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에도 막부가 금지한걸 지방영주가 단독결단한거... 사실상 일본은 정치경제 지방 분권화가 되어있어 가능한 일... 조선같이 중앙집권하에서는 거의 불가능한...즉 사실상 일본은 나라가 여러개였다는... 그 나라들중 특출난 나라 조슈번과 사츠마번이 사실상 일본의 근대화를 만들었다는...
지방자치는 일본의 근대화 정국처럼 각 지방이 자율성을 가지고 진보(정치적 진보보수 말고)적으로 행동할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는데 한국/조선은 지방자치 자율권을 부여하면 혁신은 관심없고 지방호족의 토착권력화, 분권화 속의 재집권화의 현상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서 지방자치가 별 실효성이 없는듯 합니다...
에도 막부도 중앙집권을 하고 싶었는데 일본 전체의 체제를 바꿔놓지를 못했던 거죠. 그것이 각 번의 경쟁을 유발하게 되고, 특히 원래 막부에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조슈와 사쓰마가 결국 주도를 해 개화를 한 것이죠. 그리고 한국의 지방자치는 애초에 공산주의자들의 고려연방제 노림수일 뿐입니다. 나라가 중앙집권화가 안되어 있다는 건 그만큼 약하다는 것밖에 되지 않아요.
사농공상이라 하여 상업을 천시하고, 극단이슬람주의와 다를바가 없던 유교탈레반 수준의 조선은 죽다가 깨어나도 극일을 할수 없던 시절이죠. 소중화 임을 자처하며 그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정도로 민족의식이고 뭐고 없었으며, 국민의 반이상이 노비로서 살던 원시국가가 바로 조선입니다. 현 북한이 천국으로 보일정도로 말이죠. 일찍이 상업이 발달하고 기술을 중시하며 우대했던 일본을 어떤 방법으로 따라 잡았겠습니까?
그때 우리가 이랬다면 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하는 댓글이 많네요. 그런데, 실은 지금도 한국 군대를 보면 글쓰는 지금도 한숨이 나옵니다. 90년대 중 후반에 군 복무하면서, 어찌 하다보니, 미군과 같이, 작든 크든, 4번의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그때 한국군이 너무나 아마추어 군대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지금은 아들이 군대에 있는데, 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군은 국방예산만 세계 10위지, 여전히 아마추어, 보여주기 식 군대란 것을 봅니다. 아직도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러 있는 한국 군대. 그리고 여전히 많은 사회 여러 분야가 우물 안 개구리로 있는 한국 사회.
사실 현재까지도 전쟁을 하고 있는 군대와 아닌 군대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군대라는게 결국 피와 철을 겪지 않으면(수천에서 수만의 목숨과 엄청난 재산적 낭비) 비효율과 형식주의 그리고 무능함이 엄청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군만 해도 미군에 비하면 '아이들 돌봄시설 같다'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다른 나라 군대들에 비하면 훨씬 상태가 낫다고 평가받으니까요.
@@푸른이리-d5v 막부는 조선 못지 않은 수구 기질이 강해서 토리이 요조의 난학 탄압은 조선보다 더 했고 존왕양이의 사상적 기반인 미토학도 학문적 적합성을 갖다 버린 신토+국뽕 결합 판타지로 흐르고 있던 시기. 낡은 체제는 때되면 없어져야 하는데 일본은 그게 가능했다는 것이 유의미한 차이점이고 특별히 일본이 조선보다 앞서 있는 건 없음.
일본만 없었으면 한국이 식민지를 당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청일전쟁 : 청나라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한 정쟁. 러일전쟁 : 러시아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한 전쟁. 조선시대 쇄국정책이나 하고 있었으니... 일본이 아니었어도 청나라나 러시아에 먹혔음. 동학농민운동만봐도 타협점을 찾기는커녕 일본 힘 빌려서 밀어버림 ㅋㅋㅋ
깨어있는 지성, 완전 공감합니다. 하지만, 요즘 님처럼 이야기 하면 매국노라고 욕만 얻어 먹죠. 역사를 드라마로만 배우니, 정의만 외치면 세상 다 정의롭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민비(명성황후?)는 국모고, 고종은 나라를 위해 헌신했고, 이완용과 을사오적은 오직 쳐죽일 매국노고, 우리나라는 오직 300명 독립운동가가 세운 정의로운 나라라고 배웁니다.
조선 대 일본으로 단면적인 선악구도로만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과 미디어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삼고 상공인들을 천대하며 농민들의 고역을 강요하고 외면했던 조선지도부 서양에서 발원한 제국주의와 인종주의 일본의 집단주의와 전체주의가 뒤섞여 조선민족을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파멸에 이끌도록 했음에도 그 역사적 교훈은 어디에 가고 우리 선조를 옥죄었던 것을 오늘날 그대로 답습했다는 점이 개탄스럽습니다..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시야는 한반도에 머물러서 열강들을 미워하기만 하고, 열강들의 움직임이 심상치않음에도 우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인식 표면적인 이념은 다르지만, 군국주의로 사실상 회귀한 국가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한편 일본이라는 주체에 대해서만 꽂혀 극도로 경계하는 국제관 남들과 같지 않다면 배제되는 사회 분위기 우리는 과연 쇄국정책 시절과 선조들을 노예로 부렸던 집단주의에서 벗어났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AHNKUK 과거의 오점으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스스로 정당화하고 미화하면 나라와 사회에 도움되는 거 있습니까? 이스라엘 군인들은 지금도 로마시대 마사다에서 유대인들이 로마 군인들에게 몰살당한 치욕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면서 현재를 바라봅니다. 이러면 또 이스라엘의 악행 어쩌고 하겠죠. 님 같은 사람은.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각오와 행동은 안보고 그게 옳으네 그르네 평가질이나 하면서. 딱 조선 유학자들 같은 모습으로.
@@junghc0321 고려는 지방 호족 체제죠. 고려는 전기와 후기는 다를거예요. 왕건이 통일을 하고 지방 호족들과 정략 결혼을 했죠. 결속력이 약해서죠. 고려 현종이 피난을 갔을 때 침략으로 간주를 하고 가는 곳마다 공격을 당한 것 같아요. 유럽이나 일본과는 다르겠지만 봉건 체제는 맞아요.
6:21 아니 자막 뭐에요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자막 보고 웃었네 ㅋㅋㅋㅋ 11:37 이토 슌스케가 나중에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이 되는 거였군요... 이건 또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올려주신 영상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다음에 올라올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년 동안 빌빌 거렸고 지금도 빌빌 거리고 있는데도 세계 경제 순위 3위.....주요 소재 및 첨단 기계는 1위... 일본이 대단하다는 건 그 누구도 부인 못 할 걸.... 반면 한국은 일본을 많이 따라잡았다고 그것도 30년 동안 빌빌 거리는 상대를....자화자찬하고 있는데...출산율을 봐봐라....
이런게 대체로 "일본한테는 어찌 할 도리가 없으니 저들이 부당한 요구를 해도 맞서지 말고 (지금 굥을 바지사장으로 앞세운 친일파들처럼)가랑이 사이를 박박 기어다니자" 라는 전개를 위한 빌드업인 경우가 많아서 썩 좋게 보이진 않음. 일본이 규모가 더 크고 앞서가는게 많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비굴하게 접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거임.
@@볼드모트-v3d 근데 우리도 과거사로 시비는 좀 그만 거는게 맞다고 생각함.. 기라는 얘기가 아니라 싸워도 좀 의미가 있는 걸로 싸워야지, 이미 받을 것도 받은 처진데 이겨도 별로 득도 없는 과거사로 언제까지 병림픽할지.. 차라리 7광구같은거나 한미일동맹 주도권문제같은 걸로 싸우면 적극 지지하겠는데 과거사 시비는 우리나라지만 한국 지지 못하겠음
@@LEEkyouho 후발주자는 대부분 그리될수밖에여. 독일.이태리처럼 뒤늦게 제국주의 쟁탈전에 뛰어들었다가 선발주자들과의 경쟁에서 부족한 힘을 군국주의로 빠르게 충당하려 한거져. 근데 파보면 제국주의의 근본은 차이가 없습니다. 경험많고 기득권인 제국주의 선발주자이냐 신식민지를 개척해야하는 경험없고 부족한 후발주자이냐 차이일뿐
사실 한국인들이 그렇게 증오하는 인물 중에 미국에 갔다 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선사람 "이완용" 이죠. 이완용이 저 사람들과 달랐던 것은 막부에서는 저 5인 말고 영국에 특사로 보냈던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돈을 주어 신물문을 들여와서 공부를 하게 했는데. 조선에서는 이완용에게 별 지원을 하지 않고 그냥 보내서 빈손으로 오게 한 것이죠. 결과론 적으로 쓰레기 조선이 망하고 대한민국이 건국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완용은 하여튼 미국에 가서 절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조선이 쓰레기라는걸 목격하고 왔으니까요.
