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너무힘들었어요 진짜로 마음이 너무힘든데 쉴틈없이 따라가야하는 학업에 내내 학원에있다가 11시에끝나서 독서실에 앉아 있는데 들려오는건 친구들의 행복한 소식뿐 웃으면서 함께 축하해주지만 난 비참해져가요 나만 미치게 괴롭다 느낄때 유튜브뒤적거리다 위로 라고쳤는데 이노래가 나오길래 듣다가 독서실에서 소리도내면안되는데 막 눈물 줄줄흘려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오늘하루중 유일하게 위로가된 순간을 주셔서
주위 사람들의 행복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힘들다면 신경을 쓰지 않는게 좋아요..그렇다고 너무 힘들다 생각하지않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삶의 속도가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예린씨는 좀더 시간이 지난 후에 행복한 소식이 들릴거에요. 저도 올해 26살이고 퇴사 후 생각치 못한 큰 수술하고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6개월 동안 이직 준비로 어학 공부, 자격증 등등 준비 중인데 일부러 친구들 소식 잘 안보고 있어요. 나는 건강 때문에 25살의 1년을 버렸고 제 나이 때에는 직장인들이 있고 해서 괜히 나만 이러고 있나 싶거든요. 이룬거 하나 없어 보이고 그래서 신경을 안쓰고 제 취업준비에만 매진하고있어요. 때로는 공부가 너무 안되고 엄마의 잔소리에 힘이 빠지고 속상하고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나 매일매일 불안하고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불안하다는 것,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 걱정이 많다는 것은 잘 되려고 한 걸음 씩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요.
@@jieunjang2852 장지은 저도 올해 26인데 작년 8월에 예상치도 못한 절단 사고가 나서 아직까지도 병원 생활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전 재활치료중인데 친구들 또래들은 한발 앞서서 잘 살고있는거 보니까 제 자신이 비참해지더라고여 손가락도 잃어서 앞으로 뭐해야하나 막막하고 지은씨 말대로 삶을 살아가는데있어 속도가 다른거 잘 알고있는데..어쩌다 제가 이렇게 됐을까요..몸 회복 잘하시구 같이 힘냅시다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빛이 나겠죠 화이팅
I'be struggling so hard in my life .. i've always tried my best sacrificed my comfort and health just to make it to succeed to make people around me proud not even trying to achieve anything for myself but just for the sake of those around me.. But it's really hard lately and overwhelming ...and i can't even tell how hard actually it is and how much tired exhausted and drained i am to anyone .. because i'll be a burden and not that anyone can help me .. Even when i get back home there's no one to turn to or hug me even without saying a word .. The only consolation i have is in god and songs like this ...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 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그대 그 모든 말들 이해할 순 없어도 늘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들어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괴로움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이유조차 모르는 아픔과 슬픔 그 속에도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제 얘기 들려드려도 될까요? 전 그냥 평범한, 아니 어쩌면 평범하지 않을 수도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제 엄마 아빠는 제가 어렸을 때 미국 다녀온 사이에 이혼하셨고, 전 그 사실을 몰랐다가 4년 전에 알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할머니랑 살게 되었는데, 할머니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줄 아십니다. 제가 행복하든 죽고 싶든 오로지 공부하고 취직해서 돈 버는 게 전부인 줄 아십니다. 제 의사따윈 무시하시고요. 하루하루 빼곡히 매일 공부, 성적이란 것때문에 압박 받고 있었는데 할머니는 제가 스트레스는 1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뭘 해와도 이게 뭐냐, 됐다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해라. 이 말이 전부입니다. 얼마 전엔 같이 사는 할머니 말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진짜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신 분이기에 정말 이 현실이 와닿지 않아서, 너무 괴로워서 아직까지 울고 있습니다. 근데 할머니는 그 소식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시더라고요? 친척과 통화할 때도, "00이 할머니 죽었대," "00이 할머니 죽었대, 그 양반도 죽을 나이가 됐긴 하지. 잘됐네"라며 정말 아무 표정변화 없이 말합니다. 그리고 하루는 화장을 간단히 하고 나갈 때, 할머니는 술집에 다니는 여자 같다며 지우라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갑자기 그래서 저도 놀라고, 스트레스도 받았었고요. 또 할머니는 가족과 제 욕을 시도때도 없이 하십니다. 썩을 년, 쓸모없는 년, 미친년, 쓰레기년, 그 엄마에 그 딸이다 등등... 엄마와 저를 같이 묶어 비꼬는 말을 수도없이 하십니다.. 사실 제 욕만 하시는 건 괜찮은데 엄마 욕까지 같이 하는 건 정말 상처였습니다. 요즘은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었는데, 방금 죽고 싶단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네요. 죽진 않아도 이 집을 나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다 너무 힘들다 뭐가힘들고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내가 누군지도모르겠다 어떻게 살아야하지 그냥 이 순간이 빨리지나갔으면 좋겠다. 10대는 별로 안돌아가고싶다 머나먼 미래로 가고싶다. 