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 아시아 불가사의 시리즈 3편 사막에 새겨진 암벽도시 페트라 (2007.01.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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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ноя 2024
- 지금도 발굴이 계속되고 있는 세계의 불가사의, 페트라!
누가, 언제, 왜 이 거대한 사막 속의 화려한 도시를 건설했는지 그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 취재 내용
아라비아 반도 서북쪽에 위치한 요르단.
페트라는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이 세운 고대도시이다.
그리스어로 “바위”라는 뜻의 페트라는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시작해 북쪽의 갈릴리바다로 이어지는 천연의 지형 속에 숨어있다.
페트라를 세운 나바테아 왕국은 BC 1세기~AD 1세기에 전성기를 구가했다.
자체적으로 화폐를 유통했고 문자를 사용했던 고대왕국이었다.
나바테아 사람들은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절벽을 깎고 파내 집과 무덤, 극장과 목욕탕, 시장 등을 갖춘 하나의 도시를 만들었다.
페트라는 물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기 좋은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남부 아라비아와 지중해 사이의 중계무역을 담당했던 나바테아인들은 페트라를 통해 무역로를 장악해 엄청난 부와 번영을 누렸다.
▶ 페트라 최고의 걸작 - 장밋빛 신전, 알 카즈네
페트라를 들어가는 유일한 입구, 시크(Siq)!
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이 바위 협곡은 높이 70~100미터, 길이 1.2킬로미터에 이른다.
시크를 지나면 페트라 최고의 걸작, 알 카즈네(Al-Khasneh)를 만날 수 있다.
BC 1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알 카즈네는 높이 약 38미터, 너비 25미터의 그리스식 건축양식이다. 동굴에서 바라본 알 카즈네 6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는 2층 구조물로, 기둥은 물론 각종 장식들이 모두 바위를 깎아 만든 것이다.
알 카즈네의 2층에 보이는 항아리 모양의 조각 안에 보물이 숨겨졌다는 전설 때문에 아랍어로 보물창고라는 뜻의 ＂알 카즈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 동서양의 7천년 역사를 품은＂왕의 대로＂
요르단은 남부의 아카바항에서 다마스커스를 잇는＂왕의 대로(King's road)＂에 위치하고 있어 이집트, 그리스, 페르시아, 비잔틴, 이슬람 등 찬란했던 고대 문명들의 자양분을 흡수했다.
총 335킬로미터의 왕의 대로를 따라 성서 속의 도시, 로마의 요새, 십자군의 성, 이슬람 유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동양과 서양의 7천년 역사를 담고 있는 왕의 대로, 이 길을 통해 상인들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연결했다.
▶ 사막 속 거대한 도시, 페트라
페트라에는 수많은 암굴들이 있다.
나바테아인들은 이 굴을 무덤과 집으로 사용했다.
암굴을 지나 페트라의 시가지로 가면 열주대로와 원형극장이 보인다.
열주대로는 6미터 넓이의 포장길로 각종 신전과 상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원형극장은 약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너비 40미터의 극장이다.
바위를 그대로 깎아 오케스트라석은 물론 백 스테이지에 이르는 통로, 울림통까지 섬세하고 정교하게 기능을 갖추었다.
▶ 페트라에 사는 사람들 - 나바테아인의 후예, 베두인
나바테아인의 후예인 베두인들은 현재 페트라 안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나바테아인들의 무덤이나 곳곳에 비어있는 동굴들을 안식처로 삼는다.
이방인에 대한 환대는 베두인 생활의 기초로, 낯선 사람에게도 커피를 건넨다.
에티오피아에서 약재로 사용되던 커피는 술을 금지했던 무슬림들에게 훌륭한 대안 음료가 되었다.