사실 청나라는 이들보다 일찍 약 2년간 서양 12개국에 대규모 견습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수백년간 조선통신사를 보내고도 일본의 번영과 힘의 차이를 깨우치지 못했던 것처럼 중국도 변화하지 못했지요. 그 다음의 이야기는 모두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선입견 없이 제대로 보고, 본 그대로 변화하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개조선은 성리학이 발달했던 것이지 문화가 발전 했던건 절대 아니다.. ㅋㅋ 개조선은 16세기 초반 임진왜란 전에 이미 일본에게 국력으로 완전 개발린 상태였다... 그 당시 일본은 여러개 번으로 갈려서 전국시대가 한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조선을 이미 넘어 섰다는것이지.. ㅋㅋㅋ
@@cyh831214 GNP 기준으로는 고려 중기 원나라랑 드잡이질하면서 국토가 초토화된 이후로 쭉 역전당함. 조선초에 명군이 여럿 나와서 격차를 많이 좁히긴 했지만, 지금 정도 느낌이었을 뿐 여전히 전체적으로 일본이 좀 더 앞서 있었고, 일본 전국시대 이후엔 완전히 따라갈 수도 없이 확 벌어졌음.
!!!!!!!!!!!!!!!!!!!!!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일본 제국주의를 정말 미워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저들은, 서구 열강을 나름대로 꺽어보겠다는 꿈과 동기를 가지고 (당장 보기에 참으로 무모하고 허무맹랑해 보이는 그 꿈을!!!!), 서구의 기술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탐험하고 습득했었지요!! 우리가 주변 정세를 모르고 쇄국하고 있는 동안, 저들은 그렇게 과감히 도전하고 배우고 있었던 겁니다!!!!!
가끔 안중근의사가 이토가 아니라 같은 조슈번의 야마가타 아리토모를 죽였어야 했던건 아닌가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영국사창가를 들락거린 이토 슌스케는 조선에 와서도 기생들에게 인기만점인 한량이었답니다. 나중에 이토가 살해될때 커리커처에 그림자로 계집녀짜가 표현될만큼 호색한이었다죠.
이조의 선비들은 백성들 신나게 착취하고 최고의 꼰대질이란 무엇인가하고 보여주고 있었죠. 구한말 백성들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 뺏기기 때문에.....당시의 조선에 온 외국인들이 조선인들은 더럽고 한없이 게으른 민족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착취가 너무 심해서 백성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었죠. 나라가 총체적으로 노답이였습니다.
진짜 미쳐돌아간다 나라가 부끄러운 줄 아세요 제발 하 답답하다 대통령 한명 바뀐 영향이 이렇게 클줄 몰랐네 이래서 투표를! 투표를 잘해야되는데!! 아무리 나라를 넘기려고 발악해도 우리대한민국은 위대한 민족 가장 뛰어난 민족이자 독립국가입니다! 제이의 경술국치 절대반대! 친일민족반역자 윤탄핵
일본과 유럽은 이미 1500년대부터 부분적으로 교류가 있었음. 1582년 일본 규슈에서 4명의 일본인 덴쇼 소년사절단을 유럽에 보내서 로마 교황을 만나고 왔음. 이들이 가져온 구텐베르크 인쇄기에 의해 나중에 일본내에 출판혁명 출판붐이 일어나게 되고 그것이 서양 일본근대화의 초석을 만들게 됨.
UCL 에서 1년 공부했다면 MA 과정을 했다는 얘기일텐데 거긴 학생수만 많지 좋은학교 아닙니다. 간디가 그학교나왔다고 유명인이 나왓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학교 솔직히 중국애들이 1개사단병력이 재학중이여서 학교 먹여살리잖아요. 그리고 그리스,일본,한국 등등 ~우리 한국학생들도 일개 연대병력은 되고 UCL 먹여살리는 2등반정공신은 되잖아요.싱가폴 이광료 총리가 젋어서 LSE 다니다 왜 케임브리지로 다시 입학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당시도 University of London 리그에 속한 대학들하고 옥스브리지 소속 칼리지들 수준차가 너무 컷다는것이죠. 더구나 이공계열이라면 Imperial Colleage 가 Top 을 찍어요. 나머진 뭐~
죠수는 자신들이 사무라이면서도 일본군이 서양처럼 강해지려면 군대를 사무라이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동등하게 참여할수 있게 해야한다는걸 알기에 사무라이의 반발을 무릅쓰고 사무라이 특권을 내려놓게끔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 개혁을 이끈 사람 역시 사무라이였지만 큰 뜻을위해 당당히 기득권을 포기하는 모습에서 서양과 비견될만큼 강해질수 있었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신의두수-j6d 무슨 개소리임 세계에서 출산율 제일 낮고 자살율 국적포기자 제일 높은 나라가 한국임 심지어 지금 대졸인데도 백수인 사람만 400만명 넘는건 아심? 성장주의? ㅋㅋㅋ 그건 한국 80 90년대나 급성장 때였지 이미 성장 침체되고 내수 싸악 죽는중인 반면 일본은 엔화국가에 미국이 달러 무제한 스왑치는데다가 대외자산도 세계1위 국가에 내수가 우리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큼 패배주의랑 성장주의 반대로 말하신듯😂
중국도 청나라 말기 지식들이 외국에 유학을 보내서 서양을 알자는 프로젝트 시작함.. 자금성 꾸석탱이 칭화원에서 어린 학생들을 유학준비 시켰지... 지금의 칭화대 전신임... 문제는.... 중간에 청나라 망함.. 지원 끊김... 유학간 애들이... 애국심? 중국 자긍심 따윈 1도 없는 그냥 천재들을 모아서 보냈을뿐...
조선이 근대화를 실패한 이유는 상공업의 부진이죠. 유신 이전 일본은 상인계층이 어느정도 성장해 있었고 화폐경제도 활성화 되어있던 반에 조선은 여전히 세금을 곡물로 걷고 있었으니까요. 이후 칭제건원으로 바뀐 대한제국도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많았지만 사회 시스템을 기초적인 수준부터 갈아엎는 개혁은 아니었던게 한계
5:32 'All hands on deck' - 선박을 정박할 때, 그 외 큰 일을 해결해야 할 때 모든 선원을 집합 시키는 명령어, 여기서 파생된 숙어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라고도 하네요. 오늘도 유용한 표현과 함께 역사 지식을 채우는 영상 감사합니다. 11:57 아베 신조(제90, 96, 98대 총리) 1954 ~ 2022, 가쓰라 다로(제11, 13, 15대 총리) 1848 ~ 1913, 사토 에이사쿠(제61, 63대 총리) 1901 ~ 1975, 이토 히로부미(제1, 5, 7, 10대 총리) 1841 ~ 1909
일본에는 이토 히로부미가 있었고 한국에는 고종이 있었지 인정을 해야 그것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 지금 미친듯이 불어닥치는 반일광풍은 실제 일어난 일을 인정하지 못하는 못난 모습일 뿐임 저들은 일본에게 있어서는 불세출의 영웅들로 아직도 신격화되어서 모셔지고 있음 근데 그게 당연한거 내가 일본인이어도 저들을 위해 매일 절하겠음
16세기부터 서양세력과 통교하면서 소수지만 난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학문이 정립되어 있었고 심지어 사츠마 번주가 난학 신봉자였을 정도. 아편 전쟁으로 중국 얻어터지는 걸 보고 난 후엔 서양을 배우자는 흐름이 가속화 됨. 골수 성리학에 빠져 허우적 대는 조선과는 출발점 부터가 완전 다르죠.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음.