벗어나고싶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외롭고 위로받을사람없어 이런노래 듣고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비참하다 모두가 다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위로 가사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 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그대 그 모든 말들 이해할 순 없어도 늘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들어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괴로움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이유조차 모르는 아픔과 슬픔 그 속에도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오늘.... 제 자신을 너무 채찍질했어요,. 몸도 안좋은데... 순간 자신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금방이라도 스테레스로 인한 병으로 일찍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고싶은 말 제대로 못하고 남 비위만 맞추려고 하고 정작 제 자신은 제대로 못돌봐주는 제 자신에 대해 미안함과 화남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제 자신만 깎아내리는 하루였어요.. 정말 슬퍼요.. 쓸쓸하네요. 진짜 이 밤이...
Same feeling appear whenever listening to this song - feeling of being tore apart..... A perfect song for a lonely night crying for no reason while hugging pillow on bed....
How can I not love you guys. Urban Zakapa, I really wish someday you'll be in the next Java Jazz Festival (or Soundsfair) lineups so I can watch three of you performing live on stage here in Indonesia. Much love xx
Omg, couldn't agree more! Been waiting for years, and I've never expected someone has the exactly same thought with me :') Let's just hope our wish will be granted (hopefully) soon!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If I can hug you If I can wordlessly hug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All of your words Even if I can’t understand it all If I can always, silently listen to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understand all of your pain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Even among your pain and sadness That you don’t even know the reason for If I can wordlessly hug you
어제 처음 불합격 통지 받고 너무 힘들더라 현실장벽때문에 주변에서 다 말렸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너무 하고 싶어 쉽게 포기가 안돼서 딱 한개 넣은 과가 떨어지니까 그 꿈을 포기하라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까지 준비한게 물거품이 된거같아.. 근데 그냥 포기하려고..어쩜 하늘에서 내게 포기하라고 이 길은 아니라고 그러는거 같아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힘들어서 노래 들으러 왔어요.
Urban Zakapa is this group that I'm just soo thankfull that I found. This song is beautiful, but the melodies with their voices and the piano were just perfection. And of course the melodies between their voices. Ugh, Just perfection for me!
What a nice song >< their melody, perfect harmony, beautiful place. I love korean indie because of that especially urban zakapa. I always wait for your new song. Please create another song beautifully. Fighting!!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If I can hug you If I can wordlessly hug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All of your words Even if I can’t understand it all If I can always, silently listen to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understand all of your pain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Even among your pain and sadness That you don’t even know the reason for If I can wordlessly hug you Hangeul: jpopasia Translation: Pop! Gasa
I'm listen to this song in Korean drama "The Legend of the blue sea" (just some parts).... but don't know the title and the singer .... I'm really like Urban Zakapa song ... and just know that this song .. ..akhh I just melted and fell in love repeatedly to Urban Zakapa :)
요즘 삶이 너무 버겁고 외로웠거든요 가깝다고 생각했던 주변사람들에게 실망하고 상처받고 세상에 나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유일하게 이 노래가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노래가 가사도 좋지만 더 좋은게 한명이 부르는게 아니라 여러명이 번갈아가며 부르는거라 외롭고 지친 나를 여러명이 위로해 주는 기분이라 더 위로가 됨..
