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저에게 '뜨거운 울림'이었습니다. 1:22 절망과 혼돈의 아비규환 속에서 전환되는 카메라 앵글과 읊조리며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 노장의 말에 용기를 얻은 병사들이 다시 사기 충천하여 전투에 임하는 모습에 진한 울림이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벅차올랐습니다. 고려를 수호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당시 수많은 민중의 처절함과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이 장면 속 강감찬 장군님은 제 기억속에서 영원히 잊지못할 듯 합니다. 마음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해당 장면이 방영되진 않았지만, 이 장면으로 고려거란전쟁에 대한 기대감이 더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유동근 배우님이 수상소감에서 말씀하셨던 대하드라마가 다시 방영되어 정말 기쁩니다.
평소에 댓글 안남기는데 정말 고려거란전쟁 덕분에 일주일 버팁니다 아직 수종형님 본격적으로 실력발휘하시기 전이지만 양규 지승현 배우님, 강조 이원종 배우님 원래부터 fan이었는데 너무나도 싱크로율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연출진의 다이나믹하고 국뽕 가득 차오르는 작품 진행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검차의 손때 묻고 풀린 천가지들과 붙어있는 숟가락이 인상깊었습니다. 당시 이 전쟁을 이기기 위한 병사들의 노력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밥 먹는 시간 마저 검차 옆에서 함께 하며 승리를 위해 분투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저도 퓨전 로맨스 사극물 디게 싫어했는데 정통사극이 끊긴 긴 몇년동안 각 사극 세트장들이 로맨스 사극덕에 망하지 않고 유지되어 이렇게 태종이방원 고려거란전쟁을 찍을 수 있게된거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로맨스 사극을 보진않을건데 막 나가라고는 하지 않읍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고려랑 거란이랑 전쟁했던걸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많아서 책도많고 전술 전략도 굉장히 잘 알려져서 이렇게 드라마를 디테일하게 만드는게 가능했던거죠. 항상 아쉽습니다 서양과달리 동양은 전술과 전략에해대서 남기는게 있다해도 누가 출진하여 승리했다 패전했다 그게 다거든요. 근데 이 고려거란전쟁은 연구가 꽤 잘된사례에 속합니다 그러니 이런 연출이 가능한거죠.
고려 30만은 주력이 아닙니다 제대로 훈련받지않은 동원 징병으로 모인군대이며 정예 중앙군의 수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또한 고려는 장군이 직접 사병을 거느리기에 장군의 역량에 따라 부대의 능력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거란군을 전멸시킨건 강감찬 장군의 사전에 치밀하게 세운 전략과 준비 그리고 현종황제의 결단력으로 항전하는걸 백성들이 따라주었기에 가능한거였습니다
진짜 중갑기병 돌격은 명장면 중 명장면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김종현 병마판관의 1만 기병이 도착하기 전까지 고려군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었는데 기병 도착하면서 전세 완전히 역전되서 이후부터 거란군 전멸시켜버림. 진짜 이 장면은 표현만 제대로 해주면 한국 사극 역사상 손에 꼽힐 명장면으로 남을 듯
![[#고려거란전쟁] 고려인 모여라✨ 감동의 귀주대첩 다시보기 🔥 | KBS 방송](http://i.ytimg.com/vi/jYSrNh1qbQA/mqdefault.jpg)
![[#고려거란전쟁] 고려인 모여라✨ 감동의 귀주대첩 다시보기 🔥 | KBS 방송](/img/tr.png)
![[16회 하이라이트]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거란군을 공격한 지승현, 선 채로...양규와 김숙흥 [고려거란전쟁] | KBS 20240107 방송](http://i.ytimg.com/vi/aP_FUcc-Qc8/mqdefault.jpg)
![[24회 하이라이트] ‘전장에서도 비겁하게 싸우는가?’ 군사 지휘를 위해 기싸움에서 무관들을 제압하는 최수종 [고려거란전쟁]| KBS 20240204 방송](http://i.ytimg.com/vi/0STHTnJMnSU/mqdefault.jpg)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거란군을 섬멸하기 위해 대회전을 준비하는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 KBS 240302 방송](/img/1.gif)
1:23
고려는 죽지않는다
분노에 찬 매서운 눈빛과 분해서
이 꽉 깨무는 비장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장군!!!!!!!! 장군!!!!! 최수종 멋있다!!!
