅니다. 놀려고 대학 가는 건가요? 홍대에서 놀려고? 강남에서? 홍대든 명동이든 ,강남이라고해도 서초구, 강남구 등 일부 상업지구 특정 대로변 주위만 요란한거고. 애시당초 그 상업 지구와 대학 교육 사이에 근본적인 상관이 있습니까. 거기 상업지구만 벗어나면 강북이랑 비슷하고 교외 시골과도 큰 차이 없습니다.

  • @kwonjinyoung2010
    @kwonjinyoung20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아니 우리나라 현재 문제를 외국인들은 짧은 시간에 알아내는데 윗사람들은 왜 모르는걸까?

    • @신현주-n3q
      @신현주-n3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방대 지방의 공단 사장들 정부 정당 사회단체들 죄다 한패입니다. 이거 잼버리 사태는 아무것도 아닐걸요 비리 끝판왕이죠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학생과 정말 공부를 하러 온 유학생 극소수 공단 근로자들 동네주민들이 봐왔어요

    • @카투-c4q
      @카투-c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긴ㅋㅋ 반대 교수들은 문학,철학,사학,윤리등 도태된 학과교수이지ㅋㅋ 전자,전기,컴공등은 지잡교수라도 정원꽉차서 짤릴걱정이 없음ㅋㅋ

    • @성이름-l3n2j
      @성이름-l3n2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문제를 고치면 자기 밥그릇이 줄어드니까 냅두는거지

    • @신현주-n3q
      @신현주-n3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성이름-l3n2j 님 덕분에 제 댓글이 삭제된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니가뭘어쩔건데
      @니가뭘어쩔건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형적인 탁상행정 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

  • @또로록땍때굴
    @또로록땍때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난 고3때까지 내 적성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결국 그 당시 인기도 있고 좀 이것저것 다 배울 수 있는 잡학적 느낌이 강한 경영학부를 지원했다.
    그런데 대학생활 하면서 전공과목으로 통계학도 배우고 계량경제학도 배워보니 그쪽이 많이 끌리더라구.
    전공은 대학가서 경험해보고 선택하는거 좋다고 본다.

    • @수박-u1s
      @수박-u1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mh2gh2feafd
      @user-mh2gh2feaf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위권 대학부터는 학과 상관 없음.

  • @user-et8me2pa0l
    @user-et8me2pa0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솔직히 지금 교수들은 본인들 때문에
    이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반성해야함.
    의무교육 내용에 기초학문이라도 꼭 필요하고
    그 길을 갔을때 어떤 비전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이고 설득력있게 교육하도록
    혹은 사회가 변화되도록 기여하고 노력했다면
    학생들이 기피했을까 그 전공을??
    결국 전 세대가 보여준 그 길은 미래가,
    비전이 없다는 것을 보여줘놓고는 살려달라??
    그 길에 당신 자식들은 집어넣고 싶기는
    한가요? 대부분 그런 집안에서 자식은
    의대를 보내던데.......

    • @Chid417
      @Chid4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기초교육은 돈을 못벌기때문에 자본주의 시장논리 하에서는 인기가 없을수밖에 없어요. 교수가 설득한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가 기초교육을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금 정부는 그런 책임은 내다버리고 대학을 기업을 위한 취업육성소로 만드는것입니다

    • @mintchoco4794
      @mintchoco479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위 대댓글 말들도 공감하고, 애초에 의무교육이 문제인 것과 교수들은 무슨 관련이 있나요? 교육학 전공 교수님은 몰라도, 대부분의 교수님은 의무교육을 하시는 분도, 관련 정책을 만드시는 분도 아닌데요

  • @kms5299
    @kms52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초학문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기회에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잔잔한 대학들 다 정리해서 문닫게 해야한다.
    인구 오천만 밖에 안되는 나라에 대학이 너무 많다.
    다 정리하고 예전처럼 대학설립은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 바꿔야한다.