감정 배제하고 보면 영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족하게 배우는 자세 그리고 배울것을 접목하는 것. 대다수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들 보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1. 실제로 불확실한 계획에 사람을 보내는 추진력
2. 실제로 그들이 필요한 지식과 방향성을 깨우치는 재능
3. 실제로 그들을 등용하고 역할을 맡기는 개방성
4. 실제로 목표에 따라 시간을 들여 개혁을 추진하는 꾸준함
와우♡♡♡
어떻게 이런 분석, 평가를 한 님은 도대체. 전공을 물어보고 싶군요^^
대단하긴함ㅇㅇ
조선과 한국엔 없는 것이죠 그게 차이고.
반민족뉴라이트 반역 사관 반대
저게.. 에도 막부가 금지한걸 지방영주가 단독결단한거... 사실상 일본은 정치경제 지방 분권화가 되어있어 가능한 일... 조선같이 중앙집권하에서는 거의 불가능한...즉 사실상 일본은 나라가 여러개였다는... 그 나라들중 특출난 나라 조슈번과 사츠마번이 사실상 일본의 근대화를 만들었다는...
조선은 중앙이 썩지 않았으면 더 큰 힘을 발휘를 했지요.
썩어서 망했죠.
지방자치는 일본의 근대화 정국처럼 각 지방이 자율성을 가지고 진보(정치적 진보보수 말고)적으로 행동할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는데
한국/조선은 지방자치 자율권을 부여하면 혁신은 관심없고 지방호족의 토착권력화, 분권화 속의 재집권화의 현상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서 지방자치가 별 실효성이 없는듯 합니다...
에도 막부도 중앙집권을 하고 싶었는데 일본 전체의 체제를 바꿔놓지를 못했던 거죠. 그것이 각 번의 경쟁을 유발하게 되고, 특히 원래 막부에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조슈와 사쓰마가 결국 주도를 해 개화를 한 것이죠.
그리고 한국의 지방자치는 애초에 공산주의자들의 고려연방제 노림수일 뿐입니다. 나라가 중앙집권화가 안되어 있다는 건 그만큼 약하다는 것밖에 되지 않아요.
@@truth1472 중앙집권을 하니까 썩는거임
일본처럼 전국으로 쪼개져서 지들끼리 경쟁하다보면 썩을래야 썩을수가없음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이라도 사회적 매장을 당할말을 다수가 하는 시대가 왔네 나라 넘어가겠다. 이게 다 민족반역자 이명박근혜윤석열의 작업질
아이고.. 멍하니 보다가 마지막에 응? 저런거였어.. 진짜 역사가 저렇게 돌아가는구나...😮😮😮
???: 일본은 민족 자체가 열등해서 위협받으니 바로개항 어쩌구저쩌구
@@노노-q4b
🇯🇵 : 열등한 민족한테 36년 강제식민지 당한 조??
보고싶은것만보면그럼
와 ~~ 그냥 주마간산식으로 조슈번에서 이토와 그의 일행이 유학을했다,정도로 알고 있던 역사를 영화와 높은식견이있으신 씨네모리님의 나레이션으로 자세히 알게됐습니다. 12분이 순삭됐네요...
엔지니어야 말로 진정한 혁명가... 이건 지금도 유효한것 같습니다.
문돌이들의 나라에서는 절대 받아들여지지 못할 진리 ㅋㅋ 차라리 동서고금의 모범으로, 처절하게 망해야 될 민족도 있어야 할 거 같다 교훈삼아.
그걸 삭감한 멍청한 머가리들은
나가DG야죠
진정한 보수주의자일지도ㅋㅋㅋ
모든 일은 현장에서 일어나니까... 윗사람이 사무실에 틀여박혀있으면 아무것도 모르죠
다른 말로, 엔지니어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헨리 페트로스키)
사농공상이라 하여 상업을 천시하고, 극단이슬람주의와 다를바가 없던 유교탈레반 수준의 조선은 죽다가 깨어나도 극일을 할수 없던 시절이죠.
소중화 임을 자처하며 그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정도로 민족의식이고 뭐고 없었으며, 국민의 반이상이 노비로서 살던 원시국가가 바로 조선입니다.
현 북한이 천국으로 보일정도로 말이죠.
일찍이 상업이 발달하고 기술을 중시하며 우대했던 일본을 어떤 방법으로 따라 잡았겠습니까?
"기회는 주어지는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갓본❤
만들어가면서 주변에 민폐 ㅈㄴ 끼침
@@춘식이-c5s 기다리다가 님만 ㅈㄴ 망함.
주어지는거 맞는데? 당장 베트남이 일본보다 먼저 근대화 시도했는데 서구 침공으로 식민화됨. 일본은 운이 좋아서(지리상 이점, 미국 남북전쟁)서구의 식민지가 되지 않은거고
↖☎️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영화들은 대체 어디서 구해다 보여주시는지 참 대단하십니다.
그때 우리가 이랬다면 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하는 댓글이 많네요. 그런데, 실은 지금도 한국 군대를 보면 글쓰는 지금도 한숨이 나옵니다. 90년대 중 후반에 군 복무하면서, 어찌 하다보니, 미군과 같이, 작든 크든, 4번의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그때 한국군이 너무나 아마추어 군대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지금은 아들이 군대에 있는데, 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군은 국방예산만 세계 10위지, 여전히 아마추어, 보여주기 식 군대란 것을 봅니다. 아직도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러 있는 한국 군대. 그리고 여전히 많은 사회 여러 분야가 우물 안 개구리로 있는 한국 사회.
군대를 노예들로 유지하는데 엉성하죠 ㅋㅋ 미국처럼 월급 줘가면서 해야 시스템이 잡힙니다.. 지금 당장 남자부족해서 여자징병해야하는데도 스윗노인네들이 절대 안하자나요^^
지금 상황이 심각합니다. 군부대를 내려다보는 곳에 아파트 짓기도 하구요... 평택 미군기지 앞에도 차이나타운이 계획되었다가, 지금 취소됐는지, 아무튼 계획이 됐었습니다.
사실 현재까지도 전쟁을 하고 있는 군대와 아닌 군대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군대라는게 결국 피와 철을 겪지 않으면(수천에서 수만의 목숨과 엄청난 재산적 낭비) 비효율과 형식주의 그리고 무능함이 엄청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군만 해도 미군에 비하면 '아이들 돌봄시설 같다'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다른 나라 군대들에 비하면 훨씬 상태가 낫다고 평가받으니까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훈련이든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옆나라 자위대는 모병제인데도 한국 예비군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죠
@@user-tori86 어떻게 못미치는데요?
지금도 한국은 똑같습니다
대외 외교 분야에서 일본 발 끝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국민들은 우물 안 개구리라 전세계의 상황을 한국에 맞춰서 사고하고 행동하죠.
한국인들은 국제 정세에만 관심없는줄 알았는데 그냥 국가 안보자체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저도 군대 안다녀왔으면 똑같았을것 같고요
@@누렁이-d4p넘 정확합니다.ㅠ 살고 죽는것도 모르는 돼지수준. 근데 님은 어떻게 아셨나요? 궁금합니다
할많하않...ㅉㅉㅉ
다른건 모르겠는데 세계를 한국이라는 틀에 맞춰 생각하는건 진짜 고쳐야함
1인당 GDP 일본 추월했다고 일본보다 잘 사는줄 알면서 정신승리 자위하는게 한국인임 ㅋㅋㅋㅋ
단순히 일본의 근대화는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기반의 문제입니다 일본은 이미 네델란드를 통하여 난학이라는 서구문물을 받아들여 사회적인 기반이 있었고 조선은 성리학이 점점 교조화되고 있었죠
위정자 한둘이 개혁개방하겠다고 되는게 아닌 문제죠. 일본은 16세기에 이미 서양문물을 대량으로 접했고 난학이 200년 가까이 꽃피워서 나름대로의 해부학저술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자체적으로 증기선 만들정도로 어느정도는 기반이 있었으니 가능한거였죠
@@푸른이리-d5v 막부는 조선 못지 않은 수구 기질이 강해서 토리이 요조의 난학 탄압은 조선보다 더 했고 존왕양이의 사상적 기반인 미토학도 학문적 적합성을 갖다 버린 신토+국뽕 결합 판타지로 흐르고 있던 시기. 낡은 체제는 때되면 없어져야 하는데 일본은 그게 가능했다는 것이 유의미한 차이점이고 특별히 일본이 조선보다 앞서 있는 건 없음.