1:59 최수종님의 이꽉깨무는모습이 지금 어떤심정인지 그대로 느껴짐.... 눈빛, 표정, 대사, 연기, 브금까지 진짜 개소름 ㅠㅠ
와 나도 이부분에서 진짜 좋았는데 진짜 멋짐폭발...
헉 저도 고려거란전쟁 티저 영상부터 이장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보는 눈은 다 똑같군요 😊😊
맞아 이 꽉 깨무는거 너무 멋짐
최수종 사극은 못참지.. 진짜 딱 등장하자마자 작품이 그 시절 대하드라마 되는 포스...
이 장면은 저에게 '뜨거운 울림'이었습니다.
1:22 절망과 혼돈의 아비규환 속에서 전환되는 카메라 앵글과 읊조리며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
노장의 말에 용기를 얻은 병사들이 다시 사기 충천하여 전투에 임하는 모습에 진한 울림이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벅차올랐습니다.
고려를 수호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당시 수많은 민중의 처절함과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이 장면 속 강감찬 장군님은 제 기억속에서 영원히 잊지못할 듯 합니다.
마음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해당 장면이 방영되진 않았지만, 이 장면으로 고려거란전쟁에 대한 기대감이 더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유동근 배우님이 수상소감에서 말씀하셨던 대하드라마가 다시 방영되어 정말 기쁩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사극톤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이라서 넘 좋다
그러게요.
ㅇㅈ 진짜 속이 뻥 뚫림
ㅇㅈ
최수종, 유동근같이 배우들 보면 주말드라마 나올때 발성과 대하사극 발성이 완전히 다른데 저런 사극풍 발성이 잊혀지지않고 후배 배우들에게 쭉 계승되었으면 좋겠다
ㅇㅈ
대본 연습 할때 국어사전 가지고 다녔다 하죠. 단어에 음의 장단이 있어 그냥 전쟁이 아니라 (장음)전~쟁
다만 너무 사극의 장수나 임금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나머지 전우에서는 적응이 안됐음ㅜㅜ
@@SCREAMING_PIGGY태조 왕건 이전까지는 현대극도 잘했음. 오히려 태조 왕건 캐스팅 당시에는 미스캐스팅이라고 욕 오지게 먹었다던데..
이 장면 너무 멋있어서 자주보러옴 특히 중갑기병등장부터 전율 지림
Korea(고려)로 살고 있는 현재 우리에게도 하는 말처럼 느껴져서 좋습니다.
Korea는 죽지 않는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
실제로 코리아의 어원이 고려입니다. 과거 조선이전까지 한반도 국가명칭은 고려로 불렸어요. 고구려 역시 장수왕때 고려라고 공식적으로 국호를 바꿨죠. 그 이후 왕건 역시 고구려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고려를 건국한 것입니다.
고려 = 가장 빼어난 나라
2:07
고려군 중갑기병대 등장씬은 가히 한국 사극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장면입니다.
붉은 깃발+뿔나팔+찰갑+면갑+마갑
거기에 메인 테마곡도 전세를 역전시킨다는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
이게 바로 수신료의 가치야...
뿔나팔부는 장면에서 소름돋았습니다
중갑기병 등장 지렸습니다...
반자의제왕 2탄 로한기마대 참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갑이 말 다리까지 덮지 못하는게 좀 아쉬웠음
ㅇㅈ 이게 바로 수신료의 가치에요
군사들이 동요를 일으킬때 확신을 주는 저런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데,,,,,,, 저런 행동하는 리더는 언제나 어느 시대에나 필요하지
정확합니다 사기를 북돋아주는 대사가 몰입이 깨진다는 애들은 머리를 깨야함
@@kimwj5774 실제 전장이었으면 저게 주위 몇명한테나 들렸겠냐 수십만 군사들이 있는데 씨알도 안먹히지
@@sgt.pepper9533 주위에 있는 병사들에게도 큰 힘이될거라고 확신한다 페퍼 병장
@@sgt.pepper9533주위에 몇몇이 저 말을 듣고 사기를 얻어서 행하면 자연스레 그 옆도 동조하겠죠
뭐 당연히 드라마니까 더 극적인 부분이 추가됐겠지만요...