  • @성이름-p9t6t
    @성이름-p9t6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국에서 인문학이 죽고 있다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천천히 죽고 있는게 대다수의 대학에서 전공 상관 없이 필수적으로 인문학 과목을 들어야 졸업하게 하는 경우가 많음. 분야 별로 몇과목 이상 들어야 졸업 가능하다 (공대생도 인문학 수업 듣고 인문대생도 수학이랑 과학 수업 들어야 하는식), 이렇게 정해 놓은 곳도 있고 (distribution requirement) 아예 컬럼비아처럼 1~2년간 빡세게 인문학 고전 읽으면서 수업 들어야 하는 곳도 있음 (core curriculum). 학생들의 니즈를 생각하면서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고 시스템적으로 마련해놓은거지 (참고로 미국도 적어도 사립대들은 대부분 무전공입학이고 한국 자율전공이랑 다르게 학점 상관 없이 이수만 하면 전공 declare할 수 있음).
    참고로 자연대는 큰 문제 없이 굴러감. STEM중에서도 공대에만 몰리는 한국이랑은 다르지. 그리고 문학을 졸업해도 명문대 나오면 좋은 직장 찾는데 문제 없음 (물론 STEM나오면 더 쉽긴함). 고용주가 인문학을 했다고 쓸데 없는 공부한 애들이라고 생각 안하기 때문임. 사회현상부터 글 분석 및 작성까지 인문학 애들이 쓰일 곳은 많음. 다만 중위권 대학부턴 인문학으로 좋은 직장 찾기 힘들 수 있음. 그리고 저널리즘이라든가, (몇몇 학교 (MIT, 유펜, 시카고 등)을 제외하고는) 경영대라든가, 의대라든가, 교대/사대라든가, 실용적인 학문은 아예 학부생 때 전공을 못하는 상위권 대학이 대부분임 ㅋㅋ 하위권 대학으로 갈 수록 실용학문 전공이 압도적으로 많아짐.

    • @ansct
      @ansc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막줄은 만국공통인가보네요

  • @gbcszcfdcvc001
    @gbcszcfdcvc0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그냥 망할 수 있게 해주자 !
    어차피 인구 줄어 망할 대학에 왜 돈을 쓰나 ?
    봉급 받았으니 그냥 있기 미안해서 안 해도 되는 일 만드는 건 아닌지 ?

    • @김샌즈
      @김샌즈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 국가장학금부터 없애야됨ㅋㅋ

    • @서울숲-w1n
      @서울숲-w1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샌즈명문대랑 의치한약수빼고

  • @long16535
    @long1653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생각해보면 많은 어른들이 대학에 의존하고 먹고 사는사람들이었다 (90년대 이후의 30대이상)
    하지만 그들은 모두, 앞날을 걱정하진않았다 막연히 설마설마하다
    이 지경까지 온것이다
    그때부터 미리 준비했어야했다

  • @chivasregal8440
    @chivasregal844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인문, 순수학문쪽이 그동안
    재수하기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계속 다니는 학생들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니까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시장입맛에 맞춘걸로 보이겠지...
    자기들은 열정있는 애들을 위한 깔개들이 필요한데 사회의 수요, 학생의 수요같은 시장 논리가 들어오니까...

  • @samuelseo7616
    @samuelseo761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쓸데없는 대학이 너무 많아요.
    제 역할 못하는 지방대부터 정리되어야 마땅합니다.

  • @jethytrianon
    @jethytrian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초 전공 교육 못하게 막는거잖아?
    5~6년제 학사과정이 아닌 이상
    전공교육 어케 할라고?

  • @emiral8847
    @emiral88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연구 성과도 없으면서 무슨. 지방대는 일부 학과만 남기고 이를 전폭지원하는 특화대학 형태로 가야 그나마 살길이 있다고 본다. 더불어 무전공 하려면 아예 의약계열까지 다 풀어버리고 무한 경쟁시킴으로서 우수 학생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함.