남연군묘 도굴 사건이 매우 컷음
그 교조화의 트리건이 된게 임진왜란 병자호란 크리지요. 신분제가 흔들리니 족보학 같이 뿌리에 더 기대되다보니 그것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유교가 교조화.
정말 일본놈들이지만 이런건 존경스럽다 진짜..근대화는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다 이런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것..일본인들이지만 대단하고 배울점이 있네
일본인들이 대단한 게 아니라, 지 잘난 줄만 안 조선과 중국의 지배세력이 멍청했던 거 같네요. 그래서 실용적이지 않은 조선마인드와 유교마인드는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근대화라는게 천지개벽수준의 변화가 있어야만 가능함. 절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수 없는거지
반민족 뉴라이트 반역사관 반대
에휴 그놈의 뉴라이트 타령 ㅉㅉ 이정도면 정신병이다
@@AHNKUK 당신네처럼 뒤틀리고 자기합리화만 해대는 민족주의 역사관이 아니면 전부 뉴라이트지? 그럼 나도 뉴라이트하련다
한국연구하는 외국사학자가 공동연구하려 한국들어오면 금방 질려서 도망가지 왜 그럴까 기본적으로 한국역사는 사회과학도 인문학도 아니다
그냥 한국식 성경이지 불신자 지옥행이여
이토와 이노우에가 찾아간 사람은 사쿠마 쇼잔입니다. 가츠 가이슈의 매부이고 당대 만능 지식인이지만 허세 세고 인성이 별로였다는 분위기를 잘 살렸네요. 조슈 5가 영국 가고나서 몇 개월 후에 칼 맞고 죽습니다.
존 나 똑똑하네요 역시 국사교과서 편찬위원회 감이다.
학교에서 배운 역사는 다 구라와 전교조 위주로 수능에서도 50점 대충 찍어도 맞자나
참고로 사쿠마 쇼잔은 요시다 쇼인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개혁개방을 주장하다가 양이론자한테 암살을 당했죠
@@mijellan역사를 점수로만 보네. 큰일이다.
바람의 검심 실제 주인공에게 죽음
@@mijellan 먼 개소리를 그렇게 주절주절 대는지...ㅋㅋㅋ 일베들은 참..
일본만 없었으면 한국이 식민지를 당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청일전쟁 : 청나라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한 정쟁.
러일전쟁 : 러시아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한 전쟁.
조선시대 쇄국정책이나 하고 있었으니... 일본이 아니었어도 청나라나 러시아에 먹혔음.
동학농민운동만봐도 타협점을 찾기는커녕 일본 힘 빌려서 밀어버림 ㅋㅋㅋ
깨어있는 지성, 완전 공감합니다. 하지만, 요즘 님처럼 이야기 하면 매국노라고 욕만 얻어 먹죠. 역사를 드라마로만 배우니, 정의만 외치면 세상 다 정의롭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민비(명성황후?)는 국모고, 고종은 나라를 위해 헌신했고, 이완용과 을사오적은 오직 쳐죽일 매국노고, 우리나라는 오직 300명 독립운동가가 세운 정의로운 나라라고 배웁니다.
실제 민비는 동학민을 살육하기 위해서 청군을 불러드렸습니다 근데 이게 텐진조약으로 인해 청일전쟁으로 번져버리죠 결국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군이 동학농민을 처리하게 됩니다 참 슬픈일이죠 국왕과 왕후라는 년놈들이 자국 백성을 살육하기 위해 외국군을 불러드리다니 ㅜ.ㅜ
조선 대 일본으로 단면적인 선악구도로만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과 미디어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같은 민족을 노예로 삼고 상공인들을 천대하며 농민들의 고역을 강요하고 외면했던 조선지도부
서양에서 발원한 제국주의와 인종주의
일본의 집단주의와 전체주의가 뒤섞여 조선민족을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파멸에 이끌도록 했음에도
그 역사적 교훈은 어디에 가고 우리 선조를 옥죄었던 것을 오늘날 그대로 답습했다는 점이 개탄스럽습니다..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시야는 한반도에 머물러서 열강들을 미워하기만 하고, 열강들의 움직임이 심상치않음에도 우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인식
표면적인 이념은 다르지만, 군국주의로 사실상 회귀한 국가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한편 일본이라는 주체에 대해서만 꽂혀 극도로 경계하는 국제관
남들과 같지 않다면 배제되는 사회 분위기
우리는 과연 쇄국정책 시절과 선조들을 노예로 부렸던 집단주의에서 벗어났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불법으로 영토를 점령했다 대한의 발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비윤리적인 행동은 정당화되지않는다
@@krvan345 일본 정당화 하는 내용 아님...
쇄국정책과 무능력하고 부패한 왕으로 망한 조선을 까는 내용임. (그래서 예제가 동학농민운동을 백성들과 합의점을 찾는 게 아닌 일본의 힘을 빌려서 처리 한 거라던지..)
멋있다...동양인이 서구 문화에...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냥 나라를 통째로 가져다 넘기시지 그래요? 안중군 열사께서 지하에서 통곡하시겠네.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서구 문물을 배울려는게 멋있다는거 아님? 일본이 멋있다는게 아니라@@AHNKUK
ㅂㅅ@@AHNKUK
@@AHNKUK 이름 석자 제대로 안 적어주는 후손때문에 안중'근' 의사님께서 슬퍼하실듯
@@AHNKUK 과거의 오점으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스스로 정당화하고 미화하면 나라와 사회에 도움되는 거 있습니까? 이스라엘 군인들은 지금도 로마시대 마사다에서 유대인들이 로마 군인들에게 몰살당한 치욕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면서 현재를 바라봅니다. 이러면 또 이스라엘의 악행 어쩌고 하겠죠. 님 같은 사람은.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각오와 행동은 안보고 그게 옳으네 그르네 평가질이나 하면서. 딱 조선 유학자들 같은 모습으로.
일본은 번 체제라 번과 번의 경쟁체제라서 발전을 했지요.
조선과 중국은 철저한 중잉집권체제인데 중앙이 썩었지요.
왕은 무역을 철저하게 막았지요.
개개인이 힘이 세면 도발을 하고 왕권을 위협을 하기 때문에 발전을 막은 게 근대화의 걸림돌입니다.
ㅇㅇ 유럽의 봉건제와 가장 닮아있었죠.
@@junghc0321
우리의 고려 중기 이전 체제죠.
@@truth1472 고려는 전시과잖아요. 아버지가 하던 벼슬 다시받아서 그 영지의 수조권을 세습받아야했던. 동로마의 프로니아랑 비슷하죠. 일본은 서유럽 봉건제
@@junghc0321
고려는 지방 호족 체제죠.
고려는 전기와 후기는 다를거예요.
왕건이 통일을 하고 지방 호족들과 정략 결혼을 했죠.
결속력이 약해서죠.
고려 현종이 피난을 갔을 때 침략으로 간주를 하고 가는 곳마다 공격을 당한 것 같아요.
유럽이나 일본과는 다르겠지만 봉건 체제는 맞아요.
@@truth1472 그러니까 그 전시과가 고려 초부터 시작이에요. 왕건이 나라 세울땐 맞지만
6:21 아니 자막 뭐에요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자막 보고 웃었네 ㅋㅋㅋㅋ
11:37 이토 슌스케가 나중에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이 되는 거였군요... 이건 또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올려주신 영상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다음에 올라올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과 조선은 서양의 무기와 기계만 도입했고, 일본은 제도와 시스템도 도입했다. 그것이 차이.
조슈번주가 대단한 인물이군요
저렇게 힘들게 배워와서 나라가 막부시대에 머물러 있었다면 저 청년들은 쓸모가 없었을 듯 딱 메이지 유신과 타이밍이 맞아 떨어졌음
100년전 동양인 출신이 혼자 영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는게 얼마나 외로웠을지 유학생출신으로서 공감되네요
연약한 감상보다는 "살아있는 기계"가 되는 기쁨으로 살았겠죠.
그르게요 해외 생활하는 입장에서 뭔가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100년이 아니라 160년도 더 된 옛날 얘기입니다. 100년전은 1920년대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대입니다. 전혀 다른 시대입니다.
외롭게 지내다가 같은 동향보면 반갑죠
30년 동안 빌빌 거렸고 지금도 빌빌 거리고 있는데도 세계 경제 순위 3위.....주요 소재 및 첨단 기계는 1위...