@@헉이제내가고3이라니집단지성이라는 건 그럴 떄 쓰이는 용어가 아니랍니다...
와 중갑기병의 도착 씬 정말 우리나라 사극에서 역대 가장 멋진 기병의 등장 같습니다. 옛날에 제작비 없을때 포졸옷 입고 전투한 조선군들이 많았는데 대외적으로 고려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제일 하이라이트 ㅇㅈ
이 들마 개소름 장면 많음👍👍
고려중갑기병 돌격할때
땅울림 + 말발굽 소리 캬....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
1:12 숟가락까지 검차에 묶어놨네. 와~ 디테일 진짜 쩐다
최수종 배우님 등장할 때마다 공기가 달라지는 듯한 착각을 주게하네... 괜히 사극왕이 아니신듯... 이번 사극 정도전 육룡이 나르샤 이후 가장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캬 육룡이나르샤.
저때 김종현의 1만 기병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고려군과 거란군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거란군 뒤에서 고려 기병이 나타나니 거란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했죠
그 1만 기병은 개경서부터 귀주까지 추격해온 기병임
반지의 제왕 로한 기마대급 포스였을 듯 ㄹㅇ
기마 1만이면 ㄷㄷㄷㄷ
기병 1만 ~ 진짜 장관이였을듯
기병1만이면 저 당시 탱크1만대하고 비슷해여.
제장 강민첨의 목소리 쉰것부터 고증이 디테일하네.
지금보니까 억지네ㅋ 그냥 다 고증이라 해라ㅋㅋ
실제 강민첨 목소리 들어봄?ㅋㅋㅋㅋ
장수가 전투 지휘한다고, 목 쉬었다는 걸 얘기하는 걸 디테일하다고 한건데.......; 삐딱한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맨 위에 두놈 아가리 좀 닫아라
@@christmassongs9457 너 글 못 읽지? ㅎㅎ
이 장면을 보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내모습을 보았다. 강감찬이 중얼거리는 대사가 나한테 하는 것 같아 눈물이났다. 다시 살고 도전할것이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갑기병 돌격과 검차 진격을 외칠때 진짜 팬티에 지릴뻔했다.
역시 믿고 보는 최수종!
드라마 보면서 감격스러워 하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증의 적확도가 100%인지를 떠나서 정말 가슴 한구석이 찡하는 장면입니다.
참 드라마가 많이 발전했다 느끼는게..
병사들의 갑주며, 대규모 그래픽, 영상 스타일, 전략진법 등.. 많이 보기좋네요..
나는 또 장군혼자 진삼국무쌍 찍는줄 알았는데 또는 여배우들 화장술.
평소에 댓글 안남기는데
정말 고려거란전쟁 덕분에 일주일 버팁니다
아직 수종형님 본격적으로 실력발휘하시기 전이지만
양규 지승현 배우님, 강조 이원종 배우님 원래부터 fan이었는데 너무나도 싱크로율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연출진의 다이나믹하고 국뽕 가득 차오르는 작품 진행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수종이 지존이지
우린 이긴 결과만을 알기땜에
저 과정들이 뭐냐 싶기도 하겠지만
결과를 남기기 위해선 많은 피와 땀이 있다는걸
간과하죠 후 심장이 뻐렁치네요
돌격 외칠 때 목소리 너무 너무 좋다.
ㄹㅇ 이장면보고 가슴이웅장해지고 지려버렸다….
진짜 이런게 진정한 수신료의가치다... 간만에 KBS 칭찬해~ 너무 고맙다.