    • @ljg3794
      @ljg379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매우공감. 저런소리하는 교수중에 제대로 논문쓰는 인간들있냐? 대학은 연구하는곳이야. 연구안하면 그냥 값비싼 학원일뿐

    • @옹옹야옹야
      @옹옹야옹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연구 성과 있어도 님이 모르는거잖음

    • @outerk.8623
      @outerk.86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하는 전공분야가 한두개로 정해져 있는건 사실아님?

    • @orknnw74903
      @orknnw7490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람이 줄면 경쟁의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언제까지 경쟁타령할건지...

  • @namedmaster1842
    @namedmaster184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학이 진짜 필요한 지식을 안 가르치고 그 동안 너무 큰 돈을 날로 먹고 필요없는 자들이 많아. 학생과 나라를 위해서 쳐내야함.

  • @manrico736
    @manrico73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래전에 티비에서 미국 인문대학교수 월급이 나왔는데...한국돈으로 200만원 근처였음..
    기자가 놀라서 생활되냐고 물어보니까..
    교수가 알바한다고 함...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이라 교수합니다..한국 교수들도 그렇게 교수하면 됩니다...

  • @더네이처
    @더네이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걸이제하네. 수시제도 없애야됨

  • @HJYoon-kn2vf
    @HJYoon-kn2v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팩트.
    1. 기초학문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곳이 아니라 진지하게 학문에 임할 소수의 엘리트만 필요한 영역임.
    양이 질을 만들지 않음.
    2. 취업률 바닥인 건 자연과학이나 인문학이나 똑같지만 필요성 논란에 휩싸이는 건 언제나 인문학임.
    그 이유는 자연과학도 응용과학처럼 고도로 전문화되었고 이론도 가설뿐만 아니라 사실ㆍ법칙도 포함되어 있기에 가설들이 검증ㆍ증명되어 사실ㆍ법칙이 되어갈수록 이론의 신뢰성과 타당성은 계속해서 올라감
    반면 인문학 이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설임.
    좋게 말해 사고실험이지 그냥 뇌피셜임.
    즉, 인문학 이론은 가장 설득력 있어보이는 가설임.
    과학도 처음엔 가설뿐인 뇌피셜 범벅의 학문이었음.
    (ex.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그걸 실험하고 검증하고 증명해서 틀린 가설은 폐기하고 증명된 가설은 사실과 법칙의 영역으로 편입됨.
    이공계 뿐만 아니라 과학적 연구방법을 도입해 과학화가 이루어진 문과학문들도 검증ㆍ증명을 통해 신뢰성ㆍ타당성이 높은 이론을 보여주고 전문성을 인정받음.
    근데 과학적 연구방법을 안 쓰는 대부분의 인문학은 그렇지 못함.
    지들도 지들 필요성을 모르니 "결국 인간이니 인문학이네~" "4차 산업혁명이 되면 인문학이 필요하네~" 하며 정신승리하는 것.
    과학으로 치면 고전으로 포장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에 멈춰있는 거임.
    의학으로 치면 민간요법에서 멈춰서 현대의학으로 못 넘어간 것이고.
    고도로 전문화된 현대학문들 사이에 홀로 발전없이 있으니 이런 취급을 받는 건 당연한거.

  • @한환승-q6s
    @한환승-q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4년제 큰 종합대랑 호텔과 관광과 등 있는 호텔 현장직 다방 레지년들이 나온 2년제 소규모 학교가 어디서 차이를 보이냐면 4년제는 대개 화창한 날 넓은 캠퍼스를 길을 헤메다가 어느 건물 처음 보는 출입구로 나와 있는 길을 따라서 무작정 걷다보면 익히 아는 그 학교의 옛 역사관 과거 무슨 무슨 용도였던 곳 등으로 돌아나오게 되는데 이럴 때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기분좋은 햇살과 넓은 캠퍼스 배경이 어우러지는듯한 그런 순간이 있다
    그게 바로 어느정도 전통과 연구 레벨이 있고 캠퍼스 규모가 사이즈가 있어야 가능한 현상이다
    그게 유니버시티와 단과대 규모 소규모 칼리지의 차이이다

