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h5525 곧 근무시간 끝나는데, 비행기를 몰고 있다는 건, 이유가 있었겠지. 본인도 생각했을껀데, 이륙직전까직 근무시간 칼같이 지키는데, 아마, 비행기가 땅에 붙어있는 동안은 근무시간이 계산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만약, 비행기가 뜨고나서 근무시간끝나면 한번 뜬 비행기는 끝까직 운행해야 하는게 아닌지. 그럼, 해당 사건도 이해가 됨.
@@hahahoho1979 대타 구하는게 쉬운줄아시나 ㅋㅋㅋㅋ 게다가 항공사는 근처에서 교대를 데려오는게 아니라 서울에서 제주까지 데려와야해서 과정이 엄청 복잡함 직장생활 안해본 티를 내지마셈 어차피 교대 데려왔다해도 서울에서 공항 공항에서 제주 이것저것하면 저때 도착시간이랑 비슷함 안전하게 인천에 내려준것만으로도 항공사는 할일 다 한거지 대한항공이 일 안했으면 걍 그냥 다 제주에서 공항 노숙했어야했어
@@jinseongkim728 ㅋㅋㅋ 조종사 업무를 전혀 모르시잖아요? 일반 근로자랑 업무 타입이 완전히 달라요. 저 규정도 하루에 한해서 적용되는 거지 매일 13시간 근무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피로가 누적되서 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 조치지요. 일주일 근무시간 한달 근무시간 일년 근무 시간 최대치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1년에 천시간이에요. 보통 조종사는 한달에 80 시간 안되게 근무합니다. 그중에서도 대한항공은 타 항공사에 비해 근무 시간이 적어요.
@@jinseongkim728 회사생활 안해봤거나 어디 쥐똥만한 지하 사무실에서만 근무해본 티 내네 ㅋㅋㅋ 니같은 있으나 없으나만한 직종은 출근을 언제 하든 퇴근을 언제하든 큰 의미 없으니 모르겠지만 최소 사무실 근무라도 외근이나 출장만 가봐도 기상 등 외부환경에 의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런 가장 일반적인 이동도 어느정도는 예상을 하고 이동시간의 여유는 두지만 그게 항공업계와같이 아예 움직임이 불가한 직종, 기상상황에 의한 수시간의 대비를 어떻게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좀 하고 떠들어라 머저리야. 니같은 잡종이랑 같은 조건이 아니야~
@@jinseongkim728 과거에 승무원 근로시간 안정해져있을때 피로도 때문에 사고 나서 인명 피해가 난적이 많았어요 전부다 승객들의 안전 때문에 생겨난 규정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fsc라서 그나마 스케줄이 덜 타이트한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도 불가능할 정도로 눈이 미친듯이 많이 와서 이런 경우가 생긴거.. 날씨는 신의 영역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하지만 저런 특수한 날은 정확하게 맞출수 없어요
@@jinseongkim728 '근무 스케쥴 근본없이 짰다'고 보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한듯하네요. 최초 출발했을 시점에는 규정근무시간을 넘지 않았다가 눈 치우는 30분 사이에 초과했을 가능성이 남아있으니까요. 꼬우면 님이 고발해서 원래대로 출발했어도 스케쥴 잘못 짠거였을지 정보 구해보세요 ㅋㅋ
@@jinseongkim728 기장이 예비기장이 항시 상주 하는것도 아니고, 대체인력이 그거 끌고 그냥 인천가면 끝임? 그사람이 원래 해외로 장거리 나가는사람일지 어케암 뒤에 일정까지 다 고려해서 구해야되는데 ㅋㅋㅋ왜케 한치앞밖에 못봄 ㅋㅋ 그래 그럼 대체인력이 원래 괌으로 가야되는 사람이라거 치자 그사람이 인천가고 제주도에 남은 저 기장이 괌으로 몰고가면댐? ㅋㅋㅋ무슨 체스말이냐? ㅋㅋㅋㅋ
항공법 어겨서 운행하다가 안전사고나면 그 책임을 본인이 감수하기 힘드니까 기장의 선택은 뭐라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는 예전에 천재지변도 아니고 비행기 탑승 후 기체 결함 발견으로 출발 3시간 넘게 지연되었다가 결국에는 기체결함 수리가 안된다고 전 승객 다시 내린후 다른항공사 티켓으로 교체발권 받아서 스리랑카 7시간 걸리는걸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공항 찍고 스리랑카 가서 토탈 이동시간만 18시간 걸린적이 있었는데 결국 보상 못받았었어요. 항공사 잘못도 보상 안해주려 하는데 하물며 천재지변 이라는 밑밥이 깔려있으니 억울해도 보상 받기는 힘들것 같네요.
회사는 제설작업으로 기장의 근무시간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승무원 교체를 해야지 항공기를 회항시키것은 운영미숙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입니다. 특히 디아이싱 작업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해당편 승무원의 근무시간 이 초과될 것이 예상될 경우 미리 승무원을 교체할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개선의 의지가 없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님 말대로 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항공사가 운영미숙인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디아이싱 작업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예측못하는데 뭘 그걸 미리 예측해서 교체하라는건가요 ㅋㅋㅋㅋ 진짜 일차원적인 생각만 하시네 천재지변 몰라요? 안겪어봤어요? 천재지변 생기면 언제까지 지연될지 아무도 몰라요 눈이 그쳐봐야 알지 뭘 그걸 예상하라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제일 답답한 사람들임
@@wkqduddj-f7v 애초에 천재지변으로 4시간이 지연되고 제설작업으로 30분지연됐는데 기장교체로 2시간 30분 더 지연됨 근데 여기서 탑승객들이 문제삼는건 천재지변4시간도 아니고 제설작업30분도 아니고 기장교체 2시간30분임 님 말대로 디아이싱작업이 얼마나 걸릴지모르고 기장의 근무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곧있으면 초과된다는걸 아는데 미리 교체를 해야되는거아님? 결과적으로 제설작업이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그제서야 기장바꿔야한다고 2시간 30분걸리는건 질질끌다가 늦은 대처를 한거로 밖에안보임. 만약 제설작업이 20분이면 기장교체 안해도 되는 시간이었는지? 아니면 10분이면 기장교체를 안해도 되는 시간이었는지? 얼마나걸릴지 모르는 상태면 더더욱 미리 교대를 했어야지 맞는거임
@@mozzzi 미리 교대가 아예 안된다고요 댓글 다 안보신건가요? 대기시간조차 모두 근무시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대기하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합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구요, 이건 땅콩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항공사가 다 이렇게 운영해요, 이거 정황이 램프아웃까지 갔다가 눈때문에 다시 회항해서 다이이싱 작업중에 기장 근무시간 초과로 교체를 한겁니다 두시간만에 김포공항에 있는 예비인력을 데려와서 운행 재개한게 님이 말하는 그 교대라고요, 이것보다 더 빠르게 교대할수가 없어요 매우 빠르게 대처한겁니다 계속 미리 교대했어야지 , 미리 대처했어야지 하는분들 계신데 항공에 대해 1도 모르는 답답한 소릴 하시는겁니다 해외나가면 더했으면 더했지 이것보다 더 빠르게 못해요 저도 땅콩 싫어하지만 이번엔 그나마 빠르게 대처한거고 결항안하고 비행기 무사히 떠서 온것만도 다행이다 해야돼요 항의할 꺼리도 전혀 안되고 항공법 준수해서 잘 진행한겁니다
@@mozzzi 기장이나 승무원인들 빨리 집에 안가고 싶겠어요? 빨리 교대하면 그만큼 대기시간이 줄어드니까 승객뿐만 아니라 크루들한테도 이득이죠 그래도 안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못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천재지변으로 지연된 상황에서 이런걸 항의하는 것 자체가 무1지한거 인증하는 것밖에 안되는 거란 말입니다... 기장이 어디서 놀면서 시간 때우다가 제설작업 끝났다는 소리듣고 비행기 올라탔다가 앗 내 근무시간 초과될것같은데 나 집에갈게~ 하고 간게 아니라 크루들도 똑같이 디아이싱 작업중에 비행기 안에 있었고 기장조차 비행기 한번 타면 마음대로 못내립니다 작업이 끝나서 이제 비행기 출발합니다~하고 나가다가 램프아웃 단계에서 계속 오고 있는 눈 때문에 회항해서 다시 디아이싱 작업하다가 시간이 초과된거라니깐요, 그런것까지 어떻게 예상합니까 ㅋㅋㅋㅋㅋ 항공사가 신이에요? 똑같은 사람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 우기기밖에 안돼요
[화천대유 1조원의 사나이 대법원 재판 거래 선거법 무죄] [화천대유로 부자 되세요][판교 대장동 국기문란 1조원 분양 수익 불법으로 착복한 몸통과 일당의 재산 환수법]도 즉각 제정해서 대장동 1조 수익 환수 친일 재산 환수법과 동일하게 판교 대장동 개발 불법 이익 가진 놈들의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 즉각 시행해서 더 이상 도둑놈들이 떵떵거리는 세상을 중지 친일파 재산 환수법과 [대장동 불법 개발 이익 환수법]은 헌법 합치 법률입니다 [판교 대장동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에 반대하는 자 그가 1조원으로 뭐를 하는지 챙긴 자 1조원의 사나이는 뭐든지 다 할
기장님은 최선을 다했을거라고 판단합니다. 지연이 얼마나 될지 예측할수없는 상황에 근무시간 초과는 다가오고, 백업팀 부르면 김포에서 올텐데 그것또한 몇시간이나 지연이 될테니 승객들을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해드리기 위해 제설작업 및 디아이싱 작업이 빨리 끝나길 바라며 버틸때까지 버텼을거라 생각되네요..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 조종사 승무원 승객 한배를 탄 한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좋은 생각들은 하지마시고, 기장님에 훌륭한 판단에 감사드리며 항상 화이팅 하십시요!!
그날 제주공항에 있었씀!! 수많은 비행기가 기상으로 결항이 되고 있던 상황에서 지체되더라도 서울 올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난 다음날 오전7시비행기로옴) 그나마 대한항공은 늦어지도라도 결항이 아닌 승객들의 운송을 택한거고 고객들을 위해 늦게라도 운행 기다리면서 평상시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을 기장근무시간 문제가 발생한거임! 이건 승객입장에서 짜증나겠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승객중에 부모님 임종 못지킬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면 소송문제는 아닌거 같다.
법을 지키느라 발생한 일이니 대한항공을 비난할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다만 고객의 불편에 대해 대한항공이 도의적 차원에서 자발적인 지원대책(하루분 숙박비나 택시비 지원 등)을 시행했다면 고객 불만을 줄일 수 있었겠지요. 다만 요즈음 경영이 어려운 항공사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사례로 인한 비용 급증도 고려해야 할 것이어서 쉬운 결정은 아닐 것입니다.
보통 국내선 같은 경우에 비행시 1SET/기장 1명 부기장1명으로 비행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엔 근무시간은 최대 13시간, 비행시간은 8시간으로 제한 되어 있습니다.(비행시간이 8시간이 안되더라도, 출근 기준으로 부터 근무시간이 13시간이 넘으면 안됩니다). 이 시간은 안전운항을 위해 조종사분들의 피로관리 및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법적으로 제도화 되어있는 규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상 문제와 같이 예측불가 운항상황/악기상,항공기 고장,관제흐름으로 인한 지연 등에는 승무/비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근무는 15시간, 비행은 10시간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근무시간이 15시간이 넘으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화내고 답답해 하시는 부분들에은 아래와 같아 보입니다. 1)왜 대체 조종사를 구하는것에 어려움을 겪은것인가? 일단 항공사에서 조종사분들 스케줄을 계획할때, 승무원처럼 스탠바이가 있습니다. 스탠바이란 간단하게 생각하면 비상대기인력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 같은경우에는 스탠바이 인력이 서울/인천에만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상인력 분들이 대기해야하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일부 회사는 자택에서 대기). 제주도 기상이 안좋은데 이러한 인력들이 올려면, 운항하는 자사/혹은 타사 항공편을 통해서 이동을 하여야하는데, 근본적인 문제인 기상으로 인한 활주로 폐쇄, 항공기 착륙불가 등으로 대체 인력을 보낼 수 없는 여건이였습니다. 2)왜 비행기에 쌓인 눈을 게이트 근처에서 치우지 않았느냐? 비행기에 쌓인 눈을 제거하는 작업을 디아이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작업에 사용되는 용액은 인체에 좋지 않음과 동시에, 일반적인 하수처리를 하게 되면 수자원이 오염이 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디아이싱이 가능한 공간이 공항별로 마련되어 있지만, 디아이싱이 가능한 한정적인 공간에서 모든 항공기를 처리하다보면 당연히 지연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눈이 더 심하게 오거나 지연이 심각한 경우에는 다시 디아이싱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디아이싱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작업을 하지 않음으로써 항공기 이륙에 필요한 충분한 양력을 얻지 못하게 되어 추락한 사고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3)기상에 관련되어서.. 예측가능하지 않느냐? 아뇨, 기상이라는 분야는 아직 인간이 100% 예측할 수 없는 분야 입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더욱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 지긴 하였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 방송에서 항로상의 날씨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오나, 언제든 흔들릴 수 있으니 앉아있을때는 안전벨트를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4)눈이 오면 자동차도 제동이 더 안되듯이 비행기도 똑같습니다. 눈이 오게되면 비행기 역시 제동에 있어서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특히 강풍과 거스트성을 동반한 강한 바람은, 눈이 안올때는 내릴 수 있는 제한치였더라도, 눈이 오면 제한치가 더 낮아져서 더 약한 바람에서만 이착륙이 가능해 집니다. 단순히 눈만 왔다면, 이정도 만큼 대규모 지연/결항이 발생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봅니다.
@@davidusually854 환불하고 다음날 비행으로 일정을 바꿀수도 있었겠지만 두시간만에 대체할 기장을 데려온 점도 그렇고, 늦은 밤이라도 인천공항에 착륙해 김포까지 승객들을 안내해준 점을 보면 fsc로서 승객들에 대한 책임을 다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했든.. 항공에 대한 지식 없이는 완벽한 이해가 어렵기에 비난은 받았을 것 같네요
@@xeongmoment 다만 상대와 상황을 잘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지'를 무기로 자신의 불편만을 제창하는 건 썩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네요. 기상 사정으로 인해 많은 항공편이 지연된 와중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항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오히려 감사하죠. 아무리 돈을 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상황에서의 서비스를 상정한 금액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죠. 항공사가 극한 상황에서 나름의 신뢰는 지켜줬다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항공사는 매뉴얼대로 대처했는데 승객입장에서는 근무시간초과로 회항해서 두시간넘게 또 기다려야했다는걸 납득을 못하는거임 이래저래 사정이 있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상악화로 지연 및 결항되는건 이해하겠지만 거기에 추가적으로 근무시간 초과로 나갔다가 돌아와서 두시간 더 기다리니까 고객입장에서 인내심이 한계가와서 터진거지 ㅋㅋ 항공사나 저 승객들이나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당사자가 아니면 이 분노감을 느끼긴어려울듯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 기상악화는 뭐 탑승객들도 그렇다 쳤으니까 넘어가고 댓글에서 기장을 빨리 바꿨어야 한다라고 하는데 비행기 기장을 버스 운전기사 바꾸듯이 순간 순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비행에 대해서 브리핑부터 시작해서 기체 점검까지 다시 해야 하는데 이걸 기장 늦게 바꾼 잘못이라고? 이건 항공사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
@@jinseongkim728 김포나 인천에서 대기하고 있으면서 몇시간은 소비했을 것이고 브리핑 받는데 몇시간 제주까지 이동시간 이런거 까지면 대기하던 기장도 융통성 있는 시간은 얼마 안될듯. 그럼 가서 몇시간 기다리다 보면 또 13시간 초과할 수도. 이건 과실도 아니고 천재지변 상황에서 매뉴얼대로 운행한거니 목소리 크게내면 들어줄거라는 유치한 발상은 외국이라면 씨알도 안 먹힘. 외국에 몇십년 살면서 한국 소식 들으면 한국은 너무 소비자 편의쪽으로 쏠려있다는 느낌.
예전 프랑스 공항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그날 마지막 비행기로 다음 비행기 없는 상황이었고 비행기 안에서 1시간 넘게 앉아 있다가 나왔으며 결국 공항에서 다음날까지 있어야 했음. 그럼에도 단 한명도 불만을 표출하는 외국인들은 없었다. 왜냐고? 당연히 안전 때문이지.