일본이 대단하다는 건 그 누구도 부인 못 할 걸....
반면 한국은 일본을 많이 따라잡았다고 그것도 30년 동안 빌빌 거리는 상대를....자화자찬하고 있는데...출산율을 봐봐라....
일본이 30년 전에 엄청났던 건 맞지만 아무튼 따라잡은 건 팩트잖아 한잔해
@@ignisilluminati 도대체 뭘 따라잡았다는 거지? 일본을 넘어선게 뭐가 있지?
아 있긴 있네요 K팝, 반도체 딸랑 2개
@@shapa49 1인당 GDP부터 역전했는데..? 대졸자 임금도 한국이 압도한지 오래고. 나도 일본 좋아하지만, 국민성이 일본이 더 낫다는 거지 국가 발전도는 한국이 일본보다 더 나음. 이쪽 동네는 워낙 소중국스러운 인간들이 많아서 부대끼며 사는게 스트레스일 뿐..
이런게 대체로 "일본한테는 어찌 할 도리가 없으니 저들이 부당한 요구를 해도 맞서지 말고 (지금 굥을 바지사장으로 앞세운 친일파들처럼)가랑이 사이를 박박 기어다니자" 라는 전개를 위한 빌드업인 경우가 많아서 썩 좋게 보이진 않음. 일본이 규모가 더 크고 앞서가는게 많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비굴하게 접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거임.
@@볼드모트-v3d
근데 우리도 과거사로 시비는 좀 그만 거는게 맞다고 생각함.. 기라는 얘기가 아니라 싸워도 좀 의미가 있는 걸로 싸워야지, 이미 받을 것도 받은 처진데 이겨도 별로 득도 없는 과거사로 언제까지 병림픽할지.. 차라리 7광구같은거나 한미일동맹 주도권문제같은 걸로 싸우면 적극 지지하겠는데 과거사 시비는 우리나라지만 한국 지지 못하겠음
또하나의 유익한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 👍
항상 고맙습니다 ❤❤
우리나라도 저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미 지나간 역사이기에 두번 다시 반복하지 않게끔 해야죠.
성리학에 찌든 조선왕국은 불가능....지금도 개화파를 친일파 매국노 토왜라고 조롱하고 있는 중.
지금도 열심히 반복 중 ㅎㅎ
위정척사운동....근대화를 치닐파.토왜,라고 조롱하고 있음.
또 반복 될거 같긴함
일본은 세계에 로비하고 기초과학 키우는데
우리는 듣고싶은거만 듣고 돈되는거만 하려하고
@@킹펭구인 이번에는 중공에게 먹히는 역사겠죠...그리고 영원히 독립불가능...동북4성조선족자치주로 영원히 끝.
영국유학 설명에 갑자기 홍등가가 나오길래 흐름상 왜그런가 했는데 그 대상이 이토 히로부미 ㅋㅋ 역시 남자아래에는 관대한 그
정재계와 뒷세계는 암묵적인 협력
남자의 배꼽 아래 문제는 논하지 않는다
7:16
배정자 ㅎ
저렇게 번주들이 자기 돈 털어서 공부시킬 때 우리는 에휴...............
소작농 쥐어짜서 돈벌기, 군역을 소수한테 몰빵시키기, 서원철폐반대, 세도정치 외척정치...ㅋㅋㅋ
공자왈~맹자왈~ 엣햄 개똥아 물떠와라~~
반상의 법도 타령 ㅋ 남녀차별 ㅋ 인간 이하의 천민/노비 양산 ㅋ 양반의 지들 밥그릇 싸움 ㅋ
일본의 살아있는 기계가 되라고 보내준 조슈번주가 더 대단함....
우리 조선은 이때 무능의 끝판 아무것도
안하고 개판이었는데
1720년 일본은 금서령의 완화로 국문,외국서적을 가까이하고 대번역의 시대가 열림. 그것이 근대화의 성공비결. 조선은 특권층만 지식을 향유
노비와 민둥산 천지에서 옆동네와 돌팔매질하며 잼나게 살고 있었는데..
@@moresok 😂 😆 😂 😆 😂 😆 😂 😆
나라지킨 이순신도 역적으로 몰아 죽이려는 판국이니 개판도 모자랄 지경
@@moresok 석전 하다 머리 터지고 죽는일도 빈번했다 하니 잼나지만은 않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요약 : 등싱같은 한국인들
씁쓸하지만 인정합니다 ㅠㅠ
저기 갈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놀랍네
저 중 한명이 이토 히로부미였을줄이야........신기하네요
7:16
이토보다 넓은 시야를 지닌 조선인은 동시대에 없었지요. 총탄을 맞고 숨을거둘때 조선에 가해질 탄압을 예견하듯 자신을 쏜 조선의 의인을 바보라고 말하며 숨을거둠.
일본이 참 대단하긴합니다 동양에서 유일하게 서구에 견줄만한
저 때 당시 근대화의 성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 건 맞음..
저 때는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였음... 주류 국가에서는 올바른 방향이었음...
피해자 조선인의 입장에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 것이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일본 제국주의와 19세기 서양의 제국주의와 결이 달라요. 일본의 제국주의는 서구식으로 보면 나치즘에 가깝고, 19세기 제국주의의 근본은 영국식 식민통치인데 많이 알려진게 동인도회사같은 형태로 통치하지않고 지배하는 설명하기 복잡한데 결이 다릅니다.
@@LEEkyouho 후발주자는 대부분 그리될수밖에여. 독일.이태리처럼 뒤늦게 제국주의 쟁탈전에 뛰어들었다가 선발주자들과의 경쟁에서 부족한 힘을 군국주의로 빠르게 충당하려 한거져.
근데 파보면 제국주의의 근본은 차이가 없습니다. 경험많고 기득권인 제국주의 선발주자이냐 신식민지를 개척해야하는 경험없고 부족한 후발주자이냐 차이일뿐
@@성이름-m6t4j 정답.
@@LEEkyouho,서양도 식미지 수탈을 했고 식민지 화된 나라중 아프리카는 서양의 제국주의 영향의로 오늘날도 발전을 못하고 서로 싸움 서양제국주의의 부작용의로
일본인들은 진짜 대단하네 우리는 대체 뭘하고 있었는가
아편전쟁 소식을 듣고 베이징에 갔다 온 조선 사신들의 보고는 "아무일도 없이 평온하다. 하늘의 질서는 바뀐 것이 없다." 였습니다.
안동김씨와 풍양조씨의 신나는 세도 정치 타임
@@centurionkwk ㅋㅋ 여전히 하늘만 보고 왔군 땅의 질서가 바뀌었는데
사실 한국인들이 그렇게 증오하는 인물 중에 미국에 갔다 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선사람 "이완용" 이죠.
이완용이 저 사람들과 달랐던 것은 막부에서는 저 5인 말고 영국에 특사로 보냈던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돈을 주어 신물문을 들여와서 공부를 하게 했는데. 조선에서는 이완용에게 별 지원을 하지 않고 그냥 보내서 빈손으로 오게 한 것이죠. 결과론 적으로 쓰레기 조선이 망하고 대한민국이 건국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완용은 하여튼 미국에 가서 절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조선이 쓰레기라는걸 목격하고 왔으니까요.
문호를 닫아 가난하고 약했던 조선
세계 속에서 교류하며 부강해진 대한민국
절대 과거를 잊지 맙시다
고립되면 우린 망합니다
지당한 말이지만 교류할 상대는 잘 골라야죠
20년넘게 무역수지 적자에 국토까지 욕심내는 나라와 교류하는건 식민시대를 다시한번 겪고싶다는 소리밖에 안됨
문호를 닫아 가난하고 약한 조선 X
명나라.청나라가 무역에 소극적임 O
영국이 왜 아편까지 사용했는지 알아보셈 그럼 답 나옴
@@nkdsicbn이런짓 하지말자는 것임
@@nkdsicbn이런 사람들이 중국한테는 돈많으니 깝치지 말자고 하시던데....
@@nkdsicbn 어느나라?? 중공??
역시 너무나도 유익한 씨네모리.
잘 봤습니다.
이때 저들이 배워온건 기술만이 아니었음. 당시 전세계를 호령하던 영국이, 식민지를 어떻게 통제하고, 어떻기 길들이는지를 배워옴.