![사막에 새겨진 암벽도시, 요르단의 보물 페트라 [오감실험] KBS 2007.01.21 방송](http://i.ytimg.com/vi/2fSiZPS7rb8/mqdefault.jpg)
![사막에 새겨진 암벽도시, 요르단의 보물 페트라 [오감실험] KBS 2007.01.21 방송](/img/tr.png)
![[#다시보는서프라이즈]사막 암벽도시 페트라 불가사의한 도시들 MBC 110417 방송](/img/1.gif)
89 나라 다닌 중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제가 미쳐 보지못한 면을 상세하게 보여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영상 입니다. Bravo!!!!🙏👍👏❤️
추억이 새롭습니다.신비롭고 경이로워 그어떤여행보다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김동리 작가의 작품 「사반의 십자가」(1957.현대문학)에서 "나바테아 사람들이 부는 구슬픈 악기소리"라는 문장이 나와서 사막에 사는 만족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나바테아 사람들이 암벽을 깎아서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국가를 만들고 상업국가로서 번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감탄했습니다.
아르논 계곡? 6년전 여행갔는데. 꼭 한 번 가볼만한곳.
정수일! 전 무하마드 깐수 단국대 교수! 우리나라에서 아랍관련 최고의 권위자 이었던 분이지요. 불행한 개인사를 간첩운운하며 폄하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의 박학다식한 학문적 성취나 10여개의 외국어 구사는 감히 견줄사람이 없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정수일 선생님 덕분에 요르단의 전통을 배웁니다. ♥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헉ㅋㅋㅋ 추억의 깐수 교수님!! ㅋㅋㅋㅋ
ㅡㅡ 내 인생의 페트라는 모래사막이로다 ㅡ
아무런 흔적도없이 사라져 버린 ᆢᆢ
페트라는 볼때마다 신기하고 경이로워
왠지 탐험가옷과모자까지 갖추고 떠나야할곳같은 몬타나존스 노래들으면서ㅎ
5:07 양이 뼈다귀를 앂네...
헉
올해 8월달 홀로 렌트카로 요르단 거의 전체를 일주하며 페트라도 문열자마자 내부를 30km를 쉬지 않고 걸어서 몽땅 하루안에 구경했고, 아직도 내가 저기를 갔다는게 실감이 안나 찍어둔 사진과 영상을 매일같이 보는 듯.. 제가 여행한 일주일 내내 요르단 사람들은 무진장 친절했는데... 복불복인듯... 요르단은 렌트카가 답입니다. 렌트카 아니면 대중교통이나 택시 때문에 상처 입는 듯 하더군요. 대부분이..
89 나라 방문 중 페트라가 가장 신비로왔습니다. 계곡을 걸어 들어가면서 끝자락에서 펼쳐진 광경에 충격적이였어요. 👏👍🙏🌹
부럽습니다.
자유롭게 여행다닐 수 있는 기회가 그저 부럽습니다…
저는 20대인데 부모님 치매 간병한다고 그런 건 꿈도 못 꿔봤네요.
역시 세상은 불공평하군요.
부자가 되고싶다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건데 이조차도 욕심이라니…
28:17 저 냥반이 아내가 세명이네ㄷ
일때문에 요르단갔다가 놀러가봤는데 외국인입장료겁나게 비싸고 바가지에 별로볼것도없음 중동 유일한 비산유국이라 페트라입장료랑 미국원조로 먹고사는나라 딱하나 기억남는건 고속도로라는데 우리나라 국도보다못한수준도로에서 밤하늘봤던거 별이 진짜 하늘을온통덮었었고 머리바로위에있는듯 환상적이였음
제라쉬같은 고대 로마 유적지라든지 관광자원이 많죠
무하마드 깐수??
Amazing!!!
13년전 방송분????? 와우
무하마드 깐수 아니신지
정수일...90년대 잡혔던 간첩 무하마드 깐수...여기서 볼줄은 몰랐네....ㄷㄷㄷㄷ.
아니근데 저얼굴은 누가봐도 동아시아인인데 어떻게 필리핀 레바논 혼혈라고생각했을까...?
헐 ㅎㅎㅎㅎ
맞아요ㅡㅡㅡㅡㅎㅎ
중동의 유일한 비산유국 요르단 ㅎ 죽기전에 페트라를 한번 가봐야하는데
바레인 - ???????????
