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병 초 추운 겨울날 정확히 몇월인지는 기억안나요 훈련 다녀온후 몸은 천근만근 앞번 근무병이 후레쉬를 눈에 비춰 천근만근 무거운 눈꺼풀을 비비며 눈을 비비고 당장 몇대 맞더라도 몇분 더 누워 있고 싶을만큼 따듯했던 침낭속 하지만 2분 편하자고 20일 괴로울 후임병들의 생활을 알기에 천근만근 같은 몸을 일으켜 저의 사수였던 선임병을 깨우고 불침번을 서던 그 새벽..소라누나의 이 노래가 나지막히 누나의 음성처럼 나왔더랬죠 12시까지는 음악을 못틀지만 새벽에는 조금은 음악을 틀어도 봐줬거든요 그 전까지는 소라누나를 알았지만 그 날 이 노래를 듣는데 내 처량한 신세가 이 노래를 듣는 만큼은 생각나지 않고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처럼 새로운 기분이 들고 훨씬 더 좋은 기분이 느껴지게 만들었어요. 소라 누나 2000년 이후로 힘들때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누나는 제게 위로와 평안이었어요.
분홍색 뺨 사랑에 물든 얼굴로 그대 앞에 서 있어 나를 감출 수 없어 첫눈에 날 반하게 했던 미소로 그댄 웃고 서 있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깊은 밤 하늘 달빛으로 우릴 비춰주네 휘황하게 춤을 추며 그대 손을 잡고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 오 난 그댈 원하고 있어 이젠 멈출 수 없어 빠져들듯 까만 두눈 그대는 달아오르고 있어 나는 알 수가 있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으로 난 그댈 원하고 사랑해 그대와 춤을 그대는 춤을 추며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바라보네 부드럽게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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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절정을 향해 점점 올라가는데 듣는 내내 소름이 돋네요. 명곡입니다... 그저 노래가 좋아서 맨날 듣곤 했던 이소라님의 아름다운 노래로 그 시절 추억이 돋아납니다..
2000년 일병 초 추운 겨울날 정확히 몇월인지는 기억안나요 훈련 다녀온후 몸은 천근만근 앞번 근무병이 후레쉬를 눈에 비춰 천근만근 무거운 눈꺼풀을 비비며 눈을 비비고 당장 몇대 맞더라도 몇분 더 누워 있고 싶을만큼 따듯했던 침낭속 하지만 2분 편하자고 20일 괴로울 후임병들의 생활을 알기에 천근만근 같은 몸을 일으켜 저의 사수였던 선임병을 깨우고 불침번을 서던 그 새벽..소라누나의 이 노래가 나지막히 누나의 음성처럼 나왔더랬죠 12시까지는 음악을 못틀지만 새벽에는 조금은 음악을 틀어도 봐줬거든요 그 전까지는 소라누나를 알았지만 그 날 이 노래를 듣는데 내 처량한 신세가 이 노래를 듣는 만큼은 생각나지 않고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처럼 새로운 기분이 들고 훨씬 더 좋은 기분이 느껴지게 만들었어요.
소라 누나 2000년 이후로 힘들때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누나는 제게 위로와 평안이었어요.
난 이곡이 제일 좋앗음
하나의 장르 같은 이소라👍🏻
그대와 춤을 추네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바라보네 부드럽게 kiss
듣고있으면 따듯해지는 명곡 ❤
분홍색 뺨 사랑에 물든 얼굴로
그대 앞에 서 있어 나를 감출 수 없어
첫눈에 날 반하게 했던 미소로
그댄 웃고 서 있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깊은 밤 하늘 달빛으로 우릴 비춰주네
휘황하게
춤을 추며 그대 손을 잡고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 오 난 그댈 원하고 있어
이젠 멈출 수 없어
빠져들듯 까만 두눈 그대는 달아오르고 있어
나는 알 수가 있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으로 난 그댈 원하고 사랑해
그대와 춤을 그대는 춤을 추며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바라보네 부드럽게 kiss
명곡😘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민정이와 재황이가 이별하는 상화에서 나온 명곡
나도 웬그막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
전 배종옥 이홍렬 분 춤추는 장면보고 왔음 노래 너무 좋아요
@@소라고동-z6v 저두요 ㅋㅋ 홍렬종옥 행복해...
저두요 방금 보고 왔어요
너무 좋으면서도 슬퍼지네요
ㅋㅋㅋㅋㅋㅋ나도 그거보고 검색해서 찾음여
실례가 안된다면 이노래 링크를 제블로그에 가져가도 될까요
B beautiful
2:37 조규찬 코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