그걸 우리나라에 써먹은 것임.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지 조선왕국이 아님......조선은 닛본의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님...쌩까 독재왕국 조선의 주인 왕 고종이 나라와 백성들을 복날 개팔듯이 닛본왕에 팔아넘긴 것임..
자기들이 통상 조약으로 당한 걸 개선 해보자는 의지가 있어서 저렇게 연구하고 적용한게 아닐까 한게 하네요. 당대 주류가 제국주의면 거기에 따라 가는게 주류가 되는 법이죠.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지 조선왕국이 아님......조선은 닛본의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님...쌩까 독재왕국 조선의 주인 왕 고종이 나라와 백성들을 복날 개팔듯이 닛본왕에 팔아넘긴 것임..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지 조선왕국이 아님....
@@정세영-b1i 무지하게 잘배웠네요 조선은 그 당시 상황고려하면 먹힐수밖에 없었던 운명이었습니다
일본은 서구의 문물에 충격을 받고 배우는데 노력한 반면 조선놈들은 서구의 문물을 오랑캐의 문물이라며 조선의 문물이야말로 최고라고 자화자찬하고 자빠졌으니.... 세상에 이런 쓰레기 나라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
척화비 돌덩어리따위나 세운 흥선대원군 과 나라 곶간 거덜내던 민비를 미화시킨 미디어의 책임이 큽니다.
KBS, MBC, SBS 동시에 황금시간대에 방영해야함.
그랬다가는 방송사 사장 뉴라이트로 매장당합니다 ㅋㅋㅋㅋ
은근 공부가 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실 청나라는 이들보다 일찍 약 2년간 서양 12개국에 대규모 견습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수백년간 조선통신사를 보내고도 일본의 번영과 힘의 차이를 깨우치지 못했던 것처럼 중국도 변화하지 못했지요. 그 다음의 이야기는 모두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선입견 없이 제대로 보고, 본 그대로 변화하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조선은 이 때 아직도 하늘천땅지 어쩌구.. 그래놓고 우리가 일본보다 잘살고 발전했다고 착각…국력은 18-19세기때 이미 애진작에 역전
임진왜란 전에 역전됐음
@@ChunSik262 군사, 정치 측면에선 그럴 수 있지만 사회 전반 문화 측면은 아직은 임진왜란까진 조선이 앞서는 부분도 있다고 봄.
개조선은 성리학이 발달했던 것이지 문화가 발전 했던건 절대 아니다.. ㅋㅋ 개조선은 16세기 초반 임진왜란 전에 이미 일본에게 국력으로 완전 개발린 상태였다...
그 당시 일본은 여러개 번으로 갈려서 전국시대가 한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조선을 이미 넘어 섰다는것이지.. ㅋㅋㅋ
개돼지 취급받던 노비도 아직 남아 있었어요 ㅜ ㅜ
@@cyh831214 GNP 기준으로는 고려 중기 원나라랑 드잡이질하면서 국토가 초토화된 이후로 쭉 역전당함. 조선초에 명군이 여럿 나와서 격차를 많이 좁히긴 했지만, 지금 정도 느낌이었을 뿐 여전히 전체적으로 일본이 좀 더 앞서 있었고, 일본 전국시대 이후엔 완전히 따라갈 수도 없이 확 벌어졌음.
역사와 재미로 시작하는 일요일 아침~~~우리는 기대 하지만 연애질을 극혐하는 씨네모리~~~~ㅋ
연애질을 질투하는 시네모리
연애장면 보고싶은데 ㅋㅋㅋ
러브라인 극혐 한국영화와 드라마에 질린듯 아마 저런 영화를 한국에서 만들었으면 양녀랑 하나씩 러브라인 만들어 개봉했겠지
씨네모리님 영상 모두 보는데 정말 재밌고 감사드립니다 ^^ 대한민국에 이런 컨텐츠를 만드시는분이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일본 제국주의를 정말 미워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저들은, 서구 열강을 나름대로 꺽어보겠다는 꿈과 동기를 가지고 (당장 보기에 참으로 무모하고 허무맹랑해 보이는 그 꿈을!!!!),
서구의 기술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탐험하고 습득했었지요!! 우리가 주변 정세를 모르고 쇄국하고 있는 동안, 저들은 그렇게 과감히 도전하고 배우고 있었던 겁니다!!!!!
가끔 안중근의사가 이토가 아니라 같은 조슈번의 야마가타 아리토모를 죽였어야 했던건 아닌가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영국사창가를 들락거린 이토 슌스케는 조선에 와서도 기생들에게 인기만점인 한량이었답니다. 나중에 이토가 살해될때 커리커처에 그림자로 계집녀짜가 표현될만큼 호색한이었다죠.
일본 기준임?
@@wbinzester2721 더 나쁜놈이 야마가타인건 나중에서야 드러났죠.
이토는 오히려 정한론 반대하던 사람이었죠. 잘 몰라서 사람을 잘못 죽임.
@@배태건-k4j 맞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
그당시 일본을 보고도 서로 다른 보고를 한 통신사들 처럼 지금 여당 야당같이 똑같은 짓들을 하고 있네요
일본이 저럴때 이조의 선비들은 모하고 있었지......
이조의 선비들은 백성들 신나게 착취하고 최고의 꼰대질이란 무엇인가하고 보여주고 있었죠. 구한말 백성들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 뺏기기 때문에.....당시의 조선에 온 외국인들이 조선인들은 더럽고 한없이 게으른 민족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착취가 너무 심해서 백성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었죠. 나라가 총체적으로 노답이였습니다.
일하지 않고 씻지 않고 평민 재산 빼앗고 쓸모없는 책 평생 읽고 처마시고 놀았지
댓글이나 달고 있었겠지요. ^^; 그땐 상소문이라고 불렀던.
@@여러문제연구소 아하!
마누라가 이쁘면 역적으로 몰아 죽이고 마누라와 딸은 노비로 만들어 낮이고 밤이고 응응응~~~
진짜 역사 공부할수록 왜 당했나 알 만하다는 생각 든다니깐..
그러라고 역사를 공부하는 거죠ㅋㅋ 국뽕 빨라고 배우는 게 아니라, 애국심을 가지려고 배우는 게 아니라, 과거의 오점을 보고 타산지석 하라고.
@@twiceinfourteendays 굿~
근데 그 역사를 한국의 학교에서는 제대로 안가르침. 체리피킹식으로 왜곡되게 가르침
@@bazimaster595 그게다 40대, 50대 1찍 역사관으로 국뽕사관을 "주입"시켜야 하기 때문에.
@@bazimaster595 일본보고 맨날 "역사왜곡 교과서" 어쩌고 여음병들 떨어대지만. 진짜 한국 교과서도 악마의 편집질, 왜곡질, 교묘하게 말장난질, 후달리는건 아예 언급 안 하기 등등 한국사도 문제가 많음;;
배울점도 많은 민족입니다.
진짜 미쳐돌아간다 나라가
부끄러운 줄 아세요 제발
하 답답하다 대통령 한명 바뀐 영향이 이렇게 클줄 몰랐네 이래서 투표를! 투표를 잘해야되는데!!
아무리 나라를 넘기려고 발악해도 우리대한민국은 위대한 민족 가장 뛰어난 민족이자 독립국가입니다! 제이의 경술국치 절대반대! 친일민족반역자 윤탄핵
この映画が韓国で紹介されるとは。当時、日本には、白人に負けたくない、東洋の精神は守りたいという信念がありました。残念ながら、今の日本人にはそのような覇気がありません。
메이지유신으로 성립됩 신정부가 가장 잘 한 일은 노예제국가 조선을 병합하여 인구대비 40프로에 달하는 노비(노예)들을 전부 해방시킨 것입니다
사실 조선의 왕들은 나라가 망할때까지 그 누구도 그 일에 신경쓰지 않았어요
이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슬픈 일입니다
ㅜ ㅜ
@@홍정주-l3d 으따 여기서 뵙네요 ㅋㅋ
@@홍정주-l3d 네. 조선의 노비들을 해방?시키고 조선을 통째로 노예로 만들었죠.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 당시의 일본은 그저 빛과 용기 그 자체구나
좋은작품이네요...