온갓 신소재가 과학으로 만들어지지만 천년가는 소재는 돌이 유일하지.
5:05 양님, 뭐 드시고 있는건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귀여워여
중동인데 석유 한방울 안나온다라.. 억울하겠네.
ㅡ
수로 시설 ㅎㄷㄷ 대단하다
범람원이 아닌 사막타일에서 식량+1금+1노동력+1을 얻습니다
11:50 쓰레기 무단 투기 누구냐... 나쁜넘들아ㅠㅠㅠㅠㅠ
선을 연결안해도 사람과 사람끼리 대화할수 있는 무선전화와,
무거운 철덩어리가 하늘을 날고,
네모난 박스안에서 세상모든것이 출연되고
~~~~~~
난 옛날 페트라.만리장성.피라미드들 보다
현재의 문명을 우리가 누리고 있다는게 더 신기.
경이롭다 경이로와
정수일 교수가 한때 깐수던가? 간첩이라고 떠들석했던 그분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
중동에서 비산유국이라니......내거 고x라니 보다 더 무서운 말이네''''''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보물이네
문명5나 6에서 사막타일에서 지으면 개꿀인 불가사의
게임 덕에 알고 있다
저런데는 외국인 입장료 장난아니게 비싸던데 수학여행 다니는 학생들 부럽당..... 당일치기로 입장료가 15만원이던데
패스 비자있어요 그거사면 비싸지않아용
총을 쏴서 떨어트리려고 하다 파괴됐을거란 교수의 말에..
코웃음이 나네요...
왜요?궁금해서요
ㅡ ㅡ항아리니까 깨려고 쏜 거라는데 뭐가 웃기죠?
헐.. 이 아재 유명한 간첩 이었네ㄷㄷㄷ
헐.. 이건 또 뭔소리인가 하고 찾아보니 진짜 간첩이였네 ㅎㄷㄷ
32:00
신기했던 부분
아 한국어였구나 아랍어인줄 20:40
???: 페트라로 떠납니다. 전투를 준비하십시오.
이정현 둠피가 위에서 슝내려와e평shift평
국경 건널때마다 물건의 25%를 세금으로 떼가면 상인은 뭐먹고 살지 ㅋㅋㅋㅋ
정수일,,간첩으로 판정받은 인물인데 여기에 나오다니...
수자원만 있으면 진짜 최고의 요새이자 정착지네
페트라는 메카의 원래 위치 입니다. 꾸란의 메카에 대한 묘사는 페트라에 대한 것이지 지금의 메카와는 관계 없습니다.
헐 진짜로요???아 근데 저기 요르단 왕실이 무함마드 후손이니ㄷㄷㄷ
????????그 근거가 뭐죠???????
@@muktongx //무함마드가 속한 꾸라이시 패밀리는 메카에서도 유력한 집안 입니다. 그런데 그 꾸라이시패밀리의 본거지가 페트라에 있었답니다.
또한 꾸란에 나오는 메카에 대한 표현은 지금 위치의 메카 아니 1200여년전의 그 위치의 메카와는 상관 없습니다. 게다가 만일 동과 서를 연결하고 아프리카와 스템을 연결하는 교역을 하고자 한다면 이미 무역으로 유명한 페트라로 갈일이지 뜨악하게 아무것도 없는 지금의 메카는 아닙니다.
게다가 정말로 오래된 초기의 무슬림 성원(모스크)들이 기도하는 방향(키블라)으로 설정한 곳은 모두 페트라이지 메카가 아닙니다. 오히려 정치적 내란으로 새왕조가 선 이후에야 메카로 방향을 돌리죠. 이에 관한 재미잇느 동영상이 있습니다. 영어가 잘 안되어도 볼 수 있는 정도 입니다.
ruclips.net/video/fzt5cVCAZPU/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JOWFPTzK7D4/видео.html
5:05 응???
양이 뼈다귀를 물고 있네요!
