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레벨2 기간중 집근처 드라이브하고 작은카페에서 차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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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뉴질랜드 전체 인구는 이제 겨우 500만명을 넘었다. 뉴질랜드 국토의 넓이는 남한의 3배, 그리고 인구는 남한의 1/10 . 그래서 어딜 가나 조용하고 자연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다.
    내가 사는 오클랜드는 수도가 아니고 상업도시로써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도시다.
    오클랜드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3 인 160만이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지역이다.
    지방에 사는 키위들이 말하길 그 복잡한 도시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혀를 끌끌 찬다. 노스쇼어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 롱베이에서 해수욕을 즐긴다고 하면 , 그렇게 오염된 바닷가에서 놀다니.. ㅉㅉ 하면서 너무나 불쌍한 눈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나도 26년을 이곳에서 살다보니, 이제는 더 멀리 더 한적한 곳으로 가고싶다.
    하지만 아직도 일을 하고 있기에.. 떠날수는 없지만 아마 내가 진짜로 잡리스가 된다면, 미련없이 오클랜드를 떠날 것이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강세연-p1r
    @강세연-p1r 4 года назад

    영상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움 이네요^^

  • @pokarelim281
    @pokarelim281 4 года назад

    Huia 해변과 카페는 나랑 같이 10년 넘게 매주 수요일 아침 Pomaria school에서 학생들에게 아침 무료 급식 봉사와 오클랜드 가정용 전화번호부 돌리러 다니던 Bill 과 Hillary 랑 수삼년전에 같이 갔었던 곳인데 그 해변에서 Hillary가 Bill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두 사람 모두 배우자를 먼저 하늘로 보내고 지내다가 손자, 손녀 볼 나이에 아름다운 결합을 하였답니다. 지금도 두분이 항상 꼭 붙어 다니며 말끝마다 Love you dar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