일본과 유럽은 이미 1500년대부터 부분적으로 교류가 있었음. 1582년 일본 규슈에서 4명의 일본인 덴쇼 소년사절단을 유럽에 보내서 로마 교황을 만나고 왔음. 이들이 가져온 구텐베르크 인쇄기에 의해 나중에 일본내에 출판혁명 출판붐이 일어나게 되고 그것이 서양 일본근대화의 초석을 만들게 됨.
아직도 팔만대장경 세계최초 금속활자뽕에만 빠져있는 현실.
말 잘했음 거기에 더하자면 일본은 1700년대 이전부터 네덜란드 공사관을 두어 네덜란드를 통해 유럽의 상황을 쇼균이 직접 보고받아서 프랑스 대혁명이나 미국의 독립전쟁같은 사건도 알고 있었다고 함
이런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한일의 역사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쇄국정책만 펼친 조선... 몇몇의 지도자에 의해 나라가 바뀔수 있다는 현실은 지금도 적용중이죠.
공감되는 말씀 입니다.
글쎄요..현제 다수의 국가에서 지도자를 고르는건 국민이죠..이제 뛰어난 소수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건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sundaegukbabdundunhai 국민이 지도자를 뽑지만 그 지도자들이 국민의 운명을 결정하는건 변함없죠.
@@코믹하우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같네요. 관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광복이후 쌀농사가 아닌 제철소,고속도로 건설로 국가가 발전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참 진부한 표현이어도 이것을 현실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공부와 냉철한 자기객관화, 늘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노우에가 공부한 대학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줄여서 UCL은 지금도 영국과 세계의 여러 유명한 정치인과 연예인, 대문호들을 배출한 명문으로 이름이 높죠
제가 UCL에서 1년쯤 공부를 했었는데 UCL은 사실 연합대학이더라구요. 원래 런던에 있던 중소규모 대학교들 일종의 통폐합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로 치면 서성한 아래 인서울 대학들 다 묶어서 유니버시티 칼리지 서울 XX대캠퍼스 이렇게 이름지은 느낌?
역시 존 나 모르고 깝치면 부연설명으로 참교육 당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도 못가본 애가 막상 가본애한테 참교육 ㅋㅋㅋ
@@ignisilluminati 영국계 대학들은 대개 그런 식으로 여러 개의 컬리지들이 연합을 이루는 식이더군여. 바다 건너 식민지 국가에서도 그렇고.
@@ignisilluminati님이 말한건 University of London이고 UCL은 거기에 소속되있는 대학이죠 한국에서 ucl을 흔히 런던대학교라고 불러서 재학생들도 혼동이 생기기 쉽죠 ㅋ
UCL 에서 1년 공부했다면 MA 과정을 했다는 얘기일텐데 거긴 학생수만 많지 좋은학교 아닙니다. 간디가 그학교나왔다고 유명인이 나왓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학교 솔직히 중국애들이 1개사단병력이 재학중이여서 학교 먹여살리잖아요. 그리고 그리스,일본,한국 등등 ~우리 한국학생들도 일개 연대병력은 되고 UCL 먹여살리는 2등반정공신은 되잖아요.싱가폴 이광료 총리가 젋어서 LSE 다니다 왜 케임브리지로 다시 입학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당시도 University of London 리그에 속한 대학들하고 옥스브리지 소속 칼리지들 수준차가 너무 컷다는것이죠. 더구나 이공계열이라면 Imperial Colleage 가 Top 을 찍어요. 나머진 뭐~
죠수는 자신들이 사무라이면서도 일본군이 서양처럼 강해지려면 군대를 사무라이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동등하게 참여할수 있게 해야한다는걸 알기에 사무라이의 반발을 무릅쓰고 사무라이 특권을 내려놓게끔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 개혁을 이끈 사람 역시 사무라이였지만 큰 뜻을위해 당당히 기득권을 포기하는 모습에서 서양과 비견될만큼 강해질수 있었지 않았을까싶습니다
보빙사는 단지 발달된 미국의 기물과 무기에만 관심을 가졌다면
일본은 기물에 담긴 원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서양의 제도와 시스템을 나라안에 녹여 내림
이게 서양과 일본의 카피켓인 조선의 한계
울나라 국개들과 공무원 노조간부들 외국가서 외국의 합리적이고 민주 적인 밥법을 배워 와서 나도 그렇게 해야지 작심하고 와서 인천 공항에 내리는 순간 다시 원위치 되어 버린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요
만약 일본제국이 올바르게 나아갔으면 우리는 대일본제국의 신민으로서 조선반도 번 출신이겠지...역설....
씨네모리님 영상을 매주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멤버쉽을 운영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땅큐 베리 머치 포 에브리띵..( 예. 제 발음과 똑같군요).. 같이 갑자기 쿡 찌르는 T씨네님의 재치 멘트 때문에 챙겨봅니다. ^^ b
조선에도 박제가가 북학의를 통해 상공업의 육성을 주장했지만 신분적으로 서얼이고 직위는 잡직이어서 정조와 사대부들이 씹어버렸음 다양성을 부정하는 국가 구조적 문제가 이후 큰 차이를 낳는 결과로 나타났죠
근데 조선에서 상공업을 어떻게 육성함 구매력 있는 소비자도 상품도 없는데
고려 신라시대때도 상공업이 활발했음. 조선 성리학때문에 상업 억제됨
@@Nightynight43 궁금하면 박제가와 북학의 공부해보길 추천함
어딜가든 문과는 멍청한선택이
테크가 남보단 한참뒤쳐지게만든 원흉
@@ant2715 고려나 신라때가 조선이랑 같음? 1000년 넘는 세월 동안 대외적 교역 환경을 고려 안하네
막말로 18세기 19세기에 고려인삼 조선 삼베수출해서 돈벌게?
일본의 영국공사관 파괴 후 100년도 더지난 1988년에 미국대사관에 테러모의한 안내상씨가 레전드다 ㅋㅋ
조선인과 일본인의 차이점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네요.. 그이후 일본은 항공모함에 전투기 만들고 조선은 머리상투틀고 짚신신고 소달구지메는거 못벗어나고
그러나 ~~ 현재는 일본은 패배주의 한국은 성장주의죠 ㅋㅋㅋ
맞죠 한국이 낙태수,자살율,저출산에서 일본을 이기고 있어요.참으로 대단한 나라 한국!
@@신의두수-j6d 무슨 개소리임 세계에서 출산율 제일 낮고 자살율 국적포기자 제일 높은 나라가 한국임 심지어 지금 대졸인데도 백수인 사람만 400만명 넘는건 아심? 성장주의? ㅋㅋㅋ 그건 한국 80 90년대나 급성장 때였지 이미 성장 침체되고 내수 싸악 죽는중인 반면 일본은 엔화국가에 미국이 달러 무제한 스왑치는데다가 대외자산도 세계1위 국가에 내수가 우리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큼 패배주의랑 성장주의 반대로 말하신듯😂
@@신의두수-j6d 반대로 말하신거 같은데요 지금 우리나라 연금이랑 부채랑 진짜 좆됏습니다...일본은 엔화라도있고 미국채라도 있지
@@신의두수-j6d 한국이 성장 ㅋㅋㅋㅋㅋㅋ 인구는 일본보다 빠르게 소멸중이고 되도않는 이념 대립중이고 어느 하나 일본보다 상황이 나은게 없는데
ㄹㅇ 이 시기의 일본은 뭘 해도 되는 나라였구만
기회도 따라주고, 이를 뒷받침해줄 인재도 있었으니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의 근대화 국가가 되는 건 당연지사...
왔구나 내 일요일 아침 출발 비디오여행
좋은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조선에게도 기회는 주어졌었습니다.
1883년에 조선도 유학생을 미국으로 보냈어요
하지만 조선은 실패....
보빙사죠
일본은 기회를 잡았고 조선은 기회를 줘도 안함
20년이나 뒤쳐졌네요
@@laputapahz사실 일본의 개항은 1543년 입니다 그러니 수십년이 아니라 수백년의 차이지요
중국도 청나라 말기 지식들이 외국에 유학을 보내서 서양을 알자는 프로젝트 시작함.. 자금성 꾸석탱이 칭화원에서 어린 학생들을 유학준비 시켰지... 지금의 칭화대 전신임... 문제는.... 중간에 청나라 망함.. 지원 끊김... 유학간 애들이... 애국심? 중국 자긍심 따윈 1도 없는 그냥 천재들을 모아서 보냈을뿐...