오늘 정말 너무힘들었어요 진짜로
마음이 너무힘든데 쉴틈없이 따라가야하는 학업에
내내 학원에있다가 11시에끝나서 독서실에 앉아 있는데 들려오는건 친구들의 행복한 소식뿐
웃으면서 함께 축하해주지만 난 비참해져가요
나만 미치게 괴롭다 느낄때 유튜브뒤적거리다
위로 라고쳤는데 이노래가 나오길래 듣다가
독서실에서 소리도내면안되는데 막 눈물 줄줄흘려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오늘하루중 유일하게 위로가된 순간을 주셔서
힘내세요 저도 지금 누가 안아주면 좋겠네요 11개월 전이지만 지금 이 노래 들으러 와서 공감하고가요 힘내요 앞으로도💪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다 같이 행복하셨으면.
많이 힘들죠..그대 아픔 누구도 모르기에 더 힘든 그대마음 내가 안아줄게요
주위 사람들의 행복한 소식들이 들려와서 힘들다면 신경을 쓰지 않는게 좋아요..그렇다고 너무 힘들다 생각하지않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삶의 속도가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예린씨는 좀더 시간이 지난 후에 행복한 소식이 들릴거에요. 저도 올해 26살이고 퇴사 후 생각치 못한 큰 수술하고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6개월 동안 이직 준비로 어학 공부, 자격증 등등 준비 중인데 일부러 친구들 소식 잘 안보고 있어요. 나는 건강 때문에 25살의 1년을 버렸고 제 나이 때에는 직장인들이 있고 해서 괜히 나만 이러고 있나 싶거든요. 이룬거 하나 없어 보이고 그래서 신경을 안쓰고 제 취업준비에만 매진하고있어요. 때로는 공부가 너무 안되고 엄마의 잔소리에 힘이 빠지고 속상하고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나 매일매일 불안하고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불안하다는 것,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 걱정이 많다는 것은 잘 되려고 한 걸음 씩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요.
@@jieunjang2852 장지은 저도 올해 26인데 작년 8월에 예상치도 못한 절단 사고가 나서 아직까지도 병원 생활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전 재활치료중인데 친구들 또래들은 한발 앞서서 잘 살고있는거 보니까 제 자신이 비참해지더라고여 손가락도 잃어서 앞으로 뭐해야하나 막막하고 지은씨 말대로 삶을 살아가는데있어 속도가 다른거 잘 알고있는데..어쩌다 제가 이렇게 됐을까요..몸 회복 잘하시구 같이 힘냅시다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빛이 나겠죠 화이팅
그대여, 그대는 그대로 살아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에요
그대를 더 아껴주세요 지쳐하는 자신을 모른 체하지말고 따뜻하게 사랑해주세요
저에게 정말 힘든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노래 언제 듣던 위로가 되는 노래에요. 가사 하나하나가 괜찮다며 토닥토닥 해주는 느낌이에요. 이런 따뜻한 노래가 많아졌으면 해요.
I'be struggling so hard in my life .. i've always tried my best sacrificed my comfort and health just to make it to succeed to make people around me proud not even trying to achieve anything for myself but just for the sake of those around me..
But it's really hard lately and overwhelming ...and i can't even tell how hard actually it is and how much tired exhausted and drained i am to anyone .. because i'll be a burden and not that anyone can help me ..
Even when i get back home there's no one to turn to or hug me even without saying a word ..
The only consolation i have is in god and songs like this ...