알려지지 않은 문명에서 페트라가 건설되었습니다
인류는 진화가 아니고 퇴화되고 있는것이 확률이 높죠~... 그것도 음식때문에~... 음식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그리고 같이 신체구조도요~...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중인 신생유튜버 입니다. 이번에 제가 걸어서 6개 나라를
여행하는 영상을 올리는 중인데 알프스를 넘어가기 때문에 경치가 어마하게 멋있습니다.
머리식힐때 들리셔서 경치보며 힐링 한번 해 보세요 ^^
정수일 이사람 간첩혐의로 감빵갔지
와 무함마드 깐수 교수다 ㅋㅋㅋㅋㅋㅋㅋ
현지인의 안내로 발견했는데 저 스위스인이 처음 발견한 거라 할 수있나? 저나라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구만. 웃기네.
맞습니다.그 외국인이 전세계에 발표했겠죠.우리나라 불국사도 일본인이 발견했다고 소개 돼있습니다.전세계에 알린것 뿐인데..웃기죠
아메리카대륙,호주대륙,뉴질랜드,그린란드...등등차고넘침
발견이 아니라 관람이 맞죠.
05:11
? : 뭘봐
너 말야 뭘보냐고
보는 우리는 대단한 문화유산인데 저 돌을 깎는데 동원된
사람들 생각하면 ....마음이 좀
근데 저 지하유적에 쓰레기
투척한거 좀 치우지 ㅠ
버린 인간들은 대체 무슨생각??
원래 이집트 피라미드도 그렇고 중동의 유적지가 다 저럼.. 돌에다가 오줌싸놓고 돌에 낙서에 심지어 낙서도 새겨놓음
48:16
잠자로옴요
유럽은 상대가 안 됨
숫으로 굽던빵 고소하던 그 맛!
그립다
몆번을 지나온 환생 이었나
수 없이 드나든 삶의 테두리
환생과 죽음이 한 줄기 였나 보다!
3:37 석유가 없으니까 저렇게 말하지
산유국 떼부자 될 수 있으면 바꿀듯 ㅎㅎ
광고 존나 많음 주의
요르단이 아시아구나 ㅋㅋ
저 사람들처럼 유적의 주인이 누군지는 정확히 알려야지. 중국,일본것들은 정말...
염병도시로 보고 바로 들어왔네...
Overwatch ?
Please, stop saying Israel is Palestine
2019🐷11🐷25
굿.🐖🐖🐖.
조단
데스매치하고싶네
야이 옵치충아 ㅋㅋㅋ
옛날에 내 꺼 였는데 돈이 쪼달려 헐값에 넘겼는뎨 저게 대박 날줄이야
니 딸내미한테 돈좀 달래지 그랬냐?
안주디? 해처먹은게 있을텐데 ㅋ
나도 10년 전 페트라성에 가 봤다 지난날 조용기목사님이 여기 페트라성에 휴거할 피할길을 주신 성도들이 숨어있을 장소가 페트라성이라면서 그곳에다 라면 통조림 온갖 먹을거리를 숨겨놨다고 했지
내가 그래서 그 페트라 이름을 어렸을 때부터 알고있었다 ㅎㅎ ....지금보면 다 뻥이라고 보지만...그때는 진짜라고 믿었지....어떻게 그런글을 썼는지 지금 조목사도 다 잊어버렸을 거 같음. 그 책을 얼마전 까지도 갖고있었는데...어디에 있는지....모르겠다 그래서 조용기목사를 이단이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
미친... ㅉㅉㅉ
@@toptop-pl9nl 뭐가 미쳐? 조용기목사도 초전엔 별소리 다 했다구 2천년에 예수님이 오실것처럼 말했다구 그래서 이단소릴 들었고....
개독... 수천억 벌고 세습까지...세금 내기는 싫고
@@JH-ih7eg 빨걍이들이 교회해체 들어간거여 야
ㅇㅁ
땅에 묻히는 것과 신은 아무 관련이 없는데 갖다븓히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