  • @bIahblah
    @bIahbla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사이버대학으로 바꾸는게 더 낫다

  • @이상-j9r
    @이상-j9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의대를 늘리면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더 빠져나간다는 소리인데 ( 물론 의대 안갔어도 우수한 학생은 있지만 아무래도 그 수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은 더욱 뒤쳐지게 될 것이다.

  • @1분맛집
    @1분맛집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학같지도 않는 대학은 없어져야지. 교수라고 다교수냐 학원강사 수준이지

  • @조기호-d9v
    @조기호-d9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매우 우려되는 정책으로 보여진다. 장기간에 걸쳐서 연구 평가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 그저 탁상공론으로 저렇게 하냐?

    • @Rei004
      @Rei0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미 학생보다 대학이 많아요..

  • @깜냥-x1b
    @깜냥-x1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어느쪽이든 생각이 있는 지식인들이 있다면요

  • @jhp4460
    @jhp446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주호 쟤는 안내려오냐? 진짜 ㅋㅋ

  • @umbra-e3f
    @umbra-e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한국의 국민정서가 치열한 경쟁으로 쏠렸지만, 그 사람들의 욕망을 채워줄만큼 기술이나 민간산업이 발전하지는 않았어.
    사람들 말하는 것부터 봐. 건설적인 대화를 해? 그러기는 커녕 "왜 그런 생각을 해?" "노잼" "찐이다" 이런 말만 말하면서 공감을 바랄 뿐인 사람들이 엄청 많아.
    눈 앞에서 국가가 망해가도 "알 빠냐?"라고 속으로 생각할 놈들 우글거릴 거 생각하면..

  • @대한국인-u2c
    @대한국인-u2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서연고 문과도 답 없어요.

  • @한환승-q6s
    @한환승-q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인서울하위권은 대부분 경영대, 공대만 있지 의과대학부터 시작해서 음대, 미대, 인문대, 사범대, 자연대 등 큰 종합대학교라고 보기 어렵죠.
    골고루 전공 전혀 없죠. 일부만 있고 규모 작구.

  • @CH-fy2yb
    @CH-fy2y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간적으로 사립대는 무전공으로 뽑을 수 있게 허가해주되, 세금지원을 줄여서 그돈으로 국립대 전액장학금 줘라..

  • @류류천
    @류류천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기내 밥그릇 인원수 줄어들순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아닌거 같다 안맞는거 같다 하면 옴길수있는 장점이 너무 뚜렷한거 같긴하다
    학부 초년생일때 자기 과에 장점이나 매력을 자꾸 보여줘서 선택할수있는 경쟁력을 가져야지

  • @torriger7821
    @torriger78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몇십년동안 미뤄오던 문제가 터진것뿐

  • @나무-n4x
    @나무-n4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가 대학교 신입생이던 1998년도에도 이미 인문학 위기라고 했었는데
    대학은 20년 넘게 뭐하셨나요?

  • @wind747
    @wind7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국민이 돈벌 궁리만 하는 나라인데 무슨 기초학문을 유지하고 연구가 필요하고 발달하겠냐 다른선진국 대학의 발톱의 때도 못따라간다 그냥 없애라 취직도 안되는거 누가가겠어

  • @onurfeet
    @onurfee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객 숫자가 줄어드는데 고객이 당연히 좋아야지 발전없는것들은 죽고

  • @youngsigchoi2157
    @youngsigchoi21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능력 없는 대학 도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SHoon1026
    @SHoon102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발.. 목적에 충실합시다...