Cheer up😮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 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그대 그 모든 말들
이해할 순 없어도 늘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들어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괴로움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이유조차 모르는
아픔과 슬픔 그 속에도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Hyunmin Shi
백마디말보다 한곡의 노래가 위로해줄수있다는 걸 알게해주는 노래. 좋다 진심.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내면엔 항상 ‘고독’이 있죠. 이 노래는 제가 고독함을 느낄 때마다 위로해주네요.
힘들어하지마 그과정들만 거치면 그 힘든기억도 나중엔 본인이 생각했을때 가장 값진경험이였고 좋은기억으로 남을거에요 다들힘내요!
수 많은 말의 위로 보다
그저 따뜻한 한 번의 포옹이
큰 위로가 된다.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고,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주위 인간 관계가 허무하게 느껴지는 지금, 이 노래로 커다란 위로를 얻고갑니다...
잘 지내고계세요? 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제일 날 아껴주고 보호해줘야할 존재에게 버림받았어요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이 힘들어요 난 도대체 어떤 존재였을까요 왜 내가 존재해서 그들도 나도 힘들어야 할까요 그리고 왜 그들은 내게 그런 말을 했을까요
김예진 친구한테 그런거에요? ㅠㅠ 무슨일인가요
B
가장 자신을 아껴줘야할 존재는 자기 자신이에요
김예진 부모님이에요? 힘들죠
토닥토닥
위로받을 감정조차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피곤하다. 언제까지 버텨야하고 괜찮은척 담담한척 해야할까
소용이 있는 노래를 만든다는게 그리고 그게 정말 통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십년 넘게 딴따라로 살아보니 잘 알겠습니다. 이번 앨범 작업을 끝으로 이제는 그만해야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도와준 노래. 좋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용이 없어의 그 소용을 저는 소용이 있다라는 긍정으로는 거의 없네요. 그런데 대다수의 음악은 호불호가 나뉘는 것도 꽤 있지만 소용이 있는 것 같아요. 단 한사람에게 라도요.
앞으로 계획하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가장 힘들었을 때 위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얘기 들려드려도 될까요?
전 그냥 평범한, 아니 어쩌면 평범하지 않을 수도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제 엄마 아빠는 제가 어렸을 때 미국 다녀온 사이에 이혼하셨고, 전 그 사실을 몰랐다가 4년 전에 알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할머니랑 살게 되었는데, 할머니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줄 아십니다. 제가 행복하든 죽고 싶든 오로지 공부하고 취직해서 돈 버는 게 전부인 줄 아십니다. 제 의사따윈 무시하시고요. 하루하루 빼곡히 매일 공부, 성적이란 것때문에 압박 받고 있었는데 할머니는 제가 스트레스는 1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뭘 해와도 이게 뭐냐, 됐다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해라. 이 말이 전부입니다. 얼마 전엔 같이 사는 할머니 말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진짜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신 분이기에 정말 이 현실이 와닿지 않아서, 너무 괴로워서 아직까지 울고 있습니다. 근데 할머니는 그 소식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시더라고요? 친척과 통화할 때도, "00이 할머니 죽었대," "00이 할머니 죽었대, 그 양반도 죽을 나이가 됐긴 하지. 잘됐네"라며 정말 아무 표정변화 없이 말합니다. 그리고 하루는 화장을 간단히 하고 나갈 때, 할머니는 술집에 다니는 여자 같다며 지우라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갑자기 그래서 저도 놀라고, 스트레스도 받았었고요. 또 할머니는 가족과 제 욕을 시도때도 없이 하십니다. 썩을 년, 쓸모없는 년, 미친년, 쓰레기년, 그 엄마에 그 딸이다 등등... 엄마와 저를 같이 묶어 비꼬는 말을 수도없이 하십니다.. 사실 제 욕만 하시는 건 괜찮은데 엄마 욕까지 같이 하는 건 정말 상처였습니다. 요즘은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었는데, 방금 죽고 싶단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네요. 죽진 않아도 이 집을 나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그냥 다 너무 힘들다
뭐가힘들고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내가 누군지도모르겠다
어떻게 살아야하지 그냥 이 순간이 빨리지나갔으면 좋겠다.