같은 한국인이지만 쪽1팔리는 인간들 진짜 너무 많음... 무1식하면 가만히라도 있든지 꼭 소리부터 지르고 씩씩대는 것들은 전기충격기로 오징어구이 만들어줘야됨 뭣도 없는 것들이 성질만 급해서ㅡㅡ 빨리 가야되고 요금은 최저가여야되고 서비스는 최상이여야되고! 그놈에 내돈내돈거리는거 보기 역1겨움 내돈갖고 내가 비행기타는데 이런 서비스를 받아야돼? 하면서 내돈내돈 거리는 거1지근성들 널렸음
당연히 법정 근로시간은 지켜져야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대한항공에는 기장, 부기장을 비롯한 캐빈크루의 항공팀이 저 한팀 뿐인가요?? 물론 비행을 위한 준비 자체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이전팀의 준비에대해 인수인계를 받고 비행을 이어나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것이 가능했기에 두시간 이후에 비행을 한것 아닌가요? 문제의 논점은 "폭설로 인한 기장의 법정근로시간 초과에 따른 항공기 결항의 클레임" 이 아닌 항공기 제설시 비행 시간을 고려하였을때 기장의 법정근로시간의 초과를 예상할수 있었음에도 대한항공에서는 무책임하게 폭설의 이유를 들어 결항을 시키고 이에대한 보상이 이뤄질수 없다고 탑승객을 방치하려했다는게 문제같네요.
댓글중에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을 예측해서 예비 승무원을 대기시켰다가 바로 투입시켜야 한다... 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대기 가능 인원은 어디 있나요? 여러분이 내는 운임은 노말한 상황에서 최적화 계산된 운임입니다. 일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한 모든 예측 힘든 상황들에 맞춰 예비 인원들을 충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만큼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항공운임은 당연히 올라가겠지요? 아.. 나는 저 항공사가 어떤 상황이라도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느라 항공운임이 이렇게 비싼것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니 평소에도 다른 항공사 보다 얼마나 비싸더라도 이해하고 지불할 용의가 있어. 라고 하신다면.. 그나마 대한항공 정도 되니까 추가 두시간 반만에 대체 승무원들이 바로 공항에 나타난거지.. 외국항공사나 저가였으면 한정없이 딜레이 시키거나 그냥 당일 비행 캔슬 시켰을 가능성이 더 많음.
국내선지금 티켓가격 전체적으로 경쟁중이죠?근데 그상황에서 님이 원하시는것처럼 빨리가거나 혹은 보상을 받고싶으시면 그런거 대비해서 준비를 하니 티켓가격은 오르죠?근데 만약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당연히 가격이 낮은 다른항공사로 가지 않을까요? 님은 굳이 비싼돈내고 다 준비한 항공사 항공기 타실건가요?
@@Ddirouli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의 탑승거절 혹은 지연의 경우에는 보상범위에 포함되지않습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 태풍•폭설 등 기상, 공항사정, 항공기 접속 및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정비점검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항공기 고장 등 이번 경우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의해 발생한 지연이므로 항공사에서 보상을 하지않아도되는 상황입니다.
@@Ddirouli 스탠바이중인 인력 제주도로 파견- 날씨때문이면 특히 도착시간 예상이 어려움. +예예비 조종사 출근시킴(혹은 스탠바이 알림) 조종사를 보내야하면 항공편 준비하는데도 시간소요- 가장빠를 항공편도 보통 국내선 탑승시간 따져서 아무리 빨라봐야 1시간이상 소요 악기상이면 교체조종사 탑승비행기 착륙 못하고 홀딩 가능성 도착 후 기장, 부기장, 사무장 등 비행내용 브리핑 (비행 전 무조건 거쳐야 하는 절차) 조종사 교체에 따른 수하물 취급에 따른 시간지연 조종사는 인력이기 때문에 모든 공항에 대기인원을 배치하는건 비효율적임 물론 재주도는 특성상 있을수도 있지만 이번은 아니였음. 이번엔 기상문제, 디아이싱, 제설로 인한 지연, 조종사 급파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발생했지만 빠르게 교체가 이루어지고 비행기가 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시간 반 ‘이나’ 걸린게 문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해결책을 세워서 안전하게 잘 도착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거에요.
미리 기장을 교체했으면 좋겠지만 항공사입장에서도 항시 투입가능한 기장을 모든 공항마다 배치하기도 힘든 일이니 이해한다. 보상은 모르겠고 우선 근무시간 초과로 비행기 돌린것만해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승객입장에서도 괜히 기장교체 안해서 사고나서 다같이 죽는것보다는 조금 늦게 가더라도 안전히 가는게 낫지않나 싶다
참고로...기장이나 승무원의 비행시간은 단순히 제주에서 김포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각각의 크루마다(휴..기장이나 승무원)마다 이 비행 이전의 다른 비행들의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크루가 10명이면 그 10명 전부 그 현 상황까지 비행을 하거나 듀티의 상태에 있는 시간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크루중 몇명은 제주비행 이전에 일본비행을 다녀왔을수도 있는겁니다. 혹은 마카오에서 김포로 오는 비행을 했을수도 있죠. 그러므로 10명중 단 한 명이라도 근무시간을 초과하게 된다면 그 크루는 비행을 할 수 없으므로 내려야 하는데, 항공사는 원래 얼마나 연착이 될런지에 대한 것이나 천재지변 같은 것은 각 크루의 듀티시간에 포함해서 계산할 수 없으므로, 각각의 승무원마다 미리 계산을 하기가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니 "제주까지 2시간인데~4시간 연착됬으니 6시간이고 2시간만 가면 되잖아~~그것도 미리 계산 못하냐~"식의 계산은 맞지 않습니다. 이만..전직승무원.....
최근 미국에서 같은 이유로 국내선 4시간 지연 후 결항 겪어봤고 이틀 뒤 경유편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크루 근무시간 초과로 결항/회항하면 항공사에서 대체편과 필요하다면 숙소 마련해줍니다. 그러나 뉴스에 나온 경우는 기상악화라는 컨디션이 있어서 만약 크루 교체 안 되고 그대로 결항되었으면 보상받기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외항사였으면 얄짤없이 취소하고 환불절차만 통보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 메이저 항공사라서 교체로 조치한 것 같네요. 저도 예약해놓은게 많아서 이틀이나 날렸을 때 일정 재조정하느라 정말 화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것도 나름 추억이고 항공 규정은 엄격하게 지키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대체편에서 있었던 어이없는 일(승객 자리 겹침) 때문에 이 일과 별개로 해당 항공사의 신뢰도가 떨어지긴 했답니다.
@@22년8월 아니죠.. 회항이잖아요. 이미 활주로에 올랐다고요. 제설이 끝난 후에, 모든 점검을 마치고 ㅇㅋ 출발 해서 가다가 그제서야 아 나 근무시간 초과될듯 ㅈㅅ 회항. 이게 정상적인 겁니까? 제설항때야 예측불가능한 부분이지만, 출발직전에는 예측 가능한 영역이죠... 회항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런 일에 대한 유도리는 없어야 함. 외국은 이런것에 칼같은데 유독 우리나라는 은근슬쩍 규정을 어겨서라도 인력에 대한 유도리를 원함. 기상악화와 제설을 미리 확인하고 기장과 승무원을 교체할 부분까지 미리 체크되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지금 승객들의 짜증과 분노는 그냥 향할 길 없는 짜증을 항공사에 푸는 행동으로만 보인다. 모든 불합리에 보상을 받을수는 없음. 한심한 소리 하지말고 분노 다스리는 방법을 좀 배우길…
근데 저 상황 이해가 감... 왜냐면 천재지변으로 지연되었다 치자. 그것까지 어느정도 예상해서 근무시간 텀을 뒀을거임. 다만 예상했던것보다 더 지연된거지.... 그래서 교대를 할수밖에없고. 근데 미리 다음근무자로 바꿔야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그건 쉬운문제가아님. 제주도-인천공항 얼마 걸리지도않음. 그래서 근무시간 초과될걸 예상하지 못했을거고 거기에 더해 다음 근무자가 4시간정도 일찍 투입된다? 그말은 그 기장 역시 마지막 운행 비행기를 운행 못한다는 소리임. 모든 근무가 앞당겨져야된다는건데 그런 결정을 쉽게 내릴수없음. 기장중에 숙련도가 다 다르고 그런사람들은 장기노선도 분명 있을건데 근무시간이 다 땡겨져서 숙련기장이 장기노선을 운행못하면? 다른 기장이 대체하기도 힘들었을거고... 이건 승객입장에서 화는나겠지만 이해 안될 문제가 아님. 천재지변도 이해가가고 기장교대도 이해할수밖에없는 상황임.
국제 항공법이 규정한 승무원에 대한 법정 근무시간은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룰이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대한항공측이 이러한 상황에 미리 대처하여 승무원 교체를 실행하지 않은 것, 아니면 최소한 적은 숫자의 승무원들로 비행 일정들을 운영하기 위해 그만큼 각 승무원들의 근무 일정을 빠듯하게 짜 맞추는 점 등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칙은 지켜야 하는것이 맞다. 원칙을 안지킨게 문제가 아니고 기장의 출근 시간은 항공편 시간에 맞춰져 있는데 근무마감시간은 13시간을 넘길 수 없다. 그로인해 2시간 3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100%천재지변으로만 보기는 좀 그렇다. 대한항공의 원칙을 지키는 자세는 좋으나 그 다음의 대처가 너무 안일 한것 아닌가 싶으다.
@@gatto376 아니죠. 뉴스 다시봐보세요. 8시반에 탑승을 했을땐 9시에 출발을 목적으로 비행기를 움직인거죠. 시간계산해보면 그때 운행했어도 법정 근무시간을 조금 넘겼을거예요. 그걸 감안하고 운행하시려고 했겠죠. 하지만 눈이 계속와서 제설작업을 30분 정도 더 했으니 도저히 감안해서 운행할수가 없었던 거죠. 2차 제설작업을 추가로 진행하였을때 아무리 빨리 준비를 하신다 해도 눈이 쏟아지던 그때 당시 30분 내로 준비해서 공항에 대체될 기장님과 승무원 분들이 진작 모였다?는 무리였을거라 봅니다. 법정 근무시간은 기장님이 다음날에도 비행이 있고 만약 일어날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정해진 거죠. 기장님은 그때에 최선의 선택을 내리신거지 어? 이제 집에가야될 시간이네? 비행기돌리자. 이런 생각으로 회황하지는 않았다봅니다. 정상적인 시스템이라서 퇴근하신거죠.
경찰이 저를 10년 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감시하고 악소문유포등 온갖 위법적인 방법으로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수원 N비뇨기과에 경찰이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병원 검색하는걸 미리 알고 경찰들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3년후 수원 백성병원에서 또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의사가 처음부터 경찰과 공범이고 입원을 유도하여 링거주사를 이용해 독주사를 주입했습니다. 몇달후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cctv로 집앞병원 가는걸 확인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포섭해서 저에게 독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트럭기사들도 운행시간 초과되면 안되고 위반시 큰 돈을 내야한다. 기장근무시간을 준수는 잘하는거고 저걸 예측하고 준비못한게 아니라 2시간만에 다른기장이 온거는 진짜 빠르게 온거라고 본다. 택시도 버스도 아닌 비행기다. 여러조건과 우리가 모르는 항공법등등, 똥밟았다 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겠다.
항공법 이해했고 기상악화라는 천재지변도 이해할 수 있는데 항공법상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기장의 근무시간을 철저히 지키는건 잘하긴 했는데 왜 미리 대비를 안했느냐가 중요한 문제 같습니다 제설이 길어지고 근무시간 다되어가면 기다리는 중에라도 다음 타자로 빨리 바톤 터치를 했어야 됐는데 출발하다가 비행기 돌려서 다시 2시간 반을 기다리게 한건 항공사에 안일한 대처가 아니었나 싶고 이건 명백히 보상해줘야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저 비행기 탑승객의 일부는 빨리 집으로 가서 얼른 자고 내일 출근해야 되는 사람들이었을 건데 기장의 퇴근시간만 중요하고 승객의 출근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요?
대한항공 잘한거는 원칙만 지켰을뿐 나머지는 다 실수 하지 않았을까요? 이미 출발한 비행기를 다시 돌리는건 이해 한다더라도 발빠른 대처를 했어야 하지 않나요 영상에서도 나오는데로 기상악화는 다들 이해를 하겠죠 근무시간 준수해서 안전하게 운행 하는것도 당연히 이해합니다 근데 기장은 에초에 근무시간이 얼마 안남은걸 알았으면 출발 자체를 하지말고 교대를 하는게 맞았을거 같네요 활주로에서 공중으로 뜨지도 않고 회항한걸보면 당연히 자기 근무시간도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대한항공측은 몰랐으면 더큰 문제고요 회항하고 나서 2시간반이나 되서 교대인원이 온거면 대한항공측은 나몰라라 하고 기상문제 들먹일 생각이였던거 같네요 무작정 기상문제로 비행기가 못뜬거로는 보상 안됩니다 할게 아니라 사태와 원인등을 보다 자세히 소비자에게 얘기해주는게 좋았을듯 하네요
@@noisbor102 아마 De-icing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지 못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마치는데 예상보다 De-icing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리고 교체 기장을 투입했어도 최소 2~3시간 정도는 소요될 거라 판단했을 거에요. 교체 기장을 투입하려면 비행기가 다시 게이트 백을 해야하고, 항공사 운항관리사는 새로 비행계획을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 투입된 조종사는 바로 비행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상정보와 항공기 이륙 및 착륙 퍼포먼스 등을 다 숙지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구요. 그리고 기장 교체를 위해서 게이트로 돌아오는 동안 비행기에 눈이 다시 쌓여서 서리가 발생하면 다시 De-icing하러 가야합니다. 그러는 동안 다른 항공사에 순서가 밀려서 추가로 30~40분 소요될 수도 있구요. 아마 기장 교체를 바로 했어도 3~4시간 승객들이 대기하는 상황 생겼다고 논란이 됐을 거라 봅니다.
뜬금없는데 작년에 본 발신제한 영화 생각난다 차에 폭탄이 설치되있으니 차에서 내리지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자기 지금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늦으면 안된다고 남편이 제발 내리지 말아달라고 해도 그까짓 회의한다고 내려서 결국 폭탄터져서 둘다 죽었는데 바쁘고 중요하고를 떠나서 자기목숨보다 우선되는게 있나..?
@@ryj9957 넌 머가리가 있는거니? 한 달전에 정해진 스케줄대로 하면 승객이 피해를 안받지. 정해진대로 가던와중에 갑자기 폭설이 와서 생긴 문젠데. 이게 왜 대한항공 과실이냐 ㅋㅋ 야 그럼 새벽에 폭설로 눈 쌓여서 다음날 차 못끌고 지하철타고 출근하는 사람은 도로교통공사에 미리 눈 올꺼 예상 안하고 안치웠냐고 따지고 보상해달라 해야되냐?
지난 여름 밤에 미국 덴버에서 라스베가스 가는데 승객들 모두 비행기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출발을 안하다가 기장이 비행시간을 초과하게 되어 FAA에서 기장교체지시가 왔고 두시간 넘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라스베가스 일정이 꼬이게 되서 불만이었는데 미국사람들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기다리더라고요. 심지어 긴 기다림 후에 교체기장이 도착했다는 방송이 나오니 승객들 모두 박수치며 환호했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짜증부리며, 고성에 보상요구에 이런것보다는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다리는것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해 확실히 여유가 많고 이런부분은 우리도 본받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덕분에 저는 라스베가스에 밤 12시 넘어서 도착하게 되었고,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Hertz 렌트카를 예약했기 때문에 택시잡아서 호텔 갔다가 그 다음날 다시 택시타고 렌트카 픽업하느라 일정이 많이 꼬였지만 그리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기상악화 되었으면 미리 교체했어야됫다고들 하시는데, 항공사측에서도 눈이 잠깐 올거라 예상했던게 아닐까요, 기상이란게 원래 예측이 힘든분야라.. 그렇다고 눈이 올때마다 예비 파일럿을 제주도에 대기시키는게 솔직히 항공사입장에서 힘든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가능은 한데 그렇게되면 그런 유지비용이 또 탑승객들에게 전가되는부분이라서,,, 승객들 입장에서는 뭐 화가 나시겠지만, 저는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ㅎㅠ🥲 원래 비행자체가 사실변수가 많은 거라서...