  • @신영희-g6o
    @신영희-g6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무전공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

  • @kclee6608
    @kclee66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학문의 경쟁력은 연구성과임. 그리고 그 연구성과들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전공학습한 학생들이 시장에 나와 대학에서 배운 연구방법론적 경험과 지식, 그리고 전공에 대한 지식을 응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서 그 가치를 증명해 내는것이고 하지만 순수학문 특히 인문계에서 문사철이라고 하는 순수학문의 연구성과는 매우 낮을뿐더러, 인문학에서도 사회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될수 있는, 논리적사고, 수사학, 글쓰기 등등에 대한 훈련이 거의 되지 않음. 걍 인문학 교수들 자업자득임

    • @ddd-dy6zh
      @ddd-dy6z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문학 수업을 들어보신 분이 아닌 것처럼 답변하시네요.

  • @SSYY-l6i
    @SSYY-l6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학도 대물림이잖아 있는 사람, 교수자녀, 돈으로 과외로 시켜보내고. 지인찬스...명문대라고 하는곳 이렇게 가는거 아닌가 명문대가 있나 그저 돈있는 사람들이 다니는곳이지

  • @올드보이-b9r
    @올드보이-b9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울민국에 학문을 위한 대학이 존재하기는 하는건가?

  • @카니발-f3l
    @카니발-f3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솔직히 쓸모없는 과들은 사멸하는게 맞다.

  • @ypj5275
    @ypj527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입학 당시 연대와 고대가 공과대학으로 선발했음. 1학년 때는 공통교양을 위주로 듣고 2학년 2학기때 전공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제도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공대학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갈거면 굳이 전공이 필요할까 의문임. 공대 전공은 어차피 기초과학 학문 들으면 거의 커버되는 수준이고 대기업에선 공대 전공학문 보다는 인사, 행정 경영 업무가 더 중요함.

  • @임지민-t7s
    @임지민-t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전공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네;; 무얼 배울지 모르겠으면 대학을 안가야지

  • @coco5449
    @coco5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픈캠퍼스같이 학과에서 어떤 방향의 연구를 하는지, 어떤 공부를 하는지 등에 대해 방학이나 공휴일 등을 이용해 초중고등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초대해 홍보할 기회를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은 학원이 아니에요.

  • @moosoyou
    @moosoyo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4

    교수 자녀와 금수저들이 무전공으로 입학 후 의치대로 전과...

    • @geras738
      @geras7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무전공이라도 의치한까지 건들게 놔두지는 않음.
      일본의 경우 보통은 단과대학별로 나뉨. 의학 자체도 단과 대학급이고 세부분야가 많아서 타 단과대가 함부로 침범하지는 못함.

    • @listeria_922
      @listeria_9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된다하더라도 성적순 선택인데 그게 될정도면 그냥 공부빡세게 한거임.

    • @박상욱-t5z
      @박상욱-t5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자전 늘리는거고, 의치한수는 안됨

    • @djdjdkdwed
      @djdjdkdwe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런 의대가 왜있겠냐 ㅉㅉ

    • @양지인-i6j
      @양지인-i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아무렇게나 금수저금수저하니까 평생을 흙수저에서 못 벗어나는 거임 의치한약수는 아니라고 항상 못 박아두는데 왜 자꾸 망상함

  • @pharm3925
    @pharm39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현 20대 숫자는 이미 20년전 출생아수로 결정된 사항인데 그 긴 시간 동안 무슨 대비를 하신걸까

  • @무함마드알사딘
    @무함마드알사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학생이줄어드니 학생수에 맞춰서 교육방침과 교수들도 양질의 교수만 남기는게 정상이다

  • @그냥지나가는사람-q9j
    @그냥지나가는사람-q9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인기과에 다 몰리면 누가 가르치는가? 교육의 시작은 커리큘럼, 교원, 기반 시설 등이 기본이다. 덮어놓고 무전공으로 뽑아 정작 학생이 원하는 교수와 과목이 절대 부족하면 어쩔 것인가? 결국 수강신청 기간에 발빠르게 신청 빨리하는 학생이 학문에 대한 열정, 진실을 뛰어 넘을 것이다.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정하여 간다는 취지는 좋으나 그에 맞는 준비부터 하라!!!!