10대는 별로 안돌아가고싶다
머나먼 미래로 가고싶다.
벗어나고싶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외롭고 위로받을사람없어 이런노래 듣고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비참하다
모두가 다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위로 가사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 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외로움
모두 알아줄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그대 그 모든 말들
이해할 순 없어도 늘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들어준다면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엔
그대 곁에 있어주고
참을 수 없는 눈물
흘리는 그대 두 눈
닦아준다면
나 그대의 괴로움
모두 헤아릴 순 없지만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
안아 줄 수 있다면
이유조차 모르는
아픔과 슬픔 그 속에도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안아준다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고마워요
ㅇ
자기자신을믿고최선을다했다면후회하지말기그때는그게최선을다해살았으니까
의심하지말기자기자신을괴롭히지말고사랑하고위로해주기
용기내게화이팅하기
자기자신을믿고사랑해야한발씩나아갈수있어요😅😅😅😅😅
오늘힘든하루도살아내서최선을다해서고마워감사해사랑해해보세요자신에게자신이
가사 하나하나가 ㅠㅠㅠ 토닥토닥 어루만져주는 느낌............
너가 힘들때 듣던 노래, 언제나 응원해 힘내자
오늘.... 제 자신을 너무 채찍질했어요,.
몸도 안좋은데... 순간 자신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금방이라도 스테레스로 인한 병으로 일찍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고싶은 말 제대로 못하고 남 비위만 맞추려고 하고 정작 제 자신은 제대로 못돌봐주는 제 자신에 대해 미안함과 화남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제 자신만 깎아내리는 하루였어요..
정말 슬퍼요.. 쓸쓸하네요. 진짜 이 밤이...
요즘은 왜 이런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날까...
캐나다에서 살고있습니다...지금은새벽2시네요..잔잔한음악이 흘러나오니 좋으네요 어반자카파 화이링이요~
내가 몰랐을뿐인데 참 좋은 곡들이 많네요.미리 알지 못해 아쉬워요.이제라도 알게 되어 감사해요.^^ 정말 좋아요.^~^
이렇게 힘든 저를 도와주고 위로해준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정말 그립습니다. 지금 바로 찾아가서 술한잔이라도 기울이고 싶네요...
전 군대 복무중인 22살 이등병입니다.
너무 적응안되고 힘들고 답답하고 하루하루 슬퍼요..
어릴때 안좋은 트라우마랑 소심한 성격 조금한 우울증이 날 너무 방해해요
저도 지금 막 일병 군인인데 지금 그래요...무사히 전역하셨나요??
아니...잘 적응하셨나요?
@@김대현-h3j9c 이제 병장이고 전역까진 아직 100일정도 남았어요 ㅎ..벌써 1년전댓글이라니 이게..
꾸역꾸역 잘 버텨낸거같아요 ㅎ힘내세요 대현님도
헉... 이렇게 답장을 빨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김대현-h3j9c 현재 상병 4호봉 입니다. 부조리 있으면 바로 보고 하시고 혼자 쌓아두지 마셔요. 몸 사리는게 최고 입니다
너가 힘들때 들엇던 노래 응원한다 항상
갑자기 너무서러워서 펑펑 울었는데 이노래들으니까 눈물이 멈춰지면서 위로가 되는거같네요. 좋은가사 bb
학교생활,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가끔식 그냥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없어봤자 날 찾아줄 사람도 없을텐데...
난 왜 살고 있는걸까요 지금 보니깐 저 엄청 울고 있네요 .
감사했어요. 괜찮아요..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온다잖아요 걱정하지말아요 분명히 좋은 친구들이 후에 꼭 감사했어요 님에게 다가올 거고 다른 곳에서 인연이 닿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많이 :)
빛으로서폿해요 고마워요ㅜㅜ 많이 위로 됬네요 :)
힘내세요 파이팅!