[화천대유 1조원의 사나이 대법원 재판 거래 선거법 무죄] [화천대유로 부자 되세요][판교 대장동 국기문란 1조원 분양 수익 불법으로 착복한 몸통과 일당의 재산 환수법]도 즉각 제정해서 대장동 1조 수익 환수 친일 재산 환수법과 동일하게 판교 대장동 개발 불법 이익 가진 놈들의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 즉각 시행해서 더 이상 도둑놈들이 떵떵거리는 세상을 중지 친일파 재산 환수법과 [대장동 불법 개발 이익 환수법]은 헌법 합치 법률입니다 [판교 대장동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에 반대하는 자 그가 1조원으로 뭐를 하는지 챙긴 자 1조원의 사나이는 뭐든지 다 할
@@user-wj7mm1pw7d 스탠바이 중인 인력 제주도로 파견-날씨 때문이면 특히 목적지 도착시간 예상이 어려움. +예예비 조종사 출근시킴(혹은 스탠바이 알림) 조종사를 보내야 하면 항공편 준비하는데도 시간소요-가장 빠른 항공편도 보통 국내선 탑승시간 등 따져서 가는데만 최소 1시간 이상 소요 악기상이면 교체 조종사 착륙 못하고 홀딩 가능성 도착 후 부기장, 사무장 등 비행내용 브리핑(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절차) 조종사 교체에 따른 수하물 취급에 따른 시간지연 조종사도 인력인데 모든 공항에 항상 대기인원을 배치하기엔 비효율적임. 제주도는 특성상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은 아니었던듯. 연봉 1억 하는 사람을 항상 대기시키는건 당연히 회사 입장에선 경제적이진 않겠죠? 이번은 기상문제에 디아이싱, 제설로 인한 지연, 조종사 급파 등의 문제가 겹쳤지만 비교적 빠르게 교체하고 뜬 상황입니다. 두시간 반 ‘이나’ 걸린게 문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잘 도착한걸 감사해야죠. 보상에 대한 부분은 물론 항공사가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교대할 기장이나 승무원 인력이 제주에 살거나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어쩔 수 없네요. 법안 때문에 뜰수도 없고 안전상의 이유이니 더욱 그래서는 안되고. 그나마 가장 빠른 편으로 기장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픽업해서 데려와 비행기를 띄웠다니 다행이죠. 저건 그런부분을 잘 설명해줘야 했을 듯한데 간혹 잘 설명해도 이해 못하고 막무가내로 덤비는 사람이 있으니 대응했던 지상인력들은 피곤했을 듯.
ICAO규정이어서 반드시 지켜야 함..... 승객의 편의가 우선이 아니고 승객의 안전이 우선이므로 Flight duty period초과에 따른 기장교체는 매우 합당함.... 천재지변이므로 책임질 부분은 없는것 같음....하지만 승객의 화나는 부분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님... 그러나 항공사가 많은 눈을 내리게 함은 아님....전직승무원...
참고로...기장이나 승무원의 비행시간은 단순히 제주에서 김포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각각의 크루마다(휴..기장이나 승무원)마다 이 비행 이전의 다른 비행들의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크루가 10명이면 그 10명 전부 그 현 상황까지 비행을 하거나 듀티의 상태에 있는 시간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크루중 몇명은 제주비행 이전에 일본비행을 다녀왔을수도 있는겁니다. 혹은 마카오에서 김포로 오는 비행을 했을수도 있죠. 그러므로 10명중 단 한 명이라도 근무시간을 초과하게 된다면 그 크루는 비행을 할 수 없으므로 내려야 하는데, 항공사는 원래 얼마나 연착이 될런지에 대한 것이나 천재지변 같은 것은 각 크루의 듀티시간에 포함해서 계산할 수 없으므로, 각각의 승무원마다 미리 계산을 하기가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니 "제주까지 2시간인데~4시간 연착됬으니 6시간이고 2시간만 가면 되잖아~~그것도 미리 계산 못하냐~"식의 계산은 맞지 않습니다. 이만..전직승무원.....
경찰이 저를 10년 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감시하고 악소문유포등 온갖 위법적인 방법으로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수원 N비뇨기과에 경찰이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병원 검색하는걸 미리 알고 경찰들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3년후 수원 백성병원에서 또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의사가 처음부터 경찰과 공범이고 입원을 유도하여 링거주사를 이용해 독주사를 주입했습니다. 몇달후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cctv로 집앞병원 가는걸 확인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포섭해서 저에게 독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장 교체가 쉽게 되는게 아닐것 같습니다 다들 근무하시면서 아시겠지만 스케쥴이 이미 미리 짜져 있지않습니까 비번인 근무자도 있고 이미 출항한 기장도 있을테고 다른 비행기에 지정된 기장도 있을텐데 그렇게 인력적인 문제가 어느 회사든 쉽게 준비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무사히 도착 했다는거에 위안을 삼으시면 될 것같습니다 기다린 시간이 긴만큼 보상을 해준다면 더욱 감사하겠지만요^-^
@@kih3309 맞습니다 대기중이죠. 다만 이번경우가 그 범주를 밧어난 경우일뿐입니다 대기업이라고해서 의도치 않은 상황을 대비해 모든 직원을 대기시키진 않을거 아닙니까. 회사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대기 인원을 정해놨을테죠. 항공사도 똑같습니다. 제주에 이정도 폭설이 내리서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공항이 마비된적이 얼마나 있갰습니까?
예보보다 기상이 급 안좋아진 경우에는 디아이싱 시간이 당연히 길어지죠... 항공사에서 미리 대비를 해두었다면 좋았겠지만 국내 노선같은 경우에는 왕복 두번의 비행 또는 세번까지도 같은 기장이 비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히 제주에서는 대체할 기장이 있을리 없기에 항공사 측에서도 대응이 어려웠을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손님들의 원성도 이해가 되고..😂 서로서로가 조금만 더 이해해주면 어떨지,,
제설작업중 조종사를 교체하려면 게이트로 돌아간다 -> 승무원 교체 -> 비행계획 제출 -> 승인 -> 제설작업 -> 이륙 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비행계획의 제출과 승인에 있는데 저 당시 제주공항에서 이륙 대기중인 수많은 순번의 비행기들 맨 뒤로갑니다. 조종사를 교체 하던 안하던 어짜피 기상악화로 인한 지연은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천재지변이며 대한민국 아저씨 아줌마들은 안전을 위한 규정과 절차 따위 무시하고 오로지 내 편의만을 주장하는데 익숙해져 있기에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장이 충분히 비행할 시간이되어서 재설후 비행하려했던거고 안전사항인 비행시간을초과할수없기때문에 다시돌아와서 새로온기장이 투입된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어거지로 운행하다 사고난다음 알고보니 비행시간 초과한 기장이였더라 이렇게 되길 바랬던것인가? 빠르고 편리한비행기 우리 생각보다 안전에 엄청나게 많은 법률이 있다 본인 시간 손해봤다 생각지말고 큰눈온날 조금늦었지만 안전하게 왔다고 생각하자
반대로 기장을 미리 바꿨다가 제설이 너무 일찍 끝나버려도 왜 굳이 기장 교체해서 더 늦게 띄우냐고 뭐라 할 사람들임ㅋㅋ 기장 교체가 단순히 바통터치만 하는게 아니라 이륙전 점검부터 짐검사 인수인계 스케줄 조정 다 해야되는거라 시간 상당히 걸리는 일인데 기장 교체가 무슨 바통터치만 하면 되는 줄 아는듯...
많은 사람들이 피해본건 사실이지만 기상악화로 인해서 일어난 일인데 누구한테 책임이 있나요?? 이번 폭설로 인한건은 기상청도 시간계산하기 어려웠을꺼예요 반대로 본인들이 하루에 12시간씩 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장과 승무원도 월급받는 평범한 근로자 입니다 너무 본인들 피해본생각만 하지말고 서로서로 이해합시다 참고로 저도 공항에서 5시간 대기했습니다
기상악화 때문에 거듭된 출발불발로 인해 기장의 근무시간이 자연히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계속 지연될 것 같으니 그것을 예상하여 대체 조종사를 준비시키고 하는 딱하면 딱식의 운항스케쥴 조정이 될 것 같지만 사실상 어려운 부분입니다. 승객들이 화가 나도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야할 부분입니다. 안전이 최상이니..... 비슷한 경우, 미국에서 항의를 거세게 했다가 공항경찰에 의해 봉변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아예 결항을 해버려 호텔을 구해야 하는데 전혀 신경도 안쓰더군요. 저의 항의는 안전을 해하는 행위라고...... 미국넘들 칼같이 끊어버리더군요.
@@lusty7823 나갔다가 제설땜에 다시 돌아온거임 땅콩항공 나도 싫어하지만 근무시간을 직전까지 허술하게 체크 안 하고 나갔다가 도로 돌아오게 한게 아님, 디아이싱 작업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언제 끝날지 모름 예측이 아예 불가능하고 언제 끝날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런걸 천재지변이라고 하는거고 해외 어느 여행사든 이런걸로 보상못해줌 무지성 아줌마아저씨들의 떼쓰기 시전일뿐임
기상 악화로 인해 지연된 것: 자연재해 기장 교체를 위해 탑승장으로 돌아간 것: 법 비행기 이륙 허가: 공항 관제센터 법 때문에 항공기가 탑승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기장과 승무원의 교대를 위한 시간은 당연히 필요할 수밖에 없고(그냥 단순히 사람만 바꾸면 될 것 같지만, 기장/항공기관사 등은 인수인계까지 해야되니까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듯), 그로인해 이륙 순서가 바뀌었으니 관제탑에서 다음 이륙 허가가 떨어질 때까지 대기할 수밖에 없고. 이게 항공사의 탓인가? 긴급 교체를 위한 기장이 공항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도 아닐테고, 자연재해로 인해 원래 갈 수 있던 사람이 못 가게 되었으니 급하게 다른 기장 호출해서 교체하고(이것도 다음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고려해서 누가 가능할 지 잘 골라야 되니까), 다음 이륙이 허가나와서 지시에 맞게 출발한건데? 아니면 법을 무시하고 기장 안 바꾸고 운항을 하거나, 지시 무시하고 이동하다가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려고...
항공사가 자선단치인가요..쟤네들도 이익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당연히 가용한 조종사들 스케줄 시간 내에서 1시간 정도 버퍼 두고 빡빡하게 스케줄 짜놓겠죠 그래야 비싼 고급인력들 많이 활용하니까 그런 상황인데 제설에 디아이싱 날씨로 인한 지연 이런걸 다 고려하고 스케줄 짜면 항공사 다 파산할겁니다ㅋㅋ 회사에서 어느 팀이든 항상 인력 부족하다, 부족하다 하는거랑 비슷한거죠
일부 직종이 아니라 장래에는 모든 운송업이 항공업처럼 되어야죠. 미국의 경우 대륙을 가로지르는 물류차량 기사들은 예정시간보다 일찍 오면 징계 받습니다. 하루 규정 시간, 규정 속도 맞춰서 운전해야 하는데, 이보다 빠르다는 건 과속을 했거나, 규정 시간 이상 운전을 했다는 거죠. 이는 안전 사고의 단초가 되기 때문에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내가보기엔 근무시간 초과해서 회항한 기장 잘못x 화난 승객 잘못x 시간이 아슬아슬해 질때까지 기장 스케줄에 넣어놓고 대비책도 안세운 대한항공 잘못 ㅇ 눈이 와서 늦어지고 있으면 승객한테 늦어진 시간 대기하라고 알림만 하는게 아니라 늦어진 시간만큼 여러가지 변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대비했어야하는거아닌가? 네시간이나 시간이 있었는데..? 그래놓고 기상에 따른 어쩌구하는건 변명이 되지않고 보상해야한다보는데
경찰이 저를 10년 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감시하고 악소문유포등 온갖 위법적인 방법으로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수원 N비뇨기과에 경찰이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병원 검색하는걸 미리 알고 경찰들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3년후 수원 백성병원에서 또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의사가 처음부터 경찰과 공범이고 입원을 유도하여 링거주사를 이용해 독주사를 주입했습니다. 몇달후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cctv로 집앞병원 가는걸 확인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포섭해서 저에게 독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하... 뭐 오래 기다려서 짜증나는건 이해 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억지 같은데... 천재지변인걸 어케함. 이륙지연 계속 되고 심지어 계속 이륙 시도하다가 결국 안되서 돌아간건데 뭘 어쩌겠음. 마지막 이륙 직전까지 시간계산 계속 하고 있었을꺼 아냐. 그러다 결국 시간 오바되서 이륙 못한건데 뭘 어쩌란건지. 오히려 마지막에 회항 안하고 그대로 이륙 했으면 기장이 착륙시간 맞출려고 무리해서 운항했을꺼고, 그러다 사고라도 났으면 더 난리 쳤을꺼 아냐. 항공사놈들 꼴뵈기 싫은건 나도 공감 하는데 이번건은 오히려 항공사가 잘 대처한거 같음.
![[당혹사4 요약]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미스터리, 중국계 스파이를 노린 고의의 항공 사고다? | 당신이 혹하는 사이 (SBS방송)](http://i.ytimg.com/vi/C7at-bSXbkE/mqdefault.jpg)
![[당혹사4 요약]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미스터리, 중국계 스파이를 노린 고의의 항공 사고다? | 당신이 혹하는 사이 (SBS방송)](/img/tr.png)
비행기는 모든 엄격한 메뉴얼을 지키기에 이동수단 중 사고율이 가장 적은것임. 회항 시킨건 잘한 것. 그래도 보상 못받아서 힘든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
안전상 기장교체는 엄격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맞음 솔까 13시간 넘었음 엄청 피곤할텐데 개돼지들은 노가다랑 같다고 생각하는 듯. 기장은 수백명 안전을 지켜야 하는 사람인데
@@presidentbottle 그것까지 계산 된거죠..안전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그럼기장교체는 해야지
5분내로
@@dooh5525 곧 근무시간 끝나는데, 비행기를 몰고 있다는 건, 이유가 있었겠지.
본인도 생각했을껀데, 이륙직전까직 근무시간 칼같이 지키는데,
아마, 비행기가 땅에 붙어있는 동안은 근무시간이 계산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만약, 비행기가 뜨고나서 근무시간끝나면 한번 뜬 비행기는 끝까직 운행해야 하는게 아닌지.
그럼, 해당 사건도 이해가 됨.
보상충들 ㄹㅇ 역겹다 기장 초과근무 시켜서 사고났으면 왜 기장교체 안했냐고 보상하라고 했을거면서 교체하니까 지연됐다고 보상타령
진짜 안전이 우선임. 그리고 대한항공도 대처가 늦었음 시간이 안될것 같으면 빠른교체했어야되는데
너도 승객A씨와 같은 인간이다.. 일하다 보면 원활히 안될 데도 있는거다
규정이 그러면 지켜야지 기장이 개인적 이유도 아니고 어기면 벌금이 3억이라는데 어쩌겠습니까
마지막 회항 출발전에 근무시간초과가 뻔히보이는데 출발했다 회항해서 2시간반 더 연착된게 문제란거지
시간안될거같았음 진작 교체했어야했다는게 요지인데
날씨탓이 제일큰듯....13시간 초과하면 벌금3억이라잖아요.. 다들진정하시길 일상으로 돌아가면 우리도 노동자인데 13시간은커녕 10시간도 일하기싫은게 현실이잖아요
미리 근로시간 체크하는 원칙은 안 지키면서 근로시간 초과하면 운항하지 않는 원칙만 지키니까요 ^^
@@pendulum6888 운행 전에는 그 근무가 13시간 안에 마칠 수 있었을 수도 있죠 폭설 때문에 다 늦어진 거잖아요
@@미니-t9s 뉴스 내용은 그게 아니니까 한번 더 보고 얘기하시길
제방빙을 안해도 되겠다는 가정으로 출발한거같은데 제방빙을 함으로 초과한거같은데요?
항공사는 동문서답하네 폭설로장시간 늦어졌으면 작업할때 바꿨어야지
근무시간 초과를 준수하는건 기장의 피로감을 덜기위함이며 이는 안전에 직결적으로 연관되는 것이며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인거 같다.
좀 애매한 상황이긴 하지만 지킬것을 지켰는거 같다.
그럼 출발하기전에 교대를 했어야죠!!
@@hahahoho1979 대타 구하는게 쉬운줄아시나 ㅋㅋㅋㅋ 게다가 항공사는 근처에서 교대를 데려오는게 아니라 서울에서 제주까지 데려와야해서 과정이 엄청 복잡함
직장생활 안해본 티를 내지마셈
어차피 교대 데려왔다해도 서울에서 공항 공항에서 제주 이것저것하면 저때 도착시간이랑 비슷함 안전하게 인천에 내려준것만으로도 항공사는 할일 다 한거지
대한항공이 일 안했으면 걍 그냥 다 제주에서 공항 노숙했어야했어
@@leesangjin1560 먼 멍멍이 소리야! 출발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사람들 열받게 했다는건데 대타를 구하던 말던 그건 대한항공이 해야할일이고 고객들 불편하게 했으면 보상을 해줘야지
@@hahahoho1979 천재지변때문에 어쩔수없이 리턴했다고 해놨잖아 천재지변으로 기장 근무시간이 초과될줄도 예상 못했다 설명했고 그리고 대한항공이 폭설이 언제 쏟아지는지도 예측해야하냐 기상청도 못하는걸 ㅋㅋㅋㅋ 하여간 이래서 틀딱들은 인터넷 못하게 막아야해
@@hahahoho1979 ㄱ
법적으로 그렇게 해야합니다. 하지만 승객들은 조종사 업무나 규칙을 잘 모르지요. 기장도 빨리 비행해서 집에 가고 싶지 호텔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애초에는 근무시간 충분했지만 눈와서 제설작업하고 어쩌구 하다보니 그대로 뜨면 근무시간 초과하게 된거죠
@@jinseongkim728 ㅋㅋㅋ 조종사 업무를 전혀 모르시잖아요? 일반 근로자랑 업무 타입이 완전히 달라요. 저 규정도 하루에 한해서 적용되는 거지 매일 13시간 근무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피로가 누적되서 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 조치지요. 일주일 근무시간 한달 근무시간 일년 근무 시간 최대치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1년에 천시간이에요. 보통 조종사는 한달에 80 시간 안되게 근무합니다. 그중에서도 대한항공은 타 항공사에 비해 근무 시간이 적어요.