ㅋㅋㅋㅋ
중갑기병씬은 진짜 고증도 잘되어 있고, 간만에 우리 역사에 자부심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충분한 완벽한 장면임. 고구려의 개마무사가 계승된 느낌도 나고 너무 좋음.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검차의 손때 묻고 풀린 천가지들과 붙어있는 숟가락이 인상깊었습니다. 당시 이 전쟁을 이기기 위한 병사들의 노력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밥 먹는 시간 마저 검차 옆에서 함께 하며 승리를 위해 분투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저도 숫가락 보면서..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병사들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최수종의 연기를 보면 눈물이 난다ㅜ
예전에 '해신'에서도 간절히 호소하는 연기 보고서 눈물이 났는데..
2:21 발성 미쳤네.. 우와 수종이형님 역대 최고인 듯 합니다
와 씨 고증 개미쳤네...고려군 송나라식 투구에 검차에 거란 철기병대 복식 고증까지 웬만한 국내 사극에서 거의 못 보던 건데...
예전엔 근초고왕이나 대왕의 꿈이 고증은 좋았죠. 그때부터가 갑옷고증에 신경쓰기 시작한 시발점.
@@하인즈-l1j 송나라식 투구가 고증 맞을걸 장군들은 대부분 장비 자비로 하는거라
거기다 송라나가 요나라에 밀리면서 무기 갑옷에 투자 많이했음,,, 대표적으로 삼국지에 나오는 청룡언원도 방천화극이 송나라에 나온 무기임...
@@로크콜-r2z 저는 고려거란전쟁 고증이 틀리다고 하지 않음. 오히려 진법싸움이라던가 갑옷고증이 좋게 된 것에 만족함.
그냥 저 드라마 때부터 케베스 사극이 갑옷이나 복식 고증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 말하는거.
수원은 죽지 않는다.
수원은 살아남을것이다.
@@Gianluigi_ 수엪 팬을떠나 수원 축팬으로서 요즘 아주 죽을 맛이네요 ㅜㅜ
너무 멋지다.
고려는 강한 나라다.
이때 까지 본 사극들 중에서 갑주고증이 잘된 사극인거 같습니다.
병졸들 투구가 가야 신라 것만 보이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저 시대면 아마도 저런 가야식 종장판주나 한나라때나 쓰던 소찰주는 아니고 헬멧 형태처럼 된 투구를 썼을것 같은데 말이죠.
진짜 전쟁터같아서 너무무섭다... ㅠㅠ조상님들 정말 사랑해요 항상 감사하고있어요
3분이 채 되지않는 영상에 웅장함이 가득하다. 정말 기대되는 사극입니다. 착한역할 맡은 철민이형도 ㅎㅎㅎ
강감찬은 부하들의 목숨살려고 직접 전장에가서 우리는 승리한다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부하들을 용기를 만들어주니 멋져용
역쉬 사극은 최수종이다
이대로 나왔어야했는데 .. 이상한 뚱딴지 브금을 깔아서 소름이 안돋아
ㄹㅇ
아니면 뒤에 추가씬에서 더 웅장한 장면에 그브금을 깔던가 마지막을 다 밍침
진짜...
마지막이 참….
ㅇㅈ
인기있는 아이돌 사랑타령으로 시청률 올리는 사극 볼땐 가슴이 옹졸해졌는데
정통사극 보니 가슴시 웅장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쌉인정
저도 퓨전 로맨스 사극물 디게 싫어했는데 정통사극이 끊긴 긴 몇년동안 각 사극 세트장들이 로맨스 사극덕에 망하지 않고 유지되어 이렇게 태종이방원 고려거란전쟁을 찍을 수 있게된거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로맨스 사극을 보진않을건데 막 나가라고는 하지 않읍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와 연출 대박이다 진짜
자기가 세운 나라를 자기손으로 지키는 클라스..😂😂
태조왕건에서 세우고
여기선 지키고 ㅎ
얼마나 후손들이 못하면 다시 태어나 그 나라를 지키나요 ㅋㅋㅋ
손자가 위험하니까, 막아줄려구 ㅋㅋㅋㅋㅋㅋ
발해는 멸망ㅜ
견훤: 뜨끔
빨리 이 전투씬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싶네…
이런게 사극이지.. 간만에 띵작 나왔네
최수종 오랜만에 사극에 복귀했네
얼마나 재밌을까
와...모든 배우 표정 톤 눈빛.. 2분 안에 이렇게.많이 표현하다니..