  • @music0106-j1x
    @music0106-j1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전공 입학을 장려할 거면서 왜 고교학점제는 시행하나요

  • @한환승-q6s
    @한환승-q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끔은
    인서울 2년제vs지방 4년제
    이런 카테고라이징이 심지어 보이던데;;
    참;;;
    부산경북전남충남이 아니라,
    강원대경상국립대도 말고,
    심지어 지거국 말고,
    전남에 소규모 국립인 목포대나 전북에 사립대인 원광대, 경북에 소규모 국립인 안동대나 소규모 사립대인 신라대학교 교수 조차
    기본적으로
    ~~전기공학회, ~~화학회,
    ~~교육학회,
    한국미시경제학회, 한국언어학회, 한국영문학회, 한국역사학회, 한국 철학회, 법학회, 행정학회 등등
    이런 유명유명한 공신력 제대로 있는 학회
    소속이 다 되있고 고문, 부회장, 회장 다 돌아가면서 합니다.
    전문대 교수하고 비교가 안됩니다.

  • @rhimjunwon7121
    @rhimjunwon71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초학문이 무너져서 수십년뒤에 후회를 해봐야 정신차릴수 있다면 그땐 이미 너무 늦은것이다.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우려와는 달리 이미 기초학문은 공급과잉이라 좀 죽이긴 해야됨. 목원대 수학과 이런거 아무 의미도없는데 왜 살려놔야하나

    • @rhimjunwon7121
      @rhimjunwon71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matheternal2768 지금 모든 학교에 일괄적으로 시행하고 있잖어. 이놈의 정부는 과거 학부제 대실패로 끝났는데 정신 못차리고 그 실패를 더 키워서 맛보려고 하고있음.

  • @현호최-x2b
    @현호최-x2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싶어요 적성이 안맞거나 교수님 안맞은거 싫어해요

    • @phoOooOsphodiestErBond
      @phoOooOsphodiestErBon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재수하던가 편입해 ㅋㅋ 그럴거면 고등학교도 뭐 입학하고 나서 자율적으로 선택한다하지

    • @현호최-x2b
      @현호최-x2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듀윌 대학편입 생각중 💡

    • @user-mh2gh2feafd
      @user-mh2gh2feaf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phoOooOsphodiestErBond 반수를 해야지

  • @한환승-q6s
    @한환승-q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본적으로 4년제 일반학과 나오면 호텔 현장직군으로 일하는 경우 거의 없죠. 호텔 쪽을 4년제 나온다해도 관광 분야 어디든 사무직으로 가는 경우 많고 현장직은 안가죠.
    항공사도 아니고 실제로 호텔 현장직들 그 어린 다방 레지 년이 4년제 졸업할 나이도 아니고 2년제 나온거고 실제로 물어보면, 다 2년제고 4년제 마치고 그런 현장 일 하는 거는 창피한 겁니다. 얼마나 4년제 학교 공부를 겉으로만 했으면, 그런 일에 만족합니까.............

  • @므앙-c1h
    @므앙-c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과 축소 못하면 대학 문 닫는거지
    그게 그거일텐데

  • @코카콜라-g2k
    @코카콜라-g2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 @empath9077
    @empath90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런데 뭐 결국 과마다 TO는 정해져 있을 거고 어쩔 수 없이 1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과로 못가게 될 경우 다른 과로 가거나 자퇴를 해야 할테니.. 지금이랑 엄청 크게 차이가 나거나 그러진 않지 않을까요..?

  • @정복자-d3c
    @정복자-d3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학 갈필요없다..대학교나오고하면 나이가 ㅋㅋ 젊은 인생 다날린다. 경쟁 하지맙시다 그냥 기술배우세요.