@@jinseongkim728 회사생활 안해봤거나 어디 쥐똥만한 지하 사무실에서만 근무해본 티 내네 ㅋㅋㅋ 니같은 있으나 없으나만한 직종은 출근을 언제 하든 퇴근을 언제하든 큰 의미 없으니 모르겠지만 최소 사무실 근무라도 외근이나 출장만 가봐도 기상 등 외부환경에 의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런 가장 일반적인 이동도 어느정도는 예상을 하고 이동시간의 여유는 두지만 그게 항공업계와같이 아예 움직임이 불가한 직종, 기상상황에 의한 수시간의 대비를 어떻게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좀 하고 떠들어라 머저리야. 니같은 잡종이랑 같은 조건이 아니야~
@@jinseongkim728 과거에 승무원 근로시간 안정해져있을때 피로도 때문에 사고 나서 인명 피해가 난적이 많았어요 전부다 승객들의 안전 때문에 생겨난 규정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fsc라서 그나마 스케줄이 덜 타이트한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도 불가능할 정도로 눈이 미친듯이 많이 와서 이런 경우가 생긴거.. 날씨는 신의 영역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하지만 저런 특수한 날은 정확하게 맞출수 없어요
@@jinseongkim728 '근무 스케쥴 근본없이 짰다'고 보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한듯하네요. 최초 출발했을 시점에는 규정근무시간을 넘지 않았다가 눈 치우는 30분 사이에 초과했을 가능성이 남아있으니까요. 꼬우면 님이 고발해서 원래대로 출발했어도 스케쥴 잘못 짠거였을지 정보 구해보세요 ㅋㅋ
@@jinseongkim728 기장이 예비기장이 항시 상주 하는것도 아니고, 대체인력이 그거 끌고 그냥 인천가면 끝임? 그사람이 원래 해외로 장거리 나가는사람일지 어케암 뒤에 일정까지 다 고려해서 구해야되는데 ㅋㅋㅋ왜케 한치앞밖에 못봄 ㅋㅋ 그래 그럼 대체인력이 원래 괌으로 가야되는 사람이라거 치자 그사람이 인천가고 제주도에 남은 저 기장이 괌으로 몰고가면댐? ㅋㅋㅋ무슨 체스말이냐? ㅋㅋㅋㅋ
항공법 어겨서 운행하다가 안전사고나면 그 책임을 본인이 감수하기 힘드니까 기장의 선택은 뭐라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는 예전에 천재지변도 아니고 비행기 탑승 후 기체 결함 발견으로 출발 3시간 넘게 지연되었다가 결국에는 기체결함 수리가 안된다고 전 승객 다시 내린후 다른항공사 티켓으로 교체발권 받아서 스리랑카 7시간 걸리는걸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공항 찍고 스리랑카 가서 토탈 이동시간만 18시간 걸린적이 있었는데 결국 보상 못받았었어요. 항공사 잘못도 보상 안해주려 하는데 하물며 천재지변 이라는 밑밥이 깔려있으니 억울해도 보상 받기는 힘들것 같네요.
이야 세계여행 했으니 돈을 더 내야 할판
@@성악설-d6h 옛다 관심
전 솔직히 저렇게까지 소리지르면서 따질건가 싶음..
기상 뭐 별수있나..
혹시 쓰리랑카엔 무슨 일로 가셨는지 물어도 되나요?
@@쿠테타 조선소 장비 설치건으로 갔었습니다.
회사는 제설작업으로 기장의 근무시간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승무원 교체를 해야지 항공기를 회항시키것은 운영미숙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입니다. 특히 디아이싱 작업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해당편 승무원의 근무시간 이 초과될 것이 예상될 경우 미리 승무원을 교체할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개선의 의지가 없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님 말대로 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항공사가 운영미숙인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디아이싱 작업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예측못하는데 뭘 그걸 미리 예측해서 교체하라는건가요 ㅋㅋㅋㅋ 진짜 일차원적인 생각만 하시네 천재지변 몰라요? 안겪어봤어요? 천재지변 생기면 언제까지 지연될지 아무도 몰라요 눈이 그쳐봐야 알지 뭘 그걸 예상하라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제일 답답한 사람들임
@@wkqduddj-f7v 애초에 천재지변으로 4시간이 지연되고 제설작업으로 30분지연됐는데 기장교체로 2시간 30분 더 지연됨 근데 여기서 탑승객들이 문제삼는건 천재지변4시간도 아니고 제설작업30분도 아니고 기장교체 2시간30분임 님 말대로 디아이싱작업이 얼마나 걸릴지모르고 기장의 근무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곧있으면 초과된다는걸 아는데 미리 교체를 해야되는거아님? 결과적으로 제설작업이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그제서야 기장바꿔야한다고 2시간 30분걸리는건 질질끌다가 늦은 대처를 한거로 밖에안보임. 만약 제설작업이 20분이면 기장교체 안해도 되는 시간이었는지? 아니면 10분이면 기장교체를 안해도 되는 시간이었는지? 얼마나걸릴지 모르는 상태면 더더욱 미리 교대를 했어야지 맞는거임
@@mozzzi 미리 교대가 아예 안된다고요 댓글 다 안보신건가요? 대기시간조차 모두 근무시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대기하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합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구요, 이건 땅콩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항공사가 다 이렇게 운영해요, 이거 정황이 램프아웃까지 갔다가 눈때문에 다시 회항해서 다이이싱 작업중에 기장 근무시간 초과로 교체를 한겁니다 두시간만에 김포공항에 있는 예비인력을 데려와서 운행 재개한게 님이 말하는 그 교대라고요, 이것보다 더 빠르게 교대할수가 없어요 매우 빠르게 대처한겁니다 계속 미리 교대했어야지 , 미리 대처했어야지 하는분들 계신데 항공에 대해 1도 모르는 답답한 소릴 하시는겁니다 해외나가면 더했으면 더했지 이것보다 더 빠르게 못해요 저도 땅콩 싫어하지만 이번엔 그나마 빠르게 대처한거고 결항안하고 비행기 무사히 떠서 온것만도 다행이다 해야돼요 항의할 꺼리도 전혀 안되고 항공법 준수해서 잘 진행한겁니다
@@mozzzi 기장이나 승무원인들 빨리 집에 안가고 싶겠어요? 빨리 교대하면 그만큼 대기시간이 줄어드니까 승객뿐만 아니라 크루들한테도 이득이죠 그래도 안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못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천재지변으로 지연된 상황에서 이런걸 항의하는 것 자체가 무1지한거 인증하는 것밖에 안되는 거란 말입니다... 기장이 어디서 놀면서 시간 때우다가 제설작업 끝났다는 소리듣고 비행기 올라탔다가 앗 내 근무시간 초과될것같은데 나 집에갈게~ 하고 간게 아니라 크루들도 똑같이 디아이싱 작업중에 비행기 안에 있었고 기장조차 비행기 한번 타면 마음대로 못내립니다 작업이 끝나서 이제 비행기 출발합니다~하고 나가다가 램프아웃 단계에서 계속 오고 있는 눈 때문에 회항해서 다시 디아이싱 작업하다가 시간이 초과된거라니깐요, 그런것까지 어떻게 예상합니까 ㅋㅋㅋㅋㅋ 항공사가 신이에요? 똑같은 사람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 우기기밖에 안돼요
@@wkqduddj-f7v 멍청한 것들이 신념을 가지면 이래서 무서움
결과적으로 제설작업 시간이 길어져 근무시간 초과가 된 것이지 최초 제설작업을 위해 정해진 구역으로 이동할 시점에서는 근무시간 초과가 예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맞음
[화천대유 1조원의 사나이 대법원 재판 거래 선거법 무죄] [화천대유로 부자 되세요][판교 대장동 국기문란 1조원 분양 수익 불법으로 착복한 몸통과 일당의 재산 환수법]도 즉각 제정해서 대장동 1조 수익 환수 친일 재산 환수법과 동일하게 판교 대장동 개발 불법 이익 가진 놈들의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 즉각 시행해서 더 이상 도둑놈들이 떵떵거리는 세상을 중지 친일파 재산 환수법과 [대장동 불법 개발 이익 환수법]은 헌법 합치 법률입니다 [판교 대장동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에 반대하는 자 그가 1조원으로 뭐를 하는지 챙긴 자 1조원의 사나이는 뭐든지 다 할
언제 그칠지 모르는 눈에 위치는 제주도 에서 스탠바이 못하지... 그럼 결국 서울서 와야 하는데... 예상 못했다는게 말이 되지...
아참... 아예 눈 안 그쳤으면 결항인데... 그렇게라도 눈 그치고 대체 기장 와서 올라온게 다행이지
현지 인력 있는데... 대한항공 지분있으신분들인가
원칙을 지켜야죠. 항공사고 다큐 보면 이번 건 대한항공 뭐라할 수 없습니다. 무리해서 일정 맞추려다 사고난 건수가 수도 없이 많다는...
누가 원칙을 지키지마랍니까?
항공사가 장사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근무초과시간이 될시 거기에 따른 승무원 스케쥴을 짜고있어야하고
그것을 못했다면 사과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김민형-m3t 이번건이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 싶은.. 그리고 그 수준의 대비를 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비행기표값이 훨씬 오를텐데 이 특수한 상황을 대비하기위한 비용은 소비자들이 다 내주시는거죠?
@@김민형-m3t 님 같은 분들의 컴플레인이 두려워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하다 일어난 사고가 세 개 있죠
에어 플로리다 90편 추락사고
콜간항공 3407편 추락사고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사고
@@김민형-m3t ㅎㅎ 승객의 목숨이 담보가 되는 운항이라면 어떠신가요. 그래도 탑승하실 건가요
@@jinseongkim728 문제점은 항공기가 김포나 인천에서 보내야 하는데 제주공항 상황이 거의 막장 급이 되어서 와도 계속 상공에서 홀딩하면서 대기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기장님은 최선을 다했을거라고 판단합니다. 지연이 얼마나 될지 예측할수없는 상황에 근무시간 초과는 다가오고, 백업팀 부르면 김포에서 올텐데 그것또한 몇시간이나 지연이 될테니 승객들을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해드리기 위해 제설작업 및 디아이싱 작업이 빨리 끝나길 바라며 버틸때까지 버텼을거라 생각되네요..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 조종사 승무원 승객 한배를 탄 한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좋은 생각들은 하지마시고, 기장님에 훌륭한 판단에 감사드리며 항상 화이팅 하십시요!!
그날 제주공항에 있었씀!! 수많은 비행기가 기상으로 결항이 되고 있던 상황에서 지체되더라도 서울 올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난 다음날 오전7시비행기로옴) 그나마 대한항공은 늦어지도라도 결항이 아닌 승객들의 운송을 택한거고 고객들을 위해 늦게라도 운행 기다리면서 평상시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을 기장근무시간 문제가 발생한거임! 이건 승객입장에서 짜증나겠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승객중에 부모님 임종 못지킬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면 소송문제는 아닌거 같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초과도 기상악화만큼 중요한 문제지..안전이 달린일인데..대체인력이 금방 나타나는것도 아닐수 있고.. 보상 보상 꼴 사납더라구요.
항공사도 결항이 마음 편할듯
@@오늘하늘-y5t 보상보상 징징이들은 그지들이라 그럼 ㅋㅋㅋㅋ 건수 하나 물었다고 그냥 한탕 해처먹어볼아고 개같이 물어뜯는거임 ㅋㅋ 꼽으면 그냥 대한항공 상대로 소송하라 해야지 ㅋㅋㅋ 머리터진놈들 ㅋㅋ 그럼 근무시간초과한 기장데리고 즈그 안전 가따버리고 출발해달라고하지 ㅋㅋㅋ
아~~대한항공 욕 하려고 했다가 듣고 보니 제가 짧은 생각을 했구나 후회하고 있음 그러게요 결항이 아니라 운해을 한거 보면 뭔가 책임감 있는 행동 이네요~~
ㅋㅋㅋㅋ보상해달라할게 따로 있지
이럴때 한푼이라도 벌어볼라고 ㅉㅉ
두시간반 늦어진게 얼마나 치명적이라고 얼마의 보상을 원하는지 ㅋ 다들 1분1초가 귀한가보네 하여간 만만한게 항공사니까 그저 갑질하고 싶어서 안달
모를까봐 더 적어볼께
긴급상황에 대기기장이 공항에서 기다리다 비행기 타는게 아니다
2시간만에 기장이왔다는건 엄청빨리온거다 대한한공이 잘했던거고 택시교대하는거처럼 시동걸린차타는게아니고 공항가서 기장이받아야하는절차다 거쳐서 운행하는것이다 방송국에서도 승객위주로 마치 항공사가 잘못한것처럼 두둔하지마라
몇백명이타는 운송수단이다 한번의작은실수가 많은인명피해를 만들수있는것인데 눈이와서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숙소에서대기하던 예비기장이와서 대처했으면 잘했다고 해줘라
예비기장이없어서 결항나봐야아차싶지
이렇게 수준높은 댓글 너무좋다.. 미리예측할수있었다고 댓글 싸질러놓는거보면진짜혈압오르나
다 맞는 말씀인데 궁금한거는 눈 다치우고 출발하다가 회항한거는 근무시간초과한걸 늦게 깨달아서 였을까요?
누구댓글에서 기장잘못이라는데 죽빵한대 치고싶음 난그날 제주하늘에서 세시간대기함 비행기를 제주도가는데 세시간을탔음 안전이제일우선이지 법도잘지킨거고
그걸왜 소비자가 알아야하나? 피해는 승객이 보자나
@@김영민-q7q 목숨 안전하게 데려다준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땡큐해야지 꼭없는것들이 소비자 소비자 타령 ㅋ 눈그렇게 이빠이오게된게 항공사책임은아닌데? 안전을위해서 늦추다가 시간초과된거잖아 난그날 풀빌라수영장 넓어서 예약하고갔는데 눈때매 수영도못하고 괜히 수영장있는데 예약해갖고는 환불도못받고 그냥 구경만하다왔는데 날씨탓하려면하는거지 꼬투리는왜잡아 ㅋㅋ
법을 지키느라 발생한 일이니 대한항공을 비난할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다만 고객의 불편에 대해 대한항공이 도의적 차원에서 자발적인 지원대책(하루분 숙박비나 택시비 지원 등)을 시행했다면 고객 불만을 줄일 수 있었겠지요. 다만 요즈음 경영이 어려운 항공사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사례로 인한 비용 급증도 고려해야 할 것이어서 쉬운 결정은 아닐 것입니다.
보통 국내선 같은 경우에 비행시 1SET/기장 1명 부기장1명으로 비행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엔 근무시간은 최대 13시간, 비행시간은 8시간으로 제한 되어 있습니다.(비행시간이 8시간이 안되더라도, 출근 기준으로 부터 근무시간이 13시간이 넘으면 안됩니다).
이 시간은 안전운항을 위해 조종사분들의 피로관리 및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법적으로 제도화 되어있는 규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상 문제와 같이 예측불가 운항상황/악기상,항공기 고장,관제흐름으로 인한 지연 등에는 승무/비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근무는 15시간, 비행은 10시간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근무시간이 15시간이 넘으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화내고 답답해 하시는 부분들에은 아래와 같아 보입니다.
1)왜 대체 조종사를 구하는것에 어려움을 겪은것인가?
일단 항공사에서 조종사분들 스케줄을 계획할때, 승무원처럼 스탠바이가 있습니다. 스탠바이란 간단하게 생각하면 비상대기인력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 같은경우에는 스탠바이 인력이 서울/인천에만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상인력 분들이 대기해야하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일부 회사는 자택에서 대기).
제주도 기상이 안좋은데 이러한 인력들이 올려면, 운항하는 자사/혹은 타사 항공편을 통해서 이동을 하여야하는데, 근본적인 문제인 기상으로 인한 활주로 폐쇄, 항공기 착륙불가 등으로 대체 인력을 보낼 수 없는 여건이였습니다.
2)왜 비행기에 쌓인 눈을 게이트 근처에서 치우지 않았느냐?
비행기에 쌓인 눈을 제거하는 작업을 디아이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작업에 사용되는 용액은 인체에 좋지 않음과 동시에, 일반적인 하수처리를 하게 되면 수자원이 오염이 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디아이싱이 가능한 공간이 공항별로 마련되어 있지만, 디아이싱이 가능한 한정적인 공간에서 모든 항공기를 처리하다보면 당연히 지연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눈이 더 심하게 오거나 지연이 심각한 경우에는 다시 디아이싱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디아이싱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작업을 하지 않음으로써 항공기 이륙에 필요한 충분한 양력을 얻지 못하게 되어 추락한 사고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3)기상에 관련되어서.. 예측가능하지 않느냐?