학교생활지나고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느끼게되요 힘내요
학교생활이 세상의 전부같겠지만 조금만 더 지내다보면 그게 아니라는 거 알게될 거에요 약속해요 마음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그녀에게 이 노래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이런 노래를 이제 서야 알게 되네요. 그녀를 위로하고 싶어 알게 된 노래지만 저 또한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노래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새벽 3시에 자가며
열심히 예체능 공부를 했지만
원하는 중학교가 떨어짐과 동시에
멀어지는 친구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내가 다른 친구에게 준 상처 때문에
그게 너무 미안해서 울지 못 했는데
이 노래 덕분에 울었어요
고맙습니다
Same feeling appear whenever listening to this song - feeling of being tore apart.....
A perfect song for a lonely night crying for no reason while hugging pillow on bed....
How can I not love you guys. Urban Zakapa, I really wish someday you'll be in the next Java Jazz Festival (or Soundsfair) lineups so I can watch three of you performing live on stage here in Indonesia. Much love xx
Omg, couldn't agree more! Been waiting for years, and I've never expected someone has the exactly same thought with me :') Let's just hope our wish will be granted (hopefully) soon!
another indonesian fans over here. thumbs up
Nico Dharmaputra mohaena3010 yeay! Let's just pray, crossing our fingers, and Amen!
*crossfinger*
GOD bless UZ
피아노 위에 얹은 바이올린의 선율이 여러 보이스들과 어울려 내 마음 속 외로움을 끄집어냅니다. 좋은 곡입니다.
버틸수있도록 도와주세요...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If I can hug you
If I can wordlessly hug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All of your words
Even if I can’t understand it all
If I can always, silently listen to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understand all of your pain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Even among your pain and sadness
That you don’t even know the reason for
If I can wordlessly hug you
Thanks a lot~♡♡
어제 처음 불합격 통지 받고 너무 힘들더라 현실장벽때문에 주변에서 다 말렸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너무 하고 싶어 쉽게 포기가 안돼서 딱 한개 넣은 과가 떨어지니까 그 꿈을 포기하라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까지 준비한게 물거품이 된거같아.. 근데 그냥 포기하려고..어쩜 하늘에서 내게 포기하라고 이 길은 아니라고 그러는거 같아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힘들어서 노래 들으러 왔어요.
힘내세요. 목표는 하나밖에 없어 보일수있지만 그 목표로 가는 길은 수십 수백가지가 있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이룰 수 있을거에요.
이노래하니까 누군가 나한테 안거나 토닥이면서 이런말을하면참좋겠어
(괜찮아 넌 잘하고있어!)
이석민 괜찮아요ㅡ 충분히 잘 해내고있어요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
그렇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게 되어버려서 지금 상황이 원망스럽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니까 서로에게 힘든사람이 아니게 되는 날이 오기만을
그냥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어반자카파 1집때부터 좋아했는데 이번앨범도 대박나길!
This made me cry. Thank you for always being beautiful, Urban Zakapa.
진짜 어반자카파님들 노래는 전부 조흐뮤ㅠㅠ개조하 짱조아 ㅠㅠ
항상 힘들때 이 노래 듣습니다
와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어반자카파 계속 기다렸는데 ㅠㅠㅠ 엉엉... 순일오빠 작사작곡 짱이네요 진짜
위로가 필요했는대 좋은곡듣고 갑니다
이유 모르는 아픔과 슬픔이 더 많은 거 같다ᆢ이유를 아는 아픔 보다ᆢ
진짜 펑펑 울었네
와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연말에 콘서트 완전 기대중이에요 ♡
노래가 너무 좋아서 좋은 사람들이랑 들을려고 공유해갑니다.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버텨냈는데 이번에는 왜 더 힘들게 느껴질까 진심이였는데 진실을 알아버려서 그런걸까 더는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다
죽어 그럼 편해져
Urban Zakapa is this group that I'm just soo thankfull that I found. This song is beautiful, but the melodies with their voices and the piano were just perfection. And of course the melodies between their voices. Ugh, Just perfection for me!