  • @wildcat156100
    @wildcat1561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성평가. 이게 참 뭣같은데 말처럼 그냥 평가자의 기분대로 점수주겠다는거임.

  • @java458
    @java45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초학문 없으면 다른것도 망하는거다

  • @길수-o3h
    @길수-o3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전공 입학제도 자체가 문제는 아님;; 근데 우리나라는 정원 모집 못하면 해당 학과를 폐지하고 구조조정하니 문제... 예전 중앙대에서도 구조조정 있었던 것처럼 불보듯 뻔함 외국하고 상황 자체가 다른데 무작정 도입했다가는 기초학문의 미래는 처참할 것인데ㅠ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취업하려면 문과는 상경계열, 이과는 공학계열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전공을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답이 정해져 있음

  • @spring-kk
    @spring-k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기성세대의 이기심
    해먹을거 다 해먹고 빠진 기성세대의 이기심
    등등드르등등

  • @koutsider8266
    @koutsider82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경쟁없는 교수직 연명을 위한 반대.

  • @harrypotter-bi9je
    @harrypotter-bi9j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격강의, 야간강의를 늘려야 된다. 학점은행제랑 연계해서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 필요한 직장인이라도 받지. 생각 빨리 해야된다. 넋놓고 있으면 문닫는 거임.

  • @user-ly6bx6ll1qsksrka
    @user-ly6bx6ll1qsksrk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초학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일정부분 지원이 필요할듯. 방법은 머 1년에 논문2편이라든지. 기준을 세우고

  • @LemonFrult
    @LemonFrul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괜찮네. 어짜피 고등학교까진 입시한다고 진로결정 넣어봤자. 정시 수시 방해된다고 학부모들이 못하게하는데 대학 자유전공하면 고등학교랑 다르게 이것저것 진로선택하기도 쉽고

  • @rainmuse77
    @rainmuse7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대도 그렇고 왤케 난리냐....
    어떤게 정답일지...
    시민들은 모르니...

  • @bururumuni
    @bururumun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국의 한개 대학교 화학과 학생수가 우리나라 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전체 학생수보다 훨씬 많은게 현실인데 이래서 살아남을까?
    한손이 두손 못 막는 법이고 우리나라같이 아인쉬타인이 나오기 힘든 교육제도에서는 숫자로라도 메워야되는데 거꾸로 가네 ㅎㅎㅎㅎ

  • @프라임-f2y
    @프라임-f2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한민국은 직업의 귀천과 차별 색안경이 존재합니다. 기술직 건설직 목수나 타일등 많이벌어도 무시 합니다. 즉 학과보단 타이틀이며 솔찍히 SKY외에 다른 대학 또는 의대 로스쿨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 @Wjd-u2e
    @Wjd-u2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니 그러면 고교학점제는 왜하는거임?,,,, 무전공으로 다 바꿀거면 ...

  • @cristinashin2501
    @cristinashin25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구가 없어서 다닐 사람이 없으니....개선책을 내놓아서 없어질곳은 서둘러 정리해야 합니다ㅠㅠ

  • @geras738
    @geras7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일본도 단과대학 별로 분류해서 무전공제를 하고 있지.
    우리나라에서 저걸 잘 하고 있는 대학은 과기원들이나 한동대 정도다.
    진작에 저렇게 했어야 했다. 대학에 들어가는건 학문을 최고 수준으로 파는 목적도 있지만 다양한 학문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시야를 가지고 진로를 만들어나가는 목적도 있는거다.
    최소 단과대학별로 분류하고 100% 무전공제로 하고 대학 본문에 맞게 연구중심으로 가는게 맞다.

  • @Winetree
    @Winetr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방의대 수석자인
    내 동생이 40년 전에 이미 기초의학 교수가 없다고 했다!