아뇨, 기상이라는 분야는 아직 인간이 100% 예측할 수 없는 분야 입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더욱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 지긴 하였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 방송에서 항로상의 날씨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오나, 언제든 흔들릴 수 있으니 앉아있을때는 안전벨트를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4)눈이 오면 자동차도 제동이 더 안되듯이 비행기도 똑같습니다.
눈이 오게되면 비행기 역시 제동에 있어서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특히 강풍과 거스트성을 동반한 강한 바람은, 눈이 안올때는 내릴 수 있는 제한치였더라도, 눈이 오면 제한치가 더 낮아져서 더 약한 바람에서만 이착륙이 가능해 집니다. 단순히 눈만 왔다면, 이정도 만큼 대규모 지연/결항이 발생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봅니다.
이 댓글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 👍
몰랐던 부분에 대해 많이 알았습니다. 근데 의아한 건 그러면 처음부터 출항을 안했으면 되는데 왜 출항을 해서 다시 빠꾸하는 어이없는 짓을 했을까요??? 기상악화로 인한 표 환불만 했다면 깔끔했을텐데
@@davidusually854 환불하고 다음날 비행으로 일정을 바꿀수도 있었겠지만 두시간만에 대체할 기장을 데려온 점도 그렇고, 늦은 밤이라도 인천공항에 착륙해 김포까지 승객들을 안내해준 점을 보면 fsc로서 승객들에 대한 책임을 다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했든.. 항공에 대한 지식 없이는 완벽한 이해가 어렵기에 비난은 받았을 것 같네요
@@davidusually854 제 생각도 먼저 댓달아주신 분이랑 똑같아요 캔슬 시키고 다음날 부정기편을 띄우는게 어쩌면 항공사 입장에선 스케줄을 크게 조정하지 않는 선에서 제일 깔끔한 방법이었테지만 끝까지 승객들을 책임지기 위함이었던 것 같아요
@@xeongmoment
다만 상대와 상황을 잘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지'를 무기로 자신의 불편만을 제창하는 건 썩 좋은 모습이 아닌 것 같네요.
기상 사정으로 인해 많은 항공편이 지연된 와중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항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오히려 감사하죠.
아무리 돈을 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상황에서의 서비스를 상정한 금액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죠. 항공사가 극한 상황에서 나름의 신뢰는 지켜줬다 생각합니다.
이륙전 여러사유로 비행금지되는건 오히려 좋은 제도인데.. 이륙하고나선 손쓸 방법이 없다. 전투기조차 활주로에 최종 이륙직전 검사에서 어바웃되어서 돌아오는 일도 있구만.. 민항기면 승객이 여러명인데 당연 더 안전관리에 신경써야지,,,
뭐가 문제라는건지
결항시켰으면 제주에서 하루밤 자고 와야 했을거를. 외국에선 항공사가 결항시키면 그만이던데. 승객분들이 고생한건 안타까운 일인데. 항공사도 최선을 다한듯
뭐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항공사는 매뉴얼대로 대처했는데 승객입장에서는 근무시간초과로 회항해서 두시간넘게 또 기다려야했다는걸 납득을 못하는거임 이래저래 사정이 있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상악화로 지연 및 결항되는건 이해하겠지만 거기에 추가적으로 근무시간 초과로 나갔다가 돌아와서 두시간 더 기다리니까 고객입장에서 인내심이 한계가와서 터진거지 ㅋㅋ 항공사나 저 승객들이나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당사자가 아니면 이 분노감을 느끼긴어려울듯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 기상악화는 뭐 탑승객들도 그렇다 쳤으니까 넘어가고 댓글에서 기장을 빨리 바꿨어야 한다라고 하는데 비행기 기장을 버스 운전기사 바꾸듯이 순간 순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비행에 대해서 브리핑부터 시작해서 기체 점검까지 다시 해야 하는데 이걸 기장 늦게 바꾼 잘못이라고? 이건 항공사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
@@jinseongkim728 김포나 인천에서 대기하고 있으면서 몇시간은 소비했을 것이고 브리핑 받는데 몇시간 제주까지 이동시간 이런거 까지면 대기하던 기장도 융통성 있는 시간은 얼마 안될듯. 그럼 가서 몇시간 기다리다 보면 또 13시간 초과할 수도. 이건 과실도 아니고 천재지변 상황에서 매뉴얼대로 운행한거니 목소리 크게내면 들어줄거라는 유치한 발상은 외국이라면 씨알도 안 먹힘. 외국에 몇십년 살면서 한국 소식 들으면 한국은 너무 소비자 편의쪽으로 쏠려있다는 느낌.
지연된거야 어쩔수 없고 잘한 일이지만. 문제의 핵심은 회항입니다. 회항.. 활주로에 섰다가 돌아온거죠. 제설이 끝나고 모든점검을 마친 후에 출발을 하는데, 왜 근무시간은 체크 안했다가 활주로에 서서야 체크한거죠?
@@엄준식-r3x5b 천재지변에 의한건 법적으로 항공사귀책이아니고 보상해줄 의무가없는데 왜요?
수백명의 목숨이 걸려있는대.. 이건 맞다고봄
누구보다 기장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함
넌 참 머리가 안돌아간다...이게 지금 그문제니?시간보면 안될껄 알았을텐데 제설할동안 교체했어야지..이게 핵심아니겠니?
비행기 탈 때까지 초과된거도 모르는게 말이야방구야 ㅋㅋ
예전 프랑스 공항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그날 마지막 비행기로 다음 비행기 없는 상황이었고 비행기 안에서 1시간 넘게 앉아 있다가 나왔으며 결국 공항에서 다음날까지 있어야 했음. 그럼에도 단 한명도 불만을 표출하는 외국인들은 없었다.
왜냐고? 당연히 안전 때문이지.
같은 한국인이지만 쪽1팔리는 인간들 진짜 너무 많음... 무1식하면 가만히라도 있든지 꼭 소리부터 지르고 씩씩대는 것들은 전기충격기로 오징어구이 만들어줘야됨 뭣도 없는 것들이 성질만 급해서ㅡㅡ 빨리 가야되고 요금은 최저가여야되고 서비스는 최상이여야되고! 그놈에 내돈내돈거리는거 보기 역1겨움 내돈갖고 내가 비행기타는데 이런 서비스를 받아야돼? 하면서 내돈내돈 거리는 거1지근성들 널렸음
뉴스보고 빡쳐서 들어왔는데 댓글보고 단박에 이해가 됐습니다..
그러네요 맞네 그게 맞네요
당연히 법정 근로시간은 지켜져야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대한항공에는 기장, 부기장을 비롯한 캐빈크루의 항공팀이 저 한팀 뿐인가요??
물론 비행을 위한 준비 자체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이전팀의 준비에대해 인수인계를 받고 비행을 이어나갈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것이 가능했기에 두시간 이후에 비행을 한것 아닌가요?
문제의 논점은 "폭설로 인한 기장의 법정근로시간 초과에 따른 항공기 결항의 클레임" 이 아닌 항공기 제설시 비행 시간을 고려하였을때 기장의 법정근로시간의 초과를 예상할수 있었음에도 대한항공에서는 무책임하게 폭설의 이유를 들어 결항을 시키고 이에대한 보상이 이뤄질수 없다고 탑승객을 방치하려했다는게 문제같네요.
뭔 개똥같은 댓글이여ㅋㅋㅋ 근무시간 간당간당하면 미리 조치를 취하고 교체를 했었어야지 기장교체하는게 불가항력이냐?
유럽&미국 외국에 20년 넘게 살았는데 그건아니올시다...
유튜브에 airline passengers losing their sh*t 봐바요..
저때 제주날씨 보니까 목적지에 내려주기만해도 감사해야할 정도인데 왜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대타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건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다 잘 알텐데?
댓글중에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을 예측해서 예비 승무원을 대기시켰다가 바로 투입시켜야 한다... 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대기 가능 인원은 어디 있나요? 여러분이 내는 운임은 노말한 상황에서 최적화 계산된 운임입니다. 일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한 모든 예측 힘든 상황들에 맞춰 예비 인원들을 충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만큼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항공운임은 당연히 올라가겠지요? 아.. 나는 저 항공사가 어떤 상황이라도 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느라 항공운임이 이렇게 비싼것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니 평소에도 다른 항공사 보다 얼마나 비싸더라도 이해하고 지불할 용의가 있어. 라고 하신다면.. 그나마 대한항공 정도 되니까 추가 두시간 반만에 대체 승무원들이 바로 공항에 나타난거지.. 외국항공사나 저가였으면 한정없이 딜레이 시키거나 그냥 당일 비행 캔슬 시켰을 가능성이 더 많음.
그럼 그에 합당한 보상안을 내줘야죠. 서비스제공을 대가로 지불을했는데 당사 인력관리문제인걸 천재지변탓하고 보상불가하다는게 대한항공측에서 할말인가요? 더군다나 국제선도아니고 국내선입니다 ...
국내선지금 티켓가격 전체적으로 경쟁중이죠?근데 그상황에서 님이 원하시는것처럼 빨리가거나 혹은 보상을 받고싶으시면 그런거 대비해서 준비를 하니 티켓가격은 오르죠?근데 만약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당연히 가격이 낮은 다른항공사로 가지 않을까요?
님은 굳이 비싼돈내고 다 준비한 항공사 항공기 타실건가요?
@@Ddirouli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의 탑승거절 혹은 지연의 경우에는 보상범위에 포함되지않습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 태풍•폭설 등 기상, 공항사정, 항공기 접속 및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정비점검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항공기 고장 등
이번 경우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의해 발생한 지연이므로 항공사에서 보상을 하지않아도되는 상황입니다.
@@Ddirouli 그리고 이번경우에 만약 지연에 의한보상조건이 성립한다고 하더라도 운임의 3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거 받았다고 만족할만한 보상인가요? 이거 받아도 분명 보상가지고 말 나옵니다.
@@Ddirouli 스탠바이중인 인력 제주도로 파견- 날씨때문이면 특히 도착시간 예상이 어려움. +예예비 조종사 출근시킴(혹은 스탠바이 알림)
조종사를 보내야하면 항공편 준비하는데도 시간소요- 가장빠를 항공편도 보통 국내선 탑승시간 따져서 아무리 빨라봐야 1시간이상 소요
악기상이면 교체조종사 탑승비행기 착륙 못하고 홀딩 가능성
도착 후 기장, 부기장, 사무장 등 비행내용 브리핑 (비행 전 무조건 거쳐야 하는 절차)
조종사 교체에 따른 수하물 취급에 따른 시간지연
조종사는 인력이기 때문에 모든 공항에 대기인원을 배치하는건 비효율적임 물론 재주도는 특성상 있을수도 있지만 이번은 아니였음.
이번엔 기상문제, 디아이싱, 제설로 인한 지연, 조종사 급파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발생했지만 빠르게 교체가 이루어지고 비행기가 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시간 반 ‘이나’ 걸린게 문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해결책을 세워서 안전하게 잘 도착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거에요.
미리 기장을 교체했으면 좋겠지만 항공사입장에서도 항시 투입가능한 기장을 모든 공항마다 배치하기도 힘든 일이니 이해한다. 보상은 모르겠고 우선 근무시간 초과로 비행기 돌린것만해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승객입장에서도 괜히 기장교체 안해서 사고나서 다같이 죽는것보다는 조금 늦게 가더라도 안전히 가는게 낫지않나 싶다
원칙을지킨건 잘했지만 출발을 하지않고 미리교체준비를 했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있네요...
이게 본질인데 댓글보면 사람들 헛다리 짚고 있네ㅋㅋㅋ 고객들이 항의하는 것도 제설작업하고 출항하면 법정 근무시간에 걸릴걸 알고있을텐데 왜 가만히 있다가 출발할라니까 바꿔서 시간만 더 낭비하게 했냐 이건데 ㅋㅋ
기사에 보면 나오지만 원래 출발하려 했으나 De-icing 작업으로 더 늦어진 것 입니다. 통상 30분-1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고 언제 끝날지 몰라서 최대한 해봤는데 안된거죠. 외국에서는 단 1분 차이로도 회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네-z4z 아니;; 뇌가있으면 출발전이라도 시간을 계산항 수있잖아요. 회항이라잖아요 회항.. 그냥 출발전에 시간촤과로 지연된게 아니라 회!항! 출방 했다가 돌아왔다고!!
항공사 입장에선 요즘 코로나라 기장들 많이 쉬니깐 스케줄을 타이트하게 잡았지 않을까 싶은데
@@lusty7823 그래서 몰고나갔다가 과징금 3억 쳐맞으면 님이 내실래요
참고로...기장이나 승무원의 비행시간은 단순히 제주에서 김포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각각의 크루마다(휴..기장이나 승무원)마다 이 비행 이전의 다른 비행들의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크루가 10명이면 그 10명 전부 그 현 상황까지 비행을 하거나 듀티의 상태에 있는 시간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크루중 몇명은 제주비행 이전에 일본비행을 다녀왔을수도 있는겁니다. 혹은 마카오에서 김포로 오는 비행을 했을수도 있죠. 그러므로 10명중 단 한 명이라도 근무시간을 초과하게 된다면 그 크루는 비행을 할 수 없으므로 내려야 하는데, 항공사는 원래 얼마나 연착이 될런지에 대한 것이나 천재지변 같은 것은 각 크루의 듀티시간에 포함해서 계산할 수 없으므로, 각각의 승무원마다 미리 계산을 하기가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니 "제주까지 2시간인데~4시간 연착됬으니 6시간이고 2시간만 가면 되잖아~~그것도 미리 계산 못하냐~"식의 계산은 맞지 않습니다. 이만..전직승무원.....
참고로 승무원과 기장님의 규정 비행시간은 다릅니다. 기장님이 더 짧습니다. 이만...
~~물결표시가 꼰머 아저씨들 말투를 생생하게 묘사해주고있네요~~
현직에서 많이 당해보신듯 ㅋㅋ
그럼 20000~~
고객들은 뒷사정을 모르니 저렇게 단순계산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긴하죠
@@Angelsjeen 님 그거 열등감임ㅋㅋㅋㅋㅋㅋ
최근 미국에서 같은 이유로 국내선 4시간 지연 후 결항 겪어봤고 이틀 뒤 경유편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크루 근무시간 초과로 결항/회항하면 항공사에서 대체편과 필요하다면 숙소 마련해줍니다. 그러나 뉴스에 나온 경우는 기상악화라는 컨디션이 있어서 만약 크루 교체 안 되고 그대로 결항되었으면 보상받기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외항사였으면 얄짤없이 취소하고 환불절차만 통보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 메이저 항공사라서 교체로 조치한 것 같네요. 저도 예약해놓은게 많아서 이틀이나 날렸을 때 일정 재조정하느라 정말 화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것도 나름 추억이고 항공 규정은 엄격하게 지키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대체편에서 있었던 어이없는 일(승객 자리 겹침) 때문에 이 일과 별개로 해당 항공사의 신뢰도가 떨어지긴 했답니다.
안전을 위해 원칙에 맞게 잘 운영 되었다니 다행입니다ㅎㅎ
논점은.. 초과근무로 예상되는 기장과 승무원을 출발하기전에 교체했어야지.. 기껏 출발했다가 회항해서 했다는게 이해안되는 부분
@@이이-h8z 그건 보상 받고 싶어 하는 개인한테 중요한 논점이죠 코로나 때매 사람을 상시 고용 못하는 항공사 입장은요?
@@baekchoi4389 승객들이 본인들 돈으로 티켓값을낸건데 항공사 입장이 왜중요함
@@22년8월 아니죠.. 회항이잖아요. 이미 활주로에 올랐다고요. 제설이 끝난 후에, 모든 점검을 마치고 ㅇㅋ 출발 해서 가다가 그제서야 아 나 근무시간 초과될듯 ㅈㅅ 회항. 이게 정상적인 겁니까? 제설항때야 예측불가능한 부분이지만, 출발직전에는 예측 가능한 영역이죠... 회항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lusty7823 활주로 오르기 전입니다. 말이 회황이지 활주로에 오르지 않았어요.
기장 근무시간 초과하면 법적으로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항공사고와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고,
보상이나 잘해주지
뭘 또 줘
천재지변으로 인한것도 항공사가 보상하나?
@@이승호-d9e 배상이랑 구별 못하시는거 같네요.
이런 일에 대한 유도리는 없어야 함. 외국은 이런것에 칼같은데 유독 우리나라는 은근슬쩍 규정을 어겨서라도 인력에 대한 유도리를 원함.
기상악화와 제설을 미리 확인하고 기장과 승무원을 교체할 부분까지 미리 체크되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지금 승객들의 짜증과 분노는 그냥 향할 길 없는 짜증을 항공사에 푸는 행동으로만 보인다.