exactly
+sallyluvsanime your face too, a perfection for me obviously
sallyluvsanime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this song talks to me in so many ways. Straight to the heart
이런 말 해줄 수 있는 친구가 없다는게 슬프지만 그래도 노래로나마 치유받네요ㅠ
I love this song even if I dont understand the lyrics.Such a beautiful song ❤️ looking forward to hear another song from you, urban zakapa
진짜 위로가됩니다
다시 듣는데 지금 들어도 마음에 와닿네..진짜 뭔가 울컥함..
SO BEAUTIFUL 진짜 예쁘다!!! Namjoon brought me here, thanks 💜💜
What a nice song >< their melody, perfect harmony, beautiful place. I love korean indie because of that especially urban zakapa. I always wait for your new song. Please create another song beautifully. Fighting!!
Thank you for existing as ma favorite K-indie group, 사랑합니다!
오랫만에 듣고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멜로디도 가사도 뮤비도 다 너무 좋다
난왜 이노래를 지금 처음 듣는거지..? ㅠㅠ 코로나로 지친 20년 12월의 이 노래 참 좋다..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If I can hug you
If I can wordlessly hug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know all of your loneliness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All of your words
Even if I can’t understand it all
If I can always, silently listen to you
On sleepless and lonely nights
I will be by your side
Tears you can’t hold back
Flowing from your eyes
If I can wipe them away
I can’t understand all of your pain
But if I can wordlessly hug you
Even among your pain and sadness
That you don’t even know the reason for
If I can wordlessly hug you
Hangeul: jpopasia
Translation: Pop! Gasa
위로가 필요하다 진짜로..
Thank you for being amazing singers. Amazing group.. :)
노래 너무 좋아요~
세상 한없이 혼자인거같다가도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만큼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조금은 더나은 사회가 될수있지않을까요?? 이노래가 주는 위로의 메시지 처럼~~~
고마워요 버텼어요
우와!! 정말 예쁜 노래 다~♥♥♥♥
너무 좋네요..
저정말힘든데 정말위로되네요
Such a beautiful song.
오....진짜 좋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다 위로받는 기분
nooooooo. . why make me cry? i love you urban zakapa 😢😢😭😭
you female me cry
+Wafiqah Ismail 😂😂
you make me cry.. beautiful
고마워요 정말
Urban Zakapa is a one of a kind singers.
I'm listen to this song in Korean drama "The Legend of the blue sea" (just some parts).... but don't know the title and the singer .... I'm really like Urban Zakapa song ... and just know that this song .. ..akhh I just melted and fell in love repeatedly to Urban Zakapa :)
Good vocal + piano = perfect
Simply a beautiful and sad song... awesome....great Urban Zakapa
진짜이노래맨날듣고위로받는다 와 명곡
행복하다...... 흐규흐규 드디어 나왔어 ㅠㅠㅠ
So so beautiful!
난 어찌되든 상관없는데 아픔만 잘 견뎌내요^^
속마음은 모르지만 바램은 그거니까요
보란듯이 잘 살아갈게. 이젠 나한테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어
2021 and still crying because of this song
왠지 어릴때봤던 후르츠바스켓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콘서트진짜가고싶다 아.
They sure know how to hit me with an eargasm! Beautiful, as always.
Such a perfect song! Soon Il oppa did a great job in the lyrics and composition! :) Such beautiful lyrics!
this is absolutely beautiful! Urban Zakapa
I'm so thankful for ur existence really...
오개월동안 사귄 여자친구에게서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카톡알림말이 이 노래로 되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아프고 모든세상이 저만 빼고 행복해보이는데
제 전여친도 지금 마음이 힘들걸까요
Suzy promoting this and now im listening to it...... 🎧💖
This is sooooo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