난 이 드라마의 최대 기대하는 부분이 양규장군의 활약이 어떻게 나오냐인데 처절하고 멋지게 잘 구현해주길
한국사 최강의 특수전 전문가 양규장군.
한민족 팩션이 존재한다면 그 중 최고의 특수부대 전문가로 등장해야 마땅한 양규장군
@@dukjo 이순신-강감찬(최영)
곽재우-양규로 묶으면 딱일듯
@@모아이-q8l곽재우한테 미안한데 양규는 다른 차원의 급임.😅
이순신과 비교해도 되는 급임
존경하는 위인 양규
진짜 영상 잘찍었다... 조선왕조 오백년을 다시 이런 퀄리티로 리메이크하면 대박나겠네
제발 이시애의난 같은것도 내전이었지만 총통 / 신기전을 이용한 화력전이었는데 제대로
고증된 적 한번도 없죠
최수종의 연기력 미쳤고 중갑기병 존멋이네 ㄷㄷ 올만에 최수종 대상 !
최수종님이 지금까지 했던 배역중에서
단연컨데 제일 멋있고 이미있는 배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캬~ 최수종 당신 너무 멋지다
너무 그리웠다 최수종님 사극
위대한 조상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장군 강감찬 장군님을 기억 합시다~
이거 볼려고 훈&질의난 그리고 박진의 흑마법과 캐리건 왕후+금쪽이된 현종 까지 다 참고 견뎠다
제발 마지막은 멋지게 그려다오
붉은 깃발 보이기 시작할때 내 마음도 붉게 뜨거워진다
타이밍 기가 막히게 도착한 중갑기병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람도 방향이 바뀜 ㅋㅋㅋ
실제 역사에서도 김종현이 이끄는 기병1만이 개경 수호하러 갔다가 바로 돌려서 온거임... 이길 싸움은 어찌해도 이김 ㄷㄷ
고려랑 거란이랑 전쟁했던걸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많아서 책도많고 전술 전략도 굉장히 잘 알려져서 이렇게 드라마를 디테일하게 만드는게 가능했던거죠.
항상 아쉽습니다 서양과달리 동양은 전술과 전략에해대서 남기는게
있다해도 누가 출진하여 승리했다 패전했다 그게 다거든요.
근데 이 고려거란전쟁은 연구가 꽤 잘된사례에 속합니다 그러니 이런 연출이 가능한거죠.
반면 조선은 유교사회라서 부정탄다고 후손들이 읽고 배울까봐. 역사에 여진족추장들 모아놓고 독살했다. 어쨌다 하는걸 안남겼다고 하더군요
아 수종이형 건강해야되
진짜 이짧은 영상하나로 눈물 너무많이흘림 ㅠ ㅠ 고려는 죽지않는다 고려는 승리한다!
최영장군이 말했다죠 고구려의 웅장한 기백을이어받은 대고려 중갑기병이 딱 개마무사등장할때와 똑같네요ㅠㅠ
최수종 배우님의 사극은 ㄹㅇ 믿고 봄
저 상황은 귀주 대첩이 전개된 이후 고려측 20만 거란 기병 10만이 서로 뒤엉켜 싸우는 혈전 속에서 전장에 뒤늦게 도착한 병마판관 김종현의 기병 1만이 거란군의 후미를 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거 뭐랄까....분위기가 예전 고전사극 보는거 같아서 좋았음
첫편 부터 놀란거 전쟁 장면을 엄청 세세하게 싸우는 장면을 표현해준거 여태까지 사극은 칼질 몇번 치면 끝나는 너무 재미없었는데 이 사극은 너무 실감나게 표현함
ㄹㅇ 완벽한 고증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국가 전쟁씬을 조폭식 패싸움으로 연출시키는 건 이제 좀 퇴출시켜야함
패싸움 아니라서 좋았음😂😂
돈을 겁니 썼다 아인교
제작비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거 진짜 인정. 지금까지랑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화려한 스턴트 액션이 아니라 그냥 진짜 처절하게 싸우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죠
보고 또 보게 되는 장면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대하사극은 기대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는듯.