모든 불합리에 보상을 받을수는 없음. 한심한 소리 하지말고 분노 다스리는 방법을 좀 배우길…
예전에 프랑스 가는 비행기가 기장근무시간 초과가 예상되서 영국에 착륙하고 기장이 퇴근한적이있었죠
법적으로는 당연한거긴 한데
ㅈㄴ 당황스럽긴 하겠다 ㅣㅋㅋㅋㅋㅋ
예상돼서 또는 되어서
애초에 시간표를 저따구로...
그래서 장거리 노선같은경우에는 조종사가 총 3명또는 4명 타고 교대한다고 하던데..
@@user-iz1mq3ye1t 이런 선생질하는애들실다 알아들으면댓지
근데 저 상황 이해가 감...
왜냐면 천재지변으로 지연되었다 치자.
그것까지 어느정도 예상해서 근무시간 텀을 뒀을거임.
다만 예상했던것보다 더 지연된거지.... 그래서 교대를 할수밖에없고.
근데 미리 다음근무자로 바꿔야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그건 쉬운문제가아님.
제주도-인천공항 얼마 걸리지도않음. 그래서 근무시간 초과될걸 예상하지 못했을거고
거기에 더해 다음 근무자가 4시간정도 일찍 투입된다? 그말은 그 기장 역시 마지막 운행 비행기를 운행 못한다는 소리임.
모든 근무가 앞당겨져야된다는건데 그런 결정을 쉽게 내릴수없음.
기장중에 숙련도가 다 다르고 그런사람들은 장기노선도 분명 있을건데 근무시간이 다 땡겨져서 숙련기장이 장기노선을 운행못하면? 다른 기장이 대체하기도 힘들었을거고...
이건 승객입장에서 화는나겠지만 이해 안될 문제가 아님.
천재지변도 이해가가고 기장교대도 이해할수밖에없는 상황임.
그럼 소비자에게 보상해야지
그건 항공사 입장이고 너가 고객입장이였다면...
많이 이해 하세요
이해하니까 보상을 해야지 이해할 상황을 만들었잖소 대체 영상은 다 보고 적는건가 싶네 왜 담 승무원들도 속이 안좋다 아 오늘 일진이 안좋아 등등 다 연기해도 승객은 이해해야지 돈은 냈지만 따지면 안되죠 맞죠?
점점 지연이 될수록 근무시간 초과가 예상되는데 대비를 못한게 잘못 아닌가??
대한항공의 비상대응 체계가 문제 있는거야 지연으로 인한 근무시간 초과가 예상 못 할 일인가??
국제 항공법이 규정한 승무원에 대한 법정 근무시간은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룰이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대한항공측이 이러한 상황에 미리 대처하여 승무원 교체를 실행하지 않은 것, 아니면 최소한 적은 숫자의 승무원들로 비행 일정들을 운영하기 위해 그만큼 각 승무원들의 근무 일정을 빠듯하게 짜 맞추는 점 등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행기는 참 변수가 많은듯..진짜 급한 사정 있으셨던 분들은 열통 터지겠지만..
자연적인 문제로 지연됐고 그러면서 기장의 근무시간도 초과된건데 어쩔수없지.. 하지만 그걸 이미 엎어지도 난뒤에 처리하고 빠르게 대처못한건 항공사 잘못 아닌가요..
@@jw-nm5lu 갑작스런 기상 악화는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고 교대할 기장이 2시간 반만에 제주공항에 도착한 건 그래도 나름 빠른 대처였다 생각되네요
쌩때쫌 부리지 마라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폭설로인해
시간이 지연되고 시간이 오바된걸 가주고
보상해라 호텔잡아죠라
적당히쫌 합시다 ㅋㅋㅋㅋ
ㄹㅇ 외국에서 이런일 겪으면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거 타는경우도 허다한데 직원이 한국말 할줄안다고 쏘아부치는거 ㅈㄴ 못배운티나고 천박해보임
@@은성김-i7x 그렇게 따지면 소비자 잘못이지ㅋㅋㅋㅋ취소할 수 있었는데
왜 눈오는 거 알고 비행기탐?
@@은성김-i7x 천재지변 앞에서는 어떤것도 예측하기 힘듬, 그런것까지 고려하기 싫으면 비행기 타지 마세요
기장 교체하는게 뭔 마을버스 기사 교체하는 것처럼 쉬운줄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지변으로 변동 생기는것도 보상해주세요 호텔잡아주세요 ㅇ1ㅈ1ㄹ 하는건 능지 인증하는거지
그지근성들 없는것들이 원래 더함
난그날 1시간대기 + 제주가는 상공에서3시간뺑뺑이 오줌찌릴정도로 착륙할때 비행기 롤러코스터였음 살아있는거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배탈예정.
별에별놈들 다나올듯 비행기탔는데 기류때매 흔들려서 너무무서웠으니 보상해달라할판 ㅋㅋ
원칙은 지켜야 하는것이 맞다. 원칙을 안지킨게 문제가 아니고 기장의 출근 시간은 항공편 시간에 맞춰져 있는데 근무마감시간은 13시간을 넘길 수 없다. 그로인해 2시간 3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100%천재지변으로만 보기는 좀 그렇다. 대한항공의 원칙을 지키는 자세는 좋으나 그 다음의 대처가 너무 안일 한것 아닌가 싶으다.
눈이 내리지 않으면 모든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전채지변이 아닌가? 원칙을 지킨건 좋은데 안일했다면 안일하지 않은 방법이 있는가? 없다면 안일한 대처가 아니다.
기장 근무시간은 엄격하게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브스는 기장 교체한게 잘못이라는 뉘앙스로 보도하는 이유가 뭐죠?
회항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교체가 아니라. 문맥을 잘 이해해보세요
@@lusty7823 교체하려면 회항해야죠 뭐.. 직원들이 활주로로 뛰어올거 아니면..
제설이 진행되는 동안 근무시간 초과 될거라는걸 전혀 예상 못했을까? 이렇게 지연되다간 초과되겠다 싶었으면 대안을 미리 준비해놨어야지 이륙준비 하다가 '어? 뭐야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나 퇴근해야함' 이게 정상적인 시스템이라고 봄?ㅋㅋ
@@gatto376 아니죠. 뉴스 다시봐보세요. 8시반에 탑승을 했을땐 9시에 출발을 목적으로 비행기를 움직인거죠. 시간계산해보면 그때 운행했어도 법정 근무시간을 조금 넘겼을거예요. 그걸 감안하고 운행하시려고 했겠죠. 하지만 눈이 계속와서 제설작업을 30분 정도 더 했으니 도저히 감안해서 운행할수가 없었던 거죠. 2차 제설작업을 추가로 진행하였을때 아무리 빨리 준비를 하신다 해도 눈이 쏟아지던 그때 당시 30분 내로 준비해서 공항에 대체될 기장님과 승무원 분들이 진작 모였다?는 무리였을거라 봅니다. 법정 근무시간은 기장님이 다음날에도 비행이 있고 만약 일어날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정해진 거죠. 기장님은 그때에 최선의 선택을 내리신거지 어? 이제 집에가야될 시간이네? 비행기돌리자. 이런 생각으로 회황하지는 않았다봅니다. 정상적인 시스템이라서 퇴근하신거죠.
@@gatto376 조종사 모잘라서 대체 가능 기장이 얼마 없는걸로 알고있음..
아예 취소가 안된게 다행일수도
8시간 근무도 아니고 13시간 초과를 막은 규정인데 기장을 교체한건 잘한 결정
다만 이걸 미리 교체할 수 있었음에도 뒤늦게한건 항공사 책임이니 기장교체로 인한 지연분은 보상하는게 맞다 생각한다
근데 제설때문에 비행기에서 4시간이나 대기탈줄은 기장도 항공사도 몰랐겠지요. 13시간중에 4시간은 엄청 큰 시간입니다.
경찰이 저를 10년 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감시하고 악소문유포등 온갖 위법적인 방법으로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수원 N비뇨기과에 경찰이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병원 검색하는걸 미리 알고 경찰들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3년후 수원 백성병원에서 또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의사가 처음부터 경찰과 공범이고 입원을 유도하여 링거주사를 이용해 독주사를 주입했습니다. 몇달후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cctv로 집앞병원 가는걸 확인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포섭해서 저에게 독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미리교체할수있는지 예상불가능하다. 그리고예상을하고미리대기시키는건불가능합니다. 확실해져야 교체기장을 서울에서 보내는거지. 이건 항공사억울하지. 승객들물론짜증나겠지만
@@goaway2569 그니깐 항공사가 보상해주면 끝
미리 교체가 가능하냐?
그럼 이런일을 대비해서 기장 한명당 짧은 운행 한번씩만 가능하게 해야할정도구만
애매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런게 지켜지지 않아지면 점점 근무시간에 대한 벽이 허물어 질수 있으니 좋은 판단인거 같다
트럭기사들도 운행시간 초과되면 안되고 위반시 큰 돈을 내야한다.
기장근무시간을 준수는 잘하는거고 저걸 예측하고 준비못한게 아니라 2시간만에 다른기장이 온거는 진짜 빠르게 온거라고 본다.
택시도 버스도 아닌 비행기다.
여러조건과 우리가 모르는 항공법등등, 똥밟았다 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겠다.
@@김태열-o7g 아니, 회항이 비행기가 뜬 게 아니고 활주로에서 비행기 좀 달리고 다시 탑승장으로 와도 회항이 됩니다. SBS에서 편중적인 보도를 지향하나 봅니다.
회항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설명하지 않은 채, 썸네일에 대놓고 회항 박아놨네요.
이러한 원칙들이 지켜졌을때 나 또한 무리한 요구를 받지않을 수 있죠.
베스트 뎃글
좋은 말씀입니다.
명쾌합니다.
👏
항공법 이해했고 기상악화라는 천재지변도 이해할 수 있는데 항공법상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기장의 근무시간을 철저히 지키는건 잘하긴 했는데 왜 미리 대비를 안했느냐가 중요한 문제 같습니다
제설이 길어지고 근무시간 다되어가면 기다리는 중에라도 다음 타자로 빨리 바톤 터치를 했어야 됐는데 출발하다가 비행기 돌려서 다시 2시간 반을 기다리게 한건 항공사에 안일한 대처가 아니었나 싶고 이건 명백히 보상해줘야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저 비행기 탑승객의 일부는 빨리 집으로 가서 얼른 자고 내일 출근해야 되는 사람들이었을 건데 기장의 퇴근시간만 중요하고 승객의 출근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요?
미리 대비안돼요 천재지변이에요 천재지변, 디아이싱 작업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예측못해요 말처럼 쉬운게 아님, 님이 말하는 그 대비 해외 어느 항공사도 절대 못함
기장이 고급 인력임. 넘쳐나서 빈시간 대기타서 기다리는 게 아님
그래도, 늦은밤... 착륙가능한 인천공항까지 데려다준 항공사 성의가 있으니, 인정
그게 아니라 낮비행기가, 다음날 출발하는 상황이었으면, 정말 화날만한 상황
김포공항은 커퓨타임있어서 11시넘어가면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겁니다 성의가아니고
타항공사들도 똑같음
국내에서는 인천, 청주, 제주 말고는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청주행은 그냥 갔지만 김포로 가야 하는 거는 인천으로 모두 회항했습니다.
이건 항공안전법에 명시가되어 있는걸로 알고있고 기장에 근무시간과 컨디션이 비행기승객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줄수있기때문에 법적으로 그리고어길시에 3억원이라는 과징금이 붙은것이지요 이건 대한항공이 백번잘한듯합니다.
대한항공 잘한거는 원칙만 지켰을뿐 나머지는 다 실수 하지 않았을까요? 이미 출발한 비행기를 다시 돌리는건 이해 한다더라도 발빠른 대처를 했어야 하지 않나요 영상에서도 나오는데로 기상악화는 다들 이해를 하겠죠 근무시간 준수해서 안전하게 운행 하는것도 당연히 이해합니다 근데 기장은 에초에 근무시간이 얼마 안남은걸 알았으면 출발 자체를 하지말고 교대를 하는게 맞았을거 같네요 활주로에서 공중으로 뜨지도 않고 회항한걸보면 당연히 자기 근무시간도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대한항공측은 몰랐으면 더큰 문제고요 회항하고 나서 2시간반이나 되서 교대인원이 온거면 대한항공측은 나몰라라 하고 기상문제 들먹일 생각이였던거 같네요 무작정 기상문제로 비행기가 못뜬거로는 보상 안됩니다 할게 아니라 사태와 원인등을 보다 자세히 소비자에게 얘기해주는게 좋았을듯 하네요
@@noisbor102 아마 De-icing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지 못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마치는데 예상보다 De-icing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리고 교체 기장을 투입했어도 최소 2~3시간 정도는 소요될 거라 판단했을 거에요. 교체 기장을 투입하려면 비행기가 다시 게이트 백을 해야하고, 항공사 운항관리사는 새로 비행계획을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 투입된 조종사는 바로 비행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상정보와 항공기 이륙 및 착륙 퍼포먼스 등을 다 숙지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구요. 그리고 기장 교체를 위해서 게이트로 돌아오는 동안 비행기에 눈이 다시 쌓여서 서리가 발생하면 다시 De-icing하러 가야합니다. 그러는 동안 다른 항공사에 순서가 밀려서 추가로 30~40분 소요될 수도 있구요. 아마 기장 교체를 바로 했어도 3~4시간 승객들이 대기하는 상황 생겼다고 논란이 됐을 거라 봅니다.
@@beluga6731 님처럼 이렇게 차근차근 얘기를 해줬으면 좋았을꺼란 얘기였어요 ㅋㅋㅋ 영상에서 기장은 단지 근무시간 초과라하고 승객은 무작정 환불 하라 그러고 대한항공은 기상때문에 그런거다 환불 안된다 이러기만 하고 물론 속내용 모르는상황에서 하는 얘기라 영상만 보면 대한항공이 백번 잘했다고 하기엔 좀 아닌거 같아서 대처가 아쉬운점을 얘기해보게 됬네요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뜬금없는데 작년에 본 발신제한 영화 생각난다
차에 폭탄이 설치되있으니 차에서 내리지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자기 지금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늦으면 안된다고
남편이 제발 내리지 말아달라고 해도
그까짓 회의한다고 내려서 결국 폭탄터져서
둘다 죽었는데
바쁘고 중요하고를 떠나서 자기목숨보다 우선되는게 있나..?
스케줄 근무자의 근무시간은 한달 전에 만들어 집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발생한 상황이라고 봅니다.안전보다 중요한것은 없으니 불펀을 격은 승객들이 이해 했으면 합니다.
왜 승객이 이해를 해야하는지요? 스케쥴 잘못 짠 회사에서 보상을 해줘야 하죠.
백업 방안까지 계획을 하지 않는게 누구 잘못 인가요?
@@guyver3064 한달후에 일어날 예상치못한 대폭설을 예상해서 스케쥴을 짜라는건가요 ?...백업방안이 허브에서는 바로바로 대처가가능해서 몇십분 딜레이밖에 안걸리지만 저렇게 지방공항은 이동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대처시간이 길어지게된거라 생각되네요. 저마저도 못내려올 기상이지만 승객분들 어떻게든 모셔다드리겠다고해서 2시간넘게걸려서 내려온사람들이에요. 누군가가 책임을져야하겠다 생각하겠지만 이런게 천재지변이라 생각됩니다.
태워다 준 것만으로도 감사할듯 ㅋㅋ 그지새끼들이나 보상타령하지 에휴
@@guyver3064 승객이세요?
@@ryj9957 넌 머가리가 있는거니? 한 달전에 정해진 스케줄대로 하면 승객이 피해를 안받지. 정해진대로 가던와중에 갑자기 폭설이 와서 생긴 문젠데. 이게 왜 대한항공 과실이냐 ㅋㅋ 야 그럼 새벽에 폭설로 눈 쌓여서 다음날 차 못끌고 지하철타고 출근하는 사람은 도로교통공사에 미리 눈 올꺼 예상 안하고 안치웠냐고 따지고 보상해달라 해야되냐?
지난 여름 밤에 미국 덴버에서 라스베가스 가는데 승객들 모두 비행기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출발을 안하다가 기장이 비행시간을 초과하게 되어 FAA에서 기장교체지시가 왔고 두시간 넘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라스베가스 일정이 꼬이게 되서 불만이었는데 미국사람들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기다리더라고요. 심지어 긴 기다림 후에 교체기장이 도착했다는 방송이 나오니 승객들 모두 박수치며 환호했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짜증부리며, 고성에 보상요구에 이런것보다는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다리는것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해 확실히 여유가 많고 이런부분은 우리도 본받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덕분에 저는 라스베가스에 밤 12시 넘어서 도착하게 되었고,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Hertz 렌트카를 예약했기 때문에 택시잡아서 호텔 갔다가 그 다음날 다시 택시타고 렌트카 픽업하느라 일정이 많이 꼬였지만 그리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좀 진상이죠
1:14 왜이러냐...
