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안 하정우 싱거운소리 막 하는데 전도연의 눈물..이 상황에 저렇게 해맑은 너도 불쌍하고 나는 지금 왜여기 너와 있어야 하는거니 너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해 짜증나고 서럽고 불안하고 이 감정이 다 들어있는 눈물. 당시 극장에서 봤을 땐 등장인물의 의상이 한번도 바뀌지 않고 전도연의 스모키화장도 뭔가 답답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 너무 다 찰떡인 멋진영화 였어요. 그땐 하정우땜에 본 영화였는데 이번 리뷰를 다시 보니 가가막힌 전도연 배우님의 연기가 이제 보이네요😊
저의 최애 영화에요. 오늘처럼 비오는날 야구도 취소되고 약속도 취소되서 집에서 피나치공시켜서 한번 더 보고 글 남깁니다. 머랄까? 이 영화는 지친 저에게 신경안정제같은 영화랄까 합니다. 매년 한번씩은 꼭 다시 찾아보는거 같애요. 특히 비지엠이 더욱더 편안하게 해줍니다. 전도연 하정우배우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수 있는건 덤이구요 ㅋ 아! 그리고 하정우배우의 햄버거 먹방도 명장면입니다 ㅎㅎ
볼때는 재밌다고 못느꼈는데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하정우는 그냥 캐릭터 자체였고 본인 성격같았고 필모 최고 연기였다고 봅니다. 전도연은 원래 감정을 표출?하는 연기만 보다가 이렇게 리액션 위주로 시간 흐름에 맞춰서 변하는 감정도 매우 잘 표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ost는 최고였고요
멋진 하루= 꽉찬 하루 여전히 그대로인 병운을 보면서 희수는 자신이 한스러웠을까 이 남자를 답답해하는 자신이 싫었을까 아님 여전히 그대로인 그가 어이없었을까 그래도 밉지만 미워만 할 수 없는 병운이라는 걸 하루 동안 꽉차게 확인했던 것 같다. 시종일관 어둡고 인상쓰는 희수였어도 전도연님이 표현했기에 그 밑바탕에 사랑스러움이 깔려있고, 실소가 나올만큼 너무나 가벼운 그러나 따스한 순수함을 가진 병운을 잘 표현한 하정우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어요.
짧은 총정리로 보기엔 기억하고 싶은 시퀀스가 넘 많음. (거의잡x스럽다에서 이영화 지루하다고 혹평하는 패널들 실망해서 그채널 안봄.) 이 영화는 제 인생영화 중 하나임. 오디오 코멘터리도 꼭 들어 보시길. 음악도 너무 좋음. 멋진하루 시월애 두 영화의 음악이 아직도 주말 저의 일상을 채워줌.
우연히 봤는데 정말 좋았던 영화입니다.
진짜 365일 중 멋진 하루를 보낸 느낌?
이런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줄줄은
전철 안 하정우 싱거운소리 막 하는데 전도연의 눈물..이 상황에 저렇게 해맑은 너도 불쌍하고 나는 지금 왜여기 너와 있어야 하는거니 너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해 짜증나고 서럽고 불안하고 이 감정이 다 들어있는 눈물. 당시 극장에서 봤을 땐 등장인물의 의상이 한번도 바뀌지 않고 전도연의 스모키화장도 뭔가 답답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 너무 다 찰떡인 멋진영화 였어요. 그땐 하정우땜에 본 영화였는데 이번 리뷰를 다시 보니 가가막힌 전도연 배우님의 연기가 이제 보이네요😊
매력 있는 영화
학창시절 교과서에 있는 소설 보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점심 빼먹고 다 본 느낌
고요하게 흘러가지만 영화가 주는 에너지와 여운은 강렬하다..
나이들고 보면 더 좋은 담백한영화
이 영화 보면 시간별로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서울 여행 다니는 느낌
정말 좋은 영화
저의 최애 영화에요. 오늘처럼 비오는날 야구도 취소되고 약속도 취소되서 집에서 피나치공시켜서 한번 더 보고 글 남깁니다. 머랄까? 이 영화는 지친 저에게 신경안정제같은 영화랄까 합니다. 매년 한번씩은 꼭 다시 찾아보는거 같애요. 특히 비지엠이 더욱더 편안하게 해줍니다. 전도연 하정우배우의 젊은 시절을 감상할수 있는건 덤이구요 ㅋ 아! 그리고 하정우배우의 햄버거 먹방도 명장면입니다 ㅎㅎ
볼때는 재밌다고 못느꼈는데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하정우는 그냥 캐릭터 자체였고 본인 성격같았고 필모 최고 연기였다고 봅니다.
전도연은 원래 감정을 표출?하는 연기만 보다가 이렇게 리액션 위주로
시간 흐름에 맞춰서 변하는 감정도 매우 잘 표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ost는 최고였고요
이영화를 여기서보내ㅎㅎ 다시한번봐야겠다
예전에 볼때 몰랐는데 정말 괜찮은 영화네요
다시봐야겠어요
본적은 없지만 언제한번 봐야겠군요 😊
전도연 분위기마다 화장 바뀌는거 ~ 최고다
멋진 하루= 꽉찬 하루
여전히 그대로인 병운을 보면서 희수는 자신이 한스러웠을까 이 남자를 답답해하는 자신이 싫었을까 아님 여전히 그대로인 그가 어이없었을까 그래도 밉지만 미워만 할 수 없는 병운이라는 걸 하루 동안 꽉차게 확인했던 것 같다. 시종일관 어둡고 인상쓰는 희수였어도 전도연님이 표현했기에 그 밑바탕에 사랑스러움이 깔려있고, 실소가 나올만큼 너무나 가벼운 그러나 따스한 순수함을 가진 병운을 잘 표현한 하정우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어요.
3번정도 본거같음 재밌고 매력있는영화!
보석같은 영화
잘보았어요!!
센터장님 마지막 병운이 희수에게 와이퍼 고쳤다고 손짓으로 알리는 장면이 빠졌네요.
지하철 입구 옆 길거리에서 노점와인 얻어먹는 병운 신호대기중 그걸 바라보는 희수 이 장면도 저에게는 참 인상깊은 장면이었네요
잘보았습다.
짧은 총정리로 보기엔 기억하고 싶은 시퀀스가 넘 많음. (거의잡x스럽다에서 이영화 지루하다고 혹평하는 패널들 실망해서 그채널 안봄.)
이 영화는 제 인생영화 중 하나임. 오디오 코멘터리도 꼭 들어 보시길.
음악도 너무 좋음.
멋진하루
시월애
두 영화의 음악이 아직도 주말 저의 일상을 채워줌.
희수와 병운, 서울 곳곳의 풍경, 이윤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 김정범의 음악까...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이런영화 좋아하는데 요즘은 없는듯 ᆢ😂
ost가 대박
ㅇㅈ합니다..
이건 진짜 봐도봐도 안질려....
영화는 한번 이상 본 영화가 별로 없는데 이영화는 6번 이상 본것 같네요
극장에서 못봐서 아쉬운데 재개봉 안하나
맞아요 OST 좋아요 11:59 PM
곡 좋아합니다.
와 이영화 진짜생각없이 무료에있길래보곤 1번더본영화 전도연이 진짜이쁘게나옴
하정우님 생활연기 너무 좋은데 범죄영화말구 이런 멜로영화 한 편 더 찍어주셨으믄..
저는 아무 상관없는 단역들 보여주다가 전도연 들어가니까 전도연 쫓아가는 첫 시퀀스 설계가 꽤 아마추어틱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대학교 1,2학년때 많이 상상하던 콘티였습니다.
추적자 이전 의 하정우인가?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