조선은 그 청나라에 서양학문 배우라고 유학보냄 ㅡㅡ;;;;
그거라도 제대로 했으면 모르겠는게 그나마도 위정척사파의 견제가 엄청 심했다함.
2:27 아마도 가쓰 가이슈? 일듯
일본은 막부 시기에 난학도 배우고 나름
국가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갔음에도
미국이 개항하라고 했을 당시 서양과의
격차가 엄청 났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조선은 영국에 지하철이 처음 생길
당시에도 초가집만 즐비했으니.....
비슷한 시기 조선 사진보면 바퀴달린거 찾기도 힘듬
1939년경 일본 도쿄에서 제작한 영화를 보셨나요?그당시 한반도와 일본의 차이를 느끼니 참으로 충격이었음!
일본과 서양의 공식적인 첫 조우 1543년 포르투칼
조선과 서양의 공식적인 첫 조우 1653년 하멜...
100년 이상의 시간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두 나라가 서양 대한 태도가 180도 달랐지..
한쪽은 호기심과 교류, 한쪽은 감금
2:27 아마 사쿠마 쇼잔 일것입니다..일본에서 근대사에 영향을끼친 인물들은 배출합니다. 언급하시대로 쇼인과 카츠카이슈 사카마토 료마 등 제자들이 있습니다 . 나중에는 암살되다만..
00:58 어> 육식금지령 해제도 안 됐을 때에 벌써 육고기를 먹다니.... ㅋㅋㅋ 이들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연출이네요.
저들은 개화파니까요.
편법으로 몰래몰래 먹었다고는 함 ㅋ
막부 명령 ㅈ까고 몰래 출국하는 것만 봐도 ㅋㅋ
@@woongjinchang9652
암암리에 먹었죠.
아직까지도 20세기를 살고 계시는 우리나라 몇몇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네요 ㅋㅋ
대단하다.. 저때도 조선은 망한 중국이나 우러러 보면서 당파싸움이나 했겠지.
나라 파벌 이건걸 떠나서 정말 멋있네
6:21 번역이 훌륭하군요.
우리에겐 이승만이 그나마 유사한 케이스
인재들 많았는데 대부분 친일의 굴레를 씀 ㅡㅡ;
일본 근대사를 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토 슌스케가 개명해서 히로부미 아님?
일본에서 보자면 정치는 잘 했지. 여자문제가 개판이었지만. 누군가에겐 먹힐 조선을 선점한 인물.
당시 조선은 대원군의 쇄국과 민비 개샹년의 분탕질로 개판오분전 되어가던 시기라...
이미 200년에 달하던 세도정치로 인해 개혁이고 근대화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차라리 조선 GDP와 쌀 생산량이 탑을 찍었던 정조 시절에 근대화가 시작됐으면 우리도 터키 수준의 근대화는 할 수 있었을거임.
@@유튜브아이디어 일본 일개번인 사츠마,초슈도 조선소짓고 제철소만들고 서양군함 만들면서 근대화했는데 세도정치때문에 못했다기엔 좀...
@@유튜브아이디어 사대주의 와 성리학에 찌든 조선왕국은 근대화가 근본 불가능.
조선이 근대화를 실패한 이유는 상공업의 부진이죠.
유신 이전 일본은 상인계층이 어느정도 성장해 있었고 화폐경제도 활성화 되어있던 반에 조선은 여전히 세금을 곡물로 걷고 있었으니까요.
이후 칭제건원으로 바뀐 대한제국도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많았지만 사회 시스템을 기초적인 수준부터 갈아엎는 개혁은 아니었던게 한계
@@bb.friedrice 근본적으로 명나라 사대주의와 성리학에 찌든 조선왕국은 상공업을 천하게 여겼고 상공인을 인간취급하지 않았음.
5:32 'All hands on deck' - 선박을 정박할 때, 그 외 큰 일을 해결해야 할 때 모든 선원을 집합 시키는 명령어, 여기서 파생된 숙어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라고도 하네요.
오늘도 유용한 표현과 함께 역사 지식을 채우는 영상 감사합니다.
11:57 아베 신조(제90, 96, 98대 총리) 1954 ~ 2022,
가쓰라 다로(제11, 13, 15대 총리) 1848 ~ 1913,
사토 에이사쿠(제61, 63대 총리) 1901 ~ 1975,
이토 히로부미(제1, 5, 7, 10대 총리) 1841 ~ 1909
특히 사토 에이사쿠는 최근에 죽은 아베 신조의 작은할배라죠
All hands on deck! 아 그런 뜻이었구나. 워2 게임할때 배 누르면 저 대사 나왔던거 같음.
그래도 일본은 유학자를 인정해주고 높은 직책에 올려줬네요 ㅎ
이완용도 처음에는 독립운동 지원했다가 현실을 깨닫게 되죠.
완용적 사고 ㄷㄷ
우리나라도 기회는 있었으나 당시 조산왕조는 노답이였음
매국노 고종
울나란 왕권이 넘강해 개혁이 실패했고
일본은 막부가 무너지면서 개혁이 성공했지~
막부나 조선왕 보다 더 견고한 집단이 조선사대부들 이었으니~
저 5인이 영국 갈때 이용한 자딘 메티슨 회사의 배는 당시 아편 운반선으로 이용되던 배입니다. 역풍을 극복하고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특이한 외형을 가졌고 대표적인 배가 커티샥호였죠.
일본을 비난하고 욕하는건 당연하지만, 때로는 '일본'에게서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 좋은것은 배우고 나쁜것은 떨쳐버리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번주가 깨어있으니 다르구나
이래서 사람은 부딪쳐 봐야 승산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계속 안주하면 강자에게 먹히고 강자에게 ㅇㅈ도 못받는데
그걸 그대로 하다가 일본에게 먹힌 우리나라를 생각 해보면 참 그렇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인듯 싶다
외세의 침략을 받은 적이 거의 없기에 일본에는 "구국의 영웅"이 없습니다.
그 대신 "개국의 영웅"들이 있죠.
그들에게 이야기를 입혀 널리 읽히도록 한 것이 바로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라는 작가였습니다.
아.... 그분!! 올빼미의 성을 쓴 작가. 저분 필명을 해석하면
'사마천에 비하면 한참 멀었다'라는 의미를 지녔는데 사마천을
엄청 좋아하다못해 거의 존경했던 인물.
외세의 침략(?)을 받은 적이 딱 한 번 있죠. 1940년대에 말이죠. 그 나라는 미국이었고, 그게 현대의 일본
그래 그 구국의 영웅이 있어서 개조선이 그 모양이였나? ㅋㅋ 지금의 한국도 그닥 다른바 없어 보인다만.. ㅋㅋ 일본 엘리트들은 최소한 사명감이란게 있는데.. 한국은 아니지.. ㅋㅋ
@@요하임마르세이유 그 나라에서 오셨군요. 가서 진핑이 피너스나 까 잡수시길.
사실 일본도 고려와 몽골 연합군의 침략을 받은 적이 있긴 해서 아예 침략이 없었다고 하긴 좀...
조선은 이때에도
안동김씨를 비롯한 유교맨들이
권력 붙잡고 꼰대짓하느라
젊은 청년들이 이런 생각은 감히 하지도 못했......
그나마
나중에라도
갑신정변이라는 다른 형태로 운동이 일어났지만
실패...
일본에는 이토 히로부미가 있었고 한국에는 고종이 있었지
인정을 해야 그것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
지금 미친듯이 불어닥치는 반일광풍은 실제 일어난 일을 인정하지 못하는 못난 모습일 뿐임
저들은 일본에게 있어서는 불세출의 영웅들로 아직도 신격화되어서 모셔지고 있음
근데 그게 당연한거 내가 일본인이어도 저들을 위해 매일 절하겠음
16세기부터 서양세력과 통교하면서 소수지만 난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학문이 정립되어 있었고 심지어 사츠마 번주가 난학 신봉자였을 정도.
아편 전쟁으로 중국 얻어터지는 걸 보고 난 후엔 서양을 배우자는 흐름이 가속화 됨.
골수 성리학에 빠져 허우적 대는 조선과는 출발점 부터가 완전 다르죠.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음.
제국주의시절이란걸 생각하면 올바르게 행동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