기상악화 되었으면 미리 교체했어야됫다고들 하시는데, 항공사측에서도 눈이 잠깐 올거라 예상했던게 아닐까요, 기상이란게 원래 예측이 힘든분야라.. 그렇다고 눈이 올때마다 예비 파일럿을 제주도에 대기시키는게 솔직히 항공사입장에서 힘든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가능은 한데 그렇게되면 그런 유지비용이 또 탑승객들에게 전가되는부분이라서,,, 승객들 입장에서는 뭐 화가 나시겠지만, 저는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ㅎㅠ🥲 원래 비행자체가 사실변수가 많은 거라서...
그럼 미리미리 안내라도 했어야 맞죠 그런거 하나 없이 기다리게 만들어놓고 나중엔 안된다 하니 문제지
이건 일처리 방식의 문제임
@@아라한-r8i 아니 ㅋㅋ여보세요 뭐 어떻게 미리미리 안내를 하라는건가요? 비난만 하실게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상황에서는 이러면 좋지 않았을까 라고 주장을 해보십시요. 그에 대해 현실적으로 왜 안되는지 설명을 천천히 드릴준비 되어있습니다.
ㄹㅇ
자기들도 직원쓸때
오늘 눈 계속 올것 같으니까 4시간 일찍 퇴근해라
이런말 절대 안하면서
기다렸다가 눈 그치면 한 두시간이라도 쓰려고 할걸
@@아라한-r8i 참 답답하다 님 해외 한번이라도 꼭 나가보세요 ㅋㅋㅋㅋ 어느 해외 여행사도 님이 말한 대안 어느곳도 못해주고 보상또한 절대 못해줍니다 항의하다가 테이저건 맞아볼래요? 해외에선 이 영상에 나오는 인간들처럼 소리지르고 하면 공항경찰한테 바로 봉변당해요
업무상 제주오가는분이라면 오히려 침착하고 요즘 적자운행 다녀주는것만으로도 조금 이해하고 참는단다 저런날 운항 취소도 있는데 저게 뭐라고 나라면 뜬것만으로도 고맙겠네
진짜 놀러 다니는 것들이 극단적 이기주의로 말이 많지
빨이 와야하는 무슨 이유라도 있었지 싶어요~~
아까 그 소리지르던 아저씨는~ㅋㅋㅋ
항공근무시간 초과는 안돼지 기장이만약 졸기라도해봐 기장은 지켜야할승객이 수백명이지만 승객은 자신 목숨하나잖아
폭설로인해 지연되는 시간으로 기장들의 운항시간이 길어지고 분명 법적으로 정해진 사항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니.. 회사측은 어쩔수없는 입장같네요. 고객들의 불편과 피해는 있었지만 폭설로 인해 일어난 일이니.. 모든 상황에서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니 다맞고 좋은데
승객들은 어찌됬건 보상해달라는건데
그건 그냥 천지지변이고 기장근무초과니까
안전을우선시해야해서 어쩔수없었다
이렇게 이해하고 그냥넘어가면되는거임?
그냥 궁금해서물어봄..
난비행기한번안타봐서..
저런사람들 자기들 초과근무하라고 그러면 날뛸걸.. 기상악화와 항공안전법에 과징금까지 걸린상황에 초과근무로 인한건데, 항공사 과징금 3억 내게하고 무리하게 운행시켰다가 사고나면 초과근무 이해안된다던 본인들이 책임질건가?? 자기네 퇴근30분만 늦어도 한숨 푹푹 쉴 사람들이 다른사람 근무시간엔 왜케 내로남불이여 ㅋㅋㅋㅋㅋㅋ
@@김종현-m3w7b 어기면 벌금 3억인데 당연히 지켜야 하지 않을까여? 승객들이 벌금 내줄거 아니잖음
@@9tube572 아니 3억이건뭐건 당연지켜야되는건알죠
어찌됬건 항공사쪽에서도 천지지변이면 애초에 충분히잘대처할수있었다보는데
결국이지경이되고 책임회피처럼보여서요
그걸떠나서 중요한건 승객들은 보상해달라 이말인데
이런경우는 그냥 승객들이 피해볼수밖에없는지..
저건 어쩔 수 없음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거라...
기상문제는 보상이 안되는건 알지만
스케쥴 스윕을 빠르게 대처 했어야지..
두시간반만에 교체된거면 엄청빠르게된거잉ㅅ
@@tpalssla 두시간 반이 빠르다는 근거는 뭐죠? 세시간은 그럼 좀 덜 빠른거 같은데 그럼 그때는 보상이 되나요?
@@user-wj7mm1pw7d 너 쉬는날에 누가 대타로 대신 일해달라는 부탁 들었을때 직장까지 2시간 반만에 나갈수 있냐?
[화천대유 1조원의 사나이 대법원 재판 거래 선거법 무죄] [화천대유로 부자 되세요][판교 대장동 국기문란 1조원 분양 수익 불법으로 착복한 몸통과 일당의 재산 환수법]도 즉각 제정해서 대장동 1조 수익 환수 친일 재산 환수법과 동일하게 판교 대장동 개발 불법 이익 가진 놈들의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 즉각 시행해서 더 이상 도둑놈들이 떵떵거리는 세상을 중지 친일파 재산 환수법과 [대장동 불법 개발 이익 환수법]은 헌법 합치 법률입니다 [판교 대장동 1조원 불법 이익 환수법]에 반대하는 자 그가 1조원으로 뭐를 하는지 챙긴 자 1조원의 사나이는 뭐든지 다 할
@@user-wj7mm1pw7d 스탠바이 중인 인력 제주도로 파견-날씨 때문이면 특히 목적지 도착시간 예상이 어려움. +예예비 조종사 출근시킴(혹은 스탠바이 알림)
조종사를 보내야 하면 항공편 준비하는데도 시간소요-가장 빠른 항공편도 보통 국내선 탑승시간 등 따져서 가는데만 최소 1시간 이상 소요
악기상이면 교체 조종사 착륙 못하고 홀딩 가능성
도착 후 부기장, 사무장 등 비행내용 브리핑(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절차)
조종사 교체에 따른 수하물 취급에 따른 시간지연
조종사도 인력인데 모든 공항에 항상 대기인원을 배치하기엔 비효율적임. 제주도는 특성상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은 아니었던듯.
연봉 1억 하는 사람을 항상 대기시키는건 당연히 회사 입장에선 경제적이진 않겠죠?
이번은 기상문제에 디아이싱, 제설로 인한 지연, 조종사 급파 등의 문제가 겹쳤지만 비교적 빠르게 교체하고 뜬 상황입니다. 두시간 반 ‘이나’ 걸린게 문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잘 도착한걸 감사해야죠. 보상에 대한 부분은 물론 항공사가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교대할 기장이나 승무원 인력이
제주에 살거나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어쩔 수 없네요.
법안 때문에 뜰수도 없고
안전상의 이유이니 더욱 그래서는 안되고.
그나마 가장 빠른 편으로 기장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픽업해서 데려와 비행기를 띄웠다니 다행이죠.
저건 그런부분을 잘 설명해줘야 했을 듯한데
간혹 잘 설명해도 이해 못하고
막무가내로 덤비는 사람이 있으니 대응했던
지상인력들은 피곤했을 듯.
ICAO규정이어서 반드시 지켜야 함..... 승객의 편의가 우선이 아니고 승객의 안전이 우선이므로 Flight duty period초과에 따른 기장교체는 매우 합당함.... 천재지변이므로 책임질 부분은 없는것 같음....하지만 승객의 화나는 부분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님... 그러나 항공사가 많은 눈을 내리게 함은 아님....전직승무원...
미리 Cockpit crew 들을 교체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어서 항공사가 소홀했다 봄....
한국어 쓸거면 한국어만 써라
중간중간 영어 집어넣는거 ㅂ딱같네
@@mozzi6 외항사여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익숙한 용어대로 쓴것임.. 이해안되면 그냥 지나가세요.
@@mozzi6의학용어 쓰시는걸로도 뭐라하시겠네
참고로...기장이나 승무원의 비행시간은 단순히 제주에서 김포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각각의 크루마다(휴..기장이나 승무원)마다 이 비행 이전의 다른 비행들의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크루가 10명이면 그 10명 전부 그 현 상황까지 비행을 하거나 듀티의 상태에 있는 시간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크루중 몇명은 제주비행 이전에 일본비행을 다녀왔을수도 있는겁니다. 혹은 마카오에서 김포로 오는 비행을 했을수도 있죠. 그러므로 10명중 단 한 명이라도 근무시간을 초과하게 된다면 그 크루는 비행을 할 수 없으므로 내려야 하는데, 항공사는 원래 얼마나 연착이 될런지에 대한 것이나 천재지변 같은 것은 각 크루의 듀티시간에 포함해서 계산할 수 없으므로, 각각의 승무원마다 미리 계산을 하기가 매우 복잡합니다........ 그러니 "제주까지 2시간인데~4시간 연착됬으니 6시간이고 2시간만 가면 되잖아~~그것도 미리 계산 못하냐~"식의 계산은 맞지 않습니다. 이만..전직승무원.....
기장 피로가 사고로 이어질수있는 심각한 사례임
항공쪽에서 일하는사람은 대부분 알텐데
기장들 컨디션 엄청 까다롭게 관리하는거
비행기 운전 컴퓨터가 합니다
@@kikickkikiki6490 이착륙 할때, 기상이 나쁠때는 수동으로 조종합니다
@@kikickkikiki6490 난기류심할때나 컴퓨터 이상작동할때 누가대처하죠? 기장피로로 인한 판단미스로 대형사고난 사례 많습니다.
아무리 자동화가 잘 돼있지만 사람을 대신할순없어요~
저기는 공항에서 10시간 있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인데 미국은 코로나 때문에 항공사 마다 파일럿과 승무원이 몇천명씩 짤려서 뉴스에 가족들 전체가 4일동안 공항에서 스케쥴 바뀐 비행기 기다린다는 뉴스가 나옴..
이건 회항이 맞다고 보지만...그런데 보상은 회사 차원에서 잘 해주는거 또한 맞다고 봄.
공항 근무자로써 기상이변은 어쩔수가 없긴한데, 이게 다음 근무자 잘 짜주는거 만으로도 당연하지만 잘했구나 싶음.
로서
경찰이 저를 10년 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감시하고 악소문유포등 온갖 위법적인 방법으로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수원 N비뇨기과에 경찰이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병원 검색하는걸 미리 알고 경찰들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3년후 수원 백성병원에서 또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의사가 처음부터 경찰과 공범이고 입원을 유도하여 링거주사를 이용해 독주사를 주입했습니다. 몇달후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cctv로 집앞병원 가는걸 확인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포섭해서 저에게 독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애초에 가능한기장을 법적근무시간이 초과되지않는 사람이 운항을해야지.
기장이 잘못한거맞음
회항이 맞는게 아니라 초과될거 같으면 출발하기 전에 바꿨어야지 ㅋㅋㅋ
@@하잌-j8c 왜죠? 두세시간 지연될거라고는 생각도못했겠죠 기장잘못이아니죠 법을지킨건데ㅋㅋㅋㅋ 저도그날 제주도내려가는데 하늘에 3시간있었음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서 근무시간은 어떤 경우에도 지켜져야합니다.
로동자들은 매일 야근, 초과근무 밥먹듯해서 이해 못하는 듯요.
@@davidseo4237 흠흠..ㅋ
동감합니다
지랄똥을 싸고있네 그럼 기타 교통수단들은 다쓰레기란소리구만
@이마 탁 그럼 어디다닐때 비행기만타고다녀 마트가거나 집에갈때
필리핀가서 국내선 타보면 아 우리나라는 좋은나라구나 싶을거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장 교체가 쉽게 되는게 아닐것 같습니다
다들 근무하시면서 아시겠지만 스케쥴이
이미 미리 짜져 있지않습니까
비번인 근무자도 있고 이미 출항한 기장도 있을테고 다른 비행기에 지정된 기장도 있을텐데
그렇게 인력적인 문제가 어느 회사든 쉽게
준비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무사히 도착
했다는거에 위안을 삼으시면 될 것같습니다
기다린 시간이 긴만큼 보상을 해준다면 더욱
감사하겠지만요^-^
구멍가게에서만 알바하셨다면 이해합니다만 대기업에서는 항시 대기중입니다.
@@kih3309 맞습니다 대기중이죠. 다만 이번경우가 그 범주를 밧어난 경우일뿐입니다
대기업이라고해서 의도치 않은 상황을 대비해 모든 직원을 대기시키진 않을거 아닙니까.
회사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대기 인원을 정해놨을테죠. 항공사도 똑같습니다.
제주에 이정도 폭설이 내리서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공항이 마비된적이 얼마나 있갰습니까?
@@ssunp2448 그렇죠 하지만 대기인원이 인천과 서울에 있습니다 원래같으면 대체편등을 타고 왔겠지만 이번은 활주로가 폐쇠되어있는 상황이았습니다 대체 직원이 올수가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30분만에 항공기를 띄운 대한항공에 칭찬을 보내고 싶네요
대기 근무자를 모든 공항에 둔다면 그것또한 비용일테고 그럼 그 비용은 항공기 운송 요금에 그대로 반영되겠지요... 그럼 비행기 값이 비싸질겁니다...
기상악화로 인한 지연은 여러 항공상와 공항 상황이 같이 맞물려 있기때문에 계획대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그럼 출발하기 전에 기장을 미리 바꾸던가
아님 초과근무수당을 줘서 목적지까지는 가게 해야지
내 말이..
기장이랑 승무원 교대가 쉽게 이뤄지는건줄 아나 ㅋㅋㅋㅋ 모든 인력이랑 항공기 타임라인에 맞춰서 위치하고 이동하는데 인력시장에서 일용직 구하는거마냥 말하노 ㅋㅋㅌㅋ
예보보다 기상이 급 안좋아진 경우에는 디아이싱 시간이 당연히 길어지죠...
항공사에서 미리 대비를 해두었다면 좋았겠지만
국내 노선같은 경우에는 왕복 두번의 비행 또는 세번까지도 같은 기장이 비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히 제주에서는 대체할 기장이 있을리 없기에 항공사 측에서도 대응이 어려웠을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손님들의 원성도 이해가 되고..😂 서로서로가 조금만 더 이해해주면 어떨지,,
이해불가입니다.
윗대댓은 그냥 소통불가
ㅇ ㅏ니~ 자기 근무시간 초과 하면 악악 델거면서...
기장도 승객들이 악악 데니 일단 가보니 기상악화로 안델거 같으니 ... 그런거지...
악악 데지만 안았어도...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바꿔생각하면 근로자는 초과근로가 당연한건가 본인들 초과근로시키면 노발대발 할거면서ㅋㅋㅋㅋㅋㅋㅋ
초과 근로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대한 항공에서 애초에 좀 더 빨리 대체자를 준비 해서 투입 했어야 된다는 데 있다.
ㄹㅇㅋㅋ
단순 초과근무했다고 화내는게 아니잖아 모지리야ㅋㅋ 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 막상 닥치니깐 그 이유로 되돌아온게 문제지
뭔소리냐ㅋㅋㅋㅋ 지금 초과근무건으로 저 난리치는거로보임? 항공사에서 대처를 그지같이 하니까 빡들친거지
참 ㅋㅋㅋㅋ 할말없는 댓글이 있네
홀드오버 타임이라고 제빙방빙 액체 뿌렸는데 30분 내에 이륙못하면 다시 돌아와야 됩니다 그래서 기장근무시간 걸린 거고 무슨 생때를 생때를 목숨 걸고 여행합니까?
이건 칭찬받아야할 일인듯 사람생명보다 중한거 없지 ㅌㅋ
기장 교체는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렇게 제설작업을 할때 시간이 지체되면 항공사가 기장의 근무시간을 미리 예측을 해서 제설작업하는동안 기장을 교체하는게 가장 최선이었겠지만 음;;;;;;;;;;
기상이변인데 4시간전에 4시간 지연됩니다라고 했으면 대한항공은 결항시키면된다
그런데 관제사에서 구체적으로 지연시간을 말해주지않는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기상이변이라 확답안됨
그리고 지연예상되어 미리 교체했는데
정상운행되면 그원가와 예측판단미스를 누가 시말서쓰노
궁금한데 만약 제설작업 안하고 비행기떠있었음 공중에서 기장교체하나요??
@@Shi2lD0 진용진한테 문의해보삼
제설작업중 조종사를 교체하려면
게이트로 돌아간다 -> 승무원 교체 -> 비행계획 제출 -> 승인 -> 제설작업 -> 이륙 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비행계획의 제출과 승인에 있는데
저 당시 제주공항에서 이륙 대기중인 수많은 순번의 비행기들 맨 뒤로갑니다.
조종사를 교체 하던 안하던 어짜피 기상악화로 인한 지연은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천재지변이며
대한민국 아저씨 아줌마들은 안전을 위한 규정과 절차 따위 무시하고 오로지 내 편의만을 주장하는데 익숙해져 있기에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김태열-o7g 시간적으로 이득이지... 사고났으면 수명 그날까지인데.. 미래에 죽을 날까지 살아있을 시간을 번거지..