한국사 유일한 주력군끼리의 평야에서 대회전을 통한 승리, 거기다가 우리역사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적보다 우리의 숫자가 많았던 전투인 귀주대첩...스케일 제대로 뽑아서 만들었길바람
패전은 대회전도 많음 양세민한테 15만명 전멸당한 주필산도 평지임
@@gunholee584 ㅇㅇ 근데 주필산은 견해가 분분해서 전 개인적으로 피해가 그렇게 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숫자많은데 상대방이 올기병. 우리는 포병없는 땅깨들 ㅋㅋㅋㅋ...
고려 30만은 주력이 아닙니다
제대로 훈련받지않은 동원 징병으로 모인군대이며
정예 중앙군의 수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또한 고려는 장군이 직접 사병을 거느리기에
장군의 역량에 따라 부대의 능력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거란군을 전멸시킨건 강감찬 장군의
사전에 치밀하게 세운 전략과 준비
그리고 현종황제의 결단력으로 항전하는걸
백성들이 따라주었기에 가능한거였습니다
@@codi6108 2차전쟁 때 강조가 끌고 나갔던 주력군 괴멸이 자칫하면 고려 역사를 끝낼 뻔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반전을 만든게 강감찬이라는 사람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 같음
배고파요 ^-^
당시 강감찬 장군(문신이심 ㅋㅋ) 연세가 74세 ㅋㅋㅋ 전쟁 승리 후 사직을 청하지만 현종이 안 받아들이고 ㅋㅋ 10여년 더 일하시다 현종 사후 몇개월 후 돌아가심.
진짜 세종이 황희 굴리는거랑 똑닮음ㅋㅋㅋ 성군의 미덕은 현신을 굴리는 법을 아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음ㅋㅋㅋ
근데 그 문신인데 40에 장원급제 ㄷㄷㄷ 거기다 아버지는 고려의 삼한벽상공신 ㄷㄷ
근데 내가 현종이었어도 강감찬은 놓치기 싫었을듯 ㅋㅋ
정말로 거짓말 안하고 이 영상 50번 넘게 보고 있다
첫 부분이 너무 강렬하다 역시 최수종은 사극에 특화되있는 연기가 아주 맛깔난다.
진짜 중갑기병 돌격은 명장면 중 명장면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김종현 병마판관의 1만 기병이 도착하기 전까지 고려군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었는데 기병 도착하면서 전세 완전히 역전되서 이후부터 거란군 전멸시켜버림. 진짜 이 장면은 표현만 제대로 해주면 한국 사극 역사상 손에 꼽힐 명장면으로 남을 듯
이때까지만 해도 꽤 명작이 나올줄 알았지 ㅠㅠ
1:20 고려뽕이 점점 차오르는 순간
1:52 We are Korea
2:15 고려뽕이 폭발하는 순간
이거 본방으로 보면
양규장군 생각나서
눈물 터질것 같네요 ㅜㅜ
양규장군의 값진 희생으로 이렇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ㅜㅜ
이 빛나는 승리의 영광을 도순검사에게 ㅠㅜㅜ
고려는 죽지않는다 우리는 승리할것이다. 낮은 목소리로 시작해서 점 점 커지는데 넘 멋져
너무 감동임😢😢😢😢😢
드라마니까 약간 과장되게 표현한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리더가 앞장서서 나서는 것이 병사들에게 얼마나 큰 힘과 용기가 되는지 잘 표현한거 같음
공포와 용기는 옆사람에게 전염된다고 하니까....
오늘날 국군에도 저런 지휘관들이 많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듬
1:51 노장으로 부터 용기를 얻고 각오를 다진 저 표정이 진짜 예술임
이거보고 로한기마대 따라했다는사람들있던데
실제역사에서도 김종현의 1만기마대가
처음에 행방이묘연했다가 뒤늦게 거란뒤쪽에나타나서 후미를 공격함
거란군의 눈에 들어오지 않기 위해 일부러 먼길을 택해 우회하여 후미를 기습했다더군요
로한기마대나 모티브가 된 비엔나공방전의 폴란드 주축 기병대 규모가 수천이었으니, 고려 별동대 기병대 규모가 더 큼.