  • @벼리-w9q
    @벼리-w9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학을 교육부 졸로 만들 려말고 왜 유니버서티라고 하는지를 이주호는 생각해봐라.

  • @lee9323
    @lee93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ㅋ 인문학 교수님아 시장논리 욕하는거 삽인정 근데 인문학이 요즘 대체 사회에 뭔 기여를했냐?? 대작 창작물이 나오냐? 노벨문학상에 이름이나 올리고 성과가 나왔냐? 그것도 아니면 살아있는 지성답게 나서서 사회를 꾸짖거나 풍자를 하나??
    ㅋㅋㅋ 아무것도 안하면서 밥그릇 지키려 하면 어쩔??? 과연 요즘 국내대학 인문학이 지성과 토론의 중심이 맞냐??

  • @봉봉-b5f
    @봉봉-b5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카이만 가려고 하지 이미 지방대학 소멸은 정해진거였다

  • @빌하이루
    @빌하이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빨리 빨리 정리해라.세금이 남아도냐

  • @김앨리스-c2t
    @김앨리스-c2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위 순위 말고는
    본인 각자 하고 싶은 일
    앞으로 할수 있는 일
    찾아서 하세요.
    대학 좋은일 시킴니다.
    4년제 기준 학비 생활비 기타등등 따지면 자기 개발이 휠신 빠른 길.
    명심하세요.

  • @박성현-q4o
    @박성현-q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제가 있으니 무전공 전형을 도입하려 하겠지만 무전공 전형을 했을 때 해결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다.

  • @김건희줄리특검
    @김건희줄리특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럴식이면 대학이 왜 필요 지식은 학원에서 배우면 되지

  • @lowlanz
    @lowlan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학가서 전공 정하는게 맞는게 학생들이 그 중요한 전공을 점수맞춰서 정하는게 말이 안됨. 미국처럼 고딩때 입시 공부비중이 적으면 여러가지 해보고 대학전공도 알아보고 하겠지만 우리나라같이 일단 대학가는것만 생각하는 나라에선 스스로 고딩때 자기 적성을 찾는게 엄청 어려움

  • @ender-u7n
    @ender-u7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서울 아니면 대학 간 취급도 못받는데

    • @sohodock
      @sohodoc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당연한거지 공부머리 노력 안되는데 지방대를 왜감 ㅋㅋ 양질의 일자리가 많으면 모를까 그 일자리도ㅜ인서울 하위는 취업도 안됌 글고 문과는 포화라 계속 뽑은쪽이 잘못이긴함 생산성이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없음😂

    • @sohodock
      @sohodoc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걍 시간낭비 돈낭비임

  • @neddiesh
    @neddies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장의 필요에 따라 구조조정되는게 뭐가 문제야. 학문이 중요해 경제가 중요해

  • @후후-g7w
    @후후-g7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쟁사회에서 도태는 어쩔수없다. 받아들이고 노력을 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 @cthrns277
    @cthrns2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수의 일자리를 위해서 남겨둬야하는 대학 ? 너무어이없다.그러나 완전 무시할수도 없다 .우리사회는 모든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

  • @소설가지안씨
    @소설가지안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문과는 모두 경영 경제 이과는 모두 공대 고르겠구만?

  • @설비기술자
    @설비기술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취업도 안되는~필요없는과들 줄이거나 학교도 구조조정 해서 없애고~~의대를 늘리는게 좋을것 같아요~~취업도 안되는데~학생들이 교수 하고 교직원 월급 계속 줄수는 줄수는 없지않은가??? 졸업하면 실업자에 학자금 대출 갚아야 하는데~~~

    • @백야-j1z
      @백야-j1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대를 늘린다면 미래에는 의사들이 더 많아져 취업에 있어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줄어들은 공대 인력탓에 경쟁력도 잃겠죠. 의대는 줄여야 합니다.

    • @천지-k3e
      @천지-k3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아 미생물 심리학과는 없애쟈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