그냥 결항이 답이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안전을 위해 결항하는게 좋을듯
ㅇㅇ 결항안시키고 그래도 목적지까지 잘 도착한게 대단한건데
서울까지 걸어서 가봐야 🤭🤭
맞아요. 저런 상황에 끝까지 비행한게 대단하다고 보는데 차라리 결항해버리지
결항이 정답 맞네요 ㅎㅎ
법을 지켜야죠
그걸떠나서
기장근무시간초과될상황을알았으면
애초에활주로출발전에미리교체를했으면
둘다피해볼일없었을듯
대한항공이잘못한부분은그거임
기장시간초과될걸알면1시간전이든
눈치울때라도
다른사람투입시켜놨어야지
ㅇㅇ 이게 맞지 쥰내 유도리 없이 하니까
저사단 난듯
ㅋㅋㅋㅋ항공 종사해보세요 말이면 다인줄 아시네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객만능주의. 미국이나 유럽가서 그딴 소리 해보셔 씨알도 안먹히고 끌려나감
전문 대규모 운송직종은 안전을 고려하여 정해진 매뉴얼 운행 시스템을 수시로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진행하다 생기는 빈틈은 항공사 재량에 따름. 과실은 아니란 이야기.
@@richardjs2976 당신은 항공 무슨 일 하시길래 잘 알나?
@@richardjs2976 고객이 항공사 사정 다 이해하면서 돈 내고 타야하누?ㅋㅋㅋㅋ
기장이 충분히 비행할 시간이되어서 재설후 비행하려했던거고 안전사항인 비행시간을초과할수없기때문에 다시돌아와서 새로온기장이 투입된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어거지로 운행하다 사고난다음 알고보니 비행시간 초과한 기장이였더라 이렇게 되길 바랬던것인가?
빠르고 편리한비행기 우리 생각보다
안전에 엄청나게 많은 법률이 있다
본인 시간 손해봤다 생각지말고
큰눈온날 조금늦었지만 안전하게 왔다고 생각하자
생각있으신분이네. 충분히예상가능했다고댓글다는거보면 어이없는데
납득이 안되면 공부를 하세요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ㅋㅋㅋㅋ
승무원이 승객의 생명을 지키는데 그분들이 잘 쉬어야 되는거지요
천재지변에 의한 지연 맞잖아...
폭설이 내려서 제설작업이 오래걸릴것까지 예상하고 기장을 미리 바꿀 수가 있냐고...
폭설(천재지변)->기장 근무시간초과(규정)
반대로 기장을 미리 바꿨다가 제설이 너무 일찍 끝나버려도 왜 굳이 기장 교체해서 더 늦게 띄우냐고 뭐라 할 사람들임ㅋㅋ 기장 교체가 단순히 바통터치만 하는게 아니라 이륙전 점검부터 짐검사 인수인계 스케줄 조정 다 해야되는거라 시간 상당히 걸리는 일인데 기장 교체가 무슨 바통터치만 하면 되는 줄 아는듯...
많은 사람들이 피해본건 사실이지만
기상악화로 인해서 일어난 일인데 누구한테 책임이 있나요??
이번 폭설로 인한건은 기상청도 시간계산하기 어려웠을꺼예요
반대로 본인들이 하루에 12시간씩 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장과 승무원도 월급받는 평범한 근로자 입니다
너무 본인들 피해본생각만 하지말고 서로서로 이해합시다
참고로 저도 공항에서 5시간 대기했습니다
대기할때 그럼 기준(근무시간 넘은거는 신경 안씀?)
아!!!!!! 나만 ~~ 근무시간 ㅎㅎㅎㅎ
승객은 니시간 ㅎㅎㅎㅎㅎ
난 퇴근 ^^ 느그는 알아서?? 이런 마인드인가여?
질문입니다.
주 52시간이 문제다.
아니 쌓인 눈 치울때 그때 교체해서 갔으면 되지 즉 대한항공은 미리 대처 할수 있었지
@@악마의유혹-w2j 디아이싱 작업시간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름 이건 신도 모름,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무작정 기장 교체하는게 답이 아님 ㅇㅋ?
@@wkqduddj-f7v 아무도 모른다는것은 ㅇㅈ 작업끝날때까지 시간은 계속 흐를꺼고 그럼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오면 그때 판단할수 있지 않나 싶음
2:09 꿀 보이스. 라디오 진행 하셔도 될 목소리
기상악화 때문에 거듭된 출발불발로 인해 기장의 근무시간이 자연히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계속 지연될 것 같으니 그것을 예상하여 대체 조종사를 준비시키고 하는 딱하면 딱식의 운항스케쥴 조정이 될 것 같지만 사실상 어려운 부분입니다. 승객들이 화가 나도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야할 부분입니다. 안전이 최상이니..... 비슷한 경우, 미국에서 항의를 거세게 했다가 공항경찰에 의해 봉변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아예 결항을 해버려 호텔을 구해야 하는데 전혀 신경도 안쓰더군요. 저의 항의는 안전을 해하는 행위라고...... 미국넘들 칼같이 끊어버리더군요.
이게 맞는 말이죠. 기장이 10명씩 대기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그 1명의 기장이 다른 기장으로 교대를 함으로 인해 이후 비행스케쥴에 차질이 생긴다면 승객들이 이를 대신 보상해줄것도 아니고.
아니 그건 이해하는데 문제의 핵심은 회항이에요. 단순 지연이 아니라. 이륙하려고 활주로에 나갔다가 나가자마자 돌아왔다잖아요. 그 중요한 안전상 근무시간을 왜 출발 직전에 체크하지 않고 활주로에 올라서야 인지를 했냐는 거죠..;;
@@lusty7823 나갔다가 제설땜에 다시 돌아온거임 땅콩항공 나도 싫어하지만 근무시간을 직전까지 허술하게 체크 안 하고 나갔다가 도로 돌아오게 한게 아님, 디아이싱 작업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언제 끝날지 모름 예측이 아예 불가능하고 언제 끝날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런걸 천재지변이라고 하는거고 해외 어느 여행사든 이런걸로 보상못해줌 무지성 아줌마아저씨들의 떼쓰기 시전일뿐임
칼퇴근!!!
기장 근무시간 계산을 즉 산수도못해서 기장교체를 미리안했다 라는 의견인데 이건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포에서 제주까지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쌉가능인데 갑자기 눈이 내려서 중간에 안전상 지연 된건데 신이 아니고서야 기상까지 예측하고 승무원을 미리 교체하나
눈 때문에 4시갓 지연이면 눈만 안왔다면 저기장은 정상적으로 비행해서 집까지 2시갓 30 분이면 집까지 퇴근 가능
@@껀껀사사 2시간을 ㄱㅖ산을 못한게 잘못 아님?
@@껀껀사사 예측이 아니라 대비를 했어야 한다는 거죠 4시간이 늦게 탑승을 했으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항공사에서 교대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또브리 거기엔 많은 스케줄과 업무관계가 얽혀있어서 쉽진않습니다. 그냥 항공사가 보상처리해주면 되는일임 🐕넘들
계산 다 했겠죠 엘리트들인데 부를 사람이 없었을꺼라 봅니다
2:18 이해할수 있다며? 기장 근무시간 초과도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과인데?
폭설이 아니었으면 기장 근무시간 초과가 일어나지 않았을거임.
폭설때문에 제설작업이 지체되면서 그로인해 생긴 결과가 기장 근무시간 초과임.
인과관계 분명함.
대한항공측에서 엄청 쉽게 입증 가능함. 소송 걸어봤자 이걸 어떻게 이겨ㅋㅋㅋ
피곤한 기장이 운항하는 비행기가 나쁜 날씨에 날아다니면 2시간 빨리 가려다가
다 죽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
잘 한거 같은데 도대체 머가 문제지???
동감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그냥 싸지르고 보는 고추가루 민족이라서
기본적인 내용을 모르는 승객들은 언성을 높일 수 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건 무지에서 나오는 화일뿐.
안전을 위해 기장이 근무시간은 지키는것이 맞는듯 합니다(13시간도 엄청난듯요)
기상악화로 인해 결항되고 늦어진걸 보상해야 한다니..; (기다리는게 당연..)
그렇다면 회사는 아예 비행기를 안뜨는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어차피 자동운행 해놓고 쉬지 않나?
@@Lily_of_the_valley93 멀 모르는 소리를 하십니다
그런데 저정도면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저렇게 항의할 일은 아닌듯하네요..
말그대로 천재지변인데..근무시간 관련한것은 법적인 사항이고
그걸 항공사에 저렇게 항의하는것은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는것 같네요..
비행기 날개에 눈 쌓이는 것도 엄청 위험함.. 사고 안나고 무사히 간 것만도 다행..
기상 악화로 인해 지연된 것: 자연재해
기장 교체를 위해 탑승장으로 돌아간 것: 법
비행기 이륙 허가: 공항 관제센터
법 때문에 항공기가 탑승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기장과 승무원의 교대를 위한 시간은 당연히 필요할 수밖에 없고(그냥 단순히 사람만 바꾸면 될 것 같지만, 기장/항공기관사 등은 인수인계까지 해야되니까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듯), 그로인해 이륙 순서가 바뀌었으니 관제탑에서 다음 이륙 허가가 떨어질 때까지 대기할 수밖에 없고. 이게 항공사의 탓인가? 긴급 교체를 위한 기장이 공항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도 아닐테고, 자연재해로 인해 원래 갈 수 있던 사람이 못 가게 되었으니 급하게 다른 기장 호출해서 교체하고(이것도 다음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고려해서 누가 가능할 지 잘 골라야 되니까), 다음 이륙이 허가나와서 지시에 맞게 출발한건데? 아니면 법을 무시하고 기장 안 바꾸고 운항을 하거나, 지시 무시하고 이동하다가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려고...
안전과 직결된 일이니 기장 잘못은 아닌듯 싶네요.
참 저기서 소리지르는 한국인들 징그럽다. 그놈의 보상타령. 폭설 내린 하늘에 보상해달라고 해라. 살면서 1도 손해 안보려고 하는게 한국인들 특징이고 그래서 갈등이 많은 나라이지. 안타깝다.
왜 지랄이냐 니네나라 중국인일수도있는데??
안전제일 이지, 사람 마음 참 간사하다. 혹시 늦어진거 때문에 피곤한 기장이 그냥 비행기 몰다가 사고 나서 다 죽었음 ?! 또 피곤한 기장이 뭐 어쩌고 더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을듯 . 저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이엇던거 같네요
당연히 기장 문제는 아니고
항공사가 저걸 체크도 안하고 있었단건 참 ;;;
체크를 했으니까 2시간여만에 교체된겁니다
@@tpalssla 체크를 했으면 그냥 캔슬을하든가 비행기 원데이투데이타보나? 저정도 눈이면 항공사에서 결항하고 승객들 일찌감치 돌려보내야 승객들도 가서쉬지 장난하나ㅋㅋ
어차피 교체할려면 승객이고 짐이고 다내렸다 다시타야할거임...테러때문에
2시간여만에 교체 된거면 정말 빨리 된겁니다… 저기가 베이스인 서울도 아니고 제주인데.. 승객 입장에서 화나고 분통 터지는건 이해하지만 비행기는 버스 기차랑 달라요 훨씬 절차가 복잡한 교통수단이에요
항공사가 자선단치인가요..쟤네들도 이익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당연히 가용한 조종사들 스케줄 시간 내에서 1시간 정도 버퍼 두고 빡빡하게 스케줄 짜놓겠죠 그래야 비싼 고급인력들 많이 활용하니까
그런 상황인데 제설에 디아이싱 날씨로 인한 지연 이런걸 다 고려하고 스케줄 짜면 항공사 다 파산할겁니다ㅋㅋ
회사에서 어느 팀이든 항상 인력 부족하다, 부족하다 하는거랑 비슷한거죠
기장이 초과근무했다가 잠깐 집중력 흐려져서 사고라도 생기면 수백명 목숨 그대로 날아가는거다. 저런 일부 직종은 철저하게 근무시간, 휴게시간 지키도록 해야함.
일부 직종이 아니라 장래에는 모든 운송업이 항공업처럼 되어야죠. 미국의 경우 대륙을 가로지르는 물류차량 기사들은 예정시간보다 일찍 오면 징계 받습니다. 하루 규정 시간, 규정 속도 맞춰서 운전해야 하는데, 이보다 빠르다는 건 과속을 했거나, 규정 시간 이상 운전을 했다는 거죠. 이는 안전 사고의 단초가 되기 때문에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내가보기엔
근무시간 초과해서 회항한 기장 잘못x
화난 승객 잘못x
시간이 아슬아슬해 질때까지 기장 스케줄에 넣어놓고 대비책도 안세운 대한항공 잘못 ㅇ
눈이 와서 늦어지고 있으면 승객한테 늦어진 시간 대기하라고 알림만 하는게 아니라 늦어진 시간만큼 여러가지 변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대비했어야하는거아닌가?
네시간이나 시간이 있었는데..?
그래놓고 기상에 따른 어쩌구하는건 변명이 되지않고 보상해야한다보는데
이런건 완벽하게 대비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 저 특수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사람을 더 고용해서 대기시키며 비용을 들이면 그만큼 비행기표값이 훨씬 오를텐데 그거 소비자들 입닫고 부담해줄 수 있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야생화-n6c 뭐가 당연하시다는 건지..?
@@야생화-n6c 어휴 한심하다... 본인 편의가 세상제일 우선시 돼야 하지만 요금은 최저가만 찾는 가성비충ㅋㅋㅋㅋㅋㅋㅋㅋ
@@wkqduddj-f7v 아니 당연히 승객들이 본인들 돈으로 티켓을 산건데 저런 사태가 벌어졌다는건 대한항공측의 과실이 맞는거고 승객들이 충분히 항의할수 있지
@@wkqduddj-f7v 니네 엄마도 길가다가 망치맞고 기절한다음에 겁탈당하고 토막나 시체 40000토막으로 해체 당하기 싫어서 밤길엔 항상 조심하는것처럼 승객들이 지불한 티켓값이 가치있게 하기 위해서 대한항공이 노력해야하는것이 맞는거임
운전자인 기장의 근무시간 초과로 인한 교체는 정상 적이다.. 하지만 항공사는 이걸 미리 파악하고 대기 기장을 준비해서 추가 지연을 막았어야 한다.
그건 니생각이지
대기하고 있는 승무원은 김포공항에서 대기하지, 제주공항에서 대기하지는 않습니다.
램프 진입했다 제설작업으로 안한 회항인대 거기다 대기지연으로인한 초과면 그게 항공사측에서 파악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거죠...이건 솔직히 재수가없는 케이스죠.. 승객도 억울하고 항공사도 억울하고...항공사에서 서비스차원으로 할인권이나 마일리지 조금 주는선에서 끝내는게 정답임
경찰이 저를 10년 넘게 괴롭히고 깡패짓하고 감시하고 악소문유포등 온갖 위법적인 방법으로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수원 N비뇨기과에 경찰이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병원 검색하는걸 미리 알고 경찰들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포섭하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3년후 수원 백성병원에서 또 같은일을 당했습니다 의사가 처음부터 경찰과 공범이고 입원을 유도하여 링거주사를 이용해 독주사를 주입했습니다. 몇달후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cctv로 집앞병원 가는걸 확인하고 의사와 간호사를 포섭해서 저에게 독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배팅하는남자 지 생각 말하지도 않으면서 남 말 무시하는거 참 하찮다
왜 이해못하지? 근무시간 초과되서
다른 기장으로 대체한다는건데?
아직도 저런 인식들을 갖고 있으니
12시간씩 휴일없이 일하는 직장들이
유지되는거다.
하... 뭐 오래 기다려서 짜증나는건 이해 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억지 같은데...
천재지변인걸 어케함.
이륙지연 계속 되고 심지어 계속 이륙 시도하다가 결국 안되서 돌아간건데 뭘 어쩌겠음.
마지막 이륙 직전까지 시간계산 계속 하고 있었을꺼 아냐.
그러다 결국 시간 오바되서 이륙 못한건데 뭘 어쩌란건지.
오히려 마지막에 회항 안하고 그대로 이륙 했으면 기장이 착륙시간 맞출려고 무리해서 운항했을꺼고, 그러다 사고라도 났으면 더 난리 쳤을꺼 아냐.
항공사놈들 꼴뵈기 싫은건 나도 공감 하는데 이번건은 오히려 항공사가 잘 대처한거 같음.
항공사에서 기상악화가 되었음
미리 기장교체 해야되는데 안하니 탑승해 있는 기장은 3억벌금 안 내게 할려면 어쩔수 없는것이고
대한항공측에서 잘못한건 맞지만 대처가 많이 미흡했다고 봄
기장 ~~최고입니다
왜 ~말이안되
기장 응원합니다
기장 은 회사의 규칙을 따를수 밖에 없다
회사의 규칙이 아니라 법이예요
@@thirdgues.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기장으로 서의 초과근무 는 어쩔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