@@최호준-f5f그 비엔나의 윙드 후사르 1만 넘지 않아요??
@@미제드론 1만8천명
@@김봉석-t7x그런 기록은 없는데 출저가 어디임?
하루에 한 번씩은 본다 크….
중갑기병 등장할때 전율이 돋음
대하사극을 보며 눈가가 아린게 몇년만인지.. 요즘같이 나라가 힘들 때, 외적에 맞서 항쟁하던 피로 쓴 역사들을 더 영상화해서 식어가던 우리의 애국심에 기름을 부어주면 좋겠다..
홍범도 장군을 팔아먹은 2혼진만 안찍어도 충분히 애국입니다.
@@Pro-vc7bw중국이랑 북한에 나라 팔아먹는건 매국 아닌가요? ㅋ
@@Pro-vc7bw북한중국 빠는 만진당 강감찬 장군 부정하는 찢
@@Pro-vc7bw라도 애들은 어딜가든 티를 내지요~
오늘 전개상 최수종 분량 아직 적은데도 나와서 얘기할때 진짜 혼자 사극발성임 ㅋㅋㅋㅋ 몰입력 굿 사극최적화배우 ㅋㅋ 오랜만에 대조영 땡기네
2:07 중갑기병씬은 진짜 몇번을 봐도 죽여주네
이장면 하나로 이드라마는 역대급 사극임
허구언날 칼만 쓰던 사극에서 이제야 제대로된 기병을 보니 진짜 웅장해진다
역시 최 수종이다,
사극의 살아있는 신화,,,,,!!!!!!😊😊😊
고려 중갑기병 돌격! 고려 검차 돌격!! 외칠때 소름돋았다.
최수종 출연하는거 자체가 명작임
귀주대첩 빨리보고싶네
진짜 명연기다. 최수종
진짜 다른거안바란다
이장면때는 개소름돋았으면좋겠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본 대하사극 중에서 제일 완성도 있었음
설레발치지마라 이제 겨우 1화인데 무슨 완성도 타령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전쟁씬 하나 안나왓는데 ㅋㅋㅋㅋㅋㅋ 니 10대지?
….??? 그 많은 대하사극들이 있는데…… 음….
양국 의상 및 진법 같은 부분 말하는것 같은데
정도전 보고 얘기해라
ㄹㅇ 무엇보다 주연들이 뚝배기 쓰고나온거가 너무 맘에 들었음
로한기마돌격은 판타지지만 고려기마돌격은 우리 조상들의 역사다!!
김종현의 지원병력이 도착했을적에 ost랑 더불어 최고 하이라이트인듯.
다른 장면은 못 보더라도 고려 거란 전쟁 마지막 전투인 이 귀주대첩 만큼은 꼭 봐야한다!!!
중갑기병대장으로 선봉에서 나팔부는 저액스트라맡으신분은 진짜 가슴이웅장하겠다ㅠ 나도해보고싶다 ㅠㅠ
이런 대하드라마 사극은 오로지 KBS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정통역사 사극 입니다. 다시한번 KBS감사합니다.
요즘 고려거란전쟁 보는재미에 주말저녁이 기다려지네요
임금 전문인줄 알았는데 임금부터 시작해서 장수까지 사극 만능 배우 최수종
김종현의 최정예 1만 중갑기병 나올때 개소름돋았다 반지의제왕 로한기마대 등장할때 만큼의 전율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딱 반제 느낌ㅋㅋㅋ
니믜 줫멋지네
반지의제왕 요소가 많이보여요!!! 연출하기 진짜 쉽지 않았을텐데 대박임👍👍
반지의 제왕이 이 전쟁 모티브로 두개의탑 만듬
혈전 벌이다 역전
강감찬 장군님 감사합니다. 그 때 전쟁에 승리해주셔서 거란 복장에 거란 변발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와 이래서 최수종 최수종하는구나...발성이쩌네ㄷㄷ
1:50 병사역할하시는분 표정봐